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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줄날줄] 돼지저금통/오승호 논설위원

    “지난달 중순부터 돼지저금통 출고량이 30∼40%나 줄었습니다.동전을 지폐로 바꿀 때 수수료를 물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데,돼지저금통 수요가 더 줄어들지 않을까 걱정스러울 뿐입니다.” 경기도 고양에 있는 W상사 김모 팀장은 “소규모 영세 업자들의 타격은 더 클 것”이라면서 편안하게 영업을 하려는 은행들을 나무랐다.이 회사는 지난 대선 때 노사모 회원들이 깨끗한 선거 문화 정착 등을 위해 사용한 ‘희망 돼지’ 저금통 100만개를 제작한 업체로 규모가 크다. 동전이 은행 창구에서 홀대받으면서 부모가 어린 자녀와 함께 돼지저금통을 들고 은행을 찾았다가 동전 교환을 거절당해 발길을 돌리는 예도 있다.이쯤되면 아이가 돈에 대한 개념을 가지게 될 때,돼지저금통을 사서 저금하는 재미를 가르치는 ‘육아 플랜’을 수정해야 한다면 지나친 비약일까. 한국은행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은행들을 비난하는 글이 다시 쇄도하고 있다.은행장들이 지난 18일 한은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일정량 이상의 동전을 교환할 때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이 발단이 된 것 같다.한 네티즌은 “돼지저금통에 저금 잘 했다고 칭찬하면서 초등학생을 은행으로 데리고 가 지폐로 바꾸는 엄마의 모습이 얼마나 보기 좋으냐.”면서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괜한 사람에게 무안을 주느냐.”고 지적했다.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1주일에 하루 또는 특정 요일의 오전에 한해 동전을 지폐로 바꿔주고 있는 은행 영업은 개선되어야 한다.법적으로 일정 개수 이상의 동전 교환 등을 거부할 수 있게 돼 있는 일본이나 EU와는 달리 현행 한은법에는 이런 제한이 없다.한은 김두경 발권국장은 “수수료는 자유화돼 있기 때문에 은행들이 알아서 할 일이며,한은법을 바꾸는 일도 쉽지 않다.”면서 “빠른 시일 안에 대책을 내놓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침체 장기화로 책상 서랍이나 돼지 저금통에 있는 동전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은행들은 서민들의 고통을 감안,수수료 부과 등을 하기에 앞서 동전 자동교환기 설치 확대 등의 서비스 개선에 주력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라고 본다. 오승호 논설위원 osh@seoul.co.kr˝
  • 서대문구에 가면…자연과 역사 체험 한걸음에

    서대문구에 가면…자연과 역사 체험 한걸음에

    학부모들은 여름방학 동안의 자녀 교육이 신경쓰이는 대목이다.서울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운영하고 있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등은 이같은 걱정거리를 더는 데 도움이 될 듯하다.시간적 노력과 경제적 비용을 크게 들이지 않아도 자연과 역사를 배우는 ‘체험의 장’으로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자연이 숨쉬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연희동 안산 자락에 위치한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서대문구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건립한 자연사박물관이다.지난해 개장한 박물관은 인간과 자연관·생명진화관·지구환경관 등 3개의 주제관과 기획전시실·시청각실·가상체험실 등의 부속시설로 이뤄져 있다.전시표본과 수장품은 대형 공룡 모형을 비롯,4000여점에 이른다. 현 구청장은 “이곳에서는 각종 동·식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다.”면서 “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지구와 생명체의 탄생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특히 박물관은 유치원·초등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0일부터 8월21일까지 7개 분야에 75개 특별강좌(정원 1500명)를 마련했다. 유치반의 경우 ▲금붕어는 내 친구 ▲집짓는 선수 거미,초등 저학년반은 ▲우리 동네 꽃나무 ▲모래야,넌 어디서 왔니? ▲바다는 기름을 싫어해요,초등 고학년반은 ▲갑옷 입은 곤충 ▲화산섬 제주도 등이다.강좌는 일요일과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에 오전반과 오후A·B반 등 3개반으로 나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접수는 다음달 3일(추가접수기간은 다음달 6∼10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수강료 1만원. ●역사가 숨쉬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서대문사거리에 있는 독립문을 돌아 독립문공원을 가로질러가면 나타나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1908년 경성감옥이란 이름으로 문을 연 뒤 3·1독립만세운동과 105인 사건,신간회 사건 등 굵직굵직한 항일독립운동에 연루됐던 애국지사들이 옥고를 치렀던 곳.1923년 서대문형무소,1945년 서울형무소,1961년 서울교도소,1967년 서울구치소 등으로 명칭이 바뀌다가 1992년 서대문독립공원으로 탈바꿈했다.이어 1998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새롭게 단장을 마쳤다.15동의 옥사 가운데 7동과 보안과청사,사형장 등이 보존돼 있다. 이 중 보안과청사를 꾸며 만든 ‘역사전시관’은 1층에 애국선열의 활동상을 대형스크린을 통해 보여주는 영상실과 기획전시실 등이 들어서 있다.2층으로 올라가면 사이토 총독에게 폭탄을 던진 강우규 의사의 의거를 3차원 입체영상으로 재현한 매직비선과 실물크기의 벽관·독방 모형 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또 지하1층 ‘체험의 장’은 애국지사들의 밀랍인형과 고문장면을 생생하게 재현했으며,‘유관순굴’로 불렸던 여성용 감방도 볼 수 있다.사형장에 들어서면 한 그루의 미루나무가 서있다.사형수들이 이 나무에 기대어 통곡한 뒤 사형장의 이슬로 사라져갔다는 얘기도 전해지고 있다. 현 구청장은 “하루 평균 2000여명,연간 150만명이 찾고 있다.”면서 “2001년 일본 총리로는 처음으로 고이즈미 총리가 참배하는 등 매년 8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다녀가는 국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수능레이더] 외국어린이와 어울려 견문 넓히세요

    [수능레이더] 외국어린이와 어울려 견문 넓히세요

    ●국제교육진흥원(www.ied.go.kr)은 오는 9월5일부터 12월5일까지 3달 동안 진행될 ‘2004 제2회 일요지구촌 학교’ 학생을 모집한다. 영어·일어·중국어반에서 각 15∼20명씩,모두 4∼5개반 80명을 선발한다.교육경비는 일체 무상,점심을 제공한다.수업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이뤄진다. 지원 자격은 국내에 사는 외국인 자녀로 자국어 및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초등학생과,해외에서 살다 귀국한 내국인 자녀로 체류 국가의 언어와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초등학생이다.학년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지원서는 7월20일(화)까지 내면 된다.(02)3668-1326,1328. ●주니어 영어전문 브랜드 YBMCC(www.ybmecc.com)는 오는 8월22일(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제1회 ECC 뉴스앵커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분야는 유아부(국내)와 초등A부(국내 초등 1∼3학년),초등B부(국내 초등 4∼6학년),해외거주 경험자부(유·초등부) 등 4개 부문.3∼5분 안에 자신의 학교나 주변에서 일어난 일 가운데 자신이 직접 뉴스를 만들어 발표하면 된다. 국내부에 참가하려면 해외 체류 경험이 없거나 최근 3년 동안 해외 체류 경험이 6개월 미만이어야 한다.국외부는 최근 3년 동안 6개월 이상 해외에 머무른 경험이 있거나 연속 해외체류자,해외 교포면 참가할 수 있다. 원서는 7월2일(금)까지 가까운 전국 ECC 지점에서 교부·접수한다.참가자들은 원서 접수시 자신이 직접 취재한 뉴스 원고와 테이프를 내야 한다. 1차 예선은 7월2일까지 접수된 원고와 테이프로 심사하며,이를 통과하면 지역별로 심사위원 앞에서 원고를 발표하는 2차 예선을 실시,최종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각 부문 대상과 1등 각 4명,2등 8명,장려상 12명 등 28명의 수상자는 오는 9월26∼29일(일∼수) 추석 연휴기간에 CNN 아시아지역 홍콩 본사를 견학한다.1688-0509. ●한국쓰리엠(www.3m.co.kr)은 8월7∼10일(토∼화) 3박4일 동안 경기도 이천 그린화재 연수원에서 열릴 예정인 제3회 ‘3M 사이언스 캠프’에 참가할 학생·교사를 모집한다. 학생 지원자격은 전국 중학교 1·2학년생 가운데 각종 과학경진대회 수상자로,지원서와 학교장 확인 및 추천서,수상경력 증명서 및 기타 서류 등을 내야 한다.80명 모집.참가비는 없다. 교사 지원자격은 일선 학교 과학교사 및 교수,연구소 연구원,과학 관련 단체 임직원 및 이와 동등한 자격 소유자로 지원서와 A4용지 2장 분량의 수업안을 내야 한다. 모집 분야는 실험실습과 발명교육,생물·화석·환경,창의성 교육,첨단과학 등 학생 탐구활동 중심과제 등이다.강의 시간과 강사료는 1교시 90분 수업에 실습기자재와 재료비 포함해 60만원.캠프가 끝나면 우수 강사 포상을 한다. 참가신청은 학생 7월12일(월)까지,교사는 6월25일(금)까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학생 지원서류는 우편으로만 받는다.080-033-4114.
  • [수능레이더] 외국어린이와 어울려 견문 넓히세요

    ●국제교육진흥원(www.ied.go.kr)은 오는 9월5일부터 12월5일까지 3달 동안 진행될 ‘2004 제2회 일요지구촌 학교’ 학생을 모집한다. 영어·일어·중국어반에서 각 15∼20명씩,모두 4∼5개반 80명을 선발한다.교육경비는 일체 무상,점심을 제공한다.수업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이뤄진다. 지원 자격은 국내에 사는 외국인 자녀로 자국어 및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초등학생과,해외에서 살다 귀국한 내국인 자녀로 체류 국가의 언어와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초등학생이다.학년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지원서는 7월20일(화)까지 내면 된다.(02)3668-1326,1328. ●주니어 영어전문 브랜드 YBMCC(www.ybmecc.com)는 오는 8월22일(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제1회 ECC 뉴스앵커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분야는 유아부(국내)와 초등A부(국내 초등 1∼3학년),초등B부(국내 초등 4∼6학년),해외거주 경험자부(유·초등부) 등 4개 부문.3∼5분 안에 자신의 학교나 주변에서 일어난 일 가운데 자신이 직접 뉴스를 만들어 발표하면 된다. 국내부에 참가하려면 해외 체류 경험이 없거나 최근 3년 동안 해외 체류 경험이 6개월 미만이어야 한다.국외부는 최근 3년 동안 6개월 이상 해외에 머무른 경험이 있거나 연속 해외체류자,해외 교포면 참가할 수 있다. 원서는 7월2일(금)까지 가까운 전국 ECC 지점에서 교부·접수한다.참가자들은 원서 접수시 자신이 직접 취재한 뉴스 원고와 테이프를 내야 한다. 1차 예선은 7월2일까지 접수된 원고와 테이프로 심사하며,이를 통과하면 지역별로 심사위원 앞에서 원고를 발표하는 2차 예선을 실시,최종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각 부문 대상과 1등 각 4명,2등 8명,장려상 12명 등 28명의 수상자는 오는 9월26∼29일(일∼수) 추석 연휴기간에 CNN 아시아지역 홍콩 본사를 견학한다.1688-0509. ●한국쓰리엠(www.3m.co.kr)은 8월7∼10일(토∼화) 3박4일 동안 경기도 이천 그린화재 연수원에서 열릴 예정인 제3회 ‘3M 사이언스 캠프’에 참가할 학생·교사를 모집한다. 학생 지원자격은 전국 중학교 1·2학년생 가운데 각종 과학경진대회 수상자로,지원서와 학교장 확인 및 추천서,수상경력 증명서 및 기타 서류 등을 내야 한다.80명 모집.참가비는 없다. 교사 지원자격은 일선 학교 과학교사 및 교수,연구소 연구원,과학 관련 단체 임직원 및 이와 동등한 자격 소유자로 지원서와 A4용지 2장 분량의 수업안을 내야 한다. 모집 분야는 실험실습과 발명교육,생물·화석·환경,창의성 교육,첨단과학 등 학생 탐구활동 중심과제 등이다.강의 시간과 강사료는 1교시 90분 수업에 실습기자재와 재료비 포함해 60만원.캠프가 끝나면 우수 강사 포상을 한다. 참가신청은 학생 7월12일(월)까지,교사는 6월25일(금)까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학생 지원서류는 우편으로만 받는다.080-033-4114. ˝
  • [정보뱅크] 쪽지통신

    ●재단법인 육영재단 어린이회관은 오는 7월23일(금)∼8월5일(목) 13박14일 동안 2004육영재단 어깨동무 국토순례단 행사인 ‘금강산 물줄기에서 한강까지∼’ 행사를 개최한다.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출발,속초∼한계령∼인제∼광치∼화천∼춘천∼강촌∼가평∼복정리∼청평∼양수리∼팔당∼구리∼국립묘지∼어린이회관까지 350㎞를 걸어서 이동한다.도중에 래프팅과 문화유적 탐사,극기훈련,자연체험 학습,곤충채집,예절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고교 2학년.7월16일까지 선착순 모집이다.참가비는 1인당 39만원,교사 자녀는 35만원.참가자에게는 자연환경 캠페인 자원봉사 점수가 주어지며,방학 전에 참가하는 학생은 ‘현장학습 참가증명서’를 보내주기 때문에 결석처리되지 않는다.(02)444-2772. ●교실밖 교사커뮤니티(www.eduict.org)는 최근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캠콜(Camcoll)’ 교재를 제작,교사 스스로 동영상 학습교재를 만들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A4 용지 140쪽 분량에 350여장의 그림이 곁들여져 있다.기존 캠콜 교재와는 달리 학습자 중심 동영상 학습콘텐츠 제작 방안과 동영상 학습콘텐츠 기반 ICT 활용수업 설계,동영상 학습 콘텐츠 평가하기 등 교수설계 개념까지 포함돼 있는 점이 특징이다. ●사단법인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www.hanuribook.or.kr)는 오는 8월4∼7일(수∼토) 충북 보은 서당골에서 ‘유태평양 판소리 체험과 함께하는 2004 한우리 독서캠프’를 개최한다.초등학생 전 학년이 대상으로 판소리를 체험하고 그와 관련한 우리 고전을 읽는 프로그램이다.1·2학년은 흥부가,3·4학년은 심청가,5·6학년은 춘향가를 익히게 된다.사물놀이와 수영,서바이벌 게임,천문교실,자연탐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있다.참가비는 1인당 14만 5000원.선착순 300명 마감.(02)363-0538.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은 26일(토) 오후 3∼6시 경기도 고양시 성석동 중산힐스 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공동육아 지역별 순회 고양지역 워크숍을 개최한다.(02)814-3606. ●서울시교육청은 6·15남북정상회담 4주년을 맞아 오는 30일(수)까지 서울 시내 각급 학교 학생과 교직원,본청 및 산하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북한학교에 교육기자재와 학용품 지원을 위한 모금운동을 펼친다. 시교육청은 모금액으로 북측 학생들에게 당장 필요한 공책과 교과서용 종이 등을 구입,7월 중에 전달할 계획이다.˝
  • [정보뱅크] 쪽지통신

    ●재단법인 육영재단 어린이회관은 오는 7월23일(금)∼8월5일(목) 13박14일 동안 2004육영재단 어깨동무 국토순례단 행사인 ‘금강산 물줄기에서 한강까지∼’ 행사를 개최한다.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출발,속초∼한계령∼인제∼광치∼화천∼춘천∼강촌∼가평∼복정리∼청평∼양수리∼팔당∼구리∼국립묘지∼어린이회관까지 350㎞를 걸어서 이동한다.도중에 래프팅과 문화유적 탐사,극기훈련,자연체험 학습,곤충채집,예절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고교 2학년.7월16일까지 선착순 모집이다.참가비는 1인당 39만원,교사 자녀는 35만원.참가자에게는 자연환경 캠페인 자원봉사 점수가 주어지며,방학 전에 참가하는 학생은 ‘현장학습 참가증명서’를 보내주기 때문에 결석처리되지 않는다.(02)444-2772. ●교실밖 교사커뮤니티(www.eduict.org)는 최근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캠콜(Camcoll)’ 교재를 제작,교사 스스로 동영상 학습교재를 만들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A4 용지 140쪽 분량에 350여장의 그림이 곁들여져 있다.기존 캠콜 교재와는 달리 학습자 중심 동영상 학습콘텐츠 제작 방안과 동영상 학습콘텐츠 기반 ICT 활용수업 설계,동영상 학습 콘텐츠 평가하기 등 교수설계 개념까지 포함돼 있는 점이 특징이다. ●사단법인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www.hanuribook.or.kr)는 오는 8월4∼7일(수∼토) 충북 보은 서당골에서 ‘유태평양 판소리 체험과 함께하는 2004 한우리 독서캠프’를 개최한다.초등학생 전 학년이 대상으로 판소리를 체험하고 그와 관련한 우리 고전을 읽는 프로그램이다.1·2학년은 흥부가,3·4학년은 심청가,5·6학년은 춘향가를 익히게 된다.사물놀이와 수영,서바이벌 게임,천문교실,자연탐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있다.참가비는 1인당 14만 5000원.선착순 300명 마감.(02)363-0538.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은 26일(토) 오후 3∼6시 경기도 고양시 성석동 중산힐스 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공동육아 지역별 순회 고양지역 워크숍을 개최한다.(02)814-3606. ●서울시교육청은 6·15남북정상회담 4주년을 맞아 오는 30일(수)까지 서울 시내 각급 학교 학생과 교직원,본청 및 산하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북한학교에 교육기자재와 학용품 지원을 위한 모금운동을 펼친다. 시교육청은 모금액으로 북측 학생들에게 당장 필요한 공책과 교과서용 종이 등을 구입,7월 중에 전달할 계획이다.
  • 서대문구에 가면…자연과 역사 체험 한걸음에

    학부모들은 여름방학 동안의 자녀 교육이 신경쓰이는 대목이다.서울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운영하고 있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등은 이같은 걱정거리를 더는 데 도움이 될 듯하다.시간적 노력과 경제적 비용을 크게 들이지 않아도 자연과 역사를 배우는 ‘체험의 장’으로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자연이 숨쉬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연희동 안산 자락에 위치한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서대문구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건립한 자연사박물관이다.지난해 개장한 박물관은 인간과 자연관·생명진화관·지구환경관 등 3개의 주제관과 기획전시실·시청각실·가상체험실 등의 부속시설로 이뤄져 있다.전시표본과 수장품은 대형 공룡 모형을 비롯,4000여점에 이른다. 현 구청장은 “이곳에서는 각종 동·식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다.”면서 “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지구와 생명체의 탄생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특히 박물관은 유치원·초등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0일부터 8월21일까지 7개 분야에 75개 특별강좌(정원 1500명)를 마련했다. 유치반의 경우 ▲금붕어는 내 친구 ▲집짓는 선수 거미,초등 저학년반은 ▲우리 동네 꽃나무 ▲모래야,넌 어디서 왔니? ▲바다는 기름을 싫어해요,초등 고학년반은 ▲갑옷 입은 곤충 ▲화산섬 제주도 등이다.강좌는 일요일과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에 오전반과 오후A·B반 등 3개반으로 나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접수는 다음달 3일(추가접수기간은 다음달 6∼10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수강료 1만원. ●역사가 숨쉬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서대문사거리에 있는 독립문을 돌아 독립문공원을 가로질러가면 나타나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1908년 경성감옥이란 이름으로 문을 연 뒤 3·1독립만세운동과 105인 사건,신간회 사건 등 굵직굵직한 항일독립운동에 연루됐던 애국지사들이 옥고를 치렀던 곳.1923년 서대문형무소,1945년 서울형무소,1961년 서울교도소,1967년 서울구치소 등으로 명칭이 바뀌다가 1992년 서대문독립공원으로 탈바꿈했다.이어 1998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새롭게 단장을 마쳤다.15동의 옥사 가운데 7동과 보안과청사,사형장 등이 보존돼 있다. 이 중 보안과청사를 꾸며 만든 ‘역사전시관’은 1층에 애국선열의 활동상을 대형스크린을 통해 보여주는 영상실과 기획전시실 등이 들어서 있다.2층으로 올라가면 사이토 총독에게 폭탄을 던진 강우규 의사의 의거를 3차원 입체영상으로 재현한 매직비선과 실물크기의 벽관·독방 모형 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또 지하1층 ‘체험의 장’은 애국지사들의 밀랍인형과 고문장면을 생생하게 재현했으며,‘유관순굴’로 불렸던 여성용 감방도 볼 수 있다.사형장에 들어서면 한 그루의 미루나무가 서있다.사형수들이 이 나무에 기대어 통곡한 뒤 사형장의 이슬로 사라져갔다는 얘기도 전해지고 있다. 현 구청장은 “하루 평균 2000여명,연간 150만명이 찾고 있다.”면서 “2001년 일본 총리로는 처음으로 고이즈미 총리가 참배하는 등 매년 8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다녀가는 국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성북, 초등학교 3곳에 인라인장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초등학생들 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3곳에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보문동3가 동신초등학교에 6000만원을 들여 750㎡ 규모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만든다.이 일대에는 체육시설이 전혀 없어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장위동 월곡초등학교 주차장 자리에는 675㎡ 규모의 원형 인라인스케이트장과 배구장 등 다목적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또 지난 1991년 롤러스케이트장이 조성된 광운초등학교에는 시설이 낡아 사용하기 불편해 바닥과 빗물받이 등 시설을 개·보수,인라인스케이트장으로 리모델링한다.구 관계자는 “학생들의 학습에 방해가 없도록 여름방학인 7∼8월에 공사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종기자 bell@seoul.co.kr˝
  • ‘로또’ 또 인기검색어 1위에

    경기불황의 여파로 ‘로또’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식을 줄 모른다. 검색포털 네이버(www.naver.com)는 올 상반기 인기검색어 순위를 집계한 결과 ‘로또’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통합 인기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2001년 1위,2002·2003년 2위를 기록한 ‘리니지’가 2위를 고수했고 지난해 6위를 차지했던 ‘메이플스토리’는 3위로 뛰어올랐다.초등학생들 사이에서 ‘빨간마스크 괴담’이 퍼지면서 ‘빨간마스크’가 11위를 차지했고 ‘고속철도(KTX)’(60위)도 새로운 인기 검색어로 떠올랐다. 뉴스부문에서는 ‘탄핵’이 선두를 지킨 가운데 ‘서태지’와 ‘이라크 포로학대’가 2,3위에 올랐다. 분야별로는 동방신기(가수),전지현(탤런트·배우)),유시민(정치인),태극기휘날리며(영화),대장금(드라마)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사설] 公보육 의지, 예산으로 보여라

    청와대와 8개부처가 어제 국정과제회의를 열고 지금까지 부모의 책임이던 육아를 국가와 사회의 책임으로 전환키로 한 것은 크게 환영할 일이다.그동안 저출산 대책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지원책으로 우리가 줄곧 주장해 온 공(公)보육 제도의 본격 시행을 선언한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고령화 및 미래사회위원회’가 보고한 ‘육아지원 정책 방안’은 몇가지 중요한 정책 목표를 담고 있다.2008년까지 0∼4세아의 보육료 50% 국가 지원,2007년까지 만 5세아 70% 무상 교육 계획은 유아교육 기회 확대와 육아비용 경감을 위한 적절한 목표 설정이라고 본다.보육시설 인가제 및 보육교사 국가자격증제 도입 등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부모들이 바라던 제도들이다.여기에 육아휴직수당의 현실화나 저학년 초등학생 방과후 보육 대폭 확대는 취업여성이 출산후에도 계속 직장생활을 할 수 있게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정책 의지도 예산 뒷받침이 없으면 빛을 볼 수 없다.올해 보육예산은 4038억원이다.지난해보다 29%나 늘린 것인데도 선진국 평균의 4분의1에 불과하다.다행히 노무현 대통령은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임기 동안 예산을 최우선 순위로 배정하겠다.”고 약속했다고 한다.약속이 지켜져 아이 키우는 서민들이 국민 된 보람을 느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예산과 함께 또 하나 필요한 것이 있다.이번에 업무를 이관받은 여성부와 교육부,노동부,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기관의 협조 체제다.대통령도 중요성을 강조한 만큼 협의 조직을 둬 이행 여부를 중간 점검하기 바란다.아울러 공보육의 이상적 형태는 지원비를 부모에게 직접 지급하는 바우처 제도다.보육서비스의 선택성을 높이는 이 제도의 도입도 적극 검토해야 할 것이다.˝
  • 아동센터 1500곳 세운다

    빈곤층 아동들이 과외,식사,특별활동을 할 수 있는 종합아동센터가 2007년까지 전국 시·군·구에 1500개 정도 세워진다. 보건복지부는 9일 이같은 내용의 빈곤아동 종합대책을 마련, 이달 말쯤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청와대 빈부격차 완화 및 차별시정 태스크포스(전담팀)가 주축이 돼 복지부와 교육부·문화관광부·여성부·청소년보호위원회 등이 참여,대책을 마련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빈곤층 아동의 교육과 식사 등을 맡게 되며,초등학생은 물론 미취학 아동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보충 과외수업도 실시한다.식사는 본인 희망에 따라 점심은 물론 저녁도 가능하다.지역아동센터에서는 외부강사 초빙을 통한 취미활동,단체 영화 관람,독서 교육 등도 실시한다.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위해 아동복지법 시행령을 바꾸고,센터별로 급식비를 제외하고 연간 6000만∼7000만원을 지원키로 하는 등 연간 1000억원 안팎의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정부는 일단 8월부터 전국 420여개 민간 아동시설을 법적 지위를 갖는 종합아동센터로 전환한 뒤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키로 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꼬마들의 천국’ 노원어린이도서관

    노원구 중계4동 삿갓봉근린공원내 노원어린이도서관은 꼬마들의 ‘천국’이다. 엄마의 손을 잡고 온 꼬맹이들은 아파트 안방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그림책이나 동화책을 보며 책읽는 습관을 키운다.싫증나면 방바닥에 누워 뒹굴뒹굴거리고 그것도 귀찮으면 볼풀장을 찾는다. ●서울여대 문헌정보과 위탁운영 노원어린이도서관은 국내 기초자치단체가 지은 최초의 어린이 전용 도서관이다.1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지하1층 지상3층 규모다.지난해 2월 문을 연 도서관은 서울여대 문헌정보학과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전문적인 사서교육을 받고 다른 도서관에서 일하던 우수 인력들이 투입됐다. 노원어린이도서관은 독서·학습·무대공연·특강·놀이 등이 다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노원 외의 타 지역에서도 이곳을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지난 2일에는 중랑구 묵동초등학생들이 다녀갔다.박지선(9·묵동초 3년)양은 “다시 꼭 오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면서 “노원구민이 아니라 회원가입을 못해 정말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3층 건물이지만 몸이 불편한 친구들을 위해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다.1층 유아열람실은 1세부터 7세까지의 미취학아동 전용공간이다.22평 공간이 마룻바닥으로 되어 있어 누워서 책을 볼 수도 있다.이성환(4)군의 어머니 김영애(33·중계4동 주공2단지)씨는 “아이에게 어려서부터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1주일에 한번 꼴로 찾고 있다.”면서 “창작동화가 많아 좋다.”고 반겼다. 지하1층 놀이교육교실은 볼풀장을 비롯해 7종의 놀이기구가 있다.책을 읽다 싫증난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한 곳이다.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면 잔디정원이 나오는 데 도시락을 먹거나 소규모 회의를 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23석의 디지털자료실은 전자책과 DVD,CD롬 등 학습자료가 풍부하다.초등학교 3∼4학년이 주로 이용하고 유아들도 엄마와 함께 DVD를 이용해 한글과 영어를 공부한다.사서 이정미(28·여)씨는 “이곳에서 컴퓨터게임은 일절 못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게임방이란 인식을 갖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대신 학습용 콘텐츠나 다른 다양한 자료를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2층 열람실은 초등학생이 주로 이용한다.철학·사회과학·종교·순수과학·기술과학·예술·언어·문학·역사 등 초등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1만 8000여 장서가 들어차 있다.3층 강당은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곳이다.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에 영화상연 및 공연이 있기 때문이다.웬만한 스튜디오는 저리가라 할 정도로 조명과 음향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지하 놀이방 환기시설 늘렸으면 먼 거리에 있는 주민들은 가고 싶어도 쉽게 가지 못하는 것을 못내 아쉬워한다.어린이도서관에 닿는 버스가 많지 않고 택시를 이용하기에는 꽤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중계4동을 제외한 나머지 중계동과 상계·하계동 주민들은 셔틀버스가 운행되길 바란다. 구청에서도 이런 점을 의식해 셔틀버스 운행을 검토하고 있다.차를 구입하지 않더라도 임대해 쓰는 방법이 있음을 내비쳤다.많은 주민들에게 고루 혜택을 준다는 측면에서 가시화될 가능성이 크다. 지하의 놀이교육교실 환기시설도 개선할 점으로 지적된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책꽂이]

    ●귀로 웃는 시인 임영조(이승하 엮음,천년의시작 펴냄) 지난해 5월28일 타계한 임영조 시인의 추모문집.미발표 시 ‘해동갑’을 비롯해 오세영 시인 등의 추모시와 고인의 산문,동료 문인들이 추억하는 고인의 모습을 담은 인물론,대담을 실었다.1만 5000원. ●약혼자들(알렉산드로 만초니 지음,김효정 옮김,문학과지성사 펴냄) 이탈리아 최초의 근대적 장편소설.페스트가 유럽에 창궐하던 17세기 이탈리아 남부를 배경으로 악독한 지방 태수와 그의 사주를 받은 교구 사제들 탓에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연인의 힘겨운 투쟁을 그렸다.모두 2권,각권 1만 2000원. ●달의 사막을 사박사박(기타무라 가오루 지음,오나리 유코 그림,오유아 옮김,황매 펴냄) 소설가 엄마와 초등학생 딸이 겪는 일상 이야기를 열두 개의 콩트로 나눴다. 희비가 교차하는 에피소드들이 정감어린 일러스트와 함께 전개된다.8500원. ●카르티에 라탱(사토 겐이치 지음,김미란 옮김,문학동네 펴냄) 서양 중세를 다룬 역사소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작가가 16세기 파리를 무대로 쓴 장편. 소심한 야경대장과 희대의 바람둥이 신학자 등이 만나 음모를 파헤치는 이야기.9800원 ●변경(미셸 뷔토르 지음,권은미 옮김,문학과지성사 펴냄) 누보 로망을 대표하는 프랑스 작가의 르노도상 수상작.한 중년 남자가 가정·직장을 떠나 애인을 데리러 로마로 가는 21시간 동안의 기차 여행을 담았다.1만 1000원. ●나는 아버지가 하느님인 줄 알았다(폴 오스터 엮음,윤희기·황보석 옮김,열린책들 펴냄) 미국의 전방위 작가가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접한 사연을 묶었다.청취자들의 따스한 일상사를 ‘가족’‘죽음’‘사랑’등의 9개의 주제로 나눴다.8800원. ●제3의 시나리오(김진명 지음,랜덤하우스중앙 펴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로 인기를 모은 작가의 장편.‘김정일 암살 음모’와 미국에 의한 한반도 전쟁 등을 담은 시나리오를 다룬다.모두 2권,각권 8500원. ●에쿠스(박연명 지음,일송북 펴냄) 조직 폭력배,마약 중개상 등의 경험을 모티프로 장편을 내 화제가 된 작가의 신작.정치인의 집념과 갈등,조직 폭력배와 기업 사냥꾼 형제 등 야망에 눈먼 인물들의 삶과 최후를 들려준다.9500원.˝
  • [서울의 숲] 인왕산

    “잎이 다섯 가닥이면 소나무가 아니라 잣나무예요.게다가 잣 열매가 눈에 보이게끔 드러나면 미국산이죠.” 매주 둘째,넷째 일요일 오전 10시,사직공원 관리사무소 앞에는 서광식(50)씨 등 숲해설가 3명이 기다리고 있다.사직공원 관리사무소∼인왕산 약수터까지 약 3㎞의 숲속 여행을 인솔하기 위해서다.도심 생활의 노곤함을 산림욕으로 풀려는 시민들은 베테랑 이야기꾼의 맛깔스러운 숲 해설에 금세 푹 빠진다.‘인왕산 숲 해설’에는 50명 정도가 자연을 찾아 몰린다.매주 금요일 서울 인근의 숲을 소개한다. “우리나라 소나무는 잎이 2개인데 요즘 가게에서 파는 송편을 보면 잎이 3∼5개짜리가 많이 섞여 있죠.‘짝퉁’ 솔잎은 약효가 떨어지고 맛도 떫습니다.” 우리말로 버즘나무인 플라타너스는 북한에서 방울나무라고 불린다.도시의 공해와 소음을 빨아들이며 껍질은 개미와 해충을 방어한다.소금나무라고도 불리는 붉나무는 짠 성분이 있어서 예전에는 소금 대신 사용됐는데, 바닷물과 달리 독성이 없어 몸에 더 좋다.임진왜란 이전에는 산초나무의 잎이 후추를 대신했으며 추어탕에 즐겨 넣는다고 한다. 회사원 오순호(44)씨는 “신문에서 숲 해설 코스를 접하고 처음 왔는데 숲 이야기는 정말 무궁무진하다.”면서 “푯말에 짧게 적힌 나무설명만으로는 그 나무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가파른 바위 길을 지나자 숲길 양쪽에 도토리나무들이 눈에 들어왔다.서씨는 “참나무라고도 불리는 도토리나무는 6∼7종류이며, 외양이 밤나무와 비슷한 상수리나무와 잎사귀가 뾰족한 굴참나무에는 2년마다 도토리가 열린다.”면서 “잎이 넓은 떡갈나무에 떡을 보관하면 방부효과 덕에 3∼4일은 족히 쉬지 않고 보관할 수 있다.”고 생활 상식을 알려줬다.이밖에도 도토리나무에는 갈참나무,신갈나무 등이 있으며, 신갈나무의 잎사귀는 짚신에 까는데 사용된다고 덧붙였다.참가자들 가운데는 초등학생도 적지 않기 때문에 서씨는 이들을 배려한 ‘눈높이 서비스’도 잊지 않는다.그러나 아이들이 계속 떠들자 이번에는 싸리나무를 소개했다.불을 때도 연기가 피어오르지 않아 간첩들이 사용했다는 싸리나무는 독성이 없고 몸에 상처도 덜 내서 예부터 교육용 회초리로 애용됐다고 말했다.이밖에도 아황산가스를 제거하는 애기똥풀과 비누로 사용됐다는 떼죽나무도 소개했다.독성을 지닌 떼죽나무는 개울에 풀어 물고기를 잠시 기절시켜 잡는데 사용되기도 한다. 오주현(12)양은 “책에 나와 있는 설명만으로는 실제 이 나무가 어떤 종류인지 알 수 없다.”면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배우기 쉽다.”고 말했다. 이유종기자 bell@seoul.co.kr
  • [데스크 시각] 발렌베리家와 이건희家/홍성추 산업부장

    발렌베리 가(家)와 삼성 이건희 가(家).발렌베리 가문은 5대째 내려오는 스웨덴뿐 아니라 유럽 최대의 재벌 오너집안이며,이건희 가문은 명실상부한 한국 재벌의 상징이다. 발렌베리 가족들이 대주주로 있는 회사는 스톡홀름 증시 시가 총액의 40%이상을 차지하는 14개 대형 상장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국내에도 잘 알려진 통신장비업체인 ‘에릭슨’,자동차 회사 ‘사브’등이 이들 가문에서 운영하는 회사다. 그런데도 스웨덴 국민들은 ‘발렌베리 가문’을 타도의 대상이나 경영권을 박탈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지 않는다.지난 3월 방한한 스웨덴의 요란 페르손 총리도 “대기업 오너들은 국가 경쟁력을 위해 투자하고,노동자들이 직장을 잃어도 아이들은 학교를 다닐 수 있기 때문에 부정적이지 않다.”는 말로 국민들의 정서를 대변해 줬다.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시민사회단체들은 기회있을 때마다 경영과 소유를 분리해야 한다며 삼성 등 대기업의 지배권을 압박하고 있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 집권 2기를 맞으면서 대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관심이 재계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다.어쩌면 총수들에겐 가장 예민한 부분일지 모른다.투자나 고용창출보다 ‘무리없이’경영권을 후대에게 물려주는 일이 최우선 과제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왜 이렇게 됐을까. 이유는 간단하다.스웨덴 국민들은 소유와 지배보다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첨단기술 개발로 국가의 기술경쟁력에 기여하며,열심히 벌어들인 돈을 국가와 사회 구현을 위해 내놓는 것을 더 큰 덕목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70년대 스웨덴 집권세력이 소위 진보라는 사회민주당이 집권했을 때도 ‘발렌베리 가’의 소유권은 인정했다.당시 집권세력은 국가경쟁력의 근본을 노동시장의 안정에서 찾았다. 지금 우리 국민들에게 가장 시급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경제가 잘 돼야 한다.”고 대답할 것이다.그것은 또 일자리 창출로 요약할 수 있다.청년 실업문제가 사회문제를 넘어 이제 국가적 화두가 된 셈이다. 최근의 한국 경제 문제점을 인천대 이찬근 교수는 한 인터넷 매체에 기고한 글에서 이렇게 진단했다. “지지부진한 실물투자,자신감을 상실한 제조업,안정을 찾치 못한 채 투기성만 높아진 금융시장,일자리 전망의 부재와 빈부격차의 심화가 옥죄고 있다.그런데도 보수는 기득권을 지키기에 연연하고,진보는 정치권 연구에 골몰해 삶의 문제와는 무관한 집단이고,시민사회단체는 변화된 조건을 읽지 못하고 초등학생식의 유치한 경제정의관에 빠져 있다.” 정곡을 찌르는 진단이 아닐 수 없다.그나마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대기업의 지배권을 인정해주는 대신 사회기금 갹출 등 사회적 책임론을 거론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인 현상이다. 그렇다고 대기업 총수들의 부의 세습을 정당화하자는 것은 아니다.중국에선 효율성과 이익 창출이 우수한 기업을 ‘부(富)기업’라고 부르며,존경을 받는 기업을 ‘귀(貴)기업’라고 칭한다.따라서 ‘부귀(富貴)기업’은 효율성과 이익 창출 능력이 우수하며 또한 존경까지 받는 기업을 일컫는다. 우리 기업들도 ‘부귀기업’이 돼야 한다.정치권이나 시민단체 등에선 70년대 권위주의 정부시절의 기업관으로 기업을 재단해서는 안 된다.기업들 역시 정경유착 등으로 손쉽게 현안을 해결하던 향수를 그리워해서도 안 된다. 위정자들과 기업 관계자들은 이제 소유와 경영 분리 등 진부한 문제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책임에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 홍성추 산업부장 sch8@seoul.co.kr˝
  • [레저+α]

    ●30일까지 ‘레이디 페스티벌’ 롯데월드는 오는 30일까지 여성들을 위한 ‘레이디 페스티벌’을 연다.여성고객에 한하여 평일 저녁 5시 이후 입장권을 구입하면 아트란티스,자이로 스윙 등 40여종의 놀이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혜택을 준다.또한 연인이나,친구끼리 커플 입장객에게는 자유이용권 2매와 생맥주,음료수 쿠폰이 포함된 ‘레이디 페스티벌 커플권’을 정상가격에서 50% 할인된 3만 5000원에 판매한다. ●‘한방 웰빙여행’ 체험 가족 모집 한국관광공사는 ‘2004 체험! 가족여행단’ 6월 행사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공사가 여행경비의 30%를 지원하는‘체험! 가족여행단’의 6월 여행 테마는 ‘한방 웰빙과 길 문화 체험’이다.대구 약령시 한방전시관에서 한방관련 문화와 역사알기,한방 비누 만들기,체질 감별 등을 할 수 있다.다음날은 문경새재의 드라마 왕건 촬영장을 둘러보고지금은 폐쇄된 가은선 철로를 따라 철로 자전거 타기등을 체험한다.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1박 2일의 일정이며 참가비는 어른(중학생 이상) 7만 5000원,어린이(만 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6만 5000원이다.참가신청은 오는 9일 오후 5시까지이며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행사 진행업체인 (주)다음레저(E-mail:hongsi@tournfood.com,팩스:02-725-2012)로 보내면 된다. ●휴대전화번호에 6·3 있으면 할인 생일이나 휴대전화번호,차량번호 등이 6과3이 들어간 사람들은 6월3일 63빌딩으로 달려가자.생일이 1963년 6월3일인 사람은 전망대,수족관,아이맥스영화관 등 3개 관람시설과 뷔페식당 63분수플라자가 무료,6월3일생인 사람은 3개 관람시설 및 뷔페식당 63분수플라자 63% 할인혜택을,주민등록번호나 차량번호,휴대전화번호에 63이 들어간 사람은 3개 관람시설 및 뷔페식당 63분수플라자 30% 할인혜택을 준다. ●6월 탄생석 ‘진주조개’ 전시회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는 오는 30일까지 미니 테마로 ‘진주조개’를 전시한다.6월의 탄생석이기도 한 진주조개 15종류와 조갯살 속 우윳빛 진주를 머금은 진주조개 모형까지 전시되어 진주가 생성되기까지의 전 과정도 살펴볼 수 있다.˝
  • 일산 ‘동방의 등불’ 축제

    세계문화유산과 유명 건출물을 등불로 재현한 2004 희망의 빛 축제 ‘동방의 등불’ 행사가 매일 일산호수공원앞에서 열리고 있다.MBC미디어텍 주최,문광부,한국관광공사 등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 행사는 27일까지 계속된다. 40여개의 등불 작품들이 한국존,아시아존,세계존으로 구분된 공간에 펼쳐져 있다.첨성대,거북선,석가탑,다보탑 등 우리 문화유산은 물론 스핑크스,타지마할 궁전,만리장성 등 세계문화유산이 등불로 재현됐다.피사의 사탑,에펠탑,오페라 하우스 등의 유명 건축물도 볼거리.6000여개의 소형등으로 만든 홍등거리,샹젤리제 거리도 조성돼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중국 용 모형.아파트 4,5층 높이를 훌쩍 넘겨 그 규모만으로도 볼거리다.12지신을 화려하게 형상화한 등불로 꾸며진 꼬마 열차는 아이들에게 인기다. 가족들과 이곳을 찾은 전현정(32·경기도 고양시)씨는 “아이들에게 빛은 곧 환상”이라며 “어른들에게는 다소 미흡해 보일 수 있지만 아이들에게는 이곳에서의 시간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또 “자주 접해볼 수 없는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이 행사의 매력”이라고 덧붙였다. 한쪽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밤 8시,9시반,11시 하루 세차례 쿵후공연도 즐길 수 있다.사평 소림무술학교의 학생들의 중국소림사 쿵후 시범이 30분 동안 이어진다. 이밖에 촛불로 한반도 지도를 연출하거나 등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또 현장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띄울 수 있는 ‘희망의 우체국’도 행사장 한편에 마련돼 있다. 매일 저녁 6시부터 시작되며 평일은 새벽 1시,주말은 새벽 2시까지 열린다.입장료는 성인 1만원,청소년 8000원,4세∼초등학생은 6000원이다.20인이상 단체는 20% 할인 받을 수 있다.인터파크(www.interpark.com)나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한 인터넷 예매는 10% 할인.문의는 02)3143-0194∼6,www.2004againkorea.com.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경제단체장 ‘시장경제 전도사’로

    “검찰수사에서 보듯이 기업인들은 부도덕한 데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벌기에 급급하다는 인상을 받습니다.”(대학생 A씨) 현명관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은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기업인에 대한 편견이 이 정도로 심한가 하는 자괴감이 든다고 말한다.그 때마다 시장경제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며 전경련을 비롯해 기업인들이 이같은 편견을 없애는 데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다. 현 부회장은 1일 “건전한 경제상식과 기업의 중요성,기업인의 사회적 역할을 국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보다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재계 ‘본산’인 경제단체들이 ‘우리 편’ 만들기에 한창이다.실추된 기업인의 이미지를 반전시키고 널리 확산되고 있는 반기업 정서를 해소하기 위해 ‘시장경제 전도사’로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시장경제 교육이 우호적인 여론 형성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기업인들의 사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확실한 수단이 된다는 판단에서다.이를 위해 다양한 직종단체들의 ‘손’도 빌릴 예정이다. 전경련은 2일 각종 직종단체장들을 초청,시장경제 교육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시장경제 이념이 흔들리거나 반기업 정서가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전경련이나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뿐 아니라 업종단체들도 시장경제 이념의 홍보 및 확산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경련 등 경제단체들은 올해 다양한 시장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잇달아 개설 중이다.프로그램의 질과 횟수도 대폭 강화해 ‘교육의 장’으로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전경련은 다음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산업시찰에 나서 ‘현장 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줄 예정이다.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순회강좌도 신설,연내까지 19개 학교를 선정해 강연에 나선다.‘대학생 CEO 특강’ 프로그램도 마련,LG전자 김쌍수 부회장 등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대한상공회의소도 이달 학교현장 교육과 우리 고장 기업 탐방 등을 열어 반기업 정서 해소에 나선다.이와 함께 경제5단체는 다음달 공동으로 교사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신호 회장과 박용성 회장 등 경제5단체장들과 주요기업 CEO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생생한 현장경제를 알려줄 계획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서울랜드 ‘디지털 놀이터’

    아이들과 나들이하기에 정말 좋은 때다.이번 주는 과천 서울랜드 이벤트홀로 가보자.오는 8월22일까지 ‘꿈나비 2004 디지털 놀이터’라는 이색전시를 한다. “엄마 엄마 나 멋있어.”하며 계단을 오르는 아이,텅텅 소리를 내며 대나무 사이를 뛰어 다니는 아이,스크린 앞에서 팔을 벌리고 서서 웃는 아이,도대체 우리가 생각하는 고상한 전시가 아니고 정말 아이들 놀이터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한다. 국내외 17명의 디지털 작가의 이색적이고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이 작품들은 모두 직접 가지고 놀거나 직접 참여할 수 있다.200여 평의 공간이 14개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중간에 7명의 도우미들이 작품에 대한 설명과 참여 방법들을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텅텅텅텅’대나무 부딪치는 소리를 들으며 대나무 숲을 통과하는 ‘호랑이 대나무’는 디지털 음향이 아닌 자연의 소리를 느끼게 하고,스크린에 비처럼 흘러내리는 글자를 팔을 벌리고 서서 받는 ‘글자비’는 각자의 몸짓에 따라 변화하는 이미지를 보여준다. 계단을 밟고 오르내리면 다양하게 연출되는 ‘풍경화’는 이미지들이 공간을 어떻게 새롭게 변화되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밖에도 ‘스크린 연작’,‘와양’ 등 전시되고 있는 모든 작품들은 작가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디지털 세상’이다. 직접 보고 느껴보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어른들이 더욱 신기해하고 재미를 느낀다.정말 온 가족이 재미있게 작품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전시다. 이 전시의 기획자인 이혜리씨는 “‘놀이’는 ‘상상’과 함께 시작됩니다.그래서 이번 전시는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자신의 상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라며 “이 놀이터에서는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같이 어울려 ‘말’이 아닌 몸짓,음악,이미지로 대화를 하게 만들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입장연령에는 제한이 없지만 초등학생은 되어야 작품의 의미를 느끼고 직접 참여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 같다.도우미들의 설명을 듣고 체험을 하려면 1시간 정도 예상하면 된다.입장료는 어른 2000원,아이 1000원으로 저렴하지만 서울랜드 내에 전시하고 있어 이 전시만을 따로 관람할 수는 없다.어차피 서울랜드에 들어왔다면 장미원에 활짝 핀 장미들과 꽃들을 구경하고,볼쇼이 곰쇼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하면 하루를 유익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다.www.nabi.or.kr,(02)504-0011. 글 한준규기자 hihi@˝
  • 초등생 납치범 4시간만에 잡혀

    서울 방배경찰서는 14일 초등학생을 납치해 몸값을 요구한 김모(45·무직)씨를 미성년자 약취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김씨는 이날 오후 1시20분쯤 성남시 정자동 B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1학년 피모(7)군에게 “생수를 사오라.”며 유인,자신의 승용차로 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이어 오후 3시35분쯤 피군의 집에 전화를 걸어 “몸값 1500만원을 준비하라.”고 협박한 뒤 오후 5시쯤에도 서울 사당동 사무소 근처 공중전화에서 협박전화를 걸었다.김씨는 전화를 걸다가 피군 부모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자 10분을 달아나다 오후 5시10분쯤 봉천6동 K플라자 근처에서 납치 4시간 만에 붙잡혔다.피군은 김씨의 승용차 안에서 무사히 발견됐다.신용불량자인 김씨는 카드빚 1500만원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기도 분당경찰서는 이날 저녁 방배서로부터 김씨를 넘겨받아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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