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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공사, 9월 11일 대구혁신도시 A1블록 공공분양 572가구 공급예정

    LH공사, 9월 11일 대구혁신도시 A1블록 공공분양 572가구 공급예정

    - 대구혁신도시 개발사업 마무리단계로 기대감 높아져- 대구혁신도시 내 공공분양아파트(5단지) 분양가보다 1억원 올라- LH공사, 공공분양 572가구 9월 분양...분양가상한제로 주변보다 저렴 대구혁신도시의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면서 부동산시장도 활기를 띄고 있다. 대구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의 이주가 끝나가는 데다가 첨단의료복합단지(경제자유구역)와 연구개발특구, 도시첨단산업단지도 조성 중에 있어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서다. 실제,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아파트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입주를 시작한 대구혁신 LH5단지는 분양가 대비 1억원 가량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2012년 분양 당시 전용 74㎡형 분양가는 1억8560만원 선이었다. 현재, 이 아파트의 시세는 2억8250만원 선이다. 올해 2월 입주를 시작한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1차도 크게 올랐다. 2013년 분양 당시 전용 65㎡형의 분양가는 2억원 선이었으나 현재 2억5000만원 선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분양시장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해 5월 분양한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 3차와 4차는 각각 평균 6.4대 1과 10.1대 1의 치열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청약접수를 마무리 지었다. 이처럼, 대구혁신도시 부동산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공공분양아파트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LH공사는 대구혁신도시 A1블록에 공공분양아파트 572가구를 9월쯤 공급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총 7개 동, 지하1층~지상 18층 규모로 건립되며 전용면적은 59㎡ 단일형으로 구성된다. 주변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대구부산고속도로 동대구IC, 경부고속도로 경산IC와 동대구JC를 통해 전국 각지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또, 범안로~혁신도시간 진입도로와 지하철 1호선 4개역(율하역, 반야월역, 각산역, 안심역) 연계 진입로 및 지하철 등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새론초교와 새론유치원이 위치하며 대구일과학고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또, 대구혁신도시 주변에 이마트, 더블럭아울렛 등이 위치해 쇼핑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대구혁신도시 내 상업지역의 개발이 완료되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 팔공산과 금호강 사이의 배산임수 명당이며 인근 호수 신지와 나불지가 있어 여가를 즐기기도 좋다. 대구혁신도시 내에 근린공원 11곳과 어린이공원 11곳도 마련된다. 대구혁신도시의 공원 및 녹지비율도 27%로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 대구혁신도시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 사학진흥재단, 한국감정원, 중앙신체검사소, 신용보증기금, 한국장학재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가스공사 등 대부분의 공공기관들이 이전을 완료했다. 올해 10월에 중앙교육연수원이 마지막으로 합류하게 되므로 혁신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풍부한 개발호재와 배후수요를 품은 A1블록 공공분양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으로서 3.3㎡당 800만원 초반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향후 개발이 완료될 무렵에는 시세차익도 기대해 볼 수 있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분양문의 : 053-964-0093 또는 LH콜센터(1600-1004)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광교신도시 부동산시장도 학군 따라 움직인다

    광교신도시 부동산시장도 학군 따라 움직인다

    - 광교신도시內 혁신학교 입지한 상현동학군 중소형 1억원 가까이 올라- 광교지웰홈스, 혁신학교 도보 통학 가능해 맹모들에게 눈길 강남대체신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광교신도시가 강남권 이상으로 맹모들의 학구열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혁신학교가 위치하고 있는 상현동 학군의 아파트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대적으로 교육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아파트가격들은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실제, 주변에 새빛초교와 상현중 등 혁신학교가 인접해 있는 ‘상록자이’ 아파트 가격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상록자이 59㎡형의 가격은 78.6% 오른 4억6000만원 선에 형성돼 있다. 혁신학교 통학이 불가능한 광교호반베르디움 59㎡형 시세는 37.8% 오른 4억500만원에 형성되고 있고, 울트라참누리(A31)는 26.8% 오른 3억8000만원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이렇듯 혁신학교 배정 여부에 따라 동일 평형대에서 최대 8,000만원의 가격차이를 보이고 있다. 상현동 학군은 혁신학교인 새빛초교와 상현중의 배정이 가능해 맹모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 또, 수지구의 발달된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어 광교신도시 내에서도 최적의 교육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신영이 새빛초교와 상현중 주변에 주거단지 ‘광교 지웰홈스’의 분양을 앞두고 있어 맹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광교 지웰홈스’는 전용면적은 59㎡, 68㎡, 74㎡, 84㎡로 구성되며 총 196실이 공급된다. 이 아파텔은 새빛초교와 상현중, 상현고를 모두 도보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게다가 주변이 공원 위주로 조성돼 있으며 청소년 혐오시설도 전혀 없는 것도 특징이다. 광교 지웰홈스 주변에는 광교호수공원을 비롯하여 3곳의 공원들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되며 여가활동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단지에서 광교호수공원과 연결되는 산책로도 조성될 예정으로 산책하기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호수공원 외에도, 주변에 정암수목공원, 서봉숲속공원, 번암가족공원 등이 있어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광교지웰홈스 주변으로는 신분당선 신대역이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신분당선은 내년 2월 개통될 예정으로 판교•분당 및 강남 등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40분 대로 이동할 수 있다. 광교 지웰홈스는 중소형 평형으로 보기 드물게 테라스가 설치된다. 테라스를 정원으로도 활용하거나 커피한잔의 휴식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어 선호도가 매우 높을 전망이다. 또, 테라스에서 청정자연을 만끽하면서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녀들도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만큼 정서적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영은 다음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분양문의: 1544-9699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남북 고위급 접촉] 강원 대피 주민 피로누적 호소…서해 5도선 “꽃게 출어 어쩌나”

    [남북 고위급 접촉] 강원 대피 주민 피로누적 호소…서해 5도선 “꽃게 출어 어쩌나”

    남북 간 긴장감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접경지역 주민들의 불편도 계속되고 있다. 일시 귀가했던 강원 화천군 접경지역 주민 200여명은 23일 오후 다시 대피시설로 집결한 데 이어 24일에는 일부 초·중·고가 휴업이나 현장학습에 들어갔다. 화천군 상서면 마현리 등 5개 마을 주민 200명은 이날 오후 5시 토고미자연학교 등 3곳의 숙소에 다시 모여 재개된 남북 고위급 접촉의 결과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주민들은 북한의 추가 도발이 우려됐던 지난 22일 오후 대피시설에 모여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다 이튿날 귀가한 후 이날 다시 대피소에 모였다. 사흘째 집을 떠나 대피생활을 하면서 노인을 비롯한 일부 주민들이 피로 누적 등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화천군은 24일 산양초교의 휴업을 결정했으며, 산양리와 마현리에 거주하는 중·고교생은 현장학습을 진행하기로 했다. 철원·고성·양구·인제 등 나머지 접경지역 지자체는 남북 고위급 접촉 속보를 지켜보면서 유사시 주민 대피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고성 통일전망대와 강원도 DMZ 박물관 등 안보관광지에 대한 출입 통제는 26일까지 연장했다. 경기 연천과 파주, 인천 서해 5도 주민들은 생업에 차질을 빚으면서도 묵묵히 군사적 긴장 완화를 손꼽아 기다렸다. 연천군 중면 삼곶리 박용호 이장은 “나이 많은 주민이 대피소 생활을 힘들어하고 농번기라 할 일도 많지만, 정부 방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것이 ‘애국’이라고 생각하며 버티고 있다”고 말했다. 파주 비무장지대(DMZ)에 위치한 대성동 마을 김동구 이장도 “어렵게 이뤄진 접촉인 만큼 서로에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해 5도 어민들은 이달 중 남북 관계가 개선돼 내달 초부터 시작되는 꽃게잡이에 차질이 없기를 바랐다. 서해 5도 지역은 이달 31일까지 꽃게잡이 금어기로 설정돼 있으나, 다음달 초부터 해제된다. 한편 접경지역 각 지자체는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관심에 투자 더하니… 강서 어느새 ‘교통 안전區’

    관심에 투자 더하니… 강서 어느새 ‘교통 안전區’

    강서구가 교통사고 다발 지역이란 오명을 벗고 ‘교통 안전자치구’로 거듭났다. 17일 서울지방경찰청이 발표한 2015년 상반기 자치구별 교통안전도에 따르면 강서구의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3명으로, 종로·중구(각 1명)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6명보다 81% 감소한 것으로, 송파구(18명)에 이어 사망자 2위를 기록했던 1년 전과 비교하면 놀랄 만한 변화다. 구는 이 같은 성과를 낸 것은 ‘관심’과 ‘투자’라는 양 날개 전략을 꾸준히 편 결과라고 평가했다. 구는 그동안 교통사고 누적 지점에 대한 집중 관리와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힘을 쏟았다. 강서구청 사거리 주변 등 시내 20곳을 ‘교통사고 잦은 곳’으로 정하고 사고원 인을 분석해 철저하게 보완했다.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했던 송정역 횡단보도 주변과 방화동 기업은행 앞 삼거리에는 지난해 각각 보행자 방호울타리 43m와 반사경 1개를 설치했다. 또 발산1동 수명산파크 7단지 주변 280m 구간에 보행자 방호울타리와 교차로 접근부 내리막 경사로 600㎡에 미끄럼 방지시설을 설치했다. 마포고와 경복비즈니스고 사잇길 120m 구간에도 보행자 방호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안전장치를 강화하는 데 진력했다.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구는 노인, 어린이, 장애인 보호구역을 꾸준히 늘렸다. 지난해 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3곳, 노인 보호구역 2곳, 장애인 보호구역 1곳 등 총 6곳의 보호구역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 등하굣길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위해 워킹스쿨버스도 도입했다. 교통안전지도사를 초등학교에 배치해 횡단보도 등 위험지역을 안전하게 건널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현재 워킹스쿨버스는 지역 10개 초교에서 운영 중이다. 단계적으로 지역 모든 35개 공립 초교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교통사고를 상대적으로 많이 일으키는 버스와 택시, 화물차 등 사업용자동차 관리에도 나섰다. 구는 지난해 사업용 차량 1만 516대(버스 1034대, 택시 6744대, 화물 2738대)의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전담반을 꾸리기도 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0)에 도전해 교통사고 청정지역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단기·중장기 교통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서울시와 경찰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공조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성동, 교육특구 계획안 공청회 함께해요

    성동, 교육특구 계획안 공청회 함께해요

    ‘교육특구’ 지정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성동구가 민·관·학 공청회를 연다. 구는 12일 지역 청소년수련관에서 ‘혁신 교육특구 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음달 중소기업청에 교육특구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기에 앞서 의견 수렴을 위해서다. 공청회에는 한정희 전남대 교수와 조복순 행당초교 교장, 학부모 대표자 등 200여명의 교육 관계자와 주민이 참석한다. 전반적인 계획안 설명에 이어 열띤 패널토론도 펼칠 예정이다. 구는 관내 행당동 7 외 244필지(11만 7933㎡)를 ‘융복합 혁신 교육특구’로 조성할 계획을 갖고 있다. 특구 비전은 ‘인간과 자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글로벌 교육도시’로 잡았다. 창의력과 소통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발굴이 목표다. 이와 관련해 4가지 추진 과제와 23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추진 과제는 ▲전통문화 재창조 교육특화사업 ▲휴(休)문화의 글로벌 명소화 ▲미래인재 육성 ▲글로벌 시민역량 강화다. 구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특구 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접수하고 있다. 이달 말 구의회의 검토를 거쳐 계획안을 확정한 뒤 다음달 중기청에 신청서를 낼 예정이다. 올해 안에 교육특구로 지정받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매년 80억원의 예산을 교육분야에 투자하고 교육환경 개선 및 인프라 구축에 힘써 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이며 구의 미래”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공청회를 통해 교육특구 계획에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취업 ‘블루오션’ 특성화 학과를 가다] 박종구 초당대 총장 “창의적 인재 양성… 올 취업 80% 목표”

    [취업 ‘블루오션’ 특성화 학과를 가다] 박종구 초당대 총장 “창의적 인재 양성… 올 취업 80% 목표”

    박종구(57) 초당대 총장은 지난달 23일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최로 열린 2016학년도 대입 수시 박람회에 이틀 동안 ‘잠행’을 했다. 학부모, 학생들이 어떤 대학, 어떤 학과를 선호하는지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6일 전남 무안 초당대에서 만난 그는 “긴 줄이 형성된 대학 부스의 공통점은 ‘취업’과 ‘생활’이었다”며 “학부모와 학생들이 대학에 원하는 것은 ‘졸업한 뒤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가’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제공되는가’에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대학교수, 교육과학기술부 2차관,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등 화려한 경력의 박 총장이 지난 3월 초당대에 취임하면서 내건 목표는 ‘취업’이었다. 그는 대학의 첫 번째 비전으로 ‘창의적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 이를 실현하기 위한 첫 번째 전략으로 ‘특색 있는 대학 특성화’를 외쳤다. 취업에 ‘올인’하겠다는 뜻이었고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었다. 지난 1학기 박 총장은 2주마다 대학 학부의 24개 학과장들을 불러 모아 ‘취업 점검회의’를 주관했다. 2학기에는 개강과 동시에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들의 취업 상황을 날마다 보고받으며 직접 관리할 계획이다. 그는 “지방의 대학이 살아남기 위해 제일 중요한 것은 당연히 ‘취업’”이라며 “올해 말까지 취업률 80%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총장은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비즈니스 총장’을 자처하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내년에 첫 졸업생이 배출되는 항공계열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아시아나항공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는 등 산업체 및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국책연구원, 언론 등과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또 수도권 등 타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숙사 인테리어 공사까지 직접 챙기고 있다. “반값 등록금 정책의 일환으로 국가장학금이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장학 혜택에서 기숙사 등 편안한 학업 및 생활환경으로 옮겨 갔습니다.” 그렇다고 인문학 교육을 등한시하는 것은 아니다. 학생회관 식당 입구 유리문에는 박 총장이 추천하는 인문, 사회, 경제 분야 등의 도서 100권의 목록이 붙어 있다. 그는 “문·사·철(문학·역사·철학) 등 인문학과 기초교육과정을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힘쓰고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교육도 확대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무안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외

    ■기획재정부 ◇ 국장급 ▲ 공공혁신기획관 이승철 ■위키트리△전무이사 김광현 ■전북 김제시 ◇ 5급(사무관) 승진 △ 정보통신과 김종배 △ 건설과 최창덕 ■전북 부안군 ◇ 5급 승진 예정자 △ 김원진(행정 6급) △ 이동근 (”) △ 이평종 (”) ■포커스뉴스 ▲편집국 국차장 신윤석 ▲사진영상국장 김연수 ▲미디어전략실장 최석영 ▲시스템개발실장 안현순 ▲광고국장 하재화 ◇부국장 ▲산업부 류원근 ◇부장 ▲경제부 김형기 ▲사회부 이건우 ▲문화스포츠부 정병철 ▲국제부 고현석 ▲정치부 이승재 ▲사진부 서영걸 ▲영상부 최한규 ▲미디어랩 정지연 이성훈 ▲디지털뉴스부 김동호 ◇차장 ▲산업부 지봉철 ▲사진부 김영욱 박철중 ▲영상부 고광홍 ▲디지털뉴스부 최문기 ▲시스템개발실 박영관 홍익표 ▲미디어랩 김준목▲광고국 김의재 ◇차장대우 ▲사회부 김정욱 ▲문화스포츠부 허진우 ▲산업부 조윤성 ▲영상부 석진홍 ■건국대 ▲ 교학부총장 민상기 ▲ 대학원장 유재원 ▲ 정치대학장 권용수 ▲ 글로벌융합대학장 구남서 ▲ 교무처장 강황선 ▲ 학생복지처장 김종진 ▲ 글로컬캠퍼스 기획조정처장 김보경 ■영남대학교 ▲ 교무부장 겸 교육선도사업단 행정부장 홍오영 ▲ 기획팀장 도준홍 ▲ 평가팀장 박선주 ▲ 특성화사업추진본부 사업관리단 기획조정실 사업관리팀장 정종탁 ▲ 교육개발센터 교육개발지원팀장 겸 대구·경북권역 대학e-러닝 지원센터팀장 우병우 ▲ 장학팀장 강철구 ▲ 산학연구관리팀장 엄희창 ▲ 발전기획팀장 김만석 ▲ 대외협력관리팀장 허민 ▲ 이과대학 행정실장 배재완 ▲ 음악대학 행정실장 한정일 ▲ 기초교육대학 행정실장 김은수 ▲ 야간강좌개설부 행정실장 겸 공학대학원 행정실장 류후기 ▲ 중앙도서관 대학기록물관리팀장 심상순 ▲ 천마아트센터 운영팀장 박기동
  • 교통사고 많은 스쿨존 84% ‘안전시설 미비’

    교통사고 많은 스쿨존 84% ‘안전시설 미비’

    부산 연제구 연산동 동명초교와 사상구 엄궁동 학진초교, 전남 나주시 금천면 금천초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30건을 웃도는 문제점이 발견됐다. 경북 포항시 남구 효자초교, 전남 고흥군 고흥동초교,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증안초교의 스쿨존은 20건 이상을 개선해야 하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처럼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거나 사망사고가 발생한 스쿨존 1곳당 평균 10건이 넘는 문제점이 발견됐다. 국민안전처는 교육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관계자,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올해 지정된 교통사고 다발 스쿨존 43곳을 점검한 결과 개선할 사항 443건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1곳당 평균 10.3건꼴이다. 교통사고 다발 스쿨존은 전국 스쿨존 1만 5799곳 가운데 한 해 2건 이상 교통사고가 발생했거나 사망 교통사고가 난 곳을 말한다. 교통사고 다발 스쿨존에선 지난해 교통사고가 90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88명이 다쳤다. 이번 점검에서 안전표지 미설치(80건), 스쿨존 표시 등 각종 노면표시 미설치(65건), 횡단보도·과속방지턱 미설치(64건), 노면표시 퇴색(61건), 교차로 구조 부적정(34건), 차선 퇴색과 신호등 미설치(이상 14건) 등이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 지적됐다. 안전시설 미비가 372건으로 84%를 차지했다. 피해자 기준으로 본 사고 유형은 ‘도로 횡단 중 사고’가 55건으로 가장 많고 ‘보도 통행 중 사고’가 4건이었다. 정종제 안전처 안전정책실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정비뿐 아니라 어린이와 운전자 대상 안전교육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4가지 매력 갖춘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 조기 완판 기대감 높아

    4가지 매력 갖춘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 조기 완판 기대감 높아

    전국적으로 전세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신규 분양 시장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속된 전세금 급등으로 올 6월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이 71.9%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전세대란은 만성적 전세물량 부족문제와 저금리 기조 속에 집주인들이 전세값을 올리거나 전세 대신 보증부 월세. 일명, 반전세로 전환하면서 그 상승세가 굳어졌다. 국토교통부의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2013년 2분기 은평구 응암동의 ‘힐스테이트 백련산 1차’의 전용면적 84㎡(7층)의 전셋값은 2억 7천만원 이었다. 그러나 2015년 2분기 이 아파트의 84㎡(7층) 3억 8천만원에 계약됐다. 2년사이 전셋값이 9천만원 가량 오른 것 이다. 이처럼 전셋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전세 난민들 사이에서는 전세보증금에 돈을 조금 더 보태 내 집을 마련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다. 더욱이, 금리인하가 1.5%로 전격 인하되면서 신규 분양시장은 더욱 활황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 속 전세난민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평균 2.97대 1 최고경쟁률 54.96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된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가 주목된다.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는 ㈜동일이 고양시 원흥공공택지지구 A7블록에 짓는 원흥지구내 마지막 분양 물량의 아파트다. 이 단지는 내 집 마련 수요자가 원하는 요건을 두루 갖췄다. 내 집 마련 수요자가 가장 먼저 고려할 것은 향후 미래가치를 기대해 볼 수 있는 ‘개발호재’다. 개발호재는 지역 가치를 끌어올려 시세 상승을 낳는다. 재산 목록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부동산’의 가치는 중요하기 때문에 지역 가치를 상승 시킬 개발 호재는 눈 여겨봐야 할 중요 요소 중 하나다.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가 들어서는 원흥지구에는 이케아 원흥 2호점이 들어선다. 이 뿐아니라 원흥지구와 인접한 삼송지구에는 지난해 말 농협하나로클럽이 들어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신세계쇼핑몰이 2017년 완공될 예정으로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췄다. 이처럼 개발호재도 중요하지만 실거주의 편의 또한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설계’ 역시 중요하다.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동 전체 1257가구가 전용 84㎡의 단일면적(2개 타입)으로 조성되는데 4Bay 판상형 구조의 평면 설계로 우수한 공간 활용도와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또한, 거실과 거실 옆 방 사이에 가변형 벽체를 세워 거실을 넓게 혹은 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주택시장이 투자자보단 실수요자로 재편되면서 소비자들은 체감면적은 넓지만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설계특화 아파트에 주목하고 있다. 더욱이, 이들 아파트의 경우 최고 경쟁률 연결돼 아파트의 이미지를 높이는데도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향후 웃돈도 주도해 아파트 전체의 가치를 높이는데도 한 몫 하고 있다. 또 다른 요소는 ‘교육’이다. 교육열이 뜨거운 대한민국에서 교육여건이 좋은 아파트는 언제나 환영 받는다. 특히, 우수학군 단지들은 프리미엄 형성에 한 몫 하며 아파트 시세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실제 우수학군으로 유명한 지역 중 서울 양천구 목동의 목동초•목운중학교 인근에 위치한 목동7단지는 해당 학교에 배정받기가 수월하다는 이유로 타 단지에 1억 가까이 매매가가 높다. 이처럼 교육환경이 아파트가 시세에 영향을 미치면서 거주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이다.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는 탁월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 흥도초교와 흥도유치원(공립)이 붙어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등하교가 가능하며 도래울중∙고교도 도보권으로 유치원을 비롯 초, 중, 고교가 모두 가까워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전세난민 내 집 마련 수요자가 가장 고려해야 하는 것은 ‘분양가’이다. 서울의 높은 전세가에 떠밀려온 수요자라면 ‘분양가’를 무시 할 수 없다. 이러한 가운데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는 인근 은평구의 전셋값 수준으로 분양 될 예정이라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 분양관계자는 “서울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원흥지구의 마지막 분양이라는 희소성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만큼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는 최고의 상품을 선보이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 의 당첨자 발표는 8월 5일(수)이고, 정당계약은 10일(월)~ 12일(수)일까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661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 02-381-0101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마지막 프리미엄 노리는 방문객들로 북적여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마지막 프리미엄 노리는 방문객들로 북적여

    최근 시세가 상승하며 분위기가 뜨거워진 고양시 원흥지구에 24일 분양을 시작한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개관 첫날인 24일(금)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 모델하우스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산을 쓴 방문객들로 주차장까지 긴 줄이 형성됐고, 천둥 번개가 내리치는 주말에도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24일 첫날 1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고, 주말에는 2만명이 방문해(일요일 12시기준) 주말 3일간 누적방문객 수는 총 3만여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황의 이유로는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는 ㈜동일이 고양시 원흥공공택지지구 A7블록에 짓는 원흥지구내 마지막 분양이라는 점을 꼽는다. 원흥지구는 2013년에 첫 집들이가 시작돼 지금까지 6,147가구가 입주됐다. 원흥지구에는 총 7개 단지 공급되는데 현재까지는 LH가 분양하는 5개 단지 6,147가구 공급돼 입주를 마쳤고, 지난 5월 민간 단지 첫 분양인 호반건설이 967가구를 분양해 총 7,114가구 공급 완료 된 상태다. 원흥지구는 잇따른 교통 여건 개선과 생활 인프라가 빠르게 갖춰지면서 최근엔 집값 상승이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다. 2011년 LH가 원흥지구에 공급해 2013년 입주를 시작한 ‘원흥도래울마을 6단지’도 올 들어 시세가 수 천 만원씩 올랐다. 지난 4월 전용 84㎡ 6층이 3억8400만원(6층)에 거래됐다. 2월까지만 해도 3억5500만원(6층)에 팔렸다. 분양가(2억8000만원 대) 대비해서는 약 1억원 가량 상승한 금액이다. 지난 5월 원흥지구에 첫 민간분양으로 공급된 ‘원흥 호반베르디움’도 높은 인기로 계약 시작 한 달 만에 100% 계약을 끝마쳤다. 현재 전용 84㎡는 2,000만~3,000만원 정도의 초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는 원흥지구 내에서도 탁월한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 흥도초교와 흥도유치원(공립)이 붙어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등하교가 가능하며 도래울중∙고교도 도보권으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수요자를 배려한 설계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일조량을 극대화했으며, 4Bay 판상형 구조의 평면 설계로 우수한 공간 활용도와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또한, 거실과 거실 옆 방 사이에 가변형 벽체를 세워 거실을 넓게 혹은 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용 84㎡ A타입의 경우 대형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전용 84㎡ B타입은 30평형대에서 보기 드문 4룸 구조로 침실을 하나 더 갖추고 있으며, ‘ㄷ자형' 주방, 워크인 수납장 및 대형 신발장 등 다양한 설계가 적용됐다. 특히, 삼송과 원흥 지역 내 유일하게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 수영장이 적용돼 단지의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골프연습장, 피트니트센터, 사우나,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활기차고 풍부한 여가생활을 지원한다. 원흥~강매 간 도로가 완전개통되면서 자유로와 제2자유로, 수색로, 수도권외곽순환도로, 인천공항 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연결해 교통체증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접근성이 개선된다. 고양 백석-신사간(화정-신사구간) 도로 역시 내년 중 개통 예정으로 이 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도심까지도 30분 내 도달할 수 있다. 지하철도 3호선 원흥역과 경의선 강매역을 이용할 수 있다. 더욱이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와 동빙고~삼송간 신분당선의 연장선도 공사 중으로 앞으로 지금보다 더욱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의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661번지에 위치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칙칙했던 학교 벽이 무지개를 입었어요

    서울 강서구 등촌동 백석초등학교 뒤 칙칙하고 어두운 담벼락에 지역 주민들이 예쁜 그림을 넣으면서 마을 분위기가 바뀌었다. 강서구는 백석초교 담벼락에 ‘별과 이야기가 있는 학교 가는 길’이란 벽화를 그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학교 주변 안전과 거리 환경 개선이란 일석이조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1984년 개교한 백석초교는 옹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30년이란 세월이 흐르면서 옹벽이 낡고 지저분해지면서 주변 일대는 무단 투기와 불법 주차가 넘쳐났다. 학교 주변 분위기는 침침해지고 통학로 인근은 우범화도 우려됐다. 이에 동네 사람들과 학부모들이 옹벽을 살리기 위해 힘을 모았다. 주민들은 동네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옹벽에 벽화를 그려 넣기로 했다. 비용 문제는 벽화 그리기가 주민참여예산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최종적으로 4000만원의 사업비가 구 예산으로 잡히고, 마침내 지난 3월부터 학교 옹벽에 새 옷을 입히는 작업을 시작했다. 구는 길이 148m, 높이 1.5~6.0m 구간에 벽화를 그렸다. 디자인은 학부모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담았다. 작품이 더욱 돋보이도록 옹벽 전체를 깨끗하게 정리하는 사전작업도 했다. 벽화는 단순히 페인트로 그리는 게 아니라 모자이크 타일을 활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구는 밝고 멋지게 변한 학교 옹벽이 지역 명소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삭막했던 학교 담벼락에 즐거움과 안전을 입혔다”면서 “앞으로도 환경을 개선해야 하는 지역을 집중 발굴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2018년부터 중학교 정보교과 필수과목 된다

    초·중·고교 소프트웨어 교육이 오는 9월 고시되는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확대된다. 초등학교는 현재 ‘실과’ 과목 내 정보통신기술(ICT) 단원에서 12시간 교육을 하지만, 2019학년도부터 17시간짜리 기초교육으로 개편된다.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21일 국무회의를 통해 이런 내용의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를 위한 인재양성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프랑스, 영국 등 주요 국가들이 초·중등 소프트웨어 교육을 대폭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응하겠다는 차원이다. 이에 따라 중학교에서 선택과목이었던 ‘정보’는 2018년부터 필수과목으로 전환된다. 모든 중학생이 이 과목에서 34시간 이상 컴퓨팅 사고에 기반을 둔 문제해결, 프로그래밍 개발, 간단한 알고리즘 등을 배운다. 고등학교에서는 2018년부터 심화선택 과목인 ‘정보’가 일반선택 과목으로 바뀐다. 소프트웨어 교육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는 초·중·고 모두 합쳐 현재 160여개교 수준이지만, 내년에 900개교 수준으로 증가한다. 미래부의 ‘소규모 대학 소프트웨어 교육 지원사업’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통합돼 올 하반기부터 8개 대학에 연간 최대 20억원이 지원된다. 또 전체 초등학교 교사의 30%에 이르는 6만명에 대한 직무교육이 2018학년도까지 시행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맹모가 먼저 알아 본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 눈길

    맹모가 먼저 알아 본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 눈길

    “전세 만기일이 다가오는데, 마음에 드는 집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서울 은평구에 거주중인 김씨(37)는 초등학교 1학년 첫째와 내년 이면 네 살이 되는 둘째 아이의 엄마다. 그녀가 새 집을 알아보면서 가장 중점을 두둔 부분은 바로 ‘교육’이다. 그녀는 “최근 가장 큰 관심사는 아이들 교육인데, 단지 인근에 유치원과 인기 있는 초∙중∙고교가 다 있으면 좋은데 이런 아파트들 찾기가 만만치 않다”라고 말했다. ㈜동일이 오는 24일(금) 경기도 고양시 원흥공공택지지구 A7블록에서 분양하는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는 도보 통학 가능한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어 학부모 수요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최근, 전셋값이 치솟으면서 미취학아동이나 초•중•고 자녀를 둔 30~40대 학부모들이 주택구매에 적극 나섬에 따라 학교와 가까운 ‘학주근접 아파트’는 주택시장의 트렌드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사실, 대단지 아파트라도 초등학교 또는 중∙고등학교 중 1곳이 가까이 위치한 경우는 많지만 초∙중∙고 모두가 인접해 있는 사례는 드물다. 또 초∙중∙고 3개 이상의 학교가 인접한 단지는 다양한 교육인프라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아 ‘맹모(孟母)’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곤 한다. 이 같은 상황 속,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는 단지 바로 앞에 흥도초교와 흥도유치원(공립)이 붙어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등∙하교가 가능하며 도래울중∙고교도 도보권으로 유치원을 비롯 초∙중∙고교가 모두 가까워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 분양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 전임에도 하루 평균 100여통의 문의 전화가 온다”며 “30~40대 연령의 수요자들의 경우 단지 인구에 공립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밀집 돼 있다는 점에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 환경이 탁월한 아파트는 좋은 시세도 형성한다. 광교신도시의 경우 새한빛초, 상현중, 상현고 등 초∙중∙고교가 인접한 ‘광교상록자이(2012년 8월 입주)’ 전용 84㎡는 ‘광교경남아너스빌(2011년 12월 입주)’ 같은 주택형 보다 아파트 매매가 보다 약 4000만원 가량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입주시기와 규모가 비슷하지만 ‘학군’으로 시세 차익을 보인 것이다.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초∙중∙고교가 단지와 가까운 ‘광교상록자이’의 전용 84㎡는 5억 8750만원 시세를 형성하는 반면 왕복4차선도로를 두고 학교가 떨어져 있는 ‘광교경남아너스빌’ 전용84㎡은 5억 5000만원의 시세를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 교육 인프라가 좋다는 특∙장점도 갖췄지만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자랑할만하다. 작년 말 농협하나로클럽이 삼송지구에 들어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며, 원흥지구 내 이케아 원흥 2호점과 삼송지구 내 신세계쇼핑몰이 2017년 완공될 예정으로 향후 뛰어난 생활편의가 예상된다. 교육에 관심이 높은 30~40대 수요자가 눈 여겨 보는 단지이니만큼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되는 것도 돋보인다. 먼저,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일조량을 극대화했으며, 4Bay 판상형 구조의 평면 설계로 우수한 공간 활용도와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또한, 거실과 거실 옆 방 사이에 가변형 벽체를 세워 거실을 넓게 혹은 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용 84㎡ A타입의 경우 대형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전용 84㎡ B타입은 30평형대에서 보기 드문 4룸 구조로 침실을 하나 더 갖추고 있으며, ‘ㄷ자형' 주방, 대형 수납장 및 신발장 등 다양한 설계가 적용됐다. 특히, 삼송과 원흥 지역 내 유일하게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 수영장이 적용돼 단지의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활기차고 풍부한 여가생활을 지원한다.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동 전체 1257가구가 전용 84㎡의 단일면적(2개 타입)으로 조성된다. 타입 별 가구수는 △84A㎡타입 538가구, △84B㎡타입 719가구로 조성된다.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의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661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베일에 싸인 재벌 3~4세… 그들끼리의 이너서클 있었다

    베일에 싸인 재벌 3~4세… 그들끼리의 이너서클 있었다

    재계에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서울신문의 대기획 ‘재계 인맥 대해부’가 21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서울신문 산업부는 지난해 9월 30일부터 10개월간 매주 두 번꼴로 기사를 게재해 모두 73회에 걸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62개 그룹과 500여개 기업의 인맥을 집중 조명했다. 지면 사정상 미처 담지 못했던 재벌가의 뒷이야기와 취재 기자들의 지난했던 취재기를 공개한다. -이종락 산업부장(이하 이) 2005년과 2006년에도 서울신문이 재계 혼맥과 가맥에 대해 분석했지만 10년이 지나서는 대한민국 기업들도 많은 변화상을 겪은 것으로 취재 결과 나타났다. 우선 정보통신기술(ICT) 벤처기업들의 대약진이 눈에 띄었다. 시가총액에서 대기업을 압도하는 ‘공룡’으로 성장했다. 공기업이었던 포스코, KT, KT&G 등도 민영화 이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다. 기존 대기업들도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해야 할 만큼 몸집이 커졌다. 무엇보다도 재계 인맥을 취재한 기자들의 소회가 남다를 텐데 미처 지면에 담지 못했던 얘기들을 이 자리를 빌려 기록으로 남겼으면 한다. -강주리 기자(이하 강) 최근 10년 사이 급성장해 처음으로 재계 인맥에 포함된 기업을 취재하는 부분은 정말 쉽지 않았다. A회사의 경우 회장의 젊은 시절과 가족사, 인맥들을 확인하기 위해 2박 3일간 지역에 머물며 학교 동문회와 문중까지 훑는 등 다방면으로 접촉하기 위해 무척 애를 썼다. 회장과 만나기 위해 수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번번이 행사를 이유로 기피하는 등 오너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모르쇠로 일관했다. 결국 업체에 대한 기대를 접고 회장과 조금이라도 인연이 있을 법한 업체들을 만나 하나씩 하나씩 퍼즐을 맞췄다. 대학교와 고등학교 총동문회를 찾아가 동창들을 찾아내 협조를 구했으며 기자와 같은 종씨인 문중을 찾아가 내 가족사까지 소상하게 얘기해주며 오너 일가의 정보를 수집했다. -명희진 기자(이하 명) 구글 등 포털사이트를 비롯해 온라인을 샅샅이 뒤졌다. 연관인들에게 ‘전화 마와리’(전화 돌리기)는 물론, 직접 찾아가 정보를 묻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하림 등 기업 오너와 직접 인터뷰도 할 수 있었다. 취재를 하다 보면 가족사를 숨길 수밖에 없는 사연이 줄줄 터져 나왔다. 실제 기사를 쓰지 않은 정보가 더 많다. -유영규 기자(이하 유) 힘든 기억이 대부분이다. 특히 재벌 3~4세의 일상은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오르는 것이 싫어 노출을 극도로 꺼리는 것도 있지만, 일반 서민들과 삶의 영역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다. 출입 기자도 마찬가지다. 2~3년을 출입해도 정작 오너 일가와 제대로 말 한번 나눠볼 자리를 갖기 어렵다. 그들끼리는 하나의 이너서클을 유지하며 소통한다. 공통점도 많다. 소위 한국의 부촌이라고 불리는 동네에 몰려 살다 보니 학군이 겹쳐 학교 선후배 사이가 적지않다. 경복초, 경기초, 영훈초, 개성초교 등이 대표적이다. 중·고교도 청운중에 휘문고, 경기고 출신들이 부지 기수다. 물론 여기를 졸업하면 미국 아이비리그를 중심으로 해외 유학길에 오른다. -김진아 기자(이하 김) 재계 인맥은 기업의 사보를 만드는 기획이 아니다. 기업의 성장 배경과 성장사에 대해 알아야 우리나라 경제와 산업의 흐름을 알 수 있다. 예컨대 올해 해방둥이 기업으로 꼽히는 크라운·해태제과그룹과 SPC그룹 재계 인맥 편에서는 기업의 성장 배경이 곧 우리나라의 먹을거리 변천사를 돌아보는 것과 같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 측에서는 단순 홍보용 기업 사회공헌활동 자료를 준다던가 며칠 전에 냈던 보도자료를 참고하라며 던져 준 적도 많았다. 덕분에 기자 본인의 취재능력을 시험하는 기회가 됐다. 취재할 수 있는 모든 루트를 동원해 2개 면을 채웠고 기사가 나가고 난 다음 그제야 기사를 수정해 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기도 했다. 사실 관계가 틀려 고쳐달라는 요청보다는 아예 내용을 빼달라는 내용이 많았었다. -주현진 차장(이하 주) 서울신문의 재계 인맥 시리즈는 2006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처음 취재 요청을 받은 기업의 경우 협조하지 않으려는 모습은 예전과 똑같다. 더욱이 과거보다 개인정보 보호가 엄격해져서 정보 접근이 쉽지 않았고 민감한 사생활은 사실이라 할지라도 공개하기가 더 어려워하는 분위기가 생긴 것 같다. 대신 온라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공개는 되어 있으나 많이 알려지지 않은 내용들을 모아 분석해 보면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일부 젊은 오너들은 과거와 달리 스스럼없이 언론 취재에 응하거나 홍보팀을 통해 충실히 자료를 제공해 정확한 평가가 이뤄지도록 하라고 지시하는 등 자신감이 읽혔다. -박재홍 기자(이하 박) 뒤늦게 취재에 합류해 상대적으로 편하게 취재했다. 기존에 진행해 왔던 시리즈를 봐 온 기업들에서 시리즈의 중요성을 알고 상대적으로 자료를 잘 준비해 줬기 때문이다. 특히 D그룹의 경우 최근 강도 높은 구조조정으로 주요 계열사들이 모두 정리된 상황에서 보도하기 쉽지 않은 측면도 있었다. 그룹의 문제도 있지만 현재 어려움에 빠져 있는 기업에 대해 좋지 않은 이야기를 더 쓸 경우 해당 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 역시 사기가 저하될 수 있어 이 점을 감안했다. -이 오너가도 1~2세에서 3~4세로 경영권 승계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땅콩회항’ 등 후세들의 눈살 찌푸리는 일탈행위가 벌어져 세간의 지탄을 받았다. -유 대한항공 3남매처럼 튀는 일부를 제외하고 3세들의 사내의 평은 한결같이 좋다. 겸손하고 인사성 바르며 성실하고 부지런하며 소탈하다는 것이다. 업무 장악력이나 기획력도 뛰어나다는 평도 나온다. 어릴 때부터 엄한 재벌가에서 경영 수업을 받다 보니 인성도 자질도 뛰어난 인재가 된다는 해석도 나온다. 하지만 대부분 이 같은 평판은 회사 홍보팀 등 사내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지고 과장된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철저한 통제사회인 북한의 영도자들처럼 자본주의에서도 우상화는 존재하기 때문이다. -명 한국사회에서 재벌가 후손들은 저마다 로열패밀리를 구축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개인적으로 ‘재벌가 가족=공인’이라는 등식은 없다. 단 가족들이 회사 지분을 나눠 가지고 등기에 오르는 순간 상황은 달라진다고 본다. 소리 소문 없이 돌잡이 아이에게 회사 지분을 넘겨주는 것이 일부 기업의 현실인 상황을 고려하면 언론이 이러한 지분 구조에 대해 낱낱이 들여다보고 감시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벌가 역시 소유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지 않을까. -김 처음에는 기자 본인도 비슷하게 생각했다. 회장의 부모가 누구고 또 그 회장은 누구와 결혼하고 자녀를 뒀는지 시시콜콜 밝혀야 할까라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취재를 하면 할수록 회장의 사생활이 결코 회사문제와 무관하지 않다는 점을 느꼈다. 이는 혼맥 등으로 이뤄진 기존의 대기업은 물론이고 신생 기업도 마찬가지였다. 회장의 친·인척이 해당 기업에서 일하지는 않더라도 비슷한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어 기업 활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업들도 많았다.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던 회장의 부인과 자녀가 알고 보니 회장 다음으로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어 후계구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업들도 있었다. 이는 기업이 특정 1인의 소유이고 이를 대물림하는 구조 속에서 이뤄지는 일이었다. -강 맞다. 왜 오너 일가들을 취재하느냐고 묻는다. 취재한 기업 중에는 우리나라의 산업화 과정 속에 직간접적으로 비호를 받거나 혜택을 받아 성장한 기업들이 권세와 재물을 대물림하는 가업 구조가 많다. 기사에는 나가지 못했지만 내 자식과 그 자식에게 재물을 넘겨주기 위해 부정 비리를 저지르는 일들이 비일비재했다. 오너 일가의 횡령 배임 등은 회사의 건전성에 영향을 주고 평범하게 법질서를 준수하고 살아가는 일반 국민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은 물론 우리 경제에도 직간접적인 피해를 끼친다. 오너 일가의 가족사를 아는 것은 특수한 우리나라의 재계 구조상 해당 기업의 장래성과 투명하게 경영하는 평가의 기초 자료가 될 수 있고 나아가 건전한 재계를 형성하는 데 타산지석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유 미국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은 경영권 세습을 빗대 “2020년 올림픽 대표팀을 2000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자식 중에서 선발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경고했다. 심지어 북한의 권력세습과 뭐가 다르냐는 비판까지 나온다. 제대로 된 검증 없이 자식들이 거대 기업을 승계하는 일에 대해서는 보수와 진보 할 것 없이 비판적이다. 미국은 재벌 3세의 경영권 세습이 실패한 모델이라는 사회적 인식이 굳어졌고, 일본은 재벌이라는 단어가 많이 희석화돼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만은 재벌 3세의 기업 승계가 현재진행형이다. 실제 한국의 30대 재벌 총수 중 희수 이상 고령인 사람은 11명에 달한다. -이 신흥 기업과 기존의 대기업의 취재 과정은 어떻게 달랐나. -주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네이버, 다음카카오, 엔씨소프트, 넥슨, 서울반도체, 휠라코리아, 골프존, 미래에셋 등 신생 기업들이 등장했다는 점이다. 새로운 기업이 생겨난다는 것은 한국 경제가 그만큼 발전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반면 주요 그룹 리스트는 10년 전과 비교할 때 별 차이가 없다. 이는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 새로 진입한 곳이 별로 없다는 뜻이다. 새로운 기업이 많지 않다는 것이어서 우려스럽다. -강 신흥기업은 기존 대기업보다 오너 일가에 대한 접근이 훨씬 어려웠다. 오너를 중심으로 한 결속은 더욱 강하고 언론에 노출되는 것에 과민한 느낌이다. 경험해보지 않은 것에 대한 두려움의 일종으로 보이기도 하고 자신감 부족이거나 뒤가 구린 뭔가를 들키지 않으려는 방어 태세로 보인다. 신흥 기업이 한 단계 더 나아가려면 더이상 비밀·폐쇄경영으로는 안 된다. 일가 경영에 대한 비판이 있다면 수용할 건 과감히 수용하고 더 큰 그릇의 기업이 되기 위해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거나 철저한 인재등용 시스템을 통해 기업의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야 하지 않을까. -김 공통점도 적지 않았다. 한국에서 손꼽히는 기업이 되기까지 오너가 다른 이들보다 뛰어난 능력이 있었고 어려운 상황에서 굴하지 않고 도전해 기업을 지금의 모습으로 키워왔다는 점이 바로 그렇다. 미래에셋그룹의 박현주 회장도 자신의 투자 능력을 인정받아 높은 연봉의 임원 자리에 만족했더라면 지금의 미래에셋그룹은 없었을 것이다. 카리스마적인 1인의 도전정신에 따라 만들어진 기업이고 나름의 창업정신이 남아 있지만 우리나라의 기존 대기업의 장점이자 단점이라 볼 수 있는 가족기업의 형태로 가고 있는 점은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앞으로 한 단계 더 뛰어 굴지의 대기업이 될지, 또 다른 성장동력을 어디서 찾아야 할지 갈림길에 선 신생 기업들이 많다. 창업주 1인이 회사 지분을 완벽하게 독점하거나 어린 자녀까지 회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과연 지금의 흐름이 맞는지는 계속 지켜봐야 할 일이다. -이 인상 깊었던 취재 경험들을 털어놓자면. -주 취재 과정에서 최고경영자(CEO)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주어진다. 그 회사의 투명성과 자신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2006년 애경의 장영신 회장과 채동석 그룹 부회장을 만난 뒤에는 애경 제품만 쓰고 싶었다. 서울우유 송용헌 대표는 자신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경영 소신과 회사의 비전을 자세히 설명해 줬다. ‘우유가 몸에 나쁘다는 말이 있다’는 껄끄러운 질문에도 “어떤 음식이든 많이 먹으면 해롭다”며 차분하게 설명하는 모습에서 제품에 대한 신뢰마저 느낄 수 있었다. -유 10년후 재계 인맥 시리즈를 다시 정리할 때는 한국 재벌을 이해하기 위해 오너 직계들의 가계도를 빼곡히 그리는 일이 사라졌으면 한다. 시대가 변했다. 이제 한국의 재벌기업은 주주 회사로 덩치가 워낙 커져 3세가 경영을 승계하더라도 1·2 세대와 같은 제왕적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일이 많다. 승계 과정에 보다 분명한 검증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선진국 같은 전문 경영인 체계가 보다 넓고 빨리 정착되기를 바란다. 그것이 기업과 나라가 모두 상생하는 길이다. -김 재계 인맥 시리즈가 시작되기 두 달여 전인 지난해 7월부터 약 1년 동안 단 하루도 초조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맡은 기업의 수가 많아 2~3개의 기업 취재를 동시에 했던 탓도 있었고 나오지 않은 내용을 취재하고 정확하게 다뤄야 했기 때문에 부담감이 컸다. 부담감에 비례해 좋은 기사가 나와 많은 독자가 공감해줘서 다행이었다. 무엇보다도 ‘내가 다니는 회사가 이렇게 성장했구나’ 하고 기업 관계자들 스스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정리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원흥,삼송지구 내 최초 수영장 도입해 눈길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원흥,삼송지구 내 최초 수영장 도입해 눈길

    최근, 주부 이씨(37)는 초등학교 1학년 아이와 함께 다닐 수영교실을 찾는데 여념이 없다. 여름을 맞아 아이가 수영을 배우고 싶다고 하는데 마땅한 곳을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나마 차를 타고 10분거리에 있는 구민회관에서 운영 중인 수영교실은 강습료는 저렴하지만 거리가 멀고, 이씨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도보 5분거리에 있는 스포츠센터는 거리는 가깝지만 강습료가 비싸 고민이다. 아파트 단지 내 수영장이 갖춰지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언제나 저렴한 가격으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에게 언제나 인기가 높다. ㈜동일이 경기도 고양시 원흥공공택지지구 A7블록에 공급하는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는 삼송과 원흥 지역 내 유일하게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 수영장이 적용돼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원흥지구 내 마지막 분양물량이다. 전체 1,257가구가 전용 84㎡의 단일면적(2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타입 별 가구수는 △84A㎡타입 538가구, △84B㎡타입 719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매머드급 대단지에 가장 수요가 많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이루어지는 만큼 실수요의 선호가 높을 전망이다. 수영장이 단지 내 있으면 입주 후 수영강좌를 개설해 입주민 여가생활 증진에 도움을 주고 단지 이미지를 고급화 하는 등 장점이 많다. 실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반포 래미안퍼스티지와 용산구 청암동 청암자이 등 유명 브랜드 아파트들 커뮤니티시설에 수영장이 갖춰지며 이들 고급 아파트 단지 이미지에 한 몫을 거들었다. 고양시도 마찬가지다. 2013년 고양시 원당에 공급된 ‘원당 래미안휴레스트’에 고양시 최초 단지내 성인풀 3개 레인과 아동전용풀을 설치돼 단지 이미지 상승에 도움을 줬다. 이러한 상황 속 이달 24일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서는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가 단지 내 수영장을 갖춰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삼송과 원흥 지역 내 유일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그 희소가치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동일은 정관신도시에서 2010년 분양한 ‘정관 동일스위트’를 경험 삼아 관리비, 입주민의 수영장 이용횟수를 고려해 가장 최적의 수영장 규모와 레인을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에 적용했다. 이에,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에는 2개 레인이 적용됐고, 유아 전용 풀까지 도입된다.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는 수영장 시설 외에도 단지 앞에 흥도초교와 흥도유치원(공립)가 위치하고 도래울중∙고교도 도보권으로 자녀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자랑해 학부모 수요층에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이 뿐 아니라 근린공원도 인접해 있으며, 북한산에서 창릉천으로 연계되는 수변공원을 통해 산책과 운동을 즐기며 자연환경 속에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생활 편의성도 좋다. 작년 말 농협하나로클럽이 삼송지구에 들어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며, 원흥지구 내 세계 최대가구 전문점 이케아 원흥 2호점과 삼송지구 내 신세계쇼핑몰이 2017년 완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된다. 이달 원흥~강매 간 자동차전용도로가 완전 개통되는데 이 도로가 개통되면 자유로와 제2자유로, 수색로, 수도권외곽순환도로, 인천공항 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연결해 교통체증 해소 및 서울수도권 전역으로 접근성이 개선된다. 고양 백석~신사간(화정~신사구간) 도로 역시 내년 중 개통 예정이다. 지하철도 3호선 원흥역과 경의선 강매역을 이용할 수 있다. 더욱이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와 동빙고~삼송간 신분당선의 연장선도 공사 중으로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는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일조량을 극대화했으며, 4Bay 판상형 구조의 평면으로 설계된다. 거실과 거실 옆 방 사이에 가변형 벽체를 세워 거실을 넓게 혹은 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A타입의 경우 대형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강점이고 B타입은 30평형대에서 보기 드문 4룸 구조다.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661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셀렉토커피 ‘제4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참가

    셀렉토커피 ‘제4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참가

    5가지 아메리카노라는 차별화된 콘셉트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셀렉토커피’(대표 황규연)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삼성역 코엑스 Hall B에서 열리는 ‘제4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5’에 참가한다. 월드 전람에서 진행하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이번 해 마지막 코엑스 프랜차이즈 박람회다. 프랜차이즈 사업의 장단점을 비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업종에 관한 궁금증도 해결하고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 및 프로그램까지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셀렉토커피’는 지난해 프랜차이즈 대상에 선정된 바 있는 유망 커피 프랜차이즈로 ‘Select your Americano’를 모토로 모든 사람들에게 각자의 취향에 맞는 좋은 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겠다는 고객을 위한 생각에서 시작된 차별화된 커피 프랜차이즈다. ‘셀렉토커피’는 세계 3대 프리미엄 커피인 하와이안 코나를 비롯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콜롬비아 수프리모, 과테말라 안티구아 등 4가지 싱글 오리진과 셀렉토만의 로스팅 기법으로 탄생한 블렌드 아메리카노 등 차별화된 5가지 아메리카노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벅스 리저브나 탐앤탐스, 더 칼립소 등 싱글 오리진 커피를 판매하는 타 프리미엄 커피전문점과는 다르게 3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커피를 제공하고 있어 차별화된 커피 맛과 합리적인 가격을 추구하는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KBS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제작지원 이후 ‘파랑새의 집 커피’로 불리며 색다른 아메리카노로 커피 마니아들로부터 커피 ‘맛집’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 가맹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셀렉토커피’는 200호점까지 가맹비, 교육비, 보증금 등 약 1300만원 상당의 금액을 전액 본사 지원할 뿐만 아니라 26m² 기준 3980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의 소자본창업에서부터 330m² 이상의 대형 매장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매장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고양 원흥점, 성수하이엔드씨티점, 용인 마북점, 방이 2호점, 고정점, 마포 상암점, 양평점, 방이 초교점, 신갈 롯데스카이 몰점 등 오픈 예정된 매장만 다수이며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셀렉토커피’ 관계자는 “셀렉토커피는 ‘제4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5’ 박람회 기간 동안 가계약을 할 경우 1300만원 상당의 본사 지원혜택 외에 추가적인 놀랄만한 혜택을 현장 공개할 예정이다”며 “예비 창업자들은 이번 혜택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셀렉토커피는 이번 박람회 기간에 참여하지 못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오는 21일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무료 창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셀렉토커피 홈페이지(www.selecto.co.kr) 또는 대표번호(1600-5649)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용인, 산업 시설 유치 뒤 환경 민원 ‘골머리’

    경기 용인시가 곳곳에서 발생하는 환경 민원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8일 용인시 등에 따르면 건설화학소재 기업이자 콘크리트 혼화제 업계 국내 1위 기업인 ㈜실크로드시앤티는 기흥구 지곡동에 콘크리트 혼화제 등을 연구하는 연구소 설립공사를 진행 중이다. 200억여원을 들여 1만 1378㎡ 부지에 4층 규모(연면적 4766㎡)의 연구소와 부대시설을 2017년 말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그러나 연구소 건립공사를 뒤늦게 알게 된 인근 주민들이 시가 무해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시설을 유치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연구소 공사 현장 경계에서 불과 30~40m 떨어진 1100여 가구 규모의 써니밸리 아파트단지와 지곡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자녀의 등교를 거부하는가 하면 공사 차량의 진입을 막는 등 집단행동에 나서고 있다. 주민들은 “주민이 거의 참여하지 않은 상태에서 설명회를 개최한 데다 이 연구소에서 개발하는 제품들의 안정성이나 무해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여기에 공사 차량이 지곡초교 바로 앞 스쿨존과 단지 주변 도로를 이용하게 돼 학생들과 주민들이 안전에 무방비로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며 우려했다. 이에 용인시는 주민들이 제기한 연구소 인허가 서류 조작 등을 이유로 업체에 대해 공사중지명령을 내린 상태다. 또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일대에 6만여㎡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되는 것과 관련해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KSP는 2018년 2월까지 265억원을 들여 패키징 디자인 산업단지를 조성해 안양에 있는 본사와 공장을 비롯해 협력업체 등 7개 업체를 이전시킬 계획이다. 이 중에는 고무 및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인근 주민들은 산업단지 반대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업체에서 유해 물질이 발생하고 주변에 극심한 교통정체가 우려된다”며 반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용인시는 “산업단지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적극 유치하고 있다”면서 “공해나 악취를 유발하는 업체는 아니지만 집단민원이 발생한 만큼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학교 보안관 ‘불편한 진실’

    또다시 벌건 대낮에 초등학교 1학년 교실의 안전이 뻥 뚫렸다. 범죄 예방을 위해 학교 안을 상시 순찰하는 ‘학교 보안관’도 소용이 없었다. 지난 1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본드를 흡입해 환각 상태에 빠진 40대 남성이 아무런 제지 없이 교실로 들어가 여교사(51)를 성추행·폭행하고 학생을 때리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해 9월에는 밤 11시쯤 한 대학생(20)이 서울 강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여학생(13)을 유인,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저지르는 사건이 일어나 충격을 주기도 했다. ‘학교 보안관’ 제도가 도입된 지 5년이 지났지만 학교 안전은 외부 침입자에 여전히 취약한 게 현실이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내 국공립 초등학교 559개교에서 통상 2명씩 근무하는 학교 보안관은 1177명으로 시행 첫해인 2011년(547개교 1094명)에 비해 다소 늘었다. 인력에 비해 예산 증가 폭은 훨씬 커서 같은 기간 144억 9000여만원에서 217억 9000여만원으로 50.4%가 늘었다. 학교 보안관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2교대로 순찰하는 업무를 맡는다. 실제로는 대부분 1명씩 순찰 활동을 하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외부인의 침입을 막기에 역부족이다. 이뿐만 아니라 학교 보안관의 평균연령도 63세로 고령화된 상태다. 이번에 침입 사건이 발생한 상계동 초교의 학교 보안관 2명도 50대와 60대로, 설령 40대 침입자를 현장에서 발견했다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대의 완력을 막는 건 역부족이었을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상황이 이렇다 보니 사건이 발생했을 때 학교 보안관이 기민하게 대응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강민완 경기대 경호보안학과 교수는 “학교 보안관의 보수가 월 100만원 안팎으로 워낙 적다 보니 고령자들만 몰리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현행 채용 형태가 학교 보안관의 전문성을 저해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두현 한국체육대 안전관리학과 교수는 “계약직 기간제 형태로만 학교 보안관을 고용하도록 돼 있는데 이래서는 전문성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뚜렷하다”고 밝혔다. 학교장이 직접 학교 보안관을 선발하는 운영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정태황 한서대 경호비서학과 교수는 “학교 보안관이 단순 경비 업무만 하는 게 아니라면 지자체 차원에서 보안 업무를 할 능력을 갖췄는지 자격을 검증할 수 있는 선발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학교 보안관 제도는 서울시가 선정한 전문 용역업체 4곳이 직접 인력을 선발해 국공립 초교에 파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다 2012년 학교장 직영체제로 전환됐다. 이 과정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이 떨어졌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시행 5년째가 되면서 학교 보안관 제도의 취지가 퇴색했다”고 밝혔다. 오 교수는 “애초에 미국의 ‘캠퍼스 폴리스’를 본뜬 국내 학교 보안관 제도는 미국 제도와 큰 차이가 있다. 미국의 학교 보안관은 초동 수사권이 있고 경험이 출중한 퇴직 경찰, 군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하지만 국내 학교 보안관은 자율 방범대원이 소정의 보수를 받고 봉사하는 정도의 개념으로 퇴색됐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길음역 역세권 중소형 단지 ‘길음역 동양파라곤’ 실수요자들 뜨거운 관심

    길음역 역세권 중소형 단지 ‘길음역 동양파라곤’ 실수요자들 뜨거운 관심

    부동산시장에서 여전히 중소형아파트의 인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이 지날수록 2~3인 가족이 증가하는데다가 전세가격이 고공행진하면서 평수를 줄이고 차라리 내 집을 장만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게다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실수요가 많고 임대수요도 많아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도 가능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신규 분양이 드물었던 성북구에 새로운 아파트 바람이 불고 있다. 성북구 돈암동 624번지에 일대에 84㎡, 59㎡, 49㎡ 총 525세대 중소형 단지의 조합원 모집에 나서는 길음역 동양파라곤은 실수요자들이 원하는 프리미엄을 갖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조합아파트는 기본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하여 거품을 뺀 실속형 아파트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요즘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길음역 동양파라곤은 일단 교통여건이 좋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까지 실측거리 100여미티, 걸어서 1분 거리의 초역세권 아파트로 길음뉴타운보다 길음역을 더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종로, 광화문 출퇴근 20분 안팎이면 충분하다. 단지 앞에 다양한 버스노선이 통과하는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도 편리하며 내분순환로 길음램프도 가까이 있어 시내외곽으로 빠르게 연결된다. 우이-신설간 무인 경전철 개발계획도 추진중이어서 앞으로 인근 교통여건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요즘은 아파트를 고를 때 주변환경이 얼마나 쾌적한가가 중요하다. 그래서 잘 정돈된 하천과 공원이 인근에 자리한 아파트는 언제나 인기가 높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교통이 편리한 단지는 직장 출,퇴근이 편하고 역 주변으로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미래가치가 높다"며 "주거환경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단지 내 높은 녹지비율이나 공원 등 주거 쾌적성을 확보할 수 있는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공원이나 숲 인근의 아파트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조망권을 갖춰 높은 주거 만족도를 보장한다. 이에 따라 청약 경쟁률도 비교적 높은 편이다. 역세권에 덧붙여 숲세권이 새로운 프리미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것도 쾌적한 환경에 대한 수요가 높은 이유일 것이다. 길음역 동양파라곤은 역세권과 숲세권의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리는 몇 안되는 단지로 유명하다. 길음역 역세권은 기본이고 30만평 규모의 개운산공원의 쾌적함을 단지에서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동양파라곤은 교육프리미엄도 높은 단지다. 일단 서울시 방과후 우수초등학교인 개운초등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있는 길음뉴타운은 명문학군 밀집지역으로 강북 최고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영훈초ㆍ국제중교, 개운초ㆍ중교, 성신여중ㆍ고교, 창문여고, 숭덕ㆍ정덕초교 등이 있고 고려대, 성신여대,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등 대학가도 인접해있다. 쇼핑환경은 서울의 그 어느 곳보다 수준이 높다. 이마트,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월곡역 홈플러스, 미아 CGV, 길음시장, 주민센터 등이 단지에서 1km 내외에 있다 길음역 동양파라곤이 돋보이는 부분은 교육적 가치다. 이 부분은 인근의 엄마들로부터 입소문을 통해 호평을 받는 특징 중에 하나다. 우선 단지내에 영어마을과 구립유치원이 들어선다는 점이 돋보인다. 그야말로 아이들을 키우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놀이터도 아이들의 감성을 채워줄 EQ형 놀이터로 개발된다. 단지내에 각종 주민운동시설과 휘트니스, 골프연습장을 설치하여 입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커뮤니티도 꼼꼼한 편이다. 동양건설산업에서 추진하고 있는 길음역 동양파라곤은 아시아신탁에서 자금관리를 맡고 있다. 길음역 동양파라곤 모델하우스 위치는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8번출구에 있다.문의: 1577-349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남녀 축구 기분 좋은 출발

    남녀 축구 대표팀이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U대회) 서전을 기분 좋은 승리로 장식했다. 홍상현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은 2일 나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A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체코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2009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대회 금메달 영광 재현을 위한 첫걸음을 기분 좋게 뗐다. 대표팀은 전반 41분 페트라 이바니코바에게 오른발 슛을 허용하며 선제골을 빼앗겼다. 그러나 후반 24분 주장 이정은(부산상무)이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파울을 당해 페널티킥을 얻었고, 김담비(화천 KSPO)가 침착하게 성공해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43분에는 캐나다 여자월드컵 16강 주역 중 한 명인 이소담(대전 스포츠토토)이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역전 골을 뽑아냈고, 1분 뒤에는 장슬기(고베 아이낙)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쐐기골을 터뜨렸다. 홍 감독은 “홈에서 치르는 첫 경기라 선수들이 부담을 가졌다. 전반전을 마친 뒤 편하게 하자고 주문했고, 후반 들어 정상적인 경기력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경기가 평일 오전에 치러진 데다 아직 공식 개막 전이라 관중석이 텅텅 비어 있었지만, 영강초교생 250여명의 열띤 응원은 눈에 띄었다. 경기장에서 차로 5분 거리에 떨어진 이 학교 학생들은 1~6학년 전교생이 경기장을 찾아 각각 다른 색깔의 티셔츠를 맞춰 입고 힘차게 응원했다. 김재소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 대표팀도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대만을 3-1로 가볍게 제압했다. 정원진(영남대)이 전반 11분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13분에는 프리킥 찬스에서 골키퍼가 쳐낸 공을 박동진(한남진)이 골문 안으로 밀어넣었다. 박동진은 후반 7분 코너킥 찬스에서도 헤딩슛을 성공, 멀티골을 기록했다. 대표팀은 후반 19분 우준징에게 한 골을 허용했지만 큰 위기 없이 경기를 마쳤다. 여자 대표팀은 오는 4일 대만, 남자는 5일 이탈리아와 각각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광주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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