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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매싱 펌킨스 10년만의 귀환

    스매싱 펌킨스 10년만의 귀환

    “이제서야 한국에 오다니 난 정말 바보다.” 2000년 7월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첫 내한공연을 하던 스매싱 펌킨스의 리더 빌리 코건 이 내뱉은 말이다. 아마도 열광적인 관객들이 인상적이었을 게다. 미국으로 돌아간 스매싱 펌킨스는 그런데 음악성에 대한 고민, 내부 불화 등으로 그만 해체를 선언한다. 코건을 중심으로 새롭게 깃발을 올릴 때까지 6년이 걸렸다. 스매싱 펌킨스는 2007년 대망의 7집 앨범 ‘자이트가이스트’(시대정신)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귀환을 알렸다. 코건이 한국 팬을 다시 만난다면 과연 무슨 말을 던질까. 스매싱 펌킨스가 10년 만에 두 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 8월14일 오후 7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다. 시카고 출신으로 1988년 결성된 스매싱 펌킨스는 1990년대 너바나, 펄 잼 등과 함께 얼터너티브 록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밴드다. 얼터너티브의 전설 커트 코베인(너바나)이 자살한 이듬해인 1995년 걸작 ‘멜랑콜리 앤드 디 인피니트 새드니스’를 발표했다. 강렬하고 묵직한 기타 사운드에 감성을 구슬프게 자극하는 음악을 들려줬던 스매싱 펌킨스는 800만장이 팔린 이 앨범을 비롯해 3000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자본 논리에 매몰되지 않으려고 독자적으로 앨범을 발표하는 등 예술가적인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밴드의 중추 신경인 코건(보컬, 기타)은 건재하지만 손발은 모두 달라졌다. 제프 슈뢰더(기타), 니콜 피오렌티노(베이스), 마이크 번(드럼)이 새 멤버로 함께한다. 내한공연에서는 지난 5월 발표한 미니앨범 ‘티어가든 바이 컬라이디스코프’에 담긴 네 곡을 비롯해 ‘자이트가이스트’에 담긴 곡, 그리고 ‘1979’, ‘투데이’, ‘불릿 위드 버터플라이 윙스’ 등 기념비적인 명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서태지컴퍼니가 후원사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공연기획사 엑세스엔터테인먼트는 서태지가 오래 전부터 스매싱 펌킨스의 음악을 좋아했으며 서태지컴퍼니는 이번 공연의 홍보와 무대 준비 등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8만 8000~9만 9000원. (02)3141-3488.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재범 “어셔, 내 롤모델…공연 최고였다” 극찬

    재범 “어셔, 내 롤모델…공연 최고였다” 극찬

    가수 겸 배우 재범이 미국 팝가수 어셔(Usher)의 내한 공연을 극찬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재범은 지난 3일 오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어셔의 공연을 관람하고 자신의 트위터에 후기를 남겼다. 그는 “어셔 공연은 최고였다. 현존하는 최고의 엔터네이너다. 나는 6학년 때부터 그의 팬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재범은 “어셔 조심해라. 내가 따라잡겠다.”고 덧붙이며 어셔와 같은 뮤지션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어셔를 자신의 롤모델로 언급해온 재범은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채널에 어셔의 ‘풀링 어라운드’(Foolin’ around)를 직접 부르는 영상과 함께 “어셔는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뮤지션”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재범은 그룹 2PM의 멤버로서 한국에서 활동할 당시 한 라디오 방송에서 어셔의 ‘컨페션’(Confession)을 불러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재범은 영화 ‘하이프네이션’ 촬영을 위해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다. ‘하이프네이션’은 비보이들의 도전과 갈등, 성장을 그린 청춘영화로 재범은 세계비보이챔피언 비보이팀 겜블러크루의 리더 역을 맡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한국 팬들과 특별한 교감 나눌것”

    “한국 팬들과 특별한 교감 나눌것”

    미국의 유명 아르 앤드 비(R&B) 가수 어셔(32)가 첫 내한공연을 위해 방한했다. 2004년 음반 홍보를 위해 한차례 한국을 방문한 적은 있지만 내한공연을 갖는 건 처음이다. 어셔는 2일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항상 모든 공연이 특별하지만 관객과의 호흡에서 그 결과가 달라진다.”면서 “이번 내한공연을 위해 준비한 것들이 여러가지 있다. 한국 팬들과 특별한 교감을 나누고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의 등장으로 음악의 주류가 록에서 R&B로 바뀌었다는 세간의 평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나로 인해 음악의 트렌드가 바뀌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이는 자연스러운 흐름이었을 뿐”이라고 겸연쩍어 했다. 가수를 꿈꾸는 10대들에게 조언도 했다. 그는 “학생의 자세로서 모든 걸 배우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가수는 늘 노력하고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어야 귀감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에서 이렇게 환영받을 줄 몰랐다.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매년 한국에 오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한국에 대한 호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어셔는 1994년 데뷔 이래 700만장에 이르는 음악 판매고를 기록한 R&B 음악의 제왕이다. 그는 그래미상을 5차례나 석권했으며 빌보드 뮤직 어워드도 13차례 수상했다. 어셔의 첫 내한공연은 3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NTN포토] 어셔, ‘한국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NTN포토] 어셔, ‘한국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2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현대카드 본사 컨벤션홀에서 열린 R&B 힙합스타 어셔(Usher) 첫 내한공연 공식 기자회견에서 어셔가 인사를 하고 있다. 이번 어셔 내한공연은 최근 발매한 6번째 정규 앨범인 ‘Raymond V Raymond’를 기념하는 무대로 3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KT&G 생존위한 군살빼기…직원 10% 명퇴받아

    KT&G가 생존을 위한 본격적인 군살빼기에 돌입했다. KT&G는 1일 “전국 영업지점을 168개에서 137개로 축소하고 임직원의 10%에 해당하는 470명의 명퇴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장점유율 60%(1·4분기 60.2%)를 위협받을 만큼 외국산 담배의 도전이 거센 상황에서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자구노력으로 풀이된다. 종전에 행정단위별로 운영하던 조직을 통폐합하는 등효율화를 도모했다. 지점을 통폐합하면서 생긴 잉여인력은 명예퇴직을 통해 해결했다. 입사 15년 이상을 대상으로 명퇴 신청을 받았고 평균 2년가량의 연봉을 주는 대신 퇴직을 하도록 했다. 지난 2월말 취임한 민영진 사장이 취임 나흘 만에 전체조직의 19%를 축소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 데 이은 후속조치다. KT&G 관계자는 “지역 시·군·구를 보면 영업사원은 1~2명인데 지원부서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3~4명이나 되는 비효율적인 시스템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NTN포토] 어셔, 수줍은 브이 포즈

    [NTN포토] 어셔, 수줍은 브이 포즈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2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현대카드 본사 컨벤션홀에서 열린 R&B 힙합스타 어셔(Usher) 첫 내한공연 공식 기자회견에서 어셔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번 어셔 내한공연은 최근 발매한 6번째 정규 앨범인 ‘Raymond V Raymond’를 기념하는 무대로 3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신기혁의 스포츠 스토리] 흥행과 공정성 사이의 딜레마, 월드컵 비디오 판독 도입에 대하여

    [신기혁의 스포츠 스토리] 흥행과 공정성 사이의 딜레마, 월드컵 비디오 판독 도입에 대하여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 독일-잉글랜드전 전반38분 ‘램퍼드’슛이 골라인을 넘는 장면>잉글랜드 미드필더 램퍼드의 중거리슛이 독일의 골라인을 넘는 순간, 나는 희한하게도 왠지 노골 선언을 받을 것 같은 강한 예감을 받았다. 아니나 다를까, 우루과이 출신의 주심과 부심 모두 램퍼드의 명백한 골을 노골로 판정했다.매회 월드컵마다 늘 그래왔듯이, 이번 월드컵에서도 예외 없이 심판들의 오심 사례들이 속출하며 전세계적으로 화제와 논란이 되고 있다. 오늘은 대부분의 다른 스포츠에 이미 도입되어 있거나 추진중인 비디오 판독 등의 테크놀로지 기술이 유독 축구에만 접목되지 못하는 이유와 끊임없이 계속되는 오심을 줄일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스토리가 있는 스포츠스포츠에는 많은 스토리들이 담겨 있다. 성장 호르몬 결핍으로 인해 축구를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시련을 딛고 세계적인 축구선수가 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 기계 체조를 하다가 20세 때부터 축구를 시작한 남아공 월드컵의 강력한 득점왕 후보 독일의 클로제.스포츠에는 바로 이러한 휴먼 스토리가 함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욱 그것에 빠져들고 환호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 맥락에서, 심판의 판정도 예외는 아니다. 심판의 판정 역시 기나긴 스포츠의 역사만큼이나 수 많은 이야기 거리들을 낳았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있었던 마라도나의 “신의 손” 사건은 누구나 알고 있는 판정과 관련된 대표적인 일화이다.이처럼 심판의 판정도 스포츠가 만들어 주는 스토리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 즉, 경기의 일부로서 우리가 경기의 결과와 함께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어느 정도의 오심마저도 포함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생각해 봐야 할 것은 우리가 기억하는 스토리에는 경기의 승패, 응원하는 선수의 활약상 등이 포함되지만, 판정과 관련된 부분만큼은 잘못된 판정, 곧 오심만이 기억된다는 것이다. 게임의 흐름을 깨지 않고 명백한 반칙에는 휘슬을 확실히 불어주는 명 심판의 완벽한 판정들은 스토리에서 기억되지 않고, 단 한 번의 실수만으로도 영원히 회자되는 나쁜 케이스의 스토리가 되어 버리는 것이다. 심판들의 입장에서 보면 참으로 불공평할 따름이다.경기를 하다 보면 선수들도 실수를 한다. 그 실수가 곧 승패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사람들은 이를 당연한 경기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심판이 실수를 했을 경우에는 이를 경기의 일부로 생각하지 않는다. 더 나아가 그 경기의 결과마저도 인정하지 않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단지 경기 외적인 요인으로 인한 승부로 치부해 버리기 일쑤다. 심판도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조연배우이다<2010 남아공월드컵 16강 독일-잉글랜드전 주심 ‘호르헤 라리온다’ >심판의 판정은 경기 외적인 요인으로만 치부되어서는 안 된다. 심판도 선수들과 함께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경기라는 작품을 만들어내는 또 하나의 조연배우이며, 그들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판정 역시 경기의 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스포츠 스토리의 일부인 것이다. 그런데, 스포츠 스토리에 비디오 판독 등의 테크놀로지가 도입된다면 우리가 함께 웃고 울던 그 스토리의 일부가 사라져 버릴 수도 있다.그렇다고 비디오 판독 등의 테크놀로지 도입에 무조건적으로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어느 정도 필요성이 인정된 부분은 도입을 해야 할 것이다. 다만, 그 정도가 문제인데, 우선은 테크놀로지에 의존하는 정도를 최소화해야 한다. 그리고, 나머지 부족한 부분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영역인 6심제 도입, 심판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충분히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얼마 전에 월드컵과 관련된 흥미로운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미국의 한 기자가 쓴 내용인데, 자국의 팀이 경기에 승리하였을 경우 대부분 “we won”이라는 표현을 쓰며 자신을 팀과 동일시하는 반면, 팀이 경기에 졌을 경우에는 “they lost”라는 표현을 쓰며 자국의 대표팀을 자신과 분리하는 경향(dissociate)이 있다고 한다. 그만큼 스포츠는 이제 한 나라의 자부심 혹은 정체성(identity)을 상징하는 단계로까지 발전한 것이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우리는 경기자체보다는 승패에 더욱 집착하게 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기기 위해서만 팀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더 이상 즐기는 것이 될 수 없다. 바꿔 말하면 우리는 과연 경기를 즐기며 보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이기는 경기 결과만 기다리는 것일까?승리를 위해 노력하며 또 이를 응원하고, 여기에서 만들어지는 스토리(판정도 포함된)를 총체적으로 즐길 수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진정 스포츠를 즐긴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비디오 판독 도입, 꼭 필요한 것일까?월드컵과 UEFA 챔피언스리그 등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대형 축구대회에서 심판들의 오심이 있을 때 마다 언급되었던 비디오 판독 시스템 도입 논란에 대해서 FIFA는 매번 ‘축구는 인간적인 면이 필요하다’라는 논리로 지금까지 테크놀로지 기술의 도입을 거부해왔다. 여기서 말하는 인간적인 스포츠란 여러 가지 의미를 함께 가지고 있는 듯하다. 그것은 축구라는 종목이 주는 단순함과 불확실성의 틈, 그리고 점점 디지털화 되어가는 세상에서 축구만은 아날로그로 느끼고 싶은 축구팬들의 성원 등을 포함한다고 할 수 있다.심판이 없어지고, 그 자리를 하이 테크놀로지로 무장한 심판“시스템”이 대체되었을 경우를 상상해보라. 5분마다 휘슬이 울리고, 흐름이 중요한 축구 경기의 진행이 자주 끊기며, 선수들의 플레이는 점점 조심스러워져서 다이내믹한 경기는 찾아보기 힘들게 될 것이다. 경기 승패의 주된 요인이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 현란한 기술, 잘 짜여진 팀워크 등이 아니라 최대한 파울을 범하지 않는 것이 되어 버리는 소극적인 스포츠 경기가 되어버릴 수도 있다. 여기에는 스토리가 있을 수 없다. 그리고, 스토리가 없는 스포츠는 팬의 관심에서 멀어져 갈 수 밖에 없다.스포츠는 아날로그적인 것을 통해 인간적인 매력을 느끼고, 그 안에서 만들어지는 스토리를 통해서 감동을 느끼는 인간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그 선물세트 안에 굳이 디지털화된 비디오판독의 테크놀로지를 포함시켜야 할지는 좀 더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닐까 싶다.사진 = SBS 중계화면 캡처
  • [NTN포토] 세계적인 아티스트 어셔 내한

    [NTN포토] 세계적인 아티스트 어셔 내한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2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현대카드 본사 컨벤션홀에서 열린 R&B 힙합스타 어셔(Usher) 첫 내한공연 공식 기자회견에서 어셔가 기자의 질문을 듣고 있다. 이번 어셔 내한공연은 최근 발매한 6번째 정규 앨범인 ‘Raymond V Raymond’를 기념하는 무대로 3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어셔, ‘선글라스가 불편하네’

    [NTN포토] 어셔, ‘선글라스가 불편하네’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2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현대카드 본사 컨벤션홀에서 열린 R&B 힙합스타 어셔(Usher) 첫 내한공연 공식 기자회견에서 어셔가 선글라스를 만지고 있다. 이번 어셔 내한공연은 최근 발매한 6번째 정규 앨범인 ‘Raymond V Raymond’를 기념하는 무대로 3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열린세상] ‘반구대 암각화’ 논란에서 소통의 정치를/김진 울산대 철학 교수

    [열린세상] ‘반구대 암각화’ 논란에서 소통의 정치를/김진 울산대 철학 교수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는 세계 유일의 고래 관련 선사유적지로서, 신석기 및 청동기 시대의 그림 300여점이 새겨져 있는 한국문화의 보배이자 인류가 공유해야 할 귀중한 유산이다. 그런데 이 소중한 유산은 1965년 사연댐이 축조되면서 해마다 4~8개월 침수 상태에 처하였고, 수몰 45년 만에 결국 암각화의 형체조차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훼손되는 위기를 맞게 되었다. 문화재청과 울산광역시는 지난 2003년부터 반구대 암각화 보존 방안에 대한 논의에 착수했다. 그러나 사연댐의 수위를 암각화의 표고에 맞추어 50m로 낮추라는 문화재청의 주장과, 울산시민의 식수 문제를 고려하여 차수벽 설치 등 보완대책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울산광역시 사이의 의견 대립이 7년 이상이나 지속되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의하면 반구대 암각화의 연간 경제적 가치는 4926억원으로, 약 3000억원의 창덕궁이나 고려대장경의 경제적 가치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11일, 정부 당국은 반구대 암각화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했지만, 반구대 암각화의 보존 대책을 놓고 입장 차이를 좁히지는 못했다. 6월18일, 울산광역시는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한 우선적 조치로서 사연댐의 수위를 52m로 조절하겠다고 전격 발표했다. 식수문제의 미해결에도 불구하고 암각화 보존을 최우선 과제로 수용한 것이다. 우리는 정부 차원에서의 식수문제 해결 노력과 그에 대한 울산시의 신뢰가 이러한 합의를 도출해 냈다는 점에서 상호소통을 위한 건강한 사례로 높게 평가한다. 반구대 암각화는 1971년에 학계에 처음 보고되었다. 사연댐이 축조된 지 6년 만이었다. 주민들과 일부 인사들은 당시 암각화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근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저지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굴 후 24년이 지나도록 국보 지정(1995년)을 미룬 것이나, 수몰 후 30년이 지나서야 수몰된 암각화의 보존 방안을 생각했다는 것은 문화재청의 직무유기가 아닐 수 없다. 지난 2005년, 선사시대의 군락지가 밀집한 대곡천과 천전리 일대에 또 하나의 대형댐이 축조되었는데, 이 지역에서도 2~7세기의 신라고분 1100기 등 수많은 유물들이 발굴, 출토됐다. 이 유물들은 지금 대곡댐 박물관에 보존되어 있다. 문화재청과 정부부처들이 보존과 개발 정책을 신중하게 집행했더라면 선사시대의 유적지인 이곳에 두 개의 대형댐을 건설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한 논란 과정을 통하여 우리 시대의 의사소통 문제를 성찰할 필요가 있다. 지방선거 이후의 정국에서 세종시 수정안, 4대강 사업, 천안함 안보리 회부와 참여연대의 이의 서한 등 계속되는 불화와 분쟁은 진정한 의미의 소통적 처방을 요구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자기 감정과 자기 주장에만 집착한다면 어떤 합의와 평화도 기대할 수 없는 것이다. 정치인들은 당파적 이익 주장을 합법성으로 포장하여 세종시 수정안을 폐기했지만, 뜻있는 시민들은 이 문제가 결국에는 국민 전체의 의사를 물어야 할 사안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아직도 전쟁상태를 벗어나지 못한 우리나라가 행정 기관만을 지방에 옮겨놓고서 국가안보의 위급사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생명의 논리로 4대강 개발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울산의 태화강에서 자기주장의 한계를 볼 것이다. 태화강 준설 및 하구보 철거 과정에서도 반대가 극성을 부렸으나, 태화강은 연어떼가 찾아오는 국제적인 생태하천으로 거듭났으며 해마다 성대한 물축제가 열리고 있다. 정연주의 괴물론이나 참여연대의 음모론조차도 아직까지는 우리 사회가 감당할 정도로 건강하다. 그러나 너무 앞서 나가지 말아야 한다. 불과 100년 전에 우리의 민족 지도자들은 무국적자의 설움에 고통 받았으며,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북한 지도부의 ‘불바다’ 위협에 처해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소통의 정치를 통해 이 난국을 타개하는 것이다.
  • 중국, 축구엔 왜 유독 약할까

    중국 축구 왜 약한가. 월드컵 중계에 잠을 설쳐가며 열광하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축구팬을 가진 나라. 정부 주도의 체계적인 체육 꿈나무 육성으로 올림픽 종합우승 등 메달 싹쓸이를 뽐내는 중국이 왜 정작 축구에서는 월드컵에 겨우 한 차례 오른 정도에 그쳐야 할까. 뉴욕타임스는 29일(현지시간) 중국 전문가들의 분석을 통해 중국 축구의 문제를 사회문화적으로 조망했다. 이들은 중국 축구가 국민들의 뜨거운 축구열기에 비해 약체인 까닭을 ‘풀뿌리 운동’인 축구에 대한 중국 당국의 태생적인 불편함과 껄끄러움과 무관치 않다고 지적했다. 집권 공산당은 권력 유지와 정권 성취의 과시를 위해 스포츠도 중앙집권적으로 통제하고 주도해 왔는데 이런 상황이 축구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일부 엘리트 체육 종목과는 달리 국가의 집중적인 지원을 꺼려왔다고 덧붙였다. 미 매사추세츠공대(MIT) 아시아 책임자인 레이 추치야마는 “브라질과 영국의 예에서 보듯, 축구 발전을 위해선 전국적, 자발적으로 크고 작은 축구 클럽들이 번성하고 운영돼야 하는데 중국은 그렇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중국 당국은 자발적인 지역 축구 클럽들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늘어나면 이를 통해 지역적 응집력이 강해지고, 밑에서 위로 향하는 사회적 운동이 활성화돼 공산당의 중앙집권을 약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수전 브로넬 미조리-세인트루이스대 교수는 국가주도 엘리트 체육으로는 경쟁력 있는 축구대표팀과 뛰어난 선수를 육성해 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축구는 어느 정도 육체적으로 성숙했을 때만 선수의 재능을 가려낼 수 있고 빛나기 시작한다.”면서 어려서 선발해 집중적인 육성을 통해 과실을 얻는 체조와 같은 엘리트 체육과는 다르다고 지적했다. 그는 코치와 감독들이 무더기로 구속되고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2009년 1월 중국 내 축구리그의 승부 조작사건도 몇몇 사람들에게 축구계 결정권이 집중된 상황이 축구의 발전을 어떻게 가로막고 있는 것인지를 잘 보여준 예라고 말했다. ‘중국의 올림픽 꿈’이란 저서를 낸 쉬궈치 홍콩대 교수는 “중국 내에서도 축구의 문제를 정치 문화와 사회규범의 문제점과 연관시키기 시작했다.”면서 “‘사커 맘’(soc cer mom)을 찾아볼 수 없는 학업 일변도 교육도 우수 선수를 배출하기 어려운 풍토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문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 미국 축구가 일취월장을 거둔 데에는 도시락을 싸들고 아이들의 축구 연습을 도운 어머니들과 학교 선생님들, 그리고 지역별 크고 작은 자발적인 축구 클럽들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 곽현화, 이번엔 체조강사 변신 “체력·몸매 필수”

    곽현화, 이번엔 체조강사 변신 “체력·몸매 필수”

    개그우먼에서 가수로 변신한 곽현화가 다이어트 체조강사로 나서며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데뷔곡 ‘싸이코’(PSYCHO) 티저이미지를 통해 명품 힙가슴라인을 선보였던 곽현화가 이번엔 체조강사로 분해 ‘S라인 명품몸매’의 비결을 공개했다.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의 공식 블로그 지앤진를 통해 자신만의 몸매관리,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한 것. 이번 촬영은 곽현화가 직접 제안한 것으로 그녀 역시 가수 데뷔를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와 트레이닝을 거치면서 명품몸매를 완성했다. 곽현화는 총 4편의 시리즈로 연재될 ‘다이어트강좌’에 기획, 출연, 촬영, 디자인까지 직접 참여하는 열정을 보였다. 곽현화는 “자신만의 열정과 에너지를 노래와 춤으로 표현하는 댄스가수에게 체력과 몸매는 필수조건이기 때문에 어려운 과정을 이겨냈으며 그 비결을 공유하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체조강사로 나서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사진= 지앤지프로덕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2PM, 7월 첫 단독콘서트 “여름 뜨겁게 달굴 것”

    2PM, 7월 첫 단독콘서트 “여름 뜨겁게 달굴 것”

    2PM이 올 여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PM은 오는 7월 31일과 8월 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를 열고 그간 무대 및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여준 매력을 모두 보여줄 예정이다. 2PM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많은 팬 분들의 관심과 사랑만큼 2PM 멤버들 역시 자신들만의 무대에서 팬 분들을 뵙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올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2PM의 첫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동안 2PM은 비보잉, 아크로바틱을 가미한 파워풀한 무대 퍼포먼스와 파격적인 콘셉트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으며, 데뷔곡 ‘10점 만점에 10점’에 이어 ‘Only you’ ‘Again & Again’, ‘Heartbeat’ ‘Without U’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대표적인 남성 아이돌로 성장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한·미 ‘전작권 유예’ 공식 논의

    한·미 ‘전작권 유예’ 공식 논의

    이명박 대통령이 캐나다·파나마·멕시코 등 북중미 3개국을 방문하기 위해 26일 오전 출국한다. ●SICA 회원국 연쇄 정상회담 캐나다 토론토에서는 26~27일(현지시간) 열리는 제4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26일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와 잇따라 정상회담을 갖는다.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는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유예 문제를 공식 논의할 것으로 알려져 결과가 주목된다. 대북 제재 문제와 한·미 안보동맹 강화 방안, 북핵문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문제 등도 협의한다. 28~30일로 예정된 파나마 방문에서는 리카르도 마르티넬리 파나마 대통령과 정상회담(28일)을 갖고 통상·자원개발·인프라 등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공동성명을 발표한다. 이 대통령은 또 중미 8개국의 사회·경제 통합 조정기구인 중미통합체제(SICA) 회원국 정상들과 연쇄 양자회담도 갖는다. 이 대통령은 이어 다음달 1일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멕시코 FTA 협상 재개 문제 등을 협의한다. ●MB “北, 천안함 도발 사과해야” 한편 이 대통령은 25일 6·25전쟁 발발 60년을 맞아 “북한은 더 이상의 무모한 군사도발을 중지하고 7000만 민족이 다 함께 사는 길로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6·25전쟁 60주년 행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를 통해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회복하고 한민족의 공동번영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의 궁극적 목표는 군사적 대결이 아니라 평화적 통일”이라면서 “북한은 천안함 도발 사태에 관해 분명하고 솔직하게 잘못을 인정, 사과하고 국제사회 앞에 책임 있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가 그동안 번영과 평화를 누리면서 전쟁을 잊은 것 아니냐.”면서 “이런 시련을 겪은 것은 평화를 지킬 우리의 힘과 의지가 충분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이병헌 前여친 “1억 손배소송 재개”…소취하 불발

    이병헌 前여친 “1억 손배소송 재개”…소취하 불발

    배우 이병헌과 전 여자친구 권씨의 법정 싸움이 재개됐다.서울중앙지법 민사44단독 정헌명 판사는 “권씨가 21일 법원에 기일신청서를 제출함으로써 이병헌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재개됐다.”고 밝혔다.재판부는 기일신청 마지막 날인 21일 오전까지 양측의 기일신청서가 제출되지 않자 권씨가 이병헌을 상대로 낸 민사소송을 소취하 하는 것으로 종결할 예정이었다.소송에 참여한 원고와 피고가 두 차례 불출석한 뒤 한 달 이내에 기일 신청을 하지 않으면 소는 자동으로 취하된다. 이병헌과 권씨 모두 지난 4월 22일과 5월 20일에 열린 변론기일에 불출석했다.허나 21일 오후 권씨가 우편으로 기일신청서를 제출했고 이에 따라 담당재판부는 다시 기일을 정해 재판을 진행하게 됐다. 권씨가 3차 변론기일에도 불참할 경우 소송은 자동으로 취하된다.한편 캐나다 리듬체조 선수 출신인 권씨는 지난해 12월 결혼 유혹에 속아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입었다며 이병헌을 상대로 1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병헌-前여친 법정싸움, 소취하 직전 재개

    이병헌-前여친 법정싸움, 소취하 직전 재개

    배우 이병헌과 전 여자친구 권씨의 법정 싸움이 재개됐다.서울중앙지법 민사44단독 정헌명 판사는 “권씨가 21일 법원에 기일신청서를 제출함으로써 이병헌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재개됐다.”고 밝혔다.재판부는 기일신청 마지막 날인 21일 오전까지 양측의 기일신청서가 제출되지 않자 권씨가 이병헌을 상대로 낸 민사소송을 소취하 하는 것으로 종결할 예정이었다.소송에 참여한 원고와 피고가 두 차례 불출석한 뒤 한 달 이내에 기일 신청을 하지 않으면 소는 자동으로 취하된다. 이병헌과 권씨 모두 지난 4월 22일과 5월 20일에 열린 변론기일에 불출석했다.허나 21일 오후 권씨가 우편으로 기일신청서를 제출했고 이에 따라 담당재판부는 다시 기일을 정해 재판을 진행하게 됐다. 권씨가 3차 변론기일에도 불참할 경우 소송은 자동으로 취하된다.한편 캐나다 리듬체조 선수 출신인 권씨는 지난해 12월 결혼 유혹에 속아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입었다며 이병헌을 상대로 1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임신부 명품체조’ 배워요

    ‘임신부 명품체조’ 배워요

    뱃속 열달 가르침이 스승의 10년 교육보다 낫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태교 운동의 초점은 태아보다는 임신부에게 맞춰져 있었다. 사단법인 한국필라테스협회 상임이사인 심선미(37)씨는 지난해 9월 둘째를 출산하면서 ‘임신부 명품체조’를 남편과 함께 개발해 같은 제목의 책(로그인 펴냄)으로 냈다. 남편 조태상씨는 한양대 체육과를 졸업한 필라테스 강사다. 심씨는 “현재 6살인 첫째보다 둘째를 가졌을 때 훨씬 운동을 많이 했다.”며 “덕분에 출산하고 난 뒤에 몸이 회복되는 기간도 첫째보다 짧았고 살도 적게 쪘다.”고 밝혔다. ‘임신부 명품체조’는 엄마의 뱃속 환경을 최상의 상태로 만들고 순산과 빠른 산후 회복을 도와주는 운동이다. 오랫동안 매트에 앉거나 누워서 하는 운동은 오히려 임신부와 태아에게 해가 될 수 있다고 심씨는 지적한다. 책은 의자에 앉아서 하는 체조, 서서 하는 체조, 매트에 앉아서 하는 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진, DVD와 함께 소개한다. 책에 실린 사진과 DVD는 심씨가 만삭의 상태로 직접 촬영한 것이라 더욱 공감이 간다. 두 번의 자연유산을 경험하기도 했던 그는 “반드시 운동을 해야 건강한 임신 기간을 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직장에서 일하는 임신부를 위한 15분 의자 운동 등도 눈길을 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러 대사 “천안함 자체조사 2~3주내 결론”

    러 대사 “천안함 자체조사 2~3주내 결론”

    콘스탄틴 브누코프 주한 러시아대사는 16일 “러시아는 북한이 침략을 받았을 때 원조 의무가 있는 동맹이 아니며 북한과는 매우 실용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러시아가 전통적 우방인 북한과 거리를 두는 발언이어서 주목된다. 브누코프 대사는 한국외교협회 초청 강연에서 “러시아는 북한의 핵 보유를 강하게 반대하며 핵 보유국 지위를 절대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러시아 전문가들이 방한했을 때 어뢰 파편을 비롯한 여러 증거를 추가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러시아가 진행 중인 천안함 사건의 자체 조사는 2∼3주 안에 결론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서는 조속히 6자회담이 재개돼야 하며, 이전과는 많은 상황의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6자회담 전략에 대해 생각해야 할 때”라고 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中 외국기업發 임금인상 도미노

    중국 대륙에 임금인상 광풍이 불어닥쳤다. 불합리한 저임금에 대한 노동자들의 자각과 소득분배 개선 효과를 노리는 정부의 의지가 교묘하게 들어맞아 임금인상 도미노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특히 한국, 일본, 타이완 등 외자기업들의 임금인상을 시작으로 자국 기업에 대한 인상 압박도 거세지고 있다. 베이징시는 최근 노동자 최저임금을 올 7월1일부터 월 960위안(약 17만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2008년 800위안으로 인상했던 것을 2년 만에 20% 올린 것. 올 들어 지금까지 중국내 31개 성·시·자치구 가운데 27곳이 최저임금을 인상했다. 베이징과 상하이, 광둥성 등 주요 10곳의 평균인상률은 17%에 이른다. 외자기업들의 임금인상은 평균을 훨씬 웃돈다. 노동자 11명이 자살한 광둥성 선전시의 타이완계 OEM 전자업체 폭스콘 선전공장은 10월1일까지 월 기본급을 2000위안 수준으로 올려주기로 했다. 지난달 말까지 900위안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5개월만에 122% 인상되는 셈이다. 앞서 역시 타이완계 유명식품업체인 캉스푸(康師傅)도 기본급을 26% 인상했다. 장기파업 사태가 빚어진 광둥성 포산(佛山)시의 일본 혼다자동차 변속기 생산공장은 34%, 베이징의 현대차 협력업체인 성우하이텍은 25% 인상안에 합의했다. 중국 언론들도 잇따라 임금 관련 기사를 쏟아내면서 노동자들의 요구에 동조하고 있다. 제일재경일보는 8일 자동차업계의 임금 차이를 집중 조명하면서 “외국계 합자회사 일선 노동자들에 비해 중국기업 노동자들은 연간 평균 1만위안 정도 적게 지급받고 있다.”며 화살을 중국기업 쪽으로 돌렸다. 신문의 자체조사에 따르면 폴크스바겐 합작사인 이치(一氣)폴크스바겐 노동자들의 연봉은 7만위안, 일본 및 한국계 합자회사 노동자들은 3만~5만위안을 받지만 대부분의 중국계 기업은 1만 2000~3만위안에 불과하다. 자동차업계의 한 인사는 “상당기간 중국기업들의 핵심 경쟁력은 저임 노동력이었던 게 사실”이라면서 “하지만 이 같은 저원가 전략은 경제성장이 본격화되면서 효력을 잃게 됐다.”고 말했다. 중국사회과학원 차이팡전(蔡昉針) 연구원은 “2000년대 들어 초기 3년은 농민공(농촌 출신 도시근로자)의 임금이 평균 2∼5%씩 상승했고, 이후 3년은 7% 정도씩 증가했지만 지난해에는 16% 급증했다.”며 중국이 본격적인 임금폭등기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중국 정부도 소득분배 개선의 일환으로 임금인상을 독려하고 있다. 향후 5년 동안 노동자의 소득을 지금의 2배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연간 20% 이상 임금이 인상될 수 있다는 얘기다. 혼다차 파업사태 이후 노총격인 전국총공회도 노동자 권익보호에 적극 대처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향후 기업들과의 임금협상에서 강경자세로 돌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와 관련, 현대차 중국법인인 베이징현대는 협력업체들을 상대로 공회 설립을 적극 권고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3색 복근’ 가희-효리-크리스탈 “짐승남 저리가라”

    ‘3색 복근’ 가희-효리-크리스탈 “짐승남 저리가라”

    짐승남들로 가득했던 가요계에 짐승녀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일명 ‘짐승돌’로 불리는 그룹 비스트와 엠블랙은 무대 위에서 복근을 드러내 보이는 퍼포먼스를 하면 팬들은 이에 열광적으로 환호한다. 요즘은 ‘짐승돌’이 방송에 출연해 복근을 보여주지 않으면 허전할 정도로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초콜릿 복근을 자랑한다.하지만 ‘복근’ 자랑은 비단 ‘짐승돌’만의 얘기가 아니다. 짐승돌 못지않게 탄탄하고 섹시한 복근을 자랑하는 여자 가수들도 있다. 이들도 꾸준한 근육운동을 통해 식스팩 또는 십일자(11) 복근을 만들어 과감하게 복근을 과시하고 있다.◆ 애프터스쿨 가희 ‘명품복근’걸그룹 애프터스쿨 리더 가희는 2009년 노래 ‘아!’(AH!)로 데뷔하자마자 복근으로 유명해졌다. 기존 여가수들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탄탄한 복근을 소유했기 때문.가희는 데뷔곡 ‘아’부터 ‘뱅!’(Bang!)까지 대부분 복근이 드러나는 무대 의상을 입었다. 탱크톱 위주의 의상을 입는 가희는 선명한 십일자(11) 복근을 자랑하며 ‘명품복근’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이효리 ‘식스팩’원조 ‘섹시 디바’ 이효리는 지난 5월 KBS 2TV ‘뮤직뱅크’ 무대에서 짧은 탱크톱을 입고 신곡 ‘치티치티 뱅뱅’(Chitty chitty bang bang) 퍼포먼스를 하던 중 선명한 식스팩이 드러나 화제가 됐다. 이효리의 식스팩은 바로 캡처가 돼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짐승녀’로 거듭났다. 이효리는 이전까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강조해왔다면 이번에는 급격한(?) 운동을 통해 여성들이 쉽게 만들기 어려운 식스팩까지 만들어서 나타나 여성들의 부러운 시선을 한껏 받았다.◆ 에프엑스 크리스탈 ‘십일자(11) 복근’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은 첫 번째 미니 음반 ‘NU 예삐오’(NU ABO)로 컴백한 후 ‘운동돌’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크리스탈은 데뷔곡 ‘라차타’(LA chA TA)와 후속곡 ‘츄~♡’(Chu~♡)까지만 해도 청순하고 가녀려 보이는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하지만 크리스탈은 지난달 음악방송에서 상의를 들어 보이는 안무를 하다 십일자(11) 복근이 드러나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크리스탈은 어렸을 때부터 꾸준한 운동을 통해 지금의 복근을 완성했다. 크리스탈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빠가 권투선수고 엄마가 체조선수로 활동했고 매일 아침 글러브를 끼고 아빠와 운동했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온라인 커뮤니티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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