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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절하네’ EPL 공격수 5인 카툰 화제

    ‘적절하네’ EPL 공격수 5인 카툰 화제

    아구에로(맨시티), 수아레스(리버풀), 토레스(첼시), 웰백(맨유), 지루(아스널). EPL 주요 팀에서 공격을 맡고 있는 5명의 공격수의 특징을 그림 한 장에 묘사해놓은 카툰이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카툰을 들여다보면 우선 아구에로는 진지한 얼굴로 골문안에 무사히 슈팅을 성공시키고 있다. 팬들이 재밌어 하는 부분은 그 다음부터다. 수아레스는 환하게 웃는 얼굴로 골문 바로 앞에서 다이빙을 하고 있으며, 토레스는 골대 앞에서 공을 골문 밖을 향해 슈팅하고 있다. 다음 두 선수는 ‘희화’의 강도가 더 강하다. 이번 시즌 맨유 부진의 ‘원흉’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웰백은 골은 두고 본인만 ‘냅다’ 골대로 뛰어가고 있으며, 최근 외도를 자백하며 팬들에게 큰 비난을 받고 있는 지루는 ‘연계형 스트라이커’라는 별명답게 아예 골문을 등진 채 패스만 ‘연방’ 하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됐다. 한편 해당 이미지는 ‘Just toon it’이라는 온라인 축구 카툰을 제작해서 폰케이스 등을 만드는 업체에서 제작한 것으로, 재미있는 표현 덕분에 SNS에서 팬들 사이에 널리 공유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SNS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EPL 공격수 5인을 묘사한 카툰(출처 저스트툰잇)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오언 “맨시티, 바르셀로나 이길 수 있다”

    오언 “맨시티, 바르셀로나 이길 수 있다”

    ‘바르셀로나 VS 맨시티’, ‘바이에른 뮌헨 VS 아스널’ 유럽 축구 ‘최고의 무대’ 챔피언스리그 16강 대결이 드디어 눈 앞에 다가왔다. 이번주에 벌어지는 맞대결 중 가장 관심을 모으는 대진은 단연 바르셀로나 대 맨시티의 맞대결과, 바이에른 뮌헨과 아스널의 대결이다. 많은 축구 팬들이 명승부를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잉글랜드의 스타 스트라이커였고 현재는 축구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마이클 오언이 “맨시티가 바르셀로나를 이길 수 있다”는 발언을 그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남겨 팬들의 관심을 주목시키고 있다. 오언은 17일 본인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페예그리니 감독이 전술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맨시티가 바르셀로나를 이길 수 있을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또한 “아스널이 뮌헨을 이기고 다음 라운드에 갈 거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첼시는 별 문제 없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주에 펼쳐지는 챔피언스리그 중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바르셀로나 대 맨시티의 대결은 19일 새벽 4:45분, 아스널 대 뮌헨의 대결은 20일 새벽 4:45분에 펼쳐진다. 스타 선수에서 해설가가 된 오언의 예언이 적중할지 지켜보는 것도 이번 맞대결을 지켜보는 또 다른 재미거리다. 사진=스타 선수 출신 해설가 오언이 챔피언스리그 대결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있다(트위터).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오언 “맨시티, 바르셀로나 이길 수 있다”

    오언 “맨시티, 바르셀로나 이길 수 있다”

    ‘바르셀로나 VS 맨시티’, ‘바이에른 뮌헨 VS 아스널’ 유럽 축구 ‘최고의 무대’ 챔피언스리그 16강 대결이 드디어 눈 앞에 다가왔다. 이번주에 벌어지는 맞대결 중 가장 관심을 모으는 대진은 단연 바르셀로나 대 맨시티의 맞대결과, 바이에른 뮌헨과 아스널의 대결이다. 많은 축구 팬들이 명승부를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잉글랜드의 스타 스트라이커였고 현재는 축구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마이클 오언이 “맨시티가 바르셀로나를 이길 수 있다”는 발언을 그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남겨 팬들의 관심을 주목시키고 있다. 오언은 17일 본인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페예그리니 감독이 전술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맨시티가 바르셀로나를 이길 수 있을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또한 “아스널이 뮌헨을 이기고 다음 라운드에 갈 거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첼시는 별 문제 없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주에 펼쳐지는 챔피언스리그 중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바르셀로나 대 맨시티의 대결은 19일 새벽 4:45분, 아스널 대 뮌헨의 대결은 20일 새벽 4:45분에 펼쳐진다. 스타 선수에서 해설가가 된 오언의 예언이 적중할지 지켜보는 것도 이번 맞대결을 지켜보는 또 다른 재미거리다. 사진=스타 선수 출신 해설가 오언이 챔피언스리그 대결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있다(트위터).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벵거는 실패 전문가” 무리뉴 독설에 英 팬들 들썩

    “벵거는 실패 전문가” 무리뉴 독설에 英 팬들 들썩

    “내가 실패를 두려워한다고? 벵거는 실패 전문가다.” 최근 언론을 통해 연이어 맨시티의 페예그리니 감독과 설전을 벌였던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EPL 컴백 후 원만한 관계를 이어오던 벵거 감독에게 ‘실패 전문가(Specialist in failure)’라는 강도 높은 독설을 날려 영국 현지 팬들 사이에 설전이 벌어졌다. 이번 그의 발언은 첼시 감독으로 돌아온 뒤부터 수차례 벵거 감독을 치켜세우는 발언을 했던 무리뉴 감독임을 감안하면 더욱 놀라움으로 다가온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 감독 복귀 전, ‘퍼거슨 전 감독이 떠났지만 EPL엔 여전히 벵거가 있다’라거나, 최근 벵거 감독의 재계약에 관해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고 해도 벵거는 최고의 감독이며 재계약할 자격이 있다”라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그럼 이번 그의 발언은 어떤 과정에서 나온 것일까. 이번 그의 발언을 보도한 데일리메일의 기사에 의하면 그 발단은 최근 주춤한 모습을 보이는 아스널에 대해 무리뉴 감독이 “이번 시즌에도 아스널이 우승을 하지 못한다면, 더 이상 변명거리가 없을 것이다. 그들의 감독은 8년간 팀을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한 것에서 시작됐다. 벵거 감독은 이 코멘트에 대해 직접 반응하는 대신, 최근 첼시가 EPL 위에 올라섰음에도 수차례 무리뉴 감독이 ‘첼시는 우승을 노리지 않는다. 4위가 목표다’라는 발언을 하는 것에 대해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그것은 (우승) 실패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다.”라고 답한 바 있다. 무리뉴 감독의 ‘실패 전문가’라는 발언은 위 발언을 들은 무리뉴 감독의 반응에서 나왔다. 무리뉴 감독은 “내가 실패를 두려워한다고? 벵거는 실패 전문가다. 내가 아니다. 만일 누가 그의 말이 맞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내가 실패를 별로 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이어 “실제로 그는 실패의 전문가다, 8년동안 트로피가 없는 것은 실패이기 때문이다. 만일 내가 첼시에서 그랬다면, 내가 직접 떠나고 런던에 돌아오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나는 축구에서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장에서 해당 기사를 기재한 데일리메일의 기자는 “수년동안 가져본 기자회견 중 가장 감정적으로 격한 기자회견이었다”는 코멘트를 남겼으며, 이 인터뷰가 게재된 직후, 현지 매체 웹사이트 상에 약 1,000건의 댓글이 달리며 벵거 감독 또는 아스널의 팬들과 무리뉴 감독, 첼시의 팬들 사이에 설전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을 통해 팬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무례한 발언이다”라거나 “무리뉴 감독의 말도 일리가 있지만, 벵거 감독은 무리뉴에겐 없는 클래스가 있다”, “만약 무리뉴 감독과 같은 기간 같은 돈을 쓰고도 벵거가 실패했다면, 그걸 실패라고 해야할 것”이라는 등 무리뉴 감독의 발언이 다소 심했다는 반응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선더랜드 GK 마노네, EPL 선방률 1위

    선더랜드 GK 마노네, EPL 선방률 1위

    ‘74회의 선방, 16 실점. 선방률 82%.’ EPL에는 뛰어난 골키퍼들이 많다. 매 라운드 골만큼이나 멋진 선방이 나오고, ‘빅클럽’들이 중하위권팀과 상대할 때 상대팀의 뛰어난 골키퍼 선방에 막혀 득점에 실패해 무승부에 그치는 일도 빈번하다. 그럼 과연, 13/14시즌 현재까지 EPL에서 가장 뛰어난 선방률을 기록하고 있는 골키퍼는 누구일까.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자체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발표한 자료를 보면,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이번 시즌 아담 존슨, 기성용과 함께 선더랜드를 지탱하고 있는 골키퍼 마노네다. 데일리메일이 홈페이지에 게시한 표를 보면(표 참조) 마노네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74회의 선방에 16실점을 내줘 실점이 가능했던 90번의 상황에서 선방률 82%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2위에 오른 웨스트햄의 골키퍼 아드리안보다 2배 더 많은 세이브를 만들어내면서도 높은 선방률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즉, 더 많은 경기에서 나서 꾸준히 좋은 선방을 보여줬다는 뜻이다. 이번 시즌 아스널을 떠나 선더랜드에 입단한 마노네는 아스널 시절에도 뛰어난 실력을 보였다가도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이며 결국 팀을 떠났지만, 선더랜드에서 꾸준히 주전으로 나서며 잠재력을 만개하는 모습이다. 사우스햄프턴의 골키퍼 보루치가 77.8%로 3위에 올랐고, 맨유 전 반 페르시의 골과 다름 없는 헤딩슈팅을 막아낸 아스널의 슈제츠니가 75.7%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 이외에도 베고비치(스토크 시티), 하워드(에버튼), 체흐(첼시), 미뇰레(리버풀), 조 하트(맨시티), 야스켈라이넨(웨스트햄) 등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위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카디프 시티의 GK 데이비드 마샬은 지난 경기에서 뛰어난 선방을 연거푸 보여주며 이번 시즌 EPL 최초로 100세이브를 달성한 골키퍼가 됐다. 첫번째 사진= 이번 시즌 EPL에서 최고의 선방률을 보여주고 있는 마노네(데일리메일) 두번째 사진= 선방률 기준 이번 시즌 EPL 골키퍼 Top 10(데일리메일)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2월에 체력 고갈된 지루와 대안 없는 아스널

    2월에 체력 고갈된 지루와 대안 없는 아스널

    0-0 지루한 무승부로 끝난 아스널 대 맨유 전의 종료 휘슬과 함께 아스널의 홈구장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는 거센 야유 소리가 울려퍼졌다. 가장 직접적인 이유로는 후반 추가시간에 공격을 진행하지 않고 볼을 돌리다가 맨유에 되려 공격을 내준 이해할 수 없는 모습도 있었지만 그 이외에도 아스널 팬들이 납득할 수 없는 점은 더 많았다. 경기 후 팬들이나 전문가들로부터 공통적으로 가장 많은 지적을 받고 있는 것은 지루가 지친 기색이 역력하고, 무기력한 경기를 내내 이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교체카드를 사용하지 않았느냐는 것이다. 이날 경기에서 벵거 감독은 3장의 교체카드 중 단 1장만을 이용했고, 그 카드 역시 지루가 아닌 로시츠키 대신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을 투입하는 데 사용됐다. 이날 아스널 벤치에는 무려 3명의 공격수가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포돌스키, 벤트너, 사노고였다. 물론 이 세 선수의 경우 포돌스키는 지루가 원톱 자리에서 맡는 포스트 및 연계 활동을 하는 선수가 아닌 다른 유형의 선수라는 점, 그리고 벤트너나 사노고가 딱히 지루보다 믿음직하지 않다는 점 등을 고려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날의 지루는 결정적인 두 번의 슈팅찬스에서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는 활약을 보였다. 이날 한국 중계 해설을 맡은 장지현 해설위원 역시 같은 지적을 했다. 장지현 해설위원은 전반 33분, “선수들이 지쳤을 때 손을 무릎에 대고 몸을 숙이는 행동을 한다”고 해설을 했고, 실제로 지루는 후반전에도 이와 똑 같은 모습을 보였다. 해설가가 보기에도 팬들이 보기에도 누가 봐도 너무 지쳐서 제 플레이를 못 하는 선수를 맨유 전과 같이 중요한 경기에 끝까지 기용했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든 결정이었다. 물론, ‘지루 외에 딱히 대안이 없지 않느냐’라는 지적이 있을 수 있지만, 그 점은 아스널 스스로가 자초한 상황이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남은 시즌 아스널에게 가장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 아스널은 이미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지루 이외에 월드클래스 공격수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끊임없이 받았으며, 그 뒤로 지난 겨울 이적시장, 여름 이적 시장, 이번 겨울 이적시장까지 무려 3차례의 이적시장에서 공격수를 추가 영입할 기회가 있었다. 실제로 아스널은 리버풀의 수아레스, 나폴리로 이적한 이구아인 그리고 정통 공격수는 아니지만, 다양한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샬케의 드락슬러 등 톱 클래스 선수들 영입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국 이적료에서 차이를 보이며 어떤 공격자원도 영입하지 못한 채 현 상황에 이르렀다. 앞으로 아스널은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2경기, 리버풀과의 FA컵 경기, 맨시티, 첼시와의 리그 경기 등 중요한 경기를 무수하게 남겨두고 있다. 이런 상황속에서 선더랜드, 유벤투스 임대에서 별 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던 벤트너가 갑자기 ‘터진다’는 가능성은 희박하며, 이적료 없이 데려온 사노고는 아직 제대로 1군 경기에서 입증이 되지 않은 선수다. 포돌스키는 원톱으로 나설 때마다 침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렇듯 딱히 공격의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주포’ 지루가 벌써 체력이 바닥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 대안이 없는 상황을 벵거 감독이 어떻게 풀어낼지, 아스널을 바라보는 관계자 및 팬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英언론 “도대체 FA 징계 기준이 뭐야?”

    英언론 “도대체 FA 징계 기준이 뭐야?”

    “도대체 축구협회의 징계 기준이 뭐야?” 영국의 인기매체 데일리메일이 최근 일제히 발생한 EPL 선수들의 징계상황과 야야 투레의 상황을 비교한 사진을 메인화면에 게재하며 FA(잉글랜드 축구협회)의 애매한 징계 기준에 대해 꼬집고 나섰다. 맨시티의 핵심 미드필더 야야 투레가 노리치 전 상대 선수 리키 반 볼프스빈켈이 넘어져있는 상태에서 발로 걷어찬 장면이 방송화면에 그대로 잡혔음에도 불구, 아무런 징계를 받지 않자 英 팬들은 물론, 언론까지 ‘도대체 징계가 뭐냐’며 불만을 표출하고 나선 것이다. 최근 EPL에서는 벨라미, 앤디 캐롤이 나란히 폭력적인 행위로 인해 3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 중 주먹으로 상대 선수를 가격한 벨라미의 징계는 당연하다는 것이 현지의 반응이다. 그러나 쟁점이 되고 있는 것은 어떻게 명백히 상대선수를 찬 야야 투레의 파울이 징계를 받지 않느냐는 것과, 과연 그것이 앤디 캐롤의 파울보다 심하냐는 것이다. 앤디 캐롤의 경우, 팔꿈치가 스완지 수비수 치코의 얼굴을 가격했으나 이것이 과연 고의냐 우연이냐 하는 것은 논쟁의 여지가 있으며, 야야 투레의 경우와 같이 명백한 수준이 아니라는 것이다. 비슷한 행동을 하고 옐로우카드에 그치는 선수들도 흔하다. 한편, 이번 연이은 판정에 대해 첼시의 무리뉴 감독은 “저것이 징계가 아니라면, 다른 선수들도 심판이 보지 않을 때는 무엇이든 해도 된다는 것인가”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데일리메일, 텔레그라프 등 영국 언론 매체들 역시 의문부호를 달고 있으며, 팬들 사이에서도 특정 클럽이 FA의 옹호를 받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강한 비판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무리뉴 FA 맹비난 “야야 투레, 징계가 아니라고?”

    무리뉴 FA 맹비난 “야야 투레, 징계가 아니라고?”

    2013/14시즌 EPL 1위에 올라 있는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번 시즌 우승 경쟁팀인 맨시티의 핵심 미드필더 야야 투레가 노리치전 리키 반 볼프스빈켈을 걷어찼다는 혐의에 대해 징계를 받지 않자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하고 나섰다. 야야 투레는 9일 노리치전 심판이 보지 못하는 사이 이미 넘어져있던 리키 반 볼프스빈켈을 걷어찬 혐의를 받았고, 해당 장면이 방송중계에도 잡힌 만큼 사후징계가 유력하다는 현지 매체의 보도가 이어졌다(사진 참조). 그러나 결국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투레에게 아무런 추가 징계를 내리지 않기로 결정해 팬들 사이에서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로서 투레는 첼시와의 FA컵은 물론 나머지 리그 경기도 정상적으로 소화하게 됐다. 이번 판정에 대해 가장 큰 불만을 표하고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리그 우승 경쟁팀이자, FA컵 맞대결을 앞둔 첼시의 무리뉴 감독이다. 무리뉴 감독은 해당 판정에 대해 “이 행위에 대해 징계가 없다면 이는 선수들이 심판이 못 보는 사이에는 무슨 행동이든 해도 된다는 뜻”이라며 “이번 무징계 판정은 앞으로 똑같은 행동을 한 선수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현재 앤디 캐롤, 벨라미 등이 모두 징계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판정으로 인해 ‘빅클럽’들이 FA에 옹호를 받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英도 주목한 지소연 첼시 입단, 스포츠면 메인에 입단식 동영상 소개

    英도 주목한 지소연 첼시 입단, 스포츠면 메인에 입단식 동영상 소개

    지소연의 첼시 입단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한국 언론뿐이 아니었다. 영국의 유명 매체인 ‘데일리메일’이 지소연의 1분 40초 입단식 인터뷰 동영상을 스포츠면 메인에 게재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EPL 소식이나, 베컴, 즐라탄 등 슈퍼스타들의 기사로 도배되다시피 하는 스포츠면 메인화면에 여자선수의 입단식 인터뷰가 동영상으로 게재되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 2월 6일에 편집된 기사들을 보더라도, 최상단에 ‘마드리드 더비’ 경기에 대한 기사가 실린 것을 제외하면, 그 바로 아래 주요 뉴스들이 배치되어 있는데, 지소연의 입단식 인터뷰는 즐라탄이 호날두에게 생일 선물을 보냈다는 기사, 베컴의 MLS 구단 창단에 관한 기사 그리고 아스널을 떠난 뒤 펄펄 날고 있는 제르비뉴(AS로마)에 관한 기사와 나란히 상단에 배치되어 있다(사진 참조). 지소연의 인터뷰 동영상처럼, 동영상으로 소개된 다른 기사들을 살펴보더라도 아스널의 사냐 재계약에 관한 동영상 뉴스, 또 아스널의 부상자들 복귀 소식에 대한 동영상 뉴스 총 3건이 배치되어 있고, 이 중 지소연의 인터뷰가 ‘Top’으로 분류되어 있다. 즉 지소연 인터뷰를 제외한 이날의 모든 메인 뉴스는 남자축구의 스타 선수나 스타 구단에 관한 기사라는 것이다. 한편 데일리메일은 한국에서도 유명한 영국 드라마 ‘셜록’ 시리즈에도 매체 이름이 실명 그대로 등장할 정도로 영국인들이 널리 즐겨보는 대중매체로 신빙성이 떨어지는 이적설을 게재할 때도 있지만, 대체로 재밌고 신선한 소재를 자주 다뤄 국내 언론에서도 자주 인용하는 대표적인 영국 매체다. 사진= 지소연의 입단식 인터뷰 동영상을 메인화면에 게시한 데일리메일(데일리메일 캡쳐) 이성모 스포츠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英,지소연에 ‘시선집중’ 스포츠면 메인 장식

    英,지소연에 ‘시선집중’ 스포츠면 메인 장식

    지소연의 첼시 입단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한국 언론뿐이 아니었다. 영국의 유명 매체인 ‘데일리메일’이 지소연의 1분 40초 입단식 인터뷰 동영상을 스포츠면 메인에 게재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EPL 소식이나, 베컴, 즐라탄 등 슈퍼스타들의 기사로 도배되다시피 하는 스포츠면 메인화면에 여자선수의 입단식 인터뷰가 동영상으로 게재되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 2월 6일에 편집된 기사들을 보더라도, 최상단에 ‘마드리드 더비’ 경기에 대한 기사가 실린 것을 제외하면, 그 바로 아래 주요 뉴스들이 배치되어 있는데, 지소연의 입단식 인터뷰는 즐라탄이 호날두에게 생일 선물을 보냈다는 기사, 베컴의 MLS 구단 창단에 관한 기사 그리고 아스널을 떠난 뒤 펄펄 날고 있는 제르비뉴(AS로마)에 관한 기사와 나란히 상단에 배치되어 있다(사진 참조). 지소연의 인터뷰 동영상처럼, 동영상으로 소개된 다른 기사들을 살펴보더라도 아스널의 사냐 재계약에 관한 동영상 뉴스, 또 아스널의 부상자들 복귀 소식에 대한 동영상 뉴스 총 3건이 배치되어 있고, 이 중 지소연의 인터뷰가 ‘Top’으로 분류되어 있다. 즉 지소연 인터뷰를 제외한 이날의 모든 메인 뉴스는 남자축구의 스타 선수나 스타 구단에 관한 기사라는 것이다. 한편 데일리메일은 한국에서도 유명한 영국 드라마 ‘셜록’ 시리즈에도 매체 이름이 실명 그대로 등장할 정도로 영국인들이 널리 즐겨보는 대중매체로 신빙성이 떨어지는 이적설을 게재할 때도 있지만, 대체로 재밌고 신선한 소재를 자주 다뤄 국내 언론에서도 자주 인용하는 대표적인 영국 매체다. 사진= 지소연의 입단식 인터뷰 동영상을 메인화면에 게시한 데일리메일(데일리메일 캡쳐) 이성모 스포츠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EPL 우승, KEY는 아스널이 쥐고 있다

    EPL 우승, KEY는 아스널이 쥐고 있다

    2013/14 EPL 시즌 개막을 앞두고 현지는 물론 국내의 많은 축구기자 및 전문가들은 맨시티와 첼시의 우승경쟁을 예상했다. 퍼거슨 감독이 떠난 맨유가 바로 우승을 차지할 거라 믿는 이는 많지 않았고, 아스널은 또다시 4위경쟁을 할 거라고 내다보는 이들이 대다수였다. 24라운드까지 마무리된 EPL에서, 위 예상은 그런대로 잘 맞아떨어지고 있다. 딱 하나의 변수, 아스널을 빼면 말이다. 아스널이 맨시티에 1위를 내줬다가 바로 1위를 탈환하며 24라운드에 1위에 올라 있을 거라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리고, 14라운드가 남은 이번 시즌 여러가지 의미에서 우승경쟁의 키(KEY)는 아스널이 쥐고 있다. 2월 4일 맞대결을 벌인 첼시와 맨시티가 더이상 서로 경기를 치르지 않는 반면, 아스널은 둘 모두와 경기를 치러야 한다. 그것도 ‘연이어서’다. 아스널은 3월 23일 첼시 홈 구장에서 첼시와, 30일 아스널 홈구장에서 맨시티와 연이어 리그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번 시즌 EPL 우승판도가 아스널, 첼시, 맨시티의 ‘3파전’으로 굳어진 시점에서 현재 첼시와 맨시티의 승점이 동점(53)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그리고 이 두 경기가 지나면 4월이라는 시기를 고려할 때, 이 두 경기의 결과로 인해 이번 시즌 EPL 우승자의 향방은 크게 좌우될 가능성이 높다. 경우의 수는 다양하다. 아스널이 한 팀에 지고 한 팀에 이기거나, 한 팀에 지고 한 팀과 비길 경우, 아스널을 상대로 승리한 팀은 남은 일정에서 확실한 탄력을 받게 된다. 또, 아스널이 이 두 경기에서 모두 패한다면, 남은 리그 우승 경쟁은 시즌 초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첼시 대 맨시티의 싸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만일, 아스널이 이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다면, 아스널은 10년만의 리그 우승에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아스널이 리그 우승의 KEY를 주고 있는 이유는 단지 일정 때문이 아니다. 많은 팬들이 ‘아스널은 결국 우승경쟁에서 탈락할 것’이라거나 ‘DTD(내려갈 팀은 내려간다)’고 예상하고 있지만, 이는 바로 지난 시즌과 그 전 시즌 아스널의 놀라운 후반기 반전을 고려하지 않은 분석이다. 지난 시즌만 돌아보더라도, 아스널은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서 승리한 이후 단 한 경기도 패하지 않으며(8승 2무) 결국 토트넘을 제치고 리그 4위를 탈환하며 시즌을 마쳤다. 즉, 아스널의 입장에선 바로 지난 시즌 후반기처럼만 이번 후반기를 보낸다면, 충분히 리그 우승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것이다. 비록 아스널은 1월 이적시장에서 과감한 투자를 하지 않아 비판을 받고 있지만, 지난해 1월 이적시장 나초 몬레알 영입 외에는 조용히 이적시장을 보냈으며, ‘팀 스쿼드가 얇다’는 지적 역시 지난해나 올해나 별 다를 것이 없다. 오히려, 외질의 합류와 ‘각성’한 램지와 지루 그리고 ‘신의 한 수’로 불리는 공짜로 영입한 플라미니 등 팀 자체의 질은 지난해에 비해 높아졌다. 부상자가 많은 것은 아스널에겐 전혀 놀라운 것이 아니며, 월콧(시즌아웃), 디아비(미정)를 제외한 부상자들은 차차 복귀할 전망이다. 묘하게도, 아스널은 이번 시즌에도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바이에른 뮌헨과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지난 시즌, 뮌헨과의 경기 결과에 탄력을 받아 그 뒤로 뛰어난 모습을 보인 아스널이 만약 그와 같은 모습을 이번 시즌에도 이어갈 수 있다면, 이번 시즌의 우승의 주인공은 아스널이 될 수도 있다. 결국, 2013/14 시즌 EPL 우승팀을 가늠할 변수는 3월 23일, 30일 연이어 펼쳐지는 아스널 대 첼시, 아스널 대 맨시티의 리그 경기, 그리고 아스널 ‘스스로’의 경기력이다. 아스널, 첼시, 맨시티, 어느 팀이 최후에 웃을지 그 KEY는 다름 아닌 아스널이 쥐고 있다.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홈 무적’ 맨시티, 첼시에 무너진 이유는…

    ‘홈 무적’ 맨시티, 첼시에 무너진 이유는…

    조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첼시가 이바노비치, 마티치, 윌리안 등의 활약에 힘입어 ‘홈 무적’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제압하고 선두권을 향한 진군을 시작했다. 첼시는 4일 새벽 5시(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이바노비치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첼시와 맨시티의 경기는 리그 최고의 ‘창과 방패’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맨시티는 최전방에 제코와 네그레도, 좌우 측면에 실바와 나바스를 투입해 공격적인 경기를 이끌었다. 반면, 첼시는 마티치, 하미레스, 루이스로 중원을 두텁게 배치했다. 경기 초반은 홈팀인 맨시티가 주도했다. 전반 17분 투레의 결정적인 패스를 받은 실바가 문전에서 논스톱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선제골은 특유의 탄탄한 수비로 골문을 걸어잠근 채 역습을 노리던 첼시의 것이었다. 전반 31분 하미레스의 슈팅이 수비를 맞고 흘러나오자 이바노비치가 아크 오른쪽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했고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전체적인 점유율은 맨시티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전반전 점유율은 67:33으로 맨시티가 앞서갔지만 위협적인 모습을 보인 쪽은 오히려 첼시였다. 전반 43분 아자르가 왼쪽 측면을 완전히 뚫어내고 빠른 크로스를 연결했다. 이 볼을 에투가 지체 없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전은 동점골을 얻으려는 맨시티와 한 발 더 달아나려는 첼시의 치열한 공방전 양상으로 변했다. 맨시티는 후반 5분 제코가 내준 볼을 투레가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첼시는 후반 7분 중앙에서 공을 잡은 마티치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반격하기도 했다. 맨시티는 후반 11분 네그레도 대신 요베티치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하지만 경기 흐름은 첼시가 잡았다. 후반 21분 윌리안의 코너킥을 케이힐이 머리에 맞췄지만 이 역시 골대를 맞아 추가골을 내지는 못했다. 맨시티는 후반 27분과 30분 실바가 연이은 찬스를 잡았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결국 맨시티는 실바와 투레가 2선과 미드필드에서 고군분투했지만 첼시의 조직력에 막혀 결국 홈에서 무득점 패배의 쓴잔을 마셨다. 이날 승점 3점을 획득한 첼시는 승점 53점을 기록하며 맨시티(승점 53)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차로 리그 3위를 유지했다. 선두 아스널(승점 55)에 승점 2점 차이로 따라붙으며 본격적인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첼시 맨시티 경기 관중, 경기장에 ‘라이터’ 투척

    첼시 맨시티 경기 관중, 경기장에 ‘라이터’ 투척

    지난 1월 29일, 리버풀 대 에버튼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에버튼 팬들이 수아레스에게 동전을 던진지 채 1주일도 되기 전에, 이번에는 첼시 대 맨시티 전에서 라이터가 경기장 안으로 날라들어 현지 팬들의 축구관람 매너가 다시금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4일 첼시 대 맨시티 전에서 필드 안 쪽에 떨어진 라이터를 줍고 있는 윌리안의 사진을 공개했다. 윌리안은 후반전 코너킥을 시도하려다가 자기 앞에 떨어진 라이터를 발견하고는 치운 뒤 코너킥을 시도했다. 라이터를 던진 ‘범인’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최근 일주일사이 EPL에서는 리버풀 스트라이커 수아레스에게 동전이 날라들고, 뉴캐슬 대 선더랜드의 경기에는 두차례나 팬이 경기장에 난입하는 등, 선수는 물론 다른 축구 팬들의 경기 관람을 방해하는 행위가 자행되고 있어 세계 각지에 방송되는 인기 축구 리그로서의 명성에 흠집을 내고 있다. 사진=첼시 미드필더 윌리안이 경기장에 떨어진 라이터를 줍고 있다.(데일리메일)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이바노비치 결승골…첼시, ‘홈 무적’ 맨시티에 승리

    이바노비치 결승골…첼시, ‘홈 무적’ 맨시티에 승리

    조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첼시가 이바노비치, 마티치, 윌리안 등의 활약에 힘입어 ‘홈 무적’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제압하고 선두권을 향한 진군을 시작했다. 첼시는 4일 새벽 5시(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이바노비치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첼시와 맨시티의 경기는 리그 최고의 ‘창과 방패’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맨시티는 최전방에 제코와 네그레도, 좌우 측면에 실바와 나바스를 투입해 공격적인 경기를 이끌었다. 반면, 첼시는 마티치, 하미레스, 루이스로 중원을 두텁게 배치했다. 경기 초반은 홈팀인 맨시티가 주도했다. 전반 17분 투레의 결정적인 패스를 받은 실바가 문전에서 논스톱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선제골은 특유의 탄탄한 수비로 골문을 걸어잠근 채 역습을 노리던 첼시의 것이었다. 전반 31분 하미레스의 슈팅이 수비를 맞고 흘러나오자 이바노비치가 아크 오른쪽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했고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전체적인 점유율은 맨시티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전반전 점유율은 67:33으로 맨시티가 앞서갔지만 위협적인 모습을 보인 쪽은 오히려 첼시였다. 전반 43분 아자르가 왼쪽 측면을 완전히 뚫어내고 빠른 크로스를 연결했다. 이 볼을 에투가 지체 없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전은 동점골을 얻으려는 맨시티와 한 발 더 달아나려는 첼시의 치열한 공방전 양상으로 변했다. 맨시티는 후반 5분 제코가 내준 볼을 투레가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첼시는 후반 7분 중앙에서 공을 잡은 마티치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반격하기도 했다. 맨시티는 후반 11분 네그레도 대신 요베티치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하지만 경기 흐름은 첼시가 잡았다. 후반 21분 윌리안의 코너킥을 케이힐이 머리에 맞췄지만 이 역시 골대를 맞아 추가골을 내지는 못했다. 맨시티는 후반 27분과 30분 실바가 연이은 찬스를 잡았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결국 맨시티는 실바와 투레가 2선과 미드필드에서 고군분투했지만 첼시의 조직력에 막혀 결국 홈에서 무득점 패배의 쓴잔을 마셨다. 이날 승점 3점을 획득한 첼시는 승점 53점을 기록하며 맨시티(승점 53)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차로 리그 3위를 유지했다. 선두 아스널(승점 55)에 승점 2점 차이로 따라붙으며 본격적인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반갑다, 박주영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왓퍼드로 임대 이적한 박주영(29)이 96일 만에 실전에 투입됐다. 이적 이틀 만이다. 왓퍼드는 3일 잉글랜드 하트퍼드셔주 왓퍼드의 비카리지 로드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이턴 호브 앨비언과의 2013-14 챔피언십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박주영은 승부가 이미 갈린 후반 추가 시간에 페르난도 포레스티에리와 교체 투입됐다. 박주영이 실전 경기를 뛴 것은 지난해 10월 30일 첼시와의 캐피털원컵 4라운드(16강) 후반 36분 교체 투입된 게 마지막이다. 왓퍼드의 주세페 산시노 감독은 이적 이틀째인 박주영을 교체 명단에 포함시켰고, 승부가 결정 난 경기 마지막 순간에 그라운드에 투입했다. 박주영은 5분 정도밖에 뛰지 못해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 주지는 못했다. 공격 포인트 대신 후반 49분 거친 파울로 경고를 받았다. 왓퍼드는 오는 9일 챔피언십 선두인 레체스터 시티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탈리아 출신인 산시노 감독이 이탈리아식 3-5-2 포메이션을 주로 펼치는 가운데, 박주영은 투톱 자리 중 하나를 놓고 다른 공격수들과 경쟁하며 출전 시간을 늘려 갈 전망이다. 한편 새해 첫 전지훈련을 마친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은 선수들과 함께 귀국하지 않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바로 유럽으로 떠날 예정이다. 박지성(에인트호번)도 만나 대표팀 복귀 여부에 대한 확답을 들을 예정이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英 맨유 팬들 ‘클레버리 팔아라’ 서명운동 시작

    英 맨유 팬들 ‘클레버리 팔아라’ 서명운동 시작

    ‘클레버리를 팔아라’ 첼시로부터 후안 마타를 구단 역대 최고액을 지출하며 영입했음에도 스토크시티에 2-1 패배를 당한 맨유 팬들이, 이번 시즌 내내 맨유 미드필드의 최고의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톰 클레버리를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며 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한 맨유 팬은, ‘ipetitions’이라는 한 외국 온라인 웹사이트에 ‘클레버리를 팔아라’라는 제목의 청원을 게재한 뒤 1000명의 서명을 받아 맨유 구단에 직접 맨유 팬들의 마음을 전달할 목적으로 최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현재 205명의 팬들이 이미 해당 청원에 동참한 상황이며 트위터를 통해 ‘어디서 사인할 수 있느냐’라고 물어보는 팬들도 눈에 띈다. 청원 내용을 살펴보면, 첫 문장부터 ‘클레버리를 팔고 다시는 그가 맨유를 위해서 뛸 수 없도록 보장하라’로 시작하여 과격한 비판이 이어진다. ‘나는 클레버리를 축구선수라고 부르고 싶지도 않다’라거나 ‘팀에 아무것도 공헌하는 것이 없다’라는 비판도 눈에 띈다. 마지막 문장에서는 애슐리 영, 발렌시아, 퍼디난드, 에르난데스, 웰벡, 에브라, 나니 등도 방출할 것을 요구하면서 다시 한 번 ‘누구보다도 톰 클레버리!’라고 강조하고 있다. 클레버리는 한 때, ‘잉글랜드의 미래’라고 불리는 아스널의 잭 윌셔와 비슷한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받은 선수로, 퍼거슨 감독의 또 다른 작품이 될 것으로 예상됐던 선수다. 그러나, 특히 모예스 감독 부임 이후 실망스러운 모습을 연거푸 보이며 팬들의 지지를 완전히 잃은 모습이다. 첫번째 사진= 맨유에서 실망스러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톰 클레버리.(출처 더타임스) 두번째 사진= ‘클레버리를 팔아라’ 청원 전문 (출처 ipetition) 이성모 스포츠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명불허전’ 스네이더, 전반전 헤트트릭

    명불허전’ 스네이더, 전반전 헤트트릭

    ‘아약스, 레알 마드리드, 인터 밀란 등에서 뛰며 유럽 최정상급 미드필더로 이름을 날린 베슬레이 스네이더가 현 소속팀인 터키 리그의 강자 갈라타사라이에서 전반전에만 헤트트릭을 기록하며 여전한 실력을 과시했다. 스네이더는 3일 부르사스포르와의 리그 경기에 출전해 전반 13분, 20분, 43분에 골을 기록하며 헤트트릭을 달성했다. 특히 두 번째 골은 25m 거리에서 시도한 그의 전매특허와도 같은 호쾌한 중거리슛에 이은 골로 많은 현지 팬들이 ‘여전한 클래스’라며 극찬했다. 갈라타사라이는 이날 경기에서 스네이더의 맹활약과 드록바, 에보우에 등의 골에 힘입어 6-0 대승을 거두었다. 2010년 인터밀란의 트레블을 이끌었음에도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해 여전히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는 스네이더는 일부 팬들 사이에서 ‘터키 리그에서 뛰기는 아쉬운 선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최근에도 꾸준히 맨유, 첼시 등 유럽 내 빅리그 팀들과 이적설이 나고 있으나, 최근 스스로 갈라타사라이에서의 선수생활에 만족한다며 잔류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스네이더는 팀 동료 드록바와 함께 옛 스승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첼시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갖는다. 스네이더, 드록바가 자신을 지도했던 무리뉴 감독의 현재 팀을 상대로 득점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이 경기를 지켜보는 묘미가 될 전망이다. 사진= 3일 리그 경기에서 전반전 헤트트릭을 기록한 베슬레이 스네이더(갈라타사라이 홈페이지) 이성모 스포츠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英팬들”‘모순 덩어리 무리뉴’... 입 다물라”

    英팬들”‘모순 덩어리 무리뉴’... 입 다물라”

    2013/14 EPL 우승향방을 좌우할 첼시와 맨시티의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영국 현지 팬들 사이에서 다시 한 번 무리뉴 감독에 대한 비판이 격해지고 있다. 무리뉴 감독이 맨시티에 대한 FFP(Financial Fair Play) 규정위반에 대해 조사가 필요하다고 한 인터뷰가 화근이 되고 있다. UEFA(유럽축구연맹)의 FFP 규정이란 유럽 구단들이 지나친 지출을 자제하고 갑부 구단주 등의 외부자금에 의지해 팀을 운영하기보다 ‘자급자족’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제정된 규칙이다. 무리뉴 감독이 이 규정을 맨시티가 위반했다고 지적하고 나선 것인데, 팬들 사이에선 역으로 무리뉴 감독에 대한 비판이 거세다. 무리뉴 감독을 ‘모순 덩어리’라거나 ‘제발 입 좀 다물어라’는 식의 과격한 반응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렇듯 무리뉴 감독이 또 다시 비판대에 오른 이유는, 다름 아닌 첼시 자체가 유럽 최정상의 팀 중 하나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갑부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자금력 덕분이었기 때문이다. 아브라모비치 구단주 이전의 첼시 역시 지안프랑코 졸라, 루드 굴리트 등 많은 레전드 선수를 보유한 역사를 가진 팀이었지만, 그들이 현재처럼 EPL 리그 우승을 다투고, 챔피언스리그에 매 시즌 진출하고, 런던 구단 최초로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에는 구단주의 자금력이 원동력이었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실제로 현재까지 역대 EPL 최대이적료를 지출한 구단 역시 첼시로, 첼시는 리버풀에서 최고의 공격수로 활약했던 페르난도 토레스를 데려오는 데 5000만 파운드(약 890억)를 지출했다. 첼시 스스로가 구단주의 자금에 의해 성장한 클럽인데, 상대팀인 맨시티가 구단주의 막대한 자금을 ‘악용’하며 FFP 규정을 위반하고 지적하고 나서니, 이를 옆에서 지켜보는 팬들의 입장에선 ‘모순’이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것이다. 현지 팬들은 SNS를 통해 ‘(무리뉴의 이번 맨시티 비판은) 세기적인 모순이다’, ‘무리뉴가 맨시티를 비판할 자격이 있나’ ‘제발 입 좀 다물어라’는 등 격한 비판을 보이고 있다. 첫번째 사진= 맨시티의 과도한 지출에 대해 지적했다가 역풍을 맞고 있는 첼시의 무리뉴 감독(텔레그라프) 두번째 사진= SNS에서 무리뉴 감독을 비판하고 있는 팬들(트위터)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왓포드 간 박주영 ‘벤치 탈출’ 보인다

    홍명보 감독의 애를 태웠던 박주영(29·아스널)이 유럽축구 이적 마감일인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챔피언십(2부리그) 왓포드로 임대됐다. 왓포드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스널 공격수 박주영을 이번 시즌(2013~14) 마지막까지 임대하기로 했다”고 공표했다. 아스널에서 벤치만 지키던 박주영이 실전에 투입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왓포드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왓포드는 현재 정규리그 7승10무9패로 24개 팀 가운데 16위. 승격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는 6위와의 승점 차는 13이나 된다. 1881년 창단된 왓포드는 1981~82시즌 2부리그 2위로 처음 1부리그 무대를 밟았다. 1982~83시즌 1부리그 준우승, 1983~84시즌 FA컵 준우승 등으로 돌풍을 일으켰다. 하지만 1987~88시즌 20위로 다시 2부리그로 강등됐다. 2006~07시즌을 끝으로 프리미어리그에 올라가지 못했다. 팝스타 엘턴 존이 구단주였던 것으로 유명하다. 엘턴 존은 1976~87년, 1997~2002년 팀을 운영했다. 특히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 경쟁 때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는 등 식지 않은 애정을 드러냈다. 박주영으로선 이탈리아 색채에 적응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이탈리아 세리에A의 우디네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그라나다를 운영하고 있는 이탈리아 출신 지암파올로 포초가 현재의 구단주. 지난해 12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물러난 ‘첼시의 전설’ 지안프랑코 졸라 감독과 그 뒤를 이은 주세페 산니노 감독 역시 이탈리아 출신이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휴 그랜트, 셋째 득남…네티즌 “사생아 표현 부적절”

    휴 그랜트, 셋째 득남…네티즌 “사생아 표현 부적절”

    영국 배우 휴 그랜트(53)가 세 번째 아이를 얻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휴 그랜트가 비밀리에 세 번째 아이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2년 9월 휴 그랜트는 스웨덴의 TV 프로듀서인 안나 엘리사벳 에버스타인과의 사이에 아들을 얻었다. 안나는 아이의 출생신고서의 친부 이름을 적는 항목을 비워뒀다가 지난해 12월 휴 그랜트의 본명인 ‘휴 존 먼고 그랜트(Hugh John Mungo Grant)’를 기입했다. 현재 안나는 영국 웨스트 런던에 위치한 고급 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휴 그랜트로부터 생활비를 지급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안나의 스웨덴 부모도 둘의 관계를 알고, 휴의 아이를 낳은 딸을 축복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휴 그랜트는 교제 중인 중국 저장성 출신 19세 연하의 팅란 홍과의 사이에서 지난 2011년 9월 딸 타비타 샤이오 씨 홍을 낳았다. 지난해 2월엔 트위터를 통해 둘째 펠릭스 창 득남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팅란 홍은 2003년 영국으로 건너와 지난 2008년 첼시의 와인 바에서 휴 그랜트를 만나 교제해왔다. 처음엔 친구로 지내다 나중인 2011년 1월부터 연인사이가 됐다. 이밖에 휴 그랜트는 모델 겸 여배우 엘리자베스 헐리와 13년간 연인관계로 있다 헤어졌으나, 현재도 밀접한 관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배우 제미마 칸과도 3년간 사귄 바 있다. 휴 그랜트는 아이가 셋이나 되지만 현재 공식적으로는 싱글이다. 휴 그랜트 셋째 아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휴 그랜트 셋째 득남, 사생아라는 단어가 좀 거슬리네”, “휴 그랜트 셋째 아이, 각자 라이프 스타일이 다를 뿐인데 사생아라는 말은 부적절한 듯”, “휴 그랜트 셋째, 요즘 시대에 사생아라는 표현은 좀 어색하다” “휴 그랜트 셋째 아이, 사생아라는 말은 너무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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