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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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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마을버스요금 인상

    오는 10월 1일부터 서울지역 마을버스 요금이 노선에 따라50∼100원 오른다. 서울시는 25일 노선별 운행여건에 따라 요금을 차별화하는방향으로 마을버스 요금을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흑자노선은 일반인 기준으로 현행 300원에서 350원,적자노선은 300원에서 400원으로 오르게 된다.단 학생 요금은 모든 노선에 걸쳐 중고생은 250원에서 300원으로,초등생은 100원에서 150원으로 각각 50원씩 인상된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6∼8월 3개월간 교통카드 이용실적을기준으로 노선별 운송수입금을 파악할 계획이다.또 9월엔 희망업체에 한해 노선의 운송수입금 실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요금인상과 동시에 교통카드 이용 승객들(초등생 제외)에게는 8%의 할인율을 적용,일반인에게는 320∼370원,중고생에게는 280원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임창용기자 sdragon@
  • 포항초등생 24명 홍역증세

    경북 포항지역의 초등학생 24명이 홍역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20일 포항시교육청과 포항 남구보건소에 따르면 이 지역 상대초등학교 어린이 24명이 1주일 전부터 고열과 발진 등의증세를 보여 입원 또는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7명은 홍역진성환자로 판정났다. 포항 황경근기자
  • 전국초등생 ‘우정’ 주제 글짓기 공모

    MBC는 삼성생명과 함께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정을 주제로 한 글짓기를 공모한다.친구와 함께 한 즐거운 추억이나 친구에게 미안했던 일,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등을 200자 원고지 7장 분량으로 적어 6월5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31번지 MBC 사업부로 보내면 된다.대상 1편에 상금100만원과 상패,금상 2편에 각 70만원과 상패,은상 3편에각 50만원과 상패,동상 5편에 각 30만원과 상패 등이 주어진다.입상작은 동화책 ‘바다로 간 고니’로 엮어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02)789-3788
  • 초등생 67%가 학원교습 받는다

    초등학생 3명 가운데 2명은 방과 후 한 곳 이상의 학원에다닌다. 1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전국 초등학교 3∼6년생 1,090명을 조사해 발표한 ‘어린이 문화 실태’에 따르면 학생들이 방과 후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일은 ‘학원교습’ 38.1%,‘TV시청’ 17.6%,‘컴퓨터’ 15.0% 순으로 나타났다.다니는 학원 수는 1곳 40.4%,2곳 18.1%,3곳 5.2%였으며 4곳 이상을 다니는 학생도 3.5%나 됐다.학습지는 1개 46.0%,2개 26.5%,3개 13.6%였다. 하지만 강요에 의해 학원을 다니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다니고 싶은 학원이 없다’고 답한 학생이 39.1%,‘억지로 하는 학원 교습이나 학습지가 있다’가 27.9%였다.가족과의 대화시간은 ‘10∼20분’ 24.7%,‘거의 없다’ 22.6%로 나타나 가족간 단절이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순녀기자 coral@
  • 美 초등생 30%‘왕따’시달려

    [시카고 AP 연합] 미국의 6∼10학년 어린이의 3명중 1명이 ‘왕따(bullying)’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나 미국에서도 학교폭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토냐 낸슬 박사 등 국립아동보건·인간발달연구원 연구진은 25일자 미국 의학협회 학회지에 실린 보고서에서 1998년 미국내 공·사립 초·중등학생 1만5,686명을 대상으로조사한 결과, 전체의 30%가 때때로 혹은 빈번하게 동료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거나 다른 학생을 괴롭힌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또 16%를 웃도는 학생들은 때때로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8%는 최소한 매주 1회 상대방을 괴롭히거나이에 따른 피해를 입고 있다고 응답했다. 낸슬 박사 등의 연구는 학생들의 ‘왕따’는 인종이나 종교보다는 외모와 언어가 훨씬 더 빈번하게 괴롭힘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르면 동료 어린이를 괴롭힌 어린이들은 거의 저소득 계층으로 흡연,음주를 하고 있었으며 괴롭힘을 당한 어린이들은 상대적으로 더 고독감을 느끼고 친구 만들기에도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어린 시절 ‘왕따’를 당한 아이들은 성인이 된 뒤 우울증과 자신감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약한 사람을 못살게 굴던 어린이는 범죄행위에 가담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 일제 위안부 동원 기술…日초등생 참고서 18쇄

    종군위안부 문제를 명확히 설명하고 있는 ‘초등학생이 궁금해 하는 100대 질문’(일본 NHK방송 발간)이라는 단행본이 일본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음이 드러나 외국의 역사교과서에 대해서는 자신들에 유리한 쪽으로수정을 요구하면서도 자신들의 잘못을 고치라는 한국,중국등의 시정 요구에는 반발하는 일본의 2중성이 다시한번 증명됐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성적 개념이 들어간 종군위안부 문제를중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는 구실로 왜곡교과서 검정 통과를 정당화하고 있다. 그러나 ‘초등학생이…’라는 책은 종군위안부 문제를 포함해 일본이 과거 침략전쟁에서 저지른 잘못들을 자세히 쓰고 있어 이같은 문부성의 구실이 한낱 핑계에 지나지 않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이 책은 ‘가까운 이웃인데도 왜 한국인들은 일본인을싫어할까’라는 일본의 초등학생들의 궁금증에 대해 과거일제의 한반도 식민지배 당시 일제의 한국인 강제동원과 종군위안부 문제 등 잘못을 그대로 적시하면서 일본으로부터그처럼 많은 피해를 입었기때문에 한국인들이 일본에 대해반감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480만여명의 한국인이전쟁 등에 강제동원됐으며 강제로 끌려간 여성들중 일부는‘종군위안부’로 일본군이 이동할 때 함께 끌려다니며 성행위의 노리개로 희생됐다는 사실을 그대로 적시한 것이다. 1996년 첫 발매된 이 책은 18쇄가 인쇄될 정도로 일본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높은 참고서로 자리잡고 있다. 유세진기자 yjin@
  • 전국 홍역 급속 확산 ‘비상’

    새 학기 들어 홍역(제2군 법정전염병)환자가 크게 늘고있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보건복지부는 12일 올해 들어 10일까지 전국에서 모두 1만4,201명의 홍역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3월 말 현재 1만 2,792명에 비해 1,409명이 늘어난것이다. 올 들어 발생한 홍역환자 가운데는 서울이 3,335명으로가장 많았고 전남이 1,517명,인천 1,156명,경기 953명,강원 919명 등의 순이었다. 12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이달 10일까지 홍역에 감염된 학생수를 조사한 결과 중학생 244명,초등생 163명,고교생 97명 등 73개 초·중·고교의 504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3월 말 현재 홍역에 감염된 학생이 389명이었던 것에 비하면 크게 늘어난 것이다. 강원교육청 관계자는“최근의 홍역 확산 추세로 볼 때 5월까지는 감염 학생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강화 지역에서도 최근 초·중·고교생 22명이 홍역에 감염돼 6명이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홍역 퇴치 5개년 계획의 효율적추진을위해 의료계,시민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가홍역퇴치위원회’를 구성,오는 2005년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 장흥에서는 홍역을 앓은 경험이 있는 중학생이 또 홍역에 감염된 케이스가 발견됐다. 김용수 춘천 조한종 장흥 남기창기자 kcnam@
  • 초등생 일기검사 ‘거짓말 조장’

    부모나 초등학교 교사들이 일상적으로 실시하는 일기검사가 아이들이 자기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데 큰 장애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심지어 초등학생 10명 중 3명은 거짓말로 일기를 쓴 일이 있다고 응답했다. 일기쓰기가 교사 등의 검사로 인해 솔직한 자기반성이나정서함양의 기회가 되기보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글짓기수준에 그치고 있음이 확인된 셈이다. 6일 경북 안동지역에서 발행되는 어린이신문인 ‘키즈뉴스’에 따르면 최근 2개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341명을대상으로 ‘학교의 일기검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결과 전체 응답자의 38.4%가 ‘싫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괜찮다’는 응답은 42.2%,‘모르겠다’는 19.4%였다. 6학년은 응답자의 48.2%,5학년은 38.3%,4학년은 22.6%가‘싫다’고 응답,학년이 올라갈수록 불만이 높았다. 감수성이 예민한 여학생(40.9%)이 남학생(36.5%)보다 불만이 더컸다. 특히 일기를 사실대로 쓰지 않고 거짓말로 꾸며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31.4%가 ‘있다’고 응답했다.다른 사람이볼까봐솔직한 생각을 감추고 일기를 쓴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절반에 가까운 46.6%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안동 김상화기자 shkim@
  • 부산 초등생 집단 홍역발병

    부산에서 홍역을 앓던 생후 8개월 된 여아가 합병증으로숨지고 한 초등학교에서 11명이 집단 홍역증세를 보이는 등홍역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29일 오후 5시쯤 부산 사하구 괴정 3동 이모씨(26·여) 집에서 일주일 전부터 홍역을 앓던 이씨의 딸 강모양이 호흡이 가빠지고 입술이 시퍼렇게 변해 급히 병원으로 옮겼으나오후 5시25분쯤 숨졌다. 강양은 1주일 전부터 열이 나고 구토와 설사가 심해 병원에서 홍역으로 진단을 받은 뒤 일주일째 통원치료를 받았다. 부산시는 또 서구 모 초등학교 4,5학년생 11명이 홍역증세를 보여 채혈 등 긴급 역학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새달 새단장 EBS ‘장학퀴즈’

    고교생 대상 엘리트 퀴즈프로의 대명사였던 ‘장학퀴즈’가 환골탈태한다. ‘장학퀴즈’는 다음달 2일 EBS 봄 개편에 맞춰 매주 일요일 오전9시에서 월요일 오후7시30분으로 시간대를 옮기고가족프로그램으로 새단장한다.28년만의 첫 변화 시도인 셈이다. 키워드는 ‘보통 학생들 모두와 함께’.강산이 세번 변할동안 꿈쩍않고 유지돼온 우등생 소수의 상아탑퀴즈 형식을 과감하게 내던지고 참여의 폭을 확 넓혔다. 새 장학퀴즈에는 회마다 3개 고등학교에서 20명씩 60명이출연한다.각축전 끝에 가려진 학교별 최후 생존자 총 3명이 본심에 진출,지난주 우승자와 일합을 겨룬다.과거의 예심형태를 프로그램안으로 들여온 것이다.본심은 옛 골격과 유사하지만 제작진은 60명 학생들이 펼치는 발랄한 ‘퀴즈 축제’에 더 근접 포커스를 들이대겠다는 복안이다. 문제유형도 대폭 손질된다.기존 문제들이 지식측정 위주였다면 신판 장학퀴즈는 요즘 청소년들의 관심분야를 광범위하게 건드릴 예정.교과서,일반 상식책을 넘어 게임,마니아,오락,대중문화까지 ‘문제풀’이된다.아이들 보기엔 아무것도 아닌데 어른들에겐 알쏭달쏭한 문제들도 속출할듯하다.온가족이 둘러앉아 함께 풀어보며 잠시나마 아이들관심사를 공유하는 세대간 이해의 시간을 도모한다는게 제작포인트. ‘장학퀴즈’의 변신은 요즘 브라운관을 휩쓸고 있는 집체퀴즈 열풍과 무관치 않다.소수 엘리트들 전유물에서 이탈,‘대중속으로’ 걸어 들어가 재미를 본 퀴즈프로들이 쏠쏠하게 나오고 있다.KBS ‘도전골든벨’,EBS ‘퀴즈 천하통일’ 등은 자타가 인정하는 성공케이스.KBS ‘시사터치 코미디파일’도 ‘기숙사 퀴즈’코너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집체퀴즈는 대부분 즐겨보는 시청자층이 명확하다는게 특징.‘도전골든벨’은 고교생,‘퀴즈 천하통일’은 초등생으로 주로 학생층이 메인 타깃이다.브라운관을 ‘보통 학생들의 장’으로 활짝 열어젖혀 ‘보통 시청자’들의공감을 이끌어내는게 꾸준한 인기의 최대 비결로 꼽히고있다.‘장학퀴즈’ 연출을 맡은 문현식 PD는 “두꺼운 안경을 쓴채 교과서에만 파묻혀있는 기존 모범생 상은 요즘더이상 유효하지않다.우리 프로를 통해 자기가 좋아하는분야에 최선을 다하는 매니아,공부뿐만 아니라 다방면 삶의 즐거움도 포기하지 않는 신세대 엘리트상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손정숙기자 jssohn@
  • 초·중·고교생 조기유학 과열 심각

    초·중·고교생들의 조기유학 과열이 심각한 실정이다. 특히 정부의 중졸 이상 조기유학 허용 조치에도 아랑곳없이상당수의 초등학생들이 외국으로 나가고 있다. 지난해 1월 발표했던 교육인적자원부의 조기유학 전면 자유화 방침으로 3∼4월의 불법 조기유학생은 99년 한해 불법 조기유학생의 거의 절반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전국 1만여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지난해 3∼4월 사이 조기유학을 떠난 학생수를 조사한 결과,모두 2,874명으로 집계됐다.99학년도(99년 3월∼2000년 2월) 1년간 1만1,237명과 비교,25% 수준이다. 정부의 유학 인정을 받거나 부모의 해외이민 및 해외주재원파견에 동행한 경우가 아닌 ‘불법’ 유학생 수는 초등생 112명(99학년도 405명), 중학생 257명(〃 629명),고교생 336명(〃 616명) 등 705명으로,99학년도 1,650명의 43%에 달했다. 부모의 이민으로 유학을 떠난 초등학생은 539명,중학생은 393명,고교생은 248명 등 1,180명으로 99학년도 5,709명의 21%였다. 유학대상 국가는 미국 1,174명,캐나다 364명,중국 203명,호주 179명,뉴질랜드 124명,일본 120명의 순이었다.조기유학을갔다가 이 기간에 귀국한 학생은 초등학생 1,288명을 포함,1,916명이다. 체류기간은 2년 미만이 733명,2∼3년이 452명,3년 미만이 1,869명이다. 박홍기기자 hkpark@
  • 초등생 ‘등교거부증’ 원인·치료

    오는 3월초 초등학교 2학년이 되는 K군의 어머니 P씨(34)는지난해 봄 아이가 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떼를 썼을 때 어쩔줄을 몰라 곤혹스러웠던 심경이 새삼스레 떠오른다. 여러 차례 교실까지 억지로 데려다 주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집에 가겠다고 우는 바람에 무척 애를 먹었다. 역시 2학년에 올라가는 Y양의 어머니 L씨(33)도 지난해 딸아이가 학교 갈 시간만 되면 배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바람에 진땀을 흘렸다. 해마다 3월이 되면 초등학교에 갓 들어간 아이들 가운데 일부가 학교에 가기를 거부하는 바람에 학부모들이 골머리를앓는다. 노경선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교수(소아청소년정신과)는 “일부 조사결과 초등학교 입학생중 3∼4%가 엄마와 떨어지는 것을 겁내거나 새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학교가기를 거부하는 등 등교거부증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대 어린이병원 조수철 교수(소아정신과)는 “어린이들이 엄마와 떨어질 때 불안해하며 엄마 곁을 떠나지 않으려는 것은 흔히 보이는 정상 행동”이라면서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첫 등교시엄마와 떨어지는 것이 두려워 학교에 가지않겠다고 떼를 쓰기도 하는데 이는 대개 일시적 현상이며 차차 좋아진다”고 밝혔다. 조교수는 “아이가 계속 심각하게 불안해하며 학교에 간뒤조퇴를 하고 집에 오거나 항상 엄마에게 매달리는 행동을 보인다면 분리불안 장애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병원의 신민섭 교수는 “분리불안 장애가 있는 아동들은 잠잘 때도 엄마가 꼭 곁에 있어야 하고 ‘엄마가 멀리 떠나거나 죽는 등’ 엄마와 영영 이별하는 악몽을 꾸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분리불안 장애로 학교에 가지 않으려고 하는 것을등교거부증이라고 한다”면서 “이런 아동들은 학교에 가기싫다는 것을 말로 표현하기 보다는 두통,복통,설사,어지러움 등 신체증상으로 내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런 증상은 보통 아침에 시작되며 등교하지 않고 집에 있거나 등교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원인=등교 거부 증세를 보이는 아동들의 가정 분위기는 대체로 아동을 과보호한 경우가 많다.따라서 아동은 의존적이고 융통성이 없으며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지나치게 추구하는 특징을 보인다. 또 부부간 불화가 심하고 부부싸움이 잦은 경우,동생이 태어나 엄마의 사랑을 뺏길까봐 아이가 두려워 하는 경우,이사나 이민 등 환경적 변화후 분리불안 증세를 보이며 등교를 거부할 수 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보다 부모가 더 불안한 모습을 보여도 분리불안 증세를 일으킬 수 있다.아이도 새 환경에 잔뜩 긴장하고 있는데 부모가 불안해 하면서 걱정스러워하는질문과 행동을 지속할 경우 아이에게 오히려 나쁜 영향을 미친다. 노교수는 “지능지수 70∼84의 경계지능을 가진 어린이는친구와 사귀며 새 환경에 적응하는데는 별 문제를 느끼지 못하지만 학습능력 장애가 원인인 ‘공부 불안증’과 주변의따돌림으로 등교거부증을 보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대책=입학후 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떼를 쓰며 우는 반응을 보이는 아이들도 대개 1,2주일 뒤에는 적응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이 기간이 지나도 학교가기를 거부하면 전문가를 찾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 입학후 학교에가기를 거부하는 아이들에게 엄마들이 먼저해야 할 것은 ‘학교는 반드시 가야 하는 곳’이라는 확신을 심어주는 일이다. 또 아이가 수업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엄마가 최소 한달간은 꼭 집에 있어야 한다.아이의 심리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학교생활은 재미있는지,친구와는 어떻게 지냈는지,선생님은 어떤 분이고 무슨 얘기를 하셨는지 등 학교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해도 학교에 가기를 거부하는 아이에 대해서는 놀이치료,가족치료 등 전문적 치료가 필요하다. 놀이치료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병·의원을 찾아 아이에게놀이를 시키면서 문제점을 파악해 원인을 치료하는 방법이다.가족치료는 의사가 부모와 다면적인 상담을 통해 불안해하는 원인을 파악,해결책을 찾아내는 것이다. 이외에 부모들이 집에서 할 수있는 방법은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다.아이가 새로운 것에 관심을 갖거나 새행동을 할 때 큰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면 칭찬과 격려를통해 용기를 북돋아줘야 한다. 또 아이가 일정시간 엄마와 떨어져 지냈을 경우 칭찬을 해주거나 과자 등을 사주는 것도 괜찮다. 이와 함께 선생님에게 부탁,휴식시간중 아이가 엄마와 직접 통화하면서 엄마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아이의 불안한 심리를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이런 방법들을 다 써도 나아지지 않으면 입원 치료해야 한다. 한편 지능이 낮은 것으로 여겨지는 어린이의 경우에는 지능검사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검사결과 경계지능이나 그 이하인 것으로 밝혀지면 개별교육을 해줘야 한다. 유상덕기자 youni@
  • 새학년용품 “여기서 사면 싸요”

    문구류,가방 등 신학기용품 기획전이 할인점,백화점,인터넷 쇼핑몰등에서 경쟁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연간 매출의 20∼30%를 올리기 때문에 각양각색의 물건을 갖춰놓고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학부모들도 이 기회에 조금 더 신경을 쓰면 가방 공책 필기도구 크레파스 물감 등 다양한 살거리를 마음에 드는 것으로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물건을 사기전에는 먼저 목록을 작성한 뒤 구매 가능한 시간대를 확인하고 할인점 백화점 전문상가 인터넷쇼핑몰 등을 적절하게 이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문구류 전문시장=서울에서는 창신동,남대문,청량리 문구 전문시장을 이용하면 시중보다 20∼4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다.그러나낱개판매를 안하는 곳이 많아 싸다고 대량으로 구입하면 낭비요인이될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창신동 문구시장은 지하철 1호선 동대문역에서 4번 출구로 나와 두번째 골목에 있다.문구점 30여곳이 모여있다.도매위주이며 시중보다30∼40%싸다.낱게보다는 대량으로 구입해야 이득이다.소매상인들이몰리는 오후 3시까지의 시간대는 피하는 것이 좋다. 남대문시장에는 남대문 가까운 곳에 문구점들이 모여있다.알파문구센터,아톰문구센터 등 유명문구점과 물감·크레파스 등 그림용품만을 전문으로 파는 곳이 나뉘어져 있다.할인율은 20∼30%이지만 낱개로도 판매해 편리하다. 청량리는 청량리 사거리에서 경찰서 가는 방향 중간쯤에 위치한다. 도매위주로 시중보다 30∼40%싸지만 낱개판매를 안하는 곳이 많다. ◆가방=백화점 할인점 등에서 다양한 기획전을 펼치고 있다.초등학생용은 대부분 캐릭터를 부착한 것으로 캐릭터에 따라 가격차가 난다. 바비 6만원,디지몽·키티 2만∼4만원,미키마우스·푸우·스누피 2만5,000∼3만3,000원선이다. 중고생용 가방은 1만∼5만원 선으로 가격대가 비교적 다양하며 가볍고 튼튼한 것으로 고른다. ◆구입요령=서울 송파구 풍납초등학교 박신식(32)교사는 “책가방은어깨 끈부분이 넓고 부드러워야 오랫동안 메고 있어도 어깨에 부담을 덜주며 끈과 가방본체의 이음선이 튼튼한지도 잘살펴야 한다”고 말했다.또 신발주머니를 구입할 경우 크기가 넉넉한 것을 구입해야 신발모양이나 발크기에 상관없이 여러해 사용할수 있다고 조언했다. 토털 패션업체인 ‘1492마일즈’의 서대원부장은 “중고생용 가방은 디자인보다는 무거운 책을 많이 넣어도 견딜수 있도록 데님이나 빈티지(vintage)류 소재로 만든 튼튼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실용적”이라고 말했다. 공책은 눈이 피로하지 않도록 미색이나 재생지를 이용한 것을 고른다.초등학생의 경우 매수는 질리지 않을 정도인 24매 전후가 적당하다.크레파스는 단단하면서 손에 잘묻지 않는 것을 선택한다. 강선임기자 sunnyk@. *초등생 학용품 구입요령.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 학용품은 예비소집때 나눠주는 안내문과 입학후 배부되는 주간학습계획표를 참고하면 된다. 그러나 미리 준비하려면 필통은 골고루 넣을수 있고 흔들었을때 소리가 나지 않는 헝겊으로 된 것이 좋다.연필은 심이 무른 2B로 3∼4개 준비한다.샤프는 바른 글씨체 정착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피한다.지우개는 공책이 찢어지지 않을 정도로 부드러운 것이 적당하다. 크레파스와 색연필은 학교에서 별다른 지시가 없다면 12색 정도로 준비한다.색이 너무 많으면 가지고 다니거나 골라 쓰기가 어렵기 때문이다.그외 가위와 풀,작은 자 등이 필요하다. 공책은 처음에는 8칸,그리고 조금 지나면 10칸 공책을 사용한다.받아쓰기 공책이나 종합장,알림장,책받침 등도 준비해둔다.휴지나 손수건도 어린이들이 콧물을 닦을 때 꼭 필요한 것이므로 챙겨야 한다.
  • 독자의 소리/ 초등생 부적스티커 유행…얄팍한 상술 단속을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서 초등학생 사이에 부적 스티커가 유행이다. 시험을 치를 때 그 부적을 책상 위에 붙여놓기도 한다는 것이다. 학교 부근 문방구에서 초등학생에게 파는 이 부적은 스티커 형태에붉은 글씨를 야릇하게 새긴,우표보다 작은 크기이다.3장이 한세트로500원이다.성적 올리는 부적,애인 얻는 부적,재물 생기는 부적 등 7종류가 나와 있다고 한다. 아무리 불확실성의 시대라지만 건강하게 자라야 할 어린이들이 일찍미신에 빠져드는 세태가 걱정스럽다.몇해전 대학입시에서 합격을 보장한다는 부적 티셔츠가 유행하더니 이제 초등학생들에게까지 확산된듯하다. 초등학생들은 “친구들이 부적을 필통 또는 주머니에 간직하고 있다”면서 “남이 알면 효험이 없어진다고 해 대부분 숨기고 있다”고 말한다.학생들의 불안심리를 교묘히 이용한 어른들의 얄팍한상술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과 함께 부모들의 관심이 요망된다. 오욱선[경기 성남경찰서 정보과]
  • 서대문구 초등생 10명 홀로노인과 결연

    “받는 만큼 주는 거,그거 당연하잖아요” 박경아양(12·연희초등 6) 등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 초등학교 영어교실에 다니는 어린이 10명은 얼마전 할아버지·할머니가 한 분씩 생겼다. 지난달 22일 구 관내 독거노인 10명과 결연을 맺고 손자·손녀 노릇을 하게 된 것. 이들은 앞으로 매주 한번 이상 결연을 맺은 할아버지,할머니를 찾아뵙고 말벗이 돼 드릴 예정이다.또 수시로 안부전화를 드리고 생신도챙겨드리기로 부모님 및 영어교실 선생님과 약속했다. 이들이 자진해외로운 노인분들을 찾게 된 것은 받은 만큼 베풀어야 한다는 보은(報恩)의 마음에서다. 영어교실에서 무료로 영어를 배우는데 대한 보답차원에서 의지할데없는 이웃 노인들에게 눈을 돌리게 된 것. 영어교실에서 아이들을 아무런 대가없이 가르치고 있는 이들은 주부오연숙씨(43)와 오씨의 딸 정진희양(19·이화여대 1년) 모녀. 오씨는 캐나다·미국에서 10여년간 거주했으며 캐나다 앨버타대 석사학위 소지자로 웬만한 영어학원 강사보다 실력이 낫다.딸 진희양도초등학교까지 외국에서나와 생활영어 실력이 현지인 못지 않다. 자원봉사가 일상화된 외국에서 살다 귀국한 오씨는 서울에서도 남을도울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자원봉사센터를 찾았다가 지난 7월 영어교실을 열게 됐다. 진희양도 어머니의 권유를 기다렸다는 듯이 받아들여 강의시간까지조정하면서 교실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강의는 학기중엔 매주 1회 2시간,방학중엔 주 2회 1시간 30분씩 진행된다.교재는 미국 등에서 외국인 생활영어교재로 쓰이는 ‘SIDE BYSIDE’이다. 진희양은 “학원에 다니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공부에 대한 긍정적자세를 심어주려고 일을 시작했는데 실력이 늘고,자진해 봉사까지 하겠다고 해 보람을 느낀다”고 기뻐했다. 지난 6개월간 영어교실에 다닌 아이들은 벌써 기본적인 읽기와 회화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이 늘었다.그러자 자연스럽게 선생님인 오씨와 진희양에게 보답할 방안을 물었고,오씨 모녀는 어려운 사람을도우라고 권한 것. 이러한 과정끝에 자원봉사센터는 영어교실 수강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을 독거노인들과 연결해주게 됐다. 임창용기자 sdragon@
  • ‘부활한 과거‘ 찬란한 유물 한눈에…동양문명 기획전

    동양문명의 찬란한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대규모 기획전이열린다. ‘고대 메소포타미아문명전’(19일∼내년 2월13일,서울 예술의전당 미술관)과 ‘중국황제유물전’(22일∼내년 3월4일,63빌딩 특별전시관)이 화제의 전시다.교과서 도면이나 외국 유명 박물관에서나접하던 유물들을 직접 대할 수 있는 자리다. ‘고대 메소포타미아문명전’은 인류 문명의 발상지 가운데 가장 오래된 메소포타미아(현재 이라크의 유프라테스강과 티그리스강 사이)의 고대 유물 720여점을 보여준다.메소포타미아는 수메르,바빌로니아,앗시리아,신바빌로니아 등 4개 왕조에 걸쳐 4,500년간 지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수메르 시대에 초점을 맞췄다.수메르문명은 기원전 3100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전시품 중에는 의자에 앉아 있는 뱀신이 새겨진 원통형 인장,함무라비 대왕의 업적을 기록한 흙벽돌,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전설적인 영웅 길가메쉬의 상징으로 사용된 황소부적,경제활동 문서로 쓰인 수메르어 점토판,눈 신상,점토못 등이 포함돼 있다.또 도시 한가운데 높이쌓아 만든 ‘지구라트’는 모형으로 보여준다.지구라트는 성서에 나오는 바벨탑을 일컫는 것으로,탑꼭대기에는 신방이 있어 통치자와 여사제가 해마다 성혼례를 치뤘다. 이번 전시는 수메르시대 조각의 특성을 고스란히 보여준다.수메르조각은 원통형의 환조가 주를 이루지만 봉납석판은 당시 조각으로는드문 부조양식이다.인장조각술이 발달한 점도 주목할 만한 대목.수메르인들은 단단한 부싯돌이나 구리도구를 사용해 최초로 원통형 인장을 만들었다.그들은 점토판에 상거래를 명시하고 원통형 인장을 굴려경제활동을 기록으로 남겼다. 미술자문을 맡은 중앙대 예술대 신현중교수는 “조그만 원통형 돌에 현대 기술로도 표현하기 어려운 미세한음각을 해 넣은 것을 보면 수메르시대 조각술이 얼마나 발달했는가를알 수 있다”며 “원통형 인장은 사유재산권의 존재를 말해주는 중요한 사료”라고 말했다. 예술의전당과 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한 이번 전시는 스위스 제네바 HM컬렉션측과의 계약에 의해 이뤄졌다.98년 ‘다윗의 도시와 성서의 세계’전을 진행한 안성림씨(고대근동박물관 건립위원회 상임위원)가큐레이터로 나섰고,근동학을 전공한 조철수교수(서강대 신학대학원)가 학술자문을 맡았다.관람료는 어른 5,00원,초중고생 3,000원.(02)587-0311. ‘중국황제유물전’에서는 5,000년 중국 황실의 역사와 문화를 그대로 호흡할 수 있다.이번 전시는 중국 황실유물 해외전으로는 최대의규모.선양(瀋陽)고궁박물관,톈진(天津)예술박물관 등 중국의 5대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역대 황실의 대표적 유물 151점이 출품된다.전시장은 ‘정사관’‘전쟁관’‘생활관’‘서화관’‘이벤트관’등 5개의 주제관으로 구성된다.정사관에서는 명(明)13릉에서 출토된 황제금관과 황후의 보석장식 봉관(鳳冠) 등이 전시되며, 서화관에서는 길이가 20m나 되는 건륭제 황제행렬도 ‘만호조천도’,명 선종의 ‘소행낙권도’,서태후와 마지막 황제 부의의 글 등을 볼 수 있다.전쟁관에서는 황제의 금갑옷과 장마안(仗馬鞍·말안장),보검,팔기군 갑옷등이 전시된다.생활관에서는 황실 의상,상아부채 등이 소개된다. ‘중국황실유물전’은 전시에곁들여 중국 전통 예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경극 특유의 화려한 분장술과 무대의상을 가까이서 감상할 있는 선양경극원의 ‘패왕별희’공연,밀가루 반죽으로 삼라만상을 빚어내는 ’면소공예’,풀잎과 짚으로 각종 동물과 곤충을 만들어내는 ‘초편공예’등 전통공예품 제작시연 등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손으로 문지르면 분수처럼 물이 튀어 오르는 황실용세수대야 분수동분(噴水銅盆)’도 눈길을 끌 만하다. 입장료는 어른 8,000원,중고생 6,000원,유치원·초등생 5,000원.인터넷(www.63city.co.kr)에서도 볼 수 있다.(02)789-5663-5김종면기자 jmkim@
  • 어린이 문화·환경교실 초등생 400명 선착순 모집

    서울시 공무원교육원은 서울시 거주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문화교실 및 환경교실을 열기로 하고 하루 40명씩 모두 400명을선착순 모집한다. 대상은 서울시 거주 초등학교 4∼6학년생이며 부모와 같이 참석할수 있다.문화교실은 내년 1월 10∼15일,환경교실은 16∼20일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서울시 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과(3488-2180∼2)나 인터넷 홈페이지(www.edu.seoul.kr)에 접속,신청하면 된다. 문창동기자 moon@
  • 믿을만한 겨울방학캠프

    이맘때쯤이면 아이들은 손꼽아 겨울방학을 기다린다.학부모들 역시개구쟁이들에게 어떻게 보람있는 시간을 보내게 해줄까 여러가지를생각하게 된다.한 며칠 시골체험이나 답사,스키 등 레포츠를 배우고오라고 겨울방학캠프 같은 데 보내고 싶지만 믿을 수 있는 캠프가 많지 않아 고민이다. 이럴 때 청소년단체협의회(02-2667-0473,www.koreayouth.net),서울시 청소년수련시설운영자협의회(www.youthcenter.co.kr) 등에 문의하면 크게 도움이 된다.협의회 산하단체나 YMCA나 YWCA,각 구청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등은 믿을만 하다.부모가 일방적으로 결정하기에 앞서 자녀의 동의를 얻는 것도 꼭 필요하다. ◆지리산 청학동 서당 전통적인 생활방식과 서당교육으로 널리 알려진 청학동 서당이 교육부로부터 청소년 교육장 허가를 얻어 이번 방학부터 초·중학생들에게 개방된다.지리산 자락에 4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수련원을 완공하고 오는 17일 예절 한문캠프를 연다.1기 17∼30일,2기 30∼1월13일 32만원.3기 1월13∼18일 17만원. 문의 (02)396-3500,www.sdkorea.com◆겨울학교,신나는 산골아이들 계룡산 상산마을에 자리잡고 있는 산골아이들 놀이학교는 기존 교육의 틀을 깬 대안학교이다.집밖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준다.여러가지 전통놀이를 즐길 수도 있다.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내년 1월4일부터 6일까지 1인당 14만원.(02)723-4206◆서울YMCA 송파지회 1월3일부터 나흘동안 알프스스키장에서 초중생40명을 23만원에 모아 스키캠프를 연다.오는 26∼28일,1월8∼10일,1월15∼17일에는 스키학교를 베어스타운에서 여는데 참가비는 초중고생 13만6,000원,성인 15만원이다. 1월10∼13일은 동장군캠프.산정호수에서 초등생 40명을 대상으로 스케이트 강습,캠프파이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9만3,000원.1월3∼5일은 한국민속촌에서 초등생 40명에게 전통혼례식과 민속놀이를맛보게 하는 민속문화체험캠프가 열린다.7만4,000원.오는 28일과 1월11일은 강원도 철원에서 겨울철새 탐방단을 꾸린다.2만원.(02)424-7511◆민간외교클럽 17일부터 내년 2월3일까지 총 12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대표적인 예를 들면 31일부터 다음날 새해 첫날까지 외국인과영어스키 캠프를 초등 3∼중2년까지를 대상으로 15만6,000원에,1월2일부터 5일까지는 외국인과 함께 스키와 관광을 즐기는 프로그램을초등 3∼중2년까지 39만8,000원에 모집한다.(02)778-5736,757-2496임병선기자
  • 울산 초등생 체내 중금속 급증

    울산지역 초등학생들의 몸속 중금속 농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원지역 초등학생들의 몸속 중금속 함유량이 해마다 크게 늘어공단지역 초등학생들의 함유량에 육박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울산시는 6일 울산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에 의뢰해 공단지역인 장생포(49명)·선암초등(101명)과 전원지역인 언양초등(99명) 등 3개 초등학교 학생 249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0∼14일 ‘어린이 건강평가’를 실시한 결과 평균 중금속 농도가 97·99년 1·2차 조사때보다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그러나 정상인의 허용기준치를 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조사결과 장생포초등학생들의 경우 중독되면 정신착란과 빈혈 등을일으키는 납은 1차 조사때 혈중농도 7.96㎍/㎗에서 2차 6.40㎍/㎗으로 줄었다가 올해 다시 7.53㎍/㎗으로 높아졌다. 뼈를 손상시켜 이타이 이타이 병을 일으키는 카드뮴도 요중에 1.04㎍/ℓ에서 0.96㎍/ℓ으로 다소 낮아졌다가 1.49㎍/ℓ으로 높아졌다. 근육약화와 구토 등을 유발하는 비소는 1,2차때 요중 5.17㎍/ℓ로변동이 없다가 8.83㎍/ℓ로 높아졌다. 선암초등학생들에게서는 납이 1차 4.39㎍/㎗,2차 4.89㎍/㎗,3차 7.11㎍/㎗로 꾸준히 높아졌다.카드뮴은 1.16㎍/ℓ에서 1.09㎍/ℓ으로 떨어졌다 다시 1.83㎍/ℓ으로 높아졌다.비소도 1차 4.40㎍/ℓ,2·3차 4.60㎍/ℓ로 높아졌다. 특히 전원지역인 언양초등학생들도 1·2·3차 세차례의 조사결과 납 농도가 3.94㎍/㎗,4.75㎍/㎗,7.19㎍/㎗ 등으로 갈수록 증가,공단지역 초등학생들과 거의 차이가 없었다.카드뮴과 비소도 각각 1차 0.74㎍/ℓ에서 2차 1.29㎍/ℓ,3차 1.48㎍/ℓ로,1차 2.25㎍/ℓ에서 2차 4. 75㎍/ℓ,3차 7.07㎍/ℓ 등으로 크게 늘어났다. 다만 전체 학생들에 대한 세차례의 건강평가 결과 미국질병관리센터의 혈중 납 허용농도(10㎍/㎗)나 세계보건기구(WHO)의 요중 비소(30㎍/ℓ) 및 카드뮴(2㎍/ℓ)기준은 넘지 않았다. 울산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는 “3차례 조사 결과만으로 공단지역 오염환경이 주변 학생들의 몸속 중금속 축적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정확하게 판단할 수 없다”면서 “공단지역과 전원지역 초등학생들의 중금속 함유량이 거의 차이가 없는 만큼 울산 전역을 대상으로 대기 및 토양 등에 전반적인 환경조사 및 건강조사가 주기적으로 실시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 초등생 사이버 성폭력 충격

    사이버공간에서의 언어폭력과 사생활 침해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한 초등학교 여학생이 같은 반 급우가 인기 여가수와 성관계를 가졌다는 허무맹랑한 글을 학교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렸다가 경찰의 수사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30일 대전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대전 모 초등학교 인터넷홈페이지 게시판에 5학년생인 A모군이 인기가수와 변태적인 성관계를 갖는다는 내용의 ‘XX의 사실’이라는 글이 올랐다.. 경찰은 ID 등을 조사한 결과 같은 반 B양이 집에서 글을 작성한 것으로 밝혀냈다. B양은 작성동기에 대해 “그냥 올리고 싶어서”라고 답하고 “A군에게 아무런 감정은 없었고 회장이라서 이름이 생각났다”고 말하는 등 ‘사이버폭력’이 ‘범죄’가 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표정이었다. 대전 최용규기자 yk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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