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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거 출퇴근, 체육관 운동만큼 살 빼는 데 효과”

    “자전거 출퇴근, 체육관 운동만큼 살 빼는 데 효과”

    출퇴근 시간에 자전거를 잘 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다이어트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 연구팀은 자전거 통근이 체육관을 찾아 일부로 운동하는 것 만큼 살을 빼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다이어트를 위해 '일부로' 시간을 내 피트니스 센터나 체육관을 찾지 않아도 자전거로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곧 개인 운동에 있어 가장 큰 장애물인 시간이 없거나 귀찮음이 자전거 출퇴근으로 해결되는 셈이다. 연구팀은 코펜하겐 시민 20~45세 사이 총 130명을 대상으로 6개월 간의 실험을 실시했다. 모두 과체중인 피실험자를 상대로 연구팀은 이들을 4그룹으로 나눠 각기 다른 미션을 수행케 했다. 첫 번째 그룹은 1주일에 5차례 체육관에서 35분 이상 강도높은 운동을 하는 것, 두 번째 그룹은 역시 1주일에 5차례 체육관에서 35분 이상 저강도 운동, 그리고 세 번째 그룹은 자전거 통근으로 이들의 하루 평균거리는 14㎞였다. 또한 4번째 그룹은 나머지 실험군과 비교를 위해 아무 미션도 주어지지 않았다. 그렇다면 6개월 후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 먼저 강도높은 운동을 한 그룹은 평균 4.5㎏의 몸무게를 빼는 효과를 봤다. 이에반해 저강도 운동 그룹은 2.6㎏으로 다소 떨어졌다. 놀라운 것은 자전거 통근 그룹이다. 이들 역시 평균 4.2㎏의 몸무게를 빼는 효과를 봤다. 연구를 이끈 벤트 스텔크니트 교수는 "저녁에 시간이 없어 운동을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라면서 "고강도 운동만큼은 아니지만 적절한 거리의 자전거 통근도 충분히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임수정, 39kg 유지 다이어트 비법 ‘16년 전과 똑같은 미모’

    임수정, 39kg 유지 다이어트 비법 ‘16년 전과 똑같은 미모’

    임수정의 다이어트 비법이 재조명되고 있다.2일 임수정의 방송 출연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영화 ‘사이보그지만 괜찮아’ 개봉 당시 39kg으로 몸무게를 유지했던 사연을 전했다. 임수정은 영화 ‘사이보그지만 괜찮아’에서 맡았던 ‘영군’ 캐릭터를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며 “사이보그라서 밥을 먹지 않는 캐릭터 였다”고 운을 뗐다. 배우 임수정은 당시 영화 촬영 중 몸무게 유지를 위해 “고구마와 사과 몇 조각으로 연명하며 촬영했다”며 “촬영이 없는 날에는 헬스클럽을 찾아 러닝머신을 달리며 체중 감량에 온 힘을 다했다”며 치열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수정은 2일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 전 문화재청장 유홍준 교수의 강의에 특별 손님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모유수유 2개월 하면 아기 급사 위험 절반 ↓”(연구)

    “모유수유 2개월 하면 아기 급사 위험 절반 ↓”(연구)

    적어도 2개월 동안 모유 수유를 하면 영아가 잠자던 중 급사하는 이른바 ‘영아급사증후군’(SIDS) 위험이 절반까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대학의 퍼른 호크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영아급사증후군 사망 사례 2259건을 포함한 전 세계 영유아 총 9153명에 관한 기존 연구 8건을 분석해 위와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미국소아과학회(AAP)가 발행하는 학술지 ‘소아과학’(Pediatrics) 최신호에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호크 교수팀이 2011년 발표한 모유 수유가 영아급사증후군을 예방한다는 기존 연구를 뒷받침하고 있는데 예방 효과가 있는 최소한의 모유 수유 기간을 처음으로 산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이 연구는 모유가 잘 나오지 않거나 생업 때문에 모유 수유를 오래 할 수 없는 어머니들에게 희소식일 수 있다. 물론 모유 수유를 더 오래 하면 예방 효과가 더 높아지긴 했지만, 2개월 미만일 경우 예방 효과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호크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또 다른 중요한 발견은 모유 수유하는 양이 어떻든 영아급사증후군 위험은 줄어들었다는 점”이라면서 “완전 모유 수유든 혼합 수유든 모두 같은 혜택을 줬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연구는 문화적 행동이 다른 세계 여러 나라에서 수집한 대규모 집단 표본으로도 결과에 일관성이 있으며 신뢰성에서도 신빙성 있는 증거를 보여주고 있다. 모유 수유가 영아급사증후군을 예방하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연구진은 모유 수유로 인한 면역적 혜택과 영향 등의 요인이 유아의 수면 패턴에 메커니즘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스웨덴에서 1000명이 넘는 아기들을 대상으로 한 기존 연구에서는 생후 8주 때까지 모유를 먹고 자란 아기들은 생후 4개월 넘게 모유를 먹고 자란 아기들보다 영아급사증후군으로 사망할 위험이 5배나 높게 나왔다. 이에 대해 당시 연구진은 “모유를 먹은 아기들은 감염성 질환에 걸릴 위험이 낮았다”면서도 “수유 기간과 이에 따른 어머니와의 피부 접촉이 위험을 줄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영아급사증후군으로 인한 사망 사례의 대부분은 생후 6개월 이내 발생한다. 조산아나 저체중아의 경우 그 위험은 더 크며 남자아이에게서 더 흔히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영국 의료보험기관(NHS)은 영아급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부모는 임신 중이나 아이가 태어난 뒤에도 흡연하지 않고 아기를 엎드린 채 재우지 말아야 한다고 권고한다. 물론 영아급사증후군의 근본적인 원인은 지난 몇십 년간 연구가 이뤄진 뒤에도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며칠 전 호주 연구진이 뇌의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로 머리와 목 운동을 조절하는 P 물질(substance P)의 부족이 영아급사증후군의 원인이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하긴 했지만, 동료 평가 과정을 거치는 등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모유 수유는 감염성 질환과 설사, 구토, 소아 백혈병, 제2형 당뇨병, 비만,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등 아기에게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제공한다. 심지어 아기의 지능지수(IQ)를 높이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를 토대로 전 세계가 모유 수유 비율을 늘리기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번 연구에 동참한 버지니아대학의 레이철 문 박사는 “우리는 모유 수유를 촉진하기 위한 국제적이고 국가적인 노력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말했다. 사진=ⓒ mrvirgin / Fotoli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프로바이오틱스, 체중 감량 효과…3주에 0.6㎏ (연구)

    프로바이오틱스, 체중 감량 효과…3주에 0.6㎏ (연구)

    프로바이오틱스가 체중 감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베스트폴 병원재단 하이디 보르게로스 박사팀이 2000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과 이란, 일본, 덴마크, 캐나다, 러시아, 독일에서 각각 진행된 기존 연구 15건을 체계적 문헌고찰과 메타분석을 시행해 위와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고 의학저널 ‘비만 리뷰’(Obesity Reviews) 최신호(18일자)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는 적게는 3주부터, 많게는 12주까지 요구르트나 발효유, 두유, 치즈와 같은 음식이나 캡슐과 분말로 된 보충제 형태로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한 과체중이나 비만인 성인남녀 총 957명의 조사 자료가 쓰였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매일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 3주 만에 0.6㎏의 체중 감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는 체중과 신장을 이용해 체지방을 측정하는 체질량지수(BMI)에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다. 프로바이오틱스를 3주간 섭취한 과정에서 BMI는 0.27㎏/㎡의 감소를 보였다. 이밖에도 체지방 비율에서도 약간의 차이가 나타났는데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한 사람들의 체지방률은 위약을 섭취한 이들보다 0.6%가 더 감소했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우리의 메타분석은 짧은 기간이라도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 체중과 BMI, 그리고 체지방률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여주지만, 그 효과는 작으며 결과를 확인하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로바이오틱스는 최근 몇 년 사이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렇지만 프로바이오틱스는 열과 위산에 약해 장까지 도달하지 못한다는 게 여러 연구를 통해서도 확인됐다. 그럼에도 전 세계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으로 앞으로 5년 동안 63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진=ⓒ masakato11 / Fotoli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메디컬 인사이드] 20대인데…‘왕의 질병’ 통풍의 습격

    [메디컬 인사이드] 20대인데…‘왕의 질병’ 통풍의 습격

    젊은층 급속 확산…비만 등 영향 폭음·육류 위주 식습관 개선해야 통풍(痛風)은 이름 그대로 바람만 불어도 아픈 병입니다. 알렉산더 대왕을 비롯해 프랑크왕국의 샤를마뉴 대제, 영국의 헨리 8세, 프랑스의 루이 14세, 미국의 정치가이자 과학자인 벤저민 프랭클린까지 주로 잘 먹고, 뚱뚱한 사람이 걸린다고 해서 ‘왕의 질병’으로도 불렸습니다. 서구권에서 흔한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수년간 우리나라에서도 환자가 급증했습니다.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병원을 찾은 통풍 환자 수는 2012년 26만 5065명에서 지난해 37만 2710명으로 5년간 40.6%나 증가했습니다. 특히 20대 남성 환자가 같은 기간 4만 4706명에서 6만 9082명으로 54.5%나 늘었습니다. 중년 이후에 주로 생기는 병인 통풍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급속히 퍼지고 있다는 뜻입니다.통풍은 ‘요산’이라고 하는 단백질 찌꺼기가 몸속에서 과잉 생산되면서 관절과 힘줄 등 관절의 주요 조직, 콩팥 등에 달라붙으면서 생기는 질병입니다. 송정수 중앙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요산은 요산 결정을 만들어 혈액을 타고 돌아다니다가 관절이나 신장, 혈관에 쌓이게 된다”며 “우리 몸의 면역계인 백혈구가 이 요산을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착각해 공격하면 염증 반응이 일어나면서 관절 등에 극심한 통증이 나타난다”고 설명했습니다. 통풍 환자 10명 중 9명은 남성입니다. 남성은 콩팥의 요산 제거 능력이 나이가 들면서 계속 줄어들지만 여성은 폐경 이전까지는 여성호르몬 영향으로 요산 제거 능력이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주로 남성의 생활습관이 나빠 통풍이 잘 생긴다고 여기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라는 겁니다.●엄지발가락에서 시작돼 극심한 고통 대부분의 사람은 혈액 속 요산 농도가 7.0㎎/㎗를 넘은 ‘고요산혈증’이 있어도 아무런 증상 없이 평생을 지냅니다. 그렇지만 고요산혈증이 생긴 지 20년이 지나면 일부에서는 증상이 시작됩니다. 주로 엄지발가락 부위에서 작은 통증으로 시작해 발을 디딜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급성 관절염으로 이어집니다. 관절염이 생긴 부위가 뜨거워지고 부어오르면서 참을 수 없는 고통이 계속됩니다. 발을 딛지도 않았는데 침대에서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로 심한 통증을 경험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증상은 무릎과 사지로 퍼집니다. 송 교수는 “통풍을 10년 이상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결정성 통풍’으로 진행돼 요산이 혈관과 콩팥에도 쌓이면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 중풍, 심장병, 만성신부전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킨다”고 했습니다. 만성 결정성 통풍으로 진행되면 관절에 변형이 오고 콩팥이 돌처럼 굳어지거나 결석이 생기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음식이 풍족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식재료가 넘쳐납니다. 과식하는 대신 운동량은 줄었습니다. 이것은 다시 과식을 부릅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비만인 청소년이 늘었습니다. 교육부 조사 결과 지난해 아동·청소년 비만율은 16.5%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비만이 통풍을 부릅니다. 송정식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체중이 많은 것 자체가 요산 수치를 높이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으로 체중 조절을 해야 한다”며 “다만 갑자기 체중을 줄이면 혈액이 산성화되고 요산의 용해도가 떨어져 극심한 통증을 부르는 통풍 발작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식사 조절을 통해 서서히 비만에서 빠져나와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술은 통풍의 적입니다. 특히 맥주에는 푸린이 많이 함유돼 있어 환자라면 절대 먹어선 안 됩니다. 그렇다고 맥주만 조심하면 된다고 오해하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송정수 교수는 “통풍의 위험도는 마시는 알코올의 양에 비례하기 때문에 어떤 종류의 술을 마시든 많이 마실수록 통풍 위험은 증가하게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요산은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푸린’이라는 물질이 대사되고 남은 것입니다. 푸린은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육류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젊은층에서 통풍 환자가 늘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몸짱’이 되기 위해 동물성 단백질만 과도하게 섭취해도 통풍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가수 김종국(41)씨가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 단백질을 과하게 섭취하다 통풍을 경험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몸짱 되려다 오히려 통풍 위험 푸린은 특히 간과 내장에 많다고 합니다. 청어, 고등어, 정어리, 꽁치 등 등 푸른 생선, 새우, 바닷가재도 푸린이 많은 음식입니다. 이런 식재료는 안주로도 많이 쓰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송정수 교수는 “술을 좋아하는 통풍 환자에게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표현했습니다. 통풍 환자는 이런 음식 대신 쌀, 보리, 밀, 메밀과 같은 곡류와 감자, 고구마, 우유, 치즈 등의 유제품, 계란, 야채류, 김 등의 해조류, 과일, 콩, 두부를 섭취하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통풍은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고 방치하면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지만 조기에 발견해 식이요법과 약물 치료를 병행하면 환자라도 큰 문제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복부비만 등 성인병이 동반될 때가 많아 이 질병들에 대한 검사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박용범 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통풍 치료제는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장기적으로 복용해야 효과가 있고 임의로 중단하면 콩팥 기능 손상과 관절 변형을 유발하기도 한다”며 “다른 만성질환과 마찬가지로 꾸준하게 약물을 복용하고 요산 수치를 높일 수 있는 음식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심근경색 전조증상과 예방법은? “요즘처럼 추울때 조심해야”

    심근경색 전조증상과 예방법은? “요즘처럼 추울때 조심해야”

    급성심근경색증은 심장 근육에 혈액공급이 중단돼 심근 세포가 죽는 질환으로 심근 세포에 산소를 공급하는 혈관인 관동맥 또는 관상동맥에 생긴 피떡(혈전)이 혈관을 막으면서 심근 일부분에 혈액공급이 막히고 이로 인해 심근이 기능을 잃는 것이다.요즘처럼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는 시기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기온이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되고, 혈관이 수축되면 혈압이 올라가 심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이다. 심근경색의 위험요인으로는 콜레스테롤이 첫 번째로 꼽힌다. 이중에서도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저밀도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이 여기에 해당한다. 두 번째는 당뇨병이다. 그다음으로는 복부비만을 비롯한 대사증후군, 고혈압, 비만 등이 모두 포함된다. 대표적인 5가지 전조증상은 ▲쥐어짜는 듯한 가슴 통증 ▲호흡곤란 ▲구토▲가슴에서 어깨, 목, 팔로 퍼지는 통증 ▲식은땀이 있다. 쥐어짜는 듯한 가슴 통증 -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 때리는 듯한 통증이 아닌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으로 나타난다. ‘꽉 누르는 아주 둔한 통증’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아픈 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 없고 수 분간 통증이 지속하면 심장병일 가능성이 크다. 통증이 30분 이상 없어지지 않는다면 바로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 호흡곤란 - 오른쪽 가슴 또는 상복부가 체한 것처럼 답답하거나 무겁게 느껴지면서 갑자기 숨을 쉬기 힘들어지는 호흡곤란이 나타난다. 특히 호흡곤란과 함께 가슴 통증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병원을 찾아야 한다. 구토 - 급성심근경색의 25% 정도는 흉통을 동반하지 않고 구역, 구토 증상만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현상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잦은데, 소화불량 또는 위산 역류 등으로 생각해 쉽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가슴의 이상증세와 함께 메스꺼움이 심근경색 초기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가슴에서 어깨, 목, 팔로 퍼지는 통증 - 목 부위가 답답하고 왼쪽 팔이 아프다며 정형외과를 찾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이런 증상도 급성심근경색일 수 있다. 고령 환자나 당뇨병 환자, 여성환자에게 많이 나타나므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보통 짧게는 30분에서 1~3시간, 길게는 1~3일 정도 통증이 지속하기도 한다. 식은땀 - 앞가슴에 심한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하고 강한 불쾌감을 동반하며 식은땀과 함께 얼굴이 새파랗게 변하는 청색증이 나타나면 급성심근경색증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므로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야 한다. 급성심근경색증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위험요인 관리가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식이요법, 운동요법, 생활요법의 3가지를 모두 실천하라고 주문한다. 식이요법으로는 소식, 채식, 저염식 등이 권장된다. 운동요법은 1주일에 3번 정도 운동을 하되, 한번 할 때는 30분 정도를 해야 한다. 마지막 세 번째 생활요법은 금연과 적정한 체중 유지, 스트레스 해소 등이 꼽힌다. 적절한 진단을 통해 질환이 확인된다면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응급 시술을 받아야 한다. 풍선으로 혈관을 넓히고 스텐트(금속 그물)를 삽입하는 응급관동맥성형술이 일반적이다. 스텐트 삽입술은 3시간 이내에 받는다면 심근 세포를 완전히 살릴 수 있지만 12시간 이상 늦어지면 심근은 더는 회복되지 않고 죽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발표 음식 이야기] 시큼해? 시크해! 식탁 재주꾼

    [발표 음식 이야기] 시큼해? 시크해! 식탁 재주꾼

    때로 우리의 생활을 바꾼 발명은 의외의 실패에서 시작되기도 한다. ‘인류 최초의 조미료’라고 알려진 식초는 사실 냉장 기술이 없던 시절에 먹다 남은 술이 변질돼 시고 달달한 액체로 발효된 것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주류로서의 본래 기능을 잃었지만 대신 독특한 맛과 각종 효능을 겸비한 식탁의 재주꾼으로 수천년 동안 사랑받게 된 것이다. 최근에는 건강관리와 체중 감량 효과도 강조되면서 그 활동 영역을 더욱 넓히고 있다.역사적으로 식초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기원전 5000년쯤 고대 바빌로니아의 고문서다. 고대 바빌로니아인들은 대추야자 열매나 건포도를 발효시켜 식초, 와인, 맥주 등을 만들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황하 문명에서도 기원전 1500년쯤 과실식초를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토스와 철학자 히포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서에도 식초에 대한 언급이 있으며, 고대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 여왕은 건강과 미용을 위해 식초를 애용했다고 전해진다. 중세 유럽에서는 식초가 흑사병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인기를 끌기도 했다. 당시 흑사병이 창궐해 폐허가 된 도시에서 절도를 일삼았던 도둑들이 흑사병에 전염되지 않기 위해 식초로 목욕을 했다는 비법을 털어놓은 덕에 형벌을 면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클레오파트라도 건강·미용 비결은 식초 동양에서는 고대 중국 위나라의 농업기술서인 ‘제민요술’에 식초 제조법 23가지가 소개됐으며, 남북조 시대 진강 유역에서 흑초를 만들어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조선 후기 실학자 한치윤이 단군조선부터 고려시대까지의 역사를 서술한 ‘해동역사’에 고려시대 식초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또 조선시대에는 이미 술을 빚을 때 쓰는 ‘누룩’과 비슷한 ‘고리’라는 발효제를 첨가해 식초를 안정적으로 제조하는 기술이 발달했다. 1610년 조선시대 광해군 당시 허준이 지은 의서 ‘동의보감’에는 “초는 성이 온하며 맛이 시고 독이 없어 옹종을 없애고 혈운을 부수며, 모든 실혈의 과다와 심통과 인통을 다스린다. 또한 일체의 어육과 채소독을 소멸시킨다”고 식초의 효능을 서술한 부분이 있다. 식초는 크게 ‘합성식초’와 ‘발효식초’로 구분한다. 합성식초는 석유에서부터 인위적으로 분해·합성해 만든 산도 99%의 강산이다. ‘빙초산’이라고도 한다. 흔히 우리가 먹는 식초는 과일이나 곡류 등을 발효해서 만든 발효식초다. 발효식초는 다시 순수발효식초와 주정식초로 나뉜다. 순수발효식초는 주정이나 다른 성분의 첨가 없이 과일이나 곡류 등 원물 자체로만 온전히 발효한 식초다. 이때 사용된 원료에 따라 다시 과실식초와 곡류식초로 구분한다.곡류식초는 쌀, 현미, 보리와 같은 곡식으로 발효하기 때문에 각종 유기산과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다. 현미를 발효해 만든 흑초가 대표적이다. 과실식초는 좀 더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사과식초, 감식초, 포도로 발효한 발사믹 식초 등이 있다. 주정식초는 발효시간을 단축하고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옥수수, 타피오카, 고구마 등을 이용해 이미 만들어진 에탄올을 이용해 만든다. 희석 비율을 조정해 일반 식초보다 2배, 3배 정도 초산 함량을 높이기도 한다. 주정식초는 일반적으로 요리의 감미료로 사용되는데, 신맛을 내는 초산만 함유해 순수발효식초에 비해 유기산이나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의 함량이 낮다. ●피로회복 효능 60종 유기산 함유 식초에는 초산, 구연산, 아미노산 등 약 60종의 유기산이 함유돼 있다. 유기산은 피로의 원인이 되는 젖산을 분해하는 효능이 있어 피로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다. 또 타액과 위액의 분비를 촉진해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를 돕고, 혈관을 넓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혈액의 생성을 돕기도 한다. 식초의 초산은 칼슘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기능을 하기도 한다. 이밖에도 산소와 헤모글로빈의 친화력을 높여 뇌에 산소를 공급해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역할도 한다. 식초는 일상생활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된다. 유리나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물건을 청소할 때 물 1ℓ에 작은 술잔으로 1잔 정도의 암모니아와 소량의 식초를 넣어 혼합한 뒤 스펀지나 헝겊을 이용해 닦으면 얼룩이 깨끗이 닦인다. 또 빨래를 할 때 식초를 약간 넣으면 천연 섬유유연제 역할을 해 의류를 부드럽게 해주고 정전기를 방지한다. 식초를 탄 물로 손을 씻으면 요리를 하면서 손에 밴 마늘 냄새나 생선 비린내 등 강한 냄새가 깨끗이 사라지며, 주방 도마에 밴 음식 냄새도 식초로 헹구면 손쉽게 없앨 수 있다. ●식초물로 씻으면 생선 비린내 쉽게 없어져 국내 식용 식초시장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692억 2600만원으로 추산된다. 2014년 564억 1500만원, 2015년 587억 4000만원 등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추세다. 올 1~8월 430억 2100만원대를 기록하면서 연말에는 700억원대를 돌파할 것이라는 게 업계 추산이다. 식초는 다양한 음식에 폭넓게 활용이 가능한 데다 최근에는 건강을 중시하는 ‘웰빙 열풍’에 이어 다이어트에 식초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국내 시장점유율 부동의 1위는 오뚜기다. 1977년 처음 식초시장에 뛰어든 이래 사과식초, 현미식초, 화이트식초, 매실식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견인해왔다. 그 뒤를 추격하는 CJ제일제당과 대상은 순수발효식초를 내세워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고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자사의 식품 브랜드 백설을 통해 올해 ‘자연발효식초’의 매출을 지난해의 2배 수준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백설 100% 자연발효 파인애플 식초’를 추가로 출시해 레몬, 백포도, 사과, 현미에 이어 5종의 프리미엄 발효식초 제품군을 갖게 됐다. 자연발효 파인애플식초는 800㎖ 한 병에 1㎏짜리 파인애플 1개의 영양 성분이 그대로 담겨 있고, 과일 자체의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효숙 CJ제일제당 조미소스 마케팅담당 부장은 “자연발효식초는 속성 발효하 는 일반 식초와 달리 과일, 곡물 등의 원재료로 오랜 시간 발효시켜 최근의 웰빙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대상 청정원도 원재료의 풍미와 영양을 보존할 수 있는 장시간 발효를 강조한 제품을 선보였다. 일반적으로 순수발효식초는 두 번의 발효 과정을 거치는데, 청정원은 여기에 한 번의 발효과정을 더한 ‘순발효공정’ 기법으로 원재료의 영양성분을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대상 관계자는 “특허받은 ‘3단 발효방식’을 통해 모두 57일 동안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쳐 미네랄, 아미노산 등 영양성분의 함유량을 높였다”고 말했다. 기존 사과, 현미, 흑미, 파인애플에 이어 최근 ‘정통레몬라임식초’를 출시하며 제품군을 넓혔다. ●웰빙 열풍에 다이어트 효능으로 각광 대상 청정원은 음료수 형태로 마시는 음용식초 시장에서도 ‘홍초’를 앞세워 지난해 말 기준 점유율 약 55%를 차지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 음용식초는 주로 물이나 탄산수, 술 등과 섞어 마실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청정원 홍초는 2005년 출시 이후 빠르게 성장해 2011년 매출 500억원,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올 초에는 어린이 음료시장으로도 확대해 어린이용 음용식초 ‘홍초먹은 기운 센 어린이’ 3종(딸기, 청포도, 애플&소다)을 출시했다. 그런가 하면 샘표는 건강식품 브랜드 ‘백년동안’을 통해 흑초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2009년 7월 처음 선보인 백년동안 흑초는 통알곡 현미만을 100% 발효해 만들었다. 현재 과일맛 흑초 4종(산머루·복분자, 산수유·석류, 블랙베리·블루베리, 제주 한라봉)과 ‘純(순) 발효흑초-원액 100%’, 클렌즈 부스트 2종(그린파워, 옐로파워), 에너지 부스트 2종(레드파워, 블랙파워)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판매 중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머라이어 캐리, 120kg 몸무게 어디로? 2개월 폭풍 다이어트 ‘다시 찾은 글래머 몸매’

    머라이어 캐리, 120kg 몸무게 어디로? 2개월 폭풍 다이어트 ‘다시 찾은 글래머 몸매’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한결 날씬해진 몸매로 대중 앞에 섰다.22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머라이어 캐리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뉴욕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머라이어 캐리는 슬림한 자태로 이목을 끌었다. 앞서 8월 머라이어 캐리는 119kg 가까이 되는 체중으로 무대에 올라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하지만 이날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포착된 그의 모습은 걱정을 샀던 것과는 한결 달라 시선을 사로잡는다. 블랙 미니스커트를 입은 머라이어 캐리는 확 살이 빠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외신은 “머라이어 캐리가 전매특허 백만불 미소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현재 13살 연하 백댄서 브라이언 타나카와 열애 중이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고백부부’ 고보결, 청순한 줄만 알았더니..섹시 흑조 변신 ‘반전 매력’

    ‘고백부부’ 고보결, 청순한 줄만 알았더니..섹시 흑조 변신 ‘반전 매력’

    2049 시청률 금토 동시간대 1위, 주간 화제성 지수 3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를 기록하며, 뜨거운 입소문이 이어지는 ‘고백부부’의 고보결이 청순 섹시한 매력을 담은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끈다. KBS 2TV ‘고백부부’(연출 하병훈/작가 권혜주/제작 고백부부 문전사, ㈜콘텐츠 지음, KBSN)는 38살의 동갑내기 부부 마진주(장나라 분)와 최반도(손호준 분)가 이혼한 밤, 20살 대학생 시절로 돌아가 인생체인지하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진주와 반도가 각자 사랑 고백남 정남길(장기용 분), 첫사랑 민서영(고보결 분)과 흥미로운 러브라인을 형성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극 중 서영은 입학 때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발레 유망주. 한국대학교 모든 남학생들의 짝사랑 상대이자 반도의 첫사랑이기도 하다. 반도는 20살로 돌아간 뒤 마주친 서영에게 캔커피를 건네며 번호를 묻고 삼겹살 데이트로 자신의 존재를 서영에게 각인시킨 바 있다. 이에 서영은 체중조절 중에도 삼겹살을 폭풍 흡입하며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여 앞으로 서영의 인생이 반도로 인해 어떻게 변화될 지 기대를 증폭시켰다. 또한 “너를 좀 더 알고 싶다”라는 말로 관심을 표현해 반도의 첫사랑이 이루어질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 고보결은 한 마리 흑조처럼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고보결이 지금까지 입었던 연분홍의 하늘하늘한 발레복이 아닌 자켓을 허리에 꽉 동여 매고 캐주얼한 연습복을 입고 있어 색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이에 더해 고보결의 아련하고도 사뭇 진지한 눈빛은 마치 발레리나가 음악에 한껏 심취한 것 같아 스틸만으로도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고보결의 흘러내린 머리카락과 옅은 화장에 핑크빛 입술은 첫사랑 녀로 등극한 고보결의 청순 가련한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이에 더해 고보결은 팔과 다리를 힘있게 쭉 뻗고 힙합 노래에 맞춰 발레를 하는 모습을 보여 고보결의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특히 고보결의 강렬한 눈빛과 열정적인 모습은 쌀쌀한 날씨 조차도 잊게 할 정도로 뜨겁다. 이에 ‘고백부부’ 제작진은 “고보결은 ‘고백부부’를 통해 처음 발레를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실력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며 “실제로 이를 악물고 체중조절과 발레연습을 하면서 손호준과의 찰떡 케미도 자랑하고 있어 제작진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앞으로 서영이 반도를 만나게 되면서 발레로만 채워졌던 인생을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고백부부’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지나친 다이어트로 인한 저체중 조기폐경 위험

    지나친 다이어트로 인한 저체중 조기폐경 위험

    여성들 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체중 감량을 위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여성의 경우 지나친 다이어트로 체중이 너무 가벼울 경우 폐경이 빨리 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미국 매사추세츠 애머스트대 의대 연구팀은 10대 후반이나 30대 중반에 체중이 표준 이하인 여성은 45세 이전에 조기폐경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를 유럽 인간생식 및 태상학회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휴먼 리프로덕션’ 26일자에 발표했다. 간호사로 구성된 코흐트 연구(Nurses’ Health Study)에 포함된 여성 7만 8075명을 대상으로 22년간 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2804명이 조기폐경을 겪었는데 이들 중 3분의 1이 저체중 상태였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나이에 상관없이 체질량지수(BMI)가 정상 범위인 18.5~24.9에 미달하는 저체중 여성은 정상범위의 여성보다 조기 폐경을 겪을 가능성이 3분의 1 가량 큰 것으로 조사됐다. 18세일 때 BMI가 17.5 이하인 여성은 정상 여성보다 조기 폐경이 올 가능성이 50%, 35세 때 BMI가 18.5 이하인 여성은 59%나 높았다. 그렇지만 BMI가 25~25.9로 과체중 상태인 여성은 정상 여성보다 조기 폐경 발생 가능성이 30%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서린 제그다 애머스트의대 교수는 “저체중 여성이 출생 당시에도 저체중이었을 수 있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난자를 적게 갖고 태어났을 수 있다는 점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제그다 교수는 “저체중 여성은 지나친 다이어트로 인해 식이장애를 겪어 영양부족 상태가 되기 쉽기 때문에 폐경도 빨라질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프러포즈 순간에 나타난 귀여운 신스틸러

    프러포즈 순간에 나타난 귀여운 신스틸러

    프러포즈하는 커플 사이에 나타난 귀여운 동물의 사진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5일(현지시간) 허프포스트는 지난 9일 미국 오하이오 주 믹 켈블이 여자 친구 헤일리 롤에게 반지 건네는 순간의 신스틸러에 대해 소개했다. 사진에는 인클로저 앞에서 한쪽 무릎을 끓고 연인 롤에게 구혼하는 켈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때 인클로저에 나타난 신스틸러는 바로 새끼 하마. 물속에서 입은 꾹 닫은 채 이를 지켜보는 새끼 하마의 모습이 마치 커플의 증인 같다. 이 하마는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동물원의 인기쟁이 ‘피오나’란 이름의 새끼 하마다. 사진이 찍힌 날은 켈블과 롤 커플의 만난 지 1주년 되는 날로 이들은 피오나와 사진을 찍기 위해 1시간 동안 줄을 서서 기다린 것으로 알려졌다. 피오나는 지난 1월 24일 암컷 비비와 수컷 헨리 사이에서 생긴 나일 하마 새끼로 예정일보다 6주 일찍 태어났다. 당시 체중 13kg였으며 신시내티 동물원에서 75년 만에 태어난 하마다. 사진= hayley roll Instagram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정상체중 여성인데도… 5명 중 1명 “난 뚱뚱”

    정상체중 여성인데도… 5명 중 1명 “난 뚱뚱”

    여성 5명 중 1명은 정상 체중인데도 자신을 비만이라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기를 제외하면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비율이 절반에도 못 미치는 등 건강을 유지하려는 노력도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다.질병관리본부가 연세대에 의뢰해 청소년기, 가임기, 갱년·폐경기, 노년기 여성 1만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5일 발표한 ‘건강인식 조사’에 따르면 정상 체중인데도 비만으로 인식하는 비율은 19.3%였다. 정상 체중은 체질량지수(BMI·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 18.5~22.9를 기준으로 했다. 특히 청소년기(22.3%)에 비만으로 인식하는 비율이 가임기(17.5%), 갱년·폐경기(18.7%), 노년기(17.7%)보다 높아 체형에 대한 왜곡된 인식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모든 연령대 여성이 ‘신체활동 부족’을 가장 심각한 건강 위험요인으로 꼽았지만 정작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비율은 낮았다. 가임기 여성은 일주일에 2일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비율이 28.8%에 불과했다. 청소년기는 운동 비율이 53.9%로 모든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50%를 넘겼지만 학교 체육시간을 제외하면 전혀 운동하지 않는 비율이 84.7%에 이르렀다. 여성들의 평균 수면시간은 6.9시간으로 다른 국가와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미국은 8.9시간, 프랑스와 호주는 8.6시간, 일본은 7.6시간이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등 수면의 질이 나쁘다고 응답한 여성도 43.7%나 됐다. 본인 연령대의 건강을 위협하는 건강문제 1순위를 꼽으라는 질문에 청소년은 ‘집단따돌림’을 꼽았고 가임기와 갱년·폐경기는 모두 ‘암’이라고 답했다. 노년기는 ‘관절염’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자신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큰 건강문제를 꼽으라는 질문에는 청소년은 월경장애, 교통사고, 집단따돌림, 폭력, 성폭력 순으로 답했다. 가임기는 교통사고, 암, 뇌졸중 등을 골랐다. 갱년·폐경기는 골다공증, 암, 폐경증후군을, 노년기는 관절염, 뇌졸중, 골절 등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행복지수(5점 척도)는 가임기 3.80점, 갱년·폐경기 3.61점, 노년기 3.34점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줄었다. 자아 존중감과 사회적 지지도도 노년기로 갈수록 낮아졌다. 질병관리본부는 “여성의 건강을 증진하려면 생애주기별로 차별화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생애주기별 건강 이슈에 대한 기초자료 산출 등 여성건강 연구를 보다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민우혁, 다이어트 코치로 등장..아내·어머니 표정 보니?

    민우혁, 다이어트 코치로 등장..아내·어머니 표정 보니?

    뮤지컬배우 민우혁이 ‘건강 다이어트’ 지도사로 나선다.25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민우혁이 어머니와 아내의 ’건강 다이어트‘ 지도사로 나선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외출하고 돌아온 민우혁의 어머니는 지인으로부터 살을 빼라는 얘기들 들었다며 체중을 줄이겠다고 선포했다. 이를 들은 민우혁 아내 이세미는 어머니에게 함께 헬스를 하자고 제안했고, 민우혁은 자신이 짠 프로그램으로 함께 다이어트를 하자고 말했다. 어머니와 아내는 즉시 옷을 갈아 입고 민우혁의 지도하에 운동을 시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우혁은 여유로운 표정으로 시범을 보이는 반면 어머니와 아내는 힘겨워 하는 모습이다. 특히 운동 중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아내 이세미의 표정에서는 힘든 기색이 역력하다. 한편, 다른 사진 속 민우혁은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높인다. 온 몸에 기운이 빠진 듯 멍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이세미의 곁에 다가와 머리 냄새를 맡고 있는 그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운동 중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KBS2 ’살림남2‘는 이날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제2의 심장’ 간 보호하려면 꾸준한 체중 조절·절주해야

    ‘제2의 심장’ 간 보호하려면 꾸준한 체중 조절·절주해야

    간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대사와 해독작용 등 인간이 생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기능을 한다. 그래서 ‘제2의 심장’, ‘인체의 화학공장’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23일 간을 위협하는 질환에 대해 김경아 인제대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에게 물었다.Q. 간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A. 활동성 간염 등 간질환자는 뚜렷한 이유 없이 몸이 피곤하거나 식욕이 떨어지고 소화불량, 구역, 구토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소변의 색이 주황빛이나 갈색으로 짙어지고 눈의 흰자위와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도 나타난다. 간 기능이 많이 나빠지면 간에서 혈액 응고 인자를 많이 만들지 못해 잇몸 출혈이나 코피가 생기고 작은 충격에도 멍이 들 수 있다. 다만 간질환이 상당 기간 진행되기 전까지는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아 단순한 감기몸살이나 과로로 인한 피로, 위장병으로 오인할 때도 많다. 따라서 만성 간염이 있거나 간질환을 앓을 위험이 높다면 꼭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 Q. 간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은. A. A·B형 간염은 예방접종이 있다. 건강한 식생활과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절주하는 것도 간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효과나 부작용이 검증되지 않은 약물이나 민간요법은 오히려 간염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만성 B·C형 간염. 간경변 환자는 증상 악화를 막기 위해 적어도 6개월에 1번은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 Q. 간질환도 유전이 되나. A. A형 간염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된다. B·C형 간염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 등 체액에 의해 감염되며 간경변, 간암을 일으킨다. 주로 성적 접촉이나 오염된 주사기의 재사용, 수혈 등으로 감염된다. 특히 B형 간염은 태아 수직감염 등 가족 내 발병이 흔해 유전되는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간질환은 유전되는 경우가 드물다. 또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와 식사, 악수, 포옹 등을 해도 전염되지는 않는다. Q. 지방간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A. 지방간은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뉘는데 알코올성 지방간은 바로 절주해야 한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저탄수화물 저지방식’과 운동을 통한 체중 감량을 해야 한다. Q. A형 간염이 젊은층에서 흔한 이유가 있나. A. 유아기에 위생환경이 열악했던 40대 중반 이상의 사람들은 어릴 때 A형 간염을 가볍게 앓았기 때문에 90% 정도 자연면역을 갖고 있다. 반면 생활수준이 높아진 1980년대 이후 출생자인 20·30대는 항체보유율이 20~30% 정도로 낮아서 A형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경우 감염 위험이 높다. Q. B형 간염의 모체 수직 감염을 막을 수 없나. A. 출산할 때 아이에게 면역글로불린 처방과 B형 간염 예방접종을 하면 수직 감염을 80~90%가량 막을 수 있다. 최근에는 임신 26~28주에 바이러스 농도 검사를 진행하고 농도가 높으면 예방적 항바이러스 치료를 권유한다. 이렇게 하면 수직 감염을 100% 가까이 예방할 수 있다. Q. B형 간염 예방접종을 3차까지 했는데 항체가 없으면 재접종해야 하나. A. 대부분은 재접종하지 않아도 된다. 혈액 내 항체가 검출되지 않아도 면역 기능이 정상인 사람은 면역세포가 기억을 하고 있어서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력을 유지한다. 그러나 혈액 투석 환자처럼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은 항체가 사라질 경우 재접종을 권고한다. Q. C형 간염은 간암 위험이 높은데 완치가 불가능한가. A. C형 간염 환자의 20%에서 발병 20~30년 뒤 간경변이 생기고 간경변 환자의 1~5%에서 간암이 생기지만 간경변으로 진행하기 전까지는 간암 발생 위험이 높지 않다. 최근 효과적이고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약제가 도입돼 완치율이 90% 이상으로 높아졌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의해 치료법을 결정하는 게 좋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체중 1.9㎏…영양실조로 고통받는 시리아 아이 충격

    체중 1.9㎏…영양실조로 고통받는 시리아 아이 충격

    시리아에서 영양실조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에 있는 동부 구타 지역 내 하모리야 마을의 한 병원에는 모든 갈비뼈가 앙상하게 드러난 아이 한 명이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사진 속 아이가 태어난 지 얼마나 됐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날 검사에서 몸무게는 고작 1.9㎏밖에 나가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달 초에도 구타 지역 병원에 몇몇 아이가 영양실조로 입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리아에서는 7년 전 시작된 내전으로 지금까지 수십만 명이 사망했으며 국민 절반 이상이 집을 잃는 등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난민 문제에 봉착해 있다. 특히 민간인에 대한 식량 지원이 5년 넘게 끊긴 상태여서 식량과 의약품 부족으로 영양실조 환자가 속출하고 아사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AFP 연합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메디컬 라운지] 혈액형 성격 테스트 그냥 재미로 보세요

    오스트리아의 병리학자 카를 란트슈타이너(1868~1943)가 인간의 혈액형을 규명한 지 100년이 넘었지만 혈액형과 헌혈에 대해 잘못된 지식을 갖고 있는 이들이 여전히 많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혈액형과 성격의 관계’다. # 성격과 연관성 과학적 근거 없어 22일 대한의사협회와 학계에 따르면 유독 우리나라와 일본에 A·B·O 혈액형이 성격과 관련돼 있다고 믿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혈액형 항원은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지만 그 유전자가 인간의 성격까지 결정하진 않는다. 성격은 환경적 요인, 교육에 의해 형성되기 때문에 A·B·O 혈액형과 관련 있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다는 것이 의학계의 일치된 견해다. 남성은 체중의 8%, 여성은 7%가 혈액으로 이뤄져 있다. 체중 60㎏인 남성의 몸에는 4800㎖, 50㎏인 여성의 몸에는 3500㎖의 혈액이 있다. 혈관에는 전체 혈액의 절반만 있고 나머지는 혈관 밖의 조직에 있다. 따라서 일각의 우려와 달리 헌혈을 해도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으며 1~2시간 내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혈관 속 혈액량이 회복된다. 헌혈 횟수는 법으로도 정해져 있다. 혈액관리법은 전혈(全血) 채혈일부터 2개월, 성분채혈일로부터 2주가 지나야 채혈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전혈은 1년에 5회, 혈소판성분헌혈은 24회 이내로 제한한다. 체중 감소나 다이어트 효과를 노리고 헌혈했다면 큰 착각이다. 혈액이 몸 밖으로 빠져나오긴 하지만 조직에 있던 혈액이 곧바로 혈관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체중 감소 효과는 거의 없다. 헌혈로 인한 빈혈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헌혈 자주하면 혈관 수축?NO! ‘헌혈을 자주 하면 혈관이 수축된다’고 오해하는 사람이 있지만 이것도 사실이 아니다. 혈관에 바늘이 들어오면 순간적으로 혈관이 수축하지만 곧바로 본래 형태를 되찾는다. 에이즈(AIDS) 검사를 목적으로 헌혈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에이즈 검사는 진행하지만 결과를 통보해 주지 않기 때문이다. 헌혈자의 모든 헌혈 기록과 검사 결과는 비밀로 하며 본인이 아니면 공개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이론적으로는 A형과 O형 사이에서는 AB형 자녀가 태어날 수 없다. 다만 AB형의 일종인 ‘Cis-AB형’이 A형으로 잘못 판독될 가능성이 있어 A형과 O형 사이에 AB형 자녀가 태어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또 골수 등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은 환자가 아니라면 혈액형이 저절로 바뀔 가능성은 없다. 골수 이식을 받은 뒤 공여자 골수로 생착되면 혈액형도 골수 공여자의 혈액형으로 바뀐다. 혈액형이 바뀌었다고 판단하는 경우는 주로 혈액형을 잘못 알고 있거나 Cis-AB형, 약A형일 때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체중 30㎏…9살 맞먹는 생후 10개월 아기

    체중 30㎏…9살 맞먹는 생후 10개월 아기

    사진 속 아이가 태어난지 10개월밖에 안 된 아기라면 믿겠는가. 그런데 최근 멕시코에서 생후 10개월 밖에 안된 아기의 몸무게가 30㎏에 달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닷컴 등에 따르면, 멕시코 테꼬만에 사는 루이스 마누엘은 출생시 체중이 3.4㎏로 정상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때부터 루이스의 몸무게가 빠르게 불어났다. 어머니 이자벨과 아버지 마리오는 루이스의 빠른 체중 증가가 ‘프래더 윌리 증후군’(Prader-Willi syndrome)을 앓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프래더 월리 증후군은 염색체 이상으로 지능장애와 작은키, 과도한 식욕, 비만 등이 나타나는 유전질환이다. 특히 배고픔을 시도때도 없이 느낀다는 것이 문제다. 이자벨은 “한 달만에 루이스에게 옷이 맞지 않는다는 걸 알아차린 후, 우리는 1~2세 아이가 입는 옷을 아들에게 입혔다. 아들의 체중이 너무도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걸 보니 무서웠다”고 설명했다. 과체중도 문제지만 이로 인해 숨쉬기가 버거운 것도 큰일이다. 루이스는 너무 살이 쪄 숨이 막힐 뻔한 순간이 여러 차례 있었고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 담당 의사 곤잘레즈는 “아직 1살도 되지 않은 루이스가 현재 9살 남자아이의 정상체중에 도달했다”며 “이는 시에서 최초의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 전했다. 아들이 심장마비로 사망할까봐 걱정된 엄마 아빠는 아들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모금운동을 시작했다. 호르몬 주사를 맞는 치료는 한번에 400파운드(약 59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언론은 의사의 말을 인용해 “가족들은 기부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예금 계좌를 개설했다. 소셜미디어로도 연락할 수 있다. 기부한 돈이 루이스의 치료에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기록으로 남기 때문에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며 도움을 호소했다. 사진=페이스북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태어난 지 10개월인데…9살 맞먹는 30㎏ 몸무게

    태어난 지 10개월인데…9살 맞먹는 30㎏ 몸무게

    태어난지 10개월 밖에 안된 아이의 몸무게가 30㎏에 달해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미러에 따르면, 멕시코 테꼬만에 사는 루이스 마누엘은 출생시 체중이 3.4㎏로 정상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때부터 루이스의 몸무게가 빠르게 불어났다. 엄마 이자벨과 아빠 마리오는 루이스의 빠른 체중 증가가 ‘프래더 윌리 증후군’(Prader-Willi syndrome)을 앓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프래더 월리 증후군은 염색체 이상으로 지능장애와 작은키, 과도한 식욕, 비만 등이 나타나는 유전질환이다. 특히 배고픔을 시도때도 없이 느낀다는 것이 문제다. 엄마는 “한 달만에 루이스에게 옷이 맞지 않는다는 걸 알아차린 후, 우리는 1~2세 아이가 입는 옷을 아들에게 입혔다. 아들의 체중이 너무도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걸 보니 무서웠다”고 설명했다. 과체중도 문제지만 이로 인해 숨쉬기가 버거운 것도 큰일이다. 루이스는 너무 살이 쪄 숨이 막힐 뻔한 순간이 여러 차례 있었고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 담당 의사 곤잘레즈는 “아직 1살도 되지 않은 루이스가 현재 9살 남자아이의 정상체중에 도달했다”며 “이는 시에서 최초의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 전했다. 아들이 심장마비로 사망할까봐 걱정된 엄마 아빠는 아들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모금운동을 시작했다. 호르몬 주사를 맞는 치료는 한번에 400파운드(약 59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언론은 의사의 말을 인용해 “가족들은 기부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예금 계좌를 개설했다. 소셜미디어로도 연락할 수 있다. 기부한 돈이 루이스의 치료에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기록으로 남기 때문에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며 도움을 호소했다. 사진=미러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매일 피자 먹고 운동해 ‘몸짱’ 된 남자 화제

    매일 피자 먹고 운동해 ‘몸짱’ 된 남자 화제

    대부분 사람은 패스트푸드나 정크푸드만 먹으면 몸에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런 음식에 들어 있는 영양 성분은 균형이 고르지 않고 열량 또한 높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이런 음식이 꼭 나쁘지만은 않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존재한다. 한때 살을 찌운 뒤 맥도날드에서 파는 햄버거 등의 식품만 먹어 다시 살을 뺐던 한 과학 교사처럼 미국에서 한 남성이 지난 1년 동안 매일 자신이 좋아하는 도미노 피자만 먹으며 2.2㎏을 감량했을 뿐만 아니라 탄탄한 몸매도 얻었다고 주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미국 뉴저지주(州)에 사는 브라이언 노스럽. 그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피자만 먹어도 운동만 제대로 하면 건강한 몸을 얻을 수 있음을 증명하고 싶어 이런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피자를 사랑해 자신을 ‘피자의 제왕’이라고도 부르고 있는 그는 프로젝트의 모든 과정을 공개하기 위해 매일 주문한 피자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실제로 자신이 피자를 먹는 모습도 영상으로 유튜브에 올렸다. 그렇게 지난 1년에 걸친 실험 끝에 그는 2.2㎏을 감량했다는 자신의 탄탄한 몸매를 공개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겠느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는 대수롭지 않게 운동을 통해 몸에서 남는 열량을 태웠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날 직접 보면 알겠지만 난 몸집이 비교적 작아서 절대로 전문 선수 같은 체형은 아니다. 그렇지만 이런 몸이라도 열심히 운동하면 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 “트레이너와 피트니스 강사, 그리고 의사까지도 모두 ‘먹는 음식이 나쁘면 아무리 운동해도 소용없다’고 내 귀에 딱지가 앉을 만큼 말했다”면서 “그렇지만 그들은 운동을 통해 힘들지만 할 수 있다는 점을 과소평가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미국 수영 국가대표였던 마이클 펠프스를 보라. 그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였음을 누구도 의심하지 않지만 그가 매일 먹은 음식은 피자를 비롯해 이른바 ‘나쁘다’고 낙인 찍힌 것들”이라면서 “무엇이 좋은 음식인지는 사람마다 상당히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먹고 싶은 것을 먹는 편이 이것저것 다 안 된다고 자르는 것보다 낫다”고 주장했다. 그는 모든 피자 메뉴를 반복해서 먹으면서도 엄격한 관리 아래 운동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그중에는 매일 3, 4회 근력 운동과 30~50㎞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이 포함된다. 단순한 체중 감량이 아니라 더 나은 몸을 만들기 위해 처음부터 노력했다. 또한 운동과 영양 섭취의 균형이 잘 맞지 않을 경우도 대비해 그는 1년 동안에도 몇 번이나 주치의와 상담하고 콜레스테롤과 나트륨 수치 등을 검사했다. 결과적으로 건강 범위에 있었다. 끝으로 그는 이 프로젝트의 마지막 날, 미디엄 피자 세 조각을 먹었다면서도 그런데도 다음날 몸무게는 똑같이 2.2㎏을 감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사진=브라이언 노스럽/인스타그램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완경’ 맞은 여성들 위한 건강 수제맥주 등장

    ‘완경’ 맞은 여성들 위한 건강 수제맥주 등장

    폐경은 오랫동안 지속해온 월경을 마무리하고 여성으로서 완성된다는 뜻에서 ‘완경’이라고도 불린다. 나이가 들면서 겪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많은 여성이 힘들어하는 시간임은 분명하다. 안면홍조와 체중 증가, 감정 기복, 배뇨장애 등 예전과는 다른 몸의 변화를 급격히 느끼기 때문이다. 최근 갱년기 여성들의 이런 완경 증상을 진정시켜주는 맥주가 등장해 화제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수제 맥주 제조 업체 포츠머스 브루어리가 완경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맥주 ‘리비어래이션’(Libeeration)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포츠머스 브루어리 대표 조앤 프란시스는 “이 맥주를 시장에 내놓기 위해 판도를 분석했고 완성하기까지 6년이란 시간이 걸렸다”며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회사는 여성 건강 전문의, 식물학자, 약초학자와 공동 연구 끝에 불면증, 전신열감, 감정기복과 같은 부정적인 증상들을 진정시켜주는 성분을 찾아냈다. 그 결과 맥주는 익모초, 레몬 밤, 캐모마일, 쐐기풀, 쑥, 장미, 별꽃과 다미아나 등을 포함해 식물과 약초의 혼합물로 만들어졌다. 풀 향기와 흙내음이 가득한 맥주의 맛은 몸에 좋은 만큼 분명 맛도 좋을 것으로 알려졌다. 프란시스는 “여성을 겨낭한 맥주, 특히 중년여성이 더 편안하게 마실 수 있는 맥주를 만든 건 처음”이라며 “우리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여성들이 부정적인 측면에 집중되어 있는 심적 상태를 바꿔서 생리로부터 자유로운 몸이 됐음을 만끽하고 축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WMUR9캡쳐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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