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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복자들’ 권다현, 반려 도마뱀·거북이 향한 무한 애정 ‘다현맘’

    ‘공복자들’ 권다현, 반려 도마뱀·거북이 향한 무한 애정 ‘다현맘’

    ‘공복자들’ 권다현이 반려 파충류 도마뱀과 거북이 들을 엄마의 마음으로 풀 케어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보는 예능 프로그램. ‘건강관리’, ‘다이어트’ 등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끼를 먹는 것에 동의한 공복자들이 각각의 일상생활을 보내며 수 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공복의 신세계’를 영접하는 모습이 담겨 호평을 받고 있다. 미쓰라와 권다현의 신혼집에 지난 방송과는 다른 변화가 찾아왔다. 다름아닌 권다현의 애정을 듬뿍 받고 있는 도마뱀과 거북이가 공개될 예정인 것. 무엇보다 권다현이 반려 도마뱀과 거북이들을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녀는 반려 파충류들의 아침을 알뜰살뜰 챙기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비슷하게 생긴 거북이들의 미묘한 차이를 알아보는 눈썰미까지 완벽 장착해 ‘다현 맘’의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노홍철은 비슷해 보이는 거북이들을 한눈에 구별하는 권다현을 신기해하며 “어떻게 구별해?”라며 궁금증을 내비췄다. 이에 그녀는 ‘다현 맘’ 만의 구별법을 공개해 공복자들의 놀라움과 감탄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반면 미쓰라는 권다현과는 달리 어설픈 초보 아빠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는 긴장한 모습으로 반려 파충류들의 케어에 동참했지만 어설픈 손길에 권다현의 제지를 받았다고. 권다현은 “다 순서가 있어”라며 단호하게 미쓰라를 제지했고 그는 시무룩한 모습을 보여 공복자들을 웃게 만들었다는 후문. 무엇보다 이들의 새 반려 파충류들은 뜻밖의 귀여움으로 공복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한편, MBC ‘공복자들’은 2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일상 담은 SNS ‘공감툰’ 출판시장서도 폭풍 공감

    일상 담은 SNS ‘공감툰’ 출판시장서도 폭풍 공감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연재된 ‘SNS 웹툰’이 인기를 얻고 있다. 출판시장에서도 승승장구다.19일 온라인서점 예스24에 따르면 올 한 해 출간된 SNS 웹툰 도서는 10여종이다. 연애(‘우리가 함께 걷는 시간’, ‘훗날 내 청춘을 떠올리면 네가 가장 먼저 생각날 거야’), 결혼·육아(‘며느라기’, ‘완벽하게 사랑하는 너에게’, ‘재밌는 건 다 내 꺼!’), 직장생활(‘직장인 해우소’, ‘감자’,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에게 조용히 갚아주는 법’) 등 주로 일상의 소소한 모습들을 다뤘다. 이들 웹툰은 특별한 스토리 전개 없이 일상의 단면을 있는 그대로 담백하게 그려내는 것이 특징이다. 10컷 내외, 이른바 ‘좋아요’를 부르는 ‘공감툰’이다. 전문 작가의 통찰이나 교훈적인 내용 대신 쉬운 단어와 익숙한 표현으로 술술 잘 넘어간다. 극적인 갈등 없이 기혼 여성이면 누구나 느꼈을 법한 불편·부당함을 그린 SNS 웹툰의 시초 ‘며느라기’는 페이스북 계정 폴로어만 약 23만명이다.SNS 웹툰은 출판 이후에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짧은 컷들을 한꺼번에 모아 소장하고 싶은 욕구 때문이다. 올 1월 단행본으로 출간한 ‘며느라기’(귤프레스)의 수신지 작가는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책을 접하거나 20·30대 젊은 독자들이 부모님께 선물하는 경우도 많았다”며 “책으로 한 번에 이어서 보고 싶어 구매했다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말했다. 현재 12쇄가 제작 중인 ‘며느라기’는 약 2만 3000부가 팔렸다. 초보 아빠의 좌충우돌 육아기를 그린 ‘완벽하게 사랑하는 너에게’(위즈덤하우스)도 지난 8월 예스24 종합베스트셀러 5위에, 사랑에 빠진 사람이면 누구나 상상해 보는 순간들을 포착한 ‘훗날 내 청춘을 떠올리면 네가 가장 먼저 생각날 거야’(필름)도 에세이 분야 10위권에 랭크된 바 있다. SNS 웹툰의 인기는 최근 SNS 기반의 에세이 작가들이 공감·위로를 키워드로 꾸준히 책을 출간하며 주목을 받은 것과 맞닿아 있다. 김도훈 예스24 문학 MD는 “고단한 삶에 지친 2030세대에게 특별한 의미나 교훈을 주기보다 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로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SNS 작가, 작품의 인기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일뜨청’ 윤균상♥김유정, 로맨스의 서막 “그쪽도 아프겠다”

    ‘일뜨청’ 윤균상♥김유정, 로맨스의 서막 “그쪽도 아프겠다”

    ‘일뜨청’이 유쾌한 웃음과 설렘, 공감까지 녹여낸 ‘힐링’ 마법으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7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연출 노종찬, 극본 한희정, 제작 드라마하우스, 오형제) 2회에서는 길오솔(김유정 분)이 장선결(윤균상 분)이 운영하는 ‘청소의 요정’에 입성하면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밀고 닦는 로맨스의 서막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장선결은 코끼리 팬티를 돌려받기 위해 찾아온 길오솔에게 수리비 입금 기한 일주일을 통보했다. 때마침 서류 합격 문자를 받은 오솔은 기세등등했지만, 오솔에게 ‘취뽀’의 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화려한 스펙의 지원자들 사이에서 초보적 영어로 다시 불합격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완벽주의 장선결에게도 아픔은 있었다. 결벽증을 정신병으로 여기는 할아버지 차회장(안석환 분)에게 정을 붙이지 못하고 겉돌기만 한 장선결은 늘 가시가 돋아 있었다. 그 모습을 못마땅하게 여긴 차회장이 던진 나이프에 상처까지 입었지만 정작 장선결의 결벽증은 어린 시절 가혹했던 차회장의 교육에서 기인한 것이었다. 약을 사러 편의점에 나온 장선결은 열정의 흔적인 97자루의 볼펜들을 친구 삼아 홀로 술을 마시는 길오솔을 발견했다. 묵묵히 넋두리를 들어주던 장선결은 맨발로 걸어가던 길오솔에게 무심하게 슬리퍼를 내밀며 나름의 배려를 전했다. 장선결 뺨에 난 상처를 알아본 길오솔은 “그쪽도 아프겠다”며 되려 그를 위로했다. 그 순간 일렁이는 장선결의 눈빛은 찰나지만 설렘을 선사했다. 만취한 길오솔은 집까지 가지도 못하고 계단에서 잠이 들었다. 길오솔을 등에 업고 집으로 향하던 최군은 길오솔의 눈물 하소연에 “아등바등 살지 말라”는 따듯한 위로를 전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빠 길공태(김원해 분)의 해고 소식까지 접하게 된 길오솔은 슬퍼할 새도 없이 다시 취업 전쟁에 뛰어들었다. 물불 가리지 않고 이어지는 길오솔의 다음 도전은 ‘청소의 요정’. 스펙보다 체력이 우선인 ‘청소의 요정’ 체력 테스트에서 오솔의 끈기와 체력, 승부욕이 빛을 발했다. 결과는 예상대로 합격. ‘청소의 요정’에 첫 출근한 오솔은 운명의 장난처럼 CEO 장선결과 다시 만났다. ‘원할 때는 못 본 척하지만 원치 않을 때는 조력을 베푸는’ 우연의 힘으로 두 사람의 인연은 다시 시작됐다. 장선결과 길오솔, 그리고 최군의 인연이 본격적으로 얽히기 시작하면서 짜릿하고 유쾌한 설렘도 막이 올랐다. 장선결과 길오솔은 첫 만남의 실타래에서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의 상처를 외면하지 못했다. 찰나의 눈맞춤으로 ‘심쿵 모먼트’를 빚어낸 윤균상과 김유정의 케미는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케 했다. 베일에 싸인 옥탑방 최군의 반전 매력도 호기심을 자극하며 세 사람이 펼쳐나갈 삼각 로맨스도 기대를 한층 끌어 올렸다. 무엇보다 유쾌한 웃음 속에 취준생의 현실을 투영한 길오솔의 존재는 무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인생이란 아무리 노력해도 제멋대로 쪼개진 둘둘바 같은 게 아닐까”, “다 포기하고 살면 남들처럼 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뭐가 이렇게 어렵냐”, “내 청춘, 기대, 희망, 다 버리려고 가지고 왔는데 미련이 남는다”는 길오솔의 대사들은 청춘의 현실을 대변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한편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여주시와 함께하는 아빠육아 첫걸음… ‘초보아빠수첩’ 발간

    여주시와 함께하는 아빠육아 첫걸음… ‘초보아빠수첩’ 발간

    경기 여주시는 남성의 육아 참여 문화 확산과 인식 개선을 위해 ‘여주시 초보 아빠수첩’ (사진)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14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초보아빠수첩은 소책자로 제작되어 임신, 출산, 자녀 성장기별 초보 아빠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담고 있다. 초보아빠수첩은 예비·초보부모들이 자주 찾는 보건소,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배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 “모든 것이 서툰 초보 아빠를 위해 ‘임신 → 출산 → 육아’로 이어지는 각 과정별 유용한 정보들, 알아두면 도움이 될 임신·출산·육아 관련 제도와 여주시 자체 사업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권에 담아냈다”며 “초보 아빠들이 육아를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과천시, ‘2018 과천 FAI 드론레이싱 월드컵’ 개최

    세계 최정상급 드론 레이서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경기도 과천시는 오는 26일부터 3일간 ‘2018 과천 국제항공연맹(FAI) 드론 레이싱 월드컵’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관문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영국, 미국, 포르투갈, 벨기에 등 12개국 100여명의 최정상급 드론 레이서들이 출전해 조정 실력을 겨룬다. 대회기간 동안 토너먼트 방식으로 본선과 결선을 치른다. 시는 2015년부터 드론의 대중화와 드론 산업의 발전을 위해 매년 드론 레이싱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드론레이싱 뿐만 아니라 드론과 관련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초·중학생이 참여해 완구형 드론을 가지고 레이싱을 펼치는 ‘미니드론레이싱 경기’와 ‘아빠와 함께 드론 만들기’ 등의 초보자들을 위한 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드론 일자리 체험, 드론 촬영 영상을 뽐내는 ‘드론 콘텐츠 어워즈’, ‘드론과 4차 산업이 가져다줄 미래‘를 주제로 한 콘퍼런스, ‘치안 드론 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각종 부대행사 관련 정보 확인과 행사 참가신청은 대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시는 4차 산업의 핵심 분야인 드론의 역할과 기능에 주목해 선제적으로 드론대회를 주최해 왔다”라며 “매년 규모와 내실 면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영화 보고 샤워하고 다락방까지…‘달리는 별장’ 즐겼다

    영화 보고 샤워하고 다락방까지…‘달리는 별장’ 즐겼다

    캠핑이 레저 문화로 자리잡은 요즘, 캠핑카 인기도 폭염만큼 뜨겁다. 한밤까지 푹푹 찌는 가마솥더위지만 공기 좋고 서늘한 계곡가에 캠핑카를 댄 이들은 한여름이 반갑기만 하다. 호텔까지는 아니더라도 거의 ‘집을 옮겨가는’ 개념이라 각종 준비물을 한결 덜어낸 점도 편하다. 가격이 6000만원 안팎으로 ‘착해진’ 것도 인기의 한 요인이다. 국내 캠핑카 등록 대수는 지난해 기준 9231대로 2007년(346대)보다 30배가량 늘었다. 캠핑카의 매력에는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 현대자동차가 캠핑 사양을 추가로 장착해 지난 5월 내놓은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를 타고 지난 17~18일 경기 평택 등지로 캠핑을 떠났다.차 문을 열어 놓고 잠시 조리도구며 빔프로젝터, 샤워시설을 점검한 찰나. 30~60대 다양한 세대가 몰려 내부를 들여다보며 ‘폭풍질문’을 쏟아냈다. “침대처럼 뒷좌석 시트를 180도 젖힐 수 있나요?, 샤워도 가능한가요?”, “영화감상은요?”, “그런데 가격은요?” 언뜻 봐선 그냥 스타렉스 같은데 내부에 캠핑 시설을 갖추고 있으니 신기한 듯했다. 한 50대 남성은 “평소엔 출퇴근용으로 쓰다가 주말에 캠핑용으로 쓰면 딱”이라고 무릎을 쳤다. ‘워라밸’을 즐기는 젊은층부터 가볍게 캠핑을 즐기는 중장년층에 ‘달리는 별장’으로 불리는 최신형 캠핑카는 ‘잇템’(꼭 필요하거나 갖고 싶은 아이템)이 된 듯했다.●자동으로 열리는 ‘비밀 다락방’ 2층 텐트 캠핑카를 고르는 이유 중 하나는 가족끼리 오붓하게 보낼 수 있는 편하고 간단한 패밀리카를 원해서다. ‘외부인’이 아닌 가족 중에서 6살 딸아이가 반한 건 2층 팝업텐트다. 메인 컨트롤러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서서히 텐트가 펼쳐진다. 그럼 2층 공간에 성인 2명이 누울 수 있는 크기의 ‘비밀 다락방’이 생긴다. 프레임 위에 매트리스도 깔려 있다. 곳곳에 터치식 실내등이 있는데다 창문마다 커튼이며 슬라이딩 모기장까지 있어 편했다. 또 지퍼로 돼 있는 창문을 열면 바깥 풍경을 고스란히 볼 수 있고 신선한 외부 공기를 마실 수 있어서 좋았다. 매트리스를 젖히고 나면 성인이 서도 될 만큼 천장이 높아져 공간이 확 넓어진 듯한 느낌이 들었다. 뒷좌석 2~3열에 적용한 쿠션 시트도 침대가 된다. 0~90도까지 기울기 조절이 가능한데, 수직으로 세워 수납공간을 확장하거나 완전히 평평하게 눕혀 취침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뒷좌석을 눕히면 2명, 위쪽 팝업 루프텐트에서 2명 등 총 4명이 잘 수 있다고 돼 있지만 조금 좁은 감이 있어서 뒷좌석은 아이와 성인 1명씩 누우면 알맞아 보였다. ●시원한 맥주·과일 보관 ‘넉넉한 부엌’ 아빠의 로망을 실현하게 한 건 시원한 맥주 한 잔과 함께한 ‘작은 영화관’이었다.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엔 50인치 실내 스크린과 빔프로젝터가 장착돼 있어 미리 준비해 놓은 USB나 휴대전화 인터넷 등을 연결하면 최신 영화 한 편을 볼 수 있다. 단 캠핑 초보가 이용하기엔 영화 감상까지 거쳐야 할 연결 절차가 다소 복잡했다. 캠핑용품 전문 브랜드에서 만든 냉장고는 저장 용량이 40ℓ인데 맥주 6캔과 물 2ℓ, 각종 과일, 야채, 소시지 등을 넣고도 자리가 남았다. 백미러 위 메인 컨트롤러를 통해 냉장고를 켜고 끌 수 있다. 이렇게 캠핑카에서 시원하게 냉장한 맥주 캔을 들고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깥 공기를 마시며 빔프로젝터로 영화 감상을 해 보니 집 근처 공원만 가도 색다른 재미가 있을 듯했다. ●1분 만에 완성된 ‘야외 샤워장’ 차 뒷문을 열면 왼쪽에 샤워기를 연결할 수 있는 장치가 있다. 물통 크기가 50ℓ라 성인 2명이 샤워를 할 수 있다. 또 차량 뒷문에 캠핑용 의자 두 개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다. 측면 가림막은 혼자서 1분 안에 펼칠 수 있을 정도로 사용법이 간단하다. 그늘이 없는 캠프장에서 유용하다. 2열 시트 착좌부 밑으로는 서랍방식으로 된 수납공간도 있다. 차량 내 벌레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통풍과 환기가 가능한 슬라이딩 모기장도 있어 문을 열어 놔도 안심이 됐다. 싱크대 크기는 50ℓ인데 바로 옆에 전기레인지가 있어 소시지 굽기나 라면 끓여 먹기 등 어렵지 않은 요리가 가능하다. 주말 아침 멀지 않은 곳에 가서 라면만 끓여 먹어도 왠지 맛있을 것만 같았다. 냉장고, 싱크대, 전기레인지, 접이식 실내 테이블 등이 갖춰져 있어 간단한 음식물 보관이나 조리, 식사를 차 안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보통 수입 모터 캐러밴이 1억원이 넘는데 선택사양 등을 빼면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 판매가격이 5100만원 정도로 저렴한 것도 매력적이다. 단 차량이 크고 무게도 많이 나가기 때문에 과속 등 운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최고 시속 100㎞ 미만으로 운행하고 고속도로에서는 반드시 하위 차선으로 달려야 한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웹 드라마 ‘I와 아이’ 2화 공개… 임신·출산 고충 담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웹 드라마 ‘I와 아이’ 2화 공개… 임신·출산 고충 담아

    윤종신 사단의 미스틱 군단 연예인이 대거 참여한 웹 드라마 ‘I와 아이’의 2화 ‘비품 도난 사건’ 편이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I와 아이’는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저출산 종합대책 발표와 함께 제작한 웹 드라마로 한 중소기업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결혼, 출산, 육아, 초보아빠, 비혼모 등 민감하지만 분명한 현 시대의 고민을 풀어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화는 임산부 역을 맡은 나르샤를 중심으로 임산부가 겪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고충에 대한 이야기를 ‘비품 도난 사건’과 함께 풀어간다. 극 중 나르샤는 만삭의 몸으로도 업무에 매진하는 워킹맘이다. 나이 많은 고위험 임산부로 혹시나 일어날지 모르는 조기 진통, 임신중독증 등을 비롯해 출산 후 닥칠 경제적 부담에 대해 고민하며 현실적인 공감을 자아낸다. 이러한 고민에 빠진 나르샤에게 동료 조정치는 △임산부 및 1세 아동 의료비 제로화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휴가급여 사각지대 해소 △아이돌보미 지원대상 확대 및 지원 강화 등 정책을 소개하고 비품 도난의 범인이 공개되며 드라마는 감동과 반전, 재미를 선사하며 막을 내린다. 특히 2화 엔딩에 삽입된 나르샤 테마곡 ‘나와 우주’는 아이를 곧 만나게 될 예비 엄마의 설렘과 행복한 마음을 담은 아름다운 발라드다. 윤종신 작곡, 김이나 작사의 곡으로 지난 17일 음원사이트 멜론을 통해 무료로 공개된 이후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웹 드라마 ‘I와 아이’는 2030 세대들의 공감을 담은 스토리텔링형 웹 드라마로 기존 정책 발표나 홍보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형식을 통해 젊은 세대와의 적극적인 소통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드라마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극중 삽입된 아티스트들의 음원은 페이스북과 멜론을 통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보라 “차현우, 목숨 걸고 날 사랑하는 사람♥”

    황보라 “차현우, 목숨 걸고 날 사랑하는 사람♥”

    황보라가 연인 차현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조현재, 한은정, 황보라, 황찬성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보라는 “여자는 남자 하기 나름”이라며 “원래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사랑했다. 그런데 처음으로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났다”고 6년째 열애 중인 배우 차현우에 대해 언급했다. 황보라는 연인 차현우에 대해 “오빠 같고, 아빠 같고, 친구 같은 사람이다. 내가 사랑받는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에 MC 김희철이 “언제 그렇게 사랑받는다고 느끼냐”는 말에, 황보라는 “늘 느낀다. 6년을 만나면서 단 한 번도 못 느낀 적이 없다”고 답했다. 황보라는 이어 “남자친구는 저를 딸처럼 생각하는 것 같다. 다칠까 봐. 한 번은 초보서핑을 하다가 옆사람과 부딪힌 적이 있었다. 당시 손가락이 6조각이 났다. 그 때 오빠는 자신도 다쳐 피투성이인데도 내게 달려왔다. 그 모습을 보며 ‘나를 목숨 걸고 사랑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에피소드를 언급하기도 했다. 황보라의 연인 차현우는 배우 하정우의 동생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황보라는 “스캔들이 난 이후 방송에서 남자친구나 하정우 선배님에 대해 말하는 걸 꺼려 했다. 그런데 어느 정도 되니까 확신이 들기 시작했다. 믿음이 생기니까 당당하게 얘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희철이 “싸운 적도 없냐”고 묻자, 황보라는 “매일 싸운다. 하지 말라는 것이 많아서 싸우게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별이 떠났다’ 조보아, 임신중독증 유전? “한밤 중 찾아온 고통”

    ‘이별이 떠났다’ 조보아, 임신중독증 유전? “한밤 중 찾아온 고통”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 조보아의 위기일발 ‘실신 1초 전’ 현장이 포착됐다.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에서 조보아는 급작스러운 임신으로 인해 방황했지만 스스로 아기를 낳기로 결정한 후 연약한 듯하면서도 꿋꿋하게 엄마가 되어가고 있는 정효 역을 맡아 엄마가 탄생되는 과정을 섬세한 열연으로 그려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극심한 고통의 임신중독증이 유전될까 정효의 출산을 말렸던 아버지 정수철(정웅인)과 아빠가 되는 현실을 두려워했던 남자친구 한민수(이준영)가 마침내 아기의 존재를 인정하면서, 함께 단란한 가족으로서 서로를 보듬으며 성장하는 모습이 담겨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하지만 조보아가 어두운 밤, 급작스럽게 찾아온 고통에 머리카락까지 쥐어뜯으며 괴로워하다 쓰러지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위기감을 드리우고 있는 것. 극중 정효(조보아)는 본능적으로 배를 움켜쥐며 진정하려고 했지만 이내 다시 찾아온 고통에 그만 바닥에 풀썩 주저앉고 만다. 이에 곁에 있던 김옥자(양희경)가 정효를 붙들어 부축하려 하지만, 정효는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며 헉헉 거리는 상황. 이제 막 가족들의 축복을 받으며 행복한 예비 엄마의 삶을 살기 시작했던 정효에게 왜 이런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조보아가 고통에 차 신음하는 이 장면은 7월 21일 경기도 양주시에서 촬영됐다. 극심한 통증을 온 몸으로 표현해야하는 조보아는 리허설 직전부터 현장 구석에 조용히 앉아 차분히 몰입을 시작했다. 오전 6시부터 촬영이 시작돼 밤까지 이어진 강행군 속에서도 캐릭터가 겪을 위기를 제대로 연기하고자 집중하는 조보아의 열정으로 인해 현장은 후끈 달아올랐다. 특히 조보아는 꼼꼼히 준비해 온 공부를 토대로, 숨이 쉬어지지 않는 극심한 괴로움에 시달리는 모습, 두려워하면서도 아기를 지키고자 배를 부여잡는 모습 등 섬세한 열연을 통해 정효의 아픔을 완성했다. 곁에 있던 양희경이 응원할 정도의 열연이 자정까지 무려 3시간 내내 펼쳐졌다. 제작진 측은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조보아의 열연이 대단했다”라며 “한밤 중 찾아온 고통에 두려워하는 초보 엄마의 앞날이 어찌될 것인지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이들의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이별이 떠났다’는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부터, 4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딸바보 조정치, 웹드라마 ‘I와 아이’ 테마곡으로 육아대디 공감 이끌어

    딸바보 조정치, 웹드라마 ‘I와 아이’ 테마곡으로 육아대디 공감 이끌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기존 정책홍보에서 볼 수 없었던 웹드라마 ‘I와 아이’ 공개에 이어, 윤종신 프로듀싱에 장재인과 조정치가 작사·작곡한 음원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웹드라마 ‘I와 아이’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우리 사회가 가지고 가야할 숙제인 출산, 결혼, 육아, 인턴, 임산부, 초보아빠, 비혼모, 비혼주의자 등을 주제로 한 시트콤 장르로 제작됐다. 중소기업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전달해 재미와 공감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지난 6일 공개된 프롤로그 0회에서는 다양한 세대가 마주하는 삶의 고민과 걱정 이야기를 진지함과 따뜻한 분위기로 풀었다. 여기에 삽입된 메인 테마곡 ‘해피 파이(I와 아이)’는 장재인이 작사·작곡·노래를 맡아 인생의 매 순간 찾아오는 다양한 바람들과 달콤한 희망 등을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어쿠스틱 멜로디로 전한다. 이어 13일에는 업무에 지치고 육아에도 서툰 초보 아빠들을 주제로 한 웹드라마 1화 ‘초보아빠 조정치’의 메인 테마곡 ‘아빠라는 이름’이 공개되었다. ‘아빠라는 이름’은 극중 주인공으로 나오는 조정치가 작사·작곡·노래를 맡아 일과 동시에 육아를 하며 힘든 시간들을 보내는 아빠육아에 대한 에피소드와 실제 자신의 육아 경험 등을 본인만의 담백한 목소리로 희망과 위로를 전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관계자는 “출산만을 강요하는 것이 아닌 현 사회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웹드라마 ‘I와 아이’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페이스북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아티스트들의 음원은 페이스북과 멜론을 통해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자현 근황, 의식불명설 이후 ‘동상이몽2’ 첫 출연 “밝은 미소”

    추자현 근황, 의식불명설 이후 ‘동상이몽2’ 첫 출연 “밝은 미소”

    추자현의 출산 후 근황이 ‘동상이몽2’를 통해 공개된다. 오늘(9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근황이 공개된다. 그간 ‘동상이몽2’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출산 후 오랜만에 시청자를 찾아온 것. 이날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영상을 통해 출산 후 자신들의 근황을 공개하며 ‘의식불명설’ 등 그간 기사를 통해 나왔던 이야기들에 대해 직접 입을 뗐다. 그리고 기사를 접한 후 걱정을 많이 했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부부는 아기 ‘바다’의 초보 엄마, 아빠로서의 이야기도 들려줄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출산 후 최초로 카메라 앞에 선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모습은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웹 드라마 ‘I와 아이’ 공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웹 드라마 ‘I와 아이’ 공개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저출산 종합대책을 발표함과 더불어,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도 아이도 행복해지는 웹드라마, ‘I와 아이’를 7월 6일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다. 기존 정책 홍보 캠페인에서는 볼 수 없던 파격적인 웹드라마 형식에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을 필두로 한 미스틱 군단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웹드라마 ‘I와 아이’는 한 중소기업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공감 드라마로, 결혼, 출산, 육아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과 사연을 갖고 있는 2040세대의 모습들이 시트콤의 형식으로 보여준다.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을 필두로 조정치, 나르샤, 사강, 박재정, 에디킴 등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및 연기자들의 참여로 젊은 세대의 감성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설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에피소드는 두 편으로, ‘프롤로그’ 편과 1화 ‘초보아빠 조정치’ 예고편을 선보인다. 이후 총 5편의 에피소드가 공개 될 예정이다. ‘프롤로그’ 편에서는 앞으로 등장할 인물들에 대한 미리보기가 가능한데, 미래가 불안한 청년세대부터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대디, 출산 고민을 가진 워킹맘, 혼자여도 당당하고 싶은 비혼모까지 오늘날의 2040세대를 표상하는 다양한 인물을 만나볼 수 있다. 1화 ‘초보아빠 조정치’의 예고편에서는 조정치가 육아와 회사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워킹대디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실제 딸 바보로도 유명한 조정치는, 초보아빠가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마음처럼 할 수 없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과 웃음을 유발하는 코믹한 연기를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정책 캠페인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시도가 눈에 띈다. TV가 아닌 ‘디지털’을 중심으로, 광고가 아닌 ‘스토리’로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자 하는 것. 지금까지의 저출산 홍보 캠페인은 다소 일방적인 계도에 초점을 맞춘 광고로 젊은 세대들이 처한 현실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부정적 반응이 없지 않았다. 이번에 발표되는 종합대책이 저출산 현상 대응에 그치는 것이 아닌, 2040세대 삶의 질 제고라는 근본적 문제로 관점을 옮긴 만큼, 홍보 캠페인에 있어서도 새로운 관점과 방식을 도입했다. 홍보캠페인도 출산을 강요하는 방식이 아닌, 현재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하며 살고 있는 우리 국민들의 일상과 정서적 공감에 집중했다. 오늘의 2040세대가 마주한 ‘웃픈’현실과 희망을 이야기할 웹드라마 ‘I와 아이’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페이스북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상이몽2’ 장윤주 “남편 집에서 벗고 다녀..여긴 에덴동산이다”

    ‘동상이몽2’ 장윤주 “남편 집에서 벗고 다녀..여긴 에덴동산이다”

    ‘동상이몽2’ 장윤주가 남편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여과없이 고백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모델 장윤주가 스페셜 MC로 함께 했다. 이날 장윤주는 “좀 더 신혼을 즐기고 싶었는데, 1년 만에 아이가 생겨서 지금은 초보 엄마, 초보 아빠로 열심히 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장윤주는 평소 남편과 거리낌 없는 스킨십을 즐긴다고. 그는 “스킨십 좋아한다”며 “사랑을 표현할 때 말로 하시는 분도 있는데, 저는 몸으로 표현하는 게 굉장히 자신 있다”며 당당한 면모를 드러냈다. MC 서장훈이 “집에서 남편에게 속옷만 입고 있게 한다던데..”라고 질문을 던지자 장윤주는 “남편이 저랑 결혼하기 전에는 절대 속옷만 입지 않고 반바지라도 입고 있었는데, 제가 남편한테 ‘부부끼리는 벗고 있어도 부끄러워 하면 안 된다. 여긴 에덴동산이다. 편하게 하고 있어라’고 그랬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슈돌’ 강형욱 아들, 강아지로 변신 “반려견 전문-육아는 초보”

    ‘슈돌’ 강형욱 아들, 강아지로 변신 “반려견 전문-육아는 초보”

    카리스마 반려견 행동 전문가 강형욱이 슈퍼맨이 되어 돌아온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231회는 ‘탐험하고 꿈꾸고 발견하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는 반려견 행동 전문가 강형욱 아빠가 아들 주운이와 함께 ‘슈돌’에 등장한다. 반려견 행동 전문가에서 초보 아빠로 변신한 강형욱 아빠의 모습이 큰 웃음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슈돌’에는 D-day(daddy day) 프로젝트의 새 가족이 등장했다. 반려견 행동 전문가 강형욱 아빠와 그의 아들 주운이가 바로 그 주인공. 강형욱 아빠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반려견들이 가진 문제를 바로잡는 모습들을 보여주며 ‘개통령’으로 자리 잡은 인물이다. 만렙 반려견 행동 전문가에서 초보 아빠로 변신해 독박 육아에 도전하는 강형욱 아빠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된다. 이런 가운데 독박육아를 경험하게 된 강형욱 아빠와 귀요미 아들 주운이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운이는 초롱초롱 눈을 빛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예쁜 눈부터 동글동글한 얼굴까지 앙증맞은 비주얼이 깜찍하다. 지난해 11월 아들 주운이를 얻게 된 강형욱 아빠. 그는 출연하게 된 계기를 첫 번째 이유도 주운이, 두 번째 이유도 주운이 때문이라고 밝히며 아들바보의 면모를 뿜뿜했다. 그런가 하면 현재 6개월에 접어든 주운이는 방긋방긋 예쁘게 미소 지으며 미소천사의 면모를 뽐냈다고 한다. 순둥이 주운이와 강아지들의 케미 또한 차졌다고. 주운이와 강아지들의 케미는 얼마나 사랑스러웠을까. 초보 아빠 강형욱과 주운이는 무사히 D-day(daddy day) 프로젝트를 마칠 수 있을까. 시청자들의 귀추가 집중된다. 강형욱 아빠와 주운이의 특별한 하루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31회 6월 24일 일요일 오후 4시5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초보 아빠’ 대박 터졌네

    ‘초보 아빠’ 대박 터졌네

    ‘초보 아빠’ 이태희(34)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이태희는 27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마지막 날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의 성적을 낸 이태희는 2위 이정환(27)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었다. 2015년 6월 넵스 헤리티지에서 우승한 이후 3년 만에 감격의 통산 2승째를 거뒀다. 이태희가 챙긴 우승 상금 3억원은 국내 남녀 대회를 통틀어 가장 많은 액수다. 2006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이태희는 2015년 2억 4200만원(상금 순위 5위)이 개인 최고 상금이었으나 한 방에 이를 뛰어넘었다. 올해 상금은 3억 3138만원으로 1위가 됐다. 오는 10월 열리는 국내 유일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인 CJ컵과 내년 2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제네시스 오픈 출전 자격도 챙겼다. 이태희는 투어에서 가장 열심히 운동을 하는 선수로 유명하다. 식사를 할 때도 무릎 사이에 짐볼을 낀 채 다리 운동을 하고, 총각 시절 아내와 데이트를 하다가도 연습 시간이 되면 연습장으로 달려가곤 했다. 지난 2월 첫아들 서진군이 태어나면서 올 시즌 남다른 각오로 대회에 임했고 결국 우승까지 거머쥐게 됐다. 3라운드까지 선두였던 이정환에게 5타 뒤진 채 마지막 날을 시작했지만 대역전극을 펼쳤다. 우승이 확정되자 이태희는 이날 하루에만 2만여명에 달했던 ‘구름 갤러리’ 앞에서 부모님과 얼싸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이태희는 “어려서부터 지원해 준 부모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돼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아내와 아들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같은 날 경기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오픈 최종 라운드에서는 5언더파를 쳐 3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이다연(21)이 7개월 만에 생애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아빠가 다 사줄게

    아빠가 다 사줄게

    육아에 참여하는 아빠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겨냥한 마케팅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 기존의 육아 용품이 여성의 취향에 맞춰 화사하거나 파스텔톤 디자인이 주를 이뤘던 것과 달리 무채색의 디자인에 남성의 신체 사이즈에 맞는 제품들을 새롭게 선보이는가 하면, 유명 스포츠 팀과 협업을 하는 등 ‘남심 잡기’에 공을 들이는 모양새다.최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남성 육아 휴직자 수는 1만 2043명으로 전년 대비 약 58.1% 증가했다. 육아에 관심을 갖는 남성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국내 최대 규모의 육아박람회인 베페 베이비페어에 따르면 전체 관람객 중 남성의 비율은 2013년 26.0%에서 지난 2월 38.5%로 늘었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 따르면 올해 1~4월 육아용품을 구매한 남성 고객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도 같은 기간 남성 고객이 구매한 유모차의 판매율이 전년 대비 113% 증가하고 머리 보호대가 108%, 딸랑이 등 장난감이 41% 각각 늘어나는 등 남성 고객의 육아 관련 제품 구매율이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이에 힘입어 영국의 세계적인 유아용품 전문브랜드 조이는 최근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인기 축구팀 ‘리버풀FC 스페셜 에디션’을 국내에 한정 출시했다. 지난해부터 리버풀FC의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하고 있는 조이는 첫 번째 협업 상품으로 주니어 카시트 ‘듀알로 LFC’와 휴대용 유모차 ‘팩트 플렉스 LFC’를 내놨다. 또 남성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리버풀 에디션 공식 체험단 ‘리버풀 베이비’를 모집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조이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아빠들의 육아 참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특히 아빠들의 기여도가 높은 카시트, 유모차 등 야외 이동수단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아빠들과의 소통을 이어 갈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성들을 위한 아기 전용 포대기도 나왔다. 몸집이 큰 남성의 신체 사이즈에 맞춰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을뿐더러 색상과 디자인도 간결해 민망함 없이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파파 캐리어 핸드시트’는 남성들이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외형을 간소화한 포대기다. 남성들의 신체 움직임에 맞게 한 팔로도 쉽게 아이를 지탱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한쪽 팔에 깁스를 한 것처럼 띠를 매고 한 팔 위에 아이를 앉힌 다음 반대편 팔로 아이의 등을 지지하거나 우유를 수유하는 등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게 했다.허그파파의 ‘다이얼핏 쓰리인원 힙시트아기띠’는 착용하는 사람에 따라 변경의 폭이 큰 데다 좌우의 길이를 정확하게 맞춰야 하는 아기띠 어깨끈을 엄마와 아빠가 그때그때 몸에 맞게 사이즈를 조절하면서 번갈아 사용할 수 있도록 특수 다이얼이 부착된 제품이다. 아빠들이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도록 색상도 검은색, 회색 등 무채색으로 이뤄졌다.상대적으로 육아에 서툰 아빠들이 편안하게 아기를 돌볼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도 잇따라 출시됐다. 포맘스의 ‘스마트 바운서’는 엄마 품처럼 아이를 감싸주도록 설계돼 있어 아이를 안기에 어려운 아빠들도 쉽게 아이를 돌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5단계의 속도 조절과 모션 컨트롤 기능도 내장됐다.더비보의 ‘핸즈프리 젖병홀더’는 실제로 미국의 한 육아 초보 아버지가 만든 제품으로 현지 언론들에 소개돼 화제가 됐던 제품이다. 고무 형태의 띠 한쪽에 엄마의 가슴을 닮은 젖병 홀더가 부착돼 있는 형태다. 어깨에 알맞은 높이로 띠를 걸치고 젖병 홀더에 평소 사용하는 젖병을 끼워서 수유하면 된다. 젖병 홀더가 360도 회전 가능해 사용자에 맞게 최적화된 수유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릴린저 샴푸캡’은 샤워캡 내부에 부착된 밀착 패드가 아이의 눈과 귀에 비누 거품이 들어가지 않도록 막아줘 육아 초보 아빠들도 무리 없이 아이를 목욕시킬 수 있게 돕는다. 최우석 G마켓 유아동팀 팀장은 “이전에는 분홍색이나 하늘색 같은 파스텔톤의 육아용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면 최근에는 엄마와 아빠가 함께 사용해도 무리가 없는 짙은 파란색이나 회색, 검정 등 무채색 제품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면서 “아빠 육아가 이제 막 확대되기 시작한 한국 시장의 특성상 남성들을 위한 육아제품은 아기를 다루는 것에 서툰 아빠들도 육아에 금방 익숙해질 수 있도록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문성민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꽃미모 시호·리호 공개

    문성민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꽃미모 시호·리호 공개

    배구선수 문성민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24회는 ‘꿈을 꾸는 아이, 꿈을 이뤄주는 아빠’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 날 방송에는 훈남 배구선수 문성민이 스페셜 게스트로 ‘슈돌’에 출연한다. 초보 아빠 문성민의 좌충우돌 독박육아 도전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시호는 예쁘게 미소 짓고 있다. 통통한 볼살과 초롱초롱한 눈망울, 앙증맞은 토끼 앞니까지 완벽한 꽃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그 아래에는 동생 리호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아빠를 닮은 오똑한 콧날과 앙증맞은 입술, 커다란 눈망울로 귀여운 외모를 뽐낸다. 문성민 아빠는 다부진 팔뚝으로 아들 리호를 안고 있다. 새로운 얼굴이 ‘슈돌’에 등장했다. 배구선수 문성민과 그의 아들 시호, 리호가 바로 그 주인공. 문성민은 2015년 4월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 2016년 2월 첫째 시호를 출산했다. 문성민은 시즌 중에 둘째 리호가 태어나, 아들과 제대로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고. 이에 아이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슈돌’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문성민은 독박육아에 도전했다. 훈남 아빠를 똑 닮은 완성된 꽃미모 시호, 리호의 등장에 모두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미소가 예쁜 장난꾸러기 시호와 초보아빠 문성민의 케미가 돋보였다고. 과연 초보아빠와 장난꾸러기 시호, 앙증맞은 리호는 엄마 없는 시간을 잘 보낼 수 있을까. 훈남 배구선수 문성민의 육아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엄마·아빠가 때렸어요”… 아동학대 가해자 70%는 친부모

    “엄마·아빠가 때렸어요”… 아동학대 가해자 70%는 친부모

    법원, 인천 9세 친모 격리 조치 훈육·학대 구분 못하는 부모 늘어 전문가 “친권 제한 등 대책 시급”우리 사회에 아동학대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하루 평균 신고 건수만 53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동학대 가해자 10명 가운데 7명이 친부모인 것으로 드러났다. ‘훈육’과 ‘학대’를 구분하지 못하는 미성숙한 ‘초보 부모’가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2일 경찰청에 따르면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016년 1만 6716건에서 지난해 1만 9466명으로 16.5% 증가했다. 올해 1~2월 사이에도 112 신고, 고소·고발 등을 통해 모두 2594건이 접수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2287건)에 비해 13.4% 늘어난 수치다. 올해(1~2월) 경찰이 검찰에 송치한 아동학대 피의자(불기소 의견 포함) 438명 가운데 친부모는 300명으로 68.5%를 차지했다. ●한부모 가정 아동학대 2배 이상 늘어 특히 한부모 가정에서의 아동학대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2015년 237건에서 지난해 529건으로 2년 사이 2배 이상 늘었다. 지난 1~2월에도 70건으로 조사됐다. 학대 유형(2월 말 송치 기준)으로는 신체 학대가 285건(72%)으로 가장 많았고, 방임 31건, 정서 학대 29건, 성적 학대 24건 순이었다. 고준희양 암매장 사건 등 아동학대가 잇따르자 정부는 지난달 8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아동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피의자에게 사형 또는 무기징역 등 법정 최고형을 구형하는 내용을 담은 ‘아동학대 방지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강원 원주에서 7살 남자 아이가 외삼촌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목숨을 잃는 등 학대로 인한 아동 사망 사고는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이는 ‘사전예방-조기발견-신속대응·보호-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아동학대 방지 대책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지난 1일 인천에 사는 9세 여아는 “엄마가 밀대로 자신의 다리 등을 수차례 때렸다”며 친엄마를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했다. 경찰은 즉각 지역 아동보호기관에 아이를 맡기고, 인천가정법원에 긴급 임시조치를 신청했다. 법원은 향후에도 학대를 받을 개연성이 높다고 보고 지난 5일 임시조치를 받아들였다. 2개월 격리 조치와 함께 아이로부터 100m 접근 금지, 통화 금지 등의 조치도 함께 포함됐다. 이 아이는 현재 학교에 다니지 못한 채 아동보호기관에서 보호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과거에도 아이가 거짓말을 할 때마다 벌을 준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다만 훈육 차원이었는지 학대였는지는 조만간 엄마를 불러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일 제주의 한 아동보호기관에도 2살 딸에 대한 아동학대(방임)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보육기관을 통해 접수됐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8시간 맡기는데 기저귀를 3개밖에 보내지 않았다’, ‘아이 점심으로 밥과 김만 보냈다’ 등이 신고를 하게 된 배경이었다. 현지 아동보호기관은 경찰과 함께 곧장 보육기관에 대한 현장 조사를 벌였다. 이어 다음날 오후 6시쯤 아동보호기관 소속 전문가가 직접 자택을 방문해 아이 엄마와 면담하고 아이의 상태를 살폈다. 다행히도 아동학대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아동보호기관 인력·예산 턱없이 부족” 임명호 단국대 심리학과 교수는 “아동학대 사건이 터질 때마다 정부가 보완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부모의 의식 수준은 변하지 않고 있다”면서 “특히 방임 신고가 들어왔을 때 꼭 격리 조치 등을 취하지 않더라도 선제적으로 부모들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권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아이가 아무리 부모에게 학대를 당해도 결국 갈 곳은 부모밖에 없다”면서 “우리 사회에서 천부적 권리처럼 여겨지는 친권을 사회적 합의를 통해 일정 정도 제한을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동학대 신고는 꾸준히 늘어나는데 지역 아동보호기관의 인력과 예산은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처벌 강화뿐 아니라 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현실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단독]“엄마 ·아빠가 때렸어요”… 아동학대 가해자 70%는 친부모

    작년 아동학대 신고 2만건 달해법원, 인천 9세 친모 격리 조치훈육·학대 구분 못하는 부모 늘어전문가 “친권 제한 등 대책 시급” 우리 사회에 아동학대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하루 평균 신고 건수만 53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동학대 가해자 10명 가운데 7명이 친부모인 것으로 드러났다. ‘훈육’과 ‘학대’를 구분하지 못하는 미성숙한 ‘초보 부모’가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2일 경찰청에 따르면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016년 1만 6716건에서 지난해 1만 9466명으로 16.5% 증가했다. 올해 1~2월 사이에도 112 신고, 고소·고발 등을 통해 모두 2594건이 접수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2287건)에 비해 13.4% 늘어난 수치다. 올해(1~2월) 경찰이 검찰에 송치한 아동학대 피의자(불기소 의견 포함) 438명 가운데 친부모는 300명으로 68.5%를 차지했다. 특히 한부모 가정에서의 아동학대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2015년 237건에서 지난해 529건으로 2년 사이 2배 이상 늘었다. 지난 1~2월에도 70건으로 조사됐다. 학대 유형(2월 말 송치 기준)으로는 신체 학대가 285건(72%)으로 가장 많았고, 방임 31건, 정서 학대 29건, 성적 학대 24건 순이었다. 고준희양 암매장 사건 등 아동학대가 잇따르자 정부는 지난달 8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아동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피의자에게 사형 또는 무기징역 등 법정 최고형을 구형하는 내용을 담은 ‘아동학대 방지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강원 원주에서 7살 남자 아이가 외삼촌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목숨을 잃는 등 학대로 인한 아동 사망 사고는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이는 ‘사전예방-조기발견-신속대응·보호-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아동학대 방지 대책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지난 1일 인천에 사는 9세 여아는 “엄마가 밀대로 자신의 다리 등을 수차례 때렸다”며 친엄마를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했다. 경찰은 즉각 지역 아동보호기관에 아이를 맡기고, 인천가정법원에 긴급 임시조치를 신청했다. 법원은 향후에도 학대를 받을 개연성이 높다고 보고 지난 5일 임시조치를 받아들였다. 2개월 격리 조치와 함께 아이로부터 100m 접근 금지, 통화 금지 등의 조치도 함께 포함됐다. 이 아이는 현재 학교에 다니지 못한 채 아동보호기관에서 보호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과거에도 아이가 거짓말을 할 때마다 벌을 준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다만 훈육 차원이었는지 학대였는지는 조만간 엄마를 불러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일 제주의 한 아동보호기관에도 2살 딸에 대한 아동학대(방임)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보육기관을 통해 접수됐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8시간 맡기는데 기저귀를 3개밖에 보내지 않았다’, ‘아이 점심으로 밥과 김만 보냈다’ 등이 신고를 하게 된 배경이었다. 현지 아동보호기관은 경찰과 함께 곧장 보육기관에 대한 현장 조사를 벌였다. 이어 다음날 오후 6시쯤 아동보호기관 소속 전문가가 직접 자택을 방문해 아이 엄마와 면담하고 아이의 상태를 살폈다. 다행히도 아동학대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임명호 단국대 심리학과 교수는 “아동학대 사건이 터질 때마다 정부가 보완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부모의 의식 수준은 변하지 않고 있다”면서 “특히 방임 신고가 들어왔을 때 꼭 격리 조치 등을 취하지 않더라도 선제적으로 부모들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권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아이가 아무리 부모에게 학대를 당해도 결국 갈 곳은 부모밖에 없다”면서 “우리 사회에서 천부적 권리처럼 여겨지는 친권을 사회적 합의를 통해 일정 정도 제한을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동학대 신고는 꾸준히 늘어나는데 지역 아동보호기관의 인력과 예산은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처벌 강화뿐 아니라 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현실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이휘재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4월 중 마지막 방송

    이휘재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4월 중 마지막 방송

    방송인 이휘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13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원년 멤버 아빠 이휘재와 쌍둥이 이서언, 이서준 가족이 본 프로그램을 졸업하게 됐다”며 이휘재의 하차를 공식 발표했다. 제작진 측은 이어 “초보아빠 시절부터 능숙한 슈퍼맨이 되기까지 노력하는 아빠로서 많은 웃음과 감동을 보여 준 이휘재 씨와 단짝 케미로 많은 기쁨을 선물해 준 서언, 서준 쌍둥이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휘재 가족의 마지막 방송은 4월 중으로 예정됐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축구선수 이동국과 오남매,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 전 젝스키스 멤버 고지용과 아들 승재가 고정 출연하고 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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