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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무게 400㎏ ‘살빼기 챔피언’의 세 번째 감량 도전

    몸무게 400㎏ ‘살빼기 챔피언’의 세 번째 감량 도전

    살빼기 리얼리티쇼에서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남자가 세 번째로 감량에 도전한다. 아르헨티나의 인기 프로그램인 리얼리티쇼 '체중의 문제'는 20일(현지시간) 2017년도 첫 방송에서 감량에 도전한 참가자 13명을 소개했다. 눈길을 끈 참가자는 현지 시청자에겐 이미 낮익은 얼굴인 막시 올리바. 그는 '체중의 문제' 원년인 2006년 프로그램에 참가해 극적인 감량으로 챔피언에 등극한 초대 '살빼기 제왕'이다. 200㎏로 방송을 시작한 그는 1년 만에 100㎏ 감량에 성공, 100㎏ 날씬한 몸매로 원년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체중관리는 쉽지 않았다. 4년 만에 몸무게가 250㎏로 불어나면서 올리바는 다시 심각한 비만을 걱정하는 신세가 됐다. 그는 "리얼리티쇼에서 참가자 건강을 살펴주던 의사가 방송 후 제대로 도움을 주지 않았다"며 의사를 고발하기도 했다. 올리바는 20110년 다시 '체중의 문제'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그는 "의사의 잘못이 아니었다. 다시 살이 찐 건 모두 내 탓"이라고 방송사와 의사에게 사과하고 필사적으로 살을 뺐다. 몸무게 233㎏로 2번째 감량에 도전한 그는 123㎏을 줄여 다시 100㎏대 몸매를 되찾았다. 올리바는 "다시는 살이 찌지 않도록 하겠다. 몸무게를 100㎏ 미만으로 줄여보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방송을 마쳤다. 하지만 그는 또 다시 체중관리에 실패했다. 우울증 등으로 식사량을 조절하지 못하고 폭식과 과식을 거듭한 결과다. 2013년 300㎏까지 불어난 몸무게는 지난해 결국 400㎏를 넘어섰다. 초고도비만이 생명을 위협하면서 그는 최근 비만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한 특수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현지 언론은 "올리바를 병원으로 옮기는 건 후송이 아니라 구조였다"면서 "그를 병원으로 옮기기 위해 동원된 인원만 70명, 문을 통과할 수 없어 벽을 허무는 작업까지 필요했다"고 보도했다. 몸을 가누지 못해 침대에 누워 지내는 올리바는 병원에서 3번째 살빼기 리얼리티쇼 참가를 결정했다. 올리바는 프로그램에 직접 출연하진 못하지만 병원에서 생활하면서 매일 몸무게를 재는 식으로 리얼리티쇼에 참가한다. 그의 부친은 "아들이 너무 살이 쪄 몸을 일으키지도 못하고 있다"면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리얼리티쇼에 참가한다는 자체만으로도 아들에게 정신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메디컬 인사이드] 화장실이 편해서… ‘치질’에 숨겨진 비밀

    [메디컬 인사이드] 화장실이 편해서… ‘치질’에 숨겨진 비밀

    항문 주위 조직 돌출되는 ‘치핵’설사 많이해도 울혈로 인해 발병화장실서 신문·책 읽는 건 금물장시간 근로도 위험 높이는 원인 우리가 보통 ‘치질’이라고 표현하는 항문질환은 사실 ‘치핵’과 ‘치열’, ‘치루’ 등 항문 주위에서 생기는 모든 질환을 함께 일컫는 말입니다. 치핵은 항문 주변의 조직이 돌출되는 것을, 치열은 항문관 부위가 찢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 치루는 항문선 안쪽과 항문 바깥쪽 피부 사이에 구멍이 생겨 고름 등의 분비물이 나오는 증상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환자들이 치질이라고 표현하는 증상은 대부분 치핵입니다.40대 이상이라면 가족이나 지인 가운데 이런 치핵 환자 한 명쯤은 본 적이 있을 겁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4년 기준으로 치핵으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65만명을 넘었습니다. 환자는 40대(21.1%)와 50대(20.8%)가 가장 많았지만 비교적 젊은 나이인 30대(19.6%), 20대(14.7%)도 적지 않았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본인에게 왜 갑자기 치핵이 생겼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화장실 가기가 두려워 수술 전까지 한 달 만에 체중이 7㎏가량 빠질 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겪은 주모(40)씨도 “노인도 아닌데 병이 생긴 이유를 도무지 모르겠다”고 고개를 저었습니다. 그래서 19일 전문가들에게 의견을 물었습니다. 최성일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외과 교수는 “치핵의 첫째 원인은 잘못된 배변습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굵고 딱딱한 변이 넓은 직장에서 좁은 항문으로 나올 때 장시간 힘을 많이 주면 괄약근에 부착돼 있는 혈관총(혈관이 밀집된 부위)이 항문 밖으로 빠지게 된다”며 “습관적으로 신문이나 책을 읽으면서 화장실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면 치핵이 잘 발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래서 대변을 보는 시간은 3~5분 이내로 짧게 줄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장시간 힘 많이 주는 게 주요 원인 섬유질이 적고 동물성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자주 먹으면 변의 양이 줄고 변비가 생겨 어쩔 수 없이 화장실에 머무르게 됩니다. 설사를 많이 해도 항문에 울혈이 생겨 치핵이 생기기 쉽습니다. 술과 매운 음식도 항문을 자극해 좋지 않습니다. 결국 잦은 회식과 장시간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는 습관이 치핵을 유발한다는 겁니다. 환자 주씨도 알고 보니 이런 잘못된 생활습관의 영향이 컸습니다. 주씨는 “돌이켜 보니 화장실에서 스마트폰 게임하는 것을 좋아해 15분까지 있기도 했고, 회식이 잦아 술과 설사를 달고 살았다”고 토로했습니다. 오랫동안 자세 변화 없이 선 채로 일하거나 앉아서 일하는 경우, 무거운 물건을 드는 일이 많은 경우에도 치핵이 생기기 쉽습니다. 특히 앉은 자세는 누운 자세보다 정맥압이 3배 정도 높아지기 때문에 치핵이 생길 위험이 더 높아집니다. 최 교수는 “식생활의 서구화와 작업시간 증가로 치핵 환자가 과거보다는 많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2위, 연간 2113시간에 이르는 우리나라의 장시간 근로도 결국 치핵으로 연결된다는 겁니다. 겨울에는 치핵 위험이 더 높아집니다. 김범규 중앙대병원 외과 교수는 “겨울에는 ‘급성 혈전성 치핵’이 많이 발생한다”며 “추운 날씨로 인해 항문 주위의 모세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고 피가 혈관 안에서 굳어져 항문 점막이 돌출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치핵 증상이 있다면 과도한 운동이나 낚시 등의 레저활동, 장시간의 운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가벼운 실내 운동은 치핵 증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김 교수는 “3시간 정도 스키나 스노보드를 탔다면 30분 정도는 실내에서 몸을 녹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만약 대변을 본 뒤 저절로 들어가던 치핵이 잘 들어가지 않고 통증이 심한 상태에서 배변을 하는 도중 피가 나온다면 즉시 외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비데를 사용한다면 가급적 섭씨 40~45도 정도의 온수를 이용해야 합니다. 김 교수는 “온수는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붓기를 완화할 뿐만 아니라 항문압을 줄여 항문 괄약근을 이완시키고 통증을 줄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비데 수압이 강하면 몸에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 너무 세면 치핵이 터질 수 있습니다. 항문 주위를 잘 씻고 꼼꼼하게 물기를 말리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수술 안 하려면 초기에 병원 찾아야 항문 안쪽으로 1.5㎝쯤 들어가면 톱니모양의 ‘치상선’이 있는데 위쪽에 치핵이 생기면 ‘내치핵’, 아래쪽에 생기면 ‘외치핵’이라고 합니다. 외치핵은 대부분 수술을 하지 않아도 가라앉지만, 증상이 자주 재발하면 수술을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내치핵은 증상을 방치할 경우 수술할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약물 치료와 좌욕, 밴드 결찰술, 경화요법, 수술적 치료 등의 순서로 진행합니다. 밴드 결찰술과 경화요법은 모두 통증이 적고 출혈이 적은 비수술요법이지만 초기에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수술을 받지 않으려면 가급적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최 교수는 “항문 출혈만 있는 1도 치핵에서는 약물치료를 주로 하고 치핵이 배변 시 항문 밖으로 빠져나오지만 저절로 복구되는 2도 치핵에서는 밴드 결찰술을 활용한다”며 “하지만 배변 시 빠져나온 치핵을 손으로 밀어넣는 3도 치핵이나 항상 빠져나와 있는 상태인 4도 치핵은 수술로 치료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좌욕을 할 때도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김 교수는 “욕조에 섭씨 40~45도의 따뜻한 물을 받은 뒤 쪼그려 앉지 말고 편안한 자세로 5~10분 정도 엉덩이를 푹 담그는 것이 올바른 자세”라고 설명했습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당신이 항상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10가지 이유는?

    당신이 항상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10가지 이유는?

    살을 뺀다고 하면 막연하게 식사량을 줄이고 저지방 식품 위주로 먹으면 된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런 다이어트(식이요법) 방법은 실제로 당신의 노력을 방해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때 우리가 하기 쉬운 실수는 무엇이 있을까. 영국의 영양학자이자 공인 영양사인 니콜라 화이트헤드가 살 뺄 때 가장 흔히 하는 실수 10가지를 소개했다. 이제 체중 감량에 실패하지 말고 성공하는데 한 걸음 더 다가가 보자. 1. ‘저지방’과 ‘다이어트’라고 표기된 식품을 먹는다 마케팅 전략에 속지 마라. 왜냐하면 건강한 비스킷도 여전히 비스킷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런 것은 일반 제품만큼 많은 열량과 설탕을 함유한다. 식품을 구매하기 전 항상 성분 목록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샐러드 자체는 건강할 수 있지만 거기에 크림과 설탕이 첨가되면 햄버거보다 많은 열량이 들어있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자연식품을 먹는 것에 주목하고 포장된 식품을 산다면 우선 영양 성분 표시를 확인하라. 2. 근력 운동을 피하고 유산소 운동만 한다 연구에 따르면, 근력 운동은 근육을 얻고 신진 대사율을 높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운동 전략 가운데 하나다. 또한 이 운동은 신체의 전반적인 구성을 향상하고 지방 감소를 늘린다. 이런 저항성 운동은 신진대사 속도를 높이고 근육량을 늘리며 복부 지방 등 지방의 감소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3. 1시간 동안 러닝머신에서만 달린다 많은 사람이 1시간 동안 러닝머신 위를 뛰면 가장 많은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다른 대안으로 고강도 간격 훈련(HIIT)이라는 것이 있다. 이 운동은 강도가 낮거나 중간인 운동을 수행하며 종종 짧은 간격으로 강도가 높은 운동을 하는 것이다. 이 운동은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신진대사의 기능을 이롭게 바꾸고 심지어 체지방 감소를 유발하는 것이 연구를 통해 밝혀져 있다. 4. 잠을 충분히 자지 않는다 양질의 수면을 충분히 이루지 못하면 운동하거나 영양을 섭취할 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수면 시간이 6시간 미만인 사람들은 7~8시간인 이들보다 다음날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할 가능성이 있다. 5. 비현실적인 목표를 세운다 도전은 종종 실패로 이어질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난 10년간 당신의 옷장에서 볼 수 없었던 극히 작은 옷 치수를 목표로 삼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그 대신 더 성취할 수 있을 만한 목표를 세워야 한다. 궁극적으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동기를 부여하려면 한 달 안에 도달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목표로 세워라. 그리고 삶과 건강을 개선하고 체중을 관리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하라. 6. 지방 감소보다 체중 감량에 주목한다 사람들이 체중 감량을 원하는 것은 대개 지방을 빼고 싶다는 의미다. 근육은 지방보다 훨씬 밀도가 높아서 당신이 근력 운동을 해도 체중 변화는 그다지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체중이 그대로여도 허리둘레를 측정하고 체중 감량의 진행 과정을 사진으로 촬영해 변화를 느껴라. 7.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다 물은 실제로 배가 고프다는 신호를 제어하도록 도우므로 지방 감소를 빠르게 하려면 수분을 유지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 또한 물은 두통을 예방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돼 운동할 때 더 편안한 기분을 느끼게 돕는다. 최적의 수분을 유지하려면 화장실에 갔을 때 소변이 옅은 밀짚색이 되도록 하라. 8. 체중을 너무 자주 잰다 체중 측정은 집착하기 쉬울 수 있지만, 사실 위와 장에 든 음식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체중은 하루를 시작할 때보다 끝날 때 더 무거울 수 있다. 또한 이날 하루 화장실에 간 적이 없다면 체중은 더 무거울 수 있다. 이렇듯 매일 체중 변화를 측정하는 것은 오히려 체중 감량을 위한 노력을 방해할 수 있다. 그보다는 주마다 체중 변화의 추세에 주목하는 것이 낫다는 것이다. 단 체중을 재려면 무언가를 먹거나 마시기 전으로 화장실을 다녀온 뒤인 아침에만 하라. 9. 너무 적게 먹는다 우리 몸은 배가 고픈 것을 좋아하지 않아 충분한 열량을 섭취하지 않으면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대사 속도를 늦출 수 있다. 또한 너무 적게 먹으면 지방 감소를 위한 노력을 해로운 것으로 여겨 운동할 때 기분이 나빠질 수도 있다. 그 대신 가능한 한 많은 열량을 먹는 것을 목표로 삼으면서 체중 감량 속도가 느려지면 지방을 줄여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아라. 10. 단백질을 충분히 먹지 않는다 우리 몸은 매일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는데 우리가 이를 충분히 먹지 않으면 특히 체중 감량을 할 때 근육량이 줄어들 수 있다. 지방 감소를 극대화하고 근육 감소를 극소화하려면 단백질을 충분히 먹고 있는지 총량을 확인하라. 당신이 신체 구성의 변화를 목표로 운동하거나 체중 감량하길 원하면 하루에 체중 1㎏당 최소 0.8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세계서 가장 뚱뚱한 500㎏ 여성…입원 5일 만 30kg 감량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여성으로 알려진 이만 압델 아티(36)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인도언론은 비만 치료 수술을 받기위해 병원에 입원한 아티가 5일 만에 체중 30kg을 감량했다고 보도했다. 무려 500kg의 달하는 몸무게로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아티는 이집트 출신으로, 비만 치료를 위한 수술을 받기위해 지난 11일(현지시간) 인도로 향했다. 입원을 위해 그녀를 옮기는 과정은 한 편의 화물 운송작전 같았다. 당시 운송팀은 집의 일부를 허물어 침대에 누워있던 그녀를 꺼냈고 인도로 이송시키기 위해 크레인을 동원해 화물기에 태웠다. 사실 그녀의 믿기힘든 체중은 병 때문이다.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 살던 아티는 어린시절부터 몸무게가 급속도로 불어나면서 결국 집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처지가 됐다. 이 때가 11세 시절로 무려 25년 간 외출을 하지 못하고 집에 갇혀있었던 셈. 의료진에 따르면 그녀는 사상충이 혈액에 기생해 유발되는 ‘코끼리피부병’(elephantiasis)과 내분비선 장애로 지금의 비정상적인 몸무게를 가지게 됐다. 새로운 삶의 희망이 보이게 된 것은 인도 뭄바이의 유명 비만 치료 전문의 무파잘 라크다왈라가 그녀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면서다. 입원한 이후 아티는 하루 1200칼로리의 식사를 통해 5일 만에 총 30kg을 감량한 상태. 라크다왈라 박사는 "수술이 성공하기 위해 올해 안에 약 200kg 정도 몸무게를 줄여야 한다"면서 "현재 몸무게로는 수술대가 부서지고 엘리베이터가 작아 그녀가 들어가지도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비만 치료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쳐 반드시 아티가 병원을 걸어나갈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스포츠&스토리] 루트 개척에 올인해 온 삶, 남은 꿈은 다른 이를 위한 산

    [스포츠&스토리] 루트 개척에 올인해 온 삶, 남은 꿈은 다른 이를 위한 산

    “귀국한 지 석 달을 넘겼는데도 후배들의 몸이 온전히 회복되지 않아 걱정입니다.”지난해 10월 네팔 히말라야의 아샤푸르나(해발고도 7140m) 정상 100m 앞까지 새로운 루트를 개척한 데 이어 강가푸르나(해발고도 7455m)까지 남벽 직등으로 세계 초등해 ‘마이 드림 코리안 웨이’ 프로젝트에 첫발을 뗀 김창호(48·노스페이스) 대장을 서울 중구 서울신문사 1층 커피전문점에서 만났다. 그는 세계 최단 기간(7년 10개월 6일) 8000m급 14좌를 모두 무산소로 오른 인물이다. 2008년 파키스탄 카라코람 바투라2봉을 세계 초등하고 아시아 황금피켈상을 두 차례나 받았다. 화려한 등반 업적이나 수상 실적보다 더 중요한 건 알파인 스타일로 한국 등반사의 새 지평을 계속 열고 있는 것이다. 2007년 에베레스트에 처음 도전했다가 박영석 원정대의 사고를 수습하느라 2013년 재도전하면서 해발고도 0m에서 카약과 사이클, 캐러밴, 8848m의 정상 도전까지 모두 무산소로 해낸 게 출발점이었다. 지난해에는 자전거로 유라시아를 횡단했다. 강가푸르나 남벽은 3400m 높이의 수직 빙벽으로 1965년 독일 원정대 초등 이후 다섯 루트만 만들어졌으며 지난해까지 스물네 팀이 시도해 여덟 팀만이 등정했을 정도로 어려운 곳이다. 김 대장은 “6박 7일에 걸쳐 올랐는데 사나흘을 굶었다고 보면 된다. (커피점 의자 두 개만 한 공간을 가리키며) 요만한 곳에 셋이 엉덩이 걸치고 앉아 10시간을 잤다. 옛날엔 머리만 대면 잠들었는데 나이를 먹어서인지 자꾸 깨어나 3중화 외피를 벗어 무릎 위에 올리고 이마를 갖다대고 잠을 청했다. 그래도 자꾸 깨자 최석문(43) 대원 어깨에 기대어 잠을 청했는데 계속 밀려난 박정용(41) 대원이 ‘형, 이러다 저 추락하겠어요’라고 소리를 질러대더군요”라고 되돌아봤다. 최 대원은 나쁜 몸 상태로 고생하고 있고 박 대원은 원기를 회복한다며 많이 먹어대 과체중에 시달리고 있다고 했다.남들이 깔아놓은 캠프와 고정 로프, 고소 등반 셰르파 없이 대원들 스스로의 힘과 노력으로 고산과 거벽을 등정하는 알파인 스타일을 지향한다. 강가푸르나 원정에 들인 돈은 3600만원으로 기존 방식의 절반에도 밑돈다. 모두 공평하게 짐을 들고 대장이 식사 당번을 맡기도 한다. 히말라야 14좌 완등자가 여섯이나 되지만 남이 깔아놓은 루트로 오른 봉우리 숫자만 헤아린다는 핀잔을 들었다. 그래서 창의적이고도 스스로의 힘으로 오르는 등정의 의미를 제대로 찾자는 게 알파인 스타일의 요체다.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를 물었다. “기존의 등반 방식대로 베이스캠프를 오가며 준비하는 게 아니라 단박에 루트를 올라야 한다는, 그것도 아주 짧은 시간 두 봉우리를 잇따라 올라야 하는 정신적 압박감이었죠.” 코리안 웨이 1차 원정지로 강가푸르나를 선택한 것은 네 가지 기준을 충족시켰기 때문이었다. 첫째 산까지 접근하는 데 탐험의 의미가 있느냐, 둘째 등반 라인은 자연스럽고 스마트한가, 셋째 알파인 스타일로 높은 난도의 신루트 개척이 가능한가, 마지막으로 원주민에게 어떤 의미를 지닌 산인가였다. 강가푸르나는 인도인들의 정신적 원류인 갠지스강의 여신이란 뜻을 품고 있어 김 대장의 마음을 움직였다. 꼼꼼한 사전 조사와 철저한 기록으로 이름난 그는 “원정의 성패는 그 산과 산 주변을 완벽히 연구했느냐에서 거의 가름 된다”고 말했다. 강가푸르나 원정에 함께 한 대원들은 오는 4월 두 번째 코리안 웨이로 계획하고 있는 인도의 두 봉우리 원정에 함께하지 않는다. 대학 산악부 출신 젊은 대원들로 새롭게 꾸린다. 김 대장은 “예전의 고산 등반은 글이나 강연으로만 전수됐는데 한계가 분명했다. 말로는 안 되는 부분이 많으니 함께 경험하고 노하우를 익혀 다음에 같은 정신으로 다른 후배들을 이끌고 새로운 코리안 웨이를 개척하는, 이른바 ‘새끼 치기’를 해 나가는 식”이라고 강조했다. 파키스탄과 남미, 유럽 식으로 진행한다. 5년쯤 뒤에는 ‘유어 드림 프로젝트’를 꾀한다. 김 대장은 “평생 히말라야에 도전했는데 잘 안 된 분의 꿈을 이뤄 주거나 산악인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인 가족과 함께 어느 봉우리를 오른다든지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복도 많고 가진 것도 많은 사람이라는 말을 듣는다. 서울시립대 산악부 4년 후배가 용감하게 프러포즈해 늦장가를 갔다. 조경 설계 일을 하는 아내가 서울에서 원정대에 알려주는 1차 날씨 예보가 정말 큰 도움이 된다며 한 번도 산에 가는 걸 반대해 본 적이 없어 많은 후배들이 부러워한다고 자랑했다. “5개월 된 첫딸 단아가 여섯 살쯤 되면 가족 셋이서 캐나다 유콘강에 카약을 타러 가려고 적금을 붓고 있어요. 다른 산악인들은 자녀가 히말라야 고산 등반을 하겠다고 하면 백이면 백 말릴 것이라는데 전 그렇지 않아요.” 김 대장은 “어릴 때부터 나이에 맞는 산과 방법을 찾으면 60대와 70대 들어서도 암벽과 빙벽 클라이밍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2000~2006년 파키스탄에서 생활하며 산을 찾고 지도를 그리고 사진을 찍으며 연구했다. 그의 자료는 해외 산악인들이 찾을 정도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그때부터 앞으로 어떤 산을 어떤 방식으로 오를까를 꽤 고민했고 그 결과물이 코리안 웨이 프로젝트라고 봐도 됩니다.” 공중파의 산행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 대장의 얘기는 산 좋아하는 이들의 입에 곧잘 오르내린다. “20대에는 똥오줌 못 가린 채 산에 오르고, 30대에는 겨우 자기 밥숟가락을 뜨고, 40대에는 자기 길을 찾고, 50대에야 비로소 자기가 하고 싶은, 무언가 희망을 좇아 대작을 만들 수 있는 나이”라며 “이제야 산에 다니기 딱 좋은 나이를 만났다”고 껄껄댔다. 나아가 “고산 등반하던 선배들도 생업이나 결혼 때문에 등반을 은퇴하곤 했는데 내 경우에는 은퇴란 단어가 없다. 그 나이에 맞는 암벽과 빙벽을 클라이밍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마음자리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글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사진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달콤한 사이언스] “한 달 5일, 다이어트 OK”

    한 달에 5일 다이어트만으로도 체중을 줄이고 건강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과학자들이 개발했다. 미국 남가주대(USC), 독일 샤리테대 대학병원, 이탈리아 국립 분자종양학 암센터, 사피엔짜대 공동연구진은 한 달에 닷새만 식이조절을 하더라도 노화와 당뇨, 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의학 및 생물학 분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중개의학’ 15일자에 실렸다. ●美 연구진 ‘간헐적 금식 프로그램’ 개발 연구팀은 ‘금식모방 다이어트’(fasting-mimicking diet) 프로그램을 만들어 한 달 중에 5일 동안만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줄이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중심으로 하루 700~1100㎉만 섭취하도록 했다. 일반적으로 성인 기준 하루 섭취 권장 칼로리는 2000~2500㎉인데 금식모방 다이어트에서는 이것의 절반에서 3분의1 수준을 유지토록 한 것이다. 불포화지방산은 고등어와 꽁치 같은 등 푸른 생선과 호두, 땅콩 등 견과류에 많이 함유돼 있다. ●고등어·견과류 등 불포화지방산 섭취 연구팀은 우선 비만과 체내 염증이 생기도록 유도한 생쥐들에게 이 같은 식이요법을 실시한 결과 혈당이 떨어지고 염증 수치가 줄어들면서 체중이 주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71명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3개월 동안 금식모방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2.6㎏의 체중이 감소한 것이 확인됐다. 또 IGF1이라는 호르몬 수치와 혈압과 혈당, 중성지방, 염증표지자 단백질도 낮아지는 것이 확인됐다. IGF1은 유아나 청소년들에게는 성장에 꼭 필요한 호르몬이지만 성인에게는 노화를 촉진시키는 원인물질로 알려져 있다. ●암·노화·당뇨·성인병 등 예방 효과 발터 롱고 남가주대 생명과학과 교수는 “이번에 발견한 다이어트 방법은 각종 성인병 위험이 높은 환자들에게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 확인됐다”며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간헐적 금식이 건강한 신진대사 시스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피자·햄버거, 한 번만 먹어도 대사 기능 손상(연구)

    피자·햄버거, 한 번만 먹어도 대사 기능 손상(연구)

    과체중이나 비만,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확산은 세계적 추세다. 이러한 현상이 포화지방 섭취와 관련있음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과 포르투갈 공동 연구진은 더 많은 양의 포화지방을 1회만 섭취해도 체내 인슐린 감수성이 줄어들어 지방 축적량이 늘며 간의 에너지대사 변화를 유발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임상연구 저널’(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 최신호(1일자)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건강하고 날씬한 남성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팜유 음료 혹은 물 한 잔을 마시게 하는 비교 실험을 진행했다. 이때 팜유 음료에는 베이컨 치즈버거 2개와 라지 사이즈의 감자튀김이나 살라미 피자 2판에 해당하는 포화지방이 들어 있었다. 이를 통해 연구진은 이런 단일 고지방 식사가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고 간의 지방 함량을 늘리는 등 인슐린 작용을 줄이는데 충분히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간에서 에너지 균형에 변화가 생긴다는 것도 입증했다. 실험을 통해 관찰된 에너지대사 변화는 제2형 당뇨병이나 비알콜성지방간질환(NAFLD) 환자들에게서 보이는 변화와 유사했다. 여기서 NAFLD는 산업 기반 국가에서 가장 흔한 간질환으로, 비만과 대사증후군은 물론 제2형 당뇨병 위험의 증가와 연관성이 있다. 또한 이 질환이 더 진행하면 심각한 간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연구를 이끈 독일 당뇨병센터(DDZ)의 마이클 로덴 박사는 “놀랍게도 일회분의 팜유가 건강한 사람의 간에 빠르면서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줬으며 투여된 지방의 양은 즉시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구는 자기공명분광법(magnetic resonance spectroscopy)과 같이 비침습적인 기술을 사용해 간의 에너지대사를 관찰한 것이 특징으로, 이를 통해 우리는 설탕과 지방의 축적뿐만 아니라 세포에서 발전소 역할을 하는 미토콘드리아의 에너지대사 과정을 추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이런 새로운 조사 방식 덕분에 팜유 섭취가 근육과 간, 그리고 지방 조직의 대사 활동에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런 고지방 식사를 통해 유도된 인슐린 저항성은 골격근에서는 당 흡수를 줄이고 간에서는 새로운 당을 생성하는 것을 증가시킨다. 이는 당뇨병과 그 이전 단계에 있는 사람들의 포도당 수치가 높아지는 메커니즘이다. 또한 지방 조직의 인슐린 저항성은 지방이 혈류로 들어가는 양이 늘어나는 것으로 인해 촉진된다. 이렇게 증가한 지방의 가용성은 미토콘드리아의 작업량을 높이는 것으로 이어져 장기간에 걸쳐 혹사되면 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건강한 사람들은 유전적인 소인에 따라 지방 식사가 에너지대사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쉽게 관리할 수 있지만, 이런 고지방 식사를 계속해서 먹으면 그에 따른 장기적인 결과는 훨씬 더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 포토리아(위), 독일 당뇨병센터(DDZ)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임신 뒤엔 커피·녹차 피하세요”

    “임신 뒤엔 커피·녹차 피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달 말부터 임신부들이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임산부를 위한 영양·식생활 정보’를 제작해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임신부 식생활 정보는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 등을 통해 배포한다.식약처에 따르면 임신부는 철분 섭취를 위해 무청, 상추 등 철 함량이 높은 식물성 식품과 고기, 생선 등 동물성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게 좋다. 우리나라 임신부 평균 철 섭취량은 권장섭취량(1일 24㎎)의 60%에 그친다.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 조산, 사산 등의 위험이 있다. 반대로 커피, 홍차, 녹차 등 철분 섭취를 방해하는 식품은 가급적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쌀밥, 감잣국, 배추김치, 고등어구이로 구성된 식단에서 반찬에 깻잎나물이나 시금치나물을 추가하고 쌀밥을 콩밥으로 바꾸면 엽산 24%, 칼슘 26%, 철분 11%를 더 섭취할 수 있다. 또 햄버거, 감자튀김, 콜라로 구성된 햄버거 세트를 먹을 때도 감자튀김과 콜라를 콘샐러드와 우유로 바꾸면 칼슘과 엽산을 각각 30%, 8% 더 얻게 된다. 지나친 카페인 섭취는 저체중아 출산 등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하루 300㎎ 이내로 한정하는 것이 좋다. 비만 임신부는 임신성 당뇨나 고혈압 위험이 있다. 임신했다면 체중을 줄이기보다 출산 시까지 체중 증가량을 11㎏ 이하로 관리하면 된다. 수유하는 산모는 음식 이외에 하루 1.5ℓ의 물을 마실 필요가 있다. 술을 마시면 모유의 양이 감소하고 질도 낮아지기 때문에 술은 종류와 관계없이 피해야 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1톤 버펄로와 10년째 한집에 사는 부부

    몸무게가 1톤이 넘는 거대한 버펄로와 한집에 사는 부부의 일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1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州)에 사는 로니 브리지스(60)와 셰런(44) 부부, 그리고 이들의 특별한 반려동물 와일드씽(11)을 소개했다. 와일드씽은 부부가 소유한 체중 1.1톤의 버펄로다. 버펄로는 북미에 사는 가장 큰 육지 포유류로, 흔히 곰보다 위험한 동물로 취급된다. 그런데 이들 부부의 버펄로는 헛간이나 집 밖이 아닌 두 사람이 거주하는 집안을 자유롭게 활보한다. 심지어 집안에는 와일드씽을 위한 방도 마련돼 있다. 사람으로 치면 중년에 접어든 이 수컷 버펄로는 방에서 TV로 액션 영화를 보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와일드씽은 부부와 함께 식탁에서 식사하는 것을 즐긴다. 사실 부부는 십여 년 전까지 50마리가 넘는 버펄로 무리를 키웠다. 하지만 남편 로니가 왼눈의 시력을 잃은 뒤로 더는 거대한 버펄로 떼를 돌볼 수 없어 이런 결정을 하게 됐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때 아내 셰런은 아직 어린 새끼였던 지금의 와일드씽을 집안으로 들여서 반려동물로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남편을 설득했다. 이렇게 부부는 남다른 반려동물과 한집에서 살기 시작했던 것이다. 10년 전 부부가 결혼식을 올릴 때 와일드씽은 로니의 들러리를 설만큼 두 사람에게는 소중한 존재라고 한다. 그런데 이제 다 자란 와일드씽이 집안에서 돌아다니는 것은 마치 거대한 차량 한 대가 지나가는 것과 같아 부부는 꽤 조심하고 있다. 왜냐하면 언젠가 와일드씽이 무언가에 놀라 갑자기 로니를 공격했었다는 것이다. 그때 셰런은 남편이 죽는 줄로만 알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제 와일드씽은 나이가 들어서인지 그때보다 온순해졌고 부부와 친한 늑대 무리와도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 물론 와일드씽이 집안을 돌아다니기에 좀 불편하긴 하다. 다행히 모든 출입문은 충분히 크지만, TV를 보기 위해 방에 들어가려면 부부가 매번 일부 가구를 옮겨야 하는 불편함은 남아 있다고 한다. 부부는 “우리는 와일드씽 없이 살 수 없을 것 같다”면서 “그는 우리의 반려동물이며 우리는 그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저체중 미숙아, ‘미숙한 어른’ 될 확률 높다(연구)

    저체중 미숙아, ‘미숙한 어른’ 될 확률 높다(연구)

    저체중의 미숙아들이 자라는 과정에서 정신 건강 장애를 겪을 확률이 더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예상보다 일찍 태어난 아이가 자궁 안팎에서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이는 어린시절에 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 장애(ADHD)에 걸리기 쉽게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맥마스터 대학 연구진들은 2712명의 미숙아를 대상으로한 41개의 선행연구를 분석했다. 그리고 정상체중으로 태어난 1만1127명의 참가자들을 추가해 26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극도로 낮은 체중으로 태어난 아이가 유년기에 우울증을 앓을 확률이 더 높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학술지학술지 심리학회보(Psychology Bulletin)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청소년기에도 같은 위험성을 가진다고 한다. 또한 출생시 저체중으로 태어난 아이들이 성인이 됐을 때 더 높은 수준의 불안감, 수줍음을 느끼며 상당히 낮은 수준의 사회적 기능을 갖는다고 보고했다. 연구 저자 카렌 매슈슨은 “조사결과는 초저체중으로 태어난 개개인이 정상체중으로 태어난 사람들보다 전반적으로 심리적 문제의 위험도가 더 높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이 겪는 어려움은 사회적인 문제나 주의력, 걱정과 관련된 경우가 대부분"이며 "그들이 사회에 잘 적응하도록 지속적으로 편의를 제공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아이들의 8%가, 영국에선 8만명 중 약 1명이 조산아로 태어난다. 지난 5월에 진행된 연구에서는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들이 경제적인 부와 복지적인 측면에서 더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자랄 확률이 높았다. 고용률이나 출산률도 적었다. 또한 더 낮은 소득을 가질 가능성이 크고 싱글일 경향이 높으며 만성적 건강질환에 시달리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한편 과학자들은 지난 달 채식주의자인 산모가 조산아를 낳을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고기, 달걀과 유제품을 먹지 않으면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B-12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한 노르웨이의 연구는 특정 비타민이 부족하면 미숙아를 가질 확률이 21%까지 증가한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포토리아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김용석의 상상 나래] 인문학적 고민이 궁극의 사물인터넷 시대를 연다

    [김용석의 상상 나래] 인문학적 고민이 궁극의 사물인터넷 시대를 연다

    지난 6년간 우리의 문화를 바꿔 왔던 스마트폰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서서히 포화 상태에 이르고 있다. 스마트폰 성장률은 최근 빠른 속도로 낮아지고 있으며, 반면 사물인터넷(IoT) 시장은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 사물인터넷은 기본적으로 모든 사물들을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왜 인터넷으로 사물들을 연결할까. 모든 사물이 연결되면 데이터 수집, 분석, 처리가 가능해지고, 기계가 지능을 가지고 스스로 학습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사물인터넷의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의 개입 없이 스스로 사물들이 인간을 위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기존의 만보기는 단순히 걸음 수를 재는 용도였다. 체중계도 단순하게 체중을 잘 재는 기기였다. 그런데 기존의 하드웨어에 인터넷을 연결하고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 플랫폼을 연결하면 개인의 건강을 측정, 예측이 가능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물인터넷 기술에는 무엇이 있을까. 우선 의미 있는 정보들을 수집해야 하므로 센서가 있어야 한다. 그다음은 데이터를 전달하기 위한 통신 네트워크,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클라우드 환경 및 빅데이터, 지능형 플랫폼이 필요하고 보안 기술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기술은 우리의 삶으로 활용될 때 의미를 갖는다. 지금의 사물인터넷은 일상생활에 체감을 주는 수준은 아니다. 엄밀히 말하면 일부 얼리어답터(신제품을 먼저 접하고 구매하는 사람)의 관심거리로만 머물러 있다. 아직도 기술을 개발자나 기업 입장에서만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1등 기술이 최고가 아니다. 기술은 목적이 아니고 인간의 삶을 향상시키는 수단이다. 논어에 ‘수기안인’(修己安人)이라는 말이 나온다. 공자는 군자를 일컬어 ‘자신을 갈고 닦아서 남을 편안하게 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군자의 마음으로 기술을 바라보아야 하지 않을까. 인간을 편안하게 하고 행복을 위한 기술이야말로 많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사물인터넷 사업은 철저하게 인간 중심으로 보아야 하고, 인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인문학을 다시 꺼내어 생각해 본다. 인문학은 문학, 역사, 철학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문학은 ‘인간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해서 인간의 이해를 높이는 것이고, 역사는 ‘인간이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살펴보는 학문이다. 철학은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통해서 근본적인 이유를 던지고 탐색한다. 인문학의 요체는 인간의 가치와 행동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고민하는 것, 즉 비판적 사유에 있다. 모두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의심을 하고 전혀 새롭게 질문을 던져 보는 것이 핵심이다. 인문학적 고민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 상상력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필자가 어느 기업과 함께 개발해 상용 서비스하고 있는 사업화 사례를 들어 본다. 박물관에 가면 유물이나 그림에 관해 상세한 설명을 듣고 싶어 한다. 기존에는 돈을 내고 별도의 기기를 빌려서 활용했다. 물론 큐레이터를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 편하고 효율적이긴 하다. 좀더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해 볼 수 있다. ‘돈을 내는 것이나, 빌리는 것도 귀찮다’, ‘나의 스마트폰으로 유물이나 그림의 자세한 설명을 알 수는 없을까?’, ‘어린아이들이나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퀴즈를 내거나 간단한 질문을 통해 즐겁게 배울 수 있게는 못 하나?’라는 식의 전혀 다른 관점으로 질문을 던질 수 있다. 이 회사는 이러한 고민을 비콘이라는 가까운 거리 통신이 가능한 작은 블루투스 모듈을 이용해 해결해 냈다. 작은 하드웨어에 인터넷을 연결하니 스마트폰으로 유물이나 그림 정보를 얻는 새로운 부가가치가 생겨났다. 박물관이나 미술관이 관람객들에게 편리함과 즐거움을 주는 큐레이팅 서비스로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 지금의 사물인터넷은 사업적으로 보면 극소수의 성공 사례와 많은 실패 사례가 공존하는 단계다. 인문학적인 고민을 통해 인간을 이해하고, 인간의 행복을 위한 서비스를 발굴해야만 고객은 감동하고 시장은 확대된다. 사람들을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사물인터넷을 통해 행복한 미래를 꿈꾸어 본다.
  • 당신의 다이어트가 늘 실패하는 10가지 이유

    당신의 다이어트가 늘 실패하는 10가지 이유

    살을 뺀다고 하면 막연하게 식사량을 줄이고 저지방 식품 위주로 먹으면 된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런 다이어트(식이요법) 방법은 실제로 당신의 노력을 방해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때 우리가 하기 쉬운 실수는 무엇이 있을까. 영국의 영양학자이자 공인 영양사인 니콜라 화이트헤드가 살 뺄 때 가장 흔히 하는 실수 10가지를 소개했다. 이제 체중 감량에 실패하지 말고 성공하는데 한 걸음 더 다가가 보자. 1. ‘저지방’과 ‘다이어트’라고 표기된 식품을 먹는다 마케팅 전략에 속지 마라. 왜냐하면 건강한 비스킷도 여전히 비스킷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런 것은 일반 제품만큼 많은 열량과 설탕을 함유한다. 식품을 구매하기 전 항상 성분 목록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샐러드 자체는 건강할 수 있지만 거기에 크림과 설탕이 첨가되면 햄버거보다 많은 열량이 들어있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자연식품을 먹는 것에 주목하고 포장된 식품을 산다면 우선 영양 성분 표시를 확인하라. 2. 근력 운동을 피하고 유산소 운동만 한다 연구에 따르면, 근력 운동은 근육을 얻고 신진 대사율을 높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운동 전략 가운데 하나다. 또한 이 운동은 신체의 전반적인 구성을 향상하고 지방 감소를 늘린다. 이런 저항성 운동은 신진대사 속도를 높이고 근육량을 늘리며 복부 지방 등 지방의 감소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3. 1시간 동안 러닝머신에서만 달린다 많은 사람이 1시간 동안 러닝머신 위를 뛰면 가장 많은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다른 대안으로 고강도 간격 훈련(HIIT)이라는 것이 있다. 이 운동은 강도가 낮거나 중간인 운동을 수행하며 종종 짧은 간격으로 강도가 높은 운동을 하는 것이다. 이 운동은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신진대사의 기능을 이롭게 바꾸고 심지어 체지방 감소를 유발하는 것이 연구를 통해 밝혀져 있다. 4. 잠을 충분히 자지 않는다 양질의 수면을 충분히 이루지 못하면 운동하거나 영양을 섭취할 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수면 시간이 6시간 미만인 사람들은 7~8시간인 이들보다 다음날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할 가능성이 있다. 5. 비현실적인 목표를 세운다 도전은 종종 실패로 이어질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난 10년간 당신의 옷장에서 볼 수 없었던 극히 작은 옷 치수를 목표로 삼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그 대신 더 성취할 수 있을 만한 목표를 세워야 한다. 궁극적으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동기를 부여하려면 한 달 안에 도달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목표로 세워라. 그리고 삶과 건강을 개선하고 체중을 관리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하라. 6. 지방 감소보다 체중 감량에 주목한다 사람들이 체중 감량을 원하는 것은 대개 지방을 빼고 싶다는 의미다. 근육은 지방보다 훨씬 밀도가 높아서 당신이 근력 운동을 해도 체중 변화는 그다지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체중이 그대로여도 허리둘레를 측정하고 체중 감량의 진행 과정을 사진으로 촬영해 변화를 느껴라. 7.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다 물은 실제로 배가 고프다는 신호를 제어하도록 도우므로 지방 감소를 빠르게 하려면 수분을 유지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 또한 물은 두통을 예방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돼 운동할 때 더 편안한 기분을 느끼게 돕는다. 최적의 수분을 유지하려면 화장실에 갔을 때 소변이 옅은 밀짚색이 되도록 하라. 8. 체중을 너무 자주 잰다 체중 측정은 집착하기 쉬울 수 있지만, 사실 위와 장에 든 음식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체중은 하루를 시작할 때보다 끝날 때 더 무거울 수 있다. 또한 이날 하루 화장실에 간 적이 없다면 체중은 더 무거울 수 있다. 이렇듯 매일 체중 변화를 측정하는 것은 오히려 체중 감량을 위한 노력을 방해할 수 있다. 그보다는 주마다 체중 변화의 추세에 주목하는 것이 낫다는 것이다. 단 체중을 재려면 무언가를 먹거나 마시기 전으로 화장실을 다녀온 뒤인 아침에만 하라. 9. 너무 적게 먹는다 우리 몸은 배가 고픈 것을 좋아하지 않아 충분한 열량을 섭취하지 않으면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대사 속도를 늦출 수 있다. 또한 너무 적게 먹으면 지방 감소를 위한 노력을 해로운 것으로 여겨 운동할 때 기분이 나빠질 수도 있다. 그 대신 가능한 한 많은 열량을 먹는 것을 목표로 삼으면서 체중 감량 속도가 느려지면 지방을 줄여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아라. 10. 단백질을 충분히 먹지 않는다 우리 몸은 매일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는데 우리가 이를 충분히 먹지 않으면 특히 체중 감량을 할 때 근육량이 줄어들 수 있다. 지방 감소를 극대화하고 근육 감소를 극소화하려면 단백질을 충분히 먹고 있는지 총량을 확인하라. 당신이 신체 구성의 변화를 목표로 운동하거나 체중 감량하길 원하면 하루에 체중 1㎏당 최소 0.8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주인에게 백허그하는 반려견, SNS 화제

    주인에게 백허그하는 반려견, SNS 화제

    자신을 입양해 준 새 주인에게 찰싹 달라붙어 애정을 과시하는 반려견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화제가 된 사진 속 주인공은 미국 필라델피아에 사는 카일라 필룬과 그녀의 새 반려견인 ‘러스’다.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처음 만난 핏불테리어 종의 러스는 첫 만남 당시 저체중에 안구 및 피부질환 등 다양한 질병을 가지고 있었다. 오랫동안 목욕을 시켜주지 않아 털도 매우 지저분했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카일라는 러스를 보자마자 단번에 마음이 갔다. 러스 역시 마찬가지였는지 다른 사람들이 들어올 때에는 미동조차 하지 않다가 카일라를 본 뒤로는 직접 달려가 몸을 부비고 안기려 하는 등 특별한 관심을 표했다. 하루가 지난 뒤 카일라는 그리움을 이기지 못하고 동물보호센터를 다시 찾아갔고 결국 2주 전, 카일라와 러스는 한 가족이 됐다. 이후 러스는 시도 때도 없이 자신의 새 가족이 되어 준 카일라에게 애정을 과시했다. 카일라가 의자에 앉아 노트북을 보고 있으면, 마치 함께 노트북을 보듯 나란히 앉아 그녀와 같은 곳을 바라봤다. 앉아 있거나 누워 있을 때, 걸어 다닐 때에도 러스는 카일라의 곁을 떠나려 하지 않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마치 러스가 카일라를 '백허그' 하는 듯한 모습도 볼 수 있다. 주인에게 넘치는 사랑을 표하는 러스의 사진은 SNS에서도 화제가 됐다. 카일라의 남자친구가 찍은 카일라-러스 사진은 5만 회 이상 공유되면서 화제가 됐다. 카일라는 “처음 러스를 본 순간, 당장 이 강아지를 데려오지 않으면 안락사 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들었다”면서 “보호센터에 있던 당시 앓던 피부병이 아직까지 있어서 신경을 써야 하지만, 전반적으로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관리 안 해요?” 몸매 지적에 홍진영이 밝힌 심경

    “관리 안 해요?” 몸매 지적에 홍진영이 밝힌 심경

    포털사이트에 트로트 가수 ‘홍진영’을 검색하면 어김없이 따라붙는 연관검색어가 있다. 바로 ‘몸매’다. 그만큼 ‘우월한 몸매’, ‘볼륨 몸매’, ‘S라인’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사는 그지만 그에게도 남모를 고충은 있었다. 홍진영은 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사랑한다 안 한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여자 연예인으로 살아가며 겪는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이날 홍진영은 “최근 설특집 방송이 나간 뒤 SNS를 통해 ‘관리 좀 하라’는 메시지를 굉장히 많이 받았다. 답장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사진을 올리며 ‘다이어트 할 것’이라고 올렸더니 ‘잘 생각했다’라는 답이 돌아왔다”라고 말했다. 물론 홍진영은 이 모든 것이 대중의 관심이자 공인으로서 받아들여야 할 몫임을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홍진영은 “정말 상처를 받았다. 체중은 물론 의상과 웃는 것까지 지적을 많이 받는다”면서 “제약을 받으면 원래의 모습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조금은 넓은 마음으로 봐주시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건강한 자치구의 비결은…] 토요일도 보건소 문 여는 마포

    [건강한 자치구의 비결은…] 토요일도 보건소 문 여는 마포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 보건소들이 구민 건강을 지키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 마포보건소는 올해도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구민들에게 제공한다.9일 마포구에 따르면 구 보건소는 지역 인구의 절반을 넘어선 여성들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가임기 여성과 임산부 등을 위해 ▲혼인 전 검사 및 산전 검사 ▲임신 초기검사·초음파 검사 ▲엽산·철분제 지급 ▲모유수유 클리닉과 출산교실 등을 운영한다. 또 주중에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토요열린보건소를 열고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다. 기온이 올라가는 5~9월에는 주말 한강을 찾은 구민을 대상으로 ‘토요한강건강상담실’도 운영 중이다. 토요한강건강상담실은 지난해 1525명이 상담받을 만큼 큰 인기를 끈 사업으로 주민 누구나 대사증후군 검사, 건강체조·치매검사 등도 받을 수 있다. 20~64세를 대상으로 대사증후군전문관리센터를 운영하며 체중과 혈당 조절 등도 돕고 있다. 건강관리에 취약한 65세 이상 노년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동 주민센터 16곳에 방문간호사를 2명씩 배치해 맞춤형 건강 서비스도 제공한다. 간호사들은 각 가정을 직접 찾아 혈압과 혈당 등 건강 상태를 전반적으로 확인하고 치료를 돕는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삶의 질을 중시하는 분위기 속에서 보건소의 역할이 더욱 커졌다”면서 “수요자 입장에서 편리하게 보건소를 이용할 방법을 찾아 알맞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세상에 이런일이’ 80세 몸짱 할아버지, 20대 이기는 체력

    ‘세상에 이런일이’ 80세 몸짱 할아버지, 20대 이기는 체력

    ‘세상에 이런 일이’에 몸짱 할아버지가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SBS ‘세상에 이런 일이’에는 80세 몸짱 할아버지, 홍명규 씨가 일상을 공개했다. 홍 씨는 8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그의 팔 굵기는 15인치, 허벅지 굵기는 22인치였다. 이날 홍명규 씨와 20대, 50대 총 세 명이서 체력 대결을 펼쳤다. 홍 씨는 이들과의 대결에서 끝까지 남아 1등을 차지 한 것. 이날 홍 씨는 관절염에 걸려 집안일을 하지 못하는 아내를 대신해 음식을 준비 하는 등 아내바보의 면모까지 보였다. 한편 이날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체중 140kg, 허리둘레 54인치 이명숙(49세) 씨의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백미 대신 현미 먹기…하루 30분 파워 워킹 효과”(연구)

    “백미 대신 현미 먹기…하루 30분 파워 워킹 효과”(연구)

    현미나 호밀빵을 먹으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단지 식단에 약간의 변화를 준 것만으로 매일 30분간 활기차게 걷는 것과 효과가 비슷했다. 미국 터프츠대 연구진은 40~65세 남녀 81명을 대상으로 8주간 제한적 식단 실험을 통해 이런 결론을 도출했다. 연구진은 처음 2주 동안 모든 참가자에게 단백질과 채소, 그리고 과일의 섭취량은 물론 지방량과 총열량까지 비슷한 음식을 먹게 하고 개별 열량 요구량을 확인했다. 이후 참가자들을 무작위로 두 집단으로 분류해서 한 집단에게는 현미와 통밀과 같은 통곡물을, 나머지 집단에게는 흰쌀과 흰 밀가루와 같은 정제 곡물을 소비하게 했다. 이때 두 식단의 차이점은 주로 곡물과 섬유질 함량이었다. 그 결과, 통곡물을 더 많이 함유한 식단을 받은 집단은 신진대사가 더 빠르고 열량도 더 많이 태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식단을 먹은 사람들은 소화기관에서 더 적은 열량을 흡수했다. 혜택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통곡물을 먹은 집단은 면역 체계에 일정 부분 개선을 보여 감염을 막는 것으로 알려진 T세포를 더 많이 생성했다. 또한 장내 유익균의 수도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즉 이번 연구는 단지 흰쌀과 흰빵을 현미와 호밀빵으로 대체하는 것만으로도 신진대사가 빨라져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셈이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는 8주 동안 참가자들의 체중과 신진 대사율, 혈당, 배출된 열량, 배고픔 및 배부름 정도를 측정했다. 그런데 서로 다른 식단을 받은 두 집단이 느낀 배고픔 및 배부름 정도와 식사 만족도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이번 연구에 쓰인 통곡물을 더 많이 함유한 식단은 미국의 하루 권장 섭취량(RDA)에 기반을 둬 여성은 통곡물 85g, 남성은 통곡물 113g을 매일 섭취했다. 이는 정제 곡물을 섭취했을 때보다 하루에 100칼로리(㎉), 바꿔 말하면 일주일에 700칼로리(㎉)를 덜 섭취한 것과 같았다고 한다. 이는 안정시대사율(의자에 앉거나 누워 있는 상태인 안정 시의 대사량)이 더 높아지고 소화 기관에서 열량 흡수도 더 낮아지는 현상에 의해 발생한 것이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이번 연구를 이끈 필 칼 박사는 “기존의 많은 연구는 통곡물과 섬유질의 혜택을 만성 질환의 위험을 낮춰준다고 제시해 왔다”면서 “하지만 이번 연구는 통곡물과 섬유질이 체중 관리의 혜택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정량화하고 통곡물과 섬유질 소비의 증가가 체중 감량과 건강 개선과 관련해 있다는 이전 연구에 신뢰를 더한다”고 말했다. 또한 연구에 참여한 수전 로버츠 박사는 “우리는 식단 구성이 곡물 공급원에서만 달라지게 모든 음식을 제공했다”면서 “통곡물을 먹는 사람들이 섭취하지 않은 열량은 영향적인 측면에서 매일 30분간 활기차게 걸은 것가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임상영양학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최신호(2월 8일자)에 게재됐다.사진=ⓒ DN6 / Fotoli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숫자로 보는 한국 프로야구 현주소

    숫자로 보는 한국 프로야구 현주소

    숫자로 살펴본 한국 프로야구의 현주소는 어떤 모습일까. 10개 구단 등록 선수는 모두 614명이고 그 중에서도 투수가 295명으로 절반 가까운 숫자를 차지한다. 지금은 614명의 평균키가 180㎝가 넘는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하지만 163㎝도 있다. 평균 체중은 87㎏, 평균연령은 27.5세다. 아버지와 아들 뻘인 42세와 17세가 현역 선수로서 한 무대를 누빈다. 연봉을 가장 많은 받는 선수는 이대호(약 25억원)다. 1군 무대에서 뛸 수 있는 구단별 선수 숫자인 27명(외국인 선수 제외)의 평균 연봉은 2억 3987만원이다. 158명은 억대연봉을 받지만 456명은 연봉이 1억원이 안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9일 ‘2017 KBO 리그 소속선수 등록 현황’을 발표했다. ‘야구는 통계’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만큼 각종 숫자의 향연이 야구팬들을 즐겁게 한다. 2017 KBO리그는 3월 14일부터 시범경기를 시작한다. 정규시즌은 3월 31일 막을 올린다. 등록선수 144명으로 1982년 출범할 당시 전체 240경기, 팀당 80경기를 치르던 프로야구는 이제 614명이 전체 720경기, 팀당 144경기를 치르는 한국 대표 프로스포츠로 성장했다. 10개 프로구단에 등록된 선수단은 감독 10명, 코치 226명, 선수 614명 등 총 850명이다. 614명 가운데 신인이 56명, 외국인 선수는 28명이다. 포지션별로는 투수가 295명(48%)이다. 과연 ‘야구는 투수놀음’이다. 내야수는 150명(24.4%), 외야수는 113명(18.4%)이다. 포수는 50명(8.1%)밖에 없다. 평균키는 183㎝이고 최장신은 장민익(두산·207㎝), 최단신은 김성윤(삼성·163㎝)이다. 김성윤은 가장 가벼운 선수(62㎏)로도 이름을 올렸다. 가장 무거운 건 최준석(롯데·130㎏)이다. 최고령 선수인 최영필(KIA)과 최연소 선수인 김석환(KIA)·이재용(NC)은 각각 42세와 17세로 아버지와 아들 뻘이다. 프로 선수는 연봉으로 말한다. 신인과 외국인을 뺀 530명의 연봉 총액은 735억 8000만원이다. 평균은 1억 3883만원다. 프로야구 첫해인 1982년에는 선수단 144명 평균연봉이 1215만원이었고 최고연봉자 박철순(OB, 2400만원)과 두배 차이였지만 지금은 최고연봉액이 25억원으로 20배 넘게 차이가 난다. 15억원이 넘는 건 4명(이대호, 25억원, 김태균 16억원, 양현종·최형우 15억원), 10억원 이상은 11명, 1억원 이상은 158명이다. 301명은 연봉이 5000만원도 안된다. 지난해 신인상을 차지한 신재영(넥센)은 올해 연봉이 1억 1000만원이지만 작년엔 2700만원에 불과했다. 프로야구는 양극화가 지배하는 곳이다. 평균연봉만 놓고 보면 가장 영세한 구단은 넥센(9613만원)과 kt(7347만원)다.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구단은 야구팬이라면 누구나 짐작하듯이 한화(1억 8430만원)다. KIA는 평균연봉 상승폭이 38.8%로 가장 높았다. 1군무대에 설 수 있는 27명(외국인선수 제외)만 놓고 보면 구단별 평균연봉은 지난해보다 10.9% 늘어난 2억 3987만원이었다. 역시 한화가 평균 3억 4159만원으로 가장 많은 연봉을 지출한다. KIA(3억 1837만원), 롯데(3억 707만원)까지 세 구단이 평균연봉 3억원이 넘는다. 물론 성적은 연봉순이 아니다. 시난 시즌 한화는 7위, 롯데는 8위에 그쳤다. 온갖 연봉 기록을 갈아치운 건 역시나 6년 만에 국내로 복귀하며 연봉 25억원을 받게된 이대호(롯데)다. 이대호는 국내 4대 프로스포츠를 통틀어 연봉왕이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과 비교하면 35년 만에 약 104배가 뛰었다. 이대호는 양현종, 최형우와 함께 각각 1루수와 투수, 외야수 부문에서도 최고연봉 선수에 올랐다. 포수는 강민호(롯데)가 10억원, 2루수는 정근우(한화)가 7억원, 유격수는 김재호(두산)가 6억 5000만원으로 가장 높다. 3루수는 최정(SK)이 12억원, 지명타자는 이승엽(삼성)이 10억원으로 최고액을 차지했다. 현재 등록된 외국인 선수 28명 중에서는 더스틴 니퍼트(두산)가 2016 KBO 최우수선수(MVP) 선정에 힘입어 210만 달러(약 24억원)로 역대 외국인 선수 최고연봉을 기록을 세웠다. 타자 중에는 윌린 로사리오(한화)가 150만 달러로 연봉이 가장 많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식습관 서구화로 느는 전립선암 직장수지검사 통한 조기 발견을

    식습관 서구화로 느는 전립선암 직장수지검사 통한 조기 발견을

    통계청의 사망 원인 자료에 따르면 전립선암 사망률은 2004년 인구 10만명당 3.8명에서 2014년 6.6명으로 10년간 74.8% 증가했다. 전립선암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고령 인구가 늘고 식습관이 점차 서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검진을 통해 전립선암을 발견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5일 김태형 중앙대병원 비뇨기과 교수에게 전립선암 검진에 대해 자세히 들었다.Q. 우리나라 전립선암 환자가 아시아에서도 많은 편인가. A. 대한비뇨기과학회와 비뇨기과종양학회가 최근 55세 이상 남성 4000명을 대상으로 전립선암 선별 검사를 시행한 결과 55세 이상 남성 100명 중 5.2명이 전립선암 환자로 밝혀졌다. 일본은 1.8명으로 훨씬 적은 수준이다. Q. 전립선암 검사법에는 어떤 것이 있나. A. 전립선암은 초기에 자각 증상이 없고 암으로 진단받았을 때는 이미 암세포가 상당히 커진 경우가 많다. 그래서 중년 남성은 정기적으로 전립선암 검진을 받아야 한다. 검사법에는 혈액검사인 전립선특이항원검사(PSA), 직장수지검사(DRE), 전립선 초음파,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촬영(MRI), 조직검사가 있다. 이 가운데 50대 이상의 남성은 1년에 1회 이상 전립선특이항원검사와 비뇨기과 전문의로부터 직장수지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가족 중에 전립선암 환자가 있으면 40세부터 매년 한 번 정도 검사를 받는 것을 권한다. Q. 직장수지검사를 꺼리는 남성이 많은데. A. 전립선특이항원검사와 더불어 전립선암을 진단할 수 있는 가장 유용한 검사인 직장수지검사는 항문을 통해 손가락을 넣어서 전립선을 만져 보는 검사법이다. 전립선이 항문과 직장의 바로 앞쪽에 있기 때문에 촉진하는 것이다. 이 검사를 통해 전립선의 크기, 딱딱한 정도와 결절 유무, 주변 조직과의 관계를 알 수 있다. 직장수지검사 결과가 양성일 때 전립선암 확률은 21~53%에 이른다. 전립선암 환자의 25%는 전립선특이항원 수치가 정상으로 나오기 때문에 직장수지검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직장수지검사는 불편한 느낌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피하지만, 전문의의 조언에 따라 올바른 자세만 취해도 불쾌한 느낌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빠르게 전립선암을 진단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하고 싶다. Q.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은. A. 전립선암을 예방하려면 육류, 피자, 버터 등 동물성 고지방식 섭취를 줄이고 섬유질이 많은 신선한 과일, 야채, 토마토, 마늘, 콩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일부 연구에서 체질량지수가 높을수록 전립선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고 비만일수록 치료 뒤에도 재발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한편 금연도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마동석, 걸그룹 허리둘레 팔뚝 ‘근육괴물 인증’

    마동석, 걸그룹 허리둘레 팔뚝 ‘근육괴물 인증’

    마동석이 엄청난 팔 두께를 자랑했다. 마동석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이 저의 재활치료에 대해 궁금해 하셔서 답변 해드립니다. 저는 현재 큰 부상들로 인해 양 어깨 골절수술, 척추 골절수술, 양 무릎 연골 부분 파열 상태입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관리가 필요해서 틈틈이 어깨와 허리, 무릎 등 재활 운동을 하고 있어요”고 적었다. 이어 “예전처럼 파워 리프팅과 보디빌딩 스타일을 믹스하는 무거운 운동보다는 가벼운 웨이트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라며 “체중과 사이즈 변화는 2005년 110kg 22~23인치 정도, 2015년 90kg 18~19인치 정도, 현재 요새 조금 더 운동해서 보시다시피 100kg 21인치 정도입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추워도 운동 틈틈이 해주시고, 늘 건강하세요”고 덧붙였다. 한편, 마동석은 방송인 예정화와 공개 열애 중이다. 예정화는 한 방송에서 마동석에 대해 “미국에서 트레이너로 성공가도를 달리다가 한국에서 배우 생활을 시작한 분이다. 배우하면서도 다친 곳이 많아 성한 곳이 없다. 양쪽 어깨에 핀도 있고, 고층에서 떨어져 척추도 부러졌는데 운동을 안 하고 근력이 없으면 수술한 부위가 아프다고 틈날 때마다 운동을 하더라. 사람으로서 존경스럽다”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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