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체중
    2026-06-25
    검색기록 지우기
  • 시상
    2026-06-25
    검색기록 지우기
  • 발전
    2026-06-2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172
  • “아무리 먹어도 30kg대” 세계 2명뿐인 희귀병 女

    “아무리 먹어도 30kg대” 세계 2명뿐인 희귀병 女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는 말은 행복한 투정에 불과할 것이다. 하루 수십 끼니를 먹어도 30kg대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벅찬 이 영국 여성에게는 그렇다. 영국 대중지 더 선에 소개된 주부 캐롤 프렌치(50). 두 아들을 둔 그녀는 초등학교 1학년 소녀가 입는 옷이 맞을 정도로 깡마른 몸매를 가졌다. 많은 사람들은 프렌치가 두 발로 서 있고 숨을 쉬는 것만으로도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체중이 38kg인 그녀는 흔히 거식증이라고 불리는 신경성 식욕부진 환자가 아니다. 2시간 마다 한번 씩 식사를 하고 식사 중간에는 고칼로리 과자를 입에 달고 살지만 계속 살이 빠지는 희귀한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전 세계에서 환자가 단 2명이 보고된 근육조직결합염부조합(Muscular Fibrositis Disproportion)을 앓기 때문. 이 병은 음식을 섭취해도 몸에 흡수되지 않아 계속 살이 빠져, 심할 경우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다. 프렌치는 “기력을 유지하려고 엄청난 양의 음식을 섭취하지만 절대 살이 찌지 않는다. 일부러 과자, 고기 등 고열량 음식을 먹지만 이 정도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도 힘들다.”고 고통을 털어놨다. 그녀는 평균에 가까운 체중 2.49kg로 태어났으나 자라면서 영양실조 증세를 보였다. 4세 이후 살이 찌지 않아 죽을 고비를 넘긴 것도 여러 번. 학창시절에는 “말라깽이가 학교에 다닌다.”는 또래들의 놀림에 죽고 싶었던 적도 많았다고 털어놨다. 얼마 전 이 신문에 소개된 리지 벨라스케즈(21)를 보고 세상에 나설 용기를 냈다는 프렌치는 “사람들은 뚱뚱한 사람들에게도 그렇지만 마른 사람들에게 너무 잔인하다. 그들의 차가운 시선에 숱한 상처를 받았고 다시는 나와 같은 피해자들이 나오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살아있는 미라녀’로 이달 초 국내에 소개되기도 한 벨라스케즈는 15분에 한번씩 하루 60끼 가까이 먹지만 몸무게가 25.4kg에 불과하다. 의료진은 아직 정확한 병명을 밝히지 못했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성조숙증’ 여아 평균나이 8.9세

    성장 전문 클리닉인 하이키한의원(대표원장 박승만)은 2009년 1월부터 2010년 5월까지 ‘성조숙증’으로 진단받은 여자 어린이 4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나이는 8.9세에 키 133.3㎝, 체중 29㎏으로 각각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성조숙증이란 사춘기 징후인 유방 및 고환 발달, 음모 증가 등의 현상이 8∼9살 이전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여아가 남아보다 10배 정도 많다. 성조숙증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에 의한 영양 과잉과 유전, 환경호르몬, 정신적 스트레스 등이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어머니의 키가 158㎝를 기준으로 3㎝ 작아질 때마다 성조숙증이 올 확률이 13% 정도 증가했다는 점. 연구팀은 이에 대해 어머니의 키가 작을수록 아이의 사춘기 진행이 빠른 경향을 보이는 근거라고 분석했다. 의료진은 이처럼 성조숙증이 나타난 아이들에게 율무·지모·홍화 등 21종의 천연 생약으로 조제한 한방 탕약(조경성장탕)을 투여한 결과 여성호르몬의 발현을 억제해 성조숙증을 늦추고 키 성장에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10월 국제한의학술대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박승만 원장은 “성조숙증 여아의 경우 성인이 되었을 때 유방암이나 조기폐경이 나타날 확률이 높다.”고 지적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사이버전쟁 야전사령부’ 정부통합전산센터 24시

    ‘사이버전쟁 야전사령부’ 정부통합전산센터 24시

    16일 오후 대전 정부통합전산센터 통합보안관제실. 20여명의 직원들이 중앙모니터와 개인별 모니터를 뚫어져라 지켜보고 있다. 4월23일 시작된 비상근무체제는 지난 8일 해제됐지만 이곳은 항상 긴장감이 흐른다. ‘7·7분산서비스 거부공격(DDos)사태’ 1주년인 올 지난 7일 청와대 등 정부기관에 DDoS 공격이 이어지는 등 사이버 위협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정면에 위치한 대형 모니터에는 정부기관 전산망의 정상가동 및 해킹 발생 여부 등이 실시간으로 표시되고 있었다. 이상 트래픽이 감지되면 공격받은 기관의 아이콘이 빨간색으로 깜박인다. 직원들은 즉시 유해 트래픽을 선별해 걷어 내고, 그래도 공격이 멈추지 않으면 공격자 IP를 직접 찾아내 이를 차단한다. 장광수 통합전산센터장은 “6월 중국발 반한류 네티즌 공격과 미처 치료되지 않은 좀비PC공격 등 정부기관 전산망을 향한 사이버 위협이 점차 다양화되고 있다.”면서 “미리 대처한 덕분에 올해는 피해 없이 공격기도들을 차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통합전산센터는 우리나라 전자정부의 심장이다. 총 48개의 정부기관 전산망이 대전 26개, 광주 22개 등 두 곳의 센터에 통합돼 있다. 271명의 직원들은 이를 유지·관리하기 위해 연일 구슬땀을 흘린다. 각 기관의 전산망을 통합관리하는 데 따르는 이점은 상당하다. 운영 수준이 제각각인 정부기관들의 전산 시스템을 표준화해 각종 사이버 위협을 일시에 차단하고, 장비당 장애 시간도 획기적으로 낮췄다. 출범 이듬해인 2006년 3.58분이던 월평균 장비당 장애시간은 지난해 0.11분으로 줄었다. 정보자원 통합으로 인한 예산 절감액도 연간 850억원에 이른다. 국가전산망의 핵심인 만큼 보안도 엄격하다. 모두 157개의 폐쇄회로(CC)TV가 주요시설을 24시간 감시한다. 모든 인원은 각 실을 출입할 때마다 직원카드 인식, 정맥 인식(사람마다 다른 손등·손목 등의 혈관 패턴으로 신원을 확인하는 방식)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 외부인에겐 사진촬영도 허용하지 않는다. 휴대전화나 사진기를 모두 내려놓고서야 모습을 둘러볼 수 있었다. 주민등록정보, 특허·세금 관련 전산정보 등 절대 노출돼서는 안될 정보들을 다루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다. 정부기관 서버와 저장장치들이 위치한 전산실의 일부 구간은 이에 더해 출입자 체중감지센서도 부착돼 있다. 누군가 출입인가자를 위협해 진입을 시도하더라도 설정기준 체중을 초과하기 때문에 출입이 불가능한 구조다. 센터 관계자는 “특히 정맥인식 방식은 현재 구축된 신원확인 절차 가운데 가장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는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통합전산센터는 사이버위협 분석 대응 시스템 보강을 통한 한 단계 도약을 꿈꾸고 있다. DDos 대피소를 설치해 공격시도를 사전에 무용화한다는 구상이다. 보호를 요청한 기관들의 홈페이지를 안전한 서버로 옮겨 정상 접속신호만을 선별해 연결하는 방식이다. 장광수 센터장은 “인체의 심장처럼 정부기관 전산망은 한시도 멈춰서는 안 된다.”면서 “국가 정보자원을 안전하게 관리해 세계 최고의 정보 허브기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남상헌기자 kize@seoul.co.kr
  • [Next 10년 신성장동력] 농심

    [Next 10년 신성장동력] 농심

     농심은 2020년 면류 제품을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세계 주요 시장에서 세계화된 음식으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로 ‘건강면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농심은 국수를 단순 건강식에서 한 걸음 나아가 칼로리 부담없이 즐기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업그레이드한다는 전략이다. 굶어서 체중을 줄이지 않고 영양 밸런스가 갖춰진 식품을 섭취하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구현하는 데 국수야말로 가장 훌륭한 음식이라는 게 농심의 믿음이다.  농심은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칼로리는 낮추되 필수 영양소는 골고루 함유해 ‘국수 본연의 맛을 갖춘 다이어트 국수’ 개발에 전념, 지난달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인 ‘미인국수275’를 출시했다. 국수에 버섯, 한천(우무)을 비롯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을 첨가해 영양학적으로 부족함이 없다고 농심은 자신했다.  미인국수275는 국내 면류 제품 가운데 유일하게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으로 허가받았다. 국수 등 면류는 뜨거운 물로 조리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과정에서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 기존성분 대부분이 고온으로 파괴돼 없어진다. 하지만 미인국수275에 함유된 영양소는 단백질, 칼슘, 철, 아연, 비타민A·B·C·E, 엽산, 나이아신 등으로 대부분 1일 영양권장량의 25%에 해당하는 양이 들어있다.  농심은 분말스프 원재료의 맛과 향은 유지하되, 수분만 배출하는 신공법 ‘Z-CVD’를 이용해 시원한 멸치국물과 대구뼈, 대파, 양파, 감초 등 원료 고유의 풍미를 그대로 살렸다. 한 그릇을 다 먹어도 열량이 275㎉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에 제격이라고 농심은 설명했다.  2008년 5월 첫선을 보인 ‘둥지냉면’ 역시 면을 바람에 말려 건면 형태로 생산해 냉장유통의 한계를 극복해 소비자들이 냉면을 쉽게 조리해 즐길 수 있도록 산업화한 제품이다. 시원하고 깔끔한 입맛을 좋아하는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 잡아 월평균 20억원가량 꾸준히 매출을 올리고 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추녀엔 무거운 세금을”…루마니아 ‘미인당’ 등장

    “추녀엔 무거운 세금을”…루마니아 ‘미인당’ 등장

    “미남미녀들이 행복하게 살 수 나라를…” 이색적인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정당이 루마니아에 등장했다. 국가 이미지 상승을 위해서 뚱뚱한 사람들에게는 세금을 더 무겁게 내도록 하겠다고 주장해 논란이 예고됐다. ‘루마니아 모델당’(Romanian Models Party)은 최근 화제와 논란 속에서 창당됐다. 이 정당을 이끄는 대표는 루마니아에서 모델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산지아나 브루이아나(23). 금발에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하는 그녀는 “루마니아에 미남미녀들이 많아지면 국가 이미지가 상승해 전 세계에서 최고의 관광 대국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브루이아나 대표는 주장과 함께 몇 가지 정책을 요구했다. 먼저 비만인 사람에게 무거운 세금을 부과한다는 것. 평균 체중이 1kg을 넘어설 때마다 10유로(1만5000원)씩 추가 부가 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미남미녀가 더 대접받는 국가가 되려면 ‘무식한 금발’(Dumb Blonde)과 같은 금발 차별적인 농담을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 같은 농담을 하는 사람들은 당장 징역형에 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이 정당에 소속된 당원은 대부분 미모의 여성 모델들이다. 이 때문에 브루이아나 대표는 여성 모델에 유리한 법 조항 여러 건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녀는 “비키니 입은 쭉쭉빵빵 모델만이 관광 가이드를 할 수 있도록 허가해야 국가 브랜드 이미지가 상승한다.”, “모델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 하루 촬영 임금은 최소 200유로(31만원)이 넘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사진=산지아나 브루이아나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비만 사형선고’ 285kg 뚱보녀의 충격 절규

    ‘비만 사형선고’ 285kg 뚱보녀의 충격 절규

    “이렇게 누워서 죽고 싶지 않아요.” 285kg이 넘는 몸무게로 영국에서 가장 뚱뚱한 여성의 비극적인 사연이 외신에 소개됐다. 대중지 더 선은 “영국 에식스 주에 사는 샤론 메브시믈러(40)가 한 주립병원에서 산소호흡기에 의존한 채 생사를 다투고 있다.”고 최근 전했다. 메브시믈러는 30세가 되기 전까지 평균 체중이었다. 그러나 넷째 아이를 낳은 뒤 극심한 우울증을 앓았고 음식중독으로 체중이 200kg 넘게 불어나 영국에서 가장 뚱뚱한 여성이 됐다. 152cm 단신이나 몸무게가 300kg에 달하는 초고도 비만이 되자 심장과 폐기능이 손상됐다. 2007년 시한부 선고를 받은 그녀는 현재 중환자실에서 고통스럽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그녀를 치료하는 의료진은 이 여성이 너무 뚱뚱해서 수술이 도리어 위험할 수 있다고 판단, 메브시믈러는 치료만 받으며 몇 년 째 침대신세를 지고 있다. 그녀는 더 선과 한 인터뷰에서 “침대에 방치돼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이 믿을 수 없다. 집에 있는 아이들이 너무나 보고 싶다.”고 눈물을 흘렸다. 의료진의 만류에도 그녀는 강력하게 수술을 원하고 있다. 그녀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수술을 하고 싶다. 이렇게 죽을 수는 없지 않은가.”라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영국에서 가장 뚱뚱한 남성은 폴 메이슨으로, 몸무게가 449kg이었으나 올해 초 수술을 받았다. 사진=샤론 메브시믈러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허연정, 23년만에 女800m 한국新

    여자 육상 중거리의 ‘간판’ 허연정(30·고양시청)이 23년 만에 800m 한국기록을 갈아치웠다. 허연정은 14일 일본 홋카이도 기타미시에서 열린 호쿠렌 디스턴스 챌린지대회 5차 레이스 여자 800m 결승에서 2분04초78을 뛰어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허연정은 1987년 최세범(당시 서울체중)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작성한 한국기록(2분05초11)을 0.33초 앞당겼다. 무려 23년 만이다. 비교적 늦은 나이에 한국 신기록을 세운 허연정은 800m와 1500m가 주종목이다. 그동안 2분9~10초대를 뛰다가 대표팀에서의 맹훈련으로 지난 5월 전국종별대회에서 2분06초88로 줄였고, 같은 달 대구국제육상대회에서는 2분05초83까지 단축, 신기록 가능성을 높였다. 400m 트랙을 두 바퀴 도는 800m는 스피드와 지구력을 동시에 갖춰야 하고, 특히 고도의 레이스 전략과 몸싸움 기술까지 겸비해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종목이다. 세계기록은 체코슬로바키아의 자밀라 크라토츠빌로바가 1983년 세운 1분53초28에, 아시아 최고기록도 1993년 중국의 류덩이 세운 1분55초54에 멈춰 있다.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본 장재근 대한육상경기연맹 트랙 기술위원장은 “2분3~4초대를 뛰는 일본 중장거리 선수들이 많이 참가하는 이 대회에서 허연정이 적지 않은 나이에 23년 만에 신기록을 썼다. 대견하다.”고 말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사이코’ 곽현화, S라인 체조 다이어트 비법 전수

    ‘사이코’ 곽현화, S라인 체조 다이어트 비법 전수

    개그우먼에서 가수로 변신한 곽현화가 유별난 다이어트 비법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비법을 공개했다. 최근 SBS E!TV ‘철퍼덕 하우스’에 ‘연예인 듣보잡 다이어트’라는 주제로 개그우먼에서 댄스 가수로 돌아온 S라인 곽현화가 출연했다. 환상적인 S라인 몸매에 재치까지 겸비한 팔방미인 곽현화는 2007 개그맨 데뷔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 댄스가수로 변신하며 큰 화제를 모은바 있다. 곽현화는 이날 녹화현장에서 최근 이슈가 됐던 S라인 체조법과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운동법 등 다양한 운동법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녹차티백과 곤약을 이용한 자신만의 음식 다이어트 비법까지 모두 공개해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방송은 7월 15일 밤 12시. 사진 = S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씨줄날줄] 병역기피 논쟁/최광숙 논설위원

    “평안도의 양덕, 성천의 매 잡는 사람은 40호만 두게 하고, 그들에게는 병조에서 차첩(임명장)을 주게 했다. 첩이 없이 행세하는 자는 그 고을 관청에 군인으로 편입시키니 이 때문에 혁파된 시파지(매를 기르는 사람)가 수백호나 되었다.” 조선왕조실록의 한 대목이다. 당시 매 사냥에 나선 임금의 수레 뒤를 따르며 보필했던 이들에게는 부역을 면제해 줬다. 자연 군역을 피하려는 이들이 청탁도 넣고 허위로 매 사냥 자격증도 위조해 사회문제가 됐나 보다. 조선시대에는 심지어 군역을 피하기 위해 승려가 되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병역기피 논쟁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한 시기는 1997년 대선 때가 아닌가 싶다.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후보의 아들 정연씨의 병역 사유가 논란이 됐다. 키 179㎝의 정연씨가 45㎏의 체중미달로 병역면제를 받은 것이 여론의 집중 포화를 받은 것. 아들은 소록도의 봉사활동으로 참회했으나 그 아버지는 결국 낙마하고 말았다. 그 이후 공직사회에서는 ‘한 자리’ 하려는 아버지의 출세길을 막지 않으려는 공직자들의 아들들이 줄줄이 군입대를 자원하는 풍토가 생겨났다. 대통령은 군통수권자이다 보니 어느 나라에서나 대선후보의 병역문제는 민감할 수밖에 없다. 클린턴 전 미 대통령은 영국 옥스퍼드대로 유학가면서 병역의무가 면제됐다. 베트남전을 피하기 위한 병역기피가 아니냐는 의혹을 샀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도 대선전에서 한때 병역 논란에 시달렸다. 한 시민단체가 주 공군 방위군에서 복무했다는 부시의 병역기록을 증명해주는 이에게 5만달러를 주겠다며 의문을 제기하면서다. 전당대회를 앞둔 한나라당에서 병역문제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당 대표경선에 나선 안상수 후보의 군 면제 사유는 ‘고령’. 홍준표 후보가 이를 문제삼고 나섰다. 20세 때 징병검사 기피로 시작된 병역문제는 입영연기, 기피, 입영후 귀가, 보충역으로 이어지다 32세에 병역에서 해방되는 과정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이에 안 후보는 “고시 공부하러 산에 가면서 통지서를 받지 못한 것이지 범법으로 입대를 기피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날 선 병역기피 논란에 안 후보가 ‘좌파 주지’로 지목했던 명진 봉은사 주지 스님이 “병역기피는 할 수 있어도 진실을 기피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거들고 나섰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지도층의 도덕적 의무)를 거론하며 병역의 의무를 강조하는 것보다 ‘진실’을 감출 수 없다는 말이 더 무섭게 들린다.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Weekly Health Issue] 생활비만

    [Weekly Health Issue] 생활비만

    요즘 사람 치고 살 찌는 일 걱정하지 않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잘 먹고 잘 사는 현대인들은 대부분 비만 걱정을 안고 산다. 그러나 비만관리라는 게 뜻대로 되지 않는다. 수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피나는 노력을 쏟지만 열에 아홉은 중간에 손을 들고 만다. 문제는 비만이 유발하는 각종 건강상의 문제가 여간 심각하지 않다는데 있다. 그럼에도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워 많은 사람들이 의학적 치료에 관심을 갖는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비만, 특히 아직 고도비만에는 이르지 않았지만 방치할 수 없는 ‘생활비만’에 대해 비만전문병원 365mc 김남철 대표원장으로부터 듣는다. ●비만이란 어떤 상태를 말하는가 비만을 뜻하는 ‘obesity’의 어원이 ‘ab(over)’와 ‘edere(to eat)’인 것에서 보듯 비만은 에너지의 섭취와 소비 사이의 불균형으로 쓰고 남은 에너지가 지방으로 체내에 쌓이는 것을 말한다. ●비만은 어떻게 분류하나 비만은 지방세포 특성에 따라 비대형과 증식형으로, 원인별로는 1차적 비만증과 2차적 비만증으로 나눈다. 1차적 비만증은 정상 상태에서 신체대사 및 활동에 사용되는 열량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해서 생기는 비만증이며, 2차적 비만증은 내분비 장애 등이 원인인 비만을 말한다. 또 체지방 분포에 따라 남성형·여성형으로 나누기도 한다. 주로 상완부에 지방이 분포하면 남성형, 주로 하퇴부에 분포하면 여성형이다. 연령에 따라서는 성장기형과 성인형으로 나누는데, 성장기형은 아동기에 형성된 비만을, 성인형은 지방세포가 비대하되 수는 늘지 않는 유형을 말한다. ●비만의 중증도에 따른 구분은 표준체중과 체질량지수, 복부비만 측정법 등이 있다. 표준체중법은 실제 체중이 표준체중보다 얼마나 많은지를 근거로 비만도를 가린다. 표준체중(㎏)은 [키(㎝)-100]×0.9의 식으로 산출하며, 비만도(%)는 (체중/표준체중)×100의 식으로 산출한다. 이 값이 80 미만이면 저체중, 80∼90은 경도 저체중, 90∼110은 정상, 110∼120은 과체중, 120∼130은 경도 비만, 130∼150은 증등도 비만, 150∼200은 고도비만, 200 이상은 위험한 비만으로 본다. 이에 비해 체질량지수[체중(㎏)/키(m)]는 체지방량을 더 정확하게 반영한다. 그 값이 18.5 미만이면 저체중, 18.5∼23은 정상, 23 이상은 과체중, 23∼25는 위험체중, 25∼30은 1단계 비만, 30 이상은 2단계 비만으로 구분한다. 복부비만 측정법(허리둘레/엉덩이 둘레)은 수치가 0.91 이상(남자 0.95 이상)이면 복부비만, 0.75이하(남자 0.85 이하)는 하체비만이고, 허리 둘레가 32인치(남성은 37인치) 이상이면 복부비만 위험상태, 35인치(남성은 40인치 이상) 이상이면 매우 위험한 상태로 본다. ●건강에 실질적 위협이 되는 비만이라면 BMI(체질량지수)가 23 이상이면 위험 요인을 가진 경우로, 25 이상이면 실질적으로 건강에 위협이 된다고 본다. 특히 32 이상의 고도비만은 지방세포의 변성으로 정상 복귀가 어려운 상태, 즉 비만에 의해 각종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상태이거나 이미 질환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왜 비만의 위험성에 주목해야 하는가 비만은 대사 이상과 지방독성을 유발하며, 과도한 중성지방은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만든다. 이 중 대사 이상은 지방조직뿐 아니라 간·췌장·심혈관계 등에도 영향을 미친다. 또 비만은 내장지방에서 분비되는 염증성 물질(사이토카인)을 간에 유입시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을 일으키며, 췌장에서 인슐린 합성 및 분비를 줄이고, 동맥경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비만은 간염과 간질환 및 간세포암과 같은 만성 간질환의 위험인자이며, 여성 담낭질환의 강력한 위험인자이기도 하다. 이런 비만 관련 질환으로는 당뇨병과 고혈압·허혈성 뇌졸중·관상동맥질환 등이 대표적이다.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는 비만 해소가 정말 어려운가 살은 빼기보다 유지하기가 어렵다. 특히, 노력해도 체중이 더 이상 줄지 않는 정체기를 맞으면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포기한다. 대개 다이어트 초기 2∼3주 동안에는 체중이 잘 줄지만 그 후 정체기에 들면 체중 감소폭이 크게 준다. 정체기는 다이어트에 대한 일종의 생리적 저항기인 셈이다. 또 먹는 양이 줄면 기초대사량이 감소해 에너지 소모가 줄어드는 것도 정체기의 한 원인이다. 즉 체중이 많이 나갈 때는 기초대사량도 많고, 운동시 소비칼로리도 높지만 살이 빠지면 기초대사량도 줄고, 소비칼로리도 줄기 때문에 다이어트 전보다 적게 먹어도 체중이 잘 줄지 않는다. ●이런 비만 치료에는 어떤 치료법을 적용하는가 고도비만이라면 위밴드 삽입술·위절제술 등 베리아트릭 수술과 고도비만 수술이 있다. 베리아트릭 수술은 미국 등 선진국에서 벌써 광범위하게 시행이 되고 있으며, 미국 FDA가 소아의 고도비만 치료에까지 이 수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인정 범위를 넓히고 있기도 하다. ●바람직한 다이어트 준칙을 소개해 달라 음식 섭취를 제한할 경우 비타민·미네랄과 단백질 등 필수 영양분이 부족해 건강을 해치기 쉽다. 특히 단백질이 부족하면 인체 면역력이 떨어져 심각한 부작용을 겪기 쉽다. 또 여성은 근육량이 남성의 60% 정도여서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면 쉽게 피곤하고 무기력해진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이라도 근력운동이 필수적이다. 아울러 심장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걷기·조깅·등산·수영·자전거타기 등의 유산소운동이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체형적 측면에서만 이해하는데, 이보다 건강한 식생활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사이즈 효과적 감소 위해 혈액순환 개선 필요

    모든 비만치료법은 기본적으로 부분적인 지방 감소를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비만 치료에 활용되는 대부분의 시술 역시 지방을 분해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지방을 분해하는 만큼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것이 사이즈 감소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다. 이처럼 부분적인 비만 해소에 혈액순환이 중요한 것은 부종을 방지하고, 분해된 지방을 효과적으로 배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혈액순환 장애는 지방세포 주위에서 부종을 유발하는데, 이는 급작스러운 사이즈 증가의 원인이기도 하고, 지방 분해를 방해하며, 지방이 셀룰라이트로 바뀌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시술로 분해된 지방이 체내에서 제거되기 위해서는 순환기에 유입돼 에너지로 소모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따라서 지방이 아무리 잘 분해되어도 혈액으로 원활하게 유입되지 못하면 체중·체격 감소를 기대하기 어렵다. 시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운동이나 식사 조절이 필요한 것도 이 때문이다. 김남철 원장은 “사이즈의 효과적인 감소를 위해서는 혈액순환이 중요한 만큼 시술프로그램을 짤 때 혈액순환이 잘 안 된다고 의심되는 환자에게는 RF·엔더몰로지·메조테라피·카복시테라피처럼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시술을 병행한다.”고 소개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요요현상이란

    ‘요요현상’이란 다이어트로 줄인 체중이 원래대로 되돌아오는 현상을 말한다. 이런 요요현상이 생기는 이유로는 우선, 기초대사량 감소를 들 수 있다. 체중 감량을 위해 열량 섭취를 줄이면 몸은 여기에 적응하기 위해 기초대사량을 낮춰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따라서 다이어트 후 예전 수준의 열량을 섭취하면 똑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기초대사량이 이미 준 상태여서 다시 체중이 늘게 된다. 게다가 체중이 줄었어도 지방세포의 수는 그대로여서 언제든 이전의 지방이 많았던 상태로 되돌아가려는 특성을 보이기도 한다. 요요현상으로 체중이 다시 는다는 것은 체내 지방조직의 점유비가 증가한다는 뜻이다. 특히 체중 감량과 회복이 반복되면 기초대사량 감소로 에너지 효율이 높아지면서 체지방율이 증가해 체중 감량에 걸리는 기간은 더 길어지는 반면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오는 시간은 더 짧아진다. 인체는 원 상태를 유지하려는 ‘항상성’을 갖고 있다. 체중도 마찬가지다. 살을 빼면 인체는 식욕을 자극하거나 기초대사량을 낮춰 체중 변화에 저항한다. 이 때 유지하려는 체중의 기준점 즉, 체중조절점을 바꿔줘야 하는데, 여기에 최소한 6개월이 걸리므로 살을 빼기보다 줄어든 체중을 유지하는데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철퍼덕하우스’, 연예인 ‘듣보잡’ 다이어트 비법 공개

    ‘철퍼덕하우스’, 연예인 ‘듣보잡’ 다이어트 비법 공개

    유별난 다이어트 비법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연예인 3인방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SBSE!TV ‘철퍼덕 하우스’에 ‘연예인 듣보잡 다이어트’라는 주제로 명품 복근으로 거듭난 다산의 여왕 김지선, 개그우먼에서 댄스 가수로 돌아온 S라인 곽현화, 달걀 다이어트에 성공한 군부대의 여신 섹시가수 혜나가 출연했다. 이날 출연자 중 다산의 여왕에서 복근의 여왕으로 변신한 개그우먼 김지선은 최근 꾸준한 노력으로 환상적인 몸매 만들기에 성공한 바 있다. 아이 넷을 출산했다고는 전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복근을 소유한 김지선은 이날 녹화현장에서 생수병을 이용한 전신운동법과 출산 후 몸매를 관리하는 자신만의 독특한 노하우를 전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S라인 몸매에 재치까지 겸비한 팔방미인 곽현화는 2007 개그맨 데뷔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 댄스가수로 변신하며 큰 화제를 모은바 있다. 곽현화는 이날 녹화현장에서 최근 이슈가 됐던 S라인 체조법과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운동법 등 다양한 운동법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녹차 티백과 곤약을 이용한 자신만의 음식 다이어트 비법까지 모두 공개해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군부대에서 특히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섹시가수 혜나는 달걀 다이어트와 다양한 운동법을 통해 1집 활동 이후 약 10kg 감량에 성공한 바 있다. 혜나는 이날 녹화현장에서 달걀 다이어트와 함께 비닐봉지 다이어트와 풍선 다이어트 등 이색 다이어트 비법을 모두 전수했으며, 연어를 이용한 저칼로리 음식 레시피 또한 모두 공개했다. 방송은 15일 밤 12시. 사진 = S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굶어도 살이 안빠진다고? ‘습담증’ 의심해봐야..

    굶어도 살이 안빠진다고? ‘습담증’ 의심해봐야..

    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와 국민 열 명 중 일곱 명은 다이어트 중이다.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 운동, 식이요법, 식욕억제제, 다이어트 침 등 많은 방법들이 다이어트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다양한 방법을 취함에도 불구하고 성공 보다는 실패하는 경우가 많으며,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이들 중엔 “ 뭘 해도 살이 안 빠져 고민이다. ”며 푸념을 늘어놓는 경우가 많다.30대 중반의 직장여성 O양, 키 157cm에 몸무게 82kg원래 통통한 편이어서 5년 전 다이어트를 시도해 55kg까지 성공적으로 감량한 전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바쁜 직장생활로 과식, 음주 등을 하게 되고, 운동 할 시간이 없게 되자 점차 다시 체중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중간 중간 다이어트를 한다고 굶기도 하고, 식욕 억제제도 복용해보고, 운동도 해보았지만 매번 허사로 돌아갔다.O양처럼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고, 열심히 식이조절과 운동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에 걸 맞는 결과가 나오지 않아 고민하는 여성들이 꽤 많다. 전문가들은 이를 ‘다이어트 내성’이라고 칭하며 이들 대부분은 습담증을 기저질환으로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판단하고 있다.한방다이어트전문 가로세로한의원 정용재 원장은 "실제로 한의원에 내원한 다이어트 내성 환자 중 72% 정도가 한의학 변증 중 습담증을 갖고 있었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 ‘거습치담탕’을 처방해 복용한 한 달 후 평균 본인 체지방량의 9%정도가 감량되었다.”고 말했다.더불어 "매번 실패하는 다이어트로 실망감에 빠지기 보단, 혹시 자신이 다이어트 내성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닌지 실패의 원인을 확인하고 치료하는 것이 다이어트의 첫걸음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사진 = 가로세로한의원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원빈 “체중감량+삭발…여린 ‘소년’서 강한 ‘아저씨’로”

    원빈 “체중감량+삭발…여린 ‘소년’서 강한 ‘아저씨’로”

    배우 원빈이 유약한 소년의 이미지를 벗고 강인한 ‘아저씨’로 변신했다. 8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아저씨’(감독 이정범·제작 오퍼스픽쳐스)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원빈은 “영화 속에서의 캐릭터를 위해 기존 이미지가 아닌 강인한 인상이 필요했다.”며 체중감량과 삭발을 감행한 이유를 밝혔다. 원빈의 타이틀롤로 분한 ‘아저씨’는 아픔을 겪고 세상을 등진 채 외롭게 살아가던 아저씨가 납치된 유일한 친구, 옆집 소녀(김새론 분)를 구하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번 영화에서 원빈은 본격적인 액션 연기를 소화해냈다. 원빈은 전직 특수요원이었던 태식의 캐릭터를 위해 총과 칼을 다루는 법과 동남아 지역의 무술을 도입한 액션 연기, 와이어 액션 등을 모두 소화했다. 원빈과 함께 자리한 이정범 감독은 “기존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무술과 액션을 보여주고 싶어 동남아 지역의 액션을 대거 도입했다. 원빈이 많이 힘들었을 텐데, 잘 해내서 고마웠다.”고 칭찬했다. ‘아저씨’의 박정률 무술감독 역시 “원빈이 대역 없이 소화한 장면이 많아 그림이 잘 나왔다”고 호평했다. 또한 꽃미남 소년이 아닌 강한 아저씨가 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서슴지 않았던 원빈은 이날 “국내 최고의 ‘꽃미남 배우’에게도 콤플렉스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원빈은 “콤플렉스는 비밀이니까 나만 알고 있겠다.”는 재치있는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저씨’는 영화 ‘열혈남아’로 선 굵은 남성 드라마에 따스한 감성을 더하는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정범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 거칠고 강한 남자로 파격 변신한 원빈과 칸국제영화제에 진출한 최연소 배우 김새론의 연기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8월 5일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간미연-김신영-전세홍, 건강관리 ‘적신호’

    간미연-김신영-전세홍, 건강관리 ‘적신호’

    가수 간미연과 개그우먼 김신영, 배우 전세홍, 이들의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간미연 김신영 전세홍은 지난 7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QTV ‘여자만세-여자가 더 늙기 전에 도전해야 할 101가지 것들’에 출연해 산부인과 진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직접 산부인과를 찾아가 검사를 받았다.이들은 자궁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본 결과 모두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간미연 김신영 전세홍 이들 모두 연예인이라는 직업의 특성한 불규칙한 생활과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어 다낭성 난소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여성에게 배란장애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인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난소에 여러 개의 물혹이 생기는 증상이다. 이는 과로와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과 식습관, 과체중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을 검사한 담당의는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충분한 휴식과 건강한 식사습관을 유지한다면 완쾌가 가능하다.”고 안심시키며 “지나치게 마르거나 살이 찐 두 사람 모두에게 알맞은 운동과 칼로리 섭취로 적정 체중을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한편 ‘여자만세’ 멤버 이경실은 난소 기능이 월등하고 자궁 내막 두께도 적당해 출연진 중 가장 건강한 자궁으로 진단받아 출연진의 박수를 받았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아저씨’ 원빈 “강인한 인상 위해 체중감량”

    ‘아저씨’ 원빈 “강인한 인상 위해 체중감량”

    배우 원빈이 신작을 위해 체중감량 한 사실을 털어놨다. 원빈은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아저씨’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강인한 인상을 심어주고 싶어 체중감량을 했다.”고 전했다. ’아저씨’는 세상을 등진 채 살아가던 전직 특수요원 태식과 외로운 소녀 소미가 서로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작품. 극중 원빈은 아내를 잃은 후 전당포를 운영하며 외롭게 살아가다 옆집 소녀 소미를 만나 마음을 열게 되는 인물을 연기했다. 원빈은 “고독하고 외로운 남자가 마음을 열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라며 “3개월간 액션 연기 수업에 주력했다. 또 강인한 인상을 주고 싶어 체중감량도 했다.”고 작품에 임했던 마음가짐을 설명했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아저씨’ 원빈 “강인한 인상 위해 체중감량”

    ‘아저씨’ 원빈 “강인한 인상 위해 체중감량”

    배우 원빈이 신작을 위해 체중감량 한 사실을 털어놨다. 원빈은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아저씨’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강인한 인상을 심어주고 싶어 체중감량을 했다.”고 전했다. ’아저씨’는 세상을 등진 채 살아가던 전직 특수요원 태식과 외로운 소녀 소미가 서로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작품. 극중 원빈은 아내를 잃은 후 전당포를 운영하며 외롭게 살아가다 옆집 소녀 소미를 만나 마음을 열게 되는 인물을 연기했다. 원빈은 “고독하고 외로운 남자가 마음을 열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라며 “3개월간 액션 연기 수업에 주력했다. 또 강인한 인상을 주고 싶어 체중감량도 했다.”고 작품에 임했던 마음가짐을 설명했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신동, 여친에 공개청혼 “나랑 결혼해주라”

    신동, 여친에 공개청혼 “나랑 결혼해주라”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신동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방송을 보고 있을 여자친구에게 “ 영원히 나와 함께 행복해 주겠니? 나랑 결혼해 주라.”라고 청혼했다. 신동은 청혼과 함께 “내가 정말 널 만나서 가장 많이 느꼈던 건 네가 없으면 가슴이 아프다는 거야. 네가 있으면 언제나 행복하다는 걸 느꼈어.”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소속사)사장님의 결혼 허락도 받았고 다음 주에 상견례한다.”고 밝혔다. 또 신동은 대학교 2년 후배인 여자친구에 대해 “졸업할 때까지 한 번도 못 만나봤다. 무심코 졸업 앨범을 펼쳤는데 지금 제 여자친구의 사진이 있었다. 한 눈에 반했고 조교님이 연결해주셨다.”며 “여자친구는 제 이상형인 150cm의 아담한 키에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타입”이라고 자랑을 늘어놨다. 신동은 이날 방송에서 부모님의 반대로 여자친구와 이별해야 했던 기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당시 그는 실연의 아픔을 먹는 것으로 달랬고 결국 체중이 104kg까지 늘어났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헤어진 후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했더니 10kg 빼면 다시 만나준다고 하더라. 10kg을 뺐는데 안 만나줬다. 다시 10kg을 빼서 20kg을 뺐더니 만나줬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간미연-김신영, ‘다낭성 난소 증후군’ 앓아..’休필수’

    간미연-김신영, ‘다낭성 난소 증후군’ 앓아..’休필수’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간미연과 개그우먼 김신영이 똑같은 병을 앓고 있다. 7일 밤 12시 방송 예정인 QTV ‘여자만세’에선 간미연을 비롯한 멤버들은 자궁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이날 멤버들은 다양한 검사를 마친 후 결과를 기다렸다. MC들 중 간미연, 김신영을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란 난소 가장자리를 따라 10여개의 작은 난포가 염주 모양을 이루고 있는 병으로 불규칙한 생활과 식습관 문제 등으로 발발할 수 있다. 담당 의사는 “규칙적인 식습관과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완쾌가 가능하니 걱정하지 말아라.”고 설명해 두 사람을 안도시켰다. 이어 “지나치게 마르거나 살이 찐 두 사람 모두에게 알맞은 운동과 칼로리 섭취로 적정 체중을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자만세’는 ‘여자들이 더 늙기 전에 도전할 101가지’라는 컨셉트로 각종 미션에 도전, 그 속에서 벌어지는 해프닝과 감동 등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