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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대서 모래로 빚은 영화를

    해운대서 모래로 빚은 영화를

    1988년부터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이 주관하고 있는 해운대 모래 작품전이 다음 달 9일 열린다. 자연 속에서 모래, 바다, 바람 그리고 사람이 하나 돼 만드는 행사다. 해마다 300여명의 참가자가 선보인 기발한 작품들이 장관을 이뤄 부산국제영화제와 더불어 부산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관광상품으로 유명하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올해 26회째를 맞는 대회를 앞두고 해운대를 금빛 모래 조각으로 수놓을 참가자를 모집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가족부, 대학 및 일반부, 청소년부(중·고등부), 유소년부(유·초등부)로 구분해 지원할 수 있다. 4명이 한 팀이 돼 가로·세로 각 4m의 백사장에서 3시간 동안 주제에 맞게 작품을 만들면 된다. 올해의 주제는 영화제 도시에 걸맞게 ‘더 시네마’(The Cinema·부제: 모래, 영화를 만나다)로 정해졌다. 참가 접수는 호텔 홈페이지(www.echosunhotel.co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6월 7일까지 우편·이메일·팩스로 보내면 된다. 선착순 50팀을 받는다. 참가비는 팀당 5만원. 모든 참가자에게 기념모자, 티셔츠, 타올, 중식이 제공된다. 수상자들에게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숙박권, 식사권 등의 부상이 지급된다. 또한 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주, 제주 등 특급호텔 숙박권,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숙박권 및 2인 뷔페식사권, 신세계 센텀시티 스파랜드 이용권, 아이스링크 이용권, 부산 아쿠아리움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051)749-7293.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20년동안 어둠 속에서 웅크려 살던 아이 미술관에 갑니다, 김은정 선생님 손잡고

    20년동안 어둠 속에서 웅크려 살던 아이 미술관에 갑니다, 김은정 선생님 손잡고

    10년 전 처음 만난 스물두 살 청년의 등은 굽어 있었다. 눈이 안 보이고, 외마디 비명을 제외하곤 말을 못했다. 일어나 걷지도 못했다. 두 눈이 완전히 안 보이는 시각장애인 청년은 무려 스무해 동안 방 안에서 화석처럼 웅크려 지냈다. 뼈와 장기는 제 자리를 찾지 못하고 위로 쏠린 채 퇴화했다. 강원도 유일 시각장애인 학교인 춘천시 우두동 명진학교에서 청년을 발견, 2년 동안 보살폈지만 그는 일어서지 못했다. 희생정신이 남다른 특수교사들마저 더딘 성장에 낙담할 무렵 청년은 김은정(작은 44) 교사를 만났다. 손과 발을 뻗쳐 닿는 곳이 세상의 전부였던 청년에게 새 세상이 열렸다. 청년은 김 교사와 함께 일어서고, 걸음을 떼며 굳어버린 근육이 찢어질 듯한 고통을 견뎌냈다. 100m를 걷는 데 40분이 넘게 걸렸지만, 김 교사는 청년의 손을 놓지 않았다. 올해 서른 두살인 청년은 이제 내년 졸업을 준비 중이다. 배울 시기를 놓친 탓에 여전히 말은 못하지만, 지금은 김 교사의 말을 알아듣는다. 기쁠 때 환한 표정을 지으며 환호할 줄 알고, 싫은 일에 괴성을 내며 거부할 수 있게 됐다. 김 교사는 20일 “가끔씩 ‘엄마’라는 말을 하거나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것 같을 때가 있다”고 했다. 청년이 정말 옹알이하듯 말을 배우고 있는 것인지, 헬렌켈러의 스승인 ‘설리번 선생님’ 역할을 해 온 김 교사가 착각하는 것인지 알 수 없다. 오는 2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대한민국 스승상 대상(홍조근정훈장)을 받는 김 교사는 20년 간 명진학교에서 중도·중복 시각장애 학생을 가르쳤다. 중도 시각장애인은 장애정도가 중증인 상태를 말하고, 중복 시각장애인은 눈이 안 보이는 동시에 다운증후군·뇌병변 등 다른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을 이른다. 신체적인 부분뿐 아니라 심리적 보살핌이 절실한 학생들이다. 김 교사는 학생들을 미술관으로, 도서관으로 이끌어내며 적극적으로 이들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게 유도했다. 겨울방학이 되면 이 학교 학생 10여명은 김 교사와 함께 기차나 전철을 타고 서울까지 이동해 용산구 이태원 삼성리움미술관이나 여의도 국회도서관을 찾았다. 처음부터 거창한 계획을 세운 것은 아니고 점자책·오디오북으로 도서관을 만들고, 강당에서 학생들과 영화관을 보다보니 자연스럽게 학생들의 문화 욕구가 커졌고 내친김에 미술관을 찾게 됐다고 귀띔했다. 김 교사는 “미국에 가지 않아도 미국에 대해 배우고 미국 여행을 좋아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들도 그림을 감상하고 좋아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올해 2회째인 대한민국 스승상 수상자로는 김 교사와 함께 ▲유아부 배미양 충남 성남초병설유치원 교사 ▲초등부 한상준 인천 연평초 교사, 이선녀 강원 반곡초 교사, 이완국 제주 애월초더럭분교장 교사 ▲중등부 김효상 부산 대광발명과학고 교사, 김상기 전북 삼례공고 교사, 이한복 충남 당진중대호지분교장 교감, 이영욱 경남 웅상고 교사 ▲대학부 이성범 서울 가톨릭대 교수 등 10명이 선정됐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정보마당] 구인·구직·할인·행사·교육소식

    [구인·구직]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직을 채용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20일까지다. 응시 원서는 연구원 홈페이지(www.kida.re.kr)를 통해 접수하고 각종 증빙 서류는 우편이나 방문으로 접수해야 한다. 총무과 (02)961-1262. ●법제처 법령 정비 및 기획 정비 업무를 맡을 계약직 연구원을 모집한다. 민법, 행정법, 상법 또는 경제법에 정통한 사람을 우대한다. 원서 접수는 7일까지다. 서류심사 합격자는 필기 및 면접시험을 보게 된다. 원서 접수는 이메일(kmkg@korea.kr)로만 가능하다. 법령정비담당관실 (02)2100-2512.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기술개발 투자관리자(MD: Managing Director)를 모집한다. 채용 분야는 주력산업MD와 에너지산업MD다. 소관 분야 연구 개발(R&D) 정책 발굴, 정략 수립, 기획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임용 기간은 3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원서 접수 기간은 10일까지다. 채용담당자 (02)6009-8735. ●한국콘텐츠진흥원 금융 전문가와 신용평가 전문가, 공제조합 전문가를 모집한다. 콘텐츠공제조합 설립 준비를 위한 전문 인력이며 신설 법인에서 고용 승계가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16일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워크넷(www.work.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인사총무팀 (02)3153-1156. ●한국어촌어항협회 청년인턴을 채용한다. 선박 사무행정 업무를 맡는다. 원서 접수는 12일까지이며 협회 홈페이지(www.fipa.or.kr)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전략기획실 인사담당 (02)6098-0716. ●국회사무처 방송국에서 근무할 일반계약직공무원(기획편성과장)을 채용한다. 국회방송 업무계획의 수립과 조정, 프로그램 기획·편성 등의 업무를 맡는다. 원서 접수는 8~15일이며 국회채용시스템(gosi.assembly.go.kr)을 통해 응시가 가능하다. 인사과 고시담당 (02)788-2081. ●국립생태원법인화추진단 생태교육 프로그램의 교육 보조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유아·초저교육과 초고·중등교육이다. 원서 접수 기간은 13일까지이며 우편이나 방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근무지는 충남 서천군 소재 국립생태원이다. 운영관리팀 (041)950-5355.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기술직 직원을 채용한다. 승강기 법정검사를 담당한다. 계약 기간은 1년으로 연장이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상시이며 워크넷(www.work.go.kr)을 통해 가능하다. 인사후생실 (02)3497-7478.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7월 개원 예정인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와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에서 근무할 직원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영양사, 조리사, 간호사 등이다. 원서 접수 기간은 15일까지이며 우편 또는 방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사무처 경영관리부 (02)330-2822. ●현대자동차 전략지원, 연구·개발(R&D), 디자인 분야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3학년 2학기 이상 재학생 가운데 2014년 1월이나 7월 입사 가능자면 된다. 학점, 영어 점수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지만 R&D는 이공계 전공자에 한한다. 인턴 실습 우수자는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접수는 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hyundai.com)에서 받는다. ●신한금융투자 본사와 지점에서 근무할 인턴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2014년 2월 졸업 예정자면 학점, 전공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인턴 수료 뒤 최종면접을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shinhaninvest.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리빙프라자 영업 부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하려면 4년제 정규대학 2013년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점 평균 3.0을 넘어야 한다. 2일까지 홈페이지(www.livingplaza.com)에서 지원할 수 있다. ●푸르덴셜생명보험 영업추진, 시스템기획 등 6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신입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또는 8월 졸업 예정자로 토익 800점 이상자, 경력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로 3년 이상 경력 보유자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홈페이지(prudential.scout.co.kr)에서 5일까지 하면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행정, 토목, 건축 등 9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영어, 중국어, 일어 중 1개 이상의 공인 어학성적(영어는 토익 기준 650점 이상, 일본어는 JPT 650점 이상, 중국어는 신HSK 5급 180점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평점 평균 3.0 이상자(대졸 기준. 고졸은 전 학년 전 과목 내신 평균 3.00등급 이상자)로 관련 전공자나 관련 기사 자격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행정업무는 전공 제한이 없다. 접수는 채용 홈페이지(airport.career.co.kr)에서 3일까지 받는다. ●오리온 오리온, 오리온스낵인터내셔널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8월 졸업 예정자, 토익 기준 700점 이상자면 지원할 수 있다. 오리온 법무는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 오리온 영업은 자동차운전면허증 1종 소지자에 한한다. 접수는 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orionworld.com)에서 가능하다. [할인] ●홈플러스 12일까지 온라인 종합몰(www.homeplus.co.kr)에서 ‘명품 슈퍼위크’ 할인행사를 연다. 페라가모, 펜디, 에트로 등 고가 패션 브랜드 제품 100여종을 시중가보다 20∼70% 싸게 판다. 고객 부담을 덜기 위해 신한·삼성·KB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마트 1~5일 미국 산지로부터 항공 직송한 ‘활 랍스터’(500g 내외·1마리)를 50% 저렴한 1만 4900원에 판매한다. 시중에서 파는 500g 내외 캐나다산 활 랍스터(3만원대)의 절반 수준이며 국내산 암꽃게보다도 100g당 가격이 40%가량 저렴하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효과로 관세율이 낮아졌고 산지 수입업체와의 직거래로 유통단계를 줄였다. ●더페이스샵 8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전 구매 고객에게 품목별로 20∼50% 할인 혜택을 준다. 50% 할인 품목은 수분크림 베스트셀러 ‘치아씨드 피지 잡는 수분크림 대용량’, 자외선 차단제 전 품목, ‘갈아 만든 마스크 시트’ 전 품목 등이다. ●롯데면세점 6월 13일까지 전 지점에서 ‘더 롯데 세일’을 진행한다. 아르마니, 폴스미스 등의 가방·의류는 최대 70%, 향수·화장품은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본점·잠실점·코엑스점에서 신한카드로 500달러 이상 결제하면 금액대별로 스마트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잠실점·코엑스점에서 롯데카드로 1200달러 이상 구매하면 오페라 리골레토 티켓 2매를 준다. 화장품을 1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10명을 추첨해 제주도 고급 휴양지인 아트빌라스 무료 2박 숙박권과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 4일까지 매일 오후 3∼5시를 ‘해피아워’로 정해 프라푸치노를 반값에 판매한다. 프라푸치노는 얼음을 갈아 만든 스타벅스의 대표 여름 메뉴로 모두 20여종이 출시됐다. 해피아워에 바나나 프라푸치노를 뺀 모든 프라푸치노를 할인하며 1명당 2잔까지 주문할 수 있다. 프라푸치노의 정상 판매가격은 ‘톨사이즈’ 기준 제품별로 4800∼6100원이다. ●W몰 3일까지 ‘가정의 달 선물 상품전’을 열어 의류를 최대 80% 할인한다. 스파오 등의 티셔츠, 점퍼, 바지 등을 1만원 균일가로 판매하고 코데즈컴바인 원피스 500점을 2만 9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베네통키즈와 톰키드 등 아동복을 5000∼9000원에, 핑·슈페리어·아놀드파머 등의 골프복을 80% 저렴하게 판다. ●에뛰드하우스 4일까지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주는 ‘스위트 빅 파트’ 행사를 진행한다. 면세점을 제외한 전국 매장 및 에뛰드하우스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신제품 향수 ‘미니미 비 마이 프린세스’를 제외한 전 품목이 할인 판매된다. 에뛰드 핑크 멤버십 회원이면 누구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행사] ●G마켓 20일까지 ‘글로브’(GLOVE) 봉사단 20기를 모집한다.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20~30세의 G마켓 고객이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국내외 100명씩 선발하며 국내 봉사단은 다문화가정 교육 봉사를, 해외 봉사단은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 등 5개국에 파견된다. 최종 합격자는 국내에서 7월 8~17일, 해외에서 7월 22일~8월 2일에 활동하게 된다. ●아이배냇 신제품 ‘아이배냇 Only12(온리트웰브)’ 출시 기념 퀴즈 이벤트를 24일까지 진행한다. 아이배냇 홈페이지(www.ivenet.co.kr)에 공지된 문장 중 빈칸에 알맞은 단어를 채우면 된다.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등에게 대형마트 상품권 10만원권, 2등에게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 3등에게 신제품 ‘아이배냇 Only12’ 1캔(800g)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31일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개별 통지된다. ●존슨즈베이비 ‘존슨즈베이비 내추럴’ 출시를 기념해 6월 30일까지 ‘좋은 엄마와 함께하는 내추럴 다이어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다음 달까지 총 600명을 홈페이지(www.johnsonsbabynatural.co.kr) 및 주요 육아 커뮤니티를 통해 모집한다. 참여자 중 300명은 ‘친환경 염색물감을 사용한 오가닉 셔츠 DIY’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며 ‘존슨즈베이비 내추럴’ 정품 2종, 프리미엄급 호텔의 가족 숙박권, 오가닉 티셔츠 등이 들어 있는 ‘내추럴 박스’를 선물받는다. 또 전원에게 ‘존슨즈베이비 내추럴’ 정품 2종 등이 제공된다. ●롯데슈퍼 창립 13주년을 기념해 1일부터 일주일간 숫자 1과 3을 이용한 할인 행사를 한다. 오징어 한 마리 1000원, 사과는 한 봉지 가득 담아 1만원에 판매한다. 오이는 개당 300원, 동해 전복은 한 마리에 3000원이다. ●아벤트코리아 이탈리아 유아용품 브랜드 ‘깜’(CAM) 론칭 기념으로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레이튼 홈페이지(www.greaten.co.kr)를 방문해 브랜드 퀴즈 소식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고 해당 인터넷 주소와 함께 정답을 댓글로 적으면 된다. 추첨을 통해 106명에게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 2박 숙박권, 구찌 베이비 스카프 등 푸짐한 상품을 준다. 유모차를 구입하면 적립금 5%와 함께 ‘스킨베리 나뛰르 썬로션’과 ‘쏭레브 썬프로텍션’도 증정한다. 당첨자는 6월 10일 홈페이지 발표. ●빙그레 11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과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제(APEC) 나루공원에서 제28회 어린이 그림 잔치를 연다. ‘상상의 날개를 활짝 행복한 우리 가족’이라는 주제로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눴다. 참가 어린이 가운데 총 1500명에게 장학금과 부상을 수여한다. 희망자는 전화(02-2253-1121) 또는 홈페이지(art.bing.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교육소식] ●청심 ACG수학대회 청심국제중·고등학교는 학년 통합 팀 프로젝트 형식의 ‘제3회 청심 ACG수학대회’를 6월에 개최한다.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예선 및 본선을 진행한다. 예선은 6월 22일 전국 지정 고사장에서 개인별 지필 평가로 진행되고, 본선은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20일 청심국제중·고에서 학년을 통합한 팀 프로젝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본선에서는 다양한 수학적 사고를 요구하는 미션형 문제를 해결하고 발표하는 과제가 제시된다. 대상·금상·은상·동상·장려상·특별상·성적우수상 등이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주최 기관 명의의 상장과 상패, 부상이 주어진다. 접수 기간은 1일부터 6월 9일까지이며 ACG에듀 홈페이지(www.acgedu.co.kr) 또는 전국 휴브레인 가맹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4만원이다. 문의 (02)721-5599. ●학교폭력 예방 콘서트 서울시교육청은 경찰대와 함께 매주 일요일 광화문 광장에서 ‘학교폭력 예방 콘서트’를 개최한다. 경찰교향악단과 의장대 및 체육단의 재능 기부로 진행되며 7~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10월 말까지 매주 일요일 90분씩 2회(오후 1시·3시) 공연이 열린다. 일반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교폭력 예방 100만인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된다. 문의 (02)399-9541. ●한의학 만화 출간 한국한의학연구원은 한의학 만화 ‘한방에 산다’를 출간했다. 사상의학, 한의학 위인들, 한의학의 오해와 진실 등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인 한의학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만화로 풀어냈다. 주인공인 한의사 장용한과 초등학생 강으뜸이 불의의 사고로 서로 몸이 바뀌게 되면서 한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몸이 바뀐 이유를 추적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의학에 대한 지식이 쌓일 수 있도록 했다. 1만 6000원. 문의 (042)868-9631. ●홈스쿨링 강의 대안교육연대는 1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마포구 공간민들레에서 ‘홈스쿨러 부모들을 위한 기획 강좌’를 실시한다. 홈스쿨링을 통해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의 경험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열리는 행사다. 신호승 부모교육원 추진위원장이 ‘홈스쿨링 부모 되기’에 대한 강의도 진행한다. 홈스쿨러 청소년 공연, 홈스쿨러 가정과의 대화 시간 등도 마련된다. 교육비는 1만 5000원. 문의 (010)2490-7933. ●자녀학습 확인 학부모앱 출시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스마트베플리(SMART BEFLY) 학부모앱’을 출시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앱)은 윤선생영어숲과 우리집앞영어교실에서 학습하는 자녀의 학습 상황을 학부모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다. 자녀의 학습내용과 학습시간, 단어·문장시험 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자녀가 스마트베플리로 녹음한 음성도 들어볼 수 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등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체험 버전으로 별도의 가입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윤선생 회원 학부모는 회원 이름과 회원번호(7자리)를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문의 1588-0594.
  • 가정의 달… 편지로 사랑 전하세요

    가정의 달… 편지로 사랑 전하세요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편지에 담아 보내세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013 대한민국 편지쓰기 대회’가 열린다. 우정사업본부는 5월 31일까지 손 편지나 인터넷 편지 응모작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편지쓰기 대회는 사랑, 감사, 용서, 그리움, 격려 등 따뜻한 마음을 담은 내용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 분량은 A4용지나 편지지로 3장 이내다. 응모한 편지는 심사 후 받는 사람에게 발송된다. 대회는 초등부(1∼3학년, 4∼6학년),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열린다. 응모 부문별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525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부문별 대상 1명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상장과 트로피, 상금을 받는다. 또 소속 학생들이 응모작을 많이 낸 우수 지도 학교와 우수 지도 교사에게도 상금과 상을 수여한다. 손 편지는 응모 부문, 성명, 주소, 전화번호를 적어 서울중앙우체국 사서함 8666호 편지쓰기 대회 담당자 앞으로 우편 발송하면 된다. 인터넷 편지는 인터넷 우체국(www.epost.go.kr)의 ‘맞춤형 편지’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우체국물류지원단 홈페이지(www.pol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상작 발표일은 7월 2일이며 시상식은 같은 달 12일 서울중앙우체국 포스트타워에서 열린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 본부장은 “국민 정서를 함양하고 편지 쓰기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대한민국 편지쓰기 대회를 열고 있다”며 “학생과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신문논술대회’ 참가작 모집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은 다음 달 18일까지 ‘2013 신문논술대회’ 참가작을 모집한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5개 부문에서 모집하며 홈페이지(www.kpf.or.kr/contest)에서 신청을 받는다. 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 등 총 3700만원이 수여된다. (02)322-7005.
  • [평창 스페셜올림픽] 나는 뇌의 9할을 잃었습니다, 그래도 친구를 위해 할 일 많지요

    [평창 스페셜올림픽] 나는 뇌의 9할을 잃었습니다, 그래도 친구를 위해 할 일 많지요

    플로어하키 최경재 가끔 위독해져도 스틱 못 놔 플로어하키 최고의 공격수로 꼽히는 최경재(19·고양 홀트학교 1학년)군은 생후 8개월이 안 돼 걸음마를 떼고 형의 책을 넘겨볼 정도로 자랐다. 그러나 생후 23개월 무렵 큰 시련이 닥쳤다. 문에 손가락이 끼는 대수롭지 않은 사고를 당했는데, 뇌 조직에 세균이 침입하는 파상풍에 걸리고 만 것. 몸이 마비되고 의식불명 상태로 호흡기에 의존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었다. 가족들의 극진한 간호를 받은 최군은 두 달 만에 어렵사리 의식을 회복했으나 중증 뇌성마비 진단과 함께 4~5년밖에 살 수 없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그는 이 사고로 뇌의 절반을 잃었고, 시신경과 청각신경이 손상돼 보고 듣는 것에 제약이 있다. 또 치료약의 부작용으로 지혈이 잘 안 되는 후유증까지 앓고 있다. 그러나 최군은 운명을 거부하듯 무럭무럭 자랐고, 약한 몸을 붙들어 매며 운동을 했다. 축구와 농구를 하다 지금은 플로어하키 스틱을 잡고 국가대표가 됐다. 그를 지도하는 이화원(42) 홀트학교 교사는 “플로어하키는 지적장애인에게 가장 좋은 스포츠 중 하나”라며 “최경재가 운동하는 것을 보면 장애가 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라고 대견해했다. 그는 가끔 위독할 정도로 갑자기 뇌 기능이 떨어진다. 코피라도 나면 잘 멈추지 않아 주위 사람을 긴장시킨다. 때문에 어머니 김영숙씨는 아들이 운동할 때면 늘 경기장 한쪽을 지킨다. 김씨는 아들이 운동하는 모습을 기적이라고 부른다. “아들이 보여주는 모든 것은 현대 의학으로 전혀 설명할 수 없어요. 플로어하키를 하면서 웃음을 되찾았어요. 친구들과 운동하며 체육관에서 너무나 밝게 웃는 걸 보면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죽음이라는 위험이 눈앞에 있어도 아들이 얼마나 플로어하키를 사랑하는지 알기 때문에 말릴 수 없어요”라고 말했다. 최군은 “수비를 더 열심히 하면 최강의 에이스가 될 수 있다”며 “목표는 승리”라고 각오를 다졌다. 개회식에서 애국가 선창할 박모세 뇌의 이상 메워준 절대음감 이번 대회 개회식에서 애국가를 선창하는 박모세(22·삼육재활학교 3학년)씨는 인간이 가질 수 있는 모든 장애를 갖고 태어났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태어나기 전부터 뇌수가 흐르지 않아 생존하기 어렵다는 판정이 내려졌다. 낙태를 권유받던 어머니 조영애씨는 “주어진 생명을 어떻게 버리느냐”며 고집스럽게 그를 낳았다. 예상대로 아기의 상태는 최악이었다. 태어났을 당시 박씨는 볼 수도 들을 수도 없었다. 태어난 지 사흘 만에 뇌의 90%를 절단하는 수술을 했으며, 이후 뇌에 호스를 넣어 뇌수를 흐르게 하는 등 네 차례나 더 수술대에 올랐다. 지금도 박씨의 몸에는 목을 거쳐 배까지 호스가 이어져 있다. 겨우 생명을 유지했지만 두 발이 비틀어져 교정수술을 두 차례 받았다. 지금도 앞을 못 보고 제대로 걷는 게 힘들다. 박씨에게 기적이 일어난 것은 다섯 살 때. 부모를 따라 경기 용인의 한 교회를 다니던 그는 어느 때부터 찬송을 듣고 희미하게 따라 부르기 시작했다. 일곱 살에 말문이 열리며 어눌하나마 노래를 흉내 내기 시작했다. 어머니는 밤낮으로 음악을 들려주었고 마침내 아들은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보고 듣는 것은 물론 말하지도 못했던 그가 노래를 하게 된 것은 절대음감을 타고났기 때문. 특수학교에 다니며 장애인합창단에서 활동한 그의 노래 실력은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 11살 때인 2002년에는 추천을 받아 장애인농구대회에서 애국가를 불렀고, 지난해 2월 스페셜올림픽 프레대회에서 애국가를 선창해 관중의 힘찬 박수를 받았다. 박씨는 오는 29일 평창 용평돔에서 열리는 대회 개회식에서 다시 한번 애국가를 불러 4000여 관중에게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박씨의 좌우명은 ‘나보다 불편한 친구는 어떻게든 도와줘야 한다는 것’. 어머니 조씨는 “모든 장애를 이기고 세계 지적장애인의 축제에서 애국가를 부를 아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크로스컨트리 최아람 매일 20㎞ 달려 왕따 극복 크로스컨트리의 간판 최아람(14·태백미래학교 중학부)양은 초등학교 시절 “말을 잘 못한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했다. 그러나 기초수급생활자인 부모에게 걱정을 끼치기 싫어 묵묵히 견뎌냈다. 아픈 엄마와 뇌성마비인 언니, 동생을 혼자 돌보며 친구들의 비웃음을 애써 참아냈다. 수업 시간이면 화장실에 숨어 있기 일쑤였다. 바빴던 부모들은 아람이 지적 장애인이라고 생각하지도 못했다. 2007년 엄마가 세상을 떠나자 아람은 웃음을 잃었다. 2011년 초등학교 5학년이 돼서야 아버지는 딸이 지적 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뒤늦게 태백미래학교로 전학을 보냈다. 최양은 이곳에서 박영철 코치를 만나 인생의 전기를 맞았다. 박 코치는 근력과 균형 감각이 좋은 최양을 크로스컨트리의 세계로 인도했다. 152㎝의 작은 키를 극복하고 심폐력을 키우기 위해 최양은 매일 20㎞를 달리는 강도 높은 훈련을 했다. 처음에는 10분만 달려도 숨이 차고 눈물과 땀으로 범벅이 됐지만 이를 악물고 달렸다. 여름에도 매일 학교 근처의 스키장을 찾아 2시간씩 열심히 훈련했다. 마음의 병이 깊었지만 정겹게 다가오는 새엄마에게 마음의 문을 열며 의지할 곳을 찾았다. 최양은 크로스컨트리를 시작한 지 3개월 만인 2011년 제8회 전국장애인 동계체전에서 우승하고, 지난해 2월 스페셜올림픽 프레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꽃을 피웠다. ‘왕따’에서 국가대표가 됐고, 성인을 포함해 종목 최강자로 우뚝 섰다. 최양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인 동생 최영미(12)양과 함께 이번 대회에 나선다. 최영미양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 여자 초등부 높이뛰기와 포환던지기에서 2관왕을 차지한 하계 스포츠 스타. 언니를 보며 동계올림픽에 대한 꿈을 키웠고 스피드와 민첩성이 돋보이는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트에 매력을 느꼈다. ‘달려라 하니 자매’의 언니는 평창의 설원, 동생은 강릉의 빙상을 누비게 된다.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임화정 잃어버린 동생 찾으러 질주 “저, 옛날 얘기는 별로 하고 싶지 않아요.”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에 출전하는 임화정(30) 씨는 지난 18일 경기 의정부의 숙소에서 만나자마자 이렇게 말했다. 그러나 자신의 사연이 전해지면 잃어버린 남동생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란 얘기에 천천히 입술을 뗐다.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임씨는 열여섯 살 때인 1999년 아버지 손에 이끌려 동생 임종국(26)씨와 함께 부산의 한 사회복지법인에 맡겨졌다. 어머니는 집을 나갔고, 아버지는 홀로 남매를 키우느라 벅차했다. 동생은 1년 만에 복지법인에서 도망쳤고, 임씨도 동생을 찾기 위해 시설을 나왔다. 열흘가량 사방을 헤맨 끝에 한 PC방에서 동생을 찾을 수 있었다. 그날이 마침 동생 생일이라 놀이공원에서 잠깐이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동생은 화장실에 가겠다며 사라졌고, 그 뒤로 동생을 만나지 못했다. 2006년 부산 혜원학교에 진학한 임씨는 체육교사의 권유로 사이클을 시작했다. 승리욕과 남다른 운동능력 덕에 빠른 실력 향상을 보였고, 장애인 전국대회 등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다. 훈련하다 정차 중인 택시와 충돌해 이빨 다섯 개가 부러지고 얼굴 10바늘을 꿰매는 큰 부상을 입었지만 사이클을 워낙 좋아했다. 임씨는 2010년에 쇼트트랙에 입문했다. “스케이트도 자전거처럼 빨리 달리잖아요. 그래서 매력을 느꼈죠.” 훈련 한 달 만에 동계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는 등 재능을 뽐냈다. 그리고 2년 만에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대표로 발탁됐다. 그녀의 꿈은 단 하나. 생이별한 남동생과 함께 사는 것이다. 그녀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는 김종국인데, 단지 동생과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팬이 됐다고 했다. “어렸을 적 누나가 구박 많이 해서 미안해. 누나는 이렇게 잘살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우리 힘내자. 어떤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용기를 잃지 말자.”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서울 플러스] 10일 실버스포츠 페스티벌

    10일 실버스포츠 페스티벌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10일 용산아트홀에서 어르신을 위한 ‘실버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복지관, 노인교실 등에서 틈틈이 익힌 실력을 대회 형식으로 뽐내는 자리다. 14개팀, 200여명 어르신들이 참석한다. 사회복지과 2199-7107. 독서경진대회 시상식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12일 면목4동 구민회관에서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갖는다. 독후감 부문과 편지글 부문에서 각각 초등부, 중·고교부, 대학·일반부 최우수·우수·장려상을 준다. 기획공보과 2094-0494. 전직원 자원봉사 의무이수제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나눔 확산을 위해 34개 부서와 18개 동에서 근무하는 전체 직원 124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10시간 의무이수제’를 시행한다. 1인당 10시간씩만 자원봉사를 해도 연간 총 봉사시간은 1만 2400여 시간에 이른다. 언론팀 2670-7550. 관광숙박시설지원센터 설립 중구(구청장 최창식) 관광호텔 사업 승인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관광숙박시설지원센터’를 설립했다. 매주 화·목요일 관광호텔 사업 승인과 등록절차, 도시계획, 건축허가 등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광공보과 3396-4954.
  • 구로도 ‘점프 점프’

    구로구가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안양천, 구로디지털단지 등 곳곳에서 지역 최대 축제 ‘점프구로 201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노인은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까지 모든 계층이 어우러지는 주민축제로 마련됐다. 올해는 특히 프랑스 문화축제도 함께 열려 더욱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축제 최대 행사는 디지털단지의 위상을 드높이고 벤처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의미로 6일에 진행하는 ‘벤처인 넥타이 마라톤 대회’다. 올해는 특히 이성 구로구청장이 차성수 금천구청장의 제의를 받아들여 두 구가 공동으로 행사를 치를 예정이다. 코스는 1단지 마리오타워 광장 앞에서 출발해 디지털단지 오거리, 가산디지털단지역 등 2, 3단지를 경유해 금천구청으로 골인하는 5㎞ 구간이다. 참가 신청은 28일까지 구 상공회(구로구 855-3095, 금천구 864-1807)로 하면 된다. 이날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도 볼거리다. 초등부 7개, 중등부 14개, 고등부 17개 팀 등 총 38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게 된다. 축제 첫날인 5일은 고척근린공원에서 어르신 문화축제가 열린다. 스포츠댄스, 포크댄스, 민요 등 지역 노인이 준비한 각종 행사가 펼쳐진다.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모범 어르신 표창 행사도 열린다. 배일호·윙크·크레이션 등 초청 가수의 무대도 마련된다. 마지막 날인 7일에는 개그맨 엄용수씨 사회로 구민 노래자랑이 열린다. 폐막 공연은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 공개방송의 일환으로 김장훈, 유키스, 바비킴, 이루, JK김동욱 등 유명 가수가 대거 출연한다. 이 밖에 구는 축제 기간인 6~7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프랑스 이시레몰리노시와 함께 오케스트라공연, 한불 록 밴드 공연도 펼친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과천과학관 18일 로봇경연대회

    국립과천과학관은 로봇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8일 제4회 로봇 퍼포먼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부터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학생부가 구분되며, 초등부 14팀과 중·고등부 20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올해에는 로봇 댄스를 비롯해 축구, 연극 등 학생들이 제작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로봇 콘텐츠가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일반 관람객들을 위해 로봇 전문가의 특별강연도 함께 진행된다.
  • 보훈문예작품 공모

    국가보훈처는 젊은 세대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012년도 보훈문예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보훈처 관계자는 “올해로 16회째인 보훈문예작품 공모전은 기존의 표어, 포스터 부문 대신 2030세대들이 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사진,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영어스토리텔링 등을 새로 포함시켰다.”고 말했다. 공모전은 시(추모헌시 포함), 수필, 참전수기, UCC, 사진, 영어스토리텔링 등 6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공모주제는 ▲호국의식 고취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훈 선양 ▲대한민국의 발전상과 공동체에 대한 자긍심 고취 ▲기타 나라사랑정신 함양이다. 참가 인원은 초등부와 중·고등부, 일반부로 구분해 모집한다. 공모 작품은 보훈문예물 공모 사이트(http://보훈문예물.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국제교류문화진흥원(서울시 종로구 창덕궁 1가길 19)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전화번호는 (02)3210-3266. 접수된 작품은 관련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10월 18일 총 93편을 선정 발표하며, 당선작에는 총 463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당선작은 11월 초 열리는 청계광장 페스티벌 행사에서 전시·상영할 계획이다. 하종훈기자 artg@seoul.co.kr
  • “유망선수 확보 등 장기플랜 필요”

    “유망선수 확보 등 장기플랜 필요”

    런던행은 좌절됐지만 마지막 승점은 챙겼다. 올림픽예선전에 참가한 남자배구 대표팀이 10일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푸에르토리코를 3-2(15-25 25-18 19-25 25-16 15-12)로 눌렀다. 3승4패(승점 8)로 대회를 마감했지만 12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된 박기원 감독은 “배구 팬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며 4년 앞을 내다보는 장기 플랜을 주문했다. →예선전을 전체적으로 평가한다면. -전광인(성균관대), 김학민(대한항공) 등 부상 선수들의 활약 여부가 관건이었다. 지난 4월 23일 소집됐지만 병원에 다니느라 손발을 맞춰볼 시간이 부족했다. 기술적으로는 서브리시브가 가장 안 됐다. 플로터 서브를 전혀 받아내지 못했다. 변명일 뿐이지만 아쉬운 것도 사실이다. →가장 아쉬웠던 경기와 뿌듯했던 경기는. -1차전인 이란전이 가장 아쉽다. 약속된 플레이를 전혀 해보지도 못하고 졌다. 승패를 떠나 감독으로선 그런 경기가 뼈아프다. 반면 중국전은 이기기도 했지만 선수들이 잘해 줬다. 일본전을 지고 사실상 본선 진출이 어려워졌는데도 자존심을 걸고 끝까지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 →대표팀의 문제는 무엇인가. -4년 뒤를 내다보고 장기 플랜을 짜야 하는데 그런 것이 없다. 당연히 선수층이 얇아질 수밖에 없다. 부상을 당해도 대체 선수가 없으니 국제대회에서 기복이 심해진다. 선수층을 두껍게 하기 위해서는 초등부부터 대학부까지 우승에만 목숨을 거는 풍토를 바꿔야 한다. 당장 눈앞의 우승 때문에 공격수에게 리시브 연습을 시키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그 결과 수비형 레프트의 맥이 끊겼다. 서브리시브가 어택라인(네트로부터 3m)까지만 들어오면 세터가 커버할 수 있는데 그게 안 되니 스피드 배구든 뭐든 구현되지 않는다. →앞으로 4년간 보완해야 할 점은. -선수 확보다. 고교, 대학 선수들 중에 유망한 선수들을 테스트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 7전 전승으로 전체 1위를 차지한 세르비아와 아시아 1위 호주가 본선에 진출했다. 일본과 중국 모두 런던행이 무산됐다. 도쿄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우정사업본부, 대한민국 편지쓰기 대회 개최

    우정사업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12 대한민국 편지쓰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민정서를 함양하고 편지쓰기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2000년도부터 개최해온 대한민국 최고의 편지쓰기 대회다. 부모님, 스승님, 친구 등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에게 그동안의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손편지로 응모하는 방법과 인터넷편지로 응모하는 방법이 있으며 5월31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손편지는 응모부문, 성명, 주소, 전화번호를 적어 ‘서울중앙우체국 사서함 8666호 편지쓰기담당자 앞’으로 우편으로 보내고, 인터넷편지는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맞춤형편지를 이용하면 된다. 인터넷우체국 맞춤형 편지를 통해 ‘편지쓰기 대회’에 응모한 편지는 받는 사람에게도 발송된다. 작품 분량은 A4용지 또는 편지지 3장 이내이고, 응모부문은 초등부(1~3학년,4~6학년 별도부문),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구분돼 있다. 응모 부문별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525명을 선발해 시상한다. 각 부문별 대상 1명에게는 지식경제부장관 상장과 트로피, 상금이 주어진다.많은 편지를 응모한 학교와 우수 지도교사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 학교 2개교를 선정해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준다. 입상작 발표는 7월 2일이며, 시상식은 7월 12일 포스트타워(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다. 김명룡 본부장은 “이번 편지쓰기 대회는 아날로그식 손편지와 디지털식 인터넷편지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어 보다 쉽게 편지를 써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과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궁금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나 우체국물류지원단홈페이지(www.Pola.or.kr)에서 자세히 알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루하루 밝아지는 아이들 보며 밥심 위력 느꼈죠”

    “하루하루 밝아지는 아이들 보며 밥심 위력 느꼈죠”

    “하루하루 밝아지고 건강해지는 아이들을 보면서 ‘밥심’의 위력을 느꼈어요. 한 상에 둘러앉아 같이 저녁밥을 먹으니 아이들이 선생님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을 정도로 친한 친구가 됐죠.”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도 뱃길로 30~40분을 달려야 닿는 작은 섬 하조도에서도 북쪽에 위치한 조도고등학교에서는 매일 저녁 밥짓는 냄새가 풍겨온다. 창고로 쓰이던 학교 건물 한쪽을 고쳐 만든 식당에는 ‘밥 짓는 선생님’ 조연주(48) 교사와 학생 28명의 단출한 저녁상이 차려진다. 조 교사는 지난 2010년 3월 조도고에 부임한 뒤 지금껏 매일 저녁 학생들을 위해 밥을 짓는다. 도시락을 싸오지 못해 끼니를 굶거나 컵라면으로 저녁을 때우는 학생들에게 김밥을 말아주던 것이 조도고 저녁상의 시작이다. 조 교사는 “편부모 가정, 조손가정이 많아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섬마을 아이들에게는 하루 한끼 제공되는 점심급식은 충분치 못했다.”면서 “한창 식성이 좋을 나이에 밥을 굶고 공부하는 일은 없어야겠다 싶어서.”라고 말했다. 그날부터 조 교사는 매일밤 10시까지 남아 자율학습을 하는 고3학생들 6명에게 김밥을 한줄씩 선물했다. 김밥을 나눠준 지 한달째, 조 교사의 작은 실천은 곧 전교생 저녁급식으로 이어졌다. 김준호(57)교장이 “이왕 먹을 것 전교생이 다같이 저녁을 먹자.”고 제안해서다. 조도고의 저녁밥 사연이 알려지자 마을주민들과 조도 출신 사람들의 도움이 이어졌다. 기부받은 배추로 김장도 하고, 식기세척기로 일손을 덜었다. 조 교사는 “십시일반 도움으로 학교 분위기가 정말 많이 변했다.”면서 “아이들은 학교에 오는 것을 즐거워하고 모두가 한 가족이 됐다.”고 말했다. 조도고의 저녁상은 학교와 마을 전체에 점차 변화를 가져왔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든든히 배를 채우고 매일 밤 12시까지 남아 자율학습을 했다. 그 결과 사교육은커녕 서점이나 문방구조차 없는 작은 섬마을에서 올해 졸업한 16명 가운데 11명이 대학에 진학했다. 개교 31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대 입학생도 배출했다. 행복한 바이러스는 마을 전체로 퍼졌다. 조 교사는 부임 직후 ‘사랑하라! 그리고 행동하라’라는 이름의 봉사동아리를 만들어 학생들과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방문했다. 아이들이 직접 어르신을 인터뷰해 전기문을 책자로 만드는 등 학생들에게 더불어 사는 삶을 체험하게 했다. 조 교사는 오는 11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1회 대한민국 스승상’ 대상(홍조근정훈장)을 받는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올해 처음 제정한 이 상은 교육발전에 헌신해 온 진정한 교육자를 대상으로 삼고 있다. 이 밖에 ▲유아 부문은 박춘금 광주 봉산유치원 원장(홍조) ▲특수부문은 최영수 인천 강남영상미디어고 교사(녹조) ▲초등부문은 천미향 대구 안일초 교사(홍조)·이건표 대전 산내초 교장(녹조)·김태선 제주 납읍초 교장(옥조) ▲중등부문은 김화연 서울 동도중 교사(녹조)·채찬석 경기 소사중 교장(옥조)·전용섭 경기 매현중 수석교사(옥조) ▲대학부문은 이명학 성균관대 교수(녹조)가 수상한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책꽂이]

    ●공자 왈 vs 예수 가라사대(차이더구이 지음, 박영인 옮김, 지와사랑 펴냄) 공자와 예수가 결국 같은 말씀을 했다는 점에 착안해 동서문화의 소통을 꾀한다. 저자는 베이징대에 동방학부를 개설한 대학자 계선림의 제자. 때문에 부록으로 실린 ‘동양 각국 유학의 형성과 발전’, ‘오늘날 유학의 주요 학파’라는 짧은 글도 눈길을 끈다. 유학이 과거 어떤 모습이었는지, 그리고 지금 현대 미국 학계를 주무대로 펼쳐지는 유학이 어떤 모습인지 간략하게나마 스케치해 두어서다. 1만 3000원. ●초등부모학교(김성현·김은혜 지음, 미르에듀 펴냄) 사립학교에서부터 대안학교까지 모두 재직해 본 초등학교 교사 부부가 풀어놓는 자녀교육 노하우다. 책 제목은 아이들을 가르치려 들기 전에 부모가 먼저 알아두고 배워야 할 것이 있다는 의미다.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인터넷사이트까지 포함해 친절한 설명이 돋보인다. 1만 3000원. ●벼랑에 선 사람들(제정임·단비뉴스취재팀 지음, 오월의 봄 펴냄) 기자를 꿈꾸는 이들이 모인 세명대 저널리즘스쿨이 학생들 훈련차원에서 만든 온라인신문 ‘단비뉴스’에 실린 르포기사를 모은 것이다. 학생기자들이 가락시장 일용직 파 배달꾼, 텔레마케터, 야간청소부로 취업하거나 쪽방촌과 노숙시설을 돌아다니면서 만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1만 5000원. ●복안의 영상(하시모토 시노부 지음, 강태웅 옮김, 소화 펴냄) 영화팬이라면 누구나 기억할 이름, ‘라쇼몬’과 ‘7인의 사무라이’로 유명한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 시나리오 작가로서 그와 함께 수많은 영화 각본작업을 공동진행했던 저자가 영화와 구로사와 감독에 얽힌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9000원
  • “내 꿈은 국대”

    “내 꿈은 국대”

    “메달이 걸려 있잖아요. 아파도 참고 뛰어야죠.” 제93회 동계체전 알파인스키 이틀째 대회전 경기가 열린 16일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 야마가슬로프. 초등부 경기에 나선 조범희(12·울산 궁근정초)는 의기양양하게 스타트를 끊은 뒤 슬로프를 내달렸다. 통과해야 할 기문은 모두 22개. 전날 슈퍼대회전 금메달로 2연패를 달성해 자신감이 더했다. 나머지 세 종목에서 몇 개나 메달을 따느냐가 관건이었다. 알파인스키는 슈퍼대회전·대회전·회전·복합경기로 나뉜다. 슈퍼대회전은 슬로프 시작점과 종착점의 표고 차가 크고 기문이 14~17개로 적다. 기문을 통과하며 그리는 원과 호가 크고 완만하기 때문에 스피드가 관건이다. 대회전과 회전은 하단부로 내려갈수록 기문이 많아 지그재그로 방향을 바꾸는 ‘쇼트턴’ 위주의 경기를 해야 한다. 7개째 기문을 통과하는 순간 조범희의 왼쪽 부츠가 스키판과의 연결부인 바인딩에서 떨어져 나갔다. 스키선수들이 보통 ‘터졌다’고 얘기하는 상황이다. 체중과 활주 때의 속도 등을 감안해 설정한 바인딩 압력이 마찰과 충격에 느슨해진 것. 슬로프 아래에서 바인딩이 터졌을 때는 한쪽 발로라도 피니시라인까지 타고 내려올 수 있지만 이렇게 위쪽에서 잘못되면 100% 실격이다. 바인딩이 떨어져 나가면서 조범희는 부상까지 당했다. 절룩거리며 내려오는 게 심상치 않았다. 메달이 날아간 건 둘째치고, 17일 회전과 복합 두 종목에 나설 수 있을지가 더 걱정이었다. 조범희가 스키를 타기 시작한 건 두 살 때. 여덟살에 선수가 되기까지 요리조리 잔재주를 부리는 선수들을 유심히 봤다. 회전경기의 1인자 마르셀 히르셔(오스트리아)를 롤모델로 삼았다. 6년 뒤 평창동계올림픽 목표는 소박하게 ‘출전’으로 잡았다. 만 15세 때 시작, 100점부터 차감하는 랭킹포인트를 잘 만든 뒤 출전권을 따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 설천봉의 칼바람을 맞으며 내려오는 조범희의 표정은 밝다. “(정)동현이 형이나 (박)제윤이 형도 중3 때부터 포인트를 쌓기 시작해서 이듬해 국가대표가 됐잖아요. 저도 그렇게 해보려고요. 그러려면 우선 아파도 내일 경기를 뛰어야죠.” 무주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고향의 봄 부르며 졸업식 하니 눈물 더나요”

    “고향의 봄 부르며 졸업식 하니 눈물 더나요”

    “Na A Sal Thon Ko Hi Yang En Koth Pee Nun San Kol(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지난 2일 오후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룸비니 칼리지 내 강당. 정겨운 노래가 들려 귀를 의심했다. 하얀 교복 상의에 넥타이를 맨 5학년 졸업 예정 여학생들이 알파벳으로 한국어 발음을 옮겨 쓴 ‘고향의 봄’을 능숙하게 불렀다. 이어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꽃다발을 한아름 선사합니다…”로 시작하는 ‘졸업식 노래’ 가사를 현지어인 신할리어로 번안해 합창했다. 재학생과 졸업생의 송사와 답사도 이어졌다. ●졸업행사 없는 현지에 첫 ‘한류졸업식’ 국내에서 2월이면 흔히 볼 수 있는 졸업식 장면이지만 스리랑카에서는 처음 열린 졸업식 행사였다. 스리랑카는 초등부터 고교 과정까지 12년을 내리 마친 뒤 수료증만 받고 졸업을 한다. 졸업을 기념하는 행사는 없다. 이른바 ‘한류 졸업식’이지만 강당 곳곳에서는 졸업생과 재학생, 학부모들이 눈가를 훔쳤다. 룸비니 칼리지는 초등 과정의 마지막 학년인 5학년을 마친 학생들을 위해 처음으로 졸업식을 마련했다. 지난해 10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스리랑카 현지 학교들에 한국의 졸업식 노래가 저장된 디지털 피아노 3000대와 교육용 칠판 3만개를 기증한 것에 대한 답례였다. “한국의 졸업식 문화를 전파하고 싶다.”는 이 회장의 제안을 스리랑카 교육부가 받아들여 이루어졌다. ●교육기자재도 전달… 베트남 등서 확산 부영그룹은 2003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캄보디아·스리랑카·동티모르 등 아시아 14개 국가에서 초등학교 600여곳을 무상으로 세웠다. 2006년부터는 교육용 칠판 56만여개, 디지털 피아노 6만여대를 기증하는 등 국제 문화교류와 민간외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왔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난 5월 베트남을 시작으로 캄보디아, 동티모르 등으로 한국의 졸업식 문화와 졸업식 노래가 확산되고 있다. 글 사진 콜롬보(스리랑카)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30일 TV 하이라이트]

    ●현장르포 동행(KBS1 밤 11시 40분) 매일 아침, 완경씨와 아내 말순씨는 과일 수레를 끌고 집을 나선다. 뇌성마비와 목디스크 후유증으로 하반신과 왼쪽 손을 제대로 쓸 수 없는 남편 대신 무거운 짐을 옮기는 일을 도맡아 하는 말순씨. 그늘 한 점 없는 길가에서 까다로운 손님들을 상대하다 보면 지칠 법도 하다. 하지만 완경씨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떠나질 않는데…. ●최강합체 믹스마스터(KBS2 오후 4시 30분) 자신의 운명을 거부한 디트를 믹스마스터로 끌어들이기 위해 레이·아링·모린의 합동작전이 펼쳐진다. 이에 마스터헨치들도 돕겠다고 나서고, 이 모든 게 무능력한 자기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치치. 전설의 마스터헨치 파찌를 찾아 홀로 어둠의 숲으로 들어간다. 과연 디트의 마음을 돌리는 데 성공할 수 있을까. ●일일연속극 불굴의 며느리(MBC 밤 8시 15분) 지은은 신우에게 작업을 건다. 하지만 신우는 관심이 없다. 영심은 지은에게 자신을 건드리지 말고, 신우에게도 장난치지 말라고 경고한다. 세령은 혜원에게 2억원을 빌려 주고, 대신 진우의 호텔에서 일하라고 요구한다. 한편 신우는 영심이 해장국집에서 취객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을 보자 발끈하고 만다. ●미소코리아(SBS 오후 6시 30분) 서울이 품고 있는 다양한 세계 여행지를 방송인 에바가 소개한다. 서울 속 세계여행지 중 대표적인 곳으로 이촌동의 ‘리틀도쿄’와 반포동 서래마을 찾아간다. 일본인이 모여 살면서 자연스럽게 조성된 ‘리틀도쿄’. 일본 현지에서도 양대 산맥으로 꼽힌다는 한 초밥 전문점을 찾아가 화려한 스시의 세계를 함께한다. ●동물일기(EBS 밤 8시) 똑같은 얼굴과 똑같은 키, 그리고 똑같은 목소리까지, 닮아도 너무 닮았다. 주인공은 바로 아홉 살 쌍둥이 자매 서연이와 상연이다. 사랑스러운 막내, 여덟 살 아연이도 있다. 깜찍한 외모와 귀여운 애교로 아빠를 딸 바보로 만들던 세 자매의 평범한 일상에 특별한 만남이 찾아왔다. 그토록 바라던 고슴도치를 가족으로 맞이하게 된 것인데…. ●통쾌하다 스포츠(OBS 밤 9시) 강영훈은 한국체조의 큰 기둥으로 주목받고 있는 12살 체조 꿈나무 ‘리틀 양태영’이다. 제40회 전국소년체전 남자 초등부 기계체조에서 역대 최다인 6관왕을 거머쥐었다. 마루와 철봉, 평행봉, 링, 뜀틀, 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체조 유망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 체조 국가대표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영훈을 동행 취재한다.
  • 부산 금정산 둘레길 조성 완료

    부산 금정산 둘레길 조성 완료

    부산에 임산부와 노약자도 쉽게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이 생겼다.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2013년까지 금정산과 백양산을 연결해 조성할 예정인 ‘수평적 둘레길’ 50㎞ 중 1단계로 금정산 둘레길 9㎞에 대한 조성작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구간은 범어사(상마마을)에서 구서동 롯데캐슬을 잇는 산길. 특히 도심 주택가에서 쉽게 접근 가능한 수평 노선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 건 물론, 시설물 설치에 천연 목재를 이용하는 등 자연친화공법을 사용한 것이 특징. 또 금정산의 토르(화석암반), 마삭줄 자생지 등 특색있는 자연경관에 대한 생태 해설판도 마련하고, 고령자 및 임산부 운동 관련 정보 안내, 초등부 학습 자료를 제공해 차별화된 명품 둘레길을 조성했다. 시는 잔여구간 41㎞에 대해서도 연차사업으로 추진해 오는 2013년 완료할 계획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사고] 희망 그리기 그림 공모전

    서울신문사는 2018년 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치를 기원하는 ‘희망 그리기 그림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스포츠와 환경 사랑 그리고 인류평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본 공모전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합니다. ●접수기간 2011년 2월 1일까지 ●시 상 식 2011년 2월 11일 ●참가부문 유치부, 유년부(초1~3), 초등부(초4~6), 중등부 ●주최 서울신문, 2018동계올림픽유치운동본부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협찬 한국자산관리공사, 농협 ※접수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www.pwo2018.com 참고
  •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그림 공모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그림 공모전이 열린다. 서울신문사는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와 함께 ‘2018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기원 희망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전을 통해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를 홍보하고, 자라나는 꿈나무에게 동계올림픽과 스포츠에 대한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서다. 공모전 주제는 스포츠(동계올림픽)와 환경사랑, 인간사랑, 인류평화다. 접수는 유치부와 초등부, 중등부로 나눠 받으며 마감은 오는 21일이다. 참가비는 1점당 1만원. 심사 결과는 새달 11일 서울신문과 공모전 홈페이지(www.pwo2018.com)를 통해 발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환경부장관상, 도지사상 등이 수여된다. 문의는 공모전 홈페이지나 전화(070-8242-7877)로 하면 된다. 강원 평창은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에 출사표를 던지고 지난 6일 ‘후보도시 파일’을 완성했다. 서명식까지 마친 평창유치위원회는 조양호 위원장과 강광배 스포츠디렉터, 최민경 홍보대사가 11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로 건너가 직접 후보도시 파일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어 2월 중 안시(프랑시)-평창-뮌헨(독일) 순서로 IOC 평가단의 현지실사를 받는다. 3월 말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체육기자협회(AIPS) 총회, 4월 초 뉴칼레도니아의 오세아니아올림픽위원회(ONOC) 총회, 영국 런던의 스포츠어코드 등에서 3번 더 프레젠테이션을 펼친다. 이어 5월 중순 전체 IOC위원들 앞에서 질의응답을 받는 후보도시 브리핑(스위스 로잔)을 통해 최종 점검을 받는다. 대망의 최종 개최지는 7월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의 IOC 총회에서 투표로 결정된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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