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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근 경기도의원, 지역아동과 함께 환경보전활동 참여

    윤성근 경기도의원, 지역아동과 함께 환경보전활동 참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7월 30일 평택시 글로벌환경산림보전협의회에서 진행된 ‘경기도 자원봉사 찾아가는 소통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아동 및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환경보전 활동을 체험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환경보전을 위한 ‘흙공 만들기’와 하천 수질 정화를 위한 ‘흙공 던지기’ 체험 활동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 폭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밝힌 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에 참여해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또한 윤성근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속가능한 환경보전 활동을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흙공 만들기에 참여한 아동들이 함께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 제작한 흙공은 인근 군문교 하천에 던져 수질 정화 활동에 활용됐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평택뿐 아니라 여주, 의정부 등 경기도 전역에서 자원봉사 소통간담회를 이어가며 자원봉사 지원 확대 및 환경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 제주여행 중 사무실 필요할 때… 대정 ‘촌-피스’로 오세요

    제주여행 중 사무실 필요할 때… 대정 ‘촌-피스’로 오세요

    “서울에서 여름 휴가 왔다가 업무를 보기 위해 사무실이 필요한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합니다.” 서귀포시 대정읍 이윤석 주민자치팀장이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2리 모슬포항 인근에 지난 23일 문을 연 농어업 특화 워케이션 공간인 ‘대정읍 촌(村)-피스(농어촌+오피스 합성어)’ 활용을 설명하며 30일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인구유치 분야)에 선정돼 도비 5억원을 투입해 모슬포항 수협위판장 옆 옛 매표소 노후 건물을 리모델링한 ‘대정읍 촌-피스’는 연면적 163.45㎡ 2층 규모로 농어촌형 공유 오피스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했다. 1층에는 공유오피스와 회의실, 2층에는 소규모 세미나실과 다목적 교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8월 중 운영 계획이 구체화된 뒤 9월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하모2리 마을회와 대정사람들협동조합이 대정읍에서 관리하고 있던 행정재산을 위탁받아 자율적으로 관리·운영하면서 농어촌을 재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소식에는 정민구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과 한분도 대정읍장, 문대준 모슬포수협 조합장, 이문선 하모2리 이장을 비롯해 마을 주민, 워케이션 사업 운영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워케이션 공간 오픈을 축하했다. 특히 스페인 바스크지역의 몬드라곤팀 아카데미 글로벌파트너사로 창업팀들을 여행시키며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회사인 비노마드(주)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조합 측은 비노마드(주)와 파트너십 관계를 통해 향후 촌피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멤버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정태준 대정사람들협동조합 대표는 “운영 핵심은 농케이션(농사+워케이션) 개념에서 출발한다”면서 “대정 지역농업과 손잡고 농어업 관련 신사업을 발굴할 수도 있게 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몬드라곤 팀 아카데미도 창업하려는 학생들을 1차산업 현장으로 보냈을 때 좋은 성과를 내는 상황이라 대정 촌피스에도 문을 두드리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단기·중장기 체류형 방문객 유치를 위해 일과 휴가를 겸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할 준비를 하고 있다. 지역과의 만남과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주민과의 워크숍을 통해 지역문제 발굴, 문제 등 관련한 아이디어 피칭, 피드백을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프리랜서, 디지털 노마드족 등이 제주를 방문해 지역 숙박, 음식 체험시설과 연계한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경제활성화, 인구유입 촉진,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주민 방문자 교류 활성화가 목표다. 알뜨르비행장 등 다크투어 여행지도 많아 투어 프로그램도 고민하고 있다. 촌피스 운영 관계자는 “이 사업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청년인재 유입 기반 마련, 디지털 기반의 유연한 근무 환경 구축, 지역 주민과 외부인의 교류 및 협업 촉진 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며 “생활인구 유입엔 일정부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분도 대정읍장은 “대정읍 촌-피스 사업은 행정이 제공한 기반 위에 마을이 스스로 비전을 설계하고 운영을 책임지는 공간으로, 외부인과 마을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제주형 농어촌 플랫폼’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대정읍에서도 사업 추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주체인 하모2리 마을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퍼스널 컬러 진단 무료!”…MZ 사로잡는 ‘체험형 매장’ 낸 편의점

    “퍼스널 컬러 진단 무료!”…MZ 사로잡는 ‘체험형 매장’ 낸 편의점

    앞으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편의점에서도 ‘퍼스널 컬러’(개인 맞춤형 색) 진단을 값싸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8월 한 달간은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해볼 수도 있다. GS리테일의 편의점 브랜드 GS25는 ‘AI 뷰티 디바이스’를 도입해 퍼스널 컬러 진단부터 화장품 구매까지 이뤄지는 뷰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뷰티 콘텐츠에 대한 MZ세대의 높은 관심에 주목해 AI를 활용한 체험형 서비스를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GS25가 이번에 도입한 기기는 퍼스널 컬러 진단, 얼굴형 및 비율 분석, 메이크업 및 스타일링 추천 기능을 제공한다. 화면에 얼굴을 비추면 QHD(HD의 4배 화질) 500만 화소의 카메라가 3초간 얼굴을 스캔하고, 피부 명도와 채도 등을 종합해 퍼스널 컬러를 도출한다. 이어 ‘무신사 위찌’, ‘손앤박 하티’ 등 GS25 전용 브랜드 제품 중 어울리는 색조 화장품을 추천해준다. 이외에도 얼굴 각 부위를 정밀하게 살핀 안면 분석 결과도 제공된다. AI 뷰티 디바이스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모든 분석 결과는 QR 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GS25는 서비스 신규 론칭을 기념해 8월 한 달간은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에는 이용 요금 2000원이 부과된다. 일반적으로 1대1 퍼스널 컬러 진단에 드는 비용이 수만원에서 수십만원까지라는 점을 고려하면, 해당 서비스를 활용해 값싸게 퍼스널 컬러를 받아볼 수 있는 셈이다. AI 뷰티 디바이스는 서울 종로구 ‘뉴안녕인사동점’에 첫선을 보인다. GS25는 오는 9월 서비스 도입이 예정된 강남구 ‘강남동원점’을 포함해 올해 안에 점포 10곳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AI 뷰티 디바이스가 “MZ세대 취향과 수요를 반영한 체험형 서비스”라면서 “편의점이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서비스 상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여행지로 출근하고 지원금 받자”…관광공사, 전국 21곳 ‘워케이션’ 프로그램 운영

    “여행지로 출근하고 지원금 받자”…관광공사, 전국 21곳 ‘워케이션’ 프로그램 운영

    한국관광공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워케이션(Workcation)을 지원한다. 워케이션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사무실에서 벗어난 장소에서 원격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휴양을 즐기는 새로운 근무 방식을 뜻한다. 관광공사는 30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5 워케이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워케이션 지원금은 체류 지역과 기간 등에 따라 참가자 1인당 최소 3만원(2박 3일 기준)에서 10만원(4박 5일)까지 지급된다. 지원 대상 지역은 전국 21곳이다. 기업·기관 종사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프리랜서는 제외된다. 워케이션 프로그램 운영 지자체 중 70% 이상(15개)이 인구감소지역으로, 해당 지역에서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란 티맵(TMAP), 한국관광공사 앱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주민증인데, 관광객이 관광주민증을 취득하고 지역을 방문하면 식음료, 체험, 관람 숙박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해양수산부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형 워케이션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근로자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12월까지 운영되고 지원금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워케이션 운영사 홈페이지 ‘더휴일’에서 가능하다. 관광공사 이상민 국민관광본부장 직무대리는 “이번 지원 프로그램이 체류형관광, 나아가 지역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며 “관광공사는 민간기업의 워케이션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와 협업하여 전체 회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 홍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저당 인식개선 ‘덜 달달 원정대’ 발대식 참석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저당 인식개선 ‘덜 달달 원정대’ 발대식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29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저당 인식개선 프로그램 ‘덜 달달 원정대’ 발대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아동기 건강습관 형성의 중요성과 덜달달 원정대의 출발과 활동을 격려했다. ‘ㄹ덜 달달 원정대’는 서울시가 개발한 손목닥터 앱의 신규 기능(저당 챌린지 7.16 오픈)과 연계해, 초등학교 1~6학년 아동 100명과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당류 과다 섭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또래문화 조성을 위한 공공보건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어린이 문화 공연 ▲저당 OX 퀴즈 및 이벤트 ▲‘덜 달달 원정대’ 위촉장 수여, ▲기념 세레머니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300여 명의 아동·가족이 참여하여 저당 인식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당 섭취 줄이기와 같은 건강한 식습관을 어릴 때부터 실천하는 것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작이다”라며 “서울시의회는 시민 건강권 보장과 아동기 건강 격차 예방을 위한 정책 기반 조성과 지원에 더욱 책임 있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보건복지위원회는 보건·복지·교육이 연계된 통합적 접근을 통해, 실효성 있는 아동 건강관리 정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입법적·행정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손목닥터 앱 기반 저당 챌린지와 연계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향후 교육청 및 지역 보건기관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 대상 생활 습관 개선형 건강사업을 정례화해 나갈 계획이다.
  • 부산서 숙박하면 할인혜텍...부산온나 청년패스

    부산서 숙박하면 할인혜텍...부산온나 청년패스

    부산시는 ‘부산 청년 생활 인구 활성화 프로젝트’를 다음달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타지역 청년의 부산 방문과 체류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부산온나청년패스’는 하루 이상 부산에 머무는 타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관광시설과 지역 업체 17곳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인증형 체류 유도 패스로 전국 최초다. 패스를 이용하면 키자니아, 더베이101 요트, 클럽디오아시스, 아쿠아리움 등 대표 관광시설에서 최대 2만8800원(최대 6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시와 제휴한 지역 커피전문점·음식점 등에서도 최대 2000원 정액 할인도 받는다. 청년 1명이 제휴 업체 17곳을 모두 이용할 경우 받을 수 있는 최대 할인액은 13만6450원이다. 할인은 내달 1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적용된다. 참여를 원하는 타지역 청년은 다음달 1일부터 청년지(G)대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층의 지역 체류를 유도하고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청년 정책 패러다임을 정주 중심에서 생활인구 중심으로 전환해, 지역을 체험한 청년들이 ‘다시 오고 싶은 도시 부산’을 느끼게 하려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물고, 즐기고, 정착하고 싶은 부산이 되도록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민, 울릉도 배삯 50% 지원해 줘도 안 간다?

    경북도민, 울릉도 배삯 50% 지원해 줘도 안 간다?

    경북도민에 대한 울릉도·독도행 여객선 반값 지원 사업의 인기가 갈수록 시들해 지고 있다. 경북도는 올들어 지난 6월 말까지 울릉도·독도행 여객선 운임 지원 혜택을 받은 도민은 1만 9089명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빍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만 2698명보다 16%(3609명) 감소한 것. 지난 한해 동안은 4만 4791명으로, 전년 4만 6316명보다 3.3%(1525명) 줄었다. 경북도는 2020년 7월부터 ‘경상북도 도서지역 여객선 운임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따라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는 도민에게 여객선 운임 최대 50%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울릉도·독도 관광활성화가 주된 목적이다.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30일 이상 지난 도민 또는 외국인에게 일반석 운임의 30%를 도비로 지원한다. 선사에서 시기에 따라 20% 추가 할인도 해준다. 하지만 최근 들어 도민들의 해외 여행 증가 등으로 울릉도 관광이 상대적으로 줄었다는 게 경북도의 분석했다. 게다가 울릉도 여행객들 사이에서 꾸준하게 반복되는 ‘바가지 요금’, ‘불친절’ 논란도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울릉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울릉 역사문화 의정연구회’는 최근 울릉도 관광객 감소 원인으로 관광 콘텐츠 부족을 지목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도민 울릉도 배삯 지원 사업에 대해 충분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면서도 “울릉도·독도를 찾는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육지와 섬 간의 상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제도 이용을 권장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울릉을 대표하는 여름축제인 ‘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오징어 맨손잡기 체험, 방어맨손잡기 체험, 바다미꾸라지 잡기대회, 해담길 걷기, 오징어요리 시식회, 나물 시식회, 특산물 번개장터 등으로 구성된다. 울릉군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많이 준비한 만큼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관광업체 살리고 관광객 여행비 줄이고… 여름 잡는 ‘일석이조 제주관광’

    관광업체 살리고 관광객 여행비 줄이고… 여름 잡는 ‘일석이조 제주관광’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가 손잡고 경기 침체로 힘든 영세 관광업체를 살리고 관광객들의 여행 경비도 줄이는 일석이조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어 관심이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도내 관광사업체가 자율 기획한 ‘관광 붐업 행사·홍보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6월 1차 공모(6~9월 시즌)에서 문화행사 10개소, 할인 이벤트 12개소 등 총 22개 관광사업체를 선정해 각종 지원과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지원 분야는 문화행사·홍보비 사업과 이벤트 홍보비 사업 크게 두 가지로 관광 숙박업, 관광지, 외식업, 해양레저업 등 제주 관광산업 전반의 현장 중심 콘텐츠와 홍보를 지원해 관광 수요를 확산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야외 콘서트, 버스킹 공연 등 문화행사를 경우 사회관계망(SNS) 및 키워드 광고, 포스터 제작, 공연 기획, 출연료, 장비 임차비(음향·조명·무대 등)를 포함해 최대 198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음식·입장권·체험권 등 업체 상품의 할인 프로모션을 할 경우에는 사회관계망(SNS), 유튜브 등 온라인 광고비를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현재 지난 6월말부터 오는 9월까지 ▲에코랜드 테마파크의 ‘워터트레인’(~8월 31일) ▲제주신화월드의 ‘제뮤 버스킹’(~8월 31일) ▲삼영관광㈜의 ‘반려견과 함께하는 운동회’(9월 1~6일) ▲카멜리아힐의 ‘미래자연에서 만나는 제주관광’(9월 6~14일) 등이 진행되고 있다. 할인 이벤트도 도내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 화인푸드·아카이브 등에서는 음식 5~10% 할인을, 생각하는정원 10% 할인·북앤토이 20% 입장료 할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7월 한달동안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30일 기준 117만 481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별 현황을 보면 지난 25일 4만 7361명, 26일 4만 7007명, 27일 4만 8804명, 28일 4만 5186명이 제주에 입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연말 관광 수요를 겨냥한 2차 시즌(9~12월) 참여 사업체 모집을 새달 시작할 예정이다. 1차 공모때 선정된 업체는 제외된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도내 관광업계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만큼 현장성이 높고, 관광객 만족도 향상과 소비 촉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광업계의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HDC랩스, 스마트 홈 브랜드 ‘베스틴(BESTIN)’ 코엑스 2025 코리아빌드위크 참가

    HDC랩스, 스마트 홈 브랜드 ‘베스틴(BESTIN)’ 코엑스 2025 코리아빌드위크 참가

    - 지문에서 얼굴까지… ‘베스틴’, 스마트 보안 기술 코리아빌드위크서 체험- 다양한 지문인식과 얼굴인식 도어락으로 브랜드 기술력 선봬 HDC랩스(대표 김성은)는 2025년 7월 30일 수요일부터 8월 2일 토요일까지 삼성역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빌드위크(KOREA BUILD WEEK)’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는 건축 기자재 및 기술을 중심으로, 설계부터 시공, 디자인 등 전 과정을 아우르며 대한민국 건설·건축·인테리어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다. HDC랩스는 수도권 총판 (주)엘비에스와 함께 자사의 스마트홈 브랜드 ‘bestin(베스틴)’의 대표 제품인 ‘얼굴인식 도어락’과 ‘지문인식 도어락’을 선보인다. 현장 부스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며, 베스틴의 뛰어난 보안성과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3월 출시 이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IDL-400M’은 히든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해 보안을 강화했으며, 0.5초 만에 지문을 인식하는 빠른 속도로 쾌적하고 즉각적인 출입 경험을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전시 부스에서 실제 인식 과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프리미엄 얼굴인식 도어락 IDL-401R, 베스틴 시그니처 도어락 IDL-312R, 지문인식 도어락 IDL-401F 등 베스틴의 주요 제품들도 함께 전시된다. HDC랩스 미래성장본부 B2C팀 서정한 팀장은 “베스틴은 뛰어난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프리미엄 스마트 도어락 브랜드로, 일상 속 보안과 편의성을 더하고 있다”며 “이번 코리아빌드위크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베스틴의 기술력을 직접 경험하고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중랑구, 중학생 의료분야 직업 체험 지원…미래 인재 양성 나서

    중랑구, 중학생 의료분야 직업 체험 지원…미래 인재 양성 나서

    서울 중랑구가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의료 분야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병원과 의원, 약국 등 다양한 의료기관에서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의료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및 진로체험 확대에 따라 추진됐다. 오는 11월까지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서울특별시 북부병원, 녹색병원, 연세산돌병원, 미래신경과의원, 서울미듬직치과의원, 청추나한의원 등 총 12개 의료기관과 중랑구 약사회가 참여한다. 현재까지 중화중학교, 영란여자중학교, 태릉중학교, 동원중학교, 면목중학교, 신현중학교, 용마중학교 등 9개교, 138명의 학생이 총 12회에 걸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서울시교육청 설문 결과에 따르면 체험 만족도는 평균 95.8점(5점 만점에 4.8점)으로 나타났다. 멘토의 친절도와 질의응답 응대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각각 96점, 96.8점), 충분한 체험 제공과 진로 설명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는 하반기에도 중학교 2학기 학사일정에 맞춰 추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팔팔병원, 마디세상병원, 어깨동무한의원, 친절한홍한의원 등이 새롭게 참여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직업 체험은 학생들이 의료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미래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구민이 체감하는 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지역 연계 외국인 유학생 교류 운영… ‘정주형 글로벌 인재’ 키우는 순천대

    지역 연계 외국인 유학생 교류 운영… ‘정주형 글로벌 인재’ 키우는 순천대

    국립순천대는 외국인 유학생과 해외 교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국제교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국제화 모델을 체계적으로 다져 가고 있다.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역에 뿌리내리고 성장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정주형 인재 교육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국립순천대는 최근 16개국 33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남도 생활문화 이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낙안읍성과 벌교 근대골목 등 지역 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남도의 역사와 공동체 문화를 생생하게 느끼도록 했다. 한국학과 남도학을 융합한 특강, 문화유산 해설, 전통예술 체험이 결합된 과정은 유학생들의 지역 이해도와 다문화 소통 역량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고흥 그린스마트팜캠퍼스 일원에서는 ‘지역 살아보기’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가나, 미얀마, 방글라데시 등 8개국 유학생들이 참여해 스마트농업 기술 현장을 견학하고 지역사회를 탐방하며 진로 설계와 정주 역량을 함께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해외 교원을 위한 특별 연수 과정도 주목받았다. 국립순천대는 국제한국어교육학과, 영어교육과와 협력해 우즈베키스탄 교류기관(기묘국제대, 세계언어대 등) 소속 교원 21명을 초청해 지난 13일부터 열흘간 교수법 연수 시간을 가졌다. 인공지능(AI) 기반 교수 전략, 수업 설계 및 교재 개발 등 특강과 함께 여수·전주 문화탐방도 병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수의 교원이 향후 대학원 진학, 2+2 복수학위 연계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국립순천대는 최근 법무부 ‘이민자 조기적응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도 새롭게 선정돼 다음달 필리핀 센트럴루존주립대에서 세종학당 개소식도 갖는다. 앞으로 글로컬대학30 및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연계해 국제화 교육 거점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영등포,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영등포,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서울 영등포구는 최근 열린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내놓은 정책 401개가 경합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구는 ‘봄꽃 동행 무장애 관광 프로그램’ 사업으로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봄꽃 동행 무장애 관광 프로그램은 시각 장애인이 봄꽃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청각과 촉각 등 신체감각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는 모든 구민이 차별 없이 함께하는 포용적인 축제를 실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의 사업인 봄꽃 동행 무장애 관광 프로그램은 전국 축제에 적용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의 선도 모델이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구는 2023년과 지난해 열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각각 공간과 문화를 잇는 사업과 재개발 및 재건축 상담센터 사업 등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5월에는 ‘2025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구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구정 운영을 바탕으로 주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공약 이행 성과를 바탕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을 계속해서 만들고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 강동숲속도서관서 숲길 걷고 자연과 룰루랄라~

    강동숲속도서관서 숲길 걷고 자연과 룰루랄라~

    서울 강동구는 상일동 명일근린공원에 있는 강동숲속도서관의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숲과 도서관을 연계한 ‘숲 해설 프로그램’을 다음달부터 정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자연에서 만나는 책, 책에서 만나는 자연’을 주제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숲 해설가와 함께 도심 속 숲길을 따라 걸으며 생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강동숲속도서관에서 책과 자연을 연결하는 체험으로 이어지는 구성이다. 탐방은 지하철 5호선 고덕역 인근에서 출발해 명일근린공원의 다양한 생태자원과 식생을 체험하며 숲속에 위치한 도서관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9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주 2회 운영된다.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회차별 정원은 20명, 운영시간은 약 50분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2주 단위로 프로그램 주제를 변경해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주제로는 ▲매미 친구 ▲참나무 가족 이야기 ▲탄소 중립과 거미 ▲씨앗의 여행 등으로 퀴즈와 체험 활동을 통해 명일근린공원의 생태 다양성과 기후변화, 숲의 역할 등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명일근린공원이 단순히 걷는 숲길을 넘어서 주민들의 지적 호기심과 감성을 자극하는 배움과 치유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과 자연을 잇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일상 속에서 자연과 책이 주는 가치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잊지 않겠습니다”…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

    경기도는 다음달 14일 ‘기림의 날’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각종 행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다음달 9일 경기도와 수원시가 각각 나눔의 집과 화성행궁광장에서 기림의 날 기념식을 연다. 나눔의 집에서는 기념식, 흉상제막식, 인공지능(AI)디지털휴먼 퍼포먼스를 펼치고 화성행궁광장에서는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와 사진전으로 피해자의 삶과 기억을 공유한다. AI디지털휴먼은 생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였던 할머니의 사진, 영상, 음성자료를 바탕으로 AI가 목소리와 표정 등을 구현해 관람객과 실시간으로 대화가 가능하다. 피해자와 후세대가 기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국내 지자체에서는 처음 시도한다. 이어 13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과 안양, 시흥, 파주, 광명 등지에서도 헌화식, 평화 공연, 전시 등 각 시군 특색에 맞는 다양한 기림의 날 추모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 “가전처럼 로봇 사세요”… 中선전에 세계 첫 매장

    중국 남부 선전시에 세계 최초의 오프라인 로봇 판매 매장이 등장했다. 로봇 임대와 주문 제작이 모두 가능한 곳이다. 이제 로봇도 가전제품처럼 손쉽게 구매하는 대중화 길이 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29일 중국 증권시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광둥성 선전시 룽강구에서 로봇 제조기업 대표와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로봇 6S 점포’ 개업식이 열렸다. ‘6S 점포’는 중국의 자동차 판매점 모델 ‘4S 점포’에서 유래한 용어다. 증권시보는 판매와 부품, 서비스, 정보 피드백 등 4가지 개념에 로봇 임대와 개인화된 주문 제작 등 2가지가 더해진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제조업체들은 소비자들에게 전달된 로봇들이 더 많은 데이터를 전송해 로봇 기술 업그레이드 속도가 이전보다 훨씬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장에 들어서면 정면에는 휴머노이드 로봇 ‘P01’이 전시돼 있다. 인간처럼 동작하며 걷고, 바퀴가 달린 패드를 타고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P01은 2시간 운용이 가능한데 배터리가 장착된 패드를 타면 10시간도 운용할 수 있다고 증권시보는 전했다. 로봇기업 팍시니테크놀로지는 로봇 손에 정밀 센서를 심어 방문객이 오른손으로 작동하면 잡기, 조이기 등 인간의 기본 동작은 물론 용접까지 가능한 ‘DexH13 GEN2’를 배치했다. 로봇개나 로봇 바리스타 등도 체험하거나 구매할 수 있다. 선젠 디지털화샤테크놀로지 최고경영자(CEO)는 “6S 점포는 로봇을 직접 눈으로 보고 기능을 검증할 수 있게 해 로봇의 오프라인 접촉 통로를 열었다”며 “사람들이 로봇 산업의 발전을 진정으로 믿을 수 있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폭염에도 시원하게 걷는 ‘숨은 산책 명소’ [뚜벅뚜벅 대한민국]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폭염에도 시원하게 걷는 ‘숨은 산책 명소’ [뚜벅뚜벅 대한민국]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햇빛은 피하고 싶지만 가만히 있기에는 아쉬운 사람들을 위한 산책 명소가 있다. 지하 깊숙이 내려가거나, 거대한 실내 공간을 거닐거나, 길게 이어진 그늘 회랑 아래를 걷다 보면 한여름의 열기도 잊게 된다. 무더위 속에서도 시원하게 거닐 수 있는 ‘햇빛 없는 산책길’을 소개한다. 1. 서울 동작구 노량진 지하배수로지하철 1호선과 9호선 노량진역 7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이면 1890년대에 지어진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지하배수로가 나온다. 문화·역사교육 공간으로 탈바꿈해 2022년 시민들에게 개방된 노량진 지하배수로는 누구나 입장료 없이 관람 가능하다. 지하철역보다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지하배수로에 들어서면 한여름에도 한기가 감돈다. 노량진 지하배수로는 구조에 따라 5구간으로 나뉘며 189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시대별 토목기술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전 구간이 지하에 있어 여름에도 햇빛을 피해 산책하기 좋다. 특히 동물 입장이 가능해 반려견 산책 장소로도 제격이다. 2. 경기 연천군 은대리 문화벽돌공장 지난 1일 개관한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은 폐벽돌공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600평 규모의 실내 전시장은 여름철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경기관광공사는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걱정 없이 가볼 만한 여행지로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을 꼽기도 했다. 현재 문화벽돌공장은 개관을 기념하는 특별전시를 무료로 진행 중이다. 해당 전시에서는 회화, 프린팅, 조소, 미디어아트 등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미디어 전시실에는 호로고루, 재인폭포 등 연천의 관광명소가 실감 나게 구현되어 있다. 아울러 체험 갤러리에서는 직접 그림을 그리고 메시지를 남기는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3. 충남 보령시 상화원 상화원은 죽도가 지닌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만들어진 한국식 전통 정원이다. 섬 전체를 둘러싼 2km 구간의 산책로는 세계에서 가장 긴 회랑(지붕이 달린 복도)으로 한여름에도 햇빛 걱정 없이 해변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회랑을 따라 걷기만 해도 보령 8경 중 하나인 죽도의 자연경관을 전부 감상하고, 곳곳에 꾸며진 해변 연못과 정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최근 조성된 석양 정원은 바다 가까이에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상화원의 석양을 감상하기에 제격이다. 상화원 입장료는 7000원이며 산책로 끝에 있는 방문자센터에 영수증을 제시하면 커피와 차, 간식 등을 받을 수 있다. 4. 부산 부산진구 성지곡수원지 부산 어린이대공원 안에 있는 성지곡수원지는 삼나무, 편백 등 각종 수목이 울창해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사계절 수목이 우거진 성지곡수원지 주변으로는 수원지를 끼고 순환하는 2.5k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산책로는 경사가 완만해 노년층도 가볍게 운동하기 좋다. 고즈넉한 호수를 바라보며 피톤치드 가득한 산책로를 거닐면 몸과 마음이 맑아지는 기분이 든다. 아울러 성지곡수원지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평상이 많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풍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 동대문구 하반기 구민아카데미 운영

    서울 동대문구는 이달말부터 ‘2025 하반기 구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민 아카데미는 관내 공공시설의 특성을 살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생활에 유익한 지식과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사회 환경 변화에 맞춘 실용적인 강좌들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스마트폰 활용 교육, 영어 회화 교육, 성우 더빙 체험 등 주민 수요에 맞춘 강의가 마련되며, 프로그램은 장안종합사회복지관, 한국외국어대학교,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등 4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장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날부터 11월 초까지 컴퓨터실을 활용한 AI 활용 교육과 기초 영어회화 강좌가 운영된다. 한국외국어대는 9월부터 12월까지 수준별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는 9~11월 성우 더빙 프로그램이 열린다.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은 10~11월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 영상 제작 강의를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각 운영 기관에 문의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동대문구 교육정책과 평생교육팀을 통해 받을 수 있다.
  • 나주 영산강 ‘한반도지형 新전망대’ 2027년 완공…야경 명소 기대

    나주 영산강 ‘한반도지형 新전망대’ 2027년 완공…야경 명소 기대

    전남 나주시가 영산강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한반도 지형을 닮은 느러지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전망대 조성에 나선다. 나주시는 29일, 동강면 곡천리 일원에 총사업비 9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800㎡, 지상 5층, 높이 43m 규모의 전망시설을 오는 2027년 8월 준공 목표로 건립한다고 밝혔다. ‘느러지’는 물길이 흐르며 모래가 퇴적돼 길게 늘어진 지형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나주 영산강 구간 중 이같은 지형이 마치 한반도의 형상을 이루고 있어 관광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새 전망대는 기존 시설보다 높이를 대폭 끌어올려, 한반도 지형 전체를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아울러 360도 파노라마형 조망 공간과 함께 야외 마당, 조경 공간, 편의시설 등도 함께 갖춰진다. 야간에는 미디어 프로젝션과 조명 연출을 활용해, 영산강의 곡선미와 한반도 형상의 선율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야경 콘텐츠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망대 설계는 오는 2026년 2월까지 완료하고 3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한반도지형 전망시설이 완공되면 영산강의 빼어난 경관과 나주의 지리적 상징성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명소로 부상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나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해남군 ‘생활인구 600만 시대’ 본격 시동

    해남군 ‘생활인구 600만 시대’ 본격 시동

    전남 해남군이 등록인구를 넘어 체류 중심의 ‘생활인구’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관광·스포츠·축제 등 분야별 전략을 마련하고, 2027년까지 연간 생활인구 600만명을 유치한다는 목표다. 29일 해남군에 따르면 군은 전날 생활인구 증대 관련 10개 부서가 모여 최초(킥오프) 회의를 열고 분야별 중점 추진시책을 점검했다. 생활인구는 통근·통학·관광·업무 등으로 일정 시간 지역에 체류하는 인구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기존의 주민등록 인구와 달리 지역에 실제로 활력을 불어넣는 사람까지 포함한다는 점에서 정책적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도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통해 생활인구 개념을 공식화했으며, 내년부터는 지방교부세 산정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해남군은 ‘마음의 고향, 머무름이 행복한 해남’을 비전으로, 월 50만명, 연간 600만명의 생활인구 유치를 목표로 세웠다. 지난해 해남의 생활인구는 335만명으로, 전남 16개 인구감소지역 중 세 번째로 많은 수치다. 8~9월 휴가철과 추석연휴, 5월 공룡대축제, 11월 미남축제 등 계절적 이벤트 시기에 인구 유입이 집중됐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전 부서가 참여해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신규 시책 75건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에는 인구정책 기본조례를 개정해 법적·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관광과 스포츠 분야는 생활인구 유치의 핵심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군은 해남여행 ‘통큰 이벤트’, 관광시설 확충, 체험형 관광상품 확대 등을 통해 사계절 방문객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연간 30개 대회 유치와 전지훈련팀 5만명 유입을 목표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 군은 특히 생활인구 유입이 저조한 3~4월을 보완하기 위해 서울·경기권, 대구·부산 등 경상권을 타깃으로 한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도 기획 중이다.
  • ‘서울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 10월 한강서 열린다

    ‘서울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 10월 한강서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광나루 한강 드론공원에서 ‘2025 서울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10개국 대표 선수 60여명은 서울 하늘을 두고 격돌할 예정이다. 대회는 예선을 거쳐 본선 32강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최우수 드론 레이싱 선수에겐 서울시장상과 함께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본 경기 이외에도 한·중·일 드론축구 시범경기, 드론슈퍼볼 체험, 드론 영상·사진 전시, 드론 코딩 교육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내달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국모형항공협회 월드컵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개최지인 광나루 한강 드론공원은 국제 드론 레이싱 규격에 맞춰 조성된 국내 유일의 상설 드론 전용 경기장이다. 이곳엔 드론 레이싱 경기장과 체험존, 조종석과 관람석, 선수대기실 등이 있다. 대회는 같은 시기에 열리는 SLW(스마트라이프위크)와 연계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해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글로벌 홍보도 병행한다. 시는 드론 비행 통제, 관람객 안전 구역 설정, 소방·의료 대응 체계 등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국제대회 수준에 걸맞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강옥현 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이번 월드컵은 드론이 미래산업의 아이콘이라는 사실을 시민과 세계에 동시 증명할 자리”라며 “서울이 디지털 도시이자 글로벌 드론 허브라는 사실을 확실히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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