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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서 ‘집회차단’ 펜스로 경찰 위협한 50대 구속영장 신청

    광화문서 ‘집회차단’ 펜스로 경찰 위협한 50대 구속영장 신청

    광복절 연휴 첫날인 14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보수단체 행사에 참여했다가 경찰을 위협·폭행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남대문경찰서는 전날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한 박모(54)씨에 대해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전날 오전 9시쯤 광화문광장 인근 한 호텔 앞에서 경찰이 설치한 안전 펜스를 집어 든 채 경찰관을 위협하고 이를 말리는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국민혁명당은 전날 오전 6시부터 서울역을 출발해 광화문 일대를 도는 ‘문재인 탄핵 8·15 1천만 1인 걷기 운동’ 행사를 시작했지만, 차벽과 안전 펜스 등을 설치한 경찰에 사실상 차단됐다. 도심 곳곳에서는 참가자들과 경찰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15일도 광화문 인근 도심 곳곳이 경찰 차벽과 펜스로 통제된 가운데 일부 시위대가 1인 시위 등 제한적으로 집회를 벌이고 있다.
  • ‘재판개입 혐의’ 임성근 전 부장판사, 2심서도 무죄

    ‘재판개입 혐의’ 임성근 전 부장판사, 2심서도 무죄

    사법행정권 남용 1·2심 모두 무죄“재판개입 부적절… 직남죄는 안 돼”헌재 탄핵 심판 최종 변론 마쳐재판에 관여해 사법행정권을 남용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임성근(57·사법연수원 17기) 전 부산고법 부장판사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 박연욱)는 12일 임 전 부장판사에 대한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선고공판에서 “피고인이 일선 판사들에게 직무감독 등 사법행정권을 행사했다고 보기 어렵고, 판사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하지 않았다”며 공소 사실 모두 무죄로 판단했다. 임 전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이던 2015년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가토 다쓰야 일본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 재판에 개입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임 전 부장판사가 가토 다쓰야 명예훼손 사건 담당 재판장에게 소송지휘권을 행사하고, 판결 이유와 선고 구술 내용을 미리 보고토록 한 점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에 해당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행위가 부적절한 재판 관여 행위에 해당한다”면서도 “담당 재판장의 법적 판단을 바탕으로 재판부 논의를 거쳐 판결을 내렸다는 사정 등을 비춰 보아 권리를 방해했다고 보기 어렵고, 직무수행 원칙이나 절차상 규정을 위배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임 전 부장판사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소속 변호사들의 체포치상 사건을 심리했던 1심 재판장에게 판결문 양형 이유를 수정 요청하고 선고 판결 이유를 수정 및 삭제하도록 한 혐의도 받고 있다. 또 유명 프로야구 선수 도박죄 약식명령 공판절차회부와 관련해 임 전 부장판사가 담당 판사에게 후속 절차를 보류하게 한 혐의도 있다. 재판부는 두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에 대해서도 “피고인의 직무감독 등 사법행정권이 없어 직무권한이 없고, 일선 판사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원심과 같이 무죄로 결론 내렸다. 재판이 끝난 후 임 전 부장판사는 “제 행위가 재판권 행사를 방해하지 않았다는 점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밝혀진 점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송구하다”고 말했다. 한편, 임 전 부장판사는 이번 ‘재판 개입’ 혐의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을 받고 있다. 임 전 부장판사는 이날 “사법 절차가 마무리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 ‘성추행 부실수사’ 군사경찰 2명 불기소 권고… 유족 “수용 못해” 서욱 장관에 강력 항의

    ‘성추행 부실수사’ 군사경찰 2명 불기소 권고… 유족 “수용 못해” 서욱 장관에 강력 항의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공군 성추행 피해 사망 사건과 관련해 부실수사 혐의로 입건된 공군 군사경찰 2명에 대해 불기소 권고를 했다. 피해자 이모 중사의 유족 측은 군사경찰의 초동수사만 제대로 이뤄졌어도 극단적 선택을 하지 않았을 수 있다며 수사심의위 결정에 대해 강력 반발했다. 11일 국방부에 따르면 수사심의위는 전날 제7차 회의에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군사경찰대대 수사계장 A준위와 대대장 B중령의 초동수사 관련 직무유기 등 혐의에 대해 불기소 의견을 의결했다. 수사심의위에서 군 검찰과 피의자, 유족 측 의견을 들은 뒤 사실관계 및 법리를 따져 본 결과 형사상 직무유기죄 성립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는 게 국방부 설명이다. 대신 비위사실 통보를 통한 징계 의뢰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수사심의위 의결 내용은 법적 구속력이 없지만, 수사 주체인 국방부 검찰단은 심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입장이어서 이를 뒤집고 기소를 할지는 미지수다. 앞서 수사심의위가 ‘군 수사기관의 방패막이로 느껴진다’고 우려했던 유족 측은 이날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국방부를 항의 방문했다. 이 중사 부친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초동수사만 제대로 됐어도, 군사경찰이 가해자를 긴급체포하고 회식 참석 인원만 신속히 조사했어도 회유나 합의 종용 등의 2차 가해는 일부 예방됐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날 서욱 국방부 장관과 만나 부실한 초동수사에 대한 특임군검사의 수사를 요청했고, 이에 서 장관은 “검토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수사심의위는 사건관계인에 대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공군본부 공보정훈실의 C대령과 D중령에 대해선 기소 의견으로 의결했다. 이들 변호인인 최장호 변호사는 군검찰의 강압수사를 주장하며 수사심의위 판단을 요청했는데 “강압수사에 대해선 논의조차 안 됐다”며 유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강압수사한 군검사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또 이들 혐의와 관련해서도 “재판에서 죄가 안 됨을 명백히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 검찰, ‘8000명 불법집회’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구속영장 청구

    검찰, ‘8000명 불법집회’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구속영장 청구

    검찰 “방역지침 위반·교통방해 혐의”검찰이 서울 도심에서 방역지침을 위반하고 8000명이 넘는 대규모 집회를 잇달아 주도한 혐의로 입건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민주노총 측 변호사들과 영장 청구 전 면담을 한 뒤 양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하기로 했다. 면담에 양 위원장은 불참했으며, 노조 측 변호사들이 대신 참석해 의견서를 제출하고 구속영장 청구를 반려해달라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경찰청 7·3 불법시위 수사본부는 지난 6일 서울 종로 일대에서 8000여명(주최 측 추산) 규모의 전국노동자대회 등을 주도한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양 위원장의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양 위원장에게는 감염병예방법 위반·일반교통방해 혐의도 적용됐다. 경찰은 지난달 3일 노동자대회를 비롯해 올해 5∼6월 열린 민주노총 주최 집회들에서 발생한 집시법 위반·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 등도 함께 포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민주노총은 5월 1일 ‘세계 노동절 대회’와 6월 9일 ‘시민 분향소’ 설치, 6월 15∼16일 ‘택배 상경 투쟁’, 6월 19일 ‘재해노동자 합동 추모제’ 등을 서울 도심에서 진행했다. 경찰은 7·3 전국노동자대회와 관련해 양 위원장에게 지난달 3차례 출석해 조사를 받도록 요구했지만 양 위원장은 불응했다. 경찰은 앞서 양 위원장이 계속 출석을 거부하자 체포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에서 반려됐었다. 양 위원장은 이달 4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 “마스크 써달라” 요구하는 공무원에 흉기 휘둘러…50대 영장 신청

    “마스크 써달라” 요구하는 공무원에 흉기 휘둘러…50대 영장 신청

    공공시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공무원의 요구에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6일 특수협박,특수폭행,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쯤 광명 시민체육공원에서 마스크를 써달라고 말하는 시설 관리 공무원 3명에게 욕한 뒤,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꺼내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않고 있던 A씨는 이후 공원에 주차한 자신의 차를 타고 현장을 벗어났다. 시설 관리 공무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5㎞가량 추격 끝에 A씨를 서울 금천구 한 도로에서 붙잡았다. A씨는 경찰관의 체포 과정에서도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렸으며,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서야 검거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음주나 마약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 전광훈 등 올해도 ‘8·15 광화문 집회’… 경찰 “집결 예정지 차단”

    전광훈 등 올해도 ‘8·15 광화문 집회’… 경찰 “집결 예정지 차단”

    보수 종교인들이 광복절인 오는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하자 경찰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2일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시가 (집회를 금지하는) 방역 지침을 내렸고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국민 우려가 굉장히 크다”면서 “광복절 집회가 강행된다면 집결 예정지를 차단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경찰의 저지에도 집회가 강행된다면 엄정히 처벌하겠다는 게 경찰의 입장이다. 최 청장은 “주최 단체 측에 집회 자제를 진심으로 당부드린다”며 “국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대표로 있는 국민혁명당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8·15 집회 개최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들은 “정부가 최근 코로나19 검사를 늘려 확진자 수를 급격히 증가시켰다”며 “그 이유가 8·15 집회 개최를 방해하려는 것”이라는 주장을 폈다. 이 단체는 서울시 전역에서 집회를 금지하고 대면 예배도 전면 금지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형사고발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지난달 3일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8000여명이 모인 불법 집회를 연 전국민주노동자총연맹에 대한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다. 7·3 집회를 주최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4일 종로경찰서에 나와 조사를 받기로 했다. 양 위원장은 경찰로부터 3차례 출석 요구를 받았으나 출석하지 않았다. 이에 경찰은 양 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이를 돌려보냈다. 경찰 관계자는 “민주노총 쪽에서 양 위원장의 출석일을 알려 왔다”고 말했다. 경찰은 7·3 집회 관련 수사 대상자 25명 가운데 15명에 대한 수사를 마치고 송치 여부를 검토 중이다.
  • 전광훈 8·15 집회 예고에 경찰 “자제해달라…강행시 엄정 대응”

    전광훈 8·15 집회 예고에 경찰 “자제해달라…강행시 엄정 대응”

    7·3 집회 주도한 민주노총 위원장, 4일 경찰 출석보수 종교인들이 광복절인 오는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하자 경찰이 주최 측에 자제를 당부하면서 집회가 강행된다면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2일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시가 (집회를 금지하는) 방역 지침을 내렸고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굉장히 크다”면서 “광복절 집회가 강행된다면 집결 예정지를 차단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찰의 저지에도 집회가 강행된다면 엄정히 처벌하겠다는 게 경찰의 입장이다. 최 청장은 “주최 단체 측에 집회 자제를 진심으로 당부드린다”며 “국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당 대표로 있는 국민혁명당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8·15 집회 개최 의사를 분명히 했다. 국민혁명당은 “문재인 정권 탄핵을 위한 8·15 국민대회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집회를 성사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정부가 최근 코로나19 검사를 늘려 확진자 수를 급격히 증가시켰다”며 “그 이유가 8·15 집회 개최를 방해하려는 것”이라는 주장을 폈다. 국민혁명당은 “정부의 정치방역을 이용한 집회 금지 조치를 따르지 않을 것”이라면서 “문재인 정권이 탄핵될 때까지 매주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와 시위를 열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지난달 3일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불법 집회를 연 전국민주노동자총연맹에 대한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다. 7·3 집회를 주최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오는 4일 종로경찰서에 나와 조사를 받기로 했다. 양 위원장은 경찰로부터 3차례 출석 요구를 받았으나 출석하지 않았다. 이에 경찰은 양 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반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민주노총 쪽에서 양 위원장의 출석일을 알려왔다”고 말했다. 경찰은 7·3 집회 관련 수사 대상자 25명 가운데 15명에 대한 수사를 마쳤다.
  • “스마트폰 내놔!” 美 경찰이 직접 과잉진압 증거영상 삭제 은폐

    “스마트폰 내놔!” 美 경찰이 직접 과잉진압 증거영상 삭제 은폐

    미국 경찰이 자신의 과잉진압 관련 영상을 직접 삭제, 은폐한 사실이 드러났다. 22일 ABC뉴스는 체포 과정에서 용의자의 스마트폰 동영상을 삭제한 경찰이 증거 조작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지방검찰청에 따르면 해당 경찰은 지난 3월 23일 용의자 검거 과정에서 과잉진압에 해당하는 행동을 했다. 용의자 차량으로 다가간 경찰은 신원 확인 후 다짜고짜 차에서 내리라고 용의자를 겁박했다. 불심검문 이유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 용의자가 하차를 거부하자 경찰은 아예 차 문을 열어젖히고 강제로 그를 끌어내리려 했다. 용의자와 동승자는 스마트폰을 내밀며 “지금 당신을 촬영하고 있다. 어디 한 번 다시 끌어내려봐라”고 저항했다.얼마간의 실랑이 끝에 경찰은 거칠게 용의자를 차 밖으로 끌어냈다. 그리곤 바닥에 떨어진 용의자 스마트폰을 주워 그가 촬영한 자신의 과잉진압 관련 동영상을 삭제하기 시작했다. 경찰 보디캠에는 동영상을 삭제하느라 바삐 움직이는 경찰의 손놀림이 그대로 담겨 있다. 동영상을 직접 삭제, 과잉진압을 은폐한 경찰은 동영상에 무슨 문제가 있느냐, 동영상이 지워진 건 아니냐는 용의자 질문에 ‘모르겠다’고 답했다. 2020년 11월 발생한 사건 때문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진 용의자는 이후 해당 경찰을 고소했다. 용의자의 변호인은 “명백한 증거 인멸이다. 경찰이 정의의 저울을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돌린 셈이다. 공동체를 해치는 행위다. 필라델피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해당 경찰에게 금전적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며, 이번 사건이 경찰 개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의뢰인의 뜻을 전했다.지난 4월 근무제한 및 30일 정직 처분을 받은 경찰은 증거 조작,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이에 따라 경찰직도 내려놓게 될 전망이다. 대니얼 로울 필라델피아 경찰청장은 성명을 통해 “문제가 된 티리 버넷 경관은 30일 후 해임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필라델피아 지방검사 래리 크래너스는 보디캠의 이점을 강조했다. 검사는 “만약 보디캠이 없었다면 용의자의 억울함을 풀 수 없었을 것”이라면서 “경찰의 의무를 밝히는 완벽한 실마리”라고 설명했다.
  • 플로리다 여성 남의집 수영장에서 나체로, 경찰에 “날 좀 놔둬라”

    플로리다 여성 남의집 수영장에서 나체로, 경찰에 “날 좀 놔둬라”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저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에 사는 69세 남성이 의사를 만나러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왔더니 뒤뜰 수영장 바닥에 옷들과 핸드백 등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다. 생판 모르는 여성이 몰래 들어와 나체로 수영을 즐기고 있었다. 외딴 곳에서 은퇴 이후의 삶을 즐기다 이런 황당한 일을 당한 짐 클라크가 당장 나가라고 했더니 이 여자는 태연하게 그러고 싶지 않다고 했다. 샬럿 카운티 보안관실은 약물 전과가 있는 헤더 케네디(42)를 체포했다고 밝혔다고 뉴욕 데일리 뉴스가 22일 보도했다. 그녀는 현장에 출동한 보안관 부관들에겐 정중한 태도로 “그냥 제발 날 좀 놔두고 가달라”고 말했다고 마이애미 헤럴드는 전했다. 부관들은 보고서를 통해 “용의자에게 풀에서 나와 옷을 좀 입으라고 여러 차례 사정했지만 거절하더라”면서 “일단 옷을 입은 뒤에는 아무 데도 가고 싶지 않다며 연행에 저항하는 바람에 실랑이가 벌어졌다”고 기재했다. 샬럿 카운티 교도소에 이송된 뒤에도 자신의 신원을 한사코 밝히지 않아 애를 먹였다. 그녀는 나중에 주거 침입과 폭력을 동반하지 않은 채 공무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온라인 매체 스모킹 건에 따르면 이 집에서 3.2㎞ 떨어진 곳에 사는 케네디는 연초에도 마약 복용 및 소지 혐의로 빨간 줄을 그었다. 교통 검문 중 마약을 소지한 것이 적발돼 체포됐는데 “크랙헤드 크리스(Crackhead Chris)” 것이라고 답했다. 코카인 상용자가 어떤 부작용을 경험하게 되는지 경각심을 불어넣는 유튜브 동영상의 캐릭터 이름이다.
  • [일지] 김경수 ‘드루킹 댓글 조작’ 수사부터 대법 판결까지

    [일지] 김경수 ‘드루킹 댓글 조작’ 수사부터 대법 판결까지

    댓글을 이용한 불법 여론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1일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댓글 조작 혐의로 기소된 김 지사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확정했다. 댜음은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관련 일지. ◇2017년 ▲ 3월 23일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경기 파주에 불법 선거사무소 개설 의혹 제보 접수 ▲ 5월 5일 = 선관위, 검찰에 드루킹 등 불법 선거사무소 개설 등 혐의로 수사 의뢰 ▲ 10월 16월 = 검찰, 내사 끝에 드루킹 등 무혐의 처분 ◇ 2018년 ▲ 1월 19일 = 네이버, 경찰에 수사 의뢰 ▲ 1월 31일 = 더불어민주당, 네이버 댓글 조작 의혹 경찰에 고발 ▲ 3월 21일 =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 느릅나무 출판사 압수수색·드루킹 등 3명 체포 ▲ 4월 17일 = 검찰, 드루킹 ‘평창 기사 여론조작’ 혐의 우선 기소 ▲ 6월 7일 = 문재인 대통령,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허익범 특별검사 임명 ▲ 6월 13일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 ▲ 6월 27일 = 허익범 특별검사팀 공식수사 개시 ▲ 6월 28일 = 특검, 드루킹 일당 수감된 서울구치소와 ‘인사청탁 의혹’ 도모 변호사·윤모 변호사 자택 및 사무실 압수수색 ▲ 7월 1일 = 특검, 드루킹 공범 ‘서유기’ 소환조사 ▲ 7월 2일 = 특검, 도모 변호사 소환조사 ▲ 7월 5일 = 특검, 네이버·다음·네이트 포털 3사 압수수색 = 특검, 드루킹 공범 ‘솔본 아르타’ 소환조사 ▲ 7월 6일 = 특검, 드루킹 공범 ‘둘리’ 우모 씨·윤모 변호사 소환조사▲ 7월 10일 = 특검, 경기도 파주 느릅나무 출판사 현장 조사. 휴대전화 21개, 유심케이스 53개 확보 = 특검, ‘불법 자금 수수 의혹’ 노회찬 의원 부인의 전 운전기사·‘파로스’ 김모 씨 소환조사 ▲ 7월 17일 = 특검, ‘노회찬 불법 자금 전달 기획’ 도모 변호사 긴급체포 = 특검, 김경수 경남도지사 전 보좌관 한모 씨 자택·승용차 압수수색 ▲ 7월 18일 = 특검, 도모 변호사 구속영장 청구 = 노회찬 의원, ‘여야 5당 원내대표 미국 순방’ 출국 ▲ 7월 19일 = 법원, 도모 변호사 구속영장 기각 = 특검, 김경수 경남도지사 전 보좌관 한모 씨 소환조사 ▲ 7월 20일 = 특검, 드루킹 일당 4명을 ‘킹크랩’ 2차 버전 가동해 댓글 22만 1천729개에 공감·비공감을 기계적으로 클릭한 혐의로 추가 기소 ▲ 7월 22일 = 노회찬 의원, 귀국 ▲ 7월 23일 = 노회찬 의원 서울 중구 아파트서 투신 사망 ▲ 7월 27일 = 법원, 드루킹 공범 ‘초뽀·트렐로’ 구속영장 발부 ▲ 8월 2일 = 특검, 김경수 경남도지사 집무실·관사, 국회사무처 압수수색 ▲ 8월 6일 = 특검, 김경수 경남도지사 소환조사 ▲ 8월 8일 = 법원, 도모 변호사 구속영장 또 기각 ▲ 8월 9일 = 특검, 김경수 경남도지사 재소환 ▲ 8월 12일 = 특검, 송인배 청와대 정무비서관 참고인 소환 ▲ 8월 15일 = 특검, 백원우 청와대 민정비서관 참고인 소환 = 특검, 김경수 경남도지사 구속영장 청구 ▲ 8월 18일 = 법원, 김경수 경남도지사 구속영장 기각 ▲ 8월 22일 = 특검, 수사 기간 연장 신청 포기 발표▲ 8월 24일 = 특검, 김경수 경남도지사 드루킹 댓글 조작 공모·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드루킹 일당도 댓글 118만 개에 8천800여만 번 호감 수 조작한 혐의로 추가 기소하는 등 12명 일괄 처리 ▲ 8월 25일 = 특검, 수사 기간 종료 ▲ 8월 27일 = 특검, 수사 결과 발표 ▲ 9월 21일 = 서울중앙지법, 김경수 지사 1차 공판준비기일 ▲ 10월 29일 = 김경수 지사, 1차 정식 재판에 출석 ▲ 12월 26일 = 특검팀, 드루킹에 징역 7년 구형 ▲ 12월 28일 = 특검팀, 김 지사에 징역 5년 구형 ◇ 2019년 ▲ 1월 30일 = 법원, 드루킹에 컴퓨터 장애 업무방해·뇌물공여 등으로 징역 3년 6개월, 정치자금법 위반에 집행유예 선고 = 김경수 지사, 댓글 조작 징역 2년 실형에 법정구속·공직선거법 위반 집행유예 ▲ 1월 31일 = 김경수 지사·드루킹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 ▲ 2월 14일 = 법원, 김경수 지사 항소심 선거사건 전담 재판부에 배당 ▲ 2월 21일 = 법원, 드루킹 일당 항소심 부패사건 전담 재판부에 배당 ▲ 3월 8일 = 김경수 지사, 법원에 보석 청구 ▲ 3월 19일 = 김경수 지사 2심 첫 공판 ▲ 4월 17일 = 보석 허가로 김경수 지사 구속 77일 만에 석방 ▲ 4월 19일 = 드루킹 2심 첫 공판 ▲ 7월 10일 = 특검, 드루킹 2심서 징역 8년 구형 ▲ 8월 14일 = 법원, 드루킹 2심서 징역 3년 선고 ▲ 9월 19일 = 드루킹, 김경수 지사 2심에 증인으로 출석. “김 지사가 ‘킹크랩’ 시연 봤다” 증언 ▲ 11월 14일 = 특검, 김경수 지사 2심서 징역 6년 구형 ▲ 12월 20일 = 김경수 지사 2심 재판부, 선고 연기◇ 2020년 ▲ 1월 20일 = 김경수 지사 2심 재판부, 선고 재차 연기·변론 재개 결정 ▲ 1월 21일 = 김경수 지사 2심 재판부 “김경수, 드루킹 ‘킹크랩 시연’ 봤다”고 잠정 판단. 공모 여부에 대해선 결론 이르지 못했다며 판단 유보 ▲ 2월 10일 = 김경수 지사 2심 재판장 교체 ▲ 2월 13일 = 대법, 드루킹에 징역 3년 확정 ▲ 3월 24일 = 김경수 지사 2심 새 재판부, 사건 원점 검토 시사 ▲ 9월 3일 = 특검, 김경수 지사 2심에 징역 6년 재차 구형 ▲ 11월 6일 = 법원, 김경수 지사 2심에서 댓글 조작 혐의 유죄로 징역 2년 선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무죄. ▲ 11월 10일 = 특검, 2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 ▲ 11월 12일 = 김경수 지사, 대법원에 상고 ▲ 12월 23일 = 대법원, 주심 대법관 및 재판부 배당 ◇ 2021년 ▲ 7월 21일 = 대법원, 김경수 지사와 특검의 상고 모두 기각. 댓글 조작 징역 2년, 공직선거법 위반 무죄 확정.
  • 방역수칙 어기고 술판 벌인 경찰관 현행범 체포

    방역수칙 어기고 술판 벌인 경찰관 현행범 체포

    현직 경찰관이 술에 만취해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을 폭행했다가 체포됐다. 이 경찰관은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한 행정명령까지 어기고 같은 팀 6명이 모인 회식을 했다가 술에 취해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같은 경찰서 소속 A경위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30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한 도로에서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을 어깨로 밀고 얼굴을 밀친 혐의다. 만취한 A씨가 비틀거리며 길을 걷다 차가 다니는 도로로 들어가는 등 위험한 행동을 하자 주변에 있는 시민이 “술에 취한 사람이 있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구대 경찰관이 출동해 귀가를 종용했지만 이미 인사불성 된 A씨는 시비를 걸다 결국 체포됐다. A씨는 당일 같은 팀 구성원 5명과 함께 회식을 한 자리에서 술에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내는 이날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5명 이상 사적 모임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방역 수칙을 어기고 부서 회식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직무 배재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또 방역 수칙을 위반한 점에 대해서는 해당 팀을 상대로 감찰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 “중국!” 한국계 6살 소년 때린 백인 여성…재판서 횡설수설

    “중국!” 한국계 6살 소년 때린 백인 여성…재판서 횡설수설

    정신이상 전력…이전에도 경범죄 저질러 한국계 6살 남자아이의 목을 주먹으로 때리고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가 체포된 미국의 한 백인 여성이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이전에도 무단침입, 구타, 절도 등 경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14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지난 10일 증오범죄 등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셸리 앤 힐은 이후 열린 재판에서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판사에게 자신이 왜 증오범죄로 기소됐는지 이해할 수 없으며, 보석금 없이 감옥에서 풀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판사에게 “나는 이제 집에 가는 건가요?”라고 되물었다. 판사는 검찰에 힐이 자신에 대한 혐의를 이해하고 있는지 정신감정을 할지 여부는 국선변호인에 달려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는 27일 재판 전까지 보석을 위해서는 1만 달러(약 1100만원)를 내도록 하고, 풀려나더라도 사건을 일으킨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지역에는 가지 못하도록 했다. AP 통신은 힐이 이미 무단침입과 방해, 구타, 절도 등의 여러 경범죄를 저지른 바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3월에는 헤드폰 절도 혐의와 관련해 자신의 집 주소를 정확히 제공하지 못했고, 다른 경범죄 혐의가 인정돼 81일 동안 수감되기도 했다. 힐은 지난 5일 라스베이거스의 한 쇼핑몰 밖 보행로에서 한인 가족의 뒤로 다가가 6살 남자아이의 목을 주먹으로 때리며 “너희 잘못이다. 너희가 무슨 짓을 했는지 안다. 중국”이라고 인종차별적인 비방과 욕설을 퍼부었다. 놀란 아이의 부모가 힐을 향해 “아들을 때리지 말라. 인종차별주의자”라고 외치자 힐은 자리를 피해 달아났다가 5일 뒤에 경찰에 체포됐다. 아이의 엄마는 폭행 사건을 증거로 남기기 위해 힐을 뒤쫓으며 그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고, 이를 틱톡에 올리면서 100만명 이상이 영상을 봤다. 또한 이 영상은 경찰이 힐의 신원을 확인해 체포하는 데 도움이 됐다. 아이 엄마는 아들이 폭행을 당했을 때 주변 상점 직원들이 아이의 목에 얼음찜질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고 아들의 안정을 위해 색칠용 그림책을 가져다준 사람도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노마스크로 침 뱉으며 기내 난동 美여성 “인권 침해” 주장

    노마스크로 침 뱉으며 기내 난동 美여성 “인권 침해” 주장

    기내 마스크 착용을 거부한 것도 모자라, 다른 승객에게 침을 뱉는 등 소란을 피운 미국 여성이 체포 과정에서 인권 침해를 주장했다. 10일 WWSB 방송은 마스크 착용을 둘러싸고 경찰과 대치를 벌이던 여성 승객이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7일 미국 플로리다주 사우스웨스트플로리다국제공항에서 이륙을 준비 중이던 델타항공 여객기에 공항 경찰이 출동했다. 노마스크 승객을 하차시킬 수 있게 도와달라는 승무원들 신고를 받은 참이었다. 문제의 승객은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고 승무원과 말다툼을 벌였다. 주의를 준 다른 승객에게는 침을 뱉었다. 출동한 경찰과도 한참 실랑이를 벌였다. 목격자는 “경찰이 마스크를 써달라고 한 차례 더 요구했지만, 승객은 거세게 반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비행기에서 내리기만 하면 된다, 당신을 체포하고 싶지 않다”고 설득했으나, 승객은 아랑곳하지 않았다.참다못한 경찰은 “비행기에서 내리지 않으면 체포하겠다”고 마지막 경고를 날렸다. 그러자 승객은 더욱 길길이 날뛰었다. “경찰관들이 내 인권을 존중하지 않는다. 인권 침해”라고 울부짖었다. 관련 영상에는 문제의 승객을 어르고 달래던 경찰이 양팔을 잡고 승객을 끌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 경찰에게 승객은 “내 몸에 손댈 권리가 있느냐. 내가 뭘 어쨌다고 내 몸에 손을 대느냐. 당신들에게 그럴 권리가 있느냐”고 비명을 질렀다. 그러면서 “살아있는 인간으로서 한 번 물어보자. 내가 왜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하는지 이해 좀 시켜달라”고 소리쳤다. 경찰은 “어떻게든 당신을 비행기에서 내리게 할 것이다. 간단하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당신은 감옥에 가게 될 것”이라고 못박았고, 승객은 “이거 봐라, 이 시스템이 얼마나 위협적인지 이제 알겠느냐”고 필사적으로 외쳤다. 경찰은 결국 해당 승객을 무력으로 제압해 기내에서 강제로 끌어내렸다.하차 이후에도 승객의 난동은 계속됐다. 수갑을 찬 채 비행기에서 내린 여성은 입건 과정에서도 상당한 소란을 피우며 관계자들 진땀을 뺀 것으로 알려졌다. 정신병력이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현지언론은 체포된 애들레이드 슈로왕(23)이 공무집행방해 및 항공보안위협 혐의로 기소됐으며, 현재 리카운티교도소에 구류 중이라고 전했다. 보석금은 6만5000달러(약 7500만 원)로 책정됐다. 미국 교통안전청(TSA)은 애초 4월 30일까지였던 기내 및 공항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지침을 오는 9월 13일까지 연장 적용한 상태다. 그러나 마스크 착용을 둘러싼 잡음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5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더글러스국제공항에서는 아메리칸항공 여객기에 오른 보스턴 지역 고등학생 30여 명이 단체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해 항공편이 아예 취소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학생들은 2시간 이상 욕설을 퍼붓고 고성을 지르며 난동을 부렸고, 결국 항공편이 취소되면서 다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 만취해 시민·동료 경찰관 폭행한 현직 경찰관

    만취해 시민·동료 경찰관 폭행한 현직 경찰관

    술에 취해 지나가던 시민을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까지 때린 현직 경찰관이 입건됐다. 8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6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골목에서 한 여성을 쫓아가다 이를 말리려던 다른 남성을 때린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A경위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경위는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다. 현행범으로 체포돼 인근 지구대로 연행된 A경위는 지구대에서도 난동을 부리고 경찰까지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A경위를 대기발령 조치했다.
  • 술 취한 해양경찰, 경찰에게 욕하고 뺨 때려···현행범 체포

    술 취한 해양경찰, 경찰에게 욕하고 뺨 때려···현행범 체포

    술에 취한 해양경찰관이 경찰을 폭행해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8일 제주 동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제주해양경찰서 소속 A(26) 경장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경장은 지난 4일 오전 2시 40분쯤 제주시 용담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일행과 실랑이를 벌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향해 “짭새 XX”라고 욕설을 했다. 또 뺨 등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A경장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당시 상황이 제대로 기억나지 않지만, 그런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 관계자는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A 경장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해경도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 A경장에 대해 감찰을 벌이고 있다.
  • 한겨울 5살 딸 前남편 회사·집 밖에 33시간 세워둔 엄마

    한겨울 5살 딸 前남편 회사·집 밖에 33시간 세워둔 엄마

    1시간→8시간→13시간 엿새간 비슷한 학대 반복경찰조사 도피했다 체포…호송 경찰관에 침 뱉어 전 남편을 압박하겠다며 5살 딸을 한겨울 추운 날씨에 전 남편 회사 앞에 장시간 세워놓은 엄마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20대 여성 A씨는 B씨와 이혼한 뒤 딸과 함께 지내다 지난 1월부터 B씨의 행적에 집착하기 시작했다. 지난 2월부터는 전 남편 B씨를 압박하겠다는 명목으로 5살 딸을 전 남편 회사 정문에 서 있도록 했다. 2월 1일엔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딸을 세워두더니 다음날인 지난 2월 2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8시간 동안 딸을 또 바깥에 세워놨다. 평균 기온 영하 2.4도의 추운 날씨였다. 셋째날에도 7시간 30분 동안 똑같이 딸을 밖에 세워둔 A씨는 급기야 넷째 날인 2월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려 13시간이나 전 남편 회사 밖에 있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밤새도록 B씨 주거지 인근 바깥에 머물렀다. 5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6일 0시부터 1시까지 각각 12시간, 한밤중 1시간 동안 B씨 회사와 주거지 앞에 딸을 서 있도록 시킨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수사기관 설명을 종합하면 2월 1∼6일 7회에 걸친 학대 행위 중 4일 오전 9시부터 5일 오후 7시 30분까지 1시간 30분을 뺀 약 33시간 동안 한겨울 추위 속에 아이를 바깥에 있게 한 것이다. A씨는 아동학대 혐의 조사를 피해 대전을 떠나 있다가 지난 5월 12일쯤 부산에서 체포됐다. 경찰서 호송 과정에선 경찰관에게 침을 뱉기도 했다. 대전지법 형사4단독 김성준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김 부장판사는 “전 남편에 대한 집착 등으로 발생한 이 사건 범행 죄질이 좋지 않다”며 “일부 피해자에게 용서받지 못했지만, 범행을 자백하며 반성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점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 심야영업 주점 업주, 집합금지 단속 걸리자 경찰에 흉기 휘둘러

    심야영업 주점 업주, 집합금지 단속 걸리자 경찰에 흉기 휘둘러

    업주, 자기 목에 흉기 대고 자해 위협도현장서 체포…다행히 다친 사람 없어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지침을 어기고 밤늦게까지 노래주점을 영업하던 업주가 경찰의 단속 과정에서 흉기를 휘두르다 결국 체포됐다. 업주는 자해할 것처럼 흉기를 자신의 목에 들이대기도 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5일 양천구에서 노래주점을 운영하는 60대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0시 4분쯤 경찰이 집합금지명령 위반 대상자를 단속하러 업소를 찾아오자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의 목에 흉기를 대고 자해할 것처럼 위협하기도 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그를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방역지침 위반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델타 변이 모르쇠’ 민주노총 기습 시위… 경찰, 52명 특수본 꾸려 강경 대응 착수

    ‘델타 변이 모르쇠’ 민주노총 기습 시위… 경찰, 52명 특수본 꾸려 강경 대응 착수

    코로나19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확진자가 연일 700명대를 기록하는 가운데 8000여명 규모의 도심 기습 시위를 벌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에 대해 경찰이 특별수사본부를 편성하고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서울 종로 일대에서 약 2시간 동안 전국노동자대회를 주최한 민주노총에 대해 서울경찰청은 수사부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52명 규모의 서울청 특별수사본부를 편성했다. 특수본은 집회 주최자와 주요 참가자들에게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위반, 일반교통방해 등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참가자 1명은 집회 과정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현장에서 체포돼 서울 혜화경찰서에서 조사 중이다. 이를 두고 경찰이 강경 대응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8월 서울 도심에서 광복절 집회를 강행한 보수단체 수사에 29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편성한 것과 비교해 규모도 크게 확대됐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내용과 행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규모를 결정했다”면서 “특수본을 구성한 것 자체가 불법 행위를 엄중하게 보고 엄격하게 사법처리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경찰의 강경 대응 배경에는 코로나19 확산세와 정부의 반복된 집회 자제 요청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광복절 집회 이후에도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된 데다가 지난달 전국택배노조가 진행한 4000여명 규모의 집회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지난 2일 김부겸 국무총리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집회를 하루 앞두고 집회 자제를 요청하고자 서울 중구 민주노총 사무실을 찾았으나 민주노총이 면담을 거부해 발길을 돌렸다. 민주노총은 전날 여의도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려 했지만 경찰이 차벽을 설치하는 등 집회 장소를 봉쇄하자 오후 2시 종로 일대에 모이는 것으로 집회 장소를 긴급 변경했다. 대부분 마스크를 쓰고 있었지만, 다닥다닥 붙어 서 있는 등 거리두기가 충분히 지켜지지 않는 모습이었다. 경찰이 세 차례 집회 해산 명령을 내렸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한편 서울시도 이날 오후 집회를 주도한 민주노총 집행부와 참가자 다수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종로경찰서에 고발했다.
  • 경찰, 민주노총 대규모 집회 강행 수사 착수…특수본 편성

    경찰, 민주노총 대규모 집회 강행 수사 착수…특수본 편성

    경찰이 3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주최 전국노동자대회와 관련해 채증 자료를 분석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4일 “수사 대상을 가려내기 위한 채증 자료 분석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집회 종료 후 “(민주노총이) 정부의 집회 자제 요청, 서울시·경찰의 집회 금지에도 대규모 불법집회·행진을 강행해 도로를 장시간 점거하는 등 국민 불편을 초래했다”면서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이 본부장을 맡는 52명 규모의 특별수사본부(특수본)를 편성했다. 특수본은 집회 주최자와 주요 참가자들에게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위반, 일반교통방해 등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당초 민주노총은 전날 여의도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경찰이 여의도 진입을 사전 봉쇄하자 종로 일대에 모이는 것으로 집회 장소를 급히 변경했다. 경찰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과 감염병예방법 등 관련 법에 따라 3차례 집회 해산 명령을 내렸지만,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대회를 이어갔고 종로 일대를 행진했다. 이로 인해 주말 시내 도로 교통이 극심한 정체를 빚기도 했다. 참가자 8000명(민주노총 추산)은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약 2시간 동안 이어진 집회에서 ‘비정규직 철폐하라’, ‘구조조정 중단하라’, ‘최저임금 인상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한편 집회 과정에서는 경찰과 조합원들 사이 일부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다.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현장에서 체포된 참가자 1명은 현재 서울 혜화경찰서에서 조사 중이다.
  • 투르드프랑스 첫날 아수라장 만든 ‘팻말 여성’ 경찰이 붙잡아

    투르드프랑스 첫날 아수라장 만든 ‘팻말 여성’ 경찰이 붙잡아

    프랑스 경찰이 세계적인 도로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 첫날 중계화면에 잡히려는 욕심에 도로에 팻말을 디미는 바람에 충돌 사고를 일으켜 5분 정도 아수라장으로 만든 여성을 찾아내 구금 중이라고 영국 BBC가 지난 30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경찰은 지난 26일 대회 첫날 구간의 결승선이 마련된 랑데르노에서 사고 직후 현장을 벗어났던 문제의 여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프랑스 국적이라고만 밝혔을 뿐 체포된 경위나 그녀의 신원, 그날의 잘못을 인정하거나 뉘우치는지 등에 대해서는 일절 공개하지 않았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도 막을 올린 이번 대회 첫날은 브레스트에서 랑데르노까지 197.8㎞를 달릴 예정이었는데 결승선을 45㎞ 남겨둔 상황에 문제의 일이 일어났다. 청바지에 붉고 흰 줄이 처진 셔츠, 노란 비옷을 걸친 여성이 팻말을 든 채 도로 안에 몸을 들이미는 바람에 무더기 충돌 사고를 일으켰다. 팻말에는 독일어와 프랑스어를 섞어 ‘할머니 할아버지 가자(Allez Opi-Omi) ’라고 적혀 있었다. 중계 화면에 비쳐 조부모에게 안부를 전하겠다는 것에만 신경을 집중해 카메라 쪽만 바라보고 선수들이 무리 지어 달리는 ‘펠로톤’이 자신을 향해 빠른 속도로 달려오는 것을 알아채지 못했다. 선두 경쟁을 벌이던 토니 마르틴(독일)이 플래카드에 부딪혀 넘어지자 뒤따르던 선수들이 도미노처럼 연달아 쓰러졌다. 대회장은 순식간에 자전거와 선수들이 넘어져 뒤엉키는 아수라장이 됐다. 일부 관중도 균형을 잃고 쓰러지는 선수들에 휩쓸려 넘어지면서 다쳤다. 펠로톤은 말도 못할 정도로 뒤엉키는 바람에 다시 출발하는 데 5분이나 걸릴 정도였다. 한 선수는 아예 대회 출전 자체를 접어버렸다. 8명의 선수들이 대회 공식 주치의의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형사 사건 수사에 착수한다면서 “의도적으로 안전 규정을 위반하고 부상을 유발해 3개월에 이르기까지 열심히 훈련한 누군가를 방해했을지 모른다”고 기소하겠다는 이유를 설명했다. 세계 3대 도로 사이클 투어(그랜드 투어) 중 하나로 꼽히는 이 대회는 코로나19 방역 조치 아래 다음달 18일 파리 샹젤리제에 도착할 때까지 약 3주 동안 자전거로 프랑스를 일주하게 된다. 세계 정상급 프로 선수들이 빠른 속도로 질주하며 경쟁하기 때문에 종종 충돌 사고가 일어나고 이따금 관중과 충돌하기도 하지만 이번 사고처럼 철딱서니 없는 관중의 행동 탓에 이렇게 수많은 선수가 한꺼번에 뒤엉키는 대규모 사고가 빚어진 것은 아주 드문 일이다. 투르 드 프랑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 관중을 상대로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피에르 이브 투알 부위원장은 AFP 통신에 “그렇게 나쁘게 행동한 여성을 고소할 것이다. 아주 작은 숫자의 사람이 모두를 망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렇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투르 대회가 성공하기 위해 선수들의 안전을 존중해달라! 사진을 찍는다고, 텔레비전에 나오겠다고 모두를 위험에 빠뜨리지 말라!”는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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