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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들아, 예당으로 놀러와’....영국 그림책 거장 와일드스미스의 원화전, 30% 할인 나서

    ‘애들아, 예당으로 놀러와’....영국 그림책 거장 와일드스미스의 원화전, 30% 할인 나서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그림책 거장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Brian Wildsmith)의 대표 원화들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대형 전시가 열린다.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리는 ‘와일드스미스 그림책 원화展’은 작가의 원화 200여 점을 비롯해 미디어아트, 체험형 연극, 창의 워크숍 등 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를 결합한 오감 만족형 전시로 꾸려진다.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는 약 80여 권의 작품을 발표하며 전 세계 37개국에 번역 출판, 누적 3,0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20세기 그림책의 거장이다. 현대 그림책의 거장 앤서니 브라운이 “색과 여백을 가장 독창적으로 사용한 작가”라고 평가했을 만큼, 그림 자체가 서사를 이끄는 혁신적인 기법으로 현대 그림책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회색 빛 탄광 마을서 피어난 ‘색채의 연금술’영국 요크셔의 탄광 마을에서 성장한 와일드스미스는 유년 시절의 회색빛 풍경 속에서 역설적으로 강렬한 색채에 대한 갈망과 상상력을 키웠다. 그는 “어린이가 마주하는 첫 예술은 결코 가벼워서는 안 된다”는 철학 아래 자신만의 독창적인 조형 세계를 구축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에게 세계적 명성을 안겨준 1962년 케이트 그리너웨이상 수상작 『ABC』를 비롯해 이솝 우화 시리즈, 초기 드로잉과 흑백 스케치, 완성 원화 등 주요 소장품 200여 점이 대거 공개된다. 미디어아트부터 체험 연극까지…방학 맞아 30% 할인 나서이번 전시는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수준을 넘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됐다.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의 미디어아트와 김선혁 작가의 설치 작품이 어우러져 그림책 속 세계를 입체적으로 구현했다. 이와 함께 그림책 속 장면을 재현한 포토존, 자유 독서 공간, 체험형 연극 ‘토끼와 거북이’, 전시 연계 창의 워크숍, 그림책 구연동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오감형 예술 공간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번 ‘와일드스미스 그림책 원화展’은 오는 10월 16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전시 측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30일까지 입장권을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 여름 축제의 향연 ‘2026 북항 오션 SUP FESTA’ 31일 개막

    여름 축제의 향연 ‘2026 북항 오션 SUP FESTA’ 31일 개막

    부산 대표 여름 해양 문화축제인 ‘2026 북항 오션 SUP FESTA’가 31일부터 8월 9일까지 북항 친수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기념해 부산시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부산항만공사, 영화의전당 등이 함께 참여해 해양레저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여름 축제를 선보인다. 축제는 해양레저 체험존, 힐링 문화·공연존, 푸드·전시·마켓존 등 3개 테마로 구성된다. 해양레저 체험존에서는 북항 친수공원 경관수로를 중심으로 스탠드업 패들보드 체험이 진행된다. 올해는 어린이 전용 에어풀인 ‘키즈 SUP POOL’을 새롭게 도입했다. 힐링 문화·공연존에서는 한여름 밤의 감성을 더하는 선셋 피크닉존과 디제이(DJ) 뮤직박스가 운영되며, 8월 1일과 8일에는 야간 러닝 프로그램인 ‘루미너스 런’이, 시원한 물놀이 공연인 ‘흠SUP쇼’​가 여름밤 열기를 더한다. 푸드·전시·마켓존에서는 미식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이 랜드마크 부지에서 운영된다.
  • 공항철도, 기관사들 승객 속으로… 여름철 냉방·출입문 안전 현장 점검

    공항철도, 기관사들 승객 속으로… 여름철 냉방·출입문 안전 현장 점검

    -민원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시간대·구간 선정…현장 중심 개선활동 시행 공항철도㈜ 기관사들이 출근시간대 승객으로 탑승해 일반열차 객실의 냉방 상태와 승하차 환경을 점검하는 현장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7월 28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이번 점검은 주요 혼잡 구간인 계양역에서 김포공항역 구간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기관사들은 각 호차에 나눠 탑승해 위치별 체감온도와 밀집도를 체크했으며, 계양역 승강장에서 승하차 질서 지도 활동도 병행했다. 공항철도의 2026년 2분기 콜센터 민원 분석 자료에 따르면, 냉·난방 관련 불편 접수는 총 76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늘었다. 이 가운데 ‘덥다’는 민원이 485건으로 전체의 65%를 차지했으며, 이는 5월부터 시작된 조기 이상고온 현상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시간대와 구간별로는 출근시간대 서울방면 검암역∼디지털미디어시티역 구간과 퇴근시간대 인천방면 홍대입구역∼디지털미디어시티역 구간에서 ‘덥다’는 의견이 상대적으로 많이 접수됐다. 반면 일부 시간과 구간에서는 ‘춥다’는 의견도 함께 접수돼, 외부 기온과 승객 밀집도, 운행시간대 등을 고려한 탄력적인 냉방 취급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항철도는 여름철 기온 변화에 맞춰 냉방 기본설정온도를 단계적으로 조정하고, 민원 발생 시간과 구간, 열차별 특성을 분석해 기관사 운전취급과 교육에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주요 민원 사례를 공유하며 객실 냉방상태를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기관사들은 계양역 승강장에서 출근시간대 승하차 과정도 함께 살폈다. 승객이 집중되는 상황과 출입문이 닫히기 직전 탑승하는 승객, 승하차 동선이 겹치는 상황 등을 확인하며 출입문 취급 시 승강장 안전 확인의 중요성을 점검했다. 공항철도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출입문 끼임 관련 민원 58건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81%인 47건이 주로 출·퇴근시간대와 이용객이 많은 도심 구간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근시간에는 서울방면 열차, 퇴근시간에는 인천방면 열차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해 혼잡시간대의 충분한 승하차 확인이 중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공항철도는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퇴근시간대 운전시간 추가 조정과 혼잡역의 승강장 감시환경 개선 등을 검토하고, 이번 현장체험에서 확인한 사항을 기관사 교육과 운전취급에 반영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기관사는 “운전실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웠던 호차별 체감온도와 혼잡시간대 승하차 상황을 승객의 입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냉방과 출입문을 더욱 세심하게 취급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용 공항철도 운행관리본부장은 “냉방과 출입문 관련 고객 의견을 발생 시간과 구간, 열차와 승강장 여건별로 분석해 개선하고 있다”며 “이번 현장체험 결과를 기관사 교육과 운전취급에 반영해 고객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민이 ‘평가’

    세종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민이 ‘평가’

    세종시가 공공생활정보 자동화시스템 등 스마트 서비스에 대한 시민 평가를 거쳐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는 28일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체험하고 평가하는 ‘2026년 세종시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가단’을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참가단은 스마트도시 서비스 실증과 평가 과정에 참여한다. 올해는 인공지능 기반 공공생활정보 자동화시스템과 무신호 건널목 양방향 지능형 보행자 안전 보조시스템 등 일상과 밀접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면서 사용성과 편의성, 만족도 등을 평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제안된 의견은 실증기업의 서비스 고도화 및 향후 스마트도시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민참가단 활동은 9~12월까지 이뤄지며, 체험·평가·의견 제시 등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건당 5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나 상품권을 지급한다. 19세 이상 세종시민과 지역 대학교 재학생과 직장 재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다. 신청은 시 누리집(sejong.go.kr)에서 가능하다. 김종태 세종시 지능형도시과장은 “스마트도시는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체감하는 서비스가 중요한 만큼 제안 내용은 검토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장타 도우미’ 뱅골프 이형규 대표 “30m 더 멀리 나가는 맞춤용 볼로 더 행복한 골프 만들어드리겠다”

    ‘장타 도우미’ 뱅골프 이형규 대표 “30m 더 멀리 나가는 맞춤용 볼로 더 행복한 골프 만들어드리겠다”

    고반발 클럽 시장에서 압도적 강자인 뱅골프의 이형규 회장이 아마추어 골퍼들의 장타 욕망을 채워주기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뱅골프는 최근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맞춤형 골프공인 ‘갓스라드(GOD‘SROD)‘를 개발해 출시했다. 대형 글로벌 브랜드조차 감히 시도하지 못했던 미지의 영역을 개척한 이 회장의 결단에는 20년 넘게 고수해 온 그만의 확고한 경영 철학이 깊게 자리 잡고 있다. “골프 인구의 99.9%는 아마추어입니다. 건강하고 즐겁게 쳐야 할 주말 골퍼들이, 왜 극소수의 투어 프로(헤비급)를 위해 만들어진 장비와 엄격한 룰을 강요받으며 스트레스를 받아야 합니까?” 이형규 회장의 반문은 20년 넘게 이어진 뱅골프의 정체성을 축약한다. “우리 채를 쓰고 ‘포기했던 골프를 다시 시작했다’며 고마워하는 분들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그분들의 행복해하는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장비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아마추어들이 부상 없이 오래도록 골프를 즐기게 돕는 것, 그게 가장 큰 보람이죠.” 비거리를 더 나게 해주는 고반발 클럽을 뱅골프만 파는 건 아니었다. 하지만 다른 업체들이 고반발 클럽의 파손 문제를 감당하지 못하고 사업을 접을 때, 이 회장은 오히려 두께를 수십 가지로 나눈 ‘맞춤형’으로 차별화했다. 고반발 볼 사업도 이처럼 ‘비거리가 줄어서 고민하는 일반 골퍼들의 고민을 덜어주자’는 생각에서 시작하게 됐다. 고반발 볼 역시 이미 시장에 제법 나와 있다. 그러나 이 회장은 기존 제품과 같아서는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안다. “자신 있다”는 이형규 회장은 “우리 제품은 다르다고 확신한다. 차별화가 우리 무기”라고 강조한다. 차별화의 핵심은 클럽에서 다른 제품을 압도한 ‘맞춤형’이다. 뱅골프가 내놓은 맞춤형 골프공은 AI 기술을 통해 트랙맨 스윙 데이터를 정밀 분석하고, 골퍼의 특성에 맞춰 크기, 무게, 딤플 구조, 컴프레션을 조합해 낸다. 단순한 외형 변화가 아닌, 상식의 허를 찌르는 물리적 기술력이 숨어 있다. “다들 45.93g 이하로 공을 똑같이 만듭니다. 하지만 빠르고 힘이 좋은 장타자에겐 규정보다 오히려 더 무거운 공을 쥐여줘야 합니다. 야구 투수의 강속구처럼 묵직한 볼이 공기 저항을 뚫고 종속을 유지하며 비거리를 극대화하니까요. 반대로 힘이 약한 시니어 여성에겐 초속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스윙 스피드에 맞는 가벼운 공이 공이 필요합니다. 또 아마추어들의 고질적인 슬라이스를 막기 위해 딤플의 깊이를 달리해서 과도한 사이드 스핀을 억제해 줍니다.” 클럽 피팅에서 골퍼의 조건에 따라 2000만개가 넘는 다른 스펙의 골프 클럽을 만들어 제공하는 노하우는 AI의 도움으로 한층 진화했다. “처음 ‘골프공을 피팅한다니 그게 뭔 소리냐’며 의아해하더군요. 하지만 클럽 피팅이 상식이 된 시대에 골프공 역시 개인 맞춤이 당연한 답입니다. 6년을 준비했는데, 3년 전 AI가 나오면서 수만 가지 데이터를 순식간에 조합할 수 있게 되어 엄청난 가속도가 붙었습니다.” 이 회장은 품질에 대한 강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그는 “일반 브랜드들이 대량 생산을 위해 사출 공법을 쓸 때, 우리는 타이틀리스트 등 최고급 투어용 볼을 만드는 ‘캐스팅 우레탄 공법’ 을 사용하는 최고 수준의 공장에서 만든다”면서 “편심이 없어 방향성이 압도적일 수밖에 없다”고 자신했다. 철저한 맞춤 피팅의 결과는 필드에서의 환호로 이어지고 있다. “600여명의 체험단이 써보고 난리가 났습니다. 스핀 제어를 통해 방향성은 58% 똑바로 가고, 비거리는 평균 20~30m, 최대 50m까지 늘어났습니다. ‘아이언마저 한 클럽 반이 더 나가 거리를 다시 세팅해야 한다’, ‘밤에 잠이 안 온다’며 즐거운 비명을 지릅니다. 한 번 쳐보면 다른 볼로는 절대 돌아갈 수 없을 겁니다.” 가격도 파격적이다. 1더즌에 36만원. 하지만 이 회장은 클럽 판매 때부터 지켜온 ‘가격 영원 불변 정책’ 을 단호하게 고수한다. 그는 “할인을 하면 1%라도 싸게 산 사람부터 반값에 산 사람까지, 제값을 내고 산 고객을 바보로 만들게 된다”면서 “가격을 깎는 순간 제품에 대한 충성도와 내재 가치는 확 떨어진다. 압도적인 성능이 확실하게 증명되면, 고객은 36만원이라도 기꺼이 지갑을 연다”고 강조했다. 클럽에 이어 볼까지 일반 아마추어 골퍼의 맞춤 장비로 완벽히 교체해 낸 이 회장은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원대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향후 전용 앱(bangprofit app)을 통해 전 세계 어디서든 스윙분석 장비가 있는 스크린 골프장에서 레슨 프로가 추출한 데이터를 보내오면, 그에 맞춰 볼을 제작해 배송하는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할 겁니다. 3년 뒤에는 골프공 시장의 90%를 차지하는 B2B VIP 선물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VIP들이 ‘묻지 말고 무조건 뱅골프 제품을 달라’고 요구하는 시대가 반드시 옵니다. 이번 맞춤형 볼 비즈니스는 뱅골프의 매출 규모와 차원을 완전히 바꿀 ‘제2의 창업’입니다.” 한계를 넘어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골프의 온전한 즐거움을 되찾아주겠다는 이 뚝심 있는 ‘장타 도우미’의 두 번째 반란이 골프용품 시장에 어떤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선정 10개사, 코엑스서 ‘혁신기술’ 선보인다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선정 10개사, 코엑스서 ‘혁신기술’ 선보인다

    호반그룹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6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의 최종 선정기업들이 오는 8월 5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6 호반 동반성장+건설특별관’에서 전격 공개된다. 행사 첫날인 5일 대상과 최우수상 등 부문별 시상식이 개최되며, 최종 선정된 10개 스타트업 및 유망 기업은 행사 기간 운영되는 ‘HOBAN Open Innovation Week’ 공동관에서 자사의 핵심 혁신기술을 선보인다.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은 유망 기술기업을 발굴해 기술사업화와 오픈이노베이션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민관 협력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 주최 기관으로 처음 합류하면서 스마트건설 분야의 전문성이 대폭 강화됐다. 양 기관은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할 기술 발굴부터 실증 및 사업화까지 다각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AI·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 체험… 대대적 기술 교류의 장 열려이번 공동관에는 2026년 공모전 선정 기업 10개사뿐만 아니라 역대 수상기업과 호반그룹 협력사 등 다양한 혁신기업이 함께 부스를 꾸린다. 참관객들은 건설 신기술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등 첨단 분야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사업 협력 및 투자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한편 ‘2026 호반 동반성장+건설특별관’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기간 중 공모전 시상식과 전시 외에도 데모데이(Hi DemoDay), 호반혁신기술세미나, 기술협력·투자 상담회 등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 잇따라 진행된다. 전시 관람은 8월 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등록 시 무료로 가능하다.
  • 한옥체험업·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도 숙박요금 게시해야

    한옥체험업·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도 숙박요금 게시해야

    앞으로 한옥체험업,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운영자도 숙박 요금을 게시해야 한다. 게시하지 않거나 게시한 요금보다 높은 요금을 받다가 적발되면 1차 위반부터 영업정지 5일을 처분받는다. 정부는 28일 제32회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관광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은 다음 달 4일 공포 즉시 시행한다. 한옥체험업은 한옥에 숙박 시설을 갖춘 숙박업,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은 도시 지역 아파트나 연립 등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숙박업을 가리킨다. 그동안 한옥체험업의 경우 숙박요금표를 게시하지 않거나 더 높은 요금을 받아도 1차 위반 시 제재 수준이 시정명령에 그쳤다.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의 경우 가격 게시 및 준수 의무 규정이 아예 없어 가격 표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2월 25일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표한 ‘바가지요금 근절대책’ 후속 조치다. 정부는 이후 바가지요금 근절을 통한 소비자 보호 및 시장 질서 유지를 위해 ‘바가지 안심가격제도(숙박업 자율요금 사전신고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정당한 사유 없는 일방적 예약 취소에 대한 제재 규정 신설 등 후속 과제 입법도 추진한다.
  • “금반지 36돈 찾으면 임자”…화천 토마토축제 31일 개막

    “금반지 36돈 찾으면 임자”…화천 토마토축제 31일 개막

    강원 화천 대표 여름축제인 토마토축제가 오는 31일 개막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토마토축제는 이날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사내면 사창리 사내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예년과 비교하면 축제 기간이 3일에서 10일로 대폭 늘었고, 장소도 사창리 문화마을에서 체육공원으로 옮겼다. 군 관계자는 “축제 기간이 늘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고, 축제장 이전으로 고질적인 주차난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체육공원 인근에 계곡이 있어 여름 휴양형 축제로 변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축제장은 공연, 이벤트, 물놀이, 체험, 마켓홍보, 밀리터리 등 6개 테마존으로 꾸며진다. 공연존에서는 군악대를 비롯한 지역 예술인, 연예인들의 공연이 펼쳐지고, 이벤트존에서는 토마토풀장에서 금반지를 찾는 ‘황금반지를 찾아라’와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황금반지를 찾아라에는 총 36돈의 금반지와 파지 토마토 44t이 투입된다. 물놀이존에는 수영장, 물난장 파티, 물총 놀이터가 차려지고, 체험존에서는 풍선아트와 토마토 페이스 페인팅, 119 안전체험, 양떼 목장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마켓홍보존에는 농특산물 판매장과 오뚜기 홍보관, 푸드코너가 마련되고, 밀리터리존에서는 대형 군장비 전시와 사격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세환 군수는 “축제장을 찾으면 신나는 공연과 음악으로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5월 현장 옛 광주적십자병원 ‘5·18대동평화관’으로 재탄생

    5월 현장 옛 광주적십자병원 ‘5·18대동평화관’으로 재탄생

    제11호 5·18사적지인 옛 광주적십자병원이 ‘5·18대동평화관(가칭)’으로 거듭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24일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위원회 사적지소위원회를 열어 ‘옛 광주적십자병원 보존 및 활용방안’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옛 광주적십자병원 보존 및 활용 방안에 대해 관련 단체 간 이견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사적지소위원회에서 공간 활용방안을 합의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5·18대동평화관’ 조성 계획은 지난 1980년 5·18 당시 시민 헌혈과 부상자 치료 등을 통해 생명을 살렸던 나눔과 연대의 대동평화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한다는 취지에 따른 것이다. 세부적으로 1층은 ‘나눔과 연대의 대동평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기존 응급실을 보존하고 헌혈 교육‧전시를 위한 몰입형 아카이브가 들어선다. 5·18 당시 자치공동체를 체험하는 공간과 시민친화형 오월시민카페도 들어설 예정이다. 2층에는 ‘5·18동행 플랫폼’ 공간이 마련된다. 가짜 뉴스와 허위·조작정보를 검증하는 팩트체크 스튜디오, 5·18 관련 진실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창작 스튜디오, 사회적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빛의 소통방이 들어선다. 3층은 ‘5·18 국제인권 플랫폼’으로 꾸며진다. 수술실, 중환자실, 헌혈실은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고 나머지 공간에는 아시아인권위원회 유치 등 국제인권 플랫폼 공간과 국내외 탐방객을 위한 맞춤형 숙박공간인 ‘오월 광주 스테이’가 조성된다. 옛 광주적십자병원은 1998년 5·18사적지 지정 이후 28년 만에 처음으로 국비 지원이 확정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 사업에 총 290억원을 투입하며,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발주해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6월 사회적 합의를 도출한 ‘빛의 혁명 발원지 5‧18 구묘지 민주공원 조성사업 건축계획’도 이번 소위원회를 통과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 김혜경 여사 “한국과 브라질, 이웃과 기쁨 나누는 마음 닮아 있어”

    김혜경 여사 “한국과 브라질, 이웃과 기쁨 나누는 마음 닮아 있어”

    이재명 대통령과 브라질을 국빈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와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부인 호잔젤라 여사가 27일(현지시간) 브라질 예술작품을 함께 관람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두 여사는 수도 브라질리아에 있는 연방회계감사원 문화센터를 방문했다. 김 여사는 호잔젤라 여사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며 “지난 2월 한국의 전통시장과 문화시설을 함께 둘러보며 한국 문화를 소개해 드린 기억이 생생한데 오늘은 브라질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호잔젤라 여사는 “브라질의 문화와 전통을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일정이 양국의 우애가 한층 깊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에 따르면 두 여사는 브라질 북동부 지역의 야외 축제 마당인 ‘떼헤이루(Terreiro)’를 화려한 깃발과 모닥불 조명, 계피 향 등으로 재현한 몰입형 체험 공간도 둘러봤다. 호잔젤라 여사는 “축제에서는 사람들이 모닥불을 둘러싸고 노래하고 춤추며 수확의 기쁨을 나눈다”며 “이 공간은 그러한 축제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재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여사는 “한국에도 수확기에 가족과 이웃이 음식을 나누고 풍요에 감사하는 명절인 추석이 있다”며 “추석에는 사람들이 둥근 원을 만들어 노래하고 춤추는 강강술래를 즐기는데, 원을 이루어 마음을 하나로 모은다는 점에서 브라질의 축제 문화와 닮아 있다”고 말했다. 두 여사는 브라질 내 한류 확산과 한국어에 대한 관심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호잔젤라 여사는 “브라질에서 K-드라마를 비롯한 한국 문화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국어를 배우려는 사람도 늘고 있다”며 상파울루대학에 한국어문학과가 개설되어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얼마 전 아마존 지역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아이와 대화할 기회가 있었는데, 지난 2월 한국을 방문했을 때 배운 표현을 사용해봤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 여사는 “아마존에서도 한국어를 배우는 아이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세계가 하나로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이 실감 난다”고 했다. 전시 관람을 마친 두 여사는 옥수수로 만든 브라질 전통 음식을 함께 맛보며 양국의 음식 문화에 관한 대화도 나눴다. 김 여사는 “오늘 한국과 브라질이 서로 다른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자연의 결실에 감사하고 이웃과 기쁨을 나누는 마음은 매우 닮아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러한 문화적 공감이 양국을 더욱 가깝게 잇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호잔젤라 여사는 “오늘과 같은 문화 교류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두 나라가 서로를 더욱 이해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음에 다시 브라질을 방문해 아마존도 찾고, 브라질의 또 다른 대표 축제인 카니발도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무소음 DJ파티, 밤샘영화… ‘힙’하니까 시원한 한강

    서울시가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가깝고도 확실한 피서지, 시원시원 한강’을 주제로 ‘2026 한강페스티벌 여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축제는 9개 한강공원과 한강 수상·수변 일대에서 열리며 낮부터 밤까지 즐길 수 있는 1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양화한강공원에서는 수상드론쇼 ‘한강 썸머뮤직 피크닉’이 열린다. 재즈와 K팝 공연에 맞춰 25대의 수상드론이 다채로운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과 불꽃, 분수와 함께 퍼포먼스를 펼친다. 난지한강공원에서는 수영하며 공연을 즐기는 수상 음악 콘서트 ‘한강뮤직퐁당’이 진행된다. 인피니티풀에서 디제잉과 힙합, 록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망원한강공원에서는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한강 무박2일: 밤샘한강ON’이 운영된다. 밤새 한강라면을 먹으며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과 공포영화 ‘살목지’를 볼 수 있다. 또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무선 헤드셋을 착용하고 댄스를 즐기는 ‘한강무소음DJ파티’가 열리고, 뚝섬·광나루·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다리 아래 무료 영화관도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잠실한강공원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줄타기 공연 ‘한강얼쑤퐁당’이 열리며 직접 만든 배로 한강을 달리는 ‘나만의 한강호 경주대회’도 열린다. 이 밖에 한강나이트워크42K, 무소음 요가, 수상안전 체험교실, 한강여름생태교실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박진영 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시민들이 낮부터 밤까지 한강에서 머무르며 여름을 즐기고, 한강에서 이뤄진 소비가 주변 상권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은평 “우리동네 기후재난 함께 대비해요”… 에코배움터 모집

    은평 “우리동네 기후재난 함께 대비해요”… 에코배움터 모집

    서울 은평구는 29일까지 ‘2026년 기후재난 대응형 에코배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기후재난 대응형 에코배움터는 주민들이 지역의 기후 위험요소를 직접 살펴보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함께 찾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기후재난 대응 사례 공유, 재난 대비 체험, 우리동네 기후안전 지도 만들기, 주민 행동 매뉴얼 제작, 친환경 실천 운동을 하게 된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겪은 응암3동과 불광1동을 중심으로 기후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 맞춤형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별 10~15명을 모집한다. 활동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다. 참여자들은 월 1회 이상(총 5회 이상) 정기·비정기 모임에 참여한다. 29일까지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로 접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기후위기 시대에는 주민 스스로 지역의 위험 요소를 살피고 대처하는 마을 중심 안전 문화가 중요하다”며 “안전과 환경을 지키기 위한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제이에스티나, 베트남 하노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대형 팝업스토어 운영

    제이에스티나, 베트남 하노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대형 팝업스토어 운영

    국내 대표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J.ESTINA)가 글로벌 시장 공략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베트남 하노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에 대형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번 팝업은 약 2개월간 운영되며, 이를 발판 삼아 해외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는 9월 27일까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2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NEW ICON OF K-STYLE’을 콘셉트로, 제이에스티나의 주얼리와 핸드백, 패션 잡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토탈 패션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브랜드 뮤즈 아이유가 착용한 ‘셀레스티아(CELESTIA)’, ‘에테르(ETER)’ 컬렉션을 비롯해 브랜드의 시그니처 ‘티아라(TIARA)’ 주얼리와 발레코어 감성의 베스트셀러 ‘발로(BALLO)’ 백 등 대표 아이템을 선보이며 K-패션의 감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근 K-패션과 K-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제이에스티나는 베트남 시장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호찌민 다이아몬드 플라자에 첫 공식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2025년 하노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점을 오픈했으며, 입점 1주년을 기념해 이번 대형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한국의 멋을 담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한복을 입고 특별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남긴 뒤 SNS에 인증하면, 룰렛과 럭키드로우를 통해 풍성한 행운을 드린다. 아울러 구매 고객에게는 한국 전통 부채와 자개 보석함, 전통 향낭 패키지 등 소장 가치 높은 사은품을 증정한다. 오픈 기념 특별 할인 행사도 함께 펼쳐져 현지 고객들에게 K-패션의 매력을 깊이 있게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제이에스티나는 오는 8월 호찌민 다카시마야 백화점 신규 매장 오픈도 앞두고 있다. 베트남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지속 확대하며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는 한편, K-패션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 AI가 휴게공간의 미래를 바꾼다…스트레스솔루션 ‘힐링박스’, 8월 5~8일 코엑스 ‘호반 동반성장 특별전’ 선보여

    AI가 휴게공간의 미래를 바꾼다…스트레스솔루션 ‘힐링박스’, 8월 5~8일 코엑스 ‘호반 동반성장 특별전’ 선보여

    AI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스트레스솔루션은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호반 동반성장+건설 특별전 2026’에 참가해 생체신호 기반 AI 공간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스트레스솔루션은 자율신경계 생체신호를 분석해 개인의 생체 리듬에 맞는 초개인화 힐링 사운드를 생성하는 AI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생체데이터의 측정·분석·예측·중재를 하나의 AI 엔진으로 구현해 의료기관과 기업, 교육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방 중심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힐링비트’(HealingBeat)와 ‘힐링박스’(Healing Box)를 중심으로 AI 기반 공간 헬스케어를 소개한다. 관람객은 AI 카메라를 통해 약 10초 만에 생체 상태를 분석하고, 3초 이내 심전도(ECG)와 동기화된 초개인화 힐링 사운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스트레스솔루션이 제안하는 핵심은 공간의 변화다. 기존 휴게공간이 단순히 쉬는 장소였다면, AI가 개인의 컨디션을 분석하고 맞춤형 힐링 콘텐츠를 제공해 휴식과 회복이 함께 이루어지는 프리미엄 웰니스 공간으로 확장하는 것이다. 이러한 공간 헬스케어 서비스를 주거시설, 호텔, 리조트, 오피스, 커뮤니티 시설 등은 물론 산업현장의 휴게공간에 적용하면 회사가 근로자의 스트레스 관리와 심리적 회복을 지원할 수 있다. 스트레스솔루션은 ‘공간의 경쟁력은 크기나 디자인이 아니라, 사람에게 어떤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느냐에서 결정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공간 헬스케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AI는 사람을 분석하는 기술을 넘어 공간의 경험을 설계하는 기술로 발전하고 있으며, 회사는 이를 통해 일상 속 건강관리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새로운 공간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배익렬 스트레스솔루션 대표는 “AI 헬스케어의 역할은 사람을 더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체신호 기반 AI 기술을 통해 ‘쉬는 공간’을 ‘회복하는 공간’으로 바꾸고, 누구나 일상 속에서 건강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 헬스케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중국 선수단’ 사로잡는 강진군 매력은··· 지역경제 활력 기대

    ‘중국 선수단’ 사로잡는 강진군 매력은··· 지역경제 활력 기대

    강진군이 중국 허난성 푸양시와 스포츠 교류를 본격화하며 국제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스포츠관광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푸양시는 인구 약 350만 명이 거주하는 허난성의 대표 도시다. 청소년 축구 육성과 국제 스포츠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 6월 강진군체육회와 함께 푸양시 요우이 스포츠클럽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지속적인 스포츠 교류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의 첫 성과로 강진군은 오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11일간 푸양시 중등축구팀의 해외 전지훈련을 유치했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중국 선수단과 지도자, 관계자 등 78명과 학부모 30명 등 100여 명이 강진을 찾는다. 또 같은 기간 국내 U-15 축구팀 16개 팀, 약 770명이 전지훈련과 교류전에 참가해 총 17개 팀, 848명 규모의 선수단이 강진에 머물며 훈련과 친선경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중국 선수단은 영랑구장과 종합운동장, 청자구장 등에서 체력훈련과 국내 팀과의 교류전을 진행하며 경기력 향상과 조직력 강화에 나선다. 강진스완스 여자축구단과의 합동훈련과 친선경기도 마련돼 양국 선수들의 실질적인 교류와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전지훈련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스포츠와 관광을 접목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중국 선수단과 학부모들은 가우도, 강진 고려청자박물관, 영랑생가, 다산초당, 전라병영성, 하멜기념관, V랜드 물놀이장, 마량놀토수산시장 등 강진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한다. 특히 선수단과 국내 참가팀이 지역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을 이용하도록 운영하고, 학부모들의 자유로운 관광과 소비활동도 적극 지원해 숙박·외식·관광 분야 전반에 걸쳐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국제 교류를 계기로 중국과의 스포츠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청소년 스포츠·문화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 겨울에는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강진청자FC와 강진스완스 여자축구단이 중국을 방문해 현지 전지훈련과 친선경기를 진행하는 등 상호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해외 전지훈련 유치는 중국과의 스포츠 교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며 “스포츠를 관광과 지역경제로 연결하는 체류형 스포츠관광을 지속 확대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 중화권 관광객 ‘부산앓이’에 ‘부산병 치유 프로모션’ 추진

    중화권 관광객 ‘부산앓이’에 ‘부산병 치유 프로모션’ 추진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중화권 관광객이 부산을 여행하고 돌아간 뒤 부산 풍경과 감성을 그리워하는 신조어 ‘부산병’(釜山病) 열풍에 발맞춰 ‘부산병 치유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와 공사는 중화권 소비자들의 선호도와 수요에 대응해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을 펼친다. 먼저 부산병 진단 맞춤형 상품 및 대규모 할인 처방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KKday와 체결한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온라인 상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부산병 증상을 3개 단계로 진단해 맞춤형 관광 상품을 제안하는 독창적인 랜딩 페이지(부산 상품 전용 페이지)로 꾸며진다. 1단계 초기 단계(스스로를 부산 주민이라 착각하는 과몰입 증상)에는 전통시장 투어 및 스냅 촬영 등 체험형 상품, 2단계 진행단계(지속적 SNS 탐색 증상)에는 해변열차, 요트투어, 광안리 일몰 패들보드 등 해양 관광 상품, 3단계 말기(중증 증상)에는 비짓부산패스, 항공권, 쇼핑 할인권 등이 포함된 올어라운드형 상품을 처방한다. 프로모션 기간 대만 현지 통화(NTD) 기준으로 최대 1000 NTD(약 5만원) 상당 부산 노선 항공권 할인 쿠폰과 함께 선착순 관광 상품 5% 할인 쿠폰을 배포, 중화권 FIT 수요를 견인할 예정이다. 31일부터 8월 2일까지 김해공항 입국장에서 중화권(대만, 홍콩)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산병 치유 이벤트 부스’도 운영한다. 시와 공사는 이번 프로모션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도록 미식, 축제, 야간 관광, 웰니스 등 부산만의 로컬 콘텐츠를 내세워 관광객 체류 기간을 연장하고, 아시아권 전역에 부산 관광 팬덤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2026년 5월 기준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46만683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2.9% 증가했다. 이중 대만(중화 타이베이) 관광객은 8만4502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6.3% 늘었다. 홍콩 역시 전년 누계 대비 31.5%의 견고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 부산복합문화공간 새모, 어린이 맞춤형 문화놀이터 연다

    부산복합문화공간 새모, 어린이 맞춤형 문화놀이터 연다

    부산시설공단 복합문화공간 새모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와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17일까지 세계적 명화를 웹툰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가짜같은 진짜같은 미술관 - 웹툰 예술을 훔치다’ 특별전을 마련한다. 포토존과 나만의 명화 그리기 등 체험 거리도 함께 운영한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매주 토요일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체험하는 ‘빅마마 선생님이 들려주는 그림책 속으로’ 프로그램,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푸른 바다 놀이터’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8월부터 11월까지는 창의로봇, 창의과학, 창의AI, 창의미술, 창의예술 등을 주제로 한 창의 배움터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 캠퍼스투어·국궁 체험까지…관악구, 중앙대와 이색 ‘이음 멘토링’

    캠퍼스투어·국궁 체험까지…관악구, 중앙대와 이색 ‘이음 멘토링’

    서울 관악구가 중앙대 동아리와 방과후 학습과 특별활동을 지원하는 협력 사업 ‘관악 이음멘토링’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23년 관악구가 중앙대가 체결한 학·관 협력 협약을 바탕으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구가 참여할 동아리를 직접 모집하고 연계해 내실 있는 협력 모델을 고안했다. 중앙대 교육봉사 동아리 ‘사랑터’와 국궁 동아리 ‘쏜살’이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총 8회 동안 재능 기부 멘토링에 참여한다. 지난 23일 ‘사랑터 멘토링’에서 사랑터 소속 학생들은 멘토로 관악구 초·중학교 학생들을 찾아가 교과목 중심으로 멘토링과 방과 후 숙제 지도를 도왔다. 학습 지도와 중앙대 캠퍼스 투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름방학 이색 체험 프로그램으로 ‘활기찬 활쏘기 - 찾아가는 국궁 놀이터’도 열린다. 쏜살 소속 대학생 멘토들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이론 교육과 실습, 전통공예 활동 등을 진행한다. 체력도 기르고 전통문화의 가치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대학의 풍부한 교육 자원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방과 후에도 건강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복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세계 속 ‘K-얼 뿌리’ 되새긴 제18차 해외동포 자녀초청 연수, 성황리 폐막

    세계 속 ‘K-얼 뿌리’ 되새긴 제18차 해외동포 자녀초청 연수, 성황리 폐막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 정천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제18차 해외동포 자녀초청 겨레얼 연수’가 지난 2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6 겨레얼살리기 정신문화사업 K-얼 뿌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7월 21일부터 26일까지 5박 6일간 열렸으며, 전 세계 14개국에서 모인 해외동포 자녀 45명이 참가하여 우리 민족의 정신문화와 현대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지난 21일 서울에서의 입소식을 시작으로 매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어제와 오늘을 깊이 있게 탐구했다. 첫날에는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와 국립중앙박물관 관람으로 대한민국의 깊은 역사를 마주했고, 이어 서울식물원과 서울퓨처랩을 찾으며 대한민국의 역동적인 미래상을 직접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DMZ 내 캠프 그리브스와 임진각을 찾아 분단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셋째 날과 넷째 날에는 한국민속촌과 전통문화체험장에서 한복 쿠키 만들기, 전통 예절 교육, 판소리 배우기 등 우리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K-얼’의 뿌리를 확인하는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날에는 공주 한옥마을에서 백제 왕실의 복장을 체험한 뒤, 서울로 복귀하여 수료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현장 체험을 넘어, 해외동포 자녀들이 한민족의 깊은 뿌리를 자각하고 자랑스러운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6일간의 유대감 깊은 여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겨레얼’이 흘러간 옛 유산이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소통하고 미래를 열어갈 강력한 원동력임을 가슴 깊이 깨닫고 돌아왔다. 한재우 사무총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해외동포 자녀들이 우리 겨레의 정신적 원류인 ‘겨레얼’을 가슴 깊이 새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계 곳곳에 우리 정신문화인 ‘K-얼’을 심고 전파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 신안군, 체류형 관광 활성화 총력…‘지역 소득 연계 모델’ 구축

    신안군, 체류형 관광 활성화 총력…‘지역 소득 연계 모델’ 구축

    전남광주특별시 신안군(군수 김태성)이 지역민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신안군은 지난 23일 김태성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실·국장 등이 문화관광과를 직접 찾아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지역민과 상생하는 관광 정책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1박 2일, 2박 3일 등 권역별 체류형 관광 코스를 개발해 상품화하고 대내외 홍보를 강화하는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와 함께 관광 전문가를 활용해 신안 여행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전략도 제시됐다. 체류형 관광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구체적인 인프라 개선안도 도출됐다. 관내 숙박업소 확충 및 시설 정비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으며, 음식점 환경 개선과 신안의 풍부한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향토 음식 개발 필요성도 제기됐다. 특히 체류형 관광의 최대 걸림돌로 지목되어 온 야간 볼거리 및 즐길 거리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신안군이 보유한 미술관·박물관의 야간 개방과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 확보 등이 핵심 대안으로 강조됐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체류형 관광은 군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정책”이라며 “현장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신속히 시행하고, 추진 과정에서 보완책을 순차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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