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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 핫이슈] 전남 여름 여행지 베스트

    [여름 핫이슈] 전남 여름 여행지 베스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전남 곳곳에서는 가족 단위 피서객을 위한 자연 속 물놀이와 생태 체험 명소들이 손짓한다. 꽃과 숲, 계곡과 해풍, 그리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어우러지는 이 계절, 아이와 함께 떠나기 좋은 여름 ‘핫플레이스’ 를 소개한다. ▒ 해남 ‘썸머 블룸 페스타’꽃과 물, 숲이 어우러진 오감 만족 정원 축제전남 해남 산이정원에서는 매년 6월부터 8월까지 ‘썸머 블룸 페스타’가 열린다. 샤스타데이지, 수국, 백합 등 여름을 대표하는 꽃들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며, 가족들이 자연과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정원 속 놀이터’ 콘셉트로 어린이 워터바운스 놀이시설, 나비정원, ‘거미의 숲’ 트래킹 코스가 마련되어 무더위를 식히고 자연을 체험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정원 탐험대’ 미션 프로그램, 벽화 그리기 체험, 곤충 스티커 전시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한다. 꽃과 숲, 놀이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생태 공간으로 자연 친화적 여름 가족 여행지로 주목받는다. ▒ 순천 ‘킨더캠프 순천’유럽 감성 가득, 자연과 놀이가 어우러진 가족 캠핑 명소전남 순천시 상사면 우산보길 57에 위치한 ‘킨더캠프 순천’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자연 속에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유럽형 자연놀이마을이다. 맑은 공기와 푸른 숲, 시원한 물놀이 시설이 어우러져 무더위를 피해 힐링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야외 수영장과 대형 에어바운스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바비큐 그릴, 돗자리, 피크닉 테이블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캠핑 초보 가족도 부담 없이 자연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최근 ‘캠프닉’ 트렌드와 맞물려 가족 나들이 명소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특히 3세부터 10세 유아를 위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이 돋보인다. 물총 페스티벌, 곤충 관찰, 자연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이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우며 교육적 효과도 뛰어나다. 평일 약 12만 원, 주말 및 성수기 14만 원 선으로, 예약 상황에 따라 변동할 수 있어 사전 예약은 필수다. 광주에서 차량으로 1시간 내 접근할 수 있어 당일치기 나들이 코스로도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캠핑 장비 없이도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입을 모은다. 무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자연에서 안전하고 신나는 캠핑을 즐기고 싶다면 ‘킨더캠프 순천’을 추천한다.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 나주 ‘금성산 생태 물놀이장’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도심 속 청정 피서지금성산 생태 물놀이장은 영산강 정원 물놀이 축제와 연계해 물놀이와 생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빛가람호수공원의 넓은 잔디밭과 국화원, 여울다리, ‘퐁당전망대’에서는 나주 전경과 영산강을 감상할 수 있으며, 모노레일과 돌 미끄럼틀 등 놀이시설도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산책은 시원한 그늘과 감성적인 풍경을 선사해 젊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다. ▒ 진도 ‘세방낙조’와 조도해상국립공원해풍과 낙조가 어우러진 감성 캠핑 명소전남 8경 중 하나인 진도 세방낙조는 붉게 물드는 석양과 시원한 해풍이 어우러져 최고의 여름 피서지로 꼽힌다. 인근 조도해상국립공원에서는 카약, 낚시, 해양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하조도 솔밭해변’은 캠핑족에게 인기 높은 장소다. 섬마을 특유의 한적함과 청량감이 어우러져 이색적인 여름 여행을 원하는 가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더위를 피해 자연 속에서 아이와 함께 힐링과 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전남의 여름 여행지는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올여름, 전남 ‘핫플레이스’에서 오감 만족 피서를 즐겨보자.
  • ‘강원도의 힘’…풀 내음 가득한 가리산의 매력

    ‘강원도의 힘’…풀 내음 가득한 가리산의 매력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가리산은 국내 100대 명산의 올라있는 매력적인 산이다. 가리는 ‘곡식이나 땔나무를 단으로 묶어 차곡차곡 쌓아둔 무더기’를 뜻하는 우리말이다. 산 봉우리가 노적가리처럼 고깔 모양을 하고 있어 유래됐다. 산의 해발이 1050m로 낮지만은 않다. 태백산맥에 속해 있으며 제1봉 기준 남쪽으로 홍천강이 발원하고 북한강 지류인 소양강의 수원을 이룬다. 1995년 가리산 자락에 자연휴양림이 개장돼 통나무집과 야영장, 체육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구에는 8m 높이의 용소폭포가 있다. 예로부터 가리산은 구전으로 전해오는 큰바위얼굴과 석간수, 한천자의 묘, 등골산, 산삼 등에 관한 전설이 남아 있다. 정상은 총 3개의 암봉으로 이뤄져 있는데 ‘강원 제1의 전망대’라고 할 정도로 조망이 경쾌하다. 빼곡하게 들어선 나무들 사이로 등산하다 보면 어느덧 거대한 암봉이 위치한 정상 부근에 도착한다. 그러면 어느 누가 봐도 감탄할 만한 시원한 풍경이 펼쳐진다. 많은 사람이 가리산을 찾는 이유다. 소양호를 비롯해서 북쪽으로 향로봉에서 설악을 거쳐 오대산으로 뻗어가는 백두대간 산그리메도 볼 수 있다. 산기슭에는 그늘을 만들어주는 다양한 나무가 우거져 있고 기암괴석도 즐비해 방문한 이들을 심심치 않게 해준다. 산 정상 계곡 부근에는 향토 수종인 참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산 아래는 두릅나무와 철쭉, 싸리나무, 산초나무 등 관목류와 약용으로 사용되는 피나무, 애기똥풀, 양지꽃 등이 색을 더한다. 특히나 봄에는 진달래가 많이 피는 산으로도 유명하다. 가을에는 다양한 색으로 물드는 단풍이 매력적이고 겨울에는 고요한 설경이 아름답다.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 소리와 풀 냄새 가득한 가리산의 길을 걸으며 힐링하기에 좋다. 잔잔한 계곡 길에 이어지는 숲길과 능선, 다양한 조망들까지 더해 변화무쌍한 코스가 너무도 매력적이어서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다. 전체적인 능선은 완만하나 정상 부근 협곡은 굴곡이 심해 안전에 유의해서 올라야 한다. 가리산의 대표 등산로는 자연휴양림에서 시작해 무쇠말재를 돌아 정상을 찍고 가삽고개로 내려오는 코스다. 평균 3~4시간 정도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간 정도다. 초보자에게는 코스가 조금 길 수 있으니 준비물을 조금 더 여유롭게 챙기는 것이 좋다. 수도권과 강원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아 당일치기 등산이 쉽고 다른 유명한 산에 비해 많이 붐비지는 않아 쾌적하게 등산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산림욕과 등산 등 다양하게 누릴 수 있으며 주변에 스키장과 온천, 수타사, 팔봉산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함께 방문해도 좋다.
  • ‘강원도의 힘’…풀 내음 가득한 가리산의 매력 [두시기행문]

    ‘강원도의 힘’…풀 내음 가득한 가리산의 매력 [두시기행문]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가리산은 국내 100대 명산의 올라있는 매력적인 산이다. 가리는 ‘곡식이나 땔나무를 단으로 묶어 차곡차곡 쌓아둔 무더기’를 뜻하는 우리말이다. 산 봉우리가 노적가리처럼 고깔 모양을 하고 있어 유래됐다. 산의 해발이 1050m로 낮지만은 않다. 태백산맥에 속해 있으며 제1봉 기준 남쪽으로 홍천강이 발원하고 북한강 지류인 소양강의 수원을 이룬다. 1995년 가리산 자락에 자연휴양림이 개장돼 통나무집과 야영장, 체육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구에는 8m 높이의 용소폭포가 있다. 예로부터 가리산은 구전으로 전해오는 큰바위얼굴과 석간수, 한천자의 묘, 등골산, 산삼 등에 관한 전설이 남아 있다. 정상은 총 3개의 암봉으로 이뤄져 있는데 ‘강원 제1의 전망대’라고 할 정도로 조망이 경쾌하다. 빼곡하게 들어선 나무들 사이로 등산하다 보면 어느덧 거대한 암봉이 위치한 정상 부근에 도착한다. 그러면 어느 누가 봐도 감탄할 만한 시원한 풍경이 펼쳐진다. 많은 사람이 가리산을 찾는 이유다. 소양호를 비롯해서 북쪽으로 향로봉에서 설악을 거쳐 오대산으로 뻗어가는 백두대간 산그리메도 볼 수 있다. 산기슭에는 그늘을 만들어주는 다양한 나무가 우거져 있고 기암괴석도 즐비해 방문한 이들을 심심치 않게 해준다. 산 정상 계곡 부근에는 향토 수종인 참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산 아래는 두릅나무와 철쭉, 싸리나무, 산초나무 등 관목류와 약용으로 사용되는 피나무, 애기똥풀, 양지꽃 등이 색을 더한다. 특히나 봄에는 진달래가 많이 피는 산으로도 유명하다. 가을에는 다양한 색으로 물드는 단풍이 매력적이고 겨울에는 고요한 설경이 아름답다.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 소리와 풀 냄새 가득한 가리산의 길을 걸으며 힐링하기에 좋다. 잔잔한 계곡 길에 이어지는 숲길과 능선, 다양한 조망들까지 더해 변화무쌍한 코스가 너무도 매력적이어서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다. 전체적인 능선은 완만하나 정상 부근 협곡은 굴곡이 심해 안전에 유의해서 올라야 한다. 가리산의 대표 등산로는 자연휴양림에서 시작해 무쇠말재를 돌아 정상을 찍고 가삽고개로 내려오는 코스다. 평균 3~4시간 정도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간 정도다. 초보자에게는 코스가 조금 길 수 있으니 준비물을 조금 더 여유롭게 챙기는 것이 좋다. 수도권과 강원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아 당일치기 등산이 쉽고 다른 유명한 산에 비해 많이 붐비지는 않아 쾌적하게 등산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산림욕과 등산 등 다양하게 누릴 수 있으며 주변에 스키장과 온천, 수타사, 팔봉산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함께 방문해도 좋다.
  • 전남도, 유기농 명인 멘토링 지원사업 나서

    전남도, 유기농 명인 멘토링 지원사업 나서

    전라남도가 친환경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유기농 명인 멘토링 지원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멘토링 지원사업은 유기농 명인 18명의 전문적 맞춤 지도를 통해 초보 친환경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안정적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멘토링 희망 대상자는 전남에 거주 중인 친환경 농업인이나 친환경 농업을 희망하는 도민이다. 멘토링은 명인 농장 현장 실습과 교육생 농장 방문지도 방식으로 진행되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교육 장소는 참가자의 요청 사항에 따라 협의를 거쳐 결정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채소와 벼, 과수, 축산, 녹차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한 육묘와 토양 제초 관리, 병해충 방제, 작물 재배, 유기농 자재 제조법 등의 기술이 전수된다. 참가 신청은 멘토링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12개 시군의 친환경 농업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유기농 명인과 함께하는 멘토링은 단순한 일회성 지도가 아닌, 실제 농업 현장에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명인의 노하우를 배워 자신의 농장에 적용하기 위한 것이다. 멘토링을 받은 교육생은 친환경 인증을 취득하면 다양한 친환경농업 지원사업에 우선 지원받는 혜택도 주어진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사업은 친환경 농업을 시작하는 농업인의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험 많은 명인의 현장 지도를 통해 유기농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2010년 전국 최초로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 지정·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2011년부터 선도적 유기농업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을 ‘유기농 명인’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 내 소중한 차 관리법 알려주는 송파

    내 소중한 차 관리법 알려주는 송파

    서울 송파구는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지역 운전자들을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송파는 강남에 이어 서울 자동차 등록대수 2위인 자치구다. 이에 구는 차량 이동이 많은 피서철을 앞두고 안전사고 경감을 위해 매년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 주관으로 ‘자동차 정비교실’을 진행해 왔다. 이 교육은 교육생 모집 2주 만에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구는 설명했다. 올해 교육에서는 차주로서 알아야 할 기본 배경지식을 전달하고 간단한 고장에는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자동차 구조에 대한 이론과 실습수업은 하루씩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첫날 이론 수업은 20일 오후 6시부터 조합 송파구지회 교육장에서 6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날 수업에서는 초보자에게 생소한 자동차 구동 원리 등 기계적 지식을 비롯해 차량 관리요령, 고장 시 응급조치 방법 등을 지회 소속 전문 강사가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둘째날 수업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실습 위주로 운영된다. 탄천유수지 주차장에 집결한 교육생 70명은 본인 차량의 보닛을 직접 열어 보며 엔진룸 주요 장치의 기능과 엔진오일 점검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또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자동차 관리 요령을 비롯해 자동차 운행 중 긴급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법까지 배울 예정이다. 실습은 교육장 진입부터 차종별로 나눠 입장하는 등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송파구에 거주 중인 자가운전자 130명이다. 별도 교육비는 없으며 실습 교육은 우천 시 취소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자동차 정비교실이 평소 알기 어렵던 자동차에 대해 배우고 일상 속 위험에 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께서 안전하게 이동하고 살기에 편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행정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노원, 자연 속 힐링 프로젝트 ‘슬기로운 캠핑생활’

    노원, 자연 속 힐링 프로젝트 ‘슬기로운 캠핑생활’

    서울 노원구은 구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심 속 캠핑 체험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캠핑생활’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슬기로운 캠핑생활은 도심에서 자연과 함께하며,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안정, 삶의 여유를 회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캠핑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캠핑 장비 대여부터 식사, 놀이 콘텐츠 등 전 과정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캠핑은 노원구 월계동 초안산 캠핑장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캠핑장은 약 2만 4938㎡ 규모로 ‘파크캠핑빌리지’, ‘힐링캠핑빌리지’, ‘테라스캠핑빌리지’ 등 다양한 테마의 사이트를 갖추고 있다. 지하철 1호선 녹천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뛰어나다. 참가자에게는 텐트를 비롯해 테이블과 의자, 매트, 랜턴, 무선 선풍기 또는 히터 등 계절별 캠핑 용품과 가스버너, 식기류 등 기본 장비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바비큐용 고기, 즉석 국 요리, 보드게임, 일회용 필름 카메라 등 식재료와 놀이·체험 콘텐츠도 참여 인원수에 맞춰 제공된다. 참여 대상은 노원구에 주소를 둔 6인 이하 가구로,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한한다. 신청은 사회복지시설, 관련 단체, 19개 동주민센터 등 기관의 추천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다자녀 가구와 한부모 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7월 캠핑은 총 세 차례 진행된다. 추천 마감일은 오는 24일까지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도심에서 자연을 느끼며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했다.
  • [세종로의 아침] 그깟 공놀이가 가진 힘

    [세종로의 아침] 그깟 공놀이가 가진 힘

    1994년 개봉한 미국 영화 ‘포레스트 검프’는 경계선 지능을 가진 가상 인물 검프의 생애를 통해 미국의 격동기를 폭넓게 담아냈다. 세계적으로 흥행한 것은 물론 이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색상, 편집상, 시각효과상까지 6개 부문의 상을 쓸어 담았다. 영화에는 베트남전에 참전했다가 다친 검프가 군 병원에서 재활을 위해 탁구를 배우는 대목이 나온다. 미국 국가대표로 발탁된 검프는 1971년 4월 11일 탁구 세계 최강 중국을 방문하며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이후 최초로 중국 대륙을 공식 방문한 미국인이 됐다. 물론 영화 속 검프는 허구의 인물이지만, 그의 삶은 역사적 사실에 기초를 두고 있다. 검프의 중국 방문엔 미국의 정치·경제사뿐만 아니라 스포츠 외교사에서도 가장 큰 사건으로 꼽히는 양국의 ‘핑퐁외교’(ping-pong diplomacy) 막전막후가 담겼다. 1971년 일본 나고야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대표단을 보낸 중국은 대회 후 그해 4월 미국 대표팀 15명을 베이징으로 공식 초청했고, 탁구를 통해 첫 교류를 맺은 미중 양국 정부는 리처드 닉슨 대통령의 중국 방문 및 마오쩌둥 주석과의 미중 정상회담, 양국 수교 공식 체결을 목표로 한 물밑 협상을 숨 가쁘게 이어 갔다. 이듬해인 1972년 2월 닉슨 대통령이 베이징을 방문해 정상회담을 가졌고 냉전 시대 소련과 함께 미국의 핵심 적대국이었던 중국은 1979년 미국과 국교를 맺으며 문호를 개방했다. 그로부터 53년이 지난 현재 중국은 이데올로기가 아닌 경제력으로 미국을 위협하는 G2 국가로 성장했다. 때로는 ‘그깟 공놀이’로 폄하되기도 하는 스포츠는 국제 정치에서 생각보다 강한 힘을 발휘해 왔다. 역대 가장 성공한 올림픽으로 평가받는 1988 서울올림픽도 그렇다. 서울올림픽이 호평받는 것은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린 최초의 올림픽이라는 ‘애국주의’적 관점이 아닌, 냉전 이후 처음으로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 진영과 소련(현 러시아)을 중심으로 한 공산 진영이 모두 참가한 평화적인 올림픽이기 때문이다. 1980 모스크바올림픽에는 서방 진영이, 1984 로스앤젤레스올림픽에는 공산 진영이 대거 불참했다. 1950년 6·25전쟁 이후 아시아 변방 국가 취급을 받던 한국은 올림픽을 계기로 국제사회에서 주목받으며 정치·경제·문화적으로 ‘퀀텀 점프’를 할 수 있었다. 나라를 경제 대공황 수렁으로 빠트린 지난 12·3 불법 계엄은 대선 3수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대한민국 21대 대통령이라는 직함을 선사하는 것으로 일단락됐다. 아직 취임 초반이라 더 두고 봐야겠지만 정치적 불안에 떠났던 외인 투자자들이 속속 돌아오며 코스피 지수는 3000선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새 정부 출범 허니문을 기대하거나 이에 빠져 있기엔 국내외적으로 손봐야 할 곳이 너무 많다. 우선 관세 폭탄을 휘두르며 미국 우선주의 광폭 행보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향한 접략적 접근이 시급하다.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등 대미 수출 의존도가 큰 한국으로서는 더욱 그렇다. 지난 6일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의 첫 통화에서 두 정상이 조만간 골프 라운딩을 갖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골프광이자 초호화 골프장을 운영하는 사업가이기도 한 트럼프와의 골프는 양국 정상의 친교 활동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막강한 권력을 가진 것에 비해 감정적이고 즉흥적인 트럼프를 상대로 향후 대한민국 국정 운영에 있어 ‘우군임을 확인했다’는 신뢰를 줄 수 있는 이벤트가 필요하다. 물론 모든 것을 트럼프의 심기에 맞춰 주는 ‘접대 골프’를 하라는 것은 아니다. 어차피 골프 실력만 놓고 보면 초보 수준의 이 대통령을 트럼프에 비할 수는 없다. 긴 시간 나란히 카트를 타고 걸으며 마음의 장벽을 허물고 국정 운영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길 바랄 뿐이다. 그 조그마한 공이 어디로 튈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다. 박성국 문화체육부 차장
  • 美,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황금주’로 경영 족쇄 채워

    美,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황금주’로 경영 족쇄 채워

    일본제철이 1년 반의 진통 끝에 US스틸 인수를 위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냈다. 하지만 인수액이 당초보다 10배 이상 늘면서 재무 부담이 커졌고, 승인 조건으로 체결한 ‘국가안보협정’으로 미 정부의 경영 간섭 여지를 남겨 향후 경영 안정성에는 의문부호가 따라붙는다. 일본제철은 141억 달러(약 19조 2860억원)를 들여 US스틸을 완전히 자회사화하는 인수 절차를 오는 18일(현지시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3일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퇴임 직전 내렸던 인수 중단 명령을 수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US스틸이 발행한 ‘황금주’를 미 정부에 무상 제공하고, ‘국가안보협정’을 체결하는 조건으로 인수를 최종 승인했다. 황금주는 의결권은 없지만 1주만으로도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어 향후 구조조정이나 생산 재편 등 주요 경영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또 협정에는 일정 기간 해고와 공장 폐쇄를 제한하고, 이사회 과반수를 미국 국적자로 구성하는 등의 추가 조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카와 도모히사 일본 민간연구소 니혼소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마이니치신문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앞으로도 여러 압력을 가해 올 것으로 예상되며 중요한 경영 판단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일본제철 측은 “황금주는 상징적 의미에 불과하며 의결권 100%를 확보해 경영 자율성은 보장된다”고 선을 그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황금주를 통해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운 지지층의 반발을 잠재우는 동시에 일본제철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끌어냈다는 평가다. 실제 일본제철은 인수 대금 외에도 2028년까지 110억 달러(15조 458억원)를 미국 내 생산설비에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 일본제철은 미국 시장 내 기반 확보를 목표로 2023년 12월 매물로 나온 US스틸 인수 계획을 발표했다. 일본은 인구 감소와 중국 철강업체의 저가 제품 파상 공세로 내수시장의 성장 여지가 줄어든 반면, 미국은 철강 수요가 일본의 1.7배에 달하고 자급률은 70%에 불과해 시장성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이 인수 계획은 지난해 대선을 의식한 전현직 대통령의 강한 반대에 가로막혔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후보 시절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혔으나 거래 시한을 나흘 앞두고 입장을 바꿔 극적으로 거래가 성사됐다.
  • US스틸, 일본제철 품으로...트럼프 ‘황금주’로 경영 간섭 나설까

    US스틸, 일본제철 품으로...트럼프 ‘황금주’로 경영 간섭 나설까

    일본제철이 1년 반의 진통 끝에 US스틸 인수를 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냈다. 하지만 인수액이 당초보다 10배 이상 늘면서 재무 부담이 커졌고, 승인 조건으로 체결한 ‘국가안보협정’으로 미 정부의 경영 간섭 여지를 남겨 향후 경영 안정성에는 의문부호가 따라붙는다. 일본제철은 141억 달러(약 19조 2860억원)를 들여 US스틸을 완전히 자회사화하는 인수 절차를 오는 18일(현지시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3일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퇴임 직전 내렸던 인수 중단 명령을 수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US스틸이 발행한 ‘황금주’를 미 정부에 무상 제공하고, ‘국가안보협정’을 체결하는 조건으로 인수를 최종 승인했다. 황금주는 의결권은 없지만 1주만으로도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어 향후 구조조정이나 생산 재편 등 주요 경영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또 협정에는 일정 기간 해고와 공장 폐쇄를 제한하고, 이사회 과반수를 미국 국적자로 구성하는 등의 추가 조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카와 도모히사 일본 민간연구소 니혼소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마이니치신문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앞으로도 여러 압력을 가해올 것으로 예상되며, 중요한 경영 판단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일본제철 측은 “황금주는 상징적 의미에 불과하며, 의결권 100%를 확보해 경영 자율성은 보장된다”고 선을 그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황금주를 통해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운 지지층의 반발을 잠재우는 동시에, 일본제철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끌어냈다는 평가다. 실제 일본제철은 인수 대금 외에도 2028년까지 110억 달러(15조 458억원)를 미국 내 생산설비에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 일본제철은 미국 시장 내 기반 확보를 목표로 2023년 12월 매물로 나온 US스틸 인수 계획을 발표했다. 일본은 인구 감소와 중국 철강업체의 저가 제품 파상공세로 내수시장 성장 여지가 줄어든 반면, 미국은 철강 수요가 일본의 1.7배에 달하고 자급률은 70%에 불과해 시장성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이 인수 계획은 지난해 대선을 의식한 전·현직 대통령의 강한 반대에 가로막혔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후보 시절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혔으나, 거래 시한을 나흘 앞두고 입장을 바꿔 극적으로 거래가 성사됐다.
  • 삼성물산, 수직증축 리모델링 핵심기술 개발…국토부 신기술인증 획득

    삼성물산, 수직증축 리모델링 핵심기술 개발…국토부 신기술인증 획득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국내 처음으로 ‘자동제어형 선재하 공법’을 개발해 국토교통부에서 건설신기술(제1023호) 인증을 받았다. 선재하 공법은 기존 시공된 말뚝 외에 보조 말뚝을 추가로 시공하고 압력을 가해 건물의 기초를 보강하는 방식을 가리킨다. 12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신기술은 자동제어장치를 활용해 말뚝에 가해지는 하중을 고르게 분산시켜 전체 보강 말뚝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게 핵심이다. 특히 모든 제어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구조물의 하중이 말뚝에 전달되는 힘을 정량화한 데이터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선재하 말뚝 시공은 수동제어를 하기 때문에 건물 전체 보강 말뚝을 동시에 가압하는 공법을 적용하기 어려웠다. 특히 수직 증축 리모델링은 기존 말뚝과 추가로 시공하는 보강 말뚝에 전달되는 하중의 세밀한 검토가 구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손꼽혀 왔다. 삼성물산은 신기술을 수직 증축 리모델링 공사에 적용하면 시공 신뢰도를 높이면서 안전성 검토 기간을 크게 단축시켜 사업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삼성물산은 앞서 기초보강 전문기업인 고려이엔시와 말뚝 자동제어 기술을 공동 개발해, 지난해 지반공학회로부터 기술 인증을 받기도 했다. 박인숙 삼성물산 리모델링팀장은 “도심 재생을 위한 리모델링 시장의 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과 품질, 경제성을 모두 갖춘 기반기술을 지속 확보해 리모델링 시장에서 혁신을 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까짓것 이번 여름엔, 나도 미스터리·SF 작가 돼 볼까

    까짓것 이번 여름엔, 나도 미스터리·SF 작가 돼 볼까

    날씨가 더워지면 독자들의 주목을 받는 장르가 있다. 바로 추리소설이란 용어가 더 익숙한 미스터리, 그리고 공상과학소설로 알려진 SF다. 한국에서는 장르문학이라고 불리며 아동 청소년이나 극히 일부의 마니아만 즐기는 분야로 인식됐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독자층이 넓어져 과거와 같은 편견은 많이 사라진 상태다. 다른 장르는 모르겠지만 미스터리나 SF를 읽다 보면 ‘나도 한번 써 볼까’라는 생각이 슬그머니 들기도 한다. 이런 열혈 독자들을 위해 미스터리와 SF 작법 비결을 알려 주는 책이 출간돼 눈길을 끈다. ‘SF 쓰는 법’(유유)은 천문학 박사로 현직 연구원이면서 작가이자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SF를 쓰고 싶어 하는 초보 작가들이 궁금해하는 것들과 마주칠 수 있는 어려움을 자세히 설명해 준다. 특히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시를 들어가며 실전에서 직접 활용할 만한 조언을 담아냈다. 저자는 “SF 창작이라고 하면 어렵고 복잡하게 생각하고, 과학 전공자나 과학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어 전문지식에 훤한 괴짜에게만 주어지는 기회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저자는 SF가 과학을 소재로 하지만 결국은 사람의 감정, 주인공의 감정, 독자의 감정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과학 분야를 전문가만큼 자세히 알 필요는 없다고 강조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마거릿 애트우드의 ‘시녀 이야기’다. 이 소설은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하지만 새로운 과학기술이라고는 하나도 등장하지 않는다. SF에서 중요한 것은 일관성이다. 다른 장르도 마찬가지이지만 SF에서는 일관성이 깨지는 순간 독자들의 당혹감이 커지고 흥미를 잃는 만큼 인물, 배경, 사건, 주제, 상징, 동기의 일관성을 항상 생각해야 한다. ‘합리적인 미스터리를 쓰는 법’(알에이치코리아)은 평범한 회사원이었다가 48세에 등단해 76편의 작품을 내놓고 ‘반전의 제왕’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일본 미스터리 작가 나카야마 시치리가 좋은 미스터리를 쓰는 비법과 함께 오랫동안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력을 유지하는 방법까지 알려 준다. 미스터리에서는 주제에 맞는 탐정이 중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탐정이 매력적이면 좋은 미스터리가 되기 쉽다는 이야기다. 사회파 미스터리 작가이다 보니 단순히 범죄 해결에 그치는 게 아니라 사람들에게 희망이나 지침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쓴다고 고백하기도 한다. 마음에 남는 게 없으면 쓰는 쪽도 읽는 쪽도 지루하다는 것이다. 또 문장이 늘어지면 긴장감이 줄어들어 단숨에 읽는 데 걸림돌이 되는 만큼 단문으로 작품을 쓰는 게 필요하고 글을 계속 쓰려면 건강이 최고이기 때문에 운동선수 못지않게 체력 관리가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저자들이 이야기하는 좋은 소설을 쓰는 첫걸음은 “흘러가듯 본 기사, 평소 재미있게 본 영화의 한 장면, 호기심이 동했던 사실 하나에서 출발해도 좋으니 시도해 보라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나도 한번 써 볼까’ 하는 마음이고, 글을 쓰는 방법은 찬찬히 찾아가도 된다는 조언이다.
  • ‘Y가드닝크루’가 만든 안양천 미니정원

    ‘Y가드닝크루’가 만든 안양천 미니정원

    서울 양천구는 구민들로 구성된 ‘Y가드닝크루’ 20개 팀이 안양천 힐링가든 일대에 총 180㎡ 규모의 ‘미니정원’ 단지를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Y가드닝크루는 양천구민 3~5명이 팀을 이뤄 정원 조성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이뤄진 모집 공고에서 약 2.5대1의 경쟁률을 보일 만큼 관심이 뜨거웠다. 서류 심사와 추첨을 거쳐 20팀(총 78명)이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4월부터 가드닝의 기초이론부터 식물 선정, 식재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전문 교육을 받은 뒤 팀당 약 9㎡ 규모의 구획을 분양받아 각양각색의 미니정원 20개를 안양천 힐링가든 일대에 조성했다. 이들은 11월까지 정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유롭게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한다. 구는 초보들도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실습을 포함한 월 1회 정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원 조성·관리에 필요한 식물과 도구도 제공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정원이 주는 여가와 행복을 더 가까이, 마음껏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수소 없이 헬륨만으로 이뤄진 별…핵융합은 어떻게 [우주를 보다]

    수소 없이 헬륨만으로 이뤄진 별…핵융합은 어떻게 [우주를 보다]

    수소는 우주에서 가장 흔한 물질이다. 그런 만큼 우주에 있는 별의 주요 구성 성분 역시 수소다. 별은 이 수소를 핵융합 연료로 사용해 막대한 에너지를 방출하면서 밝게 빛난다. 하지만 이와 같은 자연법칙에도 예외는 있게 마련이다. 최근 중국 과학자들은 수소 대신 헬륨으로 구성된 매우 특이한 별을 발견했다. 연구팀이 처음에 포착한 것은 밀리세컨드 펄서였다. 펄서는 태양보다 훨씬 무거운 별이 초신성 폭발로 최후를 맞이한 후 남긴 잔해들이 뭉쳐져 만들어진 중성자별의 일종이다. 중성자별 가운데 아주 빠르게 자전하면서 규칙적으로 에너지를 내뿜는 경우 펄서로 분류된다. 그리고 이 중에서도 자전 속도가 매우 빨라 1초보다 짧은 밀리세컨드 단위일 경우 밀리세컨드 펄서로 부른다. 2020년 발견된 ‘PSR J1928+1815’ 역시 이런 밀리세컨드 펄서 중에 하나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이 펄서가 혼자가 아닌 쌍성계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추가 관측을 진행했다. 중국의 500m 구면 전파망원경으로 PSR J1928+1815를 4년간 관측한 결과 아직 죽지 않은 동반성의 질량은 태양의 1~1.6배 정도였으며 태양과 수성보다 50배 더 가까운 거리에서 3.6시간을 주기로 펄서와 함께 공전하고 있었다. 하지만 정말 놀라운 것은 이 동반성의 구성 물질이었다. 왜냐하면 수소가 아닌 헬륨으로 이뤄진 별이었기 때문이다.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강력한 에너지를 내뿜는 펄서가 공전한 결과 동반성이 표면에 있던 가벼운 수소를 거의 다 날려 보낸 것이 원인으로 생각된다. 수소가 없으면 핵융합 반응이 멈출 것 같지만, 사실 헬륨만 있어도 핵융합 반응은 가능하다. 헬륨을 탄소나 산소 같은 더 무거운 원소로 만드는 헬륨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중심부에 수소가 고갈되고 무거운 헬륨에 가득 찬 나이 든 별에서는 헬륨 핵융합이 흔한 일이지만, 이렇게 수소층이 모두 벗겨져 헬륨만 남은 별에서 헬륨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는 것은 처음 관측되는 일이다. 하지만 이 별도 결국은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미래에는 결국 중심부 헬륨이 모두 고갈되고 산소와 탄소가 중심부에 쌓이게 되는데, 현재 질량으로는 더 무거운 원소로 핵융합 반응을 일으킬 수 없기 때문이다. 결국 최종적으로는 헬륨도 날려 보내고 남은 산소와 탄소가 뭉쳐 백색왜성이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 쌍성계는 먼 미래 중성자별-백색왜성 쌍성계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 단양군 관광 앱 하나로 해결...‘단양갈래’ 출시

    단양군 관광 앱 하나로 해결...‘단양갈래’ 출시

    단양군 관광의 모든 것을 스마트폰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앱이 출시됐다. 3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갈래’는 단양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모은 스마트관광 앱이다. 관광지 정보는 물론, 숙박 예약과 체험(패러글라이딩, 캠핑장 등), 교통(기차·시외버스 예매, 택시 호출), 주차장 위치 안내 기능까지 갖췄다. 단양 투어패스 연동과 오디오가이드, AR포토 미션투어 등 MZ세대가 선호할 만한 콘텐츠도 탑재했다. 여행 초보자를 위한 추천 코스 제안, 스케줄 구성 기능도 있다. ‘단양갈래’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군은 앱 출시를 기념해 회원가입 쿠폰(4000원)과 단양방문 인증리뷰 쿠폰(3000원), 7월 여름휴가 체험상품 쿠폰(4000원) 등을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준공 예정인 다리안 유스호스텔 재생사업, 도담식물원, 수양개 리조트,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단성·죽령역 레일코스트 등 주요 관광 인프라와 ‘단양갈래’ 앱을 연동해 예약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통합 시스템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갈래’ 하나로 여행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해결할 수 있게 설계했다”며 “이 앱이 단양여행의 이정표이자 필수앱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농업기술원, 다육식물 ‘칼랑코에’ 2종 개발···수입 종묘 대체 기대

    경기도농업기술원, 다육식물 ‘칼랑코에’ 2종 개발···수입 종묘 대체 기대

    흰색 ‘화이트틴’·주황색 ‘써니틴’, 전국 농가에 보급 예정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다육식물 칼랑코에의 신품종 ‘화이트틴(White Teen)’과 ‘써니틴(Sunny Teen)’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칼랑코에’는 주황, 빨강, 노랑, 흰색 등 다양한 꽃 색깔과 홑꽃·겹꽃 등 다양한 형태의 꽃잎을 지녀 관상 가치가 높고, 초보자도 관리하기 쉬운 돌나무과 다육식물이다. 국내에는 약 35호 농가가 칼랑코에를 재배하고 있으나, 대부분 선명한 화색과 풍부한 꽃수를 가진 수입 품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09년 수입 대체를 위한 국산 신품종 개발을 시작해, 최근 6월 시장성과 관상 가치를 동시에 갖춘 ‘화이트틴’과 ‘써니틴’ 2종을 선보였다. ‘화이트틴’은 국내시장에서 보기 드문 맑고 깨끗한 흰색 꽃을 지녀,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써니틴’은 생기 있는 주황색 계열로, 꽃 바깥에서 중심으로 갈수록 색이 옅어지는 그라데이션 효과가 특징이다. 두 품종 모두 수입 품종에서 볼 수 없는 색상이다. 경기도 농기원은 먼저 경기도 재배 농가에 신품종을 보급한 뒤 전국으로 점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칼랑코에 종묘의 수입 의존도를 줄이고 재배 농가에 국산 품종 선택지를 확대하기 위해 신품종을 개발했다”면서 “분화시장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공급은 절벽, 월세는 부담… 7월이 더 두려운 ‘전셋값 신고가’

    공급은 절벽, 월세는 부담… 7월이 더 두려운 ‘전셋값 신고가’

    전세 물량 올해 초보다 20% 줄어서울 아파트 분양도 대폭 축소 탓전세 사기 여파로 월세 비중 60%새달 DSR 3단계로 전세대란 우려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이 급감하고 평균 전셋값 6억원을 넘어서며 대출 규제가 강화되는 7월에 전세대란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공급량 자체가 줄었는데 기존 매물마저 월세로 전환하는 집주인이 늘면서 전세가 점점 귀해지고 있어서다. 2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서울의 전세 매물은 2만 5407건으로 1월(3만 1814건)보다 20.14% 줄었다. 전월(2만 7095건)보다도 6.23% 감소했다. 올해 전세 물건은 3월 봄 이사 철에 반짝 늘었다가 계속 감소하는 추세다. 전세 물건이 줄어드는 건 아파트 분양이 ‘공급 절벽’ 수준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서울은 2월에 분양된 482가구가 1분기 분양 물량의 전부였다. 4월에도 분양 단지가 없었고 5월에서야 4047가구로 입주 물량이 풀렸다. 전세의 월세화가 빨라지며 매물은 씨가 마르고 있다. 4월 주택통계를 보면 1~4월 주택 임대차 계약에서 월세 거래량 비중은 60.4%로 전년보다 2.4%포인트 늘었다. 월세 비중이 60%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세 사기 여파로 전세 선호도가 현저히 줄어든 데다 전세 대출 규제가 강화된 탓이다. 매물이 감소하자 전셋값은 오름세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6억 4281만원으로 1년 전 6억 58만원이던 것에 비해 7.03% 늘었다. 곳곳에선 신고가 행진이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74㎡(22.4평) 전세는 지난 3월 19억원에 거래되며 직전 최고가(16억원)를 뛰어넘었다. 문제는 내년 입주 예정 물량이 올해의 4분의 1 수준이어서 전세 물건 부족과 전셋값 상승이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란 점이다.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총 3만 7681가구인데, 내년 입주 물량 추정치는 9640가구에 불과하다. 공사비 상승과 시장 침체가 맞물려서다. 공급 부족으로 전셋값이 오르면 매맷값을 자극해 부동산시장 악화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7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시행 등으로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 전세대란이 현실화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공급은 부족한데 대출 규제는 강화되며 전셋값을 끌어올리는 상황”이라면서 “정책 조정으로 공급을 늘리지 않는 한 전세난과 가격 상승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 에베레스트 정상 부근 또 ‘교통체증’…등반객 안전 ‘빨간불’

    에베레스트 정상 부근 또 ‘교통체증’…등반객 안전 ‘빨간불’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해발 8848m)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전 세계에서 찾아온 산악인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29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수백 명의 산악인과 셰르파(Sherpa·산악 가이드)가 5월 등반 시즌이 끝나기 전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르기 위해 혹독한 날씨와 싸웠다고 보도했다. 실제 AP통신이 촬영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에베레스트의 정상 부근이 많은 산악인으로 길게 줄을 서 있는 것이 확인된다. 정상 부근의 가파른 능선에서 ‘교통체증’까지 일어나는 셈인데, 이 때문에 탈진 등 위험도 그만큼 커지게 된다. 이처럼 현재 에베레스트에 산악인이 한꺼번에 몰리는 이유는 5월이 날씨가 따뜻하고 바람의 영향을 덜 받아 등산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기 때문이다. 특히 5월 말에는 정상으로 향하는 길에 설치된 사다리와 로프가 철거된다. 네팔 산악부에 따르면 올해는 57개국에서 온 468명의 외국인 산악인이 5월 말까지 에베레스트 등반 허가를 받았다. 파상 린지 셰르파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에베레스트는 날씨가 가장 중요한데 예보와는 달랐다”면서 “초보 등반객들 때문에 이동이 더뎠다”고 밝혔다. 이어 “초보자와 전문가가 동시에 등반하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되고 있는데, 오직 선발된 또는 자격을 갖춘 등반가만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7일 네팔 셰르파 카미 리타(54)가 31번째로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해 자신이 지난해 세운 역대 최다 등정 기록을 경신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가 처음 에베레스트 등정에 나선 것은 1994년 24세 때다. 이후 그는 등산이 통제된 2014년, 2015년, 2020년을 제외하고 거의 매년 등정했다. 특히 2009년, 2010년, 2013년, 2019년 그리고 지난해 5월에도 두 번이나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스스로 세계 기록을 경신해왔다. 리타는 “스스로 세운 업적이 자랑스럽다”면서 “셰르파로서 세계 최고봉에 오르겠다는 등반가들의 오랜 꿈을 올해도 이루게 해 기쁘다”고 밝혔다.
  • [포착] “줄을 서시오”…올해도 어김없이 에베레스트 정상 부근 ‘교통체증’

    [포착] “줄을 서시오”…올해도 어김없이 에베레스트 정상 부근 ‘교통체증’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해발 8848m)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전 세계에서 찾아온 산악인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29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수백 명의 산악인과 셰르파(Sherpa·산악 가이드)가 5월 등반 시즌이 끝나기 전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르기 위해 혹독한 날씨와 싸웠다고 보도했다. 실제 AP통신이 촬영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에베레스트의 정상 부근이 많은 산악인으로 길게 줄을 서 있는 것이 확인된다. 정상 부근의 가파른 능선에서 ‘교통체증’까지 일어나는 셈인데, 이 때문에 탈진 등 위험도 그만큼 커지게 된다. 이처럼 현재 에베레스트에 산악인이 한꺼번에 몰리는 이유는 5월이 날씨가 따뜻하고 바람의 영향을 덜 받아 등산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기 때문이다. 특히 5월 말에는 정상으로 향하는 길에 설치된 사다리와 로프가 철거된다. 네팔 산악부에 따르면 올해는 57개국에서 온 468명의 외국인 산악인이 5월 말까지 에베레스트 등반 허가를 받았다. 파상 린지 셰르파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에베레스트는 날씨가 가장 중요한데 예보와는 달랐다”면서 “초보 등반객들 때문에 이동이 더뎠다”고 밝혔다. 이어 “초보자와 전문가가 동시에 등반하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되고 있는데, 오직 선발된 또는 자격을 갖춘 등반가만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7일 네팔 셰르파 카미 리타(54)가 31번째로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해 자신이 지난해 세운 역대 최다 등정 기록을 경신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가 처음 에베레스트 등정에 나선 것은 1994년 24세 때다. 이후 그는 등산이 통제된 2014년, 2015년, 2020년을 제외하고 거의 매년 등정했다. 특히 2009년, 2010년, 2013년, 2019년 그리고 지난해 5월에도 두 번이나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스스로 세계 기록을 경신해왔다. 리타는 “스스로 세운 업적이 자랑스럽다”면서 “셰르파로서 세계 최고봉에 오르겠다는 등반가들의 오랜 꿈을 올해도 이루게 해 기쁘다”고 밝혔다.
  • 손연재, 31세 생일에 ‘새 출발’ 선언…“제겐 큰 도전입니다”

    손연재, 31세 생일에 ‘새 출발’ 선언…“제겐 큰 도전입니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31)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손연재는 지난 28일 소셜미디어(SNS)에 자신의 얼굴 사진을 올리며 짧은 글을 남겼다. 손연재는 이 글에서 “제가 오늘(28일) 생일이다”라고 운을 뗀 뒤 “제게 주는 생일 선물로 큰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며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초보 유튜버·초보 엄마로서 앞으로 열심히 해 볼 테니 잘 부탁드린다”라고 적었다. 이날 손연재는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첫 영상을 올렸다. 채널명은 ‘손연재 sonyeonjae’다. 첫 영상 제목은 ‘육아 선배님들 한 번만 도와주세요’로, 채널에 대한 예고편 성격이다. 약 1분 30초가량의 이 영상에서 손연재는 육아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 속에서 그는 “내가 올림픽을 육아처럼 했다면 금메달을 땄을 것”이라고 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지난 2022년 9세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한 손연재는 지난해 득남했다. 손연재는 국제 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둔 리듬체조 선수였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어 이름을 알린 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리듬체조 결선에 진출했다. 당시 그의 최종 성적은 종합 5위였다. 이후 손연재는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 리듬체조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따내며 스포츠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이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직전 대회보다 한 단계 높은 종합 4위에 올랐다. 리우데자네이루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손연재는 2017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 현대車 넘은 KB… 밸류업·환율 효과에 금융주 훨훨

    국내 주요 금융주가 가파르게 오르며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주가는 연초 대비 20% 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주간거래 종가 기준 하나금융지주의 주가(7만 100원)는 지난 1월 2일 대비 23.4% 상승했다. 이어 KB금융(10만 1900원·22.1%), 우리금융지주(1만 8290원·19.6%), 신한지주(5만 6500원·18.3%) 순으로 올랐다. 최근 금융지주 주가는 나란히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지난 26일 7만 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2005년 12월 지주 출범 이후 최고치를 새로 썼다. 같은 날 우리금융도 1만 8300원까지 오르며 2019년 1월 지주 출범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KB금융의 경우 이날은 6위로 살짝 밀렸지만 앞서 지난 26일 약 15년 만에 현대차를 밀어내고 코스피 시가총액 5위를 탈환했다. 신한금융도 5만 6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하며 올해 최고가를 기록했다. 증권주들도 최근 52주 신고가를 쓰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증권주를 모아 놓은 한국거래소(KRX) 증권지수는 이날 기준 1001.27로 마감하며 연초보다 36.7% 올랐다. 종목별로 보면 미래에셋증권이 66.8% 치솟으며 KRX 증권지수 구성 종목 가운데 가장 크게 올랐다. 한국금융지주는 41.7%, 신영증권은 39.8% 상승했다. 이러한 동반 강세는 개별 기업의 호재를 넘어선 업종 전반의 강세에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지난해 시작된 정부 주도 밸류업(기업가치 상승) 프로그램이 금융주 랠리에 불을 붙인 데다가 최근 환율이 하락하면서 미국 증시 자금 일부가 국내 증시로 유입되며 주주환원을 강화하는 금융주로 자금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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