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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노아이티그룹, MZ타겟으로 복합문화공간 협업

    우노아이티그룹, MZ타겟으로 복합문화공간 협업

    이대앞 소재 ‘복합문화공간’에 어반테라스 사업 4월 중 오픈예정 우노아이티그룹의 자회사인 어반테라스는 최근 이화여대 직영점을 오픈하고 엘케이파트너스아이엔씨와 업무 협업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공간은 MZ세대를 타겟으로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양사는 ‘복합문화공간’이라는 공통된 목표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콘텐츠 체험과 식사,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를 제공하기 위해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노아이티그룹은 브랜드 및 솔루션 사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이티 특화 기업으로, 온라인 마케팅 영역에서 특히 오랫동안 두각은 물론 부동산 개발 시행 및 F&B사업 등 다양한 사업영역 확장에 성공해 증시 상장(IPO)을 목표하고 있다. 엘케이파트너스아이엔씨는 MCN 마케팅 및 아티스트 콘텐츠 플랫폼을 운영해 종합인프라를 구축하는 전문 기업이다. 업체 대표는 “어반테라스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에 목말라 하는 MZ세대에게 엘케이파트너스아이엔씨와 함께 멀티플렉스 F&B를 넘어 새로운 체험 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며, 새로운 시대의 문화 바람을 일으키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 “주인님, 만나러 와줘” 일본식 ‘메이드 카페’ 상륙…걱정반 기대반

    “주인님, 만나러 와줘” 일본식 ‘메이드 카페’ 상륙…걱정반 기대반

    하녀가 주인을 모시듯 종업원이 손님을 모시는 콘셉트의 ‘메이드(Maid) 카페’가 서울에 문을 열며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우려도 나오고 있다. 15일 한 메이드 카페가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서 영업을 시작했다. 이곳은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데, 오픈 첫날 3월 예약이 모두 마감됐다. 메이드 카페는 서양식 하녀 복장을 한 여성 종업원들이 음료와 음식을 제공하는 곳이다. 일본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유튜버 등이 일본 메이드 카페를 방문한 체험기 등을 공개하며 관심이 커졌다. 메이드 카페에서는 직원들이 손님을 ‘주인님’이라고 부르며 음식과 음료를 서빙한다. 성산동에 문을 연 이 카페도 손님을 ‘주인님’이라고 칭하고 있다.퇴폐업소가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지만 이 카페에서는 유흥접객 행위 등의 불법 행위는 금지돼있다. 학생도 입장이 가능하다. 해당 카페 측 역시 성희롱이나 성추행 등 성범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공지하고 있으며, 당사자의 동의 없는 촬영은 불법이라는 점도 명시하고 있다. 메이드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행동과 언행도 퇴장 조치 대상이다. 카페는 “매너있고 품격있는 행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 “치안 등 우려”…“상권 활성화” 기대도 일본에서 메이드 카페는 추천 관광 명소로 지정돼 관광 책자에도 소개되고 있지만, 지나친 성 상품화라는 시선도 있다. 인근 주민들은 “처음엔 건전하게 운영되더라도 나중에 변질될 수도 있다”, “메이드 카페를 찾는 외부 남성들이 동네에 오면 치안이 안 좋아질까 걱정된다”며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 카페 주변 도보 5분 거리에 초등학교도 위치해 있다. 이 때문에 카페도 “인근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많다”며 “아이들과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복장을 금지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한편 해당 카페가 지역 명소로 알려져 상권 활성화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는 주변 상인들도 있었다.
  • “암을 극복한 당신의 이야기가 희망입니다”

    “암을 극복한 당신의 이야기가 희망입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암 환자들의 투병과 극복과정을 겪은 생생한 체험담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암 희망 수기’를 모아 홈페이지 게시판에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암 희망 수기’에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암 조기발견 경험담과 암 경험사례, 간병이야기, 희망찬 암 극복 이야기 등의 감동 스토리가 담겨있다. 수기는 화순전남대병원 광주전남지역암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서로에게 희망을 주고 암 예방 실천을 생활화하기 위해 진행한 공모전에 제출된 작품들이다. 광주전남지역암센터는 ‘당신은 소중합니다’를 주제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암 극복 수기를 모아 책으로 출간하고 있다. 이 가운데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암 치료와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이야기를 모아 공개한 것이다.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암을 이겨내는 과정에 대한 생생한 체험담을 통해 다른 환자들이 희망을 얻었으면 한다” 며 “세계 최고 암 병원으로 인정받은 우리 병원은, 광주전남지역암센터와 함께 환자들의 암 치료와 수술뿐 아니라 건강한 삶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스플라스 리솜, 충청남도와 ‘워케이션 충남’ 업무협약

    스플라스 리솜, 충청남도와 ‘워케이션 충남’ 업무협약

    스플라스 리솜이 ‘충남형 워케이션’ 장소로 선정됐다. 스플라스 리솜은 지난 13일 충청남도 관광재단 회의실에서 충청남도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워케이션 충남 업무협약’을 맺고 다음달부터 시작될 워케이션 추진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충청남도에서 도정 과제로 추진중인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다. 근무형태 다양화 및 새로운 관광 트렌드 수요로 주목받고 있는 일과 휴식,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삶의 형태를 의미한다. 충남권 대표 휴양지로 최적의 워케이션 장소 충남 예산군 덕산면 온천단지로에 있는 스플라스 리솜은 쾌적한 객실과 함께 사계절 온천스파 휴양을 누릴 수 있는 충남권 대표 휴양지다. 인근 30분 이내에 덕숭산 수덕사, 윤봉길의사 기념관 등 다양한 문화역사 체험 관광코스가 산재해 있어 일과 쉼을 병행할 수 있는 최적의 워케이션 장소다. 워케이션 참여 시 별도로 준비되는 공용 오피스를 이용하거나 스플라스 리솜 객실에서 와이파이로 업무를 볼 수 있다. 특히 스플라스 리솜은 정부에서 공식 지정한 보양온천 리조트로 객실마다 피부효능에 좋은 실리카 온천수가 공급되고 있어 머무는 동안 자연스레 온천욕까지 즐길 수 있다. 워케이션 참여자 객실, 조식, 워터파크 특별 할인 이 밖에도 충남 예산은 서울 및 수도권에서도 2시간 이내 거리로 접근성이 좋을 뿐 아니라 인근 서해바다까지도 50분 이내로 소요되어 보다 효윧적인 스케줄 관리도 가능하다. 워케이션에 참여하는 기업 직원들에게는 객실과 조식이 제공되며, 기타 식사 및 워터파크 이용 시에는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한편 스플라스 리솜은 장기적으로 충남도와 협력해 워케이션 전용 공용오피스를 조성하는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 [재테크 단신]

    현대카드·현대커머셜 인턴 모집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이 신입사원 선발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전환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합격자는 오는 5월부터 3주간 근무해 업무 능력에 대한 평가를 받는다. 인턴 선발 인원은 40여명으로 마케팅∙영업, 리스크, 경영지원∙경영관리, 브랜드 등의 직무가 대상이다. 인턴 기간 동안 일주일씩 두 개의 부서를 경험할 수 있다. 삼성생명 고객 패널 1000명 확대 삼성생명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 패널을 1000명으로 확대하고 시니어, MZ세대(20~30대) 특화 유닛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삼성생명은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이러한 변화를 담은 고객패널 킥오프를 개최했다. 올해 선발된 패널은 소비자보호 수준 조사, 컨설턴트 상담, 신규 서비스 사전 체험 등에 동참한다. 대신파이낸셜그룹, 카사 인수 대신파이낸셜그룹은 부동산 디지털 수익증권 거래소 ‘카사’(Kasa) 경영권과 지분 90%를 매입하기 위한 인수계약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카사 한국 부문 사업 전체를 인수하게 됐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이번 카사 인수로 증권·금융과 부동산 사업 간의 시너지를 높이고 토큰증권(STO) 기반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카사 새 대표는 홍재근 대신증권 신사업추진단장이 맡는다.
  • 해빙기 점검 샅샅이… ‘재난 안전 1번지’ 노원[현장 행정]

    해빙기 점검 샅샅이… ‘재난 안전 1번지’ 노원[현장 행정]

    “노원구는 4개의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4개의 하천이 흐르는 등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지만 자연재해에 노출되면 구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기에 평소에 점검하며 혹시나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지난 3일 지난해 말 산사태 예방 사업을 마친 수락산 벽운계곡을 찾았다. 해빙기를 맞아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점검을 하기 위해서다. 특히 올여름 장마철이 다가오기 전 미리 조치해야 재난 피해로부터 구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 구청장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벽운계곡은 수락산에서 두 번째로 큰 계곡인 데다 평소 등산객도 많이 방문하는 곳인 만큼 12억원을 투자해 대대적인 공사를 했다”면서 “여름철 집중 호우가 내리면 큰 돌이나 토사가 쓸려 내려오는데 이를 막기 위해 사방댐을 설치하는 작업을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사방 공사를 한 김에 방문객들이 오래 머물 수 있는 의자를 새로 놓는 등 각종 편의 시설을 개선해 유원지 같은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빙기에는 토양이 부풀어 오르는 배부름 현상이 발생하고, 지반과 옹벽이 약해지면서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이에 구는 다음달 14일까지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취약 시설물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급경사지, 도로 시설물, 도로 사면, 산사태 취약 지역, 사방 구조물, 공사장, 소규모 노후 건축물 등 안전 취약 시설 총 526곳이 점검 대상이다. 구는 산사태 취약 지역 10곳과 사방 사업 구조물 10곳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자체적으로 점검한 뒤 이상 시설은 전문가와 합동 점검했다. 구는 산사태를 막기 위해 지난해 11월 불암산 상계나들이철쭉동산, 수락산 벽운유원지 주변, 초안산 도자기체험장 주변 등 11곳을 산사태 예방 사업 대상지로 정했다. 이곳의 위험 사면을 정비하고 사방댐을 조성하는 등의 작업을 오는 6월까지 마칠 예정이다. 오 구청장은 “2018년 민선 7기 취임하자마자 당고개역 일대에서 수해가 크게 났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이후 지역 내 계곡을 중심으로 수해 취약 지역에 사방 공사를 해 왔고, 이후 5년간 36곳의 정비를 마쳤다”며 “지난해 서울의 수해 규모가 컸고,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리라 예측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낙후한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과 예방 공사를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농촌에서 살아보기’ 인구 소멸지역 동아줄 될까

    농촌에 장기간 거주하며 일자리와 생활을 체험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이 소멸지역 인구 확보를 위한 마지막 동아줄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최장 6개월간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15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2021년과 2022년 2년간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에 160가구, 195명이 참여해 이 중 22가구, 27명이 지역에 정착(전입)했다. 7명 중 한 명꼴로 농촌에 터를 잡은 것이다. 사업은 농촌이해·체험(영농실습·교육), 일자리 체험, 지역민 교류, 재능나눔 등을 포함해 평균 주 1회 이상 일자리 제공·연계를 의무화하고 있다. 임시 주거(숙소 이용료), 연수비, 프로그램 운영비, 마을(공동체) 인센티브, 전담 멘토 수당 등 월 20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또 지역마다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도시민들의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김제시 수류산골마을은 참여자들에게 농기계 운전, 골따기, 비닐멀칭 등 농업 기술을 전수하고 옥수수를 재배·판매해 수익금 일부로 주민들을 초청해 파티를 진행하고 있다. 완주군 씨앗문화협동조합은 지역에서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경제 모델인 ‘모여라땡땡땡’ 요일 식당을 운영하고, 완주 특산물인 생강과 곶감을 활용한 막걸리 제조 및 판매로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 전북 시군은 올해도 13개 시군에서 3억 877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한다. 80가구, 94명 참여가 목표다. 전북도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 정착 유도에 집중하고 있다”며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농촌 안착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생샷 명소”…메트로시티, 서울패션위크 이벤트 팝업 진행

    “인생샷 명소”…메트로시티, 서울패션위크 이벤트 팝업 진행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전면 현장 패션쇼로 진행되는 2023 F/W 서울패션위크가 진행되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 광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팝업 부스 ‘파인드 어스 위드 메트로시티(Find us with METROCITY)’를 운영한다. 메트로시티의 체험형 팝업 부스에서는 5원소를 테마로 부스를 다섯 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각각 물, 바람, 불, 흙 그리고 우리를 표현한다. 구역에 따라 해당 원소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오브제를 활용한 인테리어의 부스로 서울패션위크를 찾아온 패션 키워드에 민감한 MZ 세대들에게 패셔너블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메트로시티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만의 엘리멘트를 찾아 촬영한 인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현장 직원 확인 후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메트로시티의 헤어슈슈가 증정된다. 뿐만 아니라 팝업 부스 기간이 종료된 후, 행사 기간 동안 업로드된 사진 중 베스트 포토를 선정하여 메트로시티의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키치한 에스포레소잔 2종을 증정할 예정이며, 3월 27일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당첨자 20인을 공개할 예정이다. 메트로시티의 체험형 이벤트 팝업 부스는 오는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DDP 어울림 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경남관광 한자리서 본다...23~25일 경남관광박람회

    경남관광 한자리서 본다...23~25일 경남관광박람회

    경남도는 관광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3 경남관광박람회’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올해 11회째인 경남관광박람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케이앤씨가 주관한다. 지역홍보, 기념품 및 특산품, 문화예술축제, 관광서비스, 교육미디어, 국제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전국 지자체, 여행 관련업체, 문화체험, 특산품 전시관 등 101개사 333개 부스가 설치·운영돼 최신 관광 유행과 지역별 특색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경남 영문 ‘GYEONGNAM’ 키워드를 활용해 구성한 경남홍보관은 올해 새롭게 선보인 경남 특화 5대 테마 버스투어 관광상품(력셔리, 지리산, 치유힐링, 익스트림, 해양레저)과 이순신 승전지 순례길 관련 관광지 등 경남 테마관광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박람회 부대행사로 개막식,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해외바이어 초청 사전 답사 여행, 경남 관광명소 사진전, 대학생 서포터즈 경진대회, 경남 관광상품 개발 어워드, 경남관광포럼 등이 열린다. 한국관광학회가 주최하고 경남도 정책자문위원회 문화관광분과위원회가 주관하는 경남관광포럼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방안’을 주제로 관광 전문가와 대학교수 등이 참여해 경남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토론을 한다. 차석호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남관광박람회가 경남지역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수시 마지막 변수’ 1학기 학생부… 출결은 기본, 구체적 활동 기록 필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2024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 비율은 전체 정원의 79%다. 여전히 학생부 중심 전형 비중이 정시 모집보다 훨씬 높다는 의미다. 수시 모집 기준으로 학생부가 반영되는 마지막 학기인 3학년 1학기에 따라 학생부의 완성도가 달라질 수 있다. ●일부 대학 정시서도 출결 반영 학생부 주요 항목 중 출결 상황은 성실성을 판단하는 기본 자료다. 학생부종합전형뿐 아니라 대학에 따라서는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전형, 정시에서도 반영한다. 따라서 무단 지각이나 결석 기록이 없도록 관리해야 한다.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창체)은 자율 활동,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진로 활동의 4개 영역으로 나뉜다. 이를 통해 대학에서는 학생의 관심 분야와 학교생활 충실도, 자기 주도성과 인성 등 다양한 내용을 확인한다. 적극적으로 학교 활동에 참여한다면 창체를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 아울러 구체적인 근거를 남겨 두는 것도 필요하다. 활동 이유, 구체적인 활동 내용, 배우고 느낀 점 등을 기록했다가 교사와 상담할 때 구체적인 근거를 중심으로 내세운다면 학생부에 비교적 상세히 기재될 가능성이 높다. 동아리 활동도 차별성을 보여 줄 수 있는 활동이다. 동아리 내에서 자신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이를 통해 어떤 점에서 성장했는지 기록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한다. 동아리가 지원 전공이나 교과와 연관성이 있다면 좋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주도성, 성실성, 발전 가능성 같은 다양한 강점을 보여 줄 수 있다. 교과학습 발달 상황, 즉 학업 역량도 중요한 요소다. 교과별로 학생부에 기재된 등급, 원점수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통해 학업 태도와 의지, 주도성, 학업 우수성, 발전 가능성을 나타낼 수 있다. 학생들은 성적을 관리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수업 시간을 통해 자발적인 학업 의지와 주도적인 학습 태도를 보여 줘야 한다. 학생부 중심 전형을 염두에 둔다면 1학기 목표 교과 성적을 설정하고 1, 2차 지필고사와 수행평가에 대한 계획을 세워 실천할 필요가 있다. 다만 3학년 과목 중 석차등급을 산출하는 과목이 적은 학교는 남은 1학기 성적 상승효과가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대학별 반영 방법 살펴 전략 짜야 일부 교과만 반영하는 대학은 3학년 성적의 영향이 클 수 있다. 인문계열은 대체로 국어·수학·영어·사회 교과를, 자연계열은 국어·수학·영어·과학 교과의 전 과목을 반영하는 대학이 많다. 1학기에 좋은 점수를 받는다면 만회를 기대할 수 있다. 어떤 전형을 준비하더라도 교과 성적은 끝까지 관리해야 한다. 교과 성적이 일부라도 들어가는 논술, 정시 전형이나 동점자 처리 기준 등을 고려할 때 성적이 당락을 가르는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많은 학생이 진로선택과목으로 인해 3학년 석차등급 산출 과목이 적은 편”이라며 “관심 대학의 교과 반영 방법을 살펴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 해수풀장·테라피실… 완도 해양치유산업 탄력

    해수풀장·테라피실… 완도 해양치유산업 탄력

    국내에서는 생소한 개념의 해양치유산업이 오는 5월 전남 완도 해양치유센터 준공을 시작으로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양치유산업은 독일과 프랑스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활성화됐지만 국내에서는 최초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기대와 우려가 함께 나온다. 완도군은 명사십리해수욕장 일원에 총사업비 320억원을 들여 만드는 해양치유센터가 지하 1층·지상 2층·연면적 7740㎡ 규모로 들어선다고 14일 밝혔다. 1층 대규모 해수풀장에서는 에어버블과 아쿠아젯 등 다양한 수압 마사지와 아쿠아로빅 등의 수중 운동을 할 수 있다. 해조류 거품 테라피실에서는 해조류의 영양 성분을 거품으로 만들어 전신에 바르는 체험을 하고 머드 테라피실에서는 염전에서 채취한 천연 머드를 활용한 피부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해수 미스트실에서는 호흡기 질환 개선 프로그램을 이용한다. 2층의 목적별 치유 전문 프로그램실에서는 전문 장비로 건강 상태를 측정한 뒤 해수와 해조류, 머드 등을 활용한 스팀 샤워와 해조류 입욕 테라피, 오감을 주제로 한 색채와 소리, 음악, 향기 테라피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완도군은 센터가 준공되면 3~4개월 동안 시범 운영을 거쳐 장단점을 분석한 뒤 오는 9월쯤 정식으로 문을 열고 웰니스 치유 관광 상품을 개발해 유료화할 계획이다. 문제는 해양치유산업이 아직 국내에서 생소해 사업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해양수산부가 용역을 통해 해양치유 프로그램 효과를 검증했다지만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들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국민적 공감대와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국내 해양치유산업의 시험대가 되면서 해양치유산업을 선도하는 충남 태안과 경북 울진, 경남 고성은 물론 국민적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결국 무산

    10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사업이 끝내 무산됐다. 경북 군위군은 부계면 동산리 산89-1, 산92 일대 군유지 39만㎡에 걸친 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대신 사업 예정지를 이르면 오는 6월 승격 예정인 팔공산국립공원 구역에 편입시켜 국가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호를 받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막대한 사업비 확보 및 운영비 부담 등을 해소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부지 매각이 신중히 검토되고 있다. 애초 이 사업은 2013년 2월 경북도가 군위군을 산림레포츠단지 사업지로 선정하면서 시작됐다. 올해까지 국비 125억원 등 총 250억원을 투자해 에코 트램(593m)·포레스트 슬라이드(40m)·집라인(500m)·탐방로(총연장 1279m) 등의 시설을 갖출 계획이었다. 레포츠단지 내에는 건강관리센터를 비롯해 숲길, 산림풍원, 족욕원, 향기원, 담력원, 약초재배원 등이 구비된 치유의 숲(16㏊)도 조성하기로 했다. 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가 들어서면 인근 삼국유사테마파크(72만여㎡)와 사유원식물원(30㏊), 팔공산 정상(해발 1193m)의 ‘하늘정원’ 등과 연계돼 연간 200만명 이상이 찾는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군은 기대했다. 하지만 군위군이 2018년 1월 뒤늦게 군 관리계획 결정을 입안했고, 환경영향평가 등 까다로운 절차를 충족하느라 많은 시간이 걸리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러다 2020년 8월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뒤 이듬해 5월 경북도 도립공원위원회에서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을 위한 ‘팔공산 도립공원 공원계획 변경안’이 심의·의결되면서 사업 추진이 본궤도에 오르는 듯했다. 그러나 경북도가 사업 착공을 눈앞에 둔 같은 해 10월 갑자기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하면서 급제동이 걸린 이후 지금까지 표류해 왔다. 오는 7월 대구시로 편입될 군위지역 사업에 도비를 투입하는 것이 어렵다는 게 이유였다. 군 관계자는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산림레포츠단지를 대체할 방안에 대해 원활히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각종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산림 생태를 체험·관찰할 수 있도록 탐방로와 산림체험시설 등을 설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 동해시, 스포츠인프라 확 늘린다…100억원대 체육센터 잇달아 개관

    동해시, 스포츠인프라 확 늘린다…100억원대 체육센터 잇달아 개관

    강원 동해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제고와 스포츠대회 유치를 위해 체육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동해시는 108억원을 들여 구미동에 짓고 있는 ‘해오름스포츠센터’가 다음 달 문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해오름스포츠센터는 연면적 2723㎡ 규모이고, 1층 수영장과 2층 생활체육 문화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해오름스포츠센터는 다수의 시설을 갖춰 남부지역 스포츠 중심지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5월에는 천곡동에 지상 3층 연면적 3899㎡ 규모로 건립 중인 ‘청소년체육문화센터’가 개관한다. 1층은 가상체험실과 다목적강당, 음악연습실, 댄스연습실, 2층은 체육관과 영상제작실, 컴퓨터실, 강의실, 3층은 세미나와 동아리실 등으로 각각 이뤄진다. 청소년체육문화센터 건립에 드는 예산은 총 110억원이다. 삼화동에 12억원을 들여 조성 중인 ‘파크골프장’도 5월 개장한다. 동해시는 테니스 동호인들의 숙원인 테니장 신설도 추진하고 있다. 동해시는 신설한 체육 인프라로 시민들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다수의 대규모 스포츠대회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체육 인프라 확충과 활성화로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해 시민의 삶이 윤택한 품격 있는 건강 행복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조희연 “기초학력 진단결과 공개, 학교 서열화 우려”

    조희연 “기초학력 진단결과 공개, 학교 서열화 우려”

    서울시교육청이 2025년까지 서울 지역 특성화고의 직업교육을 강화해 마이스터고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서울형 마이스터고’를 만들겠다고 14일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디지털 전환과 학령 인구 감소 등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형 마이스터고’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에는 현재 특성화고 70개(2개는 2024년에 폐교 예정)와 마이스터고 4개가 있다. 특성화고는 교육과 현장실습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마이스터고는 산업수요에 맞춘 직업교육을 보다 강화한 학교다. 조 교육감은 “서울형 마이스터고의 가장 큰 특징은 산업변화에 대응하는 고숙련 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반도체와 디지털 분야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교육청이 개발하는 체계적인 연차별 성과관리 시스템을 통해 교육 수준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기존 특성화고에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프로젝트 수업 및 디지털 기반 교육 ▲산·학·관 협력 체제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는 특성화고 중 선도학교 20개를 선정해 서울형 마이스터고로 시범 운영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2025년에는 대부분의 특성화고(교육청 추산 64개)에도 서울형 마이스터고 정책을 도입한다. 직업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AI 융합 진로직업교육원 설립을 추진하고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거점학교도 운영한다. 반도체 거점학교는 2023학년도에 2개, 2025학년도까지 총 6개를 선정한다. 한편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외부에 공개할 수 있게 하는 ‘기초학력 보장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서울시의회에서 통과된 데 대해 조 교육감은 “(진단 결과를 공개한다는) 조항 자체가 의무 조항은 아니다”라면서도 “진단검사 시행과는 별개로 그 결과를 지역별, 학교별로 공개하는 것은 학교 서열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 조례에 따르면 교육감은 학교장이 시행한 기초학력 진단검사의 지역·학교별 결과 등을 공개할 수 있으며, 기초학력 진단감사 결과를 공개한 학교에 대해 포상할 수 있다. 의회에 재의 요구를 할 것이냐는 질문에 조 교육감은 “여러 쟁점이 있어서 조심스럽다”며 “의견을 종합해서 기한(이송받은 날부터 20일 이내) 안에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박경귀 아산시장, 시의회 발언 “일부 사실과 달라” 유감

    박경귀 아산시장, 시의회 발언 “일부 사실과 달라” 유감

    박 시장 “공정·형평 가치에 맞춘 조정김미성 시의원 “교육경비 예산 삭감 전면 철회해야”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이 교육경비 일부 미집행 결정에 따른 아산시의회 의원들의 ‘아이들에게 피해가는 예산삭감 전면 철회’ 등의 발언과 관련해 “일부 사실과 다르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14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전날 열린 간부회의에서 시의원들의 발언 내용에 대한 시의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취지는 이해하지만 오도된 내용이 있어 시민들에게 바로 알릴 필요가 있다”며 “우리의 요구는 예산이든 기금이든, 충남교육청이 1조 원이 넘는 돈을 쌓아두고도 원칙적으로 교육청이 부담해야 할 재정부담까지 기초단체에 지우고 있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를 적절하게 배분해 투입해달라는 것은 시민을 위한 아산시의 당연한 요구이자, 책무”라며 “아산시 학교 수가 다른 충남 지역에 비해 부족하고, 많은 고등학생이 원거리 통학을 감내해야 했던 이유는 도교육청이 학교 공급 계획을 연차적으로 세우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교육청이 제대로 기금 운용 계획을 세우고, 학교 설립 예산을 편성해왔다면, 아산의 교육환경이 이렇게 열악해지지는 않았을 것”이라며“공정과 형평의 가치에 맞춘 조정이라는 점에 집중해달라”고 말했다.앞서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은 지난 10일 제241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박 시장이 대책도 없이 교육경비 예산을 삭감해 올해 21개 중학교 학생의 진로체험 개최가 불가능해졌고, 4380명 취약계층 학생의 맞춤형 지원도 반토막이 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장이 요구하고 시의회가 의결한 예산을 시장이 독단적으로 집행을 거부했다”며 “지금이라도 아이들 예산을 원상복귀 시키고 23년도 본예산은 적절히 집행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아산시의회는 시의 일부 교육경비 미집행 결정을 규탄하고 원상회복을 촉구하며 지난 8일부터 시청 앞 광장에서 천막을 설치하고 철야농성에 나섰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아산시가 지원을 전액 취소하거나 중단한 사업 예산은 ‘교육기관 상수도요금 감면( 3억 5000만원)’을 비롯해 충남행복교육지구운영(2억 7200만원)·농어촌방과후학교(5억원) 등 5개 교육사업비에서 총 9억 1000만원이다.
  • [단독]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끝내 무산

    [단독]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끝내 무산

    10년 동안 지지부지했던 ‘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사업이 끝내 무산됐다. 경북 군위군은 부계면 동산리 산 89-1, 산 92번지 일대 군유지 39만㎡에 걸친 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대신 사업 예정지를 이르면 오는 6월 승격 예정인 팔공산국립공원 구역 내에 편입시켜 국가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호를 받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막대한 사업비 확보 및 운영비 부담 등을 해소하기 사전 조치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부지 매각이 신중히 검토되고 있다. 애초 이 사업은 2013년 2월 경북도가 군위군을 산림레포츠단지 사업지로 선정하면서 시작됐다. 올해까지 국비 125억원 등 총 250억원을 투자해 에코 트램(593m)·포레스트 슬라이드(40m)·집라인(500m)·탐방로(총연장 1279m) 등의 시설을 갖출 계획이었다. 레포츠단지 내에는 건강관리센터를 비롯해 숲길, 산림풍원, 족욕원, 향기원, 담력원, 약초재배원 등을 구비한 치유의 숲(16㏊)도 조성하기로 했다. 팔공산 산림레포츠 단지가 들어서면 인근 삼국유사테마파크(72만여㎡)와 사야원식물원(30㏊), 팔공산 정상(해발 1193m)의 ‘하늘정원’ 등과 연계돼 연간 200만명 이상이 찾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군은 기대했다. 하지만 군위군이 2018년 1월 뒤늦게 군 관리계획 결정을 입안했고, 환경영향평가 등 까다로운 절차를 충족시키느라 많은 시간이 걸리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러다 2020년 8월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뒤 이듬해 5월 경북도 도립공원위원회에서 산림 레포츠단지 조성을 위한 ‘팔공산 도립공원 공원계획 변경안’이 심의·의결되면서 사업 추진이 본궤도에 오르는 듯 했다. 그러나 경북도가 사업 착공을 눈 앞에 둔 같은 해 10월 이 사업에서 갑자기 손을 떼기로 하면서 급제동이 걸린 이후 지금까지 표류해 왔다. 2023년 7월 대구시로 편입될 군위지역 사업에 도비 투입이 어렵다는 것이 이유였다. 군위군 관계자는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산림레포츠단지를 대체할 방안에 대해 원할히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면서 “각종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산림생태를 체험·관찰할 수 있도록 탐방로와 산림체험시설 등을 설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 경북 고령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서비스 시대 연다

    경북 고령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서비스 시대 연다

    경북 고령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일종의 명예 주민증인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는 제도다. QR코드를 활용해 지역 내 관광지 입장권을 포함해 숙박, 식음, 체험 등 각종 여행 편의시설과 체험 행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지난해 강원 평창군과 충북 옥천군에서 시범 추진됐다. 이 2개 지자체에 더해 올해는 경북 고령군을 비롯해 ▲인천 강화군 ▲강원 정선군 ▲충북 단양군 ▲충남 태안군 ▲전북 고창군 ▲전남 신안군 ▲경남 거창군 ▲부산 영도구 등 9개 지자체를 신규 사업지로 선정했다. 관광공사는 올해 상반기 중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시스템 작업을 끝내고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추진으로 고령 지역을 찾는 방문객과 자연스러운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범사업 결과 평창군과 옥천군은 2022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5개월간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가 2개 지역 정주 인구의 52%에 달하는 4만 7000여명으로 집계됐다. 발급자 중 해당 지역을 방문해 할인 혜택을 받은 건수는 7900여건이다.
  • 김지향 서울시의원, 27일부터 서울시 다자녀혜택 ‘3명→2명’으로 확대 시행

    김지향 서울시의원, 27일부터 서울시 다자녀혜택 ‘3명→2명’으로 확대 시행

    서울시 두 자녀 이상 다자녀가구는 27일부터 서울상상나라를 무료로 이용하고, 공영주차장을 반값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영등포4)은 14일 “서울시 다자녀 지원대상을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정책 기조에 맞춰 두 자녀로 확대해 발의한 하수도 사용 조례 외 6건의 조례 개정안 중 5건의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제316회 임시회에서 지난 10일 가결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의회에서 가결된 5건의 개정안은 ▲가족자연체험시설(8개소) 사용료 30% 감면 ▲서울상상나라 입장료(4천원) 무료 ▲제대혈 공급비용 면제 ▲공영주차장 50% 할인 ▲하수도 사용료 20% 감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조례안은 서울시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이달 27일부터 시행돼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도 다자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하수도 사용요금 감면은 시 재원확보 기간 필요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 2자녀 이상 가구에 연간 53억5000만원 이상의 혜택이 제공된다.이밖에도 김 의원이 다자녀가족 지원 연령 기준을 만 18세로 완화하고, 전기, 난방, 양육, 보육, 교육, 교통비 등을 지원하기 위한 후속 조례 개정안 2건을 발의함에 따라 서울시 다자녀 지원 혜택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안 가결은 서울시와 시의회가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다자녀가정의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라며 “앞으로 서울시와 함께 놀이시설, 민자도로 등을 운영하는 민간기업이 다자녀가족의 양육부담을 해소하고, 저출생 문제를 개선하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파트라, 수원시립미술관에 뮤지엄 체어 ‘뮤즈’ 후원

    파트라, 수원시립미술관에 뮤지엄 체어 ‘뮤즈’ 후원

    글로벌 의자 전문기업 파트라(대표 한상국)가 수원시립미술관에 뮤지엄 체어 ‘뮤즈(MUSE)’를 기증했다. 지난 13일 수원시립미술관에서 파트라 뮤지엄 체어 뮤즈 기증식이 진행됐다. 이날 기증식에는 파트라 국내영업본부 정한범 본부장, 시립미술관 홍건표 관장 등이 참석했다. 파트라는 접이식 스툴 뮤즈 36개, 의자 거치와 이동을 위한 트롤리 3개를 수원시립미술관에 전달했다. 뮤지엄 체어는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관람객이 앉아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비치하는 이동식 의자다. 뮤즈는 파트라가 지난 2020년 창립 35주년을 맞이해 문화공간에 걸맞은 의자를 만들기 위해 개발한 제품으로 2021년 생활지음 개관 기념전 ‘6 Museum Stools-앉아서 전시를 보는 여섯 가지 방법과 스토리’에 전시됐다. 뮤즈는 심미적이고 기능적인 디자인으로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히는 ‘2021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Finalist)’을 수상했다. 파트라가 기증한 뮤즈는 향후 수원시립미술관이 운영하는 관학 연계 단체학생 대상 프로그램과 상설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 활용될 예정이며 또한 약자를 위한 배려용 의자로 사용된다. 이번 후원은 파트라가 기업의 사회공헌을 위해 실천중인 문화 예술 진흥 활동의 일환이다. 파트라는 2021년부터 용인 본사에 현장 체험 매장과 갤러리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생활지음 라운지’를 통해 예술을 매개로 한 문화 교류 활동에 앞장서왔다. 생활지음 갤러리에 재능 있는 작가를 초대해 무료 전시를 개최하고, 작품 판매 수익금 일부와 방문객의 기부금을 모아 지역의 아동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다. 파트라 한상국 대표는 “수원시립미술관을 방문하는 수원 시민들께서 뮤즈 의자에 앉아 좀 더 편안하고 즐겁게 관람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파트라는 앞으로도 공간에 예술적 숨결을 불어넣는 미술 작품처럼 가치 있는 제품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노벨문학상 수상 ‘일본의 양심’ 별이 되다

    노벨문학상 수상 ‘일본의 양심’ 별이 되다

    전후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오에 겐자부로가 지난 3일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교도통신이 13일 보도했다. 88세. 오에의 장례는 가족장으로 이미 치러졌고, 추후 고인을 추모하는 작별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다. 1935년 에히메현에서 태어난 고인은 도쿄대 불문과 재학 중이던 1957년 ‘기묘한 일’이라는 작품으로 문단에 데뷔했다. 이듬해 ‘사육’으로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했다. 그는 1994년 작품 ‘개인적 체험’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설국’으로 1968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가와바타 야스나리에 이어 일본인으로서는 두 번째 수상이었다. 고인에게 노벨상을 안겨 준 ‘개인적 체험’은 작가 자신의 경험을 반영한 작품이다. ‘장애인 아들’을 키우는 아버지가 술과 여자에 집착하고 아프리카 여행을 꿈꾸는 것으로 현실 도피를 하려 하지만 결국 아들을 받아들이는 내용을 그린 것으로 출구 없는 현실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그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에는 작품 속에서 일본 사회의 불안한 상황을 꼬집는 한편 군국주의에 대한 비판과 평화를 주제로 ‘오키나와 노트’, ‘히로시마 노트’ 등 많은 글을 썼다. 일본이 군대를 보유하지 않는 것을 적시한 평화헌법을 지키는 모임 등에 참여해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또 2011년 동일본 대지진 후 일본의 탈원전을 호소하기도 했다.고인은 평소 민주주의를 옹호하며 일왕 제도를 비판해 왔다. 1994년 노벨문학상을 받았을 때 당시 아키히토 일왕이 문화훈장과 공로상을 수여하려 했지만 거부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그는 친한파 인사로도 알려져 있다. 그는 2015년 한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 정부나 국민이 충분히 사죄했다고 보기 어렵다. 일본 국가가 사죄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과거에 일본이 침략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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