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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호르몬’ 옥시토신, 체중 감소 도와”

    “‘사랑의 호르몬’ 옥시토신, 체중 감소 도와”

    사랑의 힘은 정말 놀라운 듯하다. 최근 ‘사랑의 호르몬’으로 불리는 옥시토신이 알코올 활동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진 것에 이어 이번에는 남성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체중 감소를 돕는 것이 밝혀졌다. 미국 하버드의대 연구팀이 평균 나이 27세 남성 25명을 대상으로 옥시토신이 열량 섭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을 시행했다. 참가자 가운데 13명은 정상 체중이고 나머지 12명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었다. 연구팀은 옥시토신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기 위해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첫 번째 그룹에는 유럽 시중에서 파는 옥시토신 스프레이를 코 안에 뿌리도록 하고 나머지 그룹은 위약(플라시보)이 든 스프레이를 뿌리도록 했다. 그리고 한 시간이 지난 뒤 참가자들이 직접 아침식사 메뉴를 선택해 먹도록 했다. 이런 실험 과정은 3일 동안 반복됐다. 그 결과, 옥시토신을 뿌린 그룹은 아침 식사를 할 때 평균 122칼로리(kcal)를 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섭취하는 지방량도 9g 정도 적었다. 또한 옥시토신은 지방 연소 과정을 촉진해 인슐린 감수성 등의 대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것도 확인됐다. 이에 대해 연구를 이끈 엘리자베스 로손 박사는 “결과가 정말 놀라웠다. 추가 연구가 필요하지만 옥시토신이 비만과 대사 합병증 등의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8일 제97회 미국 내분비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김수영 유민상 몸무게 ‘대박’ 헬스보이 감량효과 “36kg 감량”

    김수영 유민상 몸무게 ‘대박’ 헬스보이 감량효과 “36kg 감량”

    김수영 유민상 몸무게 ‘대박’ 헬스보이 감량효과 “36kg 감량” 김수영 유민상 개그맨 김수영이 5주간 36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는 헬스와 다이어트를 개그로 승화시키는 코너. 개그맨 복현규, 이창호, 이승윤, 김수영, 이종훈이 출연해 관객들을 웃겼다. 이날 몸무게 측정 결과 이창호의 몸무게는 53.9kg에서 54.8kg으로 한 주 만에 900g이 늘었다. 김수영의 경우 지난주 136.4kg에서 132.2kg으로 4.2kg이 줄었다. 5주 만에 총 36kg을 감량한 셈이다. 이승윤은 “(김수영은) 이제 유민상보다 덜 나간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헬스보이’ 첫주 모습과 비교해 보니 김수영은 턱선과 목이 생겼다. 체중 때문에 무릎 꿇은 상태에서만 팔굽혀펴기가 가능했던 김수영은 무릎을 꿇지 않고도 팔굽혀펴기 1개를 하는 데 성공했다. 9일 ‘개그콘서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프로젝트 시작부터 최근까지 총 5주 동안 김수영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수영 유민상 몸무게 ‘대박’ 헬스보이 감량효과 “5주 만에 36kg 감량”

    김수영 유민상 몸무게 ‘대박’ 헬스보이 감량효과 “5주 만에 36kg 감량”

    김수영 유민상 몸무게 ‘대박’ 헬스보이 감량효과 “5주 만에 36kg 감량” 김수영 유민상 개그맨 김수영이 5주간 36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는 헬스와 다이어트를 개그로 승화시키는 코너. 개그맨 복현규, 이창호, 이승윤, 김수영, 이종훈이 출연해 관객들을 웃겼다. 이날 몸무게 측정 결과 이창호의 몸무게는 53.9kg에서 54.8kg으로 한 주 만에 900g이 늘었다. 김수영의 경우 지난주 136.4kg에서 132.2kg으로 4.2kg이 줄었다. 5주 만에 총 36kg을 감량한 셈이다. 이승윤은 “(김수영은) 이제 유민상보다 덜 나간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헬스보이’ 첫주 모습과 비교해 보니 김수영은 턱선과 목이 생겼다. 체중 때문에 무릎 꿇은 상태에서만 팔굽혀펴기가 가능했던 김수영은 무릎을 꿇지 않고도 팔굽혀펴기 1개를 하는 데 성공했다. 9일 ‘개그콘서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프로젝트 시작부터 최근까지 총 5주 동안 김수영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건강레시피] 다이어트 최대의 적 라면

    라면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는 피해야 할 적입니다. 출출함을 때우려고 먹는 라면 하나에는 무려 400㎉ 이상의 열량이 들어 있습니다. 게다가 라면에는 비타민, 식이섬유와 같은 꼭 필요한 성분은 빠져 있고 나트륨 함량이 1000㎎ 정도로 높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골격을 약하게 하여 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영양성분이 빠져 있고 체중 조절을 방해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라면을 먹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라면의 열량을 줄이고 영양가를 높이면 됩니다. 라면의 면과 수프를 함께 끓이지 말고 면만 먼저 데치면 지방이 3분의1로 줄고 열량이 100㎉ 이상 줄어듭니다. 또 라면 국물과 수프를 반으로 줄여서 끓이면 나트륨을 줄일 수 있습니다. 라면에 부족한 영양소인 단백질은 약간의 달걀, 연두부 등으로 보충하고 파, 버섯, 양파 등을 넣어 부족한 식이섬유와 비타민을 보충한다면 라면도 먹을 만한 일품음식으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는 이렇게 요리해 먹는데 밖에서는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식당에서 라면을 먹을 때는 라면국물을 조금만 먹고 면을 건져 먹습니다. 국물을 먹지 않으면 열량, 지방, 나트륨을 한꺼번에 줄일 수 있습니다. 수분은 생수로 보충하면 됩니다. 라면을 먹은 다음 끼니로는 살코기, 생선, 두부, 달걀 등의 단백질 식품을 좀 더 신경 써서 섭취하고 채소를 충분히 먹도록 노력합니다. ■도움말 식품의약품안전처
  • 김수영 유민상보다 몸무게 적은 132kg “팔굽혀펴기 1개 성공” 대박

    김수영 유민상보다 몸무게 적은 132kg “팔굽혀펴기 1개 성공” 대박

    김수영 유민상 김수영 유민상보다 몸무게 적은 132kg “팔굽혀펴기 1개 성공” 대박 KBS2 개그콘서트 ‘라스트 헬스보이’에 출연하는 김수영의 몸매 변천사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개그콘서트 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5주 만에 약 36kg의 몸무게를 감량한 김수영이 등장했다. 김수영은 지난달 1일 프로젝트를 시작할 당시 몸무게 168kg의 초고도비만이었다. 1주차에 12kg 감량을 시작으로 5주차에는 총 36kg 감량에 성공, 몸무게를 132kg까지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에서 이승윤은 “보기에 그대로인 것 같지만 예전 사진과 비교하면 턱선이 생기고 목이 생겼다”며 처음 사진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했다. 또 그는 “이제 유민상보다 (몸무게가) 덜 나간다”고 말했다. 체중 때문에 무릎 꿇은 상태에서만 팔굽혀펴기가 가능했던 김수영은 무릎을 꿇지 않고도 팔굽혀펴기 1개를 하는 데 성공했다. 9일 ‘개그콘서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프로젝트 시작부터 최근까지 총 5주 동안 김수영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수영 유민상 몸무게 ‘대박’ 헬스보이 감량효과 “팔굽혀펴기 1개 가능”

    김수영 유민상 몸무게 ‘대박’ 헬스보이 감량효과 “팔굽혀펴기 1개 가능”

    김수영 유민상 몸무게 ‘대박’ 헬스보이 감량효과 “팔굽혀펴기 1개 가능” 김수영 유민상 개그맨 김수영이 5주간 36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는 헬스와 다이어트를 개그로 승화시키는 코너. 개그맨 복현규, 이창호, 이승윤, 김수영, 이종훈이 출연해 관객들을 웃겼다. 이날 몸무게 측정 결과 이창호의 몸무게는 53.9kg에서 54.8kg으로 한 주 만에 900g이 늘었다. 김수영의 경우 지난주 136.4kg에서 132.2kg으로 4.2kg이 줄었다. 5주 만에 총 36kg을 감량한 셈이다. 이승윤은 “(김수영은) 이제 유민상보다 덜 나간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헬스보이’ 첫주 모습과 비교해 보니 김수영은 턱선과 목이 생겼다. 체중 때문에 무릎 꿇은 상태에서만 팔굽혀펴기가 가능했던 김수영은 무릎을 꿇지 않고도 팔굽혀펴기 1개를 하는 데 성공했다. 9일 ‘개그콘서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프로젝트 시작부터 최근까지 총 5주 동안 김수영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수영 유민상 몸무게 비교 ‘대박’…헬스보이 5주 감량효과 ‘36kg’

    김수영 유민상 몸무게 비교 ‘대박’…헬스보이 5주 감량효과 ‘36kg’

    김수영 유민상 몸무게 비교 ‘대박’…헬스보이 5주 감량효과 ‘36kg’ 김수영 유민상 개그맨 김수영이 5주간 36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는 헬스와 다이어트를 개그로 승화시키는 코너. 개그맨 복현규, 이창호, 이승윤, 김수영, 이종훈이 출연해 관객들을 웃겼다. 이날 몸무게 측정 결과 이창호의 몸무게는 53.9kg에서 54.8kg으로 한 주 만에 900g이 늘었다. 김수영의 경우 지난주 136.4kg에서 132.2kg으로 4.2kg이 줄었다. 5주 만에 총 36kg을 감량한 셈이다. 이승윤은 “(김수영은) 이제 유민상보다 덜 나간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헬스보이’ 첫주 모습과 비교해 보니 김수영은 턱선과 목이 생겼다. 체중 때문에 무릎 꿇은 상태에서만 팔굽혀펴기가 가능했던 김수영은 무릎을 꿇지 않고도 팔굽혀펴기 1개를 하는 데 성공했다. 9일 ‘개그콘서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프로젝트 시작부터 최근까지 총 5주 동안 김수영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수영 ‘유민상 보고있나?’ 놀라운 체중감량

    김수영 ‘유민상 보고있나?’ 놀라운 체중감량

    지난 8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 개그맨 김수영은 5주간 36kg을 빼는데 성공했다. 이날 몸무게 측정 결과, 김수영은 지난주 136.4kg에서 132.2kg으로 4.2kg이 줄었다. 5주 만에 총 36kg을 감량한 셈이다. 이승윤은 “(김수영은)이제 유민상보다 덜 나간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헬스보이’ 첫주 모습과 비교해 보았을 때 김수영은 턱선이 또렷해지고 보이지 않던 목이 생겼다. 사진=KBS2 개그콘서트 방송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수영 유민상 몸무게 차이는? 헬스보이 감량효과 “목 선이 생겼다”

    김수영 유민상 몸무게 차이는? 헬스보이 감량효과 “목 선이 생겼다”

    김수영 유민상 몸무게 차이는? 헬스보이 감량효과 “목 선이 생겼다” 김수영 유민상 개그맨 김수영이 5주간 36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는 헬스와 다이어트를 개그로 승화시키는 코너. 개그맨 복현규, 이창호, 이승윤, 김수영, 이종훈이 출연해 관객들을 웃겼다. 이날 몸무게 측정 결과 이창호의 몸무게는 53.9kg에서 54.8kg으로 한 주 만에 900g이 늘었다. 김수영의 경우 지난주 136.4kg에서 132.2kg으로 4.2kg이 줄었다. 5주 만에 총 36kg을 감량한 셈이다. 이승윤은 “(김수영은) 이제 유민상보다 덜 나간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헬스보이’ 첫주 모습과 비교해 보니 김수영은 턱선과 목이 생겼다. 체중 때문에 무릎 꿇은 상태에서만 팔굽혀펴기가 가능했던 김수영은 무릎을 꿇지 않고도 팔굽혀펴기 1개를 하는 데 성공했다. 9일 ‘개그콘서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프로젝트 시작부터 최근까지 총 5주 동안 김수영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수영 유민상, 체중 누가 더 많이 나갈까? 의외의 결과

    김수영 유민상, 체중 누가 더 많이 나갈까? 의외의 결과

    8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의 코너 ‘라스트 헬스보이’에서 이창호는 몸무게 측정 결과 53.9kg에서 54.8kg으로 900g이 증가했다. 김수영은 136.4kg에서 132.2kg으로 4.2kg이 줄어 5주 만에 총 36kg을 감량하게 됐다. 이승윤은 김수영에 대해 “보기에 그대로인 것 같지만 예전 사진과 비교하면 턱선이 생기고 목이 생겼다”며 “유민상보다 이제 덜 나간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콩팥병 환자, 단백질 과잉도 조심해야...”

     콩팥이 나쁜 사람은 흔히 짜게 먹는 것만 경계한다. 하지만, 나트륨과 함께 단백질도 조심해야 한다. 흔히 몸에 좋다고 알고 있는 ‘고단백 식품’이 콩팥병에 ‘독’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콩팥병과 단백질의 상관성을 김성권 서울K내과 원장의 도움말로 듣는다.    ■콩팥병의 진단 기준은 ‘단백뇨’와 ‘콩팥 기능’  일반적으로 적용하는 콩팥병의 진단 기준은 ‘단백뇨’와 ‘콩팥 기능 60%’ 두 가지다. 단백뇨가 있거나, 콩팥 기능이 정상의 60% 이하로 떨어지면 콩팥병으로 진단한다는 뜻이다. 물론 두 가지 중에 하나만 해당돼도 콩팥병이다. 단백뇨란,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것을 말하며, 소변검사로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다.  정상 콩팥은 혈액을 거르는 과정에서 단백질이 빠져나오지 않는다. 아주 적은 양의 단백질이나 무기염류 등이 빠져 나오더라도 세뇨관을 따라 소변이 방광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모세혈관을 통해 재흡수되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소변에는 단백질이 포함돼 있지 않다. 따라서 단백질이 콩팥에서 빠져나와 소변에 섞여있는 상태, 즉 단백뇨가 있다는 것은 콩팥의 기능에 이상이 생겼다는 중요한 신호다.    ■단백뇨는 콩팥 이상의 중요한 신호  물론 일시적으로 단백뇨가 보인다고 모두가 콩팥병인 것은 아니다. 단백뇨는 일정 기간 이상 하루에 150mg 이상의 단백질이 소변에서 검출될 경우에 해당한다.  단백뇨가 문제가 되는 것은, 콩팥병의 중요한 신호일 뿐 아니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콩팥이 지속적으로 나빠지며, 이로부터 심혈관 질환이 발생, 악화되거나 사망률을 높인다는 데 있다. 따라서 단백뇨는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치료를 위해서는 혈압 조절과 저염식 등 기존에 알려진 치료 수칙 외에 단백질 섭취량을 줄이는 것 또한 무척 중요하다.    ■단백질 섭취량, 얼마나 줄여야 하나  현재 한국인의 단백질 섭취량은 권고량을 훨씬 넘는다. 한국영양학회의 단백질의 섭취 권고 기준은 남성 중 19~49세는 하루 55g, 50세 이상은 50g, 여성은 19~29세가 50g, 30세 이상은 45g이다.  하지만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단백질 섭취량은 70세 이상 여성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권고량을 크게 웃돌고 있다.  연령 기준 말고 체중에 따른 단백질 섭취 권고량도 있다. 이 경우 정상인이라면 체중(kg)당 1g을 기준치로 삼는다. 즉, 체중이 70kg인 사람은 하루 70g이 적정량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권고치 자체가 너무 과다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 권고기준치는 최근 0.8g으로 낮아졌다.  콩팥병 환자의 경우 단백질 섭취 권고 기준은 이보다 낮아 체중(kg)당 0.6~0.8g으로 정하고 있다. 따라서 체중 70kg인 콩팥병 환자의 하루 단백질 섭취 권고량은 42~56g이다. 하지만 국내 콩팥병 환자들의 하루 단백질 섭취량은 kg당 약 1g에 이르고 있다.  더러는 이 대목에서 의구심을 가질만 하다. 정상인과 콩팥병 환자의 권고량이 0.8g으로 비슷하기 때문이다. 콩팥이 정상인 사람의 단백질 권고 섭취량은 체중(kg)당 1g에서 0.8g으로 줄였으나, 콩팥병 환자의 권고 기준은 아직 조정되지 않아 이전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 때문에 일부 병원에서는 콩팥병 환자의 단백질 섭취량을 0.4g까지 낮춘 ‘초저단백질 식이요법(Very low protein diet)’을 시행하기도 한다.    ■쌀밥에도 단백질 많아 조심해야  콩팥병이 없는 사람이라도 하루 단백질 섭취량을 45~55g 이하로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육류와 생선, 콩 등을 적게 먹으면 단백질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육류나 유제품, 생선은 물론 밥과 빵 등에도 생각보다 많은 단백질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곡류의 섭취를 적극적으로 줄이지 않으면 이 기준을 지키기는 쉽지 않다.  예컨대, 흰쌀밥 한 공기(210g 기준)에는 액 6g의단백질이 포함돼 있다. 이는 계란 한 개, 우유 한 팩(200mL), 두부 8분의 1모 속에 든 단백질 양과 비슷하다. 따라서 50세 남성이 하루 세 끼마다 쌀밥을 한 공기씩 먹는다면 밥(18g)만으로도 하루 단백질 섭취 권고량(50g)의 36%를 채우는 셈이다.  만약, 단백뇨가 있어 단백질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환자라면, 쌀밥 속의 단백질도 적지 않은 양이라 부담이 될 수 있다. 잡곡밥의 단백질도 흰쌀밥과 비슷하지만, 여기에는 칼륨과 인 등이 많아 콩팥병 환자에게는 권장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콩팥병 환자들을 위해 단백질 함량을 크게 줄인 즉석밥도 시판되고 있으나, 값이 비싼 편이어서 부담이 된다.  김성권 서울K내과 원장(전 서울대 신장내과 교수)은 “쌀의 단백질 함량이 아주 많지는 않지만, 쌀밥은 주식인 탓에 줄이기 힘들다는 특성이 있다”면서 “콩팥병 환자들은 밥의 양을 70~80%선으로 줄이는 대신 부족한 칼로리는 사탕·꿀·물엿·설탕과 같은 당분이나 들기름·올리브유·콩기름 등 지방 섭취를 늘려 보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김성권 원장은 “콩팥병 환자가 식사량을 줄인다면서 야채나 과일을 많이 먹으면 칼륨 과다로 심장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단백뇨가 의심되면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물론 식이요법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백뇨 치료를 위한 10가지 수칙  1,혈압을 적극적으로 조절하라  2.하루 단백질 섭취량을 종전의 70~80% 수준으로 줄여라  3.소금 섭취량을 하루 5g 이하로 유지하라  4.물을 필요 이상 많이 먹지 마라(하루 소변량 2리터 이하 유지)  5.담배를 끊어라  6.폐경 여성들은 호르몬 치료를 신중하게 하라  7.서 있거나 누울 때 차렷 자세를 피하라. 자세가 너무 경직되면 콩팥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줄어든다.  8.너무 심한 운동을 피하라. 심한 운동은 콩팥에 공급되는 혈액량을 감소시킨다.  9.비만을 막아라. 비만은 콩팥 비대를 불러 콩팥병을 유발, 악화시킨다.  10.카페인, 철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마라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10달만 4kg→18.5kg…인도 아기 “도와주세요”

    태어난 지 10달밖에 되지 않은 아기의 몸무게가 병적으로 너무 많이 나가 부모가 도움을 호소, 현재 치료를 위한 진단 과정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 자르칸드주(州)에 사는 알리야 살림(생후 10개월, 여아)이란 이름의 아기는 태어났을 때 몸무게가 4kg이었다. 당시에는 다소 우량아 수준이었으나 몇 달 뒤부터 몸무게가 급격히 불어나기 시작했다. 현재 18.5kg을 넘겼는데 이는 6살짜리 여자아이의 평균 몸무게만큼 무거운 것. 부모는 알리야 이전에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 첫째 아이가 알리야처럼 살이 찌다가 생후 1년 6개월째 세상을 떠나는 안타까운 일로 부모의 근심 걱정은 더욱 크다. 엄마 샤바나 파르벤(25)은 “알리야는 태어난 지 몇 달 뒤부터 몸무게가 불어나기 시작했다”며 “옷이 너무 껴 2주마다 새로 사야 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알리야의 비정상적 체중 증가는 심각한 수준이지만, 부모는 돈이 부족해 별다른 치료를 하지 못해 마음고생을 했다. 아버지 모하마드 살림(28)은 “우린 최선을 다했지만, 고작 지역 병원밖에 데려갈 수 없었다”며 “마을 의사들은 알리야가 앓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명확하게 얘기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부모는 또 알리야를 데리고 인근 도시 란치에 있는 병원을 찾아가기도 했다. 이 역시 별다른 치료법을 찾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 알리야의 치료를 위해 또 다른 병원이 나섰다. 안타까운 사연을 알게 된 수도 델리의 포티스 병원이 알리야의 진단 및 치료를 맡게 된 것이다. 이 병원의 소아과장 크리산 처그 박사는 “알리야는 내가 본 생후 10개월 아기 중 가장 무겁다”며 “원인은 병적비만증이나 호르몬 불균형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몇 가지 검사를 해야 한다. 치료는 진단에 따라 달라진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몇몇 질환은 치료할 수 있다. 원인에 따라 다르지만 이런 체중 증가를 반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건강레시피] 매운맛, 다이어트 효과 있다?

    비만 인구가 늘면서 체중조절에 효과가 있다는 여러 기능성 성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캡사이신 성분도 그 중 하나입니다. 캡사이신은 고추에서 추출한 무색의 휘발성 화합물로, 알칼로이드의 일종이며 매운맛을 내는 성분으로 고추씨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고추는 침과 위액분비를 증가시키고 입맛을 돌게 하지만 일단 섭취한 후에는 소비에너지 대사를 늘려 체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들어 고추의 이런 효과가 알려지면서 매운 맛을 선호하지 않던 외국인도 비만예방과 치료를 위해 고춧가루가 든 매운 음식을 즐겨 찾을 정도가 됐습니다. 하지만 이런 효과는 캡사이신의 기능에만 초점을 맞춘 것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우리는 캡사이신을 음식 형태로 섭취하지, 캡사이신만을 따로 먹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매운 음식을 먹으면 오히려 식욕이 증가해 밥이나 반찬 등 다른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되고 열량섭취가 그만큼 많아집니다. 실제로 고춧가루를 넣은 음식을 먹은 사람의 열량 및 영양소 섭취량이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게다가 매운 음식을 즐겨 먹으면 위장 질환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매운 음식을 먹기보다 소량의 밥, 단백질 반찬 1~2가지, 채소반찬 2~3가지 정도로 균형잡힌 식사를 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말 식품의약품안전처
  • [제대로 알자! 의학상식]

    ●눈꺼풀에 나는 여드름 ‘안검염’ 다래끼가 자주 나거나 여드름이 난 것처럼 눈꺼풀이 빨갛다면 평소 세수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안검염의 일종인 다래끼 등은 눈꺼풀에 쌓인 노폐물이 잘 제거되지 않아 생기는 질환이다. 빨갛게 달아오른 모양이 여드름과 비슷해 ‘눈꺼풀 여드름’이라고도 부른다. 자신은 깨끗이 세수했다고 여겨도 세수 후 눈가에 색조 화장품 성분이 그대로 남을 때가 많다. 노폐물이 자꾸 축적되고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눈을 자주 만지면 안검염과 같은 안과질환이 잘 발생한다. 안검염에 걸리면 눈 가장자리 부분이 빨개지고 눈 꼬리 쪽에 거품처럼 하얀 눈곱이 낀다. 눈꺼풀 피부가 비늘처럼 일어나고 속눈썹 모낭과 눈꺼풀 지방샘까지 침투한 염증 탓에 속눈썹이 빠지기도 한다. 또 인공눈물도 소용없는 심한 안구 건조증이 온다. 안검염을 치료하려면 눈꺼풀의 피지를 짜내고 안약 등 항생제를 넣는다. 눈꺼풀을 청결하게 관리하려면 우선 손을 깨끗이 씻는다. 또 저녁 세안 후 깨끗한 물수건을 따뜻한 물에 적셔 눈 위에 두고 5분에서 10분간 온 찜질을 한다. 이러면 기름진 분비물이 잘 녹아 나온다. 그다음 물에 적신 면봉으로 속눈썹이 난 자리를 닦아준다. 과로나 수면부족,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안검염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컨디션 유지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염증성 장질환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 장질환은 아직 우리나라에서 생소한 질환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크론병 환자는 2009년 1만 2473명에서 2013년 1만 6138명으로 최근 5년간 2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염증성 장질환이란 장에 염증이 생기는 원인불명의 만성 질환으로, 복통·설사·혈변·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보통 수개월간 나타난다. 염증성 장질환은 모든 연령층에서 발병할 수 있지만 주로 젊은 층에서 나타난다. 크론병은 10~20대 환자가 가장 많고 궤양성 대장염은 30대 중후반에 흔하게 나타난다. 크론병은 입부터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걸쳐 산발적으로 염증이 발생하며 깊은 궤양을 동반한다. 복통과 체중 감소가 주된 증상이다. 반면 궤양성 대장염은 염증이 대장에만 국한돼 생기고 주로 장 점막의 얕은 부분에 연속적으로 분포하며 대표적인 증상은 혈변이다. 일반적으로 궤양성 대장염보다 크론병이 심각한 질환이라고 볼 수 있다. 염증성 장질환은 진단이 늦어질수록 치료가 어려워지므로 증상이 발견되면 바로 병원을 찾는 게 좋다. 치료의 주축은 약물치료와 수술이다. 크론병은 염증이 생긴 일부분을 잘라내는 수술을,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을 들어내는 수술을 한다. ■도움말 서울아산병원 안과 김명준 교수, 소화기내과 박상형 교수
  • 일주일 뒤면 괴물 뜬다

    일주일 뒤면 괴물 뜬다

    미프로야구(MLB) 시범경기가 1일(이하 현지시간) 필라델피아와 대학 강호 탬파베이대의 경기를 시작으로 한 달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류현진(28·LA 다저스)과 추신수(33·텍사스), 강정호(28·피츠버그) ‘코리안 삼총사’도 시범경기를 통해 다음달 초 개막하는 정규시즌에 본격적으로 준비한다. 다저스는 오는 4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2연전을 시작으로 스플릿 스쿼드(팀을 2개로 나눠 하루에 2경기를 치르는 시스템)까지 포함해 총 35경기가 예정돼 있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화이트삭스와의 2연전에 에릭 베다드와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를 선발로 예고했다. 지난달 25일 불펜 피칭 도중 등에 통증을 느껴 이틀간 훈련을 거른 류현진은 일단 등판 일정이 뒤로 밀린 상황. 3일 불펜 피칭을 재개할 예정인데 이상이 없을 경우 ‘라이브 피칭’을 거쳐 이르면 9~10일쯤 시범경기에 첫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이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몸 상태에 대해)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등 통증이 심각하지 않다는 걸 확신한다”고 말했다. 매팅리 감독도 “신체 구조적으로 잘못된 것이 없다면 걱정할 필요 없다. 향후 (류현진의) 스케줄에 대해서도 걱정하는 사람이 없다”고 밝혔다. 다저스는 텍사스와 총 4차례(17일, 20~21일, 29일) 경기가 예정돼 있어 류현진과 추신수의 대결이 펼쳐질지 관심이다. 둘은 추신수가 신시내티 시절인 2013년 7월 18일 딱 한 차례 맞붙은 적이 있으며, 류현진이 2타수 무안타에 삼진 하나를 빼앗아 판정승을 거뒀다. 텍사스도 4일 지난해 월드시리즈 준우승팀 캔자스시티전을 시작으로 시범경기 일정에 돌입한다. 오프시즌 귀국을 포기한 채 몸 만들기에 열중한 추신수는 8㎏가량 체중을 감량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수비도 원래 포지션인 우익수로 돌아갈 예정이라 한결 마음이 편하다. 타순은 1번이나 3번을 맡을 것으로 보이는데, 추신수는 “둘 다 오케이”라며 자신 있는 모습이다. 피츠버그는 다저스나 텍사스보다 하루 이른 3일 토론토전부터 시범경기 일정을 시작한다. 빅리그에 첫발을 내딛는 강정호가 첫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클린트 허들 감독은 이날 스프링캠프에서 강정호의 타격 훈련을 꼼꼼히 지켜본 뒤 “자신 있게 스윙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칭찬했다. 한때 논란이 일었던 ‘레그킥’(타격 시 다리를 드는 동작)에 대해서도 “교정할 생각이 없다”며 믿음을 보였다. 피츠버그는 5~6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가 예정돼 있어 다나카 마사히로와 강정호의 한·일 투타 대결이 펼쳐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하이힐 쫓다 ‘무지외반증’ 생길 수 있다

    하이힐 쫓다 ‘무지외반증’ 생길 수 있다

    긴 겨울 방학과 졸업식이 끝나면서 신학기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영원할 것 같았던 10대와 이별하고 20대에 들어선 대학 새내기들은 설레는 마음과 함께 그동안 많이 가꾸지 못했던 외모에 부쩍 신경을 쓰기 시작한다. 새내기를 포함한 20대 패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하이힐이다. 하이힐은 늘씬한 각선미를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작은 키를 커버해주는 장점으로 인해 20대 여성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하지만 높은 굽과 좁은 발 볼이 특징인 하이힐의 지나친 착용은 자칫 발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하이힐에 의해 발생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질환은 바로 ‘무지외반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무지외반증 수술환자는 2004년부터 5년간 연평균 약 4배 가량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2008년에는 수술 환자 중 92%가 여성일 만큼 무지외반증은 대표적인 여성 질환으로 꼽힌다. 나누리병원의 조사에 따르면 무지외반증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여성은 50대, 40대 순으로 가장 많고 30대, 20대는 10%전후로 근소한 수준이다. 하지만 무지외반증은 단기간에 걸쳐 나타나는 질환이 아닌 만큼 하이힐을 즐기기 시작하는 20대 때부터 주의를 기울여한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안쪽으로 휘어지며 발 측면으로 뼈가 혹처럼 돌출되는 질환으로 발 모양이 보기 싫게 변형된다. 심할 경우 발가락끼리 겹치는 마찰을 피하려고 무의식적으로 엄지발가락을 들고 걷게 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골반, 허리, 무릎, 어깨까지 통증을 겪을 수 있다. 무지외반증의 원인은 불편한 신발을 장시간 착용하는 것이다. 특히 하이힐처럼 굽이 높고 발 볼이 좁은 구두는 오래 신을수록 체중이 앞발에 집중되는 시간이 길어져 발생한다. 또한 유전적인 요인도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가족 중에 무지외반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더욱 조심해야 한다. 나누리인천병원 관절센터 김형진 과장은 “무지외반증을 단순 변형으로 생각하고 방치했다가는 더 큰 질환으로 번질 수 있다”라며, “조금만 걸어도 발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발 모양이 이상해 보일 경우 병원에 방문해 근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무지외반증의 치료법은 크게 보존적 치료법과 수술적 치료법으로 나뉜다. 발의 변형이 심하지 않을 경우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는데 돌출 부위를 자극하지 않는 선에서 발 볼이 넓고 평평한 운동화를 신는 것부터 시작한다. 운동화만으로 부족한 경우 엄지발가락 돌출부위와 두 번째, 세 번째 발가락이 자극되지 않도록 하는 교정 안창을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보존적 치료로 호전없이 통증이 지속된다거나 엄지발가락이 25도이상 휘어진 상태라면 수술적 치료가 권장된다. 튀어나온 뼈를 바로 잡아주고 주변 인대, 근육, 관절낭 등을 정렬해주는 교정술을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뼈를 돌려주는 방법은 절골술, 골유합 등을 중심으로 100여가지에 달하는데 환자의 발 상태에 따라 수술법이 달라진다. 나누리인천병원 관절센터 김형진 과장은 “불가피하게 하이힐을 착용해야 할 경우가 아니라면 가급적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이 발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라며, “만약 하이힐을 착용해야 한다면 틈틈히 신발을 벗고 발가락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동 건강 쑥쑥…지역센터 소외아동 599명 무료 검진

    강동 건강 쑥쑥…지역센터 소외아동 599명 무료 검진

    강동구가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무료 건강검진과 교육을 실시한다.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이 몸에 배도록 돕기 위해서다. 구는 오는 27일까지 한국건강관리협회, 강동구보건소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20곳의 아동 599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건강관리협회는 비만도·혈당·콜레스테롤·혈압·요충검사 외 12가지 항목을, 보건소는 구강검진을 할 예정이다. 검진 결과는 참여 지역아동센터 교사와 학부모에게 개별 통보된다. 다음달 23일에는 검진 결과 설명회를 열고 건강위험군 아동 관리 방안을 안내한다. 건강문제가 발견된 아동은 8월 중 보건소에서 2차 검진을 하고 건강관련 교육을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검진 결과 지역 취약계층 아동은 일반 아동보다 과체중과 비만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면서 “성장기 아동이 사회·경제적 취약 환경 때문에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성인기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2007년부터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구는 아동들의 과체중·비만 문제 해결을 위해 영양사, 운동사, 간호사 등 보건소 전문 인력과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건강과일바구니, 신체활동 늘리기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올바른 영양·운동 등 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해 아동들의 건강 길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배고픔 참지 말고 간식 챙겨 먹자?” 듣던 중 반가운 소리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배고픔 참지 말고 간식 챙겨 먹자?” 듣던 중 반가운 소리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최근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에 대해 소개한 미국 건강포털 웹 엠디의 기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남긴 밥을 아깝게 생각 말라.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첫 번째는 남긴 밥을 아깝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늦은 밤 먹는 야식이나 아이들이 남긴 밥이 아깝다고 이를 꾸역꾸역 먹었다가는 뱃살로 돌아오기 십상이다. 이런 식습관은 뱃살을 빼는 데 악영향을 미친다. 남긴 밥을 억지로 먹는 습관이 있다면 당장 고쳐야 한다. 2. 배고픔을 참지 말고 간식을 챙겨 먹자.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두 번째. 배고픈 것을 참다가 식사를 하게 되면 평소 먹던 양보다 훨씬 많이 먹게 된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간식. 열량이 높은 간식 대신 견과류나 방울토마토 등 저칼로리 간식을 먹으면 건강과 다이어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3. 공복에 마트에 가지 말라.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세 번째는 장을 보러 가기 전 배는 두둑하게 채워두는 것이다. 공복에 마트에 가게 되면 필요 이상의 먹을거리를 충동적으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 냉장고를 가득 채운 먹을거리는 언제든지 뱃살로 돌아올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4. 식사는 규칙적으로 한다.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네 번째는 규칙적인 식사다.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좋다는 상식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규칙적인 식사는 과식을 예방하기 때문에 식사량 조절을 쉽게 할 수 있다.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되, 하루 한 끼를 가벼운 쉐이크 등으로 대체하면 자연스럽게 체중이 감량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5. 음식은 식탁에서 먹는다.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다섯 번째는 식탁에서 음식을 먹는 것이다. 음식을 서서 먹으면 과식을 피하기 어려워진다. 식탁에 제대로 앉아 그릇에 덜어먹어야 양을 조절하면서 먹기 편해진다. 6. 식사는 20분 동안 한다.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여섯 번째는 천천히 식사하는 것이다. 뇌가 포만감을 느끼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개인 접시를 이용해 식사 할 때 천천히 꼭꼭 씹어 먹으면 과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허겁지겁 먹으면 뱃살 역시 순식간에 늘어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7. 물도 함께 마시자.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일곱 번째는 식사하면서 적당량의 물을 함께 마시는 것이다. 적당량의 물은 과식하는 데 역시 도움이 된다. 다만 너무 다량의 물을 마실 경우 위산이 희석돼 소화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하자. 8. 저녁 식사 후 양치질은 바로 한다.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여덟 번째는 밥을 먹고 양치질을 바로 하는 것이다. 식사 후 ‘귀차니즘’에 빠져 양치를 늦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양치를 늦게 할수록 남아있는 식욕에 주전부리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저녁 식사를 하자 마자 양치질을 하면 식욕이 사라져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뿐더러, 치아 건강에도 효과적이다. 9. 아무 간식이나 먹지 말라.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아홉 번째는 간식을 골라 먹는 것이다. 간식 중 가장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은 지방과 단백질이 적고 복합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이다. 고열량의 간식을 먹는 습관을 들이면 다이어트는 어느 새 물 건너가게 된다. 10. 아침식사는 거르지 말자.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열 번째는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이다.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로 꼽히는 것이 바로 아침식사다. 아침을 먹어야 뇌에 충분한 영양분이 공급되어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고, 또 든든한 아침 식사를 먹으면 점심과 저녁의 과식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사진 = 서울신문DB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연예팀 chkim@seoul.co.kr
  • LG가 공개한 논란의 삼성세탁기 파손영상 보니…

    LG가 공개한 논란의 삼성세탁기 파손영상 보니…

    세탁기 파손 공방’을 놓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또 한 차례 신경전을 벌였다. 삼성전자 세탁기를 고의 파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성진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H&A) 사장이 16일 당시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동영상을 공개하자 삼성전자는 “LG전자가 공개한 조성진 사장의 동영상은 자의적으로 편집된 것”이라며 날을 세웠다. 조 사장은 이날 문제가 된 CCTV 동영상을 유튜브(http://youtu.be/yvrQBRHAc38)에 올리고 “불필요한 논란이 생긴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LG전자가 검찰에 제출했던 자료다. 조 사장은 “기업의 신용은 한번 타격을 입으면 진실 여부와 상관없이 다시 회복하기가 매우 어렵다”면서 “혐의 유무는 재판을 통해서 밝혀지겠지만 지난 40년간 세탁기 개발에만 힘써 온 개인의 명예는 물론 회사의 명예를 위해 현장 CCTV를 분석한 동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삼성전자는 반박자료를 내고 “동영상을 보면 조 사장이 세탁기 문을 연 채 두 손으로 체중을 실어서 위에서 아래로 힘껏 3번 누르는 장면이 정확하게 나타난다”면서 “건장한 성인 남성이 무릎을 굽혀 가며 3차례나 힘껏 누르는 행위는 일상적인 테스트로 보기보다는 분명한 목적을 담고 있는 파손행위”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고의적인 훼손이 아니라 38년간 현장에서 일한 조 사장의 몸에 밴 습관”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 4부는 조 사장 등이 지난해 9월 국제가전박람회(IFA) 직전 독일 베를린 시내 가전 양판점에서 삼성전자의 세탁기 연결부를 고의로 파손했다고 판단, 불구속 기소했다. 사진·영상=Youtube: ElectoTube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LG, 세탁기 파손 동영상 공개… 삼성 “훼손 맞다” 반박

    ‘세탁기 파손 공방’을 놓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또 한 차례 신경전을 벌였다. 삼성전자 세탁기를 고의 파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성진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H&A) 사장이16일 당시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동영상을 공개하자 삼성전자는 “LG전자가 공개한 조성진 사장의 동영상은 자의적으로 편집된 것”이라며 날을 세웠다. 조 사장은 이날 문제가 된 CCTV 동영상을 유튜브(http://youtu.be/yvrQBRHAc38)에 올리고 “불필요한 논란이 생긴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LG전자가 검찰에 제출했던 자료다. 조 사장은 “기업의 신용은 한번 타격을 입으면 진실 여부와 상관없이 다시 회복하기가 매우 어렵다”면서 “혐의 유무는 재판을 통해서 밝혀지겠지만 지난 40년간 세탁기 개발에만 힘써 온 개인의 명예는 물론 회사의 명예를 위해 현장 CCTV를 분석한 동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삼성전자는 반박자료를 내고 “동영상을 보면 조 사장이 세탁기 문을 연 채 두 손으로 체중을 실어서 위에서 아래로 힘껏 3번 누르는 장면이 정확하게 나타난다”면서 “건장한 성인 남성이 무릎을 굽혀 가며 3차례나 힘껏 누르는 행위는 일상적인 테스트로 보기보다는 분명한 목적을 담고 있는 파손행위”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고의적인 훼손이 아니라 38년간 현장에서 일한 조 사장의 몸에 밴 습관”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 4부는 조 사장 등이 지난해 9월 국제가전박람회(IFA) 직전 독일 베를린 시내 가전 양판점에서 삼성전자의 세탁기 연결부를 고의로 파손했다고 판단, 불구속 기소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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