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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0·20㎞ 인라인 마라톤대회 개최

    ‘마라톤에 운동화만 신으란 법이 있나요’ 이봉주의 보스턴마라톤 우승으로 전 국토가 달리기 열풍에 휩싸인 요즘 이색 마라톤이 열린다.인라인스케이트 마라톤대회가 바로 그것.이를 테면 마라톤과 레포츠의 퓨전(fusion)이다. 실제로 이봉주가 월계관을 쓴 보스턴마라톤에서 부대행사로인라인스케이트 마라톤이 열렸다. 유럽이나 일본 등에서는달마다 이런 대회가 열린다. 인라인스케이트는 초등학생을 둔 집이라면 대개 하나씩 있는 롤러가 달린 스케이트.롤러블레이드로 더 잘 알려져 있다. ㈜e-컬처는 오는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외곽도로에서 제1회 xvil.tv 인라인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중상급 선수를위한 10·20㎞ 부문,초보자를 대상으로 한 5㎞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다만 20㎞ 부문에는 바퀴가 5개 달린 인라인스케이트를 준비해야 한다. 대개 인라인스케이트 마라톤의 풀코스(42.195㎞) 우승기록은 약 1시간10분.20㎞ 단축코스는 30분 가량에 주파해야 우승권에 들 수 있다.일반인은 시속 20㎞,중상급 선수는 시속30∼40㎞의 속도가 나는 게 보통. 현재 국내 인라인스케이트 동호인은 약 3만명.전문선수는약 1,000명으로 추산된다. e-컬처는 동호인 모임을 후원하는 뜻에서 가장 많은 회원이 참가한 동호회 3개팀에 50만원,30만원,20만원을 지원한다. 각 부문 1∼3등에는 상패,상장 및 고급 인라인스케이트를상품으로 준다.참가 신청은 (02)531-0513·0544. 문호영기자
  • “산따라 물따라 거닐리랏다”

    깎아지른 절벽과 구불구불 강을 따라 나지막히 엎드린 마을,그리고 울창한 숲과 아름다운 새들의 합창.여기에다 뱃사공의 ‘아우라지’가 어우러질 터이면 말 그대로 비경이다. 오대산 깊은 골에서 시작해 수백리를 굽이쳐 흐르면서 보석처럼 아름다운 자연을 만드는 동강.가정의 달 5월,가족과함께 맑은 강물을 따라 걷는 것은 어떨까. 이번 주말 동강구석구석을 발로 밟으며 그 비경에 취할 수 있는 트레킹을떠나자. 트레킹은 가벼운 배낭을 짊어지고 여유롭고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산이나 강,들을 따라 걸으며 대자연을 감상하는레저스포츠.그 지역의 역사와 유래를 배우며 즐기기 때문에 청소년들에게 유익하다.또 간단한 옷차림에 장비가 필요없기 때문에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동강 트레킹은 대부분 강을 따라 걷게 되지만 때로는 산길을 걷고 때로는 배를 타고 강을 건너기도 한다.걷는 일과배를 타는 일이 적당히 어우러져 조금도 지루하지 않다.동강의 아름다움에 흠뻑 젖다 보면 지루함을 느낄 시간이 없기는 하지만 말이다. 동강 트레킹은 강원도 영월군 고성리에서 평창군 진탄나루에 이르는 코스가 가장 좋다. 고성리에서 출발해 소사나루에서 나룻배를 타고 강을 건너면 동강 최후의 오지 마을인 연포가 나온다.연포마을은 7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사는 평화로운 산촌. 연포마을을 지나 한참을 가면 백룡동굴로 이름난 절매마을에 닿는다.그리고 문희와 뇌론을 지나면 기화천이 동강에합류하는 종착지 진탄나루에 도착한다. 이 코스는 어린이도 편하게 걸을 수 있으며 20㎞ 트레킹에 걸리는 시간도 5∼6시간으로 적당하다. 동강은 강을 따라 난 도로가 없어 래프팅 아니면 그 경치를 감상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인제 내린천처럼 급류가 없어 초보자들에게는 래프팅 코스로도 손색이 없지만래프팅은 나이 든 할아버지나 할머니,그리고 어린이들이 하기에는 힘에 부친다.트레킹이야말로 온 가족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동강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가장 적당한 수단이다. 동강은 자연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져 자녀들에게 훌륭한자연학습장이다.왜 댐을 만드는 일을 놓고 그렇게 많은 논란이 벌어졌는지 가 보면 알게 된다. 최근에는 동강 트레킹 여행상품이 나와 어렵지 않게 동강을 직접 접할 수 있다.레저포털 사이트 넥스프리(www.nexfree.com)는 오는 19·20일과 26·27일 1박2일로 동강 트레킹을 떠날 사람을 모으고 있다.선착순 60명.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참가비는 비회원 기준으로 어른 6만3,000원,초등학생 5만8,000원.19일과26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 1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가벼운 복장에 등산화는 기본.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옷도 하나쯤 준비하는 것이 좋다. 문호영기자 alibaba@
  • 두자녀 교육비 월 44만원

    학생 1인당 한달 평균 교육비가 22만1,000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96년의 19만3,000원보다 2만8,000원이 늘어난 것이다. 15일 통계청이 전국의 3만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0년 사회통계조사(교육부문)’결과에 따르면 학생 1인당 한달 평균 교육비는 22만1,000원으로 학교 납입금(9만6,000원)과 과외비(7만7,000원)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두 자녀를 둔 가정은 한달에 44만2,000원의 교육비를 지출하는 셈이다. ◆월평균 교육비 지출. 대학 이상 학생이 54만7,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재수생 (36만3,000원) 고등학생(22만7,000원) 중학생(17만5,000원) 순이었다.취학전 학생의 교육비는 12만2,000원으로 초등학생(11만2,000원)보다 많았다. 가구당 교육비는 한달 평균 37만1,000원으로 96년의 33만8,000원보다 약간 증가했다.가구당 과외비 지출은 14만1,000원에서 12만9,000원으로 줄어드는 기현상이 빚어졌다.학생 1인당 과외비도 96년 8만원에서 7만7,000원으로 감소했다.관계자는 “조사·분석된 통계 수치는 사회 분위기상 납득하기어려워 분석작업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대신 학교 납입금은 96년 11만3,000원에서 16만2,000원으로 증가해 납입금이 가계에 주름살을 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가구당 교육비 지출은 평균 37만1,000원이었으며 10만∼20만원대가 23.0%로 가장 많았다.한달에 자녀 교육비로만 100만원 이상 지출한다는 가구도 5.8%나 됐다. ◆전공과 직업 불일치 심화. 전공과 직업이 일치하는 경우는 고작 29.3%에 불과했다. 희망교육 분야는 컴퓨터관련이 62.9%, 어학관련이 30.5%,문화·교양관련이 25.6%의 순이었다. 특히 10대와 20대의 90% 가량이 컴퓨터 교육을 받고 싶다고 응답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고흐·드가·다빈치의 실화 ‘내가 만난 미술가‘

    예술가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어린이인지 모른다.세상의 편견에 물들지 않은 순수함이야말로 아이들과 예술가의 공통분모다.예술가들의 바로 곁에서 그들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함께 느끼며 힘이 돼주려 했던 아이들이 들려주는 예술가들의 삶.영국 출신 작가 로렌스 안홀트가 글을쓰고 그림을 그려 넣은 ‘내가 만난 미술가 그림책’시리즈는 아이들의 눈을 통해 본 세 화가의 삶의 이야기다.‘반고흐와 해바라기 소년’‘드가와 발레리나 소녀’‘레오나르도와 하늘을 나는 아이’등 3권으로 돼있는 이 시리즈는모두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반 고흐…’에서 작가는 고흐가 아를르에 살 때 만났던우편집배원 조제프 룰랭의 아들 카밀을 화자로 내세운다.유쾌한 성격의 사회주의자였던 룰랭은 나중에 고흐가 병원에입원한 뒤에도 변함없이 찾아와 위로해 준 진정한 친구였다.초상화는 그 사람에 대한 애정이나 존경을 그리는 것이라고 여긴 고흐는 룰랭의 가족 모두를 그렸을 정도로 룰랭 집안과 친했다.카밀은 해바라기 한 다발을 고흐에게 선물해‘해바라기’란 작품을 그리게 한 장본인이다. ‘드가…’에 나오는 아이는 마리 반 괴텐이라는 소녀다. 드가가 점점 시력을 잃어가던 즈음,마리는 파리의 오페라발레학교에 입학한다.마리의 꿈은 발레리나가 되는 것.하지만 집안 사정 때문에 발레를 계속하지 못한다.마리는 드가의 모델이 되면서 가족도 없고 시력도 잃어가는 이 늙은 화가의 외로움과 고통을 이해하고 위로한다.그리고 드가의 조각 ‘발레리나 소녀’를 통해 꿈을 이룬다. 레오나르도는 평생 25점의 그림밖에 완성하지 못했다.그나마 남아 있는 것도 10점 뿐이다.‘레오나르도…’는 레오나르도의 화가로서의 모습보다는 발명가로서 하늘을 나는 꿈을 실현하고자 했던 열정에 초점을 맞췄다.책에 나오는 조로와 살라이는 레오나르도의 작업실에서 일했던 실존인물. 이중 조로는 스승의 화풍을 이어 받아 화가가 됐다.그가 체케로 산에서 비행실험을 한 것은 하나의 전설로 전해진다. 레오나르도는 조로 덕분에 사람도 하늘을 날 수 있다는 꿈을 간직할 수 있었다. 이 책들에는 3명 화가의 크고 작은 특징들이 그림으로든글로든 곳곳에 잘 녹아 있다.고흐의 경우 그림을 그리면서밀짚모자에 초를 세워 놓았던 것이나 화가공동체를 만들 생각으로 마련한 노란 집이 생생하게 드러난다.드가에게서는성격이 괴팍해 모델들을 힘들게 하고 직접 포즈를 잡아 보이기도 했던 점이 눈에 띈다.레오나르도의 경우 동물을 좋아했던 것,특히 새장에 가둬놓고 파는 새를 보면 사서 자유롭게 놓아줬던 점이나 왼손잡이여서 뒤집힌 글씨를 썼던 것,7,000쪽이 넘는 아이디어 공책을 남겼을 정도로 메모광이었던 모습이 잘 드러나 있다. ‘내가 만든 미술가 그림책’ 시리즈는 영국에서는 초등학생용 국정미술교과서로 추천되었으며,애니메이션과 점자책으로도 만들어지는 등 화제를 모았던 책이다.이복희 옮김웅진닷컴 펴냄. 김종면기자
  • 학부모 들썩 학원 맞장구

    “서울대가 경시대회 입상을 수시모집의 주요 자격 요건으로 발표한 뒤 ‘경시대회반이 있느냐’는 고3생과 학부모들의 문의전화가 빗발칩니다.” 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올림피아드’반을 운영하고있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학원 관계자는 이같이 귀띔했다.‘수학올림피아드’반의 강의는 매주 수·금요일 저녁 8시부터 3시간씩.정원은 5명으로 모두 학교에서 내로라하는‘수학 도사’들이다. 이 관계자는 “강의 수준이 높기 때문에 고2 학생도 수업에 참여할 수 있고,수강료는 20만원선”이라면서 “요즘 가장잘 나가는 3대 강사인 M·J·C씨중 1명이 우리 학원에서 가르친다”고 자랑했다.교재는 강사가 ‘특별히’ 만든 것이다.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H수학전문학원의 경우 문과반은 1주일에 2번,이과생반은 3번씩 수학을 가르친다.한번에 4시간연속 강의하며 1대1로 가르친다.수업료는 문과반 20만원,이과반 30만원이다. 학원 관계자는 “학생이 수업 내용을 잘 따라 오면 경시대회도 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고 말했다. 강남구 삼성동의 S학원은 1주일에 2번씩 ‘수학 고급반’을 운영한다.한번에 100분 강의이며 보조 교사가 학생이 원하는 때 문제풀이를 도와준다.학원 관계자는 “학원교육만 충실히 받으면 웬만한 경시대회 입상도 가능하다”면서 “보조교사가 1∼2시간씩 1대1로 지도해 주기 때문에 성적도 쑥쑥오르고 수강료는 15만원으로 저렴한 편”이라고 강조했다. 영어와 외국어 경시대회는 주로 외국에서 산 경험이 있는학생들이 많이 응시한다.그러나 이들도 학원에서 텝스·토플·토익 등을 따로 공부한다. 경시대회 준비는 고교생에만 국한된 게 아니다.중학생과 초등학생들도 이미 경시대회 준비 대열에 뛰어들었다. 중3생인 O양(15·서울 노원구 상계동)은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방학이면 강남의 학원에서 영어·수학 고급반 강의를 들었다”면서 “지난해 전국 규모의 경시대회에서 입상했다”고 자랑했다. 서울 강남의 한 인문계 고교 수학교사인 K씨(30·여)는 “경시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한반에 1명꼴”이라면서 “초등학교 때부터 수학·영어 경시대회 입상을 노리고 학원을꾸준히 다닌 학생들”이라고 말했다. K씨는 “학생들의 실력이 천차만별이라 학교에서 경시대회준비까지 도와줄 수는 없다”면서 “서울대까지 경시대회를수시모집의 주요 항목으로 도입함에 따라 과열 분위기를 부추기는 게 아닌지 모르겠다”고 개탄했다. 전영우기자 anselmus@
  • 인천 결식학생 1만명 넘어서

    인천지역 결식학생이 1만명을 넘어섰다. 11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우자동차 사태와 지역경제침체로 당국이나 단체 등의 지원이 없을 경우 점심을 굶어야 하는 학생이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결식학생은 초등학생이 5,360명으로 가장 많고 중학생 2,070명,고등학생 2,650명 등 모두 1만80명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1,570명이 늘어난 것이며 IMF 한파가 몰아친 지난 98년의 1,200여명에 비해 무려 8배 이상 증가한수치다. 시교육청은 결식학생 급증에 따라 올 추경예산에 1억4,500여만원의 중식 지원비를 책정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나섰다. 인천 김학준기자
  • EBS 스승의 날 특집 다채

    EBS TV는 스승의 날(15일)을 맞아 다채로운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오는 14∼15일 이틀간 ‘교육부총리와 교육가족과의 대화’(14일 오후 9시45분),‘퀴즈 천하통일’(15일 오후 6시55분),‘캡틴 오,마이 캡틴’(15일 오후 7시50분)등을 차례로 방송한다. ‘교육부총리와 교육가족과의 대화’는 한완상 교육부총리,이미나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공숙자 인천 도화초등학교 교사 등 교육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위기에 처한 공교육의 현실에 대해 솔직하게 대화하는 프로그램.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퀴즈 프로그램인 ‘퀴즈 천하통일’은 스승의 날 특집으로 초등학생 18명과 이들의 선생님 18명을 특별초청한 가운데 이색 퀴즈를 선보인다.
  • 육군 사공헌구 이병 간암 아버지에 간 이식

    “헌구야,어버이날 큰 선물 정말 고맙다.” “아버지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게 돼 저도 기뻐요.” 어버이날인 8일 오전 6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의료원 3층 종합수술장 입구에선 환자 이동용 침대에 나란히 누운 사공익씨(51·대구시 수성구 신매동)와 아들 헌구 이병(21·육군 진군포병부대)이 간이식 수술 직전 뜨거운 부자(父子)의 정을 나눴다.이날 헌구 이병은 3년 전 발병한 간경화가 간암으로 진행된 아버지에게 ‘카네이션보다 더 붉은’ 자신의 젊고 건강한 간의 60%를 떼어 드렸다. 감기도 별로 걸리지 않았을 만큼 건강했던 데다 지난 2월 입대,호된 훈련으로 단련된 헌구 이병의 간은 이 병원 일반외과 조재원 박사(44)팀에 의해 12시간의 대수술을 거쳐 아버지의 몸에 성공적으로 이식됐다. 대구 계명대 식품공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던 헌구 이병이 입대하던 지난 2월 아버지는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고있었고 어머니는 생계와 수술비 마련을 위해 아버지가 꾸려오던 유치원·초등학생 학원 운영을 맡아 동분서주했다. 군대에서 헌구 이병은 집안 생각으로 마음이 무거워지곤했다.3개월의 군대생활을 통해 부모님의 은혜와 소중함을절실히 느끼던 그는 청원휴가를 내 조직검사를 받았고,간이식이 가능하다는 판정이 나오자 망설임 없이 수술을 결심했다. 한만교기자 mghann@
  • 어린이 컴퓨터 얼마나 쓰게할까

    어린이전용 포털사이트 ‘쥬니어네이버(www.jrnaver.com)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12세 이하 초등학생(7,449명)중 컴퓨터를 공부·숙제 등에 이용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9.2%에불과했다.대부분은 인터넷(49.8%)이나 게임·오락(34.6%)을하느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 컴퓨터와 관련해 학부모들은 크게 두가지를 염려한다.음란·폭력사이트 노출과 컴퓨터 중독증이다. 전문가들은 예방을 최우선으로 꼽는다.컴퓨터를 거실 등가족 공용공간에 두고 공개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것이 가장좋은 예방법이다. 하루 2시간 이상 컴퓨터 앞에 앉지 않도록 하고,밤늦은 시간에는 컴퓨터 사용을 자제시키는 것이 좋다. 자녀가 성인사이트를 봤다고 해서 성급하게 야단치거나 모멸감부터 느끼게 해선 안된다.대신 성인사이트가 왜 유해한지를 차분히 설명한 뒤 유해정보를 차단하는 소프트웨어를함께 설치하면 된다. 수호천사 3.0(galaxy.channeli.net//neotec) 지킴이(www.jikimi.net) 어린이용 웹브라우저(galaxy.channeli.net//neotec) 등이 대표적인 음란물 차단 소프트웨어다.부모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자녀와 함께 인터넷을하면서 바람직한 컴퓨터 사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다. 얼굴 맞대고 살지만 이메일로 속마음을 주고받으면 색다른정을 느낄 수도 있다. 새벽 늦게까지 컴퓨터 앞에 앉아 있으면 일단 컴퓨터 중독증으로 의심해 볼만 하다. 그렇다고 섣불리 아이를 몰아붙이면 몰래 PC방에 가거나 반항심을 불러일으켜 역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생활습관을 바꾸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보다 근원적인 해결책은 학원가는 것과 컴퓨터 외에는 방과후에 달리 할 일이 없는 자녀가 적성과 소질에 맞는 취미를 가질 수 있도록 길을 터주는 것이다. 이순녀기자
  • 고교생 60% 눈건강 ‘빨간불’

    고등학생은 10명 가운데 6명,초등학생은 10명중 4명,유치원생은 10명중 3명이 눈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내 여자 실업계 A정보산업고와 인문계 B남자고교 2·3학년생 등 모두 2,500명을 대상으로 정밀 안과검진을 실시한 결과,59.2%에 해당하는 1,481명이 근시·원시 등 굴절 이상,눈썹찔림증,사시,색각(色覺) 이상 등 각종 안과적 문제를 보였다. 또 서울 여의도초등학교,경기 김포시 금란초등학교 등 서울 및 경기 지역의 초등학교 21곳 2만4,081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력검사를 한 결과 40%인 9,603명이 굴절이상 등 눈에 이상을 나타냈다. 아울러 서울 영등포 보건소와 공동으로 지난 4월 영등포 관내 어린이집 27곳의 원아 1,612명을 대상으로 안과질환 유무를 검진한 결과,29.7%인 478명에게서 눈이상이 발견됐다. 이 대학 소아안과 김용란 교수는 “눈에 문제가 생기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면서“독서,컴퓨터 등 눈을 혹사시키는 주변환경이 고쳐지지 않는 한 이런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청주 용암초등학교 감동 스토리

    뇌성마비 친구의 학교생활을 4년째 보살펴 주는 천사같은 초등학생이 있어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청주시 상당구 용암초등학교 4학년 김금순양(10·청주시상당구 용암동 주공아파트)은 중증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같은 반 친구 홍성봉군(11)의 손을 1학년 때부터 잡고 다닌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금순이와 성봉이는 아침 8시 반이면아파트 앞에서 만난다.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둘은 손을잡고 학교까지 걸어 등교한다.학교에 다다르면 금순이는성봉이의 실내화를 꺼내 신겨 주고 같은 교실로 들어간다. 금순이는 항상 여분의 손수건을 가지고 다닌다.성봉이가아직도 어린애처럼 침을 흘려 틈나는 대로 성봉이의 침을닦아줘야 하기 때문이다.또 쉬는 시간에는 성봉이의 수업준비물을 빠짐없이 챙겨주고 성봉이가 화장실을 갈 때도혼자 보내지 않는다. 점심시간이면 구내 식당에서 성봉이의 식사를 먼저 받아챙겨준 뒤 성봉이가 밥먹는 것을 도와준다. 물론 방과 후에도 금순이와 성봉이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함께 집에 간다. 금순이는 또 가끔 성봉이의 대변인역할도 한다.성봉이가 다른 친구들에게 제대로 의사표현을 하지 못할 때다. 이런 금순이는 학교에서 ‘날개없는 천사’로 통한다. 1학년 때 같은 반 친구로 알게 된 금순이와 성봉이는 2,3,4학년을 같은 교실에서 공부해 왔다.금순이가 원했기 때문이다. 금순이는 “아이들이 가끔 몸이 불편한 성봉이를 놀릴 때 화가 난다”며 “성봉이는 말은 제대로 못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착한 친구”라고 말했다. 담임 김영순 교사(47)는 “금순이가 성봉이와 친하게 지내자 다른 친구들도 성봉이를 도와주곤 한다”며 “우리반에서는 왕따같은 것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금순이의 아름다운 친구 사랑에 감동한 이 학교 선생님들은 충북도 교육청에 표창을 상신,금순이는 4일 어린이날 기념 모범 어린이 상을 받았다. 청주 김동진기자 KDJ@
  • [씨줄날줄] ‘내 아이는 특별하다’

    오늘은 79번째 어린이날이다.어린이날이 제정된 것은 1923년 일제 강점기였다.사회적으로 속박당하고 경제적으로희생을 강요받던 어린이들에게 새처럼 하늘을 날아보자는메시지는 패러다임을 바꾸는 천지개벽이었다.다음 세대의주체로서 당당하게 권리를 가진다는 ‘어린이 해방 선언’이었던 셈이다. 이후 어린이들이 걸어온 길은 사회상의 구비구비를 반영하는 거울과 같았다.산업사회가 고도화되면서 핵가족의 틀이 뿌리를 내렸고 ‘나홀로 어린이’ 가정이 속출했다.자녀가 소중하다는 생각에 부모들은 ‘내 아이는 남달라야한다’며 과잉 보호도 서슴지 않았다.해야 할 일은 어려움이 있더라도 해내고,해서는 안될 일이라면 참아낼 줄 아는절제력 있는 어린이들이 줄고 있다.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성을 키우지 못한 어린이들도 없지 않다. 산업사회의 고도화는 학습 수준의 잣대로 우열을 가리는서열화라는 부작용도 낳았다.어린이들은 어른들의 부질없는 경쟁심의 희생물이 됐다.‘내 아이는 특별해야 한다’는 빗나간 가치관이 과잉교육열에서 전형을보였다.영어유치원부터 시작해 피아노·태권도·미술·컴퓨터까지 가르치려는 부모들의 과욕에 동심은 멍들었다.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는 학과 공부에 얽매여야 한다. 어린이 사랑이 넘쳐나는 다른 한편에서는 부모의 기본적인 보호마저 받지 못해 굶주리고 있는가 하면 어른들의 갖가지 폭력과 학대에 신음하는 어린이가 적지 않다.전국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점심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초등학생이 9만5,000여명에 이른다.올 들어 4월까지 갖가지 정신적·육체적 학대를 견디다 못해 한국어린이보호재단의 문을 두드린 사례는 14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나늘었다. 정부는 올 어린이날을 계기로 ‘어린이 보호·육성 5개년계획’을 세웠다는 소식이다. 아동복지법에서 유치원생과함께 12세 이하 초등학생을 어린이로 규정하고 각종 어린이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는 것이다.또 현행 아동보호법과는 별도로 가칭 아동안전보호법도 만들어 어린이들이 마음놓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을 확충하기로 했다고 한다.그러나 오늘의 어린이 문제는정부 혼자 힘으로는 해결될 수 없다는 생각이다.이번 어린이날이 어려운 처지의 어린이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을 주는 소중한 기회가됐으면 한다. 정인학 논설위원 chung@
  • 어린이 ‘5∼12세’로 규정

    어린이 보호·육성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범정부 차원의 ‘어린이 보호·육성 5개년 계획’이 올해 말까지 수립된다. 정부는 이를 위해 우선 현행 아동복지법 등에 ‘어린이’의 법률적 개념을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5∼12세)으로 규정하는 등 관련 정책 개발을 체계화하기로 했다.또 어린이를 적극적인 권리주체로 인정해 각종 어린이단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아동보호법과 별도로 아동안전보호법(가칭)을 제정,각종 어린이 용품에 대한 안전기준을 확립하고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도 확대 지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김용수기자 dragon@
  • 초등학생 장래 희망직업 ‘프로게이머·선생님’

    초등학교 5·6학년 남학생은 프로게이머,여학생은 교사를장래 희망직업으로 꼽았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姜武燮)은 3일 전국 16개 초등학교 5·6학년생 1,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희망직업 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남학생 561명중 197명은 장래에 가장 갖고 싶은 직업(복수응답)으로 프로게이머를 들었다.이어 운동선수(180명),컴퓨터 전문가(154명),과학자(135명),발명가(91명),탤런트 및 개그맨(71명),법조인(69명),동물사육사(58명),만화가(51명),정치인(48명) 등의 순이었다.여학생 589명중239명은 가장 원하는 직업으로 교사를 꼽았다.음악가(165명),탤런트(143명),디자이너(126명),아나운서(92명),의사(89),코디네이터(79),교수(60),간호사(54),만화가(53)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박홍기기자
  • 어린이날 좋은 영화·비디오

    어린이날을 또 어떻게 ‘때울까’ 내심 고민하는 부모들이 적지 않을 듯하다.잘 찾아보면 짭짤한 프로그램들이 많다.다리품을 팔 요량이라면 모처럼 온가족이 극장 나들이를해도 좋겠다.그보다는 간편하면서도 실속있는 오락거리를찾는다면 동네 비디오 가게에 들러보자.좋은 비디오를 공짜로 빌려주는 행사가 준비돼 있다. ◇‘옐로우 스톤’ 특별상영 서울 63아이맥스 영화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말까지 아이맥스 영화 ‘옐로우 스톤’을 상영한다.미국 최대의 국립공원 옐로우스톤의 비경이 박진감 넘치는 아이맥스 화면에 담겼다.아슬아슬한 대협곡,장엄한 폭포수 등 대자연을 배경으로 그 옛날 탐험가들의 행로를 따라가며 어린이들의 개척정신을 일깨워준다.지난 94년 국내 첫 개봉돼 크게 인기를 얻었다.(02)789-5663◇애니메이션 ‘런딤’ 아시아 최초의 TV용 3D애니메이션‘런딤’을 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 서울랜드에서 볼 수 있다.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5일 오후3시와 6일 오후1시,서울랜드는 5일 낮12시부터 오후5시까지 총 6회 상영.한국과일본의 청소년들이 지구환경파괴를 막기 위해 활약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최근 한국과 일본 TV에서 동시방영에 들어갔다.(02)2140-4026◇비디오 무료대여 서울YMCA의 비디오숍 경영자 모임 ‘으뜸과 버금’이 5일까지 전국 150여개 회원점에서 ‘어린이와 함께 보는 비디오 무료대여 행사’를 연다.가까운 ‘으뜸과 버금’ 회원점을 어린이와 함께 찾아가면 아래에 선정된 16편의 비디오를 무료로 빌려볼 수 있다.▲책상서랍속의 동화 ▲그림속 나의 마을 ▲사이먼 비치 ▲바이센테니얼 맨 ▲오즈의 마법사 ▲위대한 강 ▲엘모의 대모험 ▲피리부는 목동 ▲환타지아 2000 ▲이집트 왕자 ▲레오니오니의 동물우화 ▲산타할아버지의 휴가(이상 초등학생용)▲스노우맨 ▲하얀 꼬마곰 라스 ▲배고픈 애벌레 ▲두더지(이상 유아용) (02)736-5640황수정기자 sjh@
  • 전국초등생 ‘우정’ 주제 글짓기 공모

    MBC는 삼성생명과 함께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정을 주제로 한 글짓기를 공모한다.친구와 함께 한 즐거운 추억이나 친구에게 미안했던 일,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등을 200자 원고지 7장 분량으로 적어 6월5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31번지 MBC 사업부로 보내면 된다.대상 1편에 상금100만원과 상패,금상 2편에 각 70만원과 상패,은상 3편에각 50만원과 상패,동상 5편에 각 30만원과 상패 등이 주어진다.입상작은 동화책 ‘바다로 간 고니’로 엮어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02)789-3788
  • 유명 리조트 이벤트 ‘풍성’

    전국 유명 리조트들도 어린이들의 눈 높이에 맞춘 다양한이벤트를 마련했다. [용평리조트] 5·6일 리조트 입구에서 피에로와 키다리아저씨가 어린이에게 매직 풍선을 나눠 준다.드래곤파크에서 매시간 벌어지는 만화속 캐릭터들의 공연도 재미 있다. 민속연 종이비행기 에어로켓 등을 직접 만들어 날릴 수 있다.6일까지 13세이하의 초등학생은 관광케이블카를 요금을 받지않는다. [휘닉스파크] 5일 호텔내 ‘캐슬 파인즈’에서 만 7세이하의 어린이에게 뷔페를 무료로 제공한다.몽블랑 정상에서는사생대회가 열리며 어린이 눈 높이에 맞춘 아마추어무선(HAM) 특강도 있다.호텔 2층 ‘휘닉스 볼룸’에서는 만화영화‘피터팬’을 상영한다. [대명비발디파크] 5일 오전 10시부터 전차 장갑차 자주포등 군 장비 전시회와 군악대 퍼레이드,패러글라이딩 시범등의 행사를 마련한다.부모와 어린이가 2인1조로 참가하는가족 DDR 경연대회도 열린다. 속초 설악대명콘도에서는 패러글라이딩 시범과 무료 어린이 골프교실이 열린다.대명비발디파크, 대명설악콘도 (033)635-8311 [한화리조트] 설악 5일 모형 로켓과 연을 직접 만들어 날리는 스카이 이벤트와 필리핀 곡예단 공연,군악대 퍼레이드,특공무술 시범 등을 준비했다.오후 8시부터는 불꽃놀이가밤하늘을 수놓는다.
  • 초등생 67%가 학원교습 받는다

    초등학생 3명 가운데 2명은 방과 후 한 곳 이상의 학원에다닌다. 1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전국 초등학교 3∼6년생 1,090명을 조사해 발표한 ‘어린이 문화 실태’에 따르면 학생들이 방과 후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일은 ‘학원교습’ 38.1%,‘TV시청’ 17.6%,‘컴퓨터’ 15.0% 순으로 나타났다.다니는 학원 수는 1곳 40.4%,2곳 18.1%,3곳 5.2%였으며 4곳 이상을 다니는 학생도 3.5%나 됐다.학습지는 1개 46.0%,2개 26.5%,3개 13.6%였다. 하지만 강요에 의해 학원을 다니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다니고 싶은 학원이 없다’고 답한 학생이 39.1%,‘억지로 하는 학원 교습이나 학습지가 있다’가 27.9%였다.가족과의 대화시간은 ‘10∼20분’ 24.7%,‘거의 없다’ 22.6%로 나타나 가족간 단절이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순녀기자 coral@
  • 어린이들이 가장 받고싶은 선물 ‘베스트 10’

    같은 돈을 들이고도 아이들에게 ‘짱!’ 소리를 못듣는 부모가 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지 못한 탓이다.유통업체들이 앞다퉈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날 받고싶은 선물’을 설문조사한 결과,초등학생은 디지몬게임기와 애완동물·핸드폰을,중학생은 게임CD와 MP3를 주로 꼽았다. 어린이 날 선물 ‘베스트 10’을 소개한다. [디지몬] 일본 캐릭터이지만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올해 최고 히트상품이다.디지몬이란 디지몬스터의 준말로 ‘포켓몬’의 사촌격이다.디지몬 캐릭터를 이용한 게임기와 인형 등이 큰 인기다.특히 알에서 부화된 디지몬을 각기 다른 몬스터로 훈련시켜 친구와 전투를 즐기는 게임기는 폭발적인 인기다.게임기는 2만∼3만원,캐릭터인형은 1만원대이다. [디아블로2] 게임CD이다.e-현대백화점 조사에서 ‘중학생이 받고싶은 선물 1위’를 차지했다(한글판 4만2,000원).‘하얀마음 백구’ ‘짱구는 못말려’ 등도 반응이 좋다.2·3위는 컴퓨터와 MP3가 차지했다. [애완동물] 디지몬의 인기에 버금가는 선물이다.2,000∼5,000원대의 청거북과 햄스터,2만원대의 이과나는 부담이 없으면서도 아이들이 매우 좋아한다.애완동물과 먹이,집을 묶은1만∼2만원대의 세트상품도 있다. 이과나는 한달에 한번 정도 허물을 벗는 모습을 관찰할 수있다. [사이버 강아지] 강아지를 사달라는 아이의 채근에 난감했던 부모라면 관심가져 볼만한 상품이다.가격이 싸면서도 완구에 내장된 센서가 진짜 강아지를 기르는 듯한 재미를 제공한다. 3만5,000∼4만8,000원. [틴틴브라] 성장이 빠른 요즘 소녀들이 내심 탐내는 선물이다.비비안 틴틴브라 세트 2만6,500원. [인형] 바비 미미 쥬쥬 제니가 인기다.2만∼3만원대.슈퍼·병원 등을 옮겨놓은 ‘인형의 집’도 다양하다. [변신로봇] 가오가이거 로봇의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비스트 워’ 시리즈 로봇이 급부상했다.TV에서 방영중인 만화캐릭터 로봇으로 2만9,000∼6만5,000원이다. [컴퓨터] 전자상가의 어린이날 특판상품을 활용하면 가격부담을 줄일 수 있다.할인점 홈플러스는 컴퓨터(115만원)를사면 15만원짜리 디지털 카메라를 공짜로 얹어준다.디즈니캐릭터인 ‘푸’의 얼굴을 마우스로 제작한 푸마우스(2만1,000원)와 전자파 차단기능을 깜찍한 캐릭터에 담은 모니터커버 ‘고미’(3만3,000원) 등 관련소품도 시선을 끈다. [힙합바지] 아동복의 고정관념도 바꿔야 한다.습관처럼 밝고 환한 색상을 골랐다가는 자녀들에게 핀잔받기 십상이다. 요즘 아이들은 베이지 카키류의 점잖은 색상과 헐렁하게 입는 힙합스타일을 좋아한다. [그밖의 상품들] 레고·킥보드·인라인 스케이트 등도 스테디 셀러다. 할인점에서 5만∼6만원대의 인라인 스케이트를 판매중이며,LG홈쇼핑은 보호대와 헬멧을 포함해 6만5000원에 내놓았다.비슷한 가격대의 무선조종 자동차와 코끼리 농구대 겸용미끄럼틀도 반응이 좋다.삼성플라자 분당점은 헬로 키티 캐릭터 상품을 최고 50%까지 할인판매한다. 물론 그 어떤 선물도 ‘어린이들과 시간을 함께 하는 것’보다 나을 수 없음은 물론이다. 안미현기자 hyun@
  • 市 어린이 홈페이지 새달 오픈

    어린이 전용 인터넷 홈페이지가 개설된다. 서울시는 다음달 2일부터 ‘어린이 포커스’(www.kid.metro.seoul.kr)를 개설,운영한다. 홈페이지에선 역사·문화·경제·지리 등 서울에 관한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사이버 백일장’ ‘궁금증 문답’ 등의 코너도 마련돼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홈페이지는 ‘서울의 모습’을 비롯해 어제와 오늘,문화,경제,지방자치,내친구 등 6개 메뉴에 38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한편 서울시는 ‘어린이 포커스’의 개설을 기념,다음달2∼30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이버 가족사진’을인터넷(www.kid.metro.seoul.kr)이나 우편(서울시 중구 태평로 1가 31 서울시청 홍보담당관실)으로 공모한다.문의 731-6113. 이석우기자 s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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