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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적게 먹어도 늘어나는 나잇살… 젊었을 때보다 많이 움직여라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적게 먹어도 늘어나는 나잇살… 젊었을 때보다 많이 움직여라

    나이가 들수록 미래를 꿈꾸거나 현재에 충실하기보다는 과거를 회상하고 여기에 사로잡혀 있는 경우가 잦아진다고 합니다. 나이 든 분들이 ‘내가 예전엔 말야’, ‘왕년에는 내가…’라는 말을 자주 하는 이유도 그 때문일 것입니다. 젊은 시절에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던 사람들도 나이가 들면 조금만 먹어도 체중이 쉽게 늘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젊었을 때는 50㎏ 후반이었어’라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믿지 못하겠다는 눈으로 쳐다보게 되는 것이지요. 노화가 진행될수록 몸무게가 늘어나는 것은 어지간한 노력으로는 막을 수 없습니다. “뒤로 밀려나지 않고 제자리에라도 있고 싶으면 죽어라 뛰어야 해”라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에 등장하는 붉은 여왕의 대사처럼 말입니다. 나잇살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인체 호르몬 분비가 변하고 기초대사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를 발표하는 기관으로 잘 알려진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세포·분자생물학과, 카롤린스카의대, 통합심장대사연구센터, 웁살라대 물리천문학부, 프랑스 리옹대 공동연구팀이 나잇살의 비밀을 세포생물학 차원에서 규명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나잇살은 지방세포의 대사 시스템이 바뀌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의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디슨’ 10일자에 실렸습니다. 연구팀은 2001~2003년 스웨덴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84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13년 동안 매년 지방세포를 뽑아 변화를 분석했습니다. 연구 결과 나이가 들수록 지방세포에서 지방이 제거되는 속도는 느려지고 축적되는 속도는 빨라진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 때문에 비슷한 칼로리를 섭취하더라도 젊었을 때보다 지방으로 축적되는 비율이 20% 정도 높다고 합니다. 지방을 태워 없애거나 신진대사를 통해 지방이 없어지는 속도가 거의 ‘0’에 수렴해 가기 때문에 웬만한 운동으로는 현상 유지도 어렵다는 말입니다. 또 연구팀은 위 밴드 조절술, 위 절개술, 위 우회술 같은 비만 대사 수술을 받은 41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수술 이후 7년 동안 체중 유지 능력도 함께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연구팀은 비만 수술을 받은 사람이라도 나잇살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비만 대사 수술이 음식 섭취량을 줄이기는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타나는 지방세포의 생물학적 변화까지는 바꿀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나잇살에 대한 해결책은 없을까요. 연구팀은 젊었을 때보다 적게 먹고 더 많이 움직이라고 조언했습니다. 너무나 뻔하지만 확실한 방법입니다. 그렇지만 실천하기는 결코 쉽지 않은 조언이지요. 추석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먹을거리가 부족하던 시절 오곡백과가 풍성한 추석 때만큼은 배불리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나온 말이라고들 합니다. 사철 먹을거리가 풍성한 요즘에는 어울리지 않는 말이지만 여전히 추석이나 설 연휴가 지나면 늘어난 몸무게 때문에 한숨을 쉬는 사람이 많습니다. 풍성한 식탁을 앞에 두고 오랜만에 만난 친인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보면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하겠지요. 그렇지만 건강을 위해 조금만 신경 쓴다면 연휴 끝에 체중계를 보면서 고민에 빠질 일은 없을 것입니다. edmondy@seoul.co.kr
  • 에어샤워·조명… 내 ‘맞춤형 환경’

    에어샤워·조명… 내 ‘맞춤형 환경’

    집을 비웠을 때 누군가 집을 방문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방문자와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다. 외출을 마치고 현관에 들어서면 에어샤워 시스템이 작동해 알아서 미세먼지를 털어 준다. 거실에서 오른손을 흔들면 커튼이 자동으로 걷히고 미리 설정했던 조명이 켜진다. 삼성물산이 지난 6월 분양한 부산 연지동 ‘래미안 어반파크’에 처음 적용하고 있는 ‘래미안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의 모습이다. 래미안 어반파크는 부산 부산진구 연지동 250 일대를 재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지하 5층에서 지상 최고 33층, 24개동 총 2616가구로 구성된 단지다. 부산시민공원과 부산어린이대공원, 초연근린공원, 백양산 등이 가까운 도심 속 숲세권 단지다. 이 어반파크에 적용된 래미안 IoT 플랫폼은 개별 기기를 편리하게 조작하는 것을 넘어 ‘나만의 맞춤형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거실에는 인공지능(AI) 스피커와 연동된 맞춤형 모드가 제공된다. 예를 들어 “드라마 보자”라고 이야기하면 채널이 틀어지는 것은 물론 조명이 어두워지고 커튼이 쳐지는 식이다. 스마트미러도 돋보인다. 드레스룸에 설치되며 뉴스, 대중교통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체중계와 연동돼 체중, 체수분 등의 건강 상태도 확인 가능하다. 부재 중에도 챗봇 서비스를 통해 실내 불을 끌 수도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조민아 투병근황 “몸무게 40kg, 먹는 것마다 체하는 중”

    조민아 투병근황 “몸무게 40kg, 먹는 것마다 체하는 중”

    조민아가 레이노병 투병 근황을 전했다. 20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에도 밤새 고열에 시달리느라 벌써 3일 밤을 하얗게 새고 있고 위액을 토해내는 아침을 열고 있다”며 “혈압을 재고 열 체크를 하고 체중을 재는 매일의 연속. 혈압 80/35 열 38~39도 체중 40㎏”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조민아는 40.7kg임을 증명하는 체중계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조민아는 “매일 먹는 약들에 치이고 매주 병원에 가는 것이 버겁다”면서 “여기서 저기로 걷는 게 뭐이리 숨이 차고 힘이 드는지 그저 물만 마셨는데도 왜 사레가 들리고 먹는 것마다 그렇게 체해 대는지. 속이 아주 새카맣게 타들어간다”며 괴로워했다. 조민아는 이어 “푸른 숲 파란 하늘 흰 구름 있는 곳에서 나 자신에게만 집중하면서 마음 편하게 자연 속에서 살고 싶다. 그런 날이 오겠죠?”라며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계신 모든 분들 이름 모를 병들로 투병 중이신 모든 분들 함께 힘내요! 우리가 지치고 무너지면 그건 정말 끝이다. 억지로라도 힘을 내보자”라고 회복 의지를 다졌다. 조민아는 투병 근황과 함께 현재 본인이 운영 중인 홈베이킹 공방을 올해 말까지만 운영할 예정이라며 폐점 소식을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선미, 50kg 인증 “종잇장 몸매→볼륨+건강美”

    선미, 50kg 인증 “종잇장 몸매→볼륨+건강美”

    가수 선미가 50kg 몸무게를 인증해 화제다. 선미는 17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체중계 사진을 공개했다. 체중계에는 ‘50kg’이라는 숫자가 나타나 있다. 선미가 몸무게를 공개한 것.선미는 166cm의 키에 40kg대 초반의 몸무게로 가냘픈 몸매로 인해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그러나 선미는 최근 월드 투어를 위해 체중을 증량해 8kg을 찌웠다고 밝혔고, 50kg이 된 사실을 직접 인증해 눈길을 끈다. 한편 선미는 지난 1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19 선미미 THE 1ST WORLD TOURWARNING - ENCORE’를 열고 북미, 아시아, 유럽 지역을 순회한 월드투어를 마무리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미려 깻잎 다이어트, 이틀 만에 1kg 감량

    김미려 깻잎 다이어트, 이틀 만에 1kg 감량

    김미려 깻잎 다이어트가 화제다. 개그우먼 김미려가 깻잎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개그우먼 김미려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깻잎 다이어트 성공.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우리 남편이 살 빠진 내가 예뻤는지 사진을 찍어놨네. 집중하면 입이 저렇다. 머리스타일이 점점 몸짱 아줌마 헤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미려는 체중계에 오른 모습이다. 김미려의 몸무게는 58.7kg으로 이틀 만에 1kg을 감량했다. 또 김미려는 남편 정성윤이 찍어준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슬림해진 몸매가 눈길을 끈다. 한편 김미려는 지난해 12월 둘째를 득남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 “살빼고 싶으면 체중계로 매일 몸무게 재라”

    [건강을 부탁해] “살빼고 싶으면 체중계로 매일 몸무게 재라”

    주말이나 연휴기간에 체중이 느는 것을 우려하는 사람이 있다면 가장 간단한 해결방법이 나왔다. 최근 미국 조지아대학 연구팀은 매일 몸무게를 재는 것 만으로도 몸무게를 빼거나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라는 논문을 국제학술지 ‘비만’(Obesity)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살을 빼기위한 어떤 특별한 식이요법이나 운동방법이 아닌 심리적인 중요성을 담고있다. 연구팀은 18세~65세 사이 성인남녀 111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크리스마스와 새해가 이어진 14주 동안 추적관찰을 통해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연구팀은 A그룹에게는 현재 체중을 유지하라는 지시와 함께 매일 자신의 몸무게를 재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연구팀은 이 그룹에게 체중 변화를 그래프로 만들어 제공했다. 반면 B그룹에게는 별다른 지시나 요청을 내리지 않았다. 14주 후에 드러난 연구결과는 유의미했다. 매일 체중을 재며 그래픽으로 피드백 받은 A그룹의 경우 이 기간 중 자신의 체중을 그대로 유지했거나 줄였기 때문. 반면 아무런 지시도 받지않은 B그룹은 체중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논문 제1 저자인 식품영양학과 제이미 쿠퍼 교수는 "피실험자들에게 체중을 유지하거나 줄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운동, 식단 등을 제공하지 않고 자유롭게 생활하게 했다"면서 "매일 체중을 잰 그룹은 몸무게가 늘어난 것을 알고 다음날 운동을 더 하거나 적게 먹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논문의 제2 저자인 심리학과 미셸 반델렌 교수는 "사람들은 현재 자신의 상태와 목표 사이의 차이를 알게됐을 때 대단히 민감하다"면서 "이같은 차이의 인식이 행동의 변화를 만든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달콤한 사이언스] 이렇게 쉬운 다이어트가 있다고?

    [달콤한 사이언스] 이렇게 쉬운 다이어트가 있다고?

    5월 중순부터 더워지기 시작해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다이어트에 돌입하거나 체육관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동안 긴 옷에 꼭꼭 감춰뒀던 살들이 노출되는 계절이 왔기 때문이다. 사실 방송이 등장하는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비법을 따라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잘 알다시피 성공률은 매우 낮다. 휴가나 연휴기간, 설, 추석 같은 명절기간에도 다이어트를 시도하면서 나름 음식을 줄였다곤 하지만 체중계에 올라가서는 수치가 오히려 올라간 것을 보고 좌절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런데 최근 심리학자와 영양학자들로 구성된 연구진이 체중 감소를 위한 쉬운 방법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과연 그럴까’ ‘설마 이렇게 간단하다고’라고 의심할 정도이다. 미국 조지아대 식품영양학과, 실험심리학과 공동연구팀은 매일 아침과 저녁 하루 두 번 체중계에 올라가는 것만으로도 연휴 기간 동안 체중 증가를 막을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의학분야 국제학술지 ‘비만’ 23일자에 실렸다. 미국 내에서도 연휴나 휴가기간 동안에는 0.4~1.5㎏이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2017년 추수감사절이 시작되기 직전인 11월 중순부터 2018년 신년 연휴가 끝난 직후인 1월 중순까지 18~65세 사이의 성인남녀 111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체중 변화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111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체중계를 이용해 하루에 두 번씩 자신의 체중을 기록하도록 했고 다른 그룹은 체중계를 이용하지 않고 단순한 느낌만으로 체중의 증감을 기록하도록 했다. 연구팀은 두 그룹 모두에게 특정 식단을 제시하거나 음식 섭취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고 체중을 기록하도록 권고만 했다. 그 결과 체중계를 이용해 매일 자신의 체중을 기록하고 관찰한 그룹이 느낌으로 자신의 체중의 변화를 파악한 그룹에 비해 식단조절은 물론 다이어트에 성공률이 높았다. 개인적 편차는 있지만 체중계를 이용해 체중을 기록한 그룹은 연휴 전후와 비교했을 때 100~400g 가량 증가하거나 체중을 그대로 유지하고 심지어는 1㎏ 정도 살이 빠진 경우도 있다. 반면 자신의 느낌으로만 체중 관리한 그룹은 연휴 전후로 체중 변화를 비교했을 때 1.5~2㎏ 정도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제이미 쿠퍼 조지아대 교수는 “많은 경우 연휴 기간에 찐 살은 쉽게 빠지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라며 이번 연구는 단순히 매일 체중변화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다이어트의 동기와 자극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이상열의 메디컬 IT] 노인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이상열의 메디컬 IT] 노인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공중위생 개선과 의학 발전 등으로 지난 100여년간 인류의 평균 수명은 크게 늘었다. 특히 우리나라의 평균 수명 증가세는 단연 세계 최고 수준이다. 2017년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30년 우리나라의 평균 기대 수명이 여성은 90.8세, 남성은 84.1세로 세계에서 기대 수명이 가장 긴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이는 장밋빛 미래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고령 인구의 증가와 저출산 문제로 인구 구조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며, 사회적 역동성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다가오는 초고령화 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심도 있는 정책적 고려가 필요한 시점이다. 초고령화 사회 문제 해결에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노인의 자립적인 생활 능력을 유지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할 뿐 아니라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의료비 등 국가적 부담의 경감에도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 2015년 미국에서 원격 모니터링 기반의 종합병원이 개원했다. 환자의 질환이나 중증도에 따라 병원에서 다양한 종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중 만성질환자와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재가 의료서비스가 인상적이었다. 태블릿 컴퓨터, 혈압계, 체중계, 산소포화도 측정계 등의 장비를 집에 갖추고, 원격 상담을 통해 만성질환자의 불필요한 병원 방문이나 의료비 지출 억제에 기여한다. 혈압, 맥박, 체온 등 주요한 생체 징후와 보폭, 걷는 속도, 균형 등 신체 활동의 변화를 추적 관찰하는 센서와 알고리즘을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낙상 위험을 감지하거나 사전에 예측하고, 이를 보호자나 간병인, 의료기관 등에 알려주는 서비스 역시 상용화됐다. 최근 출시된 스마트 워치에도 유사한 기능이 탑재됐는데, 실제로 위급한 상황에 부닥친 사용자를 성공적으로 구조한 사례가 언론에 보도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근육의 움직임을 보조·보완하는 웨어러블 장비는 아직 고가여서 사용이 제한적이지만, 노인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노인들의 감각, 지각력을 향상시키는 장비도 있다.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물체를 가리키면 인공지능이 식별 결과를 음성으로 신속히 안내한다. 최근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소개된 로봇 도우미는 노인들이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지 않도록 대화를 유도하고, 식사나 투약 시간을 알려준다. 또 인지 기능 활성화를 위해 각종 게임이나 신체 활동을 권유하고 친구나 가족에게 전화를 걸도록 제안하기도 한다. 물론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인간의 손길과 보살핌을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노인 인구가 계속 증가하는데도 이들을 돌보기 위한 시설이나 비용이 부족하고, 앞으로도 이런 상황이 더욱 악화할 가능성이 큰 현실을 고려하면 향후 관련 영역에서 상당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역대급 단식원 체험기 ‘폭소 예고’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역대급 단식원 체험기 ‘폭소 예고’

    ‘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이 예상치 못한 폭풍감량에 빠져든, 1박 2일 ‘단식원 입소기’ 마지막 편이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희쓴 부부’는 심각한 수분 부족과 과도한 체지방률 등 식습관 개선이 반드시 필요한 홍현희를 위해 ‘1박2일 단식원 입소’라는 과감한 결정을 감행했던 상황. 특히 거침없이 콧김을 뿜어내는 ‘풀무 호흡’, 미묘한 동작의 ‘붕어 운동’ 등 독특한 단식원 요가 수업으로 인해 뜻밖의 ‘웃음 참기 챌린지’가 발발, 공복 보다 폭소를 참는 것이 힘든 ‘역대급 단식원 체험기’를 선사했다. 이와 관련 오는 16일(화) 방송될 TV조선 ‘아내의 맛’ 43회에서는 ‘희쓴 부부’의 더욱 치열해진 고군분투가 펼쳐지는 ‘단식 프로젝트 2탄’이 공개된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충격적인 인바디 결과에 각성한 뒤 단식원에 입소, 단호한 결의를 불태우며 공복을 유지했던 상태. 뒤이어 ‘희쓴 부부’는 한 번도 경험한 적 없던 효과 만점 ‘단식원 FULL코스 프로그램’에 돌입했다. 이에 척추를 바로 세워주는 ‘목현수&발현수’ 운동으로 놀랍도록 갸름해진 턱선을 발견하는가 하면, 힐링의 공복 등산, 몸속의 독소를 배출하려는 해독 된장 찜질, 그리고 장 청소를 위한 ‘코 막고 소금물 먹기’까지 도전해 화장실로 직행하게 된 것. 그러자 지켜보던 패널들마저 “2박 3일로 가자”, “욕심 난다” 등 폭발적인 관심을 쏟아냈다. 하지만 굶주린 홍현희의 ‘개코 레이더’가 발동, 단식원 구석구석을 뒤져 ‘구운 고구마’를 발견하면서, 자칫 ‘단식 실패’로 이어질 위기에 봉착했다. 그러나 수상한 낌새를 눈치 챈 단식원 원장에게 들키게 되면서, 홍현희는 고구마를 빼앗긴 채 ‘체중 중간 점검’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받게 됐던 터. 그런데 홍현희가 공복 16시간 만에 다시 체중계 위로 올라서자, 체중계 숫자가 쭉쭉 내려가는 믿지 못할 상황이 펼쳐지면서 홍현희는 물론이고, 스튜디오 패널들까지 경악하게 만들었다. 과연 ‘단식의 미라클’은 몇 킬로그램의 감량을 선사하게 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단식원 입소기 2탄’은 단언컨대 1탄을 뛰어넘을 정도로 쇼킹한 웃음 폭탄이 가득하다”라며 “심지어 효과마저 만점이다. 놀라운 결과를 보여줄 희쓴의 고군분투 단식 다이어트 2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강경호와 마동현 곧 UFC 234에, 휘태커 탈장 탓 가스텔럼전 취소

    강경호와 마동현 곧 UFC 234에, 휘태커 탈장 탓 가스텔럼전 취소

    한국 파이터 둘이 새해 첫 넘버링 대회인 UFC 234 옥타곤에 오른다. 10일 호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다.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31)와 ‘마에스트로’ 마동현(30, 이상 부산 팀 매드/㈜성안세이브)이 나란히 전날 계체를 각각 136파운드와 156파운드로 통과했다. 둘 다 타이틀전이 아니어서 체급 한계 체중에서 체중계의 오차를 감안해 1파운드 여유를 줘 무사히 통과했다.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출신으로 14승8패1무효 전적을 쌓은 강경호는 언더 카드 네 번째 경기에서 10승2무6패의 이시하라 데루토(27·일본)와 맞붙는데 최근 1승4패로 위기에 몰려 있는 이시하라는 136파운드로 계체를 통과했다. 강경호의 UFC 전적은 3승2패1무효. 3연승 하다가 지난해 8월 UFC 227에서 히카르도 하모스(브라질)에게 1-2로 판정패했다. 자신의 세 번째 한일전이기도 하다. 마동현이란 링네임으로 처음 옥타곤에 서는 ‘작은 김동현’은 9승1패의 25세 타격가 디본테 스미스(미국)를 맞아 UFC 4연승을 노린다. 마동현의 UFC 전적은 16승3무8패다. 스미스는 컨텐더 시리즈를 통해 UFC와 계약했고 지난해 11월 UFC 파이트 나이트 139에서 줄리안 에로사를 46초 만에 KO로 눌렀다. 언더 카드 마지막 경기에서 맞붙는다. 마동현은 “경호 형이 대학생이고, 내가 고등학생일 때 처음 만났는데 이렇게 큰 대회에 같이 나가게 될지 상상도 못했다”며 “큰 무대에서 같이 뛰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둘이 무조건 2승을 올리자고 했다”며 들떠 했다. 강경호도 “(마동현과) 늘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며 “같이 무조건 이겨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도전자 켈빈 가스텔럼과 미들급 타이틀전을 펼칠 예정이었던 챔피언 로버트 휘태커가 간밤에 탈장 증세로 병원에 실려가는 바람에 경기가 갑자기 취소됐다. 이스라엘 아데산야와 앤더슨 실바의 코메인 이벤트가 메인트로 승격된다. 다만 3라운드 예정대로 치러진다. 둘은 각각 185파운드와 186파운드를 찍었다. 두 번째 약물 적발로 2년 만에 경기를 뛰게 되는 실바는 계체 통과 후 “다시 한 번 기회를 줘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다는 전언이다. 언더 카드는 10일 오전 8시 30분부터, 메인 카드는 낮 12시부터 SPOTV 등에서 생중계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고든 정의 TECH+] 의료기기로 진화하는 스마트폰 – 당뇨 환자도 관리

    [고든 정의 TECH+] 의료기기로 진화하는 스마트폰 – 당뇨 환자도 관리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성능은 전례 없이 강력해졌습니다. 물론 스마트폰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전력 소모와 발열을 낮춰야 한다는 근본적인 제약 때문에 데스크톱 PC를 능가하기는 어렵지만, 최근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CPU나 GPU의 성능은 비약적으로 발전했습니다. 카메라 성능 역시 렌즈와 센서의 크기를 생각하면 DSLR 카메라를 능가할 순 없지만, 보급형 콤팩트 카메라의 몰락을 가져올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이렇게 성능이 좋은 기기를 단순히 인터넷 검색이나 게임에만 사용한다는 것은 낭비처럼 느껴질 정도입니다. 물론 궁금한 게 있으면 어디서든 검색하고 항상 사진기를 휴대하지 않고도 어디서든 사진을 찍고 심심하면 언제든지 게임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의 미덕이 잘못됐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더 유용하게 활용할 수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대표적인 응용 분야가 바로 의료 분야입니다. 이미 스마트폰은 다양한 주변 기기와 함께 의료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초음파 기기인 버터플라이 iQ(Butterfly iQ)는 의료 기기로 FDA 승인을 받아 실제 의료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가볍고 휴대하기 편해서 언제 어디서든 환자의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데이터가 연동되는 혈압계, 체중계, 혈당 측정기는 이미 고전적인 사례에 속합니다. 애플이나 삼성전자 같은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 역시 스마트폰에 건강 관리 기능이나 앱을 탑재해 이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한 가지 더 흥미로운 사실은 스마트폰의 길이 측정 기능이 의료용으로 상당한 잠재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상처나 궤양, 피부 병변의 크기를 간편하게 측정하고 변화를 기록하는 데 스마트폰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캐나다 몬트리올 맥길 대학 헬스 센터(McGill University Health Centre)의 세일라 왕 박사는 당뇨 환자의 피부 궤양과 상처를 모니터링 하는 데 스마트폰이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당뇨는 단순히 혈당만 높은 질환이 아니라 우리 몸 여러 곳에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대표적인 합병증 가운데 하나가 당뇨발이라고 부르는 당뇨병성 족부병증입니다. 당뇨 환자의 발에 생기는 궤양은 발가락이나 발을 절단하는 심각한 상태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사실 교통사고 이외에 발을 절단하는 가장 흔한 이유가 당뇨병입니다. 따라서 당뇨발이 생기지 않도록 평소에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지만, 그래도 생겼을 경우에는 장시간에 걸쳐 치료와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발은 쉽게 완치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상당수 당뇨발 환자에서 만성 경과를 취하기 때문에 궤양이 호전되는지 아닌지를 파악하는 일도 때때로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매번 병변의 크기를 자를 이용해서 측정하는 일도 번거롭고 만약 궤양이 불규칙한 모양을 한 경우 정확한 크기를 재기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왕 박사와 동료들이 개발한 스위프트 피부 및 상처 앱(Swift Skin and Wound app)은 사진을 찍어 병변의 모습을 기록할 뿐 아니라 접촉하지 않고도 궤양의 크기와 면적을 자동으로 기록합니다. 그 결과 의료진은 수개월에 걸친 면적과 크기 변화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별도의 장비 없이 병변의 측정과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이 앱의 큰 장점이지만, 적외선 FLIR 카메라와 연동할 경우 온도까지 측정해 감염 여부도 판단할 수 있습니다. 맥길 대학 헬스 센터에서는 2016년부터 이 앱을 사용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그 결과를 저널 플로스 원(PLOS One)에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 1000개 이상의 기기에 앱을 설치하고 10만 명에 달하는 환자를 관리했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입니다. 참고로 연구팀은 아이폰6로 이 앱을 개발했는데, 이후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이 더 좋아지고 거리 측정 능력도 더 정교해져 지금은 더 정확한 측정이 가능합니다. 물론 스마트폰이 이런 목적으로 개발된 것은 아니지만, 고성능의 스마트 기기가 개발된 덕분에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입니다. 스마트폰과 스마트 시계 같은 웨어러블 기기의 발전 덕분에 이런 사례가 계속해서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최파타’ 손연재 “은퇴 후 4~5kg 쪘다..요즘 다시 운동 중”

    ‘최파타’ 손연재 “은퇴 후 4~5kg 쪘다..요즘 다시 운동 중”

    손연재가 리듬체조 국가대표 시절 가장 힘들었던 것으로 ‘식단 조절’을 꼽았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출연했다. 이날 손연재는 은퇴 후 가장 좋은 점에 대해 “식단 조절, 컨디션 조절을 안 해도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손연재는 “매일 체중 조절을 하고 운동을 했다”며 “(최근) 1년 동안 체중계에 올라가지 않았는데, 4~5kg 쪘더라. 옷이 안 맞을 것 같아서 다시 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체중관리에 대해 손연재는 “간단하고 쉬운 방법이 저녁을 안 먹는 것”이라며 “자기 전에 꼬르륵 소리가 너무 나서 배고파서 잠이 안 올 정도였다. 눈 뜨자마자 식당으로 달려갔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DJ 최화정이 “옆에 부모님이 계셨으면 먹으라고 하지 않았을까”라고 하자 “절대 아니다. 내가 외동인데 외동아이를 어떻게 이렇게 독하게 키우실까 싶을 정도로 케어를 하셨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에 최화정은 “대단한 선수 뒤에는 대단한 부모님이 계신 것 같다”고 공감했다. 사진=SBS 파워FM ‘최파타’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지수 39kg 저체중+육아 고충 토로 “출산 후 다이어트는 무슨...”

    신지수 39kg 저체중+육아 고충 토로 “출산 후 다이어트는 무슨...”

    배우 신지수가 39kg 저체중을 공개했다. 21일 신지수가 SNS에 공개한 몸무게 인증샷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신지수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년 전 몸무게 회복. 작년 몸무게 회복하려면 내년이 되어야 하겠지”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39kg’이라는 숫자가 담긴 체중계 모습이 담겼다.그는 “출산 후 다이어트는 개뿔. 밥이나 따뜻할 때 느긋하게 와장창 먹고 싶은 바람”이라며 육아맘의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신지수는 지난해 4세 연상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 이듬해 5월 득녀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팬들 놀라게 한 현아 몸무게 ‘너무 말랐네’

    팬들 놀라게 한 현아 몸무게 ‘너무 말랐네’

    가수 현아의 몸무게가 공개돼 화제다. 20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체중계 위에 올라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체중계에 따르면 현아의 몸무게는 현재 43.1kg이다. 현저히 마른 현아의 몸무게에 네티즌들은 “현아 정말 날씬하네”, “많이 먹고 아프지 말아요”, “어떻게 이렇게 말랐어요?”, “쉬는 동안 밥 잘 챙겨먹어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아는 최근 이던과의 열애를 인정했으며 소속사였던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진짜 사나이 300’ 이유비, 체중 공개에 “체중계가 잘못”

    ‘진짜 사나이 300’ 이유비, 체중 공개에 “체중계가 잘못”

    ‘진짜 사나이 300’ 이유비가 악바리 근성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300’에는 ‘300워리어’에 도전, 육군3사관학교에 입소한 배우 이유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유비는 백옥 같은 피부를 자랑하며 등장, 입교에 앞서 신체검사 및 체력검정에 나섰다. 신체검사에서 프로필과 다소 다른 정보로 눈길을 끈 이유비는 “체중계가 잘못됐다. 청바지가 두껍다”며 동공 지진을 일으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체력검정에서 이유비는 악바리 근성을 보였다. 윗몸일으키기 51회, 팔굽혀펴기 18회로 반전 체력을 선보인 이유비는 1.2km 달리기에선 앞서 달리던 김재화, 리사를 앞지르며 대역전극을 선사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이유비는 남다른 예능감도 뽐냈다. 군 기본자세 교육에서 상급자가 생활관에 들어올 때의 교육을 받던 중 실제 상황처럼 쉬고 있는 척 연기 후 경례를 하는 등 난데없는 연기력을 발휘, 훈련을 실전처럼 하는가 하면, 군 직각 보행 훈련에선 버퍼링 걸린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뿐만이 아니라 남몰래 동기를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까지 더했다. 1.2km에서 뒤늦게 들어온 신지에게 물병을 가져다주는가 하면, 한국어가 서툴러 대답을 하지 못하는 리사에게 몰래 단어를 알려주는 등의 모습이 비친 것. 이에, 첫 방송만으로도 다양한 매력을 뽐낸 이유비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MBC ‘진짜사나이300’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진짜사나이 300’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70kg 남성, 패스트푸드 음식 먹으며 몸무게 반 감량

    170kg 남성, 패스트푸드 음식 먹으며 몸무게 반 감량

    한 때 몸무게가 170kg에 육박했던 한 남성이 자신이 좋아하는 패스트푸드 음식을 섭취하면서 체중의 절반 정도를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시 출신의 앤서니 브라운(34)은 지난 13년 동안 과체중 몸매의 소유자였다. 앤서니는 평소 아침에 맥도날드 샌드위치 3개, 점심은 햄버거세트, 저녁으로 피자 한판을 섭취하며 하루에 8000 칼로리를 소비했다. 10년 이상을 패스트푸드 음식에 빠져 살던 그가 살을 빼야겠다고 결심하게 된 것은 자신보다 비만인 여동생 애슐리(30)가 당뇨병 진단을 받으면서 부터다. 또한 375파운드(약 170kg)까지 무게를 측정할 수 있는 체중계가 그에게 ‘오류’라는 모욕감을 줬기 때문이었다. 그 길로 앤서니는 한 달간 오트밀, 구운 닭 가슴살과 야채를 포함한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덕분에 건강한 삶의 길을 찾았지만 폭식의 충동을 떨칠 수가 없었고, 결국 자신이 좋아하는 패스트푸드 음식을 적당한 양만 먹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피자 두 조각, 햄과 치즈가 든 토르티야 샌드위치, 디너 롤빵, 단백질이 가미된 아이스크림 등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넣은 식단으로 바꿨다. 대신 하루에 2000 칼로리를 소비하고, 한 시간 이상을 체육관에서 보낸 그는 2년 만에 194파운드(약 88kg)까지 체중을 줄였다. 현재 6년 동안 208파운드(약 94kg)를 유지중이다. 그는 “일부 사람들은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2000 칼로리를 소비하지만 몸무게가 많이 나갔던 내게 2000 칼로리 소비는 1주일에 2파운드(약 0.9kg)를 잃는다는 것을 의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체중을 감량한 후 허리 통증도 없어졌고 더 많은 에너지가 생겼다. 자신감이 높아지는 계기도 됐다”면서 “나는 체중을 줄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정확하게 알고 있기에 그들을 돕고 싶다. 이는 스스로에게 동기부여가 되기도 한다”고 밝혔다. 사진=페이스북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우리집에 해피가 왔다’ 한채영 몸무게 공개 “51.1kg”

    ‘우리집에 해피가 왔다’ 한채영 몸무게 공개 “51.1kg”

    ‘우리집에 해피가 왔다’ 배우 한채영이 몸무게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BN 예능 ‘우리집에 해피가 왔다’에서는 한채영이 임시 보호견 핫과 루비의 성장 속도를 체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채영은 혼자 체중계에 오르지 않는 보호견 핫을 안고 체중계에 올랐다. 한채영과 핫의 몸무게는 56.6kg. 한채영은 핫을 내려놓고 혼자 체중계에 올랐고 그의 몸무게는 51.1kg이었다. 두 달 사이에 핫은 1.8kg, 루비는 0.8kg 몸무게가 증가했다. 이에 한채영은 “아이들이 먹을 걸 너무 좋아하고, 자유를 추구하다 보니 몸무게에도 자유를 줬다. 조절을 많이 안 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채영은 지난 방송에서 유기견 세 마리 중 둘째 ‘썸머’를 먼저 입양 보냈다. 그는 “한편으로는 너무 섭섭하고 서운한 마음도 든다. 남은 아이들도 똑같은 마음일 거다. 그런데 입양은 좋은 일이니까 행복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사진=MB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틀트립’ 서효림X이홍기, 캐나다 여행 中 몸무게 공개 “47kg 공개해라”

    ‘배틀트립’ 서효림X이홍기, 캐나다 여행 中 몸무게 공개 “47kg 공개해라”

    ‘배틀트립’ 서효림이 몸무게를 깜짝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서효림과 이홍기가 캐나다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효림과 이홍기는 나이아가라 폭포로 향했고, 눈앞에 펼쳐진 장관에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집라인을 타러 간 두 사람은 탑승 전 서약서에 서명하고, 몸무게를 쟀다. 서효림은 신발까지 벗고 체중계에 올라선 뒤, 몸무게를 공개하지 않으려 필사적으로 막았다. 이어 “105파운드면 몇 kg 정도냐”고 물었고, “47kg이다”라는 대답이 돌아오자 “그럼 공개하라”고 쿨하게 말했다. 한편 이날 서효림과 이홍기는 FT아일랜드 ‘나쁜 여자’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맺은 인연을 언급,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집사부일체’ 설민석, 가방에 체중계? “몸무게 하루 10번 체크”

    ‘집사부일체’ 설민석, 가방에 체중계? “몸무게 하루 10번 체크”

    역사강사 설민석이 자기 관리 끝판왕의 면모를 보였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역사강사 설민석이 열세 번째 사부로 등장했다. 설민석은 ‘집사부일체’ 멤버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와 차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에도 공부를 하기 위해 책을 꺼냈다. 이승기는 호기심이 발동해 “가방 안에 뭐가 있는지 저희가 좀 봐도 되겠냐”고 물었다. 하지만 가방에서는 의외의 물건인 체중계가 발견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내일 해외 답사를 하러 간다. 외국 나갈 때는 체중계를 가지고 다닌다. 몸무게 체크를 하루에 10번 정도 한다. 보통 66.8~9kg 정도를 유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철저한 관리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어릴 적에 할머니 손에서 자랐는데 예쁘다고 자꾸 먹였다. 그러다 보니까 어릴 적부터 통통했는데 고등학교 3학년 때 다리 부상을 입고 운동을 못하고 먹기만 하니까 몸무게가 100kg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하철 계단을 올라가다가 주저 않았다. 호흡 곤란이 와서 이 상태로는 무엇을 하든 최선의 나를 보여주지 못하겠다 싶었다. 그래서 20살 때 3개월 만에 30kg 정도 빼고 30년 동안 그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민석은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강사 중 한 사람으로 MBC ‘무한도전’을 비롯한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역사를 알리며 주목 받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효석의 신호를 찾아서] 이중 소셜 다이어트

    [이효석의 신호를 찾아서] 이중 소셜 다이어트

    인생은 결심과 포기의 반복으로 이루어진다. ‘결심하는 나’와 ‘포기하는 나’는 같은 사람이지만 한편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이기도 하다. 결심이 일어나는 동안 머릿속은 미래의 나에 대한 기대감과 이런 결심을 세운 자신에 대한 대견함, 그리고 어떤 욕망과도 싸워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으로 가득 찬다. 그러나 포기는 불시에 찾아오며 상황이 완료되고 나서야 비로소 정신을 차릴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미국의 정치가이자 과학자 벤저민 프랭클린은 이를 이렇게 표현했다. “인간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도 되는 이유를 찾는 데 매우 특별한 재능을 갖고 있다.” 결심을 포기하는 순간의 인간은 이런 재능을 최고로 발휘하고 있을 것이다. 결국 어떻게 ‘포기하는 나’를 이길 것인가, 적어도 어떻게 포기를 늦추어 최대한 결심과 포기 사이의 기간을 늘릴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이런 자신과의 싸움을 돕는 수많은 방법 중 AA라 불리는 ‘익명의 알코올중독자들’ 모임에서 특별히 효과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다. AA는 술을 끊겠다는 결심을 한 이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임이다. AA에 참석함으로써 다른 이들에게 자신의 결심을 밝히게 되며 다음 모임에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기 위해 그때까지 자신을 억제할 수 있는 특별한 힘을 얻게 되는 것이다. AA는 인간의 가장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인 사회성을 자신과의 싸움에 활용하는 방법이다. 결심을 쉽게 어길 수 없게 만드는 또 다른 중요한 원칙은 결심이 최대한 단순해야 한다는 것이다. 복잡한 규칙일수록 ‘포기하는 나’는 집요하게 예외를 찾아내고, 한 번 만들어진 예외가 얼마나 쉽게 원래의 결심을 무력화시키는지 누구나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생각들을 다이어트에 적용해 보자. 다이어트에 있어 적게 먹는 것, 곧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상식이다. 하루 중 16시간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는 16시간 단식이나 1일 1식 등은 모두 식사량을 줄이는 간헐적 단식의 한 방식으로 지키기 쉬운 단순한 형태로 이름을 바꾼 것이다. 그러나 이런 시간이나 횟수를 기준으로 원칙을 정하더라도 한 가지 문제가 있으니, 바로 사회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타인들과의 식사 약속이다. 누군가와 같이 밥을 먹는 것이 사회적 인간에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는 말할 필요가 없다. 수백만 년 동안 인간은 타인과 음식을 나누어 먹음으로써 서로가 적이 아님을 확인했다. 이는 오늘날에도 버핏 같은 유명인과의 기록적인 점심 식사 경매가나 밥 한 끼를 간절히 원하는 젊은 남녀들의 전통에서 찾을 수 있다. 다이어트를 위해 다른 사람과의 이런 기회를 피하는 것은 마치 앞뒤가 바뀐 듯한 느낌을 가지게 되며, ‘포기하는 나’가 쉽게 파고드는 약점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칼로리 섭취는 줄이면서도 타인과의 식사를 통한 즐거움은 놓치지 않는, 그러면서도 자신이 자신을 속이지 못할 정도로 단순한 원칙을 찾던 중 필자는 마침내 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 답은 더할 나위 없이 단순하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이다. 여기에 이 원칙을 잘 지키기 위한 한 가지 장치를 더할 수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이러한 결심을 밝히고, 그 결과도 밝히겠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 방식은 이중적인 의미에서 소셜 다이어트라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사회성을 만족시키고 이를 지키는 과정에서 인간의 사회성을 활용하기 때문이다. 뱃살과 체중계 숫자가 같이 늘어가는 흔한 40대가 고민 끝에 신문 지면을 이런 사적 용도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일말의 주저함을 이기고 용기를 내어 본다. 지금 체중계는 3의 4승을 가리키고 있다. 목표는 2의 3승에 3의 2승을 곱한 값이다. 다음번 칼럼이 나가는 6주 뒤에 지면을 통해 세계 최초의 이중 소셜 다이어트 실험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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