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첼로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93
  • [보고 듣고 즐기세요] 국악·클래식

    ●2010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 천년의 빛 신명 5일 오후 8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울산시립무용단이 선보이는 대규모 한국무용. 이경수 울산시립무용단 상임 안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예능보유자 정재만 등. 5000~1만 8000원. (052)226-8279. ●아마데우스챔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4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 비발디 ‘사계’,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등. 최용호 지휘, 바이올리니스트 조현진 협연. 1만 5000~3만원. (070)8805-6333. ●피아노 유미정 & 첼로 배기정 듀오 리사이틀 5일 오후 8시 서울 신문로 금호아트홀. 프로코피예프 첼로 소나타 C장조, 라흐마니노프 첼로 소나타 g단조. 전석 2만원. (02) 586-0945.
  • “아이들이 평생 음악 사랑하며 살도록 해주세요”

    “아이들이 평생 음악 사랑하며 살도록 해주세요”

    목소리마저 첼로를 닮은 첼리스트 정명화(66)씨가 처음 책을 냈다. ‘노래하지 않는 피아노’(비룡소 펴냄)는 그림책이다. 두 딸을 둔 어머니이자 여덟 살, 네 살, 한 살배기 손자를 둔 할머니로서 정명화의 일생이 오롯이 담겼다. ●“내게 가장 소중한 음악과 아이 담아”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13일 열린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만난 정씨는 “책에는 제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두 가지인 음악과 아이가 담겨 있다.”고 소개했다. 그림책에 실린 원화는 같은 장소에서 다음 달 3일까지 전시된다. 책의 주인공은 꽃별과 꽃샘. 고(故) 문익환 목사가 지은 정씨의 두 딸 이름이다. 피아노 학원만 가면 가슴이 답답해지는 꽃별은 음악 같은 건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다고 소원을 빈다. 과연 꽃별이의 소원대로 음악이 사라진 세상은 어떻게 변했을까. 정씨는 “어렸을 때는 연습이 지루하기 마련이다. 음악을 전공하지 않더라도 평생 음악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엄마가 아이들의 성격을 잘 파악해서 음악을 포기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일곱 형제 모두 피아노를 배웠고, 두 딸에게 피아노를 가르쳤으며, 수많은 제자를 자녀처럼 돌보는 세계적인 첼리스트의 수십 년 경험담이 그림책 한 권에 녹아 있다. 그림책의 제목이 첼로 대신 피아노인 까닭은 악기의 근본이 피아노이기 때문이다. 그가 첼로를 가장 오랫동안 놓았던 경험은 고작 일주일. 하루도 첼로 연습을 하지 않으면 손가락 감각이 달라져 어디를 가든 가지고 다닌단다. 30대에 접어들어 음악적 내면을 성숙시키는 것이 힘들어 첼로 연습을 중단했을 때에도 “엄마, 첼로 왜 안 해.”라고 말하는 딸 덕에 다시 악기를 잡을 수 있었다. ●책의 인세는 유니세프에 기증 책의 그림은 ‘책거리 그림’과 ‘미채산수도’로 알려진 김지혜씨가 2년여에 걸쳐 완성했다. 신비로우면서도 오밀조밀한 소품들이 가득 찬 그림은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겁다. 전시장에 나온 원화는 이미 모두 팔렸다. 책의 인세는 한국 유니세프에 기증할 예정이다. 정씨는 “일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죠.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서든 음악에 대한 흥미가 끊기지 않도록 하는 것은 부모의 책임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보고 듣고 즐기세요] 국악·클래식

    ●복원연주회 고생길 13일 오후 7시30분 서교동 상설무대 우리소리. 고음반에 담겨 있는 음악을 되살리기 위한 프로젝트. 인쇄된 형태로 볼 수 있었던 기존의 연구 결과물을 귀로 듣고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표현하는 자리. 1만~1만 5000원. (02)326-2820. ●강남심포니 제45회 정기연주회 13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베토벤 삼중협주곡, 브람스 교향곡 3번 등 연주 예정. 지휘 서현석, 바이올린 김경아, 첼로 송영훈, 피아노 조재혁 협연. 5000~5만원. (02)3447-0424. ●이경숙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 14, 15, 17일 오후 8시, 18일 오후 5시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 피아니스트 이경숙의 18개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도전. 3만~5만원. 패키지 구입시 6만~10만원. (02)751-9607~10.
  • 구로·서울시향, 꼬마 관현악단 만든다

    서울 구로구에 한국판 ‘엘 시스테마’(El Sistema)가 등장할 전망이다. 구로구는 7일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과 협약식을 갖고 엘 시스테마를 모델로 하는 어린이 오케스트라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구와 서울시향은 지난 5월 지역 초등학교 3학년생 30명을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뽑았다. 여기에는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 등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이어 해마다 30명씩 추가로 선발해 2013년에는 초등학교 3~6학년생 120명으로 구성된 관현악단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구로’를 꾸릴 계획이다. 지금은 바이올린과 첼로가 악기의 전부이지만 관악기, 타악기로 편성을 늘릴 계획이다. 이날 협약 체결을 계기로 서울시향 단원들은 아이들에게 주3회 개인·그룹 레슨을 실시하고, 악기와 교재 등도 무상으로 나눠준다. 구는 오케스트라를 위한 연습·사무 공간 등을 제공한다.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이 이끄는 서울시향 단원들로부터 ‘공짜’ 레슨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박종평 구 문화체육과장은 “오케스트라 창단 후 몇 달간 아이들이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보다 체계적인 운영·지원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것”이라면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참여하는 자세와 방법을 가르쳐주고, 미래에 대한 꿈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엘 시스테마는 베네수엘라 정부가 지원하는 음악교육재단이다. 마약과 범죄 등에 무방비로 노출된 빈민 아이들에게 “총 대신 악기를 들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운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故 다이애나비 속옷광고 논란 가속화…‘사망 13주기’

    故 다이애나비 속옷광고 논란 가속화…‘사망 13주기’

    중국의 속옷광고가 전 영국 왕세자비 다이애나를 떠올리게 하는 모델이 등장해 논란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영국 언론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1일(현지시각) 중국의 한 속옷회사가 사망한 다이애나 비와 흡사한 외국모델을 등장시켜 속옷광고를 찍었다고 보도했다. 광고 속 여인은 속옷만 입은 채 첼로를 연주하고 있다. 더욱이 “영국 왕실의 로맨스를 느껴보라”는 광고카피를 띄워 일부러 다이애나 비의 연상케 하는 마케팅 전략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또 이 광고가 지난달 31일 공개돼,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사망 13주기에 맞춘 것이라는 의혹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다이애나 왕세자비는 영국왕위 승계 순위 2위의 윌리엄 왕자와 3위의 해리 왕자를 낳아준 친어머니로 1997년 프랑스 파리에서 교통사고로 즉사했다. 사진 = 데일리뉴스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초속 2,000km 태양폭풍 2013년 5월 지구 공습 ?▶ 홍은희, 현영에 독설 “이제 애 낳아도 40세”▶ 미코 이지선, 세계적인 각선미 노출시켜 ‘후끈’▶ 용감한형제 신곡 ‘돌아돌아’ 가요계 실태풍자 화제▶ ‘슈퍼스타K 구마준’ 실시간 인기…주원, 통통 볼살 눈길▶ 슈퍼스타K 장재인-김지수, ‘신데렐라’ 열창에 네티즌 “소름돋아”
  • [서울플러스] 영등포아트홀서 태교음악회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오는 7일 오후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영등포아트홀에서 임산부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태교음악회를 연다. 1부에서는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의 앙상블을 선보이고 2부에서는 성악가 바리톤 최종우(한세대 교수)가 ‘당신을 너무나 좋아해’, ‘무정한 마음’, ‘그라나다’ 등을 부른다. 3부에서는 ‘오페라를 읽어주는 남자’의 저자인 김학민(오페라·뮤지컬 연출가)씨의 해설과 함께 오페라 ‘오르페오’의 아름다운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다. 건강증진과 2670-4743.
  • 다이애나妃가 등장하는 속옷광고가 있다?

    다이애나妃가 등장하는 속옷광고가 있다?

    “이것은 모독이다!” 중국의 한 속옷전문업체가 자사 명칭을 ‘다이애나’로 짓고 의심을 살 만한 광고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회사가 최근 공개한 광고에는 지난 1997년 사망한 다이애나 황태자비를 연상케 하는 여성 모델이 등장한다. 속옷차림에 머리에 왕관을 쓰고 금발을 자랑하는 이 모델은 첼로를 연주하고 있고, 그 옆에는 어린 모델이 웃으며 그녀를 바라본다. 이 광고는 전 중국에서 방영중이며 중국 남부 공항 일대에서 쉴 새 없이 틀어지고 있다. 다이애나 왕비를 연상하게 해 더욱 주목받은 이 광고는 우연찮게도 그녀가 사망한 8월 31일에 처음 전파를 탔다. 광고는 “다이애나 속옷을 입고 영국 왕실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끼세요.”라는 카피까지 곁들여 더욱 ‘진짜’ 다이애나 왕비를 떠오르게 한다. 중국에서 머물며 이 광고를 본 외국인, 특히 영국인들은 놀라움과 반감을 금치 못하고 있다. 선전공항에서 이 광고를 처음 접했다는 샘 챔버스는 “처음에는 광고가 매우 빠르게 지나가 설마설마 했지만, 다시 자세히 보고난 뒤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광고 속 모델은 다이애나 왕비와 지나치게 닮아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국에서는 황실 사람들의 사진이나 이미지·이름 등이 광고에 사용되는 것이 금지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영국의 이러한 제한이 국외에서도 적용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광둥성 포산시에 있는 ‘다이애나’회사 측도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다양한 플라멩코의 열정 느껴보자

    다양한 플라멩코의 열정 느껴보자

    ‘집시의 핏속에 흐르는 뜨거운 열정, 자유로운 영혼을 만나다.’ 스페인 최고의 무용수로 칭송받는 앙헬 로하스와 카를로스 로드리게즈, 그리고 그들이 이끄는 플라멩코 무용단 ‘누에보 발레 에스파뇰’이 내한 공연을 펼친다. 새달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다. 로하스와 로드리게즈는 이미 한국 플라멩코 매니아들에게 널리 알려진 무용수 콤비. 국내에서 인기몰이를 한 뮤지컬 ‘돈주앙’의 플라멩코 댄스를 안무했고, 누에보 발레 에스파뇰 단원들이 이 뮤지컬에 출연하기도 했다. 유럽과 미국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고 플라멩코 및 스페인 무용단상’(1999), ‘빌라드 마드리드 최고 무용상’(2005) 등 내로라하는 상도 여러 차례 받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연은 플라멩코 댄스 뮤지컬 ‘상그레 플라멩카’(Sangre Flamenca)다. ‘상그레’(Sangre)는 우리말로 ‘붉은 피’라는 뜻. 집시의 핏속에 흐르는 뜨거운 열정을 플라멩코 음악과 춤으로 형상화했다. 1997년 초연됐다. 전통적 플라멩코를 뛰어넘어 클래식과 현대 스페인 무용까지 흡수하는 다양한 플라멩코의 진화를 보여준다. 로하스와 로드리게즈를 포함한 6명의 남자 무용수와 4명의 여자 무용수가 등장한다. 폭발적인 에너지가 이들의 트레이드 마크. 두 명의 싱어(칸테)와 두 명의 기타(토케), 그리고 바이올린, 첼로, 퍼커션으로 구성된 7명의 뮤지션이 공연 내내 라이브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집시들의 구슬픈 울부짖음과 플라멩코 음악의 강렬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다. 5만 5000~15만원. (02)517-0394.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자치구 톡톡튀는 이색강좌 눈길

    자치구 톡톡튀는 이색강좌 눈길

    서울시내 자치구들이 톡톡 튀는 이색 강좌를 잇따라 선보여 주민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수강료도 무료이거나 저렴해 인기 만점이다. 서초구에서는 예비 할머니·할아버지가 조만간 태어날 손자·손녀를 위해 그야말로 ‘열공(열심히 공부)’ 중이다. 맞벌이 부부가 증가해 아이를 조부모가 맡아 키우는 현실을 반영한 ‘예비 할머니 교실’(문의전화 2155-8062)이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신생아 목욕법과 피부·건강 관리, 응급처치 요령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이 이뤄진다. 지난해 5월 처음 열린 이후 연간 세차례 정기 개최되고 있다. 다음 강좌는 오는 11월 3~17일 진행될 예정이다. 강동구는 주민들의 ‘휴맹(휴대전화맹) 탈출’을 돕기 위해 나섰다. 지난 3일 처음 문을 연 ‘트위터 무작정 따라하기’(480-1457) 강좌에서 트위터 사용법 등을 알려주고 있다. 반응이 좋자 다음달부터는 아예 ‘휴대전화 스쿨’을 연다. 트위터는 물론 블로그에 사진 올리기, 스마트폰·휴대전화 사용법 등을 전수할 계획이다. 노원구가 운영하는 ‘웰다잉(well-dying·2116-4343)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구 보건소와 삼육대가 공동 운영하는 죽음준비학교다.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입관 체험, 유언장 쓰기 등을 통해 죽음을 바르게 이해하고 인생을 품위있게 마무리하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지금까지 7차례 열려 500명이 넘는 수료생이 배출됐다. 이달 말까지 45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8기 참가자를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양천구에서는 특별한 재테크 강좌가 열린다. 다른 지역에서는 드문 ‘부동산 경매 강좌’(2620~3116)가 바로 그것이다. 2개월간 경매 제도·법령을 비롯, 경매물건 분석요령, 낙찰 후 처리방법, 경매현장 실습 등 경매와 관련된 모든 것을 알려준다. 2008년 이후 해마다 4차례 열리며, 지금까지 신청자가 미달된 적이 없을 정도로 인기다. 27일까지 인터넷(www.yangcheon.go.kr/lifestudy) 등을 통해 올해 3기 강좌 신청자를 모집한다. 수강료는 3만원이다. 강남구에는 웬만한 사교육 뺨치는 ‘해피 뮤직 스쿨’(2104-1688)이 있다. 관학 협력을 통해 음악에 재능있는 학생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피아노·바이올린·첼로 등 수준급 강사진이 1대1 맞춤형으로 가르친다. 그럼에도 수강료는 월 6만원으로 저렴하다. 지금까지 수료생 42명 가운데 국내 콩쿠르 수상자도 배출됐다. 3개월 과정의 5기 수강생을 다음달 말 오디션을 거쳐 선발한다. 송파구에서는 ‘공익 ET(English Teacher)’가 화제다. 미국 유학파 출신 공익요원을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한 영어 강사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마천2동주민센터에서 ‘생생영어교실’이 열리고 있으며, 첫 강사인 홍재완(23)씨가 지난 7월 제대하자 공대식(30)씨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구는 우수 공익요원을 활용한 무료 학습프로그램을 영어 외에 다른 과목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 밖에 전통이나 풍습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중구 황학동 자치회관에서 열리는 ‘풍수학 교실’이 솔깃할 수 있다. 글 사진 문소영·한준규·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박주영 첼시행?

    박주영(25)의 첼시행이 현실화될까.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에서 뛰는 박주영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첼시의 영입 대상에 올라 있다고 영국 언론이 전했다. 영국 타블로이드 일간 더 선은 25일 인터넷판에서 “첼시가 한국의 월드컵 스타 박주영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박주영의 대리인이 지난 15일 첼시와 웨스트브롬의 리그 개막전이 열리기 전 카를로 안첼로티 첼시 감독과 구단 고위 임원을 만났다. 첼시는 모나코가 제시한 800만파운드(약 147억원)의 이적료를 내고 박주영을 영입할지를 앞으로 48시간 안에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 선은 “박주영 영입은 첼시가 앞으로 동아시아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차원이다. 박주영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박지성에 이어 동아시아 두 번째 스타로 손색이 없다.”고 해석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버클리 닉쿤’ 신지호, 뉴에이지 돌풍..차트석권

    ‘버클리 닉쿤’ 신지호, 뉴에이지 돌풍..차트석권

    팝 피아니스트 신지호(23)가 데뷔 2주 만에 쟁쟁한 국내외 거장들을 제치고 뉴에이지 차트를 석권했다. 신지호는 8월 12일 발표한 데뷔 앨범 ‘에보니 앤 아이보리’(Ebony & Ivory)로 온, 오프라인의 뉴에이지 차트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그가 전곡을 작곡, 편곡, 연주, 프로듀스한 이번 앨범에는 서정적이고 감수성 넘치는 14곡의 피아노 연주곡과 직접 편곡한 바이올린, 첼로 협주곡이 담겨 있다. 현재 23세인 신지호는 데뷔한 지 2주 만에 유키 구라모토, 히사이시 조, 이루마 등 국내외 거장들을 딛고 정상에 오르는 돌풍의 주역이 됐다. 신지호는 전형적인 피아니스트의 틀을 깬 에너지 넘치는 감각과 클래식 피아니스트인 막심과 재즈 보컬 제이미 컬럼을 연상케 한다는 평을 들으며 피아노계의 새로운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어 향후 활약이 더 기대된다. 앞서 신지호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 ‘버클리 닉쿤’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인디아나 주립대와 버클리 음대에서 각각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공부한 수재로 중, 고교 재학시절 미국 대통령상을 2회 수상하기도 했다. 사진 = 안테나뮤직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개그맨 성민, 28일 결혼…3살 연상 미모의 피앙세▶ 8등신 몸매 ‘카레이서’ 이화선, 늘씬한 매력 발산 ▶ 김제동, 아버지 목숨과 맞바꾼 30년 죄책감 고백▶ 노현희, 이혼 심경고백 "살기보다는 견디는 것"▶ 김연아, 오서코치와 결별 왜?
  • [관가 포커스] 세종로 정부청사 예향 가득

    [관가 포커스] 세종로 정부청사 예향 가득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가 계속되는 무더위를 공연과 미술 전시 등 예술로 식히고 있다. 11일 정오 무렵 청사 로비, 여느 때 같으면 점심을 해결하러 가는 공무원들로 북적일 시간에 난데없는 아름다운 선율이 울러퍼지기 시작했다. 지휘자 김형아씨와 10대 학생들로 구성된 맨해튼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 15명이 베토벤 미뉴엣 G장조, 비제의 하바네라,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 등 귀에 익숙한 멜로디를 연주했다. 바이올린, 첼로 등 현악기만으로 구성된 소규모 악단이었지만 친숙한 음악은 오가는 공무원들의 발걸음을 붙잡기에 충분했다. 삼삼오오 모여든 공무원들은 처음엔 낯설어하다가 이내 곡이 끝날 때마다 박수로 분위기를 북돋웠다. 연주는 점심시간이 끝나는 오후 1시까지 이어졌다. 통일부 공무원 유모(34)씨는 “청사 안에서 좀처럼 문화행사가 없어서 근처 세종문화회관 정오 공연을 간간이 보러가는 정도였다.”면서 “이런 시도가 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반가워했다. 원래 청사의 정오 음악회는 3~4년 전까지만 해도 간간이 이어져왔다. 그러나 반응이 뜸하다는 이유로 조용히 사라졌다가 올해 정부청사관리소의 노력으로 부활했다. 김가영 관리총괄과장은 “틈새시간을 활용한 작은 음악회로 삼복더위에 지친 공무원들의 심신을 달래주려고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16일부턴 청사 1층 로비 전체가 갤러리로 변신한다. 청사관리사무소는 미술품 온라인 경매회사인 포털아트와 손잡고 최광선, 오희춘, 신종섭 등 저명 화가 40여명의 미술작품 150여점을 1주일마다 교대 전시한다. 전시는 다음달 20일까지 5주간 계속된다. ‘서울의 달’ 등 풍경화부터 ‘절대자의 사랑’같은 모노판화 연작까지 장르도 다양하다. 전시작품은 매일 진행되는 포털아트사의 인터넷 경매로 판매된다. 정부종합청사 공무원 및 청사 출입인들이 전시기간 중 낙찰될 경우 포털아트가 낙찰금액의 10%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정부청사관리소에 전달하기로 했다. 청사관리소 측은 “더운 여름에 갤러리를 찾는 수고 없이 저명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거품 뺀 가격에 소장도 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불우이웃돕기도 할 수 있고 나중에 싫증이 나면 재경매로 되팔 수도 있어 1석4조”라고 설명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공연리뷰]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리뷰]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시카고심포니, 런던심포니, 뮌헨필 등 세계 유명 28개 오케스트라에서 활동 중인 한·중·일 출신 연주자들이 모였다. 지휘는 마에스트로 정명훈. 지난달 16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의 이력이다. 과연 이 올스타들은 어떤 연주를 들려줬을까. 이날 공연은 베토벤 교향곡 6번 ‘전원’으로 시작했다. 사실 베토벤 교향곡은 레퍼토리에 없었으면 했다. 워낙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데다 명반도 많아 지휘자와 오케스트라의 역량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곡인 까닭이다. 해마다 구성원이 바뀌는 프로젝트성 오케스트라인 아시아필이, 고작 사흘 동안의 연습으로 대중의 기대 기준이 높은 이 곡을 어떻게 소화할 수 있을까 우려가 컸다. 솔직히 이번 정명훈과 아시아필의 전원 교향곡도 이같은 우려에서 자유롭진 못했다. 제1바이올린은 활력이 넘치다 보니 전원 교향곡 특유의 따뜻함을 잃어버린 듯했고, 제2바이올린은 제1바이올린의 현란함을 따라가다 잠시 길을 잃어 음이 뭉개졌다. 또 템포(속도) 조절이 다소 미숙했던 3악장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금관은 뜻밖이었다. 해외 유명 오케스트라의 경우 금관 파트가 현저하게 뛰어날 때가 많은데, 이번 공연에서는 의외로 정제되지 않은 소리가 났다. 실제 정명훈은 전원 교향곡이 끝난 뒤 커튼콜에서 오보에나 플루트 등 목관 주자들을 일으켜 세우며 격려했지만 트럼본 주자는 세우지 않았다. 뭔가 아쉬웠던 모양. 하지만 파트별 개인기는 역시나 뛰어났다. 악기소리 하나하나가 무척 매끄럽고 유연하게 들려왔다. 전원 교향곡은 소리가 투명하지 못하면 생명력을 쉽게 잃어버리는 예민한 곡. 아시아필은 영롱한 음색으로 전원을 밝게 표현하려 애썼고 충분히 매끄러운 사운드를 들려줬다. 2부의 브람스 교향곡 4번은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 에너지가 넘쳤다. ‘강철 사운드’로 유명한 BBC 심포니 오케스트도 지난 5월 내한 당시 이 곡을 연주했었는데, 거의 그 수준이었다. 악기를 잡아먹는 듯한 기운이랄까. 정명훈과 아시아필이 선보인 브람스는 땀냄새 물씬 풍기는 ‘근육질’의 브람스였다. 때문에 중후하고 침착한 브람스 본연의 음색과 다소 거리감이 있어 보이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2악장이 인상적이었다. 이번 아시아필 공연에서 가장 돋보인 파트는 첼로 파트였다. 두터우면서도 울림이 강한 첼로 음성이 유독 빛났다. 공연의 질보다 인상 깊었던 것은 흥이 난 정명훈의 모습이었다. 육성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고 곡이 끝난 뒤에는 관객들을 일으켜 세우며 함께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시작이 반’이라고들 하지만, 적어도 공연은 끝이 반 아닐까 싶다. 아직도 아시아필의 여운이 남아 있는 이유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대관령음악제 세계화에 징검다리 되고파”

    “대관령음악제 세계화에 징검다리 되고파”

    “7회를 이어 오면서 안정되게 자리를 잡은 대관령국제음악제를 세계적인 음악제로 더욱 발전시키는 중간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내년부터 대관령국제음악제의 예술감독을 맡게 된 첼리스트 정명화(66)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훌륭한 음악제는 절대 급하게 성과를 거두려 해서는 안 되고 길게 봐야 한다.”면서 “지금까지 쌓아 온 페스티벌의 명성을 유지하면서 차츰 제 색깔을 내겠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오는 2012년 1300석 규모의 뮤직홀 완공을 계기로 다양한 장르로 확장시키고 어린이 음악회나 장애인을 위한 음악회 등 여러 계층의 사람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8일 제7회 대관령국제음악제가 열리고 있는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만난 정 교수로부터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 봤다. ●자연과 함께하는 충전제 같은 축제 →대관령음악제에 꾸준히 참석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2회를 빼놓고는 매년 참석했습니다. 외국의 음악 페스티벌도 많이 참석해 봤지만 강원도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관령음악제는 특히 저에겐 충전제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음악을 만들어 나가는 것(making music)은 우리 음악가들에게 소중한 양식이 됩니다. 세계적인 연주가들과 함께 연주하고, 재능있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 모두가 즐겁고 뜻깊은 일이었습니다. →대관령음악제의 감독을 맡게 된 소감은. -저는 어디까지나 대관령음악제를 유서깊은 음악제로 발전시키는 중간 역할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1731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 첼로를 사용하고 있는데, 한번도 제 소유라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잠시 제가 보관하면서 연주하고, 잘 다듬어서 물려주는 게 제 역할이죠. 대관령음악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잘 다듬고 키워서 다음 세대에게 넘겨주고 싶습니다. →앞으로 어떤 컨셉트로 음악제를 이끌어 갈 계획이신지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는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강효(65·줄리아드 음대 교수) 감독님과 스태프들이 너무 좋은 페스티벌을 유지해 왔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변화보다는 이 분위기를 유지해 나가면서 차츰 변화를 줄 계획입니다. 음악 외에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알펜시아 리조트 내에 2012년 대형 공연장이 완공되는 것에 맞춰서 지금처럼 음악연주나 마스터클래스 외에 오페라나 무용 공연, 미술전시 등으로 장르를 확장시킬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대관령 국제음악제를 세계적인 음악제로 키워 나갈 구체적인 계획은. -대관령음악제는 지난 7년동안 너무 좋은 상품이 됐습니다. 이제는 여기에 문화 마케팅을 가미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는 음악제로 만들어 나가야겠지요. 떠들썩한 페스티벌을 갖는다는 것은 강원도에도, 우리나라에도 너무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절대 급하게 서둘러서는 안 됩니다. 길게 보고 하나씩 진행해 나가야 합니다. ●차츰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채울 것 →공동 감독을 맡으신 동생 정경화씨와 역할 분담은. -역할 분담을 따로 하지 않고 서로 의논하면서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저는 서울에 있고 동생은 뉴욕에 있으니까 각자 할 수 있는 일이 있겠지요. 저는 첼로, 동생은 바이올린을 연주하기 때문에 더욱 다양한 음악가들을 초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래식 음악회가 특정 계층이나 일부 애호가들을 위한 것에 머문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물론 음악제에서 수준 높은 음악은 기본적인 조건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좋은 청중을 기르는 역할입니다. 어릴 때부터 음악을 접하고, 많은 사람들이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어린이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장애우를 위한 음악회 등으로 다양화시키고 싶습니다. 글 사진 평창 함혜리논설위원 lotus@seoul.co.kr
  • [2010 여름 이적시장] EPL 빅6를 둘러싼 이적루머

    [2010 여름 이적시장] EPL 빅6를 둘러싼 이적루머

    2010년 여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빅 클럽들의 움직임이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다. 지난 시즌 토트넘 핫스퍼의 합류와 함께 오랜 기간 지속되어온 빅4 체제가 깨진데 대한 불안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제 약속된 빅4는 없다. 여름 이적 시장 결과에 따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의 주인공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① 첼시 (카를로 안첼로티) 최근 영국 일간지 <더 선>은 “드로그바와 맨시티가 협상을 벌이고 있다”며 디디에 드로그바의 이적설을 보도했다. 그러나 첼시 측에선 곧바로 “판매불가”를 외치며 이를 강력하게 부인한 상태다. <데일리메일>은 “애슐리 콜과 카카의 맞트레이드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콜의 경우 영국 언론과의 불편한 관계로 인해 스페인 이적을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영입 = 요시 베나윤(리버풀, 600만 파운드) ◈이적 = 미하엘 발락(레버쿠젠, 자유이적), 조 콜(리버풀, 자유이적), 줄리아누 벨레티(플루미넨시, 자유이적), 미로슬라브 스토치(페네르바체, 250만 파운드) ◈연결된 선수들 = 카카(레알 마드리드), 마리오 발로텔리(인터밀란), 세르히오 아게로(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하울 메이렐레스(포르투), 파비우 코엔트랑, 하미레스(이상 벤피카), 그레고리 반 데 빌(아약스), 하비 마르티네스(아틀레틱 빌바오), 로멜루 루카쿠(안더레흐트), 네이마르(산토스) ②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렉스 퍼거슨) 독일 대표팀의 주장 필립 람에 대한 맨유의 구애가 뜨겁다. 영국 언론 모두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람을 영입하기 위해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박지성 카드를 내세울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문제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거부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퍼거슨이 ‘월드컵 스타’ 메수트 외질을 영입하게 위해 거액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영입 = 크리스 스몰링(풀럼, 1000만 파운드),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과달라하라, 1000만 파운드) ◈이적 = 벤 포스터(버밍엄, 600만 파운드), 조란 토시치(CSKA모스크바, 800만 파운드) ◈연결된 선수들 = 필립 람(바이에른 뮌헨), 메수트 외질(베르더 브레멘), 웨슬리 슈나이더(인터밀란), 루카 모드리치(토트넘), 루이스 수아레스(아약스),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클라스 얀 훈텔라르(AC밀란), 잭 로드웰(에버튼) ③ 아스날 (아르센 벵거) 아스날의 가장 큰 우려는 수비라인의 붕괴다. 필립 센데로스가 풀럼으로 이적한 가운데, 윌리엄 갈라스, 숄 캠벨, 미카엘 실베스트레 등 노장 3인방 모두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하다. <데일리메일>은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에두아르도 다 실바 영입을 위해 6백만 파운드를 제시했다”고 보도했으며, 벵거 감독이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잔류를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더 선>은 벵거 감독이 아스날의 고질적 문제점인 골문을 보강하기 위해 “37살의 노장 골키퍼 마크 슈와쳐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입 = 마루앙 샤막(보르도, 자유이적), 로랑 코시엘니(로리앙, 1000만 파운드), 웰링턴 실바(플루미넨시, 300만 파운드) ◈이적 = 필립 센데로스(풀럼, 자유이적), 프란 메리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자유이적) ◈ 연결된 선수들 = 마크 슈워처, 브레데 한겔란트(이상 풀럼), 사미르 한다노비치(우디네세), 메수트 외질(베르더 브레멘), 네벤 수보티치(도르트문트), 세르다 타스치(슈투트가르트), 제르비뉴(릴), 혼다 케이스케(CSKA 모스크바) ④ 토트넘 (해리 래드냅) 영국 언론 <미러>는 “조 콜 영입에 실패한 해리 래드냅 감독이 맨시티의 공격수 크레이그 벨라미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밖에도 EPL과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기 위해 훈텔라르, 밥티스타, 박주영 등 공격수의 영입과 케이힐, 리차즈 등 수비진들의 보강 역시 계획 중이다. 또한 <더 선>은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라울 곤살레스도 토트넘 이적을 고민 중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샬케04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던 라울은 독일 보다는 잉글랜드 이적을 더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영입 = 산드로(인테르나시오날, 600만 파운드),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갈라타사라이, 임대복귀) ◈이적 = 없음 ◈연결된 선수들 = 라울 곤살레스(레알 마드리드), 마이클 캐릭(맨유), 크레이그 벨라미, 미카 리차즈(이상 맨시티), 클라스 얀 훈텔라르(AC밀란), 줄리우 밥티스타(AS로마), 박주영(AS모나코), 스티븐 피에나르(에버턴), 세르다 타스치(슈투트가르트), 하밋 알틴톱(바이에른 뮌헨) ⑤ 맨체스터 시티 (로베르토 만치니) 이미 야야 투레, 다비드 실바, 제롬 보아텡을 영입하며 여름 이적시장의 핵폭풍으로 떠오른 맨시티의 영입전쟁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미러>는 “아스톤 빌라의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의 영입에 난항을 겪고 있는 만치니 감독이 벤피카의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하미레스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밖에 발로텔리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에딘 제코, 알렉산다르 콜라로프도 맨시티와 강력히 연결되고 있다. ◈영입 = 제롬 보아텡(함부르크, 1000만 파운드), 야야 투레(바르셀로나, 2400만 파운드), 다비드 실바(발렌시아, 2400만 파운드), 호비뉴(산토스, 임대복귀), 조(갈라타사라이, 임대복귀) ◈ 이적 = 발레리 보지노프(파르마, 450만 파운드), 마르틴 페트로프(볼턴, 자유이적), 벤자니(방출), 시우비뉴(방출) ◈ 연결된 선수들 = 하미레스, 다비드 루이스(이상 벤피카), 알렉산다르 콜라로프(라치오), 에딘 제코(볼프스부르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바르셀로나), 제임스 밀너(아스톤 빌라), 마리오 발로텔리(인터밀란), 네벤 수보티치(도르트문트), 그레고리 반 데 빌(아약스), 랜던 도노번(LA갤럭시) ⑥ 리버풀 (로이 호지슨) 페르난도 토레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등 주축 선수들의 거취가 불투명한 가운데, 리버풀은 조 콜과 밀란 요바노비치를 영입하며 좌우 측면을 보강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레인저스의 18살 유망 수비수 대니 윌슨을 4년 계약을 맺었다. 반면, 요시 베나윤과 알베르토 리에라는 각각 첼시와 올림피아코스로 이적했다. 그리고 에밀리아노 인수아는 피오렌티나행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영입 = 조 콜(첼시, 자유영입), 밀란 요바노비치(스탕다르 리에쥬, 자유영입), 존조 셸비(찰튼, 170만 파운드), 크리스티안 네메스(AEK 아테네, 임대복귀), 샤를 이탕제(AO 카발라, 임대복귀) ◈이적 = 요시 베나윤(첼시, 600만 파운드), 미켈 산 호세(아틀레틱 빌바오, 비공개), 파비우 아우렐리우(방출) ◈연결된 선수들 = 다비드 트레제게(유벤투스), 스피븐 피에나르(에버턴), 칼튼 콜(웨스트햄), 헤수스 나바스(세비야), 제르비뉴(릴), 에베르 바네가(발렌시아), 리 캐터몰(선더랜드), 타예 타이워(마르세유), 마이노르 피게로아(위건), 아사모아 기안(스타드 렌), 박주영(AS모나코) 사진은 발락(위), 카 카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
  • 월드컵 사령탑 엇갈린 운명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대표팀 감독 32명의 운명은 전적으로 성적에 달렸다. 같은 16강에 진출해도 강팀의 감독은 경질되고, 약팀의 감독은 추앙받는다. 여느 대회보다 이변이 많았던 남아공월드컵은 끝났고, 각 팀 감독들의 운명도 극과 극이다. 이번 대회로 ‘인생역전’에 성공한 감독은 세르비아 출신으로 가나 대표팀을 이끌었던 밀로반 라예바츠 감독. 이번 대회 전까지 유명하지 않은 지도자였던 라예바츠는 팀의 ‘캡틴’인 마이클 에시엔(첼시)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도 효율적인 전술과 조직력을 살려 가나를 8강 고지에 올려놨다. 카타르, UAE 등 중동의 돈 많은 클럽과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클럽들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물밑 작업이 한창이다. 가나 국민들은 라예바츠와의 재계약을 빨리 확정 지으라고 아우성치며 축구협회에 압력을 넣고 있다. 16강에도 진출하지 못했지만 뉴질랜드의 리키 허버트 감독도 비슷하다. 자국 프로팀 웰링턴 피닉스의 감독을 겸하고 있던 허버트는 이탈리아, 파라과이, 슬로바키아와 3무승부를 거뒀다. 허버트는 웰링턴과 이미 재계약을 했고, 축구협회와도 협상 중이다. 성공한 감독 가운데 미련 없이 물러난 이들도 있다. 한국의 허정무, 일본의 오카다 다케시, 파라과이의 헤라르드 마르티모, 칠레의 마르셀로 비엘사 등 팀의 16강 진출을 이끈 감독들은 각 나라 축구협회의 유임 요청을 뿌리치고 ‘아름다운 퇴장’을 선택했다. 특히 비엘사 감독은 일본 등 외국인 감독의 영입을 원하는 나라로부터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반면 졸전을 펼친 프랑스의 레몽 도메네크, 그리스의 오토 레하겔, 이탈리아의 마르첼로 리피 감독 등은 사실상 쫓겨났다. 이번 대회 우승국 스페인의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과 준우승국 네덜란드의 베르트 판 마르베이크 감독의 임기는 2012년 6월까지다.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낸 두 감독은 흔들림 없이 유로 2012까지 팀을 이끌 것으로 점쳐진다. 또 세대교체에 성공하며 ‘낡은 전차’를 ‘쾌속 전차’로 변모시킨 독일의 요아힘 뢰프 감독은 귀국과 동시에 독일축구협회와 재계약 협상에 들어갔다. 월드컵에서 팀을 1, 2, 3위로 이끈 유럽의 세 감독은 2년 뒤 폴란드-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질 유로 2012에서 다시 격돌할 전망이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보고 듣고 즐기세요]국악·클래식

    ●숙명가야금연주단 2010 베프 콘서트 6일부터 이틀간 오후 7시 서울 필동 남산국악당. 음악으로 만나면 더 좋은 친구들을 위한 한여름밤 음악회. 김성진 지휘로 해금연주가 강은실, 가야금 연주가 곽수은, 정유경 등 출연. 1만원. (02)2261-0500. ●지기스발트 쿠이켄 비올라첼로 다스팔라 독주회 6일 오후 8시 서울 신문로 금호아트홀. 비올론첼로 다 스팔라로 감상하는 바흐 무반주 첼로 조곡. 3만~4만원. (02)518-0144. ●Book 콘서트 6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바리톤 김동규, 소프라노 박혜진, 보헤미안 싱어즈 출연. 유명 오페라 아리아 연주 예정. 3만~10만원. (02)582-0040.
  • 각국 사령탑 사퇴… 당하거나 나가거나

    각국 사령탑 사퇴… 당하거나 나가거나

    이쯤 되면 월드컵대표팀 감독이라는 자리는 ‘독이 든 성배’나 다름없다. 막판을 향해 치닫고 있는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와 16강전에서 쓴잔을 든 각국 사령탑들이 줄줄이 ‘사표’를 내던졌다. 하비에르 아기레(52) 멕시코대표팀 감독이 사임했다. 1일 AP통신은 16강전에서 아르헨티나에 1-3으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한 아기레 감독이 “명예롭게 물러나겠다.”며 사퇴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통신은 아기레 감독이 고액의 연봉에 견줘 월드컵 결과물이 신통치 않다는 비판을 받아온 것이 이유라고 전했다. 그의 연봉은 400만달러(약 49억원)로 잉글랜드의 파비오 카펠로(64·990만달러) 감독, 이탈리아의 마르첼로 리피(62·410만달러) 감독에 이어 남아공월드컵 대표팀 감독 가운데 세 번째로 높았다. B조 조별리그 첫 판부터 한국에 0-2 패를 당한 그리스의 오토 레하겔(72) 감독으로부터 시작된 사퇴 행진은 줄줄이 이어졌다. 일본과 같은 조(E조) 조별리그에서 3전 전패를 당했던 카메룬의 폴 르겡(46), ‘죽음의 조’ G조에서 북한과 함께 탈락한 코트디부아르의 스벤 예란 에릭손(62) 감독, 리피 감독 역시 16강 탈락에 책임을 지고 일찌감치 사퇴 의사를 밝혔다. 공통점은 한결같이 “모두 내 탓”이라며 조기 탈락에 가슴을 쳤다는 것. 그러나 일부 감독들은 성적 부진에도 사퇴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독일과의 16강전에서 1-4로 참패한 카펠로 감독은 “향후 거취와 재신임 여부는 축구협회와 논의할 것”이라면서 “사임할 생각은 없다.”고 못박았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세대교체 실패·내분… 거함 伊·佛의 침몰

    남아공월드컵이 또 하나의 진기록을 남겼다. 월드컵 80년 역사상 처음으로 디펜딩챔피언과 준우승팀이 나란히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것. ‘영원한 강자란 없다’는 새삼스러운 교훈을 일깨워 준 셈이다. 2006년 독일월드컵 챔피언 이탈리아(FI FA랭킹 5위)는 24일 ‘발칸반도의 복병’ 슬로바키아에 2-3으로 패해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이탈리아의 탈락은 프랑스(FIFA 9위)의 실패와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 프랑스는 워낙 월드컵에서 널 뛰는 성적표를 거둔 전력이 있는 터라 그러려니 했다. 하지만 ‘카테나치오(빗장수비)’를 앞세운 지지 않는 축구로 4회 우승을 일군 이탈리아의 몰락은 충격적이다. 이탈리아가 월드컵 본선 2라운드에 오르지 못한 것은 1974년 독일대회 이후 36년 만이다. ‘아주리군단’의 몰락은 세대교체의 실패와 ‘킬러’ 부재에서 비롯됐다. 대표선수 23명의 평균 나이는 28.3세. 잉글랜드(28.7세), 브라질(28.6세), 호주(28.4세) 다음으로 나이가 많다.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을 필두로 파비오 칸나바로, 빈첸조 이아퀸타(이상 유벤투스), 다니엘레 데로시(AS로마), 안드레아 피를로(AC밀란) 등 독일대회 주력 9명이 이번에도 뛰었다. 부폰과 피를로 등의 부상 탓도 크지만, 대체제를 키우지 못했다는 비난에서 벗어나기 힘들 듯하다. 해결사의 부재도 아쉬웠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 고작 4골밖에 얻지 못했다. 4년 전에는 알렉산드로 델 피에로(유벤투스)와 루카 토니(AS로마) 같은 해결사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없었다. 마르첼로 리피 감독은 9명을 그대로 중용하면서 “나이가 많다는 것은 큰 경기 경험이 많다는 걸 의미한다.”고 항변했다. 하지만 실패였다. 프랑스 역시 세대교체가 어정쩡했다. 4년 전 뛰었던 선수 중 윌리엄 갈라스(아스널), 티에리 앙리(FC바르셀로나), 플로랑 말루다(첼시) 등 7명이 그대로다. 노쇠한 앙리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했던 앙드레피에르 지냐크(툴루즈)나 ‘지단의 후계자’라던 요안 구르퀴프(보르도)는 ‘덜’ 자랐다. 물론 자중지란이 결정적이었다. 레이몽 도메네크 감독과 선수들의 불화, 지단을 비롯한 1998년 우승 멤버들의 ‘갈등 사주설’ 등 추문이 끊이지 않았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리피 감독 “伊 탈락 내 탓…팬들에게 죄송”

    리피 감독 “伊 탈락 내 탓…팬들에게 죄송”

    마르첼로 리피 이탈리아 감독이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한 책임은 스스로에게 돌렸다. 이탈리아는 지난 24일 밤(한국시간) 슬로바키아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맞붙어 3-2로 패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디펜딩 챔피언의 충격적인 조기 탈락이었다. 이에 리피 감독은 인터뷰에서 “이탈리아 팬들에게 정말, 정말 죄송하다. 모든 책임은 내게 있다.”면서 이번 대회 부진을 자신의 잘못으로 받아들였다. 그는 “만약 팀이 중요한 게임마다 문제가 생긴다면, 그리고 팀의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면 그건 감독 탓”이라며 “정신적으로나 전술적으로나 감독의 일을 못했다는 의미”라고 자책했다. 리피 감독은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이탈리아를 우승으로 이끌며 영웅으로 떠올랐다. 우승 후 로베르토 도나도니 감독에게 대표팀을 물려줬다가 부진한 성적을 거두자 2008년에 복귀했다. 한편 이탈리아 미드필더 리카르도 몬톨리보는 “슬로바키아전 패배는 전적으로 선수들 책임”이라며 “리피 감독은 훌륭한 감독이다. 그는 잘못이 없다.”고 ‘사령탑 책임론’을 부정했다. 사진=멀티비츠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