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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폐모텔서 2명 숨진 채 발견…여성 1명 병원 이송

    아산 폐모텔서 2명 숨진 채 발견…여성 1명 병원 이송

    1일 오후 1시 43분쯤 충남 아산시 폐모텔에서 남녀 3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청소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30대·40대 남성 2명이 숨진 것을 확인했다. 함께 발견된 20대 여성 1명은 호흡이 있어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공포 체험 장소로 올라온 폐모텔 관련 정보를 듣고 이곳을 방문했다가 이들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현장 감식을 통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폐 모텔’ 공포체험 도중 숨진 남성 2명 발견…여성 1명은 병원행

    ‘폐 모텔’ 공포체험 도중 숨진 남성 2명 발견…여성 1명은 병원행

    청소년들이 공포 체험을 하러 찾은 한 폐 모텔에서 숨진 남성 2명을 발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1일 오후 1시 43분쯤 충남 아산시의 한 폐모텔에서 남녀 3명이 쓰러져있다는 청소년들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해당 폐 모텔은 소셜미디어(SNS) 등에 공포체험 명소로 알려진 곳으로, 중학생 A군 등은 공포 체험을 하러 모텔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모텔 안에 있던 30대 남성과 40대 남성 등 2명이 숨진 것을 확인했다. 또 함께 발견된 20대 여성 1명은 호흡이 있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현장 감식을 통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제16회 대학생 휴전선 전적지답사 국토대장정 성료…“기억을 넘어 평화의 내일로”

    제16회 대학생 휴전선 전적지답사 국토대장정 성료…“기억을 넘어 평화의 내일로”

    유엔군초전기념비 공동 참배, 천안함·서해수호관 견학 후 해군2함대 충무관서 해단식 개최 「제16회 대학생 휴전선 전적지 답사 국토대장정」이 6월 30일 해군 2함대 충무관에서 열린 해단식을 끝으로 6박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마지막 날 참가자들은 덕산스포텔에서 조식과 개인 정비를 마친 뒤 유엔군 초전기념비로 이동했다. 현장에서는 미 8군 장병들과 함께 참전비 동반 견학 및 공동 참배를 진행하며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되새겼다. 이어 평택 제2함대 정문 앞 서해회관에서 중식을 마친 뒤 서해수호관과 천안함을 견학했다. 참가자들은 천안함 공동 참배와 실물 견학을 통해 서해 수호의 의미와 장병들의 헌신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해군 2함대 충무관에서 해단식 리허설과 본 행사가 진행됐다. 해단식은 국민의례, 수료증 수여, 감사장 수여, 격려사, 해단 신고,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6박 7일간의 여정을 돌아보며 완주의 의미를 나눴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국립서울현충원, 전쟁기념관, 캠프그리브스, 수원컨벤션센터, 공군 제8비행전투단, 고성 통일전망대, DMZ 평화의 길, 12사단 및 5사단 신병교육대대, 철원 전적지, 평화누리길, 애기봉 전망대, 유엔군 초전기념비, 천안함과 서해수호관으로 이어지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복동 국토대장정 단장은 “참가자들이 이번 여정을 통해 과거의 희생을 기억하고, 오늘의 안보 현실을 체감하며, 내일의 평화를 자신의 책임으로 받아들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청년 세대와 함께하는 안보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유찬종 종로구청장 취임…1호 결재는 ‘8000개 일자리’

    유찬종 종로구청장 취임…1호 결재는 ‘8000개 일자리’

    서울 종로구는 유찬종 구청장이 민선 9기 첫날인 1일 ‘종로형 일자리·상권 상생 추진계획’을 제1호로 결재했다고 밝혔다. 종로구는 “유 구청장이 핵심 공약인 일자리와 민생 활력에 시동을 걸 계획”이라며 “지속가능한 일자리 확대를 위해 ‘종로형 공공·민간 협력 일자리 프로젝트’에 집중한다”고 설명했다. 구는 정부와 서울시, 구, 민간이 함께 재원 630억원을 마련해 올해 8000명을 고용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일자리 6대 분야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우선 ‘돌봄 서비스’의 경우 어르신·장애인·자활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맞춤형 돌봄 수요와 인력을 지역에서 찾는다. 위기가구 발굴단과 아동·청소년 지역 돌봄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좁힌다. ‘환경·안전 관리’ 분야에서는 역사·문화 자산을 지키는 지역 특화형 일자리를 확대하고, 무단투기 단속 인력 등을 채용할 계획이다. ‘공공시설 관리’는 공원·도서관·광장을 돌보는 생활밀착형 인력을 배치한다. ‘관광·문화’ 분야는 인사동·대학로·북촌·서촌의 관광자원과 손잡고 경쟁력을 키운다는 구상이다. ‘공공행정’ 분야에서는 청년 행정체험단 등 체험형 일자리를 만든다. ‘지역 특화·민관 협력’ 분야의 경우 봉제·주얼리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인다. 민관 협력 일자리도 넓힌다. 취약계층을 새로 채용한 사회적기업에는 1인당 월 50만∼9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이날부터 구청 홈페이지에 ‘일자리 플랫폼’ 코너를 운영한다. 유관기관과 외부 플랫폼의 공공·민간 채용 정보에 더해 취업 교육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 구청장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다. 이어 취임식은 오후 2시 30분 종로구민회관에서 열린다. 그는 “주민 뜻대로, 구민을 이롭게, 종로를 새롭게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며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공약을 차근차근 현실화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 ‘부산 클래식 리추얼’ 특별한 체험 하세요

    관광객 체류 시간 증대 및 관광 소비 확대를 위한 공연 특화 관광상품 ‘부산 클래식 리추얼’(Symphony & Vine)이 7월부터 운영된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따른 특화진흥사업의 하나로 ‘부산 클래식 리추얼’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클래식 기반 프리미엄 관광상품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된 클래식 리추얼은 부산 대표 문화예술 거점인 부산콘서트홀에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관람한 뒤 공연의 감동을 와인과 미식, 숙박으로 확장해 즐기는 체류형 문화관광 콘텐츠다. 부산콘서트홀 공연 관람과 와인 페어링, 미식 체험을 결합한 패키지 형태로 운영되며 7월부터 10월까지 총 9회에 걸쳐 회차별 30명 규모로 진행된다. 당일 연주된 곡의 분위기와 작곡가 생애, 음악적 특징 등을 전문 소믈리에가 와인과 연계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들려준다. 일부 회차는 숙박과 연계한 스테이형 상품으로 운영해 부산에서의 특별한 문화예술 여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윤빈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관광 수요가 양적 관광에서 질적 관광으로 전환되면서 문화·예술·미식 등 취향 기반의 특별한 경험을 중시하는 경향이 확대되고 있다”며 “공연을 관광상품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관광 모델을 선보이고 향후 부산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태백, 타워브릿지 전망대 6일 개장

    태백, 타워브릿지 전망대 6일 개장

    강원 태백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관광 시설인 타워브릿지가 전면 개장한다. 태백시는 타워브릿지에서 메인 시설인 전망대를 오는 6일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망대는 높이가 43m로 아파트 14~15층과 맞먹고 시야가 탁 트여 도심을 360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 내부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누구나 불편 없이 편하게 오르내릴 수 있다. 전망대에 있는 체험 시설인 하늘그네는 입장료와 관련된 조례를 개정해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한다. 타워브릿지의 또 다른 시설인 연결보도교는 지난해 11월 개방했다. 길이 80m(폭 3.5m)로 주택이 밀집한 문화예술회관 일대와 상가가 몰린 황지자유시장, 황지연못을 공중에서 잇는다. 개방 이후 7개월 동안 18만명 이상 이용했다. 김인숙 시 관광시설운영팀장은 “문화예술회관 인근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한 뒤 연결보도교를 건너 시내 중심가를 찾는 시민, 관광객이 많아 도심 주차난 완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 반도체 학과 증원·부트 캠프… 정부, 15만명 인재 길러낸다

    반도체 학과 증원·부트 캠프… 정부, 15만명 인재 길러낸다

    정부가 반도체와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 등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있는 가운데, 이에 발맞출 첨단분야 인재양성 정책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30일 교육부에 따르면 우선 반도체 초격차 확보를 위해 2022년부터 2031년까지 15만명 이상의 반도체 전문 인재를 육성하는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첨단분야 학과와 반도체 계약학과 정원도 늘리고 있다. 반도체 분야 특성화대학 육성도 그 일환이다. 경북대는 실제 산업 환경과 유사한 클린룸, 장비·소프트웨어를 구축해 반도체 공정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주대·한밭대의 경우 각 대학의 강점에 기반한 특화 분야를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해 학점 교류를 통한 전 공정 체험을 가능케 했다. 아주대는 회로 설계와 소재·공정을, 한밭대는 시스템설계와 패키징 등이 특화 분야다. 피지컬 AI와 관련해서는 두뇌한국21(BK21) 혁신인재 양성사업 등이 추진 중이다. 한양대학교(ERICA)의 지산학연 중심 피지컬AI 교육연구단은 이 사업으로 선정된 곳들 중 하나다. 피지컬 인공지능(AI) 산업 수요 맞춤형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AI 기술의 로봇·제조·모빌리티 적용까지 교과과정에 반영한 테스트베드, 기업연계 실증 중심 교과목을 운영된다.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는 단기 집중교육 사업인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도 진행되고 있다. 1년 이내 과정으로 실무 역량을 갖춘 첨단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로봇 분야로는 경북대, 대구가톨릭대 2개 대학이 선정됐다. 데이터센터와 관련해선 AI 대학원 확대와 첨단분야 대학원 육성, 연구 중심대학 지원 등이 추진되고 있다. 교육부는 올해 3개 거점국립대학을 대상으로 ‘브랜드 단과대학’, ‘인공지능(AI) 거점대학’ 사업을 패키지로 집중 지원해 교육·연구의 거점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과 기업,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하는 앵커(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양성 사업)를 통해 지역에서 첨단분야 인재를 키우고 정주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근배 전남대 총장은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전남대는 반도체학과, 미래에너지학과를 바로 설립하고, 등록금 전액 면제와 생활비 장학금 기숙사 우선 배정 등 파격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세계 대학 태권도 축제, 대구에서 열린다

    세계 대학 태권도 축제, 대구에서 열린다

    세계 대학 태권도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인 ‘대구2026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이 4~7일 대구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개최된다. 2024년 시작한 대구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은 세계 대학 태권도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 향상과 글로벌 교류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대표적인 국제 대학 태권도 축제다. 특히 올해 3회째를 맞아 단순한 국제 스포츠대회를 넘어 태권도를 매개로 경쟁과 우정, 화합과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제 스포츠 교류의 장이자 미래 스포츠 산업과 문화 콘텐츠의 발전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우즈베키스탄, 인도,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와 프랑스, 체코, 독일 등 유럽 국가, 캐나다 등 북미 국가, 호주 등 오세아니아 국가, 모로코 등 아프리카 국가를 포함한 세계 26개국에서 930여명이 참가한다. 로프 챌린지와 문화체험 프로그램, 개막식 참가자 등을 포함한 전체 행사 참여 인원은 2000여 명에 이를 전망이다. 겨루기(G1), 품새(G1), 자유품새 부문 등에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4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신일희 조직위원장, 추경호 대구시장,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버추얼 태권도 특별 시연을 시작으로 참가국 소개, 개회 선언, 환영사 및 축사, 선수·심판 대표 선서,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대회 기간에는 태권도와 한국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해외 선수단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 체험, K팝 안무 배우기 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총괄 준비하는 정병기 사무총장은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대구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은 세계 대학 태권도인들의 경쟁과 교류, 화합의 장이자, 태권도의 새로운 미래 가치를 제시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라며 “세계 각국의 젊은 대학생들이 태권도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으며, 경쟁을 넘어 화합과 치유, 평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 갈등과 전쟁의 상처를 겪고 있는 세계가 태권도를 통한 젊은 세대의 교류와 연대를 통해 치유와 평화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작은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인사] 동북아역사재단

    ■동북아역사재단 △감사관 강정미 △연구정책실장 겸 한일연구소장 서종진 △경영기획팀장 이남일 △AI역사대응센터장 배현준 △독도체험관장 박종국
  • “2030년 부산 크루즈 관광 100만명 시대 연다”…BPA, 활성화 계획 수립

    “2030년 부산 크루즈 관광 100만명 시대 연다”…BPA, 활성화 계획 수립

    부산항만공사(BPA)는 30일 빠르게 성장 중인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선제 대응하고, 부산항을 동북아 대표 크루즈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2030 부산항 크루즈 산업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BPA에 따르면 세계 크루즈 시장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성장기에 진입한 상태다. 특히 아시아 시장은 전년보다 15% 성장하며 세계에서 가장 성장이 빠른 시장으로 평가된다. 부산항에는 지난해 203항차에 걸쳐 크루즈 관광객 25만 7000여명이 다녀갔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219항차에 걸쳐 32만여명이 부산을 찾았다. 연말까지 크루즈선은 총 420항차 운항해 7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증가세를 일시적 호황으로 끝내지 않기 위해 BPA는 ‘해양관광 활성화를 통한 동북아 크루즈 허브 육성’을 비전으로 이번 계획을 마련했다. 공사는 이러한 증가세를 일시적인 호황으로 끝내지 않고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가기 위해 이번 활성화 계획을 마련했다. 2030년까지 크루즈선 520항차·관광객 100만명 달성, 대한민국 대표 크루즈 모항 기반 구축 및 연관 산업 활성화가 이 계획을 통해 달성하려는 목표다. 이를 위해 BPA는 크루즈 유치, 국내 저변 확대, 연관 산업 활성화를 3대 추진 전략으로 설정하고 10대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 크루즈 유치 분야에서는 단순 기항 중심에서 벗어나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물고 부산에서 출발하는 모항 중심 체계로 전환한다. 대표적으로 항공·철도 연계(Fly·Rail&Cruise) 모항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외국인 관광객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서울을 관광하고 KTX를 타고 부산으로 이동한 뒤 부산항에서 크루즈에 승선하는 상품이다. 올해 4항차 운항이 예정돼 있지만, 내년에는 10항차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준모항 운영도 확대한다. 크루즈선이 모항에서 정원을 채우지 않고 출발해 기항지에서 새로운 승객을 탑승시켜 운항하는 경우다. 올해부터 MSC벨리시마호가 부산항을 준모항으로 삼아 운항을 시작했으며 향후에는 로열 캐리비안, 아도라 크루즈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구축한 24시간 터미널 운영 체계를 바탕으로 ‘오버나이트 크루즈’도 올해 9항차에서 내년부터는 연간 30항차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선박이 입항한 날 다음 날 출항하기 때문에 승객이 더 오래 부산에 머물 수 있다. 북항 크루즈터미널 CIQ(세관·출입국관리·검역) 시설을 확충하고, 영도 크루즈터미널의 보안 시설 개선, 전용 크루즈터미널 조성 등을 통해 증가하는 크루즈 수요에도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여행업계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크루즈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크루즈를 고가의 여행 상품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남아 있어 누구나 크루즈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국내 1·2위 크루즈 항만인 부산과 제주의 동시 기항 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경쟁력 있는 크루즈 목적지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크루즈 연관 산업 활성화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크루즈 선용품 선적 실적 중 75%가 부산항에서 공급된 것으로 나타난 만큼 지역 기업과 글로벌 크루즈 선사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상담회 확대,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을 중심으로 울산·경남·경북을 연계한 권역 관광 상품을 고도화하고, 문화·역사·해양 레저 등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해 크루즈 관광객의 체류 시간과 지역 소비 확대도 추진한다. BPA 관계자는 “최근 크루즈 시장 회복과 국제 정세 변화로 부산항 크루즈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이런 기회를 부산항의 경쟁력으로 만드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부산항 신항이 물류를 책임지는 중심항이라면, 북항과 영도는 크루즈 산업을 이끄는 중심항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 “올여름 경남으로”…숙박 할인부터 여행상품 특가까지

    “올여름 경남으로”…숙박 할인부터 여행상품 특가까지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제1회 경남 관광의 날(7월 11일)을 맞아 숙박 할인과 여행상품 특별 프로모션 등 대규모 관광 활성화 행사에 나선다. 경남관광재단은 7월 5일부터 18일까지 ‘2026 경남 관광주간 숙박 할인 특별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함께 도와 재단은 지난 22일부터 7월 18일까지 국내 주요 여행사와 지역 관광기업이 참여하는 경남여행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경남 관광의 날은 지역관광 활성화와 경남 관광 브랜드 가치 확산을 위해 경남도가 올해 처음 지정한 기념일이다. 2025년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여수~남해~통영~거제~부산으로 이어지는 전체 152㎞ 구간의 섬 연결 해상 도로) 계획이 확정된 7월 11일을 기념일로 정했다. 도는 이를 기념해 올해 처음으로 7월 5일부터 18일까지를 경남 관광주간으로 운영한다. 숙박 할인 특별전에는 도내 주요 호텔과 리조트 등 숙박시설이 참여한다. 참여 업체들은 관광주간 기간 투숙객을 대상으로 자체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할인율과 예약 방식은 업체별로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이번 특별전이 단순한 숙박 할인 행사를 넘어 도내 관광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첫 경남 관광주간 공동 프로모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숙박 할인 혜택을 통해 여름철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여행상품 프로모션도 동시에 추진된다. 하나투어 4개 상품, 모두투어 3개 상품, 롯데관광 2개 상품, 노랑풍선 24개 상품 등 국내 주요 여행사들은 경남의 대표 관광지와 체험 콘텐츠를 연계한 총 33개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각 여행사 홈페이지에는 경남 관광주간 전용 배너와 추천 상품을 운용해 관광객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지역 관광기업들도 힘을 보탠다. 함안 DMO와 하동 놀루와협동조합, 로그웨이브, 사월의 모비딕 등은 지역 고유의 관광자원과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형 상품을 선보인다. 할인 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기업 판로 확대를 도모한다. 관광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됐다. 경남관광재단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 ‘경남을 남기다’를 운영한다. 경남 여행 사진과 영상, 여행 후기를 SNS에 공유한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경남 관광주간은 경남 관광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표 관광 캠페인”이라며 “국내 주요 여행사와 지역 관광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프로모션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관광주간을 맞아 숙박 할인 특별전과 여행상품 프로모션을 함께 마련했다”며 “관광객들이 경남 곳곳의 숨은 매력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광상품과 혜택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 대전지역 교원 10명 중 7명 “최근 3년 이내 ‘교권 침해’ 경험”

    대전지역 교원 10명 중 7명 “최근 3년 이내 ‘교권 침해’ 경험”

    대전지역 교사들의 교권 침해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대전시 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발표한 교육활동 보호 방안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1746명)의 69.5%(1213명)가 최근 3년 이내 교육 활동 침해나 악성 민원을 직접 경험했다고 답했다. 민원 처리 과정에서 어려움으로 ‘심리적 스트레스와 소진’(22.5%)이 가장 높았고 ‘학교의 대응력 한계’ (16.5%)’를 지적했다. 교육활동 침해 대응 체계에 대해서는 불만족(57.5%)이라는 응답이 만족(8.5%)을 크게 웃돌았다. 교육청의 3대 지원체계(통합민원 전담팀·원스톱 법률 지원단·교육활동 보호 신속 대응팀)에 대해서는 부정 응답이 절반을 넘어 정책 실효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됐다. 인수위는 교원 맞춤형 처우 개선 대책 수립을 위해 19~23일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1746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 방안과 교직원 수당 체계 현실화·개선 방안, 교원 안식년제(가칭) 도입 등 3개 영역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교원 안식년제(가칭) 도입에 90.2%가 공감한 가운데 대상자는 교직 경력과 업무 부담, 소진 및 스트레스 정도 등을 고려해 선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숙박형 체험활동 등 책임과 부담이 따르는 교육 활동과 관련해서는 수당 신설과 여비 단가 현실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또 자유 의견으로 교육활동 침해 시 교육청 이관·전담 처리, 악성 민원의 법적 제재·처벌 강화, 아동학대법·무고죄 등 법 개정을 제안했다. 오석진 대전시 교육감 당선인은 “교권 신장과 교원 처우 개선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오 당선인은 교육활동 보호 방안으로 교육감 직속의 ‘교권신장담당관’ 설치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 경기관광공사 끼투어 기자단, 포천 일대 신규 관광지 팸투어

    경기관광공사 끼투어 기자단, 포천 일대 신규 관광지 팸투어

    경기관광공사가 30일과 7월 1일 1박 2일 일정으로 포천 일대에서 경기관광 전문 필진인 ‘끼투어 기자단 팸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번 팸투어는 기자단이 2026년도 포천시 신규 관광지를 체험하며 SNS 등에 관광상품의 매력과 편의성을 홍보하고 이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이용객 확대에 기여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올해 선발된 끼투어 기자단 30명 중 15명이 참여하고 있다. 기자단은 1일 차인 30일 ▲신북온천 및 온심재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교동장독대마을 ▲한탄강 미디어아트파크를 방문하고 2일 차인 7월 1일에는 ▲포천아트밸리 ▲예술정원1999 자연예술테마파크를 차례로 둘러보며 현장감 있는 후기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된 해당 콘텐츠는 경기관광플랫폼과 기자단 블로그, SNS 등에 등재된다. 또한 포천시가 직접 운영하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와 포천아트밸리 입장권 구매 시 제공받을 수 있는 ‘포천시 지역사랑화폐’ 혜택 등 여행객에게 유용한 실생활 팁도 함께 소개한다. 경기관광공사 ‘끼투어 기자단’은 도내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 체험 등을 바탕으로 후기형 여행 콘텐츠를 제작, ‘경기관광 플랫폼’ 및 개인 블로그 게재, 경기도 팸투어 참여 등의 활동을 하는 경기관광 전문 필진이다.
  • BTS 관광객 환대공간 ‘유라시아플랫폼 웰컴센터’ 성료…16일간 3만1583명 방문

    BTS 관광객 환대공간 ‘유라시아플랫폼 웰컴센터’ 성료…16일간 3만1583명 방문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공연(12~13일)을 계기로 진행한 관광객 환대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5일부터 21일까지 16일간 운영한 ‘BTS THE CITY 아리랑 부산 웰컴센터 체크인 부산’에 총 3만1583명이 방문했고, 그중 외국인 방문객은 2만4004명으로 76.0%를 차지했다. 웰컴센터 입장 방문객 설문조사에는 2만2401명이 응답했으며, 국적·권역별로는 한국 5430명(24.2%), 일본 5314명(23.8%), 동남아시아 4731명(21.1%), 중화권 2960명(13.2%), 미주·유럽 2558명(11.4%), 기타 1408명(6.3%) 순으로 집계됐다. 응답자 중 BTS 공연 관람을 주요 목적으로 응답한 비율이 82.1%였으며, 설문 응답자 중 외국인 관광객 88.1%가 해당 목적으로 부산을 방문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 중 2박 3일 이상 부산에 체류했다는 응답은 78.3%였으며, 부산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는 긍정 응답도 94.6%로 높게 나타났다. 방문했거나 방문 예정인 관광지(복수 응답 기준)는 해운대·광안리 등 해변 관광지, 부산역·남포동·자갈치 등 도심 관광지, 감천문화마을·흰여울문화마을 등 문화마을 순이었다. 웰컴센터는 방문객이 부산에 도착해 편리하게 여행을 시작하고 공연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부산관광 안내, 짐캐리 연계 짐 보관·배송 서비스, 뮤직 체험존, K-뷰티존, 부산관광 체험존, 구글 제미나이 인공지능(AI)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환대 서비스를 제공했다. 나윤빈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은 사계절 내내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도시인 만큼, 이번에 미처 경험하지 못한 부산의 매력이 있다면 언제든 다시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공주시 제민천 ‘미식관광 특화거리’ 조성

    공주시 제민천 ‘미식관광 특화거리’ 조성

    문체부 ‘K-푸드로드 문화관광’ 선정3년간 30억원 투입, 낭만포차 등 추진 충남 공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K-푸드로드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특색 있는 미식 자원을 활용한 지역 대표 음식과 문화를 결합한 음식 특화거리 조성으로 세계적 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공주시는 3년간 국비 15억원 등 30억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이번 공모에 ‘공주의 맛과 멋을 걷다’라는 사업명으로 참여했다. 공주 대표 음식인 칼국수, 인절미, 공주알밤 등 고유 음식 문화를 독창적인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사업 핵심은 제민천과 역사문화광장(옛 공주읍사무소)을 잇는 ‘선형 보행형 체류 구조’를 도입해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골목길과 지역 상권을 순환하며 머무를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다. 주요 추진 프로그램은 △지역 특산물 체험 △제민천 아트마켓 △제민천 수변 버스킹 △낭만포차 △야간만찬회 △100인의 식탁 등이다. 최원철 시장은 “K-푸드로드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은 단순한 먹거리 소비를 넘어 공주가 가진 역사적 이야기와 문화를 담아내는 체험형 미식 관광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긴 여름방학, AI부터 경제금융까지 배우는 강동구

    긴 여름방학, AI부터 경제금융까지 배우는 강동구

    서울 강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인공지능(AI)·코딩·경제금융 등 체험형 미래교육으로 구성된 ‘2026 여름방학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강동구 초·중·고등학생 258명이 대상이다. 인공지능(AI)·코딩, 진로·특허, 경제금융, 창의융합 분야를 중심으로 한 체험·실습형 교육과정 14개로 구성됐으며 놀이와 실습, 탐구 활동을 결합해 흥미와 학습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와 협력해 운영하는 ‘바이브코딩×과학’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포물선 운동, 생태계 균형, 달의 위상 변화 등 과학 교과 개념을 직접 구현해보는 체험형 교육이다. 학생들은 실습을 통해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동시에 디지털·인공지능(AI) 활용 역량도 함께 키울 수 있다. 이밖에 생들이 직접 게임을 만들어보는 ‘헬로메이플과 함께하는 게임 개발 프로젝트’, 레고 로봇 이브이(EV)3를 활용한 창의코딩, 표현력 향상을 위한 ‘나를 표현하는 스피치 클래스’ 등도 마련됐다. 특허와 경제금융 분야 교육과정도 운영된다. 특허 프로그램은 지식재산권과 발명, 특허 관련 직업을 알아보며 미래 기술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경제금융 프로그램 ‘내 용돈을 부탁해!’는 보드게임 등 체험 활동을 통해 용돈 관리와 금융 기초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7월 3일 오전 10시~10일 오후 6시까지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수희 청장은 “인공지능(AI)·코딩, 과학, 경제금융 등 다양한 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여름방학이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예산 필수 여행지 ‘출렁다리’, 7년만에 1000만명 돌파

    예산 필수 여행지 ‘출렁다리’, 7년만에 1000만명 돌파

    국내 최대 저수지 관통, 총연장 402m2019년 4월 개통, 대표 관광명소 자리매김1000만번째 주인공, 딸과 함께 찾은 60대 충남 예산군은 대표 관광 명소인 예당호 출렁다리의 누적 방문객이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예산의 ‘예’와 당진의 ‘당’의 첫 글자를 담은 예당저수지는 둘레 40㎞의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저수지다. 예당저수지를 상징하는 출렁다리는 402m 길이로 2019년 4월 개통했다. 부잔교를 비롯해 음악분수, 모노레일 등 다양한 관광시설과 연계돼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찾는 예산군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렁다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에도 포함됐다. 군은 최근 출렁다리 인근에 예당관광지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소하고 방문객들이 지역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야간경관과 무빙보트, 예당호 어드벤처 등 체험 콘텐츠도 조성해 체류형 관광지로서 경쟁력도 높이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00만번째 방문객은 당진에 거주하는 김건호(68)씨 가족이다. 캐나다에 거주하는 딸의 일시 귀국을 계기로 함께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았다가 1000만번째 방문객의 주인공이 됐다.
  • 인기 유튜브도 주목한 ‘광진미래기술체험관’

    인기 유튜브도 주목한 ‘광진미래기술체험관’

    서울 광진구가 운영하는 광진미래기술체험관이 인기 유튜브 채널 ‘문과적 기술주의’에서 미래 첨단 기술 교육의 장으로 주목받았다. 30일 광진구에 따르면, 현대모비스의 유튜브 콘텐츠 ‘문과적 기술주의’는 로보틱스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다루면서 광진미래기술체험관을 방문했다. 지난해 문을 연 광진미래기술체험관은 누구나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AR), 드론 등 핵심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다. 반년 만에 1만 5000명이 찾았다. 영상에서는 ‘인간보다 똑똑한 로봇은 언제 탄생할까’를 주제로 ‘로봇팔’, 자율주행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또 제한 시간 안에 컬러 블록을 완성하는 ‘스피드 챌린지’ 대결을 통해 인간과 로봇의 공간 인식능력과 조립속도를 비교해보는 흥미로운 체험도 소개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미래 기술이 어렵고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있는 흥미로운 요소임을 알리고자 한다”며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시민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진미래기술체험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바이브코딩 등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7월 1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 제주서 바로 탄 크루즈 여행… “잊지 못할 추억이었어요”

    제주서 바로 탄 크루즈 여행… “잊지 못할 추억이었어요”

    “이번 크루즈 여행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었습니다. 더 많은 도민과 국민이 크루즈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경험했으면 좋겠습니다.” 제주에서 바로 크루즈에 승선해 부산과 중국 상하이를 둘러본 강정항 준모항 체험단 참가자 김순정(50대·제주시) 씨는 4박 5일 일정을 마친 뒤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해외 공항을 거치지 않고 제주에서 곧바로 크루즈를 타는 준모항 체험단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아도라 매직 시티호’를 타고 부산과 상하이를 여행하며 관광과 휴양을 함께 즐겼다. 체험단은 8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체험단은 제주도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했다. 지난해 12월 중·일 관계 등 대외 여건 변화로 중단됐던 강정항 준모항 크루즈 운항이 이달 재개되면서 체험 프로그램도 다시 마련됐다. 도는 크루즈 선사와 지역 여행사와 협력해 새로운 기항지와 관광 프로그램을 구성하며 준모항 운영을 정상화했다. 올해 운항 노선도 달라졌다. 지난해에는 강정항에서 출발해 일본 후쿠오카와 중국 상하이를 거쳐 제주로 돌아오는 일정이었지만, 올해는 부산을 경유한 뒤 상하이에서 하선해 현지에서 1박을 하고 항공편으로 제주에 복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준모항은 일부 승객이 승·하선할 수 있는 중간 거점 항구다. 단순히 잠시 머무는 기항지보다 지역 체류시간이 길어 경제적 효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일반 기항지 관광객의 1인당 평균 소비액은 약 22만원인 반면 준모항 승객은 평균 50만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쇼핑과 식음료, 숙박 소비가 늘어나면서 강정항 일대 상권에도 파급효과가 이어지고 있다. 강정항은 지난해 5월 상하이~강정~후쿠오카 노선에 13만 6000t급 ‘아도라 매직 시티호’를 준모항 크루즈로 투입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30차례 운항하며 2244명의 승객을 유치했다. 지난해 체험단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주변에 추천하겠다’고 답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제주도는 이번 체험단 후기와 만족도 조사 결과를 준모항 운영 개선과 관광 콘텐츠 개발에 반영하고, 내년에는 국비를 확보해 체험단 규모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종수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체험단을 통해 강정항 준모항이 동북아 크루즈 허브로 성장할 가능성을 다시 확인했다”며 “위탁수하물 처리 시스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해 준모항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북 온가족 행복놀장’ 600명 참여…이승로 “가족친화적 성북 만들 것”

    ‘성북 온가족 행복놀장’ 600명 참여…이승로 “가족친화적 성북 만들 것”

    서울 성북구가 지난 27일 성북구 주최, 성북구가족센터 주관으로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 ‘2026년 성북 온가족 행복놀장’을 개최해 600여명이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다양한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인근 성북천 분수광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가족이 참여해 여러 공연과 체험 행사를 즐겼다.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해바라기 공연단’을 비롯해 삼선동 은빛 선율 하모니카 앙상블, 성북동 해아래 경로당 공연단이 무대에 올라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는 ‘온가족 사진관’, 우리 가족만의 ‘태명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미니 물놀이터 등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행사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구는 모든 가족이 존중받고 행복한 가족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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