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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를 품은 신비로운 영산, 그 다채로운 매력 속으로 [두시기행문]

    제주를 품은 신비로운 영산, 그 다채로운 매력 속으로 [두시기행문]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이자 아름다운 섬 제주의 심장부에는 ‘제주가 곧 한라산, 한라산이 곧 제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빼어난 위용을 자랑하는 한라산이 자리한다. 비현실적인 풍경과 가슴 탁 트이는 조망으로 사시사철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곳은 금강산, 지리산과 함께 한반도를 대표하는 삼신산(三神山)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영산이다. 신들이 살고 불로장생의 약이 존재한다는 전설처럼, 한라산은 그 이름만큼이나 신비로운 매력을 품고 있다. ‘은하수를 끌어당기다’: 한라산의 숨겨진 이야기해발 1950m, 면적 1820㎢으로 제주도 대부분을 차지하는 한라산. 그 이름은 ‘은하수를 잡아당기다’라는 뜻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가마오름, 원산, 진산, 부라산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던 한라산은 약 380여개의 오름(측화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과거에는 폭발 가능성이 없는 사화산으로 알려졌지만 2014년 이후 활화산으로 재분류돼 그 신비로움을 더한다. 한라산은 약 360개의 측화산과 백록담, 해안지대 폭포, 독특한 주상절리 등 다양한 화산 지형을 자랑한다. 난대성 기후의 희귀 식물과 고도에 따른 다채로운 식생 변화는 대한민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생태적, 경관적 가치를 지닌다. 덕분에 천연기념물 제182호로 보호받고 있으며, 1970년에는 일곱 번째로 국립공원에 지정됐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한라산은 그야말로 자연의 경이로움을 보여주는 살아있는 박물관이다. 고도에 따라 펼쳐지는 생명의 향연신비롭게도 한라산은 높이에 따라 다양한 동식물 생태계를 형성한다. 해발 50m까지는 사람이 거주하는 해안 지대, 200m까지는 난대 식물, 600m까지는 초원 지대, 1400m는 활엽수림대, 1600m는 침엽수림대, 1900m까지는 관목대, 그리고 정상 부근은 고산 식물대로 분류된다. 등산로를 따라 산기슭에 들어서면 녹나무 등 난대림, 졸참나무, 단풍나무 등의 온대림, 구상나무, 향나무 등이 있는 아한대림을 차례로 만날 수 있다. 특히 백록담 근처에는 우리나라의 대표 특산종이자 크리스마스트리의 시초로 알려진 구상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초원 지대와 암벽 지대에는 다양한 희귀 생물들이 자생한다. 이 외에도 850여 종의 곤충류, 200여 종의 조류, 8종의 파충류, 17종의 포유류가 한라산에 서식한다. 5월부터 9월 사이에 한라산을 방문한다면 해발 1300m 이상 지역에서만 발견되는 한라산의 또 다른 깃대종인 ‘산굴뚝나비’를 만나는 행운을 누릴 수도 있다. 영물 ‘흰 사슴’이 물 마시는 곳: 백록담한라산 정상, 해발 1950m에 위치한 백록담은 그 아름다움만큼이나 신비로운 이야기를 품고 있다. ‘흰 사슴이 물을 마시는 곳’이라는 뜻을 지닌 백록담은 예로부터 신성한 장소로 여겨져 왔다. 실제로 세조실록에는 1464년(세조 10년) 2월에 제주에서 흰 사슴을 헌납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백록담은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정화구호(산 정상의 분화구에 물이 고여 형성된 호수)로, 침식의 영향이 거의 없어 순상화산의 원형이 잘 보존돼 학술적 가치가 높다. 여름 장마철에는 물이 가득 고여 호수 같은 모습을 띠며 한겨울에는 소복하게 쌓인 눈이 여름까지 남아 있어 녹담만설(鹿潭晩雪)이라 불린다. 날씨가 좋다면 발아래 구름이 펼쳐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360도 사방이 탁 트인 풍경은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아름답고 신비롭다. 한라산을 오르는 다양한 길: 나에게 맞는 코스는?한라산의 대표적 등산 코스는 관음사에서 시작해 성판악으로 하산하는 코스다. 난도가 높지만 자연 그대로의 신비로운 모습과 훼손되지 않은 숲을 만끽할 수 있다. 성판악 코스(9.6㎞)는 정상까지 거리는 길지만 절반 정도가 비교적 평탄한 숲길로 이어져 초보자에게 안성맞춤이다. 관음사 코스(8.7㎞)는 한라산의 아름다운 비경을 눈으로 직접 보며 오를 수 있어 경험자들에게 추천한다. 해발 1900m 윗세오름까지 오를 수 있는 어리목, 영실, 돈내코 탐방로도 한라산의 또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명소로 인기가 많다. 한라산은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 JP모건 “韓 코스피, 2년 내 5000 갈 수 있다”

    JP모건 “韓 코스피, 2년 내 5000 갈 수 있다”

    미국계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이 앞으로 2년 내 한국의 코스피 지수가 5000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을 했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11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의 JP모건의 분석보고서를 소개했다. JP모건은 “한국의 기업 지배구조 개혁이 탄력을 받을 경우, 코스피 지수가 2년 동안 현재 수준보다 50% 이상 상승할 수 있다”며 “5000에 달할 수 있다”고 했다. JP모건은 ‘지배구조 개혁의 다음 단계’를 실현하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목표와 5년 임기 동안 코스피를 5000으로 올리겠다는 공약을 언급하며 올해 남은 기간 코스피가 3200~3500선에서 거래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JP모건은 한국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개혁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한 변동성을 추가(매수)할 것을 계속 권장한다”며 “관세 우려와 성장 둔화, 채권 시장 변동성 등 글로벌·지역 주식의 변동성은 빠르게 매수세를 유도할 수 있다”고 했다. 외국인 투자자에 대해서는 “아이러니하게도 이번 시장에서 외국인의 매수세는 2024년 초보다 훨씬 더 둔화했다”라면서도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을 고려할 때 투자자들이 더 나은 진입점을 찾는 경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 건프라 45주년 기념존 등장… ‘반다이남코코리아 FUN EXPO 2025’ 7월 개최

    건프라 45주년 기념존 등장… ‘반다이남코코리아 FUN EXPO 2025’ 7월 개최

    입장 무료, 건담ㆍ원피스ㆍ드래곤볼 등 인기 캐릭터 전시 및 체험 콘텐츠 총출동 반다이남코코리아가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COEX B2홀에서 ‘반다이남코코리아 FUN EXPO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인기 캐릭터를 테마로 한 전시 및 체험형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전시 이벤트로, 지난해에는 약 5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반다이남코코리아 FUN EXPO 2025’에서는 건담과 원피스를 비롯해 드래곤볼, 포켓몬, 디지몬 등 다양한 인기 작품이 한자리에 모여 전시 및 체험형 이벤트가 펼쳐진다. 프라모델과 피규어 등 이벤트 한정 및 수량 한정 상품들도 현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건프라(건담 프라모델) 45주년을 기념한 ‘건담베이스 POP-UP 월드투어’ 특별존이 함께 운영된다. 이 특별존에서는 건프라의 역사를 돌아보는 전시와 한정 상품 판매 등이 진행되어 팬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행사장에서는 프라모델 조립 체험을 비롯해 액션 피규어 포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터치 & 트라이’, 원피스 및 건담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체험, 디지몬 신작 게임 시연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다.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안내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또한, ‘METAL BUILD’, ‘S.H.Figuarts’ 시리즈 등 인기 피규어 브랜드의 전시도 함께 진행되며, 다양한 제품군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캡슐토이 전문 브랜드 ‘가샤폰 반다이 공식샵’의 팝업 부스와 꽝 없는 뽑기 상품 ‘이치방쿠지’ 등도 준비되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반다이남코코리아 관계자는 “반다이남코코리아 FUN EXPO 2025는 캐릭터와 작품을 사랑하는 분들을 위한 행사로, 특히 오랜 시간 건프라를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는 더욱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45주년을 맞이한 건프라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한정 상품과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 봤죠?… 김혜성은 나흘 만에 불쑥 선발 나와도 공수 맹활약

    봤죠?… 김혜성은 나흘 만에 불쑥 선발 나와도 공수 맹활약

    나흘 만에 선발 출전한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두 번의 호수비와 함께 안타를 만들어냈다. 김혜성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에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무엇보다도 환상적인 수비를 선보이며 극찬받았다. 지난 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4일 만에 선발 출장 기회를 잡은 김혜성은 초반부터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기회를 확실하게 살렸다. 1회 초 2사 1, 2루 위기에서 크리스천 워커의 중전 안타성 타구를 역동작으로 잡아 그대로 1루에 정확히 송구, 타자를 잡아냈다. 현지 중계진조차도 “엄청난 수비 플레이”라며 감탄했다. 이게 다가 아니었다. 김혜성은 2회 초 수비에서도 선두 타자 야이네르 디아스의 깊숙한 중전 안타성 타구를 역모션으로 잡은 뒤 이를 그대로 1루에 송구해 타자를 잡아냈다. 현지 중계진은 “1회 초보다도 더 멋진 플레이가 나왔다”고 칭찬했다. 김혜성은 멋진 호수비에 이어 2회 말 첫 타석 무사 1루에서 라이언 거스토의 시속 144㎞짜리 컷패스트볼을 결대로 밀어 쳐 깨끗한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다만 득점으로는 연결되지 않았다. 김혜성은 4회 유격수 땅볼, 7회와 9회 삼진 등으로 더 이상 진루하지 못했다. 팀도 1-5로 지면서 3연패를 당했다. 한편 지난 5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을 통해 320일 만에 빅리그에 복귀했다가 오른쪽 종아리 경련 증세를 보인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은 이날 같은 팀을 상대로 원정 3연전의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개인 훈련을 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MLB 닷컴은 “김하성은 타격, 땅볼 수비, 직선 전력 질주 훈련 등을 하며 몸 상태를 점검했다”고 전했다. 김하성은 “어제보다는 훨씬 나아졌다. 근육이 약간 놀란 것 같고 걷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며 “매일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하성은 이날 결장했으나 정상 훈련을 소화한 만큼 곧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 열정국밥, 경북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지원 위한 기부금 전달ㆍMOU 체결

    열정국밥, 경북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지원 위한 기부금 전달ㆍMOU 체결

    열정국밥(대표 전경훈)이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협회장 오종환)과 지난 7월 4일 열정국밥 본사에서 ‘제9회 경상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 및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열정국밥은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에 대회 참가자와 관계자를 위한 점심식사를 시중가격보다 낮게 제공하고, 판매수익 전액을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열정국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1,700여명의 참가자와 관계자 전원에게 인기상품으로 판매 중인 소내장탕을 판매가 13,000원보다 38% 이상 저렴한 8,000원에 제공하고, 판매수익 또한 전액을 기부함으로써 2023년부터 시작된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에 대한 후원을 이어갔다. 열정국밥은 2023년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배드민턴과 인연을 맺었고, 지금까지 전국 15개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에 열정국밥을 제공하며 우리나라 배드민턴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열정국밥 관계자는 “배드민턴은 그동안 올림픽과 같은 국제무대에서 여러 차례 세계정상에 오른 종목이지만 상대적으로 자금이 부족한 비인기 종목이라 이번에도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배드민턴을 포함한 우리나라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열정국밥은 2020년 출범 이후 4년 만에 전국 24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월 100만 그릇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장을 가능하게 한 핵심은 조리 매뉴얼의 단순화, 초보자도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시스템 등 철저한 표준화 전략에 있다. 전통적인 국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젊고 세련된 매장 분위기와 다양한 곁들임 메뉴를 제공함으로써 20~30대와 여성 고객이 중심이 되는 독특한 고객 구조를 형성했다. 최근에는 홀과 배달이 결합된 복합 모델 매장을 출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월 평균 매출 1억 원을 상회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 피드백을 데이터로 수집·반영하며 실질적인 개선을 지속하는 운영 방식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는 매년 대규모의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함께 지역경제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으며, 국내 정상급 실업팀인 김천시청 남·여 배드민턴단을 통해 국위선양을 위한 엘리트 선수 육성에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초에 부임한 오종환 협회장은 김천시청 감독을 역임하고, 2005년부터 단장을 맡아 우리나라 배드민턴의 위상을 높였으며 앞으로 생활체육에서도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나흘 만에 선발 나선 김혜성 호수비에 안타…종아리 근육경련 김하성은 정상 훈련

    나흘 만에 선발 나선 김혜성 호수비에 안타…종아리 근육경련 김하성은 정상 훈련

    나흘 만에 선발 출전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김혜성이 두 번의 호수비와 함께 안타를 만들어냈다. 320일 만에 빅리그에 복귀했다가 종아리 근육 경련을 일으킨 탬파베이 레이스의 김하성은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했지만 결장했다. 김혜성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무엇보다도 수비에서는 환상적인 수비를 선보이며 극찬을 받았다. 지난 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4일 만에 선발 출장의 기회를 잡은 김혜성은 초반부터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기회를 확실하게 살렸다. 1회 초 2사 1,2루의 위기에서 김혜성은 크리스천 워커의 중전 안타성 타구를 역모션으로 잡아 그대로 1루에 정확히 송구하며 타자를 잡아냈다. 현지 중계진 조차도 “엄청난 수비 플레이”라며 감탄했다. 그렇지만 이게 다가 아니었다. 김혜선은 2회초 수비에서도 선두 타자 야이네르 디아스의 깊숙한 중전 안타성 타구를 역모션으로 잡아 이를 그대로 1루에 송구하며 타자를 잡아냈다. 현지 중계진은 “1회 초보다도 더 멋진 플레이가 나왔다”고 칭찬했다. 김혜성은 멋진 호수비에 이어 2회 말 첫 타석 무사 1루에서 라이언 거스토의 시속 144㎞ 짜리 컷패스트볼을 결대로 밀어쳐 깨끗한 좌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다만 후속타자의 안타가 불발되면서 득점으로는 연결되지 않았다. 김혜성은 4회 유격수 땅볼, 7회와 9회 삼진 등으로 더 이상 진루하지 못했다. 팀도 1-5로 지면서 3연패를 당했다. 한편 지난 5일 320일 만에 빅리그에 복귀해했다가 오른쪽 종아리 경련 증세를 보인 탬파베이의 김하성은 이날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개인 훈련을 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MLB 닷컴은 “김하성은 타격 훈련, 땅볼 수비 훈련, 직선 전력 질주 훈련 등을 하며 몸 상태를 점검했다”고 전했다. 김하성은 인터뷰에서 “어제보다는 훨씬 나아졌다. 근육이 약간 놀란 것 같고 걷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며 “매일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하성은 이날 미네소타전에 결장했으나 정상 훈련을 소화한 만큼 곧 선발 라인업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복귀전이었던 지난 5일 3루에 도루를 하다가 근육이상을 느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홍제역 틴에이저 아지트 신설 위한 장기 공실 상가 기초보완공사 막바지 돌입”

    문성호 서울시의원 “홍제역 틴에이저 아지트 신설 위한 장기 공실 상가 기초보완공사 막바지 돌입”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10년이 넘게 장기 공실로 방치된 홍제역 지하상가를 재구성 및 개선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의 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홍제역 틴에이저 아지트 계획’을 위한 기초보완공사가 막바지에 돌입했으며, 내부 환기 및 냉방시설 실외기 설치를 위해 서대문구청에 소정의 공간 확보 및 점용허가를 요청했음을 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작년 4월, 홍제역 장기 공실 상가를 활용해보자는 홍제동 주민의 제안에 따라 직접 ‘홍제역 틴에이저 아지트 계획’을 작성해 서울교통공사에 제안했으며, 지난 12월 서울시 예산을 확보하여 기초보완공사를 실시했다. 이에 “현재 해당 공실 상가의 불필요한 내벽을 제거하고, 개선을 위해 전기 분야, 건축 분야, 기계 및 소방 분야 공사가 완료되었으며, 통신 분야가 진행 중이고 마지막 냉방시설 실외기 설치가 남은 상태다”라고 진행경과를 전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물론 수냉식 냉방시설도 가능하긴 하나, 유사한 지하상가 시설을 예로 들자면 한 달에 약 300만 원이 수도 요금으로 지출될 정도로 효율이 낮다. 따라서 실외기 설치를 통해 효율적인 냉방시설 설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홍제역에 존재하는 기존 환풍시설은 이미 포화 상태이기 때문에 이곳에 추가로 실외기를 설치하는 것은 오히려 열 순환이 제대로 안 되어 효율이 떨어지기 마련이다”라며 설명했다. 또한 문 의원은 “실외기 추가 설치를 위해 필요한 공간은 단 2m² 정도로 예상했으며, 서울교통공사 역시 현장을 검토한 결과, 홍제역 출입구 뒤의 공간으로 확보하여 인도 통행 방해가 없는 곳이 계획됐다”라며 서대문구청 측에 기존에 협조를 요청했었던 3자 간담회를 근거로 하여 설치 협조를 위한 공간 확보와 점용허가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기초공사를 신속하게 완료한 후 바로 아지트 신설 단계로 넘어갈 계획이다. 올해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에 완성하여 홍제역 부근 홍제동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기분 좋게 산타할아버지를 맞이할 수 있는 멋진 장소로 만들어 줄 것”이라며 굳은 의지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 4000원→3000원… 제주 해수풀장 3곳 이용료 인하

    4000원→3000원… 제주 해수풀장 3곳 이용료 인하

    더 이상 바가지는 없다. 제주도가 해수욕장 개장 일주일 만에 이용객이 8만여명을 돌파한 가운데 이번 주말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하는 마을 남원, 태흥2리, 성산읍 신천리 등 해수풀장 3개소의 이용료를 인하한다고 3일 밝혔다. 해수풀장은 바닷물을 끌어와 인공적으로 조성한 수영장을 말한다. 파도와 조류의 영향 없이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시설로 특히 어린이나 수영 초보자들에게 적합해 제주도의 여름 관광 명소로 뜨고 있다. 구체적인 인하 내용을 살펴보면 해수풀장 입장료는 기존 4000원에서 1000원을 인하해 3개소 모두 3000원의 균일가가 적용된다. 또한 평상 대여료도 주중 요금을 5000원 인하(태흥2리)하고, 주말 할증요금을 폐지해 주중 요금으로 일원화했다. 마을회의 해수풀장 이용료 인하는 제주관광 이미지를 개선하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앞서 도는 관광객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해수욕장 편의용품 가격을 2년 연속 50% 인하 수준으로 유지해 이미지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12개 해수욕장의 파라솔 가격은 2만원, 평상 가격은 3만원으로 통일했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해수풀장 이용료 인하를 기점으로 보다 많은 관광업소가 착한 가격에 동참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으로부터 믿음과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을회별 자체 안전관리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도내 3개 해수풀장에는 3만여명의 도민과 관광객이 방문했다. 올해에도 이른 폭염으로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청정 자연과 전략적 플레이의 만남’… 충북 음성 18홀 퍼블릭 골프장 2곳

    ‘청정 자연과 전략적 플레이의 만남’… 충북 음성 18홀 퍼블릭 골프장 2곳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SHOWGOLF)가 운영하는 엑스골프(XGOLF)가 충북 음성 지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18홀 퍼블릭 골프장 두 곳을 추천한다고 2일 밝혔다. 바로 감곡 컨트리클럽(Gamgok CC)과 젠스필드 컨트리클럽(Zensfield CC)이다. 두 골프장은 각각 독창적인 코스 디자인과 차별화된 시설, 뛰어난 접근성을 기반으로 골퍼들에게 ‘자연 속 전략적 플레이’와 ‘힐링의 가치’를 동시에 선사한다는 게 엑스골프 측의 설명이다. 먼저, 엑스골프 단독 2인 플레이 혜택이 있는 감곡 컨트리클럽은 ‘피치’(Peach)와 ‘글렌’(Glenn) 두 개의 개성 넘치는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코스 곳곳에 호수·계류·비치벙커·노출 암반·생태습지 등의 자연 요소를 배치해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골퍼들의 플레이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FUN(즐거움), EASY(편안함), SPEEDY(역동성)라는 3가지 콘셉트를 중심으로 한 코스 설계는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두가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넓은 티잉 구간과 우회 공간으로 플레이의 부담을 덜어준다. 전략적 공략 포인트도 세심하게 배치해 매 홀 새로운 샷 밸류(Shot Value)를 느낄 수 있다. 이곳은 여름 시즌 한정으로 2부 시간대 2인 플레이 예약은 엑스골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한적하고 여유 있는 라운드를 원하는 골퍼들에게 적합하다. 감곡 컨트리클럽은 합리적인 그린피(최저 9만 7000원부터)와 뛰어난 코스 품질 덕분에 재방문율이 높은 골프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제 규격과 감성적 설계의 조화를 이룬 젠스필드 컨트리클럽은 7316야드 규모의 국제 규격 18홀 퍼블릭 골프장으로, 음성의 청정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존한 지형 위에 설계됐다. 코스는 ‘드래곤’(Dragon)과 ‘힐’(Hill) 두 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자연의 곡선미와 고저 차를 활용해 감각적이면서도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레이아웃을 자랑한다. 전 구간은 시야를 가리지 않는 개방형 조경과 사계절 변화를 즐길 수 있는 수목, 철저한 잔디 관리로 쾌적한 라운드를 보장한다. 퍼블릭 골프장이면서도 회원제 수준의 클럽 하우스와 프리미엄 서비스 운영 시스템을 제공한다. 젠스필드는 접근성도 강점이다. 서울 강남에서 약 50분, 분당·청주에서 약 40분, 일죽 IC에서 10분, 삼성 하이패스IC에서는 5분 거리에 있다. 그린피는 최저 9만원부터다. 감곡 컨트리클럽과 젠스필드 컨트리클럽에 대한 예약과 상세한 정보는 엑스골프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장성군, 농기계 임대사업 전국 1위···남부분소 준공

    장성군, 농기계 임대사업 전국 1위···남부분소 준공

    농기계 임대사업 전국 1위를 달리고 있는 장성군이 남부분소를 추가로 열고 농가 지원에 나섰다. 장성군은 남면 월곡리에 1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486㎡ 규모로 남부분소를 짓고 농기계보관창고와 임대농기계 38종 71대를 갖췄다고 1일 밝혔다. 주요 임대 농기계 기종은 농가 수요가 큰 승용제초기, 굴삭기, 보행관리기, 콩탈곡기 등이다. 농기계를 임대하기 위해 장성읍 본소까지 찾아와야 했던 장성 남부권 500여 농가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영농시간 단축, 농업 경영비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장성군은 농업인이 원하는 곳까지 임대농기계를 배달해주는 ‘농기계 택배 서비스’, 임대농기계 고장 시 바로 현장으로 출동하는 ‘현장 출동 서비스’, 초보 농업인을 위한 농기계 안전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본소·서부·북부에 이은 남부분소 준공으로 이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게 됐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내실 있는 농정 추진으로 농업인이 행복한 장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폭싹 속았수다’가 바꾼 제주 여행지도…SNS에선 ‘이 키워드’ 인기

    ‘폭싹 속았수다’가 바꾼 제주 여행지도…SNS에선 ‘이 키워드’ 인기

    제주를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방영된 이후 김녕해수욕장과 제주목 관아를 찾은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제주관광공사는 ‘데이터로 보는 제주여행-폭싹 속았수다’편을 공개했다. 보고서는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 지역의 관광 흐름과 지역 이미지 형성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내비게이션, 소셜미디어(SNS), 유튜브 데이터 등을 통해 확인했다. 내비게이션 데이터에 따르면 ‘폭싹 속았수다’ 방영 직후, 드라마 촬영지였던 김녕해수욕장과 제주목 관아 방문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녕해수욕장을 도착지로 정한 차량 수는 ‘폭싹 속았수다’ 방영 직후(2025년 3~4월) 4775건으로, 방영 직전(2025년 1~2월) 2442대의 약 2배에 달했다. 제주 구좌읍에 있는 김녕해수욕장은 ‘폭싹 속았수다’에서 광례(염혜란 분)와 해녀 동료들이 물질하던 장면이 촬영된 장소다. 제주목 관아도 드라마 방영 직전 198대였지만, 방영 직후 347대로 늘어났다. 제주목 관아는 애순(아이유 분) 등이 백일장에 참여하는 장면의 배경이 된 곳으로, 제주 삼도2동에 있다. 연관어 분석 결과 ‘폭싹 속았수다’는 기존 제주를 배경으로 했던 드라마들과 다른 형태로 제주의 매력을 전달한 것으로도 드러났다.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와 ‘우리들의 블루스’의 경우 오조포구, 안돌오름, 광치기해변, 가파도 등 실제 촬영지 중심의 장소 연관어가 나타났다. 반면 ‘폭싹 속았수다’의 경우 제주시, 서귀포, 성산일출봉, 유채꽃밭 등 실제 장소뿐만 아니라, 해녀, 방언, 문화, 시대극 등 제주의 고유 문화와 생활 정서를 반영하는 연관어도 다수 언급됐다. 특히 ‘폭싹 속았수다’가 공개된 이후로 ‘해녀’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 해녀 언급량은 드라마 방영 직전(1~2월)에는 평균 5천건이었으나, 3월 7460건, 4월 6791건, 5월에 7072건을 기록했다. 드라마에서 등장했던 제주 고유의 말투와 표현이 화제를 모으면서 제주어를 다룬 콘텐츠도 관심을 끌었다. 유튜브에는 제주어 관련 영상이 3월 26편, 4월 32편이 올라오며 올해 초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콘텐츠의 4월 한 달간 누적 조회수는 약 220만회로, 2024년 가장 높은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던 9월(96만회)을 크게 넘어서기도 했다.
  • 노무현·문재인은 조였고, 이명박·박근혜·윤석열은 풀었다

    노무현·문재인은 조였고, 이명박·박근혜·윤석열은 풀었다

    이재명 정부가 27일 발표한 첫 부동산 대책은 ‘대출 규제’에 초점이 맞춰졌다. 과거 노무현·문재인 정부 등 진보 정권이 투기 수요 억제를 위해 썼던 대출 규제와 큰 틀에서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대로 이명박·박근혜·윤석열 정부 등 보수 정권은 대출 규제 완화 기조를 유지했다. 노무현·문재인 정부도 고강도 대출 규제문재인 정부는 2017년 8·2 대책에서 서울 전역과 경기 과천, 세종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다. 서울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와 용산·성동·노원·마포·양천·영등포·강서 등 11개구와 세종은 ‘투기지역’으로 묶고 대출을 조였다.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이 40%로 내려갔다. 투기지역에선 주택담보대출 건수가 가구당 1건으로 제한됐다. 집값을 올리는 투기 수요로 지목된 다주택자의 주담대를 1건 이상 보유한 세대원은 지역에 상관없이 LTV와 DTI 비율을 10%포인트씩 내리는 추가 규제를 적용했다. 2019년 12·16 대책에서도 규제지역 내 시가 15억원을 넘는 아파트에 대한 주담대를 원천 금지하며 대출 규제를 대폭 강화했다. 규제지역 내 시가 9억원 초과 주택을 대상으로는 9억원 초과 부분에 대해 LTV를 20%만 적용하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대출자 개인별 40%(비은행권은 60%)로 제한했다.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던 노무현 정부도 다르지 않았다. 당시 투기지역 LTV와 DTI를 40%로 규제하는 고강도 대출 규제책을 폈다. 이와 함께 ‘규제 3법’으로 불린 재건축초과이익 환수, 종합부동산세 부과, 분양가 상한제도 동시에 추진했다. 이명박·박근혜·윤석열 정부는 규제 완화보수 정권 시절에는 부동산 시장이 대체로 침체하면서 대출 규제가 완화됐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은 이명박 정부는 부동산 거래를 활성화해 미분양 주택을 줄인다는 목표로 LTV를 기존 60%에서 70%로 상향하는 규제 완화책을 폈다. 박근혜 정부도 대출 규제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 LTV와 DTI를 전 금융권에 70%로 적용하며 대출 규제를 풀었다. ‘빚내서 집 사라’는 말도 이때 통용됐다. 윤석열 정부는 DSR 규제는 유지했으나 투기지역,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을 대폭 해제했다. 무주택자 생애최초 주택 구매 시 LTV를 80%로 올리며 규제 완화 기조를 유지했다. 최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부동산뱅크와 KB부동산 시세 정보를 활용해 정권별 서울 아파트값 변동을 분석한 결과 문재인 정부 임기 말 아파트 가격은 집권 초보다 119%, 노무현 정부는 8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정부 때는 21% 올랐고, 이명박 정부 때는 10% 떨어졌다. 윤석열 정부 3년간 상승 폭은 1%였다. 다만 윤석열 정부 말기 서울 강남과 비강남 아파트 가격 격차는 3.2배로 다른 정부 시절보다 컸다.
  • 물길 따라 걸어요

    물길 따라 걸어요

    계곡 트레킹의 계절이 왔다. 온몸을 계곡물에 담그고 초록빛 계곡을 걷다 보면 더위와 스트레스가 저만치 달아난다. 강원도의 계곡 트레킹 명소를 꼽았다. 인제 방태산 아침가리골은 강원도에서도 최고의 오지로 꼽히는 이른바 ‘삼둔사가리’ 중 하나다. 삼둔은 살둔·달둔·월둔, 사가리는 아침가리·연가리·적가리·명지가리를 말한다. 아침가리는 이 중 가장 큰 마을이 있었던 계곡이다. 시원하고 맑은 물이 원시림을 따라 펼쳐져 ‘계곡 트레킹의 성지’로 불린다. 난이도는 중상급. 삼척 덕풍계곡도 골골이 흐르는 맑은 물, 수많은 폭포와 기암괴석이 즐비한 곳이다. 봉화와 삼척을 연결하는 석개재에서 옛길을 따라 내려간다. 덕풍계곡은 전체가 보호 수면으로 지정돼 있다. 2용소 폭포까지 트레킹을 할 수 있다. 초보자도 쉽게 걸을 수 있다. 정선 덕산기계곡은 9월에 물매화가 많이 피기로 유명한 오지마을이다. 수억 년 동안 지각변동과 풍화 작용으로 형성된 100m 이상의 층암절벽(뼝대)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거리는 약 8㎞, 난이도는 중급이다. 강릉 부연동계곡은 오대산에서 발원한 물이 흐르는 계곡으로 오지 탐험가에게만 알려진 곳이다. 부연동계곡, 법수치리계곡, 어성천을 거친 물은 남대천을 이룬 뒤 양양 앞바다로 흘러간다. 걷는 내내 작은 폭포와 소들이 연속적으로 나타나 시원하게 걸을 수 있다. 승우여행사(www.swtour.co.kr)에서 계곡 트레킹 명소 여행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 “고맙고 영광”…골프장 뜬 김태희 ‘여유롭게 라운딩’

    “고맙고 영광”…골프장 뜬 김태희 ‘여유롭게 라운딩’

    배우 김태희가 골프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배우 하시은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태희) 언니랑 보미랑 더위를 뚫고 명랑 골프”라며 “보미의 특훈 덕에 공이 뜨는 매직. 초보골퍼와 함께해줘서 고맙고 영광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김태희, 골프선수 이보미, 하시은이 함께 골프장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환한 웃음을 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시은은 “마무리는 고기”라며 이들과 함께 고깃집을 방문한 사진도 공개했다. 김태희의 올케인 이보미 역시 지난 19일 이들과 함께한 시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억했다. 이보미는 “여러분 제가 좀 부럽죠”라며 김태희가 골프를 치는 사진을 여러 장 공유했다. 김태희는 흰색 상의에 붉은색 스커트를 매치한 단정한 골프 패션을 선보였다. 이보미는 “태희 언니는 막 찍어도 화보”라며 “날씨 좋고 멤버 좋고, 많이 웃고 즐거운 하루였다”고 회상했다. 이보미는 김태희 동생인 배우 이완과 2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9년 12월 결혼했다.
  • ‘해외 분쟁 불개입’ 어긴 트럼프… 마가 진영도 “또 전쟁 연루” 반발

    ‘해외 분쟁 불개입’ 어긴 트럼프… 마가 진영도 “또 전쟁 연루” 반발

    이란 핵 치명적 손상 여부 불분명보복 땐 장기·전면전 확대 가능성“필요한 조처” “우리의 싸움 아냐”美 공화당 내 ‘공습 찬반’ 엇갈려민주당 “의회 허락 없이 이란 폭격”‘헌법 무시’ 트럼프 탄핵까지 거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 충돌 와중에 결국 이란 핵시설을 원점 타격하며 직접 군사 개입에 나섰지만 속내는 복잡하다. 핵협상에 응하지 않는 이란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인내심이 한계에 봉착했다는 관측이다. 그러나 이번 개입이 우크라이나전, 가자 전쟁에 이어 미국이 개입한 글로벌 분쟁의 접촉면만 더 늘린다는 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딜레마에 직면했다. 백악관 고위 당국자는 21일(현지시간) “대통령이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확신을 얻은 후 이란 공격을 승인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하지만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두 번째 임기에 세계 안보와 자신의 정치적 유산에 잠재적으로 가장 크고 위험한 도박을 걸었다”고 평가했다. 미국은 이날 이란에 핵개발 포기를 촉구하면서도 “이란의 정권 교체는 계획에 없다”며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맞대응을 예고한 이란이 호르무즈해협 봉쇄, 중동의 미 군사기지 공격, 대이스라엘 미사일 공격 강화 등으로 보복할 경우 단기전으로 끝나지 않거나 전면전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에런 데이비드 밀러 전 중동 협상가는 지적했다. 이번 공습이 이란의 핵능력에 치명적 손상을 줬는지도 불분명하다. 워싱턴포스트(WP)는 “중동의 전략적 균형이 깨졌다”면서도 “핵 농축 프로그램이 손상됐지만 (완전히) 파괴됐는지는 여전히 확실치 않다”고 지적했다. CNN은 이란이 미국의 공습에도 불구하고 향후 초보적 핵무기 제조에 활용할 농축 우라늄을 은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해외 분쟁 불개입과 미국 우선주의 원칙을 내세운 트럼프 대통령의 입지 역시 궁지에 몰릴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집권 1기 때인 2018년 이란 핵합의(JCPOA·2015년 이란이 미국 등 6개국과 맺은 핵합의)를 일방 탈퇴할 당시에도 이란 직접 타격에는 극히 신중했다.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의 예상보다 광범위하고 장기적인 지역 갈등으로 번진다면 그가 ‘바보 같은 전쟁’이라고 조롱했던 아프가니스탄·이라크 전쟁처럼 장기전의 늪에 빠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번 공습이 미국을 위험으로 몰아넣을 수 있다며 ‘탄핵’까지 거론하고 나섰다.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하원의원은 엑스(X)에 “대통령이 의회 허가 없이 이란을 폭격하기로 한 참담한 결정은 헌법과 의회를 심각하게 무시한 것”이라며 “이는 명백하고 절대적인 탄핵 사유”라는 글을 올렸다.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해 “그는 자신의 일방적인 군사행동에서 비롯될 모든 부정적 결과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고 맹비난했다. 이날 공습은 공화당 내에서도 찬반이 엇갈렸다. 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 존 슌 상원 원내대표, 톰 코튼 상원 정보위원장 등은 사전에 이란 공격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존슨 의장은 X에 “대통령이 옳은 결정을 내렸고 필요한 조처를 했다”고 올렸다. 그러나 강성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인 마저리 테일러 그린 공화당 하원의원은 X에 “이건 우리의 싸움이 아니다”라며 “미국이 위대해지려는 순간마다 우리는 또 다른 해외 전쟁에 연루된다”고 반대했다. 토머스 매시 공화당 하원의원은 “합헌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 [여름 핫이슈] 전남 여름 여행지 베스트

    [여름 핫이슈] 전남 여름 여행지 베스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전남 곳곳에서는 가족 단위 피서객을 위한 자연 속 물놀이와 생태 체험 명소들이 손짓한다. 꽃과 숲, 계곡과 해풍, 그리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어우러지는 이 계절, 아이와 함께 떠나기 좋은 여름 ‘핫플레이스’ 를 소개한다. ▒ 해남 ‘썸머 블룸 페스타’꽃과 물, 숲이 어우러진 오감 만족 정원 축제전남 해남 산이정원에서는 매년 6월부터 8월까지 ‘썸머 블룸 페스타’가 열린다. 샤스타데이지, 수국, 백합 등 여름을 대표하는 꽃들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며, 가족들이 자연과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정원 속 놀이터’ 콘셉트로 어린이 워터바운스 놀이시설, 나비정원, ‘거미의 숲’ 트래킹 코스가 마련되어 무더위를 식히고 자연을 체험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정원 탐험대’ 미션 프로그램, 벽화 그리기 체험, 곤충 스티커 전시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한다. 꽃과 숲, 놀이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생태 공간으로 자연 친화적 여름 가족 여행지로 주목받는다. ▒ 순천 ‘킨더캠프 순천’유럽 감성 가득, 자연과 놀이가 어우러진 가족 캠핑 명소전남 순천시 상사면 우산보길 57에 위치한 ‘킨더캠프 순천’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자연 속에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유럽형 자연놀이마을이다. 맑은 공기와 푸른 숲, 시원한 물놀이 시설이 어우러져 무더위를 피해 힐링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야외 수영장과 대형 에어바운스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바비큐 그릴, 돗자리, 피크닉 테이블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캠핑 초보 가족도 부담 없이 자연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최근 ‘캠프닉’ 트렌드와 맞물려 가족 나들이 명소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특히 3세부터 10세 유아를 위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이 돋보인다. 물총 페스티벌, 곤충 관찰, 자연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이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우며 교육적 효과도 뛰어나다. 평일 약 12만 원, 주말 및 성수기 14만 원 선으로, 예약 상황에 따라 변동할 수 있어 사전 예약은 필수다. 광주에서 차량으로 1시간 내 접근할 수 있어 당일치기 나들이 코스로도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캠핑 장비 없이도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입을 모은다. 무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자연에서 안전하고 신나는 캠핑을 즐기고 싶다면 ‘킨더캠프 순천’을 추천한다.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 나주 ‘금성산 생태 물놀이장’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도심 속 청정 피서지금성산 생태 물놀이장은 영산강 정원 물놀이 축제와 연계해 물놀이와 생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빛가람호수공원의 넓은 잔디밭과 국화원, 여울다리, ‘퐁당전망대’에서는 나주 전경과 영산강을 감상할 수 있으며, 모노레일과 돌 미끄럼틀 등 놀이시설도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산책은 시원한 그늘과 감성적인 풍경을 선사해 젊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다. ▒ 진도 ‘세방낙조’와 조도해상국립공원해풍과 낙조가 어우러진 감성 캠핑 명소전남 8경 중 하나인 진도 세방낙조는 붉게 물드는 석양과 시원한 해풍이 어우러져 최고의 여름 피서지로 꼽힌다. 인근 조도해상국립공원에서는 카약, 낚시, 해양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하조도 솔밭해변’은 캠핑족에게 인기 높은 장소다. 섬마을 특유의 한적함과 청량감이 어우러져 이색적인 여름 여행을 원하는 가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더위를 피해 자연 속에서 아이와 함께 힐링과 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전남의 여름 여행지는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올여름, 전남 ‘핫플레이스’에서 오감 만족 피서를 즐겨보자.
  • ‘강원도의 힘’…풀 내음 가득한 가리산의 매력

    ‘강원도의 힘’…풀 내음 가득한 가리산의 매력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가리산은 국내 100대 명산의 올라있는 매력적인 산이다. 가리는 ‘곡식이나 땔나무를 단으로 묶어 차곡차곡 쌓아둔 무더기’를 뜻하는 우리말이다. 산 봉우리가 노적가리처럼 고깔 모양을 하고 있어 유래됐다. 산의 해발이 1050m로 낮지만은 않다. 태백산맥에 속해 있으며 제1봉 기준 남쪽으로 홍천강이 발원하고 북한강 지류인 소양강의 수원을 이룬다. 1995년 가리산 자락에 자연휴양림이 개장돼 통나무집과 야영장, 체육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구에는 8m 높이의 용소폭포가 있다. 예로부터 가리산은 구전으로 전해오는 큰바위얼굴과 석간수, 한천자의 묘, 등골산, 산삼 등에 관한 전설이 남아 있다. 정상은 총 3개의 암봉으로 이뤄져 있는데 ‘강원 제1의 전망대’라고 할 정도로 조망이 경쾌하다. 빼곡하게 들어선 나무들 사이로 등산하다 보면 어느덧 거대한 암봉이 위치한 정상 부근에 도착한다. 그러면 어느 누가 봐도 감탄할 만한 시원한 풍경이 펼쳐진다. 많은 사람이 가리산을 찾는 이유다. 소양호를 비롯해서 북쪽으로 향로봉에서 설악을 거쳐 오대산으로 뻗어가는 백두대간 산그리메도 볼 수 있다. 산기슭에는 그늘을 만들어주는 다양한 나무가 우거져 있고 기암괴석도 즐비해 방문한 이들을 심심치 않게 해준다. 산 정상 계곡 부근에는 향토 수종인 참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산 아래는 두릅나무와 철쭉, 싸리나무, 산초나무 등 관목류와 약용으로 사용되는 피나무, 애기똥풀, 양지꽃 등이 색을 더한다. 특히나 봄에는 진달래가 많이 피는 산으로도 유명하다. 가을에는 다양한 색으로 물드는 단풍이 매력적이고 겨울에는 고요한 설경이 아름답다.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 소리와 풀 냄새 가득한 가리산의 길을 걸으며 힐링하기에 좋다. 잔잔한 계곡 길에 이어지는 숲길과 능선, 다양한 조망들까지 더해 변화무쌍한 코스가 너무도 매력적이어서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다. 전체적인 능선은 완만하나 정상 부근 협곡은 굴곡이 심해 안전에 유의해서 올라야 한다. 가리산의 대표 등산로는 자연휴양림에서 시작해 무쇠말재를 돌아 정상을 찍고 가삽고개로 내려오는 코스다. 평균 3~4시간 정도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간 정도다. 초보자에게는 코스가 조금 길 수 있으니 준비물을 조금 더 여유롭게 챙기는 것이 좋다. 수도권과 강원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아 당일치기 등산이 쉽고 다른 유명한 산에 비해 많이 붐비지는 않아 쾌적하게 등산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산림욕과 등산 등 다양하게 누릴 수 있으며 주변에 스키장과 온천, 수타사, 팔봉산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함께 방문해도 좋다.
  • ‘강원도의 힘’…풀 내음 가득한 가리산의 매력 [두시기행문]

    ‘강원도의 힘’…풀 내음 가득한 가리산의 매력 [두시기행문]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가리산은 국내 100대 명산의 올라있는 매력적인 산이다. 가리는 ‘곡식이나 땔나무를 단으로 묶어 차곡차곡 쌓아둔 무더기’를 뜻하는 우리말이다. 산 봉우리가 노적가리처럼 고깔 모양을 하고 있어 유래됐다. 산의 해발이 1050m로 낮지만은 않다. 태백산맥에 속해 있으며 제1봉 기준 남쪽으로 홍천강이 발원하고 북한강 지류인 소양강의 수원을 이룬다. 1995년 가리산 자락에 자연휴양림이 개장돼 통나무집과 야영장, 체육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구에는 8m 높이의 용소폭포가 있다. 예로부터 가리산은 구전으로 전해오는 큰바위얼굴과 석간수, 한천자의 묘, 등골산, 산삼 등에 관한 전설이 남아 있다. 정상은 총 3개의 암봉으로 이뤄져 있는데 ‘강원 제1의 전망대’라고 할 정도로 조망이 경쾌하다. 빼곡하게 들어선 나무들 사이로 등산하다 보면 어느덧 거대한 암봉이 위치한 정상 부근에 도착한다. 그러면 어느 누가 봐도 감탄할 만한 시원한 풍경이 펼쳐진다. 많은 사람이 가리산을 찾는 이유다. 소양호를 비롯해서 북쪽으로 향로봉에서 설악을 거쳐 오대산으로 뻗어가는 백두대간 산그리메도 볼 수 있다. 산기슭에는 그늘을 만들어주는 다양한 나무가 우거져 있고 기암괴석도 즐비해 방문한 이들을 심심치 않게 해준다. 산 정상 계곡 부근에는 향토 수종인 참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산 아래는 두릅나무와 철쭉, 싸리나무, 산초나무 등 관목류와 약용으로 사용되는 피나무, 애기똥풀, 양지꽃 등이 색을 더한다. 특히나 봄에는 진달래가 많이 피는 산으로도 유명하다. 가을에는 다양한 색으로 물드는 단풍이 매력적이고 겨울에는 고요한 설경이 아름답다.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 소리와 풀 냄새 가득한 가리산의 길을 걸으며 힐링하기에 좋다. 잔잔한 계곡 길에 이어지는 숲길과 능선, 다양한 조망들까지 더해 변화무쌍한 코스가 너무도 매력적이어서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다. 전체적인 능선은 완만하나 정상 부근 협곡은 굴곡이 심해 안전에 유의해서 올라야 한다. 가리산의 대표 등산로는 자연휴양림에서 시작해 무쇠말재를 돌아 정상을 찍고 가삽고개로 내려오는 코스다. 평균 3~4시간 정도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간 정도다. 초보자에게는 코스가 조금 길 수 있으니 준비물을 조금 더 여유롭게 챙기는 것이 좋다. 수도권과 강원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아 당일치기 등산이 쉽고 다른 유명한 산에 비해 많이 붐비지는 않아 쾌적하게 등산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산림욕과 등산 등 다양하게 누릴 수 있으며 주변에 스키장과 온천, 수타사, 팔봉산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함께 방문해도 좋다.
  • 전남도, 유기농 명인 멘토링 지원사업 나서

    전남도, 유기농 명인 멘토링 지원사업 나서

    전라남도가 친환경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유기농 명인 멘토링 지원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멘토링 지원사업은 유기농 명인 18명의 전문적 맞춤 지도를 통해 초보 친환경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안정적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멘토링 희망 대상자는 전남에 거주 중인 친환경 농업인이나 친환경 농업을 희망하는 도민이다. 멘토링은 명인 농장 현장 실습과 교육생 농장 방문지도 방식으로 진행되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교육 장소는 참가자의 요청 사항에 따라 협의를 거쳐 결정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채소와 벼, 과수, 축산, 녹차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한 육묘와 토양 제초 관리, 병해충 방제, 작물 재배, 유기농 자재 제조법 등의 기술이 전수된다. 참가 신청은 멘토링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12개 시군의 친환경 농업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유기농 명인과 함께하는 멘토링은 단순한 일회성 지도가 아닌, 실제 농업 현장에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명인의 노하우를 배워 자신의 농장에 적용하기 위한 것이다. 멘토링을 받은 교육생은 친환경 인증을 취득하면 다양한 친환경농업 지원사업에 우선 지원받는 혜택도 주어진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사업은 친환경 농업을 시작하는 농업인의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험 많은 명인의 현장 지도를 통해 유기농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2010년 전국 최초로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 지정·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2011년부터 선도적 유기농업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을 ‘유기농 명인’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 내 소중한 차 관리법 알려주는 송파

    내 소중한 차 관리법 알려주는 송파

    서울 송파구는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지역 운전자들을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송파는 강남에 이어 서울 자동차 등록대수 2위인 자치구다. 이에 구는 차량 이동이 많은 피서철을 앞두고 안전사고 경감을 위해 매년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 주관으로 ‘자동차 정비교실’을 진행해 왔다. 이 교육은 교육생 모집 2주 만에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구는 설명했다. 올해 교육에서는 차주로서 알아야 할 기본 배경지식을 전달하고 간단한 고장에는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자동차 구조에 대한 이론과 실습수업은 하루씩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첫날 이론 수업은 20일 오후 6시부터 조합 송파구지회 교육장에서 6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날 수업에서는 초보자에게 생소한 자동차 구동 원리 등 기계적 지식을 비롯해 차량 관리요령, 고장 시 응급조치 방법 등을 지회 소속 전문 강사가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둘째날 수업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실습 위주로 운영된다. 탄천유수지 주차장에 집결한 교육생 70명은 본인 차량의 보닛을 직접 열어 보며 엔진룸 주요 장치의 기능과 엔진오일 점검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또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자동차 관리 요령을 비롯해 자동차 운행 중 긴급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법까지 배울 예정이다. 실습은 교육장 진입부터 차종별로 나눠 입장하는 등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송파구에 거주 중인 자가운전자 130명이다. 별도 교육비는 없으며 실습 교육은 우천 시 취소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자동차 정비교실이 평소 알기 어렵던 자동차에 대해 배우고 일상 속 위험에 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께서 안전하게 이동하고 살기에 편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행정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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