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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성중기의원 국내 첫 예술작품 ‘기부건강계단’ 설치

    서울시의회 성중기의원 국내 첫 예술작품 ‘기부건강계단’ 설치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성중기부위원장(무소속, 강남1)의 제안으로 국내최초로 민간기업과 공기업 연합의 불우이웃과 과체중의 어린이를 위해 기부행위를 가지는 행사를 3월 27일 강남구청역서 가졌다.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직무대행 최용운)는 오는 27일(월) 7호선 강남구청역에 ‘아트건강테마계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사와 365mc병원․비만클리닉이 함께 조성한 것으로, 건강․기부계단은 곳곳에서 볼 수 있지만 예술 작품을 계단에 접목시킨 것은 국내 처음이다. 계단에는 서양화가 자임(JAIM) 작가와 사진작가 홍성용 작가의 대표 작품 이미지를 부착했고, 계단 일부에 엘이디(LED) 조명을 설치해 밟을 때 조명이 켜지게 했다. 자임 작가는 ‘에너지(Energy)’ 시리즈로 잘 알려진 작가로 해당 시리즈 중 한 편을 계단에서 볼 수 있으며, 홍성용 작가는 옵아트(Optical Art)를 주로 선보이는 현대미술가로 그의 옵아트 작품 중 하나인 ‘휴리스틱(Heuristic)’ 작품이 계단에 입혀진다. 일반적인 래핑 방식과는 달리 이미지를 강화유리 사이에 압착한 후 계단에 부착해 내구성을 보다 높였다. 또, 계단 아랫부분에는 계단 이용자 수를 집계할 수 있는 장치를 설치했다.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면 1명당 10원씩 적립되고, 적립된 기금은 연말에 저소득층과 비만 아동 개선을 위한 지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강남구청역은 하루 평균 2만 명 이상 이용하는 환승역으로, 이용 승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공사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성중기의원은 “민간기업의 참여로 홍보효과 증대와 지하철을 이용하는 민간인의 계단 이용을 통해 기부금 적립 수익금을 전달해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시철도공사의 5~8호선 이용승객의 자발적인 도움과 365mc의 사회적 참여를 통해 노블리스오블리쥬를 실현하여 소외계층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도시철도공사뿐만 아니라 이용승객이 많은 역사를 중심으로 공기업과 민간기업의 연합을 통해 사회적 환원의 기회를 마련하여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쥬를 현실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먹으면 운동한 듯한 효과…美연구진, 신약 개발중

    먹으면 운동한 듯한 효과…美연구진, 신약 개발중

    먹으면 신체가 운동한 것처럼 느끼게 해 비만과 당뇨병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약물을 개발 중이라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미국 세인트루이스대 약리학부의 토마스 버리스 박사와 존 워커 박사 등 연구팀은 근육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두 개의 핵내수용체를 표적으로 삼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를 통해 이런 핵내수용체를 조절하면 운동하지 않아도 운동할 때 활성화되는 유전자들의 스위치를 켜 지방 연소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이다. 만일 이 약물이 성공한다면, 운동할 수 없는 사람들이 당뇨병이나 비만과 싸우는데 신체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버리스 박사팀은 이 연구를 위해 400만 달러(약 44억 원)가 넘는 자금을 지원받았다. 이 자금은 근육의 신진대사와 연관성이 있는 두 핵내수용체인 ‘REV-ERB’와 ‘ERR’ 단백질에 관한 연구에 쓰이고 있다. 연구팀은 기존 여러 연구를 통해 ‘운동한 것처럼 모방’하는 REV-ERB 단백질을 표적으로 삼는 한 약물을 개발했다. 그리고 ERR 단백질에 관한 여러 유전 연구를 통해서도 이 단백질이 운동을 모방하는 약물의 개발을 위한 좋은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했다. 당뇨병은 미국에서 7번째로 많은 사망 원인으로, 제2형 당뇨병에 걸린 환자의 80% 이상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다. 버리스 박사와 워커 박사는 화학과 생물학을 결합해 이런 건강 위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선택 사항을 제공할 수 있는 전혀 새로운 치료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 버리스 박사는 “우리는 단지 연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약물도 개발하려 하고 있다”면서 “이는 흥미로운 부분으로 우리는 새로운 치료 방법을 개발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수 있다”고 말했다. 물론 건강한 사람은 운동을 통해 인슐린 감수성과 체중 조절을 개선하는 등 건강상 혜택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운동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버리스 박사는 “운동을 하면 근육의 신진대사율이 높아져 효과적으로 당뇨병과 비만이 치료된다. 근육이 발달하면 효과가 커지지만 이는 운동을 통해 얻는 것”면서 “꾸준히 운동하면 신진대사의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개발 중인 약물은 비슷한 작용을 한다. 이런 약물은 운동할 때 활성화되는 유전자들의 스위치를 켜 운동하지 않더라도 근육을 운동하는 것처럼 만든다”면서 “두 연구는 모두 이런 방식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호주 멜버른의 연구자들도 비슷한 약물을 개발했다. 그러면서도 이들은 약물이 운동의 모든 건강상의 이점을 재현할 수 없지만, 장애가 있거나 건강이 나빠 운동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약물로 혜택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버리스 박사는 “많은 질병 사례에서 운동할 때 활성화되는 유전자들의 스위치가 꺼진다”면서 “우리는 호르몬을 모방하거나 차단함으로써 신호를 바로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두 연구에서 이번 연구진은 근육의 신진대사에 신호를 보내기 위한 약물을 최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왔다. 하지만 이들은 몇 가지 문제에 직면했다. 첫 번째 문제는, REV-ERB 단백질은 동물 임상시험에서 체중 감량과 신진대사 기능의 개선을 촉진하는 것으로 입증됐지만, 뇌에도 영향을 준다는 점이다. 두 번째는 ERR 단백질이 고아 수용체라서 리간드를 알 수 없었다는 사실이다. 리간드는 수용체에 결합해 세포의 기능을 조절하는 분자 단백질을 말한다. 이후 연구진은 인공적으로 일부 리간드를 만들었지만, 아직 질병의 모형에 사용하기에는 완벽하지 않다고 말한다. 워커 박사는 “우리는 수용체에 작용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일부 작용물질(리간드)을 만들었다. 대부분 데이터는 ERR 단백질이 근육의 신진대사 측면에서 가장 유용해 더 좋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면서 “이런 작용물질은 비만과 당뇨병의 모형에서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제 연구진은 비만과 당뇨병에 관한 치료뿐만 아니라 근육의 신진대사 개선이 근육병(근이영양증)에 어떻게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연구해나갈 예정이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조여정, 알고보니 20kg 감량한 몸매 ‘과거 사진보니..’

    조여정, 알고보니 20kg 감량한 몸매 ‘과거 사진보니..’

    배우 조여정의 다이어트 식단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원탁의 기자들’ 코너에서 스타의 혹독한 다이어트 방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꿀벅지’의 아이콘이었던 유이, 트와이스 쯔위 등 인기 스타들의 다양한 다이어트 팁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인기를 끌었던 조여정의 다이어트 방법이 전해졌다. 조여정은 평소 고구마를 좋아하며 더불어 달걀, 견과류 등으로 영양 균형을 맞춘 다이어트 식단을 즐겼다고 한다. 또 하루 2L 가량의 물로 수분까지 챙긴다는 것. 코너를 진행하고 있는 개그우먼 김신영 역시 30kg 가까이 체중 감량에 성공한 비법으로 물 2L 섭취와 하루 세끼 현미밥으로 식사하기, 오후 6시 이후 금식하기 등을 들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항문 다친 투우사, 엄지 치켜세운 이유

    최근 투우 경기 중 항문을 심하게 다친 한 투우사가 병원 침대에 누운 채 엄지를 치켜세우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24일 스페인 매체 조칼로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9일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투우 경기장 모뉴먼털 플라자에서 열린 투우 경기에서 투우사 안토니오 로메로가 소뿔에 항문 직장이 파열되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로메로는 체중이 526㎏에 달하는 황소 카포랄과 투우 경기를 펼치고 있었다. 그는 평소처럼 빨간 망토를 휘둘렀지만, 방향 전환을 하는 소에게 일부가 걸리면서 돌진하는 소를 미처 피하지 못했다. 순식간에 바닥에 쓰러진 로메로를 향해 화가 난 소가 날카로운 뿔을 휘둘렀고 운 나쁘게도 한쪽 뿔이 로메로의 항문을 정확히 찌른 것이다. 이 사고로 로메로는 항문 괄약근과 직장이 완전히 파열돼 재건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담당 의사는 “치료를 마쳐도 환자가 예전처럼 정상적으로 걸을 수 있을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로메로는 “다시 투우장에 서게 될 것”이라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한편 투우 경기 중에 사고가 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과거 한 투우사는 경기 중 사고로 한쪽 눈을 잃었으며 어떤 투우사는 오른쪽 가슴에 뿔이 찔러 사망한 사례도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사람이 좋다’ 이은하 “척추전방전위증 앓고 있다, 약물 치료 중”

    ‘사람이 좋다’ 이은하 “척추전방전위증 앓고 있다, 약물 치료 중”

    ‘사람이 좋다’ 이은하가 척추 전방 전위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전설의 디바 가수 이은하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척추 전방 전위증을 앓고 있다는 이은하는 수술 대신 약물 치료를 이어오고 있었다. 그는 “30년 전 무대에서 넘어지면서 입은 부상 때문”이라고 말했다. 의사는 그의 상태에 대해 “디스크 추간판이 다 녹아 미끄러져 있어서 신경근이 많이 눌리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은하의 붓기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소염진통제로는 진통 조절이 안 돼서 마약성 진통제를 쓰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은하는 자신의 상태에 대해 “15kg 정도 체중이 늘었다”며 “몸도 힘들도 마음도 힘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자신의 현재 상태를 극복하기 위해 꾸준히 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은하는 “지금은 멋지지 않지만 앞으로는 예전 ‘섹시 디바’ 모습으로 돌아가려고 노력 중”이라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조윤선, 구치소서 귤만 먹고 체중 크게 줄어” 이재용은?

    “조윤선, 구치소서 귤만 먹고 체중 크게 줄어” 이재용은?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치소 생활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월간중앙 4월호는 특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조윤선 전 장관이 사실상 귤만 먹고 있어 체중이 크게 줄었다. 본인이 구치소에 수감될 줄 전혀 예상 못 했던 것 같다. 언제 쓰러질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조윤선 전 장관은 입소 초기 교도관에게 5분 간격으로 시간을 묻는 등의 강박 증세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안 조 전 장관의 변호인이자 남편인 박성엽 변호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견 시간을 가지고 있다. 그런가하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치소 생활은 순탄한 것으로 전해진다. 검찰 조사에서 한 조사관이 이 부회장에게 “탕수육을 시켜주겠다”고 말하자, 이 부회장은 “수감 생활에 익숙해져야 하니 자장면을 먹겠다”며 거절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윤선 전 장관은 지난달 7일 ‘문화예술 블랙리스트’ 문건 작성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됐다.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달 17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 측에 433억원대 뇌물을 준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돼 현재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기부여가 열쇠” 20개월 만에 83㎏ 감량한 여성

    “동기부여가 열쇠” 20개월 만에 83㎏ 감량한 여성

    15개월 만에 73㎏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던 한 호주 여성이 다시 5개월 만에 10㎏을 더 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데일리메일 호주판은 23일(현지시간) 시드니에 사는 25세 여성 아나스타샤 치아렐로가 20개월 만에 83㎏을 감량해 자신의 목표 체중인 80㎏까지 단 3㎏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전했다. 치아렐로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체중 감량은 쉽지 않다. 매일 난 몸에 좋은 음식을 잘 먹으며 열심히 운동하려고 노력한다”면서 “난 그렇게 먼 길을 달려왔다”고 말했다. 현재 그녀가 먹는 주식은 참치 샐러드다. 일주일에 적어도 대여섯 번 참치 샐러드를 먹고 그게 아니면 칠면조 고기나 햄을 얹은 빵과 샐러드를 먹는다. 이렇게 엄격한 식이요법을 따르면서도 이따끔 다크 초콜릿과 같은 몸에 좋은 간식 또한 챙겨먹는다고 한다. 또한 그녀는 체육관에서 운동하기 전에 땅콩버터를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땅콩버터에 크래커 한 개나 바나나 한 개를 먹으며 더 먹고 싶을 때는 땅콩버터와 벌꿀을 바른 토스트와 바나나를 먹는다. 그녀는 지난해 11월 인터뷰에서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갔을 때 165㎏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항상 체중 때문에 문제가 있었고 평생 이 때문에 고생했다”면서 “늘 피곤하고 심술이 나 뭔가를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녀가 실천한 첫 번째 방법은 위 절제 수술을 받는 것이었다. 그러고 나서 자신만의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지금까지 병행했다. 또한 그녀가 살을 빼기로 했던 이유 중 하나는 지난해 자신보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여동생 애나벨이 살을 빼지 못하면 죽을 수 있다는 경고를 의사에게 받은 뒤 자신과 함께 살을 빼기로 약속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우리는 모두 언제나 체중 때문에 고생했다. 당시 애나벨은 13살이었는데 체중은 200㎏을 넘어서고 있어 나 역시 동생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에게 위절제 수술을 받으라고 하는 것은 쉬운 결정이었다. 게다가 나 역시 도움이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녀는 체중 감량에 성공하려면 우선 음식에 관한 태도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건강에 좋지 못한 식습관을 갖고 있었지만 불과 1년여 전까지 체중을 조절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그녀는 동기부여야말로 나처럼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건강한 생활 방식으로 향하는 열쇠가 된다고 말했다. 그녀는 “내가 할 수 있는 조언은 당신이 먼저 좋은 생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면서 “정말로 체중 감량을 원하면 이런 변화된 삶을 영원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실천하면 몸에서 천천히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계속할 동기가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아나스타샤 치아렐로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컬투쇼 김지수 “다이어트 안 했다” 28kg 감량 비결은 예쁜 여자?

    컬투쇼 김지수 “다이어트 안 했다” 28kg 감량 비결은 예쁜 여자?

    갓세븐(GOT7), 가수 김지수가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갓세븐 JB, 영재, 진영, 유겸, 뱀뱀, 마크와 김지수가 출연했다. 갓세븐 잭슨은 건강상 문제로 출연하지 못했다. 김지수는 이번 신곡 ‘드림 올 데이(Dream All Day)’에 대해 “예쁜 여성을 보고 영감을 받아 작곡, 작사를 했다”고 밝혔다. “여자친구를 말하는 거냐”란 질문에 김지수는 “아니다. 그냥 친구 만날 때 있지 않냐”며 “길을 지나가면 많이 보인다. 오늘 방청객들도 예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지수는 “28kg 체중 감량했다고 들었다”란 질문에 “다들 다이어트를 했다고 하지만 몇 년 지나니까 자연스레 빠진 것이다. 식욕도 많이 없어졌다”고 답했다. 정찬우는 “예쁜 여자를 봐서 그런가?”라고 물었고 김지수는 “그런 것도 있다”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김지수는 지난 3일 미니앨범 ‘어 드림(A dream)’을 발매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성호 선임기자의 종교만화경] “부처님 당대 쓰던 ‘빠알리어’엔 나의 福 아닌 중생 행복 바라는 초기 불교의 원 사상 담겨 있죠”

    [김성호 선임기자의 종교만화경] “부처님 당대 쓰던 ‘빠알리어’엔 나의 福 아닌 중생 행복 바라는 초기 불교의 원 사상 담겨 있죠”

    한국불교는 1700년에 걸친 대승의 선(禪)불교 전통을 오롯이 간직하고 있다고 한다. 맏형 격인 조계종이 금강경을 소의경전(所依經典)으로 택해 화두를 들고 참선하는 간화선을 근간으로 삼는 것을 비롯해 대부분의 한국의 불교 종단은 대승불교 전통을 따르고 있다. 그 대승불교의 대세 속에 이젠 남방불교의 물결이 도도하다. 적지 않은 사찰에서 위파사나 등 초기불교 수행법이 급속히 번지고 있고 초기불교 경전을 연구하는 스님과 일반 신도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그 초기불교 경전과 수행법은 이 땅에선 외도로 이단시되며 입에 올리기조차 꺼려했었다. 전재성(64) 한국빠알리어성전협회 회장은 대승 일변도의 한국 불교계에서 초기 불전 연구와 번역에 몸 바쳐 사는 독특한 인물이다.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S아파트 1층. 문이 열리자 텁수룩하게 수염을 기른 수행자 풍모의 전 박사가 반갑게 객을 맞는다. “그냥 홍제동에 있다 해서 홍제암이라 부른답니다.” 서재의 사방에 빽빽이 들어찬 책들. 그 장서에 압도당한 채 탁자에 앉자니 탁자 위에도 낯선 종류의 책들이 수북이 쌓여 있다. ‘테라가타’ ‘테리가타’ ‘빠알리어사전’ ‘디가니까야’ ‘쌍윳따니까야’ ‘숫타니파타’ ‘십지경 오리지날 화엄경’…. 한국빠알리어성전협회 회장. 일반인이라면 이름조차 생소할 듯한 빠알리어. 왜 이렇게 빠알리어 불전에 파묻혀 사는 걸까. 서울대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취업도 못한 채 몸이 너무 아파 안양천에 앉아 죽음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직전의 일이었다고 한다. 갑자기 빛이 온몸을 감싸면서 자신과 세상이 사라지는 종교적 체험을 했다고 한다. 일종의 신비 체험이다. 그 기이한 체험을 하고 난 뒤 동국대 대학원에 들어가 불교철학을 공부하고 독일로 유학을 떠났다. 종교의 모든 경전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불교를 더 공부하기 위해서였다. 본 대학에서 9년간 산스크리트어와 빠알리어, 티베트학, 인도학 등을 공부하며 박사 과정을 마쳤다.전 박사는 원래 어릴 적부터 불교와 깊은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중학교 때 생물 교사로부터 참선지도를 받아 처음 불교를 접했고 사춘기 시절 종교적 고민으로 방황하기도 했다. 서울대 재학 시절 농과대에 불교학생회를 조직했으며 대학생불교연합회(대불련) 회장을 맡기도 했다. 그런 인물이었으니 신비 체험도 가능했을 터이다. 전 박사가 빠알리어 불전에 천착하게 된 건 독일 유학시절 ‘거지 성자’ 페터 노이야르를 만나면서였다. ‘집 없이’ ‘돈 없이’ ‘여자 없이’ 수행하며 산다는 그를 통해 빠알리어로 초기 경전을 들었는데 그동안 품었던 근원적인 의심이 풀리는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그 ‘거지 성자’로부터 쾰른시립도서관과 대학도서관에서 불교서적들을 소개받았는데 당시 대부분의 빠알리어 ‘니까야’(빨리 삼장의 경장)가 독일어로 번역됐음을 알고 놀랐다. 전 박사의 인생을 바꿔 놓은 순간이었다. “빠알리어는 사실 모든 서양언어의 모태어입니다. 유럽 각국에서 모태어인 빠알리어와 산스크리트어 불전을 일찍부터 연구해 번역한 게 당연하지요.” 그 말마따나 서양의 빠알리어 연구 성과의 흔적은 도처에 깔려 있다. 독일 소설가 헤르만 헤세(1877~1962)만 하더라도 ‘마지마 니까야’를 보고 ‘데미안’(1919년)을 썼다고 한다. ‘싯다르타’(1922년)며 ‘유리알 유희’(1946년 노벨문학상 수상작) 같은 헤세의 작품들도 대부분 초기 불전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이다. “빠알리어는 부처님 생존 당시에 사용되던 언어입니다. 그 언어로 경전들을 이해할 수 있을 때 불교의 사상과 원리를 정확히 알 수 있는 게 당연하지요. 우리들이 흔히 접하는 경전들은 대개 중국어로 번역된 것을 다시 옮긴 만큼 오역이 많고, 심지어는 정반대의 해석도 적지 않아요.” 유학을 마치고 1989년 한국에 돌아와 보니 제대로 번역된 초기 불전이 단 한 권도 없었다고 한다. 빠알리어 불전 번역 작업을 시작한 계기이다. 당시는 그야말로 초기 불전이나 수행법이라면 모두가 꺼리는 분야였다. 온통 대승불전과 수행법 일색인 터라 학술토론회에서도 초기 불전 연구자는 공격받기 일쑤였다고 한다. 그런 와중에 도법(현 조계종 화쟁위원회 위원장) 스님이 사찰들에서 모금한 돈을 출판에 써 달라며 건네 왔다. 예상 밖의 후원이었다. 입국해서 무려 10년 만에 첫 번역 성과를 낸 게 바로 1999년 세상에 나온 ‘쌍윳따니까야’다. 이후로 그가 번역해 놓은 책만 해도 수십 종에 달한다. 국내 첫 빠알리어본 율장 완역인 ‘마하박가’와 ‘쭐라박가’를 비롯해 빠알리어대장경의 ‘법구경’ 원전을 직역한 ‘법구경-담마파다’, 12만개의 표제어를 담은 ‘빠알리어사전’, ‘디가니까야’, 위파사나 수행지침서‘ 제따시까’, 가장 오래된 불경이라는 ‘숫타니파타’가 모두 전 박사의 손을 거쳐 처음 우리말로 직역된 초기 불전들이다. 최근 발간된 ‘테라가타-장로게경’과 ‘테리가타 장로니게경’은 석가모니 첫 비구·비구니 제자들의 게송을 직역해 불교계 안팎의 시선을 모았다. 지금 초기 불전 연구와 수행법이 많이 퍼져 있다곤 하지만 힐링과 심리상담, 수행자들을 위한 전문서가 주종을 이룬다. 전 박사는 그런 작업과는 조금 다르게 일반 수행자와 신도들을 위해 쉽게 쓴 대중서로 접근하고 있다. 개인적인 체험이 큰 동기라지만 빠알리어 성전 번역 작업에 평생을 매달리는 이유가 뭘까. “초기 불전에는 별 게 다 들어 있어요. 대장경도 중국에서 들어와 오역이 많아요. 원래 부처님 당시의 언어로 바로 보자는 것이지요.” 그의 말대로 빠알리어 초기 불전에는 부처님 당대의 설법과 말씀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불교의 원 사상을 가장 정확히 알 수 있는 토대인 것이다. 심지어는 지금 우리 사회의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동성애, 자살 같은 사회윤리적 문제에 대한 언급도 숱하다. 이 대목에서 전 박사는 우리 불교에 흔하다는 기복 문제를 정색하고 입에 올린다. “불교는 내 바깥의 절대적인 존재(신)에 의지해 구원과 복을 기원하는 종교와 달라요. 초기 불전에는 기복의 개념이 없습니다. 나의 복을 비는 게 아니라 일체중생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자애의 기도라 볼 수 있습니다.” 나와 연관된 일체 생명을 향해 자애의 마음을 내는 게 기도이고 모든 수행의 방법은 기도로 나아가야 한단다. “화두를 들고 참구하는 간화선에도 1700개의 공안(화두)이 있듯이 수행 방법도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합니다. 초기 불전에도 깨달음에 도움이 되는 길이라는 ‘37조도품’이 있지요.” 종교는 간절한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전 박사는 간절한 마음으로 실천하고 탐구하다 보면 궁극적인 깨달음이 열리게 된다고 거듭 강조한다. 그래서 수행 방법에도 대승, 소승의 우열은 있을 수 없고 서로 인정할 필요가 있다고 잘라 말한다. “다른 것들에 신경 쓰지 않다 보니 초기 불전 번역에 매달릴 수 있었다”는 전 박사에게 돈은 필요하지만 욕심 내선 안 되는 대상이다. 조계종단에서 한 해 약간씩의 지원금을 받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하다. 번역서를 낼 때마다 독지가들의 지원을 받는 게 고작이다. 그래서 전 박사는 흩어진 채 진행 중인 초기 불전 연구와 수행을 한 군데로 모아 체계적인 연구와 응용을 주도할 수 있는 단체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영국 식민지였던 스리랑카의 정부 법률고문이었던 리스 데이비즈 박사가 1882년 세워 지금 영국 초기 불전 연구를 이끌고 있는 ‘빨리텍스트소사이어티’(PTS)가 모델이란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손바닥에 얹어 놓은 것처럼 자명하게 알 수 있는 초기 불전 연구를 이제 등한시할 수 없어요. 서양철학과 서양과학 등 근대적 교육에 익숙하고 그에 맞춰 살아가는 지금 초기 불전 연구에 힘을 모아야 합니다.” kimus@seoul.co.kr
  • 학교 밖 청소년 10명 중 2명 ‘건강 적신호’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 10명 중 2명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학교를 그만두거나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은 36만여명으로 추산된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처음 학교 밖 청소년 698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검진 결과를 분석해 22일 발표했다. 기본검진을 모두 마친 6862명 중 신장질환·고혈압·간장질환·빈혈 등 각종 질환이 의심되는 청소년은 1242명으로 18.1%를 차지했다. 전체 검진 대상자 가운데 구강검진만 받고 기본검진을 마치지 못한 청소년은 124명이다. B형 간염 면역자는 전체의 29.8%로 10명 중 7명꼴로 B형 간염 접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이 낮은 학교 밖 청소년일수록 재학생에 비해 키가 작거나 몸무게가 덜 나가는 등 신체 발달이 더뎠다. 9~12세 학교 밖 청소년의 평균 신장은 재학생에 비해 남 2.7㎝, 여 2.1㎝ 작았다. 체중도 재학생에 비해 3㎏ 이상 가벼웠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하이에나 잡아먹은 비단뱀…세계 첫 사례 확인

    이를 보면 최고의 사냥꾼은 뱀이라고 말할지도 모르겠다. 지난 1일(현지시간) 케냐 남서부 마시아마라 국립 보호구역에서 몸길이가 4m 정도 되는 아프리카비단뱀 한 마리가 체중 70㎏에 달하는 하이에나를 통째로 삼키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이 놀라운 영상을 촬영한 이는 휴가를 보내기 위해 케냐를 방문한 네덜란드 웹 디자이너 조스 베커다. 그는 즉시 관광 안내원과 함께 미국 미시간대학의 동물학자 케이 홀캠프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머물고 있는 현장 피시 캠프를 방문해 연구원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홀캠프 박사는 1980년대부터 마사이마라에서 점박이 하이에나 무리를 연구한 전문가다. 이날 피시 캠프의 연구원 마이크 코왈스키와 올리비아 스파그누올로는 베커가 말한 현장을 방문했다. 왜냐하면 이들은 하이에나 정도로 크고 영리한 육식동물이 비단뱀의 먹이가 되는 것을 믿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코왈스키 연구원은 내셔널지오그래픽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아는 한 이런 사례는 기록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물론 큰 육식동물과 큰 비단뱀이 접촉할 수는 있다. 육식동물의 새끼는 비단뱀의 표적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다 자란 사자나 표범, 또는 하이에나가 빠르게 비단뱀을 잡아버린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 두 연구원은 습지에 몸을 숨기고 있던 거대한 비단뱀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해당 비단뱀은 몸이 부풀어 있어 커다란 무언가를 먹은 것은 분명했다고 피시 캠프 연구팀은 설명했다. 코왈스키와 스파그누올로는 눈앞의 뱀과 베커가 촬영한 영상을 비교하고 비단뱀이 실제로 하이에나를 습격해 조여 죽였다고 결론 내렸다. 아마 하이에나가 물가에서 낮잠을 잘 장소를 찾고 있을 때 비단뱀이 습격한 것이 아닌가라고 코왈스키는 추측했다. 비단뱀이 잡아먹은 하이에나는 홀캠프 박사팀의 연구 대상은 아니었다. 독립한 지 얼마 안 된 수컷이 자신의 무리를 발견하기 전에 뜻하지 않게 죽임을 당한 듯하다고 코왈스키 연구원은 설명했다. 코왈스키 연구원은 “이 비단뱀은 반대로 하이에나에게도 최고의 사냥감이었을 것”이라면서 “하이에나가 이 비단뱀에게 움직임을 봉쇄당하지 않았더라면 비단뱀의 머리를 강력한 턱뼈로 분쇄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비단뱀 못지 않게 무시무시한 사냥 본능을 가진 것에는 아프리카비단뱀이 있다. 몸길이 7.5m 이상, 체중 90㎏이나 되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뱀으로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파충류와 양서류에 정통한 미국 플로리다 자연사박물관의 케네스 크리스코 박사는 이전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인터뷰에서 “알에서 깨어나면 바로 공격을 시작할 정도”라고 묘사했다. 아프리카비단뱀은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지역에서 서식하고 소형 포유류와 영양, 혹멧돼지, 왜가리 등을 잡아먹는다. 간혹 사람을 습격하는 경우가 있는데 조여 죽인 뒤 잡아먹으려고 한 사례도 확인되고 있다. 비단뱀이나 아나콘다는 식욕이 왕성한 것으로 유명하다. 인도네시아 그물 비단뱀은 슬로로리스(영장류)와 말레이곰, 심지어 체중 40~70㎏ 가까이 되는 다 자란 술라웨시 멧돼지까지 잡아먹는다. 남미에 서식하는 아나콘다는 세계 최대 설치류 카피바라를 아주 간단하게 잡아먹을 수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최파타’ 러블리즈 “멤버 전원 다이어트 성공..다리 부러지기도”

    ‘최파타’ 러블리즈 “멤버 전원 다이어트 성공..다리 부러지기도”

    ‘최파타’에 출연한 러블리즈가 다이어트를 언급해 화제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 타임’(최파타)에는 걸그룹 러블리즈가 출연했다. 이날 러블리즈 멤버들은 “10개월 만에 정규 2집으로 나오게 됐다. 다이어트에 힘을 썼다”고 말했다. 이어 “다들 체중 감량을 많이 했다. 다리가 부러지기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러블리즈는 지난달 26일 정규 2집 ‘R U Ready?’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와우’로 활동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골든라이프, 장 환경 개선해 쾌변 돕는 다이어트 식품 출시

    골든라이프, 장 환경 개선해 쾌변 돕는 다이어트 식품 출시

    많은 이들이 ‘먹는 게 없으면 살이 찌지 않겠지?’라고 생각하며 굶는 다이어트를 시작한다. 그러나 무작정 음식을 먹지 않는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이 오기 딱 좋은 방법이다. 우리의 몸은 지방을 축적해 놓는 습성을 갖고 있다. 그래서 만약 체중감량을 위해 굶다가 갑자기 음식을 다시 섭취하게 되면 그 열량을 모두 지방으로 저장한다. 호르몬과도 관련이 있다. 지방량을 조절하는 랩틴이라는 호르몬이 제대로 만들어 지지 않으면 식욕이 제대로 지방량의 밸런스를 맞추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식욕이 왕성해지고 체지방률이 증가한다. 이러한 악순환을 끊기 위해 원광대학교 교수진이 건강한 다이어트를 연구했다. 그리고 먹는 양을 유지하고도 ‘변(便)’만 잘 보면 체지방과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는 데 집중했다. 원광대 연구진이 개발에 참여한 골든라이프의 ‘장쾌 다이어트’ 식품은 천연원료인 HCA(가르시니아 추출물), 차전자피, 고흥다시마 등 천연 식품으로 만들어 건강 효과를 극대화한 제품이다. 장 환경을 개선해 쾌변을 유도, 변비를 개선하고 체중감량 효과를 꾀하는 원리이다. 장쾌 다이어트에 들어간 가르시니아 추출물은 식약처가 인정한 1등급 기능성 원료로 탄수화물의 체지방 합성억제, 체지방감량 등에 효능 있다. 또 질경이 씨앗으로 알려진 차전자피는 자기 무게보다 40배 이상의 수분을 흡수할 수 있게 도와 주기 때문에 변비, 비만과 대장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쓰인다. 이는 최근 미국에서도 효능이 알려져 식이섬유 보충용 원료로 활용되고 있다. 여기에 바다의 채소라고 불리는 고흥 다시마 역시 변비를 예방하고 지방 축적을 감소시켜 건강한 다이어트를 돕는다. 판매처에 따르면 장쾌 다이어트를 1일 2포 복용하면 장내 묵은 찌꺼기를 원활하게 몸 밖으로 배출하고 장내 연동운동을 촉진시켜 배변활동이 원활해진다. 이 과정에서 장내 유해균이 배출되고, 장이 깨끗해지면서 체지방 감량과 성인병 예방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원광대 연구진은 “다이어트는 무리하게 굶지 말고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해야 장기적인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KHSA, 한국언론인협회에서 추천받은 이 제품은 부작용 우려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장쾌 다이어트는 ‘2만세트 판매기념’ 할인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49,000원 상당의 15일분(시식용) 제품을 34,900원으로 할인 판매하고, 98,000원 상당의 30일분을 49,000원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2,000분에 한함). 건강상담 신청 기회를 제공하여 구입 전 제품의 효능을 알아볼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 및 제품 구입 등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가 건반위 불곰·사자? 제 연주는 안 위험해요

    제가 건반위 불곰·사자? 제 연주는 안 위험해요

    “건반 위의 사자, 불곰이라는 별명을 그리 좋아하진 않아요. 사자나 야생 곰은 위험하지만 저는 전혀 그렇지 않거든요. 하하하.”러시아 피아니스트 보리스 베레좁스키(48)가 7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오는 5월 16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을 갖는 것. 1990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떨친 그는 러시아 피아니즘의 적자로 손꼽힌다. 피아노와 전투하듯 때로는 격정적으로, 때로는 폭발적으로 연주해 국내에서도 무척 인기가 높다.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베레좁스키를 미리 만나 봤다. ●피아노와 전투하듯… 폭발적 타건 키 190㎝에 달하는 육중한 체구에, 건반을 뒤덮을 정도의 큰 손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타건(打鍵)이 그의 상징이다. 클라이맥스에서는 체중을 실어 건반을 두들긴다. 2009년 내한 때 쇼팽 협주곡 2번을 치다가 피아노 줄이 끊어지자 오케스트라 연주가 진행되는 동안 끊긴 줄을 떼어내고 천연덕스럽게 연주를 이어 간 것은 유명한 일화다. 불곰이나 사자 등이 그의 별명인 게 쉽게 수긍이 가는데 그는 그러한 별명이 그리 좋지는 않다며 웃었다. “연주를 하다가 피아노 줄이 끊기는 것은 적어도 일 년에 한 번쯤은 겪는 일이에요. 줄이 끊어져도 연주를 멈추지 않아요. 무대 분위기를 깨고 싶지 않기 때문이죠.” ●“풍부한 환경·감성, 러 피아니즘 강점” 러시아 대표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한 그는 러시아 피아니즘의 강점으로 다양한 음악적 환경과 풍부한 감성을 꼽았다. “제가 어렸을 때는 훌륭한 음악가들을 직접 만나는 것이 더 쉬웠어요. 또 공연장에 가고, 라디오를 들으며 이들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었죠. 소비에트연방이 해체된 뒤에는 조금 더 쉽게 음악적, 문화적 탐험을 할 수 있게 되어 오늘날 러시아에는 더 다양한 음악과 다채로운 예술 스타일이 존재하고 있죠.” ●스트라빈스키·쇼팽, 강약의 공연 선사 내한 때마다 파격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였기 때문에 국내 팬들의 기대가 높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노 3대 난곡으로 평가받는 스트라빈스키의 ‘페트루슈카’와 이탈리아 바로크의 진수를 담은 스카를라티의 피아노 소나타가 준비됐다. 선 굵은 이미지가 강한 그는 쇼팽의 즉흥곡과 발라드를 통해 섬세함도 뽐낼 예정이다. “스카를라티는 고전주의로 분류되지만 저는 포크 음악과 매우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스트라빈스키는 신고전주의 스타일이죠. 매우 다른 스타일이지만 (한 무대에서) 잘 조화를 이룰 것으로 봐요. 그리고 모두가 연주하기를 원하는 쇼팽의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드릴 거예요. ” ●1년 늦어진 내한… 그래서 더 기다려져 예정보다 일 년 늦어진 내한이다. 원래 지난해 5월 예정된 독주회가 건강 문제로 취소된 바 있다. 베레좁스키는 건강이 호전돼 현재 컨디션이 좋다고 강조했다. “절대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당시 주치의가 공연 취소를 권해 한국 팬들에게 너무 죄송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서울 공연이 더욱 기다려지네요.” 거장 반열의 초입이라는 지천명을 바라보는 나이가 됐다. 베레좁스키는 오십 이후에도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을 거라고 힘주어 말했다. “늘 그래 왔듯 러시아, 유럽 그리고 여러 나라들을 다니며 연주할 겁니다. 앞으로도 따로 지휘자 없이 협주곡을 연주해 나갈 생각이죠.” 관람료 5만~11만원. (02)541-3173.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카드사·저축銀 ‘묻지마 고금리’ 손본다

    건강하면 보험료 할인 활성화 실직·폐업 원금상환 일시 유예 카드사나 저축은행 등 비은행권이 대출자에게 무조건 연 10~20%의 고금리를 매기는 관행이 개선된다. 담배를 피우지 않거나 몸무게가 정상인 사람에게 보험료를 깎아주는 제도가 활성화된다. 금융감독원은 20일 이런 내용의 ‘제3차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최근 지속된 저금리로 카드사나 저축은행 등 비은행권의 조달금리가 낮아졌음에도 여전히 고금리 대출을 실시하고 있다며 상반기 중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대출자의 신용등급과 상환능력에 대한 정교한 평가 없이 일률적으로 최대 20%의 높은 금리를 부과하고 있다”며 “대출금리 산정 체계와 운영 기준의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또 보험사들이 가입자에게 ‘건강인 할인특약’을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건강인 할인특약은 비흡연자나 혈압 및 체중이 정상인 사람에게 보험료를 깎아주는 특약이다. 종신보험의 경우 최대 14.7%까지 할인해 준다. 그러나 이 특약에 가입한 사람은 남자의 경우 4~5%, 여자는 1~2%에 불과하다. 금감원은 보험사가 건강인 할인특약 이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의무적으로 알리게 하고, 가입자가 받아야 하는 건강검진 등도 간소화하기로 했다. 대출자가 실직이나 폐업 등으로 갑작스럽게 재무적 어려움에 빠졌을 경우 원금상환을 일시적으로 유예하는 제도도 추진된다. 연체에 따른 금융사의 압박 등으로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대출금을 갚아야 할 때는 중도상환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실손의료보험 가입자의 경우 노년기에는 보험료가 20~30% 저렴한 노후실손보험으로 갈아탈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도 가입할 수 있는 실손보험 상품 개발이 추진되고, 단체실손 가입자는 개인실손 보험료 납입을 중지하는 방안도 마련된다. 소방공무원 등 위험직종 종사자나 장애인도 자유롭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한국신용정보원이 은행 등에 제공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개인이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비만 고객 서비스요금 2배’…네일숍 안내문 논란

    ‘비만 고객 서비스요금 2배’…네일숍 안내문 논란

    ‘뚱뚱한 고객들이 체중감량에 노력하도록 하는 좋은 유인책이 될 수 있다’ 는 유럽 항공사의 ‘비만세’부터 ‘뚱뚱한 고객이 물을 흐린다’는 의류브랜드의 외모 차별 논란까지. 비난의 화살은 남들보다 과한 체중을 지닌 사람들을 향해 끊임없이 날아가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의 더썬은 미국의 한 네일숍이 '뚱뚱한 손님이 발톱관리를 받으려면 두 배로 가격을 지불해야한다'는 경고 문구를 붙였다고 보도했다. 최근 페이스북에 직접 손으로 쓴 듯한 사진이 한 장 올라왔다. 거기엔 ‘미안하지만, 만약 여러분이 비만이라면 페디큐어리스트에 대한 서비스 수수료를 포함해 페디큐어(발과 밭톱을 아름답게 다듬는 미용술) 비용이 45달러(5만4000원)에 달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문장이 적혀 있었다. 이 사진을 게재한 여성은 미국 테네시주 ‘로즈 네일스’에서 이런 일을 벌였다며, 그곳의 서비스 통상 가격이 25달러(2만8000원)라고 주장했다. 이를 접한 사람들은 "정말 무례하다"며 분개했고, 이 사진은 500차례 넘게 페이스북 상에 공유되고 있다. 문제의 로즈 네일스 사장 손 뉴엔은 그 문구가 자신의 가게에서 붙인 것이 아니라며 다른 어딘가에서 찍혔을 수 있다면서 이러한 사실을 부인했다. 그러나 지역 뉴스 채널 WREG는 그의 네일 가게를 더 넓게 조명하며 "같은 벽과 간판, 바닥"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끝까지 부정하면서도 뉴엔은 "비만인 고객들에게 추가 비용을 받을 생각을 했었지만 아직 시행하진 않았다. 기술자들이 그들에게 페디큐어를 해주기가 어렵고 힘들기 때문에 이는 당연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과체중인 고객들이 1600~2000파운드(222~278만원)의 비용에 달하는 의자 두 개를 부러뜨린 적도 있다"고도 주장했다. 현재 그 문구는 내려진 상태다. 한편 지난주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쇼핑센터 내 스타벅스의 한 직원이 여성 고객이 주문한 음료 컵에 ‘뚱뚱하다(fat)’라는 문구를 적어 물의를 빚기도 했다. 사진=더썬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화창한 봄날 두려운 외출

    화창한 봄날 두려운 외출

    자전거 마니아 윤모(40·서울 서초구)씨 미세먼지 수준이 ‘나쁨’이었던 지난 18일 자전거를 끌고 집을 나섰다. “올겨울 내내 자전거를 못 타서 도저히 참을 수 없었습니다. 도심에서 매연을 마시며 사는데 미세먼지에 큰 탈 나겠습니까. 저녁에 삼겹살과 소주로 목에 낀 먼지를 닦아냈습니다.”반면 3살 된 딸을 둔 전모(35)씨는 경기 고양 일산 호수공원에 가려던 계획을 취소했다. “날도 풀려서 바깥바람을 쐬려 했는데 아이 때문에 마음을 바꿔 키즈카페에 갔습니다. 겨울에는 봄만 기다리는데 정작 봄에는 미세먼지와 황사 때문에 나가질 못하네요.” 지난 주말 완연한 봄 날씨와 함께 미세먼지가 찾아오면서 올해도 ‘봄의 딜레마’가 시작됐다. 봄을 즐기려는 시민들은 미세먼지에도 불구하고 봄 햇살을 즐길지, 답답해도 실내에서 미세먼지를 피할지 갈팡질팡할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미세먼지 속 외출은 갈등하거나 고민할 문제가 아니라고 일축하면서 “가능하면 피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주부 권모(31)씨는 “미세먼지는 걱정되지만 실내 공기가 너무 답답해 마스크를 쓰고 공기청정기를 튼 채 창문을 연 뒤 걸레로 바닥을 닦아냈다”고 말했다. 강아지를 키우는 이모(30·여)씨는 “날씨가 좋아서 강아지와 산책을 나왔는데 목이 칼칼하다. 지표면에는 유해물질이 더 많다는데 강아지에게도 나쁠 것 같아 괜히 나왔나 싶다”고 했다. 신현영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미세먼지는 호흡기·심혈관 등 각종 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임신부에게는 저체중아 출산이나 조산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됐다”며 “미세먼지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있는데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 그는 “미세먼지 지수가 ‘나쁨’일 경우 밖에 나가는 것을 피하고 불가피한 경우 전용 마스크를 꼭 사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승묵 서울대 환경보건학과 교수는 “대기가 나쁠 때에는 실내 생활 위주로 해야 한다”며 “환기도 하지 말고 입을 자주 헹구며 외출복은 그때그때 세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미세먼지가 심한 날 삼겹살을 먹는 게 좋다는 것은 낭설이다. 기관지와 식도는 완전히 별개이기 때문에 미세먼지를 완화시켜 주는 좋은 음식은 없다”고 설명했다. 미세먼지는 지름이 10㎛(10만분의1m) 이하인 먼지를 말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먼지 중 디젤에서 배출되는 블랙카본(BC)을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바 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당신이 항상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10가지 이유

    당신이 항상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10가지 이유

    살을 뺀다고 하면 막연하게 식사량을 줄이고 저지방 식품 위주로 먹으면 된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런 다이어트(식이요법) 방법은 실제로 당신의 노력을 방해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때 우리가 하기 쉬운 실수는 무엇이 있을까. 영국의 영양학자이자 공인 영양사인 니콜라 화이트헤드가 살 뺄 때 가장 흔히 하는 실수 10가지를 소개했다. 이제 체중 감량에 실패하지 말고 성공하는데 한 걸음 더 다가가 보자. 1. ‘저지방’과 ‘다이어트’라고 표기된 식품을 먹는다 마케팅 전략에 속지 마라. 왜냐하면 건강한 비스킷도 여전히 비스킷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런 것은 일반 제품만큼 많은 열량과 설탕을 함유한다. 식품을 구매하기 전 항상 성분 목록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샐러드 자체는 건강할 수 있지만 거기에 크림과 설탕이 첨가되면 햄버거보다 많은 열량이 들어있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자연식품을 먹는 것에 주목하고 포장된 식품을 산다면 우선 영양 성분 표시를 확인하라. 2. 근력 운동을 피하고 유산소 운동만 한다 연구에 따르면, 근력 운동은 근육을 얻고 신진 대사율을 높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운동 전략 가운데 하나다. 또한 이 운동은 신체의 전반적인 구성을 향상하고 지방 감소를 늘린다. 이런 저항성 운동은 신진대사 속도를 높이고 근육량을 늘리며 복부 지방 등 지방의 감소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3. 1시간 동안 러닝머신에서만 달린다 많은 사람이 1시간 동안 러닝머신 위를 뛰면 가장 많은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다른 대안으로 고강도 간격 훈련(HIIT)이라는 것이 있다. 이 운동은 강도가 낮거나 중간인 운동을 수행하며 종종 짧은 간격으로 강도가 높은 운동을 하는 것이다. 이 운동은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신진대사의 기능을 이롭게 바꾸고 심지어 체지방 감소를 유발하는 것이 연구를 통해 밝혀져 있다. 4. 잠을 충분히 자지 않는다 양질의 수면을 충분히 이루지 못하면 운동하거나 영양을 섭취할 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수면 시간이 6시간 미만인 사람들은 7~8시간인 이들보다 다음날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할 가능성이 있다. 5. 비현실적인 목표를 세운다 도전은 종종 실패로 이어질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난 10년간 당신의 옷장에서 볼 수 없었던 극히 작은 옷 치수를 목표로 삼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그 대신 더 성취할 수 있을 만한 목표를 세워야 한다. 궁극적으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동기를 부여하려면 한 달 안에 도달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목표로 세워라. 그리고 삶과 건강을 개선하고 체중을 관리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하라. 6. 지방 감소보다 체중 감량에 주목한다 사람들이 체중 감량을 원하는 것은 대개 지방을 빼고 싶다는 의미다. 근육은 지방보다 훨씬 밀도가 높아서 당신이 근력 운동을 해도 체중 변화는 그다지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체중이 그대로여도 허리둘레를 측정하고 체중 감량의 진행 과정을 사진으로 촬영해 변화를 느껴라. 7.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다 물은 실제로 배가 고프다는 신호를 제어하도록 도우므로 지방 감소를 빠르게 하려면 수분을 유지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 또한 물은 두통을 예방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돼 운동할 때 더 편안한 기분을 느끼게 돕는다. 최적의 수분을 유지하려면 화장실에 갔을 때 소변이 옅은 밀짚색이 되도록 하라. 8. 체중을 너무 자주 잰다 체중 측정은 집착하기 쉬울 수 있지만, 사실 위와 장에 든 음식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체중은 하루를 시작할 때보다 끝날 때 더 무거울 수 있다. 또한 이날 하루 화장실에 간 적이 없다면 체중은 더 무거울 수 있다. 이렇듯 매일 체중 변화를 측정하는 것은 오히려 체중 감량을 위한 노력을 방해할 수 있다. 그보다는 주마다 체중 변화의 추세에 주목하는 것이 낫다는 것이다. 단 체중을 재려면 무언가를 먹거나 마시기 전으로 화장실을 다녀온 뒤인 아침에만 하라. 9. 너무 적게 먹는다 우리 몸은 배가 고픈 것을 좋아하지 않아 충분한 열량을 섭취하지 않으면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대사 속도를 늦출 수 있다. 또한 너무 적게 먹으면 지방 감소를 위한 노력을 해로운 것으로 여겨 운동할 때 기분이 나빠질 수도 있다. 그 대신 가능한 한 많은 열량을 먹는 것을 목표로 삼으면서 체중 감량 속도가 느려지면 지방을 줄여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아라. 10. 단백질을 충분히 먹지 않는다 우리 몸은 매일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는데 우리가 이를 충분히 먹지 않으면 특히 체중 감량을 할 때 근육량이 줄어들 수 있다. 지방 감소를 극대화하고 근육 감소를 극소화하려면 단백질을 충분히 먹고 있는지 총량을 확인하라. 당신이 신체 구성의 변화를 목표로 운동하거나 체중 감량하길 원하면 하루에 체중 1㎏당 최소 0.8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알고 보는 겨울스포츠] 봅슬레이·스켈레톤

    [알고 보는 겨울스포츠] 봅슬레이·스켈레톤

    둘 또는 넷이 앉아 원심력과 싸움혼자 엎드려 브레이크 없는 질주지난달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선 동계올림픽의 주요 종목 중 하나로 휘황한 속도감을 뽐내는 썰매(슬라이딩) 세 종목이 열리지 않았다. 경기장이 없어서다. 아시아에서는 썰매를 타고 얼음으로 된 트랙 위를 시속 130~140㎞로 질주할 수 있는 전용 경기장이 일본 나가노와 강원 평창 두 곳밖에 없다. 17일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남녀 스켈레톤 경기로 막을 올려 19일까지 열리는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8차 월드컵은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테스트 이벤트로 열리는데 썰매 세 종목 가운데 한 출발선을 이용하는 봅슬레이 세 종목(남녀 2인승, 남자 4인승)과 스켈레톤 두 종목(남녀)만 열린다. 두 종목은 ‘빙판 F1’으로 불린다. 봅슬레이는 방향을 조종하고 브레이크를 걸 수 있는 썰매를 앉아서 타고, 스켈레톤은 썰매에 엎드려 어깨와 무릎을 조종해 트랙 위를 질주하는 점이 다르다. 루지는 누운 채로 타는데 출발선이 앞의 종목과 아예 다르고 그에 따라 연맹도 따로 있다. 봅슬레이 2인승은 강철이나 원통형 썰매 안쪽의 조종 로프를 이용해 방향을 조종하는 파일럿과 결승선 통과 뒤 썰매가 멈추도록 제동을 거는 브레이크맨 둘이 탄다. 4인승은 두 번째와 세 번째 선수가 출발할 때 힘차게 썰매를 박차고 나가게 하는데 푸시맨으로 불린다. 선수들과 썰매를 합쳐 여자 2인승 350㎏, 남자 2인승 390㎏, 남자 4인승 630㎏이 나가니 가장 빠르다. 순간적으로 시속 210㎞를 기록했다는 얘기도 전해진다. 1924년 제1회 샤모니(프랑스) 동계올림픽부터 정식종목이었으며 한 명이라도 썰매에서 떨어지면 실격되고, 모두 네 차례 뛰어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북아메리카 원주민들이 겨울에 짐을 운반하기 위해 쓰던 ‘터보건’(Toboggan·프랑스어로 썰매)을 변형시켰는데 사람의 골격을 닮았다고 한 데서 유래한 게 스켈레톤이다. 머리를 앞에 두고 엎드린 자세로 1200m 이상 경사진 얼음 트랙을 질주하는데 남녀로 나눠 한 명씩만 경기하는 게 색다르다. 브레이크도 없고 두 손잡이와 칼날로 만들어진 작은 썰매를 타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하다. 동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가 폐지되는 일이 되풀이된 것도 그 때문이다. 1948년 생모리츠(스위스) 대회 이후 없어졌다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미국) 대회에서 정식종목으로 복권됐다. 두 차례 활주한 시간을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보는 이의 가슴을 방망이질하게 하는 속도는 어떻게 나오는 것일까. 우선 썰매나 스케이트 날에 체중(압력)이 실리면 마찰열 때문에 얼음의 녹는점을 낮춰 표면이 물로 변하고 압력이 없어지면 녹는점이 올라가 다시 얼음이 되는데 이를 복빙(復氷)현상이라고 한다. 마찰열 때문에 생긴 물은 썰매 혹은 스케이트 날과 얼음 사이의 윤활유 역할을 해 속도를 더욱 높인다. 루지의 썰매를 금속 대신 나무로 만드는 것은 얼음을 잘 녹여 윤활 작용을 높이기 때문이다. 표면이 직접 접촉되지 않도록 고체 사이에 유체의 막을 만들어 마찰력을 적게 하는 것이다. 세 종목 모두 자세를 낮추는 게 기본 중 기본인 것도 공기저항을 최소화해 속도를 높이려는 안간힘이다. 전용 트랙에도 비결은 숨어 있다. 1902년 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봅슬레이 전용 트랙은 일직선 형태에 가까웠지만 갈수록 곡선 주로를 갖춘 구불구불한 형태로 발전했다. 커브의 압력은 중력의 4배에 이르므로 원심력을 버텨내기 힘들지만 속도가 더 빨라지는 효과를 낳는다. 처음에는 나무로 만들던 트랙도 최근에는 유선형의 섬유유리와 금속 재질로 바뀌어 속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아찔한 속도는 사고로도 이어진다. 2010년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그루지야의 루지 선수가 훈련 도중 코스를 이탈, 쇠기둥에 부딪혀 숨졌다. 썰매 종목에선 코스를 많이 탄 사람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은 이번 대회를 끝낸 뒤 코스 설계를 바꿔 평창 대회 전 개최국의 이점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천명한다. 17일 남자 스켈레톤에 출전한 윤성빈(23·강원도청)과 마르틴스 두쿠르스(33·라트비아) 등 거의 모든 선수들이 가장 위험한 커브로 ´9번´을 꼽았다. 회전 각도가 10도 안팎이고 시속 120㎞에서 100㎞ 정도로 확 떨어지는 구간이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커브가 나타나는 데다 빠져나오면 직선주로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미세하게 좌우로 휘어지는 10~12번 커브가 나온다. 속도를 줄이면 기록이 처지고 속도를 안 줄이면 균형을 잃고 벽에 부딪힐 우려가 있다. 이 위험 요소에 변화를 주면 평창 트랙에 적응한 경쟁자들을 당황하게 만들 수 있다. 개최국 이점을 겨냥해 한국의 동계올림픽 설상종목 첫 메달을 기대하는 것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16년 만에 나타난 범고래 母子

    16년 만에 나타난 범고래 母子

    ‘바다의 포식자’로 불리는 범고래의 어미와 새끼가 우리 연안에서 16년 만에 발견돼 눈길을 끈다.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15일 경북 울진 해역에서 범고래 어미와 새끼가 함께 유영하는 모습이 관찰됐다고 17일 발표했다. 새끼를 데리고 있는 어미 범고래가 우리 연안에서 발견된 것은 2001년 전남 홍도 앞바다에서 발견된 이후 16년 만이다. 이에 따라 동해가 범고래의 새로운 서식지가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는 범고래의 주 먹이인 물개와 돌고래 등이 동해에서 많이 발견돼 범고래가 먹이를 따라 오호츠크해 등에서 동해로 서식지를 확대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최영민 고래연구센터장은 “범고래가 우리 연안에 서식한다면 이는 우리 연안 포유류의 종 다양성이 증가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말했다. 지난 1~14일 부산에서 속초에 이르는 해역 조사에서 범고래를 포함한 고래류는 6종 3400여 마리로 파악됐다. 범고래는 체장이 최대 9.8m, 체중이 1만㎏에 이른다. 자신보다 덩치가 큰 다른 고래나 상어까지 잡아먹어 ‘킬러 고래’라고도 불린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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