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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체포 尹 차량 공수처 도착

    [속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체포 尹 차량 공수처 도착

    내란 우두머리 등의 혐의로 15일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청사로 이송됐다. 윤 대통령이 탑승한 경호 차량은 이날 오전 10시 53분쯤 정부과천청사 5동 공수처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차에서 내려 곧바로 공수처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경호처 차량이 사선으로 주차장에 주차해 윤 대통령이 청사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은 외부에서 거의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공수처는 곧 윤 대통령을 상대로 피의자 조사에 나선다. 대면 조사는 주임 검사인 차정현 부장검사가 직접 나설 예정이다. 신문을 위한 질문지 분량이 200여쪽으로 방대한 만큼 이대환 부장검사도 조사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현직 대통령 예우 차원에서 조사 전에 오동운 처장이나 이재승 차장과 면담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공수처는 이날 고강도 조사를 마친 뒤 윤 대통령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구금할 예정이다.
  • 체포된 尹 “불법 수사이지만 유혈 사태 막기 위해 출석” [전문]

    체포된 尹 “불법 수사이지만 유혈 사태 막기 위해 출석” [전문]

    15일 헌정사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 신분에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 대통령의 입장 표명은 앞선 5차례 대국민 담화에 이어 이번이 6번째다. 다음은 윤 대통령의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동안 잘 계셨습니까? 저를 응원하고 많은 지지를 보내주신 거에 대해서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타깝게도 이 나라에는 법이 모두 무너졌습니다. 수사권이 없는 기관에 영장이 발부되고, 또 영장 심사권이 없는 법원이 체포영장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하는 것을 보면서, 그리고 수사 기관이 거짓 공문서를 발부해서 국민들을 기만하는 이런 불법의 불법의 불법이 자행되고 무효인 영장에 의해서 절차를 강압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보고 정말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이렇게 불이익을 당하더라도 우리 국민 여러분들께서 앞으로 이러한 형사 사건을 겪게 될 때 이런 일이 정말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오늘 이들이 경호 보안구역을 소방장비를 동원해서 침입해 들어오는 것을 보고 불미스러운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서 일단 불법 수사이기는 하지만 공수처 출석에 응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 공수처의 수사를 인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헌법과 법체계를 수호해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이렇게 불법적이고 무효인 이런 절차에 응하는 것은 이것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불미스러운 유혈사태를 막기 위한 마음일 뿐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그동안, 특히 우리 청년들이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정말 재인식하게 되고 여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시는 것을 보고, 저는 지금은 법이 무너지고 칠흑같이 어두운 시절이지만 이 나라의 미래는 희망적이라는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국민 여러분,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1차 집행 때와 달라” 경호처 직원들, 휴가내는 등 사실상 길 터줬다

    “1차 집행 때와 달라” 경호처 직원들, 휴가내는 등 사실상 길 터줬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경호처는 길을 터주는 방식으로 사실상 협조하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경호처 지휘부의 영장 집행 저지 방침이 무너진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새벽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진입한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관들은 버스 차벽으로 구성된 1·2·3차 저지선을 순조롭게 통과했다. 1차 저지선은 사다리로 버스를 넘어 진입했고, 2차 저지선은 버스 차벽을 우회해 통과했다. 3차 저지선도 버스로 가로막혔지만, 철문 옆 초소를 통해 진입했다. 이 과정에서 경호처 요원들은 보이지 않았다. 심지어 수사관들이 1차 저지선에 설치된 철조망을 절단할 때도 별도로 저지를 하지 않았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1차 집행 때와 다르게 집행을 적극적으로 막는 인원이나 경호처 직원들은 없었던 상황”이라며 “물리적 충돌도 오늘은 사실상 없었다”고 설명했다. 경호처 지휘부는 영장 집행을 저지해야 한다는 방침이지만, 경호처 소속 경호관들은 적극적으로 저지하지 않으며 충돌을 피했다. 일부 경호관들은 지휘부 방침에서 이탈했다. 이들은 관저 내 대기동에서 머물거나 휴가를 가는 등 체포영장 집행 저지에 소극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 경호관들이 개별 판단에 따라 행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앞서 공수처와 경찰은 경호처와 국방부에 영장 집행을 방해하면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경고 공문을 보내고 협조하는 직원은 선처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는 등 경호처 직원 설득에 공을 들였다. 영장 집행을 방해할 경우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될 수 있다. 한편 경찰은 이날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 체포를 시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호처장 직무대행인 김 차장은 경호처 내 강경파로 꼽히는 인물로, 1차 집행 당시 집행 저지를 주도하고 이날 집행에서도 무력 대응 등을 추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국민의힘 김상욱 “벗어날 길 없는 것 尹도 알 것…체포 영장은 합법”

    국민의힘 김상욱 “벗어날 길 없는 것 尹도 알 것…체포 영장은 합법”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본인 스스로도 법원에서 판단을 받았을 때 벗어날 길이 없다는 것을 아마 알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15일 김 의원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늘 마지막까지 극단적인 방법, 또는 버티는 방법으로 위기를 돌파해 온 경험이 있는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의) 돌파방법은 사회 갈등을 극도로 유도해서 지지층을 결집하고, 극도로 혼잡해진 사회갈등 속에서 결집한 지지세로 정치적 해결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한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며 “(윤 대통령의) 메시지의 내용도 법적인 반박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오로지 지지자여, 극우여 단결하라’ ‘단결해서 나를 지키라’는 메시지를 일관되게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우에 따라서는 국민 여론이 뒤집어져서 법치를 누르고 새로운 세상으로 갈 수도 있지 않겠느냐는 기대를 갖고 있지 않을까 싶다”며 “왜냐면 (혐의가) 내란수괴다. 내란수괴는 아시다시피 (형량이) 너무 세다. 본인 입장에선 모 아니면 도라는 카드를 던질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윤 대통령이 체포영장이 집행되는 것을 두고는 “윤 대통령이 자진 출석을 하지 않고, 수사에 협조하지 않고, 경우에 따라 증거인멸을 시도하고 범행을 부인하고 있고, 말 바꾸기 하고 있는 그런 것들이 쌓여서 그렇다”며 “일반인의 경우에도 불응 3회면 구속영장이 나간다. (체포영장 집행은) 합법적인 집행”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법원에서 영장이 발부됐고 그 영장이 문제가 없다고 법원에서 재차 확인이 한 번 더 있었다”며 “(국민의힘 의원 등이) 영장이 잘못됐다고 하는 것은 개인의 의견일 뿐인 것이지 국가의 공적 의견이 아닌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3일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김 의원에게 ‘정치를 잘못 배웠다’고 질타한 김대식 의원을 두고는 “이후에 이야기를 나눴다”며 “우리 당이 보수의 가치로 제대로 된 길로 가야 한다는 충언이라 말씀드렸더니 본인도 이해를 하시고 받아들이시고 더 돈독하게 잘 지내기로 좋게 얘기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했던 공수처는 12일 만인 이날 새벽 경찰의 지원을 받아 2차 집행 시도에 나섰다. 공수처와 경찰은 최대 2박 3일의 장기전을 불사해서라도 영장을 집행하겠다는 의지로 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을 계획대로 체포해 호송할 경우 정부과천청사 5동 3층에 마련된 공수처 영상조사실에서 조사할 예정이다. 질문지는 200여쪽 이상으로, 이대환·차정현 부장검사 등이 조사를 맡을 가능성이 크다. 공수처는 조사가 끝난 후에는 윤 대통령을 서울구치소에 구금할 예정이다. 체포할 경우 48시간 안에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하는 만큼 고강도 조사를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원론적으로 영장을 청구하지 않을 경우 석방하지만 이 사안에서는 그럴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집행 상황에 관해선 “1차 집행 때와 다르게 집행을 적극적으로 막는 인원이나 경호처 직원들은 없었던 상황”이라며 “물리적 충돌도 오늘은 사실상 없었다”고 말했다.
  • [속보] 공수처 “10시 33분 尹 체포 집행”…尹차량 공수처로 이동중

    [속보] 공수처 “10시 33분 尹 체포 집행”…尹차량 공수처로 이동중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15일 내란 우두머리 등의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했다. 현직 대통령이 내란 혐의로 수사기관에 체포된 것은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10시 33분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을 정부과천청사로 이송 중이다.
  • 권영진 “尹 ‘불법·부당한 영장집행이지만 응할 수밖에’ 얘기”

    권영진 “尹 ‘불법·부당한 영장집행이지만 응할 수밖에’ 얘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5일 내란 수괴 등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한 가운데 앞서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2차 체포 영장 집행에 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은 이날 한남동 관저에서 윤 대통령을 만난 뒤 “(대통령이) ‘경찰, 공수처와 청년들이 충돌하면 유혈사태가 일어나니까, 이게 불법하고 부당한 영장 집행이지만 내가 응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라는 얘기를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앞서 권 의원은 윤상현 의원 등과 함께 이날 새벽 관저를 찾았다.
  • 석동현 “윤 대통령, 오늘 중 공수처 출석하기로”

    석동현 “윤 대통령, 오늘 중 공수처 출석하기로”

    윤석열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는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 대통령은 부득이 오늘 중 공수처에 직접 출석하시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석 변호사는 “경호처와 경찰간에 물리적 충돌이 생기면 심각한 불상사가 뻔히 예상되므로 대통령으로서 그런 불상사는 막아야 한다는 심정에서 공수처의 이번 수사나 체포 시도가 명백히 불법인 줄 알면서도 불가피하게 결단을 하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공수처와 경찰이 먼저 관저에서 철수하면 경호 이동 준비가 되는 대로 공수처로 출발할 예정”이라며 “출석 시간은 상황 정리와 준비 등 한두 시간이 더 걸리고, 오늘 오전 안에는 공수처에 도착하게 되시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수처로 출발하는 시간을 전후하여 대통령께서 육성으로 국민 여러분께 직접 말씀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이재명을 데려가라”…‘尹 출석협의’ 소식에 지지자 드러눕고 눈물 ‘펑펑’

    “이재명을 데려가라”…‘尹 출석협의’ 소식에 지지자 드러눕고 눈물 ‘펑펑’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의 2차 체포영장이 집행되는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자진 출석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지자들이 드러눕고 오열을 하는 등 격앙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오전 8시 40분쯤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모여 있던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게 뭐냐”며 오열하기 시작했다. 공수처 일부 검사와 수사관은 이날 새벽부터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정부과천청사에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출발해 오전 4시를 넘어 관저 인근에 도착했다. 공수처와 경찰은 최대 2박 3일의 장기전을 불사해서라도 영장을 집행하겠다는 의지로 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동운 경호처장은 지난 7일 국회에서 1차 집행 실패에 대해 국민에 사과하며 “2차 영장 집행이 마지막 영장 집행이라는 비장한 각오로 철두철미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3일 집행 인원은 공수처와 경찰 특별수사단을 합쳐 150명 정도였다. 이 중 100명가량이 관저 경내에 진입해 2배 규모인 200여명의 경호처·군 인력과 대치했으나 수적 열세라고 보고 5시간 26분 만에 물러섰다. 이에 2차 집행 인원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경찰은 이번 집행에 서울·경기남부·경기북부·인천청 안보수사대 및 광역수사단 인력 1000여명을 차출했으며, 공수처도 처·차장 포함 검사·수사관 현원(52명)의 대부분에 해당하는 40여명을 집행 현장에 투입한다. 이러한 상황에 지지자 30여명은 한남초 앞 대로에 드러누워 항의했고 자리에서 일어나기도 거부했다. 또한 인근에도 지지자들이 몰려 “안돼”, “이재명을 데려가”라고 외치거나 “윤석열”을 연호했다. 루터교회 앞에선 밤새 윤 대통령 지지 집회를 열어온 지지자들이 뉴스를 보며 손을 모아 기도를 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이들은 “경찰과 공수처는 불법 체포를 즉각 중단하라”, “국민이 무섭지도 않냐”고 외치는 등 반발했고 관저 방향으로 이동하려다 저지당하자 강하게 항의하기도 했다. 반면 윤 대통령의 체포를 촉구해 온 탄핵·체포 촉구 집회 참가자들은 크게 환호했다. 뉴스 중계를 지켜보던 참가자들은 경찰이 관저 내 저지선을 뚫었다는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공수처·경찰 잘한다”며 반겼고, 관저에서 경찰·공수처 차량이 나오자 환호성을 지르는 이도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까지 보수와 진보 단체 집회 참가자 사이에 큰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장에서 체포된 인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 민주당 “내일 반드시 ‘내란특검법’ 처리”

    민주당 “내일 반드시 ‘내란특검법’ 처리”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안인 내란특검법을 기존 방침대로 서둘러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 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국민의힘이 오늘이라도 구체적인 내란특검법을 발의한다면 언제는 적극적 논의를 할 수 있다. 처리는 내일 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공교롭게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오늘 집행되는 상황인데, 국민의힘이 어제(14일) 내란특검을 발의하겠다고 아이디어를 냈다”며 “진정성에 대한 국민의 의혹이 있을 수 있으므로 체포영장과 내란특검은 별개로 진행돼야 한다. 국민의힘이 혹시 이 두 가지를 연동하려고 한다면 그럴 수 없다”고 했다. 이어 “내일 내란특검을 통과시킬 예정”이라며 “수정안이 되든, (국민의힘과) 논의가 마무리되든, 아니면 민주당의 단독안이 되든 우리 당은 16일 반드시 특검법을 처리하겠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의힘과 협의할 시간이 부족하지 않냐’는 질문에는 “우리 당은 벌써 몇 차례에 걸쳐 수정된 특검법을 발의하고 있다”면서 “국민의힘은 지금까지 계속 특검법을 내겠다고 말은 했지만, 구체적인 결과물을 내놓지 않았다. 협의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핑계로 지연작전을 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있다”고 비판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반헌법적 내란외환특검법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우리 당은 위헌적 요소를 제거한 자체적 비상계엄특검법을 발의하기로 했다”고 했다.
  • “체포 피하는 대통령…亞 민주주의 국가의 위기” 외신 긴급 보도

    “체포 피하는 대통령…亞 민주주의 국가의 위기” 외신 긴급 보도

    15일 오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하기 위해 2차 영장 집행에 나섰다. 전 세계 주요 외신들은 한국 민주화 이후 전례 없는 이 충격적 상황을 속보로 전하며 윤 대통령의 체포 시도를 집중 조명했다. 이번 사태를 단순한 법적 문제가 아닌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으로 평가하며, 아시아의 대표적 민주주의 국가가 전례 없는 혼란에 빠졌다고 우려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펼쳐진 광경은 윤 대통령이 정치적 통제력을 행사하고자 계엄령을 선포한 이후 벌어진 격동의 사건 중 가장 극적인 장면”이라며 “계엄령이 선포된 날 밤은 수십 년 만에 한국에서 최악의 정치적 위기를 초래했다”고 평가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윤 대통령은 1980년대 후반 한국이 민주화되기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국가를 군사 통치 하에 둔 한국 지도자”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BBC는 홈페이지 최상단에 실시간 보도를 배치하며 “경찰이 3차 저지선까지 돌파하고 김성훈 경호처 차장을 체포했다”고 전했다. 가디언은 “영하 6도의 추위에도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결혼식에서 볼 수 있는 화환까지 갖다 놓으며 지지를 표했다”며 현장 분위기를 생생히 묘사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오전 4시 15분부터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하며 “수사관들이 7시 30분 대통령 관저 안으로 입성했다”고 보도했다. CNN은 “윤 대통령은 경호팀에 둘러싸인 요새화된 관저에서 조사와 탄핵 재판을 앞두고 체포를 피하고 있다”고 현장의 팽팽한 대치 상황을 전했다. AP통신은 “한쪽에는 검은색 재킷을 입은 경찰과 수색·체포조가 탑승한 흰색 밴들이, 다른 한쪽에는 노란 조끼를 입은 경찰들이 경합 시위를 감시 중”이라며 긴박한 현장을 묘사했다.
  • [속보] 공수처 “尹 자진출석 고려 안해…체포영장 집행 조율 중”

    [속보] 공수처 “尹 자진출석 고려 안해…체포영장 집행 조율 중”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15일 “현재 윤석열 대통령 자진 출석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오전 9시쯤 브리핑을 통해 “부장검사를 포함한 검사들이 안으로 들어갔고 지금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현시점에서 자진 출석은 고려하지 않고 영장 집행이 목표”라며 “현시점에서는 그렇다”고 덧붙였다. 이날 집행 상황에 관해선 “1차 집행 때와 다르게 집행을 적극적으로 막는 인원이나 경호처 직원들은 없었던 상황”이라며 “물리적 충돌도 오늘은 사실상 없었다”고 말했다.
  • 권영세 “尹 영장집행은 범죄…문제 발생시 공수처·경찰 책임 물을 것”

    권영세 “尹 영장집행은 범죄…문제 발생시 공수처·경찰 책임 물을 것”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의 2차 체포영장 집행 시도에 대해 “불법적인 영장인 만큼 그것을 강제 집행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비대위 회의 도중 기자들과 만나 “영장의 불법적인 집행이니까 당장 중단하는 게 맞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위원장은 “이 상황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긴다면 전적으로 공수처와 경찰의 책임이니까 그 책임을 면할 수가 없을 것”이라며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데까지 최대한의 책임을 물을 생각이다. 형사적인 책임도 당연히 다 포함된다”고 강조했다. 권 위원장은 이어 “공수처가 수사 권한도 없으면서 영장을 청구해서 받았고, 그것도 권한이 없는 법원(서울서부지법)에서 받았다”면서 “그리고 수색할 수 없는 지역을 가서 수색하고 체포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권 위원장은 ‘영장에 형사소송법 110조·111조 예외 조항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나’라는 질문에 “확인했다. 영장에 있다 하더라도 법원이 새로운 법을 입법할 수는 없는 것 아니겠나”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문제점을 생각하고 뺀 만큼 더군다나 들어갈 수 없는 곳에 들어가 체포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잘못된 것”이라고 부연했다. 1차 체포영장과 달리 이번 영장에는 ‘군사·공무상 비밀을 요하는 장소나 물건은 책임자나 공무소의 승낙 없이 압수·수색할 수 없다’는 형사소송법 제110조·111조의 적용을 예외로 한다는 내용이 적시되지 않았다는 점을 두고 한 말이다. 권 위원장은 ‘물리적 충돌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질문엔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데까지 최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형사적인 책임도 포함된다”고 했다.
  • 美 유명 배우와 ‘SNS 밀회’하다 남편과 헤어진 여성…‘가짜’에 12억 뜯겼다

    美 유명 배우와 ‘SNS 밀회’하다 남편과 헤어진 여성…‘가짜’에 12억 뜯겼다

    미국 유명 배우 브래드 피트를 사칭한 사기꾼에게 속아 남편과 이혼하고 12억원을 날린 프랑스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4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프랑스 해외령 레위니옹에 사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안(가명·53)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통한 가짜 브래드 피트에 속아 83만 유로(약 12억 5000만원)를 송금했다. 안은 2023년 2월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었고 겨울 휴가 사진을 올렸다. 이후 브래드 피트 어머니 이름인 ‘제인 에타 피트’의 가짜 계정으로부터 연락받았다. 다음날에는 브래드 피트라고 소개한 프로필을 쓰는 계정으로부터 “어머니가 당신에 대해 얘기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이후 ‘브래드 피트’는 정기적으로 안에게 ‘당신을 원해. 나의 사랑’ 같은 달콤한 메시지를 쏟아내며 사랑을 속삭였다. 남편과는 달리 안의 작품에도 관심을 보였다. 안은 가짜 브래드 피트와 사랑에 빠져 남편과 이혼하고 세계적 인기 배우와 일구게 될 새로운 삶을 꿈꿨다. 그가 보내오는 브래드 피트의 가짜 사진과 가짜 여권 사본 역시 그대로 믿었다. 안은 TF1 방송에 “그는 여성과 대화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이런 글(사랑의 메시지)을 쓰는 남자는 정말 드물다”며 “그 남자를 사랑했다”고 했다. 안은 새 연인에게 부자 남편과 이혼했으며 위자료로 77만 5000유로(약 11억 7000만원)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가짜 브래드 피트는 각종 명목으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안에게 돈을 요구했다. 안은 그가 튀르키예 계좌로 돈을 보내달라는 말에 의문을 품었지만 “당신 없이는 살 이유가 없다”는 그의 말에 속았다. 그렇게 수개월에 걸쳐 83만 유로(약 12억 5000만원)를 송금한 안은 어느 날 자신이 사기당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지난해 여름 ‘진짜’ 브래드 피트가 현재 여자친구와 함께 있는 사진을 보게 된 것이다. 충격을 받은 안은 세 차례나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고, 중증 우울증 전문 클리닉에 입원하기도 했다. 안은 현재 얼굴도 모르는 사기꾼을 상대로 고소를 제기했다. 법률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온라인 모금 운동도 시작했다. 지난해 9월에도 가짜 브래드 피트에 속아 거액을 사기당한 사건이 전해졌다. 스페인 수사 당국은 브래드 피트를 사칭해 두 여성에게 32만 5000유로(약 4억 9000만원)를 가로챈 일당 5명을 체포했다. 일당은 브래드 피트의 온라인 팬 페이지를 통해 만난 여성과 정서적 관계를 구축한 뒤 존재하지도 않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투자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으로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 석동현 “尹대통령 체포 안 당해…공수처 ‘자진 출석’ 협상 중”

    석동현 “尹대통령 체포 안 당해…공수처 ‘자진 출석’ 협상 중”

    윤석열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가 15일 윤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자진 출석하는 쪽으로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석 변호사는 공수처와 경찰이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이날 오전 8시 37분쯤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은 현재 체포당한 것은 아니다”라고 썼다. 석 변호사는 이어 “다만 워낙 공수처와 경찰이 대량으로 밀고 들어오는 상황에서 관저 밖에서 시민들이 다쳤다는 소식도 들어오고 또 경호처 직원들과 경찰 간에 충돌이 나면 큰일 나니까 어쩔 수 없이 공수처에 자진 출석하는 쪽으로 변호인들이 지금 공수처와 협상 중에 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공수처와 경찰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진입해 체포영장 집행을 진행 중이다. 이날 오전 7시 40분부터 7시 55분까지 3차례에 걸쳐 2차 저지선을 지나 관저 방향으로 올라갔고 3차 저지선에 도착했다. 3차 저지선 철문이 개방됐으며 영장 집행 수사팀 차량이 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 경찰, ‘尹체포 저지 주도’ 김성훈 경호처 차장 체포 시도

    경찰, ‘尹체포 저지 주도’ 김성훈 경호처 차장 체포 시도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를 받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을 체포 시도 중인 것으로 15일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수처와 경찰 수사관들은 김 차장에게 사전에 발부받은 체포 영장을 제시했다. 경호처장 직무대행인 김 차장은 경호처 내 강경파로 꼽힌다. 1차 집행 당시 집행 저지를 주도하고 이날 집행에서도 무력 대응 등을 추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속보] 공수처·경찰, 관저 앞 출입문 통과해 내부 진입 중

    [속보] 공수처·경찰, 관저 앞 출입문 통과해 내부 진입 중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대통령 관저 마지막 저지선을 통과해 관저 건물 앞으로 다가섰다. 15일 공수처와 경찰은 오전 7시 40분부터 7시 55분까지 3차례에 걸쳐 2차 저지선을 지나 관저 방향으로 올라가 3차 저지선에 도착했다. 2차 저지선에 설치된 차벽을 우회하는 방법으로 통과했다. 앞서 이들 체포조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과 2시간여에 걸친 대치 끝에 사다리 등을 이용해 차벽이 세워진 1차 저지선을 넘어 관저 진입에 성공했다. 진입에는 2시간 넘게 걸렸지만 2차 저지선의 경우 별다른 저항이 없이 통과했다.
  • [속보] 공수처·경찰, 관저 3차 저지선 향해 접근

    [속보] 공수처·경찰, 관저 3차 저지선 향해 접근

    [속보] 공수처·경찰, 사다리로 차벽 넘어 1차 저지선 통과 [속보] 공수처·경찰, 2차 저지선 접근…체포영장 본격 집행 [속보] 경호처, 2차 저지선에도 버스 차벽 설치 [속보] 공수처·경찰, ‘2차 저지선’ 버스차벽 우회해 통과…대치 2시간여만 [속보] 공수처·경찰, 관저 3차 저지선 향해 접근
  • 경찰 “출입문 개방하라” 경고방송…사다리 투입해 진입 시도

    경찰 “출입문 개방하라” 경고방송…사다리 투입해 진입 시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15일 관저 진입을 시도하면서 이를 저지하려는 국민의힘 의원들과 윤 대통령 변호인단 등과 2시간째 대치 중이다. 공수처와 경찰은 이날 오전 5시 45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집결한 국민의힘 의원들과 변호인단의 저지를 뚫고 관저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대통령 체포조’ 역할을 하는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를 포함한 총 1200여명을 투입했다. 또 기동대 54개부대, 3000여명을 투입해 시위대와의 충돌 등에도 대비했다. 공수처와 경찰은 변호인단에 체포영장을 제시했지만, 변호인단은 “불법 영장 집행”이라며 맞섰다. 경찰은 수차례의 경고 방송에 이어 오전 6시 30분쯤 관저 정문 앞에서 ‘인간띠’를 만들어 저항하고 있는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강제해산 조치에 나섰다. 이어 6시 45분쯤 “김성훈 경호차장,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할 것”이라며 “출입문을 개방하고 영장 집행에 협조해달라”고 경고방송을 했다. 경찰은 관저 입구에 설치된 바리케이트를 제거하고 사다리 등을 이용해 관저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형사기동대 일부는 관저 뒤편에 있는 매봉산 등산로를 통해 관저 진입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윤 대통령 측도 경호 인력을 매봉산 등산로에 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수처와 경찰이 저지선을 뚫는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며 부상자도 발생했다. 이날 오전 6시 30분쯤 윤 대통령 체포 저지 집회에 참석한 중년 여성 1명이 바닥에 누워 소방당국의 처치를 받았다. 이 여성은 최근 심장 수술을 받았으며, 의식은 잃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김기현 “공수처·경찰, 尹체포영장 불법집행 즉각 중단하라”

    김기현 “공수처·경찰, 尹체포영장 불법집행 즉각 중단하라”

    국민의힘 당대표를 지낸 5선 중진 김기현 의원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 시도에 대해 “불법 영장에 기반한 체포 절차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인간띠’를 만들어 체포영장 집행 절차에 항의하던 중 경찰에 의해 정문 앞에서 밀려나자 체포영장의 불법성을 규탄하는 긴급 성명을 낭독했다. 김 의원은 서울대 법대를 나온 판사 출신이다. 역시 서울법대 출신으로 판사를 지낸 나경원 의원도 김 의원에 이어 체포영장 집행을 규탄하는 발언을 했다.
  • 경찰 “김성훈 경호차장·이광우 경호본부장 체포영장 함께 집행”

    경찰 “김성훈 경호차장·이광우 경호본부장 체포영장 함께 집행”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15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 영장 집행에 나선 가운데 경찰이 김성훈 경호차장,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체포 영장을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전 6시 50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김 차장에 대한 체포 영장을 집행하겠다”며 “영장 집행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했다. 또한 “이 본부장에 대한 체포 영장이 전날(14일) 밤 발부됐다”며 “현재 경찰은 김 차장과 이 본부장에 대한 체포 영장도 함께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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