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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파니·김가연 ‘싱글맘’을 향한 잔혹한 시선

    이파니·김가연 ‘싱글맘’을 향한 잔혹한 시선

    얼마 전 ‘플레이 보이’ 모델 출신 방송인 이파니(24)가 싱글맘이란 사실을 고백했다. 3년 전 이혼한 전 남편 사이에서 둔 2살짜리 아들을 홀로 키워온 사연을 뒤늦게야 털어놓은 것. 커밍아웃 이후 이파니는 “이혼녀라는 따가운 시선이 힘들어 포기하려고 했으나 아들에게 당당한 엄마이고 싶어서 용기를 냈다.”고 방송에서 그간의 마음고생을 내비쳤다. 결혼과 출산 그리고 이혼까지, 인생의 고난을 짧은 시간에 폭풍처럼 맞닥뜨렸을 20대 초반 이파니는 싱글맘이란 사실을 당당히 고백하고 다시 한번 대중 앞에 용기를 내려고 했다. 그러나 이혼은 여전히 여자 연예인들의 무덤인 것일까. 대중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이혼녀라는 편견에 이파니의 섹시한 방송 이미지를 들어 “아들 보는데 그렇게 벗고 싶냐.”는 등 이파니를 자격 없는 어머니로 매도하는 댓글들이 심심찮게 보인다. 상황이 약간 다르긴 하지만 8세 연하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당당히 교제 사실을 밝힌 탤런트 김가연(38)을 두고 인터넷에는 입에 담기도 힘들 원색적인 비난이 무성했다. 그녀가 중학교에 다니는 딸을 가진 싱글맘이란 사실이 알려지자 비난의 수위는 더욱 높았다. 배우 고현정이 이혼 뒤 MBC 사극 ‘선덕여왕’의 미실 역으로 화려하게 재기하고 오현경이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연기 폭을 넓히자 이혼녀과 싱글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어느 정도 완화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있었다. 그러나 최근 이파니나 김가연 등 연예인 싱글맘들을 향한 잔혹하리만큼 냉담한 시선을 보면 한국 연예계에서 한 아이를 책임지는 싱글맘을 향한 시선은 여전히 차갑기만한 것 같아 안타깝다. 그동안 적지 않은 연예인 싱글맘들은 마음 고생을 털어놓은 바 있다. 탤런트 이하얀은 “이혼을 한 뒤 우울증과 스트레스로 20kg이상 체중이 불어났다.”고 고백하기도 했고 유혜정은 “사람들의 선입견에 상처를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이혼녀라는 꼬리표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도 힘들지만 대중의 관심과 인기를 먹고 살아야 하는 여자연예인이 싱글맘을 선택하는 것은 대중의 상상보다 훨씬 더 고될 수 있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낙태율이 최고수준인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책임감으로 아이를 키우는 연예인 싱글맘을 조용히 바라봐 주는 건 어떨까. 응원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그들과 아이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면 안될 것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섹시가이는 어디로”… ‘몸꽝’으로 변한 석호필

    “섹시가이는 어디로”… ‘몸꽝’으로 변한 석호필

    미국 인기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에서 탄탄한 몸매와 인상적인 연기로 인기를 얻은 배우 웬트워스 밀러(37)가 드라마 출연 당시와는 180도 달라진 몸매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마이클 스코필드란 배역 때문에 국내에서 ‘석호필’이란 애칭으로도 유명했던 밀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친구와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공원을 산책했다. 현지 취재진의 눈길을 잡은 건 드라마 속에서와는 완전히 달라진 밀러의 외모. 극중 밀러는 화려한 문신을 새긴 탄탄한 몸매를 자랑, 섹시 배우로 등극했으나 드라마를 마친 뒤 체중이 많이 불고 스타일 관리도 제대로 하지 않은 듯한 모습이었다. 헐렁한 티셔츠로도 불룩하게 튀어나온 아랫배를 숨기지 못했으며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았던 삭발 헤어스타일은 사라지고 대신 부스스한 곱슬머리가 지저분하게 기른 모습인 것. 당시 그를 본 한 기자는 “밀러가 앞을 지나가는데도 한참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외모의 변화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밀러만은 아무렇지 않은 듯 친구와 웃으며 여유롭게 산책을 즐겼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밀러는 한국 영화와 드라마 진출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국내 할리우드 에이전시 대행사 M2 리더스 엔터테인먼트는 “밀러가 국내 영화 및 드라마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고 이달 초 밝힌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전산업개발 정규직 채용 등

    ●한전산업개발 정규직 채용 신입 사무직·기술직, 경력 기술·통신직. 경력 기술직 제외한 모든 직렬 4년제 대졸 이상. 신입 기술직, 경력 통신직은 관련 학과 나와야 지원 가능. 원서는 20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www.kepid.co.kr)로 접수. 합격자 발표 30일 예정. 인사부 02-2250-2757.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턴 채용 안전, 교육홍보 분야 근무. 2009~2010년 졸업자로 경기북부지도원(의정부시 신곡동) 근무 가능한 29세 미만인 자. 국가기술 자격증 소지자 우대. 주 5일 근무. 월보수 상반기 110만원, 하반기 130만원. 원서는 16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dklee100@paran.com)로 접수. 031-828-1941. ●서울 상수도본부 청원경찰 채용 남자 22명. 방호 및 순찰 업무 담당. 신장 160㎝, 체중 50kg 이상에 교정시력 0.8 이상인 자. 원서는 20~21일 이틀간 사업본부 방문제출하며 대리접수시 대리자 신분증 지참(우편접수 불가). 1차 체력시험, 2차 서류심사, 3차 면접시험. 체력측정 기준은 100m 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등. 총무과02-3146-1120. ●국군복지단 계약군무원 모집 체육시설담당 조경 기능 9급. 계약기간 2년에 5년 범위내 계약 연장 가능. 현역은 5월30일까지 전역 가능해야 함. 원서는 19일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 서울시 한강로 3가 65의1 국군복지단. 02-810-6416. ●서울지방경찰청 행정인턴 채용 서울청 3명, 경찰서 23명. 근무분야 따라 컴퓨터, 포토샵 활용 능력 필요. 주 4일 30시간 근무, 급여 월 70만원선. 원서는 1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int-su@police.go.kr)로만 접수. 서류 합격자 21일 개별 통보. 서울청 경무과 02-733-3652. ●방송통신위원회 행정인턴 채용 통계, 행정법무 등 8명. 통계직은 통계학 또는 행정학 전공자, 행정법무직은 법학 또는 행정학 관련 학사학위 이상.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 근무. 원서는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은 양식 엄수. 2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jinwook@kcc.go.kr)로만 접수. 서류발표 23일 예정. 02-750-2938.
  • 여배우 연기변신 ‘국가대항전’ ①한국 대표 ‘엄정화’

    여배우 연기변신 ‘국가대항전’ ①한국 대표 ‘엄정화’

    연기자의 변신은 엄연히 무죄다. 오히려 좋은 변신은 배우가 스스로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 15일 개봉하는 세 편의 영화에서 한·미·일 대표 여배우 세 명의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베스트셀러’를 통해 스릴러에 도전하는 한국의 엄정화와 영화 ‘사요나라 이츠카’를 통해 팜므파탈로의 변신을 꾀한 일본의 나카야마 미호, 그리고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를 통해 다정하면서도 굳센 엄마로 변신한 미국의 산드라 블록이 ‘연기변신 대전’에 참여한 세 주인공들이다. ◆ 발랄한 커리어우먼에서 호러퀸으로...’베스트셀러’의 엄정화 관객들의 기억 속에 배우 엄정화는 대체로 발랄하고 자유분방한 커리어우먼으로 각인 돼 있다. ‘싱글즈’의 동미나 ‘결혼은 미친 짓이다’의 연희는 번듯한 직장을 갖고 있으며 연애에 있어서 자유롭고 개방적인 여성들이다. ’Mr.로빈 꼬시기’의 민준, ‘홍반장’의 혜진,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의 유정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엄정화가 맡은 여성들은 외국계 M&A 회사에서 일하거나(’Mr.로빈 꼬시기’) 의사(’홍반장’,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이며 늘 멋진 남성들과 연애에 빠진다. 그런 면에서 영화 ‘베스트셀러’의 희수는 ‘오로라 공주’의 순정만큼이나 엄정화의 필모그래피에서 눈에 띄는 역할이다. 극중 희수는 베스트셀러 소설을 쓰기 위해 늘 신경을 예민하게 벼른다. 소설가를 전문직 여성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지만 그다지 발랄하지 않은 건 사실이다. 로맨스도 따로 없다. 이는 엄정화가 출연한 영화에서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또한 엄정화는 대부분의 영화에서 주연 배우였지만 ‘베스트셀러’에서만큼 영화를 혼자 이끌어간 적은 없었다. 대부분 상대 남자 배우와의 연기호흡이 중요했었고 감우성, 황정민, 김주혁 등은 엄정화의 좋은 파트너였다. 하지만 ‘베스트셀러’의 상대역 영준(류승룡 역)은 엄정화를 받쳐주는 역할이다. 극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엄정화 혼자서 이끌어 간다. 엄정화는 특히 이부분에 욕심을 냈다. 그녀 스스로 “여주인공이 이야기를 끌어가는 것이 흥미로웠다.”고 말한다. 그리고 엄정화는 흥미로운 만큼의 무게감을 잘 이겨냈다. 엄정화는 희수로 완벽하게 변신하기 위해 체중감량에 맨발 투혼까지 불사하며 열의를 보였다. 영화의 완성도와는 별개로 엄정화의 연기변신은 성공적이다. ‘베스트셀러’에 함께 출연한 류승룡의 표현대로 이 영화는 엄정화 연기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되기에 충분해 보인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영화 ‘베스트셀러’ 포스터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설기현 “월드컵출전 꿈 안버렸다”

    설기현 “월드컵출전 꿈 안버렸다”

    “월드컵 출전 꿈은 버리지 않았다.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일단 몸 상태를 100%로 만들어 놓고 결과를 하늘에 맡기겠다.” 무릎 재활 중인 설기현(31·포항)이 2010 남아공월드컵 본선 참가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13일 오후 포항 스틸야드. 설기현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5차전 포항-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호주)의 경기를 관전했다. 설기현이 구단을 찾은 것은 지난달 26일 왼쪽 무릎 반원상 연골판 제거 수술을 받고 나서 처음. 지난달 22일 팀 훈련 중 슈팅을 하다 무릎을 다쳐 나흘 뒤 수술을 받았고, 의료진으로부터 6주 후면 복귀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수술 뒤 강원도 평창의 한 재활센터에서 몸을 만들어 오다가 13일 가족이 있는 부산으로 내려가 재활을 이어왔다. 그는 경기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몸 상태와 재활 과정을 설명했다. 설기현은 “평창에서 기본적인 치료와 근력 훈련을 마쳤다.”면서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쯤 복귀를 목표로 재활하고 있다.”고 밝히고 “평창에서는 체중의 70% 정도에서 러닝도 했는데 아직 100%의 체중을 실어 뛰지는 못하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여전히 월드컵 출전의 희망만큼은 버리지 않은 모습이었다. 그는 “월드컵은 모든 선수에게 중요하다.”면서 “난 아직 남아공 월드컵 출전 꿈을 버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욕심은 있지만 내 의지가 아무리 강하다고 해서 출전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최대한 확실하게 재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복귀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도 분명히 밝혔다. 설기현이 예상하는 복귀 시점은 공교롭게도 허정무 감독이 남아공월드컵 최종 엔트리 23명을 확정해 발표할 때와 맞물린다. 이에 대해 설기현은 “명단 발표 전에 뭔가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무리해서 어설프게 보여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여유를 갖고 일단 몸을 완벽하게 만들도록 하겠다. 하늘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포항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40대 맞아?…제타존스 ‘파격 누드’ 공개

    40대 맞아?…제타존스 ‘파격 누드’ 공개

    영화배우 캐서린 제타존스가 불혹의 나이에도 흐트러지지 않은 S라인 몸매를 드러냈다. 미국 여성잡지 얼루어 최신호에 실린 화보에서 제타존스는 침대에 누운 자세로 파격적인 뒷모습 누드를 공개,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어깨 길이의 머리카락을 풀어 내린 제타존스는 강렬한 눈빛으로 한층 더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운동과 식습관 조절로 만든 탄탄한 몸매는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제타존스는 “일생일대의 가장 섹시한 사진을 찍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근 몇 년 새 다소 체중이 불어났으나 화보 촬영에 앞서 강도 높은 몸매관리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옷을 벗는다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았냐.”는 질문에 그녀는 “평소 집 마당에서 누드로 편안하게 다닐 때도 있다.”면서 재치있게 답변했다. 남편인 배우 마이클 더글라스(65)와 두 아이를 둔 제타존스는 “가족과 보트를 타고 세계 일주를 하는 것이 꿈이다. 아이들이 더 크기 전에 그 꿈을 꼭 이루겠다.”고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얼루어 매거진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소연은 괴로워? 90kg ‘뚱뚱보’로 변신

    김소연은 괴로워? 90kg ‘뚱뚱보’로 변신

    배우 김소연이 체중 90kg에 육박하는 뚱뚱한 여자로 변신했다. 오는 14일 오후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선 극중 마혜리(김소연 분)검사의 충격적인 과거가 밝혀진다. 한 때 마혜리는 무려 90kg에 이르는 거구였던 것. 앞서 지난 1일 2회분에서 마혜리는 폭행피의자로 지목된 나유미(구본임 분)를 신문하는 와중에 덩치를 핑계삼다가 “그러니까 살을 못 빼지”라는 말을 했다가 토마토 세례를 받은 바 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마혜리 역시 과거 학생시절에 무려 90kg이나 되는 거구였다. 하지만 눈물 겨운(?) 다이어트 덕분에 황금몸매로 거듭날 수 있었다. 뚱뚱한 사람의 심정을 잘 알았던 마혜리는 나유미에게 무심결에 실수를 했었던 것이다. 김소연은 지난 11일 동국대학교에서 마혜리의 과거 뚱보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특수분장을 단행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소연은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까지 무려 3시간 동안 몸을 움직이지 못한 채 분장을 진행했다. SBS 아트텍의 김봉천 분장감독은 특수분장 기술을 연마하기 위해 미국 MUD(Make Up Designory)에서 연수를 받았다. 3월 말부터 보름간이나 고어텍스로 만든 우레탄 폼으로 몸의 틀을 이뤄왔고, 얼굴은 인체에 무해한 실리콘으로 만들어왔다가 이날 선보인 것. 여기에 김소연은 검은 뿔테안경과 머리띠, 의상까지 코디하며 완벽한 변신을 성공했다. 김봉천 분장감독은 “소연씨가 특수분장을 하면서 많이 힘들었을 텐데도 웃으며 참아줘서 정말 고맙다”며 “아마 드라마를 보시는 분들 모두 김소연씨가 맞는지 아닌지를 유심히 보시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날 촬영이 진행된 동국대학교 도서관 앞에서는 학생들을 포함해 100명의 시민들이 몰려들었다. ‘뚱보 김소연’을 본 사람들은 “진짜 김소연이 맞느냐?”라며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재활 성공’ 모비스 함지훈·양동근·김효범·김동우 아픈 만큼 강해졌다, 통합우승 쐈다

    프로 스포츠에서 부상 때문에 선수생활을 접는 경우는 다반사다. 그러나 모비스에 프로농구 사상 처음 세 번째 통합우승을 안긴 주인공들은 달랐다.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함지훈(26)과 리그 최고의 가드 양동근(29), 고비 때 한 방이 위력적인 슈터 김효범(27), ‘어린왕자’ 김동우(30) 등은 모두 대수술을 받은 경력이 있다. 자칫하면 선수생활이 끝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이들은 강인한 정신력과 끈기로 기나긴 재활에 성공했다. 함지훈은 중앙대 3학년 시절 발목 부상을 당했다. 1년간 재활에만 매달렸다. 프로팀들은 당연히 관심을 두지 않았다. 하지만 유재학 감독은 함지훈의 잠재력에 주목했다. 유 감독은 2007년 신인 드래프트 10순위로 함지훈을 선택했다. 하지만 또 시련이 찾아왔다. 프로 첫해인 2007~08시즌에 무릎 연골 반월판이 파열돼 대수술을 받게 된 것. 선수 생활 최대 위기였다. 함지훈은 포기하지 않고 6개월간 재활에 매달렸다. 오히려 무릎 근기능은 60% 더 향상됐다. 그는 성공적으로 지난 시즌에 복귀했고, 통합 MVP에 올랐다. 2006~07시즌 모비스를 통합우승으로 이끌며 2년 연속 MVP에 올랐던 양동근도 상무에 입대하면서 수술대에 올랐다. 대학 때부터 고질적인 부상을 안고 있던 발목 부위였다. 재활의 터널을 통과한 그는 리그 최고의 가드로 거듭났다. 양동근은 현재 근육량이 2㎏ 증가했고, 하체 근력은 자신 체중의 300~320% 힘을 발휘할 정도로 강화돼 KBL 가드 중 최고라는 평가다. 고비마다 결정적인 3점슛을 날려 팀을 위기에서 구하는 역할을 한 슈터 김효범과 김동우도 마찬가지다. 캐나다 교포 출신인 김효범은 미국 뱅가드대를 졸업한 뒤 KBL 신인드래프트에 참가, 전체 2순위로 모비스에 입단했다. 하지만 그는 곧바로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았다. 선수 생명을 건 대수술을 받은 뒤 2년 만에 재기했다. 2003년 전체 1순위로 모비스에 입단한 김동우의 부상은 가장 심각했다. 데뷔 시즌부터 안 좋았던 발목 인대가 아예 끊어져 국내에서 수술이 불가능했던 것. 독일까지 날아가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은 뒤 통합우승의 주역으로 우뚝 섰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스타킹’ 전원 다이어트 성공, 숀리에 ‘주목’

    ‘스타킹’ 전원 다이어트 성공, 숀리에 ‘주목’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다이어트 열풍이 거세게 부는 가운데 SBS ‘스타킹’을 통해 다이어트에 도전했던 12명이 전원 100일만에 도전에 성공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스타킹’ 예고편에는 100일간 힘겨운 체중감량에 도전했던 12명의 모습이 소개돼 이목을 끌었다. 고혈압을 앓고 있던 김성수씨는 141kg에서 40kg 가까이 감량에 성공했다. 이는 앞선 방송의 김정원씨가 세운 30kg 감량을 뛰어 넘는 기록. 비만으로 인해 ‘다낭성 난소증후군’이라는 병에 걸려 치료조차 힘들었던 박하연씨는 20kg 감량에 성공하며 병원 치료가 가능해졌다. 이들이 모두 도전에 성공하자 이들을 지도한 스포츠 트레이너 숀리도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숀리는 “보통 3~4명 정도 낙오하는데 12명 모두가 성공한 적은 처음”이라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이들의 성공스토리는 오는 17일 오후 6시30분 SBS ‘스타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골프의 계절… 조심해야 할 몇가지

    ‘골프 타수 따라 부상도 제각각이다.’ 자생한방병원이 최근 내원한 골퍼 1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골프 타수에 따라 통증 부위가 각각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100타 이상의 초급 골퍼는 손가락·손목을 포함한 팔에 통증을 느낀 경우(39%)가 가장 많았고, 90타 이상의 중급 골퍼는 날개뼈를 포함한 목에 가장 많은 통증(40%)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89타 이하의 고급 골퍼는 허리(28%), 어깨(25%), 목(21%), 팔(20%) 순으로 부상 부위가 고르게 분포됐다. 봄을 맞아 마음이 먼저 들썩이는 골퍼들이 귀담아 들을 만한 현상이다. 타수에 따라 부상 부위가 다른 것은 그립과 스윙 자세, 힘을 가하는 방식의 차이 때문이다. 초급 골퍼의 경우 중·고급과 달리 힘으로 볼을 치려는 경향이 뚜렷하다. 따라서 평소 쓰지 않던 근육과 관절에 무리가 가해져 부상 위험이 높다. 특히 생소한 그립을 익히는 과정에서 손가락과 팔에 많은 힘이 들어가고, 체중을 이용한 스윙이 미숙해 손목·손가락 등 팔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초급 골퍼들은 ‘뒤땅’을 자주 치는데, 이때의 충격으로 염좌가 생기거나 손목을 꺾는 ‘코킹’을 무리하게 해 수근관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수근관증후군은 손목을 지나는 신경이 눌리면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손바닥에서 엄지·중지를 타고 저림증이 나타난다. 팔에 이상이 느껴지면 운동을 멈추고, 온습포나 파라핀 찜질을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면 도움이 된다. 골프로 인한 통증은 재발이 잦은 만큼 항상 그립을 점검하고, 스트레칭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급은 날개뼈와 목 통증이 문제 중급 골퍼는 비거리 욕심 때문에 스윙에 힘이 많이 들어가 날개뼈(견갑골) 부위를 포함한 목 주변에 통증과 부상이 생기기 쉽다. 상체의 힘을 많이 쓸 경우 경추가 긴장하거나 임팩트 때의 헤드업 때문에 목 뒤쪽이 무겁게 느껴지기도 하며, 간혹 목이 잘 돌아가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팔 저림이나 견갑골 주변에 통증이 생겼을 때는 목디스크를 의심해 봐야 한다. 자연스러운 스윙을 위해서는 근육의 수축·이완이 원활하게 이뤄져야 하는데, 근육의 탄력성이 부족하고 자세가 불안정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스윙 동작을 반복하면 근육에 피로물질이 쌓여 흔히 ‘담이 드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현상은 근골격계에도 영향을 미쳐 신경통이나 목디스크를 유발하기도 한다. 따라서 중급자들은 상체에만 의존하는 스윙보다 하체를 같이 이용하는 스윙을 연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급은 통증 부위 다양한 경향 고급 골퍼들은 가볍게 스윙하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지만 허리 통증은 오히려 초·중급자보다 잦다. 지나친 골반 사용으로 허리염좌가 생기거나 척추가 몸의 회전을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다. 전문의들은 “라운딩 후 기침이 나거나 옆구리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늑골 골절을 의심해 볼 수 있다.”며 “이 상태에서 운동을 계속하다가는 골절 부위의 뼈가 어긋나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충고했다. 그런가 하면 고급 골퍼들은 팔꿈치 인대 손상이 축적돼 골프엘보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 경우 물건을 들거나 잡기 힘들고, 팔을 비틀면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을 보인다. 전문의들은 “라운딩 전 어깨·목·허리·무릎·손목 등을 2∼3분 동안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습관화하는 것만으로도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며 “몸에 무리가 느껴지면 운동을 멈추고 통증의 추이를 잘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도움말 자생한방병원 척추디스크센터 김학재 원장
  • 비만기준 아는사람 10명중 1명

    우리나라 사람들은 비만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정작 중요한 비만 기준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10명 중 1명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비만학회(이사장 박혜순)는 전국 13개 종합병원에서 방문객 1061명을 대상으로 ‘비만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비만의 잣대인 체질량지수(BMI)를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6%에 불과했다고 최근 밝혔다. 흔히 사용되는 비만지수인 체질량지수는 자신의 체중(㎏)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을 말한다. 국내에서는 체질량지수가 23 이상이면 과체중, 25 이상은 비만, 30 이상이면 고도비만으로 구분한다. 조사 결과, 전체응답자 중 절반이 넘는 52%가 체질량지수를 들어본 적도 없다고 답했으며, 들어는 봤지만 체질량지수를 산출하는 데 필요한 키와 체중을 모른다는 응답자도 42%나 됐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김명민, 아직도 66kg...몸무게 회복 안 돼

    김명민, 아직도 66kg...몸무게 회복 안 돼

    배우 김명민이 무리한 감량 후 아직도 본래의 체중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명민은 영화 ‘내 사랑 내 곁에’에서 루게릭병으로 고통받는 환우 역을 소화하기 위해 약 20kg을 감량하며 연기투혼을 발휘했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김명민은 아직도 본래의 몸무게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직접 털어놨다. 그는 “처음에는 한 달 정도면 회복될 거라 생각했는데 내장기관이 망가져서 그런지 잘 안 되더라.”고 말했다. 김명민의 현재 몸무게는 66kg 정도인데 원래 보다 6kg 정도 미달이라는 것. 그는 무리하지 않게 음식을 섭취해가며 몸 관리를 하고 있다는 말도 전했다. 그는 또한 “작품에서 나오려고 하면 힘들다.”며 작품 속 배역에 너무 몰입해 겪는 후유증에 관해서도 털어놨다. 김명민은 그럴 때마다 가족들이 큰 힘이 된다며 가족들을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약”이라고 표현했다. 김명민은 영화 ‘파괴된 사나이’에서 유괴범으로부터 딸을 되찾기 위해 필사적인 사투를 벌이는 목사로 변신할 예정이다. 영화는 현재 제작 중에 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펀지’, 가슴커지는 벨소리 소개 ‘눈길’

    ‘스펀지’, 가슴커지는 벨소리 소개 ‘눈길’

    가슴이 커지는 휴대폰 벨소리가 소개돼 눈길을 끈다. 9일 방송된 KBS 2TV ‘스펀지 2.0’의 ‘천재들의 괴짜연구’ 코너에서는 ‘가슴이 커지는 휴대폰 벨소리’, ‘사랑에 빠지는 솔로 전용 벨소리’, ‘다이어트 벨소리’, ‘피부가 좋아지는 벨소리’ 등이 소개됐다. 이 벨소리를 개발한 것은 일본 심리학자인 히데토 토마베치. 지난 15년간 소리를 통한 심리치료와 뇌기능에 관해 연구해온 그는 사람의 심리와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음악들을 작곡했다. 특히 ‘가슴이 커지는 벨소리’는 그의 역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우먼 김지혜가 효과를 실험해보기 위해 직접 나섰다. 김지혜는 지난 2주간 하루에 20회씩 이 벨소리를 감상했다. 그 결과 체중은 줄어들고 가슴둘레는 0.2cm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히데토 토마베치와의 인터뷰에서 밝혀진 이 벨소리의 정체는 바로 아기 울음소리. 그는 “우리의 뇌가 아기 울음소리를 들었을 때와 똑같이 반응하도록 코드화 시킨 소리로 뇌에서 이 소리를 인식하면 호르몬이 분비돼 젖샘이 발달하면서 가슴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리와 배 등에 있는 지방을 가슴으로 이동시키라는 명령어도 입력돼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솔로들의 다이어트엔 뭔가 있다

    솔로들의 다이어트엔 뭔가 있다

    국내 여성의 80∼90%가 살빼기 다이어트를 해봤다는 통계가 있다고 한다. 새해 목표로 가장 많이 꼽히는 것 가운데 하나가 식이요법을 통한 체중감량이기도 하다. 요즘은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도 몸매 만들기에 뒤지지 않는다. 봄바람이 불어오면서 얇은 옷을 입으면 아랫배, 팔뚝살이 걱정되기 마련이다. 곧 다가올 여름 휴가에 입을 수영복을 위해서도 걱정이다. 싱글들의 다이어트는 다른 세대보다 유독 심하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30대 10명 중 3명은 체중 감소 노력을 꾸준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세대가 건강 상의 이유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과 달리 싱글들은 대부분 외모를 이유로 댄다. 운동, 식이요법 등 싱글들의 다양한 체중감량 비법을 살펴본다. 백민경 이민영 윤샘이나기자 min@seoul.co.kr ●연예인 따라하기… 워너비형 4년차 직장인 김선화(35·여)씨는 텔레비전에서 아이돌 그룹 SES 출신인 탤런트 유진의 다이어트 비법을 본 뒤부터 다이어트용 시리얼만 끼고 산다. 쌀을 주원료로 한 체중 조절용 식품을 먹으면 열량이 적어 살이 빠진다는 설명을 듣고 나서다. 종류별로 구입한 덕에 질리지 않고 하루 두 끼는 시리얼로 식사를 마친다. 회사에서 점심으로만 밥을 먹고 집에서 먹는 아침, 저녁은 항상 시리얼로 먹다보니 가끔 힘이 빠질 때도 있다. 그러나 시리얼로 8㎏을 감량한 뒤 여름철 해변가에서 비키니를 입고 걸을 생각을 하면 다시 힘이 난다. 김씨는 “생각보다 맛도 괜찮다. 우유에 말아먹기도 하고 저녁에 너무 배가 고프면 조금씩 집어먹기도 한다. 배는 좀 고프지만 완전히 허기지지도 않고 일주일에 2㎏이나 빠져서 신이 난다.”면서 “남자친구와 휴가 때 바다로 놀러가기로 했는데 울퉁불퉁 살찐 팔과 다리를 보여주게 될까봐 죽기 살기로 빼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원 이인희(28·여)씨는 올 여름 ‘비키니’를 목표로 3월부터 체중감량 작전에 돌입했다. 그동안 다이어트와는 인연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점점 늘어나는 허리 치수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어서다. 매주 2~3회 정도 마실 정도로 좋아하던 술도 끊고 독하게 마음 먹었다. 이씨는 “어렸을 때부터 통통한 몸매를 바꾸고 싶었다.”면서 “한번쯤 날씬하게 살고 싶어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씨가 선택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덴마크 다이어트’. 여성 인기그룹 카라의 니콜이 도전해 성공했다는 말에 혹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2주 동안 7~12㎏ 뺄 수 있다고 나와 있었다. 이씨의 목표치인 10㎏에도 적당했다. 아침은 양파즙과 비타민, 점심은 달걀 1개, 자몽, 블랙커피를 도시락으로 싸갔다. 저녁은 닭가슴살, 샐러드로 대체했다. 이틀이 지나자 3㎏이 빠졌다. 효과를 보고 나서 더 열심히 매진했지만 이씨의 결심은 오래가지 않았다. 정확히 5일째 되던 날 ‘곱창’ 유혹에 넘어간 것. 다음은 쉬웠다. 이튿날은 삼겹살, 다음날은 낙지볶음 등 끝이 없었다. 이씨는 지난 주말에도 친구집에 몰려가 치킨과 떡볶이에 음주를 즐겼다. ●굶는 게 최고… 식이조절형 기본적인 ‘다이어트 룰’인 식사량 조절 예찬론자도 있다. 공무원 황수형(36)씨는 하루 두끼 식사로 체중을 관리한다. 아침에 일어나 오전 12시까지는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야근과 회식이 많아 늦은 저녁이나 밤에 과식을 하는 일이 많지만 다음날 점심까지는 물만 마시기 때문에 특별히 부담스럽지 않다. 황씨는 “습관이 돼 과식을 해도 갑자기 살이 찐다거나 하지 않는다. 하루 세 끼를 꼬박 먹지 않아도 정해진 시간에 맞춰 점심과 저녁을 먹으면 특별히 다이어트로 느껴지지도 않고 편하게 몸관리를 할 수 있다.”고 다이어트법을 추천했다. 신문사 온라인 뉴스부에 근무하는 박은수(33)씨도 특별한 비책없이 식사량 조절로 ‘일상생활 다이어트’를 한다.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하는 업무 특성상 회사에서 동료들과 아침을 먹고 대신 저녁식사는 생략할 때가 많다. 대신 식사시간만큼은 꼭 지킨다. 출근 뒤 간단한 보고나 하루 일과를 확인하고 7시 30분에 아침밥을 먹는다. 오후 12시에서 1시 사이인 점심 시간은 일정하게 맞춘다. 집에 들어가면 아예 굶거나 우유, 과일 몇조각 등으로 간단하게 식사를 마친다. 박씨는 “새벽에 일어나기 위해 오후 10시면 잠자리에 드는데 집에 와 저녁을 먹으면 하루가 부대껴 저녁을 먹지 않는 버릇을 들였더니 체중도 유지되고 몸도 가벼워 좋다.”고 말했다. ●운동을 해야 제대로 살 빠져… 운동형 직장인 최인수(27)씨는 지난주 등산화와 등산복을 새로 장만했다. 봄맞이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후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등산을 가겠다고 마음먹었다. 평소 운동을 싫어하는 최씨가 걷기보다 더 힘든 등산을 하기로 결심한 것은 “함께 운동을 해 살을 빼자.”는 여자친구 이유진(25)씨의 강력한 권유가 있었기 때문이다. 최씨와 이씨는 사내커플이다. 같은 해 입사한 후 나란히 살이 불어났다는 이들은 함께 다이어트에 돌입해 입사 초기 만났던 그 모습으로 돌아가자고 약속했다. 최씨는 “회사에 들어온 뒤 잦은 회식과 야근 후 먹는 야식으로 몸무게가 급격히 불어났다.”면서 “여자친구도 처음 만났을 땐 이런 둥글둥글한 모습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최씨와 이씨는 평일엔 빨리 걷기, 주말엔 등산으로 다이어트를 할 계획이다. 최씨는 “여자친구와 커플로 맞춘 등산화를 신고 산에 오르면 지겨운 운동도 즐거울 것”이라며 운동과 데이트를 함께 하는 일석이조를 노리고 있다. 최선호(33)씨는 지난해부터 부쩍 찐 살을 빼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 평소 집에서 뒹굴뒹굴 거리는 걸 좋아하는 최씨로서는 큰 결단이었다. 워낙 먹는 걸 좋아하지만 중간 체격을 유지하다가 지난해부터 여자친구가 생기면서 ‘식도락 여행’을 즐긴 결과였다. 최씨는 “평소 외모에 연연하지 않지만 여자친구의 ‘살 좀 빼라.’는 구박을 매일 들어야했다.”면서 결심 배경을 설명했다. 최씨는 여자친구의 도움으로 볼링을 시작했다. 같은 동네에 사는 친구, 여자친구와 서너명이 모여 볼링장을 제집 드나들 듯이 다닌다. 처음에 100점을 못넘기던 점수가 요즘은 160점은 기본으로 나온다. 살이 많이 빠지진 않았지만 운동을 하다보니 활력이 생긴다는 게 최씨의 설명이다. 최씨는 “볼링 치고 친구들끼리 맥주 한 잔 하다보니 다이어트에 큰 도움은 안 되지만 날씨도 따뜻해지니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다이어트하려고요.”라고 말했다. ●결혼, 입사… 이유도 가지가지 결혼을 불과 2주 앞둔 윤지희(28·여)씨는 일명 ‘신부 다이어트’에 열중하고 있다. 웨딩촬영은 이미 다 끝낸 상태지만 다이어트를 멈출 수 없다고 말한다. 평생 단 한번 있는 결혼식에서 누구보다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으로 보이고 싶기 때문이다. 윤씨는 이미 웨딩촬영을 위해 3개월에 걸쳐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 결혼 날짜를 잡은 직후 수영장에 등록한 것은 물론 예식일이 다가오면서 살을 빼준다는 전신 마사지까지 등록했다. 은행에 다니는 윤씨는 오전 8시까지 출근했다가 평균 오후 9시가 넘어서 끝나는 퇴근에도 시간을 쪼개 운동을 하고 마사지를 받았다. 이런 노력 끝에 윤씨는 웨딩촬영 날 맘에 쏙 드는 ‘뒤태’를 가질 수 있었다. 윤씨는 “평소에도 내 몸매가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막상 드레스를 입으려니 노출이 많아 신경이 쓰였다.”면서 “사진이 나온 것을 보니 노력한 보람은 있다.”며 활짝 웃어보였다. 윤씨는 또 “웨딩촬영을 하느라 벌써 4㎏ 이상을 뺐지만 정작 중요한 날은 결혼식 당일”이라면서 2주 앞으로 다가온 결혼식을 위해 다이어트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등 뒤가 훤히 파진 웨딩드레스를 고른 윤씨는 등살을 빼기 위해서는 굶는 것만으로는 안되겠다며 집에서 시간이 나는 대로 틈틈이 요가와 스트레칭을 병행하고 있다. 취직한 지 5개월째를 맞는 신입사원 최유림(24·여)씨. 3개월 간의 회사 연수를 마치고 점차 직장생활에 적응해 가는 중이다. 낯선 환경에 차차 적응이 될 무렵인 최근 최씨의 가장 큰 관심사는 다이어트다. 168㎝의 큰 키에 다부진 체격을 갖고 있는 최씨는 다이어트를 자신의 ‘평생 동반자’라고 말한다. 최씨는 “키가 크고 어깨가 넓어서 조금만 살이 쪄도 건장해보인다.”며 “사춘기 때부터 10년이 넘도록 다이어트에서 벗어나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실제 최씨의 몸무게는 신체질량지수(BMI)로 측정했을 때는 지극히 ‘정상’ 범위에 든다. 그러나 최씨는 “실제 생활에서 비만도 ‘정상’이면 사람들이 보기엔 ‘뚱뚱’이다.”라고 말했다. 체격상의 문제와 달리 미관적인 의미에서 몸무게 기준은 훨씬 혹독하다는 뜻이다. 최씨는 또 “나처럼 키가 크고 소위 ‘떡대’가 있는 사람은 가만히 있어도 커보이기 때문에 살을 빼야 한다.”며 “나도 한번쯤은 ‘청순 가련형’의 애리애리한 몸매로 살고 싶다.”고 말했다. 최씨는 이번 달부터 퇴근 후 저녁을 굶고 헬스장에 꼬박꼬박 다니기로 했다. 취업 준비를 하는 김진호(29)씨는 요즘 매일 아침마다 동네 뒷산을 오르내린다. 면접을 볼 때마다 떨어지는 이유가 김씨의 ‘뚱뚱한 외모’ 때문이라고 생각해서다. 서른이 되기 전에 반드시 취업해야 한다는 강박관념도 작용했다. 김씨는 매일 아침 취업 공부를 위해 도서관에 가기 전에 동네 뒷산에 올라 체조를 한다. 처음에는 ‘이런다고 살이 빠질까’라는 의문도 들었지만 한 달쯤 지나고 나니 몸이 한결 가뿐해졌다. 김씨는 “아침에 30분 가량 운동을 하다 보니 공부에 집중도 더 잘 된다.”면서 다이어트법을 추천했다. 백민경 이민영 윤샘이나기자 min@seoul.co.kr
  • ‘무도’ 노홍철 “다이어트 성공, 나도 짐승남?”

    ‘무도’ 노홍철 “다이어트 성공, 나도 짐승남?”

    MBC 예능프로 ‘무한도전’(이하 ‘무도’)의 노홍철, 정형돈, 길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몸꽝’에서 ‘몸짱’으로 거듭났다. ‘무도’는 지난 3일 방송에서 다음 회 예고편을 통해 멤버들의 다이어트 결과를 살짝 공개해 시청자들을 애달게 했다. 앞서 2010년 1월 초 노홍철과 정현돈 그리고 길은 ‘다이어트로 탄탄한 몸매 만들기’ 미션에 도전했다. 그간 세 사람은 체중 감량을 하기 위해 비지땀을 흘려 왔다. 결국 한층 날렵해진 몸매를 선보인 ‘몸꽝 삼총사’의 결실이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것. 특히 장윤정과의 결별 등으로 시련을 겪었던 노홍철의 몸매는 몰라보게 달라졌다. 식스팩 복근은 물론 말 근육처럼 탄탄한 이두박근으로 다져진 몸을 만들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미션을 수행하기 앞서 노홍철은 ‘초콜릿 복근’을 만들겠다고 선포했고 정형돈과 길은 연초에 각각 10kg, 20kg 감량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만약 미션에 실패할 경우 해당 멤버는 벌칙으로 삭발을 한다는 규칙을 세워 둔 상태다. 사진 =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무한도전’ 정형돈·노홍철·길 삭발은 누구?

    ‘무한도전’ 정형돈·노홍철·길 삭발은 누구?

    MBC ‘무한도전’ 의 멤버 길 노홍철 정형돈 등 3인의 다이어트 결과가 오는 10일 공개된다. 특히 이번 다이어트 미션 결과 4월 1일까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멤버는 삭발 벌칙을 받게 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무한도전’ 은 천안함 침몰 참사로 결방됐지만 지난 1월 방송된 탈북복서 최현미 선수 편이 재방송 되면서 방송 끝무렵 길 노홍철 정형돈의 다이어트 결과에 대한 예고편이 등장했다. 이날 예고편에는 멤버들의 놀라운 변화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과 함께 벌칙을 수행하는 멤버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2010년 신년을 맞아 지난 1월 길을 비롯해 노홍철, 정형돈은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당시 길과 정형돈은 각각 20kg, 10kg 감량을 다짐했고 노홍철은 초콜릿 복근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미션을 수행하며 노홍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우~ 단 거 땡겨!” 란 말로 군것질을 하고 싶은 마음을 나타내기도 했다. 체중 감량을 위해 초콜릿, 사탕 등 단 음식을 피해야 했기 때문. 길 역시 중간 점검 당시 식탐을 자제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어 삭발 벌칙의 주인공이 누가될지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하얀 “나를 살린 것은 딸이었다”

    이하얀 “나를 살린 것은 딸이었다”

    이하얀이 이혼 후 우울증으로 힘들었던 심경을 밝히며 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서 이하얀은 “딸은 어두운 바다의 등대과도 같은 존재였다. 우울증에 걸렸을 땐 그 등대도 귀찮았다.” 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살린 것은 딸이었다. 딸 때문에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 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SBS 공채탤런트로 데뷔한 이하얀은 지난 1997년 허준호와 결혼식을 올렸지만 2003년 이혼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우울증과 조울증에 시달렸던 이하얀은 폭식 등으로 체중이 급격히 늘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다. 이하얀은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세상은 그렇지 않더라.” 면서 “사랑도 믿지 못하게 됐고 ‘나는 왜 이렇게 살고있지’ 란 생각이 들었다. (이혼 후) 다 잃었다. 또 주위에 경제적으로 나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현실에 나도 모르게 조울증에 걸린 것 같다.” 고 고백했다. 이하얀이 우울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안 것은 2년 전. 이하얀은 “어떤 날은 하루에 8끼를 먹고 잠만 잤다. 그러다가 지겹다는 생각이 들면 나도 모르게 잠을 안 잤다.” 며 “밤에 누워 TV를 보면 똑같은 일상인데도 눈물이 났다. 눈물이 귀에 들어가 중이염에 걸린 적도 있다.” 고 말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이하얀은 “우연히 15년 전 알고 지내던 사진작가 선생님의 전화 한 통화에 바뀌게 됐다. 선생님의 전화를 받고 처음 한 말이 ‘저 좀 살려주세요’ 였다.” 면서 “마음에 담아두었던 게 터진 것 같다. 그날 이후 그간의 집착을 다 내려놓았다.” 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여유만만’ 에서는 故 최진영의 죽음 등으로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우울증의 원인과 치료방법 등이 방송됐다. 사진 = 방송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젓가락녀’, 얼마나 말랐기에.. “별명은 송장”

    ‘젓가락녀’, 얼마나 말랐기에.. “별명은 송장”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아 고민인 20대 여성이 ‘젓가락녀’라는 별칭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젓가락녀’ 이선우 씨(24)는 168cm의 키에 몸무게는 불과 43kg으로 알려졌다. 삼겹살과 스파게티를 주식으로 한다는 이선우 씨는 “폭식을 일삼고 있지만 아무리 먹어도 체중 40kg을 넘기는 것이 힘들다.”고 털어놨다. 또 “사탕과 초콜릿을 입에 달고 살고, 라면에 밥을 말아 먹는 것은 기본이지만 살이 찌지 않아 괴롭다.”고 밝혔다. 이선우 씨는 “‘젓가락’과 ‘해골’, 심지어 ‘송장’이라는 섬뜩한 별명까지 얻었다.”며 “남자에게 외면당하고 면접에서도 번번이 실패해 인생이 고달프다.”고 고백했다. 그는 홀쭉한 볼을 메우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았지만 엉덩이와 배에 지방이 없어 지방 이식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우 씨는 프로그램 MC인 김성주의 머리 둘레와 김구라의 허벅지보다도 가는 허리를 지니고 있어 현장 관계자들과 시청자를 동시에 경악하게 만들었다. 사진 = tvN ‘화성인 바이러스’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젓가락녀 “아무리 먹어도 40kg 안 넘어”

    젓가락녀 “아무리 먹어도 40kg 안 넘어”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쪄 고민인 ‘젓가락녀’ 가 방송에 출연해 화제다. 30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 에 출연한 이선우씨는 “삼겹살과 스파게티를 주식으로 폭식을 일삼고 있지만 아무리 먹어도 체중 40kg을 넘기는 것이 힘들다.” 고 토로했다. 키 168cm에 깡마른 체격의 이씨는 사탕과 초콜릿을 입에 달고 살지만 살이 찌지 않아 괴롭다고 전했다. 심지어 마른 몸 때문에 ‘젓가락’, ‘해골’, ‘송장’ 등 섬뜩한 별명을 얻기도 하고 남자에게 외면 받기도 해 인생이 고달프다고 고백했다. 면접에서도 번번히 쓴잔을 마셔야만 했다. 볼살을 메우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기도 했지만 엉덩이와 배에 지방이 없어 지방 이식조차 할 수 없었다고. 특히 실제 촬영장에서 이씨의 허리치수를 재본 결과 MC 김성주의 머리 둘레나 김구라의 허벅지보다도 가늘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씨가 수선 없이는 기성복을 입을 수 없다며 선보인 초슬림 의상에 MC들 모두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살이 찌는 것도 문제지만 너무 마른 것도 문제다”, “너무 말라서 안타깝다”,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찌니 부럽기도 하다.” 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엄정화 “류승룡 같은 남편 있으면 좋겠다” 고백

    엄정화 “류승룡 같은 남편 있으면 좋겠다” 고백

    영화 ‘베스트셀러’의 촬영을 마친 엄정화는 “촬영 중 가장 힘들게 한 상대배우는 류승룡이다.”라며 촬영 에피소드를 밝혔다. 30일 오후 2시에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베스트셀러’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엄정화는 “(류승룡이)극중 희수인 나를 너무 심하게 심폐소생술했던 것이나 (류승룡에게)촬영 중 뺨 맞고 코피가 났던 장면이 기억난다.”며 힘든 상대로 류승룡을 지목했다. 하지만 엄정화는 위의 말이 농담이었다는 듯 곧 말을 바꿨다. 엄정화는 “이번 영화를 통해 ‘상대배우가 이렇게 든든할 수 있구나’라고 느꼈다.”며, “이런 남편 있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격한 액션 장면이 많았던 이번 영화에서 엄정화는 수중신 촬영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수중신 촬영이 가장 힘들었다. 숨쉬기 힘들어 공포 많이 느꼈는데 영화상으로는 어둡게 나와 서운하다”고 웃으며 말했다. 표절 시비에 휘말린 작가 역을 맡은 엄정화는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한 노력도 공개했다. 엄정화는 “극중 백희수는 글을 쓰고 싶다는 욕망이 큰 여자다. 실제로 내가 정말 일을 못하게 됐을 때 생각해 봤다. 나에게 어떤 충격이 와서 정신적으로 힘든 일을 겪을 때를 상상하며 연기했다.”고 말했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 백희수 역을 맡아 7kg 체중감량은 물론 섬세한 내면 연기를 펼쳐 연기변신이 기대되는 엄정화는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한 번에 읽혔고 몸이 들썩거릴 정도로 욕심이 났다.”며 이번 영화에 대한 남다른 기대를 드러냈다. 엄정화는 1993년 ‘바람 부는 날에는 압구정도에 가야 한다’로 영화계에 데뷔한 이후 배우와 가수를 겸하며 만능엔터테이너도 활동해 왔다. 지난해에도 영화 ‘오감도’, ‘인사동 스캔들’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영화 ‘베스트셀러’는 4월 15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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