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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EK, 용산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 공개

    SCEK, 용산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 공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최근 서울 용산전자센터(나진상가 13동 지하 2층)에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을 공개했다. 용산점이 추가됨에 따라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은 국내에서 ‘현대성우 리조트’, ‘제주 신라 호텔’, ‘롯데 호텔 잠실점’ 등 총 9곳으로 늘어났다. 게임 이용자들은 이곳에서 ‘플레이스테이션3’,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PSP) 등 게임 하드웨어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최신 게임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SCEK 관계자는 “여러 분야의 리딩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고객을 접할 수 있도록 체험존 증설에 힘써 왔다.”며 “이번 용산점의 공개는 시장 최전선에서 고객을 접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LG전자 ‘타깃 마케팅’

    LG전자 ‘타깃 마케팅’

    “어려울 때일수록 공격적으로.” LG전자가 공격적인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펼친다. 세계적인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글로벌 3위 자리를 굳히기 위해 4대 제품 카테고리 전략과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대대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다. ●“어려울 때일수록 공격적으로” LG전자가 22일 밝힌 4대 카테고리 전략은 ▲휴대전화는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을 위한 스타일(Style) ▲다른 기기에서 제공하는 특징을 하나의 제품으로 통합해 간편히 쓰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한 컨버전스(Convergence) ▲재미를 최우선시하는 고객을 위한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원활한 의사소통을 중시하는 이들을 위한 심플 커넥트(Simple Connect) 등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마케팅 방향을 담고 있다. ●스타일·컨버전스 등 4대 카테고리 전략 LG전자는 또 전시회·오프라인 매장 등의 오프라인 공간에서 체험한 LG 브랜드와 제품들을 블로그·위젯·커뮤니티 등 다양한 온라인 공간에서도 동일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의 결합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결합 마케팅 사례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09’였다. 경쟁업체들은 마케팅 비용을 대폭 줄였지만 LG전자는 전시회의 플래티넘 스폰서를 통해 강력한 브랜드 활동을 전개했다. 온라인에서도 전시회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LG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사이트를 만들었다. 이같은 마케팅 결과로 LG전자는 압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웹사이트도 LG 와치폰 시연, 아레나 제품에 대한 관심 등으로 첫날 동시 접속자 수가 갑자기 폭주해 사이트가 다운되기도 했다. LG전자 로고는 전시회, 온라인 사이트, 인쇄물, TV광고 등 곳곳에 노출됐다. 이로 인해 3만명에 이르는 전시 관람객은 물론 전세계 1200여개 미디어를 통해 세계로 알려지면서 투자 대비 40여배 이상의 효과를 거뒀다. 전시회에서 집중조명을 받으면서, 전시회가 끝나고도 제품에 대한 문의와 미팅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결합 대대적 마케팅 LG전자는 온·오프라인 결합을 정교하게 하는 작업도 하고 있다. LG전자는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전 세계 브랜드숍을 대대적으로 개·보수하고 있다. LG 브랜드와 LG 휴대전화를 연상할 수 있는 색상, 디자인 모티브 등을 모두 통일했다. 고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강화하고 매장에서 고객의 움직임과 시선을 정확하게 파악해 매장 제품 배치 및 판매원의 위치를 고정했다. 온라인에서도 올 상반기에는 차세대 3차원(3D) 이용자환경(UI)인 ‘S클래스 UI’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캠페인도 시작할 계획이다. ●이슬람 기도시간 알려주는 ‘메카폰’ 대박 현지화 전략도 성공했다. 중동에서 이슬람 성지 ‘메카’의 위치와 기도시간을 알려주는 ‘메카폰’으로 대박을 터뜨린 것이 대표적인 현지 마케팅이다. 최근에는 중동에서 ‘코란 TV’를 팔고 있다. 이슬람 신자들을 위해 PDP TV가 114장으로 구성된 코란 경전을 내장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읽어 주기도 한다. 인도에서는 배터리 수명을 800시간 이상 작동하도록 한 휴대전화를 내놔 인기를 끌고 있다. 전기시설이 충분치 않아 충전할 곳이 많지 않다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 파키스탄에서는 휴대전화가 현금처럼 거래되는 점을 감안, 도난이나 분실할 경우 쉽게 위치와 번호를 추적할 수 있도록 배려한 휴대전화도 인기를 끌고 있다. 마창민 LG전자 MC사업본부 상무는 “LG전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에 따른 단순 타깃 마케팅보다 진일보한 형태의 통합 타깃 마케팅 기법으로 브랜드 선호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망우동에 18만㎡규모 체험형 공원

    서울 중랑구 망우동에 오토캠핑장을 갖춘 체험형 공원(지도)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내년 5월까지 망우동 241의20일대 그린벨트 약 18만㎡에 ‘중랑생태문화공원’을 만들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공원에는 가족캠핑장과 바비큐장, 스파(목욕시설) 등이 조성된다.이곳은 1971년 그린벨트로 지정된 뒤 노후 불량주택과 무허가 분묘가 난립한 강북의 대표적 낙후지역이다.공원은 가족단위 이용객을 위한 캠프장인 ‘가족캠프존’,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문화존’, 자연 정취를 살린 ‘생태학습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인 ‘숲체험존’ 등 4개 공간으로 꾸며진다.가족캠프존은 서울 도시공원에 최초로 도입되는 도심 속 캠핑공간으로, 55개 캠프장(개별 40개, 단체 15개)을 갖춰 하루 최대 220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캠프장에는 야외 테이블과 바비큐 그릴, 주차장, 샤워장이 설치된다. 특히 야외 숙박으로 인한 피로를 풀어주는 스파 시설도 들어선다.시는 캠프장 준공 후 이용객이 폭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터넷예약제’를 도입할 방침이다.청소년문화존에는 교류센터와 청소년 상담실, 밴드 및 댄스 동아리방, 청소년 독서실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생태학습존에는 경작체험장과 수생습지원, 숲체험존에는 삼림욕장과 참나무관찰원을 각각 만든다.안승일 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중랑생태문화공원은 본래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린 체험형 공원으로 서울 동북부 5개 자치구(중랑·노원·성북·동대문·광진) 주민 200만명이 이용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낙후된 개발제한구역에서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계속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스트리트파이터4 세계적 고수를 이겨라!”

    “스트리트파이터4 세계적 고수를 이겨라!”

    국내에서 ‘스트리트파이터4’ 초고수와 한판 대결의 장이 열린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에 서울 신촌 연세로에 위치한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 중 하나인 ‘더블유 스타일 샵(W Style Shop)’에서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에서 세계적인 초고수로 알려진 ‘풍림꼬마’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1승을 얻은 참가자는 ‘스트리트파이터4’ 달력을, 2연승을 거둔 참가자는 ‘스트리트파이터4’ 게임 타이틀을, 3연승을 이룬 참가자는 ‘플레이스테이션3’ 본체를 상품으로 얻을 수 있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3’ 1대, ‘플레이스테이션3’ 게임 타이틀 10매를 제공한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 청계광장서 제주 감귤 축제

    제주감귤 한마당 축제가 서울과 제주에서 잇따라 열린다. 제주도와 제주농협지역본부는 14~16일 3일 동안 서울 청계광장에서 ‘제주감귤 소비자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감귤 따러 오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축제는 체험존, 전시존, 시음·시식존, 포토존 등으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존에서는 감귤 구워먹기, 감귤 손난로 만들기, 양초·비누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전시존에서는 감귤식초와 음료, 감귤잼, 초콜릿, 감귤 술 등 다양한 감귤제품이 전시된다. 특히 포토존은 감귤나무 50그루와 돌하르방, 모형돌담, 농기구 등을 이용, 제주지역 감귤 과수원을 재현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음·시식존에서는 감귤주스와 귤피차, 감귤떡, 피자, 샌드위치 등 감귤 요리를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또 퓨전 벨리댄스 공연, 제주전통 민속공연, 국악 한마당,7080밴드 공연,B보이 공연, 귤돌이·귤순이 선발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Zoom in 서울]생활속 아이디어의 발견

    [Zoom in 서울]생활속 아이디어의 발견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7~19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일상속의 창의를 깨워 주는 ‘창의 아이디어 대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39곳의 창의 성과물 500여점이 선보이는 ‘전시존’과 다양한 로봇을 만날 수 있는 ‘체험존’, 15개 기관의 창의 아이디어 실적이 발표되는 ‘콘퍼런스존’으로 나눠 진행된다. 관람료는 없다. 지난 4월 올림픽대로 성산대교에서 청소를 하던 서울시설공단 이양권씨가 과속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수신호로 차량을 유도하던 이씨를 보지 못해 일어난 인재였다. 동료 직원들은 이같은 불상사를 막기 위해 ‘저상형 다목적 차량’을 개발했다.2.5t 트럭의 탑승 높이를 30㎝ 정도로 낮춰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도 집게를 이용해 쓰레기를 주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무 보도블록 등 이색 아이디어 넘쳐 전면에 회전 브러시와 진공 흡입기를 부착해 차량 바로 앞의 담배꽁초 등도 쉽게 수거할 수 있다. 새벽녘 과속 차량으로부터의 안전을 확보했다. 도로 방음벽의 유지 보수도 단순해진다. 기존 방음벽은 아랫부분이 파손되면 위쪽의 방음판을 모두 해체해야 했다. 이 때문에 장시간의 차선 점유로 교통체증 유발이 심했다. 하지만 ‘탈부착식 방음벽’ 개발로 이같은 문제점이 해소됐다. 차선 점유없이 방음판을 수평으로 떼고 붙일 수 있다. 전시존 공공부문에는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용 다목적 헬스기구, 절수용 유량조절장치, 다목적 시설물 세척기, 공사현장 보행자 안전발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에서 나온 성과물들이 전시된다. 또 민간부문에는 휠체어에 탄 채로 승차할 수 있는 장애인 차량 리프트, 디지털카메라와 조명을 이용한 차량번호 자동 인식시스템, 보도블록의 휘어짐과 이탈현상을 보완한 고무 보도블록, 투명 방음 터널 등이 선보인다. 체험존의 로봇동물원에서는 공룡 로봇 격투기, 애완로봇의 집 등 다양한 로봇을 만나볼 수 있다. ●애완·곤충 로봇과의 만남도 로봇영상관에서는 생활 속의 로봇과 미래기술 세상에 대해 알아보는 각종 영상물이 상영된다. 이와 함께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전기자동차를 타 보는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콘퍼런스존에서는 마포구 등 공공기관 7곳과 민간기업 8곳 등 15개 기관의 창의 사례가 발표된다. 비용 절감과 수익 창출 등의 창의 혁신 실적을 겨룬다. 이밖에 매일 오후 두 차례 전자현악 연주와 퓨전국악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연이 펼쳐진다. 우시언 공단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변화한 모습과 개선된 경쟁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민간기업의 아이디어 우수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공공·민간부문간 정보공유와 벤치마킹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Seoul In] 11일 청소년 문화제 개최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11일 파리공원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청소년문화존’으로 꾸민다. 문화존은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문화적 감성 증진과 또래간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 생명 체험존 운영,2부 콘서트 형식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되게 된다. 여성복지과 2620-3395.
  • KTF·이노디자인 손잡다

    KTF는 1일 이노GDN과 서울 천호동 ‘쇼 모바일 체험존’에서 제휴 체결식을 갖고, 쇼 매장에서 이노(INNO)의 디지털 제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쇼 매장에서 MP3 플레이어, 가정용 무선전화기, 다기능 마우스 등 이노의 전 제품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또 올해 말쯤 출시될 블루투스 휴대전화 이어폰 등도 공동출시할 계획이다. 조영주 KTF 사장은 “쇼와 이노의 혁신 이미지를 바탕으로 활발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세 이노GDN 사장도 “KTF의 고객들이 차별화되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자인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노GDN의 모(母)회사인 이노디자인 사장도 겸하고 있는 김 사장은 지난 2005년 조 사장이 KTF사장에 취임한 뒤 ‘디자인 경영’을 선언할 때부터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김 사장은 KTF의 매장, 서비스, 휴대전화 단말기 등 포괄적인 디자인 경영의 자문역할을 하기도 했다. 김 사장은 그동안 동양매직의 가전제품, 아이리버의 MP3 플레이어, 삼성전자의 애니콜 휴대전화 등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는 디자이너로 유명하다. 빌 게이츠 전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은 김 사장이 디자인한 MP3 플레이어를 “디지털시대를 이끌어 갈 제품”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백사장 살사댄스·재즈 어때요?

    백사장 살사댄스·재즈 어때요?

    “부산바다에 풍덩 빠져보세요.” ‘제13회 부산바다축제’가 ‘축제의 바다, 물결치는 세계도시’를 주제로 8월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부산의 6개 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행사는 국제힙합페스티벌 등 젊은층을 겨냥한 프로그램이 추가된 게 특징이다. 5개 분야에서 39개 행사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일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축하쇼와 축하 불꽃쇼로 문을 연다. 개막 행사에는 소녀시대, 김종욱, 장윤정, 태진아, 박상민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한다. 해운대 백사장에 설치된 파라솔 수를 센 뒤 등재하는 세계기네스대회(3일)와 부산국제힙합페스티벌(4∼5일),‘서머 살사·재즈의 밤(9∼10일)’, 한·일 만화페스티벌(1∼3일) 등의 행사가 준비됐다. 축제조직위 관계자는 “해운대 살사&재즈의 밤은 국내외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새로운 참여프로그램”이라며 “모래사장 위에서 살사 댄스 및 콘테스트 등의 진풍경이 연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2∼3일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소호돌스(영국), 셰도스 폴(미국), 강산에 밴드(한국) 등 6개국 18개 밴드가 출연한다. 국제매직페스티벌에는 10개국 60여명의 마술사가 참가해 마술 강연, 어린이 마술극 등 12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막 마술공연은 세계 최초로 야외(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생태와 춤’이란 주제로 열리는 부산국제무용제는 월드스타 강수진의 공연을 포함해 9개국 17개 공연단이 25개의 공연을 광안대교와 여름 바다를 배경으로 선보인다. 송도해수욕장(2∼3일)에서는 부산이 낳은 가수인 고 현인 선생을 기리는 ‘제4회 현인가요제’가 개최된다. 시민체험행사인 ‘서머 퍼니랜드’(2∼4일·광안리)에서는 기존 아이스 체험존 이외 수박 화채 경연, 얼음조각 만들기 대회 등의 이색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해양스포츠 무료 체험회에서는 래프팅,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카타말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바다영화 상영축제, 바다사랑 콘서트, 한국해양문학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축제와 해양스포츠 행사가 이어진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애들아 물방개 경주를 아니?”

    “애들아 물방개 경주를 아니?”

    서울대공원은 15일부터 9월30일까지 곤충관에서 ‘한국의 수서생물 특별기획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논, 밭 등 자연에 가깝게 조성된 수족관에서 계곡과 하천, 습지에 사는 물속 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다. ‘토종 개구리와 외래종 개구리 비교존’에서는 참개구리, 옴개구리 등 토종 개구리와 픽스황소개구리, 버제트 개구리 등 대형 외래종 양서류를 비교 관찰할 수 있다.‘청계천ㆍ한강 물속곤충 홍보관’에서는 청계천에 사는 가재, 메기, 버들치 등 수서생물 15종을 만날 수 있다. 또 ‘추억 속의 놀이방 체험존’에서는 여러 칸으로 나눠진 플라스틱 미니 경기장에 물방개들을 넣어 경주를 시키는 코너도 마련된다. 서울대공원 관계자는 “기존 전시회가 표본으로 된 육서곤충 위주였다면 이번 기획전은 수서생물을 살아있는 채로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라면서 “관람객들이 곤충을 관찰하고 직접 만질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 자연학습에도 유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Metro] 수원시, 워터파크 20일 개장

    경기 수원시 시설관리공단은 장안구 조원동 수원종합운동장에 물놀이시설인 ‘에어슬라이딩 워터파크’를 설치해 오는 20일부터 8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종합운동장 내 인라인스케이트장과 RC(리모트 컨트롤)경기장에 들어서는 워터파크는 3개의 풀장(25×20m 1개,15×10m 2개)을 비롯해 30m와 8m 길이의 슬라이딩,15가지 에어바운스 놀이존, 머드체험존, 웰빙운동존 등을 갖추고 있다. 터파크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어린이 1만원, 성인 1만 20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워터파크가 개장하면 하루 1000∼1500명, 운영기간(73일간) 모두 8만명 정도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청소년들이여, 끼를 발산하라”

    구로구에 청소년들의 젊음을 발산할 수 있는 ‘해방구’가 마련됐다. 구로구는 20일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문화존을 만들고 학교로 찾아가는 다양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월 둘째·넷째 ‘놀토’가 생긴 후 학교에 가지 않는 청소년들이 모여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고척근린공원, 신도림동 광장에 다양한 이벤트를 할 수 있는 공연존, 전시존, 체험존, 스포츠존 등이다. 공연존에서는 청소년 동아리의 각종 공연, 전시존은 그림, 시화, 서예 등 동아리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밸리댄스, 브레이크댄스, 마술 등을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스포츠존에서는 태권도, 길거리 농구대회 등이 열린다. 청소년 문화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우수 청소년 동아리 30개에 대해 100만원씩 활동비도 지원한다. 지원금을 받은 동아리는 1년에 2회 이상 문화존에서 시민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게 된다. 또 가야금·얼후·샤미센 등 한·중·일 전통 악기를 연주하는 퓨전 국악그룹 ‘율려’가 오는 11월까지 미래초등학교 등 13개 초·중·고교를 방문해 20회 연주를 펼친다. 관람객은 단순히 연주만 듣는 것이 아니라 작품 배경에 대한 해설, 각국 악기의 특성 등을 배운다. 양대웅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외부 환경이 조성되지 않아 인터넷 음란물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면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통신업계 “異種과 뭉쳐라”

    통신업계 “異種과 뭉쳐라”

    소비자에게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기업 마케팅의 중요한 화두다. 이를 위해 많이 쓰는 방법이 다른 업종 기업들과 손잡기다. 통신업계가 이런 ‘이종(異種)간 제휴’를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회사 자체적으로는 유선전화, 이동전화, 인터넷접속, 인터넷(IP)TV 등 자사 서비스를 한데 묶는 ‘결합’을 가속화하면서 대외적으로는 금융·유통·주유소·극장 등 다른 업종과의 ‘연합’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다. 가격·편의성 등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자기들을 경쟁상대로 생각하지 않는 다른 업종의 텃밭으로 마케팅 전선을 넓혀보자는 게 주 목적이다. 상대방(비 통신업) 사업자들은 가입자 규모가 큰 데다 온라인에서의 역량이 강한 통신회사들과 유통망을 공유하는 이점이 있다. ●외환업무 보며 해외 공짜전화 LG데이콤은 14일 우리은행과 손잡고 전국 202개 우리은행 유학이주센터에 ‘myLG070 무료체험존’을 설치했다. 우리은행 고객들은 이곳에서 유학상담이나 외환업무를 보면서 myLG070폰으로 공짜 국제전화를 걸 수 있다. 또 무료체험존을 통해 myLG070에 가입하면 7만∼9만원대 myLG070폰을 무료로 준다. KT는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몰 G마켓과 제휴해 G마켓 사이트 안에 ‘메가G존’을 개설했다. 이곳을 통해 IPTV 메가TV의 새 콘텐츠를 소개하고 G마켓 이용 때 혜택을 준다. 메가TV 무료체험을 신청하면 2만원짜리 G마켓 상품권과 함께 3개월간 무료로 메가TV를 볼 수 있다. ●할인점·레스토랑도 할인 서비스 KTF는 ‘쇼(SHOW) 앤 파트너스’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국내 최대 할인점 이마트와 연계해 3세대 이동전화 쇼 가입자에 한해 통화 이용량에 따라 월 2만 5000원까지 이마트 물품구입 비용을 깎아주는 ‘쇼 이마트 요금’이 대표적이다. 월 3만원까지 교통비를 할인하는 ‘쇼 교통할인’,CGV와 제휴한 ‘쇼 CGV 영화요금’ 등 상품도 내놓았다. 현대오일뱅크·에쓰오일과 함께 하는 ‘주유할인 요금제’, 동부화재와 손잡고 건강보험에 무료로 가입시켜 주는 ‘유비무환 요금제’ 등도 운용 중이다. LG텔레콤은 GS칼텍스와 제휴해 ℓ당 최대 600원을 통화료에서 할인해 주는 ‘주유할인’, 아시아나항공과 손잡고 통화료 1000원당 최대 17마일을 적립하는 ‘항공마일리지’, 교보문고와 함께 휴대전화를 통해 책을 사면 책값을 깎아주는 ‘손안의 쇼핑’ 등을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여행사 등과 제휴해 ‘여행&(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행상품 구매, 여행잡지 제공까지 여행에 관한 모든 것을 휴대전화로 해결할 수 있다.‘맛있는 모바일’ 서비스에서는 월 3900원의 정보이용료만으로 ‘마르쉐’ ‘오므토토마토’ 등 레스토랑에서 최대 4만 5000원어치의 할인혜택을 볼 수 있다. 하나로텔레콤은 애경그룹 유통부문과 제휴, 하나TV에 ‘애경백화점 삼성몰’ 을 입점시킨 카탈로그 방식의 쇼핑서비스를 상반기 중 선보인다. 정만호 KT 미디어본부장은 “서비스 융합과 상품 결합의 가속화로 통신업계가 과거 어느 때보다 다양한 마케팅 판로를 모색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종간 제휴는 앞으로 전방위로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Local&Metro] 한강눈꽃축제 내년2월까지 열려

    한강변에서 눈꽃 세계가 펼쳐진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3일 한강 여의도 유람선 선착장 특설 이벤트장에서 이날부터 내년 2월29일까지 ‘한강 눈꽃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C&한강랜드 후원으로 열리는 이 축제에서는 ‘눈과 환상의 존’,‘체험 학습존’,‘겨울놀이 체험존’ 등의 테마 공간별로 체험놀이들을 즐길 수 있다. 눈과 환상의 존에서는 다양한 색깔의 조명과 인공 눈이 어우러진다. 체험 학습존에서는 1000종에 이르는 각국의 나비 및 곤충 표본이 전시된다. 칠면조, 금계, 은계, 백자보, 흑자보, 뿔닭, 백환, 공작 등 8종류의 대조(大鳥)류도 볼 수 있다. 겨울놀이 체험존에서는 눈썰매 타기, 인공 눈을 이용한 눈사람 만들기, 에스키모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이글루 체험, 윷놀이, 제기차기 등 겨울에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Metro & Local] 한강눈꽃축제 내년2월까지 열려

    한강변에서 눈꽃 세계가 펼쳐진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3일 한강 여의도 유람선 선착장 특설 이벤트장에서 이날부터 내년 2월29일까지 ‘한강 눈꽃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C&한강랜드 후원으로 열리는 이 축제에서는 ‘눈과 환상의 존’,‘체험 학습존’,‘겨울놀이 체험존’ 등의 테마 공간별로 체험놀이들을 즐길 수 있다. 눈과 환상의 존에서는 다양한 색깔의 조명과 인공 눈이 어우러진다. 체험 학습존에서는 1000종에 이르는 각국의 나비 및 곤충 표본이 전시된다. 칠면조, 금계, 은계, 백자보, 흑자보, 뿔닭, 백환, 공작 등 8종류의 대조(大鳥)류도 볼 수 있다. 겨울놀이 체험존에서는 눈썰매 타기, 인공 눈을 이용한 눈사람 만들기, 에스키모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이글루 체험, 윷놀이, 제기차기 등 겨울에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다.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3번 출구로 나온 뒤 10분 정도 유람선 선착장으로 걸어가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C&한강랜드 전화(02-3171-6900)나 홈페이지(www.cn-hanganglan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바다의 노래 불꽃의 환희

    바다의 노래 불꽃의 환희

    ‘축제 바다가 행사로 물결친다.’ 다음달 초 부산의 각 해수욕장에서 바다축제가 일제히 열려 시내 전체가 축제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다. 시내 곳곳의 해수욕장엔 크고 작은 이색 행사가 진행되고, 해변가엔 가족과 연인의 발길이 바다 물결처럼 넘실댈 전망이다. 해수욕 등 바다 정취와 행사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이 부산으로 몰려오는 것도 이때의 풍경이다. 해운대·광안리·다대포·송도 등 부산의 주요 해수욕장에서는 다음달 1∼8일 ‘제12회 부산바다축제’가 열린다. 부산시는 올해 축제의 주제를 ‘축제의 바다 물결치는 세계도시’로 정했다. 개막 행사는 다음달 1일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한여름 얼음조각 전시 등 이색 체험행사 8월1일 오후 8시부터 해운대해수욕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올해 바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행사가 펼쳐진다. 해군군악대의 개막 연주에 이어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배틀, 리썅, 럼블피쉬, 김장훈, 린 등과 박현빈, 김수희 박상철, 양지원 등 성인 가요 가수들이 출연해 개막 공연을 갖는다. 축하공연에 이어 해운대 앞바다를 배경으로 한 불꽃쇼가 밤하늘을 수놓아 개막 행사는 절정을 이룬다. 올해 행사는 ‘체험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됐다. 기업 및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관광객이 직접 바다를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이 많이 마련됐다. 8월4일부터 6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서머퍼니랜드’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어 여름바다를 찾은 관광객이 축제의 매력에 흠뻑 빠진다. 주요 행사로는 비치 기네스 대회(자동차 많이 타기) ▲초대형 수박화채 만들기(초대형 얼음 화채그릇 조각 퍼포먼스 등) ▲아이스 체험존(얼음조각 전시, 얼음의자 체험, 물풍선 던지기, 포토존 등)▲서머 오픈 스테이지(비치 패션쇼, 밸리댄스 공연 등)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바다축제 홈페이지(www.seafestival.co.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3∼30일. ●부산 국제록페스티벌, 현인 가요제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국제록페스티벌은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비치 국제록페스티벌이다. 다대포해수욕장에서 4∼5일 이틀간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 미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4개국 17개 록 아티스트가 참가해 록음악의 향연을 펼친다. 노브레인, 크라잉넛, 내 귀에 도청장치, 김종서 밴드 등 한국팀을 포함해 LA건스(미국), 도쿄스카파라다이스 오케스트라(일본), 핏 테오(말레이시아) 등 세계의 뮤지선들이 참여한다. 전국 최고의 가요 축제 중 하나로 자리잡은 ‘현인가요제’도 송도해수욕장(4∼5일)에서 열린다.4일 전야제에는 예선 통과자 18명의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 본선(5일)에서는 현철, 전영록, 강타, 천상지희, 최유나, 정다운 등 유명 가수들이 무대에 선다. 오는 31일부터 1주일간 광안리해수욕장과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부산국제해변무용제’도 볼거리가 풍성하다.8월3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 특설무대(야외공연)에서 4일에는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선보인다. 8월2일부터 4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는 ‘한·중·일 어린이 요트경기대회’가 열리고 5일에는 ‘부산컵 요트레이스’가 진행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포항 국제불빛축제 이달 28일부터 시간당 4만여발의 불꽃이 쏟아지는 국내 최대의 불꽃 쇼인 ‘제 4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28일 경북 포항에서 화려하게 개막된다. 행사는 9일간 계속된다. 경북 포항시와 포스코가 함께 마련하는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는 28일(북부해수욕장)과 8월4일(형산강 둔치) 두차례에 걸쳐 펼쳐질 ‘국제뮤직 불빛쇼’다. ●한국, 일본, 포르투갈 8만발 불꽃쇼 일본, 포르투갈, 한국 등 3개국 대표단이 서양음악과 한국 전통의 리듬과 불꽃이 어울리는 총 8만발의 불꽃을 쏘아올린다. 일본팀은 정교하고 선명한 불꽃을, 포르투갈은 ‘물과 불’을 테마로, 한국팀은 소리의 움직임을 형상으로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 축제기간에 포항시내와 공단을 잇는 형산교 아래 형산강 둔치에서는 309개의 등이 매일 밤(오후 8시30분∼다음날 오전 1시) 강물 위를 밝히는 ‘형산강 등축제’가 열린다. 이와 함께 전국 해병동우회가 마련하는 해병문화축제와 포항물회 및 특산품을 알리는 바다음식축제, 바다국제연극제, 전국대학생 록 페스티벌, 해변가요제,7080콘서트 등이 열린다. 체험 행사인 ‘두껍아 두껍아’ 모래성 쌓기와 전국유소년야구대회,MTB대회, 배드민턴대회 등 각종 스포츠 행사도 열린다. 포항시 관계자는 “축제에 가족과 함께 오면 잊을 수 없는 가슴 벅찬 불빛 쇼를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포항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사천 세계타악축제 새달 2일부터 경남 사천의 세계타악축제는 휴가지에서 즐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이색 행사다.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사천시 대방동 실안에서 열린다. 매일 밤 8시 삼천포대교의 화려한 야경 속에서 시작되는 ‘두드림의 향연’은 11시까지 이어져 한여름 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실안은 건설교통부가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선정한 창선·삼천포대교 끝자락으로 국내 최고의 일몰을 자랑하는 명소다. 해질녘 실안의 바다 풍경은 점점이 떠 있는 섬과 죽방렴(竹防簾)이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하다. ●브라질, 가나 등 9개국 11개 타악팀의 아우성 축제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 브라질, 타이완, 일본, 프랑스,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가나 등 9개국에서 11개 타악팀이 참가해 감동의 무대를 연출한다. 세트 드럼의 신동이라 불리는 미국의 ‘토머스 랭’, 브라질 삼바타악의 대부 ‘두두투치’, 발레와 마임·타악이 어우러진 프랑스의 ‘시에 카멜레옹’, 인도네시아가 자랑하는 세계 유일의 대나무 타악기 연주그룹 ‘사트리야 부다야, 국내 최정상의 예인그룹 ‘중앙타악연희단’이 펼치는 퍼포먼스는 한밤에 화려하고 다채로운 리듬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시내 한복판 흥겨운 게릴라 공연 개막날에서는 전 출연자들이 나와 타악 퍼포먼스를 펼친다.3일에는 사천 관내 풍물단체가 참여, 타악 본고장의 전통예술을 계승·발전시키는 향토 풍물 한마당이 열린다.4일과 5일에는 국내 최고의 타악팀을 가리는 전국 타악경연대회가 열린다. 이 행사는 전통타악과 창작타악, 서양타악 등을 총괄적으로 겨루는 경연장이다. 주최측은 축제기간에 세계타악기 전시 및 체험학습관을 열어 세계 60개국 1000여점의 타악기를 전시하고, 체험하는 학습의 장도 마련한다. 사천시내 한복판에서는 ‘게릴라 공연’도 열려 축제장을 찾지 못한 시민과 피서객에게 추억을 선물한다. 김수영 사천시장은 “세계타악축제는 두드림의 감동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축제”라고 자랑했다. 사천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 [Local] 부산시 청소년문화존 3곳 조성

    부산에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부산시는 9일 청소년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청소년 중심의 체험 문화공간인 ‘청소년문화존’ 3곳을 조성해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청소년문화존은 부산대학로존, 사직월드컵존, 해운대문화존 등이며 10개 청소년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개최된다. 부산대학로존은 금정구 구서동 부산대학교 지하철역 3번 출구 및 야외공연장에 설치되며 난타한마당공연, 작품전시회, 게릴라 경연대회, 세계문화체험 등 체험문화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편성됐다. 동래구 사직동 사직야구장앞 광장에 마련된 사직월드컵존은 길거리농구대회, 풋살대회, 서바이벌게임, 전통스포츠체험 등 스포츠체험 중심의 여가 스포츠 문화존이다. 해운대문화존은 해운대해수욕장에 있는 상설공연장을 활용해 댄스, 밴드, 록·힙합공연, 동아리공연, 해양문화 체험 등 공연문화 및 해양문화 체험존으로 꾸며진다.
  • 6월엔 활쏘기·모내기 해보자

    6월엔 활쏘기·모내기 해보자

    서울시는 신록이 깊어지는 6월을 맞아 시민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주말에 가족이 함께 나들이를 하며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접수를 하고 있다.6월엔 프로그램이 지난달보다 대폭 늘었다. 서울숲에선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서울숲 탐방’과 ‘더불어 사는 자연’,‘서울숲 물길여행’ 등은 다음달에도 이어진다. 단 풀피리 문화교실은 자연물 공작과 자연놀이, 생태그림 등이 기존보다 보충돼 충실해졌다. 남산공원에선 지난달까지 해 오던 식물교실과 숲속여행 등 생태관찰 관련 행사는 이어진다. 여기에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추가돼 흥미를 더했다. 다음달에 서울성곽과 봉수대 등 남산과 공원 주변의 역사문화시설을 탐방하는 역사문화탐방과 실제로 활을 쏘는 활쏘기교실이 새로 생긴다. 보라매공원은 새 프로그램을 대폭 늘렸다. 가족이 함께 원예를 가꾸는 가족원예체험과 1318청소년들이 길거리에서 농구대회를 펼치는 길거리 농구대회 등이 새로 마련됐다. 명절 때 시골 할머니가 서울로 올라오는 것이 요즘 추세다. 그래서인지 청소년들은 농촌 체험 경험이 거의 없다. 이런 청소년들을 위해 길동생태공원은 농사체험교실을 새로 마련했다. 사진이나 텔레비전을 통해 본 모내기와 밭매기를 직접 시도해 보자. 서울대공원은 ‘동물원 옆 장미원 축제’를 다음달 매일 한다. 장미콘테스트와 장미공예만들기, 장미피자만들기 등 장미로 요술을 부려 보자. 또 1일부터 7월9일까지 동물원 광장에서 승리기원 환상의 월드컵 쇼가 진행된다. 태극전사 사진전과 스트라이커 체험존, 응원전 등 다채롭다. 어린이 공원에선 다음달에도 낙타타기와 미니 말타기 등이 이어진다. 동물과 하나가 될 수 있다. 박지윤기자 jypark@seoul.co.kr
  • [쪽지 통신]

    ●교육방송(EBS)은 오는 30일까지 5월에 있을 ‘전국 초·중·고 교사 바둑대회’에 참가할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행사 분야별로 초·중·고 교사부문의 갑조(1~3급)에서 128명을, 을조(4급 이하)에서 128명을, 그리고 초·중·고등 여교사 부문(급수 제한 없음)에서 128명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참가 자격은 전국 초중고 재직 중인 남녀교사다.EBS 홈페이지(www.ebs.co.kr)와 대한바둑협회 경기운영팀(www.baduk.or.kr)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아빠와 함께하는 전시체험 행사’를 서울시청 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서 접수한다. 무료다. 가족단위 신청도 된다. 행사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상설전시관에서 한다. 오는 5월2일부터 23일까지는 특별전시관에서 출토복전 행사를 갖는다. 전시설명 자원봉사자가 관람시간 내내 전시물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걸리는 관람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전시설명을 위해 1회 15인이내로 관람객이 제한된다. 문의는 (02)724-0113. ●국립중앙과학관은 세계곤충체험 학습전을 6월4일까지 갖는다. 대륙별 생체 체험존, 해외나 국내에서 직접 채집해 온 살아있는 곤충을 만지고 살필 수 있는 체험공간존, 살아 있는 곤충들의 다양한 묘기를 즐길 수 있는 특별이벤트존, 곤충소리를 직접 듣고 살아있는 나비의 부화과정을 보고, 나비를 손에 올려놓고 살필 수 있는 오감체험공간 등이 있다. 관람료는 일반 9000원, 학생 8000원, 유아 7000원. 문의는 (042)380-7077∼8.
  • 서울랜드, 청소년 성교육관 개관

    서울랜드는 13일부터 청소년을 위한 전문 성교육관을 개관했다. 공원 내 ‘세계의 광장 지구별’에 마련되는 청소년 성교육관은 탄생·사랑·갈등·영상·체험존 등 청소년들의 시각에 맞춰 다섯 개의 성교육관으로 구성됐다. 탄생존은 뱃속에서 2차 성장까지를, 사랑존은 남녀의 신체·심리적 차이점을, 갈등존은 잘못된 성의식과 낙태, 성병, 에이즈 치료법, 임산부 체험, 성의식 체크 등을 할 수 있다. 영상존은 10여분 분량의 영상물을 통해 탄생부터 사랑, 결혼까지의 과정을 보여주고, 체험존에서는 각종 피임법과 콘돔 사용법 등을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다. 교육관은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 개방된다. 문의 504-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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