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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만 분의 1…희귀한 ‘블루 바닷가재’ 발견

    200만 분의 1…희귀한 ‘블루 바닷가재’ 발견

    누군가의 식탁 위에 오를 운명이었던 바닷가재가 특별한 피부색 덕에 새로운 삶을 살게 됐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스코틀랜드 노스베릭 근해에서 잡힌 푸른색 바닷가재 소식을 전했다. 마치 파란색 물감을 칠한듯 신비롭게 빛나는 이 바닷가재는 200만 분의 1 확률로 태어나는 귀하신 몸이다. 이 때문에 붙은 이름도 푸른색 유니폼으로 유명한 프리미어리그 명문팀인 '첼시'. 당초 이 바닷가재는 다른 동족들과 마찬가지로 인근 레스토랑의 요릿감으로 납품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독특한 색상의 첼시는 생선 도매상인 아드리안 코클리-그린(70)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코클리-그린은 "지난 42년 동안이나 바닷가재를 팔아봤지만 파란색은 난생 처음 본다"면서 "이처럼 아름답고 진기한 바닷가재를 차마 레스토랑의 메뉴로 올릴 수 없었다"며 놀라워했다. 현지언론은 전문가의 말을 빌어 첼시가 선천적 유전질환으로 희귀한 파란색이 됐으며 껍질의 색만 다를 뿐이라고 전했다. 코클리-그린은 "첼시를 수족관에 기부할 생각"이라면서 "만약 원하는 수족관이 없다면 다시 바다로 방생해 남은 여생을 살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번리 VS 웨스트브롬 실제 플레잉 타임 47분40초 ‘애걔걔’

    번리 VS 웨스트브롬 실제 플레잉 타임 47분40초 ‘애걔걔’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터프 무어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번리와 웨스트브룸의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실제로 공이 플레이되는 시간을 따져보니 47분40초밖에 되지 않았다고 BBC가 21일 충격적인 결과를 전했다. 소중한 돈을 들여 경기장을 찾았거나 안방에서 중계를 쳐다본 이들에게 정규시간 90분의 절반을 160초 넘긴 시간만 선수들은 실제로 공을 갖고 움직였다는 얘기가 된다. 21일 에버턴과 맨체스터 시티의 1-1 무승부를 제외한 2017~18시즌 개막 1~2라운드 19경기 가운데 가장 적은 실제 플레잉 타임(APT)이었다. 가장 많았던 APT라고 해봐야 단 두 경기에서 기록된 61분이었다. 47분40초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평균 플레잉 타임이 가장 적었던 크리스털팰리스의 52분33초보다 4분53초가 모자랐다. 특히 번리-웨스트브롬의 충격적인 플레잉 타임은 축구 규칙을 관장하는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45분씩 90분의 현행 정규시간을 30분씩 60분으로 줄이는 한편, 아웃오브플레이될 때마다 시계 작동을 멈추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공언한 지 두달 만에 나온 것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당시 IFAB는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너무 많은 등 축구의 부정적인 요소를 차단하는 여러 선택사항 중 하나로 이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장프랑코 졸라(이탈리아)는 이런 변화는 “좋은 일이 될 것”이라고 반겼고, 졸라와 함께 첼시에 몸 담았던 팻 네빈(영국)은 “한 시간의 플레잉 타임을 제안한 것이라면 올바른 방향을 잡은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네빈은 이어 “사람들은 ‘축구 경기를 한 시간만 한다고?’라고 되묻기 십상인데 실제 플레이를 하는 시간을 의미한다”며 “공이 어떤 식으로든 제대로 플레이되는 시간을 정확히 따졌을 때를 말한다”고 설명했다. 또 규칙이 변경되면 EPL 서포터들에게도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K리그를 관장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10년 55~57분 정도였던 플레잉 타임을 60분 가량으로 늘린다는 목표 아래 그 동안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독려해왔다. 지난해 9월 23일까지 진행된 K리그 클래식 187경기, 챌린지 175경기를 분석한 결과 클래식은 전년 대비 2분19초 늘어난 58분58초, 챌린지는 2분59초 늘어난 58분52초였다. 지난해부터 경기구를 6개에서 11개로 늘리고, 선수 교체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였고, 골킥 시간을 줄이고자 ‘GK 6초 룰’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코너킥과 스로인할 때 고의 지연행위와 파울 선언 뒤 인위적인 볼터치를 금지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편 것도 그나마 60분대에 가까이 다가서는 데 보탬이 됐다는 분석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실제 플레잉 타임(APT)이 47분40초로 나온 지난 19일(현지시간) 웨스트브롬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도중 매튜 로턴(왼쪽·번리)이 쓰러지자 판정에 항의하던 할 롭슨-카누(4번)가 레드카드를 받고 있다. 웨스트브롬이 1-0으로 이겼다.번리 AP 연합뉴스
  • 손흥민 22분 출전, 첼시에 1-2 졌지만 몸놀림 괜찮아져

    손흥민 22분 출전, 첼시에 1-2 졌지만 몸놀림 괜찮아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는 손흥민(25)이 시즌 개막 후 두 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손흥민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끝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3분 에릭 다이어 대신 투입돼 종료 때까지 22분 동안 뛰었다. 토트넘이 0-1로 끌려가는 상황에 들어간 손흥민은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움직임은 괜찮아 보였다. 지난 6월 카타르와의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팔이 골절돼 수술대에 올랐던 손흥민은 지난 13일 뉴캐슬과의 개막전 후반 13분 교체 출전해 32분 동안 활약한 데 이어 두 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았다. 여전히 오른팔에 압박 붕대를 찬 채였지만 수비수와의 일대일 대결에서 몸싸움을 피하지 않는 등 첫 경기보다 컨디션이 나아진 것으로 보였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 평점 5.9점을 줬다. 짧은 출전 시간 탓에 팀 내에서 골키퍼 다음으로 낮았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14골을 비롯해 총 21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아직 이번 시즌 공격 포인트를 개시하지 못했으나 두 경기 연속 출전으로 신태용호(號)의 희망을 부풀렸다. 개막전을 이겼던 토트넘은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디펜딩 챔피언 첼시를 상대로 시종일관 점유율과 슈팅 면에서는 우위를 보였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자책골을 포함해 세 골 모두 첼시 선수의 발끝에서 나왔다. 개막전에서 번리에 2-3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첼시는 변칙적인 3-5-2 전술을 들고나와 토트넘을 교란했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된 알바로 모라타가 개막전 교체 출전에 이어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고 티에무에 바카요코도 데뷔전을 치렀다. 첼시는 전반 24분 토트넘 델레 알리의 반칙으로 페널티 박스 바로 바깥쪽에서 프리킥을 얻어냈고 마르코스 알론소의 왼발 프리킥은 수비벽을 넘어 골문 안을 향했다. 이후 전반 41분 해리 케인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튕겨 나오는 등 토트넘의 여러 차례 동점골 시도가 실패로 돌아갔고 후반 들어서도 골이 터지지 않던 중 후반 37분 기다리던 동점골이 나왔다. 토트넘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프리킥을 수비벽에 가담했던 첼시의 미시 바추아이가 헤딩으로 그대로 자신의 골대 안으로 꽂아넣은 것. 골대를 착각한 듯한 완벽한 자책골로 경기는 1-1 원점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첼시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고 알론소가 후반 43분 추가 골을 넣어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EPL] 맨유 두 경기 연속 4-0, 모리뉴 “말들이 놀게 놔뒀다”

    [EPL] 맨유 두 경기 연속 4-0, 모리뉴 “말들이 놀게 놔뒀다”

    “말들이 자유롭게 뛰어다니게 놔뒀다. 말들이 참 대단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조제 모리뉴(54) 감독이 20일(한국시간) 기성용이 두 경기 연속 결장하고 길피 시구르드손이 이적한 스완지시티를 두 경기 연속 4-0으로 물리친 뒤 이렇게 자평했다. 모리뉴 감독은 특히 경기 막바지 3분 41초 동안 세 골을 터뜨린 공격진에 대해 “우리 플레이에는 행복이 자리했다”며 “문을 걸어 잠글 필요도 없었다”고 말했다. 영국 BBC는 창단 110년을 맞는 맨유 구단 역사에 가장 활활 타오르는 시즌 초반을 맞고 있다고 전했다. 개막 두 경기를 네 골 이상 넣은 것은 1907년 창단 이후 처음이다. 프리미어리그 시즌 개막 두 경기를 4-0으로 장식한 것은 2010~11시즌 첼시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선 두 시즌 모두 개막 두 경기를 이겼지만 맨유는 시즌을 마칠 때 빅4에 들지 못했다. 맨유는 전반 10분 후안 마타의 프리킥에 이은 필 존스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튕겨 나와 선취점을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전반 막판 에릭 베일리의 득점이 나왔다. 달레이 블린트의 코너킥에 이은 폴 포그바의 헤딩슛이 골대를 강타한 뒤 골라인 선상에 떨어진 것을 베일리가 오른발로 밀어 넣어 그물을 출렁였다. 맨유는 후반 35분과 36분 잇단 역습 상황에 로멜루 루카쿠와 폴 포그바에 한 골씩터뜨렸다. 2분 뒤에는 다시 앙토니 마르시알이 승부에 쐐기를 꽂았다. 베일리는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시절 득점한 세 번째 아프리카 출신 선수인데 앞의 둘은 퀸튼 포춘과 마메 비람 디우프였다. 2015년 1월 유벤투스에서 이적했던 포그바는 세 리그 경기 연속 출전해 모두 득점에 성공했는데 2년 7개월 동안 두 번째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10경기 6골… ‘申의 특급옵션’ 황희찬

    10경기 6골… ‘申의 특급옵션’ 황희찬

    이동국·김신욱보다 속도·체력 우위… 결전 앞둔 신태용호 선발 가능성까지 ‘신태용의 아이’ 황희찬(21·잘츠부르크)이 킥오프 2분 만에 골을 터뜨리며 ‘확실한 옵션’으로 급부상했다.황희찬은 18일 루마니아 스타디오눌 센트럴에서 열린 비토룰 콘스탄차(루마니아)와의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투톱 파트너인 무나스 다부르가 상대를 압박해 공을 빼앗은 뒤 살짝 내준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벌칙 지역 오른쪽 구석에서 대각선 방향을 겨냥한 공은 원하는 곳 상단에 정확하게 꽂혔다. 지난 6일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3라운드 FC 아드미라전에서 5호골을 터뜨린 지 12일 만이다. 팀은 3-1로 이겼다. 황희찬은 이로써 올 시즌 정규리그 2골을 포함해 컵대회 1골, 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2골 등 10경기에서 벌써 6골을 신고했다. 황희찬은 후반 30분 교체됐다. 황희찬은 대표팀 소집을 이틀 앞둔 신태용 감독에게도 유력한 ‘옵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여부를 가를 마지막 두 차례의 아시아 최종예선을 앞두고 신 감독은 스트라이커로 베테랑 이동국(38), 장신 김신욱(29·196㎝·이상 전북)과 함께 그를 배에 태웠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 체제에서 황희찬은 조커 혹은 ‘깜짝 카드’를 넘어서지 못했다. 그러나 경기 스타일로 따지면 색깔이 뚜렷하다. 뛰어난 높이를 앞세운 김신욱, 영리한 움직임과 위치 선정, 연계 플레이에 능한 이동국과 달리 더 많이, 더 넓게, 더 빠르게 뛸 수 있는 공격수다. 두 형님을 제치고 최전방을 휘저을 수 있는 골 결정력도 갖췄다. 더욱이 신 감독은 지난해 리우올림픽 당시 황희찬을 최전방 공격수로 활용해 가치를 엿봤다. 지난해 올림픽호에 와일드카드로 승선, 리우에서 신 감독과 한솥밥을 먹었던 손흥민(25·토트넘)은 20일 밤 12시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디펜딩 챔피언 첼시를 상대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017~18시즌 마수걸이 골을 노린다. 손흥민은 지난 13일 뉴캐슬과의 1라운드 원정에서 후반 13분 교체 투입됐다. 팔에 붕대를 했지만 지난 6월 최종예선 카타르전 부상이 길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말끔히 씻었다. 이제 완전한 몸 상태를 되찾았는지를 이번 첼시전에서 읽을 수 있다. 물론 골까지 터트린다면 ‘금상첨화’다. 신 감독의 ‘포석’도 한결 수월해질 수 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이적 원해” 축구 스타 파업… 구단은 “뛰지마”

    “이적 원해” 축구 스타 파업… 구단은 “뛰지마”

    유럽축구의 여름 이적시장이 보름 뒤 문을 닫는 가운데 이적을 원하는 선수와 막으려는 구단이 날카롭게 맞서고 있다. 훈련에 불참하는 등 ‘강수’를 둔 선수에게 구단은 징계를 내리거나 출전 명단에서 빼며 맞불을 놓기 일쑤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디에고 코스타(29)가 대표적 사례. 지난 6월 안토니오 콘테 감독으로부터 ‘넌 다음 시즌 계획에 포함돼 있지 않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코스타는 일찌감치 전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복귀하고 싶다는 뜻을 구단에 전했다. 그런데 구단은 프리시즌 경기는 물론 팀 훈련에 불참했다는 이유로 2주 주급에 해당하는 30만 파운드(약 4억 4000만원)의 벌금을 물렸다. 그러면서 코스타가 합류하길 바란다고 이중적인 태도를 취했다. 하지만 코스타는 구단에서 다른 선수보다 긴 휴가를 즐기라고 해 쉬었을 뿐이며 개인 훈련을 신청했지만 거부당했다면서 내칠 거면 빨리 내쳐 달라고 통사정 중이다. 리버풀 미드필더 필리페 쿠티뉴(25)도 마찬가지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14일 호펜하임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출전 명단을 공개하면서 FC 바르셀로나의 영입 요청을 받는 쿠티뉴를 제외했다고 밝혔다. 클롭은 “며칠 새 일들이 뻔히 알려졌는데 어떻게 그를 기용할 수 있겠느냐”고 되물었다. 생떼를 쓰는 선수도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의 우스만 뎀벨레(20)는 바르셀로나 이적이 불발됐다는 소식을 듣고 훈련에서 이탈해 프랑스 파리의 가족과 지내며 파업(?)에 들어갔다. 구단은 경기 출전과 팀 훈련 금지 징계로 맞불을 놓았다. 이렇게 혼란이 빚어지는 것은 시즌 개막 후에도 3주 정도 이적시장이 열려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다음 시즌부터 개막 전에 이적시장을 마감하는 방안에 대한 구단 투표를 다음달 7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둘이나 퇴장 당한 챔피언 첼시, 번리에 개막전 2-3 분패

    둘이나 퇴장 당한 챔피언 첼시, 번리에 개막전 2-3 분패

    한 경기 두 장의 퇴장 카드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첼시에게 개막전 패배란 악몽을 선사했다. 첼시는 13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끝난 2017~18시즌 정규리그 개막전 홈 경기 전반에만 내리 세 골을 내줘 후반 두 골로 맹렬히 따라붙었지만 결국 2-3으로 졌다. 전반 13분 주장이자 수비수 개리 케이힐이 즉각 레드카드를 받고, 후반 35분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첼시는 지난 시즌 레스터 시티에 이어 다음 시즌 개막전을 진 디펜딩 챔피언으로 사상 두 번째 구단 이름을 남기게 됐다. 다음 시즌 개막전에서 세 골이나 헌납한 디펜딩 챔피언이란 오점도 남겼다. 번리는 이전 시즌 마지막 세 경기를 모두 진 뒤에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승리한 첫 구단이 됐다. 케이힐은 스티븐 데푸르에게 축구화 스터드가 모두 보일 정도로 위험천만한 태클을 주심이 보는 바로 앞에서 감행해 퇴장 명령을 받아 첼시의 악몽을 열어제쳤다. 스리백을 유지하기 위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보가 대신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을 그라운드에 투입했는데 수적 열세는 금세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졌다. 전반 24분 로튼의 크로스가 샘 보크스의 슈팅으로 연결돼 번리의 선제골이 터졌다. 흐름을 탄 번리는 전반 39분 쐐기골을 터뜨렸다. 왼발을 잘 쓰는 워드가 벼락같은 슈팅으로 그물을 흔들었다. 쿠르투아 골키퍼가 손 쓸 수 없는 구석으로 쏜살같이 빨려 들어갔다. 3분 뒤에는 보크스가 환상적인 헤딩으로 멀티골을 작성하며 첼시를 악몽에 빠뜨렸다. 첼시는 후반 13분에야 공격수 바추아이를 불러들이고 알바로 모라타에게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르게 했다. 3분 뒤 알론소가 위협적인 궤적의 왼발 프리킥을 날렸지만 히튼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가로막혔다. 모라타가 후반 24분 윌리안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하며 프리미어리그 무대 데뷔골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번리는 남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틀어막기 위해 부지런히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데푸르를 불러들이고 아필드를, 구드먼드손 대신 월터스를 넣으며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첼시는 후반 35분 10명도 버거운 상황인데 9명이 남은 시간을 뛰게 됐다.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잭 코크에게 태클을 가하다 경고 누적으로 그라운드 밖으로 쫓겨났다.수적 열세에도 계속해 골문을 겨냥한 첼시는 후반 42분 다비드 루이스의 크로스를 모라타가 감각적인 백헤딩으로 넘겨준 것을 루이스가 침착하게 마무리했지만 그뿐이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AS 모나코가 유럽 프로축구의 ‘유망주 공장’이 된 비결

    AS 모나코가 유럽 프로축구의 ‘유망주 공장’이 된 비결

    93년 역사에 9000명뿐인 홈 관중, 이제야 주차장 위에 건립 중인 스타디움, 2012년 러시아 석유 재벌인 드미트리 리볼로블레프가 단돈 1유로에 인수했던 구단인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영국 BBC가 유럽 명문 클럽들에 ‘유망주 공장’ 역할을 하는 AS모나코의 비결을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시즌 파리생제르맹(PSG)을 따돌리고 17년 만에 리그앙 챔피언에 오른 모나코는 지난달 중순까지 여름 이적료로 1억 7350만 유로(약 2294억원)를 챙겼다.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19)가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에 세계 최고 이적료인 1억 6000만 파운드(약 2437억원)에, 윙어 토마스 르마(22)가 4500만 파운드(약 664억원)에 아스널로 옮기면 총수입은 3억 6000만 파운드(약 5318억원)로 늘어난다. 독일의 축구 이적 전문 매체인 트랜스퍼르마르크트는 모나코 구단이 1억 1650만유로(약 1544억원)의 이적 수익을 올려 벤피카(1385억원), 레알 마드리드(994억원)를 압도했다고 전했다. 반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66억원, AC 밀란은 2187억원, 맨체스터 시티는 2639억원의 적자를 봤다. 리볼로블레프가 인수했을 때 모나코는 2부 리그 꼴찌에서 두 번째였다. 인수하자마자 돈보따리부터 풀었다. 이듬해 여름 콜롬비아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31)를 6000만 유로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데려왔고, 하메스 로드리게스(26)와 주앙 무티뉴(31)를 포르투에서 7000만 유로에 영입한 것도 리그앙 복귀를 겨냥한 다음 PSG와 겨루겠다는 야심을 좇은 것이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돈을 쓴다고 형편없는 관중, 낮은 중계권료, 스폰서 부족이 해결되지 않는다는 쓰라린 교훈을 얻었다. 쓰는 돈이 벌어들이는 돈보다 많아 유럽축구연맹(UEFA)의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제를 피할 길이 없었다. 그래서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활약한 로드리게스를 레알에 다시 팔고 이름값이 훨씬 떨어지는 르마를 캉에서 400만 유로에 데려오면서 구단 운영이 획기적으로 바뀌게 됐다. 젊은 유망주를 찾아 이들을 키워 재능을 펼쳐 보일 무대를 만들어 준 다음 이들을 매각해 미래 유망주를 데려올 돈을 마련하는 게 새 기조가 됐다.3년 전 리옹에서 500만 유로에 데려온 앙토니 마샬(22)을 1년 만에 8000만 유로에 맨유에 팔아넘기는 등 2년 전에 이적료로만 1억 8000만 유로를 챙겼다. 당시 벨기에 미드필더 야닉 페레이라 카라스코가 AT 마드리드에, 튀니지 수비수 아이멘 압데누르가 발렌시아에, 프랑스 왼쪽 윙백 라이빈 쿠르자와가 PSG로 옮겼다. 돈밖에 모르는 구단이란 비난을 들어야 했지만 대차대조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몸값이 높아진 선수들이 많다고 판단하면 가차 없이 팔았다. 팀을 리빌딩해 다시 채우는 식이었다. 유소년 아카데미는 매년 800만 유로를 지출하는데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원칙을 자랑한다. 각 연령대의 가장 잘하는 아이들은 한 살 위 그룹과 경쟁하도록 해 더 빠른 성장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유스 레벨은 유럽 최고의 스카우팅 체계를 자랑해 파리에만 6명의 스카우트를 둬 교외 클럽까지 샅샅이 뒤지게 해 14세의 음바페와 계약할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르마, 티에무에 바카요코, 지브릴 시디베, 벤자민 멘디 같은 리그앙의 최고 유망주들을 합리적인 금액에 계약했다. 이들은 유럽 무대에 자신의 진가를 알리기 위해 모나코의 문을 두드렸고 구단은 이들의 욕망을 충족시켰다. 소문이 나자 브라질, 벨기에, 포르투갈과 네덜란드 스카우트들이 얼굴을 내밀었다. 구단은 에이전트의 조언에 귀 기울이는 것으로 이름 높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 등을 거느리고 있는 호르헤 멘데스(포르투갈)가 벤피카 리저브(2군)의 베르나르도 실바를 데려왔을 때 누구도 그가 3년 뒤 맨체스터 시티와 5000만 유로에 사인할지 예상하지 못했다. 레오나르도 자르뎅(45)은 구단 운영에 최적화된 감독으로 평가받는다. 젊은 선수들과 힘을 합쳐 그들의 기량을 끌어올리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코치로 명령하기 이전에 자신을 교사로 여기며 마데이라대학에서 스포츠 학위를 따낼 정도로 공부에 열심이었다. 프런트는 가장 비싼 값에 팔고 가장 값싸게 선수를 사들이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영민하고 두려움이 없으며 정교해 어떻게 하면 선수 몸값을 올릴 수 있는지 정확히 파악한다는 얘기를 듣는다. 2년 전 마샬을 놓고 맨유와 마감 직전까지 ‘밀당’을 통해 7500만 유로를 덤으로 챙긴 일화는 유명하다. 1년 전 마르세유에서 영입할 때 1500만유로였던 멘디를 지난달 맨시티에 5750만유로를 받고 이적시켜 역대 가장 비싼 수비수로 이름을 올리게 했던 것이나 2014년 렌에서 800만유로에 데려온 바카요코를 이번에 첼시에 매각하며 4500만유로를 챙긴 것도 지연전술을 효율적으로 구사한 덕분이었다. 모나코는 최근 벨기에 2부 리그 세르클 브루헤를 사들여 지난 6월 리옹에서 공짜로 영입한 오른쪽 윙백 조르디 가스파르 등 7명을 임대 선수로 보내는 새로운 실험을 하고 있다. 이들 중 누가 대박을 터뜨릴지가 벌써 축구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고 BBC는 짚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 “다른 감독들 다른 팀 얘기 좀 안했으면”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 “다른 감독들 다른 팀 얘기 좀 안했으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안토니오 콘테 첼시 감독과 조제 모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에게 남의 클럽 얘기를 꺼내지 않는 존경심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말투는 점잖았지만 날선 지적이었다. 콘테 감독은 토트넘의 다음 시즌이 그렇게 좋을 것으로 기대되지 않는다고 참견했고, 모리뉴 감독은 카일 워커를 이적 시장에 팔아치운 것 하나만으로도 여름을 잘 보내고 있는 것이라고 잘난척을 했다고 영국 BBC가 29일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난 다른 클럽이나 다른 사령탑에 대해 얘기하길 좋아하는 그런 감독이 아니다”며 “존경심을 보여주길 좋아한다. 난 우리와 경쟁하는 사람들도 똑같기를 기대한다”고 정색을 했다.토트넘은 1961년 이후 리그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고 가장 마지막으로 차지한 메이저대회 우승컵이라고 해야 2008년 리그컵 우승이다. 그런데 올 여름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 맨유처럼 1억파운드가 넘는 돈을 쏟아부어 선수 하나 제대로 사들이지 않았다. 포체티노는 이에 대해 “4개 클럽이 엄청난 돈을 썼다. 기대와 압력도 엄청날 것이다. 우리도 똑같다. 우리 나름의 압력과 야망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항간에 말이 나오는 로스 바클리(23·에버턴) 영입에 관심이 있는지를 확인해주지 않겠다고 버텼다. 그는 토트넘 역시 움직일 때가 있을 것이며 구단이 너무 가만히 있다고 팬들이 우려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움직이는 시간이 올 것이다. 우리 스쿼드가 경쟁력 있기 때문에 조용히 있는 것이다. 계획이 있다. 우리가 원하는 것들에 대해 매우 분명한 계획을 갖고 있다. 큰 클럽들이 돈을 쓴다는 많은 소문 때문에 토트넘이 야망이 없는 것처럼 비칠 뿐”이라고 덧붙였다. 모리뉴 감독이 지난 25일 토트넘의 수비형 미드필더 에릭 다이어(23)을 데려가고 싶다고 밝힌 데 대해선 “오늘 다이어는 우리 선수다. 우리는 그를 팔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라고 말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첼시 공격수 케네디, 중국인 비하 동영상 올려 논란

    첼시 공격수 케네디, 중국인 비하 동영상 올려 논란

    영국 프리미어 리그 첼시의 공격수 브라질 출신 로베르트 케네디(21)가 아스날과의 친선경기를 위해 중국을 방문한 뒤 자신의 SNS에 중국을 욕하고 비하하는 영상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케네디는 23일 중국을 배경으로 촬영된 동영상 상단에 ‘포하 차이나’(porra china)라는 욕설을 글귀를 삽입해서 SNS에 게시했다. 이 외에도 경기장 출입문에 기대 눈을 감고 있는 중국인 경비원의 사진에 ‘게으름뱅이 중국 일어나’(Acorda china Vacilao)라는 글을 적어 자신의 계정에 올렸다. 케네디의 욕설과 비하 행위는 순식간에 웨이보를 타고 퍼져나가면서 비난을 받았다. 논란이 일자 첼시는 웨이보 공식 구단 계정을 통해 사과문을 게시했고, 케네디도 논란이 된 동영상과 게시글을 내렸지만, 중국 축구팬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았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해외판인 인민망은 “케네디의 행동은 중국 국민의 감정을 상하게 했고, 매우 악독한 행위”라면서 “케네디가 이미 20살이 넘은 성인이자 영국 축구리그 우승팀의 한 일원으로서 그의 행동에 책임을 지어야 한다”라는 내용의 논평을 실었다. 그러면서 “그와 그의 구단이 비록 사과했지만, 이대로 침묵할 수는 없다”며 “남을 욕하는 사람은 자신이 욕을 먹게 되고, 남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은 존중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네이션스컵 6~7월로, 아프리카 선수와 유럽 클럽 반기는 이유

    네이션스컵 6~7월로, 아프리카 선수와 유럽 클럽 반기는 이유

    2년마다 열리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대회가 1~2월에서 6~7월로 늦춰져 아프리카 축구 선수들이 유럽 클럽들에게 더 환영받을 것이라고 유명 에이전트들이 내다봤다. 아프리카축구연맹(CAF)은 최근 모로코 총회에서 대회 참가국을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늘리면서 이 대회의 개최 시기를 남반구의 여름에서 겨울로 옮기기로 했다. 내년 1월 케냐에서 열리는 대회는 종전대로 열되 2020년 대회부터 6~7월에 개최한다. 이에 따라 아프리카 선수들을 각국 대표팀에 차출 보내느라 적지 않은 전력 손실을 감내해온 유럽 클럽들이 상당한 짐을 덜게 됐다. 모로코 총회는 다만 월드컵처럼 4년마다 개최하는 방안은 부결시켰다. 유럽 리그에 진출한 아프리카 선수들 다수를 고객으로 거느리고 있는 파파 아그예망은 “에이전트 일이 쉬워지게 됐다. 클럽들은 아프리카 선수들과 계약하지 않는 핑계로 그 이유를 대왔다”며 “2년마다 한번씩 그들을 잃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그들은 조금 더 매력있는 선수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23명이 각국 대표팀에 차출됐다. 첼시에서 뛰었고 가나 대표팀 감독을 지낸 아브람 그랸트의 에이전트인 사이프 루디는 이적 계약 시기와 네이션스컵 기간이 겹쳐 애를 먹곤 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몇몇 클럽은 네이션스컵에 출전하는 선수라면 계약하지 않겠다고 백이면 백 말한다”며 “이젠 그런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됐다”고 반겼다. 나아가 “예전 일정과는 반대가 돼 선수들이 계약을 쉽게 맺을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의 사디오 마네가 한 예가 될 수 있겠다. 리버풀 구단은 올해 네이션스컵에 세네갈 대표로 출전하느라 4주 동안 팀을 떠난 마네가 조기 복귀할 수 있도록 민간 제트기를 구할 정도로 안달이 났다. 그는 카메룬과의 8강전 페널티킥을 놓쳐 세네갈의 패배에 빌미를 제공했고, 리버풀은 그가 자리를 비운 동안 1승3무4패로 헤맸다. 덩달아 마네가 전에 뛰었던 사우샘프턴에 지며 EFL컵에서 탈락했고, 챔피언십(2부 리그) 울브스에게도 지며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과도 작별했다. 위르겝 클롭 리버풀 감독은 “여전히 정말 어려운 여건에서도 그들이 해낸 일들에 많은 존경심을 갖지만 시즌 도중 그런 중요한 대회가 있어 내 결정과는 딴판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것을 쿨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겠다”고 착잡한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카메룬 대표팀의 수문장이었던 요셉 앙트완 벨은 이번 결정이 유럽 클럽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취해진 것은 아니라고 믿지만 일리는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영국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 선수들, 우리 국민들과 축구를 위해 좋은 것”이라고 단언했다. 가나 대표팀의 스트라이커이면서 AFC 윔블던에서 뛰고 있는 퀘시 아피아는 현재 일정은 몇몇 선수를 어려운 처지에 몰아넣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어떤 감독도 선수들이 이런 대회에 출전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공개적으로 말하길 꺼리겠지만 밀실 뒤에서 상당한 압력이 가해질 것이란 점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모라타, 877억원에 첼시로 이적

    모라타, 877억원에 첼시로 이적

    영국 프리미어리그 강호 첼시가 알바로 모라타(24)를 영입했다.첼시는 1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모라타 이적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메디컬 테스트와 세부적인 조건 조율만 남았다. BBC 등 현지 언론은 모라타의 이적료가 6000만 파운드(약 87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이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7500만 파운드(약 1097억원)을 주고 에버턴에서 데려온 로멜루 루카쿠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스페인 국가대표 모라타는 유벤투스(이탈리아)에서 두 시즌을 보낸 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클롭 리버풀 감독 “미쳐가는 이적시장 탓에 갈수록 힘들어진다”

    클롭 리버풀 감독 “미쳐가는 이적시장 탓에 갈수록 힘들어진다”

    “이적시장에서 선수 데려오기가 갈수록 힘들어진다. (그 중에서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시장이 최고로 미쳤다.” 위르겐 클롭(50) 리버풀 감독이 이적료 급등에 몸살을 앓는 리그 실태에 한숨을 내쉬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로멜루 루카쿠와 빅토르 린델로프를 영입했다. 루카쿠에게만 1100억원을 넘게 썼다. 첼시와 아스널도 이에 못지 않은 이적료를 책정하고 특급 선수들을 모시는 데 눈이 뻘개져 있다. 리그 중위권의 웨스트햄과 에버턴도 과거에 꿈도 꾸지 않았던 야심을 드러내며 리그 전체 이적료를 계속 치솟게 만들고 있다. 클롭 감독은 1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클럽들이 많은 돈을 펑펑 쓸 뿐만 아니라 선수들에게 주고 싶은 돈을 걱정하지도 않고 조달해낸다. 그래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바깥에서는 EPL 시장이 늘 미쳐 있다고 봐왔다. 독일에서는 이름을 들어본 적도 없는 선수 몸값이 2500만 파운드(약 365억원)를 가볍게 넘긴다”고 꼬집었다.그는 “독일에서는 여전히 이적이 그리 많지 않다. 이 구단에서 500만 파운드를 부르면 저 구단에서 700만 파운드를 부르고 마는 식이다. 유스 선수에게 잉글랜드에서처럼 많은 돈을 준다고 생각하기 어렵다. 그런데 잉글랜드는 돈이 있어 돌아간다. 그런 식으로 폐쇄회로처럼 돌아간다”고 덧붙였다. 돈이 문제가 되지 않고, 어디에나 돈이 널려 있어 이 구단이 저 구단에 넘기면 다시 다른 구단에 넘기는 식으로 돈잔치가 벌어진다는 지적이다. 클롭 감독은 리그의 다른 클럽에서 선수들을 데려오고 싶다면서 “늘 어려웠지만 내 생각에 잉글랜드에서는 정말 경쟁이 됐다. 그래서 한 구단은 선수들을 팔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리버풀은 구단 최다 이적료인 3900만 파운드(약 563억원)에 모하메드 살라를 영입했고, 도미니크 솔랑케만 데려오는 데 그쳤다. 최근 분데스리가 라히프치히 미드필더 나비 케이타에게 5700만 파운드(약 838억원)을 제안했다가 보기좋게 퇴짜를 맞았던 것도 클롭 감독의 한숨을 불러왔다. 그는 사실상 이적에 대한 관심을 끊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그는 “여기저기 약간의 변화가 필요하고 (이적시장이 닫히는 날까지)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긴 하지만 그게 중요한 할 일은 아니다. 시즌 내내 함께 할 선수들과 힘을 합쳐 준비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고 단언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위키리크스 설립자 어산지 “내가 트럼프 장남에 이메일 공개하라 했다”

    위키리크스 설립자 어산지 “내가 트럼프 장남에 이메일 공개하라 했다”

    폭로 전문사이트인 ‘위키리크스(WikiLeaks)’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가 자신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에게 “러시아 의혹 관련 이메일을 공개하라”고 했다고 주장했다.어산지는 1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트럼프 주니어와 접촉해 이메일을 공개해야 한다고 했다. 위키리크스를 통해 공개돼야 한다”는 트윗을 올렸다고 미 일간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어산지는 트럼프 주니어가 위키리크스를 통해 이메일을 공개한 건 아니지만, 자신과 접촉하고 2시간 지나 실제로 이메일을 공개했다고 주장했다. 어산지는 한 트위터 팔로워의 질문에 대한 “내가 트럼프 주니어에게 ‘당신의 적들이 몇 주, 또는 몇 개월 동안 그 문서에서 문장을 분리해 짜내려 했다는 점을 알려줬다”면서 “그래서 투명해지는 게 더 낫다고 조언한 것”이라고 답변했다. 트럼프 주니어는 지난해 6월 러시아 정부와 관련됐다는 의혹을 받는 변호사 나탈리아 베셀니츠카야와의 회동에 앞서 주선자의 대리인인 로브 골드스톤과 나눈 이메일 대화 내용을 전격으로 공개했다. 미 민주당은 트럼프 주니어가 지난해 대선 기간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민주당 후보에게 타격을 가할 수 있는 정보를 건네받고자 러시아 측 인사와 이메일을 주고받은 것이 ‘반역 행위’에 해당한다며 총공세를 퍼붓고 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아들의 이메일 공개에 대해 “투명성에 갈채를 보낸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는 어산지에 대해 기소를 추진하는 등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위키리크스는 이라크에서 정보 분석병으로 근무한 첼시 매닝 일병이 빼돌린 기밀문서 수십만 건과 미 국무부 외교 전문 등을 2013년 폭로한 바 있다. 지난해 미 대선 당시에는 클린턴 캠프의 해킹당한 이메일을 공개해 파문을 불러왔고, 러시아와 결탁했다는 의혹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EPL ‘절친 커넥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친구 따라 강남 간다. 에버턴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벨기에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24)가 이적을 결심하는 데 오랜 친구이자 맨유 미드필더인 폴 포그바(24·프랑스)가 상당한 역할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맨유의 프리 시즌 투어에 합류한 루카쿠는 지난 10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맨유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포그바는 내 가장 친한 친구 중 한 명이자 이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시즌 포그바가 맨유와 계약하는 것을 지켜본 게 내 뇌리를 자극했다”며 “언젠가 나도 계약할 기회가 있다면 거절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돌아봤다. 포그바는 얼마 전 인스타그램에 자신을 ‘에이전트 P’라고 표현해 이를 뒷받침했다. 둘은 집도 근처이고 무엇보다 같은 에이전트를 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많은 선수들을 거느린 호르헤 멘데스와 대형 에이전트로서 쌍벽을 이루는 미노 라이올라가 둘의 에이전트다. 앞서 루카쿠는 이적 계약을 공식 체결했는데 5년에 7500만 파운드(약 1111억원)로, 주급은 20만 파운드(약 3억원) 이상 된다. EPL에서는 포그바의 8930만 파운드(약 1323억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이며 세계 공동 5위가 된다. 루카쿠는 “맨유에 올 수 있게 된 것은 축복”이라며 “이 기회를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지 않겠다”고 분발할 것을 약속했다. 첼시 감독 시절 루카쿠를 에버턴으로 이적시켰던 조제 모리뉴 맨유 감독은 루카쿠가 맨유에 “천성적으로 잘 맞는다”고 반겼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클린턴 딸, 트럼프 딸 저격? “우리 부모는 안 그랬을걸”

    클린턴 딸, 트럼프 딸 저격? “우리 부모는 안 그랬을걸”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부 장관 부부의 딸인 첼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의 ‘대리 착석’ 논란과 관련해 일침을 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이방카가 아니라 첼시가 그런 일을 했다면 반(反)트럼프 언론들이 일제히 첼시를 옹호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첼시 본인은 트위터에서 “안녕하세요, 대통령님. 우리 어머니나 아버지가 저에게 이런 요구를 하는 일은 없을 거예요”라면서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다른 곳에) 넘겨주려 하나요? 그러지 않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방카는 지난 8일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자리에 대신 앉아 있는 사진이 트위터를 통해 퍼져 논란이 됐다. 현지 언론과 네티즌들은 “권력이 혈통에서 나오나”, “민주주의를 부정한 일”이라며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위터에서 “만약 첼시 클린턴이 엄마를 대신해 자리에 앉도록 요구받았다면, 가짜뉴스는 ‘첼시를 대통령으로’라고 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방카의 대리 착석에 대해 “내가 이방카에 자리에 앉으라고 부탁했다”며 “매우 관례적인 일.앙겔라 메르켈이 동의했다”며 전혀 문제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 이방카 G20 논란에 “메르켈이 동의했다” 해명

    트럼프, 이방카 G20 논란에 “메르켈이 동의했다” 해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장녀인 이방카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자신의 자리에 대신 앉은 것이 논란이 되자 직접 해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일본이나 다른 국가들과의 짧은 만남을 위해 회의실을 떠났을 때 내가 이방카에게 자리에 앉도록 부탁했다”며 “매우 관례적인 일. 앙겔라 메르켈이 동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만약 첼시 클린턴이 그녀의 엄마(힐러리 클린턴)를 대신해 자리에 앉도록 요구받았다면, 가짜뉴스는 ‘첼시를 대통령으로’이라고 말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8일 정상회의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사이의 트럼프 대통령 자리에 앉아 있는 장녀 이방카 모습의 사진이 실린 트위터에 퍼졌다. 이방카의 대리착석을 놓고 “권력이 혈통에서 나오나”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후폭풍은 거셌다. 그러나 실제 회의를 주재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도 언론에 “대통령이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다면 누가 이를 넘겨받아 좌석에 앉을지도 (해당국) 대표단 스스로 결정한다”며 “이방카 트럼프는 미 대표단의 핵심 일원이었다. 다른 대표단 역시 하는 일. 그녀가 백악관에서 일하고 어떤 계획에 관여한다는 것은 잘 알려졌다”고 트럼프의 입장을 옹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동 슈퍼카 주인들, 英서 150만원 벌금형 받은 이유

    중동 슈퍼카 주인들, 英서 150만원 벌금형 받은 이유

    고가의 슈퍼카를 끌고 영국 런던을 찾은 백만장자들이 예상치 못한 사유로 벌금 경고를 받았다. 이브닝스탠다드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페라리, 람보르기니, 포르쉐, 부가티 등 고가의 슈퍼카를 끌고 영국 런던을 찾은 중동 출신의 억만장자들은 도로에서 부러운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드라이빙을 즐겼다. 문제는 이들 차량에서 발생하는 엄청난 소음이었다. 켄싱턴과 첼시 당국은 ‘공공장소 보호명령’(Public Spaces Protection Order)에 따라 속도를 높일 때 엔진에서 발생하는 소음 등을 제한했으며, 이를 어길 경우 최대 1000파운드(약 15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공공장소에서 반복적으로, 혹은 갑작스럽게 속도를 높이는 행위 또한 제한했다. 이들 자동차 운전자가 설사 제한 속도 미만으로 달렸다 할지라도, 도로 위에서 급출발 등의 행위를 할 경우 이를 적발하겠다는 뜻이다. 이들이 몰고 다니는 차량 대부분은 제로백(차량이 시속 100㎞를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몇 초에 불과하다. 도로에서 이를 자랑하려는 슈퍼카 주인들 탓에 함께 도로에 있는 다른 차들도 위험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엔진 소음이 차량 밖에 있는 행인들에게도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 현지 지역 당국의 입장이다. 차량 밖으로 소리가 새어나갈 정도의 큰 음량으로 음악을 듣는 것 역시 금지돼 있다. 한편 영국은 여름이 다가오면 중동의 뜨거운 날씨를 피해 영국으로 휴양을 오는 중동의 젊은 부호들로 넘쳐난다. 이들은 영국으로 휴양을 오면서 자신의 ‘애마’를 함께 데려오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소음 때문에 주민들의 불만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맨유, EPL 득점 2위 ‘루카쿠’ 영입…즐라탄 공백 지운다

    맨유, EPL 득점 2위 ‘루카쿠’ 영입…즐라탄 공백 지운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지난 시즌 리그 득점 2위에 오른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24·벨기에)를 영입했다.맨유는 8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루카쿠의 원소속팀인) 에버턴과 이적료에 합의한 점을 알리게 돼 기쁘다”면서 루카쿠 영입을 공식화했다. 루카쿠는 2016/2017시즌 에버턴에서 37경기에 나서 25골을 터뜨려 29골을 넣은 토트넘의 헤리 케인에 이어 득점 부문 2위에 올랐다. 당초 루카쿠 영입에 힘을 쏟는 것은 첼시였다. 결과적으로 알바로 모라타 등 다른 선수들에게 관심을 보였던 맨유가 루카쿠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분류했음이 드러나면서 루카쿠는 맨유의 품으로 가게됐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자유계약(FA)으로 팀을 떠났지만, 마커스 래쉬포드만을 데리고 있던 맨유는 루카쿠 영입으로 다음 시즌 리그-챔피언스 리그 일정을 대비할 수 있게 됐다. 맨유는 이적 조건에 대해선 자세히 밝히지 않았으나 앞서 영국 BBC 등은 루카쿠의 이적료가 7500만 파운드(약 1122억원)라고 보도했다. BBC는 이날 맨유의 베테랑 공격수 웨인 루니(32)가 이번 주말에 이적료 없이 에버턴으로 옮길 것이라고 보도했다. 루니는 에버턴 유소년 팀을 거쳐 성인 무대 데뷔도 2002년 에버턴을 통해서 했으며 2004년부터는 줄곧 맨유에서 뛰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시, 드디어 품절남…어마어마한 거물급 하객들 보니

    메시, 드디어 품절남…어마어마한 거물급 하객들 보니

    리오넬 메시(30·바르셀로나)와 안토넬라 로쿠소(29)가 드디어 결혼식을 치렀다.메시는 1일(한국시간) 고향인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의 한 카지노 호텔에서 5살 때부터 알고 지내다가 2008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로쿠소와 결혼식을 거행했다. 결혼식이 치러진 로사리오는 메시와 로쿠소의 고향이다. 메시는 2012년 첫아들 티아고를, 2015년에는 둘째 아들 마테오까지 얻으며 사실상 ‘부부 관계’를 유지해왔지만 이번에 공식적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세기의 결혼식에는 250여 명의 ‘초특급 스타’ 하객들이 참석했다. 결혼식장 입구에는 영화제를 방불케 하듯 레드카펫이 깔렸고, 150여 명의 취재진이 연방 플래시를 터트렸다. 이날 결혼식장에는 바르셀로나에서 ‘MSN 트리오’로 불리는 루이스 수아레스와 네이마르를 비롯해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뛰었던 세스크 파브레가스(첼시),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인 세르히오 아궤로(맨체스터 시티) 등 스타플레이어들이 메시의 결혼식을 지켰다. 더불어 헤라르드 피케(바르셀로나)의 부인이자 팝스타인 샤키라도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 애초에 샤키라는 로쿠소와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불참’ 소문이 돌았으나, 피케와 함께 참석해 ‘불화설’을 일축했다. 로쿠소는 여배우 에바 롱고리아와 스페인 왕비인 레티시아 등의 드레스를 제작한 스페인 디자이너 로사 클라라가 만든 흰색 웨딩드레스를 입었고, 메시는 짙은 회색 정장을 차려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해 취재진에게 포즈를 취하며 결혼식의 시작을 알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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