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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스스한 헤어’ 강동원, 눈빛으로 ‘여심흔들’

    ‘부스스한 헤어’ 강동원, 눈빛으로 ‘여심흔들’

    부스스한 헤어 속에서도 반짝인다. 배우 강동원의 강렬한 눈빛이.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초능력자’의 포스터가 공개되자 여성팬들이 동요되기 시작했다. 이 영화의 경우 강동원과 고수가 호흡을 맞춘다는 사실이 공개되는 순간부터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런 기대감 탓에 강동원과 고수의 강렬한 눈빛을 포착한 포스터는 단박에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사진 속에서 강동원은 부스스한 헤어스타일로 흐트러진 이미지를 연출했으나, 그 안에서 그의 눈빛은 상대적으로 더욱 부각됐다. 평소 말끔한 헤어스타일을 즐겼던 강동원의 이미지와 대조돼 그의 변신이 놀랍다. 영화 ‘초능력자’는 눈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초능력자(강동원 분)와 그런 능력이 통하지 않는 남자(고수 분)가 만나 벌어지는 스토리를 쫓는다. 후반 작업 중인 영화 ‘초능력자’는 오는 11월 11일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 = 영화 ‘초능력자’ 포스터, 서울신문NTN DB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보아 ‘쩍벌춤’ 인기급증…강렬 퍼포먼스 ‘뒷심’▶ 박봄, ‘맨발사진’ 한 장으로 "발바닥 여신 강림"▶ ’의욕이 앞선’ 민효린, 노출굴욕…파격드레스 ‘아찔’▶ 이승철, 강승윤 심사불만에 "투표 좀 잘하라" 댓글응수▶ 이외수, ‘타진요’ 운영자 왓비컴즈 맹비난…’피해망상’
  • [추석특선영화] ‘인크레더블’ 22일 오전 10시40분 EBS

    [추석특선영화] ‘인크레더블’ 22일 오전 10시40분 EBS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이 22일 수요일 오전 10시 40분에 EBS에서 추석특선영화로 방송된다. ‘인크레더블’은 슈퍼 영웅의 신분에서 은퇴한 뒤, 신분을 숨기고 평범하게 살던 초능력 수퍼 영웅 가족이 어쩔 수 없이 세계를 구하러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토이 스토리’, ‘몬스터 주식회사’, ‘니모를 찾아서’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CG 애니메이션의 최고 자리를 지켜온 디즈니-픽사 스튜디오의 6번째 작품 ‘인크레더블’. 배우 크레이그 T. 넬슨과 홀리 헌터, 사뮤엘 잭슨 등이 목소리 연기를 펼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몸짱’에서 ‘몸꽝’이 되어버린 전직 슈퍼히어로 ‘인크레더블’ 가족이 다시 빛나는 영웅으로 복귀할 수 있을까. 22일 오전 10시 40분 EBS 방송. 사진 = 영화 ‘인크레더블’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한혜진, 숏팬츠로 각선미 과시…공항패션 ‘시선집중’▶ 강은경 작가 "윤시윤 진심이 김탁구 성공 시켰다"▶ ’생존’ 위한 예능에 ‘발목 잡힌’ 가요계 ▶ 이연희, SM 아이돌과 美서 셀카놀이에 푹 빠져 ▶ "학교가 팔렸다" 140억 뒷거래 명문사립 j여고는 어디?
  • [영화리뷰] ‘레지던트 이블 4 - 끝나지 않은 전쟁 3D’

    [영화리뷰] ‘레지던트 이블 4 - 끝나지 않은 전쟁 3D’

    추석 연휴 국내 극장가에 곧잘 명함을 내밀곤 하던 해외 블록버스터가 올해엔 단 한 작품만 눈에 띈다. 1990년대 인기 비디오 게임 ‘바이오해저드’를 모태로 한 ‘레지던트 이블 4-끝나지 않은 전쟁 3D’이다. 2002년 공상과학(SF)과 호러, 액션을 혼합해 첫선을 보인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장르적으로 따져 봐도 연휴 기간 비슷한 유의 경쟁작이 없어 ‘골문 앞 단독 슈팅’ 기회를 잡은 셈이다. 과연 골을 터뜨릴 수 있을까. 거대 기업 엄브렐러사가 만든 T바이러스가 유출돼 사람들은 정신은 죽되, 육체는 죽지 않는 좀비 상태로 변한다. 세계는 멸망의 위험에 빠진다. 엄브렐러사의 생체 실험 과정에서 초능력을 얻게 된 앨리스(밀라 요보비치·가운데)가 엄브렐러사와 좀비에 맞서 싸운다는 큰 줄거리에는 변함이 없다. 점점 강해지는 적들을 상대로 화끈한 액션을 보여주지만 충분히 예상 가능한 구도의 대결이 싫증날 정도로 반복된다는 게 이 시리즈의 양날의 검. 그래서인지 영화 제작사는 3편이 마지막이라고 공언하기도 했으나, 역대 최고 제작비인 6000만달러(약 710억원)를 들이며 3차원(3D) 입체영상을 입혀 다시 돌아왔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부담 없이 즐기기에 제격이다. 억지스러운 설정과 시나리오상 허점이 간간이 눈에 띄지만 킬링타임용 작품을 놓고 이를 따지는 것은 무의미할 듯. ‘매트릭스’, ‘킬빌’의 인상적인 액션 장면을 3D로 만들어 놓은 듯한 도입부부터 그런 단점을 압도하고도 남는다. 다소 황당하면서도 잔뜩 폼 잡은 액션 장면이 쉬지 않고 이어진다. ‘제5원소’(1997), ‘잔 다르크’(2000)로 유명해진 우크라이나 모델 출신 요보비치가 21세기 대표 여전사 이미지를 이어가고 있다. 1편에서 연출 및 각본을 담당했고, 2~3편은 시나리오만 쓰며 한발 물러섰던 폴 앤더슨 감독은 다시 연출까지 맡았다. ‘이벤트 호라이즌’(1997), ‘에이리언 vs 프레데터’(2004) 등으로 SF·호러·액션 혼합 장르에 일가견을 보여주는 앤더슨 감독은 요보비치와 지난해 여름 웨딩마치를 울리기도 했다. 이들 부부는 신작 ‘삼총사’에서도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탈옥 소재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로 국내에 ‘석호필’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웬트워스 밀러가 나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알리 라터, 시에나 길로이, 스펜서 록 등 전작의 반가운 얼굴들이 시리즈 마니아들을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도 인기 있는 일본 가수 겸 배우 나카시마 미카가 깜짝 등장하고 사라지는 것도 잔재미. 영화 초반 여러 명의 앨리스가 등장하는 장면에 의아함을 느낀다면 예습이 필요할 듯. 속편에 대한 복선을 너무 많이 깔아놨다. 4편의 흥행성적이 형편없지 않다면 5편도 나올 것 같다. 16일 개봉. 96분. 청소년관람불가.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초능력자’ 폭탄머리 강동원vs강렬눈빛 고수, 포스터 ‘눈길’

    ‘초능력자’ 폭탄머리 강동원vs강렬눈빛 고수, 포스터 ‘눈길’

    미남 배우 강동원과 고수가 호흡을 맞춘 영화 ‘초능력자’가 두 남자의 강렬한 눈빛 대결을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초능력자’는 눈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평범하게 살고 싶어 하는 초능력자(강동원 분)가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한 남자(고수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대결을 그린 영화. 공개된 포스터 속의 강동원은 신비로운 눈빛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강동원과 강렬하지만 순수한 표정으로 분노의 눈빛을 내뿜는 고수의 모습 모습을 담았다. 특히 강동원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폭탄머리’ 스타일을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한 두 사람이 마치 서로를 향해 던지는 “괴물 같은 놈을 만났다”라는 내용의 문구는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초능력자’는 단편영화 ‘올드보이의 추억’으로 2004년 미장센 단편영화제 액션장르 최우수상을 받은 김민석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봉준호 감독과 김지운 감독의 조감독을 지낸 김민석 감독은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의 각본을 쓰기도 해 첫 장편 연출작인 ‘초능력자’에도 깊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초능력자’는 후반 작업을 거쳐 오는 11월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 = 영화사 집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발치혐의’ MC몽, 과거 치과의사 친분포착…혹시?▶ 신정환, 여친과 카지노서 도박…뎅기열 이어 잠적설도 거짓?▶ 배다해, 우유보다 맑은 피부과시…"목소리처럼 예뻐"▶ 현승희, ‘슈퍼스타K’ 탈락논란…"천재가 떨어지면 누가 붙나?"▶ ’대학졸업장 필요없어’…고졸로 억대연봉 美 직업 ‘인기폭발’▶ 한국계 힙합그룹, 美빌보드 21위 돌풍 ‘성공시대’
  • “초능력 부럽죠?”…자석손 가진 소녀

    집지 않고 물건에 손을 대는 것만으로도 물체를 들어올릴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소녀가 외신에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스트리아 타임슨 등에 ‘물체를 이끄는 소녀’로 소개된 주인공은 세르비아에 사는 10세 젤레나 몸실로브. 친구들과 수다 떠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평범한 소녀이지만 사실 그녀에게는 남들이 모르는 비밀이 있다. 일명 ‘자석 손’이라고 불리는 특이한 능력이 그것. 젤레나는 손에 별다른 힘을 주지 않고 포크, 숟가락 등 날붙이류와 동전 심지어 가구 등 금속으로 된 물체를 만지는 것만으로도 들어 올릴 수 있다. 소녀의 능력이 처음 발견된 건 5년 전이다. 소녀의 어머니는 “딸이 5살 때 포크를 쥐지 않고 손에 붙인 채 음식을 먹는 걸 봤다. 포크와 비슷한 금속 물체를 손에 붙여봤더니 마치 자석이 숨어있는 것처럼 철썩 붙었다.”고 설명했다. 젤레나가 특이한 능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니스 대학교의 과학자들은 자석손 현상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연구팀을 이끄는 파블레 프레모빅 박사는 “알 수 없는 생체자기 현상으로 보이나 정확한 규명을 위해서는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강동원 vs 고수 ‘초능력자’ 촬영 끝…미남 대결 기대

    강동원 vs 고수 ‘초능력자’ 촬영 끝…미남 대결 기대

    미남 배우 강동원과 고수가 호흡을 맞춘 영화 ‘초능력자’가 3개월여 간의 촬영 끝에 지난 8일 크랭크업 했다. 지난 5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첫 촬영에 돌입했던 ‘초능력자’는 서울 시내의 한 고층 건물 옥상에서 강동원과 고수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 장면을 끝으로 모든 촬영을 마무리했다. ‘초능력자’는 눈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평범하게 살고 싶어 하는 초능력자(강동원 분)가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한 남자(고수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대결을 그린 영화. 초능력자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했던 강동원은 “올 여름 내내 고생하며 찍어서인지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서도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고수는 “마무리가 잘 돼 좋은 영화로 관객들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초능력자’는 단편영화 ‘올드보이의 추억’으로 2004년 미장센 단편영화제 액션장르 최우수상을 받은 김민석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봉준호 감독과 김지운 감독의 조감독을 지낸 김민석 감독은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의 각본을 쓰기도 해 첫 장편 연출작인 ‘초능력자’에도 깊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초능력자’는 후반 작업을 거쳐 오는 11월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영화사 집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연기돌’ 믹키유천, 김현중 초라한 시청률 성적표...왜?▶ 레인보우, 선정성 ‘배꼽춤’ 방송금지…얼마나 야하길래▶ ’양악수술’ 수술전후 사진조작…’포토샵-화장발 고발’▶ ’여신미모’ 구하라 셀카…각양각색 표정 퍼레이드▶ 유진, ‘잘 빠진’ 아이라인…"고양이 같죠?"▶ [NTN포토] 이하늬 ‘시선 사로잡는 파격적인 뒤태’
  • 강동원-고수 주연 ‘초능력자’ 크랭크업, 11월 개봉

    강동원-고수 주연 ‘초능력자’ 크랭크업, 11월 개봉

    배우 강동원과 고수가 ‘초능력자’로 돌아온다. 충무로 신예 김민석 감독의 데뷔 영화 ‘초능력자’가 3개월여 간의 촬영을 마무리하고 11월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5월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 ‘초능력자’는 8일 서울 시내의 한 고층 건물 옥상에서 강동원과 고수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 장면을 끝으로 3개월여 간의 촬영을 마무리했다. 마지막 촬영 장면은 도심 속을 헤치며 서로를 추격하던 두 주인공이 고층 빌딩의 옥상에서 드디어 마주치게 되는 장면이다. 구름으로 뒤덮인 드라마틱한 하늘과 고층에서 바라 본 서울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펼쳐진 두 배우의 강렬한 연기 대결에 현장 분위기는 팽팽한 긴장감으로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초능력자’ 캐릭터로 3개월여를 살아 온 강동원은 “올 여름 내내 고생하며 찍어서인지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서도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다”며 촬영후의 아쉬움 가득한 소감을 밝혔다. 강동원과 연기대결을 펼친 고수 역시 “마무리가 잘 되어 좋은 영화로 관객들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영화 ‘초능력자’는 눈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평범하게 살고 싶어하는 초능력자(강동원)가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단 한 사람(고수)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두 남자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영화다. 사진=영화사 집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동안’ 서인영-’성숙’ 지연, 민낯 닮은꼴 "혹시 자매?"▶ 차두리 딸, 아빠와 출국인사…"아빠로봇+아기로봇"▶ 김용준, 꼽등이 퇴치법 트위터서 공개 "뜨거운 물 사용"▶ 손예진, 난해한 패션으로 시사회 등장…"어디 가세요?"▶ 마녀스프 다이어트…"쓰레기맛? 나도 8kg 빠진다면 OK"▶ 김하늘-강동원, 증권가 결혼루머 소동 ‘그저 웃지요’
  • 고수 “하지원은 친구이자 내 이상형” 고백

    고수 “하지원은 친구이자 내 이상형” 고백

    배우 고수가 동료배우 하지원에 대해 “친구이자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 고수는 27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했다. 그는 “여러 연예인 중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 “내 이상형은 하지원”이라고 밝혔다. 하지원과는 친구라고 밝힌 고수는 “사석에서는 (하지원과) 술자리를 하지 않는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고수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수영과 가수 손담비, 개그맨 안영미와 박미선 등이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 데 “한 분 한 분과 다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답했다. 또한 “하지원과 신민아. 수애와 술 한 잔을 한다면 누구와 하겠느냐”는 질문에는 “다 같이 하면 안 되냐”고 재치있게 만분하기도 했다. 한편 고수는 강동원과 호흡을 맞춘 영화 ‘초능력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좀비PC, 정보부터 도촬까지…사생활 침투 ‘섬뜩’ ▶ 에이미, 쇼핑몰 관련 폭언 “양아치-사기꾼-쓰레기” 왜?▶ 남자친구 사로잡는 ‘여친구’ 속 ‘여★들’ 스타일 비교▶ 송혜교, 가을패션 화보공개…공주느낌 폴폴▶ 려원, 볼살 오른 최근모습…"살쪘다 vs 지방주입?"
  • [수능 전면 개편] B형 2과목까지 허용… ‘국어B+수학B’ 선택은 불가

    [수능 전면 개편] B형 2과목까지 허용… ‘국어B+수학B’ 선택은 불가

    19일 발표된 ‘2014학년도 수능시험 개편 방안’은 크게 ▲수능 2회 시행 ▲국·영·수 수준별 시험 제공 ▲탐구영역 응시과목 축소 ▲제2외국어·한문 제외 등 4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한 번뿐인 시험 기회를 두 번으로 늘리고 응시 과목 수를 줄여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와 더불어, 고교 교육 정상화를 통해 사교육비를 줄이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됐다. 그런가 하면 대입 수시모집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60%를 넘어서고, 입학사정관제가 본격적으로 정착되면서 수능의 중요성이 예전보다 떨어진 것도 이번 개편의 배경이다. ■ 수능시험 年2회로 확대 탐구, 1·2차시험때 다른 과목 응시 가능 수능시험이 처음 도입된 1994학년도에는 8월과 11월 두 번에 걸쳐 시험을 치렀다. 시험 부담을 줄인다는 의도와 달리 두 시험의 난이도가 차이나 공정성 시비가 일었고, 이후 연 1회 시험체제가 이어져 왔다. 하지만 수년간의 학습 결과가 단 한 번의 시험으로 모두 결정돼 당일 컨디션에 따라 미래 진로가 결정되거나 실수 한 번으로 대학 진학이 좌절되는 등 수험생에게 큰 부담이 된다는 지적이 줄곧 제기됐다. 이에 따라 2014학년도 수능부터는 11월 한 달 동안 보름(15일) 간격으로 2회 시험에 응시하고 나서 그중에서 점수가 좋은 과목 성적을 골라서 대학에 제출할 수 있게 된다. 수험생은 희망에 따라 1회 또는 2회 응시할 수 있다. 또 선택권 보장 차원에서 탐구영역에 한해 1차와 2차에서 서로 다른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면 1차에서 물리를 봤다면 2차에서는 화학을 선택할 수 있다. 연구회는 또 두 시험의 난이도 차이에 따른 형평성 문제를 없애기 위해 백분위를 이용한 변환 표준 점수를 활용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 국·영·수 수준별 응시 가능 B형 난이도 현 수능 수준… A형은 쉽게 언어(국어)와 수리(수학), 외국어(영어) 영역에서 수험생이 수준별로 A형·B형 두 가지 시험을 선택할 수 있게 된 것도 이번 개편안의 특징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인문계와 예체능계, 전문계고 학생이 모두 같은 수준의 수능시험을 치르다 보니 수험생에게 불필요한 시험 부담이 가중됐다.”면서 “특히 기존 언어와 외국어 영역은 교과서를 벗어난 범교과형 문제가 출제되다 보니 학교수업과 괴리된다는 문제점이 제기돼 시험을 난이도별로 이원화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수험생은 탐구영역을 제외한 국어, 영어, 수학 영역에 두 가지 수준의 A형과 B형 시험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B형은 현행 수능의 난이도와 같은 수준으로 출제되고, A형은 지금보다 출제범위를 줄이고 쉽게 출제해 수험 부담을 최소화했다. 수학A는 수학, 미적분과 기본통계로 2012학년도 수능 수리나형 출제범위와 비슷하고 수학B는 수학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를 범위로 한다. 영어A는 국가영어능력평가 3급 시험 수준, 영어B는 2급 수준으로 보면 된다. 3급은 실용영어를 활용해 대학에서 수학하는 데 필요한 수준, 2급은 영어가 많이 활용되는 학과 공부에 필요한 수준이다. 단, B형은 최대 두 과목까지만 응시할 수 있으며 국어B와 수학B를 동시에 선택할 수 없다. ■ 수능 시험과목 축소 추진 탐구영역 시험 40문항 60분으로 늘어 현행 수능의 사회탐구영역에서는 윤리, 국사, 한국지리, 경제지리, 세계지리, 한국근현대사, 세계사, 법과사회,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11개 과목에서 최대 4과목을 응시할 수 있다. 과학탐구도 물리Ⅰ·Ⅱ, 화학Ⅰ·Ⅱ, 생물Ⅰ·Ⅱ, 지구과학Ⅰ·Ⅱ 등 8개 과목에서 최대 4과목을 볼 수 있지만, 2014학년도 수능부터는 사회탐구와 과학탐구영역에서 딱 한 과목만 선택해서 치르면 된다. 교과목별로 유사한 내용을 하나로 통합하는 2009 교육과정에 따라 실제 수능에서는 사회탐구 6과목, 과학탐구 4개로 축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험 문항과 응시시간이 20문항 30분 시험에서 40문항 60분 시험으로 늘어난다. 2005학년도부터 도입된 직업탐구 영역도 많은 시간을 실습에 할애하는 전문계고 학생의 특성을 반영해 직업기초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17개 시험과목을 5개로 줄여 한 과목만 응시하도록 했다. 또 제2외국어와 한문은 수능에서 제외하거나 현행대로 유지하는 방안 두 가지를 검토하고 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호주 실종소녀 찾던 초능력자 목없는 시체 발견 ‘충격’

    6세 소녀의 실종으로 호주인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는 가운데 소녀를 찾던 초능력자가 목과 팔다리가 없는 다른 시체를 발견해 또 다른 충격을 주고 있다. 시드니 서부인 헤브샴에서 6세인 카이샤 아브라암스(Kiesha Abrahams)가 사라진 것은 지난 8월1일 일요일. 전날밤인 토요일 9시30분에 엄마와 의붓아버지가 잠자리에 든 카이샤를 본 것이 마지막. 다음날 아침 현관문이 조금 열려 있었고 카이샤는 감쪽같이 사라졌다. 지난 2주동안 경찰견이 투입되고 수백명의 경찰이 인근지역을 샅샅이 조사했으나 아직까지 카이샤의 생사조차도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호주 원주민인 에보리진 초능력자 세릴 캐롤-라거위가 영적인 꿈을 꾸고는 카이샤의 시체가 있다고 주장하여 찾아간 수풀지역에서 또 다른 시체가 발견되는 미스터리한 일이 발생했다. 11일 저녁 6시경, 그녀가 카이샤의 시체가 있다고 지목한 눌랑긴기 둑을 찾은 동료는 수풀에서 큼지막한 검은 비닐봉지를 발견했고 안을 들여다보고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테이프로 둘둘 말린 봉지 안에는 목과 팔다리가 잘려나간 시체가 들어 있었던 것. 경찰의 조사결과 사체는 지난 6월19일에 실종된 31세의 여성임이 확인됐다. 현재 경찰은 인근지역에서 다른 부위를 찾고 있다. 초능력자 세릴은 “ 어린 소녀가 살해당해 그 시체가 이곳에 버려지는 ‘에보리진 꿈’을 꾸었다” 고 말했다. 수사반장인 파멜라 영은 “초능력을 믿는 바는 아니지만 이번 발견은 너무나 이상한 일” 이라고 논평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액션히어로 총출동 ‘익스펜더블’

    액션히어로 총출동 ‘익스펜더블’

    거의 지구방위대 수준이다. 슈퍼맨, 배트맨과 로빈, 원더우먼, 아쿠아맨, 프레시맨 등 초능력 영웅들이 뭉쳤던 슈퍼특공대처럼 말이다. ‘로키’ ‘람보’의 실베스터 스탤론, ‘터미네이터’ ‘코만도’의 아널드 슈워제네거, ‘다이하드’의 브루스 윌리스, ‘황비홍’의 이연걸, ‘트랜스포터’의 제이슨 스태덤, ‘퍼니셔’ ‘유니버설 솔저’의 돌프 룬드그렌, 최근 ‘더 레슬러’로 부활한 미키 루크, ‘폭주기관차’의 에릭 로버츠…. 여기까지만 언급해도 벌써 숨이 차오른다. 미국 종합격투기 UFC 헤비급 챔피언 출신 랜디 커투어, 미국 프로레슬링 WWF 챔피언 출신 스티브 오스틴, 북미프로풋볼(NFL) 출신 테리 크루즈까지 눈이 휘둥그레지는 출연진 면면이다. 스티븐 시걸, 장 클로드 반담, 키퍼 서덜랜드까지 뭉쳤다면 금상첨화였겠지만, 어쨌든, 적게는 40대 초반에서 많게는 60대 중반으로, 저마다 한 시대를 풍미하며 누군가에게는 액션 영웅, 누군가에게는 스포츠 영웅이었던 이들이 스탤론을 구심점으로 액션 블록버스터를 찍었다. 19일 개봉하는 ‘익스펜더블’(THE EXPENDABLES)이다. 액션 영웅 명예의 전당격인 이 영화가 과연 시너지 효과(Up)를 낼 수 있을까, 아니면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평가(Down)를 받을까. 103분. 청소년 관람불가. ■ Up - 한 앵글속의 전설들 그것이면 충분하다 실베스터 스탤론과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한 앵글 안에 마주섰다. 5분도 채 되지 않은 짧은 순간이지만 이것만으로도 ‘익스펜더블’은 값어치가 충분하다. 여기에 브루스 윌리스까지 가세, 감격적인 3자 대면 장면을 낳았다. 무엇보다 스탤론과 슈워제네거가 서로를 퇴물 생쥐, 거물 토끼로 부르며 주고받는 입담 대결이 백미다. 옛 세대를 대표하는 스탤론과 새로운 액션 세대를 대변하는 제이슨 스태덤이 누가 더 빠른지 승강이를 벌이는 것도 재미다. 영화 막바지에 스태덤으로부터 “넌 이제 생각만큼 빠르지 않아.”라는 말을 들은 스탤론은 “슬슬 실감난다.”고 웃음 짓는다. 제값만 받을 수 있다면 명분이 없어도 어디든 달려가는 최강 용병팀 익스펜더블. 남미의 작은 섬나라 빌레나의 독재자를 내쫓는 일을 맡는다. 정찰에 나선 리더 바니 로스(스탤론)와 리 크리스마스(스태덤)는 접선책 산드라(지젤 이티에)를 만나지만 적에게 노출돼 일전을 벌이다 산드라만 남겨 두고 섬을 탈출한다. 전직 미 중앙정보국(CIA) 요원까지 연루돼 일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된 익스펜더블은 작전을 포기하기로 한다. 하지만 로스는 남다른 신념을 보였던 산드라를 구하기 위해 섬에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처음에는 이를 탐탁지 않게 여기던 동료들도 합류를 하게 된다. 결과는 당연히 해피엔딩. 중장년이 됐어도 여전히 꿈틀대는 근육질을 자랑하는 사내들에게 회색 뇌세포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 스탤론이 시나리오와 연출을 맡은 이야기는 전형적이지만 화끈하다. 컴퓨터그래픽(CG)에 의존하기보다 실제로 몸과 몸이 부딪치고, 화약이 폭발하기 때문이다. 목뼈 골절의 중상을 당하기도 했던 스탤론이 선착장에서 이륙하는 비행기를 쫓아가 몸을 날려 올라타는 장면과 스태덤이 비행기 앞머리에 탑승해 기관총을 쏘는 장면 등은 압권이다. 40세가 넘어서 UFC 헤비급 챔피언으로 복귀하며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캡틴 아메리카’ 랜디 커투어와 1990년대 WWF를 주름잡았던 스티브 오스틴이 육중하게 격돌하는 장면은 덤이다. 눈썰미 있는 종합격투기 팬이라면 단역을 맡은 브라질 출신 스타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도 찾을 수 있다. 익스펜더블. 소모품이라는 뜻이다. 왕년의 거물 액션 배우들이 자신들은 결코 소모품이 아니었다고 온몸으로 역설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작품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Down - 옛 명성만 믿었군요 지루한 어르신 액션 요즘 영화계가 많이 힘든 모양이다. 추억을 내다 파는 작품이 부쩍 늘었다. 지난 6월에는 1980년대를 풍미했던 외화 시리즈 ‘A-특공대’를 부활시키더니 이번엔 1990년대를 주름잡던 액션스타들을 대거 기용해 ‘익스펜더블’을 내놓았다. 적어도 대중문화에서는 ‘어르신’에 속하는 30~50대들. 대중문화 주도 계층인 10~20대 앞에서 당당히 아는 척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너무 성급히 반색할 필요는 없다. “니들이 스탤론, 슈워제네거, 윌리스를 알아?”라는 잘난 척에 “그래서 나온 영화가 고작 이거야?”라는 비아냥이 단박에 돌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일단 의외의 지루함. 영화는 남성 호르몬이 철철 넘친다. CG가 아니라 실제 건물을 깨부수고 생사를 넘나드는 육탄전도 서슴지 않는다. 겉보기에 시간가는 줄 모를 듯 보이지만 생각해 보라. 계속 때려부수는 데 물리지 않겠나. 특히 요즘 액션영화와 비교해 보면 이런 지루함이 더욱 부각된다. 2000년대 이후 액션영화는 CG를 통해 판타지 요소도 엮어 내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부드럽게 접근한다. 최근 ‘트와일라잇’ 시리즈 열풍이 그랬다. 왜일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많은 장르를 혼합해 긴장과 이완을 적당히 조절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마냥 마초적인 액션으로는 더 이상 안 된다는 교훈을 익스펜더블은 잊어버린 듯하다. 이야기라도 예상을 벗어났으면 했지만 기대를 저버렸다. 다른 건 차치하고 로맨스만 봐도 그렇다. 남미의 소국 빌레나에서 작전을 수행했던 로스는 독재자의 딸 산드라에게 한눈에 반하고 미국에 돌아온 뒤에도 “왜 자꾸만 그녀가 떠오르는가!” 얼버무리며 여자를 구출하기 위해 다시 남미행을 택한다. 로맨스 과정이 없다. 그런데 생뚱맞게 목숨을 바친다. 무슨 신파 같다. 요즘 액션영화가 얼마나 영악한데 로맨스를 이리 허술하게 처리했는지 의아하다. 이건 초호화 판타스틱 캐스팅을 빙자한 무사안일주의다. 인터넷 영화 게시판들을 훑어보니 모두 캐스팅 얘기뿐이다. 이것만으로도 관객들의 기대가 하늘을 찌르는 모양이다. 하지만 이걸로 끝이다. 영화계는 익스펜더블을 기점으로, 추억만으로는 훌륭한 영화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열공’하게 될 것이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웹툰 ‘패밀리맨’으로 ‘5일의 우리 만화상’ 받은 정필원 작가

    웹툰 ‘패밀리맨’으로 ‘5일의 우리 만화상’ 받은 정필원 작가

    보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웹툰 ‘패밀리맨’으로 ‘오늘의 우리 만화상’을 받은 정필원(30) 작가를 지난 2일 경기 부천의 작업실에서 만났다. 푸근한 인상의 정 작가는 “수상 자체만 해도 좋은 일인데 워낙 쟁쟁한 분들과 함께 받게 돼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천계영 작가의 ‘하이힐을 신은 소녀’, 형민우 작가의 ‘고스트 페이스’, 정구미 작가의 ‘세 개의 시간’, 이영곤 작가의 ‘밝은 미래’도 함께 수상작으로 뽑혔다. ●“독자들 별점 은근히 신경 쓰여” 패밀리맨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내, 아들딸과 떨어져 지내게 된 강호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슈퍼히어로 구구맨 복장을 하고 벌이는 고군분투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해 7월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1년 가까이 연재되며 인기를 끌었다. 당초 계획대로였다면 패밀리맨은 세상에 등장하지 못했다. 애초 구상은 산업재해를 겪은 뒤 초능력을 갖게 된 슈퍼히어로의 활약상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이 더뎠다. “이혼 여성이 자신을 몰라보는 딸에게 유괴범으로 오해를 받았다는 기사를 우연히 읽고, 아버지라는 존재를 내러티브에 섞었는데 그때부터 이야기가 술술 풀리더라고요.” 패밀리맨은 독자가 주는 별점이 평균 9.8점이나 된다. 9.9점 작품들도 수두룩하다며 어깨를 으쓱하는 정 작가는 독자들의 피드백이 많은 웹툰을 그리다 보니 별점도 은근히 신경 쓰인다고 했다. “강호가 요양하던 집에 불이 났던 회는 별점이 8점대로 떨어졌죠. 강호가 납치범과 대사 없이 격투를 벌이던 회도 야심차게 연출했는데 마찬가지였습니다. 어떤 점이 미흡했나 돌이켜보곤 합니다.” 피드백 때문에 결말이 달라진 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그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어차피 죽을 병에 걸린 강호였지만 가족 품으로 돌아간 그를 만화 속에서 죽일 생각은 없었어요. 아내의 로맨스에 (독자들이)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 원래 계획했던 강호의 또 다른 로맨스를 생략하기는 했죠.” 어렸을 때 달력 뒷면에 그림을 그리는 것을 즐겼지만 만화가가 되겠다는 생각은 없었다는 정 작가다. 원수연 작가의 작품과 일본 만화 ‘슬램덩크’의 그림을 흉내내면서도 정작 내용은 읽지 않았다고. 대학 만화애니메이션과에 들어가서 이두호·이현세 등 거장들에게 가르침을 받으며 결심을 굳혔다. 2007년 만화잡지 신인공모전에서 대학 졸업작품이 입상하며 데뷔 기회를 잡았고, 이듬해 포털사이트 다음에 ‘마음이 만든 것’을 약 4개월 동안 연재하며 만화가의 길을 걷게 됐다. ●“日 애니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존경”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를 존경한다는 그에게 남성작가인데도 작품에 감수성이 넘쳐난다고 했더니 별것 아니라며 손사래를 친다. “이전 출판만화 시장에서는 소년 만화, 소녀 만화가 확실하게 구분돼 있어서 하고 싶은 것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기 힘든 부분도 있었어요. 그 경계가 무너진 웹툰 시장이 활성화되며 소녀 만화와는 또 다른 느낌의 감수성을 보여주는 남성 작가들이 많이 등장하게 된 것 같습니다.” 정 작가는 이르면 10월쯤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재가 끝나고 두 달 정도 단행본 편집에 매달렸어요. 웹툰은 순환 주기가 빨라 6개월 정도 쉬면 잊혀지기도 쉬워요. 요즘 차기작 컨셉트를 잡아가고 있죠. 판타지를 살짝 섞은 학원물인데 따뜻하고 감성적인 내용은 아닐 것 같습니다.” 글 사진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윤지민, ‘모델라인’ 강동원-오지호 친분과시

    윤지민, ‘모델라인’ 강동원-오지호 친분과시

    배우 윤지민이 모델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오지호 강동원과의 화려한 인맥이 눈길을 끈다. KBS 드라마 ‘추노’로 얼굴을 알린 윤지민은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키가 173cm다”며 “모델을 8년간 했다”고 말했다. MC들이 “모델들 중 누구와 친하냐”고 묻자 윤지민은 “패션쇼에서 자주 만나다 보니 모델은 다 친할 수밖에 없다”며 “오지호 강동원 등도 모델 출신이다”고 전해 모든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김광규가 “나도 강동원과 친하다. 강동원 고수와 영화 ‘초능력자’를 찍고 있다”고 응수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출연진들은 “카메오로 출연시켜 달라”고 김광규에게 말하자, 이내 “나도 카메오다. 전화번호도 모른다”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김광규 김성민 윤지민 조미령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부천판타스틱영화제 193편 진수성찬 ‘이 작품을 강추’

    부천판타스틱영화제 193편 진수성찬 ‘이 작품을 강추’

    이것도 보고 싶고, 저것도 보고 싶다. 그러다 보면 끝이 없다. 영화제는 이게 문제다. 오는 15~25일 열리는 제1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에서는 무려 193편의 진수성찬이 마련됐다. 권용민·박진형 PiFan 프로그래머의 추천작을 길라잡이로 삼아보자. ●애니 ‘천공의 난파선’ 스플래터 ‘콜렉터’ 인기몰이가 예상되는 작품은 일본 추리만화 ‘명탐정 코난’의 열네 번째 극장판 애니메이션 ‘천공의 난파선’이다. 국내 정식 개봉을 앞두고 미리 소개돼 관심을 끈다. 지난해 영화제에서 열세 번째 시리즈 ‘칠흑의 추적자’가 상영됐는데 관객들이 표를 못 구해 줄을 설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쎈’ 작품을 즐기는 마니아라면 ‘콜렉터’(2009)와 ‘하우스 오브 데블’(2009)이 제격이다. ‘쏘우’ 시리즈 가운데 4~7편의 시나리오를 쓴 마커스 던스텐의 감독 데뷔작인 ‘콜렉터’는 인간 수집가를 등장시켜 피와 살점이 튀는 스플래터 영화(코믹요소가 가미된 잔혹물)의 정점을 보여준다. 타이 웨스트 감독의 데뷔작 ‘하우스’는 1980년대 B급 영화의 상징인 슬래셔 무비(잔혹물)의 전통을 충실하게 재현하고 있다. 지난 5월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돼 화제를 모았던 장철수 감독의 데뷔작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2009)도 빼놓을 수 없다. 다섯 가구가 사는 외딴 섬에서 일어난 잔인한 살인사건의 이면을 들여다 보는 스릴러로 경쟁 부문에 오른 유일한 한국 작품이다. 공상과학(SF) 몬스터 호러물 ‘괴물들’(2010)도 관심거리. 가렛 에드워즈 감독의 데뷔작으로 외계 생명체를 찾기 위해 우주로 나간 탐사선이 멕시코에 불시착하자, 괴물이 출몰한다는 내용이다. 초저예산임에도 시각효과의 완성도는 물론, 이야기 전개도 탄탄하다. ●‘미션!’ ‘사랑의’ 연인들에 적당 연인들에게 적당한 작품으로는 ‘미션! 수영의 여왕’(2010), ‘사랑의 타이머’(2009)가 있다. ‘미션!’은 ‘월광보합’ ‘선리기연’의 서유기 시리즈로 유명한 유진위 감독의 새 작품이다. 수영을 소재로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유 감독의 코미디, 패러디 감각을 만끽할 수 있다. 여성감독 잭 쉐퍼의 ‘사랑의’는 운명의 짝이 몇 시간 안에 모습을 드러내는지 알려주는 타이머를 등장시키는 등 SF적 상상력이 접목된 로맨틱 코미디다. 버거 라슨 감독의 ‘우리 형은 슈퍼히어로’(2009)는 온가족이 함께 보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작품이다. 우주에서 떨어진 이상한 물체에 노출돼 초능력을 얻은 자폐증 형을 둔 꼬마의 이야기를 그린다. 일본 영화의 감수성에 젖어 보고 싶은 영화 팬이라면 올해 최고의 일본 영화로 꼽히는 요시다 다이하치 감독의 ‘퍼머넌트 노바라’(2010)가 적당하다. 바닷가 작은 마을의 미용실을 중심으로 마을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았다. ‘일본의 이영애’ 간노 미호가 주연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강동원,11월 군입대설‥ 소속사측”불쾌하다”

    강동원,11월 군입대설‥ 소속사측”불쾌하다”

    배우 강동원이 11월에 입소한다는 일부 매체 보도에 대해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5일 강동원 소속사 관계자는 “11월 입소한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현재 영장도 나오지 않았으며 언제 군대에 갈지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고 밝혔다. 이어 “영장 역시 연기해놓은 상태다.”고 덧붙였다.최근 일부매체는 강동원이 11월에 훈련소에 입소해 공익근무를 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당시 해당 매체에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11월 입소가 사실처럼 보도됐다.”며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한편 강동원은 ‘전우치’와 ‘의형제’로 흥행배우 반열에 올랐으며, 현재 영화 ‘초능력자’를 촬영 중인 강동원은 이 작품을 끝으로 입소한다는 뜻을 공공연히 밝혀왔다.하지만 소속사 측이 영장을 연장한 사실이 알려지며, 강동원이 군 입대 전 작품활동을 더 할 가능성도 제기된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입대 앞둔 男 스타들..희비 엇갈려

    입대 앞둔 男 스타들..희비 엇갈려

    입대를 앞두고 있는 남자 스타들이 나라의 부름을 받기 전까지 작품 활동에 분주한 발걸음을 보이고 있다. 짧게는 2년에서 길게는 3년까지 팬들의 곁을 떠나야하기에 한 작품이라도 더 남기고 싶은 것이 이들의 심리. 하지만 입대를 앞두고 이뤄지는 작품 활동에서 이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올해 입대를 앞둔 대표적인 남자 스타는 김남길, 김지석, 강동원 등이 있다. 이들 가운데 KBS ‘추노’에서 왕손이 역으로 눈길을 끌었던 김지석과 최근 영화 ‘의형제’ 서 북한 공작원 역으로 호평을 받았던 강동원은 순조로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김지석은 현재 MBC 수목극 ‘개인의 취향’에서 극중 연애숙맥 개인(손예진 분)을 배신한 나쁜 남자 한창열로 출연 중이다. 외모, 학벌, 집안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조건의 남자로 진호(이민호 분)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군입대 시기를 MBC ‘개인의 취향’ 이 끝나는 6월께로 예상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최근 팬미팅을 갖는 등 분주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김지석은 ‘개인의 취향’ 이 마지막 작품이 될 것으로 보여 총력을 기울인다는 각오다. 올 연말 군입대를 앞둔 강동원은 최근 영화 ‘의형제’에서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마음이 따뜻한 북한 공작원의 복잡 미묘한 심리를 잘 그려내면서 5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호평을 받았다. 앞서 영화 ‘전우치’ 도 500만 관객을 동원하는데 성공, 입대 전 흥행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강동원의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영화 ‘초능력자’ 를 택했다. ‘초능력자’ 는 영화 ‘전우치’ 로 흥행에 성공한 제작사 영화사 집에서 준비중인 작품으로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입대 전 마지막 작품도 흥행 돌풍을 일으킬 것인지 그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반면 MBC ‘선덕여왕’에서 극중 비담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김남길은 입대 전 활동에 차질을 빚고 있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를 연출했던 이형민 PD의 차기작 ‘나쁜 남자’에 캐스팅됐지만 드라마 편성이 취소된 것. 드라마 ‘나쁜 남자’에서 극중 야망을 위해 사랑을 이용하는 나쁜 남자 건욱 역으로 옴므파탈의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가 모아졌다. 당초 오는 5월 26일 방송을 목표로 촬영도 2회분까지 끝난 상태. 하지만 방송을 협의 중이던 SBS측에서 ‘나는 전설이다’ 를 긴급 편성하면서 촬영이 잠정 중단된 상태다. 앞서 개봉한 영화 ‘폭풍전야’ 도 에이즈에 걸린 탈옥수 역을 표현하기 위해 몸무게 15kg을 감량하는 등 열연했지만 10만명 미만의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쳐 아쉬움을 주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초능력 영웅 엉덩이를 걷어차다

    초능력 영웅 엉덩이를 걷어차다

    4~5월 극장가는 영웅들의 춘추전국시대다. 그리스 신화의 영웅 페르세우스 모험을 다룬 ‘타이탄’이 승승장구하는 가운데 포스트 묵시록 시대의 순교자적인 영웅을 그린 ‘일라이’가 뒤를 쫓기 시작했다. 세계가 주목하는 미국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 2’는 오는 29일 출격 예정이다. 리들리 스콧 감독과 러셀 크로가 ‘글래디에이터’ 이후 다시 뭉쳤고, 올해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기대를 모으는 ‘로빈후드’도 다음달 13일 칸 개막에 맞춰 스크린에 걸린다. 이 가운데 슈퍼 영웅 영화의 전형적인 공식을 비틀며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는 ‘킥 애스(Kick Ass)-영웅의 탄생’이 흥미롭다. 22일 개봉한다. ●거리를 어슬렁거리는 ‘루저’ 같은 영웅 슈퍼 영웅의 고전적 공식은 특별한 운명에 초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초능력이 없는 경우에는 배트맨이나 아이언맨처럼 어마어마한 재력과 첨단기술로 악당을 압도할 능력을 갖춘다. 하지만 ‘킥 애스’의 주인공 가운데 한 명이자 화자(話者)인 데이브(에런 존슨)는 거미한테 물리지도 않았고, 다른 별에서 오지도 않았다. 때문에 맨손으로 총알을 잡거나 높은 건물을 뛰어넘는 능력이 없다. 운동도 못하고 머리도 좋지 않다. 친구들에게는 ‘썰렁이’로 통하고 여자애들 앞에서는 존재감이 없어진다. 자신은 ‘평범’하다고 강조하지만 관객들이 보기에는 ‘루저’에 가깝다. 그런데 만화광인 데이브는 어느날 의문을 품는다. “왜 슈퍼히어로가 되려고 시도한 사람이 없을까? 마스크 쓰고 남 돕는 게 뭐가 불가능해? 패리스 힐튼을 흉내내는 사람은 세상에 넘쳐나는데 말야!” 그래서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한 녹색 쫄쫄이 옷을 입고, 자신을 킥 애스(엉덩이 걷어차기)라 이름지은 뒤, 하늘을 날아다니는 게 아니라 거리를 어슬렁거린다. 여기에서 기존 영웅 영화의 공식을 뒤엎는 즐거움이 쏟아져 나온다. 영웅 놀이는 녹록지 않다. 첫 번째 나들이에 칼에 찔리고 차에 치여 큰 수술을 받기도 한다. 그런데 불량배들에게 몰매를 맞으면서도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모습이 유튜브에 올려지며 하루아침에 인터넷 스타가 된다. 허접한 영웅만 나온다면 코미디에 그칠 수도 있었겠지만 데이먼(니컬러스 케이지)과 민디(크로 모레츠) 부녀가 복수를 위해 폭력을 정당화하는 캐릭터로 등장해 ‘킥 애스’를 액션 블록버스터로 이끈다. 이들도 범상치 않다. 아버지인 데이먼은 원래 빼어난 경찰이었으나, 누명을 뒤짚어 쓰고 옥살이를 한다. 그 사이 아내는 딸 민디를 남기고 세상을 떠나고, 출소 뒤 데이먼은 어린 딸을 살인기계로 맹훈련시킨다. 부녀는 배트맨과 배트걸 비슷한 차림의 빅대디와 힛걸로 변신해 악당 두목에게 도전한다. 킥 애스와 쌍벽을 이룰 정도로 ‘없어 보이는’ 반(反)영웅 레드 미스트(크리스토퍼 민츠 프래지)를 포함한 주인공 캐릭터들은 베스트셀러 코믹북 작가인 마크 밀러가 2008년 마블코믹스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 마블의 영웅 캐릭터를 새롭게 해석하는 작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던 밀러의 원작은 인간미와 판타지, 리얼리티를 교묘하게 섞어 이전의 슈퍼 영웅물보다 진일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간미·판타지·리얼리티 교묘히 섞여 슈퍼 영웅물 팬이라면 대사를 곱씹는 재미도 상당할 듯. 특히 ‘스파이더맨’을 비트는 부분이 백미다. 킥 애스는 “만화책이 틀렸다. 슈퍼히어로를 만드는 건 불우한 어린 시절이나 초능력 반지가 아니다. 긍정의 힘과 순수함의 완벽한 조화다.”라고 외친다. 초능력이 없는 영웅들이 보여주는 액션은 육박전과 총격전뿐이다. 그런데 난이도가 높은 액션의 중심축은 킥 애스도, 빅대디도 아니다. 바로 힛걸이다. 11세 소녀가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베고, 찌르고, 쏘며 쿠엔틴 타란티노식 살육전을 벌이는 게 정서적으로 마음에 걸린다. 그래서 청소년 관람 불가다. 하지만 ‘킥 애스’의 액션 장면은 날아가는 총알과 공중 발차기를 느리게 360도 회전으로 보여준 ‘매트릭스’의 불릿타임이나 권법과 총격술을 화려하게 결합시킨 ‘이퀼리브리엄’의 건카터에 못지않게 스타일리시한 영상으로 꾸며진다. 평범한 청년이 일상생활에서 일탈해 암살조직의 킬러로 성장한다는 밀러의 원작을 영화로 만들었던 ‘원티드’가 일명 커브 격발, 총알에 회전을 주어 휘어 쏘는 명장면을 남긴 것처럼, 힛걸이 공중에서 탄창을 갈아 끼우는 모습도 관객들의 뇌리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힛걸이 킥 애스와 빅대디를 구출하는 순간을 ‘둠’이나 ‘서든 어택’ 등 1인칭 슈팅 게임을 하는 것처럼 연출한 점도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물 밖에서 7시간이나 버틴 금붕어 화제

    물 밖에서 7시간이나 버틴 ‘초능력의 금붕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캠브리지에 사는 캐럴 노리스(44)는 13년간 키운 금붕어가 움직임이 뜸해진 것을 본 뒤, 죽은 것으로 판단하고 어항에서 건졌다. 외출을 앞둔 노리스는 일단 티슈로 금붕어의 사체를 감싼 뒤 욕실의 배관위에 올려두었다. 집에서 키우는 애완고양이들이 금붕어를 먹어 버릴까봐 염려한 것이다. 이후 남편과 함께 쇼핑을 갔다가 돌아온 그녀는 금붕어를 묻으려고 티슈를 열었다가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손에 올린 금붕어가 여전히 아가미를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물 밖으로 나온지 무려 7시간이 지난 후였다. 곧장 싱크대에 풀어 물을 부어주니, 금붕어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꼬리를 흔들며 헤엄을 치기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금붕어는 물 밖에서도 숨을 쉴 수는 있으나, 공기 중 수분이 적은 탓에 몸이 말라 죽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리스는 “물 밖에서 7시간이나 살아남은 금붕어는 단 한 번도 본적이 없다.”면서 “10년이 넘도록 금붕어를 키워 왔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라고 놀라워했다. 영국 금붕어협회 측은 “물고기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아가미에 물이 마르면 대부분 곧 죽는다.”고 말한 바 있어 이 같은 사례가 흔치 않음을 증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동원 vs 고수, ‘초능력자’서 맞수 대결

    강동원 vs 고수, ‘초능력자’서 맞수 대결

    외모와 연기력을 갖춘 두 배우 강동원(29)과 고수(32)가 맞대결을 펼친다. 제작사 영화사집은 15일 “초능력자와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 유일한 남자의 대결을 그린 액션스릴러 ‘초능력자’에 강동원과 고수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강동원은 극중 신비로운 외모 속에 살별한 초능력을 숨기고 있는 초능력자로 분한다. 다른 사람의 의식을 일시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강동원의 초능력자는 평범하고 조용하게 사는 소박한 꿈을 갖고 있다. 하지만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데다가 자신의 존재를 알아버린 임규남(고수 분)을 만나면서 갈등에 빠지게 된다. 강동원과 첫 호흡을 맞추게 된 고수는 초능력자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문제의 남자 임규남 역을 맡았다. 착실한 직장인이자 평범한 소시민인 임규남은 부당한 일 앞에선 물불 안 가리는 성격으로, 우연히 초능력자의 정체를 알게 돼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린다. 영화 ‘전우치’에 이어 ‘의형제’로 흥행 2연타를 날린 강동원과 ‘백야행’으로 파격적인 스크린 컴백을 시도한 고수는 ‘초능력자’를 통해 전과 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우치’의 악동 도사였던 강동원은 신비한 매력을 품은 남자로, ‘백야행’의 고독한 살인자 고수는 천방지축 캐릭터로 각각 분하는 데 이어, 이들의 화려한 액션 연기도 예고돼 있다. 한편 ‘초능력자’는 단편영화 ‘올드보이의 추억’으로 2004년 미장센 단편영화제 액션장르 최우수상을 받은 김민석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봉준호 감독과 김지운 감독의 조감독을 지낸 김민석 감독은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의 각본을 쓰기도 해 첫 장편 연출작인 ‘초능력자’에도 깊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동원, 충무로 블루칩으로 거듭난 비결

    강동원, 충무로 블루칩으로 거듭난 비결

    이미 톱스타였던 강동원(29)을 배우로 한층 섬세하게 세공해준 작품은 단연 ‘의형제’다. 지난해 판타지 영화 ‘전우치’의 타이틀롤을 맡아 천방지축 도사를 능청스럽게 소화해낸 강동원은 ‘의형제’에서 180도 다른 캐릭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월 강동원은 “개봉을 앞둔 ‘의형제’와 이미 상영 중인 ‘전우치’ 중 어떤 작품이 더 흥행 할 것 같으냐?”는 질문에 “두 영화 모두 잘 됐으면 좋겠다.”고 욕심 있는 답을 내놓았다. 강동원의 바람은 실현됐다. 그는 지난해 12월 말 개봉해 전국 610만 관객을 동원한 ‘전우치’에 이어 지난달 4일 개봉한 ‘의형제’까지 500만 고지에 올려놓았다. 채 2달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연달아 개봉한 2편의 영화를 연속으로 성공시켜 총합 1100만이 넘는 관객을 불러 모은 배우는 강동원이 유일하다. 강동원이 지난 2003년 연기자로서 처음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 대중은 그를 모델 출신 배우로 인식했다. 늘씬한 체형과 독특한 꽃미남형 외모를 가진 강동원이 스크린으로 발을 옮겼을 때 역시 마찬가지였다.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를 통해 2004년 백상예술대상의 인기상을 받은 깅동원은 이후 ‘늑대의 유혹’으로 대한민국영화대상 신인남우상, 청룡영화제 인기상, 황금촬영상 신인남우상,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등을 수상했다. 또 ‘형사: duelist’로도 청룡영화제 인기상을 받은 강동원의 필모그래피는 대부분 신인상과 인기상이었다. 강동원이 주연을 맡았던 영화의 흥행 수위 역시 폭발적인 수치를 보이지는 못했다. ‘전우치’ 이전에 강동원이 주연한 작품 중 최고 흥행작은 2006년 이나영과 호흡을 맞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누적관객 313만 명)이고, 2004년작 ‘늑대의 유혹’도 220만 명에 그쳤다. 또 독특한 작품성을 가진 영화로 인정받은 ‘형사: duelist’와 ‘M’ 역시 흥행 면에서는 부진했고, 강동원의 연기력 역시 특별한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강동원은 ‘전우치’를 천방지축으로 휘젓고 다니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어 북한에서 넘어온 남파 공작원으로 분해 불안하고 초조한 감정 연기는 물론 전작에서 단련된 액션 연기 역시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또 ‘의형제’에는 강동원의 연기를 든든하게 받혀주는 선배 배우 송강호도 존재했다. ‘의형제’ 속에서 송강호와 강동원은 각각 투박함과 섬세함, 코믹함과 진지함 등 상반된 이미지로 투톱 남자 배우가 발휘할 수 있는 최상의 앙상블을 선보였다. 그 결과, 강동원은 제 4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김윤석과 하정우, 정재영, 원빈 등 쟁쟁한 후보들과 함께 영화 부문 최우수남자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강동원이 생애 첫 남우주연상을 받을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올해 군 입대를 앞둔 강동원은 최근 옴니버스 영화 ‘카멜리아’의 ‘러브 포 세일’에서 송혜교와 호흡을 맞췄다. 칸 국제영화제의 출품을 목표로 하고 있는 작품이라 레드카펫을 밟을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나타나고 있다. 또 ‘초능력자’에서는 고수와 호흡을 맞출 예정인 강동원은 올해 어느 때보다 스크린에서 자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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