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초등생
    2026-01-01
    검색기록 지우기
  • 롯데카드
    2026-01-01
    검색기록 지우기
  • 핀란드
    2026-01-01
    검색기록 지우기
  • 교육청
    2026-01-01
    검색기록 지우기
  • 자유로
    2026-01-0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613
  • 초등생 학폭, 중·고생보다 빨리 는다

    초등생 학폭, 중·고생보다 빨리 는다

    서울 서초구의 A초등학교에서 ‘아스퍼거증후군’을 가진 자폐 아동에 대한 동급생 폭력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초등학생들의 학교폭력이 중·고교보다 큰 폭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교육부의 2013~2014년 학교급별 학교폭력 현황에 따르면 학생 1000명당 2013년 0.77건이던 초등학교 학교폭력 건수는 지난해 1.02건으로 32.5% 늘었다. 이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교폭력 증가율인 각각 9.3%, 16.7%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초등학교 폭력 피해 학생은 2013년 1000명당 0.78명에서 지난해 1.00명으로 28.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학교 학교폭력 피해자가 오히려 0.9% 감소한 것과도 대비된다. 조수철 전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는 “인터넷과 게임 등을 통해 폭력에 노출되는 연령대가 어려지고, 사회 전반적으로 폭력적인 일들이 자주 발생하다 보니 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초등학교부터 교내 폭력에 대한 예방 교육과 상담, 치료 등이 제도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자폐 아동 폭력 사건의 사례에서 보듯 자폐 장애 학생들이 ‘왕따’와 폭력 문제에 휘말리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한다. 조 전 교수는 해당 사건에 대해 “상황을 살펴봐야겠지만 아스퍼거증후군의 특성을 볼 때 고지식하기 때문에 고의적으로 거짓말을 만들어낼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고 말했다. 하지현 건국대 신경정신과 교수는 “자폐의 가장 큰 증상은 사회성이 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피해 아동이 친구들 사이에서 어떤 대우를 받는지 스스로 인지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재미로 놀렸을 때 화내거나 슬퍼하는 일상적 반응을 보이지 않아 주변 친구들이 큰 죄의식 없이 괴롭혔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하 교수는 “무엇보다 교사가 평소 생활 속에서 괴롭힘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를 지속적으로 교육하는 게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해당 초등학교에는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학부모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현재 피해 아동 부모와 가해 아동들의 부모는 인터넷에 각각 글을 올리며 공개적으로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피해 아동 부모가 지난달 초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지만 가해 아동들이 ‘촉법 소년’(만 10세 이상 14세 미만) 연령에도 못 미쳐 수사 없이 사건 자체는 각하됐다. 이 학교에 두 자녀를 보내는 K(42·여)씨는 “큰아이가 5년 동안 장애 학생과 같은 반을 해 사회적 편견을 없애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면서 “자폐 아동에 대한 폭력 사건 진실이 하루빨리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C(37·여)씨는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을 비난하기보다는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장학관과 장학사, 인권조사관 등 5명을 해당 초등학교에 파견해 전면적인 조사에 나섰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진술서와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보고서 및 피해 학생 면담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학교 측의 문제점과 처리 공정성도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A초등학교는 피해 및 가해 아동의 접촉 금지를 결정했지만 피해 아동 부모가 반발해 해당 사건을 재심하기로 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스타뷰] ‘양궁여제’ 기보배 재기 키워드 세 가지

    [스타뷰] ‘양궁여제’ 기보배 재기 키워드 세 가지

    살 떨리는 승부였다. 지난 4월 20일 충북 보은에서 열린 양궁 여자 국가대표 리커브 최종선발전 마지막 날. 두 명의 선수가 다음달 26일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놓고 승부를 가르지 못하고 있었다. 75발씩 쏜 경기 기록과 1대1 승부 점수인 슛오프 기록을 합산한 결과 기보배(27·광주시청)와 장혜진(28·LH 양궁팀)은 최종 11점으로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평균 기록에서 2.94점 앞선 기보배가 세계선수권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 출전권이 걸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해 방송 해설위원으로 경기를 지켜봐야 했던 기보배는 그렇게 부활했다. 기보배는 다음달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U대회)를 시작으로 세계선수권대회를 거쳐 내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한다. 긴 여정을 향해 이제 막 첫걸음을 뗀 기보배를 광주 U대회 한국선수단 결단식이 열린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만났다. ●예뻐졌다 인사하자 “화장 덕” 유쾌한 그녀 기보배는 쾌활하고 긍정적이었다. 먼저 예뻐졌다고 인사를 건네자 “나이가 들어서 화장 기술만 는다”며 까르르 웃었다.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했을 때도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크게 낙담하지 않았다고 한다. 오히려 해설위원 제안을 받고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내가 떨어졌나 보다”라고 생각했단다. 하지만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는 스스로를 치열하게 담금질했다. “2년 만에 태릉에 입촌했는데 마음가짐이 확실히 달라졌어요. 예전에는 아무런 생각 없이 그냥 양궁만 열심히 하면 자연스럽게 국가대표도 되고 올림픽 금메달도 딸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인천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하고) 쉬면서 다시 태릉에 가야겠다는 명확한 목표가 생기더라고요. 필사적으로 준비했죠.” 좌절할 시간이 없었다. 올림픽 금메달보다 힘들다는 한국 여자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았다. 지난 한 해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지는 못했지만 연이어 국내 대회에 출전해 감각을 유지하고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국내 선수층이 얼마나 두꺼운지 아시죠? 국내 대회에서도 살아남아야 했어요. 기보배가 죽지 않았다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마침내 그는 다시 태극마크를 달고 지난 5월 두 차례 열린 양궁월드컵에 출전해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을 목에 걸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기보배에게 광주 U대회는 ‘양궁여제’ 기보배가 살아 있다는 것, 계속 도전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받는 무대가 될 듯하다. 더군다나 이번 U대회는 ‘홈그라운드’인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여대를 나와 광주시청 소속으로 뛰고 있는 그는 대회 홍보대사까지 맡을 정도로 광주와 인연이 깊다. “솔직히 말하면 편한 건 없고요.(웃음) 부담이 많이 돼요. 부담감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까 봐 걱정이 되기도 하고요. 하지만 이런 압박을 떨쳐 내는 게 스스로에게 주어진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올림픽 챔피언다운 대답이다. ● 초등생 때 양궁부 모집 손들어… 시작은 ‘우연’ 2012년 런던올림픽 당시 대표팀 막내였던 기보배는 지난 5월 중국에서 열린 양궁월드컵 1차 대회에서 대표팀 맏언니로 단체전 금메달을 이끌었다. “후배들에게 제가 했던 경험들을 얘기해 주면서 경기 운영에 도움을 주고 싶었어요. 어린 선수들은 세계선수권이 큰 대회라고 생각해서 압박감을 느끼기 쉽잖아요. 쫄지 마라. 월드컵이나 국내 대회나 다를 게 없다. 대회를 하나하나 치르면서 똑같은 상황에 부딪혔을 때 다음에는 어떻게 할지만 생각하라고 조언하는 편이에요.” 그는 큰 경기에 강하다. 런던올림픽을 비롯해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부터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까지 주요 대회 금메달을 모두 휩쓸었다. 순수하게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담력은 아닌 것 같았다. “어렸을 때부터 세계 대회라고 주눅 드는 일은 없었습니다. 원래 정신적으로 강한 편인데 평소에 단순하고 무념무상일 때가 많은 성격이라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적응력도 빠른 편이고요.” 양궁을 시작한 것도 단순한 이유였다. “경기 안양에 있는 안양서초등학교를 다녔는데 양궁부가 있었어요. 4학년 때 양궁 감독님이 각 반마다 돌아다니면서 부원을 모집했는데 양궁이 활 쏘는 건지도 몰랐던 제가 손을 든 거예요. 그냥 재밌을 것 같아서 하겠다고 한 게 여기까지 온 거죠.” 그는 손 안 들었으면 어쩔 뻔했느냐는 말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빨리 가정 꾸렸으면… 공개구혼이라도 할 판” 선수로서 이룰 건 다 이뤘다. ‘서향순-김수녕-윤미진-박성현-기보배’로 이어지는 한국 여자 양궁 금빛 계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매년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만 만만치 않은 신예들이 쏟아져 나오는 한국 양궁의 치열한 경쟁 세계가 질릴 법도 싶었다. “대회를 준비할 때마다 힘들어서 이번 대회만 끝나면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긴 해요. 하지만 막상 경기가 끝나고 나면 또다시 새로운 목표가 생겨요. 경기 중 아쉬웠던 점을 발견하면 그걸 채워 나가고 싶은 욕심이 들거든요.” 현재 목표는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이다. “꼭 올림픽 2연패를 하겠다는 압박은 없습니다. 너무 멀리까지 생각하면 욕심인 것 같고 이번 광주유니버시아드와 세계선수권을 통해 국제 대회 감각을 끌어올려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어요.” “일단 내년 올림픽까지는 앞만 보고 달릴 생각이에요. 올림픽이 끝나면 운동 외에 제가 뭘 할 수 있을지 한번쯤 생각을 해 봐야 할 것 같지만요. 그래도 앞으로 5년은 하지 않을까요? 지금은 양궁이 정말로 재밌거든요.”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기보배 선수는… ▲ 1988년 2월 20일 전북 고창 출생 ▲ 168㎝, 56㎏ ▲ 안양 성문고-광주여대-광주여대 교육대학원 ▲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 ▲ 2011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여자 양궁 리커브 개인전, 단체전 금메달 ▲ 2012년 런던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단체전 금메달 ▲ 2013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 혼성전 금메달 ▲ 2015년 세계양궁연맹 월드컵 1차 여자 단체전 금메달
  • ‘창의적 융합人材’ 키운다더니… ‘단순한 암기人材’ 키울 판

    ‘창의적 융합人材’ 키운다더니… ‘단순한 암기人材’ 키울 판

    2018년부터 고등학교 문·이과를 통합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2015 교육과정 개편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이라는 당초 취지를 살리지 못한 채 엉뚱한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국가교육과정개정연구위원회가 오는 9월 고시를 위해 사전 공개한 새 교육과정의 시안 및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학습량 감축 ▲통합형 교과 개발 등의 당초 목표에 부합하지 않는 내용이 많은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암기 위주로 수업 진행될 것… 취지 무색” 2015 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재 중학교 1학년이 고등학생이 되는 2018년부터 문과, 이과의 구분을 없애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존에 학문 분야별로 나뉘어 있던 사회 및 과학 과목을 ‘통합사회’ ‘통합과학’으로 묶어 편성할 계획이다. 하지만 2009 교육과정의 적용을 받고 있는 현재 고교 1학년도 이미 통합사회와 유사한 ‘사회’ 과목을 배우고 있다. 특히 통합사회의 시안을 보면 현재 운용되고 있는 사회 과목과 별다른 차이점을 발견할 수 없다. 당초 계획했던 방향은 개별 학문 기반의 단편적인 지식보다 통합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이른바 ‘빅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겠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시안에 제시된 각 단원의 주제는 ▲행복·정의·평화(윤리) ▲자연환경·생활공간·인구(지리) ▲시장·문화·세계화(일반사회)로, 개별 과목의 학문 개념이 융합 없이 그 자체로 단원의 주제로 설정됐다. 정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선임연구위원은 “윤리, 지리, 일반사회 각 과 참여 위원들의 협상의 결과로 대주제를 설정한 것으로밖에 이해되지 않는다”면서 “현행 ‘사회’와의 유일한 차이는 수능시험 과목으로 지정한다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학교 현장에서는 지식 암기 학습 위주로 수업이 진행돼 인문사회적 소양을 기르는 과목이라는 당초 취지가 무색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초등생, 삼국·통일신라 시대 8시간만에 배워야 초등학생의 학습량을 줄이겠다는 계획도 1~2학년 ‘안전’ 교과의 신설, 창의적 체험활동 강화 등으로 뒷걸음질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안에 따르면 실제 1680시간이었던 초등학교 1, 2학년의 학년별 총수업시간은 1748시간으로 늘었다. 또 현재 5학년 2학기와 6학년 1학기에 나눠 배우던 역사 과목을 모두 5학년 2학기에 배우도록 배치했다. 그 결과 15시간 이상을 배웠던 삼국 및 통일신라 시대 부분을 8~9시간 만에 끝내야 한다. 김은수 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은 “학습 부담을 줄이겠다는 당초 취지와도 어긋날 뿐만 아니라 겉핥기식 수업을 조장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면서 “수업 시수가 아니라 아이들의 발달에 중심을 둔 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역사 교과서 국정화,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 교과서 한자 병기 등에 대한 논란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박상준 전주교대 사회교육과 교수는 “위원장의 임기를 보장하는 등 정권의 영향으로부터 독립된 ‘교육과정위원회’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성남 초등생 ‘1차 음성→2차 양성→3차 음성’ 내일 4차 검사 시행

    성남 초등생 ‘1차 음성→2차 양성→3차 음성’ 내일 4차 검사 시행

    성남 초등생 ‘1차 음성→2차 양성→3차 음성’ 내일 4차 검사 ‘성남 초등생’ 성남 초등생 메르스 의심환자가 3차 검사에서 다시 음성이 나왔다. 이 어린이는 1차(10일) 검사에서 음성, 2차(12일)에서 양성, 3차(13일)에서 다시 음성으로 판정이 엇갈리면서 보건당국의 부정확한 유전자 검사에 대한 비판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에 따라 14일 오전 이 어린이에 대한 검체 채취를 다시 해 4차 검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성남시는 13일 “9일 새벽 아버지 A(46)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자택 격리중인 B(7)군을 상대로 이날 오전 3시 검체를 다시 채취해 국립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3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전날 밤 자택에서 분당서울대병원 격리병상으로 옮겨진 B군은 현재 증상이 전혀 없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시는 전했다. 시 대책본부 관계자는 “B군은 밝은 표정으로 장난도 치면서 평소와 다름없이 잘 지내고 있다”며 “메르스 의심 증상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3차 검사 후 24시간이 지난 14일 오전 중에 검체를 다시 채취해 4차 검사를 실시, 감염 여부를 재확인할 예정이다. 1, 2차 검사는 모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3차 검사는 국립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이뤄졌다. B군은 91번 확진 환자인 아버지(46)와 함께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입원한 할아버지 병문안을 갔다. 당시 이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슈퍼 전파자’인 14번 환자(35)로부터 병원 안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아버지를 통해 가족간 감염인 4차 감염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메르스의 잠복기와 증상 발현일 등으로 미뤄보면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3차례 유전자 검사 결과가 ‘음성→양성→음성’으로 엇갈리면서 부정확한 검사에 대한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대학병원의 한 의료진은 검사 결과가 엇갈리는 이유로 채취한 검체가 부정확한 경우, 검사 기계가 다른 검체에 의해 오염됐을 경우, 환자가 감염됐지만 증상이 없는 경우 등을 꼽았다. 임승관(42) 아주대 감염내과 교수는 “가래는 폐에서 채취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검체인데 어린이나 노약자들로부터는 이런 검체를 채취하기가 쉽지 않다”며 “입에 머금고 있던 침이 검체로 채취된 경우라면 검사 결과의 정확도는 현저히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임 교수는 “가래가 가장 좋은 검체이지만 확실한 확보가 어렵다면 과감히 차선책으로 코에 면봉을 넣어 검체를 확보하는 인후도말 방식 등을 선택해야 한다. 그래야 검사결과의 정확도를 높이고 확진자를 조기에 확인, 치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남지역 어린이의 경우 증상 없이 잘 지낸다면 메르스에 감염됐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는 경우일 수도 있다”고 소견을 밝혔다. 한편, 이날 낮 12시 현재 성남시 관리 격리 대상자는 모두 341명(자택격리 332명, 시설격리 9명)이다. 시는 1대 1이 매칭공무원을 지정,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성남 초등생 3차 음성…4차 검사 시행

    [속보] 성남 초등생 3차 음성…4차 검사 시행

    성남 초등생 3차 음성…4차 검사 시행 ‘성남 초등생 3차 음성’ 경기도 성남에서 아버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자택에 격리 조치돼 1차 음성, 2차 양성 판정을 받았던 초등학교 1학년생 아들이 3차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보건 당국은 4차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 어린이가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되면 10세 미만의 아동으로서는 최초의 사례가 된다. 보건당국은 그동안 10세 미만의 어린이는 메르스에 감염될 확률이 낮다고 밝혀 왔다. 보건당국은 이 초등생이 아버지를 따라 메르스의 2차 진원지가 된 삼성서울병원에 들렀다고 밝혀 여기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차 검사 음성, 성남 초등생 ‘1차 음성-2차 양성’ 엇갈리는 결과에 4차 검사 진행

    3차 검사 음성, 성남 초등생 ‘1차 음성-2차 양성’ 엇갈리는 결과에 4차 검사 진행

    3차 검사 음성, 성남 초등생 ‘1차 음성-2차 양성’ 엇갈리는 결과에 4차 검사 진행 ‘3차 검사 음성, 성남 초등생 3차 음성 판정’ 경기도 성남에서 아버지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자택에 격리돼 있던 10세 미만 초등학생이 메르스 3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성남 초등생은 1차에서는 음성, 2차에서는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보건 당국은 4차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 어린이가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되면 10세 미만의 아동으로서는 최초의 사례가 된다. 보건 당국은 그동안 10세 미만 어린이는 메르스에 감염될 확률이 낮다고 밝혀왔다. A군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아버지 B(49)씨와 함께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 B씨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병문안을 가서 1시간가량 머물렀다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돼 9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 초등생이 아버지를 따라 메르스의 2차 진원지가 된 삼성서울병원에 들렀다고 밝혀 여기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사진=서울신문DB(3차 검사 음성)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성남 초등생 ‘1차 음성→2차 양성→3차 음성’ 내일 4차 검사

    성남 초등생 ‘1차 음성→2차 양성→3차 음성’ 내일 4차 검사

    성남 초등생 ‘1차 음성→2차 양성→3차 음성’ 내일 4차 검사 ‘성남 초등생’ 성남 초등생 메르스 의심환자가 3차 검사에서 다시 음성이 나왔다. 이 어린이는 1차(10일) 검사에서 음성, 2차(12일)에서 양성, 3차(13일)에서 다시 음성으로 판정이 엇갈리면서 보건당국의 부정확한 유전자 검사에 대한 비판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에 따라 14일 오전 이 어린이에 대한 검체 채취를 다시 해 4차 검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성남시는 13일 “9일 새벽 아버지 A(46)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자택 격리중인 B(7)군을 상대로 이날 오전 3시 검체를 다시 채취해 국립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3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전날 밤 자택에서 분당서울대병원 격리병상으로 옮겨진 B군은 현재 증상이 전혀 없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시는 전했다. 시 대책본부 관계자는 “B군은 밝은 표정으로 장난도 치면서 평소와 다름없이 잘 지내고 있다”며 “메르스 의심 증상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3차 검사 후 24시간이 지난 14일 오전 중에 검체를 다시 채취해 4차 검사를 실시, 감염 여부를 재확인할 예정이다. 1, 2차 검사는 모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3차 검사는 국립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이뤄졌다. B군은 91번 확진 환자인 아버지(46)와 함께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입원한 할아버지 병문안을 갔다. 당시 이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슈퍼 전파자’인 14번 환자(35)로부터 병원 안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아버지를 통해 가족간 감염인 4차 감염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메르스의 잠복기와 증상 발현일 등으로 미뤄보면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3차례 유전자 검사 결과가 ‘음성→양성→음성’으로 엇갈리면서 부정확한 검사에 대한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대학병원의 한 의료진은 검사 결과가 엇갈리는 이유로 채취한 검체가 부정확한 경우, 검사 기계가 다른 검체에 의해 오염됐을 경우, 환자가 감염됐지만 증상이 없는 경우 등을 꼽았다. 임승관(42) 아주대 감염내과 교수는 “가래는 폐에서 채취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검체인데 어린이나 노약자들로부터는 이런 검체를 채취하기가 쉽지 않다”며 “입에 머금고 있던 침이 검체로 채취된 경우라면 검사 결과의 정확도는 현저히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임 교수는 “가래가 가장 좋은 검체이지만 확실한 확보가 어렵다면 과감히 차선책으로 코에 면봉을 넣어 검체를 확보하는 인후도말 방식 등을 선택해야 한다. 그래야 검사결과의 정확도를 높이고 확진자를 조기에 확인, 치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남지역 어린이의 경우 증상 없이 잘 지낸다면 메르스에 감염됐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는 경우일 수도 있다”고 소견을 밝혔다. 한편, 이날 낮 12시 현재 성남시 관리 격리 대상자는 모두 341명(자택격리 332명, 시설격리 9명)이다. 시는 1대 1이 매칭공무원을 지정,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남 男초등생 2차 양성 “검사 전 의심 증상은 없었다”

    성남 男초등생 2차 양성 “검사 전 의심 증상은 없었다”

    성남 男초등생 2차 양성 “검사 전 의심 증상은 없었다” ‘성남 男초등생 2차 양성’ 경기도 성남에서 아버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자택에 격리 조치돼 1차 음성 판정을 받았던 초등학교 1학년생 아들이 2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어린이가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되면 10세 미만의 아동으로서는 최초의 사례가 된다. 보건당국은 그동안 10세 미만의 어린이는 메르스에 감염될 확률이 낮다고 밝혀 왔다. 보건당국은 이 초등생이 아버지를 따라 메르스의 2차 진원지가 된 삼성서울병원에 들렀다고 밝혀 여기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성남시는 지난 12일 “9일 새벽 아버지 A(46)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자택 격리중인 B(7)군을 상대로 이날 오전 9시 검체를 채취해 실시한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B군은 그러나 2차 검사 전 발열이나 기침 등 의심 증상이 없었다고 시는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B군이 잠정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증상이 없고 연령적으로 발생이 매우 드문 경우이기 때문에 검체 채취를 다시 해 국립보건환경연구원이 재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재검사 결과는 13일 중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시는 당초 자체 역학조사에서 이 어린이가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거나 거쳐간 병원을 방문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파악돼 병원밖 감염(지역사회 감염)인 국내 첫 ‘4차 감염이자 10세 미만 감염’ 사례로 의심했다. 성남시는 그러나 감염경로에 대한 취재진의 확인 요청이 잇따르자 B군이 아버지를 따라 삼성서울병원에 갔다왔음을 교육 당국을 통해 파악했다며 한발 물러서는 모양새를 보였다. 보건복지부는 이 초등생이 91번 확진 환자 아버지와 함께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한 사실이 있다고 밝혀 4차 감염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 어린이의 동선이 최종 확인된 것이 아닌데다 아버지와는 양성 판정 날짜에 차이가 있어 4차 감염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B군은 분당서울대병원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받게 된다. 1차 음성이었던 B군이 2차에서 양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함께 자가 격리됐던 나머지 가족 2명도 면밀한 건강상태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아버지 A씨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병문안을 가서 한시간 가량 머물렀다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돼 9일 오전 1시 30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당시 이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14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아버지의 확진 판정으로 격리조치된 B군은 지난 10일 체온이 37.8도로 오르며 발열 증상을 보임에 따라 1차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으나 당시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어린이는 발열증상이 나타난 후 함께 격리 중이던 가족 이외에는 외부 접촉이 없었고 지난 6일부터 학교에도 가지 않아 추가 감염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교육청은 B군이 지난 5일까지 등교한 뒤로 자가격리했으며, 그 이후 발열증상이 나타난 10일까지 학생이나 교직원을 만난 일이 없어 학교내 감염은 전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초등학교는 지난 9일부터 휴업해 왔으며, 학생의 양성 판정이 나오기 전인 이날 오전 회의를 소집해 15∼19일까지 휴업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애초 우리 직원들이 역학조사할때 부모에게 전화로 물었는데 ‘아이가 아빠따라 병원에 들른 적이 없다’고 해 이 초등생이 확진 환자가 발생했거나 경유한 병원을 다녀간 일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2차 양성 판정이 나오고 교육청에서 학부모 통해 물어본 바로는 ‘갔다 왔다’고 들었다고 하더라. 부모 말이 맞지 않겠냐”면서 “동선을 재확인 중”이라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남 초등생, 3차 음성 판정 ‘엇갈리는 검사 결과’ 대체 왜? 결국 4차 검사 시행

    성남 초등생, 3차 음성 판정 ‘엇갈리는 검사 결과’ 대체 왜? 결국 4차 검사 시행

    성남 초등생, 3차 음성 판정 ‘계속해서 엇갈리는 판정’ 대체 왜? 결국 4차 검사 시행 ‘성남 초등생 3차 음성 판정’ 경기도 성남에서 아버지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자택에 격리돼 있던 10세 미만 초등학생이 메르스 3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성남 초등생은 1차에서는 음성, 2차에서는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보건 당국은 4차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 어린이가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되면 10세 미만의 아동으로서는 최초의 사례가 된다. 보건 당국은 그동안 10세 미만 어린이는 메르스에 감염될 확률이 낮다고 밝혀왔다. A군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아버지 B(49)씨와 함께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 B씨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병문안을 가서 1시간가량 머물렀다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돼 9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 초등생이 아버지를 따라 메르스의 2차 진원지가 된 삼성서울병원에 들렀다고 밝혀 여기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메르스 비상] 7세 초등생, 부친과 삼성병원 응급실 1시간 체류… 발열 증세만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유전자 검사 결과 12일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7세 어린이는 지난달 27일 아버지 A(46)씨와 함께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이 아동의 검체를 다시 채취해 국립보건연구원에 재검사를 의뢰했다. 만약 재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으면 국내 첫 ‘10세 미만 감염’ 사례가 발생하는 것이어서 보건당국도 바짝 긴장한 분위기다. 지금까지 발생한 메르스 환자 가운데 10대는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16세 청소년이 유일하다. 과학적으로 입증되진 않았지만, 10세 미만은 물론, 10대 청소년이 메르스에 걸리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7세 어린이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에서 잠정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증상이 없고 연령적으로 발생이 드문 경우이기 때문에 재검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 어린이를 데리고 삼성서울병원 응급실로 지인의 병문안을 가서 1시간가량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이어서 수업이 일찍 끝나 평일인데도 함께 병문안을 갈 수 있었다. 당시 응급실에는 삼성서울병원에 바이러스를 최초 전파한 14번째 환자(35)가 있었다. A씨는 14번째 환자에게서 바이러스에 노출돼 지난 8일 91번째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어린이는 아버지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격리 조치됐다. 8일까지는 별다른 증세가 없었으나 이튿날부터 체온이 37.8도까지 올랐다. 이에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1차로 검체 검사를 했으나 당시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1차 음성, 2차 양성 결과가 나온 이상 3차 검사 결과를 지켜봐야 확진 여부를 판가름할 수 있다. 이 어린이는 주로 가족만 접촉했고, 지난 6일 이후 학교에도 가지 않아 추가 감염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또 발열 증세만 보일 뿐 증세가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주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2~16세 아동 11명이 메르스에 걸린 적이 있었지만, 건강한 아이들 9명은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을 뿐 증상이 없었다”며 “증상이 있었던 2명은 각각 다운증후군과 선천성 폐질환이 있었고, 이 중 폐질환이 있던 아동만 사망했다”고 말했다. 평소 건강했던 아이라면 메르스에 걸리더라도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크게 불안해 할 정도는 아니라는 설명이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16세 청소년은 지병으로 뇌수술까지 받았지만 현재 안정적인 상태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성남 男초등생 2차 양성 “검사 전 의심 증상은 없었다”

    성남 男초등생 2차 양성 “검사 전 의심 증상은 없었다”

    성남 男초등생 2차 양성 “검사 전 의심 증상은 없었다” ‘성남 男초등생 2차 양성’ 경기도 성남에서 아버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자택에 격리 조치돼 1차 음성 판정을 받았던 초등학교 1학년생 아들이 2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어린이가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되면 10세 미만의 아동으로서는 최초의 사례가 된다. 보건당국은 그동안 10세 미만의 어린이는 메르스에 감염될 확률이 낮다고 밝혀 왔다. 보건당국은 이 초등생이 아버지를 따라 메르스의 2차 진원지가 된 삼성서울병원에 들렀다고 밝혀 여기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성남시는 지난 12일 “9일 새벽 아버지 A(46)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자택 격리중인 B(7)군을 상대로 이날 오전 9시 검체를 채취해 실시한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B군은 그러나 2차 검사 전 발열이나 기침 등 의심 증상이 없었다고 시는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B군이 잠정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증상이 없고 연령적으로 발생이 매우 드문 경우이기 때문에 검체 채취를 다시 해 국립보건환경연구원이 재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재검사 결과는 13일 중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시는 당초 자체 역학조사에서 이 어린이가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거나 거쳐간 병원을 방문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파악돼 병원밖 감염(지역사회 감염)인 국내 첫 ‘4차 감염이자 10세 미만 감염’ 사례로 의심했다. 성남시는 그러나 감염경로에 대한 취재진의 확인 요청이 잇따르자 B군이 아버지를 따라 삼성서울병원에 갔다왔음을 교육 당국을 통해 파악했다며 한발 물러서는 모양새를 보였다. 보건복지부는 이 초등생이 91번 확진 환자 아버지와 함께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한 사실이 있다고 밝혀 4차 감염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 어린이의 동선이 최종 확인된 것이 아닌데다 아버지와는 양성 판정 날짜에 차이가 있어 4차 감염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B군은 분당서울대병원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받게 된다. 1차 음성이었던 B군이 2차에서 양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함께 자가 격리됐던 나머지 가족 2명도 면밀한 건강상태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아버지 A씨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병문안을 가서 한시간 가량 머물렀다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돼 9일 오전 1시 30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당시 이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14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아버지의 확진 판정으로 격리조치된 B군은 지난 10일 체온이 37.8도로 오르며 발열 증상을 보임에 따라 1차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으나 당시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어린이는 발열증상이 나타난 후 함께 격리 중이던 가족 이외에는 외부 접촉이 없었고 지난 6일부터 학교에도 가지 않아 추가 감염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교육청은 B군이 지난 5일까지 등교한 뒤로 자가격리했으며, 그 이후 발열증상이 나타난 10일까지 학생이나 교직원을 만난 일이 없어 학교내 감염은 전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초등학교는 지난 9일부터 휴업해 왔으며, 학생의 양성 판정이 나오기 전인 이날 오전 회의를 소집해 15∼19일까지 휴업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애초 우리 직원들이 역학조사할때 부모에게 전화로 물었는데 ‘아이가 아빠따라 병원에 들른 적이 없다’고 해 이 초등생이 확진 환자가 발생했거나 경유한 병원을 다녀간 일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2차 양성 판정이 나오고 교육청에서 학부모 통해 물어본 바로는 ‘갔다 왔다’고 들었다고 하더라. 부모 말이 맞지 않겠냐”면서 “동선을 재확인 중”이라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남 초등생, 3차 검사 음성 결과에 4차 검사 진행예정

    성남 초등생, 3차 검사 음성 결과에 4차 검사 진행예정

    경기도 성남에서 아버지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자택에 격리돼 있던 10세 미만 초등학생이 메르스 3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성남 초등생은 1차에서는 음성, 2차에서는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보건 당국은 4차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 어린이가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되면 10세 미만의 아동으로서는 최초의 사례가 된다. 보건 당국은 그동안 10세 미만 어린이는 메르스에 감염될 확률이 낮다고 밝혀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3차 검사 음성, 성남 초등생 4차 검사 진행 예정..

    3차 검사 음성, 성남 초등생 4차 검사 진행 예정..

    경기도 성남에서 아버지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자택에 격리돼 있던 10세 미만 초등학생이 메르스 3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성남 초등생은 1차에서는 음성, 2차에서는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보건 당국은 4차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 어린이가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되면 10세 미만의 아동으로서는 최초의 사례가 된다. 보건 당국은 그동안 10세 미만 어린이는 메르스에 감염될 확률이 낮다고 밝혀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3차 대유행 막아라… 주말 메르스 전쟁

    3차 대유행 막아라… 주말 메르스 전쟁

    삼성서울병원에서 시작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2차 유행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확진 판정을 받기 전 거쳐간 환자들로 3차 유행이 우려되는 병원이 3곳이고, 감염 경로가 불명확한 환자도 있어 추이를 섣불리 예단하기 어렵다. 통제 가능 범위를 벗어난 지역사회 감염, 또 다른 4차 감염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어 보건당국도 바짝 긴장하며 이번 주말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만약 주말을 기점으로 3차 유행 조짐이 보인다면 메르스 사태는 새 국면을 맞게 된다. 12일 경기도 성남에서는 아버지와 함께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한 7세 초등학생이 메르스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세 미만 아동이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기는 처음이다. 경북 경주에서는 삼성서울병원을 다녀온 포항의 한 고교 교사(59)가 경북도에서 실시한 유전자 검사 결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1~5일 수업을 한 것으로 알려져 경북도에 비상이 걸렸다. 이날 메르스 검사 결과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4명이다. 이 가운데 3명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14번째 환자(35)의 바이러스에 노출됐다. 이 병원에서 감염된 환자는 지난 7일 17명으로 급증한 뒤 8일에만 3명으로 잠시 줄었을 뿐 전날까지 연일 10명 수준을 유지했다. 삼성서울병원에서의 추가 확진자가 줄어든 것은 이날이 14번째 환자로부터 메르스 바이러스가 옮은 사람들의 잠복기 마지막 날이기 때문이다. 변수는 14번째 환자의 바이러스가 응급실 밖에까지 전파됐을지 여부다. 전날 브리핑에서 “14번째 환자는 응급실 밖을 돌아다닌 적이 없다”고 했던 보건당국은 이날 말을 바꿔 “첫날(지난달 27일)은 상태가 양호해 휠체어를 타고 응급실을 벗어나기도 했다”고 밝혔다. 14번째 환자는 비좁은 응급실 제2진료구역에서 불특정 다수와 함께 진료를 받았다. 환자의 응급실 밖 동선은 아직 파악 중이며, 밀접접촉자도 일부만 확인됐다. 메르스에 감염된 평택 경찰관의 동선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메르스 환자들이 확진 전 입원했던 ‘서울 메디힐 병원, 창원 SK병원, 대전 을지대병원’도 3차 유행 후보지로 꼽힌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이 병원들에서 삼성서울병원 규모의 대유행이 시작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한편 이날 메르스 확진 환자 2명이 숨지면서 사망자는 모두 13명으로 늘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성남 男초등생 2차 양성 “검사 전 의심 증상은 없었다”

    성남 男초등생 2차 양성 “검사 전 의심 증상은 없었다”

    성남 男초등생 2차 양성 “검사 전 의심 증상은 없었다” ‘성남 男초등생 2차 양성’ 경기도 성남에서 아버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자택에 격리 조치돼 1차 음성 판정을 받았던 초등학교 1학년생 아들이 2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어린이가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되면 10세 미만의 아동으로서는 최초의 사례가 된다. 보건당국은 그동안 10세 미만의 어린이는 메르스에 감염될 확률이 낮다고 밝혀 왔다. 보건당국은 이 초등생이 아버지를 따라 메르스의 2차 진원지가 된 삼성서울병원에 들렀다고 밝혀 여기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성남시는 지난 12일 “9일 새벽 아버지 A(46)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자택 격리중인 B(7)군을 상대로 이날 오전 9시 검체를 채취해 실시한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B군은 그러나 2차 검사 전 발열이나 기침 등 의심 증상이 없었다고 시는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B군이 잠정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증상이 없고 연령적으로 발생이 매우 드문 경우이기 때문에 검체 채취를 다시 해 국립보건환경연구원이 재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재검사 결과는 13일 중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시는 당초 자체 역학조사에서 이 어린이가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거나 거쳐간 병원을 방문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파악돼 병원밖 감염(지역사회 감염)인 국내 첫 ‘4차 감염이자 10세 미만 감염’ 사례로 의심했다. 성남시는 그러나 감염경로에 대한 취재진의 확인 요청이 잇따르자 B군이 아버지를 따라 삼성서울병원에 갔다왔음을 교육 당국을 통해 파악했다며 한발 물러서는 모양새를 보였다. 보건복지부는 이 초등생이 91번 확진 환자 아버지와 함께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한 사실이 있다고 밝혀 4차 감염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 어린이의 동선이 최종 확인된 것이 아닌데다 아버지와는 양성 판정 날짜에 차이가 있어 4차 감염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B군은 분당서울대병원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받게 된다. 1차 음성이었던 B군이 2차에서 양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함께 자가 격리됐던 나머지 가족 2명도 면밀한 건강상태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아버지 A씨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병문안을 가서 한시간 가량 머물렀다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돼 9일 오전 1시 30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당시 이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14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아버지의 확진 판정으로 격리조치된 B군은 지난 10일 체온이 37.8도로 오르며 발열 증상을 보임에 따라 1차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으나 당시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어린이는 발열증상이 나타난 후 함께 격리 중이던 가족 이외에는 외부 접촉이 없었고 지난 6일부터 학교에도 가지 않아 추가 감염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교육청은 B군이 지난 5일까지 등교한 뒤로 자가격리했으며, 그 이후 발열증상이 나타난 10일까지 학생이나 교직원을 만난 일이 없어 학교내 감염은 전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초등학교는 지난 9일부터 휴업해 왔으며, 학생의 양성 판정이 나오기 전인 이날 오전 회의를 소집해 15∼19일까지 휴업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애초 우리 직원들이 역학조사할때 부모에게 전화로 물었는데 ‘아이가 아빠따라 병원에 들른 적이 없다’고 해 이 초등생이 확진 환자가 발생했거나 경유한 병원을 다녀간 일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2차 양성 판정이 나오고 교육청에서 학부모 통해 물어본 바로는 ‘갔다 왔다’고 들었다고 하더라. 부모 말이 맞지 않겠냐”면서 “동선을 재확인 중”이라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차 검사 음성, 성남 초등생, ‘2차 양성 판정 받았는데..’ 결국 4차 검사 시행

    3차 검사 음성, 성남 초등생, ‘2차 양성 판정 받았는데..’ 결국 4차 검사 시행

    성남 초등생, 3차 음성 판정 ‘2차 양성 판정 받았는데..’ 결국 4차 검사 시행 ‘3차 검사 음성 성남 초등생 3차 음성 판정’ 경기도 성남에서 아버지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자택에 격리돼 있던 10세 미만 초등학생이 메르스 3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성남 초등생은 1차에서는 음성, 2차에서는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보건 당국은 4차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 어린이가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되면 10세 미만의 아동으로서는 최초의 사례가 된다. 보건 당국은 그동안 10세 미만 어린이는 메르스에 감염될 확률이 낮다고 밝혀왔다. 경기 성남시에 따르면, 초등학생 A(7)군은 지난 10일부터 발열 증상을 보였고, 같은 날 시행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12일 오전 9시쯤 검체를 채취해 시행한 2차 검사에서는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경기도는 즉시 이 어린이를 자택 격리했다. A군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아버지 B(49)씨와 함께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 B씨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병문안을 가서 1시간가량 머물렀다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돼 9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 초등생이 아버지를 따라 메르스의 2차 진원지가 된 삼성서울병원에 들렀다고 밝혀 여기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사진=서울신문DB(3차 검사 음성)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생활쓰레기 0% 도전] 시민 주도로 ‘에코타운’ 조성… 초등생 때부터 ‘리사이클’ 교육

    모든 폐기물을 다른 산업 분야의 원료로 재활용함으로써 폐기물 제로화 체계를 구축한 ‘자원순환형 도시’ 일본 기타큐슈시. 지난달 21일 기타큐슈에서 서북쪽으로 20여분을 차로 달려 와카마쓰구 히비키나다 지구에 조성된 에코타운에 도착했다. 여의도 면적의 7배에 달하는 공업용 매립지 20㎢에 띄엄띄엄 들어선 공장과 시설, 풍력발전이 한눈에 들어왔다. 1997년에 건립된 에코타운은 환경 산업 관련 학술 연구를 담당하는 기타큐슈 학술도시, 연구 결과를 활용해 사업화 모델을 만드는 실증연구구역, 이를 실제로 사업에 적용하는 종합환경콤비나트, 히비키 리사이클 단지 등의 시설이 있다. 우선 에코타운 사업의 추진 내용과 환경관련 기업을 소개하는 에코타운 센터를 찾았다. 1998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130만여명이 견학을 다녀갔다. 환경학습거점으로 방문객들의 리사이클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만들어 안내하고 있다. 센터 소개를 담당하는 나가미네 아야는 “기타큐슈에서는 초등학생 때부터 3R(Reduce 줄이다, Reuse 재사용하다, Recycle 재활용하다)을 배운다”며 “어릴 때부터 쓰레기 감량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3R 중에서도 리사이클을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사이클은 재활용을 할 수 있는 자원의 낭비를 막는 핵심이라는 것이다. 환경박물관의 경우도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곳으로 방문객을 맞고 있다. 박물관은 1960년대 기타큐슈 앞바다 도카이만이 ‘죽음의 바다’에서 현재 ‘맑은 하늘과 빛나는 바다’를 되찾기까지의 과정을 전시하고 있었다. 이같은 변화의 원동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행정, 기업의 협력이었다. 나카오노 사토시 관장은 “시민들 사이에서 재활용을 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있었고, 에코타운 사업도 제안했던 것”이라며 “시민들이 나서니까 시에서도 정부에 지원을 적극 요청하고 에코타운 조성을 설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기타큐슈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평택 초등생 음성 판정…메르스 첫 환자 접촉 의심환자 사망

    평택 초등생 음성 판정…메르스 첫 환자 접촉 의심환자 사망

    평택 초등생 음성 판정 평택 초등생 음성 판정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 평택 A초등학교에서 중동호흡기중후군(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됐던 한 학생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교육청은 1일 기자단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파악된 도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학생은 없다”며 “해당 학생은 보건복지부가 분류한 의심환자는 아니었으며 학부모 요청에 따라 등교하지 않고 있다가 이날 보건 당국의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조대현 대변인은 “일부 언론에서 도내 의심학생이 발견됐으며 교육부에서 해당 학생이 다니는 학교에 대해 휴교령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됐으나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다”며 “도내 한 초등학교 여학생 학부모가 지난달 29일 학교를 통해 ‘자녀가 지난달 메르스 첫 번째 환자가 입원한 같은 병원 다른 병동에 13∼19일 입원했다’며 검사를 요청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학생은 보건복지부가 분류한 의심환자는 아니었다. 이날 학부모 요청에 따라 등교하지 않고 있다가 보건 당국의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언론 보도를 통해 평택 A초등학교 학생이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조사 결과 해당 학생은 메르스 최초 환자가 입원했던 B병원에 다녀온 것은 맞지만, 해당 병동이 아닌 다른 병동에서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학생은 메르스 의심환자가 아니라 유사증상을 보이고 있을 뿐”이라며 “장염 때문에 B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첫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50대 여성이 숨져 보건당국이 정확한 사망원인 파악에 나섰다. 복수의 보건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지방병원에 입원중이던 A(58·여)씨가 1일 오후 6시쯤 사망했다. A씨는 지난달 25일 급성호흡부전으로 이 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 병원 관계자는 “A씨가 지난달 25일 평택에서 수원으로 이송중 상태가 악화해 (우리병원) 응급실로 와 치료를 받던중 숨졌다”면서 “사망원인은 급성호흡곤란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A씨는 메르스 첫 환자와 접촉한 사실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A씨의 사망이 메르스와 연관성이 있을 개연성이 있다고 보고 A씨로부터 검체를 수거해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평택 초등생 음성 판정…보건복지부, 의심환자 분류 안해

    평택 초등생 음성 판정…보건복지부, 의심환자 분류 안해

    평택 초등생 음성 판정 평택 초등생 음성 판정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 평택 A초등학교에서 중동호흡기중후군(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됐던 한 학생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교육청은 1일 기자단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파악된 도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학생은 없다”며 “해당 학생은 보건복지부가 분류한 의심환자는 아니었으며 학부모 요청에 따라 등교하지 않고 있다가 이날 보건 당국의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조대현 대변인은 “일부 언론에서 도내 의심학생이 발견됐으며 교육부에서 해당 학생이 다니는 학교에 대해 휴교령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됐으나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다”며 “도내 한 초등학교 여학생 학부모가 지난달 29일 학교를 통해 ‘자녀가 지난달 메르스 첫 번째 환자가 입원한 같은 병원 다른 병동에 13∼19일 입원했다’며 검사를 요청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학생은 보건복지부가 분류한 의심환자는 아니었다. 이날 학부모 요청에 따라 등교하지 않고 있다가 보건 당국의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언론 보도를 통해 평택 A초등학교 학생이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조사 결과 해당 학생은 메르스 최초 환자가 입원했던 B병원에 다녀온 것은 맞지만, 해당 병동이 아닌 다른 병동에서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학생은 메르스 의심환자가 아니라 유사증상을 보이고 있을 뿐”이라며 “장염 때문에 B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평택 초등생 음성 판정, “증상과 유사할 뿐” 휴교령은?

    평택 초등생 음성 판정, “증상과 유사할 뿐” 휴교령은?

    ’평택 초등생 음성 판정’ 중동호흡기중후군(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됐던 경기도 평택 A초등학교 학생이 검사 결과 감염 환자가 아니라는 판정을 받았다. 1일 경기도교육청은 “현재까지 파악된 도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학생은 없다”며 “해당 학생은 보건복지부가 분류한 의심환자는 아니었으며 학부모 요청에 따라 등교하지 않고 있다가 이날 보건 당국의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교육청은 “일부 언론에서 도내 의심학생이 발견됐으며 해당 학생이 다니는 학교에 대해 휴교령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됐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며 “도내 한 초등학교 여학생 학부모가 지난달 29일 학교를 통해 ‘자녀가 지난달 메르스 첫 번째 환자가 입원한 같은 B 병원 다른 병동에 13∼19일 입원했다’며 검사를 요청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학생에 대해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전한 교육청은 “해당 학생은 메르스 의심환자가 아니라 유사증상을 보이고 있을 뿐”이라며 “장염 때문에 B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고 있고 메르스 환자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