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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필드 안성에서 번지점프 추락사고…60대 여성 숨져

    스타필드 안성에서 번지점프 추락사고…60대 여성 숨져

    스타필드 안성에서 번지점프 체험을 하던 60대 여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찰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쯤 안성시 공도읍에 있는 스타필드 안성 3층에 위치한 ‘스몹(스포츠 체험시설)’에서 번지점프 기구를 이용하던 A씨가 8m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졌다. 사고 당시 기구의 상부와 하부에는 모두 안전 요원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구조용 고리(카라비너)는 결착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CPR(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에 이송됐으나 1시간여 만인 오후 5시 25분 숨졌다. 경찰은 사고 매장을 대상으로 안전 조치가 미흡하지 않았는지 등을 조사한 뒤 책임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필드 안성은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24만㎡ 규모의 복합 쇼핑몰로 지난 2020년 10월 7일 개장했다. 이번에 사고가 난 스몹은 임대 매장 중 한 곳으로, 클라이밍과 트램폴린, 농구 등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스타필드 안성 번지점프 추락사고…60대 여성 숨져

    스타필드 안성 번지점프 추락사고…60대 여성 숨져

    스타필드 안성에서 번지점프 체험을 하던 60대 여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쯤 안성시 공도읍에 있는 스타필드 안성 3층에 위치한 ‘스몹(스포츠 체험시설)’에서 번지점프 기구를 이용하던 A씨가 8m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졌다. 사고 당시 기구의 상부와 하부에는 모두 안전 요원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구조용 고리(카라비너)는 결착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CPR(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에 이송됐으나 1시간여 만인 오후 5시 25분 숨졌다. 경찰은 사고 매장을 대상으로 안전 조치가 미흡하지 않았는지 등을 조사한 뒤 책임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필드 안성은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24만㎡ 규모의 복합 쇼핑몰로 지난 2020년 10월 7일 개장했다. 이번에 사고가 난 스몹은 임대 매장 중 한 곳으로, 클라이밍과 트램폴린, 농구 등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스타필드 안성 ‘번지점프’ 추락사고…1명 사망

    스타필드 안성 ‘번지점프’ 추락사고…1명 사망

    스타필드 안성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26일 오후 4시 20분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스타필드 내 체험기구에서 60대 여성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이날 사고는 스타필드 안성 3층에 있는 ‘스몹’(스포츠 체험시설)의 번지점프 기구에서 A씨가 8m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기구의 상부와 하부에는 모두 안전 요원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카라비너(구조용 고리)는 결착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CPR(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오후 4시 27분 병원에 이송됐으나, 1시간여 만인 오후 5시 25분 끝내 사망했다. 스타필드 측은 “피해자분과 유가족분들께 송구스럽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유가족분들이 하루빨리 심리적, 물리적 고통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스몹과 협의해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하남, 고양, 수원점 스몹은 시설물 안전 점검 및 직원 안전교육을 위해 익일(2월 27일) 휴점, 안성점은 당분간 휴점 예정”이라며 “명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 당국에 적극 협조하겠다.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입점 매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타필드 안성은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24만㎡ 규모의 복합 쇼핑몰로, 2020년 10월 7일 개장했다. 신세계프라퍼티에서 운영을 맡고 있으며, 각종 판매 시설과 문화 및 놀이 시설 등이 입점해있다. 이번에 사고가 난 ‘스몹’은 임대 매장 중 한 곳으로, 클라이밍과 트램펄린, 농구 등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 스타필드 안성 ‘번지점프’ 추락사고…1명 심정지

    스타필드 안성 ‘번지점프’ 추락사고…1명 심정지

    스타필드 안성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후 4시 20분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스타필드 내 체험기구에서 50대 여성이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날 사고는 스포츠 체험시설의 번지점프 기구에서 A씨가 8m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추락하면서 발생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CPR(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카라비너(구조용 고리)가 결착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영등포구, 선유도서관 문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

    영등포구, 선유도서관 문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서관이 10개월간의 새 단장을 마치고 소통, 공유, 창작이 가능한 새로운 복합 문화시설로 거듭난다. 개관한지 15년이 지난 선유도서관은 곳곳이 노후되고, 프로그램실이나 청소년을 위한 전용공간이 없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도서관은 책의 공간이라는 기존의 관념을 허물고, 도서관을 소통과 체험, 창작이 가능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창작과 취미 공간, 문화향유 공간 등을 구상했다. 지상 1~5층으로 이뤄진 선유도서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각 층마다 정체성을 살렸다. 1층은 안내와 어린이 자료실, 전시·체험 공간 사이의 벽을 허물고 개방형으로 조성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책과 놀이, 만남이 이뤄지고 독서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3층은 트윈세대(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를 위한 감성 충전소인 ‘사이로’로 꾸며졌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도서문화재단 씨앗이 10억원의 기금을 투입해 전국에서 여섯 번째이자 서울시 최초로 조성된 공간이다. ‘사이로’는 아이들이 새로움을 경험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준비된 재료를 이용해 상상한 것을 구현할 수 있는 메이킹존, 책을 만들 수 있는 스토리존, 제과 베이킹존, 안락한 소파에서 만화나 영화를 볼 수 있는 평상존 등이 조성돼 있다. 4층 종합자료실은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키워드로 만나는 전시코너’, 자기주도적으로 창작물을 만들 수 있는 ‘패시브 코너’ 등이 마련됐다. 5층에는 멀티 콘텐츠존과 갤러리, 휴식공간,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선유도서관이 일상 속 문화와 예술을 위한 거점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구는 재개관을 맞이해 어린이를 위한 공연형 북토크, 그림책 전시, 체험형 전시, 작가 초청 강연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선유도서관 리모델링을 통해 공부하는 공간, 조용한 공간이었던 도서관이 이제는 창작과 소통의 공간이자 문화 향유 공간으로 거듭나는 변신을 기대해 달라”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구민들의 삶에 행복을 더해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꿈의 놀이터” 관악구 1호 서울형 키즈카페 난곡동점 문열다

    “꿈의 놀이터” 관악구 1호 서울형 키즈카페 난곡동점 문열다

    서울 관악구는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간에 대한 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제1호 서울형 키즈카페 난곡동점을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난곡 재생활력소 2층의 약 150㎡ 공간에 마련된 서울형 키즈카페는 드로잉 물감놀이 체험존, 촉감놀이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악구 관계자는 “설치형 놀이기구 중심의 기존 키즈카페와 차별성화 된다”고 했다. 본격적인 운영은 다음 달 5일부터다. 운영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키즈카페를 이용하려면 우리동네 키움포털에서 온라인 예약을 하면 된다. 관악구는 특색있는 키즈카페를 은천동과 행운동에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실내에서 마음 편히 뛰어놀 수 있는 키즈카페를 방문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조성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 광주시, ‘걷고 싶은 길’ 만들어 도시 회복력 높인다

    광주시, ‘걷고 싶은 길’ 만들어 도시 회복력 높인다

    광주시가 자동차 중심도시에서 보행자 중심도시로 변화하기 위한 도시·환경분야 회복력 전략의 하나로 ‘도시의 회복, 걷고 싶은 길’ 정책을 추진한다. 보행 특화지역과 영산강·광주천변을 중심으로 한 보행축을 통해 도시 전반을 재설계하고, 시민이 편리한 ‘걷고 싶은 길’을 잇는다는 전략이다. 광주시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걷고 싶은 길 분야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의 회복, 걷고 싶은 길’은 광주시가 올해 도입한 ‘과제 중심의 융합행정’ 첫 사례다. 시민이 걷는 길에 즐거움과 쉼, 안전과 탄소중립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사람과 공동체를 회복하고 나아가 도시의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편하게 걷고 머무르길 ▲모두가 안전하게 걷길 ▲자동차 대신 타보길 ▲기후회복, 함께하길 등 올해 중점 추진할 4대 분야가 발표됐다. 이와 함께 ▲광주 청춘 빛포차 거리 ▲차 없는 전당길(가칭) ▲무등산 명품 길 ▲미술관 산책길 ▲서창 감성 조망 길 ▲시민 안심 길 ▲평동 15분 자전거 길 ▲에너지 전환 길 등 8대 대표과제도 제시됐다. 광주시는 이밖에도 접근성·연결성·편리성 3대 원칙에 근거해 시민이 걷고 싶은 길을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 수립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편하게 걷고 머무르길 오는 5월부터 광주공원 일대를 젊음과 낭만이 있는 ‘광주 청춘 빛포차 거리’로 탈바꿈시킨다. 포차거리는 단기적으로 위생, 화장실 문제 등 활성화를 위한 현실적인 실천 방안을 검토하고, 장기적으로 제도권 내에서 관리될 수 있도록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또 공영주차장 부지를 광장화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목시켜 ‘문화가 있는 광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부터 전남대병원를 잇는 기존의 광산길은 ‘차 없는 전당길(가칭)’로 조성한다. 기존 2차로에서 보차 가변형 5차로(차로3+보도2)로 확장하고, 일요일마다 아스팔트 초크아트 등 다양한 컨텐츠를 더해 운영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 연간 209만명이 방문하는 무등산에 숲, 그늘, 바람 등 자연과 문화, 사색, 건강이 있는 ‘무등산 명품길’을 조성한다. 늦재삼거리부터 토끼등 비포장구간 1.2㎞(기존 황톳길 205m+신규 950m)에 맨발 황톳길을 만들고 어린이 숲 놀이터 등 힐링체험공간을 새롭게 조성할 예정이다. 네 번째로 예술의전당, 아시아예술정원과 디지털가든, 시립미술관, 역사민속박물관, 용봉제, 비엔날레전시관을 잇는 ‘미술관 산책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외공원 내에 테마가 있는 문화정원, 생태예술놀이정원, 하늘다리를 만들어 아시아예술정원으로 조성하고 시립미술관 일대에 미디어 파사드와 미디어아트콘텐츠가 있는 아시아디지털가든을 조성한다. 다섯 번째로 올해 12월 ‘서창 감성 조망길’을 시작으로 물길, 숲길, 사람길을 연결하는 리버라인 100리길 조성이 본격화된다. 서창 감성 조망길에는 서창 나루 마지막 뱃사공 박호련 길, 임진왜란 의병장 김세근 길 등 인물테마 보도길과 영산강변 억새길, 나눔누리숲, 노을조망대가 들어설 계획이다. ◇ 모두가 안전하게 걷길 올해 3월부터 어린이, 노인, 여성, 장애인 및 일반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시민 안전길’ 3개소를 조성한다. 시민 공모를 통해 폭염 취약 공간, 교통사고 취약 공간, 범죄 취약 공간을 주제로 3개소를 선정하고, 관련 부서 협의를 통해 보행 취약 요인 분석과 개별 단위사업간 최적의 융합방안을 도출하여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통, 안전, 건축경관 관련 부서와 기관이 참여하여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 자동차 대신 타보길 올해 10월부터 산단에서 자전거 한 대로 충분한 ‘평동 15분 자전거 길’을 조성한다. 평동역에서 직장인 평동산단까지 최대 도보 47분, 자전거로 12분이 걸리며, 산단 내 무료셔틀버스는 출퇴근 시간대만 운영하고 있어 산업단지내 교통이 불편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평동산단을 중심으로 산단 내 기업들의 수요 조사를 실시해 공유 자전거를 보급할 계획이다. 공유 자전거는 기존에 자치구와 교통공사가 보유한 자전거를 활용하며, 참여 기업이 자체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후 운영 성과 등을 확인하여 자전거 15분 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기후회복, 함께하길 ‘에너지 전환 길’의 일환으로 노후 공공건축물과 노후 주택의 그린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시민들로부터 출자를 받아 공공기관과 시설, 기업의 유휴 부지를 임대해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시민햇빛발전소’를 운영한다. 이러한 과제들을 추진하기 위해 광주시는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하고 단위 과제별 부서간 협업협의체인 ‘워킹그룹’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시민 공모전, 사회실험, 시민포럼 개최 등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수행하도록 시민참여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걷고 싶은 길’은 자동차 중심도시에서 보행자 중심도시로 가기 위한 도시회복력 정책이자 기후위기대응 정책”이라며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접근성·연결성·편리성 3대 원칙에 집중해 정책 전반을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 APEC 유치 나선 제주… “서울·수도권을 잡아라”

    APEC 유치 나선 제주… “서울·수도권을 잡아라”

    제주도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수도권 공략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오는 28일 유동인구가 20만여명이 되는 서울 아이파크몰 용산점 4층 더가든에서 ‘제주의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외 지역에서 지지 분위기를 조성하고 제주도의 정책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생산품 판매와 연계해 소비를 촉진하는 일석 삼조효과를 노리고 있다.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홍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워케이션 등 도정의 정책과 그린수소·인공위성·도심항공교통(UAM) 등 제주의 미래를 책임지게 될 신성장 산업을 소개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VR 체험기를 활용한 UAM 체험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제주여행플랫폼 탐나오 이용객에 대한 할인이벤트와 이제주몰에 입점한 제주지역 생산품의 판촉도 병행한다. 제주피자, 딱새우라면, 우도땅콩, 한라봉, 과즐 등을 정상가의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다양한 이벤트 상품을 제공하는 등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제주의 매력을 종합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오영훈 도지사와 함께 사우스카니발과 홍조X한스, 별소달소 등 제주 출신 뮤지션들도 함께 참여해 제주 문화의 유쾌함과 우수성도 공유한다. 복합쇼핑몰 방문객과 인근 직장인 등 최소 1만여명 이상에게 홍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영 도 경제활력국장은 “서울 한복판 옥외 전광판, 공항·항구 여객터미널 등 홍보와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유치노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유치신청서·PT발표 및 현장실사 대비를 철저하게 준비해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성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달말 현재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지지하는 결의는 총 95회에 걸쳐 1만 25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 “수입구조 다양화·수익개선에 대한 전문성·경영 마인드 갖춰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 “수입구조 다양화·수익개선에 대한 전문성·경영 마인드 갖춰야”

    경북도의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지난 22일 회의를 열어 김남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위원들은 문화관광공사의 책임 경영과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후보자의 업무수행 능력과 도덕성을 검증뿐만 아니라 관광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대안도 제시했다. 청문회에서 위원들은 후보자가 공직 재직 시 책임감이 없었다며 사업성이 부족한 프로젝트와 미완성 단발 사업이 많았다며 문화관광공사를 이끌어 갈 CEO로서 아이디어를 실행할 때 신중함과 공직보다 더 무거운 책임감을 요구했다. 박규탁 부위원장(비례)은 후보자가 공직 재직 시 추진한 상주국제승마장이 415억원을 들여 건립됐으나 연간 수입이 5억 원에 불과하고 유지비용은 40억 원 가까이 소요될 정도로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며 비판했다. 또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통합 후 기능 배분, 수익 개선 방안 등 경영 목표가 부족하다고 질타하며 문화관광공사가 80~100억 원의 흑자를 내고 있고 문화엑스포와 통합된 만큼 엑스포공원 유지비와 인건비는 도 전입금이 아닌 공사 자체 예산으로 충당할 것을 요구했다. 임병하 위원(영주)은 임기가 2027년까지인 후보자가 2030년에 개항하는 대구경북신공항 시대 대비 시책(Two Port 시책)은 너무 거창하고 추상적이라며 단기 성과 목표부터 달성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소백산을 비롯한 북부 지역 관광 개발, 지역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관광공사 직원 만족도 향상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김경숙 위원(비례)은 문화관광공사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통합 시너지 효과가 없는 양 조직의 ‘따로국밥’식 경영은 그만두고 조직 간 화합부터 이뤄야 한다고 일갈했다. 덧붙여, 문화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기업의 중복문제 해소와 유기적 연계를 당부했다. 이동업 위원(포항)은 골프장 운영, 보문단지 정주 인구 확보 계획이 부실하다고 꼬집고 보문단지, 안동관광단지에 민자유치 활성화를 주문했다. 또한, 도덕성과 관련해 후보자의 농지 취득 과정을 캐물었다. 황명강 위원(비례)은 AI시대,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콘텐츠 개발과 하위직 직원들의 고충 해결, 부서 간 직원들의 소통을 요구했다. 또한,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설치, 매각된 보문상가 및 신라밀레니엄파크 개발 착공 유도,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시 문화관광공사 역할 주문했다. 연규식 위원(포항)은 성과에 대한 지나친 의욕 자제와 내부 구성원 간 합의와 동일한 목표 설정을 통해 후보자의 아이디어와 추진력이 성과를 거둬 주기를 요청했다. 또한, 오랜 지방 근무에 따른 국책사업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네트워크 부족을 우려하기도 했다. 도기욱 위원(예천)은 타 시․도 관광공사와의 차별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주문하고, 리더로서의 자기관리와 솔선수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든 책임을 져야 하는 CEO로서 소통과 협력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수익구조 다변화를 위한 구체적 계획 수립을 요구하며 수익성이 뒷받침되는 공익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스마트 관광 정보 제공, VR체험장 조성, 안동관광단지 민자유치 및 미착공 부지에 대한 구체적 계획 수립, 경북 북부 인문 관광자원 인프라 활용 프로그램 개발을 요구했다. 최덕규 위원(경주)은 한복진흥원 설립 효과가 미흡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또한, 부지의 절반 이상이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매각된 후에도 침체된 감포해양관관단지의 활성화와 보문단지 수상공연장 활성화, 엑스포 공원을 활용한 야간 관광프로그램 개발을 촉구했다. 정경민 위원(비례)는 후보자는 본인의 임무에 충실하지 않고 단발적으로 생각나는 아이디어를 사업성 검토 없이 시행에 옮겨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로 인해 혈세를 낭비했다고 강하게 질책하며 전반적으로 해서는 안 되는 책임감 없는 행동을 보여왔다며 꾸짖었다. 또한, 사장으로 임명되어도 성과도 안 나는 사업을 벌이기보다 그냥 가만히 있는 것이 낫고 시도해 보고 싶은 사업은 개인 돈으로 하라며 문화관광공사 사장으로서 부적격이라고 호통쳤다. 김대일 위원장(안동)은 도에서 기관을 유치한 후 기초지자체가 손을 놓고 있는 문제를 지적했다. 아울러, 문화관광공사의 안동 이전에 대한 후보자의 의견을 물었다. 또한, “공공기관 운영을 위한 전문 지식과 경영 능력을 갖춘 유능한 후보자가 임명될 수 있도록 인사청문회를 더욱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2024 ‘디지털 관광주민증’ 참여 지자체 공모-74개 인구감소 지역으로 대폭 확대

    2024 ‘디지털 관광주민증’ 참여 지자체 공모-74개 인구감소 지역으로 대폭 확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참여할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모집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일종의 명예 주민증이다. 관광공사에서 2022년 말부터 인구 감소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사업이다. 현재 강원 평창군, 충북 옥천군 등 전국 15개 지역의 300여 개 숙박, 식음, 관람, 체험 분야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주요 혜택, 기존 참여지역과의 연계 효과, 지자체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대 25개 지역을 신규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touraz.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공사 측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신규 선정되는 지역까지 포함해 디지털 관광주민증 제도를 최대 40개 지역으로 확대하면 관광객들은 1000곳 이상의 관광지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며 “이는 지역에 머물다 가는 생활 인구의 증가로 이어져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우리 국민 누구나 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과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권영미 관광공사 지역균형관광팀장은 “올해 선정된 지역의 서비스 출시와 연계해 대대적인 방문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장기적으로는 OTA(온라인 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별 관광지와 연계한 특화 여행상품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베베숲 스킨케어, 무료 샘플 신청 이벤트

    베베숲 스킨케어, 무료 샘플 신청 이벤트

    8년 연속 물티슈 국내 판매 1위 브랜드 베베숲에서 만든 스킨케어 제품이 아기 스킨케어 선택에 고민과 어려움이 있는 엄마 아빠들을 위해 무료 샘플 신청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킨케어 무료 샘플 신청 이벤트는 베베숲 홈페이지에서 샘플 신청이 가능하며 배송비 2500원만 결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매월 1일부터 선착순 20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회원 가입 후 1회 신청만 가능하다. 샘플 키트에는 수딩앤모이스춰 로션 20ml 2개와 수딩앤모이스춰 탑투토워시 20ml 1개가 투명 파우치로 구성돼 있다. 해당 제품들은 작년 11월 G마켓 출산·육아, 유아 스킨케어 바디케어 부문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이미 많은 육아맘대디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은 제품들로 구성돼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한편 베베숲 스킨케어는 아기피부연구소 ‘베이비스킨랩’의 연구 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한 ‘라이스 세라바이옴’ 성분이 함유돼 연약한 아기피부를 매일매일 건강하고 촉촉하게 지키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담아낸 제품이다. 특히 690배의 수분을 빨아들이는 쌀에서 찾은 세라마이드가 함유돼 피부 보습을 강화시키고, 유기농 쌀에서 얻은 쌀 추출물이 피부 수분 장벽을 보호해 주는 특징이 있다. 여기에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 유익균의 균형을 잡아주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전 제품 아토피 피부 대상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안심하며 사용할 수 있어 제품 선택에 대한 고민을 덜어준다. 베베숲 관계자는 “베베숲 스킨케어를 처음 접하거나 아기에게 맞는 제품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고객이 보다 부담 없이 편리하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사용해 보신 분들은 모두 만족도가 높았던 제품인 만큼 체험해 보시고 최종 구매 결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995년부터 아기피부연구소를 통해 안전한 제품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는 베베숲은 제품력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2016~2023년 8년 연속 대한민국 판매 1위 아기 물티슈로 공식 인증받은 바 있다.
  • 로보블럭시스템, 미래융합교육원과 손잡고 산학 취업인재 육성

    ㈜로보블럭시스템은 대전에 있는 미래융합교육원과 함께 손을 잡고 디지털 신기술분야 핵심 실무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로보블럭시스템(대표 신대섭)은 최근 드론을 활용해 산업 안전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산업분야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개설한 인공지능(AI)기반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드론과정이 관심 산업 분야에 취업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내다봤다. 미래융합교육원(원장 임인애)은 한국형 뉴딜의 일환으로 디지털 신기술 분야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 할 ‘미래형 핵심 실무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정부로부터 공인된 기관으로 교육비를 전액 지원 받아 참여하는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웹개발, lOT 등의 프로그램을 충청권 청소년들이 체험하기 어려운 교육적 상황을 고려했다. 로보블럭시스템이 보유하고 있는 산업·교육용 드론제작 및 활용을 위한 다양한 적용 프로그램 개발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해 청년층의 취․창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미래융합교육원은 이로 인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년들의 실업률을 줄이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기여를 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 삶의 치료제가 되는 고전소설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문장음미]

    삶의 치료제가 되는 고전소설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문장음미]

    안 좋은 일을 겪을 때면 슬퍼했고 거기서 더 나아가 그 원인을 나에게서 찾았다. 습관적으로 내 탓을 하며 늘 두 번 아팠다. 그 일을 직면했을 때의 고통에서 한 번, 그것의 원인을 나로 삼는 자책에서 또 한 번. 그것이 가장 쉽게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는 방법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태도로 살던 어느 날 우연히 “자신에게 두 번째 화살을 쏘지 말라”라는 문장을 읽었다. 그 순간 말로 표현 못 할 위로를 얻었다. 알고 보니 부처의 말에서 기인한 격언이었다. 불교를 소재로 한 종교적 성장 소설 이번 칼럼에서 소개할 책은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1877~1962)의 1922년 작품 ‘싯다르타’(Siddhartha)이다. 불교를 소재로 한 종교적 성장소설이며 실존 인물 부처를 모티브로 했다. 싯다르타는 ‘목적을 달성한 자’를 뜻하는 부처의 어릴 적 이름이다. 이 소설에서는 일평생 내면의 발전과 정신적 수련에 매진하며 구도의 길을 걸은 그의 일대기를 다룬다. 그리고 수행-득도-열반에 이르는 과정에서 그가 깨달은 진리를 담백하게 표현한다. 200페이지 남짓의 짧은 소설에 녹여낸 싯다르타의 삶을 간접 체험하고 나면 그동안 ‘내면 수련’을 등한시 해온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 눈에 보이는 가치(부, 명예, 권력)와 그 반대의 것(내면의 성장) 사이에서 무엇이 결국 내 인생에서 우위에 있어야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이 소설은 여느 자기계발서나 에세이에서 말하는 ‘내면이 최고다’ 같은 뻔한 말을 뱉지 않는다. 왜 헤르만 헤세가 세계적인 대문호인지, 왜 싯다르타가 재독, 삼독을 해야 하는 명서인지 완독하고 나면 공감할 수 있다. 소설가 헨리 밀러의 말을 인용·각색하여 내 감상평을 남긴다면, 소설 싯다르타는 ‘큰 치유력을 가진 치료제 같은 소설’이었다. 큰 치유력을 가진 치료제 같은 소설 참고로 나는 불교가 아닌 다른 종교를 믿는다. 이에 내 안에 내재된 종교적인 무언가가 싯다르타를 읽을 때 괜한 반감을 일으키지 않을까 걱정했다. 역시나 괜한 걱정이었다. 싯다르타를 읽으며 동시에 실제 부처의 일대기를 다룬 책도 함께 읽었는데, 결국 부처를 신격화 한 건 그를 따랐던 제자들이었고 부처 본인은 그것을 바라지 않았다. 내가 두 책의 끝에서 느낀 불교의 원형은 종교색이 옅었고 마치 마음 수련과 정진에 목적을 둔 ‘철학’ 같았다. 실제 부처의 삶을 잠깐 이야기해 본다면, 그는 브라만(인도 카스트 제도에서 가장 높은 등급)의 아들로 태어난 소위 말해 금수저였다. 하지만 어느 날 ’노,병,사‘의 두려움을 끝내 이겨내지 못하는 인간의 삶에 회의를 느꼈고, 이를 극복하고자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버리고 출가해 구도의 길을 걸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은 2600년이 지난 훗날까지 전 세계에 전파되어 종교가 되었다. 이 소설을 함께 읽었던 나의 지인은 말했다. 굶어 죽지 않고 나름의 풍요를 누리는 오늘날 우리들의 삶이 출가하기 이전 부처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하지만 부처는 그 환경에서 벗어나 인간의 근본적인 고통(노,병,사)을 극복하기 위한 정신 수련에 매진했고, 현재의 우리는 근본적 고통을 외면한 채로 부귀영화를 위해 애쓰며 산다. 나이 들고 병들고 죽으면 모든 게 끝나 버린다. 그 허무함과 덧없음을 우리는 체감하고 있지만, 삶의 태도를 바꾸는 건 쉽지 않다. 우리,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 소설 싯다르타에서 발견한 몇 개의 인상적인 문장을 끝으로 본 칼럼을 마치려고 한다. “당신은 무엇을 할 수 있나요?” “나는 사색할 줄 압니다. 나는 기다릴 줄 압니다. 나는 단식할 줄 압니다.” “그토록 많은 어리석은 짓, 그토록 많은 실수, 그토록 많은 구토와 환멸과 비통함을 겪어야 했다니. 그렇지만 그것은 옳은 일이었다. (중략) 다시 제대로 잠을 자고 제대로 깨어나기 위해서는, 절망을 체험해야만 했고, 그 어떤 것보다 어리석은 자살이라는 생각을 떠올릴 정도까지 나락의 구렁텅이에 떨어져야만 했다. 내 안에 있는 아트만(자기 자신)을 다시 발견하기 위해 나는 바보가 되어야만 했다.” “내가 한 일 가운데 잘한 일, 마음에 드는 일,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 있으니, 바로 스스로를 증오하는 일을 그만둔 것, 어리석기 짝이 없고 황폐한 삶에 종지부를 찍은 것이다!”
  • ‘삼척이 들썩’…정월대보름제 연일 구름인파

    ‘삼척이 들썩’…정월대보름제 연일 구름인파

    강원 삼척 정월대보름제가 시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보 죽서루, 보름달 빛 아래 하나 된 우리’를 주제로 한 정월대보름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엑스포광장, 삼척해수욕장, 시내 대학로 등 삼척 전역에서 벌어져 행사장마다 연일 인산인해를 이뤘다. 축제의 백미인 기줄다리기에는 학생, 군인, 읍면 대표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참여해 화합을 다졌다. 특히 올해 처음 치러진 횃불 기줄다리기와 달집태우기에는 1만명이 몰렸다. 기줄다리기는 삼척에서 전해지는 전통놀이로 양편으로 나뉜 사람들이 기줄을 당겨 승패를 가린다. 삼척에서는 바다 ‘게’를 ‘기’로 발음하고, 기줄이 ‘게다리’를 닮아 ‘게줄다리기’로 불리기도 한다. 1971년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고, 2015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정월대보름제에서는 기줄다리기 외 민속놀이, 제례, 문화재, 체험, 공연 등 9개 분야 50종의 행사가 열려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보름달을 형상화한 빛 조형물이 삼척해수욕장에 설치되고, 달등터널이 시내 대학로에 조성되는 등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됐다. 박수옥 시 문화홍보실장은 “많은 눈이 내렸지만 제설작업과 행사지원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성공적으로 축제를 개최했다”며 “특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말했다.
  • MWC 뒤덮은 ‘AI 열풍’… 통신사도 제조사도 AI 기술 뽐낸다

    MWC 뒤덮은 ‘AI 열풍’… 통신사도 제조사도 AI 기술 뽐낸다

    2400여개 기업 참가… 한국 165곳삼성 ‘AI 폰’ 체험공간… 애플 불참모바일 신제품 행사는 자취 감춰SK텔레콤, 텔코 AI 협력 본격화KT, 넥스트5G·AI 라이프 선봬 26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의 최대 화두는 인공지능(AI)이다. AI 시대 생존이 글로벌 통신사, 통신 장비 제조사의 최우선과제가 되면서 모바일이 주인공인 MWC도 AI 기술 전시회로 탈바꿈했다. 25일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에 따르면 이번 MWC는 ‘미래가 먼저다’라는 주제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그란 비아’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전세계 200여개국에서 24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 중 한국 기업은 165개사로 전체 참가국 중 다섯 번째로 많다. 예상 관람객 수는 9만 5000여명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2019년 10만 9000여명)을 거의 따라잡을 전망이다. 전시회의 무게중심이 모바일에서 AI로 옮겨가면서 모바일 신제품 최초 공개 행사는 사실상 자취를 감추는 분위기다. 중국 샤오미와 화웨이에서 독립한 스마트폰 제조사 아너는 이날 각각 중국 시장에 출시됐던 신제품을 해외 시장에 공개하는 행사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공개한 ‘AI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의 실시간 통역 등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고, 프리미엄 스마트폰 1위 업체 애플은 아예 참가하지 않았다. 대신 독일 도이치텔레콤이 이번에 선보이는 콘셉트 제품 ‘애플리케이션 프리(앱 없는) AI폰’은 AI가 어떻게 모바일 산업을 바꿀지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이 제품은 생성형 AI가 모바일에 접목된 사례로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AI 비서에게 음성 명령을 하면 항공권 예약, 사진 편집과 같은 작업을 할 수 있다. 국내 통신사들도 AI 혁신을 전면에 내세웠다. SK텔레콤은 이번 MWC를 세계 주요 통신사와의 AI 연합체인 ‘글로벌 텔코(통신사) AI 얼라이언스(GTAA)’ 협력을 본격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통신사에 특화한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개발한 스팸·스미싱 필터링 시스템 등 신규 서비스도 공개한다. KT는 전시관을 ‘넥스트5G’와 ‘AI 라이프’ 등 두 개의 주제로 꾸미고 AI 라이프존에서는 LLM이 적용된 AI 반도체와 태국 자스민그룹(JAS)과 함께 개발 중인 태국어 LLM 등 ‘소버린 AI’(데이터 주권을 갖기 위해 국가별로 자체 구축하는 AI 기술) 사례를 선보인다. KT는 LLM이 사용자가 보고 있는 콘텐츠의 맥락을 파악해 최적의 광고를 추천하는 ‘AI 문맥 맞춤 광고 서비스’도 시연한다. AI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MWC 기조연설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알파고의 아버지’로 불리는 구글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 최고경영자(CEO)는 개막 첫날 ‘우리의 AI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오픈AI 대주주인 마이크로소프트(MS) 브래드 스미스 부회장이 마이클 델 CEO와 함께 하는 ‘새 시대를 위한 새로운 전략’ 기조연설에서 ‘떠오르는 AI 생태계’와 관련해 연설을 한다. AI 관련 행사 일정만 15건으로 첫날 열리는 GSMA 장관급 프로그램 주제도 ‘책임 있는 AI’로 정해졌다. 이번 MWC에는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김영섭 KT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등 통신3사 CEO 모두 출동한다. LG유플러스는 따로 전시관을 열지 않고 임직원 참관단 형식으로 행사를 참관하면서 AI 기술 트렌드를 탐색할 전망이다.
  • 삼성 ‘갤럭시 링’ 실물 첫 공개… 잘 때도 건강 체크 ‘절대반지’

    삼성 ‘갤럭시 링’ 실물 첫 공개… 잘 때도 건강 체크 ‘절대반지’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서 차세대 웨어러블(착용형) 스마트 기기인 ‘갤럭시 링’ 실물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26일(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4에서 1745㎡(528평) 규모의 전시관을 열고 첫 인공지능(AI) 스마트폰인 갤럭시S24 시리즈를 중심으로 전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지난달 갤럭시S24 공개 행사에서 티저 영상으로 공개된 갤럭시 링 제품의 실물 전시이다. 블랙, 골드, 실버 등 3가지 색상과 9개 사이즈로 진열된다. 다만 연내 공식 출시하는 갤럭시 링의 보안을 위해 아크릴 내에 전시해 관람객이 직접 갤럭시 링을 체험해볼 수는 없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링은 수면 중에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고, 반지 안쪽 면이 손가락을 감싸 세밀한 건강 데이터 측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지능형 헬스 기능도 함께 선보인다. ‘마이 바이탈리티 스코어’는 수면, 심장박동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개인화된 건강 가이드를 제공한다. ‘부스터 카드’는 사용자가 건강 관련 목표를 설정하면 이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장에서는 ‘스마트싱스’를 통해 삼성전자 제품 간 매끄러운 연결도 체험할 수 있다. 집안에 설치된 ‘스마트싱스 스테이션’과 연동한 조명이 설정된 시간에 맞춰 켜지거나 약을 먹어야 하는 시간에 알림을 제공하며, TV 영상을 보며 운동을 따라 하는 동안 갤럭시 워치가 심박수와 운동 시간을 측정해주는 등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용자 시나리오가 소개된다. 최근 출시된 갤럭시 S24 시리즈의 ‘온디바이스 AI’ 기반 실시간 통역과 손쉬운 검색이 가능한 서클 투 서치, 노트 어시스트, 생성형 편집 등 다양한 AI 기능도 전시장 내에서 체험할 수 있다.
  • 한성대 등 44개 기관, AI 체험 프로그램 ‘디지털새싹’ 운영

    교육부는 다음 달부터 한성대(총장 이창원) 등 44개 대학 및 공공기관에서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AI) 체험 프로그램 ‘디지털새싹’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2022년부터 2년째 시행돼 온 이 프로그램에는 총 38만여 명의 학생이 참여,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기회로 삼아 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다소 늘어난 21만 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교육부는 밝혔다.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기본과정과,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특화과정으로 나뉜다. 기본과정은 교사가 신청하며, 특화과정은 학생이나 학부모가 직접 신청해야 한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시대의 핵심역량인 디지털 소양, 컴퓨팅 사고력, 인공지능 소양, 데이터 소양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디지털기기 활용에 취약한 학생이나 느린 학습자 등이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신청을 원하는 학교(교사) 및 학생은 디지털새싹 홈페이지(디지털새싹.com)에서 세부 프로그램의 내용을 확인한 뒤 3월 11일(월)부터 신청하면 된다.
  • 용인시, 만골공원 등 14곳에 29억 들여 맨발길 조성

    용인시, 만골공원 등 14곳에 29억 들여 맨발길 조성

    경기 용인시는 29억원을 들여 근린공원과 야산, 레스피아 등 14곳에 맨발길을 만든다고 25일 밝혔다. 맨발길이 만들어지는 곳은 처인구 갈담생태숲, 용인중앙공원, 용인숲속피톤치드길, 행정타운맨발걷기숲, 기흥구 만골근린공원, 동진원2근린공원 ,상갈근린공원, 서천택지지구근린공원, 영덕레스피아, 중동 녹지, 수지구 고기근린공원, 소실봉근린공원, 수지체육공원, 동천체육공원이다. 신갈동 만골근린공원에는 4억원을 들여 맨발 산책로 150m를 조성하고 황토체험장,세족장 등을 설치해 쾌적한 환경에서 맨발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현읍 갈담리 일원에는 국공유지를 활용한 갈담생태숲 조성사업을 통해 약1.7㎞의 맨발길을 조성한다. 모현읍 왕산리 일원에는 약 1㎞의 편백 숲 속에 마사토로 맨발길인 용인숲속피톤치드길을 조성해 산림욕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아파트 밀집 지역인 기흥구 중동 일원 경관녹지 내 평지 구간에는 2억5000만원을 들여 황토 형질의 맨발길을 조성한다. 고기동 고기근린공원에는 마사토를 포장한 맨발 산책로, 수지체육공원·동천체육공원·소실봉근린공원에는 기존 공원 일부 산책로에 산흙을 복토하고 휴게시설을 설치한다. 맨발길이 조성되면 용인시 내 모두 22곳으로 늘어남다. 용인시에는 처인구 유방도시숲, 영문리도시숲, 동산근린공원, 벌터어린이공원, 기흥구 한숲근린공원, 법화산, 수지구 서봉숲속근린공원, 상현근린공원 등 8곳에 맨발길이 조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심공원 곳곳에 맨발걷기 공간을 점차 확충해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한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전남도, 유기농 생태마을 심볼과 브랜드마크 개발

    전남도, 유기농 생태마을 심볼과 브랜드마크 개발

    전라남도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지인 유기농 생태마을의 인지도 향상 및 홍보를 위해 유기농 생태마을 심볼 마크와 브랜드마크를 개발했다. 지난해 5월부터 4차례의 보고회와 네이밍, 디자인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안정적 브랜드 디자인 사용을 위한 상표 출원까지 마쳤다. 심볼마크는 유기농 생태마을 가치를 ‘유기농의 이로움과 생태환경의 생기, 마을의 멋’이 우수한 자연환경 청정마을을 심볼화 했다. 브랜드마크는 풍요로운 생태 환경을 담아 천혜의 자연요소가 어울리는 ‘청정한 자연 그대로’의 생산품을 시각화 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유기농 생태마을과 생산품 이미지 제고 및 홍보를 위해 명함과 봉투, 깃발, 현수막, 탑차, 머그컵, 쇼핑백, 엠블럼, 포장박스 등에 심볼 마크와 브랜드 마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유기농 생태마을의 ‘이로움, 생기, 멋’과 ‘청정한 자연 그대로’의 이미지를 최대한 홍보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가공·판매하는 마을, 체험활동을 통한 힐링의 공간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 2009년부터 전국 최초로 농업환경 보전가치가 높은 유기농업 마을의 성공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유기농 생태마을을 지정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모두 57개 마을을 지정했다.
  • 신안 자은도 ‘파아노의 섬 축제’ 4월 말 개막

    신안 자은도 ‘파아노의 섬 축제’ 4월 말 개막

    피아노의 섬으로 지정된 전남 신안군 자은도에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피아노의 섬 축제’가 열린다. ‘100+4대 피아노, 섬의 파도를 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첫째 날인 27일 사전 심사를 통과한 104명의 피아니스트가 연주하는‘100+4 피아노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열린다. 다음날인 28일은 사전 참여 공모를 통한 관람객들이 직접 피아노를 함께 연주해 볼 수 있는 ‘나도 피아니스트’ 공연행사를 선보인다. 축제 부대 행사로는 피아노 거리공연과 다채로운 프린지 공연, 모든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피아노 체험행사 등을 펼칠 예정이다. 박우량 군수는 “4월의 봄기운이 가득한 시기에 피아노의 선율과 함께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이 신안을 방문해 자연 속에서 피아노를 즐기며 문화적 감성을 높이고 마음의 치유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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