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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윤정·쥬얼리, 김 추기경 뜻 받들어 각막기증

    장윤정·쥬얼리, 김 추기경 뜻 받들어 각막기증

    故 김수환 추기경이 남긴 사랑나눔 정신이 사회 전반에 퍼져가고 있는 가운데 장윤정, 서인영, 박정아 등 많은 연예인들이 각막 기증 의사를 밝혔다. 19일 사단법인 한국인체조직지원본부(KOLEC)에 따르면 ”장윤정, 박현빈, 윙크, V.O.S (박지헌, 최현준, 김경록), 쥬얼리(서인영, 박정아, 하주연, 김은정), 이채영, 정한영, 양원경 등이 각막 및 조직 기증 서약을 했다.”고 전했다. 장윤정은 “어렸을 때 주위에 크게 화상을 입은 친구가 성장할 때마다 피부 이식 수술을 받아야 하는 걸 보면서 늘 안타깝게 생각했던 경험이 있다. 각막 기증 뿐 아니라 인체 조직 기증의 필요성을 주위에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중견 탤런트 정한용은 “김수환 추기경의 아름다운 실천에 대한 추모의 마음 뿐 아니라 그 뜻을 받들어 보다 많은 연예인들이 기증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의 금창태 이사장은 “김수환 추기경이 남기신 각막 기증은 단순히 인체 조직을 기증한 사실 보다도 한국 사회에 가장 필요로 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을 몸소 실천하셨다는데 있다. 보다 많은 연예인들이 스스로 공인으로서의 도덕적 의무를 실천하며 대중들에게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설립된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는 국내 인체조직기증운동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단체로, 사망자의 뼈, 연골, 피부 등 신체 조직 일부를 떼어 내 저장해뒀다가 환자의 특정 부위 재건수술 등에 활용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리듬체조 신수지 런던드림팀 뜬다

    “태환 오빠, 연아 언니처럼 제게도 드림팀이 생겼어요.” 한국 리듬체조의 희망 신수지(18·세종대 입학예정)의 2012년 런던올림픽 ‘메달 프로젝트’가 발진했다. 신수지는 16일 척추전문병원인 자생한방병원(이하 병원)과 공식 후원 계약을 맺었다. 기간은 2013년 1월까지 4년간. 연간 5000만원의 지원금과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약속받았다. 병원은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구성해 양·한방 협진으로 신수지의 건강을 수시로 점검하고 리듬체조 선수를 위한 특별 체형관리 프로그램을 만들어 신수지의 몸매 유지도 돕는다. 국내는 물론 신수지가 출전하는 국제대회에까지 동행한다. 이로써 신수지는 수영의 박태환(20·단국대)과 피겨의 김연아(19·고려대 입학예정)처럼 자신을 위한 독자적인 지원팀을 갖게 됐다. 리듬체조 선수 가운데 현금을 포함한 공식 스폰서를 갖게 된 선수는 신수지가 처음. 코치 김지희(40)씨는 “수지가 워낙 유연성이 뛰어나지만 규정이 강화된 국제 룰에 맞추기 위해선 난이도 높은 기술 적용이 필수”라면서 “새 기술 훈련으로 자칫 망가질 수 있는 신체를 보호할 프로그램이 생겨 자신있게 올림픽 메달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 신수지는 새달 28일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7월 여름유니버시아드, 9월 세계선수권 등에 나선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시공사가 붕괴 징조 무시한 ‘人災’

    시공사가 붕괴 징조 무시한 ‘人災’

    15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판교 택지개발지구의 SK케미칼연구소 터파기 공사현장은 순식간에 폭삭 주저앉았다. 현장 북쪽 비탈면의 흙더미와 휘어진 H빔이 23m 바닥으로 곤두박질쳤다. 최고 상판(복공판)에 설치된 컨테이너에서 일하던 인부 3명은 구조물 붕괴로 아래로 떨어지면서 흙더미에 깔려 사망했고,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7명은 중경상을 입었다. 이번 사고는 현장 공사에 필요한 안전조치를 전혀 하지 않은 것이 주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안전불감증이 부른 전형적인 인재(人災)였다는 것이다. ●뚝뚝뚝 소리 후 1분 만에 함몰 이날 오전 7시 조회와 체조를 끝낸 인부들은 7시30분 작업을 시작했다. 1개월간 계속된 암벽 해체 및 땅파기 작업은 2~3일이 지나면 끝날 예정이었다. 최고 상판에서 작업을 하던 이동길(60)씨는 23m 밑에서 땅을 판 흙을 덤프트럭에 옮겨 싣는 크레인에 작업 신호를 보내고 있었다. 작업을 시작한 지 10분 만에 바로 밑 H빔을 지지하던 와이어(쇠줄)가 ‘뚝뚝뚝’ 끊기는 소리를 들었다. 차량 담당자가 포클레인을 현장에서 빼는 모습을 보고 이상하다고 느낀 이씨는 곧바로 탈출했다. 바로 그때 굉음과 함께 구조물이 무너져 내렸다. 미친 듯이 뛰었지만 거의 다 빠져나올 무렵 오른쪽 다리가 돌 틈에 끼었다. 그는 구조될 때까지 추가 붕괴가 없기만을 기도했고 30여분 후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이씨는 “1분도 안돼 모두 무너졌다.”면서 “아래쪽에 있었던 이들은 아무것도 모른 채 묻혔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고현장에는 가로 30.5m, 세로 15m, 높이 23m의 구조물과 컨테이너 6개, 그리고 심하게 휘어진 H빔이 뒤엉켜 있었고 그 위로 흙더미가 쌓였다. 바닥에 파 놓은 지름 7.6m의 웅덩이에는 물이 차 있었으며 흙이 쏟아진 북측 옆면은 5m 깊이로 파여 있었다. 현장 관계자들은 시공사인 SK건설측의 안전조치 미흡을 지적했다. 지난해 9월 말 SK건설은 바로 옆 도로를 공사하고 있는 삼성물산(건설부문)측에 공사의 위험성을 감안해 지반에 어스앙카(축대를 지지하는 와이어)를 설치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삼성물산측은 이보다 더 확실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요청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공법이 미흡해 도로까지 무너질 염려가 있어 도로와 공사장 지반 사이에 물이 흐르지 않도록 시멘트로 차수벽을 세워 달라는 요청을 했다.”면서 “하지만 오늘 현장에서 무너진 부분을 보니 전혀 보강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부상자 “사람보다 차 먼저 대피시켜” 안전장치도 제대로 갖추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부상자들은 현장에는 사이렌 등 기본 시설이 없었고, 사람보다는 장비를 먼저 철수시켰다고 주장했다. 중장비에 기름을 넣는 일을 하는 이동익(52)씨는 “인부들에게 위험을 알리는 장치가 전혀 없었다.”면서 “포클레인 등 상판에 무거운 장비를 너무 많이 올린 것도 구조물이 무너진 이유 중 하나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부상자는 “현장 관계자가 며칠 전부터 ‘벽면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고 말했다.”면서 “사람보다 차량을 우선 대피시켰다.”고 전했다. ●사고원인은? SK건설은 “도로 건설 때 생긴 상수도가 파열돼 지반이 붕괴됐을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삼성물산측은 “상수도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공사현장에서 지반이 붕괴되면서 소화전이 터져 물이 나온 것”이라고 반박했다. 부상자들도 “구조물이 붕괴된 후 상수도가 터졌다.”고 전했다. 사고 발생 이틀 전인 13일 성남 지역에 내린 비(강수량 35.5㎜)와 이상고온(낮 최고 영상 7∼13도)에 지반이 약해졌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현장 관계자는 “기본적으로는 강한 지반이지만, 지반의 위쪽에 위치한 풍암(부스러졌다가 다시 형성된 암석)이 물을 많이 머금는 성질이 있어 지반 약화의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한편 3명의 사망자 시신이 안치된 분당 제생병원은 가족들의 오열로 가득 찼다. 고(故) 노동규(66)씨의 가족은 “어제 저녁을 먹으며 ‘이상하게 내일은 일을 하기 싫다.’고 했는데, 억지로 일하러 가 이런 일이 벌어졌다.”며 울부짖었다. ■사망자 노동규(66), 이태희(36), 유광상(51) ■부상자 차승돈(67), 이동길(60), 이동익(52), 박영진(42), 변원석(37), 최일(45), 김연규(50) 이경주 오달란기자 kdlrudwn@seoul.co.kr
  • 지성·주영·영표 오면 달라질까

    허정무 월드컵 축구대표팀 감독의 기분이 좋지 않다. 말 그대로 평가전인 데다 100% 전력이 아니라 일희일비하지 말자고 했다. 하지만 해외파만으로 경기를 치를 수는 없는 터라 걱정은 작지 않다. 오는 11일 이란과의 최종예선엔 주전인 유럽파들이 소속 팀 경기 뒤 곧장 합류하는 탓에 더하다.한국 대표팀은 1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치른 시리아와의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다. 그것도 상대방 자책 골에 힘입은 결과였다. 이로써 대표팀은 지난해 2월6일 투르크메니스탄전 4-0승리 이후 A매치 16경기 무패(8승8무) 기록을 이어갔다.이번 평가전의 목적은 공수 라인의 최적 조합을 찾은 데 있었다. 시리아가 신체조건과 플레이 스타일 등 이란과 비슷한 팀이고, 공격의 핵인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박주영(24·AS모나코), 수비 핵인 이영표(32·도르트문트), 오범석(25·사마라) 등 지친 유럽리거들의 조기합류가 여의치 않아 최악의 경우에 대비한 실험이었다.허 감독은 “선수들의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다.”면서 “4일 바레인과의 평가전을 마치면 정상 궤도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선수 교체를 했고 포지션에도 변화를 줬다.”면서 “비록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후반전 들어 측면 돌파가 살아나는 등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전력노출을 피한 평가전이었다고는 하지만 한국은 특별한 전술·전략도 없이 줄곧 답답한 경기로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 35분 상대 자책골로 1-0으로 앞서던 한국은 경기종료 직전 수비에 허점을 드러내며 골을 내줘 승리마저 놓쳤다. 그나마 전반 17분 허벅지 근육 경련으로 빠진 기성용(20·서울) 대신 나선 하대성(24·전북)이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상대 자책골을 유도한 점은 기대할 만했다.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실종부녀자 7명 연쇄살해] “내 딸아…”

    [실종부녀자 7명 연쇄살해] “내 딸아…”

    “내 딸이 아니에요. 아직 어딘가에 살아 있을 거예요. 곧 ‘아빠’ 하며 나타날 것 같은데….” 아버지 연모(54·수원시 권선구)씨는 오열했다. 실종된 지 2년 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딸을 앞에 두고서다. 연씨는 30일 오전 8시40분 경찰에게서 “딸을 살해한 범인이 잡혔다.”는 전화를 받았다. ‘아닐 거야.’라고 몇 번씩 부정하며 경기 수원 호매실동 인근 하천의 암매장 현장으로 달려갔다. 오후 4시쯤 두개골로 보이는 뼛조각이 몇 개 나왔다. 이어 팔, 다리, 엉덩이 뼈도 나왔다. 묻힌 지 오래돼 형체조차 알아볼 수 없었다. 연씨는 눈앞이 캄캄했다. 연씨는 2007년 1월7일 성당에 간다던 딸(20)이 집 앞 버스정류장에서 실종된 이후 먹지도 자지도 못했다. 1년 동안 수원, 군포 등지의 시내는 물론 산, 들을 죄다 돌아다녔다. 점집도 찾아갔다. 비슷한 장소가 나오면 곧장 달려가 샅샅이 확인했다. 하지만 찾을 수 없었다. “어릴 때부터 착하고 말썽 한번 피우지 않았어요. 크는 동안 잘해 주지 못해 딸을 찾는 내내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연씨는 딸만 셋이다. “당시 고등학생(둘째), 초등학생(막내)인 아이들이 상처받을까봐 마음이 무너지는 것 같아도 내색하지 못했어요. 어른도 버티기 힘든데, 아이들은 오죽하겠습니까.” 아버지의 마음을 아는지 딸들도 슬픔을 감춘 채 잘 참았다. 아버지 곁에서 힘이 돼 줬다. “집안이 무너지는 상황이었습니다. 가족이 없었다면 정신병에 걸려 폐인이 됐을 겁니다.” 연씨는 딸이 사라진 뒤 아내와 함께 매일 기도했다. 연씨는 암매장 현장에서도 눈을 감은 채 간절히 기도했다. “딸을 안전하게 지켜주세요. 꼭 살아서 돌아오게 해주세요.” 경찰은 이날 오전 시체 발굴에 나서 안산, 수원 등지에서 4구를 수습했다. 지난해 11월 수원에서 실종된 김모(48)씨의 시체는 인적이 드문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소재 성포공원 야산에서 발견됐다. 경찰 20여명이 땅을 파기 시작한 지 2분쯤 지났을 무렵 사람 형체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얼굴이 바닥을 향해 있었다. 목은 스타킹으로 묶여 있었다. 시체가 있던 자리는 길이 155㎝, 깊이 50㎝ 정도였다. 2006년 12월 군포시 금정역 먹자골목에서 실종됐던 노래방 도우미 배모(45)씨는 화성 비봉면 비봉IC 부근 39번 국도변 야산에서 발견됐다. 경찰이 10분 정도 언 땅을 파들어가자 엉덩이뼈가 나왔다. 시간이 지나자 갈비뼈, 머리뼈 등이 나왔다. 2007년 1월 화성시 신남동 인근에서 실종된 회사원 박모(52)씨의 유골은 화성시 삼화리 야산에서 나왔다. 2007년 5월과 지난 24일 시체가 수습된 노래방도우미 박모(37)씨와 군포 여대생 안모(21)씨를 포함, 모두 6명의 시체와 유골이 수습됐다. 2007년 안양에서 실종된 노래방 도우미 김모(37)씨의 경우 암매장 장소에 골프연습장이 들어서 시체 발굴에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김승훈 이민영 안석기자 hunnam@seoul.co.kr
  • 대성, 두번째 트로트곡 ‘대박이야’ 발표

    대성, 두번째 트로트곡 ‘대박이야’ 발표

    ’날 봐 귀순’으로 트로트 재능을 뽐낸 빅뱅의 대성이 두 번째 트로트곡을 발표한다. 빅뱅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는 29일 빅뱅의 대성이 트로트곡 ‘대박이야!’를 온라인에 전격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대박이야!’는 지난해 큰 히트를 했던 ‘날 봐 귀순’을 작곡한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다시 한 번 쓴 트로트 곡”이라며 “경제 위기 속에 힘들어하는 국민들에 2009년에는 모두 대박나자는 의미를 담은, 일종의 희망가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성은 일전의 인터뷰를 통해 “‘날봐 귀순’ 활동을 통해 트롯트의 매력을 느끼게 됐다.”면서 “트롯트의 최대 매력은 연령대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인지 트롯트에 점점 애착이 간다.”고 말하며 트로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대성은 오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빅뱅 단독 콘서트를 통해 ‘대박이야!’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대성은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의 ‘패밀리가 떴다’ 코너에 고정 출연하며 특유의 소탈하고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어필해 트로트 활동 이미지를 잘 부합해 나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 = YG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8일 TV 하이라이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가정법률상담소 이혼상담 통계 자료에 따르면 고부 갈등에 관한 상담 건수보다 시아버지와의 갈등에 대한 상담이 약 세배가량 더 많다고 한다. 도대체 며느리들은 시어머니와 시아버지들과 어떤 문제로 대립하는 걸까? 또 그 예방책은? 갈등을 넘어서고 가정의 평화를 찾는 길에 대하여 꼼꼼하게 살펴본다. ●소비자 고발(KBS2 오후 11시5분) 전 국민의 안방으로 하나의 놀이공간으로 자리잡은 찜질방. 추운 겨울 찜질방을 찾아 땀을 빼거나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졌다. 그런데 이렇게 먹고, 자고, 씻는 찜질방의 위생상태는 안전할까? 휴식 공간인 찜질방이 병을 얻을 수 있는 무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실태를 공개한다. ●아침드라마 하얀거짓말(MBC 오전 7시50분) 나경은 신여사에게 ‘전(前)시어머니가 이 집으로 시집온 사실을 알고 있다. 막아준다고 하지 않았냐.’고 목소리를 높인다. 신여사는 ‘세상 사람들은 나경이 자신의 며느리로 알고 있다. 너만 조심하면 별 일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한편 은영은 형우와 함께 집으로 찾아와 비안을 만난다.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SBS 오후 7시20분) 은재는 금괴에 관해 애리 목소리가 담긴 녹음을 틀어놓고, 애리는 놀라며 이렇게 해서 얻는 게 뭐냐며 불안해 한다. 그러자 은재는 금괴가 장물이라는 게 밝혀지면 팔기도 힘들고, 10억원을 통째로 잃을 수도 없는데, 그렇다면 교빈을 갖는 수밖에 없지 않으냐고 강하게 말한다. ●극한직업(EBS 오후 10시40분) 태권도와 아크로바틱이 결합된 익스트림 무술공연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뮤지컬 점프! 체조, 무술, 연기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추기 위해서는 지옥훈련을 견뎌내야 한다. 워낙 격한 동작이 많아 늘 부상과 말 못할 통증에 시달려야하지만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존재, 익스트림 무술공연단 배우들을 만나본다. ●클로즈업(YTN 낮 12시35분) 새 정부 들어 추진된 교육개혁 1년 자율과 경쟁이 강화됐지만, 교육현장이 크게 달라졌다는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해마다 방학이면 해외로 영어연수를 떠나는 학생들이 봇물을 이루고, 매년 3만명 이상의 학생은 아예 한국을 떠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 안병만 장관과 한국교육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해본다.
  • 영등포구민 2080 걷기운동

    서울 영등포구는 20대에서 80대까지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운동 프로그램을 마련, 다음달 28일까지 참가희망자를 모집한다.‘2080 걷기 운동’ 프로그램은 오는 3월3일부터 6월 말까지 4개월간 매주 화·목요일에 두 차례 진행된다. 문래공원·한강시민공원·안양천·영등포공원·도림유수지 등 5곳에서 전문 체육강사가 건강체조 및 올바른 걷기 방법과 요령을 지도해준다.또 운동 장소별로 동아리를 구성해 회원들이 함께 매일 30분 이상 걷기 운동을 실시토록 해 지속적인 운동 실천율을 높이고 올바른 운동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영등포구는 본격적인 걷기 운동에 앞서 영양상태 및 체력검사·체성분 검사·혈액검사 등 각종 검사와 운동상담을 실시하고, 참가자들에게는 운동수첩을 배부해 개인별 운동시간과 상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참가신청은 구청 보건소 건강증진센터(02-2670-4789~90)로 하면 되고, 선착순 200명에 한해 참가 자격을 부여할 방침이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용산 철거민 참사] 시신 형체도 알 수 없는데 지문으로 신원 파악했다?

    서울 용산 재개발지역 화재참사 당시 철거민 가운데 가장 먼저 신원이 확인된 이성수(50·경기도 용인 수지)씨의 사망원인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맨나중 발견… 확인 가장 빨라 경찰은 지난 20일 철거민 사망자 가운데 마지막으로 발견된 이씨의 신원을 가장 먼저 확인했다. 이날 오전8시에 최초로 발견된 4구의 시체와 이씨 시체 발견 시간은 3시간30분이나 차이가 난다. 이씨의 신원이 발견과 동시에 밝혀진 것에 대해 용산소방서는 “시신에서 주민등록증이 나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주민증이 아니라 지문을 통한 통상적 신원확인 절차를 통해서 확인됐다.”고 말했다. 21일 새벽 서울 한남동 순천향병원에서 1차로 시체를 확인한 이씨의 형 열수(64)씨는 “손가락 지문은커녕 시체의 형체조차 알아볼 수 없었다.”고 경찰 주장을 뒷받침했다. 곧 이어 시체를 본 부인 권명숙(47)씨도 “치아, 허리띠, 신발을 보고 신원을 확인했다. 지갑은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얼마 있지 않아 권씨는 병원으로부터 “이씨의 주민증이 든 지갑을 경찰이 보관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대해 용산소방서 관계자는 “현장에서 마스크를 낀 경찰의 메모에 ‘59년생 이성수’라고 적힌 것을 상황실에 알렸다.”고 말을 바꿨다. ●“함께 뛰어내렸는데 어떻게 망루속에서 발견됐나” 사건 당시 건물 4층에서 뛰어내려 치료를 받고 있는 지모(40)씨는 “이씨와 윤용헌(51·사망)씨도 같이 뛰어내렸다.”면서 “같이 뛰어 내린 뒤 윤씨가 내게 ‘괜찮냐.’고 물었던 기억이 생생한데 둘 다 숯덩이로 발견됐다니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유족들과 동료 철거민들은 “검찰뿐만 아니라 객관적 입장의 제3자가 참여해 어떻게 사망했는지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2009 별을 쏜다] (10) 男체조 차세대 에이스 김수면

    [2009 별을 쏜다] (10) 男체조 차세대 에이스 김수면

    “새해 제 소망요? 운동하면서 다치지 않는 거요.”본격 훈련에 앞서 준비운동을 하던 남자 체조 차세대 에이스 김수면(23·한국체대4년)은 이렇게 말했다. 태릉선수촌의 기상시간은 새벽 6시. 매일 저녁 7시까지 이어지는 체력보강훈련과 기술훈련을 반복하다 보면 지루할 만도 하지만, 준비운동 단계부터 그의 눈빛은 진지했다. “운동을 마치면 사우나에 가서 몸을 푸는 게 제 컨디션 유지의 비결이죠.” 김수면이 몸 관리를 중요시하는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지난해 베이징올림픽을 2개월여 앞둔 6월 체조국제연맹(FIG) 월드컵이 중국 톈진에서 열렸다. 그날 따라 느낌이 안 좋았던 그는 결국 시합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올림픽까지 2개월도 남지 않은 터라 비상에 걸렸다. 수중 재활치료까지 했지만 발목은 쉽게 낫지 않았다. 결국 완치되지 않은 채로 올림픽에 나섰다. 이미 마루와 도마에서는 세계적인 기량(스타트 점수가 세계 5위권)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메달을 기대하기는 무리였다. “평소 컨디션이었다면 메달을 딸 수도 있었는데, 부상 탓에 두 달 동안 훈련량이 절반으로 줄어든 게 아쉬웠죠. 런던에서는 마루, 개인종합 모두 금메달을 따고 싶어요.” 올림픽의 아픈 기억을 뒤로 하고 나간 지난해 11월 제4회 아시아체조선수권대회(카타르)에서 그는 마루 1위, 안마 2위, 개인종합 3위로 3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차세대 선두주자의 입지를 굳혔다. 이미 그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의 막내로 출전, 생애 첫 국제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양태영과 김대은을 이을 유망주로 주목받았던 실력파. 김수면은 먼저 체조를 시작한 형 영민(24)을 따라 포철서초교 2학년 때 우연히 체조에 입문했다. 어머니 송정희(52)씨를 따라 형이 체조하는 걸 구경하러 갔다가 감독의 눈에 띈 것. 그는 포철중·고교를 거치면서 한눈 팔지 않고 체조에 열중한 끝에 고교 2학년 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또 고교 3학년 시절 전국체전 등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개인종합 1위에 오르며 남자 고등부의 최강자가 됐다. 하지만 2006아시안게임을 준비할 때 슬럼프가 찾아왔다. 그는 마음을 추스르며 정면으로 부딪쳐 보기로 했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반열에 당당히 올랐다. 그는 “어떻게 해야 되나 막막했죠. 잠을 못 이룰 때는 정말 괴로웠어요. 혼자 밤에 나와 리듬을 찾기 위해 개인운동도 하고 운동 훈련량도 늘리면서 노력으로 극복했죠.”라며 씩씩하게 웃었다. 김수면은 최근 포스코건설과 계약금·연봉 포함, 1억 5000만원선에서 입단 계약을 마쳤다. 정신적 안정으로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 2년 전 김대은(25)과 김승일(24)이 전남도청에 입단하면서 받은 1억 4000만원을 넘는 역대 신인 최고액. 남자 국 가대표 팀 이주형 감독은 “(김)수면이는 순발력과 몸 컨트롤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근력만 좀 붙으면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개인종합 1위도 가능하다.”고 기대했다. 글 사진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40m 상공서 아찔한 식사하는 기분은?

    40m 상공서 아찔한 식사하는 기분은?

    온도가 30도를 훌쩍 웃도는 한여름에 공중에서 아찔하게 현기증 나는 식사를 한다면 무더위가 싹 가실까? 칠레의 유명 피서지인 ‘비냐 델 마르’에 남미 최초로 ‘디너 인 더 스카이’가 설치돼 식은 땀 나는 새로운 피서 방법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 27개 도시를 순회하고 피서시즌이 한창인 칠레에 상륙한 ‘디너 인 더 스카이’는 크레인이 들어올리는 플랫폼에 ‘묶인 채’ 앉아 40∼45m 상공에서 아찔함을 만끽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식탁과 조리시설을 포함한 플랫폼의 무게는 8t. 정원은 손님 22명과 조리사, 웨이터, 안전요원 등 모두 25명이다. 점심과 오후간식, 저녁 등 일일 3회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가격은 1인당 100∼120달러(약 13∼15만원)로 비싼 편이다. 1시간 남짓한 한끼 식사로는 상당히 비싼 가격이지만 예약은 꾸준한 편이다. 평균 30∼40%가 예약손님이다. 그러나 돈을 낸다고 누구나 ‘어지러운 식사’를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안전을 위해 신체조건에 제한을 두고 있기 때문. 키 1.5m 이하와 몸무게 150㎏ 이상은 ‘식당 탑승’이 거부된다. 심장질환이나 어지럼증이 있는 사람도 공중식사는 피하는 게 좋다. 플랫폼이 올라가면 식사 중 흡연이나 물건을 아래로 떨어뜨리는 행위는 절대 금지돼 있다. 카메라는 사용할 수 있지만 반드시 끈으로 묶어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나선 안 된다.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플랫폼이 올라가기 전에는 반드시 안전수칙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너 인 더 스카이’는 2월까지 비냐 델 마르에서 운영된 후 칠레 수도인 산티아고로 장소를 옮겨 소개될 예정이다. 사진=칠레 채널 13번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성적 능력 향상시키려면…

    성적 능력 향상시키려면…

    성적 능력은 모든 인간의 희망이자 과제이다. 약물이나 보조적인 기구로만 이런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적당한 운동이나 체조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명순철 교수는 케겔체조를 권한다. 여성들이 요실금 방지 및 성기능 강화를 위해 독일에서 개발된 이 체조는 꾸준히 하면 남성의 성적 능력도 크게 향상시킨다. 이 체조를 시행한 결과 발기부전 환자의 80%에서 음경해면체 혈액 유입력이 크게 개선되었다는 임상보고도 있다. 이 체조의 요체는 항문 주위의 괄약근 강화에 있다. 골반 근육운동부터 배워 보자. 먼저 숨을 천천히 깊게 쉰다. 이어 한 손바닥은 배에 대고 다른 손바닥은 엉덩이에 댄 뒤 항문 조이기를 한다. 이때 수축운동을 주도하는 근육이 골반근육이다. 골반근육은 소변을 중간에 멈추게 하거나, 대변이나 방귀를 참을 때 작동하는 근육이다. 정해진 자세에서 이 근육을 조였다 풀었다를 매일 150∼200회 반복한다. 이때 복부와 장딴지, 등, 엉덩이 근육을 완전히 이완시켜 힘이 들어가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하다. 하체 근육운동도 중요하다. 어깨폭보다 약간 넓게 다리를 벌리고 선 뒤, 두 손을 머리 뒤에서 깍지 낀 채 등의 근육을 편다. 계속해서 숨을 들이마시면서 앉고, 내쉬면서 천천히 일어나는 동작을 반복한다. 다음은 골반체조를 익힐 차례.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굽혀 발바닥으로 몸통을 지지한 자세에서 천천히 엉덩이를 들었다 내리기를 반복한다. 이어 선 자세에서 양팔을 벌리고 한쪽 다리를 들어 허벅지가 바닥과 평행이 되도록 한 뒤 상체는 그대로 두고 골반만 들지 않은 다리쪽으로 돌려 5초간 유지한다. 다음에는 벽에 등을 기대고 서서 허리는 뒤로 밀고 엉덩이는 앞으로 당겨 벽과의 공간을 줄인 자세를 수초간 유지한다. 이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면 골반 근육이 강화되면서 성기능이 향상된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여성의 성기능은 어떻게 측정할까

    여성의 성기능 장애는 성욕·성 각성 및 극치감의 상실 또는 성교통으로 고통을 받는 상태를 말한다. 그러나 남성과 달리 성욕과 성 반응 과정에 정신적인 요인이 많이 작용하기 때문에 이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가 쉽지 않다. 물론 여성 성기능장애도 남성처럼 혈관·내분비계(호르몬 이상, 폐경 등) 이상이나 신경계 질환, 정신적 문제 등이 원인이며, 질·골반수술, 약물 복용, 질이나 골반의 염증 등에 의해 주로 발생한다. 그러나 여성의 성욕과 성각성은 단순히 성적 자극에만 반응하지 않으며, 부부간의 성적 친밀감이 더욱 중요하게 작용한다. 여성 성기능장애를 치료할 때 올바른 부부생활 교육을 중시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여성들이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위해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폐경에 따른 질 건조증 등 신체적 변화는 여성호르몬 치료로 완화시킬 수 있다 ▲여성도 주기적인 성생활이 중요하다. 매주 1회 정도의 규칙적인 성생활은 질건조증도 감소시킨다 ▲치료가 어려운 성욕 감퇴에는 남성호르몬 치료가 도움이 된다 ▲케겔체조(골반근육운동)는 요실금 예방·치료는 물론 질 근육을 강화해 성기능과 성감을 향상시킨다 ▲부부간에 신체 변화를 두고 격의없이 대화하면 이해의 폭이 훨씬 넓어진다 ▲자위행위는 연령에 관계없이 정상적인 현상이므로 죄의식을 갖지 않는다 ▲문제 해결이 어려우면 주저없이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다. 우울증이나 계속되는 성생활 기피증도 마찬가지이다. 스스로 성기능 이상 여부를 알아볼 수도 있다. 다음의 6개 항목중 1개 이상 해당되면 성기능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오르가즘을 못 느낀다 ▲윤활작용이 잘 일어나지 않는다 ▲클리토리스의 감각이 떨어졌다 ▲성욕이 감소했다 ▲성교시 통증이 있다 ▲전체적인 성적 활동의 만족도가 떨어졌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설 선물] 천 잠

    [설 선물] 천 잠

    흔한 건강식품보다 좀 더 차별화된 선물을 준비하고 싶다면 천잠을 추천한다. 천잠은 참나무산누에나방의 애벌레로 몸 길이가 5㎝ 정도 된다. 누런 빛을 띤 녹색으로 우툴두툴한 돌기가 많고 성긴 털이 있는 게 특징. 누에의 집에 있는 실크아미노산은 현대인의 성인병 및 각종 인체 10개 기관에 없어선 안 되는 세포활성화 물질이 들어 있다. 인체조직과 가장 유사한 비율로 아미노산이 100%인 세포활성 물질로 천연 단백질인 피브로인과 세리신으로 100% 이루어져 있어 성인병을 잡아내는 데 효능이 있다고 한다. 천잠에 들어 있는 실크아미노산 18종은 93% 이상이 체내에서 흡수되며 노화 억제, 체력 증진, 면역성 강화, 종양 억제 등의 효능이 있다고 이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일본에서는 이미 오랜 기간 사람들의 생활에 파고들어 1위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클로렐라를 앞질렀다. 080-966-1003. www.chunzam.com
  • 동방신기 콘서트 13회 연속 매진 행렬

    동방신기 콘서트 13회 연속 매진 행렬

    그룹 동방신기가 세 번째 아시아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콘서트가 전회 매진을 기록하면서 지난 2005년 첫 단독 콘서트 이래 서울 공연 총 13회 연속 매진이란 대기록을 달성했다. 동방신기는 오는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총 3회에 걸쳐 ‘동방신기 THE 3rd ASIA TOUR CONCERT-MIROTIC’란 이름으로 콘서트를 연다. 동방신기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콘서트는 지난 7일 오픈된 1회 공연티켓이 예매시작 6분 만에, 12일 2회가 5분 만에 매진된 데 이어 15일 3회 공연도 4분 만에, 총 36,000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전했다. 티켓예매를 진행한 옥션 티켓 측은 “3차에 걸쳐 실시된 예매 모두 사이트 오픈과 동시에 접속자가 폭주해 서버가 불안정한 상황이 반복돼는 등 동방신기 콘서트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동방신기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베이징, 상하이, 방콕, 타이베이 등 아시아 5개 도시에서 총 12회에 걸쳐 특유의 퍼포먼스와 화려한 무대 연출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21일, 일본에서 25번째 싱글 ‘Bolero/Kiss The Baby Sky/忘れないで(와스레나이데/잊을 수 없어서)’를 발매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일 찾는 청년들 “배달원이라도…”

    일 찾는 청년들 “배달원이라도…”

    경기 성남의 한 중국음식점에서 배달원으로 일하던 김모(25)씨는 지난달 초 3년간 해오던 일을 그만뒀다. “이러다 배달 일을 하며 늙어 죽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고 김씨는 말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당구장 아르바이트, 나이트클럽 ‘삐끼’ 등을 전전해 오던 그였다. 불안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다 김씨는 결국 사장에게 그만두겠다는 말을 했다. “11월치 월급을 달라.”는 김씨에게 사장은 “그동안 먹여 주고 재워 준 게 얼만데 뻔뻔하게 돈을 요구하느냐.”며 돈을 주지 않았다. 김씨는 근로계약서를 쓴 적도, 4대 보험에 가입된 적도 없다고 했다. 그저 사장이 “내일부터 나와라. 월급은 얼마 주겠다.”고 하면, 나가서 10시간이 되든, 12시간이 되든 배달을 할 뿐이었다. 이런 근로조건은 다른 배달원들도 마찬가지다. 근로기준법에 명시된 노동조건은 하나도 지켜지지 않는다. 그런데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청년들은 자꾸만 배달원을 하려고 몰려든다. 대졸 청년들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허덕이는 판국에, 대부분 고졸인 이들에게 선뜻 일자리를 내주는 곳은 그나마 배달업계인 탓이다. 실업계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2007년까지 5년간 중국음식점 배달 일을 했던 김모(24·서울 노원구)씨는 최근 다시 중국집 배달 아르바이트 일을 알아보고 있다. “배운 것도 없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이것밖에 없다.”는 것이 이유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부모가 이혼한 이후 김씨는 혼자 힘으로 돈을 벌어야 했다. 2002년 처음 일을 시작할 때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10시간 일하고 4만원을 받았다. 애초에 계약서가 없었으니 초과근무수당 같은 규정도 아예 없었다. 보험은 차라리 사치였다. 오토바이 운전면허가 없는 배달원도 많아 사장은 아예 보험을 들지 않았다. 가장 큰 문제는 사고가 날 때 생긴다. 마음 좋은 사장을 만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엔 혼자 책임을 뒤집어써야 한다. 김씨도 2003년 골목길에서 불쑥 튀어나온 자동차와 부딪쳤다. 오른쪽 팔이 부러져 한 달 동안 깁스를 했고, 치료비가 80만원이 나왔는데 사장이 50만원을 내줬다. 사장은 “이번이 처음이고, 그동안 열심히 일을 했기 때문에 특별히 내주는 것”이라고 했다. 사장이 부르는 값이 월급이고, 하루에 12시간 이상 중노동에 시달리며, 보험혜택도 못받지만 그들 힘으로 근로 조건을 개선할 엄두는 내지 못한다. 대부분 배운 것 없고 가난한 사람들인 탓에 어디서 어떻게 바꿔야 할지 모르고 관행에 순응해 버린다. 전문대를 졸업하고 5년간 중국집 배달을 한 박모(28·서울 강북구)씨는 “대부분의 배달원들이 스스로를 낙오자로 생각해 열악한 환경을 감수한다.”고 했다. 업주들도 바꿀 생각이 없다. 서울 구로구에서 중국집을 운영하는 최모(43)씨는 “배달원들은 어차피 다 밑바닥 사람들이기 때문에 보험 혜택 받자고 월급에서 몇 만원 빠지는 것을 싫어한다.”고 말했다. 서울 용산구에서 피자집을 운영하는 김모(37)씨도 “워낙 아르바이트생이 자주 바뀌다 보니 매번 보험 서류를 꾸미는 게 귀찮다.”면서 “힘들다고 2~3개월 일하고 그만두다 보니 보험을 드는 게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노동부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배달원만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업종별로 대책을 세우는 게 힘들다.”면서 “구두계약서, 4대보험 미가입 등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사업장 감독을 할 때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환자가 돈?”…‘노인 빼가기’ 막가는 요양기관 “마지막 촛불 수배자를 잡아라” 경찰 필사적 혼자먹기도 아까운 매생이를 ‘미운 사위놈’에? 여자체조 박은경은 국내서 유일하게 □□를 한다 미네르바 박모씨 “학벌이 글 쓰는 데 무슨 상관?” ’학동마을’ 전군표에 가기까지 오리무중
  • [사고] 부산에서 함께 걸어요

    서울신문·스포츠서울 부산지사가 개최하는 ‘제244회 부산시민 걷기대회’가 오는 18일 열립니다. 대회에 앞서 부산시 생활체육협의회 단학연구회의 기공체조 시범이 펼쳐집니다. 또 대회 직후 추첨을 통해 TV,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을 드립니다. ●모이는 때·곳 1월18일 오전 11시,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성지곡수원지) ●행운상 제공업체 서울신문·스포츠서울 부산지사(TV), 부산시 생활체육협의회(자전거), ㈜아모레퍼시픽 부산지사(화장품), ㈜트렉스타(등산화), ㈜세정(인디안패션 셔츠), 배달사(고급 시계), ㈜동마(놀이동산 초대권), 동보서적(도서상품권), ㈜학산(비트로상품교환권), 통도환타지아(자유이용권), ㈜천호식품(천호통마늘진액), 부산아쿠아리움(입장권), ㈜유앤미푸드텍(벅스햄버거) ●후원 부산광역시·부산광역시 교육청 ●협찬 ㈜세정(인디안) ●문의 서울신문 부산지사 (051)462-2852 ●주최 서울신문·스포츠서울 부산지사,부산시 생활체육협의회
  • [국세청장 ‘그림뇌물’의혹] 안갯속 ‘학동마을’

    3000만~5000만원짜리 고가의 뇌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추상화 ‘학동마을’이 전군표 전 국세청장의 손에 들어가기 전 어떤 유통 경로를 겪었을까. ●국제갤러리 “한상률 청장 만난적 없다” 45세에 요절한 여류화가 최욱경이 1984년 그린 것으로 알려진 학동마을이 일반에게 처음으로 공개된 것은 국제갤러리의 ‘2005년 최욱경 20년 회고전’이었다. 회고전을 연 국제갤러리 이모 대표는 13일 전화 인터뷰에서 “당시 학동마을은 화랑에서 보유한 작품이 아니라 소장자가 따로 있었다.”면서 “일부 언론에서 우리 화랑의 2004년 세무조사를 무마하기 위해 한상률 당시 조사국장에게 뇌물로 증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데, 나는 한상률 국세청장을 만난 적도 없고, 맹세코 그림을 선물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한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한 C일보에 대해서는 소송을 제기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학동마을을 전시하게 된 경위에 대해 “최 화백의 20주년 회고전을 준비하면서 개인 소장자들을 찾기 위해 당시 인터넷으로 광고를 했다.”면서 “학동마을 소장자는 이 그림의 진위 여부를 파악한 뒤 도록에 실어주는 조건으로 그림을 빌려주기로 해 그렇게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소장자가 한상률 국세청장일 가능성도 이 대표는 부인했다. 당시 소장자에 대한 이름이나 연락처 등 기록이 남아 있느냐는 질문에, 이 대표는 “단골이 아니라 연락처 등이 남아 있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화랑들은 기획전시를 위해 주요 소장자들의 연락처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 관례다. 따라서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간다면 국제갤러리에 대한 조사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회고전은 일반적으로 개인 소장자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하기 때문에 판매가 목적이 아니었고, 그래서 당시 전시작품에 판매가격을 설정하지도 않았다.”면서 “2005년에 학동마을의 가격은 80 0만~1000만원 정도밖에 안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학동마을 당시 가격 800만~1000만원” 이 대표는 “한 청장이 이 그림을 어떤 경로로 소장해 전 전 청장에게 선물했는 지 전혀 알 수도 없고 우리 화랑이 관련돼 있지도 않다.”며 세간의 시선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일 찾는 청년들 “배달원이라도…” “환자가 돈?”…‘노인 빼가기’ 막가는 요양기관 “마지막 촛불 수배자를 잡아라” 경찰 필사적 혼자먹기도 아까운 매생이를 ‘미운 사위놈’에? 여자체조 박은경은 국내서 유일하게 □□를 한다 미네르바 박모씨 “학벌이 글 쓰는 데 무슨 상관?”
  • 촛불집회 마지막 수배자 온·오프 과잉 감시 논란

    촛불집회 마지막 수배자 온·오프 과잉 감시 논란

    “마지막 남은 촛불 수배자를 잡아라.” 경찰이 지난해 초부터 등록금 투쟁과 촛불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다 지난 8월 일반교통방해 위반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수배 중인 강민욱(한국대학생연합 의장) 광운대 총학생회장을 잡기 위해 필사적이다. 경찰이 강씨를 잡는 데 공을 들이는 이유는 그가 촛불 수배자 가운데 유일하게 남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경찰은 내달 있을 한대련 의장 선거 때는 강씨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관례상 전임 의장이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아야 하는데, 그때 강씨가 노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경찰은 검거전담반을 편성하고 대학 주위에 1~5명의 형사를 배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휴대전화 위치추적, 싸이월드 등 홈페이지 로그인 기록 추적 등 온·오프라인 감시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서 관계자는 “휴대전화 위치추적 영장을 발부받아 소재를 파악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경찰의 이같은 조치에 대해 일각에서는 일반교통방해 등 비교적 가벼운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를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을 동원해 감시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말한다. ‘촛불집회’ 가담자를 잡아 성과를 거두겠다는 목적이 아니겠느냐는 것이다. 경찰측은 “체포영장이 발부됐기 때문에 강씨가 학교에 들어갈 경우 나올 때 즉시 검거할 것”이라고 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일 찾는 청년들 “배달원이라도…” “환자가 돈?”…‘노인 빼가기’ 막가는 요양기관 혼자먹기도 아까운 매생이를 ‘미운 사위놈’에? 여자체조 박은경은 국내서 유일하게 □□를 한다 미네르바 박모씨 “학벌이 글 쓰는 데 무슨 상관?” ’학동마을’ 전군표에 가기까지 오리무중
  • [2009 별을 쏜다] (7) 여자체조 간판 박은경

    [2009 별을 쏜다] (7) 여자체조 간판 박은경

    “평소 하던 대로 다리 쭉 펴고, 고개 들고….” 선수이지만 사진을 찍기 위해 평균대에서 포즈를 잡는 게 힘든 모양이다. 광주체고 체조부 최규동 감독이 한 마디 던지자 이내 뾰루퉁한 표정이 된다. 광주체고 체조장에서 만난 여자체조의 ‘간판’ 박은경(18·광주체고2)의 모습은 수줍음 잘 타는 여고생 그 자체였다. 하지만 평균대 위에서 조그마한 몸으로 능숙한 연기를 펼치는 그의 커다란 눈망울엔 체조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하다. 지난해 11월 카타르에서 열린 제4회 아시아체조선수권대회에서 박은경은 여자 개인 종목별 평균대 결승에서 꿈에 그리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체조가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기는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서연희(이단평행봉)와 서선앵(평균대)이 우승한 이후 무려 22년 만이다. 그는 “평균대에서 금메달을 땄지만 마루에서는 실수하는 바람에 메달을 못 딴 게 아쉽다.”며 당시를 돌아봤다. 조그마한 실수도 용납하지 않으려는 완벽주의가 그를 국내 ‘체조여왕’으로 이끈 요인이다. 박은경이 체조를 시작한 건 광주 양산초교 3학년 때. 당시 광주체중·고 체조부 감독과 코치들은 학교에 직접 찾아와 신체조건이 적합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유연성 테스트를 했다. 몸놀림이 좋은 그는 단박에 눈에 띄었다. 어린이집 교사인 어머니도 체조를 하겠다는 그의 의견을 존중해 줬다. 초등학교에 체조장이 없어 그는 매일 광주체고로 혼자 통학하면서 체조스타의 꿈을 부풀렸다. 6학년 때 제32회 소년체육대회 뜀틀 금메달을 따면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하지만 시련은 너무 일찍 찾아 왔다. 광주체중 1학년 때 태릉선수촌에 입촌했지만 허리부상을 당해 3개월 만에 쫓겨나게 된 것. 좌절감에 눈물 흘리던 그가 체조를 포기하지 않도록 잡아준 인물은 그를 일찍이 발탁해 키운 광주체고 최규동 감독. 최 감독은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혼신을 다 했고, 박은경의 천부적인 자질은 최 감독의 탁월한 지도 아래 빛을 발했다. 그는 중학교 3학년이던 2006년 종별선수권대회 전관왕(3관왕)을 시작으로 2007년 종별선수권대회와 전국체조대회에서도 전관왕(6관왕)을 기록, 세 번 연속 전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그는 결국 2006년 4월부터 2009년 현재까지 열린 전국규모 대회에서 개인종합 1위를 놓친 적이 없는 체조계의 ‘별’로 우뚝 섰다. 박은경은 나이에 비해 작은 체구(155㎝·40㎏) 덕분에 체조를 오래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또 난이도가 높아 러시아나 중국 선수들만이 구사하는 ‘몸펴 공중돌기’를 제대로 연기하는 국내 유일의 선수이기도 하다. 최 감독은 2012년 런던올림픽까지 기대하고 있다. 박은경도 “일단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기회만 된다면 2012년 런던에서도 메달을 따고 싶다.”며 동그란 눈을 반짝였다. 글 사진 광주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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