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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기업 연봉·공무원 면접 점수 공개 추진… 국민제안 15건 발표

    대통령실, 기업 연봉·공무원 면접 점수 공개 추진… 국민제안 15건 발표

    알권리 제공 등 2차 정책화 과제다자녀 초등돌봄 우선 신청 확대상가임대료 대신 관리비 인상 제동도심 내 속도제한 규제도 합리화 대통령실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접수된 국민제안 총 1만 5704건 가운데 최종 15건을 민생 안정과 국민 생활 속 불편 해소 등을 위한 ‘국민제안 2차 정책화 과제’로 채택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대통령실은 이날 지난해 1차 정책화 과제 17건을 발표한 데 이어, 취약계층 지원·공정과 알권리 제고·국민 안전 향상·일상 속 불편과 불합리 해소 등 관련 2차 정책화 과제 15건을 발표했다. 취약계층 지원 분야에는 ▲다자녀 가구・임산부의 자녀 초등학교 돌봄교실 우선 신청 확대 검토▲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정책대출 지원 강화 ▲상가임대료 인상 제한(5%) 회피용 ‘꼼수’ 관리비 인상 방지 ▲무연고 사망자 장례지원 내실화 4건이 선정됐다. 공정·알권리 제고를 위해서는 ▲기업의 채용공고 임금 등 구체 정보 공개 유도 ▲반려동물 진료기록 공개 확대 ▲게임물 심의 절차 투명화·등급 분류 기준 개선 ▲공무원 채용시험 면접점수 공개 방안 마련 4건이 포함됐다. 국민 안전 분야로는 ▲도시 속도제한 규제 합리화 ▲우회전 차량 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 방안 추진 ▲화물차 불법 판스프링 관계 기관 합동 집중 단속 ▲전통시장 화재 안전 사업의 실효성 제고 4건이 채택됐다. 국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서는 ▲운전면허 시험장 토요일 운영 확대 ▲14세 미만 아동 본인인증 절차 불편 해소 ▲헌혈증 제시 예비군·민방위 교육 훈련 실적 인정 3건에 대한 정책화가 추진된다. 과제 채택은 관계 부처 협의와 지난달 30일 열린 ‘국민제안 심사위원회’ 등 숙의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대통령실 국민제안의 두 축인 ‘정책화’와 ‘공론화’ 기능을 균형 있게 내실화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국민의 창의적인 의견과 아이디어가 변화의 시작이고 또 중요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지난달 9일 시작한 ‘TV 수신료와 전기 요금 통합 징수 개선’ 관련 찬반 조사를 이날 마감했다. 대통령실은 “이해관계자의 찬반 의견과 다양한 목소리를 토대로 합리적 권고안을 통해 국민에게 이로운 정책이 만들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금천형 초등돌봄센터 책마을, 60권 독서 챌린지 ‘북스퍼즐’ 운영

    금천형 초등돌봄센터 책마을, 60권 독서 챌린지 ‘북스퍼즐’ 운영

    서울 금천구는 금천형 초등돌봄센터 책마을에서 아이들의 책 읽는 습관을 키워주는 ‘60권 독서챌린지 북스퍼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책마을’은 단순한 시간 돌봄이 아니라, 아이들이 접근하기 쉬운 작은도서관 공간을 활용해 내실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과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는 금천구만의 특색있는 초등돌봄 센터다. 60권 독서챌린지 북스퍼즐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아동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교육부가 지원하는 온라인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에 독후감 쓰기, 그림그리기 등 활동을 하면 퍼즐 1조각을 받을 수 있다. 퍼즐은 60조각을 모아야 완성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심도 있는 독서 활동을 할 뿐만 아니라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게 된다. 책마을에서는 이 외에도 △책과 즐거운 미술 △책이랑 놀자 잼나게 △뚝딱뚝딱 공작마을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돌봄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학부모와 아동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금천형 초등 돌봄센터를 운영하겠다”며 “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고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공영주차장 새로 지으면 지방소멸 막을 수 있나요[인구가 모든 것의 모든 것이다]

    공영주차장 새로 지으면 지방소멸 막을 수 있나요[인구가 모든 것의 모든 것이다]

    지방 인구 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가 지난해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만들어 10년 동안 매년 1조원씩 지원을 시작했으나 지자체들은 이 돈으로 주차장, 공중화장실, 반려동물 시설 등 애초 목적과 동떨어진 사업만 벌이고 있다. 2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 동구는 송현근린공원에 99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건립을 추진하면서 총사업비 102억원 중 20억원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이를 두고 구의원들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주차장 건립에 사용할 수 있느냐”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동구 관계자는 “지역개발·지역경제·정주환경·생활편익 등 행정안전부의 4대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기준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전북 부안군은 지난해 말 추가경정예산에 지방소멸대응기금 15억원을 반영했다. 격포항 수산시장 외관 리모델링에 10억원, 격포항 회센터 앞 공중화장실 시설 개선에 5억원을 쓰기로 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연간 30만~50만명의 관광객이 채석강을 찾고 있지만 잠깐 들렀다가 떠나고 있어 이들을 격포항으로 끌어들여 오래 머물게 하는 ‘정주 인구 확대’에 초점을 맞춘 사업”이라고 해명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1722억원을 확보한 충남 각 시군들이 내놓은 사업도 연관성이 떨어진다. 보령시는 지방소멸 대책으로 반려동물 위탁 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36억원 투자 계획을 충남도에 제출했다. 논산시도 대응기금 15억원과 시비 3000만원을 들여 강경 금강변 야경관광 랜드마크 조성을 지방소멸 대책으로 제시했다.태안군은 기금 53억원에 군비 7억원을 더해 실내서핑 안전교육 기반 조성 계획서를 내놓았다. 대구 남구는 138억원이 투입되는 ‘앞산 레포츠산업 활성화 사업’에 지방소멸대응기금 70억원을 사용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앞산에 왕복 2.8㎞ 모노레일을 조성하고 300m짜리 스마트 모빌리티를 설치하는 것이다. 남구 관계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계획에 관광 활성화 사업이 포함돼 있어 기금 용도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지방소멸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된 남구 인구는 2021년 기준 14만 3175명으로, 대구에서 중구에 이어 두 번째로 적다. 정부는 지난해 8월 인구감소지역(89개 기초단체) 또는 인구관심지역(18개 기초단체)으로 분류된 107개 기초단체와 서울·세종을 제외한 15개 광역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1조원씩 10년 동안 총 9조 75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우선 올해 예산에 7500억원을 신규 편성했는데, 심사를 통해 정부가 선정한 사업은 주로 교통시설이나 학교, 문화시설, 주택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대도시에 비해 낙후된 인프라로 인한 청년 인구 유출 가속화에 대응하는 차원이다. 하지만 지역균형발전이나 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으로 보기 어려운 곳에 천문학적인 돈이 쓰이면서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중앙정부나 지방정부 모두 저출생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답을 찾지 못한 채 단체장 임기 내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하드웨어 건설’에만 돈을 쏟아붓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비록 당장은 눈에 띄지 않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저출생 극복에 효과가 있는 정책에 예산을 꾸준히 투자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이를테면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지원 확대처럼 지속가능한 맞벌이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출산·난임 지원과 양육, 보육, 가족복지, 초등돌봄, 영유아보육, 아동수당 등 저출산과 직접 관련 있는 사업에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이 투입되도록 지방정부의 발상 전환과 중앙정부의 관리·감독이 이뤄져야 한다. 한국고용정보원 이상호 일자리사업평가센터장은 “지방재정이 열악하다 보니 기금을 받아 당장 급한 숙원사업에 사용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라며 “재원이 곧 바닥나는 인프라 건설 사업보다는 지역 일자리 확충 사업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사업에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입법조사처도 최근 펴낸 ‘지방소멸 위기지역 현황과 향후 과제’ 보고서에서 “낙후지역의 인프라 구축 사업만으로는 지방소멸 대응에 한계가 있다”며 “인프라 개선뿐 아니라 일자리를 생산할 기업 유치까지 포괄하는 종합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 돌봄·급식 노동자들, 일손 놓은 이유는

    돌봄·급식 노동자들, 일손 놓은 이유는

    급식실과 돌봄교실 등에서 일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규직과의 임금 차별 해소, 임금체계 개편 등을 요구하면서 31일 총파업에 나섰다. 이날 전국 3300개 학교가 급식에 차질을 빚었고, 초등돌봄교실 150여곳은 운영되지 못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조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이날 전국 시도교육청 앞,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 등에서 전국 동시 집회를 진행했다. 연대회의는 정규직과의 임금 차별 해소, 임금체계 개편을 요구하면서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지난해 9월부터 임금 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연대회의의 요구 사항은 급식실 폐암 산재 대책 마련, 늘봄학교와 돌봄교실 인력확충 및 처우개선, 임금체계 개편 등이다. 현재 영양사와 사서가 속한 1유형과 조리사, 돌봄전담사가 속한 2유형으로 나뉜 교육공무직 임금 체계를 통합하기 위한 노사 협의체를 구성하자는 것이다. 이외에 명절휴가비 기본급의 100%, 복리후생수당 공무원과 동일 기준 적용도 요구안에 포함돼 있다. 교육 당국은 기본급 3만 8000원(2%), 명절휴가비 20만원(14.3%), 정기상여금(11.1%), 맞춤형복지비 10만원(18.2%) 인상을 제시했지만, 의견이 갈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금 협상 기간이 3월을 넘겨 새 학기에 파업이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부는 이날 전국 교육공무직원 16만 9128명의 13.9%인 2만 3516명이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공립학교에서 근무하는 이들 가운데 조리실무사나 돌봄전담사 등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를 말한다. 이날 파업으로 급식 대상 학교 1만 2705곳 중 26%인 3293곳이 급식을 운영하지 않았다. 대체 급식을 실시한 학교들은 학생들에게 빵과 우유 등을 제공했고, 일부 학교는 학생들에게 미리 도시락을 싸 오도록 했다. 전체 초등돌봄교실 6058개(학교 기준)의 2.5% 정도인 150개가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 교실 수 기준으로는 1만 2713곳 중 513곳이 운영되지 않았다. 교육청 관계자는 “임금교섭 타결을 위해 교육부 및 시도 교육청과 공동으로 최선을 다해 교섭에 응할 것”이라며 “파업으로 인해 신학기 학생들의 교육활동 및 학부모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동연 경기지사, 20~40대 공무원 100여명과 인구정책 열린토론

    김동연 경기지사, 20~40대 공무원 100여명과 인구정책 열린토론

    김동연 경기지사가 22일 저출생 대응 인구 해법 마련을 위해 20~40대 남녀공무원 100여명과 난상토론을 벌였다.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인구정책 토론회’는 전문가 패널을 초청한 기존 행사와 달리 임신과 출산, 육아를 경험했거나 앞두고 있는 실제 20~40대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뒀다. 이는 김 지사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저출생 대응 등 인구전략을 구상하던 중 지난 1월 청년과 육아맘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층 인터뷰 결과를 보고받은 김 지사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토론회를 열자고 한 것이다. 토론에 앞서 김 지사는 “저도 정부에서 저출생 해결을 위해서 여러 가지 해봤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며 “사회 모두가 힘을 합쳐 문화, 인식, 사고방식 심지어는 사회시스템 자체를 바꿔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초등돌봄 방과 후 수업 다 떨어졌어요”, “결혼 포기, 연애 포기하지 않게 지원금”, “육아시간 늘려주세요. 돌봄 시간 눈치보지 않게 해주세요” 사전에 직원들이 메모 형태로 적어 낸 의견에는 이 같은 다양한 목소리가 담겨 있었다. 토론회에서는 결혼, 임신, 출산, 난임, 양육, 돌봄 등 현장에서 느끼는 저출생 대책의 문제점과 개선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도는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저출생 대응 인구전략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구문제는 이제 세계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다. 문제 해결을 위한 고민과 해법에 있어 남다른 선도적 모델이 필요하다”며 “가장 가까운 우리 경기도청 직원들의 목소리부터 소홀히 하지 않겠다. 등잔 밑이 어둡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 초등 ‘늘봄학교’에 노인 인력 활용한다

    초등 ‘늘봄학교’에 노인 인력 활용한다

    정부가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방과후 수업을 확대하는 ‘늘봄학교’ 사업에 노인 인력을 활용해 아침·저녁 돌봄과 학생 등·하원 안전 지도를 맡기기로 했다. 교육부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수요자 중심의 돌봄을 위한 제1차 관계부처 협의회를 연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관계자가 참여한다. 협의회는 은퇴자를 활용한 인력 확충 등 초등 늘봄학교 지원 강화를 위한 부처 간 협업 방안을 논의한다. 노인 인력을 투입해 새로 생긴 아침·저녁·틈새 돌봄과 학생 등·하원 안전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길 방침이다. 다만 몇 명의 은퇴 노인을 초등학교 몇 곳에 투입할 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퇴직 교원 등 은퇴자와 ‘실버 인력’이 돌봄, 등·하원 안전관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의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교에서는 다양한 인력이 필요하다고 하는 상황”이라며 “아침 돌봄시간은 1시간 정도 되기 때문에 퇴직교원 등 인력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문체부는 유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방과 후 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올해 하반기에 지역 자원과 연계하는 ‘늘봄학교 지원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시범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부와 행안부는 돌봄이 학교 중심에서 지역단위로 개편될 수 있도록 방과 후·늘봄지원센터 인력 지원에 대한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교육부와 복지부·여가부는 ▲ 늘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학교돌봄터·다함께돌봄센터·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부처별로 추진 중인 돌봄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시설과 프로그램, 인력과 대기 아동 정보공유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 세 살 건강 여든까지… 중구, 아동·청소년 건강 살핀다

    세 살 건강 여든까지… 중구, 아동·청소년 건강 살핀다

    서울 중구가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의 건강을 지키는 돌보미로 나선다. 17일 중구에 따르면 충무스포츠센터 도담도담 어린이 건강 체험관이 새 학기에 맞춰 이달 다시 문을 열었다. 만 3세 이상 유아를 대상으로 안전, 금연, 성교육, 아토피, 바른 식생활 등에 대해 다양한 놀이로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어린이집, 유치원의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한다. 구는 아이들의 비만 예방을 위한 신체 활동 사업도 추진한다. 어린이집 5곳 114명, 초등돌봄센터 9곳 319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유연성, 근지구력, 순발력 등 체력을 측정하는 사전 검사가 진행된다. 이후 올 12월까지 각 기관에 강사와 교구를 지원해 아이들의 근육 발달, 균형 감각, 협동심 향상을 위한 신체 놀이 교육을 운영한다. 연말에 아이들의 신체검사를 다시 해 건강 개선 결과도 평가할 예정이다. 척추가 휘어지는 질병인 척추측만증도 검진한다. 발병이 가장 많은 나이대인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별 신청을 받아 검사한다. 이상이 있으며 척추 X선 촬영으로 진단한다.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 등 정신 건강 문제도 조기 발견해 치료를 지원한다. 초·중·고교 및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수련관 등에서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검진을 의뢰하면 정신 건강 전문 요원이 검진 대상 아이와 상담을 진행한다. 진료가 필요하면 정신건강의학과로 연계한다.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상담료와 치료비를 지원한다. 영구치가 나는 시기인 6~8세 아동의 구강 건강 관리에도 나선다. 불소 도포, 치면세균막 검사를 비롯해 올바른 습관 형성을 위한 칫솔질 교육도 진행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어릴 적 건강이 성인기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중구가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꼼꼼히 살피겠다”며 “양육자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부분까지도 조기에 찾아내는 건강 지킴이가 되겠다”고 밝혔다.
  • 초등생 학부모 절반 “돌봄 교실 원해요”

    초등학생이나 예비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절반이 돌봄 이용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이은주 정의당 의원실이 교육부에서 받은 ‘2023년도 범정부 온종일 돌봄 수요조사’에 따르면 교육부가 지난해 9~11월 초등학교 1~5학년과 만 5세 아동(2023학년도 예비 취학) 학부모 12만 1562명을 대상으로 돌봄 수요에 대한 모바일 설문조사를 한 결과 8만 9004명의 응답자 중 49.5%가 이렇게 답했다. 만 5세 아동 학부모의 경우 응답자(1만 4389명) 중 71.3%, 초등학생 학부모는 응답자(7만 4615명) 중 47.2%가 돌봄이 필요하다고 답해 예비 초등생의 돌봄 수요가 컸다. 돌봄 이용 희망 비율은 2019년 30.2%, 2020년 41.0%, 2021년 45.2%, 지난해 48.4%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돌봄 수요조사는 그동안 전수조사로 이뤄졌는데 올해는 표본조사로 진행됐다. 이용 희망 시간(중복 응답)은 학기 중의 경우 수업 후부터 15시까지가 63.4%로 가장 많았다. 이어 15~16시(51.5%), 16~17시(44.4%), 18~19시(17.1%) 순이었다. 19~20시는 5%였다. 방학 중 돌봄 수요도 학기 중과 비슷하거나 시간대에 따라 더 많았다. 오전 9~12시(76%)가 가장 많았고 12~15시 (74.2%), 15~16시(49.9%) 순이었다. 희망하는 돌봄 기관(중복 응답)은 초등돌봄교실이 81.4%로 1위였고, 학교돌봄터(36.7%)가 뒤를 이어 전반적으로 학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함께돌봄센터나 지역아동센터를 원한다는 응답은 각각 13.7%, 16.2%였다.
  • 초등 학부모 절반 “돌봄 이용 희망”…방학 중 수요도 높아

    초등 학부모 절반 “돌봄 이용 희망”…방학 중 수요도 높아

    초등학생이나 예비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절반이 돌봄 이용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이은주 정의당 의원실이 교육부에서 받은 ‘2023년도 범정부 온종일 돌봄 수요조사’에 따르면 교육부가 지난해 9~11월 초등학교 1~5학년과 만 5세 아동(2023학년도 예비 취학) 학부모 12만 1562명을 대상으로 돌봄 수요에 대한 모바일 설문조사를 한 결과 8만 9004명의 응답자 중 49.5%가 이렇게 답했다. 만 5세 아동 학부모의 경우 응답자(1만 4389명) 중 71.3%, 초등학생 학부모는 응답자(7만 4615명) 중 47.2%가 돌봄이 필요하다고 답해 예비 초등생의 돌봄 수요가 컸다. 돌봄 이용 희망 비율은 2019년 30.2%, 2020년 41%, 2021년 45.2%, 지난해 48.4%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돌봄 수요조사는 그동안 전수조사로 이뤄졌는데 올해는 표본조사로 진행됐다. 이용 희망 시간(중복 응답)은 학기 중의 경우 수업 후부터 15시까지가 63.4%로 가장 많았다. 이어 15시~16시(51.5%), 16시~17시(44.4%), 18~19시(17.1%) 순이었다. 19시~20시는 5%였다. 방학 중 돌봄 수요도 학기 중과 비슷하거나 시간대에 따라 더 많았다. 오전 9시~12시(76%)가 가장 많았고 12시~15시 (74.2%), 15시~16시(49.9%) 순이었다. 희망하는 돌봄 기관(중복 응답)은 초등돌봄교실이 81.4%로 1위였고, 학교돌봄터(36.7%)가 뒤를 이어 전반적으로 학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함께돌봄센터나 지역아동센터를 원한다는 응답은 각각 13.7%, 16.2%였다. 정의당 정책위원회는 “조사 결과 방학 중 돌봄 수요는 상당하지만 학기 중 오후 7~8시 수요는 적었다”며 “돌봄 수요조사 결과와 학교 현장 목소리 등을 잘 반영해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아이 맡길 곳 없어 전전긍긍… 일주일 멈춰버린 제주 돌봄교실

    아이 맡길 곳 없어 전전긍긍… 일주일 멈춰버린 제주 돌봄교실

    “초등돌봄교실이 새학기 준비로 일주일 가까이 쉰다는 얘기에 아이 맡길 곳이 없어 혼났어요.” 제주지역 초등학교 돌봄교실이 학교마다 3일 안팎으로 운영을 중단해 맞벌이 학부모들이 아이 맡길 곳이 없어 한숨짓는 상황이 연출됐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새학년 돌봄교실 아이들이 바뀌고 교실환경을 정리하는 등 새학기 준비와 돌봄전담교사 휴식 차원에서 학교마다 재량껏 최소한 3일을 쉬도록 권장했다. 그러나 학교마다 실제 3일에서 많게는 일주일 쉬는 학교도 있어 맞벌이 부부들이 연차 휴가를 서로 번갈아 내며 전전긍긍해야 했다. 물론 돌봄교실 운영과 관련 연초 계획에 잡힌 일정이어서 미리 공지는 됐지만 막상 눈앞에 닥치니 우왕좌왕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특히 부모님이 가까이에 살아 상대적으로 맡길 곳이 있어 다소 여유가 있는 맞벌이 부부들은 큰 어려움이 없지만 주변에 맡길 곳이 없는 학부모들은 발만 동동 굴렸다. 중앙초 2학년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3일간은 할머니 댁에 아이를 맡겼지만, 지난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은 아이를 맡길 수 없는 상황이어서 이틀 휴가를 내야 했다”고 직장에 얘기하기가 난처했던 상황을 전했다. 더욱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제주는 유일하게 오후 5시 이후에는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지 않아 학부모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초등학교1~2학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제주지역 초등돌봄교실은 평소에는 오후 1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방학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학부모들은 사비를 들여 미술학원, 음악학원, 영어학원 등을 돌리는 경우가 많다. 결국 사교육비 부담으로 직장을 그만둬 경력단절로 이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까지 나왔다. 이에 도교육청은 지난 27일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시스템 운영 내실화를 위한 주요추진 정책을 발표했다. 특히 맞벌이 부모의 퇴근시간이 반영된 현실적인 돌봄 운영시간 요구를 반영하고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에게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초등돌봄교실 오후 5시 이후 시범운영을 24개교 29실(제주시 16개교 19실, 서귀포시 8개교 10실)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 교육청은 매년 과밀학교의 경우 돌봄교실 신청이 초과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돌봄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읍면지역 소규모학교는 정원을 못채우지만 과밀 학교는 언제나 초과돼 약 800여명이 대기를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2022학년에는 237실 5500여명을 수용했으나 올해는 255실(25명 정원) 6300명이 수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돌봄교실이 부족한 과대학교 지역 마을 공간을 이용해 민간위탁사업으로 진행하는 ‘마을키움터’를 13개 기관에서 14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현재 도내 초등 1~2학년은 1만 2000여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내 50% 학생이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셈이다. 한편 제주도내 돌봄기관은 초등돌봄교실 외에도 다함께 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317개 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7635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KB금융 ‘늘봄학교’ 500억 지원

    KB금융 ‘늘봄학교’ 500억 지원

    KB금융그룹은 20일 교육부와 ‘늘봄학교 및 초등돌봄체계 발전’을 위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500억원을 지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B금융은 2018년부터 경력단절 문제, 가계에 부담이 되는 높은 교육비, 육아 부담 등으로 인한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교육부와 협력해 왔다. 총 2265개의 국공립 병설 유치원과 초등돌봄교실을 신·증설해 전국적인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KB금융 계열사들도 동참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아이들이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전국 108곳에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KB증권은 2009년부터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무지개교실’ 사업을 이어 오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수도권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유튜브를 활용한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희망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주호(왼쪽 두 번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KB금융그룹과 첫 번째 파트너로서 함께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규(오른쪽 두 번째) KB금융 회장은 “교육부와 KB금융그룹의 협력을 통해 늘봄학교의 뜻처럼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가 아이들의 배움터이자 놀이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답했다.
  • 강원 지자체들 장학금 통크게 쏜다…대학 등록금 전액 주고 거주비도 지원

    강원 지자체들 장학금 통크게 쏜다…대학 등록금 전액 주고 거주비도 지원

    강원도내 시·군들이 학생과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학금을 확대하고 나섰다. 양구군은 올해부터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대학생에게 등록금 실납입금을 100% 지원하는 것으로 서흥원 양구군수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정책의 일환이다. 나성춘 양구군 교육정책팀장은 “대학생 등록금 지급 대상과 지급 횟수는 보건복지부와 협의 중이다”고 설명했다. 양구군은 고교생 우수 장학금 성적 기준도 상위 20%에서 30%로 완화해 수혜 규모를 넓혔다. 1인당 지급되는 장학금은 50만원이다. 서 군수는 “이외 방과 후 초등돌봄교실 연장 운영, 온라인 강의 수강권 지원, 원어민 화상 영어학습 지원 등도 실시할 것”이라며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정책을 넓고 깊게 펼쳐 아이 기르기 좋은 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동해시장학재단은 지역 내 고교 졸업생 모두에게 1인당 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역 5개 고교 졸업자뿐만 아니라 검정고시로 고교 과정을 마친 ‘학교 밖 청소년’도 지급 대상이다. 올해 장학금 지급 규모는 5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심규언(동해시장) 동해시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금을 받은 인재들이 성장해 다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나눔을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선군은 대학에 진학하는 지역 내 고교생 전원에게 입학 장학금을 지급한다. 올해 장학금 지급 대상은 600명가량이고, 지급 규모는 17억7000만원이다. 인제군은 대학생 장학금을 1인당 35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150만원 증액했다. 대학생 장학금은 성적에 무관하게 인제 출신 대학생 모두에게 지급되고, 다른 장학금과 중복 수급도 가능하다. 채명희 인제군 교육협력담당은 “지역 출신 대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장학금을 대폭 인상했다”고 했다. 화천군인재육성재단은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고,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거주비도 100% 지원하고 있다. 학비와 주거비 모두를 지원하는 것이다. 중학교 3학년 성적이 상위 5% 이내인 학생이 화천지역 고교로 진학하면 100만원을 지원하기도 한다. 2017년 설립된 화천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해 1학기까지 4134명의 대학생에게 등록금과 거주비로 총 114억원을 지원했다.
  • 권광택 경북도의원 “선제적인 교육개혁으로 경북의 재도약을 견인하자”

    권광택 경북도의원 “선제적인 교육개혁으로 경북의 재도약을 견인하자”

    경북도의회 권광택 의원(안동)은 지난 1일 개최된 제3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제적인 교육개혁으로 재도약하는 경북”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권 의원은 교육부의 2023년 핵심 정책 중 ‘가정 맞춤 개혁’ 부분과 ‘지역 맞춤 개혁’ 부분은 교육개혁 정책이지만 지방자치단체의 역할론으로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권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의 유보통합정책 발표 및 시행 준비에 따라 오는 2025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유아교육이라는 통합된 범주로 교육부에서 일원화해 관리·운영을 실시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늘봄학교 정책의 시행으로 경북도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40개교에서 초등돌봄교실을 시범 운영한다. 이날 권 의원은 첫 번째, 학령인구 감소, 결혼·출산율 저하, 맞벌이 가정 증가 등 국가적인 문제를 교육적인 차원에서 해결을 위해 교육서비스 마인드를 강조했고 에듀케어라는 교육과 보육의 개념통합은 시대적 변화에 따른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의 신규 편성과 고등교육의 권한이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되는 등 지방정부의 고등교육 역할론의 변혁적 시기에 기회를 잘 활용하고,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공격적으로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세 번째, 학교시설의 공동활용에 대해 정부가 의지를 가지고 올해 ‘학교시설복합화’를 천명한 만큼 교육기관이 인식을 바꾸고 도민과 상생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권 의원은 “대한민국 교육 개혁의 원년이 되기를 기원하며, 이토록 중요한 시기와 출발점에 있어 모든 것을 선제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경북도와 경북교육청 두 기관의 협력적 프로세스가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두 기관의 유기적인 협업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라고 강조했다.
  • 중랑구, 환경교육 프로그램 ‘에코랑랑’ 운영

    중랑구, 환경교육 프로그램 ‘에코랑랑’ 운영

    서울 중랑구 환경교육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아 다음달부터 지역 초등돌봄기관을 대상으로 ‘2023 찾아가는 에코랑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에코랑랑’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생태계 보전과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려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돌봄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진행된다. 저학년과 고학년 각각 플라스틱과 기후위기를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환경교육센터의 환경교육 강사 양성 과정으로 배출된 ‘에코랑랑’이 강사로 나선다. 저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바다를 지켜라! 플라스틱 줄이기 대작전!’이 마련돼 있다. 해양 폐기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해 인식하고,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학습하게 된다. 체험 활동으로는 플라스틱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양말목 공예를 진행한다. 고학년은 ‘기후(위기) 비밀요원의 숨겨진 비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모두가 기후위기 비밀요원이 돼 서울 스모그, 폭우와 홍수 사건 등 다양한 환경 쟁점에 대해 배우고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미션을 수행한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7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겨울방학 맞이 찾아가는 에코랑랑 프로그램이 초등학생들에게 환경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환경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하고 질 높은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자치광장] 소통이 답이다/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자치광장] 소통이 답이다/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소통’ 앞에 좌절해 본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다. 오해 없이 뜻이 통한다는 게 소통이라지만, 당장 한솥밥 먹고 사는 식구 간에도 쉽지 않은 일이다. 대화하자고 마주 섰다가 불통으로 돌아서는 일이 부지기수다. 행정 최일선에 있는 지자체에서 소통은 더 어렵다. 정책이 실현되는 ‘진짜 현장’이기 때문이다. 무수한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맞물리고,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한다. 이런 환경에서 소통이 쉬울 리 만무하다. 그럼에도 소통은 중요하다. 주민과 피부를 맞대고 호흡해야 하는 구청장에겐 더 그렇다. 지역을 책임지는 구청장이라면 마음 한편에 늘 ‘소통의 무게’를 느끼며 일해야 한다. 그렇기에 중구청장으로 일한 지난 6개월은 ‘소통’을 위한 끝없는 노력과 시도의 연속이었다. 성과도 있었다. ‘찾아가는 주민설명회’(찾·주)는 소통으로 막힌 흐름을 뚫고 봇물 터지듯 성과를 낸 분야다. 찾·주는 공신력을 가진 구가 관내 개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주민 혼동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만들었는데 호응이 뜨겁다. 통상 50명이 참석하는 개발 설명회에 주민 300명이 모일 정도다. 구가 주민과 투명하게 소통하니 수년간 답보 상태에 머물렀던 재개발에도 물꼬가 트였다. 대표적으로 16년간 개발사업이 정체돼 있던 신당10구역은 최근 6개월 탄력을 받아 올해 상반기 정비구역 재지정을 목표로 달리고 있다. 취임 100일차에는 새 소통 채널도 만들었다. ‘구청장 소통 문자폰’이다. 쉽게 말해 구청장과 주민이 1대1로 문자메시지를 주고받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전화나 홈페이지, 직접 방문으로 민원을 넣어야 했다면 이젠 문자 한 통으로 불편한 점을 전달할 수 있다. 구청장은 해당 문자에 3~72시간 내로 처리 결과를 답장한다. 이렇게 한 달 평균 170건의 메시지를 주고받는다. 다양한 연령대의 구민들이 손쉽게 의견을 전달할 수 있어 소통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조금 더뎌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분야도 있다. ‘중구 초등돌봄’의 미래를 위한 소통이다. 중구는 초등돌봄을 지난 2019년부터 직영해 왔다. 학부모의 좋은 반응과 달리 중구 돌봄은 법적 제도의 부재로 심각한 구조적ㆍ재정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지난해 9월부터 11차례의 간담회를 열고 200여명의 학부모?학교장을 만났다. 시 교육청과도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있다. 막연한 불안과 오해는 소통의 장애물이 되기도 했지만,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대화하고 있다. 덕분에 초등돌봄의 지속성과 확장성을 위해 반드시 변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세워지고 있다. 소통엔 왕도가 없다. 될 때까지 대화의 자리로 나가야 한다. 어렵다고 포기하는 건 금물이다. 열린 마음을 준비물 삼아 열 번이고 스무 번이고 시도해야 한다. 나 또한 지금까지 그랬듯 ‘소통이 답’이라는 마음으로 정책을 추진할 것이다. 지금 중구에선 소통으로 통(通)한다.
  • 한국수력원자력, 2022 ‘신바람 에너지’ 교육 마무리

    한국수력원자력, 2022 ‘신바람 에너지’ 교육 마무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지난해 ‘신(新) 바람 에너지’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신(新) 바람 에너지’ 교육 사업은 2016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7개 발전공기업이 공동 추진·운영하고 있다. 미래세대에게 신재생에너지를 알리고 차세대 에너지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에너지 놀이터(지역아동센터 대상) ▲에너지교실(초등 돌봄교실) △에너지스쿨(중등 자유학년제) ▲에너지캠프(고등동아리) ▲에너지웍스(대학생) 등 맞춤형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국수력원자력은 9월부터 경주와 칠곡, 상주, 포항 등의 신청 기관 중 도서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교육을 추진했다. 초등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에게는 다양한 교구와 퀴즈, 체험 활동 등으로 흥미를 불어넣었으며, 중·고등학생 대상 교육에서는 토론과 발표를 통해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의 실무 역량 강화와 취업 지원을 위한 멘토링, 인턴십 프로그램도 지원했으며, 총 69회의 교육에 27개 수혜기관, 1660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아울러 에너지 전문강사와 보조강사 39명이 교육을 맡으며 지역 사회의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가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 대응에 필요한 지식을 얻는 기회였다”며 “신재생에너지에 관련 직업탐색 분야에서 참여생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은 2021년 기준 국내 전력의 28.24%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전 회사로, ‘친환경 에너지로 삶을 풍요롭게’라는 미션 아래 ▲원자력 ▲수력·소수력 ▲양수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원자력 분야에서는 ‘열린원전운영정보’를 운영하며 실시간으로 원전운영에 대한 정보를 전하고 있다. 이에 ‘신한울 2호기 및 새울 3,4호기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 각 사업 분야에서 ‘삼랑진1,2호기 현대화사업’, ‘현대차 태양광 공동개발사업’, ‘신안 비금주민태양광’, ‘청송노래산풍력’, ‘부산그린에너지’, ‘인천연료전지’, ‘해외수력사업’, ‘해외신재생사업’ 등을 추진 혹은 완료했다.
  • 금천구, 2022년 온종일돌봄 분야 장관상 2관왕 달성

    금천구, 2022년 온종일돌봄 분야 장관상 2관왕 달성

    서울 금천구는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한 ‘마을돌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역아동센터 운영 최우수사례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아이들의 심리와 정서를 회복하기 위해 추진한 ‘2022 금천 둥글둥글 이음 프로젝트’에 대한 노력과 열정이 호평을 받았다. 둥글둥글 이음 프로젝트는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추진한 아동 정서 및 심리 돌봄 사업이다. 여름방학 기간 지역아동센터와 초등돌봄교실 이용 아동들을 연계해 진행한 ‘친구야 같이 놀자’,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가족 대상 ‘같이 희망 가족캠프’, 부모 자녀를 대상으로 한 유튜브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 및 소통 강의 ‘같이 크리에이터’ 등이 있다. 구는 마을 결합형 방과후학교 지원 및 틈새 돌봄을 위한 ‘나래품방과후학교 포근센터’ 운영과 다양한 ‘마을 연계형 방과후돌봄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한 결과 지난 11월에는 방과후학교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사회 돌봄의 양적 증대뿐만 아니라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금천구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키움센터 등 돌봄 기관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초등연령 아동들이 사각지대 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마을돌봄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초등~고등 교육인프라 갖춰 돌아오는 중구로” [현장 행정]

    “초등~고등 교육인프라 갖춰 돌아오는 중구로” [현장 행정]

    중구 소재 금융사의 인프라 활용드론·AI 등 체험 센터 임기내 준공방학 집중 영어캠프 등 확대 운영金 구청장 “전 과정 공교육 지원”차가운 겨울바람이 불었던 지난 7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신당동 신당누리센터에 150여명의 교사와 학부모가 모였다. 민선 8기 중구의 교육지원 정책 비전을 공유하는 발표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학부모와 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이 가득 메운 대강당 객석 안에는 부모님 손을 잡고 온 초등학생들도 눈에 띄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초등학교 저학년 지원 혜택이 좋아 중구에 왔다가도 고학년이 되면 좋은 학군을 찾아 다시 떠나가는 게 중구의 현실”이라면서 “제가 꿈꾸는 중구의 교육지원 정책 방향은 우리 자녀들에게 초등부터 고등까지 전 과정의 공교육 지원을 강화해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찾아 ‘돌아오는 중구’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돌아오는 중구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우선 대형 금융기관과 기업들이 모여 있으며 역사문화관광 자원이 풍부한 중구의 지역 인프라를 충분히 활용하는 방안이다. 김 구청장은 “중구에 다수의 은행과 증권사 본사가 위치한 만큼 금융사와 협약을 통해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면서 “을지로의 제조업체와 문화관광 자원 등을 통해 현장교육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중구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김 구청장은 “제가 그런 것처럼 중구의 아이들이 내 고장 중구를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로봇, 드론,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체험이 가능한 대규모 센터를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구청장은 “현재 최적의 대상지를 검토 중”이라면서 “임기 내 준공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남 대치동 수준의 온라인 교육콘텐츠 지원 방안도 내놨다. 일대일 온라인 과외시스템 구축과 멘토링 지원 등이다. 방학 집중 영어캠프와 해외연수 장학생 선발, 광희영어체험센터 확대 지원 등 영어학습에 대한 지원 강화 및 진로·진학체험 학습을 다양화하는 방안도 내놨다. 김 구청장은 2019년 3월 처음 도입된 구청 직영 돌봄모델인 ‘중구형 초등돌봄’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중구형 초등돌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초등학교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김 구청장은 “중구형 초등돌봄은 4년간 182억원의 구 재정이 투입됐고, 앞으로도 재정 부담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초등돌봄이 교육청 업무인 만큼 교육청으로 이관을 추진하겠다”면서 “다만 이관 등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중구형 초등돌봄의 질 높은 서비스를 현행 체제로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발표회에서 김 구청장은 박창현 육아정책연구소 박사와 함께 두 시간이 넘도록 자리를 지키며 학교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의 질문에도 일일이 답변하는 열의를 보였다. 권영기 성동고 교장은 “앞으로 지역 교육 협의체를 만들어 계속 소통해 나가면 좋겠다”고 의견을 냈고, 김 구청장은 “좋은 의견이다. 잘 검토해서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 경남도민 ‘결혼 반드시 해야한다’ 13.6%...2년전보다 1.9%포인트 줄어

    경남도민 ‘결혼 반드시 해야한다’ 13.6%...2년전보다 1.9%포인트 줄어

    경남도민 41.3%가 결혼은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하고, 38.3%는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도민은 13.6%로 2년 전 15.5%보다 1.9%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경남도는 경남도민 주거지 중심의 생활과 만족도, 주관적 의식 등에 관해 조사한 ‘2022년도 경상남도 사회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 경남도 사회조사는 경남지역에 상주하는 1만 500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한다. 도민들의 의식구조와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각종 시책 수립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총 10개 분야 가운데 5개 분야씩 짝·홀수 연도에 나누어서 실시한다. 올해 조사는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보건, ●가족·가구, ●사회, ●안전, ●환경 등 5개 부문에 60개 항목을 조사했다. 결혼과 관련해 2년 전 조사와 비교하면 ‘반드시 해야 한다’고 대답한 사람은 1.9%포인트 감소한 반면에 ‘해도좋고 안해도 좋다’는 응답자는 1.9%포인트 증가해 결혼관이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5%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했고, 0.9%는 ‘하지 말아야 한다’고 대답했다. 저출산의 주된 요인에 대해서는 결혼가치관 변화 23.6%, 자녀양육의 질적 수준 및 부담 증대 20.8%, 여성의 경제활동 증대 17.1% 순으로 나타났다. 저출산 해결방안을 묻는 질문에는 가정과 직장생활의 효율적 병행을 위한 양육시설 확충 31.1%, 자녀양육 관련 사회제도 강화 및 이용 촉진 24.9%, 자녀양육부담 경감 제도 추진 17.1% 등으로 조사됐다. 또 자녀 양육을 위한 가장 필요한 정책은 돌봄서비스(아이돌봄서비스, 가정·공동체돌봄, 초등돌봄 등) 27.2%,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20.4%, 공공보육 확대 16.8% 순이었다.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도(0~10점)는 6.3점으로 이전 조사(5.8점)보다 0.5점 증가했다. 자살 충동이 있었다는 응답자는 5.6%로 2년전 보다 0.5%포인트 줄었다. 자살충동 이유는 경제적 어려움 33.2%, 신체적, 정신적 질환, 장애 때문 24.6% 등이었다. 연령별 자살충동 이유는 10대는 학교성적·진학문제, 20대는 직장문제(실직 등), 30~50대는 경제적 어려움, 60대 이상은 신체적·정신적 질환·장애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도민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체육시설은 걷기 또는 달리기 트랙이 30.1%, 헬스장 또는 체력단련장 22.7%, 수영장 19.2% 등의 순이었다. 범죄환경 예방을 위한 대책으로는 범죄 사각지대 지능형 폐쇄회로(CC)TV 확대 설치가 60.3%로 가장 많았고 우범지역 정비를 통한 안심골목길 조성 16.1%, 여성과 어린이 안심 알림서비스 구축이 15.8%였다. 50.4%가 소방 및 안전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소방 및 안전교육을 받은 경로는 직장(53.0%), 학교(29.3%), 안전관련 행사에서 체험활동(11.3%) 등이었다. 2022년 사회조사 발표 자료는 경남도 홈페이지에서 열람하고 내려받을 수 있다. 하종목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사회조사의 다양한 결과를 기초로 도민 중심 수요형 복지시책 마련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근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 학교급식·돌봄 차질… 간편식이나 빵으로 대체

    오늘 학교급식·돌봄 차질… 간편식이나 빵으로 대체

    전국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학비연대)가 25일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전국 학교의 급식과 돌봄이 일부 중단된다. 교육당국은 대체인력 투입과 대체식 제공으로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24일 학비연대에 따르면 전체 조합원 10만명 중 8만여명이 총파업에 돌입한다. 학비연대는 학교 내 비정규직 노조 3곳이 연대한 단체로 급식 조리사와 돌봄 전담사 등이 소속돼 있다. 교육당국은 가장 큰 차질이 예상되는 학교급식은 식단을 변경하거나 간편식을 제공하고 이마저도 어려우면 빵과 우유, 개인 도시락 등으로 대신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 2만 2000여명 중 약 5500명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교직원을 최대한 투입하기로 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조합원 3만여명 중 9000여명(30%)이 파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파업 참여율이 50% 미만이면 간편 조리나 식단 간소화 등을 통해 급식을 해결할 예정이다. 50∼70% 참여 땐 식단 간소화나 대체식 제공, 70%를 넘어서면 도시락 지참을 권장할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파업 때와 비슷하게 전체 조합원 1만 1100명 중 5.7%인 669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은 2000명 안팎, 대구와 경남, 전북도교육청도 지난해와 비슷한 30% 안팎의 참여율을 예상했다. 방과후 초등돌봄교실은 의견 수렴을 통해 운영 여부를 결정한다.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인원과 학교 관리자 등이 자발적 참여로 진행한다. 특수교육지도사는 학교 내 교직원을 최대한 활용해 학습권 보장에 노력하기로 했다. 노조는 정규직과의 복리후생비 차별 철폐를 포함한 임금체계 개편, 급식실 노동자 폐암 대책 등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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