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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예 지창욱, ‘바리스타’로 팬들에게 ‘커피 쏴’

    신예 지창욱, ‘바리스타’로 팬들에게 ‘커피 쏴’

    신인배우 지창욱이 일일 바리스타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달 31일 지창욱은 대학로의 한 유명 커피 매장 한 층을 통째로 빌려 팬미팅을 열었다. 팬들이 일일이 보는 앞에서 직접 원두커피를 갈아 커피를 내리고 우유로 하트를 만들어 따뜻한 커피를 선사해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그동안 자신의 팬카페 회원들 한명 한명에게 일일이 커피를 만들어 주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킨 것. 이를 위해 지창욱은 초보자에게는 어려운 과정이었지만 오랜 시간 바리스타 교육을 받았고 팬들에게 작은 감동을 선사할 수 있었다. 덕분에 일반 커피 전문점에 있는 메뉴도 만들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고. 팬미팅은 그동안 KBS 주말극 ‘솔약국집 아들들’ 과 MBC 수목극 ‘히어로’ 의 연속된 촬영으로 팬들과의 시간을 갖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과 함께 지난 번 팬미팅 때 팬들이 마련해 준 생일 파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지창욱과 팬들은 데뷔 때부터 현재까지 지창욱의 활동 영상을 감상하고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지창욱은 멀리서까지 찾아와 준 팬들에게 일일이 싸인을 해 주고 개별 촬영을 하기도. 지창욱은 “다음에는 좀 더 어려운 기술도 익혀 팬들에게 더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 주고 싶다.” 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 = 인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세대란? 전셋값 떨어지는 곳도 많아요

    전세대란? 전셋값 떨어지는 곳도 많아요

    “전세 대란요? 그건 강남 얘기죠. 여기는 세입자 구하느라 난리예요….” 지난 29일 경기 남양주시의 한 공인중개업소 사장은 “한꺼번에 대규모 입주 물량이 쏟아져 나와서 전셋값이 바닥을 치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잠실, 강남, 강변까지 광역버스로 한 번에 갈 수 있는 데다 새 아파트여서 적은 자금으로 맞벌이 신혼부부가 살기에는 딱 좋다.”면서 전세 물건을 권했다. 전셋값이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전세난’이라는 말이 주택시장에 자주 등장하고 있지만, 서울을 조금만 벗어나면 오히려 전셋값이 떨어지고 있는 곳들이 많다. 신도시급의 대규모 택지지구에 입주 물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세입자를 구해야 하는 집주인들이 저렴한 값에 전세를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고양 한달새 0.5% 떨어져 31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까지 대규모 입주가 계속되고 있는 고양, 광명, 군포, 남양주, 의왕의 전셋값은 올해 초와 비교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의 강북·은평·종로 등 일부 지역도 연초에 비해 전셋값의 변동이 거의 없는 지역이다. 특히 은평뉴타운, 식사지구, 덕이지구를 합쳐 올해 1만 가구 이상이 공급되는 고양의 경우 한달새 전셋값이 0.5% 떨어졌다. 스피드뱅크 조민이 리서치팀장은 “위례신도시나 보금자리주택의 대기수요가 서울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에 아직 경기지역 주요 신도시의 전셋값은 저렴한 편”이라면서 “주거 여건이 나빠서 전셋값이 떨어진 것이 아닌 만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고양은 한달새 전셋값이 0.5% 떨어졌다. 행신동 햇빛주공 18-1단지 109㎡의 경우 1월초보다 1000만원이 떨어진 1억 5000만~1억 6000만원에 전셋값이 형성돼 있다. 성사동 신원당9단지(82.6㎡)는 9500만~1억 500만원이다. 고양에는 올해에만 1만 3000여가구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전셋값 약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고양 식사지구 위시티 자이, 벽산 블루밍이 각각 9월과 10월에 4683가구, 2528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덕이지구 신동아 파밀리에와 아이파크도 같은 시기에 4872가구가 입주한다. 고양에서는 은평뉴타운과도 같은 지역군으로 묶이면서 전셋값이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진접지구 등이 개발되고 있는 남양주시(-0.33%)도 전체적으로 전셋값이 떨어졌다. 한창 입주를 하고 있는 진접지구 남양 휴튼(127㎡)은 6500만~7000만원에도 전세를 구할 수 있다. 다만 진접지구의 경우 교통이나 편의시설이 아직 미흡하다. 지난해 3월에 입주한 남양주시 오남읍 대림e편한세상(135㎡)도 8500만원 선이다. Y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집주인이 진접지구로 이사하면서 잔금 마련을 위해 싸게 내놓았다.“면서 “진접지구보다 빨리 조성돼서 교통이 편하다”이라고 말했다. 의왕(-0.22%)에서는 지난해 11월 2540가구가 입주한 포일자이의 영향이 컸다. 지난해 래미안 에버하임, 두산위브가 각각 7월, 11월에 입주했기 때문에 새 아파트가 많은 편에 속한다. 의왕시 내손동 세양청마루(105.7㎡)의 경우 1월초보다 500만원가량이 떨어진 1억 4000만~1억 5000만원에 전세를 구할 수 있다. ●당분간 전셋값 약세 지속될 듯 광명은 철산동과 하안동, 소하지구 등에 대규모 입주가 이뤄지면서 전셋값이 1월초보다 0.42% 떨어졌다. 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철산 래미안 자이가 11월에 2072가구 입주했고, 두산위브와 하안동아가 3320가구 입주했다. 12월부터는 소하지구에서 휴먼시아 등 4400가구와 하안동에서 이편한세상, 센트레빌 2815가구, 철산동에서는 대우코오롱 1264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광명시 하안동 주공 5단지 102.4㎡의 경우 1억 3500만~1억 6500만원에 전세를 구할 수 있다. 신규 아파트에 입주할 때는 교통이나 주변 편의시설이 부족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 집주인이 융자를 얼마나 받았는지 등기부등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조민이 팀장은 “2010년 한해 동안 경기에만 9만 가구 이상이 입주할 예정이어서 당분간 전셋값 약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30일 TV 하이라이트]

    ●감성다큐 미지수(KBS2 오후 10시15분) 2010년 호랑이해를 맞아 가장 주목받는 패션, 호피(虎皮). 다양한 호피무늬 의상이 여심을 흔들고 있다. 겉옷과 속옷은 기본. 안경테, 신발, 스카프, 레깅스, 스타킹, 팔찌 등 다양한 액세서리 영역까지 점령한 호피무늬. 2010년 호피 무늬 열풍을 취재하고 그 안에 숨어있는 심리코드와 우리 사회 여성상의 변화를 추적해 본다. ●과학카페(KBS1 오후 7시10분) 게임 속 가상세계를 현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게임 그래픽’. 이용자들이 좀 더 게임에 몰입하여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드는 ‘게임 사운드’. 과연 그 발전 과정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그리고 이처럼 화려한 게임 그래픽과 사운드가 실질적으로 우리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역사 스페셜(KBS1 오후 8시) 네덜란드 동인도회사는 일본, 타이완, 인도 등에 상관을 설치해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무역을 했다. 동인도회사의 모든 업무를 세세히 기록한 자료집에 놀랍게도 1669년 3월 건조된 ‘코리아’라는 이름의 선박을 발견할 수 있다. 길이 약 25m, 탑승인원 20명 정도의 소형 크기였던 코리아를 둘러싼 비밀을 파헤친다. ●세계다큐기행 BBC생명과학다큐 생존을 위한 싸움 2부 유년기:싸움의 초보(MBC 밤 12시5분) 어린 생명들의 놀라운 투쟁을 살펴본다. 심장이식 수술을 받는 9살 제임스, 천식 발작을 일으켜 호흡 곤란을 겪는 12세 애런, 기차 객차 사이로 추락해 머리를 다친 2살 가브리엘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유년기 생존을 위한 인간 몸 안의 싸움을 통해 인간 생존 메커니즘의 비밀을 밝혀본다. ●400회 특집 잘먹고 잘사는 법(SBS 오전 9시45분) 400회 특집으로 그간 화제가 됐던 스타들을 다시 찾아가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고 방송 뒷이야기를 들어보는 ‘감사합니다’ 스페셜을 준비했다. 7년간 캐나다 이민 생활을 하면서 고향과 한국 음식에 대한 향수에 젖어 있던 개그우먼 이성미가 가마솥에 푹 빠진 사연도 공개된다. ●효도우미 0700(EBS 오후 5시10분) 스물넷 여자로서 한창 나이에 자궁을 들어내는 수술을 받고 김육예 할머니의 삶은 끝났다. 자궁적출수술 후 결혼을 포기해 버린 할머니. 더욱이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유일한 혈육이었던 여섯 명의 오빠는 모두 6·25전쟁 때 사망하고 말았다. 여든셋, 평생을 혼자 고독함과 외로움으로 지낸 할머니의 사연을 만나본다. ●OBS 스페셜 <아시아건강기행 자연으로 치유한다>(OBS 오후 8시50분) 일상생활 습관 속에 숨어 있는 중국 사람들의 건강비결을 찾기 위해 다양한 삶의 모습들을 추적한다. 중국 대도시의 사람들은 콩물과 태극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또한 쓰촨 펑산의 장수마을과 세계 5대 장수촌으로 손꼽히는 광시장족자치구의 소수민족 마을들을 둘러보며 그들의 식사생활 습관을 살펴본다.
  • 스마트폰 열풍에 M-러닝 날갯짓

    스마트폰 열풍에 M-러닝 날갯짓

    ‘M 러닝을 주목하라.’ 스마트폰 열풍을 등에 업고 스마트폰 전용 학습 콘텐츠를 개발하는 업체들이 앞다퉈 ‘M(모바일) 러닝’ 시장의 공략에 나섰다. 집안에서 PC나 노트북을 통해 온라인 ‘e-러닝’을 경험한 세대들이 급격히 M 러닝에도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은 애플 앱스토어의 경우 어학관련 콘텐츠가 주를 이루고 있는 초보 단계지만, 스마트폰의 여러 특성상 시장의 급속한 확대가 예상된다. ●YBM사전 애플 앱스토어 누적판매1위 ‘YBM시사닷컴’은 올인올 영한-한영 통합사전, 일한-한일 사전, 중한-한중 사전, 김대균 강사의 토익 동영상 강의, 영어지식 검색사전 이지인 등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서 10종의 애플리케이션을 판매하고 있다. 올인올 사전은 사용료가 약 24달러로 대체로 비싼 편인데도 지난해 5월 애플 앱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한 뒤 올 1월까지 누적판매액 1위를 차지했다. 이선영 YBM시사닷컴 전략기획팀 과장은 “경기침체로 사전 구매나 디지털 콘텐츠 수요가 감소했다가 아이폰 출시 이후 새로운 시장이 열리면서 디지털 콘텐츠 시장이 다시 개화기를 맞을 것으로 본다.”면서 “수요자들과 서로 원활하게 반응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능률교육’은 능률 베이직 영어사전, 능률 한영사전 등 2종의 콘텐츠를 아이폰에 올려놓았다. 소인환 홍보팀장은 “그동안 통신사들이 콘텐츠를 주도하다가 이제 선택과 유통까지 소비자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발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면서 “무료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아이폰 출시 전보다 이용률이 6배 정도 높아졌다.”고 전했다. 앞으로 단어암기용 소프트웨어와 독해, 문법 등 27종의 맞춤형 콘텐츠를 내놓을 예정이다. 영어단어 학습사이트 ‘이지보카’는 국내 최초로 이지보카 서비스(영어단어 학습 애플리케이션)를 애플 앱스토어에 올린 후 앱스토어 교육 카테고리에서 현재 2만여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구글의 넥서스원, 모토롤라의 모토로이 등 안드로이드폰 전용 학습 콘텐츠도 개발하고 있다. ‘에듀박스’는 이보영, 문단열 등 스타급 강사들의 강좌를 애플 앱스토어에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SK텔레콤의 T스토어에도 영어학습 콘텐츠를 마련했다. ●이지보카 “아이폰 출시후 이용률 6배↑” 오프라인에 기반을 둔 교육업체들도 분주한 행보를 보인다. ‘두산동아’는 애플 앱스토어에 프라임 영한·한영사전을 선보였다. ‘청담러닝’은 SK텔레콤과 함께 영어 말하기 프로그램 잉글리쉬빈을 출시했다. 잉글리쉬빈은 신문·모바일·웹을 활용해 매일 새로운 뉴스나 시사 이슈를 소재로 학습자 의견을 정리하고, 말하는 연습을 통해 한단계 높은 영어 말하기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이용자는 무료 신문으로 시사 이슈를 먼저 영어로 생각하는 연습을 한 뒤 휴대전화로 해당 이슈를 두고 단계를 높여가며 난이도를 연습해 볼 수 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옴부즈맨 칼럼] ‘아바타’ 열풍… 대안제시 아쉬워/이수범 인천대 신문방송학 교수

    [옴부즈맨 칼럼] ‘아바타’ 열풍… 대안제시 아쉬워/이수범 인천대 신문방송학 교수

    요즘 누구나 만나면 하는 얘기가 제임스 캐머런의 3D 블록버스터 ‘아바타’이다. 영화산업에서 구전은 매우 중요한 마케팅 도구인데, 아바타는 아마 최근에 가장 많이 회자된 영화일 것이다. 영화는 다른 상품과 달리 그 라이프사이클이 매우 짧으며 겨우 몇 주에 극장에서의 소비가 끝나기 때문에, 구전 효과는 영화 상품의 선택에 있어서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수치 면에서도 우리나라 외화 사상 첫 1000만 관객을 돌파하고 조만간 세계 흥행 기록도 경신할 전망이다. 이제는 ‘아바타’가 한국에서는 역대 최다관객(1301만명)을 동원한 봉준호 감독의 ‘괴물’의 기록을 넘어설지, 전세계적으로는 타이타닉이 보유한 18억 4000만달러(약 2조 1000억원)의 흥행수입을 깰지가 관심사다. 이러한 관심은 매스컴을 통해서 흥미가 더해진다. 이를 우리는 영화의 마케팅 PR전략의 일환이라고 하는데, 필자와 같이 아직까지 영화를 보지 못한 사람은 꼭 봐야 할 듯한 의무감까지 생긴다. 이와 같은 매스컴의 과열 현상은 서울신문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주에는 거의 매일 ‘아바타’에 대한 기사를 쏟아부었다. 1월23일자 1면에 “3D 열풍… 아바타 1000만명 돌파”를 사진과 함께 실은 것을 비롯해, “열린세상 21세기 문화코드 ‘통섭’ 읽어낸 아바타”(1월22일자), “아바타 흥행수입 1위”(1월20일자), “신들린 아바타… 전세계 개봉국가 중 한국흥행 5위”(1월20일자), “아바타 골든글로브 작품 감독상 2관왕”(1월19일자), “CG산업 육성에 2000억”(1월15일자), “아바타, 자연숭배 부추겨 교황청 불편한 심기 드러내”(1월14일자) “아바타 작년 개봉작 중 美 최고흥행 기록”(1월13일자) 등 1월 중에 17편의 관련 기사 및 논설을 양산했다. 문제는 대부분의 기사들이 제임스 캐머런의 천재성이나 3D가 영화산업의 희망이라는 장밋빛 미래에만 초점을 맞춘 채 우리나라의 영화산업의 본질적인 문제인 특정 블록버스터에 의존하는 쏠림현상 등에는 지면을 할애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1월5일자의 기사 ‘한국영화 일등공신’에서 일부 다루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영화의 새로운 기록경신을 응원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물론 3D 영화가 새로운 패러다임인 것은 사실이나, 앞으로 3D만이 영화산업의 블루오션이라고 보는 시각에는 동의하기가 어렵다. 1월13일자 “3D 우리도 보고만 있을 순 없지…”라는 기사에 의하면, 문화체육관광부·지식경제부·방송통신위원회 공동으로 3D산업 발전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영화진흥위원회는 3D시장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지원부터 관련 기반 연구작업을 산학협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도 3D영화 제작 지원과 기술 연구 및 인력 교육 등에 눈을 돌리고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우리나라 3D 영화산업은 선진국들에 비해 초보적인 단계에 머물러 있다. 컨버팅이나 카메라 리그, 상영 시스템 등 기술적 발전을 확고하게 견인하는 것은 시장을 공략할 콘텐츠인데 우리 영화산업에서 3D 콘텐츠는 거의 불모지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특히 영화계는 지금 아바타가 영화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도 그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과 위기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 한때 제작사가 부도위기까지 가면서도 14년에 걸친 긴 시간 동안 5억달러에 이르는 거대 자본을 들여서 이룬 ‘아바타’를 국내에서 따라잡으려는 시도 자체가 무의미해 보이기 때문이다. 아바타의 성공을 통해 비추어 본 우리나라의 영화산업은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면서도 여전히 다양성과 창의성이 중요하다. 3D에만 집중해 관심을 보이는 관련 기사들을 보면서 왜 우리는 미국의 한 영화에 이와 같은 찬사를 보내며 열광을 하는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 [★미니홈피 열전] 탤런트: 열심히 아니면 폐쇄하거나

    [★미니홈피 열전] 탤런트: 열심히 아니면 폐쇄하거나

    우리나라 국민들의 ‘중도’ 성향이 점차 늘고 있다. 지난해 12월 단국대 분쟁해결연구센터에 따르면 20대는 40.1%, 30대 35.1%, 40대는 33.7%가 자신은 ‘중도’ 라고 밝혔다. 이는 2008년에 비해 20대와 40대에서 각각 0.2%, 30대에서 6.2%가 소폭 증가한 수치로 하락세를 보인 진보와 보수와 달리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그런데 ‘중도’ 성향이 적용되지 않는 분야가 있다. 조회수 상위에 랭크된 탤런트 부문 연예인들의 미니홈피를 살펴본 결과 남녀 탤런트 미니홈피는 “하면 하고, 말면 만다” 식으로 즉 흑, 백이 분명히 갈렸다. 김혜수, 박한별 ‘골라보는 재미’ 우선 자신의 생활을 미니홈피에 세세히 기록하고 새기는 ‘세심형’에 속하는 탤런트는 김혜수, 박한별이 대표적이다. 그 대표주자가 김혜수. 김혜수는 사진을 통해 삶에 대한 통찰을, 글을 통해 함께 하는 삶을 말한다. 그는 사진 아래에 “사람이 그냥 다 꽃인 것 같다.” “늙어가는 게 슬픈 것이 아니라 더 이상은 젊지 않다는 걸 인정해야 하는 서글픈 순간이 모두에게 온다.” 는 등의 글귀를 남겼고 팬들은 이에 공감하고 있다. 또 세계 최빈국 아이들의 기아실상, 아동학대, 기지촌 여성 문제 등과 관련된 내용이 가득하다. 인터넷 주소와 후원방법을 적어놓는 세심함도 보인다. 올 초 첫 번째 열애설의 주인공이기도 한 김혜수는 유해진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는 ‘메신저’로서 미니홈피를 활용하기도 한다. 이미 알려진 대로 김혜수의 미니홈피 제목은 ‘one love’ 이며 홈피대문에는 ‘I love you’ 라는 글귀가 써 있다. 투박하고 소탈한 외모와 달리, 미술 음악 책 등 문화,예술 분야에 조예가 깊다고 알려진 유해진과 같이 시와 공연, 작가, 음악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도 함께 드러낸다. KBS 일일극 ‘차차차’ 에 출연중인 박한별도 세심한 관리형 연예인에 속한다. ‘얼짱’ 스타로 연예계에 입문한 그는 영화와 드라마를 찍는 일터와 일상 생활 속 셀카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이 때문에 화려하면서도 소소한 맛이 있다. 박한별은 지난 해 11월 온라인 캐주얼 여성브랜드 ‘starly’ 를 론칭, 의류사업에도 뛰어들었다. 미니홈피에 자신이 직접 모델이 돼 찍은 다양한 사진을 올림으로써 팬들에게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알리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팬들에게 사랑받는 스타지만 미니홈피 관리에 관심을 두기 보단 연기나 학업에 매진하는 여자 연예인들도 있다. MBC ‘파스타’ 에서 초보 요리사로 연기호평을 받고 있는 공효진이 그렇다. 공효진의 홈피는 일반팬들은 일촌평과 프로필만을 볼 수 있다. 일촌평을 통해 파스타에서의 열연과 관련해 주변 지인들의 격려와 칭찬을 살펴볼 수 있으며 프로필은 사랑에 관한 시로 연인 류승범에 대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사진은 다수 있지만 카테고리를 분류하지 않고 무엇보다도 비공개 상태다. 공효진은 프로필에 “영원히 사랑이란 단어가 나와 그대 사이에만 존재해주길 기도한다.” 는 내용의 시를 통해 이별했다 다시 만난 연인 류승범에 대한 사랑도 넌지시 고백했다. 지난 2006년에는 홈피 대문에 ‘스크린 쿼터’ 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게재하기도 했던 그다. 공효진은 “스크린 쿼터 축소는 소중한 한국영화를 축소시키는 일” 이라며 “대만, 멕시코 등은 스크린 쿼터 축소의 축소를 거듭한 끝에 현재 자국영화가 1년에 10편도 되지 않는다.” 고 꼬집어 비판했었다. 이밖에 학구파로 잘 알려진 문근영은 분위기 전환 제발이라는 홈피대문 문구를 통해 최근의 심경만 추측할 수 있을 정도이고 ’아이리스’로 연기력 논란을 불식시킨 김태희는 아예 미니홈피 회원을 탈퇴했다. ‘꽃남’ 이민호·김범 댓글 폭발적 남자 탤런트의 경우, 이민호와 김범을 세심형 연예인으로 손꼽을 수 있다. 이들 홈피의 가장 큰 특징은 방문객들의 댓글이 가히 폭발적이라는 것. MBC ‘꽃남’ 의 주인공 이민호는 일상생활 속에서의 모습들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저마다 사진들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뜨겁다. 꽃남 촬영 후 이민호가 게시판을 통해 “팬들이 너무나 많은 선물을 보내 스킨이나 글씨체를 저장할 곳이 없다.” 며 “거절해야만 할 것 같으니 너그럽게 이해해 달라.” 며 양해를 구할 정도다. 그가 올린 영화 포스터 사진 아래에는 팬들간에 영화비평이 이뤄지기도. 같은 드라마 ‘꽃남’ 으로 인기덤에 오른 김범 역시 댓글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다만, 일상생활속의 모습을 찍은 사진으로 교감하는 이민호와 달리 글로 교감한다는 것이 다르다면 다른 점. 그의 화보사진,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 아래에는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남겨져 있다. 또 최근 MBC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에서 박진희의 띠동갑 연하남으로 분한 그는 홈피 메인화면에 “실패는 바로 포기하는 순간” 이라며 각오를 다지기도 한다. SBS ‘미남이시네요’ 로 많은 인기를 얻은 장근석과 가요계에 이어 예능도 접수한 이승기의 미니홈피는 다소 썰렁하다. 하지만 팬들이 만든 이들 홈피는 방명록을 통해 근황이나 격려 메시지를 전하는 등 팬들 상호간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밖에 소지섭은 김태희와 마찬가지로 미니홈피를 아예 폐쇄해 버렸다. 사진 = 김혜수, 박한별 미니홈피/이민호, 김범, 장근석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실버주택이 뜬다

    실버주택이 뜬다

    #1. 현대건설이 수원 장안에 최근 분양한 힐스테이트에는 홈오토메이션 시스템의 버튼을 기존의 것보다 3배 가까이 키운 노인용 버튼을 별도로 만들었다. 거실의 조명도 일반조명과 노인들이 선호하는 조도(照度)가 높은 직접조명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2.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최근 개발한 한국형 욕실의 핵심은 노약자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인체공학을 고려한 부드러운 선을 적용하고 체지방·맥박·체온 등을 잴 수 있는 건강 측정시스템을 접목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주택 시장에도 실버세대를 겨냥한 상품들이 나오고 있다. 건설사들은 고령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나 건강을 관리해주는 제품을 접목시키는 등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고령자용 편의시설 대폭 강화 대우건설은 연세대 밀레니엄 환경디자인연구소와 공동으로 미래형 건강주택 모델 가운데 ‘3세대 동거형’, ‘치매노인이 있는 가정’ 등을 연구·개발했다. 그 결과를 부천 중동역 푸르지오에 접목시켜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했다. 집집마다 수맥파 차단시스템·자동환기시스템 등을 설치하고 욕실에는 미끄럼방지 타일·모서리 보호대 등을 부착했다. 안산 고잔 7차 푸르지오에는 욕실 문턱을 완전히 없애버리고 욕실을 물에 젖는 구역과 물에 젖지 않는 구역으로 나눠 발에 걸려 넘어지거나 미끄러져 사고가 나는 것을 방지했다. 피데스개발이 시행사를 맡은 대전 도안신도시 파렌하이트 아파트 노인정에는 벽체에 안전손잡이와 욕실에 안전 난간대, 혈압측정기 등이 설치된다. 하반기에 분양되는 평택 프로젝트는 고령자를 위한 시설들을 패키지로 만들어 고객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피데스개발 김희정 소장은 “고령화는 보편적 추세지만 불필요한 고객에게는 과잉설계가 될 수 있다. 실버주택은 고객이 필요에 따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입지 좋고 분양가 저렴해야” 우리나라 실버주택은 아직 초보 수준이다. 2009년 한국갤럽이 미래주택에 관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아파트단지 내에 노인정 시설을 원하는 경우는 0.6%에 그쳤다. 노인정과 같은 단독 시설보다는 고령자를 배려한 디자인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주택을 필요로 한다는 방증이다. 김 소장은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일본의 경우 잘 안 보이고, 잘 잊어버리고,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하는 고령자의 한계를 보완하는 설계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실버주택으로 자리잡으려면 입지가 좋고 분양가가 싸야 한다.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지만 욕조 손잡이와 같은 간단하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작은 부분들에 국한될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20일 TV 하이라이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차가운 음료수를 먹다가, 혹은 찬바람을 맞고 찌릿한 고통을 느끼게 되는 시린 이 등 잇몸질환으로 아파하는 사람이 많다. 흔하다 보니 그냥 지나치게 되고, 방치했다가는 심장병 등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잇몸병은 왜 생기고 예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잇몸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추적60분(KBS2 오후 11시5분) 지난 13일,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불과 16㎞ 떨어진 곳에서 발생한 규모 7.0의 강한 지진은 순식간에 아이티를 초토화시켰다. 부패한 시신들로 인해 온 도시가 악취로 진동하고, 무너진 건물 틈으로 나오는 신음소리. 그리고 부상당한 환자들의 비명이 한데 엉켜 생지옥이 된 아이티 현장을 찾아가 본다. ●지붕뚫고 하이킥(MBC 오후 7시45분) 현경과 부부모임에 참석한 보석은 친구들 앞에서 현경이 자기를 무시했다며 삐치고, 그 일로 두 사람은 다투게 된다. 서로에게 감정이 상한 두 사람은 점점 까칠하게 굴고 결국 보석과 현경의 싸움은 엉뚱한 방향으로 번진다. 한편 순재의 심부름으로 혼자 낯선 동네를 찾아 간 세경은 우연히 지훈과 마주치게 된다. ●뉴스추적(SBS 오후 11시5분) 25년 만에 찾아온 강추위와 폭설 속에 얼어 죽는 노숙자들이 잇따라 생겨나고 있다. 최근 불어 닥친 경제 한파 속에 거리로 내몰린 노숙자들이 다시 하나, 둘 늘어가고 있지만, 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열악한 상황에서 2010년, 노숙자들은 이 겨울을 어떻게 나고 있을까. ●세계테마기행(EBS 오후 8시50분) 세계인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여행지로 꼽힌 남태평양의 진주 ‘보라보라’.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 빛과 ‘신의 산’으로 일컬어지는 오테마누 산, 화산활동이 만들어낸 보라보라 섬의 황홀한 자태를 만나본다. 초보자도 스쿠버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보라보라의 바다에서는 열대어와 산호초가 정원을 이룬 장관이 펼쳐진다. ●명불허전(OBS 오후 10시) 국가브랜드위원회의 어윤대 위원장을 만나본다. 대한민국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2009년 대통령직속기관으로 출범한 국가브랜드위원회란 무엇인지 시민들의 생생한 질문을 통해 알아보고 어윤대 위원장의 고려대 총장시절 에피소드와 20대 청년시절에 만난 운명 같은 사랑, 가족이야기를 들어본다.
  • 암검진·건강컨설팅… 종합병원 안부럽다

    암검진·건강컨설팅… 종합병원 안부럽다

    병원 대신 싸게 진료를 받거나 예방주사나 접종하던 곳으로 인식되던 보건소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주요질환에 대한 집중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학교와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건강 컨설팅을 하거나 건강비누 만들기 등 생활밀착형 공개강좌까지 ‘발전’하는 추세다. ●서초구 8개 전문의료기관 연계 서비스 18일 서초구에 따르면 서초보건소는 지난 2005년부터 8개 전문의료기관과 연계한 유방암 제로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40세 이상으로 한정돼 있던 검진대상을 30세 이상으로 낮추고 검진방법도 단순 촬영만 하는 방사선 검사(1차 검사)에서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한 초음파 검사(2차 검사)까지 확대해 실시했다. 국내 여성암 사망률 1위인 유방암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시책은 곧바로 효과를 나타냈다. 지난해 서초구의 유방암 발견율은 0.7%로 국가암검진 방사선 검사보다 획기적으로 높다. 국가암검진 방사선 검사 사업 발견율은 2006년 0.01% 2007년 0.009%에 불과하다. 종합병원과의 협력사업도 눈길을 끈다. 보건소 자체의 예산과 인력, 장비만으로 감당할 수 없는 전문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광진보건소는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와 협력해 당뇨합병증 예방사업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강서보건소는 이화의료원과 공동으로 치매지원센터를 운영중이다. 금연, 금주, 비만 프로젝트 등도 다양화되는 추세다. 단순히 금연패치를 나눠 주거나 운동 프로그램을 일괄적으로 운영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종합 건강 컨설팅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소가 늘고 있다. 양천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면서 50인 이상 사업장은 금연 희망자들을 등록해 별도로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북보건소는 올해 ‘비만탈출 9085’로 이름 붙여진 비만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영양, 심리, 운동 등 영역별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봉보건소는 비만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후관리까지 가능한 건강교실을 운영 중이다. 서초보건소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건강 컨설팅을 실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비맥주와 지난해 12주간 실시한 ‘505건강캠페인’은 월 2회 보건소의 영양사와 운동처방사가 회사를 방문해 직원 개인별로 3개월간 건강관리를 실시했다. ●벤처기업 판로개척에도 도움 보건소는 우수한 기술을 갖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바이오 벤처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바이오벤처 기업인 ‘바이오니아’의 경우 유전자 진단키트를 개발해 각 보건소에 시험공급하면서 시장에서 주목받았고, 셀텍 역시 자궁경부암 바이러스, 수인성 질병용 유전자 검사기를 보건소에서 시험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보건소는 개발제품의 성과를 입증하는 것은 물론 추후 판로개척을 위해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일부 보건소들은 생활밀착형 건강교실을 운영해 시민들의 보건소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을 없애고 있다. 서대문보건소는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천연비누 등 천연제품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서대문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 전용스킨, 보디슬리밍로션, 천연주방세제, 영양크림 등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주부들이 보건소를 친근하게 여기게 됐다.”고 전했다. 서초보건소는 보건소 1층에 어린이 전용 서점을 만들고, 장애인 전용 치과를 설립하기도 했다. 박건형 백민경기자 kitsch@seoul.co.kr
  • [고전 톡톡 다시 읽기] (2) 도스토예프스키作 ‘죄와 벌’

    [고전 톡톡 다시 읽기] (2) 도스토예프스키作 ‘죄와 벌’

    도스토예프스키(1821~1881년)를 대작가의 반열로 올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작품 ‘죄와 벌’의 내용은 매우 단순하다. 가난한 청년이 전당포를 운영하는 노파를 죽이고, 이후 자수하기까지 엄청난 심리적 갈등을 겪었다는 게 전부다. 1부에서 범행 내용이 박진감 넘치는 묘사로 이어지다 끝나고 나면, 다음부터 우리는 초조해하는 한 청년의 발걸음을 힘겹게 추적해야 한다. 그가 느낄 공포와 초조함을 함께 겪겠다는 각오만 있다면 당신도 낙오되지 않고 작품을 끝까지 읽어낼 수 있다. 표트르 대제의 개혁으로 급변한 문화 속에서 탄생한 도시 페테르부르크는 도스토예프스키를 포함해 19세기 여러 러시아 작가들에게 영향을 주었던 곳이다. 유럽 문화를 그대로 이식해 놓은 듯한 이 인공의 도시는 관등(官等)이 지배하는 사회, 추위와 가난에 시달려야 하는 사회를 그리고 있는 많은 작품 안에서 그 공간적 배경이 되어주곤 했다. ●러시아의 힘 vs 유럽의 정신 하지만 도스토예프스키는 이런 사회를 그리는 동안에도 민중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는다. 그것이 무책임한 이상화에 불과하더라도, 어찌되었든 이 고통에 찬 세계에서 그가 믿는 것은 바로 러시아의 힘, 꺾이지 않는 민중의 힘이었던 것. 그런 그에게 유럽은 대결의 대상이다. 합리주의로 표상되는 유럽 정신은 라스콜리니코프와 대결하는 예심판사 포르피리로 대변된다. “나는 심리가, 말하자면 수학적으로 분명하게 제시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2×2=4인 것과 같은 그런 증거를 원하고 있습니다! 직접적이고 논쟁할 여지가 없는 증거를 말입니다!”라고 말하는 자, 서른다섯의 젊은 나이임에도 이미 늙어버린 저 창백한 이성으로서. 포르피리의 이성에 라스콜리니코프 역시 이성으로 맞서려 하지만 결과는 빤하다. 그의 설익은 화술과 지식으로는 의심과 회의, 지략으로 완벽하게 무장된 예심판사를 이길 수 없다. 기존 합리주의 대 초보 합리주의가 맞붙어 싸울 때 대체 누가 이길 것인가? 무망함을 안고서 라스콜리니코프는 이 싸움터에서 빠져나온다. ●숭고한, 그러나 불가해한 소냐의 희생 라스콜리니코프의 행보에 또 하나 추가될 중요 인물은 소냐다. 굶주린 가족을 위해 창녀가 되었던 소냐는 이제 안 지 얼마 되지도 않은 라스콜리니코프를 위해 자신을 던진다. 노파를 죽였다는 라스콜리니코프의 고백을 듣고 난 뒤 소냐는 지금 당장 길에서 절하고 사람들에게 죄를 고백하라고 외친다. 처음에는 말을 듣지 않던 라스콜리니코프도 결국 소냐의 말에 따라 길에서 절을 한 뒤 경찰서에 가 범행을 자백한다. 그는 시베리아로 유형을 떠나고 소냐가 그 뒤를 따른다. 도스토예프스키가 창조해낸 인물군 안에는 예수를 비롯한 여러 성인들처럼, 고통과 수난을 감내하는 것 자체에서 성스러움을 찾는 계열이 존재한다. 소냐 역시 그렇다. 러시아 민중의 순수성, 그 넓고 굳센 마음은 모진 고통 속에서 그 빛을 발한다. 도스토예프스키에게 있어서 진정한 러시아 민중과 성인은 이 지점에서 만난다. 그들은 고통을 피해 달아나기보다는 어떤 방식으로든 그것과 ‘맞짱’ 떠서 그 지점을 돌파하려 한다. 사실 라스콜리니코프가 자수한 건 그가 자기 죄를 후회해서도, 소냐의 말에 설득되어서도 아니었다. 그는 범행 이후에야 그 일을 저지른 이유를 찾아 헤맨다. 마치 그것이 자기 주체성을 만들고 지키기 위한 문제인 것처럼 절박했으나 그는 끝내 실패한다. 그는 바로 그 점이 자신의 ‘죄’라 여겼다. 그는 그에 합당한 ‘벌’을 스스로에게 부과하는데, 그것이 곧 자수다. 그러므로 작품명이기도 한 ‘죄’와 ‘벌’은 여기서 사법상의 문제와는 다른 지평의 문제가 된다. 라스콜리니코프는 자신의 행위에 대해 다른 이가 판단하고 처벌할 수는 없다고 여긴다. 이로써 그는 스스로 죄를 규정하고 벌을 내리는 사람이 된다. 곧 자신이 원하던 ‘주체성’을 얻고, 스스로 입법자가 되는 것이다. 물론 스스로 선택해 갔던 유형지에서도 그는 변하지 않는다. 동료 죄수들과 어울리지 않으며 소냐에게도 여전히 냉담하다. 그런데 모든 이야기가 끝난 뒤, 짧은 에필로그에서 난데없이 그가 소냐의 무릎을 끌어안고 운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라스콜리니코프! 물론 소냐는 그의 회개에 기뻐한다. “이제 새로운 이야기, 한 사람이 점차로 소생되어가는 이야기, 그가 새롭게 태어나는 이야기, 이제까지는 전혀 몰랐던 새로운 현실을 알게 되는 이야기가 시작되고 있다. 어쩌면 이것은 새로운 이야기의 주제가 되기에 충분할지 모르겠지만, 지금 우리의 이야기는 이것으로 완결되었다.” ●라스콜리니코프 막판 회개 왜? 그의 회개 앞에서 당황하는 독자에게 작가는 재빨리 이 두 문장을 내려놓은 뒤 이야기를 끝내버린다. 이렇게 되고 보니 합리적 이성으로 무장한 채 싸우는 장(場)에서 빠져나온 그가 종교에 귀의해 죄를 씻으려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작가의 이중적 관점을 잘 드러내주는 대목이라고 볼 수 있다. 라스콜리니코프는 그가 바라던 것처럼 완전한 인간이 아니고, 그 행위는 어떻게 해도 존중받을 수 없다. 그렇기에 작가는 그의 고뇌와 갈등에 내내 초점을 맞추었다가 에필로그에서 느닷없이 그가 눈물 흘리는 것으로 이야기를 끝낸 것이다. 그러나 그의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는 곧 새로운 싸움의 장으로 들어설 것이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주인공들은 천상이 아니라 지상에 있다. 이 지상적 존재들이 겪는 고통과 비극, 그리고 이를 돌파하기 위한 갈등과 투쟁이 도스토예프스키의 작품 전편에 펼쳐진다. 그들은 피안이 아니라 차안(此岸)의 세계에서, 한정된 조건 안에서 싸워 자유를 얻고자 한다. 종교나 합리주의 등 모든 게 이 싸움에 끼어들 수 있겠지만, 어느 하나의 독보적 승리는 없다. 이곳은 사람을 죽인 이유 하나도 제대로 설명하기 힘든, 그야말로 온갖 것들로 들끓는 인간세상이기 때문이다. 작가는 선악의 대결이나 사회부조리가 아니라, 복잡다단하고 규정 불가능한 인간성 자체를 중심에 놓고 세계를 보고자 한다. 싸움이 성공하든 실패하든, 문제는 그 결과에 있지 않다. 고통받고 갈등하는 인간, 작가의 초점은 그 자체에 있는 것이다. 예술도, 우리의 삶도, 모두, 실은 끝나지 않는 투쟁이 아니겠는가. 안명희 수유+너머 남산 연구원 ■도스토예프스키는 사고를 사건으로 변신시킬 줄 아는 귀재 연인 낭비벽 탓에 ‘생계형 작가’ 꼬리표 통상적으로 ‘위대한 작가’라고 불리는 이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바로 ‘사고(事故)’를 ‘사건(事件)’으로 변신시킨다는 데 있다. 그들은 모두 글쓰기를 통해, 외부로부터 날아온 어찌할 수 없는 사고를 자신을 위한 일대 사건으로 조형해냈던 것이다. 후대에 귀족적이고 사회 참여적인 이미지로 남은 톨스토이와 달리 도스토예프스키는 사생활 면에서 보자면 그다지 멋들어진 부분은 없는 것 같다. 정치서클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간 시베리아 유형지에서 그는 첫 간질 발작을 일으켰고, 죽을 때까지 그 고통에 시달려야 했다. 그의 작품 곳곳에서는 뜻하지 않은 사건에 맞닥뜨린 인물들이 공포 속에서 작가와 똑같은 증상으로 쓰러지곤 한다. 이 곳 유형지에서의 강제 노동과 감금 등 폭력적인 경험들은 그에게 깊게 각인되어 ‘죽음의 집의 기록’을 비롯한 많은 작품들의 모티프로 활용된다. 처녀작 ‘가난한 사람들’에 대해 평론가들은 진정한 리얼리즘이라 극찬했지만, 사실 도스토예프스키에게 딱히 사회의식이 있었던 것 같지는 않다. 그가 곧바로 전작과는 전혀 다른 ‘분신’, ‘네토츠카 네즈바’ 등을 내자 평론가들은 등을 돌려 버린다. 그는 평단을 원망하면서도 쉼없이 글을 썼는데, 그 원동력은 다름 아니라 돈이었다. 사랑하는 여인에게 낭비벽이 있어 늘 경제적으로 허덕이던 터라 원고료를 미리 받는 방식으로 빚을 탕감해야 했던 것이다. 마감 독촉을 몇 번이고 받은 끝에야 글을 쓰곤 했으니, 아마도 편집인에게는 원수 같은 존재였으리라. 그를 두고 ‘생계형 작가’라고 부르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심지어 그에게는 도박벽까지 있었다. 덕분에 ‘노름꾼’이라는 흥미로운 단편소설을 집필할 수 있었기는 하지만…. 원고 독촉에 쫓기던 도스토예프스키는 속기사를 고용하는데, 이리저리 오가며 속기사에게 자기 머릿속의 문장을 받아 적게 해서 소설을 완성했다는 대목에서는 그의 천재성을 엿볼 수 있다. ‘노름꾼’은 이렇게 해서 탄생한 작품이다. 또한 이를 통해 두 번째이자 마지막 반려자를 만나게 되는데, 고용했던 속기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었다. 서울신문 수유+너머 공동기획
  • [기획 한국군 무기②] ‘보병의 애인’ K-2 소총

    [기획 한국군 무기②] ‘보병의 애인’ K-2 소총

    80년대 중반 이후 군 생활을 했다면 한 번쯤은 ‘K-2’라는 이름을 들어봤을 것이다. 군대를 가지않은 않은 사람들에게 이 이름은 히말라야의 산 이름이나 스포츠용품 메이커로 들리겠지만, 예비역들에겐 ‘애인같이’ 소중히 다뤄봤을 국군의 주력소총 이름이다. K-2 소총은 1984년 이후 수십만 정이 생산돼 전군에 보급됐다. 공군 및 해군의 일부와 육군의 후방부대만이 아직 ‘M-16A1 소총’을 사용 중이다. 이는 K-2가 부족해서라기보다 M-16A1이 많기 때문으로 보는게 정확하다. 전투경찰들도 K-2를 지급받기 때문이다. K-2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추진한 자주국방의 일환으로 1972년부터 개발이 시작됐다. ‘차기소총개발계획’에 따라 XB-1에서 XB-6까지의 시제품이 제작됐고 이 중 XB-6이 선정됐다. XB-6은 다시 XB-7을 거쳐 지금의 K-2에 이르게 된다. 개발시기만 보면 ‘K-1A 기관단총’보다 빠르지만 K-1A가 먼저 양산된 탓에 K-2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 총은 한국인의 체형이 맞도록 개발됐기 때문에 크기를 줄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길이가 970㎜로 M-16A1보다 2㎝가량 줄어들었으며 접철식 개머리판을 채용해 개머리판을 접었을 때는 길이가 730㎜밖에 되지 않는다. 다만 3점사 기구와 접철 등으로 무게는 300g가량 더 나간다. K-2의 정식명칭은 ‘K-2 돌격소총’(Assault Rifle)이다. ‘돌격소총’은 반동이 약한 소구경탄을 사용하는 자동화기를 가리키는 말로,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각국의 주력화기로 자리 잡으면서 기존의 ‘소총’과 구분이 모호해졌다. 대표적인 돌격소총으로는 구소련의 AK-47과 미국의 M-16시리즈가 있다. 사용하는 탄은 5.56㎜ NATO탄으로, K-2의 강선은 7.3인치당 1회전이라는 회전율을 갖고 있어 ‘KM193탄’과 신형 ‘K-100탄’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만약 K-2에 신형탄을 사용하면 유효사거리가 600m로 대폭 늘어난다. K-100탄은 탄자(彈子)가 구형인 KM193탄에 비해 0.4g가량 더 무겁기 때문이다. 하지만 평소에는 K-1A와의 탄약호환성을 고려해 유효사거리가 460m인 KM193탄을 사용한다. K-1A가 KM193탄에 맞는 12인치당 1회전의 회전율을 갖기 때문이다. K-100탄을 K-1A에서 사용하면 탄도가 불안정해 명중률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 K-2에 대한 선입견 1) K-2는 M-16A1의 개량형이다? 우리나라는 베트남전을 통해 처음 M-16A1을 접해본 후 이 총을 역설계해 도면을 만들어냈다. 불법복제를 한 셈이다. 이후 원래 제작사인 미국의 ‘콜트’(Colt)에서 면허생산권을 따내긴 했으나 그만큼 우리나라의 총기제작기술이 부족했던게 사실이다. 그런 상황에서 M-16A1과 K-2를 관련 없다고 단정하긴 어렵지만, 이 두 소총은 작동방식이 다르다. M-16A1이 가스직동식인데 반해 K-2는 가스피스톤방식이기 때문이다. 이는 동구권에서 많이 사용하는 AK-47과 같은 방식으로, M-16계열을 제외한 대부분의 돌격소총은 이 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2) K-2는 M-16A1보다 안맞는다? 총열제작기술의 부족으로 열에 약하고 명중률도 떨어진다는 논리다. 하지만 과거에 쓰이던 M-16A1 역시 K-2를 만든 대우정밀에서 제작했고, 오히려 K-2가 더 나중에 제작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설득력이 떨어진다. 모든 총기들이 그렇듯 K-2도 잘 쏘면 잘 맞는다. 특히 K-2는 원형 가늠쇠를 채용해 초보자들도 쉽게 조준할 수 있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총구 위에 달린 가스압조절기를 통해 발사속도와 반비례해 반동을 조절할 수도 있다. 3) 개머리판이 불량이다? K-2의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인 접철식 개머리판은 많은 군 장병들의 원성(?)을 사는 단골 소재다. 재질이 플라스틱인 탓에 충격에 약하고 원하지 않아도 개머리판이 접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경우 대부분은 관리소홀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같은 회사에서 만든 것인데 K-2만 약할 리는 없기 때문이다. 또 사용하면서 개머리판 고정나사가 헐거워진 것을 방치하면 틈이 벌어져 덜그럭 거리거나 쉽게 접히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 밖에 부품이 마모되거나 피로가 누적된 경우도 있다. K-2가 M-16A1을 대신해 ‘보병의 친구’가 된지도 벌써 15년이 지났기 때문이다. ◆ K-2 소총 제원 길이 : 730㎜ / 970㎜(개머리판을 펼쳤을 때) 무게 : 3.26㎏(탄창이 없을 때) 사용탄약 : 5.56 x 45㎜ NATO탄(제식명 KM193, K-100) 강선 : 6조 우선(7.3인치당 1회전) 발사속도 : 약 700~900발/분 총구속도 : 약 960m/s(KM193), 약 920m/s(K-100) 유효사거리 : 약 460m(KM193), 약 600m(K-100) 서울신문 나우뉴스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셀프 인테리어 따라잡기

    셀프 인테리어 따라잡기

    황혜경씨의 여러 셀프 인테리어 비법 가운데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두 가지를 소개한다. 먼저 아기 키우는 집이라면 필수로 갖춰야 하는 아기 식탁의자 고치기. 최근 동남아에서 많이 수입되는 원목 의자는 조금만 손길이 들어가면 아이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스타일로 변신이 가능하다. 주로 체리색이나 원목색의 식탁 의자에 살짝 사포 질을 한 뒤 무독성 페인트를 골고루 칠해준다. 이어 식탁에 아크릴 물감으로 아기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나 꽃을 그려주고 나서 이름도 써 준다. 페인트와 그림이 마르면 투명 바니시로 마무리한다. 컴퓨터를 놓고 쓰는 책상에 키보드와 마우스를 쏙 감춰주는 키보드 받침이 있으면 훨씬 책상을 넓게 쓸 수 있고 보기에도 좋다. 키보드에 먼지가 쌓이는 것을 막을 수도 있다. 컴퓨터 모니터를 올려놓을 수 있는 15㎜ 정도 두께의 자투리 나무를 마련한다. 키보드 크기에 맞게 나무를 재단하고서 드릴 날로 상판에 구멍을 뚫고 나사로 조립한다. 조립 후 나무를 사포로 문질러주고 나서 페인트로 좋아하는 색깔을 발라주면 끝.
  • 아이돌 ‘샤이니’, 최연소 아빠된다

    아이돌 ‘샤이니’, 최연소 아빠된다

    5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샤이니’가 최연소 아빠가 돼 육아 체험에 도전한다.샤이니는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둔 KBS JOY ’샤이니의 헬로베이비’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MC에 처음으로 발탁됐다.’샤이니의 헬로 베이비’는 지난해 종영한 ‘소녀시대의 헬로 베이비’ 후속편으로 소녀시대 엄마의 바통을 이어 받은 샤이니가 이번에는 아빠로써 육아체험에 도전하게 됐다.’샤이니의 헬로베이비’는 초보 아빠 샤이니가 정유근(4세) 남자 아이를 돌보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그려낼 예정이다.평균 나이 20.2세의 어린 남성 아이돌 그룹 샤이니는 “아빠가 되어 아이를 키우게 될 프로그램에 대해 걱정 반, 기대 반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촬영이 시작되자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잘 적응했다는 후문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혼자 사는 당신의 밥상은?

    혼자 사는 당신의 밥상은?

    통계청의 가구 분포를 보면 1인 가구 비율이 1974년 4.2%에서 2005년 20%로 급격히 상승했다. 다섯 집 가운데 한 집에 ‘싱글’이 산다. 싱글은 더 이상 희귀종이 아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싱글은 화려하고 당당하다. 과연 그럴까. 서울신문은 새해를 맞아 이들의 삶을 조명하는 연재기획 ‘싱글라이프’를 신설, 격주로 싣는다. 싱글의 가장 큰 고민은 ‘끼니 해결’이다. 약속 없는 저녁 시간, 싱글이 집에 들어가기 무서운 이유는 불 꺼지고 서늘한 외로움보다 혼자하는 ‘밥상’이다. 초보부터 요리사 뺨치는 실력을 자랑하는 ‘본좌’급까지. 어머니의 밥상을 그리며 끼니를 제각각 해결하는 싱글들의 식탁을 살펴봤다. ●싱글 초보 금융계에 종사하는 직장 3년차 윤지나(25·여)씨는 다소 럭셔리한 자취 생활을 즐기고 있다. 자신의 능력으로 꾸리는 방 두 개짜리 집에 자가용도 준중형 세단으로 갖췄다. 이런 윤씨의 최대 고민은 ‘밥’이다. 바쁜 직장생활 때문에 평일에 집에서 식사하는 것은 엄두도 못 내지만 주말이 문제다. 주말이나 휴일에는 치킨, 자장면, 돈까스 등 외식을 하거나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다. 같이 사는 동생도 이런 생활에 적응한 지 오래됐다. “요리도 못하면서 어질러 놓고 설거지하는 것보다는 맛있는 음식을 사먹는 게 더 좋죠. 쉬는 날인데 요리하는 것도 일종의 ‘노동’ 아닌가요?” 밥 한 그릇, 김 열 장, 3분의1쯤 남은 참치 통조림. 조용현(27)씨의 식탁 메뉴다. 하지만 조씨는 이런 식사를 만족스러워한다. “자취를 오래하다 보면 끼니를 챙기는 것이 귀찮아져 밥을 챙겨 먹는 친구들이 거의 없다.”며 “그래도 나는 식사는 거르지 않고 챙겨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참치 통조림을 살 때는 퍽퍽한 찌개용보다는 반찬용으로 적절한 매콤한 고추참치가 제격”이라는 말까지 보탰다. 처음에는 즉석 요리 시리즈를 섭렵했다. 미트볼, 설렁탕, 카레, 자장 등 먹어보지 않은 메뉴가 없을 정도였다. 김밥과 라면도 단골 메뉴였다. 그러나 조미료 범벅에 이내 질렸다. 조씨는 현재의 식단에 만족한다. “비타민 드링크제 100병을 주문해서 부족한 비타민을 채우고 있어요. 이 정도면 완벽한 식사라고 생각해요.” ●싱글 고수 자취생활 5년차인 이완규(28)씨는 자신만의 원칙을 갖고 있다. “밖에 나가서 먹으면 간도 마음대로 맞추기 힘들고 과식하기 십상이거든요.” 돈 쓰고 입맛 버릴 바에야 밥을 해 먹자고 결심한 이씨는 김치, 계란, 김, 스팸, 참치 등으로 이루어진 메뉴의 큰 줄기를 정했다. 가정식에 비할 것은 못 되지만 그런대로 영양과 맛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식단이라는 설명이다. 일찍 일어나 그날의 아침을 요리하고 든든하게 배를 채운 후 집을 나서면 기분도 좋고 하루일과 능률도 오르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김치에 질릴 때 쯤이면 봉골레 파스타 같은 특별 메뉴도 해 먹는다. 올리브기름을 두른 팬에 잘게 썬 마늘과 바지락을 볶으면 고소한 국물이 나오는데 그 다음에 삶아 놓은 면을 넣어 같이 볶아주면 된다고 한다. “의외로 간단하죠? 혼자 산다고 밖에서만 먹으면 몸 버리고 돈 버립니다. 남자의 요리실력은 능력이에요.” 싱글 고수반열에 들어선 이씨의 주말 저녁 메뉴다. 간간이 와인도 곁들인다고. 일어 번역가 서수진(35·여)씨는 직업 특성상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자연히 집에서 밥을 해 먹어야 한다. 자타가 공인하는 ‘귀차니스트’인 그녀가 이용하는 방법은 밑반찬 가게다. “밑반찬으로 장아찌, 멸치볶음, 장조림뿐 아니라 동그랑땡과 잡채도 나와요. 굳이 집에서 시간과 돈 들여 안 해도 되니 마감에 늘 쫓기는 저로서는 최선의 선택이죠.” 밑반찬은 김치를 빼고 모조리 사먹지만 가끔 먹는 국이나 찌개는 서씨가 직접 요리한다. 텔레비전을 보면서, 강아지 두 마리 밥을 먹이면서 밥을 먹는 서씨. “가정식이 별건가요. 집에서 밥을 해 먹으면 그게 가정식이죠.” ●싱글 본좌 취업준비생 조소라(26·여)씨는 혼자 먹는 데 선수다. 음식점에서 혼자 우아하게 먹을 수 있는 경지에 도달했다. 사람이 많은 식당에서 혼자 밥을 먹기란 보통 용기가 아니다. 그러나 조씨는 오히려 즐긴다. 대학생 때는 친구와 같이 먹을 수만 있다면 싫어하는 메뉴도 눈물을 삼키고 먹었던 그녀는 대학을 졸업하면서 성향이 바뀌었다. “책을 워낙 좋아하는데, 책을 읽으면서 밥을 먹으면 천천히 먹게 돼 소화에도 도움이 돼요.” 하루는 명동을 지나다 배가 갑자기 고파졌다. 혼자 먹더라도 여유를 갖고 책도 보고, 주위 사람도 구경하며 밥을 먹고 싶어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찾게 됐다. 처음엔 다소 창피한 느낌이 들었지만 혼자 먹는 사람이 은근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단다. 조씨는 “바쁘게 자기 삶을 영위하는 뉴요커 같은 느낌이었다.”면서 “가끔 일부러 좋은 곳에 가서 여유 있게 책을 보며 밥을 먹는다.”고 말했다. 조현주(29·여)씨는 엄마를 닮아 요리솜씨를 타고 났다. 어렸을 때부터 요리하는 것이 취미였다. 조씨는 가족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요리하는 게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조씨의 요리솜씨는 여느 싱글과는 차원이 다르다.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메뉴는 김치. 평소에는 틈만 나면 주변 친구들을 초대해 탕수육, 닭볶음탕 등을 대접한다. “얼마 전에는 김치를 담그는데 친구가 와서 놀라더라구요. 요즘 40대 주부들도 김치 담글줄을 몰라 사먹는다는데 대단하데요. 다음번엔 친구들에게 김치를 나눠주기로 했어요.”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프로농구] ‘최고령’ LG 이창수 코트선 최고의 조연

    주위를 돌아보니 어느새 아무도 없었다. 함께 울고 웃던 동기들, 형같이 보살펴 주던 선배들은 모두 코트를 떠났다. 41세 최고령 선수. 언제부턴가 늘 붙어다니는 꼬리표다. 프로농구 LG 이창수. 지난 1992년 성인무대에 데뷔했다. 올시즌까지 19년 동안 코트를 누볐다. 현재 그가 뛰는 한 경기 한 경기는 모두 기록의 현장이다. 그는 현역 최고령 선수이면서 역대 최고령 선수다. 이전 최고령 기록은 허재(현 KCC 감독)와 표필상(전 SBS)이었다. 둘 다 코트를 떠날 때 우리 나이 마흔이었다. 길고도 질기게 이어온 선수생활이다. 이창수는 지난해 은퇴 기로에 섰었다. 당시 소속팀 모비스는 이창수에게 은퇴를 제안했다. 구단 관계자는 “이제 선수로 할 수 있는 건 다 하지 않았느냐.”고 했다. 그러나 아쉬웠다. 간염으로 두 시즌을 쉬면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선수 생활이다. 불러주는 팀이 있다면 조금만 더 뛰고 싶었다. 주위의 만류를 뿌리치고 FA를 선언했다. 이창수를 원한 건 LG였다. 현주엽이 떠난 LG는 토종 센터가 필요했다. 현재 이창수의 역할은 주전 센터 백인선의 뒤를 받치는 일이다. 백인선이 피로할 때 쉴 시간을 확보해 줘야 한다. 상대 페이스가 좋으면 적극 몸싸움해 체력을 고갈시킨다. 그래야 조카뻘인 백인선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다. 철저한 조연이다. 그래도 이창수는 올시즌 예년보다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팀이 치른 33경기 가운데 24경기를 뛰었다. 지난 시즌에는 통틀어 27경기에 나섰을 뿐이다. 출전시간도 확연히 늘었다. 올시즌 평균 출전시간은 10분 10초. 지난 시즌 6분 32초보다 2배 가까운 수치다. 개인기록은 보잘것없다. 평균 2.1득점에 1.8리바운드다. 그러나 이창수가 없으면 백인선이 죽는다. 백인선은 올시즌 평균 8득점을 올리고 있다. 지난 시즌의 두배 넘는 기록이다. 백인선은 “창수형이 도와줘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고 했다. 이창수는 전성기 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조연이다. 이창수의 현재 목표는 “체력이 다할 때까지 선수생활을 계속하는 것”이다. “지도자의 꿈이 있지만 아직은 아니다.”라고 했다. LG 강을준 감독은 “항상 몸을 아끼지 않는다. 몸짓 하나하나가 아름답다.”고 칭찬했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은행 주택대출 금리 인상

    은행들이 새해 들어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의 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이번주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를 지난주보다 0.01%포인트 인상한 연 4.82~6.12%로 고시했다. 2008년 12월 22일 이후 최고치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도 이번주 적용 금리를 각각 4.86~6.06%와 5.46~6.48%로 지난주 초보다 0.01%포인트 인상했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도 4.36~6.16%와 5.10~6.65%로 0.01%포인트 높였다. 이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높아지면서 이에 연동한 금리가 덩달아 오른 데 따른 것이다. CD 금리는 지난 8월 5일 2.41%에서 오름세를 보이기 시작해 지난달 30일 2.86%까지 올라섰다. 올들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불가피해 서민들의 이자 부담은 점점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현재 가계와 중소기업 대출금은 1000조원에 이른다. 또 가계 대출의 70%, 중소기업 대출의 40%가 CD 금리 연동형으로 추정된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점프 코리아 2010-G20시대를 열다]애플 스마트폰 출시계기 국내업체 경쟁 불붙

    [점프 코리아 2010-G20시대를 열다]애플 스마트폰 출시계기 국내업체 경쟁 불붙

    백화점에서 핸드백을 고르던 여성이 휴대전화를 꺼내 상품의 바코드에 슬쩍 갖다 댄다. 액정 화면엔 같은 핸드백을 파는 다른 매장 목록과 판매가격이 실시간으로 올라온다. 가격을 비교해 본 여성은 곧바로 휴대전화로 결제를 마치고 새 핸드백을 멘 채 유유히 백화점을 빠져나온다. 마치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이런 모습은 현재 미국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상황이다. 무선인터넷의 혁명이다. 정보기술(IT) 강국으로 꼽히고 있는 우리나라가 무선인터넷으로 새 도약을 주비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은 초고속인터넷 보급률과 인터넷 속도, 휴대전화 보급률 95%, 세계시장 점유율 2위와 3위의 휴대전화 제조사, 한해 25조원에 달하는 이동통신 시장을 앞세워 IT강국으로 불렸다. 하지만 유독 무선인터넷 등에서는 정부의 정책과 국내 대형 통신사들의 폐쇄적인 사업 전략 때문에 부진을 면치 못했다. 우리가 주춤하고 있는 사이에 일본과 미국 등은 스마트폰 등 무선인터넷 시장을 공략했다. 국내 무선인터넷의 매출 비중 17.4%는 일본 41%, 미국 25.5%보다 훨씬 뒤처져 있다. 단순히 무선인터넷 매출이 적은 것만이 아니라 프로그램 등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사업 등에서도 뒤처지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가 서서히 바뀌고 있다. 지난12월 애플사의 스마트폰 아이폰이 국내로 들어오면서부터다. ‘스타폰’이 출시되면서 무선인터넷 활성화의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 출시 열흘 만에 가입자가 10만명에 이르면서 국내 포털업체들도 스마트폰 전용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인터넷쇼핑몰 G마켓은 지난해 11월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응용프로그램을 출시하고 나서 3일 만에 2000건이 넘는 다운로드(내려받기) 횟수를 기록했다. 포털사이트 다음과 네이버도 지도와 블로그 등 주요 서비스를 휴대전화 모바일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국내 통신업체들이 앞다퉈 무선인터넷 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2009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1억명에 육박하는 무선 통신 서비스 가입자와 함께 콘텐츠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누구나 사고팔 수 있는 오픈 마켓인 애플의 ‘앱스토어’는 2008년 7월 문을 연 뒤 불과 1년여만에 1만 6000개의 프로그램을 등록해 15억회 내려받기라는 기록을 세웠다. 애플은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삼성전자나 노키아 등 대표적인 IT기업이 부진을 면치 못할 때도 4·4분기에만 102억달러(약 15조원)라는 경이적인 매출을 올렸다. 무선 인터넷 시장이 이처럼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면서 SK텔레콤, KT, LG텔레콤 등 국내 통신업체들도 앞다퉈 앱스토어를 열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국내의 무선인터넷 시장은 여전히 침체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외국에선 인터넷망의 개방으로 휴대전화 메신저를 이용한 채팅이나 이메일 전송, 모바일쇼핑이나 트위터 같은 최신서비스 이용이 유행하고 있는데 반해 국내에선 비싼 무선인터넷 접속 요금 때문에 이용자들 대부분이 벨 소리나 게임 내려받기 같은 초보적 이용에만 머물고 있다. 또 통신회사들도 고화질 화면이나 카메라 같은 하드웨어를 발전시키는 데 집중하다 보니 무선데이터 통신에 맞는 소프트웨어 개발에는 소홀했다. 전문가들은 무선 인터넷 시장이 발전하려면 정부나 통신사들이 먼저 무선망을 개방해 소비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이에 걸맞은 콘텐츠 발굴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주장한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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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 <경영기획실>△부실장 박병일△비상계획관 신기룡 ■국토해양부 ◇채용 △대산지방해양항만청장 임송학 ■환경부 ◇고위공무원 <전보>△녹색환경정책관 이정섭<승진 및 전보>△대구지방환경청장 남광희 ■통계청 ◇과장급 전보 △청장실 비서실장 이종호△대변인 최정수△감사담당관 김현중△조사연구실장 한성호△동향분석〃 이재원△통계청 허남거 박한수<팀장>△성과관리 박영주△통계기준 송금영△행정자료 이인기△지역소득통계 민경삼△정보서비스 류제정△공간정보서비스 오삼규<과장>△통계협력 양성구△통계심사 정동명△품질관리 전백근△인구총조사 강창익△경제총조사 박수윤△표본 김규영△통계대행 김한식△경제통계기획 윤석은△서비스업동향 강종환△물가동향 양동희△사회통계기획 이호섭△인구동향 김동회△고용통계 은순현△복지통계 김신호△농어업통계 김봉철△통계포털운영 서찬일△조사시스템관리 진찬우△교육기획 정인숙△교육운영 문권순△경인지방통계청 농어업서비스업조사 황희봉△호남지방통계청 경제조사 박종원 ■병무청 ◇국장급 임용 △충북지방병무청장 주정환 ■서울소방재난본부 ◇승진 △본부 재난대응과장 문성준△서울종합방재센터 상황실장 김선영△서울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김송연◇전보△본부 소방감사반장 우병호<소방서장>△강남 진준호△종로 윤영철△송파 최정열△용산 이원규△강서 윤정금 ■인천시 ◇2급 파견 △인천발전연구원 오홍식◇3급 <전보>△총무과 장부연 양의모 신상칠 이중호△상수도사업본부장 김태복△항만공항물류국장 조영하△환경녹지〃 이상익<전입>△총무과 이웅수 이기천△인재개발원장 김진희△인천대 사무처장 김기완<전출>△계양구 김충일△부평구 손해근△남구 정연중△연수구 백은기△남동구 황흥구<직무대리>△자치행정국장 김진택△도시철도건설본부장 김창홍△경제자유구역청 기획조정〃 전상주<파견복귀>△총무과 공준환◇4급 <전보>△경제자유구역청 김상길△인천전문대 사무국장 유호민△감사관 김옥순△공보관 조동암△총무과 방윤숙 강신원 박영훈 김호경 김장근 이상범 박명성 김용길 이연창 노현용 이주호△의회사무처 산업전문위원 김복기△동부공원사업소장 김학열[과장]△관광진흥 황규옥△인천대 총무 황의용△〃 교무 강희권△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 재무 김종권△〃 경기장조성 지창열△자치행정 이광호△고용정책 차재선△대중교통 정순태△사회복지봉사 김철우△체육진흥 박상신△아동청소년 김승회△도시재생1 김성수△도시재생2 이종호△항만공항시설 이풍우△도로 권오정[인재개발원]△교육운영과장 전왕진△정성모[부장]△상수도사업본부 업무 김경술△종합건설본부 토목 김춘수△상수도사업본부 시설 이수인△종합건설본부 도로관리 이선영<전입>△정책심의관 박준용△상수도사업본부 수산정수사업소장 경기만△총무과 정상수△위생정책과장 김성종<전출>△중구 나봉훈△동구 문경복 윤상원△서구 권영국△연수구 계재덕 한기용△계양구 강태수<파견복귀>△총무과 장성욱 조인권△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 경기지원과장 김상섭<구간교류>△부평구 곽광희△남동구 김의수<직무대리>△의회사무처 기획행정전문위원 박형섭△경제자유구역청 김기범 이수각△종합문화예술회관장 윤준영△교통관리과장 이성동△서부공원사업소장 배준환△개발계획과장 전인수 ■대구시 △행정부시장 직무대리 김연수△달서구 부구청장 류한국 ■국립산림과학원 ◇전보 <과장>△대외협력 박정환△산림생태연구 김석권△산림방재연구 이명보△산림복원연구 정진현△산림생명공학 문흥규△탄소순환재료 박문재△환경소재공학 이동흡△바이오에너지연구 박현△녹색경제연구 김종호<연구소장>△산림생산기술 김재원△난대산림 변광옥 ■국민건강보험공단 ◇전보 △부산지역본부장 박병태△경인〃 이태형△기획조정실장 이익희△중랑지사장 백낙렴△안산〃 조준기△여수〃 김하종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보 △서울지역본부장 김구중<국장급>△정보시스템팀장 이우권△기술위원 권혁면 이광길△서울지역본부 전문기술위원실 기술위원 배계완[실장]△산업안전 이충호△교육미디어 박동기△문화홍보 고재철△서비스업재해예방 이규남△감사 임배수[지도원장]△강원 임태영△경기북부 박동철△경기서부 김병진△전북 정용호△제주 성수원△충북 황의춘△충남 주종대[산업안전보건연구원]△안전시스템연구실장 김영덕△안전경영정책연구실 연구위원 유기호△직업병연구센터 〃 김규상△교육지원실장 나종일△교수〃 오병선[강릉산업안전보건센터]△소장 김미영[지역본부 교육센터소장]△서울 황성숙△대구 박희련△경인 변임근△광주 박동근△대전 송재준[지역본부 전문기술위원실장]△부산 윤동현△대구 최창률△대전 신현화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사무국장 박중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실장 △연구기획조정 이상영△보건의료연구 오영호△사회보험연구 신영석△기초보장연구 이태진△저출산고령사회연구 이삼식 ■한국과학창의재단 ◇승진 <실·단장>△과학문화사업단 조숙경△홍보협력사업실 이정규△경영지원실 박희원△문화기반구축실 이은아△융합문화사업실 강흥서△미디어사업실 조향숙 ◇전보△탐구확산사업실장 김형진△영재교육지원〃 최연구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서장 전보△기술사업평가센터장 백영기<실장>△감사 최종덕△경영지원 송성호△정보시스템 유완구△홍보 조내권△기금운용 이용진△기업신용관리 김상만△남북협력 명제선△경영품질연수 이한철△비서 이병철<지역본부장>△서울 김영일△강원 유종진△경남 김정영△전북 양해진△대전충남 구규욱△충북 임성순△부산 동명한△광주전남 정운권<연수원장>△호남 유영복△대구경북 이종열△부산경남 정연도<사업처장>△기업금융 김현태△기업성장 조정권<지부장>△서울동남부 김진원△경기북부 김인성△충남북부 권순일△경북중서부 권태형△전남서부 황영삼 ■경향신문 ◇승진 <국장>△편집국 총괄에디터 김태관<부국장>△편집국 편집부장 장정현△출판국 위클리경향광고팀장 배종권△〃 레이디경향광고〃 박종회<부장>△편집국 전국부 윤희일△전략기획실 기획인사팀장 심우진△전산제작국 제작1팀 이오진 정석모△윤전국 윤전1팀 김대환 안태준△〃 윤전2팀 장순택◇전보△경영지원국 시설관리팀장 이기영 ■동아일보 ◇승진 및 승격 <국장급>△미디어연구소장 박명식△편집국 전문기자 오명철<부국장급>△출판국 출판광고팀장 김태곤△출판국 이기우△고객지원국 전략지원팀장 최혜식<부장급>△편집국 편집1부 차장 황규화△〃 정치부 〃 이기홍△〃 뉴스디자인팀장 김민식△출판국 주간동아〃 김현미△고객지원국 전략마케팅본부장 이희섭△〃 대구경북〃 이호열△2020위원회 김진경◇전보△논설위원 이정훈△편집국 교육복지부 차장 서정보△〃 문화부 〃 정미경△〃 통합뉴스센터 인터넷뉴스팀 편집위원 권순일△출판국 문화기획팀장 이형삼△고객지원국 수도권팀장 부장급 전종현[출판국]△부국장급 계수미△부장급 안기석 ■한국일보 ◇승진 <편집국>△정책사회부 전문기자 김진각△생활과학부 〃 권대익 박광희△사진부 부장대우 오대근△베이징특파원 장학만△워싱턴〃 황유석△전략기획부장 최진환<광고국>△AD1부 부장 전승호△AD2부 〃 권순욱△AD1부 부장대우 성선경△AD2부 〃 박철우<종합경영기획본부>△정보자료부 부장 현상원<출판국>△주간한국부 부장 박종진◇이동 <편집국>△심의위원 곽영승 ■리얼TV △대표이사 총괄사장 위성진△대표이사 사장 이강식△경영본부장 전무이사 위성찬 ■법률방송 ◇승진 △총무국장 이상기△방송본부 제작국장 김문수 ■평화방송·평화신문 △보도국 보도·해설위원 김소일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 유태준 ■신한금융지주 ◇승진 △IT기획 최준환△리스크관리 한선구△홍보 양광우<부장>△사회문화 이준석 ■신한금융투자 ◇부장 승진 △연희동 김용현△대구서 김윤하△부산 김지용△창동 류성렬△울산남 류채열△포항 류태영△구로 류환균△제주 문성필△신논현역 박춘봉△산본 우동훈△반포 유기철△법인영업2부 유장용△목동중앙 이동훈△해외주식팀 이수연△평택 이재구△채권부 이재신△청주 이종찬△목동중앙 이형우△상암동 장규성△구로 장택수△목동 정돈영△온라인사업부 정종옥△연수 조시환△시지 주복용△마산 주봉돈△OTC 최영식 ◇전보 <지점장>△압구정 고석재△동광양 곽철호△부천 김병기△밀양 김성기△명품PB센터강남 김성동△보라매 김수경△구미 김완섭△연희동 김용현△동두천 김종언△광화문 김후근△영업부 남용문△논현 노미애△유성 박종만△구로 백명욱△수원 손순진△강릉 심교필△강남 양재석△올림픽 용석원△안산 윤춘석△대구동 이광균△대치센트레빌 이선훈△의정부 이영농△청주 이종찬△대전 이종학△송파 임경애△목동 정돈영△신설동 정무연△둔산 정순열△시지 주복용△일산 최돈중△해운대 한창훈△광교 현종원△수완 황명선<부서장>△마케팅 김계흥△퇴직연금지원부 김대홍△투자분석부 김동준△M&A 김병국△법무팀 김용필△IB지원팀 김유철△법인영업1부 김종옥△재무관리부 남궁훈△트레이딩지원팀 박성우△시너지추진부 서진국△컴플라이언스부 손학근△프로젝트금융부 신상일△시스템지원부 양재원△법인영업2부 유장용△퇴직연금영업부 유해훈△홀세일지원팀 윤병민△업무지원부 이경주△주식부 이민국△해외주식팀 이수연△트레이딩시스템부 이형△리스크관리부 임현우△감사부 정광호△홍보실 정환△리테일기획부 최태순△정보시스템부 허성호△WM부 현주미△뉴욕현지법인 Richard Pak ■신한은행 ◇승진 <본부장>△업무개선 설영오△경영기획그룹 이상호△여신심사그룹 김상현△자금시장 이동환<영업본부장>△기관그룹 이종성△영업추진그룹 김상진 김희언 박숭걸 윤승욱 이원호 임영석 임영진 최영수△기업그룹 반재호 이중철<부서장(SM)>[부장]△개인금융 이익성△종합금융시장 배기범△IB사업 김성수△자금 손무일△전략지원 임보혁△홍보 왕태욱△인사지원 신연식△개인여신심사(선임심사역 겸임) 도은수△리스크총괄 조재희△IT금융개발 이원조[선임심사역]△여신심사부 박명환△기업금융개선지원본부 윤채현 이재학[지점장]△강남역 최태로△거제 문재길△계산동 이영근△과천 신범수△광화문 한소순△국민연금강남 윤현호△김포공항 김성우△부전동 윤상규△삼성동아이파크 최성조△삼성서울병원 김태완△서산 이명훈△성포동 정충용△수송동 최종성△수지상현 이병일△압구정중앙 이하영△여의도중앙 문경태△연신내 이영국△인천광역시청 이기원△인천논현 윤상돈△인천법원 김재돈△일산강촌마을 김정수△종로6가 정찬일△천안 정병현△평택 정건화△홍제동 김호곤△신한Private Bank 분당센터 신동은△SBJ은행 오사카 진옥동△〃 후쿠오카 이숙우[금융센터장 겸 PRM]△가락동 문만호△강남 조영준△김해 한순금△남산 김창성△대전역 윤봉선△동여의도 이상혁△방배중앙 김홍욱△부천 주현중△서전주 박인우△성서 최기한△수원중앙 이준섭△스타시티 이윤재△압구정역 조영근△영동 이상훈△온양 정모△의정부 조상열△창신동 이영기△코엑스 황효남[기업금융센터장 겸 PRM]△시화 김순종△안산에스버드 권순섭[대기업금융센터장 겸 PRM]△강남 최병화△삼성 박수근[부장 겸 PRM]△대기업영업 한창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무석분행장 김성수△청도〃 성국제<부서장> [팀장]△영업추진부 안효열△프로세스개선부 이명훈△퇴직연금사업본부 여민호△투자금융부 이승수△자금부 채병윤△외환사업부 이재규△금융공학센터 오하중△전략지원부 서명국△재무지원부 고헌주△인사지원부 정용욱△총무부 박광균△신용리스크부 김근배△IT정보개발부 신희정[조사역]△인사지원부소속 신성호[선임심사역]△여신심사부 나승필 조영식△기업금융개선지원본부 신현일 박상철[지점장]△가경동 오우연△간석동 윤석주△갈현동 이동수△개금동 윤시영△갤러리아팰리스 고준석△건건동 김태중△경제자유구역청 양정욱△고잔 반종훈△과천원문동 이승렬△관저동 유한승△금정이마트 박재범△김포고촌 유상우△남동구청 유경우△남산타운 조길환△답십리 홍석기△당리동 위만량△대구용산동 장재수△동대신동 김정구△동탄솔빛나루 이규현△동해 임선택△둔촌동 겸 둔촌주공아파트 이건희△디지털3단지 한용근△마산창동 김신태△마천동 최승권△망우동 왕재성△법동 차인규△봉천서 한연길△부천상동 육근록△부평구청 구승모△상암동 이범미△성남은행동 소병수△시티세븐 전남수△시흥능곡 김진영△신영통 김정수△신정동 김진현△아산배방 백남주△압구정로데오 박정범△여수 김선규△여천 정호준△역삼2동 박춘호△연수중앙 승인환△영도 김영훈△용전동 송인욱△울산남 강현철△울산법원 손경익△울산성남동 이종수△울산현대 김성곤△워커힐 조혜영△월산동 김종균△의정부서 박계주△익산 이인근△인덕원 김종수△인천남구청 윤한국△인천논현역 최두연△장지동 최현지△전민동 박상훈△증평 정도영△지산동 김한진△철산동 오인식△청주법원 이희수△포남동 남봉태△해운대동백 이보석△호성동 임귀관△홍천 박세진△후곡마을 박현주△신한 Private Bank 서초센터 이상수[금융센터 지점장]△판교신도시 임광혁△구로역 김진형△남산 임경래△동여의도 박동선△목포 문영배△반월 길군섭△반포남 권미경△방배중앙 이경옥△부천 박종식△부평 김무호△서교동 조성자△서여의도 손충순△성남공단 위계진△성서 강철△소공동 김봉기△수원 신동일△수원중앙 홍형표△신평 이규주△양산 이기현△여의도 윤성일△장한평역 정성훈△충무로극동 김재성△충주 홍석영△코엑스 김성완△포항남 김도형[개설준비위원장]△은평지점 김영재△파주운정지점 박경환△고읍지점 고상준△광명푸름이지점 박정철[금융센터장 겸 PRM]△성서공단 정훈남△통영 곽희남△군장공단 이내훈[기업금융센터 지점장 겸 PRM]△강남중앙 설표명△역삼동 유중식△천안 이호권[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 겸 PRM]△광교 선우대롱△여의도 홍정기[아메리카신한은행]△지원본부장 이영종△지역〃 왕호민[신한비나은행]△빈증지점장 곽우홍△동나이〃 허경회[대표사무소장]△멕시코 최재호◇전보 <본부장> [영업본부장]△기관그룹 고종철 황구연△영업추진그룹 김덕기 김형정 박두학 윤용진 이기동 이상복 이성헌 조현태 한종헌 이한응[본부장]△마케팅지원 김승동△CIB영업 함상철△퇴직연금사업 노성우[신한베트남은행]△은행장 홍만기<부서장> [부장]△영업추진 우영웅△멀티채널 이성열△WM사업 김인기△프로세스개선 윤병인△기업고객 주철수△투자금융 김갑수△글로벌사업추진 김역동△글로벌지원 김정실△외환사업 배진수△인재개발 최현섭△직원만족센터 이익수△총무 김태은△여신기획 이기준△개인여신관리 정효근△여신감리(선임심사역 겸임) 장춘근△신탁 이도형△수탁업무 김호용△고객만족센터 정상혁△검사 이효식△경영감사 곽호영△영업 박종연[팀장]△WM사업부 부동산전략사업 이광일△CIB영업본부 이준권 조대희 허윤영△자금부 증권운용 맹성준△전략지원부 대외협력 신동민△기관고객부 나라사랑금융 안준식△인재개발부 신한문화 지원구△여신감리부(심사역 겸임) 이영배△검사부(검사역 겸임) 이범섭[조사역]△기관고객부 나라사랑금융팀 박현진△인사지원부소속 김도기[선임심사역]△기업금융개선지원본부 남상덕[실장]△변화추진 변상모[지점장]△가양동 강경호△강남중앙 이종철△강동타운 염기원△강서 이문상△강화 김형종△개포남 장병식△경희궁 김선홍△공항동 노진한△관악 박시호△관양동 고영준△광장동 이상룡△교대역 김희승△교하 김태용△구로남 신영신△구리중앙 정재환△구미중앙 문상한△구산역 한봉규△구일역 조규일△군인공제회관 전재원△군포 최길상△길음동 최춘호△김천 이상용△김해공항 이우남△남가좌동 배상덕△남광주 김정환△남대문 이춘환△노량진 이동호△논현동 이동일△당산중앙 이병곤△당진 정흥교△대곡 허균△대덕테크노밸리 최성훈△대림중앙 나규찬△대방역 배한경△대신동 이창희△대전법원 신구주△대치역 임수△덕소 이승오△덕수궁 정억재△도봉로 노수현△도촌동 주시중△동광양 박광현△동광주 최병규△동교동 이을기△동대문 이영근△동부법원 김문광△동부이촌동 박찬주△동소문 김원봉△동탄시범단지 이원규△동탄하늘빛 안동섭△등촌서 김해동△마들역 이충근△마포역 양순철△만수동 김동욱△명동역 전정렬△명일중앙 이상철△목동역 최계동△목동하이페리온 조경선△목동현대백화점 김관억△미금동 김현규△미아동 손영화△반포서래 권혁철△반포자이 최영민△반포 한종헌△반포터미널 권봉창△발산동 이진영△발산역 정광균△방배동 김병민△방산시장 강정원△방이동 임충섭△백궁 하상봉△범박동 윤태국△보문동 김두원△봉명동 정해윤△부산중앙 강보순△부평금호타운 박세영△부평중앙 김주학△북수원 김천묵△분당시범단지 최용식△불광동 김익환△사당남성 박성근△사당역 최두열△사당중앙 김태형△사천동 배지수△산곡동 이종근△삼양동 안치완△삼풍 강신철△상도동 이순우△상동중앙 김호중△상록수 김기종△서대전 장기래△서울광장 이상준△서잠실 류성현△서현동 김연옥△서현역 이상화△성남중앙 이기준△성북동 김연경△성산동 김근창△성수동 고행관△소공중앙 이병철△송도웰카운티 한호성△송파 장영훈△수내역 윤원진△수색 박시진△수완 김종남△수원대학교 연채흠△수원역 박기준△수지동천 최원욱△수지신봉 오홍선△순천법원 이명휴△신갈 박존하△신당동 박한준△신부동 김정록△신제주 안재성△신촌 예정호△안국동 주이규△안성 이영호△안양비산동 박석희△안중 김영수△암사역 노봉선△역삼동 김성욱△역촌동 박용식△연산동 이병훈△영등포 겸 영등포중앙 정기승△영주동 김인태△영화동 윤영호△옥련동 박수용△올림픽선수촌 김재혁△용산파크타워 원교희△용암 연경환△운암동 한재도△월계동 민경규△월평동 신재준△을지로 신태웅△이촌동 이진천△인천중앙 서영일△인천 이문재△일원역 조경현△자갈치역 이기호△자양동 이용희△잠실남 장민석△잠실타운 차동근△잠실트리지움 최종원△장산역 이종철△장승배기역 최태문△장암 장용운△전하동 최현용△정릉 박동옥△정자역 김혁중△제주중앙 김광조△조치원 서용규△종로3가 김광소△천안법원 윤형섭△청담동한민희△청주 강구원△춘천남 손연환△춘천중앙 이흥수△춘천 정용욱△칠곡 안진한△테크노마트 안계원△파이낸스센터 박광옥△포항 김완섭△하계동 유승종△하남 박창원△학동 이상운△학익동 박영식△한양대학교 정중종△행신중앙 임종택△혜화로 이신재△호평 박민호△화성병점 주승남△효자동 박내길△후평동 김영봉△흥인동 이평태△GS타워 임영균△간석역 이상의△개포2동 신현배△구성연원마을 유경태△국민연금공단 안광운△남악 홍형곤△내손동 최희진△대전롯데 정원양△도산대로 성영식△동국대학교 성정환△몰운대 최석주△반야월 김창길△봉담타운 진영안△분당구미동 조영곤△분당서울대병원 최병학△산남동 김정호△상암동월드컵파크 진창하△서부트럭터미널 어태수△서초3동 곽정근△센트럴시티 유왕동준△양양 박남열△연희동 김동수△온천동 김도현△월성동 최기복△율하 류행주△정관신도시 최완주△학여울역 이부순[금융센터 지점장]△무교 박진형△영동 임근일[개설준비위원장]△대구위브더제니스지점 황대원△신한베트남은행 하노이지점 최병찬[금융센터장 겸 PRM]△가산디지털 오정환△경주 권정욱△김포 정유석△녹산중앙 백용현△당산동 김종열△독산동 고재윤△디지털산업단지 김정수△마산 최상문△반월 김정개△보라매역 최은환△부산 송대흠△부평 신선재△사상 손수동△삼성역 노상래△소공동 김신섭△순천 임경회△안산 전용진△여의도 한상국△오산 최명원△용산전자 신영근△울산중앙 조창국△일산 김영주△장한평역 이남수△진주중앙 김민영△창원 정돈영△천호동 김순호△충북영업부 윤능균△충주 이용희△테헤란로중앙 이규봉△파주엘씨디 조성배△평촌역 이혜용[기업금융센터 지점장 겸 PRM]△디지털 김근호△선릉중앙 권오형[기업금융센터장 겸 PRM]△남동공단 조근수△디지털 박석조△마포 송영휘△무역센터 김석주△시화중앙 김용호△여의도중앙 김효연△울산 김장수△잠실 강우구[대기업금융센터장 겸 PRM]△여의도 박인호△GS타워 김동하[신한 Private Bank 지점장]△방배센터 왕미화△서교센터 윤우영△서울파이낸스센터 이정우△여의도센터 차기승[해외지점장]△싱가폴 정종민△뭄바이 박계수[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북경지점 순의지행 개설준비위원장 우상태△심천분행 〃 이상길△천진오성지행장 류국현[신한베트남은행]△Transaction Center 개설준비위원장 이태룡[캐나다신한은행]△박우혁 ■동양종합금융증권 ◇승격 <지점장>△금융센터양재지점 정양원◇전보 <지점장>△골드센터강남점 장성철△금융센터대치본부점 박홍규 ■현대해상 ◇승진 <전무>△일반보험업무본부 조용일<상무>△호남지역본부 한수상△기업영업담당 이문복△중부지역본부 고성일◇전보 <임원>△CCO 이성재△기업영업담당 이문복[본부장]△강북지역 김갑수△경인지역 박덕용△대구경북지역 채정석△보상1 황규진△인사총무지원(경영기획담당 겸임) 김종선△보상2 김영주△강남지역 심용구△보상3 이재춘△부산지역 전세영<부서장>△감사실 안경호△퇴직연금업무부 김원홍△인천보상센터 김종호△천안보상센터 지유호△광주보상센터 박종석△화재특종업무부 최욱 ■대우조선해양 ◇승진 △부사장 이영만△전무 김충렬 양근국 이덕열 이철상△상무 고명석 김만수 양승택 정경배 제영섭 황인환△수석부장(이사급) 김덕수 김영노 노지태 박두선 박영관 박형근 서형균 손상용 오기창 최용석 최현규 한성곤 ■㈜한진 ◇승진 <전무>△재무관리실장 허정권<상무A>△물류사업본부장 최정석<상무B>△해외사업부담당 이기영<상무보>△김규창 신영환 유민석 ■㈜빙그레 ◇승진 <상무>△논산공장장 이종택△김해〃 권수득△KA사업부장 민형식◇전보△생산담당 강명길△광주공장장 이흥복 ■하나투어 ◇승진 <이사>△대리점사업본부 김기창△해외사업기획부 이원희△동남아사업부 육경건△홍보·마케팅부 배성효△총무부 왕재돈△일본사업부 권상호△투어마케팅코리아 이재명<이사대우>△경영기획실 한준△고객만족부 이기석 ■신신제약 △대표이사 부회장 김한기△사장 이종규△부사장 손정대△전무 이영확△상무 이태완 김명일△이사대우 노화용 윤광철
  • [새해 예산안 본회의 통과] 통과된 예산안 내역 보니

    [새해 예산안 본회의 통과] 통과된 예산안 내역 보니

    31일 국회를 통과한 2010년도 수정 예산안에서 민주당이 반대했던 4대강 관련 예산은 정부안보다 4250억원 삭감된 4조 8602억원으로 조정됐다. 이 가운데 2450억원은 다른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으로 전용되며, 나머지 1800억원은 순삭감시켜 국채 발행을 줄이는 데 쓴다는 설명이다. 4대강 예산 내역을 부처별로 보면, 4대강 사업에 8조원을 투자하는 수자원공사에 대한 금융지원비로 책정됐던 예산은 당초보다 100억원 감소한 700억원으로 확정됐다. 국토해양부 관련 예산은 3조 2200억원으로 2800억원 줄었다. 1400억원은 순삭감했고, 나머지 1400억원은 4대강이 아닌 기타 지방하천에 900억원, 소하천에 500억원 배정했다. 환경부 관련 예산은 당초보다 650억원 줄어든 1조 2336억원으로 조정했다. 300억원은 순삭감됐고, 나머지 350억원은 4대강이 아닌 기타 강의 수질개선을 위해 쓰인다. 농림수산식품부 예산은 당초보다 700억원 줄어든 3366억원으로 확정됐다. 삭감액은 전액 4대강 이외 지역의 저수지 둑높임 사업으로 전용된다. 2010년 총지출(세출예산+기금) 기준 수정 예산안은 당초 정부가 제출한 291조 8000억원보다 1조원 늘어난 292조 8000억원으로 편성됐다. 2009년의 284조 5000억원보다 2.9% 늘었다. 교육 예산은 전년보다 0.5% 늘어난 38조 3000억원이다. 여야 간 이견으로 진통을 겪었던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 관련 예산 3조 5000억원도 포함됐다. 보건·복지·노동 분야 예산은 정부안보다 2000억원 늘어난 81조 2000억원이다. 이 가운데 중증장애인 연금 신규 도입을 위해 1474억원이 신규 배정됐다. 부문별로 볼 때 산업·중소기업·에너지 관련 예산(15조 1000억원)의 증액 규모가 7000억원으로 가장 크다. 수송·교통 부문(25조 1000억원)은 3000억원, 문화·체육·관광 부문(3조 9000억원)은 2000억원 늘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2009 한국경제 결산] 기업실적 V자 반등… 위기탈출 ‘롤러코스터’

    [2009 한국경제 결산] 기업실적 V자 반등… 위기탈출 ‘롤러코스터’

    “올해 우리 경제의 성장률은 마이너스 2%에 그치고 일자리도 20만개가 작년보다 줄어들 것입니다.” 지난 2월10일 오전 11시30분 정부과천청사 제1브리핑룸. 취임식을 끝내고 막 기자회견장에 도착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의 첫마디는 무겁게 가라앉아 있었다. 그때까지 정부의 공식 성장률 전망치였던 3%에서 무려 5%포인트나 내리고 일자리도 당초보다 30만개(10만개 증가→20만개 감소)나 낮춰 잡은 것이었다. 하지만 그로부터 10개월여가 지난 현재 당시와 같은 절망감은 찾아볼 수 없다. 우선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4·4분기 -5.1%(전분기 대비)에서 올 1분기 0.1%, 2분기 2.6%를 거쳐 3분기에는 3.2%로 확대됐다. 위기탈출은 비교적 일찍 시작됐다. 1분기를 지나면서 서서히 희망섞인 분석이 나오더니 윤증현 장관은 취임 3개월 만인 5월15일 “지난해 4분기를 끝으로 마이너스 성장이 종료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선언했다.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7월6일 “우리 경제가 하강국면에서 벗어났다.”고 공식 선언했다. 정부는 지난 10일 발표한 내년도 경제운용 방향을 통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올해 0%에 이어 내년에는 5%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국제통화기금(IMF)도 내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당초 3.6%에서 내년 4.5%로 상향 조정했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내년 우리나라 성장률을 회원국 중 가장 높은 4.4%로 보고 있다. 정부가 수정예산과 추가경정예산 등 2차례의 재정 확대를 통해 당초 예정보다 40조원 가까이 많은 돈을 쏟아부은 게 위기 극복의 1차적인 동력이 됐다. 1997~98년 외환위기 당시 구조조정을 통해 다져진 탄탄한 기업·금융 펀더멘털도 안전판 역할을 했다. 그동안 축적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위기를 기회 삼아 세계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간 우리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도 결정적인 힘이 됐다. 우리나라의 수출은 지난해 12월 전년동월 대비 -17.9%였지만 올 11월에는 18.1%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그 덕에 제조업 생산은 내수부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2월 -18.6%에서 올 10월 0.2%로 플러스 반전하는 데 성공했다. 서비스업생산도 같은 기간 -1.0%에서 1.5%로 회복됐다. 지표들이 호전되면서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말해주는 소비자심리지수(CSI)는 지난해 12월 81에서 올 11월에는 113으로 호전됐다. 위기 극복의 첫 단추는 기준금리 인하를 통해 꿰어졌다.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해 10월 당시 연 5.25%였던 기준금리를 2월까지 6차례에 걸쳐 3.25%포인트 낮췄다. 2월 이후 기준금리는 역대 최저치인 2.0%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예금, 채권과 같은 안전자산에 몰려 있던 유동성을 주식과 부동산 등 실물자산으로 파급시키는 계기로 작용했다. 하지만 출구전략(기준금리 인상 등 위기상황에 썼던 비정상적 조치들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 시행시기 등을 둘러싼 논란의 씨앗도 되고 있다. 연초만 해도 국내 금융시장은 공포 그 자체였다. 금융위기의 여파로 외국인 투자자금이 대량으로 빠져나가 외환위기가 재발할 수 있다는 이른바 ‘3월 위기설’이 득세했다. 이로 인해 코스피지수는 3월3일 장중 1000선이 무너졌고, 원·달러 환율은 1600원선을 위협받았다. 그러나 기업들은 수출호조 등을 바탕으로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펼쳐 보이며 국가경제의 빠른 회복세를 이끌었다. 기업 실적은 1분기를 저점으로 완만한 ‘V자형’ 회복세를 나타냈다. 5월 북한의 핵실험, 11월 두바이 국영기업 두바이월드의 모라토리엄(채무유예) 선언 등으로 주식시장이 휘청거렸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한국 경제의 비상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외국인들 역시 국내 증시에서 올해 32조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하는 것으로 화답했다. 이를 바탕으로 코스피지수는 2008년 말 1124.47에서 24일 현재 1682.34로 49.6%, 코스닥지수도 같은 기간 332.05에서 511.19로 53.9% 각각 뛰어올랐다. 원·달러 환율도 1150~1200원 사이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올해 기업들 입장에서는 생존이 화두였다. 기업들은 또다시 악화될지 모르는 경영 환경에 대비해 현금 쌓아두기에 주력했다. 장·단기 저축성 예금만 245조원에 이른다. 돈줄이 막힌 기업들은 채권은행단과 약정을 맺고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추진하거나, 아예 퇴출이 진행되고 있다. 김태균 장세훈기자 windse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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