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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쿠버 별을 향해 뛴다] (7) 알파인스키 정동현

    [벤쿠버 별을 향해 뛴다] (7) 알파인스키 정동현

    올림픽 무대를 밟는 것은 강원도 고성군 두메산골 소년의 꿈이었다. 걸음마를 뗄 무렵인 세살 무렵부터 스키를 배웠다. 농사를 지으시던 아버지는 겨울이 되면 집 앞에 있는 알프스스키장으로 항상 소년을 데리고 나섰다. 소년은 아버지와 형을 따라 나서는 게 마냥 즐거웠다. ●초등학생 사상 첫 동계체전 MVP 한국 알파인스키 정동현(22·한국체대2) 얘기다. 그가 본격적으로 스키를 탄 것은 광산초등학교 흘리 분교에 입학하면서부터. 20여명 안팎에 불과한 전교생이 모두 스키선수였다. 타고난 체격과 스피드에 침착함까지 겸비한 그는 초등학교 내내 대회 1위를 놓친 적이 없었다. 6학년 때인 2001년 동계체전에서는 초등학생 사상 첫 체전 MVP로 뽑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정동현의 꿈은 한결같이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것이었다. 생애 첫 올림픽 출전기회는 예상보다 일찍 찾아왔다. 고교 1학년 겨울, 처음 나간 국제 성인대회였던 일본 오타루 알파인스키대회 회전 부문에서 1등을 한 것. 올림픽 출전 기준인 세계랭킹 500위보다 한참 높은 320위에 오르면서 처음으로 2006 토리노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었다. “그때 기분은 날아갈 것 같았죠. 올림픽에서 뛰고 있을 제 모습이 눈앞에 어른거렸어요.” ●출전자격 박탈·부상 등 악재 이겨내 하지만 그는 한번의 실수로 기회를 날렸다. 학업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대표팀 차출을 거부한 것. “대표팀이 되어야만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는 걸 몰랐어요. 랭킹 순위 안에만 들면 누구나 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게 오산이었죠.” 결국 그는 그 일로 2년간 국제 종합대회 출전 자격을 박탈당하는 징계까지 받았다. 누구 하나 알려주는 이가 없었던 것이 억울했다. 잠시 스키를 그만둘까 생각하기도 했지만, 일생을 함께 해온 스키를 버릴 수는 없었다. 설상가상으로 부상까지 겹쳤다. 중3 때부터 있었던 허리디스크 때문에 고3 졸업할 당시 종아리 근육에 마비가 와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6개월을 쉬었다. 지난해 1월에는 대표팀 훈련 도중 손목 부상을 당해 5개의 핀을 박는 대수술을 견뎌내야 했다. 한달 간 운동을 쉬면서 경기감각도 많이 잃었다. 하지만 끊임없는 반복 훈련으로 모든 악재를 이겨냈다. ●“나가노올림픽때의 허승욱 넘어설 것” 태극마크는 고교를 마치면서 달았다. 고교 졸업 뒤 1년간 학업을 쉬며 실업팀 하이원에서 뛴 정동현은 지난해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 사상 첫 5위를 차지, 유망주로 떠올랐다. 국내대회를 횝쓸다시피하며 1인자로 떠오른 그는 마침내 꿈에 그리던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다. 정동현의 목표는 1998년 나가노올림픽에서 알파인 스키 사상 처음으로 20위에 올랐던 한국 알파인스키의 대명사 허승욱을 넘어서는 것이다. 정동현은 “개인적인 목표는 밴쿠버올림픽에서 사상 최초로 15위에 드는 거예요. 2014년 소치에서는 꼭 메달권에 진입하고 싶어요.”라며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자녀 눈높이 맞춰 센스있는 새학기 선물을

    자녀 눈높이 맞춰 센스있는 새학기 선물을

    졸업, 입학과 새학기 시즌이 다가왔다. 예비 새내기에게 선물을 주고 싶은 가족이라면 서두르는 편이 좋겠다. 겨울방학 중에 미리 사두면 더 실속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가방, 디지털카메라, 가구 등 선택의 폭도 다양하다. 단조로운 색깔의 교복을 입는 학생들은 책가방으로 개성을 표현하길 원한다. 르꼬끄 스포르티브가 새롭게 출시한 백팩 시리즈 ‘레트로-오뜨 백’은 스쿨룩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레트로 스타일의 발랄한 디자인, 넉넉하고 효율적인 수납 공간은 물론 가볍고 착용감이 뛰어나다. 레트로-오뜨 백 남학생용(5만 9000원)은 감각적인 체크 패턴, 제품 하단의 스포티한 배색 처리가 돋보인다. 또 여학생용(6만 9000원)은 일러스트레이터 오연경이 프랑스 여행으로 받은 영감을 사랑스러운 디자인과 컬러감으로 표현했다. 리복은 내구성 강하고 가벼운 소재를 사용한 12가지 컬러의 백팩 ‘백투스쿨 버블백’을 들고 나왔다. 파우더핑크·소프트그린 등 6가지 파스텔톤 가방은 3만 8000원이며, 블랙·네이비 등 베이직한 컬러와 민트, 오렌지 등 포인트 컬러 6종은 남녀공용 라인으로 4만 8000원이다. ㈜에리트베이직의 스포츠 브랜드 ‘리클라이브’는 책가방과 신발주머니를 세트로 판매하는 ‘리클라이브 키즈라인’을 출시했다. 여학생용은 발랄한 공주풍 디자인, 남학생용은 월드컵 해에 맞게 축구공 모양의 디자인으로 연출했다. 초등학생용은 모두 21가지로 필통이 달려 있는데 가방은 6만 2000~8만 2000원, 신발주머니는 2만 4000~3만 3000원이다. 중·고교용 가방은 자수나 패턴으로 포인트를 줬는데, 가격은 5만 7000~6만 9000원이다. 신세계 이마트는 오는 3월1일까지 국내외 유명브랜드 학생가방을 최대 70% 싸게 판매하는 ‘신학기 학생 가방 대전’을 진행한다. 키플링 캐주얼 백팩을 시중 가격대비 40% 저렴한 7만 9000~8만 9000원에, 나이키·아디다스·EXR 등도 20~70% 싼 가격인 1만~7만 9000원에 내놓는다. 이마트 측은 “예년보다 수요가 늘 것으로 보고 행사 물량을 전년 대비 20% 이상 늘려 준비했다.”고 말했다. 디지털카메라도 새내기 선물로 인기다. 이를 반영하듯 온라인 쇼핑몰과 홈쇼핑에서는 각 브랜드들이 펼치는 디지털카메라 관련 기획전이 10여 가지나 진행되고 있다. 함화연 롯데닷컴 가전팀 MD는 “2월은 소형가전 업계의 성수기로 가격이 다소 인상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디지털카메라를 살 생각이라면 지금 미리 구입해야 할인혜택뿐만 아니라 사은품까지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롯데닷컴은 ‘삼성 NX10’ 예약판매(26일부터), 삼성 VLUU 인기 모델(T500, ES10, ST10 등) 10~20% 할인판매(31일까지), 캐논 대표 제품(IXUS200IS, EOS-500D 등) 8~16% 할인판매(29일까지) 등을 전개한다. GS홈쇼핑에서도 올림푸스한국의 콤팩트 디지털카메라 ‘뮤7010’을 20%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한샘은 자녀방 가구를 새롭게 선보였다. 3~5세 미취학 아동을 위한 ‘애니’는 국민대 최경란 교수가 디자인한 제품으로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했다. 캐릭터 손잡이와 파스텔톤 색상 등으로 귀여운 느낌을 주며, 책상 등을 아이들 체형에 맞게 설계했다. 테이블, 수납장, 의자, 책장, 침대 등을 다 합친 총세트의 가격은 72만 7000원. 한샘의 ‘아이디6000’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고교생 이상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온라인 교육 비중이 높아진 환경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각종 전선 등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하부 케이블 박스, 휴대전화, PMP(휴대용 멀티미디어 재생장치) 등 디지털 기기를 수납·충전하도록 한 휴대기기 충전함 등이 만족도를 높인다. 가격은 5단 책상세트 49만 9000원이며, 수납책장, 하부장, 스터디 조명 등을 합친 총세트가는 162만 3000원이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
  • 故최진실 아이들 어떻게 지내나

    故최진실 아이들 어떻게 지내나

    2년 전 세상을 떠난 톱스타 故최진실의 자녀들 근황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MBC ‘기분좋은날’은 오는 21일 최진실의 아들 환희, 딸 준희가 외삼촌인 배우 최진영과 단란한 일상을 보내는 장면을 방송한다고 밝혔다.20일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해 누나 최진실의 뜻에 따라 늦깎이 대학생활로 바쁜 한해를 보낸 최진영은 방학을 맞아 조카 환희, 준희와 함께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있었다.때로는 친구처럼 또는 부모처럼 두 조카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고 있는 최진영은 조카 환희의 숙제를 봐주는가 하면 올해 초등학생이 되는 준희와 친구처럼 놀아주는 등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제작진은 “가족의 단란한 일상과 가족을 위해 배우로서 자신의 일과 학업에 더욱 매진하는 최진영의 진솔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MBC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어린이 외국문화체험 송파구에서”

    “어린이 외국문화체험 송파구에서”

    서울 송파구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상 속에선 좀처럼 경험하기 힘든 갖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화제다.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세계 각국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서울에서! 외국문화 여행을’을 비롯해 ‘꿈을 키우는 송파어린이 아카데미’, ‘재미있는 그림연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학습 욕구를 채워주고 있기 때문이다. 대다수 자치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지만 경제·문화·역사 공부는 물론이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송파구가 제시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철저하게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췄기 때문이다. ●프랑스·일본 찍고 잉카문명까지… ‘서울에서! 외국문화 여행을’은 서울시내에 있는 프랑스·일본·이스라엘·터키 문화원과 국립중앙박물관을 돌며 외국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랑스 아동도서 열람, 이스라엘 음악·영화 감상, 터키 차 시음, 접시그림 그리기 등 실질적인 체험이 가능하다. 굳이 비싼 여행비를 들여 외국에 가지 않더라도 각 국의 핵심적인 역사·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세계문명전-태양의 아들, 잉카’ 문명전 탐방은 잉카문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송파종합사회복지관 외 5개 복지관으로부터 추천받은 관내 초등학생(3~6학년) 60명이 30명씩 2회에 걸쳐 관람한다. 황대성 교육지원과장은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해외여행은 ‘그림의 떡’일 수밖에 없다.”며 “서울에 소재한 각 나라별 외국문화원만 방문하더라도 각국의 문화·역사를 충분히 체득할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밝혔다. ●상상력의 보고, 마술교실로 초대 구는 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9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2시간씩 ‘꿈을 키우는 송파어린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그동안 시도되지 않은 색다른 프로그램들이 제공된다. 우선 SBS 드라마 ‘타짜’의 마술 총감독을 맡았던 김민기 마술사와 함께하는 ‘신기한 어린이 마술교실’이 있다. 마술공연 관람은 물론 마술원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마술체험도 해 보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인기 있는 말짱이 되려면’은 친구·선생님·가족과 효과적으로 의사 소통을 하는 법을 배우는 특별과정이다. 2009 국제 로봇 올림피아드 세계대회 지도교사였던 이형표 강사와 함께하는 ‘지능형 로봇과학교실’은 로봇과학원리 교육과 로봇제작 실습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게임을 통해 경제원리 및 절약의 중요성을 배워보는 ‘경제야! 우리 같이 놀자!’도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경제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호기심쟁이 꼬마박사들 모여라

    “이 분량의 물에 소금이 얼마나 녹을까요. 천천히 부어 볼까요?” “네.” 강의실을 가득 메운 학생들의 눈이 선생님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초롱초롱 빛난다. 종로구 창신3동 자치회관에서 진행되는 ‘초등학생을 위한 실험과학교실’에 모인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다채로운 실험 프로그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초등학교 2학년 김명호군은 “시험을 보지 않아도 되는 수업이 너무 즐겁다.”면서 “수업시간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실험과학교실은 지난 6일 개강해 다음달 1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수업료는 모두 무료다. 강사로는 인하대학교 정보통신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이정민씨가 나섰다. 이씨는 “어린 시절 해 보고 싶었던 과학실험을 떠올리며 강의를 준비했다.”면서 “첫 경험이라 매번 떨지만, 아이들이 열심히 호응해줘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실험과학교실은 근육수업, 나는야 새 탐정, 뗏목 만들기, 마찰장난감, 비와 산성비 먹을까 먹힐까?, 빛 탐험, 용액의 진하기 등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모든 과학 분야에 걸친 실험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지금까지 자치회관의 프로그램은 주로 주부와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던 만큼 다른 자치회관들도 창신3동의 시도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창신3동 주민센터 측은 “방학을 맞아 자치회관에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보자는 취지”라면서 “특히 무상으로 제공하는 만큼 사교육비가 부담스러웠던 학부모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도봉구 무료 사이버교육 나서

    서울 도봉구가 학교지원사업뿐 아니라 사이버 무료 학습에 나서 화제다. 도봉구는 공공교육 복지서비스 사업의 하나로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과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봉구 초등학생 사이버스쿨’과 ‘도봉구 중학생 인터넷 교육방송’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구 초등학생 사이버스쿨은 초등학생 전 학년이 대상이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바른 생활), 과학(슬기로운 생활) 등의 교과 학습을 월 단위 계획표에 따라 학생들이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월별로 학생수준에 따라 다양한 평가와 분석이 이뤄지고 학기별로 인증시험을 실시해 객관적인 실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교과 학습뿐만 아니라 학습에 도움이 되는 ▲사이버 실험 ▲동화 ▲학습 만화 ▲퀴즈 ▲게임 등 다양한 학습 놀이도 가능하다. 이 밖에 교과과정 개편에 따라 신규 학습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자녀의 학습 상황을 매주 학부모의 휴대전화 메시지로 통보해 주는 학습관리 서비스도 가능하다. ‘도봉구 중학생 인터넷 교육방송’은 중등부 유명 강사들이 강의하는 교과목 동영상 강의는 물론 금성출판사가 만든 10만여 문항의 문제은행으로 예습, 복습을 함으로써 시험 성적 대비뿐 아니라 교과과정 이해를 위해 별도의 사교육비를 들이지 않아도 된다. 학습동기부여를 위해 회원 간 정보 공유의 장도 마련하고 있으며, 첨단기술의 통신망을 통해 끊김 없는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현재 ‘도봉구 초등학생 사이버스쿨’은 약 4900명(2만 7788명 대비 17.8%)의 초등학생이, ‘도봉구 중학생 인터넷 교육방송’은 약 4300명(1만 4053명 대비 31.1%)의 중학생이 이용 중이다. 이용방법은 도봉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회원 가입 후 구청 홈페이지나 도봉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기수 교육진흥과장은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올해는 모든 초·중학생이 온라인 교육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기존에 제공되던 학습 서비스 외에도 선행학습, 취미 및 교양 강좌 등 학생들이 놀고 즐기면서 공부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제주 국제교 324명 모집

    내년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문을 여는 공립 제주국제학교가 개교 첫해 초등학생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모두 324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현재 초등학교 2학년에서 6학년에 재학 중인 제주지역 및 타지역 학생들은 제주국제학교 입학전형에 응시할 수 있다. 19일 제주도에 따르면 공립 제주국제학교는 다음달 중 위탁 운영 법인 계약을 마무리하고 8월부터 시설공사에 들어간다. 현재 학교 운영 우선협상자로 차이나 메이플 립 앤드 스쿨 밴쿠버 교육재단(CHINA MAPLE LEAF AND SCHOO LS VANCOUVER LTD)이 선정된 상태다. 이 교육재단은 연간 등록금을 기숙사비 포함, 개교 첫해 1000만원, 2012년에는 1300만원 수준을 제시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밴쿠버 D-24]스키점프 단체전 출전 좌절

    [밴쿠버 D-24]스키점프 단체전 출전 좌절

    영화 ‘국가대표’로 관심을 끌었던 스키점프팀이 밴쿠버 동계올림픽 단체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 한국 스키점프팀은 국제스키연맹(FIS)이 19일 발표한 국가별 출전권에서 3장의 쿼터를 받아 4명이 호흡을 맞추는 단체전 출전에 실패했다.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부터 스키점프에 출전한 한국이 단체전에 나서지 못한 것은 12년 만에 처음이다. 개인전은 오스트리아·핀란드·슬로베니아 등 스키강국과의 기량 차가 워낙 커 단체전에 기대를 걸었던 게 사실.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때 ‘깜짝 8위’에 올랐던 점프팀은 이번에도 단체전에 주력했지만 계획을 전면 수정하게 됐다. 네 번째로 올림픽 무대를 밟는 최흥철·최용직·김현기(이상 하이원)가 개인전에서 ‘톱10’ 진입을 노린다. 더 이상 선수들의 열정에만 기댈 수 없다는 걸 일깨운 결과였다. 무주유니버시아드를 앞두고 1993년 급조된 점프팀은 17년간 아르바이트로 훈련비용을 벌어 가며 힘겹게 운동을 해 왔다. 국가대표에 지급하는 훈련지원금이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 그 와중에 유니버시아드와 아시안게임에서 꾸준히 메달을 수확하는 기적을 일궜다. 지난해 영화의 성공으로 관심이 늘었고, 실업팀의 지원까지 받게 됐지만 현실은 여전히 열악하다. 현재 20대 후반의 선수들을 대신할 꿈나무는 초등학생을 포함해 15명 남짓. 지난해 평창 알펜시아 점프대가 생기기 전까진 낙후된 무주점프대에서 훈련을 해 왔다. 해외 선진기술이나 전문가는 꿈도 못 꾼다. 김흥수(30) 코치와 선수 넷이 유럽을 돌며 전지훈련, 대회출전을 병행해 왔다. 이런 현실에서 그동안 4장의 쿼터를 챙겼던 게 오히려 놀랍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파견할 4종 4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빙상이 28명(스피드스케이팅 16명·쇼트트랙 10명·피겨 2명)으로 가장 많고, 스키가 10명(스키점프 3명·알파인 3명·크로스컨트리 2명·프리스타일 1명·스노보드 1명)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은 금메달 6개 이상, 종합순위 10위를 목표로 잡았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피겨퀸 연아의 배경음악 오케스트라로 들어볼까

    피겨퀸 연아의 배경음악 오케스트라로 들어볼까

    강북구가 20일 삼각산문화예술회관에서 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이번 공연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동시에 주민과 음악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음악회를 단원들이 직접 기획·구성해 성취감을 높였다. 음악회는 20일 오후 7시 삼각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건수 상임지휘자를 비롯해 48명의 초·중·고교생 단원과 19명의 객원 연주자가 참여한다. 연주회에선 오페라 박쥐 서곡으로 알려진 스트라우스의 ‘플레더마우스’,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회’ 등이 연주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음악회 연주곡 중 오페라 박쥐 서곡과 죽음의 무도, 천국과 지옥 서곡 등은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의 출전경기 배경음악으로 알려져 있다. 2003년 창단된 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05년부터 매년 신년인사회 및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왔다. 구 관계자는 “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매주 토요일마다 정기연습을 통해 기량을 쌓고 있다.”며 “이번 신년음악회를 통해 새해 희망과 행복을 기원하는 에너지도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현아 “신정환 닮았단 말에 17kg 감량”

    현아 “신정환 닮았단 말에 17kg 감량”

    포미닛의 현아가 신정환을 닮았단 소리에 17kg를 뺀 사연을 공개했다. 현아는 19일 방송되는 KBS 2TV ‘상상더하기’의 마지막 녹화에 참여해 “초등학생 시절 지금보다 17kg가 더 쪘었다.”고 털어놓은 뒤 “17kg를 뺄 수 있었던 이유는 모두 ‘상상더하기’ MC인 신정환 때문”이라고 밝혔다. 현아는 지금은 유명해진 어느 연예인에게 “너 신정환 같다.”는 말을 듣고 살을 빼기로 결심했다는 것. 현아는 “당시 사춘기 소녀라 신정환을 닮았다는 말에 큰 충격과 상처를 받았다. 그 때부터 살을 빼기로 결심해 지금의 몸매를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날 같이 출연한 걸그룹 시크릿의 한선화는 자신의 성형 전 사진이 인터넷에 떠도는 것에 대해 심경을 전했다. 한선화는 “그렇게 몰라보게 예뻐진 건 아니다.”며 “예쁜 사진들도 있는데 이상한 사진들이 많이 올라와 있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선화의 얘기를 듣고 있던 나르샤는 “최근 친한 친구들이 2PM 우영의 사인을 받아오지 않으면 졸업사진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우리 절친됐어요!”…한솥밥 개와 사자

    ‘우리는 더 없이 좋은 친구랍니다!’ 사자가 금방이라도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개를 덮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개가 발을 깨무는 등 사자를 괴롭히지만 사자는 으르렁대지도 않고 오히려 개에게 따뜻한 제 품을 내어준다. 중국 후베이성에 있는 우한 동물원 사자 우리에서 벌어지는 광경이다. 이곳에서 생후 4년 된 암사자 젠젠과 1년 된 잡종견 시 마오가 불편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평화롭게 동고동락하고 있다. 둘의 동거는 1년 전 시작됐다. 사육사가 키우는 잡종견 시 마오가 새끼였을 때 우연히 사자의 우리에 들어갔으나 우려했던 살육의 비극은 벌어지지 않았다. 젠젠은 오히려 제 새끼처럼 시 마오를 이리저리 핥아줬으며 심지어 자신이 먹는 고기까지 양보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 이후 1년 간 이들의 우정이 이어지고 있다. 사육사 강빙은 “젠젠은 시 마오가 아무리 짓궂은 장난을 쳐도 엄마처럼 너그럽게 이해해주고 절대 공격하지 않는다.”면서 “평소에는 식탐이 많으나 시 마오가 나타나면 먹던 먹이를 슬그머니 밀어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동물원을 찾는 방문객들은 개와 사자의 ‘위험한’ 동거를 보고 놀라워한다. 초등학생 아들의 손을 잡고 왔다는 한 여성은 “사자 두 마리가 서로 기대 낮잠을 자는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개와 사자였다.”면서 “야생에서는 먹고 먹히는 관계였을지 몰라도 이곳에서는 둘도 없는 친구사이”라고 감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보고 듣고 즐기세요]연극·뮤지컬

    ●뮤지컬 시카고 2월28일까지 경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올해로 7번째 공연되는 인기 뮤지컬. 인순이와 최정원이 벨마 역에 더블캐스팅됐으며, 남경주와 옥주현 등이 출연한다. 4만~11만원. 1544-1555. ●뮤지컬 내마음의 풍금 2월21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 동명의 영화를 무대로 옮긴 창작 뮤지컬. 탤런트 출신 이지훈과 뮤지컬 배우 강필석이 주인공 강동수 역을 맡고 16살 늦깎이 초등학생 역으로 정운선이 출연한다. 3만~6만원. 1544-1555. ●두드림러브 시즌2 19일부터 3월7일까지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사랑에 대한 기억을 상영해주는 특별한 영화관을 찾은 연인을 통해 사랑의 소중함을 전하는 로맨틱코미디로 500여석 규모의 중극장에 맞춰 출연진과 무대도 새롭게 단장했다. 2만~5만원. (02)747-0094.
  • [어린이 책꽂이]

    ●모두 다 친구야(문현식 지음, 양상용 그림, 포에버북스 펴냄) ‘똘망똘망 생태과학동화 시리즈’ 중 한 권이다. 모든 어린이책이 바라는 것은 재미와 지식(혹은 정보)을 함께 안겨주는 것이다. 하지만 둘 중 하나를 놓치거나 어느 것도 충족시키지 못하는 책이 허다하다. 이 시리즈는 둘 모두를 놓치지 않는다. 민물에 사는 물고기 생태의 소개는 물론, 강가에서 뛰어노는 순박한 어린아이들의 모습이 아름답게 펼쳐지고 있다. ‘햇살이와 까망이’(강양구 지음, 손문상 그림), ‘아기 물범아, 용기 내!’(이혜다 지음, 김재홍 그림) 등 다섯 권의 생태과학 동화가 함께 나왔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자연, 생태를 존중하는 과학, 그리고 그 자연 그 과학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각권 8000원. ●지존 삼국지 1~9(나관중 지음, 진동일 옮기고 그림, 오늘 펴냄) 출판계에 삼국지는 이미 수십종으로 차고 넘친다. 그러나 막상 초등학생들이 읽기에는 너무 어렵거나 너무 무성의하다. 중국 고전 연구가이자 삼국지 마니아인 역자는 5년 동안 수 차례에 걸쳐 중국을 찾아가 삼국지 무대를 둘러보며 자료를 수집했을 정도로 열정을 쏟아부었고, 미대(홍익대 서양화과) 출신답게 삼국지의 진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을 직접 그렸다. 특히 소설가 김주영의 감수를 거쳐 문학적 정교함까지 더해졌다. 각권 9800원. ●물음쟁이, 생각쟁이, 논리쟁이(박원석 지음, 서진선 등 그림, 소금나무 펴냄) 아이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인성과 창의력을 가꿀 수 있도록 하는 책이다. ‘바른습관 바른생활’(3권)과 ‘자연사랑 환경사랑’(2권), ‘착한마음 바른생각’(2권), ‘건강한 몸, 올바른 음식’(1권) 등 모두 8권이다. 책을 따라 읽다보면 고쳐야할 점,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논리적 사고 등에 대해 스스로 묻고 대답할 수 있게 된다. 각권 1만원. ●시턴 동물기 1, 2(어니스트 톰프슨 시턴 글·그림, 윤소영 옮김, 사계절 펴냄) 우리가 ‘시이튼 동물기’로 알고 읽었던 책이다. 뭇 생명들이 펄떡거리던 100여년 전의 북미대륙 생태계에 대한 꼼꼼한 관찰의 기록물이다. 후대 침팬지 사회를 오랫동안 들여다보던 제인 구달이 그랬던 것처럼 인간과 다를 바 없는 야생동물의 삶과 사랑, 사회관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각권 9800원. ●문화유산으로 보는 역사 한마당(김찬곤 지음, 정소영 그림, 웅진주니어 펴냄) 풍성한 그림과 자료사진 등이 동서고금을 넘나들며 문화유산의 다양한 면모를 확인시켜준다. 말없는 문화유산들이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을 가질 때 상상력과 다양성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원시 사회와 삼국시대’를 시작으로 ‘통일 신라와 고려시대’, ‘조선시대’가 계속 나올 예정이다. 1만원.
  • 반값에 반해봐

    반값에 반해봐

    “반값에 보러 오세요~.” 공연계가 새해를 맞아 대대적인 ‘바겐세일’에 들어갔다. 1월은 공연 시장의 전통적인 비수기인데다 한파까지 겹쳐 티켓 가격을 반값까지 내린 경우도 있다. 그동안 ‘찜’해뒀던 공연을 저렴한 가격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서울 대학로 PMC 자유극장에서 공연 중인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싱글즈’는 1월 한 달 동안 일요일에는 50%, 평일에는 30% 할인해준다. 수험생은 요일에 관계없이 50% 깎아준다. 같은 제목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김지우, 손호영, 앤디, 이현우 등이 거쳐간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2월부터는 가수 겸 배우 전혜빈이 합류한다. 점(占)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 ‘점점’도 이달 말까지 40~50% 할인가격을 적용한다. 국내 초연인 뮤지컬 ‘굿모닝! 러브타운’은 직장을 구하려 하지만 번번이 실패하는 주인공처럼 현재 실업급여를 받는 ‘백수’들에게 공연을 무료로 보여준다. 서정적인 음악과 안무로 9년간 장수 중인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도 티켓 가격을 내렸다. 호랑이띠 관객에게 전 좌석 30% 할인하며, 1월 한 달 동안 매주 화~목요일 공연을 예매하는 3인 이상 가족에게는 30%를 깎아준다. 초등학생 관람객은 20% 할인해준다. 방학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볼 만한 작품이다. 할인행사도 이색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작품들이 있다. 뮤지컬 ‘메노포즈’(명동 해치홀) 는 호랑이 해를 맞아 호피무늬 옷과 액세서리 등으로 꾸미고 온 관객에게 20%를 깎아준다. 댄스뮤지컬 ‘잭팟’(서울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손잡고 한우를 취급하는 식당에서 식사를 했거나 마트에서 한우를 구입한 영수증을 가져오는 관객에게 30%를 할인해준다. 유명 뮤지컬도 비수기는 피할 수 없다. 장기 공연 중인 ‘오페라의 유령’(잠실 샤롯데씨어터)은 이달 말까지 요일별·시간대별로 가격을 달리 책정해 같은 좌석이라도 12월보다 3만~4만원 싸게 볼 수 있다. 황정민·박건형 주연의 ‘웨딩 싱어’(신당동 충무아트홀)도 친구나 연인을 동반하거나 수요일 낮 공연 관람시 티켓가격을 30% 할인해준다. 이처럼 파격적인 바겐 세일이 이어지는 이유는 지난해 경기 한파로 인해 ‘연말 대목’ 때 적자를 본 제작사들이 많고, 1~2월에는 기업체 단체관람 등의 예산이 책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상대적으로 관객이 많이 줄기 때문이다. 물론 자체 홍보를 위해 깜짝 할인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공연기획사인 클립서비스의 신유미 대리는 “연극이나 뮤지컬은 초반에 홍보가 집중돼 장기공연의 경우 할인을 통해 공연 여부를 한 번 더 상기시키기도 한다.”면서 “아무리 비수기라도 객석에 관객이 없으면 배우들도 제 기량을 발휘하기 어려워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티켓 가격을 내려 관객을 늘리는 편이 더 낫다.”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구로구 생생한 영어체험교실 ‘활짝’

    구로구 생생한 영어체험교실 ‘활짝’

    구로구가 병원과 우체국, 은행 등으로 꾸민 교실을 돌며 현장영어를 익히는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다양한 상황을 체험하고 국제예절을 배우는 초등학생 대상의 ‘겨울방학 라이브·라이프 영어문화 체험교실’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18일부터 23일까지 여주군 한국노총중앙교육원에서 열린다. 이번 체험교실은 공항·병원·우체국·영화관 등 다양한 상황을 통해 생활 속 영어를 습득하도록 구성됐다. 체험교실은 ‘스터디클래스’와 ‘액티비티클래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스터디클래스의 경우 참가자 개인별 수준을 가늠하기 위한 레벨 테스트를 거쳐 16개 학급이 꾸려진다. 이곳에선 원어민교사가 과목별로 수업을 진행한다. 스토리를 이해한 대로 글 또는 그림으로 표현하거나 책의 내용을 자신만의 이야기로 재구성하는 식으로 수업이 이뤄진다. 액티비티클래스는 학생들의 성별과 학년을 고려해 학급을 분류한다. 단서가 적힌 문제지를 보고 곳곳에 숨어 있는 단어를 찾거나 영화를 통해 영어를 익히는 ‘무비 잉글리시’ 등이 운영된다. 영어교실에는 국민기초생활수급학생 7명을 비롯해 모두 67명이 참여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현장 행정] 서초구 “똑똑한 공부법 배우러 오세요”

    [현장 행정] 서초구 “똑똑한 공부법 배우러 오세요”

    고교선택 입학제와 입학사정관제 도입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학교수업에서 배우는 시간 못지않게 스스로 공부하며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은 혼자 체계적으로 공부하기 보다는 전적으로 사교육에 의지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에 서울 서초구는 미래형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학생들에게는 ‘공부법’을, 교사들에게는 ‘교수법’을 보급하기로 했다. 스스로 학습 시간과 진도를 관리하도록 돕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지역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 자기주도 학습 보급을 위해 올해 5억 4000만원의 예산이 집중 투입된다. 구는 우선 오는 2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자기주도 학습 집중캠프’를 운영한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초·중생 200명을 대상으로 3일간 반포1동 주민센터 5층 강당에서 ▲진로설계와 목표설정 ▲시간관리 방법 ▲효과적인 방학을 보내기 위한 공부계획 수립 ▲과목별 학습법 등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집중 강화훈련을 실시한다. 2월16일부터 18일까지 초등학생 캠프를, 2월23일부터 25일까지 중학생 캠프를 무박 3일간 진행한다. 자기주도학습 시범학교도 운영한다. 구는 ‘똑똑한 공부법’ 보급에 관심 있는 학교들의 신청을 받아 지역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 1곳을 시범학교로 선정하기로 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정기적인 강연회나 토론회 등을 열어 학습지원에 나선다. 학생에겐 동기 계발과 목표관리, 노트필기법과 시험공부법, 영어 및 수학 학습법, 독서법 등 혼자서 하는 학습법을 가르친다. 교사에겐 동기부여 방법과 목표설정 관리, 리더십, 성향에 따른 교수법, 수업설계전략 노하우 등을 알려준다. 학부모에겐 자녀 코칭기법을 전수, 가정에서부터 올바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시범학교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과 강사지원 등은 구가 맡는다. 구는 또 시범학교 운영효과와 학생·교사·학부모 호응도 등을 고려해 자기주도 학습법을 지역 내 초·중학교 전체에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성중 구청장은 “학생들에게 고기를 잡아주기 보다 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미래설계에 있어 나침반 역할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는 보다 심도 있고 체계적인 자녀지도 교육법을 알려주기 위해 3~10월 ‘서초 부모학교’를 운영한다. 부모유형진단, 미래설계, 비전코칭, 공부법 강의와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자녀의 멘토가 되는 교육법을 제공하기로 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초·중·고교 10곳을 대상으로 ‘서초 명품 학부모교실’을 운영했다. 자녀학습 성향과 발달 상황에 맞게 가정에서 교육하는 방법을 일러주는 ‘서초 명품 학부모교실’은 3889명의 학부모들이 참가, 인기를 끌기도 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초등생 등하교 상황 SMS통보

    올해부터 초등학생 자녀의 등하교 상황을 학부모에게 휴대전화 문자 서비스로 알려주는 ‘등하교 안심알리미 서비스’가 도입된다. 2012년에는 전국 초등학교로 서비스가 확대된다. 또 지난해 59%였던 초·중·고교의 교내 폐쇄회로(CC)TV 설치는 올해 70%, 내년에는 90%로 확대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3일 방송통신위원회·법무부·행정안전부·보건복지가족부·여성부·대검찰청·경찰청 등 관계 부처와 합동으로 마련한 ‘2차 학교폭력 예방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2005년부터 1차 5개년 계획을 추진해 온 교과부 등은 그동안 학교폭력이 여전할 뿐 아니라 최근에는 폭력에 연루되는 학생들의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속칭 ‘빵셔틀’로 불리는 강요에 의한 심부름 등 새로운 학교폭력 유형이 등장함에 따라 2차 계획에서는 유치원·초등학교 단계에서부터 예방을 강화하고, 가해 및 피해학생에 대한 상담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등하교 알리미 서비스는 학교 정문이나 현관에 인식기를 설치해 등하교 시간에 학생이 지나가면, 자동으로 학부모에게 휴대전화 문자 서비스를 통해 이를 알려주는 제도이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오페라·영화OST… 해설있는 음악여행

    강서구가 해설이 있는 신년음악회를 준비해 화제다. 강서구는 오는 22일 오후 7시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생생한 오케스트라와 호소력 짙은 성악가가 함께하는 희망 ‘2010 해설이 있는 음악여행’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희망찬 2010년을 맞은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감동을 전해줄 수 있도록 국내 유명의 인씨엠 예술단 연주와 성악가들의 협연으로 꾸몄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강서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예약은 구청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연주곡으로는 인씨엠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윌리엄텔 서곡’을 시작으로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오페라 자니 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등 오페라 아리아의 아름다운 선율에 흠뻑 빠져볼 수 있다. 이어서 영화음악으로 ‘캐리비안의 해적 ost’, ‘미션임파서블 ost’ 등 영화에서의 감동과 전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음악을 선정했다. 그 다음으로 뮤지컬 ‘지킬 &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삽입곡을 테너 최성수, 소프라노 서활란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 곡으로는 인씨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요한스트라우스의 ‘라데즈키 행진곡’으로 2010년 희망찬 새해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된다. 뜨거운 열정과 뛰어난 실력으로 국내외에서 이름이 알려진 젊은 기악인들로 구성된 인씨엠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지휘 박지운, 해설 윤정인, 소프라노 서활란, 테너 최성수, 바리톤 노희섭, 트럼펫 김성길의 아름다운 연주와 웅장한 하모니가 이어진다. 심현자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신년 음악회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노래와 연주로 꾸몄다.”면서 “연주회도 즐기고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에 젖어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리조트 보일러배관 터져 초등생 5명 화상

    리조트 객실에서 잠을 자던 초등생 5명이 객실 보일러 배관이 터지면서 흘러나온 뜨거운 물에 중화상을 입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다. 12일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1시28분쯤 강원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 리조트 객실 내에서 보일러 배관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해 스키교실에 참가했다 잠을 자던 오모(11·초교 4년), 도모(10·초교 3년) 군 등 초등학생 5명이 팔과 다리에 3도가량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객실에는 초등학생 8명이 잠을 자고 있었으며 이들 가운데 5명의 학생이 터진 배관에서 새나온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은 인제군 스키협회 주관으로 열린 스키교실에 참가했다가 변을 당했다. 원주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일반서적·e북도 교과서로 사용

    내년부터 시중에서 시판되는 일반 서적이나 교사가 직접 펴낸 교재라도 시·도교육감이나 학교운영위원회의 적정성 심의를 통과하면 고등학교 교과서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 내년부터는 현재 사용하는 국어·영어·수학의 서책형 교과서 외에 CD로 된 전자교과서(e-교과서)도 개발돼 초·중학생에게는 무료로, 고교생에게는 교과서 구입비에 포함돼 일괄 제공된다. 학교에서는 책으로, 집에서는 전자교과서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교과서 가격 및 외형 자율화 방침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의 ‘교과서 선진화 방안’을 마련해 12일 발표했다. 교과부는 교과서 선정의 자율성을 높인다는 차원에서 내년에 국정도서 145종과 검정도서 39종 등 모두 184종의 도서를 인정도서로 전환하기로 했다. 2012년에는 고등학교 전문교과 교과서 전부를 인정교과서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시중에서 시판 중이거나 교사가 펴낸 책이라도 적정성만 인정되면 교과서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교과부는 “최근 인정도서 인정폭을 크게 늘리면서 ‘국정 : 검정 : 인정’ 비율이 2007년 ‘56 : 19 : 25’에서 올해는 ‘39 : 16 : 45’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국·검정 위주였던 교과서 체제가 빠르게 변하고 있는 것이다. 교과부는 또 초등학생들이 들고 다니기 쉽도록 3월 새학기부터 초등 3학년 국어 교과서를 3권(듣기·말하기, 쓰기, 읽기)에서 2권(듣기·말하기·쓰기, 읽기)으로 줄이기로 했다. 아울러 지나치게 많은 교과서 검정 출원을 막기 위해 출판사별로 국어·영어·수학을 제외한 과목의 경우 과목당 1종씩만 출원하도록 했다. 국어·영어·수학 과목은 출판사별로 2종씩 검정 출원을 할 수 있다. 이 밖에 민간 출판사뿐 아니라 학회와 공공기관에서도 교과서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용어클릭 ●국정도서 국가가 저작권을 가진 교과서로, 과목당 1종류씩 정해져 있다. ●검정도서 민간에서 개발한 뒤 국가의 검정심사에 합격한 교과서. ●인정도서 이미 개발된 도서 가운데 시·도교육감으로부터 사용 승인을 받은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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