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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 초등생 토요체험 프로그램

    서울 관악구는 초등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토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4월 14일 시작해 11월까지 운영하는 토요체험 프로그램은 문화, 역사, 생태, 과학 등 테마별 현장을 방문한다. 세계장신구박물관, 상암 MBC 방송국, 한국잡월드, 국립과천과학관, 광성보 등이 대표적이다.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관악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과 부모들이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전통과 현대의 만남… 新예술촌이 열렸다

    전통과 현대의 만남… 新예술촌이 열렸다

    모담산 8만여㎡에 26개동 구성 평일 800명·주말 3000명 몰려 한옥 숙박 체험·무료 판소리 교실 무형문화재 등 장인 운영 공방도 “문화·관광 융합 새 랜드마크로”문화 불모지나 다름없는 경기 김포에 전통·현대가 공존하고 문화·관광이 융합된 신개념 복합문화예술공간이 탄생했다. 지난 3일 열린 개관식에 1만 5000명의 시민과 방문객이 참석할 정도로 김포시민들은 아트빌리지에 대한 기대가 컸다. 기대에 걸맞게 개관 한 달도 안 돼 평일에 800명이, 주말에는 3000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어 김포의 새로운 문화예술체험형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아트빌리지는 모담산 8만여㎡(약 2만 4000평) 터에 한옥 14채를 포함해 모두 26개 동으로 구성됐다. 아트빌리지를 둘러싼 모담산 운양동 자락은 예부터 넓은 평야와 나진천이 흐르는 배산임수 형국이다. 금귀걸이와 철검·수정옥이 출토된 주거지와 지석묘가 발견됐으며, 조선 전기 영의정에 오른 심응 사당이 있다. 운양동은 조선시대 석한면 운양리, 천현리, 청수동 지역으로 한옥마을이 넓게 자리잡고 있었다. 아트센터 전시관을 비롯해 1000명 수용 규모의 야외공연장, 명장과 무형문화재가 운영하는 창작스튜디오, 전통놀이체험마당 등으로 꾸며졌다. 김포시는 22일 향후 아트빌리지 북쪽으로 이어지는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과 장기동 금빛수로, 세계조각공원 등과 연계해 김포를 대표하는 관광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인화·산수화·전통 바느질 취미로 배워 김포 아트빌리지 전통한옥에서 숙박체험을 할 수 있다. 기존 한옥을 전통한옥 숙박체험관으로 리모델링해 방문객들에게 추억이 있는 한옥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숙박체험은 5개 실을 운영하며 양질의 서비스와 타 지역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한옥숙박 체험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오는 5월쯤에는 김포 최초로 판소리 교실을 연다. 2013년 임방울국악제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을 받은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 원진주 명창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원 명창은 흥부가가 주특기다. 남도민요도 곁들여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무료다. 전통놀이마당에서는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윷놀이부터 투호놀이와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등 다양하게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이는 ‘빛거리전’은 색다른 밤 구경거리다. 전통문양의 청사초롱을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형상화한 작품과 5m 높이의 대형 트리가 환상적이다. 문인화와 산수화를 취미로 배우는 운양동 이랜드타운힐스에 사는 임금자씨는 “김포에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없었는데 아트빌리지가 생기면서 여가를 즐길 수 있어서 행복하다”면서 “현재 체험공방이 11개 분야뿐인데 더욱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소공방들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옥건물 뒤쪽에는 아트센터가 자리잡고 있다. 개관 기념전으로 ‘김포문화재단 소장품전’과 ‘모담미술시장’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지역활동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 중으로 현장에서 마음에 드는 작품을 구입할 수 있다. 다음달부터는 ‘모담골 전통예술시장’이 선보인다. 지역 예술가와 수공예 작가 작품들을 전시하고 판매도 이뤄진다. 또 고즈넉한 전통한옥에서 전통혼례 재연과 시연 행사를 진행한다. 독특하고 수준 있는 전통음식과 전통공예, 청소년 영화아카데미, 모담골 예절학당 등 주부들과 청소년들이 누릴 수 있는 생활 속 문화예술이 다양하게 이뤄진다.●공방 11곳 ‘북적’… 어린이 체험활동 도움 아트빌리지에는 국가무형문화재 등 전통장인이 운영하는 공방이 11곳 있다. 한옥과 창작스튜디오 11개 동에 전통목가구공방을 시작으로 전통서각공방과 전통규방공방, 핸드메이드공방, 금속공예공방, 도예공방, 플라워공방, 문인화공방, 한복체험 및 한옥스튜디오 등 콘텐츠가 다양하다. 현재 아트빌리지 내 공방 중 가장 활성화된 곳은 신흥균의 문인화 공방 ‘평산방’(平山房)이다. 우리나라 전통문화인 문인화(매란국죽)와 산수화를 가르친다. 신 화가는 “오픈한 지 한 달 만에 수강생이 70명을 넘었고, 화실 관람객이 평일 하루에 200명, 주말에는 500명 넘게 찾아온다”며 “시민들이 문인화 체험을 하러 많이 찾아오는데 주차 공간이 턱없이 모자라 주차장을 더 확충해 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각자장 106호 이수자 은곡 손영학 작가가 운영하는 목판체험관도 있다. 작품 감상뿐 아니라 목판을 이용한 ‘인쇄 체험’과 ‘문패 새기기’ 떡살을 이용한 ‘떡 무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통바느질 공방도 있다. 손누비 바느질공방 ‘올’은 국가무형문화재 107호 누비장 유선희 이수자가 운영한다. 손누비와 한복, 규방공예, 바느질을 경험할 수 있다. 목수 유진경이 운영하는 전통목가구공방도 눈길을 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이수자이자 문화재수리 소목기능자다. 도예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옥 8동에 자리한 ‘오늘도예공방’이다. 어린아이들의 흙놀이부터 청소년·성인의 취미활동 등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알찬 체험활동이다. 이 밖에도 꽃취미반의 한옥꽃집 ‘플레노’와 공예 ‘빈티지돌’과 목걸이·귀걸이·팔찌 같은 주얼리, 전통스타일 필기구 완성품을 제작·체험하는 ‘메탈스튜디오 모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4~5월 들꽃전… 한여름엔 물놀이장 김포 아트빌리지에는 춘하추동 사계절 문화행사가 이어진다. 현재 열리고 있는 ‘빛 거리전’이 5월까지 이어지고, 4~5월에는 봄나들이 관광객들이 반기는 야생화들의 향연 ‘김포 들꽃 정원전’이 개최된다. 미스김과 라일락 등 야생화 150개종 7786주가 한옥마을 일대에 식재된다. 7~8월에는 ‘금빛수로 물놀이 한마당’ 행사를 마련해 개구쟁이 아이들에게 김포에서 즐기는 한여름 물놀이장을 마련한다. 9~10월에는 김포지역 내 분산돼 열리던 행사를 한데 모아 ‘축제의 장’을 준비한다. 동절기로 접어드는 11월부터는 김포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별빛 달빛전’을 열 계획이다. 이 밖에 5~11월 매주 토·일요일에는 지역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모담골 전통예술시장’과 ‘거리예술퍼포먼스’, ‘소리로 떠나는 국악여행’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가 잇따라 펼쳐진다. 퓨전음료와 직접 로스팅한 로스터리카페, 정성과 건강을 가득 담은 전통차 등 현대와 전통을 담은 힐링 공간 한옥카페 ‘다인’과 ‘김포 한옥 스튜디오’도 운영 중이다.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한식당 ‘모담’은 김포 금쌀로 지은 가마솥 밥으로 정갈한 한 상을 코스로 제공한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편의점과 한식당, 커피&베이커리, 카페(아트센터1층)도 갖춰져 있다. 전시 관람이나 체험행사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김포아트빌리지팀(031-996-6835)으로 하면 된다. 최해왕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김포 아트빌리지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지역예술인들이 지속적으로 창작활동을 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 문화와 관광이 융합된 김포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봄단장하는 우리 동네] 노원, 피톤치드 향기 따라~

    [봄단장하는 우리 동네] 노원, 피톤치드 향기 따라~

    서울 노원구는 지역의 우수한 산림공간을 활용해 구민들의 심신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2018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산림치유란 숲에 존재하는 경관, 햇빛, 소리, 피톤치드, 음이온 등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이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수락산 치유·명상의 숲, 불암산 치유의 숲길, 유아숲 체험장에서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낮 12시 또는 오후 2~4시에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오감체험, 숲 힐링체조, 음이온 소리 명상, 숲길 걷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모집인원은 반별 15명이며 요일별 참여 대상에 따라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나도 만화가 돼볼까” 부천시, 무료 만화교실 운영

    “나도 만화가 돼볼까” 부천시, 무료 만화교실 운영

    문화특화도시인 경기 부천시가 무료 만화교실을 운영한다. 15일 부천시에 따르면 만화문화 확산과 시민 만화가를 육성하기 위해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16일부터 만화교실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학생 만화교실은 ‘우리미래 상상그리기’와 ‘초보만화가 성장기’ 2개 강좌를 초등학생 3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오는 4월 7일부터 6월 16일까지 토요일마다 도당과 소새울 어울마당에서 이뤄진다.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와 만화제작 과정 경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성인에게는 ‘반짝반짝 생활툰 만화교실’과 ‘아마추어 웹툰 도전기’ 2개 강좌를 마련했다. 다음달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목요일마다 소새울과 도당 어울마당에서 실시된다. ‘만화의 이해’를 비롯해 캐리커처 그리기와 4컷만화, 콘티작법 등 만화 제작기술을 배우고 자신의 삶을 만화로 기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천 시민이면 누구나 프로그램별 20명씩 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https://reserv.bucheon.go.kr/)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최영현 만화애니과장은 “부천시는 2016년부터 초등학교 6학년생들에게 지도한 만화교실을 점차 확대하는 등 만화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만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교과서에 없는 장애 인권… 패럴림픽으로 배워요”

    교육부는 평창동계패럴림픽을 맞아 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초·중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계기교육을 진행한다. 계기교육은 공식 교과과정과는 상관없이 시사적인 이슈나 시의성 있는 사건을 가르치는 교육을 말한다. 이번 계기교육은 패럴림픽의 역사와 가치, 장애 이해 교육 및 장애 인식 개선 등을 주제로 각 학교에서 창의적 체험활동과 교과 시간에 실시된다. 학생들은 한계를 극복하는 용기, 강인한 정신력을 발휘하는 투지, 타인에게 감동과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감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평등의 가치 등 패럴림픽의 4대 가치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교육부는 이와 별도로 학생 8만명을 대상으로 한 패럴림픽 경기 관람과 문화 체험 참가 등을 통해 체육 분야의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진로체험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초등·중고교 1학년 교과서 얇고 쉬워진다

    이달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초등학교 3~4학년이 배우는 교과서가 예전보다 쉬워진다. 쪽수를 줄여 학습부담을 덜어주면서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예시나 체험활동을 많이 넣어 수업의 흥미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또 국어 시간에는 책 한권씩 골라 읽고 깊이있는 토론도 하게 된다. 교육부는 이달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이 이런 특징의 새 교과서로 배운다고 1일 밝혔다. 달라진 교과서는 학생 참여를 유도하는 식으로 구성됐다. 수업·평가 방식의 기준이 되는 ‘교육과정’이 올해부터 바뀌면서 학생들이 새 교과서를 쓰게 된 것이다. 새 교과서는 눈에 띄게 날씬해졌다. 페이지 수가 예전과 비교해 20% 가량 줄었다. 과목별 특징을 보면 국어 교과서에는 ‘독서’가 대단원으로 들어가 매학기 수업 때 2~4주에 걸쳐 책 한권씩 읽게 했다.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책을 고르는 기준을 배운 뒤 직접 책을 선정해 읽고 다른 학생들과 토론한다. 이후 독후감을 쓰는 등 결과를 정리하게 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과거에는 교과서에 독서를 가르치는 단원이 없어 창의체험활동 등을 통해 독서 지도를 했다”면서 “책읽기를 교육 과정 안에 넣은 것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독서 단원에서는 객관식 문제 대신 교사가 토론 과정 등을 관찰, 기록해 과정 중심으로 평가하게 된다. 교육부는 ‘한 학기 한권 책읽기’를 초등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0년간 꾸준히 지도하기로 했다. 수학 교과서는 학습 분량을 줄이고 난도를 낮춰 ‘수포자’(수학포기자)를 막는데 초점을 맞춰 개편됐다. 예컨대 기존에 4학년 때 배우던 ‘혼합계산’(사칙연산이 복잡하게 들어간 계산)은 5학년 교과서에 들어간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의왕시, 행복교육 실현 위한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 추진

    경기 의왕시는 올해부터 학생과 학교, 주민과 지역이 함께하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혁신학교’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에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혁신학교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른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학교를 의미한다. 이 사업은 2021년까지 3년간 ‘자연과 온 마을이 만들어가는 푸른 교육도시 실현’을 목표로 3대 과제 20개 사업이 추진된다. 3대 과제는 지역특색 교육도시,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학교·마을·지역교육공동체 등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는 올해 8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의왕 꿈누리 학교, 의왕사랑 학교, 청소년 그린 누리, 의왕 꿈누리터, 학교 밖 학교 등 여러 형태의 혁신 교육사업을 벌인다. 지역·계층 간 격차 해소와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사람 중심의 새로운 교육 전형을 제시해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꿈누리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협력하는 지역교육 공동체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지역 내 25개 초·중·고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과 자율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사업비 7억 3000만원이 지원된다. ‘교육과정 특성화 사업’은 4개 일반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진학과 연계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원하며 사업비는 1억 2000만원이다. 학점제 운영을 위한 학교별 교육과정 특성화와 개방형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클러스터, 주문형 강좌 등도 같이 지원한다.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은 지난해 7월 의왕시, 12월 안성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경기도 내 혁신교육지구는 총 14개 지방자치단체로 늘었다. 최계동 부시장은 “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꿈누리학교, 중·고등학생 동아리 축제 지원,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지역교육 공동체 구축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교육부, 과잉경쟁 부르는 자율 동아리 학생부서 제외 검토

    대입 수시 전형 때 핵심자료로 활용하는 학교생활기록부에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활동하는 자율 동아리 관련 내용을 적지 않도록 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자율’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부모가 개입해 이력을 만들어준다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5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학생부 신뢰도 제고를 위해 자율 동아리 활동을 기재하지 않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학생부를 자료 삼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이 입시 불신을 낳는 핵심 전형으로 지목받자 교육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학생부 기재 항목을 간소화하는 방안을 연구해왔다. 현재 학생부의 10개 기재항목 중 2~3개를 없애 7~8개로 줄이는 안을 추진 중이다. 현행 학생부 항목 중 하나인 ‘창의적 체험활동’에는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등을 기록한다. 이 중 동아리활동에는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학교가 교육과정의 하나로 운영)와 자율 동아리(학생들이 직접 꾸려서 운영) 활동을 기록한다. 자율 동아리는 학생들이 계획서를 직접 쓰고, 회원을 모은 뒤 지도교사까지 섭외해 운영한다. 이때 학생 간 과잉 경쟁이 벌어지고, 학부모나 사교육이 개입할 여지가 크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돼왔다. 실제 동아리 지도교사 섭외를 두고 학생·학부모들이 과도하게 신경쓰거나 학원가에서 동아리 계획서 작성 특강이나 컨설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교육부는 또 학생부 인적사항에 부모 성명과 생년월일, 가족 변동사항을 기재하지 않는 방안과 학생부 항목별 글자 수를 제한하는 안 등도 검토 중이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뻥튀기’ 교외활동 학생부서 뺀다

    내년 고1부터 기재 항목 간소화 2~3항목 글자 수도 제한할 듯 입시 불신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받아 온 고교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의 양식이 내년 고교 1학년부터 간소해진다. 기재 항목을 2~3개로 대폭 줄이고, 항목당 쓸 수 있는 글자 수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학생부 개선 시안을 만들어 이르면 다음달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학생부 신뢰도 제고 방안’을 연구해 왔다. 최근 마무리 단계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의 의견을 받아본 결과 현재 10개인 학생부 기재 항목이 너무 많다는 결론을 내리고 7~8개 정도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와 관련해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학교 외부 활동들은 대체로 부풀려지거나 과장됐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고교 학생부에 기재할 항목을 정규 교육과정 중심으로 조정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부에서 빠질 가능성이 큰 항목으로는 ‘방과후 학교 수강 내용’이나 ‘창의적 체험활동 누가기록학적사항’ 등이 꼽힌다. 지난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전국진학지도협의회 등에서 설문조사한 내용을 보면 교사들은 학생부 기재 항목 중 이 두 가지 항목이 가장 불필요하다고 답했다. 교육부는 또 항목별 글자 수 제한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학생부가 학교별로 2~3장 정도만 기록하는 곳부터 수십장씩 작성하는 곳까지 다양해 불균형이 있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또 대학들이 요구하는 자기소개서나 소논문 등도 줄이거나 없애는 쪽으로 제도를 바꿔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최종안은 오는 8월 내놓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안’과 함께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아이 좋은 동네… ‘家家好好’ 도봉

    아이 좋은 동네… ‘家家好好’ 도봉

    서울 도봉구는 다문화자녀 발달지원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는 ‘도봉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해 각종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도봉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에게는 가족교육과 상담, 아이돌봄, 체험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다문화가족에게는 한국어 교육, 정착지원 프로그램, 다문화자녀 발달지원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센터는 지난해 서울시에서 가족문제 예방을 위해 진행하는 생애주기별 지원 사업인 ‘가족학교사업’에서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 가족갈등을 해결하고 관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가족상담사업’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다문화 특성화 사업 평가(결혼이민자통번역서비스 부문)에서도 최고등급(S) 기관으로 선정됐다.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겪게 되는 언어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언어발달지원사업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진 구청장은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모든 가족 구성원이 행복한 도봉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기고] 청소년과 농업, 우리의 미래/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기고] 청소년과 농업, 우리의 미래/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소년 활동단체인 한국스카우트연맹의 총재를 맡고 있어서인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라는 말을 자주 접하게 된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 함양과 역량 개발을 위한 기회를 충분히 제공해 주지 못하고 있다. 이에 우리 단체는 청소년들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자라도록 돕고, 꿈과 끼를 키워 창의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 실행하고 있다.특히, 농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농촌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스카우트 활동 전 훈육과정에 농촌체험 교육 등을 포함시켜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하는 청소년 육성에 힘쓰고 있다. 농촌의 자연경관과 그 속에 어우러져 있는 향토문화는 그 자체로 더할 나위 없는 교육의 장을 제공한다. 서구화된 현대 사회에서 국민 건강 증진과 농업의 가치를 알 수 있는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신토불이(身土不二)라는 말이 있다. 몸과 태어난 땅은 하나라는 뜻으로, 제 땅에서 산출된 것이라야 체질에 잘 맞는다는 말이다. 이 말은 비단 육체적·물질적 측면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것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정신적 측면도 스며들어 있다. 농업은 농산물 생산 기능 이외에도 식량 안보, 농촌 경관 및 환경 보전, 수자원 확보와 홍수 방지, 지역사회 유지, 전통문화 계승 등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선진국들은 이러한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토의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인정하여 제도적 장치를 통해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아직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그런 면에서 대부분 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란 우리 청소년들이 농업농촌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를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외래 문화에 익숙해진 어린이들에게 우리 농산물로 만든 전통음식이 얼마나 건강에 좋고 유익한지를 알려줘야 어른이 돼서도 우리 음식을 좋아하게 된다. 매일 먹는 음식의 재료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디에서 오는지를 알게 해줌으로써 쌀 한 톨이라도 소중하게 여기는 식습관을 길러주고, 먹을 때마다 농업인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심어주어 올바른 식사예절을 가르쳐 주는 게 알뜰한 식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이다. 스카우트 표어인 ‘준비’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훈련과 체험을 통해 스스로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다해야 함을 나타낸다. 최근 농업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자는 범국민 공감운동도 농업이 더 큰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준비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더 발전시키고 보전하기 위해 각자의 역할을 다해야겠다. 물론 농업인 역시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 대구북부도서관 22일 재개관

    대구북부도서관이 22일 재개관했다. 북부도서관은 지난 8월 5일 건물 내외부 대규모 대수선공사 및 RFID 자동화시스템 구축 공사에 들어갔다. 여기에 교육비특별예산 36억6000만원이 투입됐다. 내진보강, 외벽과 창호 전면개체, 냉난방기와 LED조명등 교체, 자료실 확장과 더불어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System) 자동화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 재개관 후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과 전시실, 2층 종합자료실, 휴게실. 3층 청소년체험활동실, 평생학습실(3실), 자유학습실, 북카페, 사무실 , 지하1층 시청각실, 보존서고 등이 배치됐다. 어린이자료실은 4만3000권의 도서를 150석의 다양한 열람테이블에서 가족단위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종합자료실도 대폭 확장하여 교과연계 독서자료, 디지털자료, 정기간행물, 장애인코너 등을 마련하고 7만권의 책을 230석의 열람석에서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현대감각에 맞는 책상과 의자로 전면 교체하고 IT기기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중계기 및 통신환경도 조성했다. 자료실 이용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어린이실만 오후 6시이며 주말은 오후 5시까지다. 자유학습실은 평일?주말 모두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정기휴관일은 매월 첫 번째와 세 번째 월요일이다. 손순옥 대구북부도서관장은 “칸막이나 막힌 공간을 최소화하고 감성적?심미적 가구와 집기를 비치했다”면서 “단순 학습 및 열람의 공간을 넘어 창의적, 감성적 미래인재를 키우는 정보와 문화가 가득한 자료 중심 도서관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대구북부도서관 22일 재개관

    대구북부도서관이 22일 재개관했다. 북부도서관은 지난 8월 5일 건물 내외부 대규모 대수선공사 및 RFID 자동화시스템 구축 공사에 들어갔다. 여기에 교육비특별예산 36억6000만원이 투입됐다. 내진보강, 외벽과 창호 전면개체, 냉난방기와 LED조명등 교체, 자료실 확장과 더불어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System) 자동화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 재개관 후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과 전시실, 2층 종합자료실, 휴게실. 3층 청소년체험활동실, 평생학습실(3실), 자유학습실, 북카페, 사무실 , 지하1층 시청각실, 보존서고 등이 배치됐다. 어린이자료실은 4만3000권의 도서를 150석의 다양한 열람테이블에서 가족단위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종합자료실도 대폭 확장하여 교과연계 독서자료, 디지털자료, 정기간행물, 장애인코너 등을 마련하고 7만권의 책을 230석의 열람석에서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현대감각에 맞는 책상과 의자로 전면 교체하고 IT기기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중계기 및 통신환경도 조성했다. 자료실 이용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어린이실만 오후 6시이며 주말은 오후 5시까지다. 자유학습실은 평일?주말 모두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정기휴관일은 매월 첫 번째와 세 번째 월요일이다. 손순옥 대구북부도서관장은 “칸막이나 막힌 공간을 최소화하고 감성적?심미적 가구와 집기를 비치했다”면서 “단순 학습 및 열람의 공간을 넘어 창의적, 감성적 미래인재를 키우는 정보와 문화가 가득한 자료 중심 도서관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미래 꿈나무 어린이∙청소년 응원하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미래 꿈나무 어린이∙청소년 응원하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일반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제약은 미래 한국 골프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골프 인재를 발굴ㆍ육성하기 위해 2005년부터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국내 초ㆍ중ㆍ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는 매년 국내 골프 꿈나무들이 꼭 참가하고 싶은 대회 중의 하나로, 이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동아제약은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과 부산에 가그린 치과를 열어 올바른 구강관리의 중요성 및 관리 방법 등을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키자니아 직업체험 행사를 실시해 어린이들이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미래 진로에 도움을 주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전문의약품 계열사 동아ST는 청소년들에게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2004년부터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생태계를 알아보는 환경 강의, 다양한 생물종을 이해하는 종다양성 교실,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농경문화체험활동 등 평소에는 접할 수 없었던 자연을 직접 관찰하고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또 동아에스티는 저신장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성장호르몬제를 기부해오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성장호르몬제를 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하고 재단은 전국종합병원 소아내분비전문의 추천과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저소득가정 저신장증 어린이게 1년간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하게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추사박물관, 추사의 300여개 호를 통해 조선시대 문화 체험 행사

    추사박물관, 추사의 300여개 호를 통해 조선시대 문화 체험 행사

    ‘추사 인장의 비밀을 찾아라.’ 경기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추사 김정희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추사의 예술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조선시대의 문화를 알아보기 위한 체험학습이 내년 1월 6일부터 21일까지 추사박물관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추사 인장의 비밀을 찾아라’, ‘미션 클리어 추사 김정희’, ‘추사와 함께 옛 모자이야기’ 등이 진행된다.김정희는 추사체로 상징되는 조선말 글씨의 명인이자 청나라 금석학을 기반으로 한 금석학자다. 추사 김정희가 가진 많은 호에 대해 알아보는 ‘추사 인장의 비밀을 찾아라’는 인장과 족자를 직접 만들며 조선시대의 문인의 문화에 대해 알아본다. 김정희의 호는 추사를 비롯 보담재, 완당, 예당, 시암, 노과, 농장인 천축고선생 등 300여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대 청나라 석학인 ‘옹방강’의 호 담계와 그의 서재 이름인 보소재를 본따 보담재라 했다. 또 청나라 학자, 서예가인 ‘완원’의 완자를 따서 완당이라고도 한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된다. ‘미션 클리어! 추사 김정희’는 시청각 교육과 게임식 전시관람, 체험활동이 함께 진행되는 통합교육이다. 참가자들이 추사 김정희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추사의 생애를 이해하고 투호, 제기, 윷놀이와 같은 우리 전통놀이도 체험 할 수 있다. ‘추사와 함께 옛 모자 이야기’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붓과 먹물을 이용한 붓글씨, 관모만들기 등을 통해 조선시대 복식과 추사 김정희의 삶과 예술, 대표작에 대해 알아본다. 추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각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접수 중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GS칼텍스, 어린이 역사체험 대형 타일벽화 제작

    GS칼텍스, 어린이 역사체험 대형 타일벽화 제작

    GS칼텍스의 역사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그린 대형 타일벽화가 지역의 대표 벽화골목을 한층 빛내고 있다.GS칼텍스는 12일 전남 여수시 충무동 벽화골목에서 ‘2017년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큰바위 얼굴 역사체험 타일벽화 제막식’을 가졌다. 타일벽화는 가로 7m, 세로 2.5m 크기다. 어린이 200명이 각자 그린 가로 세로 20㎝의 소형 타일을 한데 이어 붙여 제작했다. GS칼텍스가 지난 7월 벽화골목 입구에 그린 위인 4명(단군, 세종대왕, 이율곡, 이순신 장군)의 큰바위 얼굴 벽화의 흐믓한 미소 아래에 설치했다. 어린이들이 꿈을 키워 이들 4명의 위인처럼 세상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은 2010년부터 어린이들의 꿈과 비전을 키워주기 위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희망에너지교실에 참여한 여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0여명은 지난 6~8월 16회에 걸쳐 왕바위재 고인돌, 진남관, 왜교성, 흥국사 등 여수 지역 대표 유적지 50곳을 답사했다. 아이들은 유적지를 본 느낌을 도예가 변정옥 전 한국예총 여수지회장의 지도 아래 각자 소형 타일 위에 그려냈다. 학생들은 GS칼텍스가 제작한 역사 자료집을 여수지역사회연구소의 강의를 통해 공부하고, 미술 강사로부터 답사 경험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기도 했다. 이외에도 1박2일의 여름방학 캠프, 화재 및 해상 재난 대응 교육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지역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나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었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도 타일벽화를 제작해 같은 장소에 나란히 설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교장실은 하루종일 틀고”…장애인학급만 에어컨 금지한 교장 징계 권고

    “교장실은 하루종일 틀고”…장애인학급만 에어컨 금지한 교장 징계 권고

    무더운 한여름에 자신이 근무하는 교장실에는 일과 내내 에어컨을 틀었던 반면 몸이 불편한 장애인 특수학급에는 에어컨을 전혀 켜주지 않은 비정한 초등학교장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징계를 권고했다.인권위는 11일 인천의 한 초등학교가 장애인 학생을 차별했다며 이 학교 특수교사 B씨가 낸 진정을 받아들여 인천시교육감에게 학교장 A씨를 징계하라고 권고했다고 밝혔다. 또 A씨에게 인권위가 주관하는 장애인 인권교육을 받으라고 권고했다. 특수교사 B씨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이 학교는 장애인이 수업하는 특수학급 교실 2곳의 에어컨만 틀지 않았고, 비용이 소요되는 체험학습을 허가하지 않았다. B씨는 학교가 장애 학생들을 차별하고 이들의 학습 기회를 차단했다며 진정을 제기했다. 인권위 조사 결과 학교는 지난해 6월 21일부터 9월 23일까지 장애인 학급만 빼고 에어컨을 가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조사에서 “특수학급은 과목에 따라 1∼3명이 수업을 해 체온에 의한 실내온도 상승폭이 크지 않고, 교실이 1∼2층에 있어 상대적으로 시원해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A씨는 지난해 가장 더웠던 7월 21일 특수학급 에어컨은 켜지 않았으나 자신 혼자 근무하는 교장실 에어컨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찜통 교실에서 매일 한 차례씩 아이의 옷을 전부 벗기고 장루주머니(소장·대장 기능에 문제가 있는 환자의 배설물을 복부 밖으로 배출해 받는 의료기구)를 교체하느라 매우 힘들었다는 학부모의 증언도 나왔다. A씨는 또 장애 학생 체험활동 등에 쓰이는 특수교과운영비 예산이 A씨 부임 뒤 2014년 74%, 2015·2016년 각 45%만 집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인권위는 “예산 집행에 (A씨의) 의도적인 제약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인권위는 “A씨는 소수의 사회적 약자도 사회구성원으로서 누려야 할 기본적 인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할 교육자”라면서 “그의 행위는 장애인차별금지법을 위반했고, 헌법이 보장하는 평등권을 침해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소년 인터넷 중독 치유마을’ 지원 늘린다

    청소년 10명 중 3명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거나 그럴 가능성이 높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조사 결과에 따라 의존성 치유를 지원하는 ‘국립청소년 인터넷 드림마을’ 지원규모가 내년부터 대폭 확대된다. 여성가족부는 최근 드림마을 증축공사를 완료하고, 드림마을 치유캠프 운영규모를 올해 400명보다 1.5배 늘어난 600명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한 번에 수용할 수 있는 청소년 규모가 30명에서 54명으로 늘어나 연간 캠프 운영횟수도 기존 14회에서 22회로 늘어난다. 앞서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2016년 전국 청소년(10~19세) 3803명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현황을 조사한 결과 청소년의 3.5%가 스마트폰 과의존 고위험군이며 27.1%가 잠재적 위험군으로 분석됐다. 고위험군·잠재적 위험군이 청소년의 30.6%다. 전북 무주에 있는 드림마을은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이용으로 학업 부진, 건강 악화, 가정 불화 등의 문제를 겪는 청소년들에게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치유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8월 개원했다. 입소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과의존 정도에 따라 1~4주간 개인 및 집단 심층상담과 악기 배우기, 역할극,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을 기를 수 있다. 여가부가 올해 드림마을 치유캠프 수료 청소년들의 치유 효과를 조사한 결과 의존도는 53.45점에서 40.76점으로 12.69점 줄었고, 우울감도 45.69점에서 36.48점으로 9.21점 내려갔다. 자기통제력이나 가족적응력 및 응집력 또한 캠프 이전보다 소폭 상승했다. 드림마을 외에도 지역별 기숙형 치유캠프를 통해 비슷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캠프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는 드림마을(nyid.kyci.or.kr) 또는 청소년전화1388 등을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현장 행정] 칠십평생 ‘까막눈’ 할머니 “이젠 지하철 타도 겁 안 나”

    [현장 행정] 칠십평생 ‘까막눈’ 할머니 “이젠 지하철 타도 겁 안 나”

    “교장선생님이 우리보다 잘 그리시네.” 23일 서울 영등포구청 별관 지하 1층에 있는 늘푸름학교. 배움의 때를 놓친 노인에게 문해(文解)교육을 제공하는 늘푸름학교에서 교장선생님을 맡은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색칠하기 수업’에 참여해 한복 그림에 색을 입히자 늦깎이 학생 20여명이 연달아 칭찬을 내놨다. 평균연령 65세 이상의 노인들도 빨간색, 노란색 등 색색의 색연필을 차례대로 바꿔 가며 색칠하기에 집중했다. 조 구청장은 “학교에 다니는 노인들의 자존감과 삶을 대하는 자세가 바뀌는 등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영등포구청 늘푸름학교가 개교 2주년을 맞았다. 늘푸름학교는 노인들이 별도의 검정고시를 거치지 않더라도 구에서 운영하는 초등학교의 교육과정만 이수하면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성인문해교육 기관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15년 10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늘푸름학교를 초등학력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인정했다. 구가 주체가 돼 문해교육 기관을 운영한 건 영등포구가 처음이다. 늘푸름학교는 지난해 35명, 올해 67명의 입학생을 받아 매주 수업을 해 오고 있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김임우(78) 할머니는 “교육을 받은 지 2년이 됐는데 이제는 한글을 읽을 줄 알게 돼 거리의 간판도 볼 줄 안다”면서 “선생님들도 너무 좋고 지하철 타고 다닐 때도 어디 역인지 알 수 있어 배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늘푸름학교의 성과도 놀랍다. 최기자(62) 할머니는 지난 9월 22~24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된 ‘제13회 서울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해 ‘성인문해골든벨’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총 148명의 참가자 중에서 얻어낸 결과라 더 값지다. 서울평생학습축제는 연령을 불문하고 각계각층의 학습자들이 모여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앞으로도 구는 다양한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저학력 성인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체험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늘푸름학교는 2018년부터 중학교 강좌도 신설해 배움의 길을 더욱 넓힌다. 구가 2013년부터 운영해 온 평생교육 프로그램 ‘은빛생각교실’과 함께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조 구청장은 “뒤늦게 배움의 길에 들어선 노인들의 학습 열정을 높이 산다”면서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앞서가는 교육도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먼나라 이웃나라 언어 도봉에 다 있네

    먼나라 이웃나라 언어 도봉에 다 있네

    서울 도봉구는 다양한 외국어를 체험으로 배우는 ‘제2회 도봉 외국어 체험 축제’(포스터)를 오는 25~26일 양일간 구청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한국외국어대 학생들은 어린이들이 상대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소개한다. 서양어대학의 프랑스어학부, 노어과, 이탈리아어과, 네덜란드어과, 스칸디나비아어과, 아시아 언어문화대학의 말레이·인도네시아어과, 이란어과, 아랍어과, 인도어과 학생들이 참여한다. 또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체험 마당도 열린다. ‘피노키오’, ‘잭과 콩나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장화 신은 고양이’,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 등을 영어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체험활동은 현장 선착순 접수로 운영된다. 도봉구 관계자는 “지난해 하루 동안 개최됐던 외국어 체험 축제의 호응이 뜨거워 올해는 이틀간 운영하게 됐다”며 “화합, 배움, 나눔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지난해 큰 호응에 힘입어 더 알차게 준비한 행사”라며 “다양한 외국어와 외국 문화를 체험하며 배움과 즐거움 일석이조를 누리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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