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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혁신 ‘첫 삽’ 전 내홍 격화…대의원 폐지 주장에 ‘강성 팬덤’ 결별 요구, 사당화 폭로전도

    민주 혁신 ‘첫 삽’ 전 내홍 격화…대의원 폐지 주장에 ‘강성 팬덤’ 결별 요구, 사당화 폭로전도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의혹으로 탈당한 김남국 의원 때문에 곤욕을 치른 더불어민주당이 당 차원의 혁신기구를 추진하고 있지만 첫 삽을 뜨기도 전에 내홍만 격화되고 있다. 친명(친이재명)계와 강성 지지층을 중심으로 대의원 제도 폐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비명(비이재명)계에선 이재명 대표가 ‘강성 팬덤’과 결별할 것을 요구하고, 지방당에선 의원의 ‘사당화’ 논란까지 불거졌다. 당내 친명 강경파 초선 모임 ‘처럼회’ 소속인 민형배 의원과 원외 인사들로 구성된 ‘민주당 혁신행동’은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 설치될 혁신기구는 당원 의사를 적극 반영하고 민주주의를 왜곡시키는 대의원 제도부터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나아가 ‘선출직 중앙위원 컷오프제’ 또한 폐지해야 한다”라며 “당원 전체를 대변하기 위해 출마한 당의 선출직들이 당원 선택을 받기도 전에 중앙위원에 의해 걸러지는 선거제도는 구태”라고 주장했다. 현재 전당대회 투표 반영 비율을 고려하면 대의원 1명의 표가 권리당원 60명 표만큼의 가치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표의 등가성을 보장하기 위해 대의원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광온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는 권리당원들이 수도권·충청·호남에 집중돼있어 대의원제 폐지는 민주당의 전국 정당화를 포기하는 것을 의미해서 반대한다는 입장이다. 비명계 의원들은 대의원제를 폐지할 경우 이 대표 강성 지지층(개딸)의 영향력 강화로 이어져 내년 총선에 앞서 이 대표에 유리한 판을 만들기 위한 작업 아니냐고 의심하고 있다. 강성 지지자들의 공세가 거세지면서 비명계 의원들은 당 지도부를 비판했다. 이원욱 의원은 이날 한 방송에서 “우리가 결국 ‘조국의 강’을 건너지 못한 이유도 당시 강성 팬덤의 영향력이 굉장히 컸다. (끊어내지 못하면) ‘김남국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이 대표에게 촉구했다. 김종민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김남국 의원 사퇴를 주장한) 당 대학생위원장 등 청년 정치인들에 대한 강성 지지자들의 공격이 도를 넘었다”라며 “민주당은 이러한 폭력에 분명하게 선을 그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인 신정훈 의원이 전남도당을 사당화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왔다. 김유승 전남도당 사무처장은 지난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의원은 도당위원장을 맡아도 별도의 업무추진비를 지급하지 않는데도 (신 의원에게) 월 200만 원짜리 체크카드를 만들어 건넸는데 자신이 무시당했다는 말과 중앙당에 나를 전보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들었다”며 “(신 의원이) 의원들과 만찬에서 도당에 돈이 40억 있는데 30억을 올해 안에 써야 한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놀랐다. 도당의 돈이 본인 호주머니의 쌈짓돈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신 의원은 “도당에 예산이 쌓여있어 당원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지출 계획에 따라 집행하라고 지시했더니 내 호주머니 돈 쓰듯이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반박한 뒤 “중앙당에 당무감사를 요청했으니 사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 장병 100여명 뇌물업체 일 시키고 “자발적 봉사”라는 여단장

    장병 100여명 뇌물업체 일 시키고 “자발적 봉사”라는 여단장

    뇌물을 제공한 업체가 주관하는 행사에 자신의 휘하 병력 100여명을 동원해 일을 시킨 육군 예비역 장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부장 최지경)는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예비역 장성 A(59)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18년 10월 여단장으로 근무할 때 해당 지역에서 식물원을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개발업체 회장 B씨로부터 체크카드를 받은 뒤 2020년 12월까지 86차례에 걸쳐 737만원을 사용하고 현금 2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그는 2019년 B씨가 소유한 식물원에서 개최한 콘서트에 장병 100여명을 보내 안전관리 등을 시켰고, 이 중 40여명은 행사가 끝난 후 콘서트장 주변을 청소까지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B씨가 A씨로부터 군부대와 관련된 부동산 정보를 얻고, 자신이 소유한 식물원 운영에 도움을 받기 위해 뇌물을 건넨 것으로 보고 A씨를 뇌물수수 혐의 등을 적용해 기소했다. A씨는 재판에서 B씨와는 직무 관련성이 없었고 친분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A씨는 행사에 장병을 동원해 안전관리와 청소를 시킨 것이 “통상적인 대민지원 범위에 속하고 군부대와 식물원 간 협약에 따른 것이며 장병들의 자발적 봉사”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콘서트장 청소 등이 통상적인 대민지원 범위에 속한다고 보기 어렵고 여단장의 지시가 있었던 이상 이를 장병들의 자발적인 활동이라고 볼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또 최 판사는 “군부대 지휘관 업무의 공정성에 관한 사회적 신뢰가 훼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A씨는 친분관계로 인해 금품을 수령한 것에 불과하다고 하는 등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어 비난 가능성이 크다”라고 판시했다. 한편 재판부는 A씨가 군부대와 관련된 부동산 정보를 B씨에게 제공했다는 혐의에 대해서 증거불충분을 들어 무죄로 판단했다.
  • 25년 우정의 대가…친구 몰래 수억 빚 안긴 40대 주부

    25년 우정의 대가…친구 몰래 수억 빚 안긴 40대 주부

    25년 지기 친구 이름으로 발급받은 카드를 수백회 쓰고 수천만원대의 온라인 대출까지 받은 40대 주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수원지법 형사10단독 한소희 판사는 사기 및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A(43·여)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25년 친구인 B씨 명의 휴대전화로 카드사 현금서비스를 받는 수법으로 74회에 걸쳐 9800여만원을 취득하고, B씨 명의 신용카드를 253회 사용해 5590만원 상당을 결제하는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또 B씨 명의 휴대전화 번호·직장명·연 소득 등 개인정보를 도용해 온라인으로 시중 은행에서 4회에 걸쳐 2830여만원을 대출받기도 했다. A씨는 B씨에게 “사업에 사용할 계좌가 필요한데 주부라서 계좌발급이 어렵다”라는 취지로 부탁하며 B씨 은행 계좌에 연결된 체크카드와 계좌 비밀번호, 인터넷 뱅킹 아이디 및 비밀번호 등을 알게 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또 “연말정산을 도와주겠다”면서 B씨의 공인인증서와 비밀번호까지 받아낸 뒤 사기 행각을 벌였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비록 초범이지만 피해자가 주장하는 실제 피해액이 1억원을 초과하는 등 피해가 몹시 크다”면서 “피고인은 피해자와 합의를 위해 공판기일을 다시 잡아달라고 한 뒤 재판기일에 여러 차례 불출석했다”라고 판시했다.
  • 인뱅 ‘어린이 고객’ 유치 경쟁 가열…선불지급 가입 급증

    인뱅 ‘어린이 고객’ 유치 경쟁 가열…선불지급 가입 급증

    포화된 금융시장에서 인터넷전문은행들의 ‘어린이 고객’ 유치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5일 은행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만 14∼18세 청소년 전용 선불전자지급 서비스 ‘카카오뱅크 미니(mini)’ 가입자 수는 지난달 말 약 174만명을 기록했다. 미니는 신분증이나 은행 계좌가 없어도 자신 명의로된 스마트폰만 있으면 개설할 수 있는 일종의 가상계좌다. 미니에 가입한 청소년은 실물 카드를 발급받아 최대 50만원 한도로 충전해 온·오프라인 결제에 쓸 수 있다. 지난 2020년 10월 출시된 뒤 가입자는 같은해 말 59만명에서 2021년 말 115만명, 지난해 말 161만명으로 급증하는 추세다. 토스의 어린이·청소년용(만 7∼16세) 충전식 선불카드 ‘유스카드’ 역시 지난달 말 누적 발급량 107만장을 돌파했다. 유스카드는 선불 전자지급 수단인 토스머니와 연동해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금융시장이 포화상태에 접어들자 인터넷전문은행들이 고객 저변을 10대 청소년까지 넓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청소년 고객 다수는 성인이 된 뒤에도 계속 거래를 이어가며 ‘충성 고객’으로 남기 때문에 인터넷전문은행의 10대 마케팅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 BC카드, 청년 결식 돕는 ‘밥바라밥 카드’ 눈길

    BC카드, 청년 결식 돕는 ‘밥바라밥 카드’ 눈길

    BC카드 ‘밥바라밥 카드’는 기부에 특화된 체크카드로, BC카드가 ‘페이북’에서 제공하는 선불전자지급수단인 ‘페이북머니’를 기반으로 출시한 혁신금융서비스 상품이다. 사용자가 해당 카드로 결제한 금액의 0.1%를 KT그룹이 기부금으로 적립해 결식 청년 등 청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식품 꾸러미, 식권 등을 지원한다. 해당 카드는 만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발급 가능하다. 자기 은행계좌를 페이북머니와 처음 1회만 연동하면 별도 충전 절차 없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밥바라밥 카드는 ▲종일커피(주요 커피 브랜드) ▲점심식사(오전 11~오후 2시 내 모든 음식점 업종) ▲저녁간식(오후 5~9시 내 주요 편의점, 배달앱, 베이커리·아이스크림, 버거·샌드위치 브랜드 및 온라인 간편결제)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3가지 카테고리별로 8% 페이북머니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3개 카테고리 통합 최대 2만원까지 적립).
  • 청년 결식 돕는 ‘밥바라밥 카드’… 청년 소외계층에 식권 등 지원

    청년 결식 돕는 ‘밥바라밥 카드’… 청년 소외계층에 식권 등 지원

    고물가 시대에 청년 결식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BC카드가 지난해 8월 출시한 ‘밥바라밥 페이북머니 체크카드’(이하 밥바라밥 카드)가 주목받고 있다. 밥바라밥 카드는 기부에 특화된 체크카드로, BC카드가 ‘페이북’에서 제공하는 선불전자지급수단인 ‘페이북머니’를 기반으로 출시한 혁신금융서비스 상품이다. 사용자가 해당 카드로 결제한 금액의 0.1%를 KT그룹이 기부금으로 적립해 결식 청년 등 청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식품 꾸러미, 식권 등을 지원한다. 해당 카드는 만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발급 가능하다. 자기 은행계좌를 페이북머니와 처음 1회만 연동하면 별도 충전 절차 없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밥바라밥 카드는 ▲종일커피(주요 커피 브랜드) ▲점심식사(오전 11~오후 2시 내 모든 음식점 업종) ▲저녁간식(오후 5~9시 내 주요 편의점, 배달앱, 베이커리·아이스크림, 버거·샌드위치 브랜드 및 온라인 간편결제)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3가지 카테고리별로 8% 페이북머니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3개 카테고리 통합 최대 2만원까지 적립). BC카드가 지난달 기준 누적 발급 고객을 분석한 결과 20~30대가 58.9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30대 남성이 21.4%로 가장 많았다. 비슷한 연령대의 청년 사이에서 확대되고 있는 결식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한 적극적 관심이 가치소비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실제 BC카드는 사회적협동조합 ‘십시일밥’,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지난해 12월 밥바라밥 카드 이용에 따른 기부금을 바탕으로 전국 결식 청년 100명을 선정해 1인당 15만원 규모의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수혜 청년의 참여 후기는 페이북의 ESG 채널 ‘가치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BC카드는 올해에도 결식 청년 대상 무료 식사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주점·식당서 무전취식·폭행… 주폭 상습범 60대

    주점·식당서 무전취식·폭행… 주폭 상습범 60대

    지난 15일 오전 9시쯤 제주시 한 해장국 집에서 무전 취식하고, 식당내에서 술에 취해 폭행까지 하는 소란을 피워 약 2시간 동안 식당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구속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15일까지 25일간 제주시내 가요주점과 음식점 등에서 6차례에 걸쳐 술에 취한 상태에서 폭행, 영업방해, 무전취식 등을 한 피의자 A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그동안 가요주점에서 25만원을 비롯, 음식점 9만93000원 등 34만 9000원어치 무전 취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씨는 또 지난 3일 오후 7시쯤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내 분수대 인근에 떨어져 있던 체크카드를 가져가 인근 주점에서 20만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먹은 뒤 결제했다. 경찰은 검거된 A씨가 범죄혐의에 대해 대부분 부인하는 진술을 하자 피해자를 설득하고 목격자 탐문 및 주변 폐쇄회로(CC)TV 정밀 분석 등을 통해 혐의를 입증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국민의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악성·상습 폭력성 범죄에 대해 중점 단속기간을 정해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영세상인을 대상으로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무전취식 행위를 일삼아 온 주취폭력배에 대해 엄정 대응하고, 구속 등 적극적인 수사를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피해 사실을 목격하였거나 알고 있는 경우 또는 직접 피해를 입은 경우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 [영상] 음주난동 60대 CCTV 포착…전과 40범에 상습 ‘먹튀’

    [영상] 음주난동 60대 CCTV 포착…전과 40범에 상습 ‘먹튀’

    제주도에서 주점과 음식점을 돌며 무전취식을 일삼고 폭력까지 행사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제주동부경찰서는 사기와 업무방해, 폭행,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제주시 내의 가요주점과 음식점 등 3곳에서 6번에 걸쳐 총 34만 9000원 상당의 술·음식값을 내지 않고, 술에 취해 욕설하는 등 소란을 피워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범행은 식당에서 이유 없이 욕설이나 시비를 거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다툼이 2시간 동안 이어진 경우도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또 지난 3일 오후 7시쯤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내 분수대 인근에 떨어져 있던 체크카드를 주워 인근 주점에서 20만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먹은 뒤 결제한 혐의도 받고 있다. 또 그는 이 기간 동안 술에 취한 상태에서 행인과 주먹질하며 싸우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에서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지만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과 목격자 탐문 등을 통해 혐의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과거 사기와 업무방해, 폭행 등을 저질러 전과 40범인 것으로 파악됐고, 주거침입과 폭행 등의 혐의로 징역 1년의 실형을 살고 난 지 한 달여 만에 재차 이번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영세상인을 대상으로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무전취식 행위를 일삼아온 주취 폭력배에 대해 엄정 대응해 나갈 예정이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적극적인 시민들의 신고와 제보를 당부했다.
  • NH농협은행, 내 고향 키우고 카드포인트 쌓고… 농협 ‘지금 고향으로’

    NH농협은행, 내 고향 키우고 카드포인트 쌓고… 농협 ‘지금 고향으로’

    NH농협은행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이용액의 0.1%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zgm.고향으로’(지금 고향으로) 카드를 출시했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취임 초부터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 온 카드로, 이 행장은 신용카드가 출시된 지난 6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직접 카드 가입을 마쳤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해 지역주민들의 복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한 고향의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지난 1월 시행됐다. zgm.고향으로 카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2종으로, 체크카드는 오는 21일 출시된다. 고향을 추억하면 떠오르는 풍경을 적용해 고향에 대한 각기 다른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서정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zgm.고향으로 카드는 전월 실적 및 적립 한도 없이 기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기부고객 및 기부지역 우대 서비스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신용카드는 최대 1.7% NH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0.7% 기본 적립과 전월 실적을 충족할 경우 적립 한도 제한 없이 주말 국내 가맹점 이용액의 0.3%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고객은 주말에 기부 지역 광역시도 가맹점 및 전국 농협판매장·농협 운영 주유소 이용액의 0.7% 추가 적립 혜택을 받아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체크카드는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0.2% 기본 적립, 전월 실적 충족 시 주말 국내 가맹점 이용액의 0.2% 추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고객은 주말 전국 오프라인 가맹점 이용액의 0.2%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 신용카드 연회비는 국내·국내외 겸용 1만 2000원이며 체크카드 연회비는 없다. 전월 실적과 적립 한도, 카드 발급, 이벤트 참여 및 응모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은행 홈페이지와 NH pay 및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고향사랑 페스티벌’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주유상품권(1만~3만원)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도시와 지역민을 연결할 수 있는 카드로 적합한 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해 고향사랑기부제 사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여자화장실 촬영범죄 벌금 마련위해 20대 강도살인미수...법원 10년 선고

    여자화장실 촬영범죄 벌금 마련위해 20대 강도살인미수...법원 10년 선고

    성폭력 범죄 벌금을 마련하기 위해 강도를 하다 살인까지 하려던 20대 남성이 징역 10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2부(부장 서아람)는 강도살인 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20대)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법원은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및 장애인 관련기관 각 5년 취업 제한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경남 창원시 한 아파트에 문이 열려 있는 것을 보고 몰래 들어간 뒤 자고있던 40대 B씨의 머리를 둔기로 여러차례 때리고 체크카드를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당시 B씨가 잠에서 깬 뒤 저항하자 둔기로 B씨 뒤통수를 여러 차례 내려치고 목을 졸랐다. B씨가 비명을 지르고 몸싸움을 하는 등 강하게 저항하자 그대로 달아났다. B씨는 이 사건으로 뇌진탕 등 약 3주 동안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었다.A씨는 강도살인미수 범행 한 달 전 창원시 한 상가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휴대전화 카메라로 여성을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경찰에 입건됐다. A씨는 성폭력 범죄 혐의로 벌금형을 받을 것을 예상하고 벌금을 마련하기 위해 강도짓을 하다 살인미수까지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범행 경위와 수법, 피해 정도 등에 비춰 볼때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피해자가 느낀 충격과 공포가 크고 아직 그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며 피해자에게 용서받지도 못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K-CSI] 한 여자가 같은 범인한테 두 번 강간당한 사건

    [K-CSI] 한 여자가 같은 범인한테 두 번 강간당한 사건

    수원시 팔달구 한 주택에 피의자 두 명이 침입해 피해자의 지갑 속에 있던 체크카드를 절취하여 3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는 등 카드를 부정으로 사용하다 검거됐다. 피의자들에 대해 다른 사건과의 연관성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검색이 의뢰되었다. 두 명의 시료가 의뢰되었고 신속하게 감정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미제 사건에서 같은 유전자형이 검출된 사건이 있는지 검색을 하였다. 한 사람은 다른 미해결 사건과 관련이 없었으나 뜻밖에도 나머지 한 사람인 배00는 이전의 사건과 관련이 있었다. 즉, 이번 사건 전에 또 다른 범행을 했으나 잡히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두 사건은 강간 사건으로 한 사건은 일 년 전에 수원중부경찰서에서 의뢰되었던 사건이었고 또 다른 사건은 두 달 전에 화성서부에서 의뢰되었던 사건이었다. 두 사건이 사건 개요를 보니 범행 수법이 너무나 비슷하였다. 우연일까? 채취된 증거물도 보통 강간사건에서 채취되는 증거물이기는 했지만 비슷하였다. 보통 이렇게 일치하는 검색 결과가 나오면 다시 확인하기 위하여 이미 나갔던 감정서와 관서에서 의뢰된 의뢰서를 다시 검토를 한다. 경찰서도 다르고 다른 시기에 일어난 사건으로 아무리 피해자의 이름이 같았지만 피해자의 이름이 우연히 일치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 아무리 읽어보아도 이해가 되지 않았다. 사건 개요를 다시 차분히 읽어내려갔다. 그런데 분명히 범행이 일어난 장소가 같았다. 그렇다면 동명이인이 같은 집에 산다? 이렇게 밖에 설명이 되지 않았다. 그럼 어떻게 된 것인가.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아 당시 수사를 담당했던 형사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화를 하였다. 그런데 뜻밖에도 피해자는 같은 사람이었다. 세상에 이런 일이 또 있단 말인가! 같은 범인이 같은 사람의 집에 들어가 같은 사람을 두 번씩이나 강간을 한 것이다. 사실을 확인하고 너무나 어이없고 깊은 한숨까지 나왔다. 하여튼 단순한 카드 절취 및 부정 사용 사건이었지만 유전자은행 덕분에 과거의 사건이 드러났고 같은 피해자가 같은 범인한테 두 번씩이나 당한 아주 희한한 사건을 접하게 되었었다. 
  • 한밤중 여성 혼자 잠든 사이… 차를 잠그지 않은 사이… 금품 훔친 놈·놈들

    한밤중 여성 혼자 잠든 사이… 차를 잠그지 않은 사이… 금품 훔친 놈·놈들

    여성 혼자 사는 집에 침입해 피해자가 잠든 사이 순금 귀걸이 등 훔친 50대 남성이 체포되는가 하면 문이 안 잠긴 차에서 훔친 카드로 귀금속을 사서 유흥비로 탕진한 20대 남성이 검거됐다. 21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50대 남성 A씨가 지난 14일 한밤중 제주시내 여성 혼자 살고 있는 주택 2층에 침입, 피해자(30대)가 잠을 자는 사이 방안 소형 냉장고 위에 놓여 있던 순금 귀걸이 3쌍과 손목시계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17일 임시 주거지에서 긴급체포해 구속했다. 검거된 A씨는 피해자의 집에 침입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귀금속을 훔친 혐의에 대해서는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으나 경찰은 피해 신고 접수 즉시 현장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및 탐문을 통해 피의자를 특정해 긴급체포 후 피의자의 집에서 피해물품을 압수해 증거를 확보했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아침시간대에 20대 C씨(남)가 조천읍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골목길에 잠겨 있지 않은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 3만원과 휴대폰, 체크카드 등을 절취한 후 같은 날 오전 체크카드로 귀금속 업소에서 410만원 상당 귀금속 등을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C씨는 지인 집에 은신에 있다가 검거돼 지난 20일 구속됐다. 경찰은 피해 신고 접수 즉시 도주로 방면 페쇄회로(CC)TV분석으로 C씨의 인상착의를 확보한 뒤 지인 집에 은신해 있는 것을 검거했다. 피의자는 구매한 귀금속을 다시 현금화해 유흥비로 탕진했다며 범행사실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의자 2명 모두 도주 및 재범우려가 있어 구속수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날씨가 풀리면서 출입문을 잠그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부재시 반드시 출입문을 잠그고, 또한 차량을 주차할 때는 반드시 차량 문을 잠그고 차량 내에 귀중품을 보관하지 말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 방역 완화에 ‘여행’가고 ‘회식’하고…카드 지출액 쑥

    방역 완화에 ‘여행’가고 ‘회식’하고…카드 지출액 쑥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되면서 올해 들어 여행 관련 소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회식이 증가하면서 법인 카드 사용도 급증했다. 3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선불카드를 합친 전체 카드 승인액은 93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7% 증가했다. 승인 건수도 같은 기간 6.3% 늘어난 20억 70000만건으로 나타났다. 카드별로 보면 신용카드 승인액이 73조 3000억원이었고, 체크카드가 19조 4000억원이었는데, 각각 전년 동월 대비 6.0%, 7.9% 증가했다. 눈에 띄는 점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여행 관련 소비가 크게 늘었다는 점이다. 업종별 카드 승인액을 보면 운수업이 지난 1월 1조 39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94.1%나 증가했다.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서비스업(3500억원)과 숙박·음식점업(11조 6100억원)의 카드 승인액도 같은 기간 48.6%, 24.8%씩 늘었다. 여행 외에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도 21.5% 증가한 9600억원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회식과 영업 활동 증가로 법인카드 사용도 급증했다. 지난 1월 법인카드 승인액은 16조 2000억원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12.9% 늘었다. 1년 새 평균 승인액(13만 7906원) 증가율도 전체 카드 평균 승인액(4만 4954원)의 증가율(2.2%)보다 높은 9.9%를 기록했다.
  • 전철역서 마주친 두 사람…7개월간 쫓던 범인 알아본 경찰의 ‘눈썰미’

    전철역서 마주친 두 사람…7개월간 쫓던 범인 알아본 경찰의 ‘눈썰미’

    7개월간 절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지하철 역사에서 우연히 마주친 경찰에게 검거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절도와 사기 등 혐의로 A(35)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인천·서울·경기 14개 무인점포에서 이용객이 실수로 두고 간 신용·체크카드 총 14장을 훔쳐 사용한 혐의 등을 받는다. 그는 훔친 카드로 금은방에서 금반지를 사는 등 모두 29차례에 걸쳐 850만원 가량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A씨는 인천에서 골목길에 주차된 오토바이 2대와 아파트 현관문 앞에 있는 택배 3개를 훔친 혐의도 있다. 그의 범행에 따른 피해자는 모두 18명으로 피해액은 총 1600여만원이다. 경찰은 카드 부정 사용 신고가 잇따라 들어오자 범행 장소 주변 CCTV를 확인해 A씨의 신원을 확인했다.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 수사를 해오던 경찰은 우연히 전철역에서 A씨를 마주쳐 검거했다. A씨가 검거되던 상황은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인천경찰청폴인천’을 통해 공개됐다. 당시 A씨를 쫓던 담당 경찰관은 인천 한 지하철역 역무실에서 A씨의 이동 동선 확인을 위해 CCTV를 확인했다. 이어 역무실을 나선 경찰관은 때마침 A씨와 마주쳤다. A씨를 알아본 경찰관은 신분을 밝히며 신분증을 요구했다. A씨는 신분증이 없다며 자리를 벗어나려고 했고, 범인임을 확신했던 경찰관은 재빨리 A씨를 붙잡았다. 검거된 A씨는 “집이 없이 떠돌이 생활을 하면서 생활비와 유흥비가 필요해서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검거한 뒤 다른 경찰서에 접수된 신고까지 모두 병합해서 송치했다”며 “무인점포 이용객들은 신용카드 사용 후에는 반드시 회수해 범행 대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10년간 학생회비로 밥 사먹고, 기름값 쓴” 교수…증거인멸도 시도

    “10년간 학생회비로 밥 사먹고, 기름값 쓴” 교수…증거인멸도 시도

    신입생에게 회비를 걷어 밥 사먹고 차량 기름값 등으로 쓴 교수에게 징역 1년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7단독 김도연 판사는 사기와 업무상 횡령, 보조금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A씨의 범행으로 학생들이 학생회비 집행을 신뢰하지 않고, 학내 갈등까지 계속되는 데도 잘못을 전혀 반성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대전 모 대학 교수로 학과장을 역임하면서 해마다 입학하는 신입생 80명으로부터 학생회비 명목으로 1인당 25만∼67만원을 걷어 자신의 계좌로 송금받은 뒤 이 가운데 24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범행은 2010년 1월 초부터 2019년 4월 말까지 72 차례에 걸쳐 지속적으로 저질러졌다. A씨는 이 돈을 자신의 밥값과 부조금 등 사적 용도로 마구 썼고, 자신의 차량 기름값은 물론 승용차 구매 대금으로도 일부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또 2018년 5월 24일 대학 행정 직원에게 “학생 대상 취업 멘토링을 했다”는 허위 보고서를 제출하면서 ‘레스토랑 12만원 결제’ 영수증을 첨부해 돈을 타내는 등 비슷한 수법으로 2019년 2월 21일까지 총 480만원의 교육부 지급 보조금을 받아 챙기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레스토랑 주인에게 부탁해 학생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한 것처럼 속여 신용카드를 선결제하는 편법을 썼다.A씨는 “착오로 카드를 잘못 사용했다”고 횡령의 고의를 부인했으나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A씨는 조교에게 용도를 알리지 않고 학생회비 입금 통장과 체크카드를 수시로 가져가 결제했고, 영수증도 거의 제출하지 않았다”며 “범행이 들통나자 장부와 통장 등을 폐기하는 증거인멸을 시도하고, 관련자들에게 거짓 진술을 부탁했다”고 밝혔다.
  • 서울시, 만 19세 청년에 20만원 문화공연관람 바우처 지급

    서울시, 만 19세 청년에 20만원 문화공연관람 바우처 지급

    서울시는 4월부터 만 19세(2004년생) 청년 2만 8000여명에게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20만원 상당의 바우처 ‘서울형 청년문화패스’를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시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입시 등으로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만 19세 청년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만 19세 서울 거주자 중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다. 대상 청년은 연극, 뮤지컬, 무용, 클래식, 전통예술 등 각종 공연 예술을 예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 상당의 문화바우처 카드를 받는다. 신한금융그룹 통합 플랫폼인 신한플러스를 통해 신한체크카드를 발급받고 신한은행 지급 계좌를 개설하면 20만원이 입금된다. 카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서울 시내 공연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업 시행에 앞서 시는 이날 신한은행, 신한카드, 서울문화재단과 4자 간 업무 협약을 맺었다. 청년문화패스는 4월 중 공고를 내고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자가 예산 범위를 초과할 경우 저소득 청년을 우선 선정한다.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이 문화예술시장의 적극적인 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순천농협, 농촌사랑기금 6700만원 타지역 농협 지급 진실공방

    순천농협, 농촌사랑기금 6700만원 타지역 농협 지급 진실공방

    전국 최대규모의 단위농협인 순천농협이 ‘농촌사랑기금’을 4차례에 걸쳐 타지역 소재 농협들에 지원한 사실을 놓고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순천농협은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농촌사랑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농촌사랑기금’ 중 6700만원을 경북 김천농협과 영암 낭주농협 등에 4차례 지원했다. 두 지역 농협에 잔가지 파쇄기와 농업용 운반차 등 농기계 구입자금 용도로 일부 지급했다. 이같은 사실에 일부 조합원들은 “순천 농민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외지 농협을 지원했다”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이들은 순천 지역 농민을 위해 써야 할 기금을 강성채 조합장이 2020년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위해 선심성으로 제공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들은 “순천농협 이사회에서도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다”며 내부 결재 과정과 감사실의 감사 여부도 문제 삼았다. 이와관련 순천농협은 “농촌사랑기금은 농촌사랑클럽체크카드, 농업경영체크카드 등의 사용액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농촌소외계층 지원 등 범 농협차원에서 사용하고 있다”며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 지급한 만큼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각 농축협 본점에서 농촌사랑기금 지원계획을 자체수립후 집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농협측은 “이사회에 보고된 사항으로 일부 이사들과 현지를 방문하고 지원했다”며 “타 지역농협에 기금을 지원한 일은 협동조합간 협동이라는 대 원칙하에 경영여건이 어려운 자매결연 농협에 농촌사랑 기금을 지급한 것이다”고 덧붙였다. 순천농협 관계자는 “작년 한해 우리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영농지원과 복지사업 등에 교육지원사업비 87억원을 사용했다”며 “오는 8일 열리는 2022년 결산총회 후 조합원들에게 배당금과 사업준비금으로 99억원을 지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1000조 긁었지만 지갑 닫히나

    1000조 긁었지만 지갑 닫히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보복소비로 지난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등 전체 카드의 승인금액이 사상 처음 1000조원을 돌파했다. 소비 증가세는 4분기 들어 주춤하는 모양새다. 3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2021년보다 12.3% 증가한 1097조 70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282조 5000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8.4% 늘었다. 금액 자체는 소폭 늘었지만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로 보면 소비 둔화가 뚜렷하다. 승인금액 증가율은 코로나19 이후 급감했다가 2021년 4분기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과 상생 국민지원금 등의 소비진작 정책에 힘입어 13.8%로 뛰었다. 이후 지난해 3분기(15.1%)까지 두 자릿수 증가율을 이어 갔으나 5분기 만에 증가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진 것이다. 업종별로 백화점, 온라인 구매 등을 포함한 도매 및 소매업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2021년 4분기 14.9%에서 지난해 4분기 10.7%로 낮아졌고,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 증가율은 같은 기간 26.9%에서 12.3%로 쪼그라들었다. 협회는 “지난해 4분기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타 분기 대비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다”며 “고금리·고물가 이슈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올해에도 카드 거래 규모가 큰 폭으로 뛰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무인사진관 매출 왜 271% 폭증했을까[경제 블로그]

    ‘허세’보다는 ‘소확행’.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이른바 3고 현상으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가 소비 패턴을 바꿨다. ●경기침체에 저비용 즐길거리 선호 26일 KB국민카드가 최근 4년간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가맹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스튜디오에서 셀프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무인사진관의 지난해 매출액은 직전인 2021년과 비교해 271% 폭증했다. 500원 단위로도 결제할 수 있는 코인노래방의 매출은 같은 기간 115%나 늘었다. 일반 사진관의 경우 지난해 새로 영업을 시작한 가맹점 수가 전년 말 유효가맹점 규모의 19% 수준이었는데, 무인사진관은 54%에 달했다. 일반 노래방의 신규 가맹점 비중은 13%였으나 코인노래방은 28%로 두 배 이상 많다. 이같이 무인점포가 각광을 받는 것은 저렴한 가격 선호가 커졌음 보여 준다. 경기침체 속 고물가로 소비자들의 지갑이 얇아지면서 ‘사진 한 장’, ‘노래 한 곡’ 등 저비용 즐길거리에서 위로를 찾고 있다는 얘기다. 올해는 경기가 더 나빠질 것이란 전망을 감안하면 새해에도 무인점포는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올해도 무인점포 인기 끌 듯 음식점 업종에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시간을 때울 수 있는 커피전문점 매출이 급증했다. 커피전문점 매출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2020년 4%, 2021년 13% 늘었고, 지난해에는 29% 불었다. 오프라인 음식점 전체 업종의 2019년 대비 2022년 매출액 증가율이 3%에 머문 것과 비교하면 두드러지는 증가세다. 반면 명품 소비가 주를 이루는 백화점 매출은 감소세가 뚜렷하다. 2019년과 비교해 지난해 매출이 6% 감소했다. 특히 고금리 영향이 본격화된 지난해 4분기 매출이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14%나 줄었다. 허경옥 성신여대 소비자생활문화산업학과 교수는 “부동산 경기 침체, 저성장 우려 등이 소비심리에 지속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무인사진관 매출 왜 271% 폭증했을까[경제 블로그]

    ‘허세’보다는 ‘소확행’.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이른바 3고 현상으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가 소비 패턴을 바꿨다. ●경기침체에 저비용 즐길거리 선호 26일 KB국민카드가 최근 4년간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가맹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스튜디오에서 셀프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무인사진관의 지난해 매출액은 직전인 2021년과 비교해 271% 폭증했다. 500원 단위로도 결제할 수 있는 코인노래방의 매출은 같은 기간 115%나 늘었다. 일반 사진관의 경우 지난해 새로 영업을 시작한 가맹점 수가 전년 말 유효가맹점 규모의 19% 수준이었는데, 무인사진관은 54%에 달했다. 일반 노래방의 신규 가맹점 비중은 13%였으나 코인노래방은 28%로 두 배 이상 많다. 이같이 무인점포가 각광을 받는 것은 저렴한 가격 선호가 커졌음 보여 준다. 경기침체 속 고물가로 소비자들의 지갑이 얇아지면서 ‘사진 한 장’, ‘노래 한 곡’ 등 저비용 즐길거리에서 위로를 찾고 있다는 얘기다. 올해는 경기가 더 나빠질 것이란 전망을 감안하면 새해에도 무인점포는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올해도 무인점포 인기 끌 듯 음식점 업종에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시간을 때울 수 있는 커피전문점 매출이 급증했다. 커피전문점 매출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2020년 4%, 2021년 13% 늘었고, 지난해에는 29% 불었다. 오프라인 음식점 전체 업종의 2019년 대비 2022년 매출액 증가율이 3%에 머문 것과 비교하면 두드러지는 증가세다. 반면 명품 소비가 주를 이루는 백화점 매출은 감소세가 뚜렷하다. 2019년과 비교해 지난해 매출이 6% 감소했다. 특히 고금리 영향이 본격화된 지난해 4분기 매출이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14%나 줄었다. 허경옥 성신여대 소비자생활문화산업학과 교수는 “부동산 경기 침체, 저성장 우려 등이 소비심리에 지속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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