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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자 강제 추행하고 폭언 일삼은 초등교사 징역 4년 선고

    제자 강제 추행하고 폭언 일삼은 초등교사 징역 4년 선고

    초등학생 제자를 성추행하고 제자에게 “등신”이라는 폭언을 일삼은 담임교사에게 법원이 징역 4년을 선고했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 심형섭)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초등학교 담임교사 박모(40)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이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교육이라는 미명 하에 교사가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하고 성적으로 추행해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박씨는 2010년 여름 자신이 담임을 맡고 있던 여학생 2명이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며 가슴을 만지는 등 여학생 3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가 인정됐다. 또 규율을 어긴 학생에게 “너 같은 건 필요 없으니 전학 가라”고 말하거나 수업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한 학생에게 “국민 등신”이라고 폭언을 하는 등 학생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도 법원이 인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8살 초등생 살해한 10대 소녀 “공범 지시에 따른 것”

    8살 초등생 살해한 10대 소녀 “공범 지시에 따른 것”

    인천에서 8살 여자 초등학생을 유괴해 살해한 10대 소녀가 기존에 정신병이 발현돼 충동적이고 우발적으로 범행을 했다는 기존 주장을 뒤집고 “이번 범행은 10대 재수생인 공범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초등학생 살해 혐의로 구속된 A(17)양은 23일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 허준서) 심리로 열린 공범 B(19)양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B양이 사람을 죽이라고 했고 그런 지시를 받아들였다”면서 “시신 일부도 B양이 가지고 오라고 했다”고 증언했다. 그는 범행 전날 밤부터 당일 새벽까지 B양과 통화를 나눌 때도 비슷한 내용의 말을 들었으며,올해 2월 B양과 처음 알게 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도 유사한 이야기를 20차례 이상 나눴다고 했다. A양은 “B양이 지시한 살해 행위를 수행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렸다. 옳지 않은 일인 것을 알았지만, B양 지시를 거절하는 것도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면서 “B양이 예전에 제 안에 잔혹성이 있다고 했고 J라는 다른 인격이 있다고 믿게끔 했다”고 말했다. 증인신문 과정에서 A양이 돌발적으로 기존 발언을 뒤집는 진술을 하자 담당 검사는 “공소사실과도 다르고 처음 듣는 내용”이라며 “거짓말이 아니냐”고 재차 확인했다. A양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A양은 “검찰에서는 B양을 보호하기 위해 거짓 진술을 했다. 친구여서 보호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부모님과 친척분들이 제가 더는 B양을 보호하길 원하지 않는다. 피해 아동과 그 부모님들에게도 억울함을 풀기 위해 사실을 밝히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B양을 보호하는 것도 포기했다”고 진술을 번복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A양은 올해 3월 29일 낮 12시 47분께 인천시 연수구의 한 공원에서 우연히 만난 C양을 자신의 아파트로 데려가 목 졸라 살해한 뒤 흉기로 잔인하게 훼손한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즈브로코리아, ‘2차 너프 챔피언십’ 상암 월드컵경기장서개최

    해즈브로코리아, ‘2차 너프 챔피언십’ 상암 월드컵경기장서개최

    해즈브로코리아가 지난 4월 하남 스타필드에서 1차 너프 챔피언십을 개최한데 이어 오는 7월에는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2차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열리는 ‘2017 너프(NERF) 챔피언십’은 슈팅 완구인 너프로 목표물을 명중시키는 경기로, 다양한 챌린지 코스에서 얻은 점수로 우승자를 결정한다. 경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단체전(3인)과 개인전으로 구분된다. 청소년 및 성인의 동반 참여도 가능하나, 1명당 300점의 패널티(DISADVENTAGE POINT)가 주어진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의 1부와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의 2부로 나누어진다. 인터넷을 통한 사전 접수자 중 추첨을 통해 48개 팀(단체팀 우선 선정)이 선발되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 36개 팀도 챔피언십에 참가할 수 있다. 현장 접수는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인터넷 사전 접수자 역시 오전 10시까지 현장등록을 마쳐야 경기에 참여가 가능하다. 경기가 종료된 후에는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 동메달을 선정한다.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팀에게는 너프 모듈러스 트라이스트라이크 3개와 6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은메달 수상팀에게는 너프 엘리트 파이퍼파이어 3개와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동메달 수상팀은 너프 메가 로토퓨리 3개와 15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개인전에서 메달을 수상하면 단체전 메달 수상팀과 동일한 너프 제품을 경품으로 받게 되며, 메달 별 20만원과 10만원, 5만원권 상품권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챔피언십 참가자 모두를 위한 기념품과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너프를 비롯해 다양한 장난감을 소개하는 유명 영상 크리에이터인 ‘코너(korner)’가 행사에 참석해 참가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며, 경품의 행운을 얻을 수 있는 퀴즈 이벤트와 포토존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해즈브로코리와 관계자는 “올해 열리는 4번의 너프 챔피언십 중 두 번째로 열리는 너프 챔피언십은 여름방학을 맞아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약 500명이 참여한 지난 1차 챔피언십처럼 이번에도 원활하고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2차 2017 너프(NERF) 챔피언십의 사전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9일까지 카툰네트워크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해즈브로 공식 블로그 및 페이스북, 너프코리아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남재경의원 “세검정초등 과밀학급... 4~5층 교사 신축 필요”

    서울시의회 남재경의원 “세검정초등 과밀학급... 4~5층 교사 신축 필요”

    최근 꾸준한 학생수 증가로 교실부족을 호소하고 있는 서울 세검정초등학교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남재경 서울시의원(자유한국당, 종로1)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 교육청은 세검정초등학교 교실부족 문제 해결 방안을 검토, 교실 12실과 화장실 3~4동을 신설하는 지상 4~5층 규모의 교사증축(안)을 제시했다. 종로구 신영동에 위치한 세검정초등학교는 현재 약 83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이다. 인근의 청운초등학교(약 610여 명), 상명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등학교(약 340여 명), 매동초등학교(약 270여 명)에 비해 학생수가 월등히 많다. 청운초등학교(특수학급 포함 28학급)을 제외한 인근의 대다수 초등학교가 20학급 미만임을 감안할 때 학급수(특수학급 포함 38학급)도 많다. 세검정초등학교의 과밀화 현상은 입학생과 전학생의 꾸준한 증가에 기인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 부암‧평창동 일원은 청정 자연환경과 각종 역사문화자원, 여유로운 주거환경 등이 언론의 주목을 받으면서 젊은 세대의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지하철 신분당선 연장, 청소년수련관, 예술문화복합시설, 홍제천 복원 등이 구체화되면서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학생수 증가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실제 세검정초등학교의 2017년도 입학생은 158명으로 종로구 평균 초등학생 입학생 수인 71명보다 무려 2배 이상 많다. 서울시 평균 입학생은 121명이다. 이와 같은 현상은 학생들의 전출입 현황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난다. 2016년도 기준 종로구 평균 전입학생 비율은 4.7%, 전출학생 비율은 4.3%이다. 서울시는 전입학생 5.1%, 전출학생 6.1%로 전출학생이 더 많다. 그러나 세검정초등학교의 경우 전입학생이 7.9%로 종로구와 서울시 평균보다 높다. 현 추세대로라면 2019년에는 세검정초등학교의 학생수가 1,000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학교측은 학부모 임원회의롤 통해 서울시 교육청에 현 체육관의 증축을 요청, 서울시 교육청은 지난 2월 현장조사를 마치고, 방안을 마련 중이다. 서울시 교육청을 통해 교사신축을 방안을 보고받은 남재경 의원은 먼저 교실부족 문제를 신속하게 검토하고, 교실확충 방안을 마련한 서울시 교육청의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남의원은 “세검정초등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세검정초등학교, 학부모, 지역사회 구성원들과의 활발한 의견교환을 통해 교육청 제시안 외에도 다양한 대안을 고민해 줄 것을 주문했다. 1948년에 개교한 세검정초등학교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이면서 역사문화미관지구에 해당, 이미 건폐율과 용적률이 도시계획 제한범위에 임박했기 때문에 교실확충을 위한 기존 교사의 증축은 불가능하다. 서울시 교육청의 교사신축 방안 외에도 체육관 신축을 통한 교실수 확보 등이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주서 초등생 납치한 30대…약 30시간 만에 붙잡혀

    영주서 초등생 납치한 30대…약 30시간 만에 붙잡혀

    등교하는 초등학생을 납치해 달아난 30대가 범행 6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다행히 피해 학생은 무사했다.경북경찰청은 약취유인 혐의로 A(3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2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21일 오전 8시쯤 영주에서 B(12·초교 5학년)양을 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양을 승합차에 태운 채 100여㎞ 떨어진 칠곡군까지 갔다가 이날 낮 2시 40분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가 B양을 태우고 달아나는 장면이 찍힌 스쿨버스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A씨를 추적했다. A씨가 납치에 이용한 승합차는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에 도난 신고가 돼있는 차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B양은 무사하며 안전한 곳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살인마’, 명예훼손” 안양 초등생 살해범이 기자 고소

    “‘살인마’, 명예훼손” 안양 초등생 살해범이 기자 고소

    안양 초등학생 살해사건으로 사형 선고를 받은 정성현(48)이 언론사 기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22일 정씨가 지역신문사 기자 A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을 검찰로부터 이첩받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소장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014년 A씨가 쓴 기사에서 자신을 ‘살인마’라고 표현해 명예훼손을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2014년 정씨에게 살해당한 이혜진(당시 11세)양의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사망하자 관련 기사를 작성하며 정성현을 ‘살인마’로 표현했다. 대법원은 2012년 정씨가 경찰 조사과정에서 협박과 강요를 당했다며 경찰관 및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자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또 2015년 정씨가 허위보도로 피해를 봤다며 언론사를 상대로 소송을 내자 마찬가지로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 정씨는 2007년 12월 안양에서 이혜진·우예슬(당시 9살) 양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그는 2009년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이 수감 중이어서 법률 검토 후 그다음 수사 절차를 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 초등생 살인범의 공범, 누구길래?…부장판사 출신 등 변호사 12명 선임

    인천 초등생 살인범의 공범, 누구길래?…부장판사 출신 등 변호사 12명 선임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의 공범으로 재판에 넘겨진 A(19)양이 부장판사 출신을 포함해 변호사를 12명이나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20일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을 중심으로 A양이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지난 3월 인천 연수구에서 발생한 8세 여자 초등학생 살인 사건을 다룬 ‘비밀친구와 살인 시나리오 - 인천 여아 살해 사건의 진실’ 편을 방송했다. 제작진은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8세 여자 초등학생을 유괴해 살해한 고교 자퇴생 B 양(17·구속)으로부터 훼손된 시신 일부를 건네받아 재차 훼손하고 유기한 혐의 등을 받는 A양이 어떤 인물인지 상세히 알려진 게 없다고 지적했다. 나이와 성별, 범행과 직접 관련된 부분은 알려졌지만 가정환경 등에 대해서는 수사당국이 밝히지 않고 있다는 것. 방송에 따르면 살인방조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A양은 체포 후 첫 조사 때부터 변호사가 입회했으며, 무려 12명의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국내 10대 로펌 소속 변호사로 부장판사 출신 2명, 부장검사 출신 2명 등이 포함됐다. 1명은 사건 관할 지역인 인천지검에 근무한 이력도 있다. 김지미 변호사는 ‘그것이 알고싶다’와의 인터뷰에서 “어쨌든 변호사 12명이 들어갔다는 건 ‘일반적이지는 않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부장검사 출신 1명만 선임할 때도 수천만원, 수억원 이상 들기도 하니까 이렇게 네 분이 같이 들어가면 굉장히 많은 수임료가 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양은 경찰 조사에서 “B양이 건넨 종이봉투에 시신이 담겨 있는 줄 몰랐다”고 부인했지만, 추가 조사에서 B양의 살인 범행을 사전에 알고 시신도 건네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남시 아토피 환경아카데미 운영

    성남시 아토피 환경아카데미 운영

    경기 성남시는 아토피 질환 예방·관리와 관련 친환경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기간에 분당구 야탑동 맹산 생태학습원에서 13회 과정의 ‘아토피 환경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만 19세 이상의 아토피 환자나 가족 구성원 30명이 참여해 증상 완화에 도움 되는 친환경 제품 만들기 이론·실습 교육을 받는다. 유기농 녹차 입욕수, 감귤과 녹차로 피부 진정 미스트 만들기,천연계면활성제로 보디클렌저 만들기, 어성초 성분의 한방 샴푸 만들기를 배우게 된다. 유용 미생물 추출수, 알로에 베라겔, 로즈힙 오일을 넣어 만드는 보습제와 유용 미생물 원액, 베이킹소다 등을 혼합한 천연세제 만들기도 교육한다. 미강, 우유, 요구르트를 혼합 발효하는 프로바이오틱스, 호박 오일로 비누 만드는 방법도 알게 된다. 한편 알레르기 전문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아토피 발생 원인과 관리요령도 알려 준다. 아토피 질환 증빙서류를 19일부터 26일까지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동관 5층 환경정책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2015년 기준 아토피, 천식 등 성남지역 환경성 질환 환자 수는 전체 인구 97만1424명 16.6%인 16만1632명이다. 시는 아토피를 포함한 환경성 질환 치유 지원을 위해 ▲아토피 환아와 가족 600명이 참여하는 숲 치유 프로그램 ▲아토피 생활환경 길잡이 양성 ▲초등학생 아토피 예방관리 ▲충남 금산군 아토피 자연치유 마을 힐링센터 숙소 5개 동 확보·운영 등의 시책을 펴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캐릭터 커뮤니티 회원들 “‘그알’, 모든 이용자 잠재적 피의자 취급”

    캐릭터 커뮤니티 회원들 “‘그알’, 모든 이용자 잠재적 피의자 취급”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17일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을 다루면서 피의자가 이용했다는 캐릭터 커뮤니티에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이에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방송의 초점이 잘못됐다며 불만은 터트리고 있다.지난 3월 29일 10대 청소년이 8살 초등학생을 유괴해 살인한 사건이 발생했다. 김모(17)양이 먼저 경찰에 체포됐고, 수사 과정에서 공범 박모(19)양이 드러났다. 박양은 사건 당일 김양을 만나 시신 일부를 건네받아 유기했다. 사건 당일인 3월 29일 복원된 통화 내용에 따르면 김양은 박양에게 “사냥하러 간다”고 전했다. 범행 후 김양은 “잡아왔다. 상황이 좋았어. 살아 있어. 여자애야” 등의 문자를 보냈고 박양은 “CCTV는 확인했냐, 손가락은 예쁘냐. 시신 일부를 선물로 달라”고 답했다. 하지만 박양은 김양으로부터 건네받은 ‘선물’이 시신 일부라는 사실을 집에서 확인한 뒤 이를 버렸고 이후 당황해 김양과 주고받은 SNS 기록 등을 모두 삭제했다고 주장했다. 즉 박양은 이 범행에 대해 ‘장난인 줄 알았다’는 것. 박양측은 온라인상에서 캐릭터를 통해 역할극을 하는 ‘캐릭터 커뮤니티’에서 김양을 만났지만 살인과 관련된 모든 얘기는 역할극의 일부인 줄 알았다고 설명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캐릭터 커뮤니티를 알아보기 위해 이용자들을 만났다. 과거 캐릭터 커뮤니티를 했다는 한 여성은 “그림을 그리는 툴이 있는데 우리들끼리 만든 캐릭터들끼리 모아서 이야기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만들어진 것”이라며 “시간의 제약이 없는 역할극을 하는 채팅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커뮤니티를 설명했다. 한 제보자는 김양의 캐릭터 커뮤니티 계정을 공개했다. 김양은 경찰이 피해자를 찾고 있을 당시 ‘우리 동네에서 애가 없어졌다’는 글을 올렸고, 검찰에 검거된 직후 “당분간 자리 비울 거다”라고 알리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 이용자는 김양이 문자에 답장을 해주지 않자 욕설을 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방송 이후 캐릭터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은 “이거 정말 방송하실 거예요?”, “요즘 방송은 사생활 보호도 모르나봐요?” 등 거센 항의를 했다. 이후 트위터 등 SNS를 통해 “모든 자캐러(캐릭터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사람)가 잠재적 피의자는 아니다”면서 “살인 사건이 요점이지, 피의자가 캐릭터 커뮤니티를 했다는 것은 요점이 아니다” “중립을 지키겠다고 해놓고 이런 식으로 방송하면 어떻게 합니까” “지금 집중해야 할 건 자캐커뮤가 아니고 가해자와 공범이 비싼 변호사들과 정신병을 무기로 빠져나오려는 것”이라며 커뮤니티 존폐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그것이 알고 싶다’ 측에 제보를 한 이용자는 최근 들어 캐릭터 커뮤니티의 고어콘텐츠의 잔혹함이 도를 넘어섰다고 지적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길섶에서] 도덕과 선행/손성진 논설실장

    이룰 것 다 이루고 한 나라의 재상으로 천거받은 사람들의 도덕성이 저 지경일 줄은 누가 알았겠나. 털어 먼지 나오지 않는 사람이 없다고 했지만 어느 장관 후보자의 상상하지도 못할 도덕적 흠결은 이해되지 않는다. 살아오면서 도덕과 법을 얼마나 잘 지켜 왔는지 자문해 보고 반성하는 것도 앞으로의 삶에 보탬이 될 일이다. 나도 음주운전도 해 봤고 다운계약서도 써 봤다. 재테크인지 부동산 투기인지 애매한 투자도 해 봤다. 그러니 남 욕할 처지가 못 된다. 과거보다 미래, 앞으로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 지난날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도덕적, 법적 규율을 어기는 일을 더는 하지 않겠다고 마음속으로 다짐해 보는 것, 그것이 타인을 비난하기에 앞서 내가 할 일이다. 더 적극적으로는 하루에 한 가지라도 좋은 일을 하는 것으로 과거의 잘못을 갚는 것도 가치가 있을 듯하다. 길가에 떨어진 쓰레기 하나라도 주워 보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는 선행은 초등학생에게만 가르칠 게 아니다. 어른들부터 도덕을 지키고 선행을 베풀어야 세상이 달라진다.
  • ‘아들 논란 해명’ 윤손하 ‘최고의 한방’ 하차 요구에 제작진 입장

    ‘아들 논란 해명’ 윤손하 ‘최고의 한방’ 하차 요구에 제작진 입장

    배우 윤손하가 아들이 얽힌 초등학교 폭력 사건에 대해 해명과 사과에 나선 가운데 출연 중인 ‘최고의 한방’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윤손하 아들 논란 이후 KBS 2TV ‘최고의 한방’ 시청자 게시판에는 “윤손하 제발 하차시키세요”, “윤손하 보기 불편합니다” 등의 시청자 의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게시판에는 “자식 교육도 제대로 못한 사람을 공인이라며 TV로 보는 것이 심히 거북합니다”, “자기변명만 늘어놓는 윤손하 더이상 TV에서 보고 싶지 않다” 등 윤손하를 향한 실망감과 불편함을 드러내는 의견이 줄을 잇고 있다. 이에 대해 ‘최고의 한방’ 측 한 관계자는 18일 “윤손하의 하차 요구에 대해 제작진이 논의하고 있는 바는 없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SBS ‘8시 뉴스’는 초등학생 집단 폭행 사건을 보도했다. 이 사건의 가해자 중 한 명이 윤손하의 아들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더욱 커졌다. 이에 윤손하는 당시 상황에 대해 해명하며 “피해 학생과 가해자라는 의심을 받게 된 학생들 모두 이제 10살 남짓 된 아직 너무나 어리고 모두에게 소중한 아이들이다. 아이들의 상처를 하루 빨리 치유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손하 아들 논란 해명 이후 더욱 싸늘해진 여론 ‘담요’와 ‘방망이’

    윤손하 아들 논란 해명 이후 더욱 싸늘해진 여론 ‘담요’와 ‘방망이’

    배우 윤손하가 아들의 학교폭력 논란에 해명을 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여론은 싸늘하다. 지난 16일 SBS ‘8시 뉴스’는 초등학생 집단 폭행 사건을 보도했다. 이 사건의 가해자 중 한 명이 배우 윤손하의 아들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더욱 커졌다. 이에 윤손하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은 “뉴스에서 보도된 초등학생 폭력 기사 관련으로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 사실과 상당 부분 다르다. 악의적으로 편집되어 방송으로 나간 점은 유감스럽다”며 공식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방에서 이불 등으로 친구들끼리 장난 치던 상황이었고 여러 겹의 이불로 누르고 있던 상황은 몇 초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이었다. 특히 뉴스에서 야구 방망이로 묘사된 그 방망이는 흔히 아이들이 갖고 놀던 스티로폼으로 감싸진 플라스틱 방망이로서 치명적인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무기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윤손하는 소속사를 통해 “유명인이라는 저의 특수한 직업이 이 문제에 영향을 미치도록 행동하거나 의도한 적은 추호도 없다. 오히려 저의 그러한 직업이 저와 제 아이에게는 너무나 큰 상처로 남겨지게 된 상황이다”라며 “피해 학생과 가해자라는 의심을 받게 된 학생들 모두 이제 10살 남짓 된 아직 너무나 어리고 모두에게 소중한 아이들이다. 아이들의 상처를 하루 빨리 치유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윤손하 측의 해명대로 이불 속에 가둔 시간이 ‘몇 초도 되지 않았다’고 해서 ‘방망이가 플라스틱이었다’고 해서 이가 장난으로 가볍게 여길 행동들은 아니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불 속에 갇혀 있는 시간은 몇 초든 간에 충분히 공포스러운 상황이며 방망이 또한 소재를 떠나 그 자체로 위협적인 물건이다. 이를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여긴 해명에 여론은 또 한 번 분노했다. 현재 윤손하가 출연 중인 KBS 2TV ‘최고의 한방’ 시청자 게시판에는 “윤손하 제발 하차시키세요”, “윤손하 보기 불편합니다” 등의 시청자 의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게시판에는 “자식 교육도 제대로 못한 사람을 공인이라며 TV로 보는 것이 심히 거북합니다”, “자기변명만 늘어놓는 윤손하 더이상 TV에서 보고 싶지 않다” 등 윤손하를 향한 실망감과 불편함을 드러내는 의견이 줄을 잇고 있다. 사진=KBS ‘최고의 한방’, SBS ‘8시 뉴스’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천 초등생 살인’ 다룬 그것이 알고싶다, 캐릭터 커뮤니티 원인 됐나

    ‘인천 초등생 살인’ 다룬 그것이 알고싶다, 캐릭터 커뮤니티 원인 됐나

    SBS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가 17일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지난 3월 29일 10대 청소년이 8살 초등학생을 유괴해 살인한 사건이 발생했다. 김모(17)양이 먼저 경찰에 체포됐고, 수사 과정에서 공범 박모(19)양이 드러났다. 박양은 사건 당일 김양을 만나 시신 일부를 건네받아 유기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는 “사체를 한 곳에 유기하는 것인데 굳이 공범한테 가져다준 것은 공범이 받을 준비가 돼 있다는 확신이 있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두 사람은 모두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그러나 박양은 이 범행에 대해 ‘장난인 줄 알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두 사람은 온라인상에서 캐릭터를 통해 역할극을 하는 ‘캐릭터 커뮤니티’에서 만났는데, 살인과 관련된 모든 얘기는 역할극의 일부인 줄 알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캐릭터 커뮤니티를 알아보기 위해 이용자들을 만났다. 과거 캐릭터 커뮤니티를 했다는 한 여성은 “그림을 그리는 툴이 있는데 우리들끼리 만든 캐릭터들끼리 모아서 이야기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만들어진 것”이라며 “시간의 제약이 없는 역할극을 하는 채팅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커뮤니티를 설명했다. 한 제보자는 김양의 캐릭터 커뮤니티 계정을 공개했다. 김양은 경찰이 피해자를 찾고 있을 당시 ‘우리 동네에서 애가 없어졌다’는 글을 올렸고, 검찰에 검거된 직후 “당분간 자리 비울 거다”라고 알리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 이용자는 김양이 문자에 답장을 해주지 않자 욕설을 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다만 사건과 관련해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사건에서 과연 커뮤니티라는 것, 고어물의 섭취가 어떤 역할일까”라며 “불이 댕긴 역할이 될 수 있지만 사회관계가 튼튼하고 개인적, 인격적, 정신적 문제가 없다고 하면 이런 사건이 안 일어났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진행자 김상중은 “이번 사건은 취재하고 방송을 준비하는 것이 몹시 힘든 일이었다. 알면 알수록 참담한 사실들이 드러났다”며 “조현병이나 아스퍼거 증후군 등의 장애를 가진 분들의 가족이나 SNS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분들도 이 사건과 연관되는 것이 몹시 불편했을 거다. 그런데 이번 사건은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이 아닌 현실에서 벌어졌다. 범죄를 저지른 두 아이의 이상 행동으로 치부한 채 아무도 그 현실과 정면으로 마주하지 않는다면 비슷한 일을 막을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됐는지 살펴보지 않으면 괴물이 되어가는 아이들은 계속 생겨날 거다. 그리고 다음 피해자는 나의 이웃, 나의 가족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손하, 아들 학교폭력 보도에 “사실과 달라 유감” 사건 전말은?

    윤손하, 아들 학교폭력 보도에 “사실과 달라 유감” 사건 전말은?

    배우 윤손하가 최근 불거진 아들의 학교폭력 보도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SBS ‘8시 뉴스’에서는 서울의 한 사립초등학교에서 학생 네 명이 같은 반 학생 한 명을 집단 구타한 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SBS 측은 피해 학생과 부모의 주장을 빌려 가해자 중 재벌그룹 총수의 손자, 유명 연예인의 아들 등이 책임을 지지 않고 빠져나갔다고 보도했다. 보도 이후 윤손하는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윤손하의 아이가 보도된 학교 폭력 사건에 연루됐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에 소속사 측은 “SBS의 뉴스에서 구체적인 사실들을 양측의 대조 검토 없이 피해 아이의 부모 말만 듣고 보도했다는 사실과 피해 아이의 부모와 상담을 하던 담당교사 녹취가 악의적으로 편집돼 방송으로 나갔다는 점은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 학생의 치료비에 대해서는 “사실 관계를 불문하고 처음부터 당연히 책임을 지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소속사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윤손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입니다. 우선 최근 불거진 SBS 8뉴스에 보도된 초등학생 폭력 기사관련으로 인해 많은 분들의 걱정을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많은 분들의 우려를 낳고 있는 이 보도와 상황을 도저히 묵묵히 지켜볼 수 없어 실제일어난 문제의 사실관계와 진행상황, 그리고 윤손하의 공식적인 입장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SBS보도로 알려진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한 아이를 이불 속에 가둬놓고 무차별적인 집단 폭력을 벌였다는 사실은 상당 부분 다름이 있었습니다. 방에서 이불 등으로 친구들끼리 장난을 치던 상황이었고 아이들이 여러 겹의 이불로 누르고있던 상황은 몇 초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나 뉴스에서 야구 방망이로 묘사된 그 방망이는 흔히 아이들이 갖고 놀던 스티로폼으로 감싸진 플라스틱 방망이로서 치명적인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무기가 아니었습니다. 또한 바나나 우유 모양 바디워시를 아이들이 억지로 먹였다는 부분도 여러 차례 조사에 의해 사실이 아님이 판명 되었습니다. 단순히 피해 아이가 바나나 우유 모양을 한 물건을 아이들과 같이 확인하는 상황에서 살짝 맛을 보다가 뱉은 일이 전부였던 것입니다. SBS의 뉴스에서 이런 구체적인 사실들을 양측의 대조 검토 없이 피해 아이 부모의 말만 듣고 보도하였다는 사실과 피해 아이의 부모와 상담을 하던 담당교사 녹취가 악의적으로 편집되어 방송으로 나갔다는 점은 참으로 유감스럽습니다. 두 번째는 문제 발생 이후의 윤손하가 취한 대처에 대한 상황입니다.수련회 며칠 후 피해 아이 부모님이 학교에 문제제기를 하였고 윤손하는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해당 아이의 상태가 걱정되어 학교 측에 연락처를 물었고 학교 측으로부터 진위여부를 파악 후 원만히 해결 할테니 조금 기다려달라는 얘길 듣고 기다렸습니다. 담임 선생님의 조치로 모든 학생들이 있는 곳에서 함께 있었던 아이들과 사과를 했고 그 이후 피해 아이를 포함한 아이들이 함께 잘 지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피해 아이 부모님 상황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더 이상 지체할수 없었던 윤손하는 수 차례 연락을 했으나 받질 않았고 문자로 계속해서 사죄의 말과 아이의 건강상태 등을 물었습니다만 그 또한 묵묵부답이었습니다. 계속해서 연락을 받지 않아 아이를 데리고 집으로도 찾아갔습니다. 해당아이의 부모를 만나 억울한 부분이 많이 있었지만 일이 더 이상 악화되는 상황을 막고자 이유 불문하고 아이와함께 눈물로 사죄하였고 피해 아이에게 필요한 조치 또한 약속했습니다만 쉽게 받아들여주시질 않았습니다. 학교에서의 10여차례 있었던 진술조사와 조사위원과 변호사가 동석한 학교폭력위원회까지 성실히 임하였고 그 결과 이 문제는 고의적이거나 계획적으로 이뤄진 폭력상황이 아니며 해당 조치 없음의 결정과 화해와 양보에 관한 권고사항을 받았습니다. 해당학생 부모의 요구는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첫 번째는 치료비에 관한 부분이었고 그 부분은 사실관계를 불문하고 처음부터 당연히 책임을 지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두 번째는 아이들이 바디워시를 강제로 먹인 것을 인정하는 진술을 포함한 사과를 공개적으로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조사와 확인에도 그 부분은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수 차례 사과는 이어왔지만 아이의 엄마로서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아이에게 거짓 진술을 강요하는 것이 올바른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윤손하의 공식입장입니다. 저는 공인이기 이전에 한 아이의 엄마로서 그리고 인간으로서 제 아이가 소중한 것처럼 남의 아이 또한 소중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사실이 어찌되었건 이번 일이 단순히 아이들의 장난이었다는 가벼운 생각과 행동으로 임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누구보다 해당 아이의 건강 상태와 부모의 마음을 걱정하며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애써왔습니다. 유명인이라는 저의 특수한 직업이 이 문제에 영향을 미치도록 행동하거나 의도한적은 추호도 없습니다. 오히려 저의 그러한 직업이 저와 저의 아이에겐 너무나 크나큰 상처로 남겨지게 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런 어른들의 상황은 지금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피해 학생과 가해자라는 의심을 받게 된 학생들 모두 이제 10살 남짓 된 아직 너무나 어리고 모두에게 소중한 아이들입니다. 이 아이들의 상처를 하루빨리 치유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심려끼쳐 드린점 너무나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공인으로서 아이의 엄마로서 더욱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그것이 알고 싶다’가 보여줄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시나리오

    ‘그것이 알고 싶다’가 보여줄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시나리오

    SBS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가 이번에는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을 다룬다. 이 사건은 지난 3월 29일 10대 청소년이 8살 초등학생을 유괴해 살인한 사건이다. 피의자가 같은 동네에 사는, 아직 17살밖에 되지 않은 청소년이라는 점에서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런데 수사 과정에서 이 사건의 공범이 있었다는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공범도 같은 10대 청소년이었다.‘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17일 “범행 동기와 공범의 역할에 대한 의문을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린 인천 여아 살해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 보려 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드러난 사건 개요를 보면, 김모(17)양은 지난 3월 29일 낮 12시 45분쯤 인천 연수구의 한 공원에게 엄마에게 연락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빌려달라는 A(8)양을 공원 인근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로 데려가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아파트 옥상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양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박모(19)양이 지난 3월 29일 오후 5시 44분쯤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A양의 시신 일부를 건네받아 유기한 정황을 포착해 박양을 긴급체포했다. 현재 김양과 박양은 모두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김양은 경찰 조사 내내 ‘기억이 나지 않는다’, ‘꿈인 줄 알았다’는 말로 범행 동기를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계획된 살인인 점은 분명해 보인다. 경찰은 김양이 범행 전 ‘초등학교 하교 시간’, ‘완전 범죄 살인’, ‘혈흔 제거 방법’ 등을 인터넷에서 검색한 사실을 확인했다. 제작진은 “(김양이 A양의) 시신을 유기한 장소가 직접 가보지 않고는 잘 알 수 없는 은밀한 장소였다는 점, 범행 당일 다른 사람처럼 보이게 변장을 하고 폐쇄회로(CC)TV를 피해 옆 라인 아파트로 이동했다는 점 등은 사전에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범행 직후 김양의 기이한 행적이다. 김양은 매우 빠른 시간 동안 범행을 끝낸 뒤 옷을 갈아입고 서울에서 친구인 재수생 박양을 만나 피해자의 시신 일부를 건네줬다. 김양의 진술에 의하면 박양은 피해자의 시신 일부가 든 종이 가방을 건네받은 뒤 실제 내용물을 확인했다고 한다. 또한 둘은 이후에도 이 종이 가방을 들고 다니며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데 재판 과정에서 김양이 범행 전 박양에게 ‘사냥 나간다’라는 내용의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다. A양을 살해한 뒤에는 ‘집에 왔다. 상황이 좋았다’고 박양에게 다시 메시지를 남겼다. 박양이 ‘살아있어? 손가락 예쁘니’라고 묻자 김양은 ‘예쁘다’고 답했다. 박양은 이 모든 것이 장난인 줄 알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경은 캐릭터를 통해 역할극을 하는 하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처음 만났다. 실제로 몇 번 만난 적도 있지만 살인과 관련된 이야기들은 모두 역할극의 일부인 줄 알았다는 것이 박양의 주장이다. 제작진은 “서로 다른 주장을 하는 두 친구. 과연 거짓말을 하는 이는 누구일까”라면서 “박양은 정말 이 범행이 진짜인 줄 몰랐던 것인지, 아니면 알면서도 모르는 척한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처음부터 모든 것을 함께 준비하거나 혹은 지시했는지”에 대해 알아볼 것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은 밤 11시 5분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8살 초등생 살해한 10대 문자엔 “손가락 예쁘니” “사냥나간다”

    8살 초등생 살해한 10대 문자엔 “손가락 예쁘니” “사냥나간다”

    8살 여자 초등학생을 유괴해 살해한 뒤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10대 소녀가 첫 재판에서 심신미약 상태를 주장했다. 재판과정에서 범행 전 공범인 재수생 언니에게 ‘사냥 나간다’라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실도 확인됐다.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 허준서) 심리로 15일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미성년자 약취·유인 후 살인 및 사체손괴·유기 혐의로 기소된 고교 자퇴생 A(17)양의 변호인은 “범죄사실을 모두 인정한다. 그러나 아스퍼거증후군 등 정신병이 발현돼 충동적이고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며 검계획범죄가 아니었고 피해자를 유인하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다. A양의 변호인은 “정신감정 결과처럼 피고인이 살인 범행 당시에는 심신미약 상태가 아니었더라도 살인 전·후에는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A양은 비교적 담담한 표정으로 직업과 주소 등을 묻는 재판장의 인정신문에 또박또박 큰 목소리로 짧게 대답했다. A양이 공범인 재수생 C(19·구속기소)양과 범행 전·후 주고받은 휴대전화 메시지의 내용도 일부 공개됐다. A양은 범행 전 C양에게 ‘사냥 나간다’고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고, B양을 집으로 유인해 살해한 뒤에는 ‘집에 왔다.상황이 좋았다’고 다시 메시지를 남겼다. C양이 ‘살아있어? 손가락 예쁘니’라고 묻자 A양은 ‘예쁘다’고 답했다. 검찰은 A양이 범행 전 외출할 때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다른 라인 건물의 승강기를 이용해 아파트에서 빠져나온 후 범행 대상을 물색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다고 주장했다. 어른처럼 위장하려고 어머니의 선글라스와 우산을 쓰고 여행용 가방을 든 채 범행 대상을 찾기 위한 외출을 했다고 판단했다. 시신유기까지 끝낸 A양은 잠옷으로 갈아입고 범행 직후 시간대에 1층에 내려가 음식물 쓰레기를 버림으로써 늦잠을 자 당일 외출하지 않은 것처럼 알리바이를 꾸몄다. A양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환청을 들었고 자신을 나타내지 않기 위해 (어른으로) 변장하고 20분간 밖에서 진정하던 중 피해 학생이 먼저 접근했다. B양을 집으로 데려왔는데 피고인의 고양이를 괴롭히는 것으로 느끼고 범행했다”고 말했다. A양은 5월 18일 구속기소 된 이후 같은 달 30일과 31일 2차례 반성문을 써서 재판부에 제출했다. 재판부는 A양의 범행이 계획적이었는지,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했는지,유인행위가 있었는지 등을 핵심 쟁점으로 꼽고 정신감정 전문의와 공범 C양 등 피고인 측이 신청한 4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A양은 올해 3월 29일 낮 12시 47분 인천시 연수구의 한 공원에서 초등학교 2학년생 B(8)양을 자신의 아파트로 데려가 목 졸라 살해한 뒤 흉기로 잔인하게 훼손한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범행 당일 오후 5시 44분께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평소 트위터를 통해 알게 된 C양에게 훼손된 B양의 시신 일부를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A양의 정신감정을 서울 국립정신건강센터에 의뢰한 결과 “아스퍼거증후군일 가능성이 크다”는 잠정 의견을 받았다. 아스퍼거증후군은 자폐성 장애의 하나로 인지 능력과 지능은 비장애인과 비슷하나 사회적 의사소통 능력이 떨어지고 특정 분야에 집착하는 질환이다. 검찰은 A양으로부터 피해자의 시신 일부를 건네받아 유기한 C양도 살인방조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C양은 A양과 공범 관계이지만 사건이 병합되지 않아 따로 재판을 받는다. A양의 다음 재판은 7월 4일, C양의 재판은 이달 23일 각각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반딧불이 만나 볼까 야생화 꽃밭 갈까 섬 여행도 떠나 볼까

    반딧불이 만나 볼까 야생화 꽃밭 갈까 섬 여행도 떠나 볼까

    여름이 시작되면서 각 리조트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으로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청정 숲에서 반딧불이를 관찰하고, 푸른 잔디밭에서 캠핑 축제를 열기도 한다. 뱃삯 반값 이벤트를 벌이는 지자체도 있다.●곤지암 리조트 오늘부터 반딧불이 축제 곤지암 리조트는 15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일 밤 9~11시, ‘화담숲 반딧불이 축제’를 연다. 어두운 숲속 2㎞에 이르는 반딧불이원을 따라 1000여 마리의 애반딧불이가 반짝이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숲 해설가가 동행하며 반딧불이의 성장과정, 생태환경에 대한 설명도 들려준다. 반딧불이와 먹이인 다슬기는 1급수 수준의 물에서만 서식한다. 따라서 반딧불이가 발견되는 곳은 곧 청정지역이란 뜻이다. 화담숲은 LG상록재단이 자연생태환경 복원과 보호를 위해 조성한 생태수목원이다. 1급수 수준의 수질을 유지하고 반딧불이 유충을 방생하는 등 노력한 결과 매년 6월 중순부터 반딧불이원에서 1000여 마리의 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게 됐다. 반딧불이 관찰 참가 신청은 화담숲 홈페이지와 현장에서 받는다. 참가비는 화담숲 입장료와 별도다. 어른 5000원, 어린이(초등학생 이하) 3000원. 26일은 휴원이다.●켄싱턴 제주호텔 반딧불이·해녀체험 행사 켄싱턴 제주 호텔도 반딧불이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30일까지 운영한다. 호텔에 소속된 액티비티 가이드 ‘케니’와 함께 반딧불이 서식지를 찾아가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일 오후 7시 50분부터 9시 50분까지 2시간 동안 호텔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정원은 40명. 호텔 관계자는 고객들의 참여도가 높아 조기에 마감되는 날이 많다고 전했다. 이 밖에 야외 수영장에서 제주 해녀 체험을 해볼 수 있는 ‘해녀놀이’(무료), ‘곶자왈 트레킹’(1인 2만원) 등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오는 9월 3일까지 ‘재규어 XJ’ 렌트가 포함된 로맨틱 드라이빙 패키지도 선보인다. 하루 두 객실에 한해 선착순 실시한다. 객실과 차량 렌트, 소니 카메라 ‘RX 100V’ 대여 등으로 구성됐다. 재규어 차량은 오전 9시~오후 9시 이용할 수 있다. 32만 4000원(부가세 별도). ●한화 리조트 이달 말까지 할인 프로모션 한화 리조트는 30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화 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는 하늘을 가르는 ‘플라잉폭스’와 신개념 파티보트 ‘튜브스터’를 주중 25% 할인한다. 설악 워터피아는 군장병, 경찰, 국가유공자 본인 포함해 동반 4인까지 최대 51% 할인한다. 해운대 티볼리는 사우나 1인 이용 시 30%, 2인 40%, 3인 이상 50% 할인한다. 합리적 가격의 주중(일~목) 패키지도 판매 중이다. 가격은 설악 쏘라노 13만 2000원, 해운대 티볼리 15만 8000원, 한화 리조트 용인 13만 9000원, 대천 파로스 13만원 등이다.●오크밸리, 새달 12일부터 ‘캠핑 페스티벌’ 오크밸리는 새달 12~16일 ‘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을 연다. 골프장에서 열리는 캠핑 축제로, 지난해 첫선을 보여 큰 화제를 모았던 이벤트다. 오세득 셰프의 쿠킹 콘서트, 전 국가대표인 김병지 선수의 축구교실 등 축제 프로그램이 한층 보강됐다. ‘쿨’한 프로그램들도 마련됐다. 더위를 날려버릴 보디 슬라이드와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기구 등을 운영한다. 모든 워터 프로그램이 무료다. 공연도 준비했다. 아이돌 그룹 ‘위너’와 힙합 듀오 ‘지누션’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한다. 아마추어 버스킹 밴드 경연 대회도 열린다. 버스킹 문화 조성과 다양한 예술활동을 후원하기 위해 기획된 대회로, 총 상금은 1000만원이다. 캠핑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밤에 시작된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떠오르는 직경 6m의 거대한 달 모형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별자리 체험 프로그램과 야외 시네마도 열린다. 참가비는 1박 2일 6만원, 2박 3일은 12만원이다.●하이원 리조트, 스키장 슬로프서 ‘야생화 투어’ 하이원 리조트는 스키장 슬로프에 만개한 야생화 꽃밭을 감상할 수 있는 ‘야생화 카트투어’를 운영한다. 전동카트를 타고 하이원 스키장 슬로프에 펼쳐진 야생화 군락지를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해발고도 800m 이상의 고원 지대에 위치한 하이원 리조트는 한여름에도 25도를 넘지 않는 특이한 식생 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 덕에 수레국화, 루드베키아, 에키나 등 다양한 빛깔의 야생화들이 여기저기 군락을 이루고 있다. 특히 순백색의 샤스타 데이지 군락지가 인상적이다. 투어를 신청한 고객들은 전동 카트를 타고 마운틴 스키하우스에서 밸리 허브까지 약 7㎞ 구간을 둘러보게 된다. 숲해설가가 동행해 야생화에 대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고, 추억이 담긴 사진도 찍어 주는 등 1일 투어 매니저로 활동한다. 마운틴 스키하우스 2층 매표소에서 현장 예매만 받는다. 어른 1만 5000원, 어린이 1만 2000원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성수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인천 옹진군, 섬에서 1박하면 뱃삯 50% 할인 인천 옹진군은 오는 7월 10일까지 관내 연평도, 백령도, 대청도, 덕적도, 자월도 등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객선 요금을 5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단 해당 섬에서 1박 이상(4박 미만)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름 성수기 특별 수송 기간은 지원 혜택에서 제외된다. 여름 성수기 이후의 지원 혜택 지속 여부는 선사와의 운임 협의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백령, 연평, 대청도 등 서해 항로의 경우 ‘옹진훼미리호’가 신규 취항하면서 오후(1시)에도 출항할 수 있게 됐다. 종전엔 오전편밖에 없었다. 인천관광공사는 7월 15일 덕적도에서 ‘주섬주섬 음악회’를 연다. 이를 위해 특별 섬관광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숙소와 선편, 덕적도 일주투어 등이 포함된 상품으로, 가격은 일반 패키지의 약 40% 선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줄세우기 공부 지양… 급격한 변화에 현장은 피로감

    “기초학력 평가 도구 마땅히 없어 축소·폐지 능사 아니야” 지적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방식을 9년 만에 ‘전수’에서 전체 학생의 3% 정도만 결과를 집계하는 ‘표집’으로 바꾼 일은 문재인 정부의 교육 지향점을 그대로 보여 준다. 교과 공부, 줄 세우기식 공부는 지양하겠다는 일종의 선언인 셈이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절대평가를 비롯해 고교 내신성적 성취평가제, 고교 학점제와도 맞닿아 있다. 다만 시험을 엿새 앞두고 평가 방식을 바꾸는 등 갑작스러운 변화가 학교 현장에 극심한 피로감을 부른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학생들의 학업성취 수준을 파악하고 교육과정 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1986년부터 시행했다. 초기엔 표집평가로 시작했지만 1993~1997년 전수평가로 바뀌었다. 해당 학년 학생들이 모두 치른다는 의미에서 ‘일제고사’로 불렸다. 김대중·노무현 정부 때인 1998년부터 2007년까지 다시 표집평가로 전환됐지만,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인 2008년부터 다시 전수평가로 실시되며 일제고사를 부활시켰다는 비판을 받았다. 2008년에는 이에 반발한 일부 학부모들이 응시를 거부하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교사들은 시험 날 학생들을 데리고 야외 체험학습을 떠나는 등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런 논란에도 박근혜 정부는 학업성취도 전수평가를 유지했다. 다만 공약에 따라 초등학생 대상 학업성취도 평가는 시행하지 않았다. 이번에 문 대통령이 취임 한 달여 만에 전격적으로 학업성취도 평가를 표집평가 방식으로 바꾸면서 일제고사가 사실상 폐지되고 그 위상도 다시 김대중·노무현 정부 때로 돌아간 셈이다. 다만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도구가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축소나 폐지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갑작스러운 변화에 대한 불만도 적지 않다. 학업성취도 평가를 위한 시험지가 전국에 막 배포된 14일 오전 급히 발표가 나면서 교육 당국의 당혹감도 컸다. 교육부가 “원하는 교육청은 자율로 시험을 치러도 된다”고 했지만 진보 교육감이 있는 15개 지역 교육청은 참여 가능성이 작다. 올해 시험 출제와 제작에 들어간 예산은 모두 93억원으로, 예고도 없이 시험 방식을 변경하면서 결국 수십억원을 날린 셈이 됐다. 국내 양대 교원단체의 반응은 다소 엇갈린다. 평가 방식 변화에는 공감하면서도 존치와 폐지로 나뉘고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논평을 통해 “표집평가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고, 개인별 평가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면서도 “과도한 성적과 점수 중심의 평가는 바람직하지 않은 만큼 교육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교조는 “학업성취도 평가는 서열화 사회를 대표하는 비상식적 시험”이라며 “축소가 아닌 폐지가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서울시의회 이순자의원 녹번초등학교서 진로 특강

    서울시의회 이순자의원 녹번초등학교서 진로 특강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순자 의원 (더불어 민주당, 은평구 제1선거구)은 6월 14일 오전 녹번초등학교에서 열린 진로체험의 강연자로 초정되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본 강연은 학생 진로 교육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로 구성하여 강연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이 선호하고 관심 있어 하는 직업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사의 직업 소개와 성장과정을 듣고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개최됐다. 이순자의 의원은 학생들에게 서울특별시의회와 시의원이 하는 역할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신의 경험담과 다양한 사례를 들어가며 서울시와 지역주민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방면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시·구의원 등 기초의원들에 대해 설명했으며,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현실적이며 알기 쉬운 강의 내용으로 앞으로의 진로에 대하여 고민해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이순자의원은 강연을 마치면서 “ 무한한 가능성과 앞으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강의를 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스러웠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초등 친딸 수차례 성폭행 성추행한 아버지 징역 15년

    초등학생 친딸을 수차례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인면수심의 50대 아버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이현우)는 성폭력범죄 처벌 특례법상 친족 관계에 의한 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50)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재판부는 재범 위험성이 크다며 김씨에게 20년간 위치 추적 전자장치 부착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전자장치 부착만으로도 재범 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신상정보 공개와 고지는 면제했다. 재판부는 “장기간에 걸쳐 반인륜적인 범행을 저질러 피해자의 정신적 충격과 고통이 클 것으로 보이는데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이런 상황 등을 고려하면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가정 불화로 아내가 가출하자 이때부터 올해 초까지 약 1년간 친딸 김모(11)양을 강제로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김양은 아버지가 구속되면 자신을 보호해줄 사람이 없다는 사실 때문에 참고 있다가 아동복지관 상담교사에게 피해 사실을 진술했다. 김양은 경찰조사에서 “예전에는 아버지가 세상에서 제일 멋지다고 생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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