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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LG-넥센(잠실)●삼성-KIA(대구 이상 오후 6시30분) ■프로배구 수원 IBK 기업은행컵 ●여자 A조 1위-B조 1위(오후 4시)●남자 대한항공-삼성화재(오후 7시 이상 수원체) ■실업축구 ●인천-목포(문학보조)●대전-부산(대전한밭·이상 오후 3시)●예산-용인(오후 4시·예산공설)●김해-천안(김해종합)●울산-안산(울산종합)●고양-창원(고양종합)●강릉-수원(강릉종합 이상 오후 7시) ■사격 봉황기 대회 (오전 9시 충북 청원 종합사격장)■테니스 양구국제주니어대회(오전 10시 양구초롱이코트)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LG-넥센(잠실)●한화-SK(대전)●KIA-삼성(광주)●롯데-두산(사직 이상 오후 6시30분) ■골프 송암배 아마추어선수권대회(대구골프장) ■여자축구 통일대기 종별대회(오전 10시 강릉 강남공원 외) ■테니스 ●안동오픈(오전 10시 안동시립코트)●낫소기 남녀중고대회(오전 10시 양구 초롱이코트) ■핸드볼 SK 슈퍼리그 코리아(오후 3시 삼척체)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LG-한화(잠실) ●넥센-KIA(목동) ●SK-롯데(문학) ●삼성-두산(대구·이상 오후 6시30분) ■볼링 협회장배 전국학생대회(오전 9시 전북 익산) ■여자축구 통일대기 전국종별대회(오전 10시 강릉 강남공원 외) ■수영 대통령배 전국대회(오전 9시 전주 완산수영장) ■테니스 ●안동오픈(오전 10시 안동시립코트) ●낫소기 전국남녀중고대회(오전 10시 양구 초롱이코트) ■핸드볼 SK 슈퍼리그 코리아(오후 2시 삼척체)
  • [16일 TV 하이라이트]

    ●인간극장(KBS1 오전 7시50분) 지윤이가 발레를 처음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어린 시절부터 음악 듣기와 춤추기를 유난히 좋아했던 지윤이를 위해 엄마는 정신지체 1급의 다운증후군 지윤이를 받아주겠다는 발레학원을 찾아냈다. 그리고 그 때부터 열아홉이 된 지금까지, 6년의 시간 동안 지윤이에게 있어 발레는 살아가는 이유이자 꿈이 되었다. ●쥬로링 동물탐정(KBS2 오후 4시30분) 가온누리 유치원에서 연극할 때 사용할 인형옷이 없어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당장 출동한 아름드리 쥬로링 탐정단. 하지만 옷은 어디에서도 나타나지 않고, 밍밍 일행은 초조해진다. 한편 미누는 변신하지 못하는 자기 자신에게 초조함을 느끼는데 우연히 초롱이란 유치원생을 만나게 되고, 초롱은 미누 주위를 맴돈다. ●황금물고기(MBC 오후 8시15분) 태영은 사고 현장과 근처 병원을 돌며 지민의 흔적을 찾으려 하지만 행방을 알 수 없고, 윤희는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강 여사는 지민이 아프다는 말에 보약을 지어 보내지만 지민이 행방불명이라는 소식을 듣게 된다. 한편, 세린은 지민의 잠적 소식에 강 여사를 찾아와 남자가 있을지도 모르니 뒷조사를 해보라고 권한다. ●나는 전설이다(SBS 오후 8시50분) 법정에서 승혜는 설희를 향해 사기결혼을 했고, 현재 거액의 위자료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해 설희를 당황하게 만든다. 화자와 수인 역시 이대론 안 된다며 더 힘있는 변호사를 붙이자고 의견을 모은다. 한편, 연습실에서 태현은 수인에게 드럼에 대한 조언을 하다가 설희의 재판결과에 대한 이야기를 넌지시 묻는다. ●프로열전(EBS 오후 10시40분) 세계 3대 요리 중 하나인 일식. 그 뒤엔 일본 요리를 하나의 예술로 승화시킨 일식 요리사가 있다. 들어오는 주문에 맞춰 살아 있는 활어를 손수 잡아 맛깔나는 회 한 접시로 탄생시키는가 하면 불 조절이 관건인 국과 찜요리가 섹션에 맞춰 분주하게 진행되는 주방.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일식 요리사들의 땀의 현장을 만나본다. ●경제스페셜 <실패는 없다>(OBS 오후 10시5분) 무한경쟁사회에서는 끊임없이 학습하며 노력하는 사람만이 행복한 성공을 이룰 수 있다. 이를 목표로 전자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기업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경영 실무와 리더십 교육 등에 앞장서고 있는 ‘휴넷’. 차별화된 교육 과정으로 선전하고 있는 비법을 조영탁 ‘휴넷’ 대표에게 들어본다.
  • [글로벌 세계]오감으로 느끼는 한국문화와 C20/최정화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 연구원 대표

    [글로벌 세계]오감으로 느끼는 한국문화와 C20/최정화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 연구원 대표

    오는 11월, 한국서 개최하는 제5차 G20 정상회의를 석달여 앞두고 각계각층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11월 11·12일 양일간 참가 인원만도 각국 대표단 및 기자단, 기업인, NGO 등 1만 5000명이나 된다고 한다. 다뤄질 의제도 균형성장, 금융안전망 및 규제, 개발, 무역, 에너지, 반부패 등 세계 주요현안이 총망라된 만큼 괄목할 성과를 도출하며 세계공영을 위해 주효할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필자가 프랑스 유학시절을 보낸 1970년대 말~80년대 말 유럽에서 ‘한국’을 아는 이는 거의 없었다. 하지만 한국은 지난 수십년간 남다른 집념의 국민성을 바탕으로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루고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한국을 알리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선진국들의 클럽이라 볼 수 있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도 가입해 국제 공조체제를 공고히 해왔다. 올해 4월에는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하면서 원조 수혜국서 어엿한 공여국으로 변모했다. 한국이 외형적인 경제 성장을 이루는 동안 한국인들은 정치, 경제, 문화, 예술 등 여러 분야에 진출해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아쉽고 안타까운 것은 이러한 한국인의 경쟁력을 세계가 아직 제대로 알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브랜드로서의 국가는 경제, 외교, 관광, 문화예술 분야에 걸쳐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한국의 국격제고에 올인하고 있는 이때, G20 정상회담은 세계 이목을 한국에 집중시키고 화제거리를 발굴해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필자가 대표로 있는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에서는 G20 정상회의에 앞서 9월8일부터 3일 일정으로 C20(Culture 20)을 기획해, 준비에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사의 취지는 G20 정상회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G20 국가의 문화계 리더들을 초청해 한국과 한국문화의 정수를 알리는 데 있다. 지난 4월부터 유관 기관과 각국 대사관 도움을 받아 문화분야 중 특히 C로 시작하는 음식(Cuisine),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영화(Cinema), 음악(Concert). 의상(Clothes) 분야의 주도층 인사 초청작업을 벌여왔다. G20 국가들의 대표적인 문화계 여론 주도층이 3일간 한국에 머물며 문화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한식을 맛보며, 한복의 미를 피부로 느끼며 한옥의 웰빙을 체험하는 일정을 통해 오감으로 한국 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마지막 날엔 체험한 한국 문화를 자국 문화와 비교, 의견을 나누는 토론회를 통해 우리가 더욱 발전시킬 것은 발전시키고 개선점은 겸허히 받아들이고자 한다. 세계적 브랜드 이탈리아 미소니그룹 회장인 비토리오 미소니, 프랑스 석학 기 소르망, 소록도에서 런던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주최했던 영국의 로더미어 자작부인,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의상을 디자인한 패션디자이너 제밀 이펙치, 인도 타지마할 호텔의 총주방장 헤먼트 오베로이, 오스트레일리아 네트워크사장인 브루스 도버 등 G20 국가의 문화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흔쾌히 초대에 응했다. 청사초롱이 이번 G20 정상회담의 심벌로 채택되었다. 시민들이 참여한 공모전을 통해 선택된 것이다. 그런 만큼 각국 정상을 따뜻하게 환영하고, 우리가 미래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주도적 역할을 하기를 바라는 국민의 뜻이 잘 반영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C20 개최를 계기로 한국 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G20 국가의 문화계 인사뿐 아니라 계속 한국을 찾을 수많은 방문객들에게 한국문화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테마별 스토리 텔링을 공모해 최우수작을 세계 각국의 방문객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G20 한국개최를 통해 한국의 브랜드 이미지가 제고되고, 나아가 C20을 통해 우리가 경제, 정치, 외교 분야뿐만 아니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기품 있는 문화 국가로서 세계에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 그들의 월드컵 끝나지 않았다

    그들의 월드컵 끝나지 않았다

    이젠 이별을 고할 순간이다. 축제는 화려했지만 막은 내려갔다. 한국 월드컵축구대표팀의 ‘캡틴’을 맡아 23명 태극전사들의 구심점 역할을 했던 ‘산소탱크’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27일 경기 종료를 알리는 휘슬 소리에 아쉬움과 허무함이 교차한 표정을 지으며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을 끝냈다. 내리는 비가 온몸을 적셨다. 그는 “패한 경기는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면서 “하지만 우리의 경기력을 보면서 세계 강호와 격차가 줄었다는 데 만족한다.”고 말했다. 남아공월드컵 대표팀 해산을 앞두고 주장 완장을 놓게 된 소감에 대해선 “아직 대표팀 자체를 은퇴한 것은 아닌 만큼 나의 뒤를 이어 누군가 주장을 맡게 될 것”이라면서 “홀가분한 기분은 없다. 그냥 나의 월드컵이 끝났다는 생각에 아쉽기도 하고 후회도 된다.”고 말했다. “주장이 아니었을 때는 내가 보여줄 것만 보여주면 됐는데 주장을 맡으면서 다른 선수들이 잘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 왔다.”면서 “주장으로서 던진 나의 말에 모두 수긍해 준 동료들에게 감사한다.”고 했다. 반면 안정환(34·다롄 스더)과 이운재(37·수원)는 이번 대회가 마지막 월드컵이었다. 후배들과의 주전 경쟁을 뚫지 못하고 벤치만을 달군 채 쓸쓸하게 월드컵과의 인연을 마감했다. 최종엔트리에 든 건 행운이었지만 ‘조연’ 역할에 만족해야 했다. ‘반지의 제왕’ 안정환은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미국과의 동점골, 이탈리아와의 연장 골든골로 ‘4강 신화’ 창조에 앞장서는 등 월드컵 사나이였지만 이번 대회 단 1분도 부름을 받지 못했다. ‘월드컵 악연’이란 꼬리표를 떼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던 ‘비운의 스타’ 이동국은 12년 만의 월드컵 꿈을 이뤘지만 역시 허탈한 몸과 마음으로 아듀를 고했다. 이승렬(FC서울)과 박주영(AS모나코) 등 후배들의 틈을 비집고 나설 정도로 허정무 감독에게 믿음을 주지 못했다. 우루과이와의 16강전에서 마침내 출장 기회를 잡았지만 화끈한 한방을 끝내 터뜨리지 못했다. 통산 네 번째 본선 무대를 밟은 ‘백전노장 수문장’ 이운재(수원) 역시 세월의 무게를 실감했다. 안정환과 함께 한·일월드컵 4강 진출을 이끌었지만 주전 자리를 내주면서 이번 대회 모두 결장했다. ‘진공 청소기’ 김남일(33·톰 톰스크)과 ‘초롱이’ 이영표(33·알 힐랄)도 적지않은 나이에 후배들과 호흡을 맞췄지만 월드컵에서 퇴장할 전망이다. 그러나 이들이 남긴 뜨거운 열정과 진한 땀냄새는 후배들이 쓸 또 다른 월드컵 역사에 첫 줄로 쓰일 것이 확실하다. 이들의 월드컵이 아직은 끝나지 않은 이유다. 포트엘리자베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인생은’ 남규리-이켠, 핑크빛 러브라인 본격화

    ‘인생은’ 남규리-이켠, 핑크빛 러브라인 본격화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남규리와 이켠이 본격적인 러브라인에 들어간다.27일 방송되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는 동건(이켠 분)은 초롱(남규리 분)의 집에 무작정 찾아가 사랑을 고백하며 교제를 허락해 줄 것을 요청한다.초롱은 동건의 적극적인 구애를 거부하지만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방식으로 톡톡 튀는 신세대의 사랑을 그려나갈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두 사람의 러브라인 소식에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귀엽다.”, “초롱이 동건의 사랑을 빨리 받아줬으면 좋겠다.”, “두 사람의 분량이 늘어났으면 좋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커플탄생을 지지했다.이에 남규리는 “제주도에서 촬영과 휴식을 동시에 취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가족 같은 분위기의 촬영 현장 덕분에 드라마도 예쁘게 표현되는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 부탁드린다.”고 시청자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
  • [2010 남아공월드컵 D-2] 유럽행 티켓 누가 쥘까

    월드컵은 참가국들의 ‘축구전쟁’이면서 선수 개인의 기량을 전 세계에 뽐내는 경연장이다. 한국 선수 가운데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가 월드컵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 축구 중심지인 유럽에 진출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캡틴’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초롱이’ 이영표(알 힐랄), ‘진공청소기’ 김남일(톰 톰스크) 등 현재 대표팀의 공수를 이끌고 있는 고참들이 그 대표적인 경우다. 남아공월드컵도 마찬가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등 유럽 빅리그 클럽 스카우트들은 벌써 현지에 돗자리를 폈다. 무한한 잠재력을 갖춘 무명선수들이 나오는 ‘4년장’. 미리 준비만 하면 몇 년 뒤 거금을 들여도 영입하기 힘든 선수들을 헐값에 데려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미드필더와 수비수들의 유럽 진출이 유력하다. 세리에A의 강호 AS로마는 또다시 이영표 영입에 나설 눈치다. 중앙수비수 조용형(제주)에게는 대회 개막 전부터 EPL 뉴캐슬과 풀럼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후반 40분까지 최종방어선을 단단히 지켜 실점하지 않은 것이 양팀 스카우트의 눈에 든 것이다. 미드필더로 공수에서 발군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김정우(광주)와 예비엔트리 선발 당시부터 유럽언론이 ‘다크호스’라고 평가한 김재성(포항), 감각적인 오버래핑과 중거리슛 능력을 겸비한 오범석(울산) 등도 월드컵을 통해 유럽행 티켓을 잡을 만하다. 막내인 김보경(오이타)과 이승렬(FC서울)에게도 가능성은 열려 있다. 이를 위해선 한국의 16강 진출이 필수적이다. 스카우트들이 꼽는 한국 선수들의 장점은 팀에 대한 헌신성. 즉 팀의 호성적이 거꾸로 선수들의 수준을 말해 준다는 것이다. 또 김보경과 이승렬은 기성용(셀틱)과 함께 월드컵 본선에 참가한 21세 이하의 유망주들 가운데 본선 활약도가 높은 선수에게 수여하는 ‘베스트 영 플레이어 어워드’를 노릴 만하다. 이 상을 받은 선수를 빅리그 스카우트들이 그냥 놓아둘 리 없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2010 남아공월드컵 D-3] 천하무적 양박쌍용

    [2010 남아공월드컵 D-3] 천하무적 양박쌍용

    ‘양박쌍용’. 한국 축구의 황금시대를 이끌고 있는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주영(25·AS모나코), 이청용(22·볼턴 원더러스), 기성용(21·셀틱)을 일컫는 말이다. 이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축구클럽에서 활약하다 조국의 부름을 받고 월드컵대표팀에 합류했다. 박지성은 세 번째, 박주영은 두 번째, 이청용과 기성용은 첫 번째 월드컵이다. 이들은 각각 공격과 미드필드에서 주전으로 발탁돼 ‘월드컵 사상 첫 원정 16강’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 이들의 실력에 대해서는 더 설명할 필요가 없다. 4700만의 믿음을 한몸에 받고 있다. 그래서 부담스러울 텐데 역시 ‘월드 클래스’다. 이기든 지든,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캡틴’ 박지성은 늘 차분한 어조로 자신이 분석한 팀의 장단점을 설명한다. 우쭐거릴 만도 하다. 그런데 ‘모나코의 별’ 박주영은 과묵하다. 필요없는 말은 하지 않는다. 이에 반해 이청용은 잘 웃는다. 하루 여덟 번 먹는 특별 영양제가 몸에 맞지 않아 배탈이 났는데, 계속 먹으라고 강요한다고 투덜거린 장본인이다. 항상 수줍은 듯한 ‘미소년’ 기성용도 밝기는 마찬가지다. 부진의 이유를 묻자 천연덕스레 “감독님이 하기 싫은 수비를 하래서….”라며 웃는다. 성격도 개성도 제각각인 이들이 그라운드만 밟으면 돌변한다. 미소와 수줍음, 과묵함은 사라진다. 박지성은 빈 공간을 질풍노도처럼 달려가고, 이청용은 미꾸라지처럼 상대 수비를 피해 다닌다. 박주영은 상대 수비수와 싸울 듯한 기세로 몸을 부딪친다. 기성용은 끊임없이 이들의 발 앞으로 볼을 뿌려댄다. 유로2004 우승에 빛나는 그리스의 장신 ‘질식수비’를 뚫는 데 부족함은 동료들의 도움으로 채운다. 공격에는 비운의 스트라이커 이동국(전북)과 ‘특급 조커’ 안정환(다롄 스더), 수비에는 ‘초롱이’ 이영표(알 힐랄)와 ‘터미네이터’ 차두리(프라이부르크)가 있다.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를 위시한 아르헨티나의 공격수들보다 빠르지는 않지만, 그들보다 영리하다. 이영표-차두리 라인이 불안해 보여도 ‘진공청소기 1호’ 김남일(톰 톰스크)과 ‘2호’ 김정우(광주)가 있고, 이들이 지쳐도 이정수(가시마)와 조용형(제주)이 있어 든든하다. 아르헨티나의 스피드와 개인기를 협력수비로 꽁꽁 묶겠다는 의지로 충만하다. 모래알 같은 나이지리아가 2경기를 치르면서 조직력을 다진 뒤 달려든다. 검은 대륙의 원정 팬들도 요란하다. 이름 모를 나팔과 북소리에 붉은 악마의 외침은 묻혀 버린다. 하지만 일본 사이타마를 시퍼렇게 물들인 6만 ‘울트라 닛폰’ 앞에서도 당당했던 태극전사다. 잠시 당황하더라도 ‘맏형’ 골키퍼 이운재(수원)의 사자후에 정신을 차리고, ‘투혼’을 불사른다. 특유의 조직력과 당당함으로 한국을 얕봤던 나이지리아를 16강의 문턱에서 철저히 무너뜨리는 모습이 겹쳐진다. 그 다음은 알 수 없다. 다만 한국 축구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이라는 역사를 새로 쓸 태극전사들은 ‘불가능’이라는 단어를 잊었다. 꿈★은 이뤄진다. 누가 ‘언감생심’의 꿈이라고 했던가. 1954년 전쟁의 폐허를 딛고 처음 출전한 스위스월드컵. 헝가리에 0-9, 터키에 0-7로 패한 뒤 분루를 삼키며 조국에 돌아와 고개조차 들지 못했던 선배들의 꿈. 4700만의 꿈을 실은 23인 태극전사들의 거침없는 질주가 시작됐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2010 남아공 월드컵 D-21] “두려움과 맞서라” 노련미 킥오프

    [2010 남아공 월드컵 D-21] “두려움과 맞서라” 노련미 킥오프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4강 신화’을 썼던 그들은 지금 서른 줄을 훌쩍 넘겼다. 이운재(37·수원)와 김남일(33·톰 톰스크), 안정환(3 4·다롄 스더), 이영표(33·알 힐랄)가 그들. 골키퍼를 비롯해 미드필더와 스트라이커, 수비수 등 포지션도 골고루다. 붙박이로 버텨온 ‘맏형’ 이운재를 제외하면 주전을 꿰차기엔 나이가 있기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남아공월드컵을 눈앞에 둔 그들의 꿈과 희망은 한결같이 똑같다. ‘첫 원정 16강 진출’이다. 20일 경기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 C) 훈련에 모습을 드러낸 김남일. 25세이던 한·일월드컵 당시 악착 같은 중원 장악으로 ‘진공청소기’라는 별명을 얻은 그는 어느새 33세가 됐다. 8년 전과는 제법 달라졌다. 예전 파이팅 넘치는, 악착 같은 플레이를 펼쳤다면 요즘은 노련함이 묻어 있다. 경기 흐름을 읽고 상대의 맥을 끊는다. 김남일은 “벌써 세 번째(월드컵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팀 내에서도 서열이 세 번째다. 정말 믿고 싶지 않다.”면서 헛웃음을 지은 뒤 “세월은 그저 순리대로 받아들이고 내 자리에서 내 역할을 하고 싶다.”고 했다. 그 역할이 무엇인지 묻자 “후배들을 잘 이끌어 주는 것, 그들이 경기에서 마음을 놓으면 붙잡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26명 누구에게나 남아공월드컵은 특별할 수밖에 없지만 안정환과 이운재의 사연은 더 깊다. 안정환은 2002년대회에서 두 골, 2006년 독일대회에서 한 골 등 모두 세 골을 넣었다. 이번 대회에서도 득점을 올리면 역대 아시아 선수 가운데 월드컵 본선 최다골의 주인공이 된다. 골이 절실할 때 한 방을 터뜨릴 ‘해결사’ 역할이 주어진 임무다. 더욱이 젊은 공격수들의 뒤를 함께 받쳐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이동국(31·전북)이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부상으로 정상 가동이 불투명해진 탓에 노장의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 안정환은 “젊은 선수들과 고참 선수들을 이어 주는 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주전 골키퍼 이운재는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과 황선홍 K-리그 부산 감독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역대 세 번째로 월드컵 4회 본선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근 K-리그에서 부진한 탓에 경기력 논란에 휘말렸지만 노련미와 여전한 기량은 허정무 감독이 아직 그를 바라보게 만드는 이유다. 이운재는 “코칭스태프가 보내준 신뢰에 반드시 보답하겠다. 나이는 많지만 티 나지 않게 솔선수범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자신의 실명보다 ‘초롱이’로 지난 8년을 보낸 이영표. 그는 남아공에서의 성공을 위해 후배들에게 특별한 조언을 남겼다. “두려움과 맞서라.”는 것. “갖지 말라고 해도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는 무대가 월드컵이다. 하지만 부담감을 가지면 오히려 경기를 못하게 된다. 남은 시간 동안 최대한 부담감을 떨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시드니올림픽 은메달 강초현 “내년 서른… 亞게임서 金따고 싶어”

    시드니올림픽 은메달 강초현 “내년 서른… 亞게임서 金따고 싶어”

    “한국 나이로 내년이면 서른이 되는데, 2006년 대표선수가 마지막이었어요. 올해는 힘을 내 대표선수로 금메달 사냥에도 나서고 싶어요.” 한화회장배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한 2000시드니올림픽의 은메달리스트 강초현(28·갤러리아)은 16일 이렇게 말했다. 지난 12일 시작한 대회 공기소총에서 그는 400점 만점에 395점을 쏘았다. 8명이 진출하는 결승에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최근 몇 년 새 가장 좋은 점수였고, 모기업이 주최하는 이 대회에서 처음 팀을 3위 안에 올려놓은 일등공신이었다. 4년마다 하계올림픽이 시작되면 사람들은 강초현을 기억하고, 그의 금메달을 기다렸다. 0.2점 차이로 금메달을 놓치고 하염없이 울던 고등학교 3학년의 어린 소녀 ‘초롱이’의 기억이 강력한 탓이었다. 강초현은 시드니에서 은메달을 딴 뒤 방송출연 등에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받았다. 강초현은 “그 당시로 돌아간다면 다시 그렇게 쏠 수 있을까.”라면서 “올림픽 이후에도 나름대로 열심히 연습해왔다고 생각했는데, 동기부여가 적고 마음이 흐트러졌던 것 같다. 한국 나이로 내년이면 서른인데 올해 초부터 마음가짐이 달라졌다.”고 했다. 미혼인 강초현은 현재 만나는 남자가 있다고 한다. 1년 정도 됐지만 결혼을 구체화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한다. 그는 “원래 사격선수를 남자친구로 만나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면서 “8월 봉황기 대회에서 내가 사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강초현은 고려대 선배(02학번)이자 경험자로서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09학번)의 진로에 대해 “나 역시 김연아의 굉장한 팬으로, 선수로서 올라갈 수 있는 자리에는 다 올라간 김연아의 심정을 이해하고 고민에도 동감이 된다.”라면서 “조언한다면, ‘놀던 물에서 놀 때가 가장 행복하다.’라는 소박한 진리를 기억하라.”고 말했다. 창원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4강 PO 4차전 동부-모비스(오후 7시 원주치악체) ■농구 2010 대학리그(오후 1시 고려대 화정체) ■테니스 ●전국종별선수권대회(순창시립코트) ●춘계대학연맹전(양구초롱이코트 이상 오전 10시) ■핸드볼 실업연맹 슈퍼리그(오후 4시 잠실학생체)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KCC-KT(오후 7시 전주체) ■프로배구 ●현대건설-도로공사(오후 5시)●KEPCO45-신협상무(오후 7시 이상 수원체) ■테니스 ●전국종별선수권대회(오전 10시 순창시립코트)●봄철대학연맹전(10시 양구초롱이코트)
  • [오늘의 경기]

    ■축구 AFC챔피언스리그 포항-산둥 루넝(오후 7시30분 포항 스틸야드) ■프로농구 4강PO 3차전 동부-모비스(오후 7시 원주치악체) ■여자농구 4강PO 3차전 국민은행-삼성생명(오후 5시 천안 KB인재개발원) ■프로배구 ●GS칼텍스-KT&G(오후 5시)●우리캐피탈-삼성화재(오후 7시 이상 장충체) ■테니스 ●전국종별선수권대회(순창시립코트)●봄철대학연맹전(양구초롱이코트 이상 오전 10시) ■레슬링 회장기 전국대회(오전 9시 경남 김해체)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챔피언결정전 한라-크레인스(오후 7시 안양링크)
  • [오늘의 경기]

    ■축구 AFC 챔피언스리그 성남-베이징 궈안(오후 7시 탄천종합운)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KT- KCC(오후 7시 부산사직체) ■여자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금호생명-신한은행(오후 5시 구리체) ■프로배구 ●흥국생명-도로공사(오후 5시)●대한항공-LIG손해보험(오후 7시 이상 인천도원체) ■테니스 ●전국종별선수권대회(순창시립코트)●춘계대학연맹전(양구초롱이코트 이상 오전 10시)
  • ‘인생은...’ 남규리 “쑥스러워 첫방 숨어서 봤어요”

    ‘인생은...’ 남규리 “쑥스러워 첫방 숨어서 봤어요”

    SBS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드라마에 데뷔해 1∼2회만에 호평을 받고 있는 남규리가 소속사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남규리는 지난 21일 제주도에서 촬영 중 전화통화를 갖고 “20일 첫방송 때 너무 떨려서 도무지 못 보겠다.”면서 “세트장에서 모든 연기자 스태프가 함께 모여 1회를 감상했는데, 나는 따로 떨어져서 봤다. 너무 쑥스럽고 반응이 어떨지도 몰라 긴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남규리는 또 “동료들, 친구들로부터 축하 문자는 많이 받았는데 좋게 말해주는 게 다 힘내라고 해주는 말 아니겠나. 그래도 반응이 예상보다 좋아 다행이다.”며 웃었다. 이어 “초롱이의 귀여운 모습, 4차원 같기도 하면서도 똑똑한 모습을 잘 살릴 예정”이라면서 “1∼2회는 많이 부족했지만 앞으로 3회부터는 훨씬 더 좋아지니까 많이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규리는 현재 제주도에서 ‘인생은 아름다워’ 촬영에 한창이며 지난 20일 첫방송 이후 연기자 변신에 큰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바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남규리, 日 드라마 OST로 가수 컴백

    남규리, 日 드라마 OST로 가수 컴백

    남규리가 일본 드라마 OST를 통해 가수로 컴백한다. 18일 소속사에 따르면 남규리는 일본 에이벡스와 ntt 토코모가 함께 만드는 모바일 방송 bee tv 드라마 ‘피그말리온의 사랑’(3월 말 방영 예정)의 주제가를 한국어-일본어 버전으로 불렀다. 이 드라마는 김재욱, 김준, 일본배우 미나미사 나오 세 명이 주인공을 맡고,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윤철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그동안 bee tv의 드라마에는 국내 배우 소지섭을 비롯해 일본 톱배우들이 출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드라마 제작사 측은 남규리의 목소리가 드라마 OST와 어울릴 것으로 판단, 남규리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이번 OST 녹음이 성사됐다고 전했다. 남규리가 참여한 곡 ‘기억을 지우다’는 봄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상큼한 발라드로, 속삭이는 듯한 남규리의 보컬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또한 일본어 버전을 녹음할 당시 일본 스태프들은 남규리의 일본어 발음이 완벽에 가깝다고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남규리는 김수현 작가의 신작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똑부러지는 신세대 초롱이 역을 맡아 제주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5일 TV 하이라이트]

    ●현장르포 동행(KBS1 오후 11시30분) 유흥업소 간판이 번쩍대는 도로변의 한 여관, 수민이의 집이다. 인적이 드문 틈을 타 여관에 들어가는 수민이는 등교도 한참 이른 새벽녘에 하곤 한다. 아빠와 함께 쓰는 좁은 방도, 고장 난 화장실도 모두 참을 수 있지만 사람들의 시선만은 견딜 수 없다. 수민이의 새해 소망은 단 하나, 여관생활에서 벗어나는 것뿐이다. ●한식탐험대(KBS2 오후 8시50분) 대한민국 밥상의 단골 메뉴, 현명한 대한민국 어머니들이 선택한 영양식단, 고단백 등푸른 어류 고등어가 드디어 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즐겨 먹는 생선 1위, 800년 전부터 영양식의 하나로 인정받은 고등어. 여전한 그 맛 등 푸른 생선의 대표주자, 국민생선 고등어를 지금부터 만나 본다. ●자체발광(MBC 오후 6시50분) 체감온도 영하 10도의 추위에 문어잡이에 도전장을 내민 두 발광(發狂)자들. 체력 하나는 자신 있다는 성아와 배 멀미는 문제없다는 훈이 그 주인공. 평균 15㎏에 4m의 몸집을 자랑하는 대왕문어, 그 중에서도 무게만 50㎏이 넘는 초대형 대왕문어를 반드시 잡겠다는 야무진 꿈을 안고 포항 양포항으로 향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 8시50분) 울기만 하면 출동, 마르고 닳도록 눈물을 닦아주는 개, 초롱이를 만나 본다. 두 다리를 잃은 채 살아온 30여년의 세월. 손으로 땅을 짚으며 농사를 짓는 윤종하씨를 만나본다. 밥 먹을 때도 화장실에 갈 때도 곰인형은 내 품에. 금이야 옥이야 곰인형이 아주머니의 늦둥이 아들이 된 사연을 들어 본다. ●세계의 교육현장-음악교육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단체, 리틀 키즈 록(EBS 밤 12시) 음악 과목은 미국에서 교육예산 삭감 후 제일 먼저 사라진 수업 중 하나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비영리 음악교육단체 ‘리틀 키즈 록’의 설립 취지와 활동들을 살펴보고 그들이 왜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무료로 악기를 나눠주고 교사들의 음악교육을 지원하는지 살펴본다. ●시사 인사이드(OBS 오후 10시) “우리나라에서는 영어 유치원이 있을 수 없다.” 이는 현행 유아교육법상 유치원에서의 영어 교육은 금지돼 있기 때문이다. 부모들에게는 영어유치원으로 알려진 그곳의 이면과 폐단을 시사 인사이드 팀이 밀착 취재한다. 실상은 어학원이지만 유치원으로 둔갑해 검증되지 않은 교사를 채용한 실태 등을 고발한다.
  • “새해 해돋이 보러 이곳으로 오세요”

    “새해 해돋이 보러 이곳으로 오세요”

    ‘아듀 2009, 앙샹테 2010’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기축년(己丑年)이 저물고 희망찬 경인년(庚寅年)이 밝아 온다. 새해는 60년 만의 ‘흰 호랑이(白虎) 해’인 만큼 어느 때보다 역동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그래서 사람들은 바다와 산을 찾아 해맞이(해넘이)를 하며 마음속의 시름을 떨치고 새 소망을 담을 준비를 하고 있다. 전국의 자치단체들은 ‘해맞이 원조·으뜸’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해맞이 명소 가운데 단연 으뜸인 경북 포항의 호미곶에서는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새해 첫날 오전 7시32분27초 해를 맞이하는 순간 2010발의 불꽃이 터지는 ‘포항 뮤지컬 불꽃쇼’가 펼쳐진다. 해맞이 광장에서는 2010년 국가 최대 사업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마련된다. 관광객 2010명이 각 국가의 깃발을 들고 가로 20m, 세로 80m 규모로 광장에 ‘G20’ 글자를 만든다. 자연경관이 빼어난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은 한반도 육지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다. 간절곶 일출 시간은 오전 7시31분24초로 포항 장기곶보다 1분, 강릉 정동진보다 12분쯤 빠르다. 관광객들이 모자이크 조각 2010개에 새해 소망을 적어 붙여 완성하는 ‘초대형 호랑이상(가로 5.5m, 세로 3.5m) 모자이크 만들기’가 눈길을 끈다. 맨 마지막 2010번째 모자이크 조각은 ‘호랑이 눈’으로 일출과 함께 이를 끼워 넣는다 새해 1월1일 0시부터 한라산(1950m) 야간산행이 허용된다. 성판악·관음사 2개 코스다. 정상에 서면 제주 전역에 산재한 360여개의 오름과 바다를 배경으로 한 일출이 장관을 이룬다. 등산객들은 미끄럼방지를 위한 아이젠과 장갑, 손전등, 모자 등 방한 장비를 반드시 휴대해야 한다. 새해 아침 성산 일출봉 인근의 제주 올레 1코스(시흥~광치기 해변)를 걸어 보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행정구역 통합을 앞둔 경남 창원·마산·진해 3개 시는 새해 아침 진해시 속천항 진해루에서 합동 해맞이 행사를 갖는다. 이들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다. 강원 강릉시는 경포·정동진·주문진·안목·모산봉·남항진 등 6곳에서 오전 6시부터 해맞이 행사를 연다. 불꽃놀이·마술쇼 등과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녹색 연날리기 등이 마련된다.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뜬다는 아차산에는 매년 4만여명의 인파가 몰릴 정도로 인기다. 2.6㎞의 등산로를 따라 300개의 청사초롱이 새벽녘 등산객의 발길을 환하게 비춘다. 청사초롱이 안내하는 대로 등산로를 오르다 보면 재물운, 건강운 등을 기원하는 운수대통 발도장 찍기 이벤트가 기다린다. 호랑이 얼음조각 전시 행사도 마련된다. 경기 고양시도 1일 오전 행주산성에서 일출을 전후해 풍물놀이, 태평무, 비보이,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연출한다. 구리시는 망우산 팔각정에서, 의왕시는 모락산 정상에서 각각 일출 행사를 연다. 한편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일 새벽 전국 19개 국립공원 명소 48곳에서 ‘새해맞이 탐방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탐방객들에게 음료와 홍보물을 제공하고 소방당국과 합동으로 인명 구조대도 운영한다. 특히 해맞이 명소인 지리산국립공원 천왕봉에서 일출을 보려면, 장터목 등 인근 대피소에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공단 관계자는 “기상 여건에 따라 출입이 통제될 수도 있으니 탐방에 앞서 해당 국립공원 관리사무소에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종합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서울 도심서 새해 첫날 해맞이

    서울 도심서 새해 첫날 해맞이

    “둥~둥~둥~둥” 정송학 서울 광진구청장과 주민대표가 큰 북을 힘차게 두드리자 깊고 웅장한 북소리가 아차산에 울려 퍼진다. 광진구의 모습과 기록을 영상으로 담은 ‘아름다운 광진 그 희망의 기록’을 보고 나니 어느새 지평선 저 끝에서 2010년을 알리는 첫 해가 빨갛게 떠오른다. 강북구 삼각산에서도 알록달록 희망을 실은 풍선이 하늘로 두둥실 날아오른다. 서울 도심에서 해맞이객들의 환호와 탄성이 이어진다. 곧이어 갖가지 모양의 소망연이 하늘로 비상한다. 내년 1월1일 광진구 아차산과 강북구 삼각산에 가면 이 모든 광경이 바로 눈앞에 펼쳐진다. 교통대란을 겪으며 굳이 동해안으로 떠날 필요도 없다. 떠오르는 붉은 태양의 기운을 받으며 마음을 다잡고 한 해 소망도 빌어보는 새해 첫 해맞이를 서울 도심 속에서 감상할 수 있다. 광진구는 2010년 1월1일 오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아차산 고구려정 위 능선에서 아차산 해맞이 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2000년부터 시작된 이 축제는 매년 4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찾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해맞이 행사. 이렇게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무엇보다 서울 동북부에 위치해 가장 먼저 해를 볼 수 있는 상징적 장소라는 점이다. 찾아오기 편하다는 점도 매력적 요인이다. 아차산은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1번출구에서 15분 정도만 오르면 되기 때문에 광진구민뿐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가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다. 또 산세가 완만한 데다 흙길로 이뤄져 있어 어린이나 노약자도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2010년을 상징하는 호랑이 캐릭터의 환영을 받으며 산 입구를 통과하면 해맞이 광장까지 2.6㎞의 등산로를 따라 300개의 청사초롱이 등산객의 발길을 환하게 비춘다. 청사초롱이 안내하는 대로 등산로를 오르다 보면 재물운, 건강운 등을 기원하는 운수대통 발도장 찍기 이벤트가 기다린다. 경인년을 상징하는 호랑이 얼음조각 전시 이벤트 행사도 마련돼 있다. 강북구 삼각산에도 다채로운 행사가 해맞이객들을 기다린다. 행사 장소인 시단봉에 가면 우선 새해 계획이나 소망을 소원지에 적어 남기는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강북구의 발전 등을 기원하는 200개의 가오리연을 하늘 높이 띄우는 ‘소망기원 연날리기’와 구립 여성합창단의 축가 등도 이어진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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