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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아시아드

    ◆ 양궁 ◇남자 올림픽라운드 개인 결승(오전 9시 강서양궁경기장) ◆ 육상 ◇남자 200m 준결승,800m 결승,3000m 장애물 결승,남자 110m 허들 결승,남자 세단뛰기 결승,10종경기 ◇여자 200m 준결승,100m 허들 준결승,장대높이뛰기 결승,포환던지기 결승(오전 9시 이상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 야구 ◇3-4위전(오후 2시),결승(오후 6시 이상 사직구장) ◆ 농구 ◇남자 8강리그 한국-카자흐스탄(오후 3시),9-12위 결정전 쿠웨이트-몽골(오후 7시)◇여자 예선 말레이시아-일본(오후 1시)한국-중국(오후 7시이상 금정체) ◆ 배드민턴 ◇남자 단체 결승(오후 4시 강서체) ◆ 복싱 ◇8강전 라이트급,웰터급,미들급,헤비급(오후 2시 이상 마산체) ◆ 볼링 ◇남자 마스터스 예선·결승 ◇여자 마스터스 결승(오전 10시 이상홈플러스아시아드볼링장) ◆ 카누 ◇남자 카약 1000m 준결승(오전 11시30분 서낙동강조정카누경기장) ◆ 축구 ◇여자 풀리그 타이완-베트남(양산공설운)중국-일본(창원종합운)한국-북한(오후 7시 구덕주경기장) ◆ 체조 ◇리듬체조 제2경기(오후 3시 사직체) ◆ 핸드볼 ◇남자 예선 쿠웨이트-아랍에미리트(오후 3시)카타르-타이완(오후 5시) ◇여자 예선 중국-일본(오후 1시 이상 창원체) ◆ 하키 ◇남자 예선 일본-방글라데시(오전 10시)중국-홍콩(오후 2시)◇여자 예선 한국-중국(낮 12시30분)일본-인도(오후 3시 이상 강서하키장) ◆ 럭비 ◇15인제 결승 일본-스리랑카(낮 12시)한국-타이완(오후 2시 이상울산공설운) ◆ 요트 ◇남자 11레이스 420급,470급,레이저급,미스트랄H급,미스트랄L급,옵티미스트급,레이스보드(H)급,레이스보드(L)급 ◇여자 420급,유럽급,미스트랄급,옵티미스트급 ◇오픈 엔터프라이즈급,레이저레이디얼급,OK딩기급(오전 11시 이상 부산요트경기장) ◆ 수영 ◇다이빙 남자 3m 싱크로나이즈드 다이빙 결승(오전 10시)◇여자 10m 싱크로나이즈드 다이빙 결승(오후 7시 이상 사직수영장) ◆ 세팍타크로 ◇남자 레구 결승(오후 3시30분) ◇여자 레구 결승(오후 2시이상 동서대·경남정보대민석스포츠센터) ◆ 테니스 ◇남자 단식 8강전,복식 8강전 ◇여자 단식 8강전,복식 8강전 ◇혼합복식 8강전(오전 10시 이상 금정테니스경기장) ◆ 탁구 ◇남자 단식 준결승·결승(오후 3시)◇여자 단식 준결승·결승(오후 2시 이상 울산동천체) ◆ 역도 ◇남자 105㎏급 결승(오후 3시 부경대)
  • 오늘의 아시아드

    ◆ 육상 ◇여자 400m 1라운드,100m 결승,400m 허들 결승,800m 결승,100m 결승,1만m 결승,7종경기 ◇남자 400m 준결승,110m 허들 준결승,400m 허들 결승,800m 1라운드,100m 결승,해머던지기,포환던지기,장대높이뛰기(오전 9시30분 이상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 수영 ◇여자 다이빙 3m 싱크로나이즈드 결승(오전 10시)◇남자 다이빙 10m 싱크로나이즈드 결승(오후 7시 이상 사직수영장) ◆ 양궁 ◇여자 개인전 올림픽라운드 결승(오후 4시20분 강서경기장) ◆ 배드민턴 ◇여자 단체 결승(오후 4시 강서체) ◆ 야구 ◇준결승(오후 2시 사직구장) ◆ 농구 ◇남자 준준리그 북한-홍콩(오후 3시)중국-필리핀(오후 7시)◇여자 예선 우즈베키스탄-말레이시아(오후 1시)일본-타이완(오후 5시 이상 금정체) ◆ 당구 ◇잉글리시 빌리어드 단식 결승(오후 1시 동주대체) ◆ 볼링 ◇남자 마스터스 전반 게임 ◇여자 마스터스 전반 게임(오후 1시이상 홈플러스아시아드경기장) ◆ 복싱 ◇라이트플라이급·페더급·라이트웰터급·라이트미들급 8강전(오후 2시 이상 마산체)◆ 사이클 ◇남자 스프린트 결승(오후 1시40분)경륜 결승(오전 10시)매디슨 결승(오전 10시40분)◇여자 스프린트 결승(오후 1시55분 이상 금정경기장) ◆ 승마 ◇마장마술 단체 결선(오전 9시 부산경기장) ◆ 축구 ◇남자 8강전 중국-일본(오후 7시 마산종합운)이란-쿠웨이트(오후7시 양산공설운)한국-바레인(오후 7시 울산문수경기장)태국-북한(오후 7시구덕운) ◆ 체조 ◇리듬체조 1경기(오후 2시 사직체육관) ◆ 핸드볼 ◇남자 예선 한국-일본(오후 3시)바레인-몽골(오후 5시 이상 창원체) ◆ 요트 ◇남자 420급,470급,레이저급,미스트랄 H급,미스트랄 L급,옵티미스트급,레이스보드 H급,레이스보드 L급 ◇여자 420급,유럽급,미스트랄급,옵티미스트급,엔터프라이즈급,오픈 레이저 레이디얼급,오픈 OK딩기급(오전 11시 이상 부산요트경기장) ◆ 세팍타크로 ◇남자 레구 예선 태국-일본,미얀마-브루나이(오전 10시)말레이시아-필리핀,싱가포르-한국(오전 11시30분)◇여자 레구 예선 태국-중국,일본-한국(오전 10시),준결승(오후 2시 이상 동서대) ◆ 사격 ◇남자 25m 스탠더드권총 본선,25m 스탠더드권총 단체 본선(오전 9시)스키트 단체 본선(오전 9시30분)스키트 결선(오후 3시 이상 창원종합사격장) ◆ 탁구 ◇남자 개인 단식(오후 2시) 복식 결승(낮 12시) ◇여자 개인 단식(오후 3시30분)복식(오전 11시 이상 울산동천체) ◆ 배구 ◇남자 예선 인도-카타르(오전 10시)마카오-한국(오후 4시)◇여자예선 태국-카자흐스탄(낮 12시)한국-타이완(오후 2시 이상 기장체)
  • 아시안게임/ 한⇔일 2위 싸움 이제부터

    한국과 일본의 종합 2위 싸움이 본격화됐다.한국이 지난 주말 예상보다 빨리 일본을 제치고 2위로 뛰쳐 오르며 두나라의 각축은 대회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한국은 당초 일본 추월의 D데이를 10일로 잡았다.일본의 금밭인 수영 유도육상 결승전이 대부분 10일 이전에 몰려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은 지난 5일 사격과 보디빌딩 수영 체조 등에서 금 7개를 추가,2개를 보태는데 그친 일본을 3개차로 따돌렸다. 6일에는 한국(금 32,은 37,동 45)이 일본(금 28,은 42,동 36)과의 금메달수 차이를 4개로 늘렸다. 5일의 2위 자리바꿈에 원동력을 제공한 것은 사격이었다.강승균 남형진(이상 상무) 최병우(KT)가 출전한 남자 소총 복사팀이 아시아신기록(1782점)을 세우며 우승한데 이어 남자 더블트랩에서도 정윤균 김병준(이상 상무) 박정환(창원시청)이 우승하는 등 남녀를 통틀어 사격에서만 3개의 금을 거둬들였다. 반면 일본은 믿었던 수영에서 중국의 초강세에 밀려 전체 43개의 금메달 가운데 15개 정도를 가져가는데 그칠 전망이다.일본은 6일까지 수영34개 종목에서 금메달 13개를 따는데 그쳤다.한국이 1개를 가져갔고 나머지는 중국이 휩쓸었다.다만 유도에서 남녀 합계 16개 금 가운데 7개를 가져가 그런대로 체면을 세웠다. 그러나 일본은 잠시나마 한국을 다시 한번 앞지를 것으로 보인다.일본이 우리보다 상대적 강세를 보이는 육상이 7일부터 레이스에 들어가기 때문이다.일본은 육상 45개의 금메달 가운데 10개 정도를 딸 것으로 예상된다.또 일본은 전통무술인 공수도에서 전체 11체급 중 7체급을 석권한다는 시나리오를 짜놓았다. 하지만 수영과 육상 유도 공수도를 빼고 나면 확실한 메달밭이 없어 고민에 빠져 있다.한국이 아직 메달의 주인공이 가려지지 않은 태권도(16종목) 양궁(4종목) 등에서 금사냥을 벼르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7일부터 금사냥이 재개되는 레슬링을 비롯,정구 볼링 축구 야구 등도 한국에 금을 더해줄 희망의 종목들이다. 유홍종 한국 선수단장은 “한국이 80∼83개의 금메달을 딸 것 같다.”면서 “그러나 일본은 예상보다 적은 60여개의 금을 수확하는데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 단장은 일본 부진의 이유를 중국의 예상밖 선전에서 찾으며 중국이 목표치 이상인 170개 이상의 금메달을 휩쓸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부산 박해옥기자 hop@
  • 오늘의 아시아드

    ◆ 수영◇남자 50m 자유형,남자 200m 배영,여자 800m 자유형,여자 400m개인혼영,여자 400m 계영(오전 10시 이상 사직수영장) ◆ 야구◇예선 필리핀-타이완(오후 2시)중국-일본(오후 6시 이상 사직구장) ◆ 농구◇남자 8강 일본-중국(오후 3시)북한-카자흐스탄(오후 7시)◇여자 예선 중국-일본(오후 1시)타이완-말레이시아(오후 5시 이상 금정체) ◆ 보디빌딩◇남자 60㎏ 미만,65-70㎏,75-80㎏,85-90㎏(오후 2시 이상 부산시민회관) ◆ 복싱◇남자 예선 플라이급·미들급(이상 오후 2시 마산체육관) ◆ 볼링◇남자 3인조(오전 9시),5인조(오후 5시20분)◇여자 3인조(오후 1시이상 홈플러스아시아드볼링장) ◆ 사이클◇남자 4㎞ 개인추발 결승,4㎞ 단체추발 예선,개인·단체 스프린트 결승 ◇여자 3㎞ 개인추발 결승,스프린트 8강전(오전 10시20분 이상 금정사이클경기장) ◆ 축구◇남자 예선 리비아-아프가니스탄(오후 4시30분)바레인-팔레스타인(오후 7시 이상 창원종합운)이란-카타르(오후 4시30분)일본-우즈베키스탄(오후 7시 이상 마산종합운)북한-쿠웨이트(오후 7시 울산문수경기장),파키스탄-홍콩(오후 7시 양산공설운) ◆ 체조◇남자 기계체조 뜀틀,평행봉,철봉 결승(오후 3시)◇여자 기계체조평균대,마루운동 등(오후 6시 이상 사직체) ◆ 핸드볼◇남자 예선 쿠웨이트-타이페이(오후 5시)◇여자 예선 중국-북한(오후 3시 이상 창원체) ◆ 하키◇여자 중국-인도(낮 12시30분) 한국-일본(오후 3시 이상 강서하키장) ◆ 럭비◇남자 15인제 결승 한국-스리랑카(낮 12시)일본-타이완(오후 2시 이상 울산종합운) ◆ 소프트볼◇여자 결승(오전 10시 구덕구장) ◆ 세팍타크로◇남자 결승(오전 10)?여자 결승(오후 1시 이상 동서대) ◆ 정구◇남자 단식 결승(오후 3시20분)◇여자 단식 결승(오후 3시 20분 이상 사직정구장) ◆ 테니스◇남자 단체 결승 ◇여자 단체 결승 (오전 10시 이상 금정테니스경기장) ◆ 배구◇남자 예선 중국-타이완(낮 12시)파키스탄-일본(오후 2시)이란-카타르(오후 4시)◇여자 예선 태국-일본(오전 10시 이상 기장체) ◆ 탁구◇남자 단체 결승(오후 2시),혼합복식 1·2회전(오후 5시 이상울산동천체)
  • 아시안게임/ “아줌마 만세”

    ‘아줌마 만세-’ 여자 체조에서 보기드문 ‘아기엄마’ 선수인 옥사나 추소비티나(27·우즈베키스탄)가 금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97년 결혼해 세살배기 아들을 둔 추소비티나는 4일 종목별 결승 뜀틀에서 평균 9.45점으로 정상에 올랐다.개인종합 은메달을 차지한 추소비티나는 여자가 하기 힘든 고난도의 ‘무릎 펴 앞으로 공중돌며 한바퀴 비틀기’를 하면서 남자선수에 버금가는 파워를 선보여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91년 세계선수권 2관왕,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의 경력을 자랑하는 추소비티나는 지난해 세계선수권 뜀틀에서 준우승하는 등 10년 넘게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결혼은 곧 은퇴를 의미하는 여자체조에서 아기엄마가 현역에서 활약하는 것은 좀처럼 보기 드문 일.국내에서도 지난해 전 국가대표 박지숙씨가 출산 후 현역선수로 복귀한 것이 사상 처음이었을 만큼 흔치 않은 일이다. 또 하나 이채로운 것은 남편인 바코디르 쿠르바노프(30)가 이번 대회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6kg급에 출전한 것.남편이 입상하지 못한데 대해 “입상했건 안했건 나는 여전히 그를 사랑한다.”면서 “2년 뒤 아테네올림픽에도 출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 박준석기자
  • 아시안게임/ 남북체조 ‘금빛 합창’

    4일 사직체육관은 ‘코리아’의 무대였다.남북한이 이날 열린 체조 남녀 종목별 결승 6종목 가운데 4종목 우승(공동우승 3종목 포함)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한국은 남자 마루운동에서 신예 김승일(17·영광고)이 첫 금메달을 따냈고,링에서는 팀 최고참 김동화(26·울산중구청)가 중국의 황쉬와 공동 1위에 올랐다.북한도 김현일(26)이 남자 안마에서 중국 텅하이빈과,한정옥(16)이 여자 이단평행봉에서 중국의 장난과 각각 공동 금메달을 차지했다. 아시안게임 마루운동에서 한국이 금메달을 딴 것은 김승일이 처음이다.그는 앞으로 한바퀴 반을 돈 뒤 바로 구르기로 연결되는 고난도 기술을 선보여 난이도에서 결승에 진출한 8명 가운데 유일하게 만점인 10점을 얻었다. 코칭 스태프들은 “어린 승일이가 큰 대회를 앞두고 평정심을 잃을 것을 우려해 메달 후보로 거론치 않았다.”면서 “그러나 금메달을 따낼 줄은 몰랐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동화는 98방콕대회 마루운동과 지난해 베이징 유니버시아드대회 링에서 각각 은메달을 따내 이번 대회 금메달 0순위로 기대를 한몸에 받아왔다.강한 근력을 요구하는 기술을 정확하게 구사하는 게 장점이다. 김동화는 그러나 선천적 약시로 오른쪽 눈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콘택트 렌즈를 끼어도 시력은 0.1에 불과하다.공중동작을 마치고 착지할 때 균형을 잡기가 어렵다.경남체고 2년 때는 손목골절을 방치하다 치료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골반뼈를 이식해야 했다.지난해 11월 벨기에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는 링 연기 도중 오른쪽 이두박근이 파열됐다.6시간30분에 이르는 대수술을 받아 선수생명을 위협받기도 했다. 그는 그동안의 불운을 한꺼번에 만회하려는 듯 이날은 크고 힘 있는 동작으로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김현일은 지난 96년 세계선수권에서 안마 4위에 오르면서 북한의 ‘전설적인 안마왕’ 배길수의 후계자로 지목됐다. 한정옥은 올해 처음 대표로 발탁된 북한의 ‘신병기’.“연습할 때처럼 침착하게 경기에 임했다.”면서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박준석기자 pjs@
  • 아시안게임/ 북한 여자 탁구 최강 中꺾고 金

    북한 여자탁구가 사상 처음으로 세계 최강 중국을 꺾었다. 북한은 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부산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세계랭킹 58위인 김향미(23)가 세계 1위 왕난(24)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중국에 3-1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금빛 눈물’을 뿌렸다. 북한이 탁구 단체전에서 중국을 꺾은 것은 한국과 단일팀을 이뤄 출전한 91년 지바세계선수권대회 이후 11년만이며 단독으로는 이번이 처음이다.세계최강을 자랑하는 중국이 단체전에서 무너진 것은 73년 사라예보 선수권대회에서 한국에 패한 것을 포함해 이번이 세번째다. 한국 남자도 타이완과 준결승에서 막내 유승민의 활약에 힘입어 3-2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라 5일 중국과 금메달을 다툰다. 한국은 이날 체조 레슬링 펜싱에서 2개씩의 금메달을 수확하고 사격이 ‘노골드'의 부진에서 탈출한 데 힘입어 7개의 금메달을 추가,금 22개로 승마와 비치발리볼 수영에서 금 4개를 더하는 데 그친 일본을 2개차로 바짝 추격했다.중국은 71개로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북한은 금 6개로 카자흐스탄과 동률을 이뤘지만 은메달 수에서 앞서 종합 4위로 올라섰다. 한편 이날 남북한 체조가 금 4개를 합작한 데다 밤늦게 북한 여자탁구가 난공불락으로 여겨져온 만리장성을 무너뜨림으로써 부산에 ‘코리아 합창'이 울려 퍼졌다. 울산 이두걸기자 douzirl@
  • [대선후보 부인에 듣는다] (1)노무현후보 부인 권양숙씨

    오는 12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한매일은 종합일간지 중 처음으로 주요 대선후보 부인들의 본격 인터뷰를 포함,특집시리즈를 시작합니다.대선후보들의 인간적 면모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은 바로 후보 부인들입니다.또한 각종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은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있어 퍼스트레이디의 역할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대선후보 부인들의 이야기는 또 하나의 중요한 후보 평가 요소가 될 것입니다.인터뷰는 대한매일 신연숙(辛然淑) 문화에디터와 본사 명예논설위원인 김경애(金慶愛) 동덕여대 교수가 함께 주관했습니다.게재 순서는 특별한 기준 없이 인터뷰 요청에 응한 시점에 따라 결정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노무현(盧武鉉) 민주당 대통령 후보 부인 권양숙(權良淑·55)씨는 ‘나서기를 좋아하지 않는 성격 탓에’ 언론 인터뷰를 안 하기로 유명하다.4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먼저 사진 촬영부터 하자고 하자 “선거운동은 하겠는데 사진 찍는 것은 정말 어렵다.”며 어색해 했다.그러나 1시간30분 동안 진행된 인터뷰를통해 조심스러우면서도 뚜렷하게 생각을 털어 놓았고 안정감 있는 태도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었다.다음은 일문일답. ■남편평가 및 자녀교육 ◆노 후보께선 평소 부인께 60∼70점짜리 남편밖에 안돼 부인이 무섭다고 하던데요. 그냥 평범한 가정이면 남편이 가정에 시간을 많이 할애할 텐데 남편은 지금까지 생활 그 자체가 힘든 선택의 연속이었기 때문에 가정에 많은 시간을 내거나 인자하고 자상할 여건이 못됐습니다.가족들은 서운할 수밖에 없고,노후보는 항상 그 점을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어 자기 점수가 형편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실제로 저는 점수를 후하게 안 주는데,아들과 딸은 아버지에게 후하게 줍니다.(노 후보에게는)원군(援軍)이 두 명이 있는 셈이죠.(웃음) ◆자녀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을 보니 노 후보께선 좋은 아버지였나 봅니다. 아이들이 학교 다닐 때 아침식사는 꼭 함께 했습니다.아침을 같이 먹으면서 식탁에서 아이들의 얘기를 들어주고,본인 얘기를 하면서 많은 대화를 했습니다.아이들은 제가 공(功)을 많이 들였는데도제 편이 안되더라고요. ◆부부간에 호칭은 어떻게 하십니까. “여보”“당신”이라고 합니다.처음에는 친구처럼 이름을 그냥 불렀습니다.같이 자랐으니까요.“여보”“당신” 소리가 잘 안 나와서 약간 반말로 ‘어∼’라고 할 때도 있었죠.(웃음) ◆노 후보께선 집에서 가사를 도와주거나 쇼핑을 같이 하는지요. 노 후보가 재야활동을 하기 전에는 저 혼자 나가서 쇼핑한 일이 별로 없습니다.하지만 재야활동을 시작하면서 평범한 삶과 가정을 꾸리기가 어렵더라고요.지금은 거의 못한다고 해야 하죠. ◆노 후보께서는 전형적인 ‘경상도 사나이’로 비치는데 집안에서 가부장적이거나 그런 여성관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까. 노 후보가 여성문제에 보수적이라는 얘기를 듣기도 하고 질문도 받는데 사실은 아닙니다.어쩌면 그것은 순전히 제 탓이기도 합니다.제가 활동을 많이 안 하니까 ‘혹시 노 후보가 부인의 사회활동을 못하게 막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사는 것이죠.하지만 제 성격이 어려서부터 나서서 하는 것을 잘 못합니다.실례로 지난 88년부터저희들 선거만 여섯 번을 치렀는데,저는 후보와 같이 움직이면서도 소리없이 표나지 않게 했습니다. ◆노 후보께서 부인에게 사회활동을 해보라고 권유한 적은 없나요. 결혼 당시 경희대 한의대가 설립 초기였습니다.그때 노 후보가 제게 “한의대를 가볼 생각이 없느냐.”고 물었습니다.또 다른 쪽으로도 공부를 해보라고 했습니다.그런데 아이는 어리고 항상 다른 식구들이랑 같이 살다 보니까,주부가 제 시간을 내서 공부를 한다는 게 어렵더라고요.집념과 의지도 있어야 하는데 제 능력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딸이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으면,손자·손녀를 봐줄 의향이 있습니까. 아들하고 딸에게 “며느리 될 아이와 딸이 계속 일을 할 것 같은데 내가 다 키워주겠다.”고 했습니다.지금도 허락이 된다면 아이는 키워주고 싶습니다.제가 가장 잘하는 분야거든요. ◆자녀들이 바르게 잘 커준 것 같은데요. 아이들이 아주 밝습니다.특출나게 우수하진 않지만 아이들을 밝게 잘 키웠다고 칭찬받은 적이 있습니다. ◆자녀들에게 체벌을 한 적은 있습니까.저는 가끔씩 야단을 칩니다.용돈을 끊기도 하고,큰아이의 경우 밥을 먹지 않기에 굶기기도 하면서 버릇을 고쳤습니다.그러나 노 후보는 (아이들을)큰소리로 야단치는 것을 못 봤습니다.그런데도 아이들은 아버지를 무서워하더군요. ◆시댁 일은 많지 않았는지요. 시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는 아무래도 항상 마음을 많이 쓰고,가능하면 어머니와 시간을 많이 보내려고 했지만,(노 후보가)정치인이 돼 서울에 오고부터는 제대로 못했습니다.노 후보도 (이 점을)가슴 아프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노 후보께서 변호사였을 때는 고소득자였는데,정치인이 된 이후에는 경제적 변화가 많았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한테 점수를 못받는 것입니다.(웃음)한번 늘린 것을 줄이는 건 힘듭니다.경제소비 규모도 그렇고,키운 것을 줄이려고 하면 고통이 따릅니다.그렇게 풍족한 것은 아니었지만 고생은 안 하면서 살았던 것 같습니다. ◆젊었을 때 두 분께서는 “작은 별장을 갖고 멋있게 살아보자.”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그 꿈은 안 이뤄진 셈인데요. 변호사를 계속 했더라면 그런 희망을 남편에게 많이 닦달했을 것입니다.(웃음)그러나 남편이 재야활동에 들어서면서부터 식탁에 앉으면 정치·사회 얘기를 계속했고,저도 들으면서 은연중에 물이 들었나 봐요. ■정치관 ◆노 후보께선 사실상 정치적으로 순탄한 길을 걷지는 못했습니다.좌절의 고비 때 심정은 어땠습니까.남편이 정치를 그만뒀으면 하는 생각은 없었는지요. 처음 시작할 때는 두렵기도 하고,정치하는 분이 주위에 없었기 때문에 제가 좀 반대를 했습니다.그런데 낙선한 이유가 사람의 자질이 모자라서기보다 민주당 간판으로 부산에 가니까 ‘호남당’이라고 안 찍어주는 것이었습니다.그래서 (선거 때마다)‘만약에 이번에 낙선하면 정치를 그만두면 되지 않는가.’란 각오로 선택을 따랐습니다.솔직히 선거에서 떨어지면 나는 더 편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고요.(웃음) ◆지난번 국민경선에서 노 후보가 승리했을 때 기분은 어땠습니까. 노 후보가 1등을 하리라고 생각해서 시작한 건 아니었습니다.그런데 경선기간 동안 민주당원들의 마음,노사모의 마음,일반 국민들이 정치권을 바라보는 마음을 보게 되면서 벅찬 감격을 느꼈습니다.‘우리 남편이 정치 개혁에 큰 몫을 하고 있구나.’란 생각 때문에 힘들어도 힘든지 몰랐습니다. ◆지금은 노 후보의 지지율이 많이 떨어졌는데요. 저는 (지지율이 치솟을 때도)인기가 끝까지 최상으로 가리라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민주당이 보궐선거,지방선거에서 일반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받지 못했고 노 후보의 실수도 있었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지만,노 후보를 중심으로 한 대선 본 게임이 시작되면 노 후보를 바라보는 마음들이 다시 돌아오리라 생각합니다. ◆노 후보의 대선 출마를 만류한 적은 없었습니까. 노 후보는 제 남편이기도 하지만,그 이전에 많은 분들과 이념과 정치성향을 같이하는 정치인이기 때문에 제가 ‘하라,하지 말라’는 생각은 접었습니다.이제는 남편이 결정한 대로 따르고 협조할 것입니다. ◆노 후보의 책 가운데 제목이 ‘여보 나 좀 도와줘.’가 있던데요.남편의 정치에 무관심한 것이 아닌가요. 사실은 지금도 책 제목 때문에 “사모님 지금도 안 도와주시느냐.”고 묻는 사람이 있습니다.제가 안 도와줘서 도와달라는 뜻으로 제목을 그렇게 한 것이 아니고,94년 당시 재정이 어려워 책 제목이라도 재밌게 하면 책이 좀 팔릴까 해서 노 후보가 그렇게 정한 것입니다.역시 그 예상이 적중해서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웃음) ◆노 후보에게 영향을 주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우리 집에서 제 별명이 ‘뉴스 중독자’입니다.하루종일 방송뉴스와 신문을 보거든요.노 후보에게 필요하면 스크랩은 아니지만 그날그날 내용을 전하기도 하고,노 후보 관련 기사나 좋은 사설이 있으면 보여주기도 합니다.대중연설 때에는 청중들의 반응을 살펴 전하기도 하고,노 후보의 제스처를 모니터해 주기도 하지요. ◆바람직한 퍼스트 레이디로 육영수(陸英修) 여사를 꼽았는데요.어떤 이미지가 맘에 와 닿았습니까. 우리 국민들 가운데 거의 대부분이 육영수 여사에 대한 향수나 그리움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육 여사’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청와대 안의 야당’이고,그 다음 봉사활동 아닙니까. ◆앞으로 퍼스트 레이디가 되면 어떤 일을 하고 싶으십니까. 기본적으로는 남편이 초심을 잃지 않고 국정을 잘 다스리도록 내조를 잘해야 하지만,거기에만 머물러 있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여러 학자나 여성계에서 제게 모델을 줬으면 고맙겠지만,기본적으로 영·유아 탁아문제,방과후 어린이 프로그램,노인문제 등 약하고 소외된 쪽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노 후보께서 대통령이 된다면,자녀 관리는 어떻게 할 계획이십니까. 노 후보는 제도나 감시보다 문화가 바뀌어야 된다고 말합니다.저도 전적으로 동감합니다.대통령 아들에게 생길 것이 없다면 (부정부패의)연결고리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다행히 아들이 평범한 직장인으로 사회생활을 출발했고,딸도 그냥 예전대로 직장생활을 할 것 같습니다. ■가정생활 - 가족들 모두 독서 즐겨 ◇가족끼리 평소 즐기는 문화생활은 무엇입니까. 아들이나 남편이나 저나 주로 책을 많이 봅니다.운동도 좋아합니다.등산도 좋아하고….예전에 부산에 있을 때는 제가 수영을 굉장히 잘 했습니다.◇노 후보의 건강을 위해 특별히 챙겨주는 것이 있나요. 별로 없습니다.노 후보는 식사를 안 가리고 골고루 잘 합니다.생활도 규칙적으로 참 잘 합니다.자기관리가 철저한 분이죠.아침 5시면 일어나서 맨손체조하고 과식을 절대 안 합니다.건강의 비결인 것 같더라고요. ◇어려웠던 성장기가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요. 자기가 몸소 체험한 부분하고 그냥 밖에서 사물을 봤을 때 하고는 느낌과 판단에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노 후보는 사법시험이라는 관문을 통과해 신분은 상류층에 속한다고 할 수 있지만,성장기나 자신의 관심분야는 일반대중의 삶입니다.다른 분보다 대중의 정서와 생활상,어려움을 이해하는 데는 가장 많은 자산을 갖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노 후보께서 국민경선에 참여한 이후 사생활이 낱낱이 공개됐는데요. 머리에서 발끝까지 노출되는 느낌이었습니다.본인이나 가족뿐만 아니라 죽은 사람들까지….몰랐던 사실까지 알아내 주고,그런 부분이 힘이 들었습니다.하지만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막상본인의 일이 되니까 견디는 과정이 아주 힘들더군요. 정리 김소연 홍원상기자 purple@ ■권양숙씨는 누구 - 평범한 주부… 독실한 불교신자 권양숙씨는 ‘그림자 내조’를 해온 평범한 가정주부다. 집안은 평범하다 못해 불우한 편이었다.어린 시절 아버지 권오석(權五石)씨가 좌익 혐의로 구속돼 할아버지와 어머니의 손에서 자랐다. 1971년 아버지가 옥사하면서 어머니 박덕남(朴德南·82)씨는 일찍 혼자가 됐다. 권씨는 경남 김해시 진영 대창초등학교,부산 혜화여중을 거쳐 부산 계성여상 3학년 때 중퇴했다.수업료를 못 낼 정도로 가세가 기울었기 때문이었고,곧 부산서 직장생활에 들어갔다. 노무현(盧武鉉) 후보와는 고향 친구사이로 직장생활 중 할아버지 병간호를 위해 고향에 갔다가 군에서 막 제대한 노 후보를 다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다.연좌제를 걱정한 노 후보 집안이 완강하게 반대했으나 두 사람은 2년간 열애 끝에 1973년 결혼식을 올렸다.이때 4년여 다닌 직장을 그만두고 고시공부하던 노후보를 도와 함께 합격의 기쁨을 나누게 된다. 슬하에 아들 건호(建昊·30·LG전자)씨와 딸 정연(靜姸·28·주한 영국대사관)씨가 있다.둘 다 미혼으로 권씨 명의로 돼있는 서울 종로구 명륜동 45평짜리 빌라에서 모두 함께 살고 있다. 권씨는 독실한 불교신자다.어려서부터 절에 다니는 모친의 영향으로 불교와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었다. 김해 봉화산 정토암을 자주 찾았으나 1988년 서울에 올라 온 뒤 삼성동 봉은사,능인선원 등을 가끔 찾는다. 권씨의 언니 창좌(昌左·57)씨는 남편과 일찍 사별했다.남동생 기문(奇文·48)씨는 부산지역 모은행 간부이며,여동생 진애(珍愛·52)씨는 가정주부다. 이춘규기자 taein@
  • 오늘의 아시아드

    ◆ 수영 ◇여자 50m 자유형,여자 200m 배영,남자 1500m 자유형,남자 400m 혼계영,남자 1500m 자유형(오전 10시 사직수영장) ◇수구 남자 준결승 일본-이란(오후 4시)중국-카자흐스탄(오후 5시30분 이상 창원체) ◆ 야구 ◇예선 타이완-중국(오후 2시)필리핀-한국(오후 6시 이상 사직야구장) ◆ 볼링 ◇여자 2인조전(오전 10시) ◇남자 2인조전(오후 1시30분 이상 홈플러스아시아드볼링장) ◆ 복싱 ◇라이트플라이급,라이트미들급 예선(이상 오후 2시 마산체) ◆ 사이클 ◇남자 1㎞ 개인독주(오후 1시30분) ◇여자 500m 개인독주(오후 2시30분 금정사이클경기장) ◆ 펜싱 ◇여자 에페 단체 ◇남자 사브르 단체(이상 오전 10시 강서체) ◆ 축구 ◇여자 예선 일본-베트남(오후 5시)북한-중국(오후 7시20분 이상 창원종합운),타이완-한국(오후 5시 양산운) ◆ 체조 ◇남자 기계체조 종목별 결승(오후 3시) ◇여자 기계체조 종목별 결승(오후 6시 사직체) ◆ 핸드볼 ◇남자 예선 일본-몽골(오후 3시)중국-브루나이(오후 5시 이상 창원체) ◆ 하키 ◇남자 예선 중국-말레이시아(오전 10시)방글라데시-파키스탄(낮 12시30분)한국-인도(오후 3시 이상 강서하키장) ◆ 사격 ◇남자 10m 러닝타깃◇여자 50m 소총복사(이상 오전 9시 창원사격장) ◆ 소프트볼 ◇필리핀-북한(오전 10시)타이완-한국(낮 12시30분)일본-중국(오후 3시 이상 구덕야구장) ◆ 탁구 ◇남자 단체 준결승(오후 3시30분) ◇여자 단체 준결승·결승(오후2시·5시30분 울산동천체) ◆ 배구 ◇남자 예선 마카오-인도(낮 12시)카타르-한국(오후 4시) ◇여자 예선 타이완-중국(오전 10시)한국-카자흐스탄(오후 4시 이상 기장체) ◆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0㎏,74㎏,96㎏급 ◇여자 자유형 63㎏급(이상 오전 10시 양산체) ◆ 역도 ◇남자 77㎏급(오후 3시 부경대체)
  • 아시안게임/ 체조 김동화 銀

    김동화(울산중구청)가 남자 체조 개인종합에서 28년만에 메달권에 진입했다. 한국의 에이스 김동화는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개인종합에서 주종목인 링에서 9.775점을 받는 등 6개 종목 합계 56.875점으로 량푸량(중국)과 공동 2위에 올랐다.김동화는 안마에서 9.625점을 받아 3위가 됐다가 재심 청구가 받아들여져 9.725점으로 상향 조정돼 은메달로 한 계단 승격됐다. 이 종목 우승은 중국의 양웨이(57.375점)에게 돌아갔다. 한국체조가 남녀 통틀어 아시안게임 개인종합에서 메달을 딴 것은 74년 테헤란대회 때 이영택(3위) 이후 처음이다. 남자 대표팀의 맏형인 김동화는 시드니올림픽 이후 이주형 여홍철 등 간판스타들이 은퇴하고 세대교체가 진행되는 과정 속에서 대들보 자리를 확보했다.지난해 11월 세계선수권 단체전 경기 도중 이두박근이 끊어져 수술을 받는 등 위기를 맞았지만 슬기롭게 극복하고 소중한 열매를 맺었다. 김동화는 4일 종목별 결승 링 종목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부산 이두걸기자 douzirl@
  • 아시안게임/ 수영, 金보다 銀 왜 많은가

    올림픽이든 아시안게임이든 모든 경기는 승자와 패자,1위와 2위를 가리게 마련이다. 하지만 수영의 경영부문,특히 50,100m 자유형의 경우 간혹 공동 금메달,공동 은메달을 목격할 수 있다.수영 규정상 100분 1초까지만 기록이 같으면 더이상 순위를 가리지 않고 같은 순위로 인정해 주기 때문이다. 부산아시안게임에서도 이같은 일이 벌어져 메달 합계에서 3일 현재 금보다 은이 3개 더 많다.지난 2일 열린 수영 여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중국의 양유와 일본의 나가이 도모코가 55초51로 동시에 2위로 골인하자 똑같이 은메달을 줬기 때문이다.3일 채점 종목인 남자 체조와 볼링에서도 공동 은메달이 나왔다. 육상 조정 등 대부분의 기록경기는 이럴 경우 사진 판독을 통해 순위를 가리지만 ‘전자감응장치’로 100분의 1초까지만 기록을 재는 수영은 더 이상승부를 가리지 않는다. 속도가 빠른 육상의 경우 100분의 1초 차이가 의미 있지만 속도가 느린 물속에서 100분의 1초까지 똑같다면 동시에 들어온 것으로 봐야 한다는 게 국제수영연맹(FINA)의 입장이다.결국 사직수영장에는 금메달을 딴 중국 국기 왼쪽에 일본과 중국 국기가 나란히 게양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물론 동메달은 수여되지 않았다. 대한수영연맹 관계자는 “50,100m 자유형의 경우 동시에 골인하는 경우가 가끔 있기 때문에 수영장은 국기게양대의 폭을 미리 넓게 잡아 놓는다.”면서 “어떤 때는 동시 골인이 1년 내내 단 한차례도 일어나지 않는데 이번 대회는 좀 일찍 ‘진기록’이 나온 편”이라고 말했다. 선수들의 기록은 100분의 1초까지만 재지만 이번 대회 사직수영장에는 물속에서 출발하는 배영 선수들의 부정출발을 막기 위해 200분의 1초 단위로 사진을 찍을수 있는 ‘특수카메라’가 설치됐다. 육상과 사이클에도 1000분의 1초까지 잡아낼수 있는 장비가 도입돼 판정을 돕고 있다. 한편 여자 자유형 100m는 지난 98방콕대회 때도 일본의 미나모코 수미크와 중국의 차오나가 56초39로 동시에 골인,사이좋게 은메달을 나눠가지는 등 ‘공동수상’과 질긴 인연을 맺고 있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때는 남자 자유형 50m에서 동시에 골인한미국의 앤서니 어빙과 게리 홀이 공동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부산지하철 파업 결의

    부산 지하철 노동조합(위원장 오영환)이 아시안게임 기간에 파업을 하기로 해 큰 혼란이 우려된다. 3일 부산지하철 노조에 따르면 사측인 부산교통공단과 5차례 임금협상을 했으나 결렬됨에 따라 2일부터 전체조합원 2500여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중이다.4일 조합원 전진대회를 가진 뒤 12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노조측은 동종 업종과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해 임금 18.6% 인상과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고 있으나 회사측은 해고자 복직은 들어줄 수 없고 임금도 6% 이상 인상은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내버스 노조도 시내버스 요금 인상시기 지연을 이유로 부산아시안게임이 끝난 뒤 파업에 돌입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지역 시내버스 요금은 2000년 6월부터 동결됐으며 부산시는 지난달 말 요금조정안을 확정했으나 시의회 보고가 늦어지는 바람에 물가심의위원회 상정조차 못하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盧 ‘老心’ 파고들기, 남부노인복지관 방문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대통령후보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부인 권양숙(權良淑)씨와 함께 서울 신대방동 시립 남부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환담을 나눴다. 노 후보는 인사말에서 “지금 우리나라가 세계 속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젊은 사람들이 우수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지금 이 자리에 계신 60∼80대 어르신들이 먹을 것 안 먹고 밤잠 안 자가며 노력했기 때문”이라면서 “어른으로서 젊은 사람들을 넉넉하게 포용하시되 자부심을 절대 잃지 말고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젊은 사람들이 먹고 살기에 바빠 어르신들을 모시는 데 소홀했다.”고 반성한 뒤 “어르신들이 일하면서 대우받을 수 있도록 (대통령이 되면) 50만개의 일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대통령 직속의 노인대책 특별기구의 설치 ▲노인 의료보험제도 개선 ▲치매노인 복지대책 마련 ▲노인복지시설 확충 ▲노인복지기본법 제정 등 노인 종합복지대책을 약속했다.노 후보는 이날 노인체조와 게이트볼을체험해보기도 했다. 노 후보는 이에 앞서 이날 아침 불교방송에 출연,당내 일각에서 추진하고 있는 후보단일화추진위 발족에 대해 “실제 숫자가 그리 많지도 않고 몇몇분이 계시지만 그렇게 완강하지도 않은 만큼 설득해서 문제없도록 하겠다.”며 반대 세력 설득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노 후보는 이날 오후 정대철(鄭大哲) 중앙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국회 의원회관 내 민주당 의원 사무실을 일일이 방문,의원들과 보좌관들을 격려하며 선대위 출범을 계기로 정권 재창출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오늘의 아시아드

    ◆ 수영 ◇남자 100m 자유형,여자 200m 평영,남자 100m 접영,여자 400m 자유형,남자 100m 배영,여자 400m 계영(오전 10시 이상 사직수영장) ◆ 야구 ◇예선 필리핀-일본(오후 2시)한국-타이완(오후 6시 이상 사직구장) ◆ 농구 ◇남자 8강 한국-북한(오후 3시)카자흐스탄-홍콩(오후 7시)◇여자예선 일본-우즈베키스탄(오후 1시)한국-타이완(오후 5시 이상 금정체) ◆ 볼링 ◇여자 개인(오후 1시30분)◇남자 개인(오후 6시 이상 홈플러스아시아드볼링장) ◆ 펜싱 ◇여자 플뢰레 단체(오후 6시)사브르 단체(오후 7시30분 이상 강서체) ◆ 축구 ◇남자 예선 태국-UAE(오후 4시30분)방글라데시-투르크메니스탄(오후 7시 이상 구덕운)베트남-예멘(오후 4시30분)말레이시아-한국(오후 7시 이상 마산종합운)중국-인도(오후 7시 양산종합운)몰디브-오만(오후 7시 울산문수경기장) ◆ 체조 ◇남자 기계체조 개인종합(오후 2시)◇여자 기계체조 개인종합(오후 6시 이상 사직체) ◆ 핸드볼 ◇남자 예선 UAE-타이완(오후 5시)◇여자 예선 한국-카자흐스탄(오후 1시)일본-북한(오후 3시 이상 창원체) ◆ 유도 ◇남자 60㎏급,무제한급(오후 2시)◇여자 48㎏급,무제한급(오후 2시 이상 구덕체) ◆ 세팍타크로 ◇남자단체 예선 태국-싱가포르(오전 10시)말레이시아-브루나이(오후 1시)◇여자단체 예선 태국-한국(오전 10시)미얀마-베트남(오후 1시 이상 동서대체) ◆ 사격 ◇남자 트랩(오전 9시30분),10m 공기권총(오후 2시)◇여자 10m 공기권총(오후 1시 이상 창원종합사격장) ◆ 소프트볼 ◇여자 예선 필리핀-중국(오전 10시)한국-북한(낮 12시30분)일본-타이완(오후 3시 이상 구덕구장) ◆ 배구 ◇남자 예선 일본-중국(낮 12시)파키스탄-타이완(오후 2시)인도-이란(오후 4시)◇여자 예선 중국-카자흐스탄(오전 10시 이상 기장체) ◆ 역도 ◇남자 69㎏급(오후 6시)◇여자 63㎏급(오후 3시 부경대체) ◆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55㎏급,66㎏급,84㎏급,120㎏급(오후 4시)◇여자 자유형 48㎏급(오후 4시 이상 양산체)
  • 중학교 학력평가문제 유출

    인천시내 전 중학교를 대상으로 2일 실시된 학력평가 시험문제가 유출돼 인천시 교육청이 자체조사에 나섰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교육청 주관으로 실시한 인천시내 중학교 학력평가(5개 과목) 시험도중 인천 Y중학교에서 수학과 영어 시험문제의 내용이 외부로 유출됐다. 인천시내 전 중학교가 수학시험을 치르는 2교시에 Y중학교는 “수학 문제지의 프린트가 제대로 안돼 있다.”며 5교시 영어과목과 바꿔 시험을 치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영어시험을 마친 Y 중학교 학생들이 휴대폰을 이용,다른 학교의 친구들에게 영어문제를 알려주는 대신 5교시로 늦춰진 수학문제를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측으로부터 수학 문제지의 프린트가 잘 안보여 영어시험 과목과 바꿔 치렀다는 보고는 받았다.”며 “자체 진상조사 등을 벌인 뒤 영어와 수학과목에 대해 재시험을 치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아시안게임/ 체조 - 남자 단체전 은메달

    한국 남자체조가 단체전에서 6종목 합계 226.7점으로 중국(228.825점)에 이어 은메달을 땄다.북한(221.75점)은 전통적인 강세종목인 안마에서 선전했으나 다른 종목에서 부진,일본(225.6점)에 이어 4위에 그쳤다. 중국은 링을 제외한 모든 종목에서 다른 팀들을 압도,종목별 결승에서도 금메달을 싹쓸이할 것을 예고했다. 시드니올림픽 2관왕 리샤오펑이 주종목인 평행봉에서 출전 선수 중 최고 점수인 9.85점을 따내며 건재를 과시했고,시드니올림픽 개인종합 준우승자 양웨이가 모든 종목에서 9.4점 이상의 고른 고득점을 올렸다.
  • 오늘의 아시아드

    ◆ 수영 ◇여자 100m자유형,남자 200m평영,여자 100m접영,남자 400m자유형,여자 100m배영,남자 400m계영(오전 10시)◇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듀엣 결승(오후 7시 이상 사직수영장)◇수구 남자 예선 한국-중국(오후 5시30분 창원체) ◆ 야구 ◇예선 중국-한국(오후 2시)일본-대만(오후 6시 이상 사직구장) ◆ 농구 ◇남자 8강 리그 중국-대만(오후 3시)필리핀-일본(오후 5시 이상 금정체) ◆ 펜싱 ◇남자 플뢰레 단체,남자 에페 단체(이상 오전 10시 강서체) ◆ 축구 ◇여자 예선 한국-베트남(오후 5시 창원종합운),대만-중국(오후 5시)일본-북한(오후 7시 이상 구덕운) ◆ 체조 ◇여자 체조 단체(오후 3시 사직체) ◆ 핸드볼 ◇남자 예선 한국-중국(오후 3시)일본-브루나이(오후 5시 이상 창원체) ◆ 하키 ◇남자 예선 방글라데시-말레이시아(오전 10시)인도-일본(낮 12시30분)한국-홍콩(오후 3시 이상 강서하키장) ◆ 유도 ◇남자 73㎏급,66㎏급◇여자 57㎏급,52㎏급(이상 오후 2시 구덕체) ◆ 사격 ◇남자 10m공기소총(오전 11시)50m권총(오전 9시)◇여자 10m공기소총(오전 9시)트랩(오전 9시30분 이상 창원사격장) ◆ 소프트볼 ◇예선 중국-북한(오전 10시)필리핀-타이완(낮 12시30분)한국-일본(오후 3시 이상 구덕구장) ◆ 배구 ◇남자 예선 이란-마카오(오전 10시)한국-인도(오후 4시)?여자 예선 일본-타이완(낮 12시)한국-태국(오후 2시 이상 기장체) ◆ 역도 ◇남자 62㎏급(오후 6시)◇여자 58㎏급(오후 3시 이상 부경대체육관)
  • 오늘의 아시아드

    ◆ 수영 ◇여자 200m 개인혼영,여자 100m 평영,여자 4×200m 계영,남자 200m 자유형,남자 200m 접영 결승(오후 7시)◇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솔로 결승(오후 3시 이상 사직수영장) ◆ 펜싱 ◇남자 사브르 결승(오후 7시)◇여자 에페 결승(오후 7시30분 이상강서체) ◆ 체조 ◇남자 단체종합 결승(오후 3시 사직체) ◆ 핸드볼 ◇여자 예선 한국-일본(오후 1시)중국-카자흐스탄(오후 3시)?남자 예선 쿠웨이트-카타르(오후 5시 이상 창원체) ◆ 유도 ◇남자 90㎏급,81㎏급◇여자 70㎏급,63㎏급(이상 오후 2시 구덕체) ◆ 소프트볼 ◇여자 예선 북한-대만(오전 10시)필리핀-일본(낮 12시30분)한국-중국(오후 3시 이상 구덕구장) ◆ 역도 ◇여자 53㎏급(오후 3시)◇남자 56㎏급(오후 6시 이상 부경대체육관) ◆ 축구 ◇남자 예선 카타르-아프가니스탄(오후 4시30분)일본-바레인(오후 7시 이상 울산문수경기장)우즈베키스탄-팔레스타인(오후 4시30분)북한-파키스탄(오후 7시 이상 양산종합운)이란-레바논(오후 4시30분)쿠웨이트-홍콩(오후 7시 이상 창원종합운)
  • 아시안게임/ 남녀체조 “86년 영광 다시한번”

    ‘86서울아시안게임의 영광을 재현한다.’한국 체조대표팀이 금메달 3개를 따낸 지난 86년 서울대회 때에 버금가는 목표를 세우고 훈련장인 사직체육관에서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1일부터 시작되는 체조에서 한국선수단의 목표는 금메달 2∼3개,은메달 2개다.남자 링의 김동화와 평행봉의 양태영,여자 마루운동의 박정혜 등에게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체조에 걸린 16개의 금메달 가운데 이 정도만 따주면 한국의 종합 2위에도 버팀목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 대부분 20대 초반의 신예들이만 지난해 동아시아대회와 유니버시아드,세계선수권 등을 통해 충분한 국제경험을 쌓았기에 어느 때보다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남자대표팀의 최고참 김동화는 이변이 없는 한 링에서 금메달을 차지할 것으로 코칭스태프는 내다보고 있다.지난해 베이징 유니버시아드 링에서 준우승한 김동화는 강한 근력을 요하는 기술들을 정확하게 구사한다. 또 대표팀의 에이스 양태영은 평행봉과 개인종합에서 각각 금메달을 노린다.스케일 크고 탄력 넘치는 연기를 하는 양태영은 올림픽에서 스승 이주형을 제치고 금메달을 딴 리샤오펑에게 도전장을 내민다.올라운드 플레이어인 양태영은 개인종합에서도 양웨이(중국),리샤오펑,도미타(일본) 등과 격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86년 서울대회 때 서선앵(평균대)과 서연희(이단평행봉)가 금메달을 딴 이후 방콕대회까지 12년간 노골드의 수모를 당한 여자 체조는 고교 1년생 신예 박정혜(충북체고)가 반란을 꿈꾸고 있다. 지난 7월 대표선발전에서 1위에 오르며 처음 태극마크를 단 신예 박정혜는 마루운동에서 금메달을 노린다.국제대회 경험이 없지만 순발력이 뛰어나고 경기운영 능력이 좋아 기대가 크다. 정진애 여자대표팀 코치는 “두번 공중돌며 한번 비틀기(Moon Salto) 동작을 완성한 상태로 충분히 금메달도 가능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부산 곽영완기자 kwyoung@
  • “선수들 에피소드까지 중계할게요”

    “스포츠중계에서 다루는 선수들간의 경쟁이나 새로 탄생하는 기록 말고도 재미있는 뒷이야기까지 챙겨서 전하겠습니다.” 부산아시안게임을 중계하는 KBS 여성 메인MC로 아나운서 최원정(사진·27·공채 26기)씨가 발탁됐다.당장 29일 개막식부터 최승돈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춘다.그동안 아시안게임 메인MC는 남자 아나운서가 단독으로 맡아온데다 입사 3년째인 신인이 파격적으로 기용돼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도전!골든벨’MC를 맡으면서 유명해진 그는 뛰어난 체력과 ‘씩씩한’이미지 덕에 여성 아나운서로는 이례적으로 각종 스포츠게임 중계의 중심에서 일해왔다.지난 4월 여성 아나운서로는 최초로 KBS배 리듬체조 경기의 중계를 맡았으며,마라톤대회는 물론 월드컵대회 때도 헬기를 타고 공중에서 생중계를 진행했다. “이번 아시안게임 중계에서는 여성 MC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용어차이 등으로 빚어진 남북 선수간의 에피소드는 물론 참여하는데 의미를 둔 제3국 선수들의 마음까지 빠뜨리지 않고 생생하게 전할 거예요.” 주현진기자 j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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