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초보
    2026-02-26
    검색기록 지우기
  • 응원
    2026-02-26
    검색기록 지우기
  • 영식
    2026-02-26
    검색기록 지우기
  • 숙명
    2026-02-26
    검색기록 지우기
  • 세차
    2026-02-2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808
  •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영단기 토익RC, ‘영단기 토익 보카’ 출시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영단기 토익RC, ‘영단기 토익 보카’ 출시

    외국어전문 ‘영단기(대표 윤성혁, 이정진)'가 인터넷서점 예스24가 선정한 2014년 베스트셀러에 선정되며, 토익 교재로서는 유일하게 순위에 올랐다. '영단기 토익RC'는 지난 10월 에스티앤컴퍼니가 처음으로 출간한 토익 기본서로, 토익 기본서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했다. 뿐만 아니라 출간 1주일 만에 예스24 외국어 주간베스트셀러 1위(7월 3일~9일, 판매량 및 주문수 기준) 자리에 오르고, 이어 2주 연속 국내도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7월 2째 주, 3째 주, 판매량 및 주문수 기준)를 달성하는 등 새로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이후에도 4개월 연속 외국어 부문 월별 베스트셀러 1위(7월~10월 판매량과 주문수 기준)자리를 지키며 토익 기본서 시장의 판도를 뒤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영단기는 '영단기 토익RC' 2014년 베스트셀러 1위 선정을 기념해 모든 구매자에게 ‘제11회 영단기 토익실전모의고사’를 100% 무료로 증정 한다. 영단기의 토익실전모의고사는 토익 시험의 최신 경향을 완벽히 분석하고 반영해, 토익커들 사이에서 싱크로율이 높은 모의고사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최근 영단기가 토익 기본서 1위의 자신감과 수년간 축적된 노하우로 새롭게 출간한 '영단기 토익VOCA'도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단기 토익VOCA'는 표제어, 파생어, 노트, 복습 등 어휘력 극대화를 위한 4단계 학습법을 통해 어휘력을 극대화 할 수 있으며, 목표 점수 별 선택학습으로 토익 초보자부터 고득점을 희망하는 학생들까지 모두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영단기 토익VOCA'는 단기고득점자 방법론을 바탕으로 한 영단기만의 커리큘럼을 갖추기 위해 오랜 시간 토익을연구, 분석 해 온 김성은 영단기 연구소장이 직접 토익 파트별로 기본부터 고난도 어휘까지 총 정리 해 집필 했으며, 최신 토익 시험 출제 경향은 물론 난이도별 실제 예제를 통해 출제 포인트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학습자 관점에서 꼭 필요한 사항들을 정리하여 학생들의 확실한 토익 점수 향상을 돕는다. 영단기 최선준 본부장은 “영단기 토익RC가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미생’ 등과 같은 미디어셀러와 더불어 종합 순위권에 등재되었으며, 토익 학습서로서는 유일하게 순위권에 등재되어 토익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등극했다는 점이 인상적”이라며 “항상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하고, 매달 업데이트되는 강의를 통해 수험생들의 입장에서 성적이 오르는데 진짜 필요한 강의와 자료들만 제공하겠다는 영단기의 자부심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되어 특히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영단기 토익RC'는 55만 취업준비생이 선정한 BEST 토익강사 1위 영단기 어학원의 정재현 강사가 직접 집필한 최신 교재로, 기존 유형과 2014년 최신 토익시험의 출제 경향까지 완벽 분석해, 변화하는 토익 유형을 빠짐없이 추가했다. 특히, 단 한 권으로 진단부터 개념 및 유형 정리, 실전 문제의 체계적인 4단계 맞춤 학습이 가능해 토익 기초는 물론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도 필독서로 꼽히고 있다. 그 밖에도, 어학원 최초로 TV광고를 방영해 토익 업계 신흥 강자로서의 자신감을 표현하면서 많은 관심을 끌었던 영단기는 최근 성시경을 광고 모델로 재 선정하며 새 TV광고를 공개했다. 지난 해 첫 광고에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의 콘셉트를 차용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면, 이번 광고에서는 2014년 한 해 동안 소비자들이 보내준 영단기의 교육 콘텐츠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토익 시장의 리딩컴퍼니로서의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에스티앤컴퍼니의 토익기본서 '영단기 토익RC'와 신간 교재 '영단기 토익VOCA'와 영단기 어학원 강좌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영단기 홈페이지(www.engdang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현대홈쇼핑 완판 제품 ‘따사룸 단열시트’, 올해 첫 판매 시작

    현대홈쇼핑 완판 제품 ‘따사룸 단열시트’, 올해 첫 판매 시작

    주부들 사이에서 겨울 필수품으로 여겨지는 친환경 단열시트 ‘따사룸’이 홈쇼핑을 통해 올 겨울 첫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현대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인 따사룸은 론칭 시작과 함께 완판이라는 기록을 달성,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총 5회에 걸친 방송에서 모두 매진이 됐다. 이에 주부들의 실내환경 고민을 해결해주며 급증하는 난방비의 부담을 줄여주어 호평을 받았다. 따사룸은 인쇄층/알루미늄 필름층/발포 단열층/알루미늄 필름층/수용성 점착층의 다섯 층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 튼튼한 구조로 외풍 유입 및 결로 현상을 차단할 수 있다. 물기와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해 쾌적한 실내환경에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것이다. 지난해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이번 2014ver.의 따사룸은 단열효과를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따사룸 단열시트 시공 전후의 표면온도를 측정한 결과, 16.5도에서 21.1도로 표면온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열화상 촬영 결과 일반 콘크리트 벽면은 10도, 단열시트를 부착한 벽면은 18.2도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수용성 점착제를 사용해 안전하며,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주부를 비롯한 초보자도 손쉽게 시트 부착 작업을 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따사룸 관계자는 “기상청에서 포근한 겨울이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연일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며 한파가 절정에 이르고 있다”며 “따사룸 단열벽지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단열시트 따사룸은 오는 22일 오후 2시 40분부터 현대홈쇼핑에서 올해 첫 판매를 시작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ddasaroom.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 ㆍ21일 ‘해커스 토익 릴레이 특강’ 진행

    20 ㆍ21일 ‘해커스 토익 릴레이 특강’ 진행

    지난 토익점수 발표 이후 21일 토익시험을 앞두고 단기간에 토익 고득점을 원하는 학생들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외국어학원 1위 해커스가 20일부터 12월 말까지 겨울방학 대비 ‘토익 릴레이특강’을 진행한다. 강남역캠퍼스에서는 10월 김동영과 11월 한승태, 지난 14일 박가은 강사에 이어 프리미엄 특강 시리즈를 준비했다. 오는 20일(토)에는 해커스 토익 입문 LC 누적 수강생수 1위(2014년 1월~9월) 한나 강사와 해커스 토익 입문 part5&6 누적 수강생 수 1위(2014년 1월~9월) 선장주 강사가 프리미엄 특강 4탄을 진행한다. 토익초보자도 겨울방학 2달 안에 고득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취약점을 집중 보완하고,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한나 강사는 다년간 분석한 LC 초보자의 취약점을 바탕으로 4주 만에 성적을 급상승시킬 '5단계 LC 비법'을 공개한다. 또 선장주 강사는 문장이 한 눈에 보이는 'RC 3단 법칙'으로 토익 초보자의 고질적인 문제인 시간관리를 해결해 줄 전망이다. 21일(일) 오후 2시에는 RC 김동영과 LC 한승태 강사가 '압도적 토익 1위 김동영&한승태 선생님 프리미엄 토익 특강'을 진행해 토익응시생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 10월과 11월에 각각 진행한 특강에서 언급한 부분이 실제 토익시험에 적중하며 많은 화제를 모은 해커스 최강 스타강사 조합의 강의를 미리 엿볼 수 있는 기회로, 시험 적용 Tip과 skill을 전수해 겨울방학 안에 토익점수를 잡는 전략을 공개한다. 이번 특강에서 김동영 강사는 20년 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완벽하게 분석한 토익 출제경향과 최신경향을 반영해 시험에 꼭 나올만한 문제를 짚어줄 예정이며, 한승태 강사는 수많은 수강생들로부터 인정받은 강의력으로 1.8초 만에 LC 정답을 찾는 비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김동영, 한승태 강사는 각각 네이버 카페 ‘토익캠프’에서 선정한 ‘BEST 토익선생님 1위’(N=626, 2014.01.09), ‘대한민국 최고의 토익 LC 선생님 1위’(N=1,678, 2014.06.12)에 오른 바 있어 이번 특강은 해커스 최고의 토익 강사인 김동영/한승태 강사의 탁월한 강의력을 무료로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할 수 있다. 종로캠퍼스에서는 토익시험 하루 전인 오는 20일(토) 오전 10시 '토익 빡센특강'을 진행한다. '토익 빡센특강'은 해커스 종로캠퍼스에서 매달 릴레이로 진행되는 화제의 강의로, 11월 빡센특강에서는 참석자의 96% (N=242/매우 만족 57명, 만족 148명)가 만족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번 특강은 종로해커스 LC 윤희진, RC 김경해 강사의 조합인 ‘라이징토익’이 진행할 예정으로, 21일 정기토익시험을 대비해 단 하루 만에 점수를 상승시킬 수 있는 비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1부에서는 실제 토익시험이 치러지는 시간과 환경에 맞춰 진행되는 '최신경향 적중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감각을 키울 수 있다. 10년 넘게 토익 만을 연구해온 해커스어학연구소와 해커스 스타강사군단이 엄선한 최신 유형 문제를 풀어볼 수 있고, '해커스 모바일 성적 확인 프로그램'을 통해 시험 종료 직후 성적을 확인하고 오답률이 높은 파트를 집중공략해 토익점수를 급상승시킬 수 있다. 2부는 RC 김경해 강사가 '빈출문제 집중분석으로 12/21 토익 마스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이론 설명 후 즉시 개념을 적용하는 문제풀이 패턴으로 응용력을 상승시키고 취약부분을 공략하는 전략적 공부법을 제시한다. 3부는 LC 윤희진 강사가 '토익시험 하루 전 이것만 알아도 200점 상승!'을 주제로, ‘이미지 연상법’을 통해 정답을 단숨에 파악하고 모든 유형을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종로 빡센특강 참석자 전원에게는 토익점수 반전 전략서, 최신경향 토익문제집, 모의고사 무료쿠폰, 해커스 최신토익 보카집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해커스 종로캠퍼스 토익강의 수강료의 100% 할인권, 50% 할인권, 30% 할인권, 1일 무료수강권을 추가로 증정해 많은 학생들의 참석이 예상된다. 아울러 20일 빡센특강 이후에도 계속 릴레이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많은 참석자수로 화제를 일으킨 빡센특강에 이어 ‘대학생 Top Brand 1위’ 등 수강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종로해커스 팀티칭 강사들이 연이어 릴레이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은 어학원 사이트(www.Hackers.ac)에서 확인 가능하다. 해커스어학원 전재윤 대표이사는 “매월 진행된 강남 프리미엄 특강에서 언급한 부분이 실제 토익시험에 적중했으며, 이번 특강에서도 12월 토익시험 문제를 미리 볼 수 있다”며 “현재 2015년 1월 수강등록을 진행 중인데, 각 특강을 진행하는 강사의 수업은 마감이 빨리 되므로 특강 당일 수강신청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밝혔다. 이어 “종로해커스에서는 빡센특강 뿐만 아니라 12월 내내 릴레이 토익특강이 계속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커스어학원은 지난 15일부터 겨울방학 수강신청을 시작한 가운데, '정규 오전 종합반'은 40분 만에 마감되며 최근들어 가장 빠른 마감속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마감임박한 강의도 계속 생겨나며, 지난 7~8월 여름방학 339개 강의 마감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더불어 지난 달 21일 대학내일 20대 연구소에서 발표한 ‘2014년 20대에게 사랑받은 15개 브랜드-토익/토익스피킹 학원 분야 Top Brand 1위’에 선정돼 최신 트랜드에 발빠르게 따라가는 신뢰받는 브랜드임을 보여줬다. 구매경험, 선호도, 재구매 의향/추천의향 등 모든 평가지수에서 1위(300.0p)를 차지해 주목받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민호네 가족에 희망 심은 ‘구로형 복지’

    민호네 가족에 희망 심은 ‘구로형 복지’

    서울 구로구 수궁동에 사는 민호 엄마의 왼쪽 다리는 항상 상처투성이다. 선천성 가관절증과 다발성 신경섬유종증을 앓고 있는 그는 젊은 시절 오른쪽 다리를 절단했다. 민호 엄마는 왼쪽 다리를 바닥에 끌어야 몸을 움직일 수 있다. 지체장애 4급인 민호 엄마에게는 화장실과 부엌을 오가는 일상생활 자체가 쉽지 않다. 하지만 그의 마음을 무겁게 누르는 것은 자신의 불편이 아니다. 아들 민호가 자신과 똑같은 질환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민호 엄마는 항상 “미안하다”는 말을 달고 산다. 민호는 최근 건강 상태가 급속도로 나빠지면서 지난해부터 다니던 장애인 학교를 쉬고 있다. 민호 엄마는 불편한 몸을 굴려 가며 아들을 간호하고 있다. 지적장애 2급인 민호의 아빠는 매일 아침 집을 나가 이곳저곳을 떠돌아 다니다 밤이 늦어서야 집에 돌아온다. 한 달 수입은 서울형 기초보장지원 등으로 받는 70만원이 전부다. 민호 엄마의 왼쪽 다리의 상처는 아물 날이 없었다. 희망이 없어 보이던 민호네에 주변의 도움이 찾아왔다. 정 많고 오지랖도 넓은 동네 아주머니가 민호네 이야기를 통장에게 전했고, 이는 주민센터를 통해 구로형 사회복지 시스템인 통합사례 관리까지 연결됐다. 통합사례 관리는 수급자와 비수급자를 가리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지원을 해 주는 구로구의 복지 시스템이다. 구는 수차례의 회의를 통해 민호네를 도울 방법을 찾았다. 먼저 민호 엄마에게 의족이 지원됐다. 여기에는 건강보험공단과 늘푸른재활의학과 등이 힘을 합쳤다. 또 망가진 치아를 대신할 틀니를 지역 의료기관과 이랜드복지재단의 도움을 받아 제공했다. 또 민호 엄마에 대한 지적장애 검사를 다시 실시해 장애등급을 상향조정했다. 그 결과 장애인 연금과 장애인 활동보조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민호 엄마의 눈은 여전히 그렁그렁했다. 민호가 여전히 아파서다. 통합사례 관리 시스템은 다시 한번 바쁘게 움직였다. 결국 민호는 지난 9월 분당 서울대 병원에서 선천성 가관절증 등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현재는 수술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제 민호 엄마는 “고맙다”는 말을 달고 산다. 2007년 5월 구로구는 방문간호사 배치 이후 지역의 복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그 결과 구로구는 올해 서울시 복지분야 평가에서 자치구 1위로 4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인센티브도 1억원이나 받았다. 구 관계자는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스키장 ‘구애의 雪戰’

    스키장 ‘구애의 雪戰’

    12월 첫 주, 곤지암 리조트 등 수도권의 스키장들이 전면 개장했다. 진작 시즌을 시작했던 강원권 스키장들도 아껴뒀던 나머지 슬로프를 개방하며 맞불을 놓고 있다. 이제 스키어들이 즐거운 고민을 해야 할 차례다. 어느 스키장을 갈까. 해마다 변신을 거듭하는 스키장이니 알고 가야 더 알뜰하고 재밌게 놀 수 있다. [곤지암 스키장] ‘수도권의 강자’ 곤지암 스키장(이하 ‘스키장’ 생략)은 스키어들의 시간을 존중한다. 스키업계에서 가장 먼저 무선인식 전자태그(RFID) 시스템을 도입해 ‘리프트 탑승 대기시간 제로’에 도전한 것도 곤지암이다. 사실 스키어와 보더에게 슬로프에서의 시간은 곧 금이다. 그래서 마련한 게 온라인 예매 시스템과 미타임패스다. 온라인 예매는 집에서 곤지암 홈페이지(konjiamresort.co.kr)를 통해 예매를 한 뒤, 스키장의 무인발권기에서 리프트권을 출력하는 방식이다. 매표소 앞에 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다. 미타임패스는 리프트권을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방식이다. 시간 손실 없이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예를 들어 미타임패스로 스키를 즐기는 데 오후 정설시간이 시작돼 슬로프에서 내려왔다면, 정설작업이 끝난 뒤 남은 시간만큼 더 탈 수 있다. 휴식시간은 덤이다. 1~2시간권은 10분, 3시간권은 20분, 4~6시간권은 30분의 휴식시간을 더 준다. 초보자는 스키장비 렌탈하다 기운 빠질 수도 있다. 사람 많고, 장비 무거우니 아예 주저앉고 싶을 수도 있겠다. 그래서 도입한 게 ‘렌탈 이원화 시스템’이다. 무거운 장비 들고 이리저리 부산 떨 필요 없다. 접수처에선 접수만 하고, 장비는 슬로프 입구에서 수령하면 된다. 이마저 힘들다면 ‘V맨’을 부르시라. 영어식 이름이지만 우리식으로는 딱 ‘마당쇠’다. 장비 운반부터 렌탈, 발권, 장비 착용, 슬로프 입장까지 무료로 도와준다. 눈썰매장도 지난 7일 개장했다. [엘리시안 강촌] 엘리시안 강촌(www.elysian.co.kr)은 ‘전철 스키장’의 명성을 올해도 이어간다. 사실 강원권 스키장이 설질 좋고 경치 좋은 거 누구나 안다. 한데 장거리 이동에 따르는 시간과 비용이 문제다. 이에 견줘 엘리시안은 차 없이도 서울에서 1시간 남짓이면 닿는다. 전철이 정차하는 백양리역은 스키장 안에 있다. 전철 안에 스키 거치대도 잘 갖춰져 장비 들고 이동하는 부담이 그리 크지 않다. 운행하는 전철은 ITX-청춘이다. 서울 용산역을 출발해 평일은 10회, 토요일 28회, 일요일 24회 엘리시안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양지파인 리조트] 용인의 양지파인리조트(www.pineresort.com)는 올 시즌 리프트 야간권종의 운영시간을 더 늘린다. 슬로프를 1, 2존으로 나눠 야간권 마감시간을 20분씩 연장 운영한다. 시설물도 일부 업그레이드됐다. 상급 스키어들을 위해 모굴 코스을 정비했고, 레이싱 스키 스쿨 강습 등도 마련했다. 레인보우박스 등 보더를 위한 다양한 기물도 새로 조성됐다. [홍천 비발디] 7년 내리 내방객 1위 기록을 이어 가고 있는 강원 홍천의 비발디파크(www.vivaldipark.com)는 올해 럭셔리 캠핑인 ‘글램핑’을 미는 모양새다. 글램핑 트레일러 13개동과 샐러드바가 스키 월드 정상에 조성됐다. 설원 위에서 스키와 캠핑을 동시에 즐기라는 뜻이다. 메인 센터와 광장부 주변에도 에어돔 형태의 카바나 20개동을 운영한다. 부대시설도 빼놓을 수 없다. 스키장 콘도 아래는 거대한 지하도시다. 영화상영관, 회전목마와 범퍼카 등의 놀이기구, 볼링장, 당구장, 수영장, 사우나 등 무려 40여 종의 업장이 모여 있다. 오션월드는 애프터 스키의 핵심이다. 실내파도풀, 유수풀, 워터플렉스 등 실내 시설 위주로 쉬는 날 없이 운영된다. 올해 말까지 ‘스키 타면 오션월드 무료입장’ 이벤트가 펼쳐진다. 비발디파크 당일 리프트권 영수증을 오션월드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이용시간은 오후 4시 30분부터 7시까지다. 눈썰매장도 개장해 운영 중이다. [평창 휘닉스] 평창 휘닉스파크(www.phoenixpark.co.kr)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가운데 하나다. 모굴, 에어리얼, 스키·보드 크로스 등 총 10종목이 치러진다. 올림픽이 열릴 경기장을 미리 체험한다는 건 스키어나 보더에게 큰 매력이다. 말 그대로 ‘최상의 설질’이 늘 담보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리프트 탑승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한 RFID시스템도 이번 시즌 선보였다. 접근성도 대폭 강화했다. 시즌권 구매자를 위해 지방 13개 도시에 무료셔틀버스 노선을 늘리고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셔틀버스 노선도 확대했다. 강습 프로그램도 알차다. 장비 렌탈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3회에 걸쳐 무료 입문자 강습을, 시즌권자 대상으로 원포인트 강습을 진행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스키학교 전용 슬로프’도 운영한다. ‘휘팍’의 자랑 중 하나가 강연 프로그램이다. 시즌 중 종종 국가대표를 초청해 강연을 벌인다. 한 단계 높은 기량에 목말랐던 스키어나 보더는 늘 귀를 쫑끗 세우고 있어야 한다. [정선 하이원] 정선 하이원(www.high1.com)은 리프트 권종을 다양화했다. 올해는 특히 오후권(낮 12시~오후 4시30분)을 30분 앞당겨 좀 더 이른 시간부터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주간권, 오전권, 야심권, 야오권 등은 지난해와 같은 시간대에 운영된다. 권종별 매표창구를 분리해 대기시간도 줄였다. 눈여겨볼 것 두 가지. 먼저 어린이는 헬멧 대여가 공짜다. 어린이들이 좀 더 안전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노천 온천 ‘하늘샘’과 ‘바다샘’도 콘도 투숙객에 한해 무료로 개방한다. 스키를 즐긴 뒤 피로를 풀기 맞춤하다. [한솔 오크밸리] 원주 한솔오크밸리(www.oakvalley.co.kr)도 캠핑형 스키장으로 변신 중이다. 아직 ‘간을 보는’ 정도지만, 시설은 제법 갖췄다. 무엇보다 대당 6000만원짜리라는 캐러밴(견인형 캠핑카)이 인상적이다. 실내에 LCD TV, 전자레인지, 샤워실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설이 빼곡하다. 현재 20대가 도입됐다. 스키 외에 야외수영장을 얼려 송어 낚시장을 만드는 등 겨울 액티비티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인터넷 예매시스템도 도입했다. 홈페이지에서 예매한 뒤 현지 키오스크에서 리프트권을 받는 방식이다. 인터넷 예매 시 요금이 5%(성수기)~10%(비수기) 할인된다. [평창 알펜시아] 특정 스키장에 대한 호불호를 따지지 않는 스키어라면 평창의 알펜시아(www.alpensia.com)를 고려할 수도 있겠다. 유동성 위기 등으로 걸핏하면 여론의 뭇매를 맞지만 사실 다녀온 이들의 평가는 상당히 후한 편이다. 알펜시아는 눈썰매장 1면을 포함해 총 7면으로 구성돼 있다. 내방객 숫자보다 슬로프가 넓어 한결 여유 있게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해외여행 | 녹아내려도 좋아 물리아 발리 Mulia Bali

    해외여행 | 녹아내려도 좋아 물리아 발리 Mulia Bali

    한밤, 테라스에 나와 눈을 감았더니 멀리서 들려오는 음악처럼 파도소리가 밀려왔다. 가만히 눈을 떴을 땐, 잠들지 않는 불빛이 조용한 낙원을 비추고 있었다. 낮이면 모든 좌표에서 쉼을 만끽하는 여행자들의 탄성이 끊이질 않는 곳, 물리아 발리를. 물리아 발리 Jl. Raya Nusa Dua Selatan, Kawasan Sawangan, Nusa Dua 80363 Bali, Indonesia (62-361) 3027777 www.themulia.com 느긋하고 나긋하게 발리에 갔으니 유명하다는 꾸따에 들르고 우붓도 기웃거려 보고 멋진 유적지와 관광지에 가봐야겠다고? 이번 여행에서는 접어 두자. 누사두아에 자리한 물리아 발리The Mulia, Mulia Resort & Villas-Nusa Dua, Bali, Indonesia에 발을 디디는 순간부터 시간은 느긋하게, 몸은 나긋하게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물리아 발리는 물리아 리조트Mulia Resort, 더 물리아The Mulia, 물리아 빌라Mulia Villas 등 무려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대규모의 리조트 단지이기 때문이다. 누사두아의 게게르 해변Geger Beach을 감싸고 있는 29만7,520m2의 땅에 들어선 이곳은 객실만 750여 개에 달한다. 꼭 맛봐야 할 레스토랑과 바가 9개, 당장이라도 뛰어들라고 손짓하는 수영장이 5개다. 일주일을 꼬박 리조트 안에서 놀아도 시간이 부족할지 모른다. 며칠에 걸쳐 이곳을 돌아보면서 느낀 것은 물리아 리조트건 더 물리아, 물리아 빌라건 모든 어메니티와 서비스, 시설은 모두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세 곳이 등급에 따라 나뉘어 있고, 때문에 누릴 수 있는 것이 다를 것이라는 오해가 산산이 깨지는 순간이었다. 단지 여행의 목적이나 동행인이 누구인지에 따라서 좀더 적합한 곳이 있을 뿐이었다. 가족과의 여행이라면 레스토랑이 모두 모여 있는 아케이드, 키즈풀 등과 가까운 물리아 리조트가 좋을 것이다. 연인이나 친구 사이라면 야외 자쿠지가 있는 더 물리아나 프라이빗한 시간이 보장되는 물리아 빌라는 어떨까. 물론 어느 곳이건 마법 같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여기서 고백하지만, 물리아 발리에서 머무는 내내 매끈한 대리석 바닥 때문에 한동안 몽롱했었다. 처음엔 로비 카운터 뒤를 장식한 거대한 푸른 대리석에 마음을 빼앗겼다. 전 객실이 대리석 바닥인지라 굳이 맨발을 고집했더랬다. 거기에 물리아 발리 곳곳에서는 다양한 조형물과 그림들이 시선을 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수영장마다 들어선 거대한 석상들은 물리아 발리의 대표적 이미지가 된 지 오래다. 리조트 소유주가 수집했다는 콜렉션들이 벽과 테이블을 차지하고 있으니 그의 안목을 잠시 감상하는 것도 물리아 발리를 즐기는 방법 중 하나다. 풍요로운 식탁의 완벽한 만찬 ‘잘 먹는 것’의 즐거움을 빼놓고 여행을 이야기할 수 없다. 인도네시아 현지식부터 유럽식 정찬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 물리아 발리다. 물리아 발리에서 첫 식사를 했던 더 카페The Cafe는 눈의 휘둥그레질 정도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었다. 일식, 중식, 인도식, 이탈리아식 등 본토에서 온 셰프들이 직접 요리해서 선보이는 맛깔난 음식들이 아낌없이 제공된다. 흉내만 내는 음식이 아니라 본연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으니 몇 번이나 접시를 비우고야 말았다. 다 먹었다고 생각한 순간 떠오른 디저트 코너. 달콤한 샤벗과 과일에 초콜릿을 쏙 담가 먹는 퐁듀, 몽글몽글한 크램부블레를 어떻게 놓칠 수 있을까. 작은 궁전 같은 디저트 바에 들어선 순간, 다이어트 강박증은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다. 가장 고대했던 식사는 모두가 입을 모아 칭송했던 솔레일Soleil 레스토랑의 선데이 브런치다.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3시까지만 누릴 수 있는데, 몇 주 전에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인기다. 기본 뷔페가 제공되고 여기에 더해 자리를 뜰 때까지 셰프 특선 요리가 계속된다. 무엇보다 풍미 좋은 고급 와인이 무제한이다. 낭만적인 것은 레스토랑 창 밖으로 오션풀장이 바로 바라다보인다는 것이다.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여행자들이 만들어내는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취하게 된다. 보통 허니무너들이 ‘로맨틱 디너’를 위해 이곳을 찾는다고. 화려함의 끝을 보여 주는 중식당 테이블8Table8은 우아한 밤에 어울린다. 테이블 세팅부터 레스토랑을 가로지르는 도자기 장식품까지 격조가 높아 오감이 만족스럽다. 눈 앞에서 지글지글 구워지는 데판야키 전문 일식당 에도긴Edogin도 만만찮다. 싱싱한 생선과 고기는 숙련된 손놀림 아래 먹음직스럽게 다시 태어난다. 발리의 하늘이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이 보고 싶다면 바에 자리를 잡는 것이 좋겠다. 이른 아침 동이 틀 무렵이라면 케스케이드 라운지Cascade Lounge가, 해가 질 무렵이라면 오션풀과 게게르 비치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스카이바Sky Bar가, 고즈넉한 저녁에는 ZJ’s 바 & 라운지ZJ’s Bar & Lounge가 잘 어울린다. 더 물리아 혹은 물리아 빌라에 묵을 때는 더 라운지The Lounge에서 하이티를 즐길 수도 있다. 시간을 여유로 채우는 방법 어깨를 감싸는 부드러운 손길에 깜빡 잠이 들었다가 깨어났다. 스파 시작 전 먹은 맞춤 식단이 300칼로리. 물리아 스파에서 하프데이 패키지나 풀데이 패키지를 선택하면 매끼 300칼로리에 맞춰 식단을 조절해 준다. 매일 풍요로운 식사로 배를 채웠던지라 맞춤 식단이 조금 서운하게 느껴졌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막상 마사지가 시작되니 거북함이 한결 덜했다. 여기에 냉·온스파와 습식, 건식, 아이스사우나가 갖춰져 있어 마사지 전 노곤하게 몸을 풀었다. 스파를 끝내고 나오니 날아갈 것처럼 가벼운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20개의 트리트먼트실을 갖춘 물리아 스파에서는 발리식, 아시아식, 서양식 등의 다양한 트리트먼트를 고를 수 있다. 네일케어, 헤어살롱까지 겸하고 있어 치장이 필요하다면 놓치지 말 것. 스파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싶다면 아침 일찍 일어나 요가 클래스에 참여해 보자. 잠든 몸과 정신을 깨우는 동안 누사두아의 명물인 일출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요가 외의 액티비티를 신청하는 것도 다채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매일 아쿠아 에어로빅이 진행되고, 테니스 프로그램도 있다. 발리에 왔으니 바다에서 할 수 있는 해양 스포츠를 해보는 것도 좋다. 게게르 해변은 가까운 바다의 수심이 얕아 파도가 거세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해변에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가족들이 많은 이유다. 초보자라도 부담없이 스노클링이나 서핑, 카야킹을 할 수 있다고. 먼 바다에는 점처럼 작은 연인들이 패들보트를 타고 둥실둥실 떠다녔다. 글·사진 차민경 기자 취재협조 물리아 발리 한국사무소 02-2010-8829, GEOCM www.geocm.com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반전 매력’ 샌디에이고, 느림의 미학

    ‘반전 매력’ 샌디에이고, 느림의 미학

    그곳에서 서두르는 사람은 관광객뿐이었다. 도시의 시간은 1초가 1분인 것처럼 느리게 흐르고, 사람들의 걸음걸이는 산들바람처럼 가볍고 여유로웠다. 도시와 어우러진 해변은 눈에 오래 담을수록 진한 아름다움으로 이방인으로 하여금 시간을 잊고 머물게 했다. 꿈의 휴양지라고 불리는 몰디브, 지상낙원이라는 남태평양 피지 얘기가 아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 샌디에이고의 첫인상이다.샌디에이고는 320만명이 사는 대도시다. 도시에서 웬 여유 타령이냐며 의아해할 수도 있지만 이곳에는 분명 여느 대도시에서 찾을 수 없는 반전 매력이 있다. 사람을 주눅 들게 하는 빌딩숲 대신 100년 가까이 된 건물들이 샌디에이고 중심가(다운타운)에 터줏대감처럼 자리하고 있고, 세련된 현대식 건물도 전혀 위화감 없이 옛것과 어우러진다. 민속촌처럼 바라만 보는 건물이 아니라 가족, 연인, 친구와 저녁을 먹거나 술 한잔 걸칠 수 있는 생활 속의 공간이다. 그중에서도 우리의 인사동, 삼청동처럼 옛 건물이 빼곡한 ‘가스램프쿼터’는 일과를 마치고 미식축구 경기를 보며 지인과 맥주를 즐기러 온 현지인들로 북적인다. 술에 취해 흐느적거리거나 남들에게 해코지하는 ‘주폭’은 없다. 술과 더불어 유유자적하는 ‘낙주가’(酒家)가 있을 뿐이다. 가스램프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스포츠 바 ‘발리메쉬’에서 미식축구 경기 방송을 보며 현지인들과 함께 환호성을 질러 봐도 좋다. 어느 타이밍에 웃어야 할지 난감한 영어 초보자라도 가슴을 뛰게 하는 만국 공통의 언어 스포츠 앞에선 국경이 따로 없다. 북적거리는 거리를 빠져나와 ‘힐튼 샌디에이고 베이프런트 호텔’ 방향으로 15분만 걸어가면 드라마틱한 반전 풍경이 펼쳐진다. 바다와 맞닿은 고즈넉한 산책길이 해안을 따라 쭉 뻗어 있다. 눈부신 흰 돛을 달고 태평양을 누빌 요트들이 해안가에 즐비하다. 대부분이 개인 소유다. 샌디에이고는 사실 취미 삼아 요트를 즐기는 부자들의 도시다. 12월에도 최고기온이 20도를 웃돌 정도로 연중 따듯한 날씨와 맑은 공기, 청명한 하늘이 어우러져 생활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미국인들의 은퇴 후 거주 희망 1번지다. 그래서인지 샌디에이고에는 유독 고령 인구가 많다. 어쩌면 도시 전체에 유유자적한 분위기가 감도는 것도 이곳이 푸른 봄, 청춘(靑春)을 뜨겁게 불사른 이들의 가을 같은 안식처여서인지도 모른다. 다운타운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해변의 여유를 만끽하고 싶다면 ‘샌디에이고-코로나도 대교’ 건너 코로나도 섬으로 가면 된다. 차로 채 15분이 걸리지 않는다. 눈부시게 하얀 모래사장과 잔잔한 바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이곳에는 메릴린 먼로 주연의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Some Like It Hot)의 촬영 장소 ‘델 코로나도’ 호텔이 있다. 1880년대에 지어진 고풍스러운 목조 건물이다. 일요 브런치 뷔페가 유명해 1인당 가격이 87달러에 달하는데도 빈자리가 없다. 샌디에이고에는 코로나도 해변을 포함해 미션 해변, 퍼시픽 해변, 오션 해변, 라호이아 해변 등 저마다 특색을 지닌 30여개의 해변이 있다. 코로나도 해변이 휴양지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면 오션 해변은 자유로움이 묻어나는 곳이다. 태닝을 하거나 비치발리볼을 하며 태양과 바다를 즐기는 젊은이들로 가득하다. 샌디에이고 북쪽 라호이아 해변에선 굳이 동물원에 가지 않아도 물개와 바다사자, 펠리컨을 마음껏 볼 수 있다. 해안가 절벽 곳곳에 쉽게 보기 어려운 바닷새들이 진을 치고 있고, 새들 사이에 물개와 바다사자가 햇볕을 쬐며 누워 있다. 관광객 접근도 가능해 낮잠 중인 바다사자와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관광객이 연방 기념촬영을 해도 녀석들은 코까지 골며 자는 등 천하태평이다. 라호이아 해변에서 멀지 않은 토리 파인스 글라이더 포트에서는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절벽과 바다, 모래사장을 옆에 끼고 바람을 느끼며 유영하다 보면 나는 새가 부럽지 않다. 영화에나 나올 법한 절벽 위 최고급 주택을 발아래 두고 유유히 나는 우월감(?)은 보너스다. 샌디에이고에는 천혜의 자연 외에도 즐길 것이 많다. 아이를 데리고 왔다면 범고래 공연을 볼 수 있는 시월드, 레고만으로 뉴욕 거리와 중세 궁전 등을 재현한 레고랜드, 열대우림처럼 꾸며 놓은 샌디에이고 동물원, 자동차 박물관 등 각종 볼거리가 풍부한 발보아 파크를 추천한다. 마치 서부 영화에 나오는 마을처럼 옛 건물이 즐비한 ‘올드타운’은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샌디에이고 지역은 멕시코 국경에 인접한 탓에 매콤한 멕시칸 식당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올드타운에 있는 ‘카페 코요테’에서는 멕시코풍 옷차림을 한 통기타 밴드가 연주하는 멕시코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맥주 애호가라면 독특한 지역 맥주를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는 맥주 투어를 권한다. 샌디에이고는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013년 최고의 크래프트 맥주 여행지로, 칼 슈트라우스와 스톤 코스트 브르윙 등 70개가 넘는 맥주 양조장이 있다. 샌디에이고를 모두 돌아보려면 일주일 정도로는 시간이 모자란다. 본격적으로 여행하기 전 서울시티투어버스 같은 ‘트롤리버스’를 타고 곳곳을 먼저 훑어보면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다. 모든 여행지를 돌아보겠다며 욕심을 내다 가는 샌디에이고 여행의 진수인 ‘느리게 살기’의 묘미를 놓칠 수 있다. 글 사진 샌디에이고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여행수첩 일본항공이 유일한 직항…나리타 공항서 1시간 만에 환승 OK! 환승 공항에서 다음 비행기를 타려고 넋 놓고 기다리다 보면 여행지에 다다르기도 전에 몸과 마음이 지쳐 버린다. 직항편이 있으면 좋지만 환승이 불가피하다면 가급적 환승 시간이 짧은 항공편을 이용해야 여행다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아시아에서 출발해 샌디에이고로 가는 직항편은 일본항공이 유일하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1시 40분에 출발해 일본 나리타 국제공항에 내리면 오후 4시 5분, 여기서 1시간 뒤에 샌디에이고로 떠나는 일본항공을 이용하면 현지 시간으로 오전 10시 샌디에이고 공항에 도착한다. 체력만 된다면 공항에서 30분도 안 걸리는 다운타운으로 가 곧바로 도심 관광을 시작할 수 있다. 미국계 항공사는 환승지에서 수화물을 찾고 세관을 통과해 다시 짐을 부쳐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일본항공은 이런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귀국 항공편도 경유 시간이 짧다. 샌디에이고에서 오전 11시 55분에 출발해 오후 4시 55분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 1시간 30분만 기다리면 인천행 비행기를 탈 수 있다. 경유지인 나리타 공항에 내려 도쿄에서 24시간 이상 체류하는 ‘스톱 오버’도 가능하다. 다행히 추가 요금은 물지 않는다. 샌디에이고 여행의 아쉬움을 일본 여행으로 달랠 수 있다. 항공기 좌석 환경은 쾌적한 편이다. 비즈니스석이 아닌 이상 발 뻗고 가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최신형 ‘B787 드림라이너’ 항공기로 운항해 여타 외국계 항공사보다 좌석이 넓다. 불고기덮밥, 된장국 등 한국인 입맛에 맞는 기내식도 맛볼 수 있다. 일본항공 홈페이지(www.kr.jal.com) 참조. 샌디에이고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옷차림:샌디에이고는 연중 온난하고 강수량이 적다. 한낮에는 반팔로도 다닐 수 있지만 밤이 되면 기온이 뚝 떨어지기 때문에 봄 재킷과 스카프를 챙겨 가는 게 좋다. ●관광정보 →올드타운 트롤리 투어:어른 39달러(www.trolleytours.com/san-diego) →샌디에이고 동물원:어른 46달러, 어린이 36달러(http://zoo.sandiegozoo.org) →시월드:1일 이용권 기준 어른 86달러, 어린이 80달러(http://seaworldparks.com) →레고랜드:어른 85달러, 어린이 75달러(http://california.legoland.com) →맥주투어:90~140달러(www.brewhop.com)
  • 해외여행 | 미지의 섬 꼬 창으로의 초대

    해외여행 | 미지의 섬 꼬 창으로의 초대

    방콕 국제공항에서 3번 국도를 따라 트랏Trat주로 향한다. 코끼리를 닮았다는 꼬 창Koh Chang, 미지의 섬으로 달려가는 마음은 들뜨기만 하다. 내가 발견한 태국의 보물섬 태국 여행은 늘 설렌다. 가벼운 옷차림에 슬리퍼만 신고 잡지 두어 권 들고 찾아갈 수 있는 곳. 복잡하고 분주한 도시의 일상 속에서 늘 마음속에 꿈꾸던 청량제 같은 여행지가 바로 태국 아니었던가? 이미 여러 차례 방문했던 태국. 이번에는 좀더 새로운 여행지에 도전해 보기로 마음먹는다. 이번에 방문할 곳은 꼬 창. 낯선 이름의 섬이기에 무언가 신비스러운 보물을 간직하고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과 설렘으로 기분은 한없이 들떴다. 게다가 그동안 애타게 바랐던 섬으로의 여행이니 말이다. 꼬 창은 우리에게 그다지 잘 알려진 섬이 아니다. 태국을 처음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더욱 그럴지도 모르겠다. 492km2 면적의 꼬 창은 태국에서는 푸껫 다음으로 큰 섬이다(참고로 트랏주는 캄보디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방콕 국제공항에서부터 4시간 넘게 달려 선착장에 도착하니 듬직한 카페리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4시간 동안 널찍한 국도를 달리며 중간중간 휴게소에 잠시 멈춰 커피, 샌드위치 따위로 요기를 하면서 달려오니 지루할 틈이 없었다. 선착장에서 배에 오르고 꼬 창까지는 고작 25분. 의외로 짧았다. 태국을 찾는 여행자의 상당수는 멋진 휴식을 상상하며 푸껫이나 꼬 사무이 등 잘 알려진 휴양지로 향한다. 하지만 대중에게 잘 알려진 휴양지는 연중 방문객들로 넘쳐나고 해변은 밀려드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룬다. 그러나 꼬 창은 다르다. 한가롭다. 여유있고 한가로운 분위기를 좋아하는 여행자들이 반기는 곳이다. 나 역시 꼬 창을 선택할 때 주저하지 않았다. 꼬 창 주변으로 47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자리해 꼬 창 해안국립공원을 이루고 있다. 다시 말해 여행자들이 조용히 즐길 만한 좋은 쉼터가 47군데나 숨어 있는 셈이다. 방콕으로부터 다소 멀리 떨어져 있지만 푸껫과 꼬 사무이를 여행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좀더 여유로운 대안으로 꼬 창을 선택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자신만의 보물이 어느 섬에 숨어 있을지는 각자 시간적 여유를 갖고 찾아보아야만 할 것 같다. 열대우림에서 해상국립공원까지 꼬 창의 가장 큰 매력은 섬 전체의 70%가 때묻지 않은 순수의 열대우림으로 덮여 있다는 점이다. 태국에서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열대우림이기에 예로부터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해 온 천혜의 장소이다. 섬에 다다르니 무성한 열대우림으로 덮인 산등성이가 눈앞에 펼쳐졌다. 그 안에 숨은 아무도 모르는 신비한 생명체들을 상상해 본다. 꼬 창의 중앙부에는 해발 744m 높이의 카오 좀 프라삿Khao Jom Prasat산이 있는데 이 산을 중심으로 주변에는 꼭지꼬리 원숭이Stump tailed macaque, 사향 고양이Civet, 물왕도마뱀Water monitor, 멧돼지, 킹 코브라, 흑로Pacific reef egret, 쏙독새Nightjar, 푸른날개 팔색조Blue winged pitta 등 다양한 야생동물과 조류가 서식하고 있다. 정글을 걷다 멧돼지를 만나면 당혹스럽겠지만 푸른 날개를 지닌 팔색조를 발견하게 된다면 내 남은 인생의 행운을 보여 주는 징표로 삼을 수도 있을 것 같다. 10여 년 전부터 태국 정부와 태국 관광청의 계획 아래 꼬 창의 모든 길에는 포장도로가 놓이고 고급 리조트가 늘어나고 있다. 물론 이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개발로 인해 이 섬의 본래 모습이 퇴색하여 제2의 푸껫처럼 될 것을 말이다. 그래서 인지 개발의 속도는 더디어 아직은 매머드급 호텔이나 럭셔리 리조트가 많지 않다. 비싸지 않으면서 나름 고급 시설을 갖춘 리조트와 배낭여행자들에게 좀더 친화적인 숙소와 식당이 공존하고 있다. 열대우림뿐이 아니다. 꼬 창 해상국립공원은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을 위한 새로운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산호초가 잘 보존되어 있고 해저 생태계가 크게 훼손되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경관을 뽐낸다. 이러한 연유로 꼬 창에서의 첫 일정을 스노클링으로 시작했다. 호핑으로 즐기는 스노클링 꼬 창 해상국립공원 중에서도 꼬 와이Koh Wai는 여행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쿠버 다이빙 및 스노클링 스폿이다. 일반적으로 11월부터 4월 사이가 워터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지만 이 시기를 벗어나도 큰 무리는 없다. 우기의 빗줄기 속에 감행한 스노클링은 오후가 되어 비가 멈추면서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가이드가 안내한 곳으로 가니 산호 주변에 수많은 열대어들이 몰려 있어 진기한 장관이 펼쳐지고 있었다. 꼬 창 해상국립공원에서는 아일랜드 호핑 투어를 통해 여러 섬들을 방문할 수 있는데 가장 이상적인 곳은 꼬 라오야Koh Lao Ya섬이다. 꼬 와이에서의 스노클링을 마치고 꼬 라오야로 이동했을 즈음엔 허기가 느껴졌다. 미리 준비해 놓은 두리안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뒤 다시 첨벙 물속으로 들어가 스노클링에 몰입했다. 꼬 와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오색찬란한 물고기들이 물 밑에서 꿈틀대고 있었다. 꼬 라오야 역시 스노클링을 즐길 만한 산호와 열대어가 적지 않다. 무인도는 아니지만 인적이 드물기 때문. 런치 박스를 준비해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해변에 누워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보물섬과도 같은 곳이었다. 이번 여행에서는 미처 방문하지 못했지만 꼬 창 해상국립공원에서 주목할 만한 또 하나의 섬이 있다. 바로 꼬 랑Koh Rang섬이다. 이곳은 꼬 창에서 남서쪽으로 꽤 떨어져 있는데 멸종 위기에 처한 바다거북의 서식지다. 바다거북 탐사에 관심이 있다면 가이드와 동행해서 방문해 보도록 하자. 꼬 창에서는 이 밖에도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꼬 창은 코끼리 섬이란 이름을 지녔지만 사실 서식 중인 코끼리는 없다. 섬의 지형이 코가 길게 뻗어 있는 코끼리 얼굴 모양과 비슷해 그러한 이름이 붙여졌을 뿐이다. 대신 코끼리 등에 올라타고 정글과 수풀 일대를 둘러보는 코끼리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또 다른 인기 액티비티는 밀림 속에서 즐기는 지프라인Zip Line. 둘쨋날 오후에 진행된 지프라인은 나무와 나무 사이에 외줄이나 로프 타는 기구 따위를 설치해 놓고 몸에 연결된 고리를 로프에 걸어 외줄 위를 걷거나 로프에 연결된 기구를 타고 이동하는 레포츠다. 마치 군대식 유격훈련을 방불케 할 정도로 험난한 코스에 산 너머 산이었지만 그래도 스릴 만점인 지프라인을 즐기고 있자니 비로소 정글의 중심에 와 있다는 실감이 났다. 지프라인이야말로 밀림이 울창한 이곳 꼬 창에서 인기몰이 중인 액티비티이다. 파이어 쇼가 일품인 화이트 샌드 비치 꼬 창이 자랑하는 핫 사이 카오Hat Sai Khao 해변은 섬 북서쪽에 위치한다. 늦은 오후 산책을 즐기거나 해변에 앉아 선셋을 기다리기에 좋은 곳이다. 해변 주위로 크고 작은 레스토랑과 카페가 밀집해 있으며 테이블을 해변가에 배치해 놓아 바다를 감상하며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꼬 창에서의 마지막 밤 피날레는 바로 화이트 샌드비치에서 즐겼다.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거나 모래성을 쌓는 현지 아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거나 떨어지는 태양의 고요한 모습을 감상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어둑해질 무렵 시푸드메뉴로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이 해변에서 가장 인기 있다는 사바이 바Sabay Bar로 발걸음을 옮겼다. 사바이 바는 라이브 음악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면서 칵테일,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바Bar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갖가지 해산물 요리로 배를 가득 채운 뒤 늦은 밤 레스토랑 앞 해변에서 펼쳐지는 파이어 쇼Fire show를 관람했다. 여러 명의 남자 댄서들이 모여 입에서 불을 뿜고 활활 타오르는 깡통을 양 손에 들고 팔을 휘저으며 다양한 묘기를 선보였다. 남태평양을 여행하다 보면 멜라네시안 부족들이 이러한 파이어 쇼를 선보이기도 하는데 오히려 남태평양 쪽 파이어 쇼보다 스케일이 더 크고 화려했다. 핫 사이 카오에서부터 남쪽으로는 해안도로를 따라 꼬 창의 주요 숙박업소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그중에 가장 눈에 띄는 시설을 자랑하는 판비만Panviman 리조트는 해변에 위치해 바닷가로의 접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최상급 리조트에 뒤지지 않는 훌륭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이곳의 비수기에 해당하는 6~9월 사이에는 객실료도 저렴해 250달러 정도 수준의 딜럭스 룸을 100달러 미만에 온라인에서 예약할 수 있으니 두말이 필요 없다. 야외 수영장, 스파는 기본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깔스러운 태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까지 겸하고 있다. 마지막 날 방콕으로 돌아오기 전, 오전 일찍 해안도로를 따라 섬의 남서쪽 끝자락에 자리한 방 바오Bang Bao를 잠시 들렀다. 방 바오는 목재가옥마다 나무로 만든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수상마을이자 어부들이 모여 사는 어촌이다. 이곳 부둣가에 모여 있는 시푸드 레스토랑은 꼬 창을 방문한 여행자들이라면 한번쯤은 들러야 할 맛집들이다. 이곳만큼 다양하고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또한 이곳에서 보트를 대여하면 남쪽의 해상국립공원의 섬으로 가는 길이 열리기도 한다. 길지 않은 사흘간의 꼬 창 섬 탐험. 미지의 섬 꼬 창을 알기에 덕없이 부족한 시간이었지만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섬이다. 스노클링으로 즐기는 해저 세계, 정글에서 진행되는 코끼리 트레킹과 지프라인 액티비티, 풍부한 해산물 요리, 무뎌진 감성을 노크해 준 화이트샌드비치와 기대 이상의 파이어 쇼 공연 그리고 저렴한 리조트의 나무랄 데 없는 시설까지. 꼬 창의 신비를 좀더 알고 싶다는 강렬한 욕망은 다음 기회를 위해 마음 속에 꾹꾹 눌러 담았다. 에디터 트래비 글·사진 Travie writer 김후영 취재협조 태국관광청 www.visitthailand.or.kr AIRLINE 에어 아시아가 인천-방콕 직항 노선을 매일 1회 운항한다. 인천공항 출발편은 오후 4시50분, 방콕공항 도착시간은 오후 8시40분이다. 방콕공항 출발편은 오전 8시이며 인천공항 도착시간은 오후 3시25분, 소요시간은 약 6시간이다. 시차는 한국이 태국보다 2시간 빠르다. www.airaisa.com Resort 판비만 리조트Panviman resort 치앙마이, 꼬 파응안 등지에도 체인을 두고 있다. 가족과 함께 휴식을 보내길 원한다면 바닷가에 면한 이곳을 추천한다. 야외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기에도 좋고 각종 액티비티와 투어 프로그램을 알선해 준다. 성수기인 11월부터 3월까지 딜럭스 룸은 약 250~300달러 정도이며 비수기인 6~9월 사이에는 온라인으로 예약시 약 80달러에도 구입할 수 있다. 8/15 Modd 4, Koh Chang District. Trat 23170 (66)-39-619-040 www.panviman.com RESTAURANT 사바이 바Sabay Bar 화이트 샌드 비치에서 가장 규모가 큰 레스토랑으로 별도의 바 공간이 있으며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라운지도 있다. 태국음식(300~400바트)을 비롯해 시푸드 그릴 메뉴(250~400바트), 파스타 등을 맛볼 수 있는데 무엇보다 매일 밤마다 펼쳐지는 파이어 쇼가 인상적이다. 7/10 Moo 4. White Sand Beach. Koh Chang. Trat. (66) 81-864-2074 ACTIVITY 스칸디나비안 창 다이빙 센터 Scandinavian Chang Diving Center 다양한 코스의 스쿠버 다이빙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격증을 위한 코스, 스노클링 투어도 주선해 준다. 초보자의 경우 하루 2회까지 다이빙이 가능하며 비용은 1회 3,200바트, 2회 4,000바트다.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오픈워터 레벨 1코스의 경우 3~4일이 소요되며 비용은 1만4,500바트다. 21/17 Moo 4. Klong Prao. Koh Chang. Trat (66)-89-401-3927 www.changdiving.com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글로벌 시대] 아담 미츠키에비치와 폴란드/이에스더 아리랑TV 글로벌전략팀장

    [글로벌 시대] 아담 미츠키에비치와 폴란드/이에스더 아리랑TV 글로벌전략팀장

    날씨가 추우면 따끈한 국물이 당긴다. 해외 출장을 갈 때면 그 지역 수프를 먹어 보는 것도 즐거움이다. 러시아의 ‘보르시’와 폴란드의 ‘주레크’가 기억에 남는다. 특히 바르샤바의 작은 호텔 안주인이 손수 끓여 준 ‘주레크’의 맛은 기가 막혔다. 맑은 고기 국물에 채소를 기본으로 고기 조금, 소시지, 완숙한 계란, 귀리를 넣고 다소 시큰한 곰탕처럼 푹 고아 낸 음식은 여독을 말끔히 씻어 주었고, 겨울이면 폴란드를 그리워하는 유전자를 심어 놓았다. 한국에는 폴란드 식당이 없다. 음식뿐만 아니라 폴란드 문화를 접할 기회가 드물다. 올해 양국 수교 25주년을 맞아 미술 교류전, 재즈 페스티벌 등의 행사가 있었으나 양국 간 문화교류는 아직 초보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 한국 사람들에게 알려진 폴란드는 피아노의 시인 쇼팽, 과학자 퀴리 부인과 코페르니쿠스,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와 크시슈토프 키에슬로프스키를 배출한 나라다. 폴란드 사람들에게 한국의 이미지는 정보기술(IT) 발전, 한국 기업의 좋은 이미지가 대표적이다. 40년 넘는 사회주의 경험으로 아직도 많은 폴란드인은 ‘북한’이나 ‘평양’을 먼저 떠올린다. 최근 몇 년 한국문화원도 문을 열고 K팝 인기도 상승하고 있으나, 한국의 문화예술에 대한 인지도는 여전히 낮다. 두 나라는 비슷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한국이 중국·일본 사이에 있으며 일본의 식민 지배를 극복하고 성장했듯이 폴란드는 독일과 러시아 사이에 있으면서 침략의 역사를 경험했다. 폴란드인들은 자신의 문화와 끈끈하게 연결돼 있고 그 문화를 아주 자랑스럽게 여긴다. 조국의 문화, 모국어, 시, 문학, 음악에 대한 사랑은 폴란드가 나라를 빼앗기고 유럽 지도에서 사라진 123년 후에 불사조와 같이 부활하고, 국권을 회복시킬 수 있었던 결정적인 요소들이다. 이렇듯 정체성이 뚜렷한 폴란드 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없으니 아쉽다. 서유럽 국가들이 한국에서 문화원을 운영한 역사는 오래됐고 터키·체코 등도 근래에 한국에 둥지를 틀었다. 폴란드는 아직 문화원은 없고, ‘아담 미츠키에비치 인스티튜트’에서 한국어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운영하고 있다. 아담 미츠키에비치(1798~1855)는 폴란드의 낭만주의 시인이자 독립 투사로, 폴란드 역사상 위대한 3대 시인 중 하나다. 그의 서사시에서 영감을 받아 쇼팽이 작곡한 네 곡의 발라드는 불후의 명곡으로 남아 있다. 폴란드 문화부는 미츠키에비치의 이름을 딴 기관을 통해 해외에 폴란드 문화예술을 알리고 있다. 아담 미츠키에비치 문화원은 2012년 아시아 프로젝트를 기획해 서울아트마켓, 부산국제영화제,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등에 폴란드 예술 작품을 대거 들여왔다. ‘폴스카 컬처’ 블로그에서는 현대 미술, 사진과 건축, 도서와 문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폴란드로의 즐거운 여행을 선사한다. 한국은 재외 문화원 27곳을 운영하고 있다. 국제사회에서 우리 문화의 위상을 높이고자 재외 문화원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밖으로 확산하는 전략과 더불어 외국 문화원을 한국에 유치하는 전략도 필요하다. 이달 외교부가 동남아 문화원을 착공해 2017년에 문을 연다고 한다. 동남아 문화원을 시작으로 중유럽 문화원, 마그레브 문화원 등을 한국에 유치하는 장기 전략이 세워지면 좋겠다. 외교를 아우르는 열쇠는 문화다. 우리 안에 갇혀 있던 창조성을 끄집어내기 위해서라도 ‘다른 문화를 탐사하라’는 조언에 귀를 기울여 보자. 아담 미츠키에비치, 폴란드를 업고 부디 서울에 오시길.
  • [TV 하이라이트]

    ■나 혼자 산다(MBC 밤 11시 15분) 무지개 회원 김광규, 전현무, 육중완, 강남이 초겨울 스키를 즐기기 위해 스키장 나들이에 나섰다. 평균 나이 37.5세를 자랑하는 이들은 스키장이 낯선 부산 남자 광규, 중완과 자타공인 몸치 현무까지 과반수가 스키 초보로 구성된 상황이다. 결국 유일하게 스키를 탈 줄 아는 강남이 선생님 역할을 하게 되면서 웃지 못할 상황이 펼쳐지는데….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5시 30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타인에게도 공격적 행동을 보이는 13개월 예승이의 속마음을 알아본다. 예쁘다고 안아 주는 아빠의 얼굴을 꼬집는 것은 물론 잘 놀다가도 엄마의 얼굴을 때리는 등 돌발 행동의 연속이다. 결국 엄마는 예승이의 행동을 고쳐 주기 위해 ‘기 잡기’를 시도하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과연 아기들의 공격적인 행동의 원인은 무엇일까.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3(FOX 밤 1시) 마녀 일족을 위해 지금의 피오나 수장을 죽이고 새로운 수장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한 코딜리아는 작전을 세운다. 코딜리아는 마녀 사냥꾼을 피해 학교로 찾아온 미스티와 머틀의 도움을 받아 피오나를 거의 자살 직전까지 몰고 가지만 결국 실패한다. 그러다 마녀 사냥꾼이 자신들을 노린다는 사실을 알게 된 코딜리아는 피오나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 나도 사진전문가! 사진편집프로그램 웹하드™ 이지포토 ‘인기’

    신생 회사에 신입사원이 된 김(28, 회사원)씨는 최근 맡은 업무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다. 회사 홈페이지에 게시할 사진을 보정하는 업무를 맡았지만 보정에 사용할 프로그램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사진편집을 배워 본적이 없을 뿐더러, 사진 편집 프로그램으로 많이 알려진 외국 A사의 소프트웨어 정품 라이센스는 가격이 너무 비싸 김의씨 회사에서는 구입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불법 다운로드 버전을 사용하자니 저작권법상 제136조 제1항에 의거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기 때문에 위험 부담을 감수할 수도 없는 것이다. 최근 김씨와 같이 사진 편집 프로그램의 정품 라이센스 구매가 부담되는 사용자나 처음 프로그램을 접한 상용자를 위한 프로그램 ‘웹하드™ 이지포토’가 인기다. 웹하드 이지포토는 한컴에서 개발, LG U+ 웹하드(http://www.webhard.co.kr)와 연동되어 웹하드 사용자라면 언제 어디서나 이미지 편집이 가능한 사진 편집 프로그램이다. 이지포토는 다른 프로그램보다 훨씬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고 전문가가 아닌 초보자들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개발되어 타사 프로그램의 사용이 어렵고 정품 라이센스 구입이 부담스러웠던 사용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김씨처럼 사진 편집 프로그램을 처음 사용하는 이들이라도 쉽게 사진보정이 가능한 웹하드™ 이지포토는 타사 사진 편집 프로그램과 비슷한 UI로 도구상자 및 메뉴 초보자들이 보기에도 쉽게 구성되어 있어 어떠한 기능인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소비자가 기존 사진 편집 프로그램에서 많이 사용하는 주요 기능을 더욱 극대화해 사용하기 쉽도록 했다. 예를 들어 타사 프로그램처럼 필터기능을 하나씩 눌러보지 않고도 미리 보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쉽게 빠른 보정이 가능하며, PSD파일 및 RAW파일도 호환되기 때문에 활용성이 높다. 특히 ‘간편보정’ 기능은 다른 사진 편집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웹하드™ 이지포토만의 차별적인 기능으로, 단계별로 보정 값을 선택해 보다 쉽고 편리한 사진보정이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웹하드™ 이지포토는 현재 국가공인 그래픽 자격 시험인 GTQ 과목에도 포함되어 있어 디자인 관련 분야로 취업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유리하게 작용될 예정이다. 한편, 웹하드™ 이지포토는 LG U+ 웹하드 사용자의 경우 월 5,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쉽고 빠르게 전문가급의 사진 보정 및 편집을 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가전쟁 패자, 푸틴

    유가전쟁 패자, 푸틴

    ‘유가 전쟁의 최대 피해자는 러시아.’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합의 불발로 국제 유가가 곤두박질치면서 러시아 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러시아 정부는 유럽연합(EU)에 제재 해제를 호소하고 나섰다. 감산 불발 소식이 전해진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0.2%나 급락한 배럴당 66.15달러에 마감했다. 2009년 9월 이후 최저치다. 앞서 같은 날 영국 런던 석유거래소 선물시장에서 내년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3.3%가 떨어진 70.15달러로 거래됐다. 2010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국제 유가 하락은 곧바로 루블화 환율 급등과 주가 급락으로 이어졌다. 루블화는 29일 현재 달러당 50.40루블, 유로당 62.85루블에 각각 거래돼 연초보다 달러화 가치는 56%, 유로화는 37%나 폭등했다. 러시아 증시의 RTS지수도 전날 심리적 지지선인 1000선이 무너진 데 이어 이날 974까지 밀려났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서방의 제재와 맞물린 유가 폭락으로 러시아는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더한 위기를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 러시아 예산 수입의 절반이 석유·가스 수출에서 나온다. 이런 가운데 29일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알렉세이 메슈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유럽은 의미 없는 제재를 그만두고 블랙리스트를 해제하길 바란다”며 “EU가 제재를 중단하면 유럽 농산물 수입 제한 조치를 풀겠다”고 말했다. 그는 “EU 제재에 따른 러시아 손실이 2015년 5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러시아와 유럽 간 무역량이 두 자릿수 퍼센트로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안톤 실루아노프 러시아 재무장관은 저유가와 서방의 제재로 러시아가 연간 1300억~1400억 달러의 손해를 입게 될 것이며 이는 러시아 경제의 7%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밝혔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양상국 천이슬 결별, 자연스럽게 이별.. 입장은?

    양상국 천이슬 결별, 자연스럽게 이별.. 입장은?

    천이슬 양상국 결별 소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8일 오후 천이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E&M 관계자는 “최근 양상국과 천이슬이 결별했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관계자는 “이들은 데뷔 초보다 많이 바빠졌고, 서로의 스케줄이 많아져 소홀해진 걸로 알고 있다”고 전하며 “개인적인 부분이라 정확한 연유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지만 자연스럽게 결별을 선택하며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사진=청하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상국 천이슬 결별, 1년간 애정행각 당당히 드러냈는데.. ‘안타까워’

    양상국 천이슬 결별, 1년간 애정행각 당당히 드러냈는데.. ‘안타까워’

    공개연애를 이어오던 개그맨 양상국(31)과 배우 천이슬(25)이 결별했다. 28일 오후 천이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E&M 관계자는 “최근 양상국과 천이슬이 결별했다”고 결별을 알렸다. 관계자는 “이들은 데뷔 초보다 많이 바빠졌고, 서로의 스케줄이 많아져 소홀해진 걸로 알고 있다”며 결별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개인적인 부분이라 정확한 연유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지만 자연스럽게 결별을 선택하며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사진=청하, 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상국 천이슬 결별, “스케줄이 많아져서..”

    양상국 천이슬 결별, “스케줄이 많아져서..”

    천이슬의 소속사 측이 양상국과의 결별설을 인정했다. 28일 오후 천이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최근 양상국과 천이슬이 결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데뷔 초보다 많이 바빠졌고 서로의 스케줄이 많아져 소홀해진 걸로 알고 있다”며 “개인적인 부분이라 정확한 연유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지만 자연스럽게 결별을 선택하며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사진=청하, 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블랙 프라이데이, 네티즌들 관심집중 ‘왜?’

    블랙 프라이데이, 네티즌들 관심집중 ‘왜?’

    위메프박스가 27일 해외직구 해외직구가 어려운 초보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혀 화제다. 위메프박스는 해외사이트에서 물품 구매 후 배송 신청서 작성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신청서 간편 등록 서비스를 시행한다. 또 주문한 상품의 결품·오배송·파손 등 배송사고 발생 시 최대 500만 원까지 보상한다고 알려져 고객들의 불안감을 없앴다. 사진 = 위메프박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위메프박스-아마존닷컴 ‘블랙 프라이데이’ 최대 90% 할인..직구초보도 가능?

    위메프박스-아마존닷컴 ‘블랙 프라이데이’ 최대 90% 할인..직구초보도 가능?

    ‘위메프박스 아마존닷컴 블랙 프라이데이 직구’ 국내 소셜커머스 ‘위메프’의 배송대행 서비스 ‘위메프박스’가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직구 초보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위메프박스는 27일 “해외직구의 어려움을 탈출하기 위해 ‘쉽게, 안전하게, 싸게’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위메프박스는 “해외직구가 어려운 초보 고객들을 대상으로 LG유플러스 원격 지원 및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카카오톡에서 위메프박스를 친구 추가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위메프박스는 해외사이트에서 물품 구매 후 배송 신청서 작성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신청서 간편 등록 서비스를 시행한다. 신청서 간편 등록이란 쇼핑몰 주문 페이지를 복사해 배송대행 사이트 입력란에 붙여넣으면 물품 세부 내역이 자동으로 입력되는 시스템을 말한다. 현재 위메프박스에서 간편등록이 가능한 해외 쇼핑몰은 아마존, 폴로, 갭, 카터스, 배스앤바디웍스(BBW), 양키캔들 등이다. 또한 주문한 상품의 결품·오배송·파손 등 배송사고 발생 시 최대 500만 원까지 보상한다. 위메프는 현재 미국 내 소비세 면제 지역인 델라웨어를 포함해 총 5곳의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다.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저렴한 가격을 위해 이베이츠와 협업, 신한카드와 이베이츠가 공동으로 출시한 스마트글로벌카드로 위메프박스를 이용하면 배송료 5%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다음 달 31일까지 해당 카드로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100달러 이상 사용하면 위메프박스 3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아마존닷컴은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중 삼성전자 인기모델 46인치 3D 스마트 LED TV를 897.99달러(한화 98만 5544원)에, 삼성 곡선 48인치 3D 스마트 LED TV는 652달러(71만원) 내린 1597.99달러(175만 3794원)에 판매한다. 또 미국 대형 유통업체 베스트바이는 블랙 프라이데이에 맞춰 26일(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 갤럭시S5를 단돈 1달러에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버라이존, 스프린트, AT&T 등 미국 이동통신사와 제휴해 진행하며 이통사와 2년 약정시 1달러에 갤럭시S5를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베스트바이는 갤럭시탭 프로 8.4 16GB 와이파이 버전을 30% 정도 할인된 200달러(약 22만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 스마트 UHD TV(55인치)를 890달러(약 100만원)에 판매한다. 국내와 비교할 때 두 배 이상 저렴하다. 네티즌들은 “위메프박스 아마존닷컴 블랙 프라이데이 직구, 대박이네”, “위메프박스 아마존닷컴 블랙 프라이데이 직구 시작이구나”, “위메프박스 아마존닷컴 블랙 프라이데이, 직구 초보라 불안했는데 이런 서비스가”, “위메프박스 아마존닷컴 블랙 프라이데이 직구, 해외 직구가 대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위메프박스(위메프박스 아마존닷컴 블랙 프라이데이 직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블랙 프라이데이’ 최대 90% 할인, 해외 직구 어떻게?

    ‘블랙 프라이데이’ 최대 90% 할인, 해외 직구 어떻게?

    국내 소셜커머스 ‘위메프’의 배송대행 서비스 ‘위메프박스’가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직구 초보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위메프박스는 27일 “해외직구의 어려움을 탈출하기 위해 ‘쉽게, 안전하게, 싸게’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위메프박스는 “해외직구가 어려운 초보 고객들을 대상으로 LG유플러스 원격 지원 및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카카오톡에서 위메프박스를 친구 추가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위메프박스는 해외사이트에서 물품 구매 후 배송 신청서 작성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신청서 간편 등록 서비스를 시행한다. 신청서 간편 등록이란 쇼핑몰 주문 페이지를 복사해 배송대행 사이트 입력란에 붙여넣으면 물품 세부 내역이 자동으로 입력되는 시스템을 말한다. 현재 위메프박스에서 간편등록이 가능한 해외 쇼핑몰은 아마존, 폴로, 갭, 카터스, 배스앤바디웍스(BBW), 양키캔들 등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블랙 프라이데이’ 최대 90% 할인..해외직구 초보도 가능?

    ‘블랙 프라이데이’ 최대 90% 할인..해외직구 초보도 가능?

    위메프박스는 27일 “해외직구의 어려움을 탈출하기 위해 ‘쉽게, 안전하게, 싸게’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위메프박스는 “해외직구가 어려운 초보 고객들을 대상으로 LG유플러스 원격 지원 및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카카오톡에서 위메프박스를 친구 추가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위메프박스는 해외사이트에서 물품 구매 후 배송 신청서 작성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신청서 간편 등록 서비스를 시행한다. 신청서 간편 등록이란 쇼핑몰 주문 페이지를 복사해 배송대행 사이트 입력란에 붙여넣으면 물품 세부 내역이 자동으로 입력되는 시스템을 말한다. 현재 위메프박스에서 간편등록이 가능한 해외 쇼핑몰은 아마존, 폴로, 갭, 카터스, 배스앤바디웍스(BBW), 양키캔들 등이다. 또한 주문한 상품의 결품·오배송·파손 등 배송사고 발생 시 최대 500만 원까지 보상한다. 위메프는 현재 미국 내 소비세 면제 지역인 델라웨어를 포함해 총 5곳의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위메프박스, 해외 직구 초보 위한 프로모션

    위메프박스, 해외 직구 초보 위한 프로모션

    국내 소셜커머스 ‘위메프’의 배송대행 서비스 ‘위메프박스’가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직구 초보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위메프박스는 27일 “해외직구의 어려움을 탈출하기 위해 ‘쉽게, 안전하게, 싸게’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위메프박스는 “해외직구가 어려운 초보 고객들을 대상으로 LG유플러스 원격 지원 및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카카오톡에서 위메프박스를 친구 추가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위메프박스는 해외사이트에서 물품 구매 후 배송 신청서 작성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신청서 간편 등록 서비스를 시행한다. 신청서 간편 등록이란 쇼핑몰 주문 페이지를 복사해 배송대행 사이트 입력란에 붙여넣으면 물품 세부 내역이 자동으로 입력되는 시스템을 말한다. 현재 위메프박스에서 간편등록이 가능한 해외 쇼핑몰은 아마존, 폴로, 갭, 카터스, 배스앤바디웍스(BBW), 양키캔들 등이다. 또한 주문한 상품의 결품·오배송·파손 등 배송사고 발생 시 최대 500만 원까지 보상한다. 위메프는 현재 미국 내 소비세 면제 지역인 델라웨어를 포함해 총 5곳의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