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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창 한우농장서 올해 첫 럼피스킨 발생…긴급 백신 접종 돌입

    순창 한우농장서 올해 첫 럼피스킨 발생…긴급 백신 접종 돌입

    전북 순창군 소재 한우농장에서 올해 첫 럼피스킨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긴급 방역조치와 함께 백신 일제 접종이 시작됐다. 전북도는 지난 10일 순창군의 한 한우농장에서 피부 결절 등 럼피스킨 의심 증상이 발견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전국 첫 럼피스킨 발생이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신속한 초동방역 등 개편된 방역체계를 즉시 가동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공포된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안에 따라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이나 전국적인 일시이동중지 명령 없이, 발생 농장 중심의 정밀 방역이 진행됐다. 도는 발생 농장에 즉시 이동제한 조치를 내리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외부인과 가축,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농장 내·외부 소독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발생 농장의 양성축 3두는 살처분 대신 방충망이 설치된 축사에서 격리 사육된다. 또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순창군 내 전체 소 2만 7000마리를 대상으로 2주간 긴급 백신 일제 접종이 이뤄진다. 도 관계자는 “발생지역 긴급 백신접종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인접 시군에서도 선제적 백신접종으로 추가 확산을 차단하겠다”며 “축사 안팎의 매개곤충 방제와 집중 소독을 철저히 실시하고, 피부 결절 등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방역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북서 11년 만에 구제역 발생…“이동중지·백신접종 등 조치”

    경북서 11년 만에 구제역 발생…“이동중지·백신접종 등 조치”

    경북 예천의 돼지와 소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 당국이 일시 이동중지와 긴급 백신 접종에 나서는 등 확산 차단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경북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지난 2015년 3월 31일 이후 11년 만이다. 3일 경북도와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 등에 따르면 예천군 돼지농장 1곳과 해당 농장 주변 500m 이내 소 농장 5곳의 돼지 14마리와 소 24마리에서 구제역이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구제역 확인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발생 농장에 출입하는 사람, 차량 등을 전면 통제했다. 또한 예천 및 인접 6개 시군(안동,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충북 단양)의 위기 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그 외 지역은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이와 함께 예천과 인접 시군의 우제류, 관련 종사자 및 축산 차량에 대해서는 3일 오전 10시부터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조처를 내렸다. 또한 우제류 전체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을 실시하는 등 고강도 차단 방역 조치에 돌입했다. 경북의 소 사육 규모는 1만 6536호에 74만 5000마리, 돼지 사육 규모는 582호에 140만 1000마리다. 소는 전국에서 사육 두수가 가장 많고, 돼지는 사육 규모가 전국 4위 수준이다. 진원지인 예천 한 농가로부터 약 800m 떨어진 곳에는 이날 오후 차량 통제 및 방역을 위한 초소가 설치됐다. 구제역에 감염된 소와 돼지 38마리에 대한 매몰 작업은 오는 4일 실시될 예정이다. 최근 전국 구제역 발생 현황은 2025년 19건, 2026년 9건이다. 2026년에는 강화 1건(한육우), 고양 2건(한우)에 이어 이번에 예천에서 6건(돼지 1건·한우 5건) 발생했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예천 및 인근 시군 축산 농가에서는 긴급 백신 접종을 빠짐없이 실시하고 농장 내외부 소독, 외부인 및 차량 출입 금지 등 최고 수준의 차단 방역에 힘써 달라”며 “의심 증상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 보령 돼지 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4600마리 살처분

    보령 돼지 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4600마리 살처분

    충남 보령시는 청소면 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긴급 방역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강원 강릉과 경기 안성·포천, 전남 영광, 전북 고창에 이어 올해 들어 여섯 번째 발생이다. 시에 따르면 해당 농가에서 자돈 폐사로 검사를 의뢰한 결과, 3일 충청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에서 최종 ASF로 확정됐다. 시와 방역 당국은 이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과 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발생 농가 반경 10㎞ 이내 양돈농가 90호에는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졌다. 시는 재난상황실을 가동하고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4600마리에 대해 살처분을 진행 중이다. 방역 당국은 4일 오후 6시까지 보령시와 홍성·청양·부여·서천의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시 관계자는 “ASF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축사 출입 시 철저한 소독과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충남 보령 양돈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긴급방역

    충남 보령 양돈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긴급방역

    충남 보령시의 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검역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일 충남 보령시 소재 돼지농장(35000마리 사육)에서 ASF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해당 농가의 ASF 예찰 과정에서 양성을 확인했으며, 충청남도는 돼지 및 환경시료를 채취하고 정밀검사를 통해 최종 양성을 확인했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고 일대를 통제하고 있다. 또 이날 오후 6시부터 4일 오후 6시까지 보령시 및 홍성·청양·부여·서천의 돼지농장 및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해당 농장이 사육하는 돼지는 모두 살처분할 계획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 검사기관과 연계한 폐사체 예찰 검사를 지속하겠다”며 “농가에서도 집중 소독 및 환경 검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아프리카돼지열병 전북 고창으로 확산…1만 8000마리 살처분

    아프리카돼지열병 전북 고창으로 확산…1만 8000마리 살처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전북에서도 발생해 방역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일 고창군의 한 양돈농장 폐사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전북 첫 발생이며 전국 다섯 번째다. 도는 해당 농장의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 통제와 소독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1만 8000마리는 모두 살처분했다. 발생 농장 반경 10㎞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10개 농가 4만 2000마리의 이동 제한하고 집중 소독, 정밀검사 등 확산 차단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양돈농가는 외부인 출입 통제 등 오염원 유입 차단이 중요하고 소독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영광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영광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전라남도는 지난 26일 영광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방역조치와 확산 차단에 나섰다. 돼지 2만 1천 마리를 사육하는 해당 농장은 농장주가 새끼 돼지 폐사를 확인해 지역 공수의를 통해 방역기관에 신고했고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으로 확인됐다. 전남도는 즉시 해당 농장의 이동 제한을 실시하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2명을 투입해 농장 출입 통제와 소독 등 긴급 방역 조치에 나섰다. 또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모두 살처분하고, 발생 농장 반경 10km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지정해 양돈농장 이동 제한과 집중소독, 정밀검사 등 확산 차단과 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돼지 농장 관련 종사자·차량을 대상으로 28일 오후 8시까지 48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는 한편 합동방제단과 시군 보유 소독차량 등 가용 소독 자원 85대를 총동원해 소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유덕규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양돈농가는 외부인 출입 통제, 전실 이용, 소독 철저, 근로자 방역관리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현재까지 전남 1건을 포함해 국내 돼지농장에서 모두 59건이 발생했으며 야생 멧돼지에서는 4326건이 확인됐다.
  • 곡성 육용오리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곡성 육용오리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전남 곡성 겸면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20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전남도가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초동방역 조치에 나섰다. 육용오리 2만 7천여 마리를 사육하는 해당 농장은 사육 단계 예찰 검사 과정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최종 고병원성 여부를 정밀검사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 판정은 1~3일이 소요된다. 전남도는 항원 검출 직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2명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 등 긴급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또 추가 확산 방지와 감염 개체 조기 발견을 위해 발생 농장 방역 지역 반경 10km 이내의 가금농장과 발생농장을 방문한 사람과 출입 차량 등을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하고 있다. 전남도는 현장지원관 2명도 파견해 발생 원인 등을 조사하는 한편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발생농장의 선제 살처분을 하고 청소·소독과 함께 주변 지역 환경오염을 차단하기 위한 사후 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 발생 계열사와 전남지역 오리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시설과 축산차량 등에 대해 20일 12시부터 21일 12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리고 가금농장과 축산 관계 시설 일제 소독을 하며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유덕규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장화 갈아신기와 발판 소독조 소독액 수시 교체 등 기본적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소독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온이 비교적 높은 10~14시의 낮 시간대를 활용해 집중소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20일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전국적으로 36건이 발생했으며, 전남에서는 나주와 영암에서 7건이 확인됐다.
  • “강릉 인근 돼지 48시간 이동금지…2만 마리 살처분” 긴급조치

    “강릉 인근 돼지 48시간 이동금지…2만 마리 살처분” 긴급조치

    강릉 소재 양돈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6일 강원 강릉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강릉시 소재 한 양돈농장에서 돼지 폐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ASF 발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양돈농장의 사육 규모는 2만 75마리로 전해졌다. 중수본은 즉시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과 가축, 차량의 농장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ASF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 또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총동원해 강릉시 일대 양돈농장과 주변 도로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이날 오전 1시부터 오는 19일 오전 1시까지 48시간 동안 강릉시와 인접한 강원 양양·홍천·동해·정선·평창 등 5개 시군의 양돈농장과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는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발령됐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관계기관과 지자체는 신속한 살처분과 정밀검사, 집중 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양돈농가는 농장 내·외부를 철저히 소독하고, 야생멧돼지 출몰 지역 입산과 영농활동을 자제하며, 축사 출입 시 소독과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나주 오리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나주 오리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전남도가 9일 나주 다시면의 육용오리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에 나섰다‘ 해당 농장은 육용오리 2만 7천여 마리를 사육하는 해당 농장은 농장주인이 오리 폐사가 늘자 방역 당국에 신고했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최종 고병원성 여부를 판명 중이다. 전남도는 해당 농장의 출입 통제와 소독 등 방역 조치에 나서는 한편 추가 확산 방지와 감염 개체 조기 검출을 위해 발생농장 방역지역(10km) 가금농장과 발생농장을 방문한 사람, 출입 차량, 농장시설 등 정밀검사를 하고 있다. 또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 농장의 선제적 살처분과 청소·소독과 함께 주변 지역 환경오염 차단을 위한 사후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 오리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차량에 대해 24시간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리고 가금농장과 축산 관계 시설의 일제 소독 실시에 들어갔다. 유덕규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에서는 농장, 시설, 차량 등을 꼼꼼히 세척·소독해달라”며 “가금농가는 기본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9일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전국에서 33건, 전남은 나주, 영암에서 6건이 발생했다.
  • 전남도, 나주 산란계 농장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

    전남도, 나주 산란계 농장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

    나주시 봉황면 소재 산란계농장에서 29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확인됨에 따라 전남도가 추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초등방역 조치에 나섰다. 산란계 4만 9천여 마리를 사육하는 해당 농장은 산란율 저하 증상이 나타나자 농장주가 방역 당국에 신고했다. 이에 전남 동물위생시험소가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를 벌인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최종 판명 중이다. 판정에는 1~3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의심축 신고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2명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 활동을 벌이는 한편 해당 농장이 기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농가 방역지역인 점을 고려해 방역 지역을 유지한 채 이동 제한과 소독, 예찰 활동 등을 벌이고 있다. 또 현장 지원관 2명을 파견해 발생 원인 등에 대한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살처분 실시와 함께 청소·소독과 주변 지역 환경오염 차단 등 사후 관리도 실시할 계획이다. 전남·광주 지역 산란계 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30일 12시까지 24시간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가금농장과 축산 관계 시설의 일제 소독도 실시한다.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과거 발생 상황을 보면 12~1월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집중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며 “추가 발생 가능성이 있는 만큼 농장 출입 최소화와 전실 이용과 소독, 농장 안팎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29일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전국 24건이며 전남은 영암과 나주 등에서 4건이 확인됐다.
  • 나주 종오리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초비상’

    나주 종오리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초비상’

    전남 나주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이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24일 나주시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정밀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됐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확진 직후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긴급 소독을 실시했다. 또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가금류 이동을 제한하고, 인근 농가를 대상으로 전화예찰과 임상 관찰을 강화하고 있다. 항원이 검출된 농장의 오리 6000마리는 전량 살처분됐으며, 인접한 가족농장에서도 예방적 살처분이 이뤄졌다. 전남도는 방역지역 내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소독과 점검, 정밀검사를 병행하며 추가 발생 가능성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철새 도래지와 인접 농가를 중심으로 방역 관리 수위를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검출되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며 “가금농가에서는 전실 출입, 차량·인원 소독 등 핵심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현재까지 전국에서 21건이 발생했으며, 전남에서는 영암과 나주 등지에서 모두 3건이 확인됐다.
  • 나주 육용오리 농장서 H5형 AI 항원 검출…고병원성 여부 검사 중

    나주 육용오리 농장서 H5형 AI 항원 검출…고병원성 여부 검사 중

    전남 나주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 당국이 초동 방역에 나섰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나주시 봉황면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지난 20일 도축장 출하 전 검사 과정에서 H5형 AI 항원이 확인됐다. 해당 시료는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로 보내져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전남도는 항원 검출 직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농장 내외부에 대한 긴급 차단 방역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전남·전북·광주 지역의 가금 농장과 관련 축산시설, 차량 등에 대해 이날 오후 11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했다. 아울러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 이내를 방역 지역으로 설정해 가금 이동 제한, 집중 소독, 임상 예찰 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다. 한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이날 기준 전국에서 모두 15건이 발생했으며, 전남에서는 지난 8일 영암에서 1건이 확인된 바 있다.
  • 나주 육용오리농장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나주 육용오리농장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전남 나주시 봉황면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전남도는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취한 뒤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농장은 육용오리 42일령 2만 40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도축장 출하 전 검사 과정에서 지난 20일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됐다. 최종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 중이다. 전남도는 H5형 항원 검출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통제 및 소독 등 방역 조치를 했다. 도는 현장 지원관 2명을 파견해 주변 환경조사를 마쳤으며, 발생 원인을 분석 중이다. 이어 도는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살처분하고 발생 농장 반경 10㎞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이동제한과 소독, 예찰 등을 실시했다. 전남도는 발생 계열사 오리, 전남도·전북특별자치도·광주광역시 가금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 등에 대해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내리고 가금농장 및 축산관계 시설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철새 본격 도래 시기로 가금농장에서 차단방역이 실천되지 않으면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가금농장에서는 철저한 소독과 출입통제, 축사 출입 시 전실 이용 등 기본적인 차단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고, 가벼운 증상이라도 즉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일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전국적으로 15건이 발생했다. 전남은 지난 8일 영암에서 1건이 발생했다.
  • 영암 육용 오리농장, H5형 AI 검출

    영암 육용 오리농장, H5형 AI 검출

    전남 영암군 시종면의 육용 오리농장에서 9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전남도가 초동방역과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당 농장은 육용 오리 42일령 2만여 마리를 사육하는 곳으로, 도축장 출하 전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의 정밀검사에서 H5형 AI가 확인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최종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 중이다. 앞서 전남도는 H5형 항원 검출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2명을 투입해 농장 출입 통제와 소독 등 방역 조치를 했고, 도 현장 지원관 2명도 파견해 주변 환경 조사와 발생 원인을 분석했다. 또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해당 농장에 대해 선제적 살처분을 한 뒤 농장 반경 10km 이내를 방역 지역으로 설정해 이동 제한과 소독, 예찰 등을 강화했다. 전국 오리농장과 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시설, 축산차량에는 10일 낮 12시까지 24시간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이 내려졌으며, 가금농장과 축산 관계 시설은 소독이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9일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경기 5건과 광주 1건, 충북 1건 등 총 7건이 보고됐다. 전남은 지난 3월 영광 육용오리 농장 이후 올겨울 첫 사례다.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겨울 철새가 본격 도래함에 따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되는 등 추가 발생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라며 “농가에서는 출입 통제, 축사 출입 시 전실 이용·소독 등 기본적 차단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강진군 가금 계류장,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강진군 가금 계류장,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전라남도는 26일 강진군 강진읍 소재 가금 계류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에 나섰다. 해당 농장은 전통시장에 닭을 판매하기 전에 보관하는 계류장으로 모두 43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시장으로 판매하기 위한 출하 전 정밀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됐다. 최종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검사하며, 1~3일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전통시장에 출하하는 모든 가금은 출하 전에 정밀검사를 통해 이상이 없는 경우만 출하가 가능하다. 전남도는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2명을 투입해 해당 계류장 출입 통제 및 소독 등 방역 조치에 나서는 한편 현장에 지원관을 파견해 주변 환경 조사와 발생 원인 분석에 들어갔다. 또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살처분하고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를 방역 지역으로 설정해 이동 제한과 소독, 예찰을 강화했다. 방역 지역 가금농장 13호에 대해 신속히 검사하고 전통시장 가금판매소와 계류장에 대해 일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내 닭 농장 및 관련 도축장과 사료공장 등 축산시설과 축산차량에 대해 26일 15시부터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고, 가금농장 및 축산 관계 시설에 대한 일제 소독도 한다.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철새는 북상했지만 농장 주변 환경에 바이러스가 남아 있어 가금농장에서 차단방역이 실천되지 않으면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철저한 소독과 기본 방역수칙을 꼭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전남지역 잇단 구제역 확산에 방제 총력

    전남지역 잇단 구제역 확산에 방제 총력

    전남지역 축산 농가의 구제역 발생이 한 달째 잇따르고 있다. 당국은 한풀 꺾인 듯했던 구제역 확산이 계속되자 해당 농장 출입통제와 소독 등 긴급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4일 무안군의 돼지농장 3곳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했다. 추가 발생한 돼지농장 3곳은 사육 규모가 1900마리와 3000마리, 3500마리로 방역대 내 3km 이내의 방역지역에 위치한 곳이다. 이동 제한 해제 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3건이 확진됐다. 세 곳 모두 구제역 임상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자연감염항체도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초기감염으로 추정된다. 지난달 13일 영암 한우 농장에서 처음 구제역이 확인된 뒤 영암과 무안에서 14건의 한우농장 구제역이 발생했고 양돈농장은 지난 11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구제역이 장기화되는 데다 다른 종축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전남도는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해 원인 조사에 나서는 한편 구제역이 발생한 무안 농장을 중심으로 3km 방역 지역을 유지하는 한편 이동 제한 등 긴급 방역 조치에 나섰다. 또 임상 증상이 있는 개체를 살처분하기로 했다.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장에서 차단방역을 소홀히 하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며 “우제류 사육 농가에 추가 발생 사실을 알리고 매일 농장 차량과 축사를 구석구석 청소·세척·소독하고, 축산차량 출입통제 등 농장단위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전남지역 구제역은 15일 현재 영암 13건, 무안 6건 총 19건이 발생했다.
  • 충북 청주 산란계 농장서 AI 항원 검출

    충북 청주 산란계 농장서 AI 항원 검출

    충북 청주시 한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이 발견됐다. 충북도는 청주시 오송읍 동평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농장은 사육 중인 닭의 폐사 수가 급격히 증가하자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농장 주변 반경 10㎞ 이내에는 가금 농가 10곳이 총 46만2000마리를 사육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축산당국은 이 농장에 초동방역반을 투입해 출입을 통제하고 사육 중인 닭 5만 9000마리를 살처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방역대 내 농가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취한 뒤 긴급 예찰 검사를 하고 있다”며 “가금 산업 종사자들은 철새 도래지 출입을 피하고, 종사자·차량 소독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전남 영암 이어 무안까지 번진 구제역… 한우농가 비상

    전남 영암 이어 무안까지 번진 구제역… 한우농가 비상

    전남 영암에 이어 무안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다. 2023년 이후 1년 10개월 만에 국내 농장에서 구제역이 확산하면서 해당 지자체는 물론 인접 지자체들도 긴급 백신을 접종하며 유입 차단에 나섰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무안의 한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한우 69마리를 키우는 해당 농장은 전날인 15일 농장주가 코 흘림 증상이 있어 방역 기관에 신고했고 정밀검사 결과 3마리가 구제역 양성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14일 영암의 한 한우농장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한 바 있다. 현재 전남에서만 영암 4건, 무안 1건 등 총 5건의 구제역이 발생했다. 전남도는 무안군과 인접 함평군·신안군의 구제역 위기 경보를 ‘심각’으로 상향했다. 전남도는 구제역이 발생하는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2명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통제와 소독 등 방역 조처를 했다. 또 현장 지원관을 파견해 주변 환경조사와 발생 원인 등을 분석하고 있다.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모든 한우는 신속히 살처분하고, 발생농장 반경 3㎞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정해 이동 제한과 소독, 예찰도 강화했다. 또 전남에 있는 우제류(소·돼지·염소·사슴 등) 농장, 관련 종사자와 차량 등에 대해 17일 오후 10시까지 36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전북도는 구제역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우제류 농장에 대해 일시 이동 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다음 달로 예정됐던 소·염소 53만 6000여 마리 대상 백신 접종을 지난 14일부터 앞당겨 진행했다. 경남도 역시 다음 달 1일로 예정된 백신 일제 접종을 14일부터 소·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 국내서 2년여 만에 구제역 확산…영암에 이어 무안도 뚫렸다

    국내서 2년여 만에 구제역 확산…영암에 이어 무안도 뚫렸다

    전남 영암에 이어 무안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다. 국내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건 지난 2023년 이후 1년 10개월 만이다. 해당 지자체는 물론 인접 지자체들도 긴급 백신을 접종하고 긴급 방역 조치로 유입 차단에 나섰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무안의 한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해당 농장은 한우 69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전날(15일) 농장주가 코 흘림 증상이 있어 방역기관에 신고했고 이날 오전 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결과 3마리가 양성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14일 영암의 한 한우농장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다. 한우 162마리를 키우는 농장주가 침 흘림 등 임상증상을 확인해 방역기관에 신고,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전남에서만 영암 4건, 무안 1건 등 총 5건의 구제역이 발생했다. 전남도는 무안군과 인접 함평군·신안군의 구제역 위기 경보를 ‘심각’으로 상향했다. 전남도는 의사환축 발생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2명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 통제와 소독 등 방역 조처를 했다. 또 현장 지원관을 파견해 주변 환경조사와 발생 원인 등을 분석하고 있다.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모든 한우는 신속히 살처분하고, 발생농장 반경 3km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정해 이동 제한과 소독, 예찰도 강화했다. 무안 발생 농장 3km 방역지역 내 백신 접종은 85% 완료된 상태다. 또 전남에 있는 우제류(소·돼지·염소·사슴 등) 농장, 관련 종사자와 차량 등에 대해 17일 오후 10시까지 36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구제역 차단망이 뚫리면서 지자체에서도 확산 차단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도는 구제역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우제류 농장에 대해 일시 이동 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다음 달로 예정되었던 소·염소 53만 6000여 마리 대상 백신 접종을 지난 14일부터 앞당겨 진행했다. 경남도 역시 애초 4월 1일로 예정된 백신 일제 접종을 14일부터 소·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소 50마리 미만, 염소 300마리 미만 소규모 농가에 접종 지원을 해왔지만, 올해부터는 자체 사업비 10억 8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50마리 이상 100마리 미만 소 농가로 대상을 확대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백신 접종과 축산인 모임 금지, 출입차량 소독, 매일 축사 2회 이상 소독 및 외부인 출입 통제 등 구체적 방역 수칙 10종을 매일 8회 이상 문자메시지를 보내 농가가 이를 잘 지키도록 지도 관리하고 있다”며 “우제류 농가에서는 전 두수를 빠짐없이 백신접종하고, 침 흘림, 식욕 부진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방역기관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전남도, 한우농장 구제역 확산에 긴급 방역

    전남도, 한우농장 구제역 확산에 긴급 방역

    전남 영암군의 한우농장 3곳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전남도가 긴급 방역에 나섰다. 지난 13일 영암의 1차 구제역 발생농장에서 3km 방역지역 내에서 3건이 추가 발생해 전남지역 구제역 발생농가는 모두 4곳으로 늘었다. 전남도는 이날 영암 추가 의사환축 발생 즉시 초동방역팀과 도 현장 지원관을 투입해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취했다. 추가 3건은 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결과 15일 양성으로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모두 1차 구제역 발생농장에서 3km 이내에 위치해 최초 발생 당시의 방역지역을 그대로 유지한다. 최초 발생 농가의 한우는 모두 살처분했지만, 추가 발생농장은 양성축 27마리만 선별적으로 살처분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백신 접종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구제역이 발생한 영암을 비롯해 전 시군은 14일부터 구제역 백신접종을 시작했고, 영암군과 인접 목포·나주·화순·장흥·강진·해남·무안 7개 시군 등은 부족한 백신 47만 마리분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받았다. 영암군 3km 내 방역지역은 이날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날 도-시군 구제역 확산 방지 긴급 방역대책 점검 영상회의를 열어 “우제류(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는 덩치가 커 훨씬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며 “대처 매뉴얼을 잘 숙지해 관리하는 등 비상한 각오로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농장 단위 분뇨·사료 등 축산차량 통제 및 거점 소독시설 통과 여부 확인, 외부인 출입 통제, 소독 철저, 축산인 간 모임 금지를 비롯한 방역·소독 원칙을 구체적으로 정리해 농가에 알려 잘 지키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역학조사를 신속히 하되, 접촉자와 차량 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철저하게 데이터 관리를 하고 살처분 사후 조치도 빈틈없이 잘 이뤄지도록 하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날 영암군 재난대책본부를 방문해 방역 대책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구제역은 2000년부터 2023년까지 13개 시도에서 435건이 발생했지만, 전남에서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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