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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당 25만원’ 국민지원금 9월 6일부터 신청...수령 기준은?

    ‘1인당 25만원’ 국민지원금 9월 6일부터 신청...수령 기준은?

    전 국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원씩 받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 지급 절차가 오는 9월 6일부터 시작된다. 1인 가구는 지난 6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17만원 이하일 경우 지급 대상이 된다. 4인 가구는 직장 가입자 기준 외벌이는 31만원, 맞벌이는 39만원 이하여야 한다. 지급 신청은 오는 9월 6일부터 온라인, 9월 13일부터 오프라인으로 받으며 오는 10월 29일 마감된다. 지원금은 신청 다음 날 지급되며 주소지 지역상품권 가맹점에서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1인 가구 6월 건보료 17만원 이하 대상 30일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국민지원금 대상자 기준과 신청 및 지급방법 등을 포함한 국민지원금 세부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국민지원금은 가구소득 하위 80%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 대상이나,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에는 우대기준 적용으로 보다 폭넓게 지급해 전 국민의 약 88%가 받게 된다. 지급대상 기준이 되는 소득수준은 올해 6월 부과된 본인부담 건강보험료의 가구별 합산액을 기준으로 따진다. 1인 가구는 직장·지역 가입자 여부와 상관없이 6월 건보료가 17만원 이하면 지원금을 받는다. 이는 연소득 5800만원 이하인 직장 가입자에 해당하는 건보료다. 2인 이상 가구 기준선도 조금씩 상향조정돼 외벌이 4인 가구의 경우 직장 가입자는 31만원, 지역 가입자는 35만원이다. 가구 내 소득원이 2인 이상인 맞벌이 가구의 경우, 가구원이 한 명 더 있는 것으로 간주해 기준표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4인 가구 직장 가입자는 39만원, 지역 가입자는 43만원 이하면 지급 대상이 된다. 이런 기준을 충족해도 가구원의 지난해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9억원을 초과하거나 작년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넘으면 고액 자산가로 분류해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지급대상자 선정 단위인 가구 구성원은 지난 6월 30일 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등재된 사람이다. 주소지가 다르더라도 건보법상 피부양자인 배우자와 자녀는 동일한 가구로 본다. 국민지원금은 기본적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국민이 지급 대상이나 주민등록표에 등재돼있고 건강보험 자격을 보유한 재외국민도 받을 수 있다. 외국인은 내국인이 1인 이상 포함된 주민등록표에 등재돼있고 건강보험 자격을 보유한 경우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9월 6일부터 온라인 신청오프라인 신청은 9월 13일부터신청 첫 주는 요일제 운영 이번 국민지원금 지급액은 1인당 25만원이다. 지난해 전국민 재난지원금과 달리 국민지원금의 경우 가구별 지원 금액 상한이 없어 5인 가구 125만원, 6인 가구 150만원 등 가구원 수예 비례해 지급된다. 지급 대상자는 신용·체크카드 충전,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가운데 원하는 수단을 선택해 신청·수령하게 된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이나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국민지원금을 받으려는 경우 오는 9월 6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은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은 주소지 관할 지자체 지역사랑상품권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다음 날에 충전이 이뤄지며 충전된 지원금은 기존 카드사 포인트나 지역상품권 잔액과 구별돼 우선 차감된다. 9월 13일부터는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종이 형태 지역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 국민지원금을 받으려면 이때부터 신청 가능하다. 2002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로 국민지원금을 신청해 지급받는다.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대신 신청하고 받는다. 국민지원금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로 이뤄진다. 국민지원금은 10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미신청 금액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환수된다. 지역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12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사용 국민지원금은 주소지 내 지역사랑상품권(지역상품권) 사용 가능 점포에서 쓸 수 있다. 앞서 지난해 긴급재난지원금의 경우, 일부 글로벌 대기업이나 명품 매장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면서 형평성 논란이 인 바 있다. 이번 국민지원금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해 지역상품권 가맹점으로 사용처를 일원화했다. 특별시나 광역시에 주소지를 둔 국민은 해당 특별시·광역시에 있는 지역상품권 가맹점에서, 도에 주소지가 있는 경우 세부 주소지에 해당하는 시·군 내 지역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전통시장, 동네 슈퍼마켓, 식당, 미용실, 약국, 안경점, 의류점, 학원, 병원, 프랜차이즈 가맹점(편의점, 빵집, 카페, 치킨집 등)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백화점이나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면세점, 외국계 대기업 매장, 대기업 전자제품 판매 직영 매장,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 매장, 대형 배달앱, 온라인몰, 홈쇼핑 등에서는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다. 국민지원금은 12월31일까지 약 4개월간 쓸 수 있다. 해당 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지자체로 환수된다.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 선정 기준일인 6월30일 이후 혼인이나 출산 등으로 가족관계 변동이 있거나 건강보험료 조정이 필요한 경우 별도 절차를 통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내달 6일부터 온라인 국민신문고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작년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오프라인 신청만 받았으나 이번에는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의신청 역시 첫 주에는 온·오프라인 모두 요일제가 적용된다. 접수기한은 국민지원금 신청 마감일(10월 29일)에서 2주 뒤인 11월 12일까지다.
  • 국민지원금·캐시백… “소비진작, 코로나 안 꺾이면 효과 미지수”

    국민지원금·캐시백… “소비진작, 코로나 안 꺾이면 효과 미지수”

    10월 카드사용, 4~6월보다 3% 이상이면월 최대 10만원까지 초과분의 10% 환급비대면 외식·농축수산물 할인쿠폰 발행 “오프라인 위주 사용하는 지원금·캐시백 추석연휴 전후 시행 성급한 결정” 지적도정부가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마련한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을 비롯해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소비쿠폰 같은 각종 소비진작책을 9~10월 시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 추석 연휴 전후로 내수를 진작시키려는 의도지만,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면 되레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29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0월 시행을 목표로 신용·체크카드 사용액이 2분기(4~6월) 월평균 사용액보다 3%보다 많으면 초과분의 10%(월 최대 10만원)를 돌려주는 ‘카드 캐시백’ 제도를 준비하고 있다. 예를 들어 2분기 월평균 카드 사용액이 100만원이었고, 10월 카드 사용액이 153만원이라면 초과분(50만원)의 10%인 5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인 만큼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유흥주점 등의 사용액은 산정에서 제외된다. 정부는 코로나19 이후 ‘집콕’ 문화가 확산되면서 소비가 급격히 늘어난 배달앱 적용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비대면 외식 소비쿠폰도 다음달 초중순에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배달앱을 통해 2만원 이상 음식을 네 번 주문한 소비자에게 1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준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위메프오, 배달특급, 쿠팡이츠 등 14개 배달앱에 적용된다. 20% 할인이 이뤄지는 농축수산물 할인쿠폰도 추석 성수기인 다음달 1일부터 22일까지 집중 발행하기로 했다. 이 기간엔 사용 한도도 기존 1만원에서 2만원으로 늘어난다. 이 밖에 일정액 이상 기부자에게 숙박 쿠폰과 프로스포츠 관람권 같은 소비 쿠폰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소득 하위 약 88%에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는 국민지원금도 추석 연휴 전에 지급된다. 정부는 9~10월 방역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계산하에 일련의 소비진작책을 준비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소강상태로 접어들지 않으면 소비진작책 효과가 떨어질 것이라고 우려한다. 특히 온라인 사용이 가능한 비대면 소비쿠폰이 아닌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사용하는 카드 캐시백이나 국민지원금은 오히려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양준석 가톨릭대 경제학과 교수는 “추석 이후까지 4단계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 소비하라고 각종 정책을 푼다고 큰 효과를 내기 어렵다”면서 “백신 2차 접종률이 70% 이상 되거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까지 내려가야 효과가 있을 텐데, 추석 연휴 전후로 시행하려는 것은 성급한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카드 캐시백의 경우 10만원을 받으려면 2분기 평균보다 100만원이나 더 소비해야 하는데, 정책 호응이 원활히 이뤄질지 의문이라는 시각도 있다.
  • 10만원의 감동… 용산, 취약계층 신청 없어도 지원

    10만원의 감동… 용산, 취약계층 신청 없어도 지원

    서울 용산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민지원금을 추가 지급한다. 구는 “5차 재난지원금(상생 국민지원금)과는 별개로 24일 지역 저소득층 1만 200여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현금으로 일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민지원금 추가 지급 대상자는 매달 생계급여·주거급여를 지원받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 가족 등이다. 이들은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보장가구 대표 계좌로 지급한다. 의료급여·교육급여 수급자 등 매달 급여를 받지 않는 대상자나 일부 차상위계층에는 동 주민센터에서 담당자가 계좌를 확인한 후 추석 전인 다음 달 15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구 사회복지과(02-2199-7090)로 문의하면 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주민들이 많다”며 “지원금으로 가족들과 소중한 한 때를 보낼 수 있다면 더없이 기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5차 재난지원금은 다음 달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가구소득기준 하위 80%인 가구원으로 1인당 25만원을 지원한다. 신용·체크카드나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등으로 지급한다.
  • “술·담배 사도 된다”…서울시 청년수당 절반 이상 편의점서 사용

    “술·담배 사도 된다”…서울시 청년수당 절반 이상 편의점서 사용

    서울 성동구에 사는 취업준비생 A씨는 올해 서울시에 청년수당을 신청해 매달 50만원씩 받고 있다. 그러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청년수당 대부분을 정작 편의점에서 ‘4캔 만원’ 맥주와 담배를 사는데 쓴다. 주점이나 호텔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지만,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는 살 수 있는 품목에 제한이 없기 때문이다. 어디에 썼는지 별도로 설명할 필요도 없다.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돕기 위해 지급하는 서울시 ‘청년수당’의 사용 기준이 모호하단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숙박업소, 성인용품점, 주점 등 사용제한 업종이 있지만 실제로는 편의점 등에서 담배나 주류를 제한없이 살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지급된 청년수당의 절반 이상이 편의점·마트에서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민의힘 이영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2020년 기준 청년수당 사용처’에 따르면 전체 757억 2500만원 가운데 423억 1400만원(55.9%)가 편의점·마트에서 쓰였다. 외식에 사용된 비용은 145억원으로 19.1%를 차지했다. 학원비 등 구직활동에 직접 도움이 되는 교육 관련 비용은 20억 4900만원(2.7%)로 가장 비중이 적었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2016년 도입한 청년수당은 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 미취업청년(졸업 후 2년 경과자)에게 매월 50만원 규모의 활동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의 경우 지난 7월말 기준 1만 9200명이 청년수당을 받고 있다. 매월 50만원이 최대 6개월 간 입금되지만, 원칙적으로 체크카드로만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사용제한 업종이 정해져 있다. 예를 들어 특급호텔 등 숙박업, 백화점, 면세점, 골프경기장, 상품권판매, 성인용품점, 피부미용실, 안마시술소, 칵테일바 등 주점 등 77개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이외 업종에서는 사용 품목에 제한이 없다. 일반음식점에서 술을 마셔도 어디에 썼는지 별도의 소명이 필요하지 않다. 이에 따라 인터넷 사이트 등에서 “청년수당 받아서 게임 아이템 사도 되나요?”, “청년수당 받으면 95%는 담배사고, 술마시는 바람에 취직의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등의 글을 찾을 수 있다. 청년수당은 카드 사용을 원칙으로 하지만, 지난해 총 154억 800만원(전체 사용액의 19.1%)이 현금으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유는 월세, 공과금, 관리비, 전세대출이자, 교통비, 통신비 납부 등이었다. 현금으로 인출하는 경우 주요 사용처와 영수증, 계좌이체내역 등을 내야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편의점에서 사용하면 사용 명세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주류, 담배 구입을 일일이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청년활동이냐, 구직활동이냐 어디에 중점을 두느냐 제도적으로 딜레마여서 시 차원에서도 고민이 많다”고 전했다. 하지만 구직활동 지원이라는 제도 도입 취지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많다. 이영 의원은 “도입 취지와 달리 청년수당 제도의 목표와 시행에 미스매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세금이 지원되는 만큼,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사용처에 대한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국민은행, 새달까지 경공매 정보 무료 제공 KB국민은행은 다음달까지 부동산 정보 플랫폼인 ‘리브부동산’ 회원을 대상으로 부동산 경공매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리브부동산 앱에 로그인한 뒤 이벤트 배너를 클릭해 부동산 경공매 정보업체인 탱크옥션에 회원 가입한 고객은 16만원 상당의 탱크옥션 3개월 무료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리브부동산에서는 KB시세, 실거래가, 매물가격, 공시가격, 인공지능(AI) 예측 시세, 빌라 시세 등 다양한 부동산 가격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최신 청약정보가 담긴 ‘분양 홈’, 역세권 등 입지 포인트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는 ‘꿀입지’ 기능도 최근 추가됐다.●하나은행, 해외주식 투자 가능한 통장 출시 하나은행은 해외 주식에 직접 투자하고, 달러 투자까지 가능한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을 출시했다. 전체 27개 통화 중 최대 10개 통화를 예치할 수 있는 외화 다통화 입출금 통장이다. 삼성증권과의 제휴로 해외주식 매매를 할 수 있고, 체크카드 외화결제, 유학 준비까지 가능한 상품이다. 해외 주식에 투자하기 위한 별도의 이체나 환전 절차 없이 은행에 보유 중인 달러로 바로 해외 주식을 매수할 수 있다. ●국민카드 ‘KB페이 챌린지 카드’ 출시 KB국민카드는 간편 결제 서비스인 KB페이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KB페이 챌린지 카드’, ‘KB페이 챌린지 플러스 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를 KB페이에 등록하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건당 1만원 이상씩 3회 결제할 때마다 1000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 실적에 상관없이 월 최대 5만 포인트 한도 내에서 적립할 수 있다. 또 일주일간 매일 1만원 이상 결제하면 매주 1000포인트가 쌓인다. ●농협카드 통합결제 플랫폼 ‘NH페이’ 출시 NH농협카드는 간편결제 서비스 올원페이를 리브랜딩한 ‘NH페이’를 출시했다. 계좌결제 서비스를 탑재해 NH농협은행과 농·축협 계좌가 있으면 농협카드가 없어도 전 가맹점에서 NH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오픈뱅킹 서비스에는 송금 기능이 더해졌고, 농협 유통계열사 온라인 쇼핑몰인 ‘농협몰’도 연계해 사용할 수 있다. 다음달 12일까지 신규로 가입하고 6000원 이상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쿠폰(6000명)을 받을 수 있다.
  • “확진자 폭증하는데 소비 장려? 5차 지원금, 추석 후 지급해야”

    “확진자 폭증하는데 소비 장려? 5차 지원금, 추석 후 지급해야”

    당초 ‘연휴 전’ 밝혔지만 델타 변이 등 변수기재부, 다음주 세부 기준·시기 등 발표저소득층·소상공인 지원금은 이달 지급전 국민 소득 하위 약 88%에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는 내용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지난달 국회를 통과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급 시점이 정해지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다음달 추석 연휴가 지난 이후에 지급하는 게 적절하다고 보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다음주 중에 ‘5차 긴급재난지원금’인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의 세부 기준과 사용처, 지급 시기 등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기재부 관계자는 10일 “방역 상황 등을 고려해 지급 시점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기재부는 이르면 이달 하순, 늦어도 다음달 초순에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었다. 다음달 18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 이전에 지원금을 풀어야 소비가 더 빠르게 살아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같은 이유로 특정 기간 신용·체크카드 사용액이 2분기 월평균 카드 사용액보다 3% 이상 늘면 초과분의 10%를 현금성 충전금으로 환급해 주는 ‘신용카드 캐시백’ 제도 역시 이르면 다음달 초 시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여전히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진정되지 않으면서 이러한 소비진작책을 시행하는 게 어려워졌다. 하루 확진자가 연일 1000명을 넘어서는 상황에서 돈을 풀어 소비를 유도하면 오히려 전염병을 더욱 퍼뜨릴 수 있다는 우려가 많아서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격상해 놓고 돈을 주면서 소비를 하라는 건 모순”이라며 “자칫하면 확진자가 더 늘어날 위험이 크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현재 방역 상황을 고려할 때 최소 추석은 지나고 지급하는 게 맞다고 보고 있다. 양준석 가톨릭대 경제학과 교수는 “추석 전에 기적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힌다면 모르겠지만, 지금처럼 델타 변이가 퍼지고 백신 접종이 지연되면 추석 이후로 미루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적으로는 추석 연휴 이전에 지급해야 (정권에) 유리하기 때문에 실제 지급 시점이 언제로 정해질지는 알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저소득층 지원금이나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등 다른 코로나19 지원금은 원래 계획대로 지급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되는 저소득층 추가 지원금은 오는 24일 급여계좌로 입금된다. 피해 규모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지급되는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은 올 초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1차 신속 지급이 시작된다.
  • 국민지원금, 작년 기준 비슷할 듯…편의점 가능, 백화점 불가능

    국민지원금, 작년 기준 비슷할 듯…편의점 가능, 백화점 불가능

    전 국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원씩 받게 될 상생 국민지원금은 지난해 긴급재난지원금과 마찬가지로 동네 마트, 식당, 편의점 등에서 쓸 수 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온라인몰, 대형 전자판매점, 유흥업종, 골프장, 노래방, 복권방, 면세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2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용도 제한 규정을 기본적으로 지난해 재난지원금과 같게 운영할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국민 혼돈을 막기 위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국민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 상품권 중 선호하는 방식으로 받아 주민등록상 자신이 사는 지역(광역시·도)에서 원하는 곳에 쓰면 된다. 구체적으로는 전통시장, 동네 마트, 주유소, 음식점, 카페, 빵집, 편의점, 병원, 약국, 미용실, 안경점, 서점, 문방구,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서 쓸 수 있다. 프랜차이즈 업종은 약간 복잡하다. 작년 사례를 보면 가맹점(대리점)은 어디서든 거주지역 내에서 쓸 수 있고 직영점은 사용자가 본사의 소재지에 사는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00% 직영점으로 운영되는 스타벅스는 매출이 잡히는 본사가 서울에 있기 때문에 서울시민만 국민지원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른 프랜차이즈 카페나 파리바게뜨 등 빵집, 올리브영 등 H&B(헬스앤뷰티) 스토어, 교촌치킨 등 외식 프랜차이즈는 가맹점의 경우 어느 지역에서든 쓸 수 있고, 직영점은 본사 소재지가 어디인지에 따라서 가능 여부가 다르다. 편의점도 마찬가지이지만, 편의점 프랜차이즈는 대부분 가맹점으로 운영되고 있어 거의 다 쓸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전자상거래에선 기본적으로 지원금을 쓸 수 없다. 다만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쓰는 경우 지난해처럼 ‘현장 결제’를 선택하면 지원금을 쓸 수 있을 전망이다. 백화점·대형마트에서는 지원금을 쓸 수 없지만, 그 안에 입점한 임대 매장에선 사용할 수 있다. 세금·보험료를 내거나 교통·통신료 등을 자동이체할 때에는 국민지원금을 쓸 수 없다. 지난해 재난지원금의 경우 5월 초부터 지급을 시작해 그 해 8월 31일까지 3~4개월간 쓸 수 있었다. 정부는 지난해 기준을 준용하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검토해 지원금 사용 제한업소와 기한을 최종적으로 확정·안내할 계획이다.
  • ‘제주 중학생 살해’ 김시남, 1100만원에 혹해 범행 가담

    ‘제주 중학생 살해’ 김시남, 1100만원에 혹해 범행 가담

    제주 중학생 살해 공범 김시남(46)이 1100여만원의 이득을 챙기기 위해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범행 직후 인근에 있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백씨의 체크카드로 현금 500여만원을 인출해 자신의 계좌로 이체했다. 이어 자신이 운영하는 유흥주점에서 백씨의 신용카드 3장으로 총 100여만원을 결제했다. 또 백씨에게 빌린 500여만원도 탕감받았다. 범행을 도와준 대가로 총 1100만원의 이득을 챙긴 것이다. 백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도와주는 대가로 김씨에게 체크카드를 주고, 카드 비밀번호도 알려줬다”고 진술했다. 또 김씨에게 ‘범행 후 극단적 선택을 할 계획이며 단독범행으로 끝날 테니 도와달라’고 말해 끌어들였다고도 했다. 백씨는 극단적 선택을 하기 직전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백씨는 수사 초기엔 단독범행이라고 진술했지만, 백씨와 김씨가 철물점에서 범행도구를 함께 사는 등의 범행을 계획한 정황 증거가 나오자 “김씨도 피해자를 살해하는 데 가담했다”고 실토했다. 김씨는 살해 등 일부 혐의를 여전히 부인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8일 오후 3시 16분쯤 제주시 조천읍의 한 주택에 창문을 통해서 들어갔다. 당시 집 안에는 A씨의 아들 B(16)군만 있었다. 경찰은 백씨와 김씨가 들어간 3시 16분부터 41분 사이 B군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B군은 1차 부검 결과 목이 졸려 질식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 당일 백씨 등은 범행에 사용할 목적으로 미리 준비한 청색과 백색 포장용 면테이프를 가져갔으나, 막상 B군과 마주치자 당황한 나머지 집 밖에 놔둔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집 안에 있던 포장용 청색 테이프 등을 사용해 범행을 저질렀다. 이들은 또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A씨 집을 찾아 범행을 계획한 시간대에 문이 열려 있는지, 집 안에 사람이 머물고 있는지 등을 파악하기도 했다. 경찰은 백씨가 사실혼 관계에 있던 B군 어머니와의 관계가 틀어지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백씨는 과거에도 헤어진 연인들을 상대로 여러 차례 범죄를 저질러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 범죄로 처벌을 받는 등 10범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카드 캐시백’ 20만원으로 축소… 온라인몰·대형마트X 배달앱△

    캐시백 지원 한도 3개월 30만원서 줄어관련 예산도 1조 1000억→7000억 감액백화점·유흥주점 등서 쓴 돈 대상서 제외“골목 상권 활성화” 배달앱은 포함 검토소상공인 손실보상도 10월 말부터 지급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지원 한도가 당초 ‘3개월 30만원’(월 10만원씩)에서 2개월 20만원으로 축소된다. 또 카드 캐시백 지원 대상에 당초 입장대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쓰는 돈은 빠지고, 배달앱을 통한 소비는 포함하는 것으로 검토되고 있다. 2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상생소비지원금 시행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특정 기간(2개월) 신용·체크카드 사용액이 2분기 월평균 카드 사용액보다 3% 이상 늘면 초과분의 10%를 현금성 충전금으로 캐시백(환급)해 준다. 당초 정부는 8~10월 3개월간 캐시백을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소비 진작책의 효과에 의문이 제기되자 국회 논의 과정에서 2개월로 단축하고 구체적인 시행 시기도 추후 정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살펴본 뒤 오는 9월 이후 시행될 가능성이 크다. 캐시백 지원 한도도 1인당 월별 10만원씩 모두 20만원으로 기존 정부안보다 줄었다. 관련 예산 역시 1조 1000억원에서 7000억원으로 감액됐다. 지원 대상에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명품 전문매장, 유흥주점 등에서의 소비는 모두 제외된다. 골목 상권과 소상공인으로 소비 효과가 흐르도록 하기 위함이다. 다만 배달앱과 관련해 정부는 “국회에서 제기된 의견과 기술·행정적 측면 등을 감안해 포함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배달앱을 통한 지역 식당 이용도 지원하는 게 합당하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중대형 슈퍼마켓에서 사용한 내용도 실적에 포함된다. 최종 사용처는 사업 시기를 확정하는 시점에 발표된다. 캐시백은 개인별로 지정한 전담 카드사를 통해 돈을 쓴 다음달에 받을 수 있다. 개인이 보유한 모든 신용·체크카드 사용액을 합산해 실적을 계산한다. 카드를 쓸 때 지급된 캐시백이 우선 차감되도록 설계된다. 사실상 현금과 마찬가지인 셈이다. 안도걸 기재부 제2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캐시백은 상당 부분 지역상권 활성화에 정책 목표를 두고 있다”며 “어느 정도 방역 상황이 호전되면 더욱 어려워진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위해 긴요하게 캐시백 제도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소상공인 손실보상 시행 계획도 함께 발표됐다. 정부는 이달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발생한 손실을 피해 규모에 비례해 오는 10월 말부터 보상하기로 했다. 2019년 매출을 기준으로 방역 조치 기간 중 발생한 사업소득 감소분을 지원하되 인건비와 임차료 같은 고정 비용은 별도로 고려하기로 했다.
  • 영세가맹점 전환했다면 카드 수수료 환급받으세요

    올 상반기 새로 신용카드 가맹점이 됐다가 하반기에 영세·중소 가맹점으로 전환됐다면 수수료 차액을 환급받는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31일부터 전체 신용카드 가맹점의 96.1%에 해당하는 283만여개가 우대 수수료율을 적용받는다고 26일 밝혔다. 국세청 과제 자료 등을 통해 확인된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영세가맹점(약 223만개)은 신용카드 0.8%, 체크카드 0.5%의 수수료율이 적용된다. 중소가맹점(약 60만개)은 연매출 구간에 따라 우대 수수료율이 달라진다. 상반기 새로 등록해 일반가맹점 수수료(2.2%)를 냈던 사업장(약 19만개)은 차액을 환급받는다. 금융위는 전체 464억원가량이 환급될 것으로 추산했다. 여신금융협회는 28일부터 가맹점에 관련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여신협회 콜센터(02-2011-0700), 가맹점 매출거래 정보 통합조회 시스템에서도 직접 수수료율을 확인할 수 있다.
  • [Q&A]국민지원금 25만원 내달부터 지급…소상공인 지원도 셋째주부터

    [Q&A]국민지원금 25만원 내달부터 지급…소상공인 지원도 셋째주부터

    2차 추경 주요내용 문답 정리 24일 국회가 본회의를 열고 34조 9000억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과시켜 소득 하위 88% 가구에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기로 하고, 집합금지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에 대해선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국민 지원금과 소상공인 지원금과 관련해 선별 기준과 지급 방법, 시기 등을 문답식으로 정리했다. ■국민지원금 상위 88% 지급…1인당 25만원-국민 상생지원금은 누가 얼마나 받을 수 있나. “세전 기준으로 1인 가구 417만원, 2인 가구 556만원, 3인 가구 717만원, 4인 가구 878만원, 5인 가구 1036만원, 6인 가구 1193만원 수준이다. 단, 맞벌이 가구는 가구원이 1명 더 있는 것으로 치기로 했다. 예를 들어 맞벌이 2인 가구는 외별이 3인 가구 기준(717만원)이 기준선이 된다. 소득 기준 상위 88% 수준이다. 금액은 가구원당 25만원씩이다. 기준선에 들어오는 6인 가구라면 총 1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국민 상생지원금은 언제 어떻게 받을 수 있나. “이르면 다음달부터 국민지원금 지급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직장·지역 가입자의 건강보험료를 활용해 대상을 선정하고, 온·오프라인 신청시 신용카드·체크카드·선불카드 가운데 선택 수령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저소득층을 위한 추가 지원책은 없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 296만명은 상생지원금과 별도로 추가로 ‘저소득층 소비플러스 자금’을 1인당 10만원씩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이 역시 가구원이 6명이라면 60만원을 받을 수 있는 구조다.” ■소상공인 지원금 최대 2000만원…손실보상은 10월 말-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은 최대 얼마까지 받을 수 있나 “우선 집합금지 업종은 연매출과 조치 기간에 따라 300만~2000만원 사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2019년 혹은 2020년 연매출이 4억원을 넘고, 집합금지 조치 기간이 장기에 해당하면 최대 2000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집합제한 업종은 200만~900만원 사이에서, 경영위기 업종은 50만~400만원 사이에서 지급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지원 기준은 다음달 초 다시 안내될 예정이다.”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은 언제 받을 수 있나 “정부는 1차 신속 지급은 다음 달 셋째 주부터 시작하겠다는 계획이다. 1차 지급 대상은 올 초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원 데이터베이스(DB)에 포함된 집합금지, 집합제한, 경영위기 업종에 속한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원 대상자가 아니었던 소상공인은 언제 받나 “정부는 2차 신속 지급은 상반기 부가가치세 신고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달 말까지 DB를 구축해 추가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늦어도 9월 초엔 지급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희망회복자금과 별도로 소상공인 손실보상도 한다던데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현재 정부조치를 받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이뤄지는 손실보상은 10월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관련 법이 시행되는 10월 8일부터 정부는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산정기준과 방식 등을 결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후 10월 중순부터 올 3분기(7~9월)에 발생한 손실에 대한 보상 신청을 받고, 10월 말부터 본격적인 보상금 지급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타 은행 계좌서 자동이체 ‘신한 머니허브’ 출시신한은행은 신한 쏠(SOL)을 통해 다른 금융기관 계좌에서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로 자동이체를 신청할 수 있는 ‘신한 머니허브 서비스’를 출시했다. 다른 은행 계좌에서 일정 금액을 원하는 날짜에 주기적으로 신한은행 계좌에 자동이체하는 ‘자금 모으기’와 신한은행 계좌에 일정 잔액을 지정하면 부족한 금액만큼 다른 은행 계좌에서 주기적으로 이체되는 ‘자금 채우기’로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매월 대출 원리금 부족에 따른 연체를 막아 신용등급을 관리할 수 있다. 다음달 12일까지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뱅, 중·저신용 고객 대출이자 지원 한 달 연장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이자 지원을 한 달 더 연장한다. 다음달 9일까지 카카오뱅크에서 ‘중신용대출’이나 ‘사잇돌대출’을 신규로 받은 중·저신용 고객(KCB 신용점수 820점 이하)에게는 첫 달 이자를 지원한다. 한 달 이자는 고객 본인 명의의 카카오뱅크 계좌를 통해 받는다. 오는 10월 9일까지 ‘26주적금’에 가입한 중·저신용 고객은 이자를 두 배로 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내신용정보’를 조회해 신용점수가 820점보다 낮고 26주 적금에 가입하면 된다. ●NH증권, 새 고객에게 케이뱅크株 1~100주 증정케이뱅크와 NH투자증권이 생애 첫 증권계좌를 만드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케이뱅크 주식 300만주 이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모두 153만명이 적어도 1주(주당 발행가 6500원)에서 많으면 100주까지 케이뱅크 주식을 받는다. 이벤트를 통해 받은 주식은 오는 9월 15일 NH투자증권 계좌로 지급된다. 케이뱅크 앱을 통해 NH투자증권 계좌를 최초로 개설해야 응모할 수 있다. ●하나카드, 신용·체크 겸용 ‘멀티 체크카드’ 내놔 하나카드는 ‘멀티 카드’ 시리즈의 첫 체크카드로 ‘멀티 애니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전월 실적 조건과 적립 한도 제한 없이 국내외 전 가맹점 0.2% 적립, 간편결제 0.4%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프라인 쇼핑 0.6% 적립,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0.8% 적립, 대중교통 1.0% 적립 혜택도 포함된다. 멀티 시리즈 상품을 신청하면 1장의 실물 카드로 신용과 체크카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결제 때 모바일에서 이용할 카드를 지정하면 된다.
  • 주력카드 지정하면 ‘캐시백’ 환급 대상 바로 확인

    주력카드 지정하면 ‘캐시백’ 환급 대상 바로 확인

    정부가 다음달부터 신용카드 캐시백(상생소비지원금) 제도를 한시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에 들어갔다. 국민 각자가 주로 쓰는 ‘주력’ 카드를 지정하면, 이 카드사가 다른 카드사 내역까지 조회해 캐시백 조건인 2분기(4~6월) 월평균 사용액 등을 산출한 뒤 알려 주는 절차가 될 예정이다. 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일 국회에 제출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통과되는 대로 카드사와 협의해 캐시백 지급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카드 캐시백은 한 달 카드 사용액이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많을 경우 초과분의 10%를 환급해 주는 제도다. 다음달 카드 사용액부터 적용되며 3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한 뒤 연장 여부를 검토한다. 환급 한도는 1인당 30만원(월별 10만원)이며, 캐시백 지급을 위해 1조 1000억원의 재원이 이번 추경에 포함됐다. 단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 등에서 사용한 금액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처럼 환급 조건이 복잡하기 때문에 개인이 직접 2분기 월평균 사용액을 산출한다든가 캐시백을 받기 위해 얼마를 써야 하는지 등을 파악하기가 어렵다. 특히 대다수 국민이 카드를 여러 장 소유하고 있어 계산이 더욱 힘들다. 이에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시스템은 카드사가 직접 파악해 고객에게 안내하는 방식이다. 개인 각자가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체크카드(법인카드 제외) 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주력 카드 1장을 지정하면 이 카드사가 다른 카드 사용액 정보까지 파악해 계산해 준다. 다음달 이후 카드를 사용하면 캐시백 대상인 월별 누적액도 알려 준다. 기재부 관계자는 “카드 캐시백을 통해 하반기 10조원의 추가 소비 진작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소득하위 80%, 결국 건강보험료로 결정… 연소득 1억 넘는 맞벌이 부부 지원 검토

    소득하위 80%, 결국 건강보험료로 결정… 연소득 1억 넘는 맞벌이 부부 지원 검토

    정부가 33조원 규모의 ‘슈퍼’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소득 하위 80% 가구에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기로 했다. 저소득층엔 10만원의 추가 지원금이 더해진다. 선별 기준과 지급 방법, 시기, 사용처 등을 문답식으로 정리했다. -소득 하위 80%는 어떻게 결정되나. “국민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결정된다. 직장가입자는 최근 직전 소득, 지역가입자는 2019년 소득이 기준이 된다. 다만 정확한 기준은 주민등록 가구와 건보료 부담 세대 통합 작업이 필요해 추후에 확정된다. 대락 4인 가구 기준으로 연 1억원 정도가 소득 80%의 기준선이 된다.” -얼마씩 받을 수 있나. “인별 기준으로 25만원씩 지급된다. 1인 가구는 25만원, 2인 가구 50만원, 3인 가구 75만원, 4인 가구는 100만원 등이다. 상한선이 100만원이었던 지난해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와 달리, 5명 이상이어도 가구원 수만큼 그대로 지급된다.” -어떻게 받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등에 현금성 포인트로 지급된다. 자신의 명의로 된 카드가 없으면 선불카드로 수령할 수 있다. 현금으로는 지급되지 않는다.” -언제 받고, 언제까지 써야 하나. “정부는 이르면 다음달 말, 늦으면 9월 초에 지급을 시작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다만 국회 통과 속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처럼 일정 기간 사용 기한을 둘 예정이다.” -사용처에 제한이 있나. “대기업 계열인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사용할 수 없다. 자세한 사용처는 추후 발표된다.” -지역가입자는 건보료에 코로나19 영향이 반영되지 않아 불리하다는데. “지역가입자는 2019년 소득이 반영되고 지난해 소득이 반영되지 않는다. 다만 이달 말 종합소득이 확정되면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소득이 전년 대비 줄었다고 이의 제기하면 추가 지원이 이뤄진다.” -저소득층에 대한 추가 지원은 없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약 296만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저소득층 소비플러스 자금’이 지급된다. 포인트로 지급되는 국민지원금과 달리 현금이 수급 계좌로 직접 입금된다.” -연봉 1억원 넘는 맞벌이 부부도 받을 수 있나. “원칙적으로 소득 상위 20%에 해당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없지만, 여당은 연소득 1억원 이상 맞벌이 부부도 지급 범위에 넣는 보완책을 검토하고 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소득이 많더라도) 부부가 맞벌이면 중산층이며 당 차원에서 보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하나銀, 금융활동 체험 ‘아이부자 앱’ 출시 하나은행이 Z세대를 겨냥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형 금융 플랫폼 ‘아이부자 앱’을 출시했다. 부모와 자녀가 각자 휴대전화에 앱을 설치하고, 모바일을 통해 용돈을 주고받고, 금융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기존에 하나은행과 거래가 없었더라도 본인 명의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하면 연령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다. 자녀는 이 앱으로 모으기(용돈·알바·저축), 쓰기(결제·송금), 불리기(주식투자 체험), 경제상식퀴즈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부모는 자녀에게 모바일로 간편하게 용돈을 보내주고, 정기 용돈을 등록할 수 있다. ●우리銀, ‘유튜브 크리에이터 우대 통장’ 선봬 우리은행이 국내 유튜브 크리에이터 맞춤형 통장인 ‘우리 크리에이터 우대 통장’을 출시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만든 영상 콘텐츠를 유튜브에 올리면, 콘텐츠 조회 수와 광고 등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을 구글에서 해외 송금으로 받는다. 통장 가입 이후 해외 송금으로 받은 수익금을 비대면 해외 송금받기를 통해 직접 입금하면 해외에서 들어오는 외화송금 수수료를 전액 면제받고 80%의 환율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NH농협카드, ARS 온라인 결제 서비스 도입 NH농협카드가 카드 정보와 전화번호 입력으로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는 ARS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카드 결제가 가능한 온라인 전 가맹점에서 앱 설치나 회원가입 절차 없이 간편히 결제할 수 있다. ARS 결제는 온라인 결제 단계에서 카드번호, 뒷면 CVC 번호,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인증 전화가 걸려오고, 안내에 따라 카드 비밀번호 앞 두 자리를 입력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사용 가능한 카드는 NH채움 개인 신용·체크카드, 기업 신용·체크카드, 인터넷 사용 등록을 마친 기프트 카드다. ●현대카드, 영화·드라마 무료 특화 카드 내놔 현대카드가 미디어 특화 신용카드인 ‘SK브로드밴드 현대카드 오션에디션’, ‘SK브로드밴드 현대카드 인터넷에디션’을 출시했다. 오션에디션으로 SK브로드밴드 이용요금 자동이체를 신청한 고객은 SK브로드밴드의 월정액 상품 중 한 가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월 카드 사용 금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인터넷 통신요금 1만원이 할인된다. 인터넷에디션은 SK브로드밴드 통신요금 자동이체를 신청한 후 전월 5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 3000원을, 100만원 이상 결제하면 2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 7월은 ‘재산세 걱정의 달’? 7개월 무이자 나눠 내세요

    7월은 ‘재산세 걱정의 달’? 7개월 무이자 나눠 내세요

    부동산 가격 급등과 정부의 공시가격 상향 조정으로 재산세 감면을 못 받는 주택 보유자는 7월에 크게 오른 재산세 고지서를 받는다. 9월에도 같은 액수가 한 번 더 부과된다. 연이은 재산세 납부가 부담스러운 납세자라면 분납제도(250만원 초과 때 신청)나 카드 무이자 할부로 부담을 분산할 수 있다. 카드사 대부분은 지방세 2∼7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이나 부분 무이자 할부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국세를 카드로 납부하면 납세자가 납부액의 0.5%(체크카드) 또는 0.8%(신용카드)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지만, 지방세에는 납세자에게 물리는 납부 대행 수수료가 없다. 우리카드와 현대카드는 7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를 해 준다. 현대카드의 행사 기간은 7월 말까지며 이후 연장이 유력하지만 납세자가 결제 전 직접 확인해야 한다.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 삼성카드, NH농협카드, 하나카드는 2∼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적용한다. 삼성카드는 7월부터 기존 2~3개월 무이자 할부에서 3개월로 늘렸다. 씨티카드의 지방세 무이자 할부 기간은 2∼5개월이다. BC카드 브랜드의 각 은행 카드와 수협카드는 3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신한카드와 삼성카드, KB국민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BC카드는 2∼4회 이자를 납부하면 나머지 기간에 무이자를 적용하는 6∼12개월 부분 무이자 할부 방식도 제공한다. 다만 롯데카드는 지방세 무이자 할부 행사가 없다.
  • “성매매 약속했잖아” 관계 거부하자 잔혹 살해한 30대男

    “성매매 약속했잖아” 관계 거부하자 잔혹 살해한 30대男

    “피곤하다” 성관계 거절하자 살해2심서 무기징역→징역 28년 선고 지난해 2월 30대 남성 A씨는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20대 여성 B씨와 연락을 주고받다 몇 차례 만남을 가졌다. 그러던 중 같은 해 7월 A씨는 B씨와 성관계를 맺기로 약속하고 일정 금액을 낸 뒤 경남의 한 모텔에서 만났다. 하지만 현장에서 B씨는 “피곤하다”며 성관계를 거절했고, 화가 난 A씨는 무차별 폭력을 휘둘렀다. 그는 모텔에 있는 물품과 주먹 등으로 B씨를 폭행했고, 결국 목을 졸라 숨지게 했다. A씨는 이후 B씨의 지갑과 휴대전화를 챙겨 모텔을 나왔다. 편의점에서 B씨의 체크카드로 담배와 음료수를 산 A씨는 태연하게 PC방을 이용했다. 이 밖에도 B씨의 체크카드를 12차례나 개인용도로 사용하고 휴대전화를 중고 물품으로 판매하려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이 발각돼 경찰 수사를 받은 A씨는 순순히 자신의 범행을 인정했고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 과정에서 A씨 변호인은 “경계성 정서불안정성 인격장애를 앓고 있고 충동 조절이 어려워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1심 재판부는 심신미약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울산지법 형사12부는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타인 생명에 최소한의 존중이 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반인륜적이고 엽기적”이라고 지적했다. A씨는 “형이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며 항소장을 제출했다. 지난 17일 2심 재판부인 부산고법 형사1부는 A씨에게 1심이 선고한 무기징역을 파기하고 징역 28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만 35세로서 장기간 수형생활을 통해 스스로의 잘못을 진정으로 깨닫고 반성해 조금씩이나마 자신의 성격적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가능성이 없다고 할 수 없다”며 “출소 이후 안정된 성격을 바탕으로 적절한 사회적 지지체계를 형성해 건전한 사회공동체 일원이 될 가능성이 없다고도 할 수 없다”고 봤다. 그러면서 “장기간의 징역형에 더해 장기간의 전자장치 부착 명령이 부과되므로 이를 통해서도 재범 예방의 효과를 상당 부분 달성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며 “사전에 범행을 계획하지 않은 점과 범행을 부인하지 않는 점, 본인의 행동을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 달러 입금 금지한 쿠바…주민들은 생필품 걱정

    달러 입금 금지한 쿠바…주민들은 생필품 걱정

    쿠바에 사는 다니아 로페스(44)는 당장 내주부터 생필품을 어떻게 조달해야 할지 걱정이다. 쿠바 중앙은행이 21일부터 미화의 입금을 일시적으로 보류한다고 발표한 때문이다. 로페스는 "미국에 사는 아버지가 매월 생활비로 100달러를 입금해 주셨는데 이젠 불가능해졌다"며 "게다가 생필품을 구입하는 것도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쿠바 중앙은행의 전격적인 결정에 따라 쿠바에선 21일부터 달러의 은행계좌 입금이 불가능해진다. 달러 현찰을 쥐고 있어도 외화계좌에 입금을 할 수 없게 된다. 내외국인 가리지 않고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조치다.  환전상도 예외가 아니라 환전소에서 달러를 현지 화폐로 바꾸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해지는 셈이라고 일부 현지 언론은 전했다.  미화의 은행계좌 입금이 막히게 되자 쿠바 주민들은 당장 생필품 걱정이 앞선다.  미국의 경제제재를 받고 있는 쿠바는 2019년부터 일명 '자유태환화폐(MLC)' 상점의 오픈을 허용했다. 현찰 거래 대신 외화계좌와 연동된 체크카드를 이용해야 지불이 가능한 상점이다.  쿠바 화폐로 현찰거래를 하는 기존의 전통 상점엔 물자 품귀로 진열장이 텅 비어 있지만 쿠바 공산당이 운영하는 MLC 상점은 사정이 나은 편이다. 생필품뿐 아니라 아이들의 간식거리 등을 살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도 하다.  미화 입금을 막는다는 중앙은행의 발표에 쿠바 주민들은 MLC 상점 이용이 힘들어졌다. 외화계좌에 있는 돈 대부분이 미화인데 상점 계좌로의 이체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주민들이 생필품 구입을 걱정하게 된 이유다. 공무원 호세 마로(43)는 "일시적 조치라고 하지 않나.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오래지 않아 조치가 풀리고 모든 게 나아질 것"이라고 낙관했지만 대다수 쿠바 주민들의 생각은 다르다. 경제전문가 오마르 페레스는 "미국으로부터 경제제재를 받는 국가의 주민들이 또 다른 내부적 제재를 받게 된 것"이라며 "국민의 고통만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MLC 상점에서 생필품을 구입하려면 외화계좌의 미화를 유로 등 다른 외화로 환전하는 수밖에 없다. 당장 쿠바 주민들에겐 쓰지 않아도 될 환전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 셈이 된다. 올해 초 480% 올랐지만 여전히 90달러도 채 되지 않는 최저임금을 받고 있는 주민들에겐 아까운 지출이다. 유로 외에는 사실상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그렇다고 유로가 풍부한 것도 아니다. 유로를 벌어들이는 쿠바의 산업은 관광뿐다. 지갑에 유로를 두둑이 넣어가는 유럽관광객들이 사실상 쿠바의 유일한 유로벌이 채널이다. 하지만 지금은 코로나19 사태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겨 유로의 유입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일부 외신은 "달러 입금 중단이 예고된 후 벌써부터 암시장에선 유로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미화의 사용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가운데 유로마저 넉넉하지 않다"며 "당분간 적지 않은 주민들이 생필품 조달을 걱정할 것"이라고 한목소리로 지적했다.  사진=외화계좌 체크카드만 결제가 가능한 MLC 상점 (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 단지 내 상가, 슬세권 상업시설로 부각되며 인기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 단지 내 상가, 슬세권 상업시설로 부각되며 인기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화로 집 가까이서 외식과 쇼핑, 여가 등을 해결하려는 수요자들이 크게 늘었다.신한은행 빅데이터 연구소가 지난해 하반기 서울 지역 제과점의 신용·체크카드 거래를 분석한 결과, 시청(-34.3), 을지로 입구(-19.3%), 여의도(-16.3%) 등 상업·업무 지역의 결제 건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북가좌동(23.6%), 상계동(21.0%), 북아현(10.2%) 등 주거 지역의 결제 건수는 큰 폭으로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소비 성향은 ‘슬세권’이라는 새로운 신조어를 만들기도 했다. 슬리퍼를 신은 차림으로 오고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를 뜻하는 이 용어는 코로나19와 맞물려 주요 소비 트렌드로 부상했다. 실제 슬세권 입지를 갖춘 상업시설들은 연이어 분양에 성공하며 그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울산 동구에서 분양한 ‘울산 지웰시티 자이’의 단지 내 상가인 지웰시티몰은 슬세권 상가라는 점이 부각되며 152실이 단기간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안전함을 느끼고, 우수한 접근성으로 편리성까지 갖춘 슬세권 상업시설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슬세권 상업시설은 대부분 생활에 필수적이면서 수요자 사용 빈도가 높은 업종으로 구성된다는 특징이 있어 안정적인 임대 운영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신흥주거타운으로 꼽히는 충남 아산시 신창지구에서 슬세권 상업시설이 선보여 눈길을 끈다. 충남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140번지 일원에 총 1016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의 단지 내 상업시설이 바로 주인공이다. 이 상가의 가장 큰 장점은 총 1016가구 규모의 대단지 입주민 수요를 고정으로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근거리에 약 1만 가구 규모의 주거타운도 형성돼 있어 이 일대를 대표하는 슬세권 상업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차별화된 MD 구성도 장점이다.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 단지 내 상업시설은 슬세권 입지를 고려해 수요자들이 자주 찾는 카페, 베이커리, 세탁소 등 생활밀착형 MD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의 상업시설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안정적인 임대 수익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의 단지 내 상가가 위치한 신창지구는 상업시설 비율이 낮아 경쟁력과 희소성을 갖는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등하교를 위한 학생 수요는 물론, 자녀를 마중 나오는 학부모 등 교육 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대형 개발 호재도 갖추고 있다. 신창면 오목리와 궁화리 일대에 64만 2000㎡ 규모의 아산신창일반산업단지가 조성(2024년 예정) 될 예정이며 인주면에서는 인주일반산업단지 3공구(2024년 예정)가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그에 따른 유동 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의 단지 내 상가로 공급되는 이 상업시설은 오는 15일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입찰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며, 낙찰자는 입찰 당일 발표된다. 이튿날인 16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입점 예정일은 2023년 10월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용인시 14일부터 경기도 공공앱 ‘배달특급‘ 서비스

    용인시 14일부터 경기도 공공앱 ‘배달특급‘ 서비스

    경기 용인시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를 오는 14일부터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높은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경기도 산하 경기도주식회사가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기존 배달앱처럼 신용·체크카드,페이코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도 사용할 수 있다. 와이페이로 결제하면 기존 충전 인센티브 10%에 더해 5% 할인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신규 회원가입과 첫 주문 시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오는 16·23·30일 오전 11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수이용자에게는 노트북, 태블릿PC 등 경품도 제공한다. 현재 용인시 관내 외식 소상공업체 2300여곳이 배달특급 가맹점을 신청했다. 시 관계자는 “배달특급을 많은 분이 사용해주시면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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