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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고등 교육인프라 갖춰 돌아오는 중구로” [현장 행정]

    “초등~고등 교육인프라 갖춰 돌아오는 중구로” [현장 행정]

    중구 소재 금융사의 인프라 활용드론·AI 등 체험 센터 임기내 준공방학 집중 영어캠프 등 확대 운영金 구청장 “전 과정 공교육 지원”차가운 겨울바람이 불었던 지난 7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신당동 신당누리센터에 150여명의 교사와 학부모가 모였다. 민선 8기 중구의 교육지원 정책 비전을 공유하는 발표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학부모와 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이 가득 메운 대강당 객석 안에는 부모님 손을 잡고 온 초등학생들도 눈에 띄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초등학교 저학년 지원 혜택이 좋아 중구에 왔다가도 고학년이 되면 좋은 학군을 찾아 다시 떠나가는 게 중구의 현실”이라면서 “제가 꿈꾸는 중구의 교육지원 정책 방향은 우리 자녀들에게 초등부터 고등까지 전 과정의 공교육 지원을 강화해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찾아 ‘돌아오는 중구’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돌아오는 중구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우선 대형 금융기관과 기업들이 모여 있으며 역사문화관광 자원이 풍부한 중구의 지역 인프라를 충분히 활용하는 방안이다. 김 구청장은 “중구에 다수의 은행과 증권사 본사가 위치한 만큼 금융사와 협약을 통해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면서 “을지로의 제조업체와 문화관광 자원 등을 통해 현장교육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중구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김 구청장은 “제가 그런 것처럼 중구의 아이들이 내 고장 중구를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로봇, 드론,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체험이 가능한 대규모 센터를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구청장은 “현재 최적의 대상지를 검토 중”이라면서 “임기 내 준공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남 대치동 수준의 온라인 교육콘텐츠 지원 방안도 내놨다. 일대일 온라인 과외시스템 구축과 멘토링 지원 등이다. 방학 집중 영어캠프와 해외연수 장학생 선발, 광희영어체험센터 확대 지원 등 영어학습에 대한 지원 강화 및 진로·진학체험 학습을 다양화하는 방안도 내놨다. 김 구청장은 2019년 3월 처음 도입된 구청 직영 돌봄모델인 ‘중구형 초등돌봄’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중구형 초등돌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초등학교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김 구청장은 “중구형 초등돌봄은 4년간 182억원의 구 재정이 투입됐고, 앞으로도 재정 부담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초등돌봄이 교육청 업무인 만큼 교육청으로 이관을 추진하겠다”면서 “다만 이관 등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중구형 초등돌봄의 질 높은 서비스를 현행 체제로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발표회에서 김 구청장은 박창현 육아정책연구소 박사와 함께 두 시간이 넘도록 자리를 지키며 학교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의 질문에도 일일이 답변하는 열의를 보였다. 권영기 성동고 교장은 “앞으로 지역 교육 협의체를 만들어 계속 소통해 나가면 좋겠다”고 의견을 냈고, 김 구청장은 “좋은 의견이다. 잘 검토해서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 수협, 창립 60주년 맞이 ‘수산대축제’ 이달 29일·30일 개최

    수협, 창립 60주년 맞이 ‘수산대축제’ 이달 29일·30일 개최

    수협중앙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일대에서 오늘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수산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국 수협 회원조합·노량진수산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대규모 할인과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특히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맨손 활어잡기’는 1만원에 활어를 직접 손으로 잡아 즉석에서 맛볼 수 있는 행사로, 축제 전날인 이달 28일까지 사전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틀에 걸쳐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초등부(8~13세)·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며 1만원의 참가비만 내면 광어·오징어·붕장어 등의 활어를 잡을 수 있다. 잡은 활어는 즉석에서 맛볼 수도 있도록 손질해 참가자에게 쌈채소와 함께 무료로 제공된다. 수산물 경매 수신호를 직접 배워보고 수산물 경매사가 돼 전복, 갈치, 멸치, 새우, 김, 고등어, 삼치 등의 수산물에 대해 경매에 참여하는 ‘나도 수산물경매사’도 양일간 열린다. 이 프로그램도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수협은 또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만원의 행복’을 주제로 오징어, 고등어, 굴비, 갈치 등 국민 수산물 4종을 각각 1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전국 수협 회원조합으로 구성된 직거래 장터에서는 60여 종의 산지 수산물을 염가로 판매하며 꽃새우·반건조오징어·고추장 굴비 등을 시식해 볼 수도 있다. 행사 첫째 날 저녁, 노량진수산시장 축구장 메인무대에서는 김연자, 김태우, 류지광, 김중연, 한상아가 출연하는 ‘노량진 맛있는 콘서트’가 열린다. 이밖에 ▲수산물 쿠킹쇼 ▲시장노래방 ▲수산물 퀴즈쇼 등 일반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노량진수산시장 상인회에서 준비한 먹거리 장터에서는 모둠회, 꽃게무침, 새우튀김, 석화찜, 생선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은 수협이 그동안 수산물을 아끼고 성원해준 국민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며 “행사에 오셔서 안전하고 우수한 수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맨손 활어잡기, 나도 수산물경매사 사전신청은 ‘수산대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천안시, 금메달 64개 ‘충청남도체육대회’ 종합우승

    천안시, 금메달 64개 ‘충청남도체육대회’ 종합우승

    충남 천안시가 3년 만에 개최된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64개 등 10개 종목 우승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천안시체육회는 지난달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보령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총점 2만 8550점으로 역대 최고 성적으로 종합우승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2위와 3위는 각각 아산시와 당진시가 차지했다. 천안시 선수단은 금메달 64개, 은메달 47개, 동메달 61개 등 총 17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수영 종목에서는 여자초등부 황연은(천안한들초)과 남자중학부 송병선(천안백석중)이 각각 4관왕과 3관왕에 올랐으며, 역도에서는 남자중학부 정성원(성환중)이 3관왕을 차지하는 등 5명의 다관왕도 배출했다. 한남교 체육회장은 “선수들의 노력과 함께 대회를 대비해 사전 전략분석과 집중 강화훈련, 예산지원 확대 등이 종합우승의 요인”이라며 “70만 천안시민과 11만 체육인의 자긍심과 천안시의 위상을 높였다. 체육인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에서는 이번 대회에 채점종목 19개, 비채점종목 10개, 시범종목 1개 등 30개 종목에서 702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 [문화마당] 파란색은 잘못 없다/김동명 영화감독

    [문화마당] 파란색은 잘못 없다/김동명 영화감독

    초등학교 시절 나는 육상선수였다. 실력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묵묵히 참고 오래 달릴 수 있는 끈기는 있었다. 그 덕에 중장거리 선수로 여러 대회에 나갔다. 1등을 했으면 좋았겠지만 그러지는 못했다. 그래도 끈기 하나는 끝내줬다. 매년 육상대회의 마지막은 도내 동계마라톤대회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초등부는 일정 거리를 4인이 나누어 바통 터치로 완주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열렸다. 5학년 때였나 싶다. 매번 그렇듯 대회 며칠 전 번호표가 지급됐다. 여자는 빨간색, 남자는 파란색. 허나 나의 남자 같은 이름 때문이었는지 그날따라 파란색 번호가 배달됐다. 처음에는 그러려니 주최 측 실수를 담담히 받아들이고 파란색 번호를 유니폼에 단 뒤 대회장으로 갔다. 가볍게 몸을 풀다가 점퍼를 벗었다. 이때부터가 문제였다. 나의 파란색 등번호를 보고 또래들이 갸우뚱거림과 동시에 키득거리기 시작한 것이다. 출발선에 서기도 전에 나는 어디론가 숨고 싶어졌다. 전후 사정 상관없이 왜 내가 이질감의 주인공이 돼야 하는지 억울했다. 나의 정체성이 파란색 번호로 비웃음 사는 일이 못 견딜 정도로 부끄러웠기 때문이다. 나는 나의 구간을 빨리 마무리하고 파란색 번호를 등에서 떼어내 쓰레기통에 패대기쳤다. 등수고 나발이고 상관없었다. 가족사를 거슬러 생각해 보면 나의 남자 같은 이름은 첫째도, 둘째도 딸을 낳은 친정엄마가 겪은 아픔에서 기인했을 것이다. 이번엔 사내아이라고 확신한 엄마의 시아버지 그러니까 나의 할아버지의 태몽 덕에 나를 낳고도 시댁에 기별조차 넣지 못한 엄마의 설움이 깃든 이름이니까. 할아버지는 손자의 기대를 저버린 나의 탄생을 담배 연기로 꽉 채워 세리머니하셨다고 한다. 1970년대 후반의 남아선호사상은 이렇게 야만적이었다. 야만은 ‘셋째는 기필코 남자아이’라는 숙명을 낳았고, 그 결과 둘째인 나는 남자 같은 이름으로도 부족해 ‘꼭지’라는 별명까지 얻게 됐다. 그 덕인지는 알 수 없으나 5년 후 남동생이 태어났고 동시에 나와 언니는 찬밥 신세로 전락했다. 세월이 흘러 내가 엄마 나이가 되고 딸을 키우게 되면서 아이러니하게도 파란색의 정체성은 다른 의미로 스며들었다. 여자아이가 핑크의 고정관념을 깨고 파란색을 선호하고, 남자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을 갖고 놀기를 바라는 마음이 뭉게뭉게 커져 갔던 것이다. 무슨 이유인지 여자아이가 남성적인 놀이에 몰입하면 또래의 다른 아이들보다 더 우월해 보인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나는 왜 이런 말도 안 되는 생각에 사로잡혔던 것일까. 요즘도 몇몇 부모들이 여자아이에게 남자 사주 운운하며 파란색의 허울을 씌우고 있다는 이야기에 못마땅해져 어린 시절 기억부터 끄집어내어 골몰해 본다. 허나 아무리 생각해도 그 허울의 기원을 명확히 알 길이 없다. 남자아이 같은 이름에서 연유한 파란색의 악몽을 여자아이라면 우월성의 상징으로 가져야 할 덕목의 색인 것처럼 둔갑시킨 나의 요지경이 참으로 미스터리할 뿐. 다만 분명한 것은 파란색 번호표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는 점이다. 이것을 명명하고 구분해 여자아이와 남자아이의 선호색은 정해져 있는 것처럼 구는 것, 그것도 모자라 파란색을 선호하는 것이 더 우월한 것쯤으로 여겼던 나의 무지함이 잘못이다. 나아가 시나브로 깃든 선조의 망령을 끊어 내지 못하고 전전긍긍 남아를 선호했던 나의 부모 세대의 무지함이 잘못이다. 쓰레기통에 패대기쳐야 할 것은 바로 이러한 것들이었다. 파란색은 잘못 없다.
  • 창원에서 전국사격대회...학생·일반부 2390명 1주일간 기량 겨뤄 국가대표 선발

    창원에서 전국사격대회...학생·일반부 2390명 1주일간 기량 겨뤄 국가대표 선발

    경남 창원시는 제4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가 21일부터 27일 까지 일주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초등부를 제외한 전국 학생부와 일반부 370개팀 선수 2390명이 참가해 국제대회 전 종목(소총·권총·산탄총·러닝타겟)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내년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선수 선발전도 겸해 열린다. 올해 대회는 모든 종목 경기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난 2년간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로 열렸다.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는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기념하고 창원국제사격장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창원시와 경남사격연맹이 주도해 창설했다. 올해 4회째 개최되면서 대한민국 사격선수들의 기량향상과 사격스포츠 저변확대에 기여했다. 창원시는 이번 대회에는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이 참가해 기록갱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화영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전국 사격인을 환영하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최고의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국립생태원, 제7회 생태문학 공모전

    국립생태원, 제7회 생태문학 공모전

    환경부 국립생태원은 생태와 환경에 대한 이해, 생태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제7회 국립생태원 생태문학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한 생태문학 공모전은 생태동화, 생태동시 부문을 매년 번갈아 열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생태동시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전 출품작에는 생태와 환경을 주제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소중함,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의 심각성, 탄소중립 등 환경보전에 대한 내용이 다뤄야 한다. 초등부문과 중학생 이상 일반부문으로 나뉘어 지원이 가능하며 현재 활동 중인 작가들은 지원할 수 없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국립생태원 누리집이나 공모전 누리집에서 응모 양식을 내려받아 분량 제한 없이 1인당 2편의 동시를 작성해 8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출품작 중 28편을 선발한다. 부문별로 대상(환경부장관상) 1편, 최우수상(국립생태원장상) 2편, 우수상 3편과 장려상(초등 10편, 일반 6편)으로 나눠 시상한다. 최종 결과는 국립생태원 누리집을 통해 10월에 발표된다. 수상작 28편은 내년 상반기에 생태동시책으로 발간된다.
  • ‘KB국민은행 Liiv M 3x3 KOREA TOUR 2022’ 서울대회 개최

    ‘KB국민은행 Liiv M 3x3 KOREA TOUR 2022’ 서울대회 개최

    대한민국농구협회(회장 권혁운)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올림픽공원 내 3x3전용코트에서 ‘KB국민은행 Liiv M 3x3 KOREA TOUR 2022 1차 서울대회’를 개최한다. 본 대회는 2022시즌 코리아투어의 첫 대회이다.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오픈부, 여자오픈부, 코리아리그(남/녀)까지 총 7개 종별에서 총 72팀이 참가한다. 이번 시즌 첫 대회인만큼 전종별 접수가 조기마감 되는 등 3x3 대회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에 협회에서는 보다 많은 팀들의 참가를 위해 올림픽공원에 있는 3x3 전용코트를 전체 대관해 총 3개의 코트를 운영한다. 코리아리그 남자부에는 박민수, 김민섭 등이 출전하는 하늘내린인제, 석종태와 이동준이 포함된 한솔레미콘, 현역 대학 선수들로 구성된 조선대학교 등을 포함해 총 9팀이 참가한다. 탄탄한 팀과 선수 구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시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리아투어 최초로 진행되는 코리아리그 여자부에는 총 5팀이 참가하며, 이소정, 박찬양 등 프로 은퇴선수들을 비롯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3x3 여자농구 국가대표 출신인 최규희가 출전한다. 한편 2022시즌 코리아리그 남자부 참가팀과 남자 오픈부 우승팀에게는 오는 10월 경남 사천시에서 개최될 국제대회 ‘FIBA 3x3 Challenger 2022 in Sacheon’ 참가권 획득을 위한 예선전에 참여할 자격을 부여한다. 이번 대회는 2년만에 유관중 경기로 치뤄져 많은 관중들의 현장 참여가 예상된다. 대한민국농구협회 유튜브를 통해 전경기 생중계되며, 일부 경기는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된다.
  • 100회 어린이날 뜻깊게… 비대면 행사하는 구로

    100회 어린이날 뜻깊게… 비대면 행사하는 구로

    서울 구로구가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비대면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예술적 소질을 계발하고 창의력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1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행사는 그림 그리기(자유주제), 백일장(산문·운문), 아동친화달력 만들기 등이다. 그림 그리기와 백일장은 지역 초등학교에서 추천한 학생이 참가 대상이며 백일장 주제는 인연, 미래, 약속, 학교 가는 길 중 하나를 택하면 된다. 아동친화달력은 ‘아동친화도시 구로’를 주제로 제작하면 된다. 직접 그린 손 그림(초등부)과 컴퓨터·태블릿PC·스마트폰을 활용해 그린 디지털 그림(중·고등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을 구청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부문별 우수 작품 입상자 62명을 선정해 다음달 구로구청장상을 수여한다. 우수 작품은 다음달 5~6일 고척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 구민들에게 공개된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 제12회 천강문학상 수상자 발표...소설 대상은 김필주의 ‘의령재’

    제12회 천강문학상 수상자 발표...소설 대상은 김필주의 ‘의령재’

    경남 의령군 천강문학상 운영위원회는 4일 ‘제12회 천강문학상’과 ‘제6회 의령군 청소년 천강문학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제12회 천강문학상 부문별 대상은 소설 부문에는 김필주(필명 백진,서울시 강남구)의 ‘의령재’, 시 부문에는 배종영(경기도 용인시)의 ‘등받이의 발명’, 시조 부문에는 김수형(전남 목포시)의 ‘피 혹은 꽃피는 속도’가 각각 수상 영광을 차지했다. 또 아동문학 부문에는 송선혜(대구 수성구)의 ‘진짜 손주’, 수필 부문은 김만년(경기도 고양시)의 ‘철길론’이 뽑혔다. 각 부문별 우수상은 소설 부문에 김남희(서울시 강남구)의 ‘내 노래의 날개를 드릴게요’, 시 부문에 홍경나(서울시 송파구)의 ‘나들이’, 시조 부문에 박화남(경북 김천시)의 ‘죽!이는 여자’, 아동문학 부문에 박하림(경기 파주시)의 ‘꿈’, 수필 부문은 윤종희(필명 윤정인, 경북 포항시)의 ‘만, 만, 만’이 선정됐다. 제12회 천강문학상에는 5개 부문에 모두 1092명이 5687편의 작품을 응모했다. 소설 180명 318편, 시 327명 2274편, 시조 148명 1034편, 아동문학 265명 1544편, 수필에는 171명 517편이 접수됐다. 시상금은 소설 부문 대상은 1000만원, 시와 시조, 아동문학, 수필 부문 대상은 각 700만원이며 우수상은 소설 500만원, 시와 시조, 아동문학, 수필은 각 300만원이다. 제6회 의령군 청소년 천강문학상 대상은 초등부 저학년에는 대의초등 공아람의 ‘콕! 대신 콜!’이, 초등부 고학년에는 부림초등 이민석의 ‘돌’이 선정됐고, 중·고등부에는 정곡중학교 윤현지의 ‘젠가 그리고 블록’이 선정됐다. 제12회 천강문학상 및 제6회 의령군 청소년 천강문학상 수상자 등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의령 홍의장군 축제 기간 중인 오는 4월 22일 개최할 예정이다.
  • 팬데믹 시대 ‘독서 마라톤’ 인기… 문학기행 참여권 등 혜택 다양

    ‘책으로 달리는 독서 마라톤을 아십니까.’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실외 활동이 줄어들면서 지자체가 주관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인 ‘독서 마라톤’이 인기다. 지자체별로 해마다 1~3월에 시작해 9~11월까지 8~9개월가량 운영한다. 광주시가 2006년 처음 시작한 이후 전국으로 퍼졌다. 경기 용인·부천·가평, 강원 원주, 경북 김천, 전북 전주·익산·정읍, 충남 천안·보령 등에서 활발하게 이뤄진다. 독서 마라톤은 독서 활동을 마라톤에 접목시켜 책 1쪽을 1m로 환산해 정해진 독서 코스를 완주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코스도 3000m, 5000m, 1만m, 2만m, 4만 2195m 등으로 다양하다. 책 3000쪽을 읽으면 3㎞, 4만 2195쪽을 읽으면 마라톤 풀코스를 달린 것으로 인정한다. 홈페이지 일지에 도서명, 저자, 출판사, 읽은 쪽수, 감상문 등을 올리면 자신이 달린 거리가 누적 기록된다. 광주시의 경우 지난해(3월 8일 출발, 11월 12일 종료) 4만 5067명이 참여해 2만 853명이 완주하는 기염을 토했다. 코스별 완주자는 악어(5000쪽) 6821명, 토끼(1만쪽) 2574명, 타조 (1만 5000쪽) 1313명, 사자(2만 1097쪽) 923명, 호랑이(3만 1646쪽) 289명이다. 풀코스인 4만 2195쪽을 읽은 시민도 896명이나 된다. 올해도 초등부 3만 2583명, 중등부 6090명, 고등부 4354명, 일반부 1843명 등이 신청해 오는 3월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인문학의 도시’로 불리는 전주시도 이달부터 ‘제11회 전주시 독서 마라톤 대회’를 시작했다. 9월 30일까지 8개월간 진행한다. 개인별 코스는 3㎞, 5㎞, 10㎞, 20㎞, 30㎞, 42.195㎞이고 독서 동아리 회원이나 가족 등이 함께 참여하는 단체전 코스는 30㎞, 풀코스다. 완주자에게는 문학기행 우선 참여권, 도서 반납 포인트 2배 적용 등 혜택을 준다. 전주시는 시민들이 원하면 거주지와 가장 가까운 곳으로 책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독서 마라톤은 청소년에게 책 읽는 습관을 길러 주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 정동현, 알파인스키 회전 21위… 韓 최고 순위 타이

    정동현, 알파인스키 회전 21위… 韓 최고 순위 타이

    한국 최고의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정동현(34·하이원)이 한국의 동계올림픽 역대 최고 성적과 같은 순위로 마지막 무대를 마쳤다. 정동현은 16일 중국 옌칭 국립 알파인스키센터에서 열린 베이징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남자 회전 경기 1, 2차 합계 1분47초69를 기록해 88명 중 21위에 올랐다. 클레망 노엘(프랑스)이 합계 1분44초09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1차 시기 56초85의 저조한 기록으로 29위에 그쳤던 정동현은 2차 시기에 과감하고 깔끔한 플레이로 6초 넘게 단축한 50초84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차 시기 16위로 전체 순위를 8단계나 끌어올렸다. 이로써 정동현은 알파인스키 남자 회전 기존 최고 순위인 1994년 릴레함메르올림픽의 허승욱과 같은 21위로 자신의 네 번째 올림픽 도전을 끝냈다. 정동현은 6학년이던 2001년 동계체전에서 초등부 알파인 4개 종목을 석권하며 초등학생 사상 최초의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스키 신동’이었다. 이후 한국 스키의 역사를 새로 써 왔다.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아시안게임과 2017년 삿포로아시안게임에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17년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선 14위로 역대 한국 알파인스키 최고 성적을 냈다. 하지만 올림픽과는 지독하게 인연이 없었다. 2006년 토리노 대회 땐 출전 자격을 얻고도 협회와의 갈등 끝에 출전하지 못했다.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선 허벅지 근육 손상으로 봉합 수술을 한 뒤 출전해 완주하지 못했다. 2014년 소치 대회에선 회전에서 실격, 대회전에서 41위에 그쳤다. 고향인 강원도에서 열린 평창 대회 땐 대회전에서 넘어져 안쪽 인대를 다쳤고, 그 영향으로 주 종목인 회전에서 27위에 머물렀다. 포기할 만도 했지만 정동현은 지난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경쟁자들을 제치고 베이징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알파인스키는 남녀 모두 올림픽 최고 순위 타이기록을 세웠다. 여자부에선 김소희(26·하이원)가 대회전에서 출전선수 82명 중 33위에 올랐다. 2006년 토리노 대회 오재은의 대회전 33위와 같은 기록이다.
  • SNS 사진 속 개인정보 가려주는 앱,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 대상 수상

    SNS 사진 속 개인정보 가려주는 앱,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 대상 수상

    삼성전자가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울 연구개발(R&D) 캠퍼스에서 ‘2021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사진을 업로드할 때 개인정보 노출 우려가 있는 부분을 자동으로 가려 주는 앱을 개발한 경기 보평고 2학년 이지현·윤예영·정헌재 학생으로 구성된 다텍티브팀의 ‘데이터텍티브’가 차지했다. 최우수상 초등부문은 상가 공용 화장실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한 서울 원목초등학교 6학년 박사랑 학생에게, 중등부문은 온라인상 폭언과 욕설을 중단시켜 주는 앱을 개발한 경기 운중중학교 2학년 김태훈 학생에게, 고등부문은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음성 안내 키오스크를 개발한 제주 한국국제학교 3학년 강태욱 학생에게 돌아갔다.
  • 대구대, 랜선으로 연결된 ‘희망의 과학싹잔치’

    대구대, 랜선으로 연결된 ‘희망의 과학싹잔치’

    대구대 사범대학과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이 주최하는 ‘희망의 과학싹잔치‘ 행사가 최근 개최됐다.16회째를 맞는 희망의 과학싹잔치는 장애·비장애의 구분 없는 통합교육 환경에서 누구나 과학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꾸미는 과학 축전이다. 유튜브 실시간 방송과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이번 행사는 대구보명학교 초등부·중등부 12개 학급 학생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구대 물리, 화학, 초등특수, 특수교육과 학생 100여 명이 지난여름부터 준비한 과학 연극, 과학마술쇼, 창의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를 총괄한 임성민 대구대 물리교육과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대면하여 진행할 수 없었다는 한계가 있었지만, 온라인을 통해서라도 모든 학생에게 과학에 참여하는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가장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 매일 새벽훈련 중… 기본기 탄탄하면 축구도 인생도 골!

    매일 새벽훈련 중… 기본기 탄탄하면 축구도 인생도 골!

    지난달 30일 새벽 대전하나시티즌축구단이 선수 숙소 겸 훈련장으로 사용하는 대전 대덕구 덕암축구센터를 찾았다.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어둑어둑한 훈련장에 가장 먼저 들어선 사람은 바로 운동복을 갖춰 입은 허정무(67)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 뒤이어 18~21세 선수 10여명이 훈련장으로 나와 몸풀기를 시작했다. 허 이사장은 매일 새벽 훈련을 통해 후배이자 제자인 젊은 선수들에게 본인의 개인기 등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국가대표 선수 시절 공식 경기에서 골키퍼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경험한 그가 전하는 노하우는 살아 있는 축구 교재다. 선수로서는 특급 개인교습을 받는 셈이다. 손자뻘 선수와 같이 한 시간 동안 땀을 흘리며 뛰는 허 이사장은 나이를 잊은 모습이었다. 전략과 전술 훈련 등 팀 운영 전반은 감독에게 맡기지만 새벽과 같은 개별 훈련 시간엔 그가 항상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 슛, 드리블, 개인돌파, 수비 등 개인기 연습을 지도한다. ●“남들과 똑같아선 앞선 축구 못 이겨” 이렇듯 허 이사장은 유망주 육성을 위해 직접 젊은 선수에게 기술을 전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허 이사장은 “남들과 똑같이 노력해서는 앞선 축구를 이길 수 없다”며 “남들보다 한 시간이라도 더 연습하고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야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축구 선진국인 유럽 등에 비해 훈련 시간이 부족한 점도 우리가 아직 그들을 뛰어넘지 못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허 이사장은 선수, 코치, 감독, 해설위원, 행정가 등 축구인이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두루 거친 살아 있는 전설이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를 거쳐 구단 대표에 오른 그는 자타공인 축구계의 마당발이다. 전남 진도 출신으로 서울 영등포공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허 이사장은 1974년부터 1986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1986년 FIFA 월드컵 본선 3차전 이탈리아전에서는 득점을 기록했다. A매치 101경기에서 30골을 넣었다.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 등에서 활약했고 1980년대 대한민국 축구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 조별 예선에서 2승을 거두고도 스페인과 칠레에 골 득실에서 밀려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비록 8강에는 오르지 못했으나 이를 계기로 허 이사장이 발탁한 이운재, 이영표, 박지성, 이천수, 설기현 등은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한국축구를 세계 4강에 올려놓은 주역으로 활약할 수 있었다. 이후 2007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해 2010년엔 국내 감독으로서는 최초로 월드컵 출전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허 이사장은 “무엇보다 우리도 원정에서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된 것이 더 큰 성과였다”고 회상했다. 허 이사장은 지난 6월,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아끼는 제자인 고 유상철(1971~2021) 감독을 떠나보내는 슬픔을 겪기도 했다. 그는 “유 감독은 한국 축구를 위해 많은 일을 했다”며 “유 감독은 선수 시절 어느 포지션에서 뛰더라도 제 몫을 다하며 한국 축구에 큰 힘이 됐다. 국가대표 시절 내게도 많은 도움을 줬다”고 했다. ‘허정무’ 하면 떠오르는 세계적 축구스타가 있다. 지난해 11월 사망한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1960~2020)다. 1986년 멕시코월드컵에서 마라도나는 당시 ‘축구의 신’으로 불리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릴 때였다. 허 이사장은 마라도나를 전담 마크했다.시합 도중 허 이사장이 뜬 공을 걷어내면서 동시에 마라도나를 걷어차는 장면이 잡혀 화제가 됐다. 경기 직후 세계 언론은 “한국이 축구 대신 태권도를 했다”며 ‘태권축구’라는 별명을 붙였다. 허 이사장은 “경기 중 애매하게 공이 뜨자 걷어냈는데 그게 카메라에 잡혔다”면서 “그 수비로 나는 경고를 받지 않았다. 심판도 경기 중 일부로 봤기 때문”이라며 웃었다. 아르헨티나가 한국을 3-1로 이겼지만 마라도나는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진돗개’란 별명으로 불리며 당대 최고의 근성을 가진 허 이사장이 악착같이 마크한 덕분이었다. 허 이사장은 “당시 마라도나는 세계 최고였다”며 “누구도 그를 잡을 수 없었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였다”고 손사래를 쳤다. 허 이사장과 마라도나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 땐 사령탑으로 맞대결을 펼쳤다. 24년 만에 월드컵에서 맞대결이었는데 한국과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에서 외나무다리 승부를 펼쳤다. 시합 전부터 마라도나는 한국이 태권축구를 한다고 여론전을 펼쳤다. 경기를 앞두고 심판에게 ‘거친 축구를 하는 한국에 경고를 아끼지 마라’는 심리전이었다. 허 이사장은 당시 상황에 대해 “마라도나는 나보다 전략가로서 한 수 위였다”며 “그가 여론전을 통해 심판에게 심어 준 선입견은 우리 선수를 위축시켰다”고 했다. 그날 한국은 아르헨티나에 1-4로 완패했다. 선수 시절 마라도나를 비롯해 네덜란드 역사상 최고의 축구 선수로 꼽히는 요한 크루이프, 독일 축구의 전설인 프란츠 베켄바우어, 칼 하인츠 루메니게 등과 맞대결을 해 본 허 이사장은 나름의 결론에 도달했다. 유소년 시절부터 탄탄한 기본기로 무장해야 성인 축구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이다. 허 이사장은 “유럽에서 선수 생활을 하면서 체계적으로 구성된 유소년 육성시스템을 직접 경험하며 많은 부러움을 느꼈다”며 “물론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하는 유럽 명문 구단에 비할 수는 없지만 구단 미래의 근간인 유소년팀을 개선하고자 우리의 실정에 맞는 유소년 육성 체계 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허 이사장은 우선 어린 선수가 탄탄한 기본기를 익히며 성장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육성방향으로 하고 있다. 초등부 훈련의 70% 이상을 기본기 습득에 두는 등 어린 선수들을 연령별 단계에 맞는 기본기를 습득하게 하며 장기적으로 성장시키는 계획이다. 허 이사장은 “탄탄한 기본기를 갖게 되면 실제 경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선수가 스스로 생각하며 경기를 풀어 나갈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12세, 15세, 18세, B팀을 거쳐 프로팀으로 성장하는 연령별·단계별 육성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또 19~23세 사이의 젊은 선수에게 실전 경험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켜 주고자 프로B팀을 구성, K4리그에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홈구장 문화시설로… 팬·구단 함께 성장 허 이사장은 구단의 안정적인 재정자립을 통해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팬과 함께 구단이 꾸준히 성장하며 발전해 나가는 모델도 계획 중이다. 홈구장인 대전월드컵경기장과 주변 시설이 단순히 축구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어린이부터 노년세대까지 시민들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복합 시설로 자리하길 기대하고 있다. 허 이사장은 “대전월드컵경기장이 중부권 랜드마크로서 역할을 하게 되면 구단도 수익을 내고 이로 인해 재정적으로 자립하는 것은 물론 시민에게도 더 많은 혜택을 돌려 드릴 수 있을 것이다”며 “민관 협력으로 과감히 투자해 명문구단으로 도약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 엘리하이 ‘초등부터 앞서가는 최상위 대입 전략’ 온라인 설명회 9월 9일 개최

    엘리하이 ‘초등부터 앞서가는 최상위 대입 전략’ 온라인 설명회 9월 9일 개최

    초등인강 엘리하이가 오는 9월 9일 오후 8시 온라인 생방송으로, 입시준비 전략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엘리하이는 메가스터디교육㈜이 만든 초등 온라인 학습 브랜드로, 전 학년 전 과목 학교공부 콘텐츠는 물론 ‘영재특목반’을 운영하며 주목받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라이브 설명회에서는 메가스터디교육의 입시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서가기 위한 초등학습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중등 엠베스트와 초등 엘리하이는 업계최고의 내신 및 합격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며 “특히 2021학년도에는 영재교육원 608명, 영재/과학고 424명, 외/국/자사고 768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업계 최다*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2021 특목/자사고 및 영재교육원 합격자 수를 공개한 초중등 유료 온라인교육 기준) 특히 엘리하이 영재교육원 합격생 3명 중 1명이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에 합격했다.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 대상자 중에서도 오직 13%만 진학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이 적고, 입학전형 역시 까다롭다. 엘리하이의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초등부터 앞서가는 최상위 대학 입시준비 전략’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코로나19라는 변수와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정책에 새로운 대비법과 전략을 제시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강연은 엘리하이&엠베스트 입시전략 ‘김창식 수석연구원’과 ‘정필원 책임연구원’이 맡았다. 1부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최상위권 대입 변화를 바탕으로 초등학생들의 입시 전망 및 대비법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영재교육원의 의미를 짚어보고, 2022학년도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 모집요강 분석 및 합격 전략을 살펴볼 예정이다. 3부는 입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Q&A 시간이 준비돼 있다. 현재 엘리하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설명회 사전신청 및 사전질문을 받고 있다. 사전등록을 한 전원에게 제공되는 입시전략집은 설명회가 종료된 후 유료로 별도 판매된다. 엘리하이 ‘초등부터 앞서가는 최상위 대학 입시준비 전략’ 온라인 라이브 설명회는 9월 9일 오후 8시에 홈페이지와 모바일, 프라임탭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엘리하이 관계자는 “대한민국 교육과 입시 전문가의 노하우와 유익한 정보를 얻을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며 “사전등록 및 본방사수 특별혜택도 준비돼 있다”고 전했다. 설명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사전신청은 엘리하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조인성 ‘5억 기부’ 탄자니아에 학교 세워… 무럭무럭 자라는 351명의 꿈

    조인성 ‘5억 기부’ 탄자니아에 학교 세워… 무럭무럭 자라는 351명의 꿈

    배우 조인성이 기부한 후원금 5억원으로 탄자니아에 학교를 건립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밀알복지재단은 28일 배우 조인성의 생일을 맞아 과거 그가 고액의 기부를 한 사실을 공개했다. 재단은 “조인성이 기부한 5억원으로 2018년 탄자니아 중부 싱기다 지역에 ‘싱기다 뉴비전스쿨’을 완공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싱기다는 탄자니아 안에서도 손꼽히는 빈곤 지역으로 사회기반시설이 거의 없고 학교도 부족해 대부분의 아동이 어린 나이부터 노동 현장으로 나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인을 통해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조인성이 학교 건립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재단에 따르면 2016년 첫 삽을 뜬 학교는 2018년 준공됐다. 조인성의 후원금 덕에 지역에 학교가 생기면서 현재는 유치부 3개 학급과 초등부 5개 학급에서 학생 351명이 교육받고 있다. 2019년에는 조인성이 학교를 찾아 아이들과 함께 테르미날리아 묘목을 운동장에 심기도 했다. 재단은 “열악한 노동현장에 내몰렸던 아이들이 학교로 돌아오게 됐다”며 “제자리를 찾고 저마다의 반짝이는 꿈을 그려 가고 있다”고 전했다.
  • 강서 “그림에 기후변화 대응 노력 담아보세요”

    강서 “그림에 기후변화 대응 노력 담아보세요”

    서울 강서구가 기후변화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포스터 공모전’(포스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의 원인과 대응노력 ▲생활 속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절약 실천방법 등이다. 공모전에는 지역 초·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초등학생은 8절지, 중학생은 4절지에 그려서 제출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응모신청서와 완성된 작품을 강서구청 녹색환경과로 우편(양천로59길 38 강서구청 가양동별관 5층 녹색환경과)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우편접수는 당일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구는 제출된 작품들 가운데 교육청에서 추천한 지역 미술교사 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0월 15일 수상작 25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출품 작품 중 최우수작 1점을 뽑고 초등부 저학년(1~3학년), 초등부 고학년(4~6학년), 중등부에서 각각 우수작 3점, 장려작 5점을 뽑는다. 구는 선정 결과를 11월 중 강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도 할 계획이다. 우수작 선정자 25명에게는 강서구청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 시상식 없이 각 선정자 소속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시상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미래세대인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기후변화 대응 작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면서 “많은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기고] 한국 배구 국제 경쟁력 키우려면/엄한주 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 교수

    [기고] 한국 배구 국제 경쟁력 키우려면/엄한주 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 교수

    한국 배구는 이번 도쿄올림픽에 여자팀만 출전한다. 남자팀은 2000년 시드니 이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국가대표팀의 국제 경쟁력은 국내 배구, 특히 프로 배구에 대한 관심과 인기 그리고 선수 자원의 저변 확대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한국 배구의 국제 경쟁력은 점점 약화되고 있다. 2004년 발족한 프로배구연맹(KOVO)은 세계배구연맹(FIVB)의 ‘1국가 1협회’ 규정에 의해 대한배구협회의 국내 리그로 등록돼 있으나 정부 방침에 따라 프로는 문화체육관광부, 아마추어는 대한체육회에서 관리하고 있다. 각각 나름의 운영 원칙이 있겠으나 따로따로 정책으로는 한국 배구가 국제 경쟁력을 회복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 장기적이고 체계적이며 일관성 있는 저변 확대 정책이 나와야 한다.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배구를 접할 기회를 늘리는 게 최우선 과제다. 아이들이 수영장에서 고무공으로 쉽게 물놀이하듯 ‘놀이’ 형식의 어린이 배구를 도입해 학교 체육 및 방과 후 신체활동 현장에 보급해야 한다. 둘째, 유소년 지원을 학교 운동부에만 국한하지 말고 생활체육, 어린이 스포츠클럽, 방과 후 특기활동으로 확대해야 한다. 최근 10년 사이 초등부 남녀팀 모두 약 25%가 감소했다. 명수로 따지면 남자가 29.2%로 여자(14.5%)보다 감소폭이 훨씬 크다. 셋째,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대회 등록 규정의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 유소년 대회 참가 규정을 1년 또는 2년 연령 간격으로 세분화하고, 각 연령군에서 기술 수준에 따라 1~3부로 나눠 ‘또래 경쟁’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넷째, 유소년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주말 지역 대회를 활성화하고, 전국 대회는 방학 중에만 개최하는 보완책이 필요하다. 일정 수준의 학력 기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학업과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다섯째, 유소년 대상 스포츠 인권 교육을 조기 실시해야 한다. 배구에 특화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면 더욱 좋겠다. 끝으로 한구 배구의 미래를 위해 모든 배구인이 일익을 맡기로 자청해야 한다. 협회 산하 미래배구발전위원회와 기술위원회를 중심으로 ‘미래한국배구발전포럼’을 발족시켜 유소년의 연령별, 신체조건별, 재능별 기술 습득 방법 및 단계 등 전문적인 사항을 논의할 수 있게 적극 나서야 한다. 지금의 초등학생들이 성인이 되는 2028년ㆍ2032년 올림픽, 2030년 아시안게임을 위해 장기적인 정책 투자가 절실한 때다.
  • ‘한국음악부터 서양음악까지’ 유망한 음악 새싹들의 하모니

    ‘한국음악부터 서양음악까지’ 유망한 음악 새싹들의 하모니

    음악 꿈나무들을 찾는 34회 학생음협콩쿠르(옛 국제학생콩쿠르)가 개최된다. 참가대상은 초등부, 중등부, 대학·대학원부로 나뉘며 올해는 특별전형 없이 일반전형으로만 진행된다. 단심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경연은 비공개로 이루어진다.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한국음악협회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참가비는 대학·대학원부, 고등부, 중등부 12만원, 초등부는 10만원이며, 참가신청서와 재학증명서(휴학생의 경우 휴학증명서, 검정고시 합격자의 경우 합격증 사본)를 제출해야 한다. 한국음악부문은 현악(가야금, 거문고, 아쟁), 관악(피리, 대금, 해금), 성악(정가, 민요, 판소리, 가야금병창), 타악(개인놀이 : 악기제한 없음), 작곡으로 나뉘며 반주자 없이 진행한다. 서양음악부문은 성악, 작곡, 바이올린, 피아노,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클래식기타, 하프,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색소폰, 리코더, 트럼펫, 테너트롬본, 호른, 튜바, 유포늄으로 나뉘며 반주자를 동반해야 한다. 이 행사는 (사)한국음악협회가 주최하고, 국립국악원이 후원한다. 서울컬처 culture@seoul.co.kr
  • 백석예술대학교 한국음악전공 4기 졸업생 대통령상 수상

    백석예술대학교 한국음악전공 4기 졸업생 대통령상 수상

    백석예술대학교 한국음악 4기 졸업생이 ‘제30회 고령 전국 우륵가야금경연대회’에서 우륵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제30회 고령 전국 우륵가야금경연대회’는 지난 14~15일 양일간 가야금의 발상지이자 악성 우륵의 고장인 대가야 도읍지 경북 고령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32팀 60명, 중학부 52팀 57명, 고등부 41팀 41명, 대학부 41팀 41명, 일반부 25팀 25명 총 191팀 224명이 참가했다. 치열한 경연 끝에 일반부 기악부문 김태은(36·여)씨가 상금 1000만원과 함께 최고상인 우륵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예선을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진행하고 경연대회 전 과정은 유튜브로 실기간 중계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참가자 모두가 가야금의 본고장 고령을 알리는 홍보도우미가 돼 줄 것을 당부한다”며 “우륵과 가야금의 현창과 저변 확대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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