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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울·경 손잡고 동남아 관광객 유치 ‘시동’

    부·울·경 손잡고 동남아 관광객 유치 ‘시동’

    부산·울산·경남이 손을 잡고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2월 부산~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직항 노선 운항을 앞두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전 작업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부산·울산·경남 3개 도시로 구성된 동남권관광협의회는 한국관광공사 부·울·경 지사, 지역 관광업계와 공동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싱가포르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싱가포르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설명회는 동남권 주요 관광지 영어 설명회, 장생이 고래 블럭 만들기 등 체험행사, 현지 업계 대상 관광 상품화 및 홍보 지원 협의, 방한 관광 유치 상담·판촉 활동, 국내-현지 업계 간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부·울·경 3개 도시가 공동으로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나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직항 노선 취항을 앞두고, 부·울·경을 찾는 관광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남권관광협의회는 2001년 결성돼 동남아 등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설명회와 국제관광전에 함께 참여,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 가을밤 청와대 산책 어떠세요?…작은 음악회부터 민속놀이 체험까지

    가을밤 청와대 산책 어떠세요?…작은 음악회부터 민속놀이 체험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청와대재단은 풍성한 문화행사로 청와대 가을을 물들인다고 9일 밝혔다. 먼저 14~18일까지 청와대를 야간(오후 7시 30분~9시 30분)에 개방하고 작은 음악회(재즈가 흐르는 청와대의 밤), 가을밤의 산책 등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청와대 야간 개방은 9일부터 청와대 홈페이지(https://www.opencheongwadae.kr)에서 하루 2500명까지 선착순으로 예약받아 진행하며, 추석맞이 전통 행사 ‘청와대 팔도유람’ 등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청와대 관람 예약을 하면 참여할 수 있다. 청와대 헬기장과 춘추관 등에서는 오는 16~18일까지 주간 문화행사도 개최한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길놀이 행진, 국악과 밴드가 만나는 융합 공연이 펼쳐지고 팔도 민속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10월 한 달, 주말마다 청와대 헬기장에서는 가요, 재즈, 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회가 열린다. 첫째 주와 둘째 주에는 야간 특별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춘추관에서는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K컬처’의 근원인 한국문학도 만나볼 수 있다. 국립한국문학관은 오는 28일부터 11월 24일까지 ‘한국문학의 맥박전’을 열어 평소에 볼 수 없는 귀한 한국문학 자료를 공개한다. 국내 최대 장애인 문화예술축제인 ‘에이플러스 페스티벌’도 27~29일까지 청와대 춘추관과 헬기장, 홍보관 등에서 열린다. 이 밖에 국립발레단의 체험행사 ‘꿈나무 교실 인(in) 청와대’, 태권도 시범 공연 ‘위대한 태권도’,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아리랑예술단’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가 이어진다. 문체부 관계자는 “청와대에서 더욱 많은 문화행사를 열어 다시 찾는 청와대, 사랑받는 청와대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해녀축제서 ‘전국해녀협회 창립’ 첫발… 한반도 1만여 해녀 다 모인다

    해녀축제서 ‘전국해녀협회 창립’ 첫발… 한반도 1만여 해녀 다 모인다

    한반도 1만여 해녀들이 제주에 다 모인다. 제주도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과 구좌읍해변 일대에서 제17회 제주해녀 축제 및 제7회 해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해녀축제는 200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이어 세계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어업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국내외 유산 등재 4관왕을 달성한 세계 유일의 여성공동체 문화인 해녀어업문화의 전승과 보전을 위해 2007년부터 해녀의 날 기념식과 함께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20일 해녀축제 전야행사를 시작으로, 21일에는 해녀굿과 거리 퍼레이드와 함께 제17회 해녀축제가 개막하고 제7회 해녀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22일에는 방문객과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해녀문화공연, 전시 등이 이어진다. 해녀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전야행사로, 1만여 한반도 해녀의 전국적 네트워크 결집체인 ‘전국해녀협회’ 창립 총회와 기념식이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다.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설립될 전국해녀협회는 제주·강원·경북·울산·부산·경남·전남·충남 등 8개 연안 시도의 해녀어업인들의 상호 협력과 유대 강화를 바탕으로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해녀축제는 그동안 기상영향과 해녀 고령화로 인한 안전문제로 개최되지 못했던 해녀물질대회가 ‘해녀태왁수영대회’로 새롭게 선보인다. 대회는 구좌읍 동부국민체육센터의 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된다. ㈔제주해녀협회를 중심으로 해녀불턱 토크콘서트 등 해녀가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공연 행사로 해녀굿, 거리퍼레이드, 하도해녀합창단·제라진소년소녀 합창공연, 순수해녀공연, 지역문화공연, 인기가수 초청공연 등이 마련된다. 해녀태왁수영대회, 해녀업고 튀어, 어린이 사생대회 등 경연대회와 숨비소리 플로깅, 해녀 물질체험, 소라바릇잡이 체험, 폐그물활용 소원글달기, 해녀스튜디오, 맨손 고등어잡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해녀박물관 투어, 해녀다큐 상영, 해녀의 얼굴 디지털 화보, 플리마켓도 열린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는 제주해녀축제와 함께 한반도 해녀가 하나가 되는 전국해녀협회가 창립될 예정”이라며 “해녀축제가 제주해녀만의 잔치가 아닌 한반도 해녀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세계중요농어업유산으로 빛나는 제주해녀어업문화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해녀축제는 지난 2019~2021년 태풍 등 기상악재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개최되지 못했으나, 2022년 제15회 해녀축제에는 약 3만 2000명, 2023년 제16회 해녀축제에는 3만 5000명의 도내외 방문객이 참여한 바 있다.
  • 조선 왕릉에서 즐기는 문화…역사 해설·공연·체험행사 다양

    조선 왕릉에서 즐기는 문화…역사 해설·공연·체험행사 다양

    가을을 맞아 조선왕릉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6일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에 따르면 오는 28일 경기 구리시에 있는 동구릉에서 ‘동구릉, 음악으로 만나다’ 행사가 개최된다. 동구릉은 과거 도성의 동쪽에 있는 9개의 무덤을 뜻하는 말로,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재위 1392~1398)의 무덤인 건원릉 등이 조성돼 있다. 행사에선 건원릉을 비롯한 조선왕릉에 대한 역사 해설과 창작음악그룹 ‘노올량’과 ‘아크 기타 앙상블’의 음악 공연, ‘한옥 풍경 만들기’와 ‘사군자 전통 조명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서울 헌인릉(서초구), 태강릉(노원구), 선정릉(강남구)에서는 25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각 왕릉의 특색을 반영한 문화행사 ‘서울 도심 속 작고 즐거운 동행, 소락행(小樂幸)’이 열린다. 헌인릉에선 조선왕릉의 풍경을 그려보는 ‘헌인릉으로 떠나는 어반스케치 여행’(25일), 해설과 함께 헌인릉을 탐방해보는 ‘세계유산 조선왕릉 탐험대’(29일)가 진행된다. 태강릉에서는 ‘세계유산 조선왕릉 탐험대’(10월 6일), ‘신의 정원 조선왕릉 역사 이야기와 음악으로 산책하다’ (10월 10일 장애인 대상), ‘태강릉 이야기 음악회’ (10월 12일)가 펼쳐진다. 선정릉에서는 헌 옷을 활용한 ‘금박댕기 만들기만들기’ (10월 2일), ‘신의 정원 조선왕릉 역사 이야기와 음악으로 산책하다’ (10월 19일 외국인 대상),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도전! 세계유산 조선왕릉에서 골든벨을 울려라’ (10월 19일)가 진행된다. 각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예약 일정과 참여 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반려동물 축제에 오시개” 경북 곳곳서 반려동물 문화 축제

    “반려동물 축제에 오시개” 경북 곳곳서 반려동물 문화 축제

    가을 행락철을 맞아 경북 시군에서 다양한 반려동물 문화 축제가 열린다. 문경시는 7일 시내 모전공원에서 ‘문경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문경시가 주최하고 ㈜젠틀펫이 주관한다. 훈련견 시범 공연을 비롯해 펫티켓 퀴즈대회, 수의사 무료 동물등록, 문제행동 교정 및 상담, 체험행사(수제 간식 만들기, 액세서리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선보인다. 구미시도 이날 동락공원에서 ‘제7회 동락으로 오시개(K-펫 런웨이!)’ 행사를 갖는다. 반려 가족 런웨이 선발대회,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미니운동회 등 체험행사, 무료 건강검진, 미용 상담, 유기 동물 입양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포항시는 다음달 12일 포항 오천체육문화타운에서 ‘제8회 포항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안동시도 이날 안동 낙동강변둔치공원에서 ‘안동 반려견 문화 페스타’를 개최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교감하는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2028년 국제 정원박람회 울산서 열린다

    2028년 국제 정원박람회 울산서 열린다

    울산시가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를 유치했다. 울산시는 5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76차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서 ‘2028 국제정원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사절단을 이끌고 이번 총회에 참석해 차별화된 전략과 울산시의 국제행사 개최 역량을 집중 설명했다. 또 울산지역 대표기업인 SK,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이 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 영상을 보냈다. 여기에다 바르샤바 현지에 근무하는 현대로템, 현대차, 기아자동차 직원들과 안홍균 AIPH 한국 대표 등이 유치에 힘을 보탰다. 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2028년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태화강 국가정원과 삼산·여천매립장 등에서 열린다. 행사장에는 국제정원, 기업정원, 작가정원 등 다양한 정원이 조성된다. 시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특히 박람회 개최 장소인 태화강과 삼산·여천쓰레기매립장은 급속한 산업화와 도심화로 한때 ‘죽음의 강’으로 전락했다가 시민들의 노력에 힘입어 다시 ‘생명의 강’으로 되살아 난 곳이다. 울산시는 시민들의 노력으로 다시 국가정원으로 부활한 태화강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김 시장은 “세계 속의 더 큰 울산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산업 쓰레기 매립장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조성한다는 점과 산업수도답게 기업이 참여하는 박람회를 만들겠다는 차별화된 전략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레오나르도 캐피타니오 AIPH 회장은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에 부합하는 세계적인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고 말했다. 국제정원박람회 주무 부처인 산림청 관계자는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면 5년 단위로 국가정원 1호와 2호에서 박람회가 교차로 열려 K 정원 위상을 국제적으로 높이고, 정원문화·산업이 도약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울산시는 오는 9일 시청 마당에서 박람회 유치단 환영식을 열고, 11일에는 문화예술회관에서 축하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 진가 드러내는 ‘국보 죽서루’…“문화·관광 선도”

    진가 드러내는 ‘국보 죽서루’…“문화·관광 선도”

    강원 삼척시가 국보 죽서루 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죽서루를 지역 대표 명소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시는 오는 6일 오후 7시 죽서루에서 문화예술공연인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경기민요 이수자 양금석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고, 조선마술사 이경재씨가 전통 마술쇼를 선보인다. 또 시는 다음 달 25~27일 죽서루에서 ‘삼척 문화유산 야행’를 연다. 야행은 죽서루와 밤을 테마로 한 공연, 전시, 체험 등으로 꾸며진다. 전문해설가로부터 죽서루에 얽힌 이야기를 들으며 산책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앞선 5월에는 소리꾼 장사익이 죽서루를 배경으로 공연을 펼쳐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6월에는 학술대회가 열려 전봉희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손태진 한국교통대 건축학과 교수, 최장순 강원대 건축학과 교수, 최선도 삼척문화원장 등이 죽서루의 가치 재조명했다. 지난해 말 국보로 승격된 죽서루는 한국의 대표 누정 건축물로 오십천과 어우러진 경관이 빼어나 관동팔경 중에서도 제1경으로 손꼽힌다. 삼척 도호부 객사(客舍)인 진주관 부속 건물로 쓰였고, 12세기쯤 창건된 것으로 전해진다. 박수옥 시 문화홍보실장은 “죽서루를 후세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 보존에 힘쓰는 한편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해 관광·문화를 선도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국토정중앙 배꼽축제 내일 개막…공연·체험 이벤트 가득

    국토정중앙 배꼽축제 내일 개막…공연·체험 이벤트 가득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가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사흘간 양구읍 서천 레포츠공원에서 열린다. ‘100× VITA FESTA 인생은 축제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배꼽축제는 각종 공연과 퍼포먼스, 체험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인 30일에는 진혜진, 장군, 신현희, 길구봉구, 안성훈 등이 출연하는 축하 콘서트가 열리고, 31일에는 100×콘서트가 열려 흰, 홍이삭, 육중완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31일에는 파이어 댄스 공연과 디즈니 팝페라 콘서트, 라틴 콘서트도 펼쳐진다. 다음 달 1일에는 전통연희와 퓨전 국악 공연인 그라나다 콘서트와 허민영, 한효정, 안춘옥, 정은 등 강원 출신 스타들이 출연하는 강원 아티스트 콘서트가 벌어진다. 마술 서커스 쇼, 마술·비눗방울·풍선쇼, 고전 명화를 재해석한 드로잉 매직쇼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진행된다. 체험행사로는 바다 유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무동력 손 선풍기 만들기, 공예품 만들기 등이 있다. 양구군은 축제장에서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물가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먹거리 가격표도 공개한다. 양구군은 양구가 국토정중앙임을 알리기 위해 2008년부터 배꼽축제를 열고 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의 매력을 가득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하고 화려한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전남 해수욕장 방문객, 4.0% 늘어난 63만명

    전남 해수욕장 방문객, 4.0% 늘어난 63만명

    올여름 전남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4.0% 늘어난 63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라남도는 올여름 모두 58곳의 해수욕장을 51일간 운영해 총 63만 명의 피서객이 방문해 지난해보다 이용객이 4.0% 늘었다고 밝혔다. 올여름 장기간 지속된 장마와 극한 폭염, 해파리 출몰 등 해수욕장 운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용객이 증가한 이유는 힐링과 액티비티, 펫캉스 등 해수욕장별 특장점을 부각한 테마형 해수욕장 운영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 해양 치유 페스티벌과 고기 잡기 체험행사 등 전남만의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행사들도 피서객 유치에 한몫했다. 시군별 이용객은 완도가 35.6%, 22만 명, 여수 30.2%, 19만 명, 고흥 7.5% 5만 명 등으로 1~3위를 차지했고, 신안과 보성이 뒤를 이었다. 특히 해양치유 명소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모래조각 전시와 플라잉 보드쇼, 해양치유 치맥페스티벌 등다양한 행사를 선보여 25만 5천여 명이 다녀가며 최다 방문객을 기록했다. 이어 접근성이 좋고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여수 웅천 해수욕장’이 7만 5천여 명, 해수녹차센터가 있어 실내외 바캉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보성 율포 해수욕장’ 4만 3천여 명으로 뒤를 이었다. 전남도는 29억 원을 들여 안전요원 300여 명과 구명 장비 등 안전 장비 4천여 개 배치, 해파리 구제, 편의시설 정비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명사고 제로를 기록했다. 박태건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올여름 전남 해수욕장을 방문한 피서객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셨길 바란다”며 “2025년에는 더욱 다채롭고 이색적인 콘텐츠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더 많은 방문객이 찾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KADEX 2024, 계룡軍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과 동시 개최

    KADEX 2024, 계룡軍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과 동시 개최

    10월 2~6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지상무기 방산전시회인 ‘KADEX 2024(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 사상 최대규모의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시회 주최 측이 밝혔다. 이는 이번 행사가 ‘계룡군(軍)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과 동시에 개최되기 때문이다. 10월 2일 개막일부터 4일까지는 ‘B2B 데이’ 운영을 통해 방산 관계자와 현역 군인들이 주로 방문하는 가운데 5~6일 양일간은 ‘퍼블릭 데이’로 운영돼 전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육군이 2002년부터 대국민 축제로 진행해오고 있는 지상군페스티벌과 계룡시가 2007년부터 지역축제로 추진해온 계룡군문화축제가 KADEX 2024와 동시에 진행되면서 10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하고 있다. 2002년 지상군페스티벌, 2007년 계룡군문화축제가 처음 개최된 이래 두 행사는 계룡대 활주로에서 매년 동시개최되고 있다. 지역사회 발전에 획기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두 행사는 대국민 안보 교육과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유치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등 국민적 관심과 사랑을 받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해외 군악대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블랙이글 쇼 ▲개막 축하 공연 등의 공식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관은 해군, 해병대, 공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국방체험관과 항공우주특별관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무기 탑승 체험, 제병협동시범 등 각종 체험행사와 공연 및 경연이 예정돼 있다. 올해는 전 세계 49개국 국방부 장관, 육군참모총장, 방사청장이 초청되는 글로벌 방산 전시회 KADEX 2024도 함께 열린다. KADEX 2024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등 한화그룹, 현대로템 현대위아 기아 등 현대차그룹을 포함해 전 세계 글로벌 방산기업 307개사가 참가해 1409개 부스 규모의 초대형 전시회로 개최된다. KADEX 2024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해외 공식 대표단과 참가기업 매칭 프로그램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기업 간 수출상담회 ▲방위산업 진출 희망 기업과 방산 기관과의 1:1 컨설팅 ▲스타트업 기술 시연 및 투자설명회 등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국내 방산기업의 판로 확장에 도움을 주겠다는 구상이다. 주최 측 관계자는 “KADEX 2024와 계룡군문화축제, 지상군페스티벌이 동시 개최되면서 K-방산과 충남도·계룡시의 위상 강화, 국내 방산기업 판로 확장,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주최 측은 3개 행사가 동시 개최됨에 따라 경제 유발 효과가 약 2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KADEX 2024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국제 방산 전시회인 만큼 충남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올해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K-방산과 국방수도 충남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KADEX 2024의 계룡시 유치를 계기로 세계적 방산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방산 전시회와 군문화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자기 돌봄과 경력 잇기…양성 모두 행복한 세상

    자기 돌봄과 경력 잇기…양성 모두 행복한 세상

    다음달 1~7일은 양성평등주간(포스터)이다. 2015년 양성평등기본법이 시행되며 여성주간에서 명칭이 변경됐다. 성에 따른 차별 없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법으로 지정했다. 서울 자치구들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서초 여성상 시상하고 풀뿌리 축제 서초구는 ‘내일도 행복한 양성평등을 향해!’란 슬로건으로 풀뿌리 축제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5일 기념행사에선 이호선 숭실사이버대 교수의 ‘21세기 평등 리더십과 자기돌봄’ 특강과 ‘아버지 센터’의 ‘테리우스 남성 중창단’ 축하공연, ‘서초 여성상’ 시상 등이 진행된다. 풀뿌리 축제는 서리풀 청년예술단 ‘오아밴드’ 축하공연, 체험부스 운영, 디지털 성범죄 캠페인 등으로 기획됐다. ●첫 강력계 여형사 출신 박미옥 강연 은평구는 4일 구청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기념식을 연다. 양성평등 실현 유공자 표창 수여, 캘리그패피 공연, 5인조 혼성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명사 특강은 국내 최초 강력계 여형사 출신 박미옥 작가가 연단에 선다. ‘강력 현장 30년 동안 현장에서 본 사람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6일엔 문화·체험행사가 역촌역 4번 출구 앞 은평평화공원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개최된다. ●남성 요리대회 ‘요리는 남자다’ 중랑구는 ‘모두의 돌봄, 돌봄을 돌보다’를 주제로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 등이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2일 ‘돌봄노동 응원꾸러미 보내기’를 시작으로 돌봄노동자 인식개선 캠페인, 남성요리대회인 ‘요리는 남자다’, ‘뽑아라 성평등 쿠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또 ‘다양성과 다름의 존재들’ 북토크, ‘우리는 지구를 떠나지 않는다’ 북토크, 기후위기와 젠더 불평등 등 강연 프로그램도 주민들을 찾아간다. 강남구는 ‘다시, 꽃피는 날’이란 주제로 기념행사를 연다. 6일 강남씨어터에서 ‘선배가 들려주는 경력이음스토리’와 힐링 콘서트 등을 개최한다.
  • 신선한 ‘진주드림 달걀’ 홍콩 시장에 안착

    신선한 ‘진주드림 달걀’ 홍콩 시장에 안착

    ‘진주드림 달걀(계란)’이 홍콩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경남 진주시는 올 2월 시작한 ‘진주드림 달걀’ 홍콩 수출이 순조롭게 이어지면서 지역 신선 농산물 홍보와 축산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진주시와 금포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월 28일 11톤·3400만원 상당 달걀 수출을 홍콩에 수출했다. 이어 이날 4차 선적식까지 6개월 동안 총 44톤·1억 3600만원 상당을 수출했다. 시는 달걀의 홍콩 수출을 기념하고 신규 수출 품목을 추가로 발굴하고자 오는 11월 개최하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 수출농단과 수입바이어를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 예정이다. 진주시는 “올해 새롭게 발굴한 신선란 수출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기쁘다”며 “올해 열리는 수출상담회에서 신선 농산물뿐 아니라 축산물·농산물 가공품 등 새로운 수출 품목이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국제농식품박람회는 11월 6일~10일 열린다. 행사 기간 중 토종농산물종자전시회, 농업체험행사, 수출상담회 등을 병행한다.
  • 강연 듣고 체험하는 ‘구로미래도서관’

    강연 듣고 체험하는 ‘구로미래도서관’

    서울 구로구는 오는 23일 공식 개관하는 구로미래도서관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강연, 체험행사 등을 만날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 개관 첫날인 23일 1층 로비에서는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받으면 에코백을 증정하는 ‘도서관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1층 열린자료실에서는 ‘개관 축하 포토존’이 운영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인쇄할 수 있다. 2층 책사잇길에선 ‘나의 여름’을 글, 그림으로 표현하고 핀 버튼으로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3층 프로그램실에서는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냥이의 이상한 하루’를 지은 난주 작가의 ‘이야기 속 동물들의 비밀’ 1인극 공연과 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24일 3층 프로그램실에서는 ‘까다롭게 좋은 사람’을 지은 엄지혜 작가의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건 불가능하다’, ‘나도 울어, 너처럼’ 정다이 작가의 ‘오늘 내 기분은’ 등 2개의 강연이 열린다. 25일엔 초등학생과 양육자로 이뤄진 가족 10팀이 2시간 동안 ‘주말 아침을 여는 가족 요가’에 참여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는 시간을 갖는다. 24일과 25일 2층 책사잇길에서는 여러 가지 도구를 사용해 도서관에서 사용할 ‘나만의 텀블러 꾸미기’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 GH, 돌봄센터 어린이 초청 ‘국가유산 꿈쟁이’ 체험행사 개최

    GH, 돌봄센터 어린이 초청 ‘국가유산 꿈쟁이’ 체험행사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12~13일 남양주 다산신도시 다함께 돌봄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GH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하는 국가유산 꿈쟁이’ 라는 이름의 국가유산 체험행사를 열었다.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AR 기기를 활용한 남해안 공룡화석지 탐험 교육, 경복궁 여행, 무형유산 3D 관람, VR을 활용한 공룡 복원 콘텐츠, 무동 VR 영화 등 국가유산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를 체험했다. 또 국가무형유산 ‘남사당놀이’ 이수자와 남사당놀이 중 하나인 덜미춤(꼭두각시놀음)의 인형을 만들었다. GH는 2010년부터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 지킴이 협약기관”으로 활동하면서 문화유산 보호와 어린이 대상 국가유산 체험행사를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 내 전승 취약 국가무형유산의 전승 공간 개선 및 전승 활동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 패들보드·서핑·카약 체험 풍성…12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 10일 개막

    패들보드·서핑·카약 체험 풍성…12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 10일 개막

    부산시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 등지에서 ‘제12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국제해양레저위크는 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행사로, 해양레저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부산 지역 주요 해수욕장에서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해양레저체험, 해양레저 대회, 광안리 해수욕장 내 이벤트 존 운영, 해양산업 발전 학술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막일인 오는 10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부산시장배 패들보드(SUP)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지난해 신설되었으며,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참가 자격에 나이와 국적 제한이 없는 오픈부로 나눠 치른다. 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300m 단거리, 1km 장거리 시합이 펼쳐진다. 해양레저 체험행사는 광안리 해수욕장을 비롯한 5곳에서 진행된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패들보드, 제트보드, 카약·래프팅 등을 즐길 수 있다.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서는 서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영강에서는 크루즈투어,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는 요트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이들 체험행사는 ‘바다야 놀자’ 앱에서 선착순 사전 신청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참가할 수 있다. 광안리 해수욕장에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포토존, 체험 부스, 관광객에게 휴식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행사 구역이 조성된다.
  • 과거 급제를 꿈꾸던 길, 주흘산 문경새재 [두시기행문]

    과거 급제를 꿈꾸던 길, 주흘산 문경새재 [두시기행문]

    경북 문경시의 진산인 주흘산은 해발 1108.4m로 아름다운 산세와 문경새재의 역사적 전설이 담겨 있는 곳이다. 특히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내려오다 문경에 이르면 웅장하게 치솟아 있는 주흘산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주흘산은 ‘우두머리, 의연한 산’ 이라는 뜻으로 문경새재의 주산이다. 예로부터 나라의 기둥이 되는 주산으로 매년 향과 축문을 내려 제사를 올리던 신령스러운 영산으로 받들어졌다. 흔히들 사용하는 ‘영남’이라는 말도 문경새재를 경계로 남쪽을 뜻하는 의미이며 현재 경상도를 뜻하는 의미로 ‘교남’이란 말과 함께 사용되는 것만 봐도 주흘산의 명성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 영남에서 한양을 오가던 길주흘산은 예부터 돌산이 치솟아 그 기세가 웅장하고 뛰어나며, 영남의 산천은 성질이 중후하여 명현(明賢)을 배출한 동반인재의 부고(府庫)라 말을 만큼 위명이 대단했다. 주흘산 동쪽과 서쪽에서는 물줄기가 발원하여 신북천과 조령천으로 흘러드는데, 이 물줄기는 곳곳에 폭포를 형성하여 아름다움을 더한다. 그 중 10m 높이의 여궁, 파랑폭포가 유명하다. 고려말 홍건적이 쳐쳐들 왔을 때 공민왕이 난을 피해 이곳에 머물었다는 일화로 유명한 혜국사는 해발520m의 산기슭에 위치해 있다. 주변 산에 비해 조화롭고 멋진 풍경을 자랑하고 있고 그 기세가 압도적이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주흘산과 백두대간 조령산 중심에 있는 문경새재는 조선시대에 영남지방에서 한양을 오가던 사람들의 주요 통행로였던 영남대로에서 가장 높고 험한 고개로 영남지방 선비들이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넘나들던 길이었다. 과거급제를 꿈꾸는 선비들이 오가던 고개현재는 편안함을 위해 자동차 통행길이 발전하여 넓어 졌지만 새재에 설치된 3개의 관문을 비롯해 일부 고갯길은 옛모습 그대로 간직되어 있다. 충북 괴산군과 경북 문경을 연결하는 고갯길인 새재는 1413년에 개통되었다. 문경새재는 영남지방의 선비들이 과거 시험을 치르기 위해 한양으로 향했던 구간에 속하는 길이었는데 급제를 바라는 많은 선비들이 좋아했던 고갯길로 알려졌다. 지금의 도시 이름의 문경(聞慶)의 옛 이름은 문희(聞喜)로 ‘경사스러운 소식을 처음 듣는다’ 혹은 ‘기쁜 소식을 처음 듣는다’ 라는 뜻을 갖고 있어 멀리 호남지방에서 과거를 보던 선비들까지 이곳까지 먼 길을 돌아 한양으로 향했다고 전해진다. 문경새재 길을 지나는 길손 들은 이 길을 지나면서 한 개의 돌탑이라도 쌓고 간 선비는 장원에 급제하고 몸이 아픈사람은 쾌차하며, 상인은 장사가 잘되고 아들을 못낳는 여인은 옥동자를 낳을 수 있다한다. 새재의 뜻은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라는 뜻이다. 국방의 요새로 활용된 문경새재하지만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유서 깊은 유적과 설화, 민요 등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주흘산과 함께 문경새재를 마주하고 있는 조령산의 뜻은 ‘새도 쉬어 가는곳’ 이라는 뜻으로 어찌보면 문경새재와 같은 뜻을 하고 있다. 문경새재는 국방상의 요충지로 활용되는데 임진왜란 이후 3개의 관문을 설치하여 국방 요새로 삼았다. 이곳이 산성을 쌓는데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제1관문 주흘관, 2관문 조곡관, 3관문 조령관을 설치하였고 국립여관으로 활용한 나그네의 숙소인 원터 등 주요 관방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정자, 주막터, 성황당 그리고 각종 비석 등이 옛길을 따라 남아 있다. ‘옛길 걷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 열려현재의 문경새재 일대는 주흘산과 조령산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식생 경관과 옛길 주변의 계곡과 폭포, 숲길 등 경관 가치가 뛰어나고 ‘옛길 걷기 체험’ 등 옛길과 관련하여 여러가지 다양한 체험행사가 해마다 열리고 있다. 198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 보호하고 있는 곳으로 수안보, 문경온천, 문경도요지, 희양사의 봉암사, 선유동 계곡과도 연계되어 있고 한국방송공사가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사극 대하 드라마를 촬영하기 위해 2000년 문경새재 제1관문 뒤 용사골에 걸립한 촬영징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있다. 인근에 식당가도 잘 조성되어 있고 볼거리가 많아 현대인들이 조선시대 옛길과 선비의 문화도 느끼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 8월 14일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광주서 추모 행사

    8월 14일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광주서 추모 행사

    광주시는 오는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앞두고 헌화공간과 특별전시회를 마련하는 등 시민과 함께 추모의 시간을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역사적인 날이다. 정부는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17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하 기림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 해마다 이를 기념하고 있다. 현재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전국에 9명이 생존해 있으며, 광주에서는 2017년까지 한 분이 생존했으나 담양으로 전출해 2019년 3월 별세했다. 광주시는 기림의 날을 기념해 특별전시와 추모의 공간을 마련했다. 먼저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전일빌딩 245 시민갤러리에서 ‘기억의 방’을 주제로 특별전시를 연다. 특별전시는 서양화가 이인혜 작가와 협업해 ‘위안부 피해자 39인의 초상화’를 작품화했으며, 고대 기독교의 지하묘소인 ‘카타콤배’를 연상케 하는 하나의 방을 만들어 관객으로 하여금 애도와 각성의 시간을 갖도록 했다. 광주시는 또 8월 14일 시민들이 자유롭게 헌화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시청 광장 시민숲 평화의 소녀상 앞에 추모공간을 마련한다. 이밖에 5개 자치구에서도 다양한 ‘기림의 날’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동구는 금남로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헌화와 기념식을 열고, 서구는 서구청 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헌화 행사를 진행한다. 남구도 양림동 공예특화거리 일원에서 기념식, 추모영화 상영,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북구는 북구청 광장에서 청소년 참여 공연,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광산구도 광산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 전시화,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 행사를 추진한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기림의 날 행사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고, 그들의 용기와 목소리를 기억함으로써 올바른 역사 인식과 인권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나사렛대, ‘장애 고교생 대학 생활 체험’ 인기

    나사렛대, ‘장애 고교생 대학 생활 체험’ 인기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지역 내 장애 고교생을 대상으로 대학 생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충남교육청과 세종교육청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고교 장애학생에게 대학 생활의 안정적 적응과 대학 전공을 미리 체험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캠퍼스 투어, 재학생 선배와 멘토링 프로그램, 재활 자립학과 모의수업, 동아리 체험, 특성화 프로그램 등에 참여했다.
  • 오징어 비수기인데… 울릉도 ‘새달 5~7일 축제’ 논란

    “오징어축제를 어획 비수기에 개최하는 것은 어민과 관광객들을 우롱하는 처사입니다.”(울릉도 어민·관광객) VS “섬 관광객 유치와 경기 활성화를 위해 현행대로 피서철 개최가 불가피합니다.”(관광업계) 올해 울릉도 오징어축제를 앞두고 섬 안팎에서 개최 시기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경북 울릉군은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저동항 일원에서 ‘제22회 울릉도 오징어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징어맨손잡기 체험을 비롯해 오징어비치볼&페이스타투, 오징어 토크 콘서트, 오징어 주제 전시관 운영 등 오징어 관련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문제는 2000년대 들어 울릉도에서 오징어 어획량이 급감한데다 오징어축제가 어획 비수기인 피서철에 개최되면서 물량 확보가 쉽지 않은 점이다. 그래서 울릉군은 수년전부터 오징어 맨손잡이 체험행사에 다른 활어를 섞는다. 군은 올해 2000만원을 울릉수협에 지원, 축제에 사용할 산오징어를 확보할 계획이다. 그러나 울릉수협 관계자는 “요즘 울릉도 근해에서 오징어 잡기는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렵다”면서 “과연 축제에 쓸 물량을 확보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걱정했다. 올해 울릉수협을 통한 산오징어 위판량은 지난달 20만 4000마리였지만 이달은 23일 현재 5만 8400마리에 그쳤다. 이처럼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징어 없는 축제가 되면서 지역 어민과 관광객들은 불만을 터트리며 축제 시기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울릉도 채낚기 어민들은 “오징어축제가 어획 비수기에 개최돼 어민들은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한다”면서 “축제를 오징어 어획기인 6월에 개최해 어민 소득 증대와 선상 오징어 체험 등으로 특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관광객 임모(59·경북 예천군)씨는 “오징어축제가 관광객보다는 지역 상인 배를 불려 주기에 급급한 것 같아 씁쓸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울릉군 관계자는 “울릉도 오징어, 이젠 옛말이 되고 있다. 축제를 통한 오징어 판매보다 울릉도를 알리고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자 노력한다”고 밝혔다.
  • “우리가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 신나게 즐겨요”

    “우리가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 신나게 즐겨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여름축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저마다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라고 자랑하며 피서객 유치에 나섰다. 충남 보령시는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제27회 보령머드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10개의 공연과 부대 행사를 개최해 볼거리·즐길거리도 제공한다. 밤에는 해변에서 불꽃놀이와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파티도 연다. 부산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제28회 부산바다축제’를 개최한다. 첫날인 26일 오후 8시에는 바다축제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로 석양을 배경으로 화려한 ‘다대 불꽃 쇼’가 펼쳐진다. 축제 기간 ‘장애인 한바다축제’, ‘열린바다 열린음악회’, ‘다대포해변 살사댄스페스티벌’, ‘다대포 포크락 페스티벌’, 요가, 서핑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다대포 해변포차인 ‘다대포차’에서 낭만 가득한 부산 밤바다를 배경으로 맥주, 하이볼 등 다양한 주류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경북 봉화군과 전남 장흥군은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무더위를 흠뻑 적실 ‘봉화은어축제’, ‘정남진 장흥물축제’ 행사를 각각 마련한다. 봉화은어축제장에서는 은어잡이 체험을, 장흥물축제장에선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와 물싸움을 즐길 수 있다. 강원 화천군은 다음달 1일부터 사흘간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화천토마토축제’를 선보인다. 올해 20회째를 맞아 모두 6개 테마, 40여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다. 강원 홍천군은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홍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홍천찰옥수수축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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