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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쓰레기 너무 많아!”…공공장소서 음란행위하는 ‘변태’ 급증, 이유는? [포착]

    “인간쓰레기 너무 많아!”…공공장소서 음란행위하는 ‘변태’ 급증, 이유는? [포착]

    미국 뉴욕 한복판에서 홀로 음란행위를 하는 ‘변태’에 대한 신고가 급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욕포스트가 뉴욕경찰(NYPD)의 자료를 인용한 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야외에서 자위행위를 하는 시민에 대한 신고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37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1% 증가했다. 현지 경찰은 지난 6월 30일까지 뉴욕시 공공장소에서 소변을 보려는 행위 또는 성기를 노출하려는 시민에게 총 159건의 형사 소환장을 발부했다. 앞서 2023년 한 해 동안 발부된 소환장은 32건에 불과했다.현지 주민인 브라이언 멀로이는 뉴욕포스트에 “눈으로 보고 싶지 않은 ‘인간 쓰레기’가 너무 많다”면서 자신이 직접 촬영한 ‘뉴욕 변태’의 영상을 제보했다. 해당 영상은 3주 전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한 남성이 유명 공원인 워싱턴스퀘어 공원의 벤치에 앉아 옷을 모두 벗은 채 음란행위를 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멀로이는 “우리는 (공공장소의 변태들에) 상당히 지쳐있다. 시 당국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무시당하고 있다”면서 “최근 시 당국 게시판 등을 통해 이런 일에 경찰이 대응하지 않는 것에 대해 항의했다”고 말했다. 현지 주민들은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하는 이들이 경찰의 제재를 받아도, 현지법상 가벼운 처벌만 명령받은 뒤 2시간이면 또다시 자유의 몸이 된다며 불만을 쏟아냈다. 뉴욕에 ‘변태’ 급증한 이유는? 뉴욕 한복판에서 홀로 음란행위를 하는 시민이 많아진 이유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느슨한 법률 및 정신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 증가한 탓이라고 입을 모은다. 맨해튼의 정신질환정책 분석가인 캐럴린 D.고먼은 “도시는 (문제의 시민들에게) 체포에 대한 압박과 심각한 정신질환자를 병원에 입원시키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하지만, (그렇지 못함으로써) 도시의 무능력이 불안한 일탈 행위의 급증을 촉진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우리가 법을 제대로 집행하지 않으면, 개인은 (법을 어겨도) 감옥에 갇히지 않고, 정신질환자여도 치료를 받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이 사람들이 거리로 나가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뚱뚱하니까 뛰어” 6세 아들에 운동 강요해 죽게 한 남성의 최후

    “뚱뚱하니까 뛰어” 6세 아들에 운동 강요해 죽게 한 남성의 최후

    6세 아들을 트레드밀(러닝머신) 위에서 억지로 뛰게 해 숨지게 한 30대 남성에게 징역 25년의 중형이 내려졌다. 이 남성은 아들이 너무 뚱뚱하다고 생각해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4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은 미국 뉴저지주 법원이 지난 2일 코리 미치올로(6)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크리스토퍼 그레고르(32)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고 전했다. 법원은 그레고르에게 중과실치사 혐의로 징역 20년, 아동학대 혐의로 징역 5년을 각각 선고했다. 그러나 그레고르 자신이 아들을 죽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2021년 4월 2일 코리는 미국 뉴저지주 스태포드의 한 병원에 호흡곤란 등을 호소하며 이송됐다. 그러나 병원 도착 1시간 만에 코리는 심한 발작 증세를 보이다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급성 염증과 패혈증을 동반한 심장과 간의 타박상 등으로 밝혀졌다. 둔기에 의한 외상 흔적이 발견되는 등 만성적으로 학대를 받아온 흔적이 드러나기도 했다. 경찰은 그레고르를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했고, 부검을 통해 코리의 사인이 외상으로 인한 것으로 확인되자 2022년 3월 살인죄를 추가해 기소했다. 그레고르의 재판에서는 2021년 3월 20일 그가 아파트 단지 체육관에서 아들에게 러닝머신 위를 빠른 속도로 달리라고 강요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코리가 수차례 넘어지고 미끄러지는데도 그레고르는 개의치 않고 속도를 높이며 코리를 억지로 들어올려 계속 달리게 했다. 그러나 그레고르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그는 “나는 아들의 죽음을 초래한 어떤 짓도 하지 않았고, 다치게 한 일도 없으며, 그를 사랑하고 지금도 그렇다”며 “다만 아들을 일찍 병원에 데려오지 않은 것은 후회한다”고 주장했다. 그레고르와 따로 살며 양육권을 놓고 다퉈온 모친 브레아나 미치올로는 재판에서 “아들이 아빠에게 학대를 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18개월간 100차례에 걸쳐 신고했지만, 당국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 ‘뚱뚱하다’며 러닝머신 강요해 6살 아들 숨지게 한 아빠 ‘징역 25년형’

    ‘뚱뚱하다’며 러닝머신 강요해 6살 아들 숨지게 한 아빠 ‘징역 25년형’

    ‘뚱뚱하다’는 이유로 6살 어린 아들을 억지로 러닝머신에 뛰게해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한 비정한 아빠에게 법의 심판이 내려졌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 등 현지언론은 이날 뉴저지주 법원이 코리 미치올로(6)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아빠 크리스토퍼 그레고르(31)에게 징역 25년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법원은 그레고르에게 중과실치사 혐의로 20년형, 아동학대 혐의로 5년형을 선고했다. 그러나 그레고르는 징역형을 선고받으면서도 자신은 아들을 죽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사건이 벌어진 것은 3년 여 전인 지난 2021년 4월 2일로 당시 코리는 뉴저지주 스태포드 타운십의 한 병원에 호흡곤란 등을 호소하며 이송됐다. 그러나 병원 도착 1시간 만에 코리는 심한 발작 증세를 보이다 결국 세상을 떠났다. 특히 아빠 그레고르는 아들이 숨지기 27분 전 이미 병원을 떠나버린 상황이었기 때문에 코리는 나홀로 쓸쓸히 눈을 감았다. 이후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그레고르를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했으나 이후 부검을 통해 코리의 사인이 외상으로 인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2022년 3월 살인죄가 추가돼 기소됐다.이 사건은 가정에서 은밀히 벌어지는 아동학대의 특성과 복잡한 사인을 놓고 긴 법정공방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피트니스센터에 설치된 CCTV에 그레고르가 아들을 학대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촬영되면서 사건의 진실 일부가 드러났다. 코리가 숨지기 13일 전 촬영된 해당 영상을 보면 아빠가 지켜보는 앞에서 코리가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러닝머신을 뛰고있는데, 결국 이를 이기지 못하고 밀려 넘어진다. 이 상황에서도 그레고르는 아들을 다그쳐 다시 러닝머신을 뛰게하는데 이 과정이 무려 6번이나 반복된다. 여기에 코리의 엄마인 브레아나 미치올로의 증언도 결정적이었다. 코리가 숨지기 오래 전 부터 그레고르와 따로 살며 양육권을 놓고 다퉈온 미치올로는 사건 당시 아들의 몸에 난 멍을 보고 사건의 진상을 파악했다. 특히 미치올로는 아들이 아빠에게 학대를 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18개월 간 100차례에 걸쳐 신고했지만 당국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재판에 출석한 미치올로는 “그는 자신이 저지른 행동에 대해 전혀 뉘우치지 않는다”면서 가장 가혹한 처벌을 내려달라고 판사에게 호소했다. 그러나 그레고르는 이날 재판에서 “나는 아들을 다치게 하지 않았으며 죽음을 초래한 일은 전혀하지 않았다”면서 “다만 아들을 일찍 병원에 데려오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고 항변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레고르 측은 이번 판결에 대해 항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 ‘부사관 자살’ 대충 덮으라는 압력…상명하복 군대 사회 부조리 고발[웹툰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부사관 자살’ 대충 덮으라는 압력…상명하복 군대 사회 부조리 고발[웹툰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글 작가 김보통이 자신의 군 생활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 낸 웹툰 ‘DP 개의 날’은 헌병, 그중에서도 ‘군무이탈 체포조’(DP·Deserter Pursuit)라는 특수한 직무를 가진 군인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DP 개의 날’은 작품성과 화제성을 인정받아 넷플릭스 드라마로 제작되며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DP 개의 날’ 이후 8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나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이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고 있는데 ‘SPT-박쥐의 시간’(글 김보통, 그림 본인)이다. 군에서 DP로 근무한 안준호는 전역 후 노동일을 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집안 형편은 여전히 어려운 가운데 안준호는 우연히 특경대(SPT) 모집 공고를 보게 된다. 결국 다시 군인이 되기로 결심한 안준호는 군 복무 시절 수사 담당관이자 직속상관이었던 박범구 중사에게 부탁해 SPT 시험 자격을 얻어 응시하고 부사관으로 재입대하게 된다. 그렇게 안준호는 직업군인으로서의 길을 걷게 되고, 작품의 시점은 잠시 박범구 중사에게로 옮겨간다. 박범구는 김영진 하사라는 부사관의 자살 사건을 맡아 조사 중이다. 그러던 중 김영진 하사의 선임이었던 김윤기 하사가 연이어 자살하면서 사건은 점차 이상한 방향으로 꼬이기 시작한다. 박범구는 이 사건이 자살이 아닌 타살일 가능성을 밝혀내게 되지만 ‘적당히 덮으라’는 압력을 받는다. 안준호가 있는 SPT도 참여하게 되고, 죽은 부사관들의 아내와 애인이 군인권센터를 찾아가며 일은 점점 더 확대돼 간다. 결국 이 사건을 끝까지 파헤치기로 마음먹은 박범구에 의해 높은 분들이 은폐하려는 진실이 서서히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된다. 군대라는, 상명하복이라는 절대 명제가 최우선인 사회 속에서 벌어지는 불의들을 우리 사회는 오랜 시간을 거쳐 많은 과오를 겪으며 조금씩 개선해 왔다. 아니 개선해 왔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군대라는 조직은 여전히 굳게 닫혀 있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지금도 많은 비밀과 의문에 싸여 꼭꼭 숨어 있다. 대한민국 군대가 그렇게 특수성과 폐쇄성을 고집하는 사이 안타까운 젊은이들이 목숨을 잃어 가고 있다. 군대 안에서 벌어지는 불합리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현실을 개탄만 할 것인가. 그게 아니라면 과연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 군대의 부조리에 대해 근원적 고민을 던지는 작품 ‘SPT-박쥐의 시간’을 읽어 보자. 휴가철에 파리올림픽까지 조금은 달뜨는 요즘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절대 잊지 말아야 하는 일 중 하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백수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팀장
  • 관광지 분수에서 ‘알몸 수영’한 여성…몰지각한 관광객 포착(영상)

    관광지 분수에서 ‘알몸 수영’한 여성…몰지각한 관광객 포착(영상)

    이탈리아 피렌체에서도 가장 유명한 관광지로 꼽히는 산토 스피리토 광장의 분수에서 상의를 모두 벗은 채 수영하는 관광객의 모습이 공개돼 비난이 쏟아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3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SNS를 통해 확산한 영상에는 피렌체 산토 스피리토 광장의 분수에서 상의는 모두 탈의한 채 검정색 바지만 입고 수영하는 여성 관광객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해당 여성은 영어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분수 밖에 앉은 사람들에게 물 으로 들어오지 않겠냐고 권하는 모습도 포착됐다.문제의 영상이 SNS에서 확산하자 지역 주민들은 “산토 스피리토 광장 분수에서 저런 ‘자연스러운’ 스타일로 수영하는 것은 옳지 않다. (영상 속 여성은) 수치심을 느껴야 한다”며 비난했다. 한 현지인은 “우리나라에 오는 관광객들은 그들이 원하는 것을 다 하는데, 우리는 왜 그들의 나라에서 그들이 하라는 대로만 해야 하냐”고 불만을 토로했고, 또 다른 현지인은 “분수의 물이 깨끗하지는 않지만, 영상 속 여성의 행동이 무례한 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피렌체 관광지 조각상에 ‘음란행위’ 한 여성 이번 논란은 역시 피렌체에서 여성 관광객들이 유명한 동상에 올라 음란한 행동을 한 사실이 공개된 지 불과 2주 만에 불거졌다. 앞서 영국 BBC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피렌체를 방문한 문제의 여성 관광객 2명은 술의 신으로 불리는 ‘바쿠스’의 조각상에 올라가 조각상에 입을 맞추거나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동작을 취했다. 당시 이들은 짧은 치마 또는 반바지를 입은 상태였으며, 주변에는 바쿠스 조각상을 보려는 관광객들이 많았다. 이를 본 이탈리아 시민들은 격분했으며, 일부는 “문제의 여성 관광객을 찾아 체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한 시민은 “문화유산의 도시인 피렌체를 놀이터인 디즈니랜드로 바꾸려 한 시도의 결과”라면서 “즉각 문제의 관광객을 체포해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탈리아의 문화유산을 홍보하는 협회인 콘쿨투라의 회장 파트리치아 아스프로니 역시 “무례하고 야만적인 행동이 반복되는 것은 (이러한 행동에도) 처벌을 받지 않기 때문”이라면서 “싱가포르처럼 엄격한 통제와 엄청난 벌금,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며 강력한 대응을 요구했다. 몰지각한 관광객에 현지인 분노 극에 달해 이처럼 이탈리아에서 중요 문화유산을 대하는 관광객의 몰지각함이 논란이 된 사례는 또 있다. 지난달 한 네덜란드 관광객은 이탈리아 남부를 여행하던 중 고대 로마시대 문화재에 낙서를 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현지 경찰은 “관광객 한 명이 고대 로마시대 주택 벽에 검은색 마커로 자신이 왔다 갔다는 흔적을 남기기 위해 낙서를 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현지법에 따르면 기념물에 그림 등을 그려 외관을 훼손한 경우 최대 4만 유로(한화 약 6050만 원)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문화재의 훼손 정도가 심할 시 벌금은 최대 6만 유로(약 9070만 원)까지 오른다.
  • “초등생 딸 찾아와 성폭행한 男들, 체포영장 기각…잘만 산다”

    “초등생 딸 찾아와 성폭행한 男들, 체포영장 기각…잘만 산다”

    성인 남성들이 ‘랜덤 채팅’으로 알게 된 초등학생 집에 찾아가 성폭행한 충격적인 사건이 알려졌다. 하지만 검찰은 도주 우려가 없다며 이들에 대한 체포 영장을 기각했다. 29일 대전경찰청은 초등학생 여아를 성폭행한 혐의(미성년자 의제강간)로 20대 남성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로 일면식 없는 사이로, 각자 소셜미디어(SNS) 채팅을 통해 A양을 알게 됐으며 지난 14일 A양이 집에 혼자 있는 틈을 타 범행을 저질렀다. TJB대전방송에 따르면 이들 중 한 명은 A양 부모가 집을 비운 게 확실한지 영상통화로 확인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남성은 “지금 부모한테 전화해서 어딘지 물어봐라. (난 너희 집) 근처에 있다. 물어봐요 빨리”라고 A양을 재촉했다. 영상통화로 A양이 집에 혼자 있는 것을 확인한 이 남성은 14일 새벽 1시 50분쯤 A양 집이 있는 대전 중구 한 아파트로 찾아가 성폭행을 저질렀다. 10시간 뒤에는 또 다른 20대 남성이 A양을 찾아가 성폭행했다. 우울증과 교우 관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A양을 꾀어낸 두 남성은 A양이 초등학생인 줄 알면서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A양의 아버지는 “설마 초등학생인 걸 모르고 그랬나 생각했는데 다 알고 있었더라. 우리 딸이 주고받았던 (메시지) 내용을 다 읽어봤다”고 했다. A양 팔에서 멍 자국을 발견한 교사의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으로 두 남성의 신원을 특정하고 체포 영장을 신청했다. 하지만 검찰은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이를 기각했다. 범행 과정에서 강요나 폭행 정황이 없고 두 남성이 수사에 협조를 잘해 체포나 구속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었다. A양 아버지는 “(가해자들은) 회사 다니고, 학교 다니고 있고 본인들 일상생활 다 하고 있잖나. 근데 정작 피해자 가족들은 언제, 어느 때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르니 일을 하더라도 항상 신경은 곤두서고 있고 일도 제대로 안 된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와 별도로 A양과 가족은 신상정보를 유포하겠다는 익명의 메시지를 받는 등 2차 가해와 보복 범죄에 대한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경찰은 일단 가해 남성 중 1명을 불구속 송치하고 나머지 1명에 대해선 소환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신상 유포 협박 등 2차 범죄나 여죄 유무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 최후의 만찬에 ‘여장남자’가?…파리올림픽 “종교 폄하 아냐” IOC “영상 삭제”

    최후의 만찬에 ‘여장남자’가?…파리올림픽 “종교 폄하 아냐” IOC “영상 삭제”

    2024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연출한 ‘최후의 만찬’ 패러디 공연이 ‘드래그퀸’(여장 남자)의 등장으로 역풍을 맞고 있는 가운데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조직위)가 공식 사과했다. 여장 남자, 트랜스젠더 등을 등장시켜 다양성에 대한 관용을 상기하고자 했을 뿐, 기독교와 예수를 묘사하거나 조롱할 의도는 없었다는 입장이다. 29일(한국시간) 앤 데스캉스 조직위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올림픽 개회식 연출을 두고 불쾌감을 느낀 모두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정 종교 단체를 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연출가인 토마스 졸리는 지역사회의 관용을 기리기 위해 이와 같은 연출을 시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27일 진행된 개회식에선 긴 식탁 앞에 푸른 옷을 입은 여성 양옆으로 드래그퀸, 트랜스젠더 모델 등 공연자들이 모여 서 있는 장면이 연출됐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화 ‘최후의 만찬’ 속 예수와 그의 제자들을 연상시키는 듯한 복장과 동선을 구성한 것이다. 여기에 뒤이어 등장한 프랑스 가수 필리프 카트린느는 망사 옷 차림으로 식탁 위에 누워 ‘벌거벗은(Nu)’이라는 제목의 노래를 불렀다. ‘최후의 만찬’은 예수가 체포돼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날 밤 열두 제자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가진 장면을 다빈치가 묘사한 그림이다. 이러한 장면이 전 세계로 보도되자 가톨릭 교회와 기독교 단체들은 크게 반발했다. 미네소타주 위노나·로체스터 교구장 로버트 배런 주교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이는 극악무도하고 경솔한 조롱”이라며 “이 신성모독적인 행위는 기독교를 적대시하는 ‘깊이 세속화된 포스트모던 사회’를 상징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들이 감히 이슬람을 비슷한 방식으로 조롱했을까. 그들이 이렇게 공개적으로 코란(이슬람 경전)의 한 장면을 조롱하는 꿈을 꿨을까”라며 “가톨릭 신자들은 양처럼 굴어선 안 되며 저항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했다. 프랑스 주교회도 성명을 내고 “(해당 장면은) 기독교를 조롱하고 비웃는 장면이었다”며 “이에 깊이 개탄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직위는 “그리스 신화 속 술의 신 디오니소스를 통해 인간 사이 발생하는 폭력의 부조리를 해석한 것”이라고 설명했으나, 반발이 가라앉지 않자 대변인이 직접 나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 IOC도 올림픽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와 있던 파리올림픽 개회식 동영상을 삭제했다. 현재 올림픽 채널에는 2012 런던, 2016 리우 등 하계 올림픽과 2018 평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물론 2024 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까지 각종 올림픽 개회식 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 IOC와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파리올림픽 개회식 영상을 삭제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 파리올림픽 개막식 공연에 종교계 중심 비난… “‘최후의 만찬’에 드래그퀸이라니”

    파리올림픽 개막식 공연에 종교계 중심 비난… “‘최후의 만찬’에 드래그퀸이라니”

    종교계·보수계 한목소리로 맹비난 “기독교에 대한 조롱과 조소 담겨”올림픽 계정, 개막식 영상 삭제해 올림픽 최초로 야외에서 열린 2024 프랑스 파리 올림픽 개막식 공연에 여장남자(드래그퀸)들이 참여한 것을 두고 종교계를 중심으로 비판이 나오고 있다. 특히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화 ‘최후의 만찬’을 패러디한 공연 장면을 놓고는 “기독교인들을 조롱하는 걸 목표로 한 우리 역사의 장면”이라고까지 비난의 수위가 높아진 상태다. 미국의 폭스뉴스 등 27일(한국시간) 해외 언론들에 따르면 미국의 로버트 배런 미네소타주 위노나·로체스터 교구장은 전날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에 동영상을 올려 개회식에서 드래그퀸 공연자들이 ‘최후의 만찬’ 속 예수의 사도로 등장한 장면을 비판했다. ‘최후의 만찬’은 예수가 체포돼 죽음을 맞이하기 전 마지막으로 사도들과 저녁 식사를 하는 장면을 묘사한 작품이다. 문제가 된 개회식 공연에서 드래그퀸 공연자들은 긴 식탁 앞에 푸른 옷을 입은 여성 주위로 모여 서 있게끔 연출됐다. 프랑스 특유의 다양성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비치지만 종교적 감수성을 지나치게 무시했다는 비판도 거세다. 배런 주교는 이날 X에 “이러한 풍자는 서방의 기독교가 너무 수동적이고 약한 대상이 되어가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주장했다. 올림픽 주최국인 프랑스의 가톨릭계도 유감을 드러냈다. 같은 날 독일 DPA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주교회는 이날 성명에서 이번 올림픽 개회식에 “불행하게도 기독교에 대한 조롱과 조소의 장면들이 포함되어 있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프랑스의 보수 공화당원인 발레리 보이어 상원의원은 해당 장면이 “기독교인들을 조롱하는 것을 목표로 한 우리 역사의 장면”이라고 비판했다. 이러한 비난에 파리 올림픽 조직위는 “개회식의 의도는 생각할 만한 화두를 던져주는 것이었다”며 “개회식을 담당한 예술 감독의 의도를 존중한다”고 전했다. 개회식 예술 감독을 맡은 배우 겸 예술 디렉터 토마 졸리는 해당 장면의 의도는 “결코 공분을 불러일으키려는 것이 아니었고 포용성을 강조하려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올림픽 개막식 공식 영상이 올림픽 유튜브 계정에서 삭제된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8일 오전(한국시간)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 공식 영상이 올림픽 유튜브 계정에서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현재 1998 나가노 올림픽, 2012 런던 올림픽, 2016 리우 올림픽, 2022 베이징 올림픽의 전체 개막식 영상은 여전히 시청 가능하다.
  • ‘여장 남자’ 최후의 만찬에 “경박한 조롱”…가톨릭계, 파리 저격

    ‘여장 남자’ 최후의 만찬에 “경박한 조롱”…가톨릭계, 파리 저격

    2024파리올림픽 개회식의 ‘최후의 만찬’ 패러디가 도마 위에 올랐다. 가톨릭계와 보수계는 “역겨운 조롱”이라며 파리를 저격했다.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 ‘최후의 만찬’이 등장했다. ‘최후의 만찬’은 예수가 체포되어 죽음을 맞이하기 전 마지막으로 사도들과 저녁 식사를 하는 장면을 묘사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화다. 개회식 예술 감독은 이 그림을 패러디하면서 예수 대신 왕관을 쓴 여성, 예수의 사도들 대신 ‘드래그퀸’, 즉 여장 남자들을 등장시켰다. 공연자들은 다양한 인종과 연령대로 개중에는 어린이도 눈에 띄었다. 프랑스 특유의 풍자와 해학, 다양성을 강조하려는 의도였던 것으로 보이지만, 일각에서는 종교적 감수성을 지나치게 무시했다는 비판도 나왔다.미국에서 소셜미디어(SNS) 및 방송 활동으로 인지도가 높은 ‘스타’ 종교인이자, 미네소타주 위노나·로체스터 교구장인 로버트 배런 주교는 26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동영상을 올려 “역겨운 조롱”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배런 주교는 “최후의 만찬에 대한 이 역겨운 조롱 외에 내가 볼 수 있는 것은 무엇이냐”고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이후 현지 매체 폭스뉴스에 보낸 성명에서 해당 장면이 “역겹고 경박한 조롱이다”라고 재차 비판했다. 이어 전 세계의 가톨릭교도들이 비판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배런 주교는 서방의 기독교가 너무 수동적이고 약한 대상이 되어가고 있다는 방증이 바로 이 패러디라면서 “우리 기독교인과 가톨릭 신자들은 저항해야 한다. 우리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올림픽 주최국인 프랑스의 가톨릭계도 유감을 드러냈다. 독일 DPA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주교회는 이날 성명에서 이번 올림픽 개회식에 “불행하게도 기독교에 대한 조롱과 조소의 장면들이 포함되어 있었다”면서 “이에 대해 우리는 깊은 유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프랑스 주교회는 문제 삼은 장면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오늘 아침 우리는 특정 장면의 지나침과 도발로 인해 상처를 입은 모든 대륙의 기독교인들에 대해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프랑스의 보수 공화당원인 발레리 보이어 상원의원은 해당 장면이 “기독교인들을 조롱하는 것을 목표로 한 우리 역사의 장면이다”라고 비판했다. 독일 주교회 역시 파리 올림픽 개회식이 “인상적인 개회식”이었다면서도 “‘퀴어(성소수자) 성찬식’은 최악의 장면이었으며 완전히 불필요했다”고 비판했다.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으로 올림픽 참가가 제한된 러시아 내 정교회도 이번 개회식에 쓴소리를 던졌다. 러시아 정교회 대변인은 “과거 유럽 문명의 기독교 수도 중 하나였던 곳에서 문화적, 역사적 자살이 벌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자신의 텔레그램에 올린 글에서 이번 개회식이 기독교인들에 대한 조롱을 만들어냈으며 “퀴어 퍼레이드였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이 같은 비난에 파리 올림픽 조직위는 “개회식의 의도는 생각할 만한 화두를 던져주는 것이었다”며 개회식을 담당한 예술 감독의 연출 의도를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개회식 예술 감독을 맡은 배우 겸 예술 디렉터 토마 졸리는 “결코 공분을 불러일으키려는 의도가 아니었다”며 포용성을 강조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 목매달린 네타냐후, 불타는 성조기… “하마스가 온다” 빨간 낙서

    목매달린 네타냐후, 불타는 성조기… “하마스가 온다” 빨간 낙서

    네타냐후 연설에 美의회 밖 친팔레스타인 시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4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에서 연설한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가 의회 인근 국기게양대에서 성조기를 내리고 팔레스타인 깃발을 게양하는 등 거세게 항의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테러리스트”라는 비판도 나왔다. 미국 의회 전문매체 더힐과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워싱턴DC 의회의사당에서 불과 600m가량 떨어진 기차역 유니언스테이션 앞 광장에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반대하는 팔레스타인 지지자들의 격한 시위가 벌어졌다. 수천명의 성난 시위대는 네타냐후 인형 화형식을 진행하고 성조기를 불태우고 짓밟았다. 광장에 나란히 놓인 3개의 국기게양대에선 성조기를 끌어내린 뒤 팔레스타인 깃발을 올리기도 했다. 소셜미디어(SNS)에 공유된 영상에선 광장 바닥에 성조기가 불타고 있고 이를 둘러싼 시위대가 목매달린 네타냐후 인형을 던져 함께 불태우자 한 백인 남성이 달려와 불을 끄려고 시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러나 시위대 중 한 명이 달려와 몸으로 강하게 그를 밀쳐냈고, 주변에선 “빌어먹을 미국, 빌어먹을 백인 돼지”라는 외침이 들렸다. 폭스뉴스는 얼굴은 가린 시위자 중 최소 1명은 무장단체 하마스의 깃발을 들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으며, 시위자들이 “알라후 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라고 외쳤다고 전했다. 워싱턴DC 경찰(MPD)은 이날 시위대 3명을 체포했으며 공원 경찰은 또 다른 시위대 3명을 체포했다고 더힐은 전했다. 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이날 시위 상황이 담긴 게시물을 엑스(옛 트위터)에 공유하면서 “테러리스트”라는 한마디만 적었다. 같은 당 소속인 토미 튜버빌 상원의원은 의회 사무실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 사진에는 사무실 창밖으로 보이는 국기게양대에 미국 국기 대신 팔레스타인 깃발이 걸려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튜버빌 의원은 “친 하마스 시위대가 팔레스타인 깃발을 게양하기 위해 유니언 스테이션의 성조기를 철거하고 불태웠다”며 “절대적으로 부끄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 “금반지 사려고”… 반지 끼자마자 도망친 20대

    “금반지 사려고”… 반지 끼자마자 도망친 20대

    금은방에서 금반지를 사겠다며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본 뒤 그대로 도주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20대)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낮 12시 52분쯤 강릉 금학동의 한 금은방에서 5돈짜리 금반지 1개를 사려는 것처럼 손가락에 끼워보곤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 A씨가 택시를 타고 양양 방향으로 도주한 것을 확인했다. 강릉경찰서는 속초경찰서와 공조에 나서 범행 1시간여 만인 같은 날 오후 2시쯤 양양의 한 거리에서 A씨를 붙잡았다고 했다. A씨는 주거가 불분명하고 동종 범행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추가 범죄를 파악 중이다.
  • 둔기폭행·야외취침·시신유기…새우잡이배에서 벌어진 일

    둔기폭행·야외취침·시신유기…새우잡이배에서 벌어진 일

    국내 해상의 새우잡이 배에서 동료 선원을 구타하고 굶긴 채 옷을 벗기고 차가운 바닷물을 쏴 숨지게 한 뒤 바다에 시신을 유기한 선원들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광주지검 목포지청 형사2부(부장 이경석)는 동료 선원 살인·시체유기 사건과 관련된 40~50대 선원 3명을 살인방조, 상습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은 앞서 살인·시체유기 혐의로 선장 A(45)씨, 살인방조, 시체 유기 등의 혐의로 선원 B(48)씨를 지난달 5일 각각 구속 기소한 바 있다. A씨 등은 지난 4월 30일 전남 신안군 해상의 새우잡이 배에서 동료 선원인 C(50)씨를 무차별 폭행하고 가혹행위로 살해한 뒤 다음날 시신을 바다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피해자 C씨가 ‘일을 제대로 하지 못 한다’는 이유로 각종 둔기로 피해자를 구타하고 야외 취침을 시켰다. 식사도 하지 못한 피해자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고, 이들은 피해자 사망 당일인 30일 피해자의 옷을 벗기고 선박 청소용 호스로 차가운 바닷물을 쐈다.결국 C씨는 급격한 저체온으로 인해 숨졌다. 이후에도 잔혹한 행위는 이어졌다. 이들은 C씨가 숨지자 시신에 어구를 묶는 방식으로 바다에 가라앉게 하고, 휴대전화도 같이 빠뜨려 증거를 인멸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경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C씨 지인의 실종 신고를 받고 선원 승하선 명부를 확보해 이들을 긴급체포했다. 이날 구속 기소된 선원 3명은 단순 폭행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지만 검찰은 살인방조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 바다에 유기된 피해자의 시신은 아직도 발견되지 않았다. 검찰 관계자는 “피해자 사망 당일의 CCTV 영상 약 9700개를 복원 후 전부 분석하는 등 보완수사를 진행해 여러 차례에 걸친 가해자들의 구타, 가혹 행위를 확인했다”면서 “피고인들이 죄에 상응하는 형을 선고받도록 공소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유족에 대한 지원에도 소홀함 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나는 오토바이에 묻지마 발차기한 30대

    지나는 오토바이에 묻지마 발차기한 30대

    서울 강남에서 오토바이 운전자를 발로 찬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채널A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3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10시 48분쯤 강남구 역삼동 한 거리에서 오토바이 운전자를 이유 없이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채널A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는 당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는데, 길거리를 달리던 오토바이를 A씨가 발로 걷어차고 쓰러진 오토바이에 운전자가 깔린 뒤에도 위협하는 모습을 보였다. 목격자는 “‘살려달라’는 소리가 계속 들려서 나가보니 오토바이가 쓰러져 있고 기사 분이 다리가 끼어 있었다”고 당시를 전했다. ‘묻지마 폭행’을 저지른 뒤 A씨는 달아났지만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사건 현장에서 200m 떨어진 주차장 차량 밑에 숨어 있다가 체포됐다. A씨는 만취 상태에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측은 다음 주 해당 사건을 검찰로 넘길 예정이다.
  • ‘강한 남자’ 푸틴, 셔츠 단추 풀고 방탄복 벗어…암살 두렵지 않나 [포착](영상)

    ‘강한 남자’ 푸틴, 셔츠 단추 풀고 방탄복 벗어…암살 두렵지 않나 [포착](영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16일 서부 트베르에서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연결하는 M-11 네바 고속도로의 새 구간 개통식에 참석했다. 독일 dpa 등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트베르 지역에서 열린 개통식에 모습을 드러낸 푸틴 대통령은 직접 자동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달렸다. 평소 공식 행사에서 직접 운전하는 모습을 보여온 푸틴 대통령은 이날도 어김없이 운전대를 잡았다. 푸틴 대통령의 시운전에는 러시아 최대의 자동차 브랜드 라다의 차량이 동원됐다. 운전대를 잡은 푸틴 대통령은 반환점을 돌아 도착지점에 거의 다다랐을 때, 왼쪽 깜빡이를 켠 채 오른쪽으로 이동해 뒤따라오던 경호 차량과 충돌할 뻔한 해프닝도 있었다. 푸틴 대통령은 새로 개통된 고속도로에서 라다의 차량을 운전한 소감을 묻는 현지 기자의 질문에는 “좋은 차”라고 답했다. 방탄복 없이 셔츠 윗 단추 풀고 드라이브 푸틴 대통령은 이날 방탄복 없이 셔츠만 입은 채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피격 당한 사건 이후 전 세계 지도자들과 주요 인사들이 경호를 강화하는 추세지만, 푸틴 대통령은 용감하게 방탄복을 벗어 던진 채 공식 행사에 나선 것이다.이번 행사는 푸틴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 이후 처음 모습을 드러낸 자리로, 운전이 끝난 뒤 경호원이 건넨 재킷에서도 방탄복의 흔적은 찾기 어려웠다. 이는 푸틴 대통령이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주요 인물을 겨냥한 암살 시도가 이어짐에도 불구하고, 자신있고 강인한 이미지를 대내외에 각인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다만 현장에 있던 한 경호원은 검은색 서류가방을 들고 있었는데, 이는 고속도로 건설 노동자 등에게 연설하기 전 예상치 못한 총격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접이식 방패로 추정된다. 우크라 “푸틴 암살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실패” 앞서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은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이 시작된 뒤 푸틴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가 여러 차례 있었다고 밝혔다. dpa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 키릴로 부다노프 국장은 최근 자국 인터넷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푸틴 암살 시도가 몇 차례(several) 있었다”며 “하지만 여러분도 알다시피 성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푸틴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레믈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은 안전하다”면서도 “우크라이나 정권이 가하는 위협은 명백하다”고 밝혔다. 다만 푸틴 대통령은 암살 시도 등에 대비해 평상시 방탄복을 착용하고 식사 독극물 검사를 하는 등 개인 경호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현지 언론인 모스크바타임스는 크렘린궁 등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 특수기관이 푸틴 대통령에 대한 엄격한 보안조치를 전례없는 수준으로 강화했다”면서 “푸틴 대통령은 눈에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경호원들로 이뤄진 특수부대의 보호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푸틴 대통령에게는 전속 요리사가 있다. 모든 식사를 사전에 확인하는 특별한 장교 그룹이 푸틴 대통령과 늘 함께 한다”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부터 대부분의 야외 행사 참석시 방탄복을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형사재판소(ICC)가 푸틴 대통령에 대해 발부한 체포영장, 우크라이나의 드론, 스파이의 암살시도, 이슬람 급진주의자들의 테러 공격 위협이 높아진 탓으로 분석된다.
  • 여자친구와 통화하다 “잠깐만”…다른 여성 불법촬영한 男

    여자친구와 통화하다 “잠깐만”…다른 여성 불법촬영한 男

    지하철 역에서 여자친구와 통화를 하던 중 다른 여성을 쫓아가 불법 촬영한 남성이 붙잡혔다. 지난 15일 1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감빵인도자’에는 ‘남자친구의 불법 촬영 소식을 듣고 달려온 여자친구, 과연 남자친구의 최후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남성 A씨는 개찰구 근처에서 여자친구와 통화 중 치마를 입은 여성이 개찰구를 나와 출구 쪽으로 향하는 것을 봤다. 이때 A씨는 여자친구에게 “잠깐만”이라고 말한 뒤 빠르게 여성을 뒤쫓아가 치마 속을 불법 촬영했다. 이어 A씨는 왼쪽 계단으로 올라가려는 척하다 유턴해 개찰구 쪽으로 걸어오면서 다시 여자친구와 전화를 이어갔다. 이 장면을 목격한 유튜버는 A씨를 붙잡고 “핸드폰 좀 보자”고 요구했다. 그러자 A씨는 “여자친구랑 통화하고 있지 않냐”며 “왜 그러냐. 안 지운다. 차라리 경찰을 불러라”고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또 A씨는 여자친구에게 “나 지금 ○○역인데 너 만나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산책하다가 화장실 들리고 계단 올라가고 있는데 이상한 사람이”라며 “자기야, 잠깐만 와 줄래?”라고 부탁했다. 유튜버가 곧장 경찰에 신고하자 A씨는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며 “난 아무것도 없다. 난 그냥 핸드폰 들고 있었다. 와 억울하게 하네? 안 그래도 그거 때문에 조심하는 사람이다. 내가 이런 취급 당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 CCTV를 보자”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후 경찰과 A씨의 여자친구가 차례로 도착했다. A씨의 핸드폰을 확인한 경찰은 고개를 끄덕이더니 “불법 촬영 영상이 확인돼서 CCTV는 안 봐도 될 것 같다”며 “현행범으로 체포하겠다”고 말했다. 유튜버는 “A씨가 변호사를 선임하려고 여기저기 통화 중이다. 오후 11시 30분에 변호사랑 연락이 되겠냐”며 “여자친구분은 A씨의 변명에 의문을 품는 듯했다. 그럴 수밖에 없다. 범행 장면이 담긴 CCTV를 봤다면 아마 그 자리에서 뺨 때리고 이별 통보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범행을 저지른 뒤 뭘 잘했다고 여자친구까지 부른 건지 알 수가 없다. 그래 놓고 본인은 ‘몰래카메라에 조심하는 사람’이라는 궤변을 늘어놓는다”고 황당함을 전했다. 감빵인도자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송치된 상태다.
  • “멀쩡히 나간 아이, 의식불명으로 왔다”…태권도장 학대 피해母 ‘울분’

    “멀쩡히 나간 아이, 의식불명으로 왔다”…태권도장 학대 피해母 ‘울분’

    경기 양주의 한 태권도장 관장으로부터 학대 당해 의식불명에 빠진 만 4세 남자아이 어머니가 쓴 입장문이 공개됐다. 15일 뉴스1 등에 따르면 A군 어머니 B씨는 지난 13일 태권도장 관원들의 학부모가 모인 소셜미디어에 심경을 담은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B씨는 먼저 A군의 상태에 대해 “현재 뇌사상태이고 약물로 억지로 심장이라도 자극 중에 있다”면서 “하지만 언제 심정지가 올지 모르는 상황에 저희 온 가족과 친척들은 마지막으로 아이를 만나기 위해 모여있다”고 전했다. 그는 “어제(12일) 아침에 제 아이는 멀쩡히 유치원 가고 물놀이 하다가 태권도장에서 의식불명으로 제게 왔다. 뇌는 기능을 정지했고 아이 얼굴은 모든 혈관이 터져있고 현재 보고 듣고 느끼지 못하는 빈껍데기로 겨우 산소호흡기로 연명하고 있다”며 “겨우 정신줄 부여잡고 아이 옆에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병원에서는 모든 교수 의사들이 저에게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한다”며 “원래 아픈 아이가 아니었고 하루아침에 날벼락을 맞았는데 마음의 준비는 어떻게 하는 건가”라며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해당 태권도장은 사건 발생 이틀 뒤인 14일 해당 소셜미디어에 공지를 통해 “지도진들 모두가 무릎 꿇고 진심으로 마음 깊이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 아이가 하루빨리 회복되기만을 바라는 것 외에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다”면서 “내일부터 도장은 휴관하겠다. 추후 태권도비 환불에 대해서는 다시 공지를 드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태권도 관장, 다른 학대 혐의로 피소 앞서 경기 양주시 덕계동 소재 모 태권도장에서 30대인 관장 C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 30분쯤 자신의 도장에서 A군을 매트 사이에 넣어 숨을 못 쉬는 상태로 방치해 중태에 빠뜨린 혐의로 구속됐다. C씨는 A군이 숨을 쉬지 않자 119에 신고했고, A군이 병원으로 이송된 뒤엔 자신의 행동 등이 촬영된 도장 내 폐쇄회로(CC)TV 영상을 삭제했다. 이에 경찰은 C씨를 체포했으며, 다른 관원들에 대한 학대 혐의를 파악하기 위해 전수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엔 최근 C씨가 태권도장에서 다른 아이를 수차례 폭행했다는 취지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인 측은 ‘우리 아이도 태권도장에서 여기저기 맞았고 다른 아이가 이를 봤다’는 취지로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씨의 추가 학대 행위가 있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태권도장에 다니는 관원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벌이고 있다.
  • “우리 아이도 여기저기…” 5살 중태 만든 태권도 관장, 또 피소

    “우리 아이도 여기저기…” 5살 중태 만든 태권도 관장, 또 피소

    경기 양주에서 관원인 5살 어린이를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태권도 관장이 다른 어린이도 학대했다는 주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15일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에 따르면 양주시의 태권도장 관장인 30대 남성 A씨로부터 자녀가 학대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인 측은 A씨의 ‘5살 어린이 학대’ 혐의가 알려진 뒤 ‘우리 아이도 태권도장에서 여기저기 맞았고 다른 아이가 이를 봤다’는 취지로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추가 학대 행위가 있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태권도장에 다니는 관원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 접수는) 추가 피해 전수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의 일환이라고 보면 된다”며 “현재 사건이 공론화됐기 때문에 고소장이 더 접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A씨는 지난 12일 오후 자신이 운영하는 경기 양주시 덕계동 소재 태권도장에서 관원인 5살 어린이 B군을 들어 올려 말아 세워놓은 매트에 거꾸로 넣고 방치해 심정지 상태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2020년생인 어린 B군을 10분 이상 그 상태로 방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B군은 현재까지 의식을 차리지 못하고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다. 현장에서 긴급 체포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장난으로 그랬다”고 진술했으며, 영장실질심사에서도 고의성을 부인하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태권도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삭제한 정황을 포착해 CCTV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B군을 상대로 이전에도 이 같은 행동을 벌인 적이 있다는 진술을 확보한 상태다. 법원은 전날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 매트에 말아 넣은 5세 의식불명… 태권도 관장 “장난이었다”

    매트에 말아 넣은 5세 의식불명… 태권도 관장 “장난이었다”

    10~20분 방치했다가 청색증 보여대형병원에 이송했지만 회복 못해“전에도 험하게 다뤄” 목격자 진술CCTV 영상 삭제한 사실도 확인 5살 남아를 말아 놓은 매트 속에 거꾸로 넣은 후 방치해 중태에 빠지게 한 30대 태권도 관장 A씨가 구속됐다. 경찰은 이전에도 같은 아동을 험하게 다뤘다는 주변 진술을 확보하고 이에 대한 추가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경기 의정부지방법원은 14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영장 발부 사유에 대해 “증거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 고의성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법원으로 들어갔다. 앞서 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 20분쯤 경기 양주시 덕계동에 있는 한 태권도장에서 매트를 말아 놓고 그 사이에 관원인 5살 B군을 거꾸로 넣은 채 10분 이상 방치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매트 사이에 넣은 B군이 숨을 쉬지 않는 것을 발견하자 같은 건물 아래층에 있는 병원으로 B군을 옮겼다. 하지만 의사의 심폐소생술(CPR)에도 B군은 회복되지 않았고, 병원에서 119에 신고했다. 119 소방대원 출동 당시 B군은 피부와 점막이 푸르스름한 색을 나타내는 청색증을 보이며 호흡과 맥박이 없던 상태였다. 구조대원은 CPR을 하며 B군을 서울의 대형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B군의 사고 상황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A씨가 B군을 매트 속에 거꾸로 넣고 10분에서 20분 가까이 방치한 것을 확인하고 아동학대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A씨가 B군이 병원으로 이송되자 태권도장의 당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모두 삭제한 사실도 확인했다. 경찰은 A씨가 삭제한 CCTV 영상을 복구하는 동시에 A씨가 다른 아이들을 상대로 학대 행위를 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수년간 태권도장 유치부 전용반을 운영해 왔으며 이날 사고 당시 다른 아이들도 함께 수업받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이전에도 B군을 험하게 다뤘다는 목격자 진술도 확보한 상태로 알려졌다. A씨에게 동종 전과 이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군을 매트 속에 거꾸로 넣은 이유 등에 “장난으로 그런 것”이라며 고의성을 부인하고 있다.
  • 5세 아이 심정지 빠트린 태권도 관장, 오늘 영장 심사

    5세 아이 심정지 빠트린 태권도 관장, 오늘 영장 심사

    5살 어린이 관원을 심정지 상태에 빠트린 30대 태권도 관장이 1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 경찰과 법원 등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3시 의정부지법에서 진행된다. 앞서 경찰은 A씨에 대해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 20분쯤 양주시 덕계동의 한 태권도장에서 매트를 말아놓고 그 사이에 5살 B군을 거꾸로 넣은 채 10분 이상 방치해 중태에 빠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B군은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에서 심폐 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아동학대 정황을 확인하고 그를 현장에서 긴급 체포했다. 수사 과정에서 B군이 병원으로 이송된 이후 A씨가 자신의 범행 장면이 담긴 태권도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삭제한 정황도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 태권도장서 5세 아동 매트에 거꾸로 넣고 방치 의식불명

    태권도장서 5세 아동 매트에 거꾸로 넣고 방치 의식불명

    경기 양주시의 한 태권도장에서 5살 아동을 말아놓은 매트 사이에 거꾸로 넣은 채 방치해 심정지 상태에 빠트린 30대 관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태권도장 관장인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 20분쯤 양주 덕계동의 태권도장에서 매트를 말아놓고 그사이에 5살 B군을 거꾸로 넣은 채 10분 이상 방치해 중태에 빠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날 오후 7시 40분쯤 태권도장이 있는 건물 의원에서 “5살 남자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B군이 숨을 쉬지 않자 같은 건물 아래층에 있는 의원으로 옮겼고, B군이 회복되지 않자 의원에서 119에 신고했다. 소방 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B군은 청색증을 보이며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고,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B군은 현재까지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으며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다. 해당 태권도장은 유치부 전용반을 운영해왔고, 당시 다른 아이들도 함께 수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B군을 무리하게 방치하는 등 아동학대 정황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또 경찰은 A씨가 B군이 병원으로 이송된 이후 자신의 범행 장면이 담긴 태권도장 CCTV 영상을 삭제한 정황도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장난으로 그랬다”며 아동학대 혐의에 대해선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이전에도 A군을 학대한 정황이 있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했다”며 “CCTV에 대해 포렌식을 진행하고 추가 범행이 있는지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14일 의정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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