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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대형마트 최대 반값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추진”

    “설 대형마트 최대 반값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추진”

    국민의힘과 정부가 설 연휴 민생 대책으로 성수품 공급 확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3일 국회에서 ‘설 민생 안정 대책 관련 민·당·정 협의회’ 뒤 열린 브리핑에서 “3주간 설 연휴에 대한 정부 지원이 있을 텐데 역대 최대 규모로 성수품을 공급해 달라고 부탁했다”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어느 때보다도 많은 할인 혜택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성 의장은 “대형 마트 쪽에서는 국민이 편안하게 설을 쇠도록 30 ~50% 사이 대폭 할인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고 알렸다. 전통시장 측에서는 “가족들과 편안하게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원만한 성수품 공급을 위한 도심 화물차 진입과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 대비한 계란 방출·수급 관리 등을 요청했다. 국민의힘은 협의회에서 정부 측에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나 복지 할인 등 연료비 부담 경감 실질 대책 ▲기초생활수급자 보장 강화와 긴급 복지 지원금 인상 ▲저소득층 대상 양곡 단가 인하 및 농식품 바우처 ▲노숙인·결식아동 돌봄 지원 등을 요청했다. 또한 중소·소상공인 근로자를 위해서는 명절 전 ▲시중 자금 공급 ▲하도급 대금 조기 지급 ▲행정기관 부가세 확정 신고 등 연기 요청 수용 등을 주문했다. 나아가 명절 편의에 대해서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주차장 무료 개방 ▲문화 체험 행사 지원책 ▲전통시장 화재 점검 등을 요구했다. 정부는 이를 적극 검토한 뒤 4일 범부처 합동 설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할 방침이다. 성 의장은 앞서 협의회에서 “당과 정부는 다른 때보다 이른 설과, 작년에 이은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국민들이 추운 설날을 보내지 않도록 세심한 설 민생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설 연휴 성수품의 물가 안정을 위해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 계획을 세워 주시길 바란다. 당정은 농·축·수산물 할인쿠폰과 유통업체 할인 노력을 통해서 국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는 물가와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기조를 금년에도 이어 가면서 당에서 요청한 대로 범부처 합동으로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겠다”고 했다. 방 차관은 “서민 장바구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주요 성수품을 중심으로 수급과 가격 안정에 집중하는 한편 겨울철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대폭 줄여드리고 금융취약계층의 대출 상환 부담도 덜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 당정, 설 민생 대책 “성수품 공급 확대, 취약계층 난방 지원,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당정, 설 민생 대책 “성수품 공급 확대, 취약계층 난방 지원,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국민의힘과 정부가 설 연휴 민생 대책으로 성수품 공급 확대, 취약 계층 난방비 지원,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3일 국회에서 ‘설 민생 안정 대책 관련 민·당·정 협의회’ 뒤 열린 브리핑에서 “3주간 설 명절에 대한 정부 지원이 있을텐데 역대 최대 규모로 성수품을 공급해달라고 부탁했다”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어느 때보다도 많은 할인 혜택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성 의장은 “대형 마트 쪽에서는 국민이 편안하게 설을 쇠도록 30~50% 사이 대폭 할인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고 알렸다. 전통시장 측에서는 “가족들과 편안하게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원만한 성수품 공급을 위한 도심 화물차 진입과 조류 독감 확산에 대비한 계란 방출·수급 관리 등을 요청했다. 국민의힘은 협의회에서 정부 측에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나 복지 할인 등 연료비 부담 경감 실질 대책 ▲기초 생활 수급자 보장 강화와 긴급 복지 지원금 인상 ▲저소득층 대상 양곡 단가 인하 및 농식품 바우처 ▲노숙인·결식아동 돌봄 지원 등을 요청했다. 또한 중소·소상공인 근로자를 위해서는 명절 전 ▲시중 자금 공급 ▲하도급 대금 조기 지급 ▲행정기관 부가세 확정 신고 등 연기 요청 수용 등을 주문했다. 나아가 명절 편의에 대해서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주차장 무료 개방 ▲문화 체험 행사 지원책 ▲전통시장 화재 점검 등을 요구했다. 정부는 이를 적극 검토한 뒤 4일 범부처 합동 설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할 방침이다. 성 의장은 앞서 협의회에서 “당과 정부는 다른 때보다 이른 설과, 작년에 이은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국민들이 추운 설날을 보내시지 않도록 세심한 설 민생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설 연휴 성수품의 물가 안정을 위해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 계획을 세워 주시기 바란다. 당정은 농·축·수산물 할인쿠폰과 유통업체 할인 노력을 통해서 국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는 물가와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기조를 금년에도 이어가면서 당에서 요청한 대로 범부처 합동으로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겠다”고 했다. 방 차관은 “서민 장바구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주요 성수품을 중심으로 수급과 가격 안정에 집중하는 한편, 겨울철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대폭 줄여드리고 금융취약계층의 대출 상환 부담 경감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자율주행·전동화 한계 뚫는 모빌리티…화성 위의 식사, 스페이스테크까지

    자율주행·전동화 한계 뚫는 모빌리티…화성 위의 식사, 스페이스테크까지

    ‘라스베이거스 모터쇼’라는 별명은 이제 다소 식상하다.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가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모빌리티 산업을 품은 것이 비단 어제오늘 일이 아니라서다. 전동화와 자율주행 기술의 각축장으로서 CES의 역할은 올해도 계속된다. 다만 5일부터(현지시간) 열리는 ‘CES 2023’에서는 그 한계와 동시에 돌파구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동화는 자동차만을 위한 혁신인가, 그렇지 않다면 과연 어떤 것까지 전기로 움직일 수 있는가.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은 인간을 어느 수준까지 해방할 것인가. CES의 핵심, 모빌리티 업계가 이번 CES에서 던지고 있는 질문들이다. 도로 위 자동차만? 선박·농기계도 전동화·자율주행 혁신 HD현대(옛 현대중공업그룹)은 전동화와 자율주행이라는 ‘도로 위 혁신’을 바다에서도 실현하겠다고 도전장을 내밀었다. 참가 기업 중 ‘해상 모빌리티’를 주제로 내세운 곳은 HD현대가 유일하다. 지난해 창사 이후 처음으로 참가한 HD현대는 ‘아비커스’라는 자회사를 통해 해상 자율운항 선박 솔루션을 선보인 바 있다. 이를 더욱 고도화한 자율운항 솔루션 ‘뉴보트’(Neuboat)를 이번에 선보인다. 아울러 공개되는 고성능·고안정 차세대 선박 전기추진시스템(Hi-EPS)도 주목할 만하다. 오너 3세 정기선 HD현대 사장 등 핵심 경영진이 총출동해 해상의 무인화와 전동화의 비전을 소개한다.‘농(農)슬라’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세계 최대 농기계 업체 존디어는 CES 주최 측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올해 가장 주목하고 있는 모빌리티 회사다. 존디어가 선보이는 완전자율주행 트랙터는 CTA가 수여하는 가장 높은 등급인 ‘최고 혁신상’을 거머쥐었다. 스테레오 카메라와 인공지능(AI) 센서, GPS 등을 활용해 사람 없이도 알아서 땅을 갈고 농사를 짓는다. 농부가 할 일이라고는 그저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혹시 모를 긴급상황에 대비하는 일 정도다. 존디어 최고경영자(CEO) 존 메이어는 이번 CES의 기조연설도 맡아 농업인구가 줄어드는 가운데 인류의 식량문제를 해결할 열쇠로 첨단 자율주행 농기계 기술의 중요성을 설파한다. 독일 완성차 자존심 격돌…‘빅테크’까지 가세한 부품·소프트웨어 전쟁 완성차 제조사들의 혁신 경쟁도 불붙는다. 특히 독일 완성차의 두 자존심,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는 이번 CES에서 각각 자율주행과 전동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찍는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벤츠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AG 이사회 멤버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마르쿠스 쉐퍼가 자동 차선 변경 등 진보된 자율주행 기술을 소개한다. 올리버 칩세 회장이 직접 기조연설자로도 나서는 BMW는 이날 ‘노이에 클라세’(새로운 클래스)를 표방하는 차세대 전기차 콘셉트를 공개한다.스텔란티스는 ‘트럭 전동화’의 혁신 기술을 전한다. 1회 충전 시 최대 800㎞를 달릴 수 있는 순수 전기 트럭 콘셉트카 ‘램1500 레볼루션’을 선보인다. 프랑스 푸조, 이탈리아 피아트 등 다양한 국적의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는 스텔란티스는 ‘푸조 인셉션 콘셉트’(차세대 운전석), ‘피아트 메타버스 스토어’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전동화·디지털 전략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독일 폭스바겐의 신형 전기차, 스웨덴 폴스타의 첨단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이 소개된다. 부품사들의 활약도 주목된다. 현대자동차그룹에서는 완성차 회사인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쉬어 가기로 정하면서 부품사인 현대모비스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현대모비스는 차세대 기술이 적용된 콘셉트카를 비롯해 대량 생산이 가능한 모빌리티 신기술 19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범현대가 HL그룹(옛 한라그룹)의 계열사인 HL만도와 HL클레무브는 제자리 유턴, 직각주차 등이 가능한 ‘일렉트릭 코너모듈’을 소개한다. 완전자율주행 수준인 레벨4를 겨냥한 차세대 라이다를 선보이는 독일 보쉬를 비롯해 마그나, 콘티넨탈 등 글로벌 부품사들도 출격한다. 이외에도 ‘안드로이드 오토’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구글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들도 모빌리티 전용 소프트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궁극의 이동, 우주로의 도약 이동 수단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온 인간은 결국 지구의 중력을 벗어나 우주로 도약한다. 최근 우주의 상업·경제적인 가치가 발견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뉴 스페이스’ 시대가 열리고 있기도 하다. 이 가운데 지난해 전시 카테고리에 추가된 ‘스페이스테크’는 올해도 뜨거운 화두를 제시하는 흥미로운 콘텐츠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화성에서의 식사’라는 제목의 컨퍼런스에서는 미 항공우주국(NASA) 우주 작물 생산 프로젝트 관리자인 랄프 프리체를 비롯한 비헥스, 더스푼 등 세계 각국 푸드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우주식량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 ‘준예산 체제‘ 성남시, 선결처분권 발동…취약계층 사업비 우선 집행

    ‘준예산 체제‘ 성남시, 선결처분권 발동…취약계층 사업비 우선 집행

    ‘준예산 체제’에 들어간 경기 성남시가 어르신 등 취약계층 생계와 직결될 사업비를 예산 편성 전에 지급하는 긴급조치에 들어갔다. 신상진 시장은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결처분권(先決處分權)을 발동해 준예산 집행대상에서 제외된 사업 중 시급한 18개 사업비 520억원을 우선 집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자치법 제146조에 의거 2023년 예산안 3조 4406억 1700만원의 56.7%인 1조 9501억 2100만원의 준예산을 긴급 편성했다. 하지만, 지난 1일부터 시가 준예산 체제에 들어간 가운데 ‘법정 준예산 집행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일부 사업비 집행이 중단된 상태다. 이번 긴급조치 대상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 6400명 대상 소일거리사업(82억7000만원), 5900여명 대상 사회활동지원 일자리사업(210억원), 취약계층 1275명(단계별 425명) 대상 공공근로사업(63억8000만원), 상하반기 344명 대상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21억9000만원) 등이다. 아울러 치매 등으로 인해 돌봄과 상시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365어르신돌봄센터운영사업(2억2000만원)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운영(58억8000만원), 그룹홈운영(9억7000만원) 등 아이들을 위한 사업도 포함됐다. 또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한 보훈명예수당(7억3000만원), 명절 보훈가족위문비(3억8000만원), 국가유공자 생활보조수당(4700만원)도 우선 집행한다. 그러나, 지난 2일부터 33일간 210명을 선발해 진행될 예정이던 겨울방학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연수사업(2억4000만원)은 연기됐다. 앞으로 이같이 지연될 민생 사업은 더울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선결처분 조치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의 생계유지를 위한 일자리 사업 등 민생예산 사업은 한시라도 늦출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성남시는 설명했다. 시는 준예산 사태가 조기 해소되지 않으면 선결처분 대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신 시장은 “시민들의 피해와 시정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부득이하게 선결처분을 실행하게 됐다”며 “이번 조치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학교 무상급식, 공동주택보조금 등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피해가 늘어나는 민생예산들이 많이 남아있는 만큼 시의회는 2023년도 예산안을 하루빨리 처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 민주당 조정식 대표는 “12년 만에 성남시를 장악한 준비되지 않은 국민의힘 시장과 시의원들이 만들어 낸 민폐 시정의 결과가 이번 성남시 준예산 사태의 본질”이라며 “민주당은 언제든지 협치를 할 자세가 되어 있다. 신상진 시장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야당인 민주당을 시정운영의 파트너로 인정하고 소통과 협치로 성남시를 운영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당정 “설 최대 성수품 공급…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당정 “설 최대 성수품 공급…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국민의힘과 정부가 설 연휴 민생 안정을 위해 성수품 공급 확대, 취약 계층 난방비 지원,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3일 국회에서 ‘설 민생 안정 대책 관련 민·당·정협의회’ 연 뒤 브리핑에서 “3주간 설 명절에 대한 정부 지원이 있을텐데 역대 최대 규모로 성수품을 공급해달라고 부탁했다”면서 “수산물과 농산물 등 모든 부분에 있어서 충분한 양을 시장에 공급해달라고 요청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어느 때보다도 많은 할인 혜택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 의장은 “대형 마트 쪽에서는 국민이 편안하게 설을 쇠도록 30~50% 사이 대폭 할인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고 알렸다. 전통시장 측에서는 “가족들과 편안하게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원만한 성수품 공급을 위한 도심 화물차 진입과 조류 독감 확산에 대비한 계란 방출·수급 관리 등을 요청했다. 또한 국민의힘은 연초 전기·가스 요금 인상에 앞서 정부 측에 취약계층 약 118만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바우처나 복지 할인 등 연료비 부담 경감 실질 대책을 요구했다. 이밖에 ▲기초 생활 수급자 보장 강화와 긴급 복지 지원금 인상 ▲저소득층 대상 양곡 단가 인하 및 농식품 바우처 ▲노숙인·결식아동 돌봄 지원 등을 요청했다. 중소·소상공인 근로자를 위해서는 ▲명절 전 시중에 자금 공급 ▲하도급 대금 명절 전 조기 지급 ▲행정기관 부가세 확정 신고 등 연기 요청 수용 등을 주문했다. 나아가 명절 편의에 대해서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주차장 무료 개방 ▲문화 체험 행사 지원책 ▲전통시장 화재 점검 등을 요구했다. 정부는 이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성 의장은 앞서 협의회에서 “정부는 설 연휴 성수품의 물가 안정을 위해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 계획을 세워 주시기 바란다”며 “당정은 농·축·수산물 할인쿠폰과 유통업체 할인 노력을 통해서 국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누리 상품권에 대해 성 정책위의장은 “내년 예산이 5000억원이 늘어 4조원 규모로 발행되며 모바일 카드형도 신설됨에 따라 전통시장과 골목 상점 등에서 보다 활발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그는 “취약계층 118만 가구 등 에너지 취약계층이 난방비 걱정을 하시지 않도록 전기 가스요금에 대한 복지 할인과 에너지 바우처를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4일의 연휴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적극 검토해 가족을 찾아가는 길을 좀 더 기쁜 마음을 가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당에서는 성 의장을 비롯해 윤영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류성걸 기재위 간사 등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이대희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 등이 자리했으며 민간에서는 이제훈 홈플러스 대표(한국체인스토어협회장), 신영호 농협하나로유통 대표, 추귀성 전국상인연합회 서울지회장 등이 참여했다. 정부는 오는 4일 범부처 합동 설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 한국수력원자력, 2022 ‘신바람 에너지’ 교육 마무리

    한국수력원자력, 2022 ‘신바람 에너지’ 교육 마무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지난해 ‘신(新) 바람 에너지’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신(新) 바람 에너지’ 교육 사업은 2016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7개 발전공기업이 공동 추진·운영하고 있다. 미래세대에게 신재생에너지를 알리고 차세대 에너지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에너지 놀이터(지역아동센터 대상) ▲에너지교실(초등 돌봄교실) △에너지스쿨(중등 자유학년제) ▲에너지캠프(고등동아리) ▲에너지웍스(대학생) 등 맞춤형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국수력원자력은 9월부터 경주와 칠곡, 상주, 포항 등의 신청 기관 중 도서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교육을 추진했다. 초등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에게는 다양한 교구와 퀴즈, 체험 활동 등으로 흥미를 불어넣었으며, 중·고등학생 대상 교육에서는 토론과 발표를 통해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의 실무 역량 강화와 취업 지원을 위한 멘토링, 인턴십 프로그램도 지원했으며, 총 69회의 교육에 27개 수혜기관, 1660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아울러 에너지 전문강사와 보조강사 39명이 교육을 맡으며 지역 사회의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가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 대응에 필요한 지식을 얻는 기회였다”며 “신재생에너지에 관련 직업탐색 분야에서 참여생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은 2021년 기준 국내 전력의 28.24%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전 회사로, ‘친환경 에너지로 삶을 풍요롭게’라는 미션 아래 ▲원자력 ▲수력·소수력 ▲양수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원자력 분야에서는 ‘열린원전운영정보’를 운영하며 실시간으로 원전운영에 대한 정보를 전하고 있다. 이에 ‘신한울 2호기 및 새울 3,4호기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 각 사업 분야에서 ‘삼랑진1,2호기 현대화사업’, ‘현대차 태양광 공동개발사업’, ‘신안 비금주민태양광’, ‘청송노래산풍력’, ‘부산그린에너지’, ‘인천연료전지’, ‘해외수력사업’, ‘해외신재생사업’ 등을 추진 혹은 완료했다.
  • 토끼는 가축이라 방생? 반려동물 버린 겁니다!

    토끼는 가축이라 방생? 반려동물 버린 겁니다!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을 맞아 토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토끼 유기가 빈번할 정도로 ‘푸대접’을 받고 있다. 귀엽고 온순한 이미지만 생각하고 무턱대고 토끼를 키우다 감당하지 못해 버려지고 전국 각지의 체험 동물원 등에서 길러지다 버림받는 상황이 적지 않다. 유기·유실 동물 입양 공고를 올리는 커뮤니티 ‘포인핸드’에는 지난 한 달 동안 20마리의 토끼 구조와 입양 글이 올라왔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각지에서 구조된 토끼 중에는 중성화가 되지 않은 토끼들도 다수 있었다. 2일 기준 입양이 완료된 토끼는 5마리에 그쳤고, 입양될 곳을 찾지 못한 나머지 15마리는 안락사를 기다리고 있다. 집이나 체험형 동물원 등에서 기르던 토끼를 유기하는 사례는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 특히 토끼가 야생동물이라는 오해 탓에 ‘기르다 방생한다’는 잘못된 인식이 퍼져 있다. 축산법상 토끼는 ‘가축’에 해당되지만 동물보호법상 ‘반려동물’에도 속해 있어 유기 땐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 토끼 동아리에서 사육하던 토끼 40여 마리를 경기 군포 수리산에 집단 유기됐다가 적발되기도 했다. 한 번에 최대 12마리, 1년에 6번까지 출산할 수 있는 왕성한 번식력을 가진 토끼는 유기됐을 때 질병이나 영역 싸움에 따른 부상 위험이 더 큰 동물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매년 집계하는 유실·유기동물 구조·보호 현황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국에서 구조된 토끼는 287마리에 그쳤다. 동물단체에서는 실제 유기되는 토끼가 훨씬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바로바로 유기 신고가 접수되는 개나 고양이와 달리 토끼는 눈에 띄지 않아 발견하거나 구조하는 게 어렵기 때문이다. 또 사람에게 위협을 주지 않는 토끼의 특성상 사람들이 야외에서 토끼를 보면 ‘유기됐구나, 신고해야겠다’보다 ‘귀엽다’에서 인식이 멈추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려동물 등록제’ 도입에 토끼가 포함되는 것도 어려운 상황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반려동물로 가장 많이 키우는 개와 고양이부터 시범사업을 하는 단계여서 토끼를 포함하기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혜금 토끼보호연대 활동가는 “토끼의 특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 귀엽다며 물건처럼 쉽게 구매했다가 유기하는 무책임한 문화가 근본적 문제”라고 했다.
  • ‘검은 토끼해’ 계묘년에 토끼 인기 ‘깡총’···그러나 현실에선 유기 취약 동물

    ‘검은 토끼해’ 계묘년에 토끼 인기 ‘깡총’···그러나 현실에선 유기 취약 동물

    계묘년 맞아 토끼 인기 많아졌지만연간 200마리 유기···실제론 더 많아‘유기’ 인식 많지 않아 적발 어려워“준비 없이 사고 파는 문화 근절돼야”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을 맞아 토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토끼 유기가 빈번할 정도로 ‘푸대접’을 받고 있다. 귀엽고 온순한 이미지만 생각하고 무턱대고 토끼를 키우다 감당하지 못해 버려지고, 전국 각지의 체험 동물원 등에서 길러지다 버림받는 상황이 적지 않다. 유기·유실 동물 입양 공고를 올리는 커뮤니티 ‘포인핸드’에는 지난 한 달 동안 20마리의 토끼 구조와 입양 글이 올라왔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각지에서 구조된 토끼 중에는 중성화가 되지 않은 토끼들도 다수 있었다. 2일 기준 입양이 완료된 토끼는 5마리에 그쳤고, 입양될 곳을 찾지 못한 나머지 15마리는 안락사를 기다리고 있다. 집이나 체험형 동물원 등에서 기르던 토끼를 유기하는 사례는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 특히 토끼가 야생동물이라는 오해 탓에 ‘기르다 방생한다’는 잘못된 인식이 퍼져 있다. 축산법상 토끼는 ‘가축’에 해당되지만 동물보호법상 ‘반려동물’에도 속해 있어 유기 땐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 토끼 동아리에서 사육하던 토끼 40여 마리를 경기 군포 수리산에 집단 유기했다가 적발되기도 했다. 해당 교사들은 “유기에 해당하는지 몰랐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번에 최대 12마리, 1년에 6번까지 출산할 수 있는 왕성한 번식력을 가진 토끼는 유기됐을 때 질병이나 영역 싸움에 따른 부상 위험이 더 큰 동물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매년 집계하는 유실·유기동물 구조·보호 현황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국에서 구조된 토끼는 287마리에 그쳤다. 동물단체에서는 실제 유기되는 토끼가 훨씬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바로바로 유기 신고가 접수되는 개나 고양이와 달리 토끼는 눈에 띄지 않아 발견하거나 구조하는 게 어렵기 때문이다. 또 사람에게 위협을 주지 않는 토끼의 특성상 사람들이 야외에서 토끼를 보면 ‘유기됐구나, 신고해야겠다’보다 ‘귀엽다’에서 인식이 멈추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려동물 등록제’ 도입에 토끼가 포함되는 것도 어려운 상황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반려동물로 가장 많이 키우는 개와 고양이부터 시범사업을 하는 단계여서 토끼를 포함하기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혜금 토끼보호연대 활동가는 “스트레스에 약하고 전선이나 벽지 등을 물어뜯는 토끼의 특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 귀엽다며 물건처럼 쉽게 구매했다가 유기하는 무책임한 문화가 근본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 서울마저 학생 수 감소에…중·고교 통합학교 3월 첫 운영

    서울마저 학생 수 감소에…중·고교 통합학교 3월 첫 운영

    학생 수 감소에 따라 서울에도 첫 중·고등학교 통합운영학교인 ‘이음학교’가 출범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에 서울형 통합운영학교인 ‘이음학교’를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새 학기부터 일신여중과 잠실여고가 일반 중·고등학교로는 처음으로 통합 운영을 시작한다. 이음학교는 학생 수 감소에 대응해 급이 다른 학교를 통합 운영하는 학교 모델이다. 서울에서는 3개 학교(해누리초·중 ,서울 체육중·고 ,강빛초·중)가 운영되고 있다. 3월부터는 일신여중·잠실여고가 서울의 일반 중·고등학교 중 처음으로 이음학교로 운영된다. 통합운영학교는 교육과정과 교육계획을 연계해 운영할 수 있다. 교과 교사가 학교를 넘나들며 가르치고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동아리 활동 같은 비교과 교육활동도 통합 운영이 가능하다. 교장과 행정실장은 1명으로 줄고 학교운영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도 원칙적으로 통합해 운영한다. 이번에 지정되는 이음학교는 올해 9월 또는 내년 3월부터 운영이 가능하다. 사립학교의 경우 공모를 받고, 공립학교는 교육지원청에서 학교 의견수렴을 거쳐 지정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음학교로 지정되려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의 의견을 수렴해야 하며, 학부모 응답자 50% 이상이 동의해야 한다.서울시교육청은 같은 대지나 인접한 지역 내 학교의 규모,현황을 고려해 이음학교를 지정할 계획이다. 이음학교로 지정되면 교육부의 통합운영학교 지원금을 5년간 지원받는다. 시설을 폐쇄하지 않는다면 5년간 총 10억원, 시설을 폐쇄한다면 초등학교는 40∼60억원, 중·고등학교는 90∼100억원을 지원받는다.
  • ‘천만 관광 도시 도약’ 고창군,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해’ 선포

    ‘천만 관광 도시 도약’ 고창군,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해’ 선포

    전북 고창군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을 시도한다. 고창군은 2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세계유산도시 고창을 담다’를 주제로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윤준병 국회의원,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김만기 전북도의회 부의장, 기관사회단체장, 여행업계 관계자, 군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고창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지역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고창다운 관광컨텐츠’로 관광객 유인한다는 방침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투어 프로그램 운영 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지역 대표축제들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와 고창 여행주간 운영 등 ‘고창형 투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외교사절단, 여행업체,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세계유산 팸투어를 운영하고, 사진영상공모전, 아이디어 제안 공모 등으로 관광객의 관심을 유도하고 직접 참여하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최근 추세가 테마형 수학여행으로 바뀌면서 고창군의 대표적 체험학습 장소를 사전에 교육청과 유관기관에 안내한다는 입장이다.야간 콘텐츠 확충해 머무는 관광으로 군은 지역에 오래 머물며 소비하는 관광으로의 변화를 모색한다. 고창농악 야간 상설공연의 무대를 고창 곳곳으로 확대하고 구시포 해수욕장 야간 버스킹, 운곡습지 반딧불 체험, 전통시장 야시장, 고인돌 미디어아트 등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올해 50주년을 맞는 고창모양성제에 최첨단 CT(Culture Technology)를 접목해 화려한 빛의 축제로 준비 중이다. 고창군이 직·위탁 운영하는 3곳의 캠핑장(동호해수욕장, 선운산, 고창갯벌오토캠핑)에선 이색적인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군은 ‘고창 방문의 해 민·관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군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효율적·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1군민 1관광 전도사’ 운동으로 전 군민이 친절 서비스 의식을 함양한 관광 전도사가 돼 천만 관광객 유치를 이루겠다는 포부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명성에 걸맞는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1000만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 강동구, 자원순한 문화 거점 고덕동 리앤업사이클플라자 3월 준공

    강동구, 자원순한 문화 거점 고덕동 리앤업사이클플라자 3월 준공

    서울 강동구는 오는 3월 고덕동에 자원순환 문화 거점 역할을 할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가 준공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리앤업사이클플라자’는 재활용뿐 아니라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제품 가치를 만들어내는 공간으로, 재활용(Recycle) 문화확산과 새활용(Upcycle) 산업 저변확대를 위한 시설이다. 앞서 구는 2019년 7월 ‘서울형 리앤업사이클플라자 조성 공모사업’에 시범구로 선정됐고 2021년부터 2023년 준공 전까지 총사업비 76억원이 투입된다.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는 2005년 준공한 건물로 낙후된 재활용센터의 인근 부지에 대지면적 2150㎡, 연면적 2251.66㎡,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1~2층에는 ▲현대화된 재활용센터(가구, 가전, 의류 등) ▲수리수선실 ▲아름인도서관 등으로 구성되고 3층은 ▲업무용 시설 ▲교육체험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3월 시설이 완공되면 중고물품의 판매뿐만 아니라 수리·수선, 체험·전시, 자원순환 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자원순환 문화기지로 활용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 1~2층의 재활용센터의 위탁운영 사업자는 올해 1월 중 공개 모집해 선정할 계획이다. 장재균 강동구 청소행정과장은 “자원순환 문화기지로 활용될 강동 리앤업사이클플라자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3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오픈

    ‘2023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오픈

    새해 시작과 함께 삼성 디지털프라자의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가 찾아왔다. 삼성전자가 올해 3번째로 진행하는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는 힘든 시기를 보낸 국민 모두를 응원하고 더욱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대규모 이벤트로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 1년을 손꼽아 기다린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12일까지 더욱 강력해진 할인 혜택부터 다채로운 제휴 혜택, 구매고객 뿐 아니라 전국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까지 역대 최강 혜택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2023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고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대폭 강화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우선, 행사 기간동안 QLED TV(KQ55QB60AFXKR), 냉장고(RS84B5061M9) 등 세일 페스타 기획모델을 한정 수량에 한해 초특급 할인가 99만원에 판매한다. 여러가지 제품을 함께 사면 더 큰 할인을 제공하는 이른바 ‘삼다패(삼성전자 다품목 패키지)’ 혜택도 크게 강화해, 다품목 구매 고객에게 제공하던 최대 330만원 상당 혜택을 올해 행사에서는 최대 450만원 상당으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40개의 주요 제품은 파격가로 선보여 소비자 혜택의 폭을 넓혔다. 에어컨, 청소기, 공청기, 시스템에어컨, 의류청정기, 조리기기, 정수기, 모니터, 노트북, 오디오 등 가전과 모바일 제품을 포함해 다채로운 제품을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특별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제공하는 제휴 혜택도 눈에 띈다. 신혼부부와 입주를 앞둔 고객 대상으로 최대 50만원 상당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혼수클럽 가입 후 해당 기간에 500만원 이상 구매 시 9대 가전의 무상서비스 기간을 총 3년 연장해준다. ’비스포크 웨딩클럽‘의 10개 브랜드, ’비스포크 뉴홈 클럽‘의 11개 브랜드와 함께 하는 제휴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비스포크 웨딩클럽‘과 ’비스포크 뉴홈 클럽‘의 3개 브랜드 이상 이용 시에는 추가 사은품을 증정한다.전국민이 이번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도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구매 금액의 최대 3배를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로 환급 받을 수 있다. 농심과의 제휴를 통해 행사 기간 내 제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 농심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구매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성퀴즈’, ‘삼세페 광고 연출물 인증샷 응모’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가 진행되는 삼성 디지털프라자에는 차별화된 체험 공간도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최신 가전부터 IT 기기까지 삼성 가전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존을 비롯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비스포크 키즈존, 삼성 가전과 가구 브랜드가 콜라보레이션한 공간을 살펴볼 수 있는 쇼룸(일부 지점에 한함) 등을 갖췄다. 또, 삼성 디지털프라자의 전문 상담사 ‘디테일러’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가전제품을 추천하는 일대일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함께하는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및 삼성 프리미엄스토어 행사점과 삼성전자판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부산시청에 2030 엑스포 홍보영상관 개관

    부산시청에 2030 엑스포 홍보영상관 개관

    부산시는 시청 1층 부산미래도시관 일부 공간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관’을 조성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홍보영상관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려고 만든 체험형 공간이다. 영상관 입구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인 방탄소년단(BTS)의 친필 서명이 담긴 백월이 길이 6.4m, 높이 2.8m 크기로 설치됐다. 친필 서명은 지난해 7월 19일 BTS가 홍보대사로 위촉될 때 한 것이다. 입구를 지나면 그간 개최됐던 세계박람회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듯한 체험을 하도록 꾸민 우주선 내부 공간으로 들어선다. 이곳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의 당위성과 주·부제 등을 인포그래픽으로 설명하는 사전학습이 진행된다. 사전학습이 끝나면 타임머신의 문이 열리고 가로 14m, 세로 4.2m 크기인 파노라마 와이드 스크린에서 세계박람회 3D 실감 영상이 상영된다. 실감영상은 최초의 세계박람회인 1851년 런던 박람회장부터 2030년 부산 박람회장까지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하는 내용으로 4분 30초 길이다. 상영 후에는 반응형 장치를 이용한 짧은 영상과 설명도 체험할 수 있다. 홍보영상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ㅣ까지 운영한다. 평일에는 단체 견학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주말에는 가족 단위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
  • 해남 솔라시도, RE100 기업 유치 사활… 신환경 미래도시로 도약

    해남 솔라시도, RE100 기업 유치 사활… 신환경 미래도시로 도약

    7년내 글로벌 데이터센터 유치 재생에너지·데이터산업 연계 목표 도시 전체에 9개 테마 정원 조성 세계 최초 메타버스 플랫폼 도입도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사업에 선정 기업들 RE100 실현 최적지로 부상전남 해남의 기업도시 ‘솔라시도’에서호수와 바다, 정원을 품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신환경 미래도시’로 가기 위한 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해남군은 솔라시도에 대규모 정원과 골프장을 조성하는 등 관광 레저산업도 함께 육성하며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기업을 유치하고 있다. 솔라시도는 산이면 구성리 일원 289만㎡(약 632만평) 부지에 2025년까지 1조 4400억원을 투입해 인구 3만 6600명의 자족도시로 조성된다. 솔라시도는 ‘태양(Solar)과 바다(Sea)가 조화롭게 어울려 여유로운 삶이 만들어지는 도시’로 자연을 그대로 살린 도시라는 의미다. 특수목적법인(SPC)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이 ‘에너지’, ‘정원’, ‘스마트’를 핵심 요소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청정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스마트 인프라를 모두 갖춘 명품도시로 개발하고 있다. 전남도와 해남군은 2030년까지 글로벌 데이터센터를 유치해 재생에너지와 데이터센터 산업을 연계한 솔라시도를 전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솔라시도는 2025년까지 염도가 높아 농사짓기가 어려운 인근 염해농지를 활용해 300㎿ 규모의 재생에너지 공급 시스템을 갖춰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에 입주하는 RE100 기업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미 국내 최대 규모인 98㎿급 태양광발전소 등 재생에너지 발전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풍부한 공업용수와 산업용지도 있어 RE100 산업벨트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솔라시도의 가장 큰 특징은 ‘정원 속 도시’를 구현한다는 점이다. 도시 전체에 9개의 테마 정원을 만든다. 에너지가 공존하는 의미를 담은 ‘태양의 정원’을 비롯해 복합문화공간인 ‘산이정원’과 대규모 주거단지로 조성할 예정인 솔라시도 골프앤빌리지의 ‘별빛정원’이다. ‘약속의 숲’은 글로벌 이슈인 탄소중립을 상징한다. 특히 산이정원은 국내 최대 어린이정원으로 조성된다. 미래세대에 포커스를 맞춰 메타버스 플랫폼을 도입, 가상과 현실세계가 공존하는 세계 최초의 정원이기도 하다. 산이정원은 구성지구에 약 50만㎡ 규모로 조성되며 상반기에 임시 개장한다. 특히 수목원과 산책로뿐만 아니라 미술관, 카페, 놀이시설이 들어서 모든 세대가 정원과 자연을 체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탄소중립 도시를 지향하는 해남을 대표하는 산이정원은 솔라시도의 꿈과 미래가 시작되는 곳”이라면서 “산이정원에 미래세대의 새로운 공간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도입해 가상과 현실세계가 동시에 개장하는 세계 최초의 정원으로 차별화하겠다”고 밝혔다. 솔라시도는 2021년 12월 국토교통부의 ‘2021년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공간 구조를 재설계하고 스마트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를 만들게 된다. 그래서 슬로건도 ‘미래표준도시’로 제시했다. 솔라시도는 스마트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기차 공유서비스 ▲공유차량 자율주차 서비스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영 등 태양광을 이용한 인프라 및 생활서비스 제공 ▲메타버스 관광시스템 등 다양한 기반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솔라시도가 국내 기업의 RE100 실현 최적지로 부상하는 것은 재생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RE100 캠페인은 2050년 혹은 2040년 등 기업들이 스스로 정한 기간까지 사용 전력량의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겠다는 자발적인 약속이다. 거의 모든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한다. 국내에는 삼성과 LG, 네이버, KT 등이 있으며 참여 기업들은 늘어나는 추세다. 솔라시도에서 최근 RE100 데이터센터 투자 유치로 가시화하고 있다. 전남도와 보성그룹은 지난해 다이오드벤처스와 EIP자산운용㈜의 합작법인인 TGK㈜와 20억 달러 규모의 재생에너지 글로벌 데이터센터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솔라시도에 데이터센터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직접고용 외에 5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생긴다. 운영사와 정보기술(IT) 관계사 등 관련 기업 200여곳이 입주하기 때문이다. 솔라시도는 골프장도 갖췄다. 해남의 청정 자연과 조화를 이룬 솔라시도CC는 전장 7097야드(파72), 18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이다. 골프장 주변에는 커뮤니티센터와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등으로 구성된 페어웨이 빌리지인 ‘솔라시도 골프앤빌리지’가 함께 조성된다. 레저와 주거가 어우러진 명품 복합 공간이다. 솔라시도CC는 서영암IC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무안국제공항에서도 가까워 전국에서 수월하게 갈 수 있다. 솔라시도 안에 마리나와 리조트, 호텔, 쇼핑몰 등 관광레저시설도 들어서게 돼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솔라시도 골프앤빌리지는 골프장 개장에 맞추려고 공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총 57만평 규모로 1530가구의 최고급 주거단지와 클럽하우스, 호텔, 쇼핑몰이 있는 대규모 복합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국내 페어웨이 빌리지 중 최대 규모다.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노르딕, 프로방스, 투스카니, 플로리다 등 다채로운 주택 외관과 조경을 적용해 지금까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복합커뮤니티시설을 기반으로 한 호텔급 서비스로 ‘하이엔드 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
  • 눈썰매·스케이트·빙어 잡기… 겨울테마파크 多 갖춘 노원 [현장 행정]

    눈썰매·스케이트·빙어 잡기… 겨울테마파크 多 갖춘 노원 [현장 행정]

    튜브썰매 어린이·성인 함께 즐겨비행접시 등 놀이기구들도 마련4일간 6400명 겨울맛 체험 짜릿청년도 많아, 새달 5일까지 운영지난달 28일 오후 3시 서울 노원구 녹천교 하부 중랑천에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였다. 최근 노원구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도 입소문이 난 ‘중랑천 노원 눈썰매장’이다. 평일 오후 시간임에도 한파를 잊고 ‘겨울의 맛’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이름은 눈썰매장이지만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아이스링크와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기구, 빙어잡이와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까지 갖춘 그야말로 ‘겨울 테마파크’다. 전체 6234㎡ 규모로, 원래 인라인스케이트장으로 운영되는 곳에 겨울철 한시적으로 조성했다. 다음달 5일까지 주민들을 맞는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이 공간은 처음 선보이는데도 ‘대박’이 났다. 노원구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문을 연 이후 26일까지 이곳을 찾은 이용객은 6400명에 이른다. 노원구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타 지역 주민은 2000원을 내고 입장하면 된다.테마파크 메인 공간인 눈썰매장은 튜브 썰매를 타고 내려가는 방식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두루 즐길 수 있다. 눈썰매장은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일부러 바닥을 울퉁불퉁하게 만들어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이스링크는 675㎡ 규모로 45분간 운영하고 15분씩 쉰다. 미니 기차, 미니 비행기, 비행접시 등 3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아이용 놀이기구도 마련돼 있다. 6살 아들과 이곳을 찾은 상계동 주민 함지혜씨는 “집과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있어 정말 좋다”며 “눈썰매 말고도 아이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거리가 많아 유익하다”고 말했다. 안전 점검차 현장을 방문한 오 구청장은 “그저 ‘동네 눈썰매장’으로 여기고 왔다가 생각보다 규모가 커 깜짝 놀라는 분이 많다”며 “방학 때 가까운 곳에서 겨울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구민들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청년들이 스케이트를 타러 많이 방문한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평소 스케이트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아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만의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스케이트나 썰매 외에도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빙어잡이 체험을 즐기는 이용객도 많았다. 4000원을 내면 최대 12마리까지 잡을 수 있고, 체험장 바로 옆에 있는 매점에서 직접 튀겨 준 빙어를 맛볼 수 있다. 친구들과 함께 방문한 고등학생 박명준군은 “빙어잡이가 제일 재밌었다”고 말했다. 오 구청장은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 등 세 가지를 다 갖추고 있어야 축제나 행사가 성공한다”면서 “반응이 좋은 만큼 다음에는 규모를 좀더 키우고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주민들이 겨울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주민 손으로 재원 마련, 마을자치연금 확산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인한 국민연금 고갈과 노후소득 보완 등을 대비해 추진된 마을자치연금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특히 농민의 국민연금 가입률(34%)이 전체 임금근로자 가입률(69.6%)의 절반 수준에 그치면서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자체 연금 제도가 빠르게 안착하는 추세다. 국민연금공단이 추진하는 공공형 자치연금 마을은 물론 민간 주도로 자체 수입을 확보해 주민에게 연금을 지급하는 지역도 많다. 1일 국민연금공단 등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3개 마을에서 공공형 마을자치연금이 지급되고 있다. 2021년 8월 전북 익산시 성당포구마을을 시작으로 지난해 6월에는 완주군 도계마을, 12월 27일에는 익산 수은마을이 제3호 마을로 선정됐다. 이들 마을에선 농촌체험, 마을조합에서 나온 매출과 태양광발전 수익금 등을 운용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일정 금액을 연금으로 돌려주고 있다. 익산 성당포구마을은 2021년 8월부터 70세 이상 주민 26명에게 월 10만원씩 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연금 재원은 농촌체험휴양마을(숙박·투어 등) 운영을 통해 마련하고, 국민연금공단·익산시·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에서 조성한 기금 1억 5000여만원으로 태양광발전설비(70㎾)를 구축해 여기서 나온 수익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완주 도계마을 역시 태양광 수익(150만원)과 마을조합에서 김치, 두부 등을 만들어 판매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운영해 벌어들인 수익금(월 100만원)을 합산해 75세 이상 주민들에게 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처럼 전북에서 시작된 공공형 마을자치연금 제도는 올해는 전국으로 확산될 분위기다. 조만간 강원 양구군이 제4호 마을로 지정될 예정이다. 또 공단은 농촌에서 마을자치연금 제도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어촌으로도 눈을 돌리고 있다. 올해는 전북 고창과 충남 서산, 강원 양양, 경남 거제 등 4개 어촌 마을이 협약 대상이다. 이들 마을에선 캠핑장, 해파리전문 전시관, 해산물 가공공장 등의 수익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별개로 전북 정읍 송죽마을, 완주 평치마을, 경기 포천 장독대마을, 충남 태안 만수동 어촌계 등은 정부 지원 없이 민간 자체 수입으로 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정부나 기업의 후원을 기다리는 대신 마을조합 등에서 거둔 수익금을 주민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마을연금사업을 확대하는 추세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공단 내 사회공헌기금과 기업체 등의 기부를 활용해 농촌 마을에 수익시설 구축을 지원하면서 안정적인 수입원을 만드는 게 목적”이라면서 “어촌 마을자치연금은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매년 4곳을 공모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노후 연금, 우리가 직접 챙긴다…마을자치연금 확산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인한 국민연금 고갈 우려와 노후소득 보완 등을 위해 추진된 마을자치연금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특히 농민들의 국민연금 가입률(34%)이 전체 임금근로자 가입률(69.6%)의 절반 수준에 그치면서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자체 연금 제도가 빠르게 안착하는 추세다. 국민연금공단이 추진하는 공공형 자치연금 마을은 물론, 민간주도로 자체 수입을 확보해 주민들에게 연금을 지급하는 지역도 상당수인 것으로 파악된다. 28일 국민연금공단 등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3개 마을에서 공공형 마을자치연금이 지급되고 있다. 지난 2021년 8월 익산시 성당포구마을을 시작으로, 2022년 6월에는 완주 도계마을, 12월 27일에는 익산시 수은마을이 제3호 마을로 선정됐다. 해당 마을에선 농촌체험, 마을조합에서 나온 매출과 태양광 발전 수익금 등을 운용해 마을 거주 기간 요건을 충족한 어르신들에게 일정 금액을 연금으로 돌려주고 있다. 실제 익산시 성당포구마을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70세 이상 주민 26명에게 월 10만원씩 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연금 재원은 농촌체험휴양마을(숙박·투어 등) 운영을 통해 마련하고, 국민연금공단·익산시·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에서 조성한 기금 1억5천여만원으로 태양광발전설비(70kW)를 구축해 여기서 나온 수익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완주군 도계마을 역시 태양광 수익(150만원)과 마을조합에서 김치, 두부 등을 만들어 판매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운영해 벌어들인 수익금(월 100만원)을 합산해 75세 이상 주민들에게 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처럼 전북에서 시작된 공공형 마을자치연금 제도는 올해는 전국으로 확산될 분위기다. 조만간 강원 양구군이 제4호 마을로 지정될 예정이다. 또 공단은 농촌에서 마을자치연금 제도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어촌마을으로도 눈을 돌리고 있다. 올해 전북 고창과 충남 서산, 강원 양양, 경남 거제 등 4개 어촌 마을이 협약 대상이다. 해당 마을에선 캠핑장, 해파리전문 전시관, 해산물 가공 공장 등 수익사업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와 별개로 전북 정읍 송죽마을, 완주 평치마을, 경기 포천 장독대마을, 충남 태안 만수동 어촌계 등은 정부 지원 없이 민간 자체 수입으로 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정부나 기업 후원을 기다리는 대신 마을조합 등에서 거둔 수익금을 주민들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마을연금사업을 확대하는 추세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공단 내 사회공헌기금과 기업체 등의 기부를 활용해 농촌 마을에 수익시설 구축을 지원, 안정적인 수입원을 만드는 게 목적”이라면서 “어촌 마을자치연금은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매년 4개소를 공모로 선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3년만에 돌아온 강원 겨울축제…“짜릿한 손맛”

    3년만에 돌아온 강원 겨울축제…“짜릿한 손맛”

    ‘겨울왕국’ 강원도에서 겨울축제가 잇따라 열려 관광객을 맞는다. 겨울축제들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제대로 열리고 연일 매서운 강추위로 ‘날씨 리스크’도 덜어 관광객과 관광업계 모두 기대가 크다. 평창군은 송어축제를 지난 30일 개막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송어축제는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다음 달 29일까지 31일간 펼쳐진다. 송어낚시는 얼음낚시터와 텐트낚시터에서 가능하다. 송어낚시는 미끼를 사용하지 않아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다. 송어낚시 외에도 냉수에 들어가 맨손으로 송어를 낚는 ‘송어 맨손잡이’, 눈썰매, 얼음카트 등이 마련됐다. 송어축제에는 100% 평창에서 자란 송어가 공급된다. 평창은 국내 최대의 송어 양식지이다. 국내에서 송어 양식이 처음으로 시작된 곳도 평창이다. 세계적인 겨울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는 다음 달 7일부터 29일까지 23일간 화천천 일대에서 개최된다.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얼음낚시를 비롯해 맨손잡기, 수상낚시, 루어낚시 등의 체험에는 총 100만 마리의 산천어가 풀린다. 무게로 치면 170t이 넘는다. 낚시 외에도 눈썰매와 얼음썰매, 아이스봅슬레이, 피겨스케이팅, 얼음축구, 얼곰이성미끄럼틀, 짚와이어 등 즐길거리가 즐비하다. 화천천을 가로지르는 눈썰매장은 길이가 100m를 넘는다. 화천읍 시가지에는 선등거리가 만들어져 산천어 모양의 등(燈) 2만 5000여 개와 LED 조명 수백만 개가 화천의 밤을 밝힌다. 서화산 다목적광장에는 중국 하얼빈 출신 빙등 기술자들이 각얼음 8500개로 만든 실내얼음조각광장이 조성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감동과 재미는 물론이고 따뜻한 인정까지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홍천강 꽁꽁축제는 다음 달 13일 개막한다. 같은 달 24일까지 홍천읍 홍천강 일대에서 열리는 꽁꽁축제에서는 홍천산 6년근 인삼을 먹어 무게 1kg, 길이 45∼50㎝ 안팎에 이르는 인삼송어가 관광객을 맞는다. 축제장은 얼음낚시터와 부교낚시터, 루어낚시터 등으로 꾸며진다. 겨울축제의 원조격인 인제 빙어축제는 다음 달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빙어호 일원에서 열린다. 소양강과 설원을 배경으로 한 빙어축제에서는 빙어낚시부터 얼음썰매, 눈썰매, 얼음축구대회, 윈터서든어택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박주희 인제문화재단 대리는 “코로나로 인해 2년간 축제가 취소 돼 안타까웠다”며 “올해는 가족단위 쉼터와 어린이 놀이공간을 확대하는 등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백산 눈축제는 다음 달 27~31일 태백산국립공원 윗광장·당골광장·야생화공원·테마공원과 황지연못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상한 동화나라 태백마을’을 주제로 한 눈축제에서는 대형 눈조각 전시를 비롯해 눈미끄럼틀·얼음썰매·전통팽이·연날리기 등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미션을 수행한 뒤 기념품을 받는 ‘스탬프 미션’과 엽서에 소원을 쓰는 ‘느린 우체통’ 등의 이색 이벤트도 마련된다.
  • 한국만화박물관, 계묘년 맞아 ‘얼토당토’ 전시회

    한국만화박물관, 계묘년 맞아 ‘얼토당토’ 전시회

    경기 부천시에 자리한 한국만화박물관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토끼를 통해 풍자와 위트를 보여주는 ‘얼토당토’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과 일본 작가 60명이 참여해 카툰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에게 신년 소원 쓰기, 토끼 머리띠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주말에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토끼와 함께하는 떡메 체험도 진행한다. 팔로워가 50만명에 이르는 그림비 작가를 비롯해 재수, 루나, 뜬금 등 인기 인스타툰 작가 6명이 참여한 ‘일상한컷 인스타툰’도 진행한다. 박물관 측은 겨울방학 동안 작가 6명이 각각 작가와의 대화 및 워크숍을 관람객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포토존을 마련해 관련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박물관은 또 곳곳에 겨울장식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겨울 동화 속 주인공이 된듯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용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박물관 운영팀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서 계묘년 새해를 보다 즐겁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 “원전건설 해제지역에 관광·휴양 복합단지 만들 것”

    “원전건설 해제지역에 관광·휴양 복합단지 만들 것”

    용화~초곡리 2.3㎞ 케이블카 건설연간 관광객 1000만명 유치 목표“수소산업 육성과 함께 연간 1000만명 관광객을 목표로 관광산업에도 힘쓰겠습니다.” 박상수 강원 삼척시장은 2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관광 삼척을 알리는 다양한 계획을 펼쳐 보였다. 주요 관광사업으로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장호항 일대를 대표 해양관광지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민간자본 807억원을 들여 근덕면 용화리와 초곡리 해안가를 연결하는 2.3㎞의 케이블카 개발사업을 시작한다. 내년 7월쯤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자가 직접 시설물을 건설해 2026년부터 20년간 운영해 수익을 거두고 지방자치단체에 소유권을 양도하는 방식으로 건립된다. 박 시장은 “기존에 활용하는 삼척해상케이블카에도 해마다 3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온다”며 “장호항을 중심으로 하는 케이블카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전건설 해제지역과 장기간 방치된 방재산업단지 부지는 자연체험형 관광·휴양 복합단지인 ‘삼척 에코라이프타운’으로 탈바꿈한다. 탄소 친환경 에너지 자립타운으로 근덕면 동막리, 부남리 일대에 들어선다. 동해안 관광의 허브 역할과 청정에너지 기반의 녹색 산업 관광·휴양 복합 거점 조성을 목표로 한다. 6차산업 융합형 스마트 녹색타운, 자연과 치유 중심의 신관광·휴양타운, 마을·문화·경제 연계 로컬타운으로 조성된다. 수소·풍력 신재생에너지 발전으로 저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 관광 휴양단지를 건설한다. 공공·주민참여형 모델을 통한 수익을 공유, 주민소득 및 마을 연계를 통한 마을 경제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박 시장은 “에코라이프타운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해마다 약 63만명의 관광객 유입에 따른 1329억원의 체류소비 효과와 공공사업, 관광숙박업 직접 일자리 320명 창출 등이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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