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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섹시 아이콘’의 부활…브리트니 스피어스, 신곡 뮤비 공개

    ‘섹시 아이콘’의 부활…브리트니 스피어스, 신곡 뮤비 공개

    세계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파격적인 뮤직비디오를 들고 돌아왔다. 스피어스는 지난 10일 자신의 신곡 뮤직비디오 ‘퍼퓸’을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서 직접 주연을 맡은 스피어스는 자신을 속이는 남자에 슬퍼하는 여성을 연기했다. 특히 침대에서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상의를 벗은 채 누워있는 남자의 몸 위에 누워있는 모습은 ‘섹시 아이콘’의 부활을 알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은 조세프 칸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브리트니는 놀라운 사람이다. 진정한 아티스트”라며 그녀의 가창력과 연기력에 극찬을 보냈다. 32세의 나이에도 불구 자신의 8집 ‘브리트니 진’을 위해 완벽한 체중감량과 몸관리에 성공한 스피어스는 컴백 생방송 무대에서 완벽한 모습을 선보이며 팬들의 갈채를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빨리 걷고 바나나·브로콜리 많이 먹어라

    빨리 걷고 바나나·브로콜리 많이 먹어라

    우리 몸의 혈관은 전체 무게가 체중의 3%에 불과하다. 하지만 길이로 보면 무려 12만㎞로 지구를 두 바퀴 반이나 돌 수 있다. 이 혈관 네트워크가 온몸에 산소와 에너지를 전달해 생명을 유지하도록 한다. 이런 혈관이 노후하면 동맥경화증과 심근경색증·뇌졸중 등 심혈관으로 이어져 생명을 위협한다. 우리나라의 심장 및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암에 이어 2~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점차 굳어가는 혈관 혈관이 노후하면 탄력을 잃는다. 1년에 3000만번 이상 반복되는 혈압의 파동이 중심 동맥을 자극해 혈관벽을 경직시키는데다 자연적인 노화가 더해지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고콜레스테롤혈증·고혈압 등 만성질환과 흡연 때문에 동맥경화증이 가속화돼 혈관벽은 한층 빨리 두꺼워지고 딱딱해진다. 나이가 같아도 동맥경화증 진행 정도가 다른 것은 이런 차이 때문이다. 홍그루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동맥경화증은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이지만 금연 등 건강한 생활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고혈압·당뇨병·비만 등 여러 위험 요소를 잘 관리한다면 혈관의 노화 속도를 늦춰 각종 심혈관질환 발생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심혈관테크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한다는 뜻의 ‘심혈관테크’는 건강한 사람은 물론 특히 고혈압·당뇨병 등 심혈관 위험요소를 지닌 사람에게 더욱 중요하다. 1. 빨리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의 유산소운동은 심장질환 예방 및 회복에 효과가 확실하다. 특히 질환이 심하거나 비만·흡연자인 경우 운동이 필수적이다. 미국 로체스커의대 메디컬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운동이 심박수를 늘리고 혈류를 강화해 혈관벽을 자극하는 ‘혈류민감성 연쇄반응’을 유발하는데, 이는 혈전을 방지해 혈관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운동할 때는 본 운동 전후에 반드시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해야 하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또 심장질환자는 운동 전에 전문의의 지도가 필요하다. 2. 바나나·브로콜리·오렌지·배·콩·옥수수 등 청과류는 혈관 건강에 매우 유용하다. 펙틴과 리그닌 등이 많기 때문이다. 펙틴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리그닌은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을 흡수해 몸 밖으로 배출한다. 3. 나이와 혈관 상태를 비교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 혈관 나이를 알기 위해서는 경동맥초음파, 동맥 탄성도검사, 동맥 맥파속도검사 등이 있다. 경동맥 판이 두꺼우면 심혈관계 위험이 증가하고 동맥탄성도가 낮으면 그만큼 혈관이 노화한 상태이며 동맥 맥파속도가 빠를수록 혈관이 더 딱딱한 상태, 즉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뜻한다. 혈관 나이는 대학병원 심혈관센터나 경동맥 초음파기기 등을 갖춘 일반 병·의원에서 측정할 수 있다. 4. 고혈압·고콜레스테롤혈증·당뇨병·비만 등 심혈관 위험인자를 가졌다면 저용량 아스피린 등을 이용해 혈전이 쌓이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저용량 아스피린요법으로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홍그루 교수는 “혈관은 자각증상이 없지만 노화를 방치할 경우 심근경색·뇌졸중 같은 심각한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지기 쉽다”면서 “특히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은 보다 적극적으로 혈관 건강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전성기 못지 않지요?” 고도비만男 마라도나 몸짱으로 완벽 변신

    “전성기 못지 않지요?” 고도비만男 마라도나 몸짱으로 완벽 변신

    아르헨티나 월드컵축구대표팀의 영원한 주장 디에고 마라도나가 몸짱으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마라도나는 은퇴 이후 초고도 비만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마라도나의 딸 달마는 최근 살이 쭉 빠진 근육질 몸매의 마라도나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현지 언론은 “마라도나가 20kg 이상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마라도나도 자신의 몸이 마음에 드는 듯 매우 흡족한 표정을 짓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라도나는 현역에서 물러난 뒤 심한 비만에 시달렸다. 몸무게가 100kg를 넘어가자 2005년에는 콜롬비아에서 위절제 수술을 받았다. 덕분에 살이 빠졌지만 여전히 체중은 정상을 웃돌았다. 현지 언론은 “사진을 보면 마라도나가 완벽하게 감량에 성공, 최고의 몸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사진을 올린 딸 달마도 아버지의 몸에 매우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일부 현지 언론은 “마라도나가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르헨티나-이란 경기에서 이란대표팀의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자국 축구팀을 홍보하기 위해 마라도나에게 유니폼 홍보를 맡겼다.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이란전에서 이란 유니폼을 입고 응원하는 대가로 10만 달러(약 1억500만원)을 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헨티나와 이란은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에서 F조에 속해 있다. 두 나라는 F조 2차전에서 격돌한다. 사진=트위터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겨울방학 여기서 보내면 몸도 마음도 짱!] ‘키쑥쑥 배쏙쏙’ 몸짱으로

    [겨울방학 여기서 보내면 몸도 마음도 짱!] ‘키쑥쑥 배쏙쏙’ 몸짱으로

    서울 노원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키쑥쑥 배쏙쏙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노원구 거주 어린이 가운데 표준 체중 대비 30% 이상 중등도 비만이거나 또래보다 키가 작은 초등학교 3학년이라면 누구나 오는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참여자 모두에게 비만도를 측정하기 위한 체성분 검사와 건강습관 및 행동의 문제점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 등을 실시한다. 프로그램 운영 효과를 높이기 위한 성장 발달 상태를 파악하는 손가락 골밀도 등도 측정한다. 프로그램은 신나게 운동하면서 신체활동을 늘릴 수 있는 맞춤운동, 식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 등을 통해 체중 감소와 체력 향상을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식사운동일기를 통해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을 매일 기록하고 영양전문가가 분석해 알맞은 식습관도 알려준다. 구 관계자는 “건강교실 교육 뒤엔 프로그램 참가 전후의 결과를 분석해 적정체중 유지와 올바른 영양섭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34년간 조사한 ‘치매 예방 키워드 베스트 5’(英 연구)

    34년간 조사한 ‘치매 예방 키워드 베스트 5’(英 연구)

    더욱 건강한 2014년을 위한 ‘치매 예방 키워드’, 어떤게 있을까? 최근 영국 카디프의과대학연구팀은 30년이 넘는 오랜 연구 끝에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5가지 키워드를 공개했다. 연구팀이 소개한 ‘치매예방 키워드 베스트5’는 규칙적인 운동, 금연, 적은 음주, 적절한 몸무게 유지, 건강한 식습관 등이다. 1979년부터 34년간 2345명을 대상으로 운동과 과일, 야채를 먹는 습관, 적정 체중 유지, 적은 음주와 금연 등의 생활 습관을 조사한 결과, 4가지 키워드 이상을 지키는 사람은 조사대상 전체의 5%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조사가 이뤄진 34년 동안 5가지 키워드를 지키는 모두 사람은 조사대상의 1% 뿐이었으며, 이들 중 치매에 걸린 사람은 13%, 당뇨병에 걸린 사람은 12%, 심장질환을 앓는 사람은 6%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했다. 연구를 이끈 피터 앨우드 박사는 “위의 생활습관을 잘 지킬 경우 치매 발병률을 70% 가까이 낮출 수 있다”면서 “하지만 이를 모두 지키는 사람은 극히 드물었으며, 대부분은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나쁜 습관을 전혀 바꾸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건강한 생활습관은 건강한 신체와 직결돼 있다. 특히 5가지 키워드 중 치매 예방에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은 운동이며, 이러한 습관들은 심장질환 등 기타 질병 역시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알츠하이머사회연구센터의 동 브라운 박사는 “우리는 심장에 좋은 것이 뇌 건강에도 좋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 이번 연구는 건강한 생활이 치매의 발명을 확실하게 낮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에는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에는 약보다 지중해식 식단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연구 분석결과가 공개되기도 했다. 최근 ‘역학 저널’(journal Epidemiology)에 실린 논문 12편 중 9편의 논문이 올리브오일과 생선 등이 포함된 지중해 식단이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하며 뇌의 노화를 방지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이 보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치매 예방 베스트 키워드 TOP5(英 연구)

    치매 예방 베스트 키워드 TOP5(英 연구)

    더욱 건강한 2014년을 위한 ‘치매 예방 키워드’, 어떤게 있을까? 최근 영국 카디프의과대학연구팀은 30년이 넘는 오랜 연구 끝에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5가지 키워드를 공개했다. 연구팀이 소개한 ‘치매예방 키워드 베스트5’는 규칙적인 운동, 금연, 적은 음주, 적절한 몸무게 유지, 건강한 식습관 등이다. 1979년부터 34년간 2345명을 대상으로 운동과 과일, 야채를 먹는 습관, 적정 체중 유지, 적은 음주와 금연 등의 생활 습관을 조사한 결과, 4가지 키워드 이상을 지키는 사람은 조사대상 전체의 5%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조사가 이뤄진 34년 동안 5가지 키워드를 지키는 모두 사람은 조사대상의 1% 뿐이었으며, 이들 중 치매에 걸린 사람은 13%, 당뇨병에 걸린 사람은 12%, 심장질환을 앓는 사람은 6%에 불과했다. 연구를 이끈 피터 앨우드 박사는 “위의 생활습관을 잘 지킬 경우 치매 발병률을 70% 가까이 낮출 수 있다”면서 “하지만 이를 모두 지키는 사람은 극히 드물었으며, 대부분은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나쁜 습관을 전혀 바꾸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건강한 생활습관은 건강한 신체와 직결돼 있다. 특히 5가지 키워드 중 치매 예방에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은 운동이며, 이러한 습관들은 심장질환 등 기타 질병 역시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알츠하이머사회연구센터의 동 브라운 박사는 “우리는 심장에 좋은 것이 뇌 건강에도 좋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 이번 연구는 건강한 생활이 치매의 발명을 확실하게 낮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에는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에는 약보다 지중해식 식단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연구 분석결과가 공개되기도 했다. 최근 ‘역학 저널’(journal Epidemiology)에 실린 논문 12편 중 9편의 논문이 올리브오일과 생선 등이 포함된 지중해 식단이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하며 뇌의 노화를 방지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이 보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나도 끼워줘요” 신혼부부 질투한 ‘엉큼한’ 물범 포착

    “나도 끼워줘요” 신혼부부 질투한 ‘엉큼한’ 물범 포착

    신혼부부 보트에 무임승차(?)한 짓궂은 물범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온라인매체 허핑턴 포스트는 엉큼한 코끼리 물범 때문에 잊지 못할 허니문을 보낸 한 신혼부부의 사연을 7일 보도했다. 야생 동물 관리인으로 일하는 에디 스테빙스(Eddie Stebbings)·비 부쉐 (Bee Bueche) 부부는 첫 신혼여행을 영국 메인랜드(Mainland)와 스코머 섬(Skomer Island) 일대로 정했다. 가장 자연 보존이 잘 된 곳 중 하나로 알려진 해당 지역에서 다양한 생태계를 관찰하기 위해서였다. 부부는 먼저 웨일스 해안 남서쪽에 위치한 스코머 섬에 도착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그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려 소형보트로 돌아왔을 때, 예상치 못한 거대 불청객과 마주쳐야했다. 바로 ‘코끼리 바다물범’이었다. 이 물범은 마치 신혼부부의 허니문을 질투한 듯 보트에 늘어진 채 꿈쩍도 하지 않았다. 남편인 스테빙스는 “키가 나보다 적어도 2.5배, 몸무게는 4배가 훌쩍 넘을 것 같은 그 거대 물범은 사람이 다가가도 콧방귀도 안 뀌더라”며 당혹스러웠던 순간을 회상했다. 참고로 코끼리 물범 중 가장 큰 것은 몸길이 6.7m, 체중 3400kg에 달한다. 부부는 결국 나흘이 지난 후에야 소형보트를 물범에게서 돌려받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스코모 섬은 물범, 바다표범 외에 풀무갈매기, 큰부리바다오리, 세발가락갈매기 등의 조류들과 블루벨, 레드켐피언 등의 희귀 야생화들의 서식지며 특히 풍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사진=허핑턴포스트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나도 끼워줘요” 신혼부부 질투한 ‘엉큼한’ 물범 포착

    “나도 끼워줘요” 신혼부부 질투한 ‘엉큼한’ 물범 포착

    신혼부부 보트에 무임승차(?)한 짓궂은 물범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온라인매체 허핑턴 포스트는 엉큼한 코끼리 물범 때문에 잊지 못할 허니문을 보낸 한 신혼부부의 사연을 7일 보도했다. 야생 동물 관리인으로 일하는 에디 스테빙스(Eddie Stebbings)·비 부쉐 (Bee Bueche) 부부는 첫 신혼여행을 영국 스코틀랜드 메인랜드 섬(Mainland)과 웨일즈 스코머 섬(Skomer Island) 일대로 정했다. 가장 자연 보존이 잘 된 곳 중 하나로 알려진 해당 지역에서 다양한 생태계를 관찰하기 위해서였다. 부부는 먼저 웨일스 해안 남서쪽에 위치한 스코머 섬에 도착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그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려 소형보트로 돌아왔을 때, 예상치 못한 거대 불청객과 마주쳐야했다. 바로 ‘코끼리 바다물범’이었다. 이 물범은 마치 신혼부부의 허니문을 질투한 듯 보트에 늘어진 채 꿈쩍도 하지 않았다. 남편인 스테빙스는 “키가 나보다 적어도 2.5배, 몸무게는 4배가 훌쩍 넘을 것 같은 그 거대 물범은 사람이 다가가도 콧방귀도 안 뀌더라”며 당혹스러웠던 순간을 회상했다. 참고로 코끼리 물범 중 가장 큰 것은 몸길이 6.7m, 체중 3400kg에 달한다. 부부는 결국 나흘이 지난 후에야 소형보트를 물범에게서 돌려받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스코모 섬은 물범, 바다표범 외에 풀무갈매기, 큰부리바다오리, 세발가락갈매기 등의 조류들과 블루벨, 레드켐피언 등의 희귀 야생화들의 서식지며 특히 풍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사진=허핑턴포스트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자연분만 출산 시기 임신 39주 가장 많다

    우리나라 임산부는 분만 횟수와 관계없이 임신 39주 출산이 가장 많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 산부인과 연구팀은 2012년에 자연 진통으로 질식분만한 초산부 2066명 등 임산부 322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8%에 해당하는 1228명이 임신 39주째에 분만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고 최근 밝혔다. 질식분만이란 산모의 질을 통한 자연 분만을 말한다. 제왕절개와 유도분만은 이번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임신 40주에 출산한 임산부가 31.3%(1009명)로 뒤를 이었다. 특히 41주 이후에 분만한 임산부도 7.1%(229명)로 40주를 기점으로 40주 이후 분만 비율이 전체의 38.4%에 이르렀다. 첫째보다는 둘째와 셋째 아이의 분만 주수가 더 빠를 것이라는 일반적인 예상과 달리 둘째와 셋째의 분만 주수는 첫째에 견줘 평균 1.4일밖에 빠르지 않았다. 분만 횟수에 따른 분만 주수의 차이가 크지 않다는 뜻이다. 분만예정일에 출산한 임산부는 5.5%에 불과했다. 분만예정일 출산율은 첫째에서 셋째로 갈수록 점차 낮아지는 추이를 보였다. 또 신생아의 출생체중은 분만 횟수가 많을수록 증가했다. 초산부의 신생아 출생체중은 평균 3212g이었지만, 두 번째 출산 때는 3309g, 세 번째 출산체중은 3406g으로 분석됐다. 류현미 제일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합병증이 없는 임산부라면 진통이 언제 시작될지 불안해하지 말고, 정기 진찰을 받으면서 자연진통으로 출산하는 것이 산모와 아기 건강에 가장 좋다”면서 “다만 분만예정일보다 1주일 이상 늦어지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암을 말하다] 담배 한 모금 쭉~ 소주 한입 툭~ 뜨끈한 국물 한술 캬~ 당신이 웃을 때 식도는 웁니다

    [암을 말하다] 담배 한 모금 쭉~ 소주 한입 툭~ 뜨끈한 국물 한술 캬~ 당신이 웃을 때 식도는 웁니다

    한국인의 섭식 등 생활습관을 돌이켜 보면 식도암에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지우기 어렵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음주량에다 흡연 습관, 유난히 맵고 뜨거운 국물 음식 등을 즐기는 탓이다. 물론 생활습관이 식도암 발생 원인의 전부는 아니지만 같은 조건이라면 위험요인에 많이 노출될수록 발생률이 높아지는 건 당연하다. 실제로 서구의 식도암 원인이 자극적인 위스키 탓이라는 견해도 있는 마당에 우리의 식습관이 위험할 것임을 예상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이런 생활환경 탓에 여전히 발병률이 잡히지 않을 뿐 아니라 더 늘어날 조짐까지 보이는 식도암을 두고 분당서울대병원 암센터 전상훈(흉부외과) 교수와 얘기를 나눴다. →식도암을 정의해 달라. -식도암은 구강과 위장 사이의 식도에 생기는 암으로 대개 식도 점막에서 생겨 밖으로 커져 간다. →식도암은 유형을 어떻게 구분하는가. -암세포에 따라 크게 편평상피세포암과 선암으로 나눈다. 편평상피세포암은 국내 식도암 환자의 90∼95%가 해당하며 식도 어디에든 생길 수 있지만 식도 중간 지점에서 많이 생기고 특히 술·담배와 연관이 깊다. 선암은 국내에서는 드물지만 미국이나 유럽 등 서구권에서는 편평상피세포암보다 많은 50∼80%를 차지하고 있다. 선암은 위식도 역류질환과 깊은 관계가 있다. 위산이 역류해 식도 하부를 자극, 염증을 일으키는 현상이 10년가량 지속되면 선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 밖에 소수지만 평활근육종, 횡문근육종, 림프종, 흑색종 등이 식도암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국내 발생 추이는 어떤가. -2012년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0년에 발생한 20만 2053건의 암 중 식도암이 2199건으로 전체의 1.1%를 차지했다. 인구 10만명당 새로 생기는 환자수는 4.3명, 남녀 발생빈도는 11.1대1로 남자가 11배가량 많다. 또 연령대별로 60대가 35.3%로 가장 많고, 70대 31.9%, 50대 19.6% 등의 순이다. 조직학적으로는 편평상피세포암 89.0%, 선암 2.9% 정도이며, 발생 추이는 1999년 1864명이던 것이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다. 이런 식도암은 치료가 어렵다는 과거의 인식과 달리 최근에는 조기 검진과 수술, 항암요법, 방사선치료술의 발달로 치료 성적이 두 배 이상 향상됐다. →원인은 무엇인지 상세히 짚어 달라. -식도암 발병은 나이·성별·인종·지역 간 차이가 있지만 결국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영향으로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물론 원인을 지역문화에서 찾으려는 노력도 많다. 예컨대 흡연은 식도암 위험을 5∼6배나 높이며, 시가나 파이프담배를 즐기는 지역의 식도암 발병률이 더 높다는 식이다. 그런가 하면 지나친 음주 또는 음주에 흡연이 더해지면 식도암 발생 위험이 100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뜨거운 술이 식도 상피세포의 증식을 자극하는데, 여기에 담배의 발암물질이 더해져 암세포 발현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식도암이 많은 지역의 경우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은 대신 동물성 단백질·녹색 야채·과일 섭취량이 적다는 견해도 있다. 실제로 프랑스의 한 지역에서 유난히 식도암 환자가 많았는데, 조사 결과 지역 특유의 콜레스테롤이 많은 버터가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비타민과 미네랄 부족이 식도암 발생에 관여한다는 가설도 있으며, 소금에 절인 야채나 훈제 또는 가공육류와 생선, 알코올 등을 통해 섭취하는 니트로소아민도 발암 성분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과다한 섭취일 때 문제가 되므로 관련 음식을 배격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본다. 앞서 지적한 위식도 역류질환자의 경우도 정상인보다 식도암 위험이 30∼40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우리 식생활이 빠르게 서구화하는 추이를 감안하면 향후 국내에서도 식도 선암 환자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이런 원인이 식도암 발병에 어떻게 작용하는가. -지금까지는 인구 역학조사를 통해 식도암 원인을 찾았을 뿐 분자유전학적 연구는 비교적 최근에 시작돼 아직 작용 경로가 모두 파악되지 않고 있다. →최근의 국내 발병 추이에 관여하는 특정 원인이 따로 있나. -사실 최근 10여년간의 자료를 보면 국내 식도암 환자가 전체적으로 증가했지만 인구 10만명당 발생 건수에서는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어서 종합적으로는 증가 추세라기보다 ‘꾸준한 수준’이라고 봐야 한다. 흡연·음주문화와 식생활 개선이 이뤄지면 또 다른 추이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지만 노령화와 비만, 서구형 식습관과 가공식품의 증가 등의 요인이 향후 식도암 추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더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증상을 병기별로 구분해 설명해 달라.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삼킬 때의 통증이 주요 증상이다. 하지만 식도는 신축성이 있어 초기에는 대부분 특이 증상이 없으며, 증상이 나타난 경우라면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식도암은 점차 진행하면서 식도를 좁혀 음식을 삼키기 어렵다. 처음에는 밥이나 고기, 깍두기 등 고형물을 잘 못 삼키며 앞가슴이나 등 쪽에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여기에서 더 진행하면 죽이나 물도 삼키기 어려우며 이 때문에 진행 상태의 식도암 환자들은 체중 감소와 영양 실조가 흔히 동반된다. 또 식도 내강이 막혀 정체된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가 흡인성 폐렴을 유발하기도 한다. 식도암이 진행돼 목소리와 관계된 되돌이후두신경을 침범하면 성대가 마비돼 쉰 목소리가 나며, 자주 사래에 걸리거나 음식을 삼킬 때마다 기침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또 암이 식도 뒤의 척추를 침범하면 등 쪽에 통증이, 앞쪽 기관을 침범하면 기침·객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검사 및 진단은 어떻게 하는가. -가장 기본적인 검사는 식도내시경으로 병변의 위치·크기·모양 등을 파악하며 이어 조직검사로 확진한다. 또 암이 얼마나 깊이 침범했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초음파 내시경검사를 시행하며 기관지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기관지내시경을 시행하기도 하는데 이는 치료방법 결정에도 중요한 검사이다. 이 밖에 병변의 위치와 전이 여부를 알기 위해 전산화단층촬영(CT)을, 병기 파악을 위해서는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CT)을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동물박사가 들려주는 동물이야기] (3) 반달가슴곰 복원 프로젝트

    [동물박사가 들려주는 동물이야기] (3) 반달가슴곰 복원 프로젝트

    추운 곳에 사는 곰은 겨울잠을 자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동물원의 곰도 겨울잠을 잘까. 답은 ‘그렇지 않다’다. 동물원의 환경적 조건이 야생과 달라서다. 생존에 필수적인 먹을 것과 물이 항상 제공되기 때문에 추운 겨울을 맞아도 겨울잠을 잘 이유가 없는 것이다. 겨울잠은 영어로도 말 그대로 ‘윈터 슬립’(winter sleep)이나 ‘하이버네이션’(hibernation)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과연 곰은 겨울잠을 자는 동안 꼼짝도 하지 않고 긴 겨울을 나는 것일까. 대개는 그렇다. 하지만 어떤 경우는 겨울잠에서 깨어나 오줌을 누거나 똥을 싸기도 하고 약간의 먹이를 섭취하기 위해 옮겨 다니기도 한다. 지리산 야생 곰의 경우 대부분 12월 말~1월 초에 바위굴이나 나무굴속에서 동면에 들어가며 보통 3월 중순쯤 깨어난다고 한다. 동면에 들기 전에는 150㎏ 정도 되던 체중이 동면 후 110㎏ 정도로 줄어든다고 한다. 신기하게도 동면 중인 12월 말~1월에 새끼가 태어나는데 처음에는 20~400g 정도로 주먹만 한 크기였다가 어미가 동면에서 깨어날 무렵인 3월 말쯤이면 3㎏ 정도까지 자란다. 학자들이 밝혀낸 곰의 동면에 대한 메커니즘은 이렇다. 덩치가 큰 경우는 대표적 소형동면동물인 마멋, 땅다람쥐, 박쥐 등과 달리 체온이 극단적으로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야생 북미곰의 경우 연중 5~7개월간 동면을 하는데 이때는 일체 먹지도, 마시지도, 대소변을 보지도 않는다. 미국 알래스카 페어뱅크스 대학의 극지생물연구소 동물생리학자인 오이빈드 토이엔 등이 북미검정곰 다섯 마리를 대상으로 한 동면메커니즘에 대한 연구 결과가 2011년 2월호 사이언스지에 실렸다. 곰들은 동면 중에도 체온을 30~36℃가 되도록 조절하고 있으며 기초대사율은 25%까지 낮추어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평소 1분에 55회 정도인 심장박동수는 동면 중 9회 정도로 낮아지며 심전도 분석 결과 동성부정맥(sinus arrhythmia)이 관찰되었다. 동면에서 깨어난 뒤에도 3주 정도까지는 낮은 대사율을 유지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어쨌거나 혹독하게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 위한 덩치 큰 곰의 적응력이 참으로 신기할 뿐이다. 잘 알려진 대로 우리나라의 야생 곰은 웅담 채취를 목적으로 한 밀렵이 끊이지 않아 2001년에는 10마리까지 줄어 멸종직전에 이르렀다. 이에 환경부는 지리산국립공원 반달가슴곰 복원 계획을 세웠고 현재 29마리가 야생상태로 살아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립공원 지역의 한정된 서식지를 감안할 때 유전적 다양성을 유지하려면 최소 50여 개체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따라서 앞으로 20여 마리의 곰을 더 방사해야 하며 반달곰 복원을 위한 노력은 계속돼야 한다. 지금까지 서울동물원은 이 반달곰 복원 계획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 왔는데, 야생방사에 이용할 수 있도록 2005년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15마리를 지리산 반달가슴곰복원센터로 보냈다. 다행스러웠던 것은 복원센터에서 방사할 곰이 절실히 필요했던 시기에 마침 북한 평양중앙동물원과 서울대공원의 동물교환이 성사된 것이다. 북한과의 동물교환은 1999년 시작돼 여섯 차례 진행되었는데 그때 반달가슴곰 복원을 염두에 두고 가급적 많이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끝에 북한으로부터 13마리를 받았다. 이 가운데 성체 여덟 마리는 수송 과정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서울동물원을 거치지 않고 바로 지리산 복원센터로 보내졌다. 더욱 의미 있는 일은 북한에서 온 반달가슴곰 부모개체로부터 네 차례의 번식에서 태어난 새끼 다섯 마리를 지리산으로 보내 복원용으로 이용했다는 사실이다. 서울동물원에서는 야생복원용으로 활용하기 위해 출산 후 전담사육사를 지정해 새끼들을 특별관리했다. 아울러 사람들에게 노출이 덜 되도록 최대한 노력했다. 덕분에 지리산 복원센터로 이동한 뒤 야생적응훈련을 거뜬히 견뎌냈다. 야생방사 직후부터 매우 활동적으로 서식지를 활용하고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했으며 첫 번째 겨울을 맞아 동면에 든 후 이듬해 봄 건강한 모습으로 깨어나 관계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동안 환경부에서는 반달가슴곰의 멸종을 막기 위해 많은 예산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 임무를 맡은 국립공원관리공단도 10여년 전 ‘반달가슴곰관리팀’으로 시작한 조직을 ‘종복원기술원’으로 확대 개원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시스템을 구축, 멸종위기종의 복원을 꾀하고 있다. 한편 위에서 언급한 대로 서울대공원이 반달가슴곰의 복원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자부할 수 있다. 동물원에서 번식된 개체를 야생복원에 이용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와 실패 사례가 많았음에도 모든 개체들이 완전히 야생에 적응함으로써 국제적으로도 매우 성공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앞으로도 서울대공원은 국내에서나 국제적으로 멸종위기에 놓인 야생동물의 보전을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동물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새삼 다진다. vetinseoul@seoul.go.kr
  • 이파니 “내가 문근영보다 섹시해” 이유있는 도발?

    이파니 “내가 문근영보다 섹시해” 이유있는 도발?

    배우 이파니 화제 배우 이파니의 몸매가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이파니는 “문근영과 동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어 이파니는 “19살 때부터 비교를 당했다”며 억울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문근영과 본인 중 누가 더 낫냐”는 질문에는 “내가 더 낫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파니는 “문근영 씨는 귀엽지만, 나는 섹시함까지 갖추지 않았냐”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파니는 출산 후 몸무게를 30kg이나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파니는 “현재 두 아이의 엄마다. 첫째 아이 때는 살이 금방 빠졌는데 둘째를 낳고 난 후에는 살이 빠지지 않았다”며 “78kg까지 체중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파니는 아울러 “출산 후 영화를 찍어야 해서 두 달 만에 30kg을 감량했다”며 “평소 오일을 이용한 셀프 마사지를 즐긴다. 출산 후 탄력이 떨어진 가슴과 엉덩이를 항상 신경 써서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근영과 동갑이지만 더 섹시해” 이파니 자신감 이유는?

    “문근영과 동갑이지만 더 섹시해” 이파니 자신감 이유는?

    배우 이파니 문근영 동갑 화제 배우 이파니가 문근영과 동갑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5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이파니는 “문근영과 동갑”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파니는 “19살 때부터 비교를 당했다”며 억울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이파니는“문근영과 본인 중 누가 더 낫냐”는 질문에는 “내가 더 낫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파니는 “문근영 씨는 귀엽지만, 나는 섹시함까지 갖추지 않았냐”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파니는 출산 후 몸무게를 30kg이나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파니는 “현재 두 아이의 엄마다. 첫째 아이 때는 살이 금방 빠졌는데 둘째를 낳고 난 후에는 살이 빠지지 않았다”며 “78kg까지 체중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파니는 아울러 “출산 후 영화를 찍어야 해서 두 달 만에 30kg을 감량했다”며 “평소 오일을 이용한 셀프 마사지를 즐긴다. 출산 후 탄력이 떨어진 가슴과 엉덩이를 항상 신경 써서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면 죽거나 보신탕용 ‘잔인한 투견 도박’

    지면 죽거나 보신탕용 ‘잔인한 투견 도박’

    수억원의 판돈을 걸고 맹견(猛犬)끼리 싸움을 붙인 투견 도박 사범들이 대거 검찰에 적발됐다. 조직폭력배 등이 개입한 투견도박은 철저한 역할 분담을 통해 단속을 피했으며, 싸움에서 진 개는 보신탕용으로 팔아버리는 등 치밀하고 잔인한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윤재필)는 투견 도박을 벌여온 도박 사범 37명을 적발해 도박장 개장자 라모(44)씨 등 9명을 도박장 개장 및 동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견주 이모(50)씨 등 9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또 도박에 가담한 11명은 약식기소했으며 조직폭력배 출신 도박 주최자 등 달아난 8명은 지명수배했다. 도박 사범 중에는 중소기업 사장, 대형 증권사 간부, 전직 중학교 교사 등도 포함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강원·경기 등 중부지역을 돌아다니며 맹견 핏불테리어로 1년간 28회에 걸쳐 모두 6억 2000만원 규모의 투견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투견 도박은 싸움을 주선하고 도박장을 개장한 ‘도박 주최자’(일명 프로모터), 판돈 관리와 분배를 맡은 ‘수금원’, 투견 승패를 판단하는 ‘심판’과 ‘부심’, 맹견을 제공하는 ‘견주’, 도박장 주변을 감시하는 ‘망꾼’ 등으로 역할을 나눠 조직적으로 운영됐다. 이들은 핏불테리어 인터넷 동호회나 친분이 있는 사람들을 도박판에 끌어들인 후 한판에 수백만~수천만 원에 달하는 투견판을 벌였다.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도박장 개장 직전까지 가명과 대포폰을 사용해 수시로 장소를 바꾸고 도박장으로 가는 길목마다 망꾼을 배치했다. 도박은 수십∼수백 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는 ‘현장게임’과 체중 및 판돈 규모에 대한 조건을 제시받고 상대 견주를 물색해 소수 참가자만 참여하는 ‘계약게임’으로 이뤄졌다. 판돈의 10%는 도박장 개장자, 나머지 90%는 승리 투견에 돈을 건 참가자에게 분배됐다. 판돈이 큰 계약게임에서는 판돈의 90%를 승리 투견의 견주와 참가자가 나눠 가졌다. 투견 도박은 단속을 피해 도주하기 쉬운 야산 등지에서 밤 10시 이후 심야 시간에 주로 이뤄졌다. 통상 한 판에 30분 정도 걸리는 투견이 도박장 한 곳에서 하룻밤 사이 4∼5차례 벌이지는데 현장게임은 많으면 10회까지 이어졌다. 투견은 싸움에 동원된 두 마리 중 한 마리가 죽거나 더 이상 싸우지 못할 정도의 부상을 입을 때까지 계속됐다. 싸움에서 승리한 개는 값이 몇 배로 뛰어 최고 3000만원에 거래됐지만 진 개는 수십만 원에 보신탕용으로 팔려 나갔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일부 견주는 어린 핏불테리어를 산 뒤 조련사에게 월 100만원씩 주고 훈련을 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굵어진 당신 허리만큼 전립선도 비대해진다

    굵어진 당신 허리만큼 전립선도 비대해진다

    비만할수록 전립선도 비대해진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대한비뇨기과학회는 2004~2012년 전국 13개 대학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성인남성 4719명 중 두 번 이상 경직장 초음파검사를 받은 사람 기록을 분석한 결과, 체질량지수(BMI·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값)가 높을수록 전립선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학회에 따르면 BMI 20 미만 남성의 평균 전립선 크기는 25.6㏄였고 30을 초과한 고도비만 남성은 30.3㏄로 BMI가 높을수록 전립선도 컸다. BMI 20 이하 남성과 30 이상 남성의 평균 전립선 크기 차이는 나이와 상관없이 18.3%로 측정됐다. 학회는 “분석 결과 BMI가 1 증가할 때마다 전립선 크기는 0.5㏄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즉 키 171㎝, 몸무게 72㎏, BMI 24.5인 표준체격의 40대 남성의 경우 체중이 3㎏이 늘면 BMI가 1씩 증가해 전립선이 0.5㏄가량 커지는 것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이에 따른 전립선 크기의 변화도 눈길을 끌었다. 나이가 열 살 늘어날 때마다 전립선 크기는 4.1㏄가량 커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대별 전립선의 평균 크기는 40대 27.1㏄, 50대 29.0㏄, 60대 30.3㏄, 70대 35.9㏄ 등이었다. 나이가 들수록 전립선이 커졌음을 보여주는 측정치로, 실제로 70대가 40대보다 전립선이 53%나 컸다. 전립선이 커지면 요도와 방광이 압박을 받아 여러 가지 배뇨장애가 생길 수 있다.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거나 자꾸 끊겨 나오며, 소변을 봐도 방광에 잔뇨가 남아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또 소변을 볼 때 힘을 줘야 하거나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면 전립선 이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학회 이형래(강동경희대병원 비뇨기과 교수) 이사는 “전체 조사 대상자의 평균 BMI는 24.5, 평균 전립선 크기는 28.4㏄로 체중이 늘면서 전립선도 비대해지기 시작하는 단계였다”면서 “성인 남성의 경우 키가 거의 변하지 않아 체중 증가가 곧 BMI 값의 증가를 뜻하며 이 경우 전립선도 함께 비대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전립선 비대증은 40대 이후 남성 대부분이 겪는 만큼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초콜릿 먹을 때 ‘행복감’ 느끼는 사람이 다이어트 성공률 높다

    초콜릿 먹을 때 ‘행복감’ 느끼는 사람이 다이어트 성공률 높다

    초콜릿과 같은 고열량 식품을 먹을 때 죄책감 보다는 행복함을 느끼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다이어트 성공확률이 높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최근 뉴질랜드 켄터베리 대학에서 진행된 실험결과 이와 같은 사실이 발견됐다고 30일 밝혔다. 켄터베리대 심리학과 롤레인 퀴저(Roeline Kuijer) 박사는 18세에서 86세 사이 연령대의 실험지원자 300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식습관과 다이어트 시도 여부, 그리고 초콜릿 케이크를 먹으면 기분이 좋은지 아니면 죄책감을 느끼는지를 조사했다. 당시 지원자의 73%는 초콜릿케이크 섭취 시 이를 일종의 보상으로 느끼며 행복감을 느낀다고 했지만 나머지 27%는 죄책감을 느낀다고 조사됐다. 이어서 실험지원자는 1년 6개월간 각자 체중 감량을 시도했는데 최종 체중 측정 결과, 놀랍게도 초콜릿 케이크를 먹을 때 죄책감을 느낀 사람은 체중이 증가했지만 행복함을 느낀 사람은 오히려 체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해당 결과에 대해 “사람들은 죄책감을 느낄 때, 매사에 의욕이 상실되고 귀찮음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다이어트도 포기할 확률이 높다”며 “반면, 음식을 맛있게 잘 먹고 거부감을 느끼지 않으면 다이어트도 의욕적으로 꾸준히 할 수 있어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카디프대 심리학자인 폴 버클리(Paul Buckley)는 “남자보다 여자가 음식 섭취에 대한 죄책감이 더 높은 경향이 있다”며 “음식으로 인한 죄책감을 계속 참으면 스트레스로 발전하고 결국 폭식증을 유발해 체중 조절에 실패할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것을 일종의 심리적 보상효과로 정의하며 “초콜릿과 같은 고열량 음식을 무작정 피하는 것보다 뭔가 성취를 했을 때 스스로에게 상을 주는 개념으로 섭취하면 장기적으로 체중감량에 더 도움이 된다”고 전한다. 그러나 “이 역시 과해지면 역효과가 나기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이며 일정부분 조절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자료사진=위키피디아(cc-by-sa-2.0/Flickr upload bot)·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초콜릿 먹을 때 ‘행복감’ 느끼는 사람이 다이어트 성공률 높다

    초콜릿 먹을 때 ‘행복감’ 느끼는 사람이 다이어트 성공률 높다

    초콜릿과 같은 고열량 식품을 먹을 때 죄책감 보다는 행복함을 느끼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다이어트 성공확률이 높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최근 뉴질랜드 켄터베리 대학에서 진행된 실험결과 이와 같은 사실이 발견됐다고 30일 밝혔다. 켄터베리대 심리학과 롤레인 퀴저(Roeline Kuijer) 박사는 18세에서 86세 사이 연령대의 실험지원자 300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식습관과 다이어트 시도 여부, 그리고 초콜릿 케이크를 먹으면 기분이 좋은지 아니면 죄책감을 느끼는지를 조사했다. 당시 지원자의 73%는 초콜릿케이크 섭취 시 이를 일종의 보상으로 느끼며 행복감을 느낀다고 했지만 나머지 27%는 죄책감을 느낀다고 조사됐다. 이어서 실험지원자는 1년 6개월간 각자 체중 감량을 시도했는데 최종 체중 측정 결과, 놀랍게도 초콜릿 케이크를 먹을 때 죄책감을 느낀 사람은 체중이 증가했지만 행복함을 느낀 사람은 오히려 체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해당 결과에 대해 “사람들은 죄책감을 느낄 때, 매사에 의욕이 상실되고 귀찮음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다이어트도 포기할 확률이 높다”며 “반면, 음식을 맛있게 잘 먹고 거부감을 느끼지 않으면 다이어트도 의욕적으로 꾸준히 할 수 있어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카디프대 심리학자인 폴 버클리(Paul Buckley)는 “남자보다 여자가 음식 섭취에 대한 죄책감이 더 높은 경향이 있다”며 “음식으로 인한 죄책감을 계속 참으면 스트레스로 발전하고 결국 폭식증을 유발해 체중 조절에 실패할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것을 일종의 심리적 보상효과로 정의하며 “초콜릿과 같은 고열량 음식을 무작정 피하는 것보다 뭔가 성취를 했을 때 스스로에게 상을 주는 개념으로 섭취하면 장기적으로 체중감량에 더 도움이 된다”고 전한다. 그러나 “이 역시 과해지면 역효과가 나기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이며 일정부분 조절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자료사진=위키피디아(cc-by-sa-2.0/Flickr)·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대한민국 아줌마들…‘나이 잊은 몸매’로 화제

    대한민국 아줌마들…‘나이 잊은 몸매’로 화제

    서울 성북구에 사는 윤정희(42세)씨는 추운 날씨에도 짧은 치마를 입기 시작했다. 그녀가 과감히 멋을 부리는 이유는 바로 달라진 윤 씨의 ‘몸매’ 때문이다. 윤 씨는 사실, 결혼과 출산을 하면서 급격하게 살이 찌기 시작했다. 날씬했던 연애시절과 달리 20kg의 체중이 늘면서 163cm에 몸무게 68kg으로 ‘비만 체형’으로 달라진 윤 씨의 모습에 남편과의 애정에도 많은 갈등이 생겼고, 시댁 친척들도 마냥 맛있는 음식을 챙겨주거나 예뻐하지 않으셨다. ‘너도 이젠 살 좀 빼야 되지 않겠니..’ 볼 때마다 주위에서 한 마디씩 하시니, 윤 씨도 ‘다이어트 성공기’를 보며 “해보자!” 하면서 결의를 다져보지만 의지부족과 주부 우울증으로 늘 실패했다. 그러나 윤 씨는 1달 만에 가뿐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하여 2-30대처럼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군살과 나잇살이 쏙 빠져 예쁘기까지 한 그녀의 몸매 비결에 대해 이렇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살 때문에 스스로 망가져 가는 모습이 서럽고, 힘들었다. 그러나 마음처럼 쉽게 빠지지 않는 살 때문에 수많은 방법을 써보다가 마침내 저와 같은 체형과, 습관에 적합한 다이어트를 찾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같은 40대 주부이지만 늘 한결같이 ‘미스코리아 몸매’를 뽐내는 여배우 ‘오현경’이 추천한 ‘스위치 다이어트(http://samsung-switchdiet.co.kr)’ 예요. 세월이 망친 주부 몸매를 확 바꿔주는 ‘스위치 다이어트’를 왜 일찍 몰랐나 후회 되더라구요. ‘스위치 다이어트’는 운동량이 적고, 운동을 하면 관절에 무리가 오는 4-50대 연령대나, 굶어도 살은 빠지지 않고, 잘 붓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이는 몸의 베이스, 즉 체질부터 바꾸는 원리이기 때문에 노폐물과 지방이 깨끗해진 체질에선 간단한 다이어트도 잘 통하는 몸으로 바뀌게 된다. (http://samsung-switchdiet.co.kr) 이렇듯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여 기초대사량을 높여 같은 양을 먹어도 칼로리가 많이 소모되는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지방의 연소를 도와 체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 몸이 한결 가벼워지는 것을 빠르게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스위치 다이어트 연구진은 실제 한의사로서 ‘체질’을 다루어왔는데, 체질을 바꾸다 보니 주부들은 자연스레 젊은 여성 같은 몸매 라인을 갖게 되고, 쉽게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체질의 근본을 다스리는 것이야말로 흔히들 요구하는 ‘다이어트의 정석’임을 알고, 연구하게 되었다. 젊은 시절과는 달라진 자신의 체질과 체형을 스위치 다이어트(http://samsung-switchdiet.co.kr)를 통해 올바르게 파악하여, 몸 속 ‘근본’부터 변화시킨다면 분명 오늘과 다른 날씬한 내일을 꿈꿀 수 있을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英 유명브랜드 분유서 ‘바늘’ 발견돼 논란

    英 유명브랜드 분유서 ‘바늘’ 발견돼 논란

    영국의 유명 업체가 생산한 영유아용 분유에서 1인치 길이의 바늘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문제가 된 분유를 생산한 업체는 ‘카우앤드게이트’(Cow & Gate)라는 브랜드의 영국 3대 분유 업체중 하나다. 생후 6주된 신생아의 엄마인 줄리(26)는 인근 마트에서 ‘카우앤드게이트’사의 분유를 산 뒤 아이에게 먹이기 위해 스푼으로 이를 뜨다가 반짝거리는 것을 발견했다. 그녀는 “처음에는 뭔지 몰라서 그냥 물에 타려다가 다시 보니 놀랍게도 뾰족한 바늘이었다”면서 “이미 몇 주 전부터 이 분유를 먹이고 있었는데, 혹시 모르는 사이에 이미 이물질이 들어간 건 아닌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나 뿐만 아니라 이 분유를 아이에게 먹이는 다른 엄마들에게도 주의를 주고 싶은 마음에 알리게 됐다”고 밝혔따. 그녀는 곧장 분유 제조사에 분유에서 발견한 바늘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해 달라는 항의서를 보냈다. 제조사 측은 “단 한 번도 이런 사고가 없었기 때문에 매우 당황스럽고 염려된다”면서 “다시는 이와 비슷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아이를 둔 소비자들 사이에서 논란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유인 즉 불과 한달 전에도 이 제조사의 분유가 알루미늄 등 중금속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파장을 불러 일으켰기 때문이다. 지난 달 초, 카우앤드게이트를 비롯한 영국의 3대 분유 브랜드 제품에서 모유의 최고 100배에 달하는 과도한 중금속이 검출돼 충격을 준 바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실직도 서러운데!…“남성은 실직 길수록 빨리 늙는다”

    실직에 따른 경제적·정신적 스트레스가 노화까지 촉진하는 것일까. 남성은 실직 기간이 길어질수록 텔로미어가 짧아져 빨리 늙을 수도 있다는 안타까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오울루대학과 영국 임페리얼칼리지 런던(ICL) 공동 연구팀이 1997년 당시 수집된 핀란드 남녀 5,620명(당시 31세)의 DNA와 실직 기간 데이터를 분석하는 연구를 시행했다. 그 결과, 1994~1997년인 3년 사이 실직 기간이 2년 이상이었던 남성은 직장에 다니고 있던 남성보다 텔로미어가 2배 이상 짧은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텔로미어(telomere·말단소립)는 염색체 끝 부분에 있는 구조를 가리키는 데 그 길이를 통해 세포의 수명을 예측할 수 있다. 텔로미어 길이는 유년기와 사춘기에 경험한 과도한 스트레스와 흡연, 체중 등의 생활방식에 의해서도 좌우될 수 있으며, 제2형 당뇨병과 같은 노인성 질환과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이번 연구에서 여성은 남성만큼 실직의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조사대상자 가운데 장기간 실직을 경험한 여성이 너무 적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고 연구에 참여한 제시카 벅스턴 박사는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 발행 온라인 학술지인 ‘플로스 원’(PLoS One) 20일 자에 발표됐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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