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초등학생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매점매석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면허취소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서울 탈출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맨체스터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736
  • 노원, 초안산 등 ‘해설 있는 마을여행’ 운영

    서울 노원구는 지역의 자연과 역사·문화를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해설이 있는 마을여행’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 구석구석의 숨은 매력을 발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마을여행은 ▲초안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초안산 아기소망길’ ▲태강릉부터 경춘선 숲길·공리단길까지 즐길 수 있는 ‘공릉동 꿈마을 여행’ ▲수락산과 불암산 등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노원 에코마을 도보여행길’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각각 마을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와 자연경관,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얘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프로그램은 5~10명 단위의 팀으로 구성해 진행하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멀리 떠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동네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우리 마을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관악 취약층 자녀 월 1만원에 홈스쿨링

    서울 관악구가 드림스타트 사업의 하나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비대면 가정 놀이·학습 프로그램 ‘영유아 홈스쿨링’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0~12세(초등학생 이하) 법정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유아 홈스쿨링은 영유아 발달단계에 따른 교구와 장난감을 가정으로 정기 배송해 집에서 놀이와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중 생후 7개월~만 6세 영유아 가정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인지능력 발달 촉진이 필요한 아동이나 양육환경 조성이 어려운 가구를 우선 선정한다. 월 1회 가정으로 부모용 안내책자를 포함한 교구를 배송하고 12개월까지 지원한다. 사례회의를 통해 12개월 추가 연장도 가능하다. 이용자 부담금은 월 1만원으로 나머지 비용은 드림스타트와 협약기관에서 나누어 분담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아이들이 교육·문화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바닷속 펄에 박힌 유나 가족 차량 찾았다

    바닷속 펄에 박힌 유나 가족 차량 찾았다

    ‘제주도 살기’ 교외 체험 학습을 신청한 뒤 전남 완도에서 실종된 초등학생 조유나(10)양과 조양의 부모가 함께 타고 다녔던 승용차가 완도 앞바다 속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29일 차량을 인양하기로 했다. 광주경찰청은 29일 오전 10시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 가두리 양식장 주변 앞바다 펄에 묻혀 있는 조양 아버지 조모(36)씨의 은색 아우디 차량을 인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중 수색 요원들이 이날 오후 5시 12분부터 55분 사이 바닷속에서 찾은 아우디 차량의 번호판과 연식은 조씨의 차량과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차체 발견 위치의 수심은 7~10m다. 앞서 오후 3시 20분께 차량 앞 라디에이터 덮개로 추정되는 부속품이 발견된 위치와 20~30m 떨어진 곳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바닷속에서 발견된 차량 상부는 펄에 박혀 있고, 트렁크는 열린 상태였다. 경찰은 트렁크에서 조씨 가족이 쓴 것으로 보이는 여행용 가방을 물 밖으로 꺼냈다. 경찰은 차량이 떠내려가다가 양식장에 걸려 가라앉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차량 내부에 조씨 일가족이 있을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 경찰은 해경과 협의를 거쳐 안전성을 확보한 뒤 29일 오전 10시 인양 작업에 나선다. 앞서 광주 모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인 조양과 부모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제주도 한 달 살기 체험’을 하겠다며 교외 체험 학습을 신청했다. 그러나 조양 가족은 제주가 아닌 완도에서 일주일간 머물렀다. 이후 지난달 31일 오전 사이 완도군 신지면 일대에서 일가족의 휴대전화 전원이 차례로 꺼진 이래 행방이 확인되지 않았다. 학교 측은 조양이 체험 학습 기간이 끝나도 등교를 하지 않자 지난 22일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신고 접수 일주일째인 이날까지 경찰과 해경은 기동대원, 수중수색요원 등 340여명과 헬기, 경비함정, 체취 감지견 6마리 등을 동원해 전방위 수색을 벌였다. 30대 중반인 조양의 부모는 지난해 상반기 컴퓨터 관련 사업체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 유나 가족 탔던 차량 완도 앞바다서 발견

    유나 가족 탔던 차량 완도 앞바다서 발견

    ‘제주도 살기’ 교외 체험학습을 신청한 뒤 완도에서 실종된 초등학생 조유나(사진·10)양과 조양의 부모가 함께 타고 다녔던 승용차 차체 일부가 완도 앞바다 속에서 발견되면서 경찰의 수색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28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5시 12분쯤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 앞바다 가두리 양식장 주변에서 아버지 조모(36)씨가 몰던 은색 아우디 차량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 수중 수색 요원들이 잠수를 통해 아우디 차량임을 육안으로 확인했다. 실종 가족 차량의 번호판과도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앞서 오후 3시 20분쯤 조씨가 몰던 은색 아우디 차량 앞 라디에이터 덮개로 추정되는 부속품이 발견된 장소에서는 20~30m, 그리고 방파제에서는 80m 떨어진 곳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차체가 발견된 위치의 수심은 7~10m로 꽤 깊은 곳이며, 차량 내부 상황은 5시 50분 현재 물밑이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완도해경과 협의해 인양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지만, 날이 어두워지면서 이날 인양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오후 11시 6분쯤 통과한 것으로 보이는 인근 버스정류장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한 결과, 이날 발견된 차량이 실종된 조양 아버지의 차량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조양 아버지의 휴대전화 신호가 최종적으로 잡힌 기지국과 가까운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광주 모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인 조양과 부모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제주도 한 달 살기 체험’을 하겠다며 교외 체험 학습을 신청했다. 그러나 조양 가족은 제주가 아닌 완도에서 일주일간 머물렀다. 이후 지난달 31일 오전 사이 완도군 신지면 일대에서 일가족의 휴대전화 전원이 차례로 꺼진 이래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학교 측은 조양이 체험 학습 기간이 끝나도 등교를 하지 않자 지난 22일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신고 접수 일주일째인 이날까지 경찰과 해경은 기동대원, 수중수색요원 등 340여명과 헬기, 경비함정, 채취 감지견 6마리 등을 동원해 전방위 수색을 벌이고 있다.
  • 실종 조유나 양 가족 탔던 차량 29일 오전 10시 인양

    ‘제주도 살기’ 교외 체험 학습을 신청한 뒤 완도에서 실종된 초등학생 조유나(10)양과 조양의 부모가 함께 타고 다녔던 승용차가 완도 앞바다 속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29일 차량을 인양키로 했다. 광주경찰청은 29일 오전 10시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 가두리 양식장 주변 앞바다 펄에 묻혀 있는 조양 아버지 조모(36)씨의 은색 아우디 차량을 인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중 수색 요원들이 이날 오후 5시 12분부터 55분 사이 바닷속에서 찾은 아우디 차량의 번호판과 연식은 조씨의 차량과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차체 발견 위치의 수심은 7~10m다. 앞서 오후 3시 20분께 차량 앞 라디에이터 덮개로 추정되는 부속품이 발견된 위치와 20~30m 떨어진 곳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바닷 속에서 발견된 차량 상부는 펄에 박혀 있고, 트렁크는 열린 상태다. 경찰은 트렁크에서 조씨 가족이 쓴 것으로 보이는 여행용 가방을 물 밖으로 꺼냈다. 경찰은 차량이 떠내려가다가 양식장에 걸려 가라앉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차량 내부에 조씨 일가족이 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경찰은 해경과 협의를 거쳐 안전성을 확보한 뒤 29일 오전 10시 인양 작업에 나선다. 앞서 광주 모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인 조양과 부모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제주도 한 달 살기 체험’을 하겠다며 교외 체험학습을 신청했다. 그러나 조양 가족은 제주가 아닌 완도에서 일주일간 머물렀다. 이후 지난달 31일 오전 사이 완도군 신지면 일대에서 일가족의 휴대전화 전원이 차례로 꺼진 이래 행방이 확인되지 않았다. 학교 측은 조양이 체험 학습 기간이 끝나도 등교를 하지 않자 지난 22일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신고 접수 일주일째인 이날까지 경찰과 해경은 기동대원, 수중수색요원 등 340여명과 헬기, 경비함정, 체취 감지견 6마리 등을 동원해 전방위 수색을 벌였다.
  • ‘실종’ 조유나양 가족 차량, 완도 바닷속에서 발견…“번호판 동일”

    ‘실종’ 조유나양 가족 차량, 완도 바닷속에서 발견…“번호판 동일”

    교외 체험학습을 신청한 뒤 실종된 초등학생 조유나(10)양과 조양의 부모가 탔던 차량이 전남 완도 앞바다 속에서 발견됐다. 28일 광주경찰청과 완도해경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5시 12분쯤 완도군 신지도 송곡선착장 인근 방파제에서 약 80m 떨어진 수중에서 아버지 조모(36)씨가 몰던 은색 아우디 차량을 발견했다. 해경과 육경의 잠수 요원이 가두리양식장 끝부분에 걸려있는 차량을 육안으로 확인했다. 이 차량의 번호판은 조양 가족의 차량 번호판과 일치했다. 차체 발견 위치의 수심은 7~10m로 꽤 깊은 곳이며, 차량 내부 상황이 잘 보이지 않아 차 안에 사람이 타고 있는지는 확인하지 못 했다. 경찰은 잠수 요원을 다시 투입해 탑승자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후 3시 20분쯤 송곡선착장 인근 방파제 주변 해저에서 조양 가족의 차량과 같은 아우디 그릴(라디에이터 덮개)을 발견한 뒤 일대를 집중적으로 수색했고, 이후 2시간여 만에 조양 가족의 차량까지 발견했다. 경찰은 조만간 완도해경과 협의해 인양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 양천구, 민선8기 이기재 구청장 취임식 개최

    양천구, 민선8기 이기재 구청장 취임식 개최

    서울 양천구는 오는 7월 1일 민선 8기 구청장에 당선된 이기재 당선인의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취임식은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교육, 문화, 복지, 경제 등 각계각층의 구민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양천구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양천어린이합창단’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취임선서 및 취임사,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 당선인은 취임사를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민선 8기 구정운영 방향의 중심이 될 비전과 정책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당선인은 취임사를 통해 “양천구민께서 보내준 지지와 성원은 양천구 발전에 대한 기대이자 준엄한 명령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한 치의 소홀함 없는 구정을 펼쳐갈 것”이라며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을 만들기 위해 구민과 동행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 [속보] ‘실종’ 조유나양 가족 차량, 완도 바닷속에서 발견

    [속보] ‘실종’ 조유나양 가족 차량, 완도 바닷속에서 발견

    교외 체험학습을 신청한 뒤 실종된 초등학생 조유나(10)양과 조양의 부모가 탔던 승용차 차체 일부가 전남 완도 앞바다 속에서 발견됐다. 28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5시 12분쯤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 앞바다 가두리 양식장 인근에서 아버지 조모(36)씨가 몰던 은색 아우디 차량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 수중 수색 요원들이 잠수를 통해 아우디 차량임을 육안으로 확인했다. 앞서 오후 3시 20분쯤 조씨가 몰던 은색 아우디 차량 앞 라디에이터 덮개로 추정되는 부속품이 발견된 위치와 20~30m 떨어진 곳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차체 발견 위치의 수심은 7~10m로 꽤 깊은 곳이며, 차량 내부 상황은 잘 보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완도해경과 협의해 인양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 [속보] ‘조유나양 가족 실종’ 차량 부품 추정 물체 발견

    [속보] ‘조유나양 가족 실종’ 차량 부품 추정 물체 발견

    교외 체험학습을 신청한 뒤 실종된 초등학생 조유나(10)양 가족의 행방을 수색 중인 경찰이 전남 완도 앞바다에서 차량 부품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해 사건 연관성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28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쯤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 인근 방파제 앞바다에서 수중 수색을 하던 경찰 잠수부가 차량 부품으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했다. 다만 이 물체을 찾은 장소 주변에서 차량 본체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우디 그릴(라디에이터 덮개) 일부로 보이는 부속품을 발견했다”면서 “조양 가족의 차량이 이 지역으로 지난달 30일 오후 11시 6분쯤 통과한 것으로 보이는 폐쇄회로(CC)TV가 확인되는 등 조양 가족 차량의 부속품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조양 아버지의 휴대전화 최종 기지국 신호와도 일치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 지역을 집중 수색하고, 조양 가족의 차량을 발견할 경우 인양 방법 등을 논의해 진행할 방침이다. 조양 가족은 지난달 30일 오후 11시쯤 머물고 있던 신지면 명사십리 인근 한 펜션에서 나와 자동차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하는 모습이 CCTV에 찍힌 이후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차량이 완도에서 빠져나간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고, 인근 여객선터미널 등에서 배편을 이용해 제주 등 타지역으로 간 흔적도 찾을 수 없어 경찰은 조양 가족의 차량이 바다로 추락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 실종 조유나양 가족 수색 일주일째…육지 수색 본격화

    실종 조유나양 가족 수색 일주일째…육지 수색 본격화

    교외 체험학습을 신청한 뒤 실종된 초등학생 조유나(10)양 가족의 행방을 찾는 수사가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수중 탐색에 이어 육지 수색을 위한 수색견을 동원했다. 인근 야산 등 육지 수색 위한 수색견 투입 28일 광주경찰청과 전남 완도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부터 조양 가족과 차량을 찾기 위해 체취증거견(수색견) 6마리를 완도군 신지면 송곡선착장 주변과 명사십리 펜션 인근에 투입한다. 이곳은 조양 가족의 휴대전화 신호가 각각 마지막으로 잡힌 장소다. 차량이 바다에 추락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경찰은 지금까지 해안과 바닷속 수색에 집중했지만 별다른 단서가 잡히지 않자 또 다른 가능성을 열어두고 인근 야산 등을 수색해보겠다는 것이다. 일가족이 머물렀던 장소이자 조양과 조양 어미니의 휴대전화 신호가 끊긴 해수욕장 인근 펜션과 조양 아버지 조모(36)씨의 마지막 휴대전화 기지국 신호가 잡힌 송곡선착장 사이에는 해발 325.7m 높이의 야산이 있다. 휴대전화 기지국 신호는 특정한 장소가 아닌 대략적인 범위를 나타내는 것인 만큼 조양 가족의 휴대전화 신호가 이 야산에서 발생한 신호였을 가능성이 있다는 게 경찰의 판단이다. 일주일째 이어진 수색 과정에서 기동대 경력들이 이 야산 주변을 먼저 둘러봤으나 별다른 성과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수색견 동원으로 보다 정밀한 수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찰은 또 장보고대교 건너편에 위치한 고금면 일대에 대해서도 수색 작업을 하는 등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신지면을 빠져나가려면 신지대교 또는 장보고대교를 반드시 건너야 하는데 폐쇄회로(CC)TV로 차량 번호 인식이 가능한 신지대교로는 조양 가족 차량이 통과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 마지막 휴대전화 신호가 잡힌 위치 역시 장보고대교를 이용하기 용이한 위치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경찰은 육지 수색에 기동대 170여명을 투입했고, 주변 지리를 잘 아는 방범대원과 마을 주민 등 30여명도 이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들은 주로 해안가와 마을, 외진 이면도로 등을 돌아보며 조양 가족과 차량의 흔적을 찾는다. 조양 가족 차량, 바다에 빠졌을 가능성? 해상 수색도 이어가는 가운데 이날까지 수중 탐색에 성과가 없으면 조양 가족의 차량이 바다에 빠졌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전날에 이어 전문 잠수부(수중과학수사대) 10명을 현장으로 파견해 물하태 도선장(나루터) 앞 바다를 수색한다. 이곳은 송곡선착장에서 차로 2~3분 거리인 곳으로 종종 추락 사고가 발생하던 곳이기도 하다. 전날 수중 수색을 한 잠수부 2명은 1시간여 동안 수색에서도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했다. 조류가 심해 목표한 범위를 모두 수색하지 못함에 따라 이날 수색을 계속하기로 했다.해경도 수중 탐지 장비(소나)가 장착된 경비정 2척을 포함해 경비정 5척을 동원해 해상 수색을 벌이고 있다. 앞서 경찰은 조양 가족이 지난달 30일 오후 11시쯤 머물고 있던 펜션에서 나와 자동차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하는 폐쇄회로(CC)TV 모습을 토대로 차량의 소재를 파악하는 데 집중해왔다. 특히 차량이 완도에서 빠져나간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고, 인근 여객선터미널 등에서 배편을 이용해 제주 등 타지역으로 간 흔적도 찾을 수 없어 경찰은 조양 가족의 차량이 바다로 추락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 작업을 벌였다. 해경 관계자는 “실종 경보가 내려진 날부터 계속 잠수부를 투입했지만, 지금까지 차량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오늘까지 수중 탐색에 성과가 없으면 차량이 바다로 빠졌을 가능성은 작다”고 말했다. 급박한 체험학습 신청…경제적 어려움 정황 조양 가족이 한 달 가까이 실종된 것을 두고 여러 의문과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학교에 신청했던 체험학습의 일정 및 장소와 가족의 행방이 다르고, 심야에 펜션에서 빠져나와 5시간여 만에 3명의 휴대전화가 차례로 꺼진 뒤 차량 동선과 행방도 확인되지 않아서다. 조양의 어머니 이모(34)씨는 지난달 17일 ‘제주도 한 달 살기 체험’(5월 19일~ 6월 15일)을 한다며 조양이 다니는 광주 서구 모 초등학교에 교외 체험 학습을 신청했다. 하지만 이씨는 신청 당일인 지난달 17일 제주가 아닌 완도군 신지면 한 펜션을 예약했다. 6박 일정(5월 24~28일·29일~31일)으로 숙박비를 계좌 이체했다. 신청 당일 “조양이 아프다”고 학교에 알렸다. 조양은 질병 결석 처리됐다. 지난달 30일 가족은 오후 10시 57분쯤 조씨의 차량을 타고 펜션을 나섰다. 당시 조양은 양손을 축 늘어뜨린 모양새로 이씨의 등에 업혀 나왔다. 조씨는 왼손에 비닐봉지를 들고 있었다.이튿날인 31일 오전 0시 40분부터 오전 4시 16시 사이 일가족의 휴대전화 전원이 차례로 꺼진 이래 가족의 행적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교외 체험 기간이 끝난 지난 16일부터 조양이 등교하지 않자, 학교 측은 지난 22일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조양의 집을 찾은 학교 관계자는 각종 독촉장과 카드 대금 지급 명령서, 미납 고지서 등이 쌓여 있는 모습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씨는 지난해 7월 사업을 접고 가족에게 경제적 어려움을 토로했고 비슷한 시기 이씨도 직장을 그만두고 별다른 경제 활동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양 가족이 신용카드사 한 곳에만 갚아야 할 카드대금이 2700여만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경찰은 이날부터 전날 발부된 조양 가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과 통신 영장을 토대로 통신, 금융, 보험, 의료 등 내역도 수사한다. 가족의 금융·통신 자료와 인터넷 접속 기록, 의료 서비스 이용 내역 등을 토대로 현재 확인되지 않은 지난달 31일 이후 행적을 쫓을 계획이다.
  • ‘실종’ 초등생 일가족, 1학기 7차례 35일 체험학습 썼다

    ‘실종’ 초등생 일가족, 1학기 7차례 35일 체험학습 썼다

    제주도·여수 방문 등 목적1년 38일 사용 가능경찰, 해경 수색작업 진행 중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를 하겠다며 교외체험학습을 떠난 초등학생 조유나 양(11) 일가족 3명이 전남 완도에서 실종돼 경찰이 수사 중인 가운데, 조양이 올해 1학기에만 7차례 교외 체험학습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교외 체험학습은 학교 측에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으로 제출이 가능하다. 신청할 경우 이름과 반, 기간, 장소, 체험목적, 동반가족 등을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사용할 수 있는 일자가 남아있는 등 문제가 없을 경우 학교에서 승인을 해주게 돼 있다. 조양이 다니던 초등학교의 경우 일년에 38일 교외 체험학습 신청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외 체험학습의 경우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남아있는 등 문제가 없으면 신청을 해주게 돼 있다”며 “그 전에도 수차례 교외 체험학습을 다녀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조양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총 7차례 교외 체험학습을 학교에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신청한 ‘제주 한달살이 체험-가족여행’ 18일을 포함해 총 35일의 교외 체험학습 일자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양은 제주도와 여수(2차례), 외갓집 방문 등을 체험학습 사유로 기재했다. 학교 측은 16일 조양이 등교하지 않고, 가족에게 연락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자 22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조양 가족이 제주를 방문한 행적도 살펴봤지만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도로 폐쇄회로(CC)TV를 통해 조양 가족이 지난달 29일 오후 2시쯤 차를 타고 전남 강진 마량에서 고금대교를 통해 완도 고금도에 도착한 사실을 확인했다. 완도에 도착한 지 이틀이 지난 뒤, 이들 가족이 갖고 있는 휴대전화의 신호가 끊겼다. CCTV 확인 결과 조양 가족의 차량이 육지로 나오는 모습은 포착되지 않았다.
  • 실종 초등생 담임교사 연락 안되자 경찰신고

    광주 초등학생 5학년 조유나(10) 양이 다니는 학교 측은 조 양과 부모가 이틀 연속 연락이 닿지 않자 담임선생님은 가정방문 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광주시교육청과 해당 초등학교에 따르면 광주시 남구에 거주하는 조 양의 부모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가족끼리 제? 체험학습을 떠나겠다고 학교 측에 신청했다. 학교 측은 조 양의 부모가 신청한 교외 체험학습이 학칙에 정한 체험 학습 대상으로 판단해 체험학습 후 보고서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체험 학습을 허락했다. 그러나 조양은 16일 등교하지 않았다. 조 양의 담임교사는 조 양과 부모 휴대전화로 연락을 시도했다. 하지만 조 양과 부모 모두 연락이 닿지 않았다. 조 양과 부모는 다음날인 17일에도 연락이 안 됐다. 학교 측은 18일과 19일이 토요일과 일요일 이어서 월요일인 20일 방문했다고 한다. 학교 측 관계자는 “조 양의 아파트를 방문했을 때는 현관문이 굳게 잠겨져 있었다”면서 “우편함에 등기 등 우편물들이 쌓여있었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다음날인 21일 경찰에 신고했고, 실종 수사로 이어지게 됐다.
  • “왜 유나양 얼굴만 공개하나”…‘초등생 일가족’ 실종 궁금증

    “왜 유나양 얼굴만 공개하나”…‘초등생 일가족’ 실종 궁금증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를 하겠다며 교외체험학습을 떠난 초등학생 조유나 양(11) 일가족 3명이 전남 완도에서 실종돼 경찰이 수사 중인 가운데, 일각에서 ‘왜 아이 얼굴만 공개하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전문가는 부모인 조모(36)·이모씨(35)의 얼굴을 언론 등에 공개할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27일 YTN과 인터뷰에서 ‘아이의 얼굴과 신상만 계속 공개가 되는데, 부모님의 얼굴과 신상도 공개하면 찾기가 수월하지 않느냐’는 물음에 “사고인지 사건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성인에 대해선 신상을 공개하는 것이 법령상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조양의 얼굴은 왜 공개했을까. 승 연구위원은 “실종 아동 발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라고 언급했다. 승 연구위원은 “학교에서 조양을 신고한 거다. ‘조양이 학교에 안 돌아와요’, ‘왜 안 오는지 우리는 모르겠어요’, ‘아이가 지금 안 오고 있으니까 실종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실종신고를 하고 집에 가보니 진짜 조양이 없었기 때문에 실종 아동 발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양의 얼굴과 신체 정보를 이야기할 수 있다”고 전했다.경찰, 조양 부모의 신상정보 공개할 명분은 있어 경찰이 조양 부모의 신상정보를 공개할 명분은 있다고 했다. 승 연구위원은 같은 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물론 (조양 부모의) 얼굴이 나오면 개인정보 신상이 문제가 되지만, 지금 대한민국에서 이분들을 살리기 위해 경찰이 하는 적극적인 행동이라고 보면 현재의 위난을 피하기 위한 행위, 아니면 사회상규에 반하지 않는 행위로서 위법성 조각(범죄의 구성요건에 해당하지만, 위법성을 배제함으로써 적법하게 되는 사유)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 국민이 걱정하고, 잘 계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으니까, (조양 부모의) 신상을 공개하는 것이 사회 상규에 반하지 않은 행위가 될 수 있으니 이런 부분은 경찰이 같이 함께 들여다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초등생 일가족’ 실종 미스터리… 완도서 마지막 신호 26일 전남 완도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일가족의 행적을 파악하기 위해 드론 2기와 기동대 40명을 투입해 완도 고금면과 신지면 송곡리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완도 해양경찰은 해안가를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벌이고 광주 남부경찰는 현지에서 탐문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조양 가족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한 달 간 제주에서 농촌 살기 체험을 하겠다며 완도로 떠났다. 당시 조양 부모는 떠나기 전 조양의 학교에 교외체험학습을 신청했다. 이후 학교 측은 지난 16일 조양이 등교하지 않고, 가족에게 연락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자 지난 22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조양 가족이 제주를 방문한 행적도 살펴봤지만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도로 폐쇄회로(CC)TV를 통해 조양 가족이 지난달 29일 오후 2시쯤 차를 타고 전남 강진 마량에서 고금대교를 통해 완도 고금도에 도착한 사실을 확인했다. 완도에 도착한 지 이틀이 지난 뒤, 이들 가족이 갖고 있는 휴대전화의 신호가 끊겼다. CCTV 확인 결과 조양 가족의 차량이 육지로 나오는 모습은 포착되지 않았다.
  • 한밤 아이 업고 아우디 탔다…실종 일가족 CCTV엔

    한밤 아이 업고 아우디 탔다…실종 일가족 CCTV엔

    ‘제주도 한달살이’를 하겠다며 교외체험학습을 떠난 초등학생 조유나(10)양 가족의 행방이 여전이 묘연한 가운데, 이들의 실종 직전 행적으로 보이는 CC(폐쇄회로)TV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경찰이 확보한 영상은 지난달 30일 밤 11시쯤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인근 숙소에서 조유나양 가족의 실종 직전 모습으로 추정된다. 유나양과 부모 조모(36)·이모(34)씨 등 일가족 3명은 지난달 30일 밤 11시 완도군 신지도 신리의 한 펜션을 떠난 뒤 자취를 감췄고, 이튿날 새벽, 갖고 있던 휴대전화마저 순서대로 꺼졌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나양 가족이 숙소 문을 열고 나와 잠시 뒤 엘리베이터를 타는 모습이 담겼다. 유나양으로 추정되는 아이가 어머니로 보이는 여성에게 업혀 있다. 아버지로 보이는 남성은 봉지로 감싼 물건을 손에 들고 있었다. 그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중간마다 휴대전화를 들여다보기도 했다. 잠시 후, 이들은 해변 주차장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주차된 아우디 승용차를 타고 어디론가 떠난다. 이후 이들 가족의 행적이 확인된 건 2시간쯤 뒤인 31일 새벽 1시쯤이다. 이때 숙소 인근에서 유나양과 어머니 이씨 휴대전화가 꺼졌다. 3시간 뒤인 새벽 4시쯤엔 숙소에서 3.9km, 차로 6분 거리인 송곡 선착장 부근에서 조양 아버지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혔다. 경찰은 이들 가족의 마지막 생활 반응(휴대전화 기지국 신호 등)은 지난달 31일 오전 4시쯤 신지면 송곡항 일원에서 확인됐다고 한다. 경찰은 해당 CCTV와 목격자 증언을 토대로 유나양의 추가 행적을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수색에는 헬기와 드론, 열화상 카메라 등도 완도 일대에 투입됐다. 특히 CCTV 영상 분석에서 해당 차량이 다리를 통해 육지로 나온 행적이 발견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이들 가족이 신지도를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앞서 광주 남구 백운동에 거주하는 유나양의 가족은 지난 달 1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약 한 달간 제주도 한달살이를 하겠다며 학교에 ‘교외체험학습’을 신청했다. 학교 측은 교외체험학습 기간이 끝났는데도 유나양이 출석하지 않고 부모와도 연락이 닿지 않자 지난 22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 가족은 교외체험학습 기간에 제주도를 방문하지 않았다. 전남지역 지자체가 운영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에도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 24일 광주광역시와 전남 완도에 실종경보를 발령하고 제보를 받고 있다. 조유나양은 키 145㎝에 몸무게 40㎏의 통통한 체격으로, 긴머리를 하고 있다. 차량(아우디 A6) 번호는 03오8447. 경찰민원콜센터 182로 신고하면 된다.
  • 바이든, 총기 규제 법안 서명 “기념비적, 많은 생명 구할 것”

    바이든, 총기 규제 법안 서명 “기념비적, 많은 생명 구할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총기 규제 법안에 서명했다. 이로써 미국은 1993년 ‘돌격소총 금지법’ 이후 29년 만에 총기 규제에 대한 의미 있는 진전을 하게 됐다. 25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는 독일로 떠나기 전 백악관에서 총기 규제 법안에 서명했다. 해당 법안은 ▲18~21세의 총기 구매 시 미성년 범죄기록 조사 ▲위험하다고 판단된 사람의 총기 일시 압류(‘레드 플래그 법’) 제정 촉진 ▲총기 밀매 처벌 강화 ▲21세 미만 총기 구매자의 정신건강 상태 검토 ▲연인·배우자 대상 폭력 전과자에게 총기 판매 금지 ▲학교 안전, 지역 정신건강 프로그램 강화에 130억 달러(약 19조 4400만원) 예산 투입 등이 포함됐다. 다만 공격형 소총과 대용량 탄창 판매 금지 등 바이든 행정부와 민주당이 주장해 온 강력한 규제는 빠졌다. 총기 규제 논의는 초등학생 19명과 교사 2명의 목숨을 앗아 간 미국 텍사스주 유벨디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과 10명이 숨진 뉴욕 버팔로 슈퍼마켓 총기 난사 사건을 계기로 급물살을 탔다. 상원에서 초당적인 합의를 이뤄 내 지난 23일 미 상원이 찬성 65명, 반대 33명으로 법안을 가결한 데 이어 24일 하원도 찬성 234명, 반대 193명으로 법안을 통과시켰다. 바이든 대통령은 법안에 서명하며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이 법안에 담기지는 않았다”면서도 “(법안이) 많은 생명을 구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할 일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오늘은 기념비적인 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전 시카고 교외 지역인 볼링브룩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 용산 ‘방학 어린이 영어캠프’ 모집 중

    서울 용산구가 원어민과 함께하는 ‘2022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영어교육 전문기관인 숙명여대 테솔과 협력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통학형 캠프를 준비했다. 교육은 다음달 25일부터 8월 5일까지 2주간 주 5일 일정으로 숙명여대 캠퍼스 내 인재관에서 운영된다. 테솔 소속 외국인 교원 5명이 교수진으로 나선다. 모집 대상은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초등학교 3~6학년생 70명이다. 참가비는 80만원으로 개인이 40만원, 구가 40만원을 부담한다.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은 구가 전액을 지원한다.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구 교육종합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올해는 대면으로 캠프를 진행하게 돼 어린이들이 생동감 있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초등생 일가족’ 실종 미스터리… 완도서 마지막 신호

    ‘초등생 일가족’ 실종 미스터리… 완도서 마지막 신호

    제주도에서 한 달간 체험학습을 하겠다며 떠난 광주광역시 한 초등학생 일가족이 지난달 31일 전남 완도에서 행적이 끊긴 뒤 26일째 행방이 묘연하다. 실종 신고를 받은 경찰은 5일째 수사를 이어 가고 있으나 별다른 성과는 없다. 26일 광주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광주 남구에 거주하던 조유나(10)양의 부모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가족끼리 제주도로 체험학습을 떠나겠다고 학교 측에 신청했다. 교외 체험학습을 떠난 학생은 등교하지 않아도 출석을 인정받는다. 그러나 체험학습 기간이 끝난 지난달 16일에도 조양이 등교하지 않자 학교 측은 부모와 연락을 시도했지만 닿지 않았고 지난달 22일 경찰에 실종 신고를 냈다. 조사 결과 이들의 행적이 마지막으로 확인된 곳은 전남 완도군 신지도였다. 조양 가족의 차량은 지난달 29일 강진 마량에서 고금대교를 거쳐 완도 신지도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차량은 다음날 오후 11시쯤 신지도 신리의 펜션을 떠난 뒤 행적이 끊겼다. 이어 지난달 31일 오전 1시쯤 신리의 한 펜션 인근에서 조양과 어머니 이모씨의 휴대전화가 30분 간격으로 꺼진 데 이어, 같은 날 오전 4시쯤 자동차로 5분 거리인 송곡선착장에서 아버지 조모씨의 휴대전화가 꺼진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 방문이나 완도 지역 농촌 체험에 참여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조양의 부모는 30대 중반으로 지난달 말 컴퓨터 관련 사업체를 폐업한 뒤 현재는 재직 중인 직장이나 사업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24일 광주광역시와 전남 완도에 실종경보를 발령하고 제보를 받고 있다. 조양은 키 145㎝에 몸무게 40㎏의 통통한 체격으로, 긴머리를 하고 있다. 차량(아우디 A6) 번호는 03오8447. 경찰민원콜센터 182로 신고하면 된다.
  • 코로나19 속 청소년이 겪은 어려움 1순위 ‘몸무게 증가·체력 저하’

    코로나19 속 청소년이 겪은 어려움 1순위 ‘몸무게 증가·체력 저하’

    청소년들은 코로나19를 겪으며 느낀 어려움 중 몸무게 증가, 체력 저하 등의 신체 변화를 가장 심각하게 의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지난 4월 9일부터 5월 15일까지 17개 시·도의 12∼19세 연령 청소년(초5∼고3 및 학교밖 청소년) 69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일상 속 고충을 묻는 질문에 청소년의 14.0%가 ‘신체 변화’를 꼽았다. 스트레스 증가(13.5%), 미디어 이용 시간 증가(12.3%), 친구들과 소통의 어려움(11.2%) 등이 뒤를 이었다. 성별로 보면 여성 청소년이 남성 청소년보다 신체 변화로 인한 어려움을 더욱 호소했다. 여성 청소년은 신체 변화(24.4%), 미디어 이용 시간 증가(21.5%), 스트레스 증가(20.1%) 순으로 답했다. 반면 남성 청소년은 스트레스 증가(20.7%)가 고충 1순위였다. 이어 신체 변화(17.9%),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외로움(16.3%) 순이었다. 초등학생 고학년은 미디어 이용 시간 증가, 중학생은 신체 변화, 고등학생은 스트레스 증가가 가장 힘들다고 말했다. 생각의 변화를 묻는 질문에는 일상의 행복(15.5%), 친구·가족 등과 소통(13.4%), 신체 건강(13.1%), 함께 살아가는 데 필요한 시민의식(10.5%) 등을 꼽았다. 특히 초등학생보다 중·고등학생 연령 청소년이 시민의식에 대해 이전과 달리 생각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3배나 높았다. 코로나19로 하고 싶었는데 하지 못한 일로는 친구들과 시간 보내기(16.0%), 박물관·미술관·영화관 등 방문(12.5%), 다중이용시설 이용(11.9%) 등의 응답이 많았다. 일상 만족도(5점 만점) 질문에서는 가족과의 관계가 평균 3.33점으로 가장 높았고 신체활동 만족도가 평균 2.86점으로 가장 낮았다.
  • ‘초등생 일가족’ 실종, 엄마⋅딸 핸드폰 3시간 전 먼저 꺼졌다

    ‘초등생 일가족’ 실종, 엄마⋅딸 핸드폰 3시간 전 먼저 꺼졌다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를 하겠다며 교외체험학습을 떠난 초등학생 조유나양(10) 일가족이 전남 완도에서 실종돼 경찰이 수사 중인 가운데, 가족의 휴대전화가 세 시간 간격으로 꺼진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전남 완도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조양과 부모 조모(36)·이모씨(35) 등 일가족의 행적을 파악하기 위해 드론 2기와 기동대 40명을 투입해 완도 고금면과 신지면 송곡리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완도 해양경찰은 해안가를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벌이고 광주 남부경찰는 현지에서 탐문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완도 실종’ 일가족, 당일 ‘3시간 간격’ 휴대전화 꺼져 이들 행방이 아직 묘연한 가운데, 실종 당일인 지난달 31일 이들 가족의 휴대전화가 세 시간 간격으로 차례로 꺼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새벽 4시쯤 완도 송곡 선착장 인근에서 조 양 아버지의 휴대전화가 마지막으로 꺼졌다. 조 양과 조 양 어머니의 휴대전화는 그보다 세 시간 전쯤인 새벽 한 시쯤, 이틀 전부터 묵던 신지면 신리의 한 숙박업소 인근에서 꺼졌다. 두 곳은 3.6㎞ 떨어져 있고, 차로는 5분쯤 걸리는 거리로 알려졌다. 이 같은 정황을 토대로 경찰은 완도 해안가를 중심으로 수색을 벌이고 있다.지난달 31일 실종…차량도 사라져 앞서 조양 가족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한달간 제주도에서 농촌살기 체험을 하겠다며 학교에 ‘교외체험학습’을 신청했다. 교외체험학습은 등교하지 않아도 학교장이 허락하면 가족 여행 등 출석을 인정해주는 제도다. 이후 지난 16일 조양이 등교하지 않자 학교 측이 가족에게 연락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이에 학교 측은 지난 22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조양 등 일가족 3명이 연락두절됐다는 아동 실종신고를 접수했다. 경찰과 전남도 조사 결과 조양 가족은 은색 아우디 차량을 이용해 지난달 29일 오후 2시쯤 전남 강진 마량에서 고금대교를 통해 완도에 도착했다. 하지만 이후 차량이 육지로 나오는 모습을 찾지 못했다. 완도 일대의 항구에서 배를 탄 기록 등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양 가족이 제주를 방문한 행적도 발견하지 못했고, 전남지역 지자체가 운영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에도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은 조양의 실명과 사진, 가족이 사용한 승용차의 차종과 번호를 공개하며 제보를 받고 있다.
  • ‘제주 한달살기’ 떠난 광주 초등생 일가족 3명 실종

    제주도에서 한 달 동안 살겠다며 교외체험학습을 떠난 광주의 초등학생 가족이 3명이 완도에서 한 달 가까이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완도에서 행적이 사라진 조모(10) 양과 30대 부모를 찾기 위해 경찰과 해경 등이 4일째 수색을 벌이고 있다. 광주 남부서는 조양 가족의 행적 파악에, 완도경찰서는 가족이 사용한 승용차의 위치 추적에 각각 중점을 두면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22일 실종신고 접수 후 나흘째 이어진 수사에서 지금까지 별다른 성과는 없다. 조양 가족은 지난달 29일 오후 2시께 강진 마량에서 고금대교를 지나 완도에 도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31일 오후 4시께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 일대에서 생활반응이 확인돼 해경은 이 지역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남부경찰은 조양 가족이 광주로 돌아왔을 가능성도 있어 기동대를 동원해 수색을 벌였다. 한편 조양 가족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교외체험학습을 하겠다며 학교에 알렸다. 하지만 조양 가족은 완도에서 시행되고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는 체험학습 기간 종료 후에도 조양이 등교를 하지 않아 지난 22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완도 해안가에서 생활반응이 나타나 해경과 함께 수색을 진행했지만 발견하지 못했다”며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