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공판부 곽상도검사는 23일 가정집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현금2만여원을 빼앗은 뒤 임산부를 폭행한 유성춘피고인(22)에게 강도강간죄를 적용,법정 최고형인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논고문을 통해 『피고인이 초범이고 범행후 피해자와 합의하기는 했으나 임신중임을 호소하는 가정부를 끝내 강간한 것은 인간성을 상실한 극악한 범죄행위로서 사회로부터 영구히 격리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지법 동부지원 김기동판사는 8일 혈중알콜농도가 0.48%로 측정된 김희철씨(33ㆍ회사원ㆍ경기도 남양주군 화도면 마석우리 293)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김판사는 『김씨가 초범인데다 마신 소주량이 반병뿐인데도 알콜농도가 0.48%로 측정된 것으로 보아 음주측정기를 믿을 수 없다』고 기각사유를 밝혔다.
김판사는 또 검찰이 혈중알콜농도가 0.36%이상일 경우 단순음주운전자라 할지라도 구속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데 대해 『이같은 기준은 검찰의 방침일뿐 법원의 판단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