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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마당] 구정소식·대중음악·공연·미술·전시·영화·쇼핑

    [구정소식] ●강남구 중소기업에서 3개월간 인턴을 한 뒤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2013년도 강남구 중소기업 청년인턴십’에 참여할 청년인턴을 25일까지 모집한다. 일자리정책과 (02)3423-5564. 28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3월 강남구 자전거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전거교실은 다음 달 4~31일 운영되며 초급반은 무료, 중급반은 월 1만원이다. 교통정책과 (02)3423-6415. ●강동구 23일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강동구청과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이지성·김종원 작가 강연회’가 열린다. 필리핀 쓰레기 마을의 교육 이야기, 희망의 가치관 교육, 기아대책 드림프로젝트 등을 소개한다. 문화체육과 (02)3425-5242. ●강북구 제5기 다산아카데미 수강생을 22일까지 모집한다. 구 교육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수강료는 3만원이다. 수강생 선발은 신청자를 연령별, 성별, 지역별로 인원을 배정해 추첨을 통해 실시한다. 강의는 다음 달 14일부터 성신여대에서 실시한다. 교육지원과 (02)901-6301. ●강서구 25일까지 집 주변 자투리땅이나 골목길, 담장 주변, 가로변 녹지대 등을 가꿀 나무와 초화류, 퇴비 등을 신청받는다. 공원녹지과 (02)2600-4190. 강서문화원은 28일까지 1층 갤러리에서 수강생들이 그린 민화와 수채화, 한국화, 서예 등 70여점을 무료 전시한다. 문화체육과 (02)2692-4268. ●관악구 23일 관악문화관 공연장에서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선생님과 함께 노래를’을 공연한다. 애니메이션 주제곡, 교과서에 나오는 노래 등을 합창한다. 관람료 5000원. 문화체육과 (02)880-3495. ●광진구 광진노인종합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눈 보건교육 및 안질환 검진, 상담 안내’ 행사를 진행한다. 눈 보건교육은 물론 안질환 조기검진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광진노인종합복지관 (02)466-6242. ●구로구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구청 5층 강당에서 교복 물려주기 나눔 장터를 연다. 동복 상·하의 각 3000원, 하복 상·하의 각 2000원, 블라우스(와이셔츠), 조끼, 카디건, 체육복 등은 각 1000원, 넥타이는 500원에 판매한다. 수익금은 학교에 전달해 교복 수선비나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한다. 교육지원과 (02)860-2248. ●금천구 시흥3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주민단체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들과 함께하는 ‘2013년 정월 대보름 맞이 부침개 경연대회 및 척사대회’를 갖는다. 시흥3동 주민센터 (02)2627-2517. ●노원구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13개 중·고등학교가 참여하는 교복 물려주기 행복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단돈 500~3000원으로 교복을 장만할 수 있으며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노원구 교육 복지재단에 기탁한다. 교육지원과 (02)2116-3238. ●도봉구 22일 구민과 함께하는 정월 대보름 큰 잔치를 구청 앞 광장과 중랑천·방학천 일대에서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시작으로 연 만들기, 제기차기, 달집태우기, 길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문화관광과 (02)2091-2254. ●동대문구 22일 답십리1동을 시작으로 26일 전농2동까지 5일간 각동 직능단체가 주관하는 민속놀이 행사를 개최한다.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풍악놀이 등의 경연을 개인전과 직능단체 대항전, 통 대항전 등으로 나누어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자치행정과 (02)2127-4052. ●동작구 영·유아를 대상으로 A형간염 백신 무료 예방접종 지원에 나선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영·유아 부모는 예방접종수첩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지역 보건소나 구청과 위탁계약이 체결된 의료기관을 찾아 접종하면 된다. 위탁계약 체결 의료기관은 구 보건소 홈페이지(healthcare.dongja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보건과 (02)820-9494. ●마포구 28일까지 ‘성인 기초영어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센터에서 다음 달부터 주 2회, 총 16회 강의를 진행한다. 알파벳 기초부터 강의한다. 수강료 2만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은 면제 및 감면 혜택이 있다. 교육지원과 (02)3153-8950. ●서대문구 구 보건소 4층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매월 2·4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토요구강교실을 운영한다. 2인 이상 가족이면 참가 가능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플라크 체크, 치면 세균막검사, 올바른 칫솔질 체험, 불소도포 등 치아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구 보건소 구강보건센터 (02)330-1846. ●서초구 26일부터 생활체육교실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주부 테니스, 주부 볼링, 배드민턴, 댄스스포츠, 자전거, 게이트볼, 달리기 등 11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생활운동과 (02)2155-6763. ●성동구 22일까지 구청 1층 비전갤러리에서 각 자치구에서 선정된 100여점의 간판사진을 전시하는 ‘2012 서울시 좋은 간판 전시회’가 열린다. 건설관리과 (02)2286-5565. 다음 달부터 왕십리도선동 등 10개 자치회관에서 운영하는 ‘자치회관 원어민영어교실’ 수강생을 2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치행정과 (02)2286-5146. ●송파구 다음 달부터 전 지역에서 공회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휘발유·가스 자동차는 3분 이내, 경유 자동차는 5분 이내로 이를 초과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긴급자동차, 냉동냉장차, 청소차 등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맑은환경과 (02)2147-3276. ●양천구 23일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안양천 둔치(신정교 아래 축구장)에서 ‘정월 대보름 민속축제’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과 (02)2620-3404.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장애인과 주민을 초청해 척사대회(윷놀이)를 진행한다. 양천장애인복지관 (02)2061-2500. ●영등포구 4월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에 국회 남문과 서문 사이 축제장에서 열리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 박람회’에 참가할 28개 업체를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기업에는 홍보부스(3×3m) 1세트를 지원한다. 다만 현장 직접 판매는 금지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전시제품 카탈로그 등을 준비해 구 지역경제과(문래동 에이스 하이테크시티 4동 3층)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kmr1224@ydp.go.kr)로 신청하면 된다. 지역경제과 (02)2670-3422. ●용산구 총 3억원 규모의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지원한다. 식품제조업, 일반·휴게·제과점·위탁급식영업, 식품접객업 화장실 시설 개선 분야 등이며 업소당 최고 1억원, 연 1~2%로 지원한다. 보건위생과 (02)2199-8036. ●은평구 봄방학을 맞아 25일부터 27일까지 불광동 다문화박물관에서 ‘다문화 박물관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과 (02)351-6413. 22일까지 2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정보화교실 3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산정보과 (02)351-6355. ●중구 24일 오전 7시 30분 국립중앙극장 광장에서 남산 북쪽 순환도로를 돌아오는 중구민 한가족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생활체육팀 (02)3396-4633. 청소년수련관은 18~22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50분까지 초등학교 3~5학년생을 대상으로 화폐 세계사 특강을 한다. 청소년수련관 (02)2250-0553. ●종로구 다음 달 9일 오전 8시 삼청공원에서 저소득 주민을 돕기 위한 ‘제53회 희망으로 한걸음 나눔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걷기 대회에 참여한 주민이 1㎞당 100원을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KM100 사랑의 걷기 행사’도 함께 열린다. 별도 신청 없이 대회 당일 오전 7시 40분까지 삼청공원에 집결하면 된다. 삼청공원부터 말바위 등산로를 거쳐 북악산도시자연공원 입구까지 걷는 4.7㎞ 구간이다. 생활체육팀 (02)2148-2005. ●중랑구 20일 오전 11시 30분 신내1동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온면(溫麵)으로 지구 한바퀴 짜장 나눔’ 행사를 갖는다. 저소득층 주민 200여명이 참가한다. 주민생활지원과 (02)2094-1620. ●경기 고양시 2013년도 원어민 강사 영어교실 수강생을 다음 달 18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www.goyangenglish.com)를 통해 모집한다. 강의는 4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10개월간이며, 각 동 주민센터에서 주 2~3회 성인반과 초등학생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교육지원과 (031)8075-2292. ●포천시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 ‘친환경 농업 직접지불제’ 사업 신청을 받는다. 친환경 농업 직접지불제는 초기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 일부를 시가 지원하는 것으로, 준비서류를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특화농업팀 (031)538-2319. [대중음악] ●이승환과 아우들 3월 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인터파크아트센터 아트홀. 가수 이승환이 옐로우몬스터즈, 트랜스픽션, 갤럭시익스프레스, 로맨틱펀치, 안녕바다 등 인디 밴드들과 함께 펼치는 공연. 이들은 그간 이승환이 홍대 클럽 등지에서 공연하며 친분을 쌓은 인디 뮤지션들로 팀당 30분씩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4만 4000~5만 5000원. (02) 479-2455. ●세븐 10주년 토크 콘서트 ‘THANK U’ 3월 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 올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세븐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여는 단독 콘서트. 지난 10년간 팬들과 쌓아온 소중한 추억들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석 5만원. 1566-5702. [공연] ●뮤지컬 ‘아리랑-경성(京城) 26년’ 23~24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 숙명아트센터.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만든 창작 뮤지컬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 ‘아리랑’을 품고, 일제강점기 1926년 경성에서 살아가는 청춘 남녀의 한과 민족의식, 삶을 그렸다. 연출 이지나, 극작·작곡 이지혜. 무료. DIMF 사무국에 신청하면 관람할 수 있다. (053)622-1945. ●국악뮤지컬 ‘운현궁로맨스’ 21~24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3월 1~2일 서울 은평구 녹번동 은평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유쾌하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국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국악뮤지컬집단 타루가 조선의 여류 소리꾼 진채선과 고종의 사랑 이야기를 판소리와 창작음악으로 풀어냈다. 판소리 ‘춘향가’의 인물과 상황을 재치 있게 녹였다. 2만~5만원. (02)6481-1213. ●어린이 연극 ‘행복로 개구리’ 21~23일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의정부예술의전당과 극단 하땅세가 공동 제작해 선보이는 어린이 연극. 햇빛이 아름답게 비치는 행복로 호수에 사는 개구리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재능과 끼가 넘치는 다다와 사사 남매가 아빠를 구하기 위한 모험을 떠나면서 자연관찰과 상상력 넘치는 체험을 한다. 연출 윤조병. 2만원. (031)828-5841~2. ●연극 ‘그 집 여자’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바탕골소극장. 낡은 아파트 안에서 음식 준비에 분주한 며느리와, 손자를 데리고 수련회에 갈 채비를 하는 시어머니가 있다. 평범해 보였던 둘의 대화가 진행될수록 두 여자의 내밀한 갈등, 사회 문제와 가정폭력의 고리를 품은 ‘그 집’의 비밀이 드러난다. 박혜진과 이지하의 열연이 더해져 옆집의 이야기를 엿보는 듯한 긴장감이 넘친다. 작 이난영, 연출 박혜선. 2만원. (02)2001-5771. [미술·전시] ●필 휘태커 ‘미리 보는 2013 세계미술시장 동향과 트렌드’ 특강 2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장충동 동국대 학술관 덕암세미나실. 필 휘태커 소더비 인스티튜트 디렉터가 세계 경제흐름과 미술시장 동향, 미술품 투자 원리, 한국 미술에 대한 세계시장의 평가 등을 들려준다. (02)2260-3606. ●이두식 ‘이두식과 표현·색·추상’전 22일부터 3월 12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수동 홍익대현대미술관. 화려한 원색으로 한국적 추상화를 그려온 이두식 홍익대 교수의 정년퇴임 기념 전시다. 1960년대 처음 화단에 진출한 이래 40여년간 한국 추상화의 맥을 이었다고 평가받는 작가의 작품답게 화려하고 기운 넘치는 화풍을 드러내는 30여점을 선보인다. (02)320-3272. ●‘서울에서 만나는 베네치아비엔날레’전 3월 2일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청아아트센터. 2012년 베네치아건축비엔날레 한국관에서 전시된 작품과 성과를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2012년 한국관은 ‘건축을 걷다’(Walk in Architecture)를 주제로 모두 8명의 작가가 참가했다. (02)406-2524. [영화] ●신세계 감독 박훈정. 출연 이정재·최민식·황정민·박성웅. 경찰청 강 과장(최민식)은 국내 최대 범죄 조직 ‘골드문’의 두목이 숨지자 후계자 결정에 직접 개입하는 신세계 작전을 설계한다. 8년 전 잠입시켜 어느새 조직 2인자 정청(황정민)의 오른팔이 된 이자성(이정재)에게 마지막 임무를 준다. 홍콩영화 ‘무간도’ 3부작을 떠올리게 하는 수컷 냄새 가득한 누아르다. ‘부당거래’, ‘악마를 보았다’를 쓴 시나리오 작가 출신 박훈정의 연출력이 돋보인다. 134분. 청소년관람불가. 21일 개봉. ●분노의 윤리학 감독 박명랑. 출연 이제훈·조진웅·김태훈·곽도원·문소리. 미모의 여대생이 살해된다. 회원제 룸살롱 호스티스이자 학생, 대학교수의 불륜 상대였던 그녀의 죽음을 계기로 주변인들은 서로 눈치채게 된다. 누구보다 평범하고 점잖은 얼굴로 살아왔던 이들은 살인사건을 계기로 내면에 자리하던 분노를 발견한다. 제작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는 다섯 명의 배우가 공동주연을 맡았다. 110분. 청소년관람불가. 21일 개봉. ●라스트스탠드 감독 김지운. 출연 아널드 슈워제네거, 포레스트 휘태커. 미 연방수사국(FBI)의 호송 도중 마약왕 코르테즈가 탈출한다. 시속 450㎞로 질주하는 슈퍼카를 탄 코르테즈는 특수기동대도 따돌린 채 멕시코 국경을 향해 질주한다. 그를 막는 건 국경마을의 늙은 보안관 레이(슈워제네거)의 몫.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이자, 슈워제네거가 캘리포니아 주지사로 정계 외도를 한 이후 10년 만에 내놓은 복귀작이다. 107분. 청소년관람불가. 21일 개봉. [쇼핑] ●롯데백화점 캐주얼 브랜드 닥스와 협업해 ‘프리미엄 캐주얼 라인’ 셔츠를 판매한다. 이탈리아 원단을 사용해 감촉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며 체크무늬, 물방울무늬, 줄무늬 등 다양한 종류를 선보인다. 자체 브랜드(PB) 헤르본의 캐주얼 특화 라인인 헤르본 에스 플러스(S+) 제품의 판매도 시작한다. ●롯데슈퍼 20∼26일 ‘창고 대방출’ 행사를 열어 재고 상품 35만점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 찐빵 등 겨울 먹거리는 반값에, 세제 ‘퍼펙트 1회 헹굼 리필’(4㎏)은 70% 할인한 6900원에, ‘한일 온수매트’는 45% 할인한 16만 5000원에 판매한다. ●에이스침대 4월 말까지 노르웨이산 젖히는 안락의자(라클라이너) ‘스트레스리스’의 한정 모델을 20% 할인 판매한다. 대상 제품은 1인용 ‘스트레스리스 콘솔’이다. 머리와 허리 부분의 받침대가 기댄 상태에 따라 자동 조절되는 ‘플러스 시스템’을 갖췄다. ●현대H몰 소셜커머스 방식으로 특가 상품을 판매하는 ‘클릭 에이치’관을 개장했다. 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에서 판매 중인 유명 브랜드의 최신 상품 200여종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개관 기념으로 22일까지 추가 적립금을 지급하고 외식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이마트 냄비, 프라이팬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주방용품 대전을 연다. 약 9만점, 30억원 상당의 제품을 선보인다. 이마트 바이어가 제조 단계에서부터 프랑스 테팔 본사와 협의해 단독으로 수입한 상품인 테팔 매직핸즈(5P) 세트 5만 4500원, 테팔 주디 프리퍼런스 상품 3만 4900원 등이다. ●롯데면세점 창립 33주년을 맞아 전 세계 33개 도시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33달러 이상을 구매하는 내국인 중 33명을 추첨해 런던, 파리, 로마, 아테네, 뉴욕, 요하네스버그, 몰디브 등의 인기 도시 왕복 항공권 2매를 선물한다. 4월 30일 도시별로 1명(1인 2매)씩 추첨, 발표한다. 4월 18일까지 선불카드를 최대 21만원 증정하는 ‘더 롯데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 디지털카메라, 헤드폰, 면도기 등의 전자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특가전도 함께 열린다. ●홈플러스 28일까지 플로렌스&프레드, 뱅뱅, NIX, 게스 등 20개 청바지 입점업체가 참여하는 ‘진 페스티벌’을 연다. 플로렌스&프레드는 데님 패밀리룩을 선보인다. 여성과 남성 데님은 각각 1만 2900원, 아동 데님은 9900원이다. 겟유스드, NIX, 에드윈 등 입점 브랜드도 65만장의 물량을 준비했다. 겟유스드는 데님 팬츠, 컬러 팬츠, 셔츠 구매 시 4만 9000원에 같은 제품을 덤으로 주며 봄 신상품을 추가 구매하면 50% 할인해 준다. ●마리오아울렛 22일부터 28일까지 여성복, 남성복, 아웃도어, SPA(제조·유통 일괄형 의류) 브랜드, 캐주얼 의류 등 다양한 봄 상품을 정상가보다 최대 90% 할인하는 ‘새 봄·새 출발 기획전’을 진행한다.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JJ지고트 재킷과 원피스를 6만 9000원, EnC 트렌치코트를 3만 9000원 등에 판다.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 티셔츠를 1만 9000원, 등산 바지를 4만 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블랙스미스 28일까지 ‘이 시대의 장인 발굴 프로젝트’의 접수를 받는다. 요리, 달리기, 액세서리 만들기 등 자기 분야에서 장인처럼 열심히 일하는 이들의 사연을 홈페이지(www.blacksmith.co.kr)에 접속해 게시판에 올리면 온라인 및 면접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에게는 3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200만원, 장려상 5명에게는 100만원의 응원금을 증정한다. 또 28일까지 블랙스미스에서 발급받은 영수증을 천천향에 제시하면 리솜스파캐슬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천천향 40% 할인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4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쿠팡 구두 브랜드 ‘탠디’와 함께 헌 구두를 보내면 새 구두를 제공하는 ‘헌신 줄게 새신 다오’ 이벤트를 24일까지 진행한다. 봄맞이 구두 30여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탠디 봄맞이 기획전’에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상품 구매 뒤 다음 달 3일까지 10, 15, 20년 전 구매한 탠디 구두를 탠디 본사로 보내면 기간에 따라 각각 쿠팡캐시 3만원, 새 구두, 쿠팡캐시 50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 다음 달 13일까지 스마트폰 매입 전문업체 비엔컴퍼니와 제휴해 중고폰 매입 서비스 ‘기적의 중고폰 판매왕’을 진행한다. 중고 휴대전화 회수 시 택배비는 무료다. 이벤트 기간 내 중고폰 판매 누적 금액이 높은 고객 3명에게는 인터파크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S머니 10만~30만원을 제공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댓글 작성 시 인터파크 영화 예매권을 제공한다.
  • [커버스토리] “용산 쪽방촌 20명 숨졌는데 단 2명만 가족이 시신수습”

    [커버스토리] “용산 쪽방촌 20명 숨졌는데 단 2명만 가족이 시신수습”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연고 없이 사망한 사람은 3000명에 가깝다. 하지만 발견되지 않은 경우 등을 포함하면 전체 사망자 수는 훨씬 많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30일 서울신문이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5년간 2939명의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연고 사망자는 2007년 603명, 2008년 563명으로 감소세를 보이다 2009년 521명을 기점으로 2010년 578명, 2011년 675명이 발생하며 다시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전국 단위의 무연고 사망 현황을 분석한 것은 처음이다. 지자체 중에서는 대도시와 수도권의 사망자 수가 많았다. 서울이 5년간 1202명이 발생해 압도적으로 많았고 부산(244명), 인천(220명), 경기(200명) 등이 뒤를 이었다. 3명이 발생한 세종시를 제외하면 광주가 23명으로 가장 적었다. 한국과 일본의 무연고 사망과 빈곤 문제 등을 연구해 온 전영수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교수는 “이웃과의 공동체 의식이 상대적으로 끈끈한 지방도시에 비해 개인화·파편화·고립화가 심한 대도시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무연고 사망이 많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전 교수는 “다만 전체 규모와 지역별 추이를 따질 때는 통계상의 한계 등을 감안할 필요도 있다.”고 부연했다. 무연고 사망은 사망자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니라 사망 지역을 발생지로 집계하는 까닭에 일정 부분 허수가 끼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인구 53만명(2010년 기준)의 제주에서는 100명의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해 206만명이 거주하는 경북(101명), 202만명이 거주하는 충남(103명) 등과 비슷한 규모를 보였다. 제주시 관계자는 “자살이나 사고로 바닷물에 떠내려오는 사람이 많아 사망자가 상대적으로 많다.”고 밝혔다. ●단절된 사회가 낳은 비극 무연고 사망의 원인은 복합적이다. 전문가들도 “사회·경제적 문제가 복잡하게 얽힌 가운데 발생하는 현상이라 축적된 연구가 많지 않다.”고 입을 모은다. 다만 가족 형태와 가족관의 변화, 경제적 어려움, 사회 안전망의 부족 등은 공통적 요인으로 꼽힌다. 정경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양극화 등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 기존의 사회적 연계가 약해져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5월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서 쓸쓸히 세상을 떠난 양정수(56·가명)씨의 사연은 이런 설명을 뒷받침했다. 쪽방촌에서 만난 이모(56)씨는 “지난해와 올해 여기서 죽은 사람만 20명은 족히 될 텐데 가족이 찾아온 것은 단 2명뿐”이라면서 “노숙 생활을 시작하고 쪽방촌에 들어올 정도면 이미 가족 관계도, 경제 능력도 없어졌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죽은 양씨를 처음 발견한 박모(75)씨도 “기초생활수급자가 되기 위해 있던 가족도 호적에서 파려는 게 이곳의 생리”라면서 “죽으면 그만일 뿐 찾는 사람은 없다.”고 했다. 가족을 위해 유품을 남겨뒀지만 찾는 이가 없어 결국 양씨의 소지품은 일주일 뒤 고물상이 가져갔다. 기초생활수급자였던 양씨의 죽음은 부족한 사회안전망의 허점도 고스란히 보여준다. 쪽방촌에서 만난 그의 지인들은 “7개월쯤 머물며 술과 담배로만 세월을 보내다 갔다.”고 전했다. 부양능력이 있는 자녀가 있거나 일정 수준 이상의 소득이 있으면 수급 자격이 박탈되기 때문에 아무런 일을 하지 않고 술로만 소일했다는 것이다. 이씨는 “정신 차리고 재기를 꿈꾸는 사람도 있지만 수급비에 기대 희망 없이 사는 사람도 많다.”면서 “일을 하면 수급을 못 받고, 일을 하지 않으면 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또 “월세가 15만원인데 같은 쪽방촌이라도 옆 건물은 16만~18만원 선”이라면서 “30만~40만원 남짓한 수급비로는 1만원 차이도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야쿠르트 아줌마’가 이 같은 복지 사각 계층을 돌보는 현실도 사회안전망의 부족을 드러낸다. 박씨는 “지자체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야쿠르트 아줌마를 보내 나같은 노인에게는 무료로 요구르트를 넣어준다.”면서 “일주일 뒤에도 요구르트가 문 앞에 남아 있으면 그 사람이 죽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어려운 경제 사정이 사회적 관계를 단절시키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가운데 복지 확충이 시급하다는 의미다. ●끝내 가족 못 찾은 머리 없는 시신 지난 9월 26일 발생한 무연고 사망은 우리 사회의 심각한 단면을 보여준다. 당시 경주 서면의 야산에서는 잃어버린 사냥개를 찾던 사냥꾼에 의해 사람의 몸통 뼈가 발견됐다. 열흘 뒤에는 약초꾼이 400m 떨어진 곳에서 두개골을 발견했다. 사체에는 붉은색 체크무늬 점퍼와 카키색 바지, 내의, 260㎜ 크기의 흰색 운동화, ‘개교 100주년’이라고 적힌 기념 모자만 남아 있었다. 지갑 속의 만원권 1장과 전화카드를 제외하면 사망자의 신원을 밝힐 수 있는 단서는 없었다. 시신을 수습한 경찰이 대퇴부에 남아 있던 살점으로 유전자(DNA)를 채취해 감정을 의뢰했지만 일치되는 정보는 나오지 않았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도 ‘50대에서 70대 사이의 남성’으로 추정할 뿐 정확한 신원은 밝혀내지 못했다. 내의를 입고 있던 점으로 미루어 봄을 전후한 2~3월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 유서는 없었지만 시신이 발견된 곳에서 1m 떨어진 나뭇가지에 걸려 있던 검은 봉투 속에 제초제가 남아 있었던 점으로 미뤄 자살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냈다. 경찰은 사망자가 쓰고 있던 기념 모자의 학교 로고를 통해 전국의 학교를 수소문한 뒤 대구의 한 고등학교를 찾아냈다. 총동창회에 연락해 “최근 1년 동안 연락이 되지 않는 사람을 알려 달라.”고 했지만 대상자가 너무 많아 별다른 성과는 얻지 못했다. 경주를 포함해 경북 영천 등 인근 지자체에 전단지를 돌리고 실종자 명단을 샅샅이 뒤졌으나 일치하는 사람은 없었다. 결국 완전히 혼자인 채로 산 속으로 들어간 이 남성은 죽고 나서도 완전히 혼자로 남아 시청에 인도됐다. 공고 뒤에도 찾아가는 이가 없어 지난 9일 시가 대신 장례를 치렀다. ●사회적 문제로 대두 무연고 사망은 중장년층에만 찾아오지 않는다. 지난해 12월에는 부산 해운대역 광장에서 33세 박모씨가 쓰러져 크리스마스인 25일 숨졌지만 찾는 이가 없어 무연고 사망으로 처리됐다. 2010년 10월 충남 보령에서는 남자 영아가 발견돼 무연고로 장례를 치렀다. 이에 대해 전 교수는 “비정규직이 늘어나면서 젊은 층의 경제적 안정성이 떨어지고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도 커져 만혼과 비혼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자연스럽게 무연고화가 심화되는데 젊은 층에 대한 복지 제도는 장년층보다 취약해 더욱 큰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순둘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임효연 세종사이버대 노인복지학과 교수는 ‘노인 고독사의 현황과 과제’라는 글에서 “핵가족화, 고령화, 미혼 현상이 심화되면서 고독사 가능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무연고 사망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현상도 나타났다. 주인이 혼자 살다 사망한 집에서 유품을 정리하고 부패 악취 등을 제거하는 특수청소업체가 생겨났다. 지난 8월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장례인협회 등은 다문화가정 등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무료 장례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무연고 사망은 이웃나라 일본에서 먼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일본에서는 연간 3만 2000여명의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최근 저서 ‘살아야 하는 이유’를 펴낸 강상중 도쿄대 교수는 이 같은 현상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한국이 일본 사회를 닮아간다. 양국 국민 모두 만성적 불안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배경헌기자 baenim@seoul.co.kr 명희진기자 mhj46@seoul.co.kr 이범수기자 bulse46@seoul.co.kr
  • [F1] 드라이버 랭킹 있다? 없다?

    국내에서는 전남 영암의 서킷(경주장)에 대한 국가 예산 지원을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지만 포뮬러원(F1) 자동차경주대회는 엄연히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 가운데 하나다. 우선 ‘포뮬러’란 단어는 왜 붙었을까. 말 뜻대로라면 ‘규정’ 또는 ‘규칙’이다. 당초 자동차경주에는 정해진 규칙이 없었지만 1904년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창설되면서 드라이버와 관중의 안전을 위한 제한 규정이 만들어졌다. 1950년 월드챔피언십부터 포뮬러원이란 이름이 붙었다. 또 출전 팀들은 규정에 따라 머신(차량)을 만들되 규정이 허용하는 한도에서 기술 경쟁을 벌여 레이스에 유리한 머신을 만드는 것이 지상 과제가 됐다. 결국 포뮬러란 레이스의 주인공인 차량과 드라이버, 관중을 아우르는 규정을 뜻한다. 명색이 세계 3대 스포츠 중 하나인데 드라이버의 세계 랭킹쯤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유감스럽게도 FIA와 F1 조직위원회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월드 랭킹’이란 말은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 대신 ‘순위’란 단어가 눈에 띈다. 대회마다 드라이버가 올린 누적 점수다. 우승하면 25점을 받고 2위부터 차례로 18-15-12-10-8-6-4-2-1점을 챙긴다. 해당 시즌이 종료되면 그걸로 끝이다. 새 시즌에는 모두 ‘0 베이스’에서 시작한다. 스피드가 관건인 레이스 방식은 지극히 단순하다. 영암 서킷의 경우 5615㎞를 55바퀴 돌아 가장 먼저 들어오는 선수가 1등이다. TV에서 흔히 보는 체크무늬 깃발인 ‘체커기’는 선두가 골인해 레이스가 끝났을 때 나온다. 2010년까지는 10개 팀이 출전했지만 지난해부터 12개 팀이 출전했다. 팀당 2명의 드라이버를 내보내니 모두 24대의 머신이 레이스에 참가한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세계 최초 루이뷔통 인천공항면세점 지난 10일 개장

    세계 최초 루이뷔통 인천공항면세점 지난 10일 개장

    과연 ‘슈퍼갑’의 위용에 어울릴 만했다. 지난 10일 세계 최초로 인천공항 면세점에 입점한 루이뷔통은 엄청난 규모와 화려한 외관으로 가는 이의 눈길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매장은 인천공항 면세구역 3층 중앙 27번과 28번 게이트 사이로, 공항 내 최고의 요지에 자리 잡고 있다. 출국심사대와 근접해 있고 맞은편은 환승 구간이어서 공항 내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오가는 곳이다. ●中 고객 인기상품 전면 배치 다른 매장의 4배인 약 550㎡(166평) 규모. 매장 외벽에는 유명한 체크무늬 패턴(다미에 패턴)이 적용된 5m 높이의 화려한 파사드(전면 장식물)가 설치됐다. 매장의 위치와 웅장한 규모가 공간을 압도해 “이제 인천공항의 상징은 루이뷔통”이라는 소리를 들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장에는 총 100명의 직원이 배치됐다. 입구에 들어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여성 제품, 오른쪽은 남성 제품이 배치됐다. 통로 구실을 하는 중앙에는 여행 가방, 소품 등이 진열됐다. 한 매장 직원은 “아무래도 여행객들을 상대하다 보니 여행 관련 제품이 다른 매장에 비해 비중이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큰손’으로 등극한 중국 고객들이 좋아하는 상품을 전면에 배치한 것도 특징이다. 이날 정식 개장은 오후 4시. 이에 앞서 오후 2시 30분 루이뷔통 매장 개장 행사가 열렸다. 이브 카셀 루이뷔통 회장을 비롯해 루이뷔통 유치에 뛰어난 활약을 펼친 이채욱 인천공항공사 사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참석했다. 매장 투어가 끝난 뒤 이부진 사장은 서둘러 매장을 빠져나갔고 카셀 회장은 남아 20분간 기자들과 만났다. ●카셀회장, 사회공헌 답변 회피 카셀 회장은 “인천공항에서 좋은 자리를 내줘서 문을 열게 됐다.”면서 “보안검색 강화로 여행이 점점 스트레스를 주는 행사가 되고 있는데 루이뷔통 매장이 여행을 럭셔리한 경험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은 (우리에게)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시장이라 관심이 크다.”고 말하면서도 사회공헌사업에 인색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두루뭉술하게 넘어가 참석자들을 실망시켰다. 그는 “단순히 수표를 끊어주기는 너무 쉽지만 직원이 함께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어렵다.”며 자사 직원이 자발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만 내세웠고,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을 추진하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편의점 여성·어린이 ‘입 맛 잡기’ 경쟁

    핸드백에 쏙~, 한입에 쏙~. 편의점들이 여성과 어린이 고객 입맛을 잡기 위해 나섰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여성들과 아이들이 선호하는 메뉴에 한입 크기의 반찬으로 먹기 간편한 도시락 3종을 출시했다. 실속 치즈 돈가스 도시락(210g), 실속 비엔나 도시락(200g), 실속 닭갈비 도시락(205g) 등은 각 1800원으로, 편의점 도시락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이라고 훼미리마트는 밝혔다. 산뜻한 오렌지색 체크무늬로 도시락 포장도 새로 바꾸고 크기는 기존에 비해 3분의2가량 줄여 핸드백에 넣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도 31일 앞으로 고객층을 세분화해 먹을거리를 출시하겠다고 밝히고 1탄으로 여성과 어린이 고객을 위한 제품을 내놨다. 한 손으로 들고 먹기 편하다는 점을 강조한 샌드위치 ‘원핸드 샌드’는 2030여성들에게 제격인 상품이다. 섭취 시 내용물이 흘러내리거나 위생상 불편했던 점을 보완했다. 고구마샐러드, 에그샐러드 2종이 각 1000원으로 칼로리도 낮고 가격도 저렴하다. 또한 연세우유와 공동 개발한 카페인 없는 커피대용 음료인 ’밀라노의 오후 오르조 라떼’(250㎖, 1500원)도 선보였다. 이탈리아어 ‘오르조’는 보리라는 뜻. ‘오르조 라떼’는 100% 보리를 사용해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카페인이 전혀 없지만 커피의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커피 음료는 좋아하지만 카페인 때문에 마시기 어려운 임산부, 어린이도 부담 없이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김성오 “사이코패스 역? ‘아저씨’ 종석과는 달라요”

    김성오 “사이코패스 역? ‘아저씨’ 종석과는 달라요”

    배우 김성오가 싸이코패스의 섬뜩한 살인용의자로 변신해 ‘미친 존재감’으로 등극했다. 이미 영화 ‘아저씨’로 악역의 진수를 보여준 바 있는 김성오는 다양한 연기 변신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드라마 ‘싸인’에서 김성오는 ‘묻지마 범죄’ 용의자로 카메오 출연, 힘없는 여성들을 무참히 살해하는 극악무도함을 보였다. 이날 방송분에서 김성오는 부검의 고다경(김아중)과 단독으로 대면했다. 여동생을 해친 범인과 범죄수법이 유사한 점을 수상히 여긴 고다경이 추궁하자 김성오는 “억울하다. 망치같은 건 모른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이내 “체크무늬 교복같은 건 정말 모른다.”고 묻지도 않는 대답을 해 범행사실을 들키자, 김성오는 태연하게 “실수해버렸네.”라고 싸늘한 미소를 지었다. 또 흥분하는 고다경을 두고 “참아. 여긴 경찰서잖아.”라며 섬뜩한 사이코패스 연기를 펼쳤다. 짧은 분량이었지만 김성오는 순진한 모습과 잔인한 킬러를 오가는 싸이코패스 연기를 실감나게 선보여 ‘미친 존재감’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이에 앞선 영화 ‘아저씨’에서 김성오는 아이들의 장기를 빼내면서도 일말의 죄책감 없는 장기밀매업자로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극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앞도하는 인상적인 악역은 이번이 2번째인 셈. 김성오는 취재진과 한 전화통화에서 “이번 연기는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김비서나 ‘아저씨’의 종석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면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만족해 했다. 한편 김성오는 SBS 새 월화드라마 ‘마이더스’를 통해 건달 김도철을 연기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트위터(http://twitter.com/newsluv)
  • 1만여 한국팬 영혼 울린 ‘원더풀 투나잇’

    1만여 한국팬 영혼 울린 ‘원더풀 투나잇’

    별다른 밑반찬도 내지 않고 단품으로 승부를 보는 맛집들이 있다.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얘기다. 지난 14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둘째아들 김정철의 싱가포르 원정 관람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은 영국 출신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턴(66)의 내한공연이 딱 그런 느낌이었다. ●어설픈 한국말 인사 대신 곡부터 연주20일 서울 송파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흔히들 내한공연을 온 팝스타들이 ‘립서비스’로 내놓는 어설픈 한국말 인사나 ‘만나서 정말 반갑다’는 식의 치레는 없었다. 다짜고짜 첫 곡 ‘키 투 더 하이웨이’(Key To The Highway)를 뽑아내더니 ‘생큐~ 굿 이브닝’이라고 한 게 그의 가장 긴 멘트였다. 무대 위에는 푸른색 체크무늬 셔츠에 청바지, 트레이드 마크인 뿔테안경을 쓴 그를 중심으로 두명의 건반 주자와 드러머. 베이스기타, 두명의 여성코러스가 전부였다. 주최 측이 대형화면으로 내보내는 장면 역시 ‘기타의 신’의 손놀림을 클로즈업할 뿐 화려한 무대장치나 오케스트라 협연 등 ‘액세서리’는 없었다. 단지 노련한 세션맨의 도움을 받은 클랩턴과 그의 음악이 전부였다. 이것만으로도 울림을 전하기에는 충분했다. 1997년과 2007년에 이어 4년 만에 한국을 찾은 ‘살아있는 거장’의 무심한 듯한 목소리와 울부짖는 기타에 1만여명의 팬들은 넋을 잃었다. 환갑을 훌쩍 넘긴 나이지만 목을 축일 때와 기타를 바꿔 메는 시간을 제외하면 120분 동안 숨도 돌리지 않았다. 그룹 ‘야드버즈’와 ‘크림’의 멤버로 두번, 솔로 아티스트로 한번 등 남들은 한 차례도 이름을 올리기가 어렵다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세번 헌액된 그답게 완벽한 무대를 연출했다. 조금씩 들떠가던 체조경기장에 불을 지핀 것은 5번째 곡으로 ‘아이 샷 더 셰리프’( I Shot the Sheriff)를 부르면서다. 후반부에 이르러 ‘레일라’(Layla)와 ‘원더풀 투나잇’(Wonderful Tonight), ‘비포 유 어큐스 미’(Before You Accuse Me) 등 히트곡을 쏟아내자 공연장은 터져나갈듯 달아올랐다. 다섯살짜리 아들의 죽음을 슬퍼하며 만든 ‘티어스 인 헤븐’(Tears in Heaven)은 이날도 부르지 않았다. ●“서울공연에도 김정철 오나” 전화 한편 싱가포르 공연(14일)에 김정철 일행을 취재하려는 일본 취재진이 몰려 분위기가 흐려진 탓에 클랩턴의 매니저가 15일 주최 측인 나인엔터테인먼트에 “혹시 김정철이 한국에도 오는 것 아니냐.”고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클랩턴은 내한한 뒤로는 이에 대해 더는 언급하지 않았고, 이날 공연도 관중들의 기립 박수 속에 무사히 끝났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몸은 춥지만 마음은 따뜻하게…성탄 2題] “몰래산타 너무너무 자랑 하고파”

    [몸은 춥지만 마음은 따뜻하게…성탄 2題] “몰래산타 너무너무 자랑 하고파”

    “수경아 나와라~.”, “수범이 나와라~.” 10명의 산타가 이름을 부르자 청록색 점퍼에 체크무늬 남방까지 똑같이 맞춰 입은 쌍둥이 형제가 2층 집에서 헐레벌떡 뛰어 내려왔다. 어리둥절한 표정의 아이들 얼굴 위로 스프레이 흰눈이 잔뜩 쏟아졌다. 수경·수범 형제에게 하루 먼저 찾아온 화이트 크리스마스였다. 아이들이 “산타할아버지!”를 외치자 골목 끝에 숨어 있던 산타가 선물 보따리를 들고 아이들 앞으로 다가왔다. 빨간 옷에 흰 수염, 불뚝 나온 배까지 영락없는 산타할아버지였다. ●자원봉사 1000여명 서울 차상위계층 찾아 크리스마스 이브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8시. 서울 마천동의 한 상가건물 2층에 있는 쌍둥이의 집 앞에서 박수범·수경(맨 오른쪽·10) 형제를 만났다. 기자는 이날 서울지역의 차상위계층 가정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에 참여한 1000여명의 산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했다.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송파구의 다섯 가정을 방문했다.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진 추운 날씨였지만 산타를 보고 밝은 표정을 짓는 아이들을 볼때마다 얼었던 몸과 마음도 함께 녹았다. 한번에 한 사람만 지나갈 수 있는 좁은 계단을 올라가니 수경·수범 형제가 엄마, 아빠, 누나와 함께 사는 집이 나왔다. 10명의 산타가 모두 들어서니 집안이 꽉 찼다. 산타 형, 산타 누나들로부터 평소 갖고 싶었던 레고세트를 받은 쌍둥이 형 수범이는 선물을 손에 들고 펄쩍펄쩍 뛰며 “엄마, 너무너무 자랑하고 싶은데 어디에다 자랑하지?”라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사실, 쌍둥이 동생 수경이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던 2007년부터 ‘헤르페스바이러스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다. 심할 때는 얼굴에 변형이 오고, 온몸에서 고름이 흘렀다. 처음 발병했던 초등학교 1학년 때는 “심하면 실명할 수도 있다.”는 의사의 말에 한 달간 학교도 못 가고 병원 신세를 지기도 했다. 지금은 괜찮지만 면역력이 떨어져 언제 또 다시 발병할지 모른다. ●바이러스질환 앓는 동생… 부모처럼 돌보는 형 새벽시장에서 배달일을 하는 아버지와 공장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어머니가 일이 바빠 자주 함께 있지 못하지만 쌍둥이 형제는 우애로 부모의 빈자리를 서로 채워준다. 어머니 이미영(38)씨는 “몸이 아픈데도 항상 씩씩한 수경이와 동생을 잘 돌보는 듬직한 수범이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몰래산타’들이 너무 고맙다.”며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날 밤, 산타할아버지를 만나 행복했던 수경이는 선물로 받은 새 다이어리에 이렇게 썼다. “두근두근, 산타봐서 진짜 행복하다.” 글 사진 윤샘이나·김진아기자 sam@seoul.co.kr
  • 아이유, JYP오디션 동영상…“떡잎부터 달라”

    아이유, JYP오디션 동영상…“떡잎부터 달라”

    가수 아이유의 데뷔 전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 동영상이 공개됐다. ‘3단 고음’ 창법으로 각종 음악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아이유의 2008년경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 지원 당시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화제로 떠올랐다. 해당 영상은 아이유의 중학생 시절 촬영된 것으로, 아이유는 통통한 볼 살이 오른 얼굴로 버블시스터즈의 ‘그렇게 사랑하고 그렇게 웃었습니다’를 열창한다. 아이유는 가창 오디션 이후 이어진 면접에서 “노래 말고 다른 특기 준비 안했냐. 가창력으로 승부하는가”라는 질문에 “노래밖에 준비 안 했습니다”고 대답하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특히 화장기 없는 얼굴과 짧은 웨이브 헤어, 체크무늬 반팔을 단정히 차려입은 모습이 자신감에 찬 눈빛과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특유의 맑은 음색으로 노래를 불렀지만, 아쉽게도 2008년 도전했던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서는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때는 아이유가 안타까웠겠지만 지금은 JYP가…”, “떡잎부터 노래를 잘했다”, “역시 아이유 우리유”, “아이유 까면 사살”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아이유 오디션영상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올 성탄절 남성패션 노르딕 무늬 어때요?

    올 성탄절 남성패션 노르딕 무늬 어때요?

    2001년 발표된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에는 최악의 남성 크리스마스 패션이 등장한다. 노처녀 브리짓 존스는 엄마의 연례 칠면조 카레 파티에 갔다가 평생의 인연이 될 인권변호사 마크 다아시를 소개받는다. 하지만 다아시는 어머니가 사준 촌스러운 사슴무늬 뜨개옷으로 첫 인상을 확 구긴다. 성탄절 무렵이면 여성들은 빨간색 목도리나 외투, 모자 또는 초록색 체크무늬 등으로 깜찍한 분위기를 낼 수 있지만, 남성들은 자칫하면 다아시처럼 생뚱맞다는 인상을 주기 십상이다. 남성이 빨간색 목도리를 했다가는 피아노 건반 뚜껑을 둘렀느냐는 비아냥이나 듣게 되고, 크리스마스라고 해서 마땅한 옷이나 소품을 사기도 힘들다. 연말 모임에서 항상 입는 정장이 아닌 성탄절 기분이 나는 옷으로 분위기를 주도하고 싶다면 올겨울 유행하는 노르딕 무늬를 활용해 보면 어떨까. 노르딕 무늬는 말 그대로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등 추운 북유럽에서 유래한 무늬로 주로 눈송이, 크리스털, 순록 등 성탄절을 떠올리게 하는 장식이 많다. 올겨울을 겨냥한 패션쇼 무대에서 많은 디자이너가 노르딕 무늬의 뜨개 원피스, 블라우스, 바지, 치마, 카디건 등을 선보였다. 노르딕 무늬는 따뜻한 느낌 때문에 전통적으로 포근한 뜨개옷에 많이 사용된다. LG패션 마에스트로도 성탄절 분위기를 내고 싶은 남성들을 위해 ‘노르딕 니트 4종 시리즈’를 한정판으로 내놓았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추성훈, 부인 야노시호와 나들이… ‘야수와 미녀’

    추성훈, 부인 야노시호와 나들이… ‘야수와 미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부인 야노 시호와 동반 나들이를 했다. 9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SBS 새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극본 김현준 유남경, 감독 김영준 김태훈 황정현, 이하 아테나)의 프리미어시사회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날 추성훈은 그레이톤 체크무늬의 수트를 차려입고 모델 출신 야노 시호와 레드카펫을 걸어 취재진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야노 시호는 1994년 NTT ‘덴보’ CF를 통해 데뷔해 현재 사토루제팬 소속으로 ‘시호’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 패션, CF, 잡지, 방송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인기 모델이다. 정우성 수애 차승원 이지아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아테나’는 2009년 이병헌 김태희 주연의 드라마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한반도와 아시아를 뛰어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에너지 전쟁을 펼치는 가운데 첩보원들의 활약상을 그릴 예정. 오는 12월 13일 방영된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사진=현성준 기자
  • 고현정 ‘민낯’으로 침대 셀카 “애완고양이도 귀족?”

    고현정 ‘민낯’으로 침대 셀카 “애완고양이도 귀족?”

    배우 고현정이 침대에서 애완 고양이와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고현정은 12월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와 같이 사는 베이와의 망중한. 눈도 오고 해서요”라는 글과 함께 고양이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현정은 화장기 없는 민낯에 체크무늬 잠옷 차림으로 침대 위에서 고양이 베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셀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현정도 셀카를?” “일상이 화보고 CF다” “고양이도 왠지 털 빛깔이 우아한 게 귀족 느낌이 난다” “민낯인데도 피부는 자체발광”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11월 30일 처음 트위터를 시작한 고현정은 “고현정입니다. 저의 공식트위터가 오픈했습니다. 저도 여러분과 소통이란 걸 해보려고요. 종종 소식 올릴 테니 기대해주세요”라고 첫 글을 남기며 트위터 입성을 알렸다. 이후 12월1일에는 “이렇게 관심을 보여주시다니. 열화와 같은 성원 감사드립니다. 우하하하~ 안개가 예술입니다. 자유로에서 고현정 올림”이라고 호탕한 그녀의 웃음소리가 연상되는 글을 남기도 했다. 사진 = 고현정 트위터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캐주얼 브랜드 ‘빈폴’과 손잡는 美 디자이너 스콧 스턴버그

    캐주얼 브랜드 ‘빈폴’과 손잡는 美 디자이너 스콧 스턴버그

    17세 이하 여자 축구대표팀과 KBS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출연진이 합창대회에서 입은 단복은 빈폴이었다. 올해 21살이 된 한국의 대표적 캐주얼 브랜드 빈폴이 젊은 피를 만났다. ‘차세대 랠프 로렌(미국의 대표 브랜드인 폴로를 만든 디자이너)’이라 불리는 미국 디자이너 스콧 스턴버그(가운데·37)와 협업하기로 한 것. 직접 디자인한 옷을 발표하기 위해 방한한 그는 지난 30일 한국 기자들과 만나 “처음 빈폴에서 협업 제안이 왔을 때 무엇을 해야 할지 바로 감이 오더군요. 영국의 정통미를 재해석하는 빈폴과 제가 이끄는 브랜드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스’는 원류가 같으니까요.”라고 말했다.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작업을 하는 스턴버그의 브랜드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스’는 프레피 룩을 새롭게 해석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프레피 룩이란 미국 사립고등학교 학생들이 즐겨 입는 깔끔하고 세련된 캐주얼을 가리킨다. 바니스 뉴욕 백화점 등에서 판매되는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스’는 커스틴 던스트, 귀네스 팰트로, 앤 해서웨이 등의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입는 브랜드로 알려졌다. 이날 스턴버그는 카키색 바지에 폴로 셔츠와 재킷, 줄무늬 양말과 단화를 신고 나왔다. 그는 자신의 옷차림에 대해 “전체적으로는 재미있고 개성 있어 보이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모두 빈폴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정통 아이템”이라고 소개했다. 스턴버그는 독특하고 유머 넘치는 6가지 스타일을 선보였다. 왼쪽 발은 초록색, 오른쪽 발은 빨간색의 짝짝이 양말, 4개의 끈 색깔이 모두 다른 멜빵, 형광 빛에 가까운 노란색의 여우 털 재킷, 폴로 셔츠를 변형한 드레스, 체크무늬 정장 등이 그가 빈폴과 함께 만든 결과물이다. 스턴버그는 “패션쇼나 연예인을 위한 옷이 아니라 사람들이 사고 싶어하는 옷을 만들고 싶다.”며 “옷을 만들 때 현재 시장에서 인기 있는 유행을 고려해서 디자인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빈폴을 만드는 제일모직 측은 “지난 20년간 내부 역량으로 상품을 제작했다면 앞으로는 우리가 잘하는 것은 스스로 하고 부족한 것은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외부에서 받아들일 것”이라고 스턴버그와의 협업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엄정화·조여정…대종상 드레스코드 “블랙·섹시·클래비지”

    엄정화·조여정…대종상 드레스코드 “블랙·섹시·클래비지”

    제47회 대종상영화제가 25일 오후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인 배우 오지호와 조여정을 비롯, 개막식 MC를 맡은 현영과 소지섭, 엄정화, 김지미, 윤지민, 손은서, 지성원 등이 첨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제의 꽃’이자 ‘레드카펫의 여신’으로 불리는 여배우들은 이날 약속이라도 한 듯 블랙 컬러의 드레스를 선택했다. 스크린과 무대를 넘나드는 ‘섹시디바’ 엄정화는 검은색과 푸른색이 앙상블을 이룬 롱드레스를 입었고, 배우 손은서도 블랙 롱드레스로 우아함을 뽐냈다. 영화 ‘방자전’의 섹시 춘향으로 사랑받은 조여정과 개막식의 안방마님 현영은 무릎길이의 블랙 드레스를, 윤지민은 리틀 블랙 드레스로 각선미를 드러냈다. 또 배우 지성원은 블랙 컬러의 체크무늬와 코사지가 장식된 화이트 드레스로 우아함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레드카펫에는 가슴골을 드러낸 클래비지룩과 백리스(backless) 디자인의 드레스로 섹시미를 부각시킨 여배우들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청순글래머’ 조여정과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사랑받아온 엄정화, 현영은 브이(V)자 네크라인이 깊이 파인 드레스로 클래비지 라인을 드러냈다. 또한 엄정화와 조여정은 백리스 드레스로 등을 과감하게 노출하며 클래비지룩과 함께 섹시미의 시너지 효과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제47회 대종상영화제는 25일부터 30일까지 시민들과 함께하는 영화축제를 거친 후, 오는 10월 29일의 시상식으로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초콜릿범벅베이컨, 폭탄버거-내장파괴버거 이어 ‘화제’▶ 하리수, 민낯 근황공개 "중국 호텔서 순수한 리수?"▶ ’신상털기’ 전문 검색엔진 코글 논란…예방법은?▶ ’성악계 女강호동’ 김인혜, ‘꽃게잡이 폴포츠’ 선생님 자처▶ 박한별, 연인 세븐 식당 홍보 ‘내조의 여왕’
  • 김현중-이승기도 반한 ‘스쿨룩’ 연출법

    김현중-이승기도 반한 ‘스쿨룩’ 연출법

    지난해 꽃남 열풍에 이어 올해에도 교복 스타일의 ‘스쿨룩’이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승기, 정용화, 김현중 등 남자 스타들이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스쿨룩을 선보이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본래 스쿨룩은 하버드 등 미국 동부 명문대를 칭하는 아이비리그 대학생들이 즐겨 착용하는 의상으로 남방과 가디건, 니트를 코디한 깔끔하고 단정한 의상이 젠틀한 남학생들의 아이콘처럼 떠오르며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아왔다.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옥션(www.auction.co.kr)의 남성의류팀 이택천 팀장은 “아침 바람이 선선하게 느껴지는 요즘 슬슬 여름옷을 정리하고 가을패션 준비에 나설 때”라면서 “특히 올해는 체크무늬의 남방과 가디건, 니트들이 인기를 모으면서 이를 포인트로 매치한 스쿨룩이 젊은 남성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스쿨룩, 올 가을엔 체크(Check)하세요~ 가을에 가장 유용한 패션 아이템은 가디건이다. 가디건을 셔츠와 타이로 함께 매치하면 깔끔하고 단정한 가을패션이 완성된다.브이넥 가디건은 네크라인으로 보이는 셔츠와 넥타이를 돋보이게 하는 세련된 멋으로 한 차원 높은 스쿨룩을 완성시킨다. 가디건의 슬림한 핏이 체형을 커버해 날씬한 효과도 얻을 수 있으며 가슴에 브로치를 부착하면 젠틀하고 캐주얼한 이미지를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특히 올 가을에는 체크 패턴이 크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난히 큼직한 격자무늬와 가을을 연상시키는 울긋불긋한 단풍색의 무늬가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데님부터 체크까지 … ‘셔츠’ 하나로 이승기처럼 스쿨룩을 완성하는 셔츠는 화이트 톤의 밝은 기본 셔츠보다는 블랙, 체크, 스트라이프 등의 무늬가 있거나 톤 다운된 셔츠를 매치하는 것이 훨씬 더 멋스럽다. 체형에 따라서 마른 체형은 잔무늬의 셔츠를 코디하면 마른체형을 커버할 수 있고 단정하고 스마트한 느낌도 가져다준다.통통한 체형은 큼직한 격자무늬와 스트라이프로 매치해 슬림하면서 활동적인 느낌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셔츠컬러에 따라 가디건은 비슷한 컬러로 톤 다운된 가디건을 코디하는 것이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슬림한 넥타이와 와펜 브로치’로 김현중표 스쿨룩 완성! 일반적으로 스쿨룩은 남방과 니트만으로도 연출이 가능하지만 자칫 밋밋한 코디가 될 수 있다. 때문에 넥타이와 브로치로 포인트를 주면 훨씬 더 세련된 멋으로 연출이 가능하다.이때 넥타이는 슬림한 넥타이나 보우넥타이를 코디해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을 강조해 보는 것이 좋다. 특히 남방의 무늬가 화려하면 넥타이는 단색으로 연출하는 것이 좋고, 통통한 체형이면 슬림한 넥타이보다는 보우넥타이를 착용하고 짙은색 가디건으로 코디를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더욱 개성적인 스쿨룩을 선보이고 싶다면, 남방, 니트, 가디건, 쟈켓 뿐만 아니라 가방 또는 브로치 등의 소품으로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센스 있는 연출 법이다. 단정하고 깔끔한 ‘슬립온’으로 마무리 2010년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슬립온은 스쿨룩과 필수불가결 요소 중 하나다. 단정하고 깔끔한 느낌에 신발의 끈이나 지퍼가 없어 착용하기 편한 슬립온을 스쿨룩에 매치하면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다. 다양한 무늬 등 디자인 슈즈로 포인트를 주면 한결 세련된 스타일로 연출도 가능하다. 사진 = 옥션, 방송캡쳐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f(x) 설리, 교복맵시 뽐내..깜찍 외모와 최고궁합

    f(x) 설리, 교복맵시 뽐내..깜찍 외모와 최고궁합

    그룹 에프엑스(f(x))의 멤버 설리가 방송 최초로 교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고등학생인 설리는 2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교복을 입고 진행을 맡았다. 이날 설리뿐 아니라 공동 MC를 맡고 있는 씨엔블루 정용화와 2AM 조권도 함께 교복을 입고 등장해 상큼한 모습을 선보였다. ’인기가요’ MC들은 개성 있는 교복을 통해 다가오는 새 학기의 설렘을 전달하며 신선하고 재치 있는 호흡을 보여준다는 취지로 교복진행을 하기로 했다. 설리는 남색 상의에 회색 체크무늬 치마로 교복 맵시를 뽐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평소 귀여운 외모의 설리와 교복이 너무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보아, 태양, 세븐, 그룹 샤이니, FT 아일랜드, 씨스타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엄태웅, 무명시절 버틴 힘은 엄정화 신용카드▶ 이시영 닮은 청순글래머 ‘홍대 계란녀’는 누구?▶ 써니, 日서 민낯굴욕 "우리 소녀시대 아니에요"▶ 개그우먼도 ‘몸짱시대’..천수정 비키니 몸매 ‘아찔’▶ 하하, 얼굴인식 결과 충격 원빈·장동건 닮은꼴
  • f(x) 설리, 교복맵시 뽐내..깜찍 외모와 최고궁합

    f(x) 설리, 교복맵시 뽐내..깜찍 외모와 최고궁합

    그룹 에프엑스(f(x))의 멤버 설리가 방송 최초로 교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고등학생인 설리는 2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교복을 입고 진행을 맡았다. 이날 설리뿐 아니라 공동 MC를 맡고 있는 씨엔블루 정용화와 2AM 조권도 함께 교복을 입고 등장해 상큼한 모습을 선보였다. ’인기가요’ MC들은 개성 있는 교복을 통해 다가오는 새 학기의 설렘을 전달하며 신선하고 재치 있는 호흡을 보여준다는 취지로 교복진행을 하기로 했다. 설리는 남색 상의에 회색 체크무늬 치마로 교복 맵시를 뽐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평소 귀여운 외모의 설리와 교복이 너무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보아, 태양, 세븐, 그룹 샤이니, FT 아일랜드, 씨스타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엄태웅, 무명시절 버틴 힘은 엄정화 신용카드▶ 이시영 닮은 청순글래머 ‘홍대 계란녀’는 누구?▶ 써니, 日서 민낯굴욕 "우리 소녀시대 아니에요"▶ 개그우먼도 ‘몸짱시대’..천수정 비키니 몸매 ‘아찔’▶ 하하, 얼굴인식 결과 충격 원빈·장동건 닮은꼴
  • 트렁크 色을 입다

    트렁크 色을 입다

    검은색에 튼튼하기만 하면 충분했던 여행용 트렁크 가방이 색깔을 입었다. 국내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지난해 경기 침체 및 신종플루 등으로 자제했던 외국여행 수요가 올여름 폭발하면서 비행기 좌석 구하기가 전쟁이다. 외국여행 필수품인 여행용 트렁크가 천편일률적인 무채색에서 벗어나 화려한 색상과 디자인이 더해진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화사한 색깔의 트렁크를 끌고 다니면 여행 내내 패션 감각을 뽐낼 수 있는 것은 물론 공항에서 가방을 찾을 때도 손쉽다. SK텔레콤의 온라인 장터 11번가(www.11st.co.kr)의 잡화팀 박지연 매니저는 9일 “예전에는 튼튼하고 때가 잘 타지 않는 어두운 색상의 여행가방을 많이 찾았지만 요즘 트렁크는 여행을 가기 위한 ‘도구’가 아닌 ‘패션’”이라며 “휴가철을 대비해 독특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1000여종의 트렁크 가방을 판매 중이며 수요도 점차 늘고 있다.”고 말했다. 여름철 돋보이는 무늬는 역시 시원한 줄무늬와 물방울 그리고 꽃문양이다. 트렁크도 마찬가지로 귀여운 물방울무늬에 호피 무늬, 얼룩무늬 등 다양한 무늬의 가방이 쏟아지고 있다. 화사한 분홍색에 하트 무늬가 들어간 ‘블루밍 홈 하트 여행가방’(1만 7010원)의 반응이 특히 좋다. 가방 뒷면에 별도의 주머니가 있어 여권, 여행책자 등 소지품 보관이 쉬우며, 여행 후 짐이 늘어나면 앞쪽 지퍼를 열어 공간을 넓힐 수도 있다. 잔잔한 꽃무늬로 빈티지 느낌을 살린 ‘내 이름은 소녀 캐리어’(11만 5000원)는 청소재로 오랫동안 사용해도 질리지 않으며, 최근 유행인 청·청 패션과도 잘 어울린다. ‘블루마린 스트라이프 캐리어’(8만 3300원)는 흰색과 푸른색의 줄무늬가 교차하여 시원하고 경쾌한 느낌을 준다. 공항과 여행지에서 좀 더 튀고 싶다면 이색적인 디자인을 택해도 좋다. ‘해피래빗 캐리어’(11만 5000원)는 직접 손으로 그린 듯한 토끼 그림이 그려진 트렁크 가방으로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앙증맞은 헬로키티 캐릭터가 그려진 ‘헬로키티 하드케이스 트롤리 백’(10만 3320원)은 은색과 분홍색에 은은한 반짝이가 가미돼 세련됐다. 키티 마니아라면 더욱 반가운 가방. 공항 직원들이 가방을 던질 때면 가슴이 쓰릴 정도로 예쁘다. 오렌지, 형광 노랑, 에메랄드 등 강렬한 색상도 꾸준히 인기다. 튀는 디자인이 부담스럽다면 전통미를 살린 트렁크가 제격이다. 가죽소재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세이지 가죽 여행가방’(4만 4460원)이 대표적이다. 검정, 갈색 등 가죽 고유의 색상은 물론 분홍, 빨강, 체크, 호피무늬 등 화사한 색상도 출시됐다. 상하기 쉬운 가방 모서리에는 다른 색상의 가죽을 덧대 손상을 방지하며 멋스러움도 더했다. ‘모즈 크로커다일 캐리어’(5만 7230원)는 악어 가죽 문양의 인조가죽을 사용해 화려한 분위기를 낸다. 방수 기능도 있어 여행 중 비가 와도 젖을 걱정이 없다. 아가일 체크무늬의 ‘루치마리노 소프트케이스’(4만 8800원)는 우레탄 이중 바퀴를 사용해 소음이 적고 움직이기 편하다. 1박2일 동안 짧게 여행을 가거나 짐이 많지 않다면 초소형 여행가방이 좋다. ‘트레블 리틀 트렁크’(2만 2000원)는 작은 크기의 트렁크로 방수 가공된 나일론 원단을 사용해 가벼운 것이 특징. 티셔츠와 반바지 등 5~6벌의 옷은 거뜬히 들어간다. 휴가철 필수품인 디지털 카메라, 휴대전화, MP3 등을 챙기다 보면 여러 종류의 전기선이 골칫거리. ‘베리샵 캐빈인백’(1만 7820원)을 이용하면 전선과 디지털기기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세 칸으로 나눠져 있어 제품 및 용도별로 정리 가능하다. 어린 아이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면 아이가 트렁크 위에 올라앉아 이동할 수 있는 ‘트렁키’(5만 1330원)를 준비할 만하다. 4개의 튼튼한 바퀴가 달린 어린이용 트렁크로 140㎏까지 무게를 지지해 아이가 타고 놀아도 안전하다. 대기시간이 길고 이동거리도 만만찮은 공항에서 유모차 대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패션 소품으로 손색없는 카메라 가방도 인기다. 루이까또즈는 올림푸스 카메라인 ‘펜’(PEN) 전용 가방(19만 9000원)을 내놓았다. 루이까또즈의 로고가 새겨진 깔끔한 외관에 소가죽으로 테두리를 마감했다. 흠집에 강한 폴리염화비닐(PVC) 소재라 외부 손상이 적다. 내부에는 탈부착 가능한 지퍼 주머니가 있어 카메라 소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루이까또즈의 김인섭 홍보팀장은 “DSLR 카메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카메라를 안전하게 보관하면서 보기에도 멋스러운 가방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전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컬러플한 ‘젤리’ 소재로 가벼운 여름 보내기

    컬러플한 ‘젤리’ 소재로 가벼운 여름 보내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젤리 소재의 아이템들이 유행이다. 보통 젤리는 바캉스에만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사용됐지만 올해는 일상생활 속 패션에 매치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디자인도 다양해졌다.종류 역시 슈즈를 비롯해 팔찌, 시계, 핸드폰 케이스 등등 더욱 다양해 지고 있다. 젤리 소재는 더운 여름 시원해 보이게 하고 고무재질로 되어 있어 관리가 쉽다. 게다가 부드럽고 유연해 착용시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젤리 소재의 아이템으로 올 여름을 멋지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한다.♦ 슈즈나인웨스트의 젤리슈즈는 체크무늬의 기본바탕에 플라워 모티브의 포인트를 주고 있다. 색상은 블랙, 엘로우, 핑크가 있으며 여름 바캉스 계절에 톡톡 튀는 발랄함을 연출할 수 있다.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슈즈는 토오픈 스타일이 특징으로 쿠션감이 좋아 착용하기 용이하다. 또 비비드한 블루, 핑크 컬러로 멋쟁이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팔찌스와로브스키의 젤리 팔찌는 네온색상으로 스포티한 세련미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빛나는 크리스탈은 뜨거운 햇살 아래 활동적인 여름 분위기를 표현해 주고 있다.‘love’라는 메시지는 여름철만의 신나는 즐거움을 더해주고 캐주얼하면서 발랄한 느낌을 준다. 기본 일자형아이템은 심플한 느낌으로 다른 색상의 팔찌를 여러 개 같이 착용해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시계테크노마린의 크루즈 스포츠 컬렉션은 가볍고 질긴 실리콘, 우레탄 소재를 밴드로 사용했고, 컬러풀하고 강렬한 컬러를 입혀 쿨한 스타일링까지 연출할 수 있게 만들어 졌다.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잘 어울리지만 정장을 입는 자리에서도 역시 ‘엣지’있는 스타일을 만들어준다.전체적인 블랙컬러에 배젤과 분침 그리고 속도계에 사용한 쿨한 느낌의 코발트 블루가 시원하고 감각적인 느낌을 준다. 블루 외, 그린, 오렌지, 화이트 등의 여러 컬러가 준비되어 있으며 남성 뿐아니라 여성들도 함께 착용할 수 있다.♦아이폰 케이스인케이스의 아이폰 케이스는 젤리소재로 제품을 최대로 보호함과 동시에 시각, 촉각적인 아름다움을 제공한다. 고무로 된 가드레일은 케이스를 본체에 끼울 때 스크래치로부터 보호되는 역할도 하지만 본체로의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사진 = 엠포리오 아르마니, 스와로브스키, 테크노마린, 나인웨스트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그녀는 벌써 가을을 든다

    그녀는 벌써 가을을 든다

    1일부터 프랑스 브랜드 샤넬이 가방 가격을 종류에 따라 30만~60만원씩 올리면서 또다시 ‘샤테크’란 말이 화제다. 최근 2년여 동안 샤넬이 가격을 세 차례 올리자 가격 인상 전에 가방을 사거나 프랑스에서 70만~100만원 싸게 사는 것을 두고 네티즌들이 만든 신조어가 샤테크(샤넬+재테크)다. 어렵게 돈 벌어서 왜 프랑스인과 이탈리아인을 먹여살리는지 모르겠다고 하지만 여전히 한국 여성들에게 가방은 패션의 화룡점정(畵龍點睛)이다. 영국 브랜드인 닥스와 멀버리를 통해 올 가을·겨울 유행할 가방을 살펴보았다. ●클래식 체크 활용… 남성위한 악어가죽 빅백 눈길 지난달 29일 LG패션은 서울 논현동 빌라드베일리에서 ‘닥스 액세서리 2010 가을/겨울 패션쇼’를 열었다. ‘클래식함과 고급스러움’을 내세운 닥스는 116년 역사의 영국 브랜드로 LG패션에서 브랜드 사용권을 갖고 디자인과 제조·유통 등을 맡았다. 올 가을·겨울 닥스 액세서리는 특유의 큼직하고 우아한 체크무늬 가방을 비롯해 여행용 트렁크, 핸드백, 둥근 모자 가방 등 거의 모든 종류의 가방을 선보였다. 특히 남성을 위한 악어가죽 가방 등 커다란 가방이 많았다. 카드 지갑을 겸한 가죽 아이폰 케이스도 남성들이 좋아할 만한 제품. 닥스 신제품을 아우르는 주제는 ‘여행’이다. 여성 최초로 영국~호주 단독 비행을 한 전설적인 ‘창공의 여왕’ 에이미 존슨(1903~1941)의 얼굴을 큼지막하게 박아넣은 가방에서는 여류 비행사의 강인함과 용기, 도전 정신이 느껴진다. 존슨의 보이시하면서도 세련된 ‘항공 패션’은 당시 서양 여성들의 선망 대상이었다. 특히 탤런트 오연수, 김성수, 김희애, 모델 송경아,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가방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데 참여해 영국적 유산을 고수하는 닥스의 철학을 다양화시켰다. ●호피무늬 인기 계속… 광택 소재로 멋 더해 1971년 설립된 영국 브랜드 멀버리는 지혜를 상징하는 뽕나무가 로고다. 구매 대기명단이 생길 정도로 주문이 폭주한 알렉사 가방, 질 좋은 가죽으로 만든 우아한 여성용 서류가방인 베이스워터 등이 인기가 높다. 올 가을·겨울 멀버리가 야심차게 내놓은 신제품은 영화 ‘인형의 계곡’(1967년작) 주인공 이름을 따서 만든 닐리 가방. 서류가방을 변형한 듯한 디자인은 실용적인 이미지가 강한 영국 브랜드답다. 하지만 반짝이는 가죽 소재에다 붉은색 등 화려한 색깔을 자랑한다. 영국을 대표하는 패션 아이콘인 배우 알렉사 청의 이름을 따서 붙인 알렉사 가방은 표범 무늬, 누빈 데님, 꽃분홍 색이 섞인 무늬 등 새롭고 참신한 소재로 진화했다.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하는 베이스워터도 뱀가죽, 호피무늬 송치가죽 등으로 더욱 멋스러워졌다. LG패션 측은 2일 “한국 여성들이 가장 많이 투자하는 패션 품목은 역시 가방”이라며 “루이 14세로부터 비롯된 사치스러운 프랑스 패션과 비교하면 영국 브랜드는 영국을 상징하는 체크무늬가 보여주듯 전통을 계승하는 클래식함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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