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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 육십에 국민체조를 하니 마음에 눈물이…”

    ”나이 육십에 국민체조를 하니 마음에 눈물이 흐른다. 학생으로 운동장에 섰다는 생각만 해도 그날은 내 인생에 최고의 날이다.” 대구 내일학교 재학생 최분식(66) 할머니의 ‘내 인생에 최고의 날’이란 시다. 최 할머니 시는 동료 147명의 작품과 함께 지난 1일부터 대구 중구 대구도시철도 반월당역 메트로센터에 전시되고 있다. 오는 1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8일 ‘세계 문해의 날’을 맞아 문해교육(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맹 문제를 다시 상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학교 졸업시화전 행사이기도 하다. 시화전 명칭은 ‘나도 시인이다’로 정했다. 만학도들의 평균 나이는 67세다. 오고 가는 시민들은 물론이고 이 시화전을 보기 위해 메트로센터를 찾는 사람들이 하루 수백명 된다. 세월을 담은 삶의 애환과 마음속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진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작품 하나하나에 시민들은 큰 감명을 받았다고 입을 모은다. 김순향(75) 할머니는 ‘맏딸’이란 시에서 ‘가난한 집안의 오남매 중 맏딸로 태어나 동생을 돌보았다. 동생을 업고 있던 포대기가 가방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부모님을 원망했다. 이제 학생이 되어 동생이 아닌 책가방을 메고 어린 시절 서러움 지우며 학교에 다닌다’고 표현했다. 하종홍(72) 할머니는 시 ‘이만하면 괜찮지’에서 ‘영어 알파벳도 배우고 한자도 배우고 많이는 모르지만 간판에 적혀 있는 커피도 읽고 피자도 읽고 쓸 줄 안다. 손자에게 저기 커피집이라 말하면 할머니 어떻게 알아요라며 놀란다’며 자랑스런 마음을 표현했다.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늦은 나이에 배움을 시작한다는 것은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 배움의 기회를 놓친 응어리를 제2의 교육기회를 통해 새로운 꿈을 펼쳐나가는 학습자들에게 찬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대구내일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초·중학교 학력을 인정해 주는 교육기관이다. 시교육청은 2011년부터 내일학교를 초·중학교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입학 자격은 초·중학교 학력이 없는 18세 이상 성인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나이 육십에 국민체조를 하니 마음에 눈물이…”

    “나이 육십에 국민체조를 하니 마음에 눈물이…”

    ”나이 육십에 국민체조를 하니 마음에 눈물이 흐른다. 학생으로 운동장에 섰다는 생각만 해도 그날은 내 인생에 최고의 날이다.” 대구 내일학교 재학생 최분식(66) 할머니의 ‘내 인생에 최고의 날’이란 시다. 최 할머니 시는 동료 147명의 작품과 함께 지난 1일부터 대구 중구 대구도시철도 반월당역 메트로센터에 전시되고 있다. 오는 1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8일 ‘세계 문해의 날’을 맞아 문해교육(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맹 문제를 다시 상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학교 졸업시화전 행사이기도 하다. 시화전 명칭은 ‘나도 시인이다’로 정했다. 만학도들의 평균 나이는 67세다. 오고 가는 시민들은 물론이고 이 시화전을 보기 위해 메트로센터를 찾는 사람들이 하루 수백명 된다. 세월을 담은 삶의 애환과 마음속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진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작품 하나하나에 시민들은 큰 감명을 받았다고 입을 모은다. 김순향(75) 할머니는 ‘맏딸’이란 시에서 ‘가난한 집안의 오남매 중 맏딸로 태어나 동생을 돌보았다. 동생을 업고 있던 포대기가 가방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부모님을 원망했다. 이제 학생이 되어 동생이 아닌 책가방을 메고 어린 시절 서러움 지우며 학교에 다닌다’고 표현했다. 하종홍(72) 할머니는 시 ‘이만하면 괜찮지’에서 ‘영어 알파벳도 배우고 한자도 배우고 많이는 모르지만 간판에 적혀 있는 커피도 읽고 피자도 읽고 쓸 줄 안다. 손자에게 저기 커피집이라 말하면 할머니 어떻게 알아요라며 놀란다’며 자랑스런 마음을 표현했다.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늦은 나이에 배움을 시작한다는 것은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 배움의 기회를 놓친 응어리를 제2의 교육기회를 통해 새로운 꿈을 펼쳐나가는 학습자들에게 찬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대구내일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초·중학교 학력을 인정해 주는 교육기관이다. 시교육청은 2011년부터 내일학교를 초·중학교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입학 자격은 초·중학교 학력이 없는 18세 이상 성인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싱크로나이즈 공연 새로 선봬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싱크로나이즈 공연 새로 선봬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아쿠아플라넷 제주가 가을을 맞아 ‘비밀의 섬, Most wanted’ 신규 싱크로나이즈 공연를 선보인다. 싱크로나이즈와 기계 체조, 하이 다이빙(high diving)이 결합된 컨버전스 공연으로 러시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등 동유럽 국가의 공연단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 ‘비밀의 섬, Most wanted’은 비밀의 섬에 살고 있는 요정과 해적의 아름다운 사랑을 이루는 스토리가 전개되며, 특히 화려한 대미를 장식하는 11m공중 다이빙은 관람객들의 심장을 짜릿하게 만들 예정이다. 공연은 9월부터 매일 4차례 오션아레나 공연장에서 약 30분간 진행된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SK-LG(잠실) ●두산-삼성(대구) ●넥센-롯데(사직) ●한화-NC(마산) ●KIA-kt(수원 이상 오후 6시 30분) ■골프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정선 하이원리조트) △KPGA선수권대회(인천 스카이72) ■체조 제28회 회장배 리듬체조대회(오전 9시 30분 양구문화체육회관) ■씨름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대회(오전 9시 30분 춘천 봄내체) ■스쿼시 제8회 하계 전국중·고선수권대회(오전 10시 인천 열우물스쿼시경기장) ■사이클 제15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대회(오전 9시 인천국제벨로드롬)
  • 건강한 뇌를 위해 그녀들이 알아야 할 상식은?

    건강한 뇌를 위해 그녀들이 알아야 할 상식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뇌 기능 저하로 인한 질환들이 다발하면서, 가족 건강관리의 중추인 주부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다. 소위 우리 몸의 중심이라 불리는 ‘뇌’는 신경학적 불균형이 발생하면 틱장애, 불면증, 파킨슨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건강한 뇌를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우리 가족 명의(名醫) 주부들이 알아야 할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 7세 전후 어린이, 틱장애 암시하는 신호에 주목해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5년간 통계자료(2013년 기준)를 살펴보면, 틱장애로 진료 받은 인원은 2009년 약 1만 6천명에서 2013년에 약 1만 7천명으로 5년간 약 1천명(7.8%)이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1.9%로 나타났다.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무의식적으로 반복적인 행동을 하는 ‘틱장애’는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틱장애는 주로 만 5~7세부터 시작해 10세 전후로 증상이 심해진다. 이를 방치하면 ADHD, 학습장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조기 치료와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뇌 질환 치료 휴한의원 강남본점의 위영만 원장은 “학교에 가기 시작하는 7세 전후의 아이가 반복적으로 눈을 깜빡이거나 얼굴을 찡그리는 증상을 보인다면 틱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다”며 “4주 이상이 지나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더 심해졌다면 전문 치료를 통해 뚜렛증후군으로 발전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 수면시간 부족한 직장인들, 불면증 또는 수면장애에 시달려 불면증으로 인해 병원 진료를 받는 인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7년 20만7000명이었던 불면증 진료 인원이 2011년에는 38만3000명으로 5년간 84.6%나 늘었다. 이처럼 불면증은 가장 흔한 수면장애로 쉽게 잠들지 못하거나 자다가 자주 깨고 적정한 수면시간이 유지되지 못하는 증상이다. 위영만 원장은 “최근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으로 내원하는 환자들이 증가했다”며 “잠을 통해 불쾌하고 불안한 감정을 정화하지 못하면 낮에 활동하는 데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우울증과 불안장애 등 기능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불면증 해소에는 국화차, 솔잎차, 둥글레차 등 한방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특히 한방약재인 산조인(묏대추의 씨앗)이 효과적으로 정신적 스트레스나 고민이 많아 잠들기 어려운 경우 산조인으로 차를 끓여 마시면, 중추신경계를 안정시켜주기 때문에 마음을 편안하게 다스리는 데 좋다. ♦ 건강한 노년을 위한 파킨슨병 예방 생활수칙 노인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이라면 파킨슨병의 다양한 전조증상에 대해 알아두자. 파킨슨병 환자의 경우 일반인에 비해 치매 발병률이 4-6배 더 높기 때문이다. 파킨슨병은 뇌 심부에 있는 흑질 부위 이상으로 인해 진전(떨림), 강직(경축), 서동(운동완서), 자세 이상(자세반사이상) 등의 특징적인 징후를 보이는 질환이다. 냄새나 악취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위식도 역류 등 위장계 이상을 호소하면서 떨림이 있을 경우 파킨슨병을 의심해 봐야 한다. 우울증, 수면장애, 식후 저혈압 등이 파킨슨병의 대표적인 전조증상이다. 파킨슨병은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위영만 원장은 “파킨슨병 예방을 위해서 소금, 설탕 등은 적게 먹고, 하루에 2L(8잔)씩 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식습관, 약물복용 만큼 중요한 것은 운동으로 △걷기 △맨손체조 △요가 등을 하루 30분씩, 숨이 찰 정도로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롯데-두산(잠실) ●kt-넥센(목동) ●KIA-SK(문학) ●삼성-한화(대전) ●LG-NC(마산 이상 오후 6시 30분) ■축구 AFC 챔피언스리그 ●전북-감바 오사카(오후 7시 전주월드컵)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경남-상주(창원축구센터) ●강원-안산(속초종합운) ●충주-안양(충주종합운 이상 오후 7시) ●부천-대구(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 ●고양-서울이랜드(오후 8시 고양종합운) ■테니스 제3차 김천국제남자퓨처스·여자서키트대회(김천종합스포츠타운) ■체조 제28회 회장배리듬체조대회(오전 9시 30분 양구문화체육회관)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롯데-두산(잠실) ●kt-넥센(목동) ●KIA-SK(문학) ●삼성-한화(대전) ●LG-NC(마산 이상 오후 6시 30분) ■테니스 제3차 김천국제남자퓨처스·여자서키트대회(김천종합스포츠타운) ■체조 제28회 회장배리듬체조대회(오전 9시 30분 양구문화체육회관) ■씨름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대회(오전 11시 춘천 봄내체육관) ■요트 제29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대회(오전 9시 55분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태권도 제2회 세계유소년선수권대회(오전 9시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 ■사이클 제15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대회(오전 9시 인천국제벨로드롬) ■사격 제35회 실업단 대회(오전 9시 임실 전북종합사격장)
  • 킹목달 “작심삼일 영어회화공부 습관? 현금환급으로 타파”

    킹목달 “작심삼일 영어회화공부 습관? 현금환급으로 타파”

    어린 시절부터 영어를 배웠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영어회화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영어학습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꾸준함’인데 지속적인 학습동기가 부여되지 않아 작심삼일로 그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외국어교육사이트 ‘EBS스피킹목표달성(이하 킹목달)’이 100% 현금환급 시스템을 통해 영어회화 초보자들의 작심삼일 문제를 해결하고 있어 화제다. 앞에 킹목달 자체조사에 따르면 300일간 수업을 들은 수강생들의 평균 완강률이 일반 인터넷 강의의 평균 완강률 보다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러한 사실을 입증한 바 있다. 킹목달 현금환급은 공부한 만큼 돌려받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최대 수강료 100%를 돌려받을 수 있다. 킹목달365코스를 기준으로 영어회화 공부만해도 하루에 1천원씩 현금환급 해준다. 또한, 킹목달은 수강생들의 학습을 응원하고자 장학금 11만원까지 추가 제공하고 있다. 강의는 왕초보 영어회화 학습자들을 위한 기초영어부터 실생활 적용이 가능한 생활영어까지 맞춤 컨셉으로 진행된다. EBS의 까다로운 강사 선발기준을 통과한 8명의 특급강사가 이끄는 총 9가지 강의를 선택해 들을 수 있어 지루할 틈 없이 재미있게 영어회화 학습을 계속해 나갈 수 있다. 킹목달 수강생 304기 박O혜는 “영어회화공부는 항상 작심삼일로 그치기 일쑤였는데 이젠 하루도 빠짐없이 공부해요!”라는 후기를 남겼으며, 353기 수강생 김O희는 “영어회화공부법을 깨달아 주변에서 영어회화잘하는법에 대해 많이 질문할 정도예요”라고 전했다. 보다 많은 수강후기와 자세한 킹목달 교육일정은 EBSlang 홈페이지(www.ebslang.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후프 동메달… 아쉬움 달랜 손연재

    후프 동메달… 아쉬움 달랜 손연재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올 시즌 마지막 월드컵에서 메달을 추가했다. 손연재는 23일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종목별 결선 후프에서 18.300점을 받아 마르가리타 마문(19.100점), 알렉산드라 솔다토바(18.500점·이상 러시아)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주 불가리아 소피아 대회 노메달의 아쉬움을 씻었다. 8명의 선수 중 7번째로 경기장에 들어선 손연재는 이스라엘 피아니스트 다니엘 아드니의 클래식 연주곡 ‘코니시 랩소디’에 맞춰 큰 실수 없이 깔끔한 연기를 펼쳤다. 볼 종목에서는 17.700점에 그쳐 마문(19.020점)과 솔다토바(18.450점), 멜리치나 스타뉴타(18.100점·벨라루스)에 이어 공동 4위에 머물렀다. 곤봉(17.100점)과 리본(16.850점)에서도 실수를 연발하며 각각 공동 6위와 5위에 그쳤다. 손연재는 앞서 열린 개인종합에서는 후프(18.250점)·볼(18.150점)·곤봉(18.150점)·리본(18.100점) 합계 72.650점으로 5위에 머물렀다. 마문(75.550점)과 야나 쿠드랍체바(75.250점), 솔다토바(74.300점) 등 러시아 강호들에 밀렸고, 지난달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U대회)에서 앞섰던 스타뉴타(73.100점)에게도 약간 뒤졌다. 올 시즌 월드컵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손연재는 다음달 7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리우올림픽 본선 출전권이 걸린 올 시즌 가장 중요한 대회다. 손연재는 지난해 터키 이즈미르 대회에선 개인종합 4위에 올랐고, 후프 종목 동메달로 세계선수권 사상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오늘의 경기]

    ■테니스 △제3차 김천국제남자퓨쳐스·여자서키트대회(김천종합스포츠타운) △제23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서귀포테니스장) ■체조 제28회 회장배리듬체조대회(양구) ■씨름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대회(오전 11시 춘천 봄내체육관) ■요트 제29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대회(오전 9시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태권도 제2회 세계유소년선수권대회(오전 9시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
  • 박근혜 대통령 매제 신동욱 “김연아는 국민팥쥐” 맹비난

    박근혜 대통령 매제 신동욱 “김연아는 국민팥쥐” 맹비난

    박근혜 대통령의 매제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김연아 선수를 맹비난했다. 박 대통령의 여동생 박근령씨의 남편인 신동욱 총재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한 장을 올리며 “공화당에서는 노란 리본을 종북으로 규정하고 있다”면서 “김연아 선수, 노란 리본을 달고 다니면 오해를 받을 수가 있다. 청소년의 이념관에 해를 끼친다”는 글을 올렸다. 신동욱 총재가 올린 사진은 지난 15일 열린 광복 70주년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 콘서트에 참석한 김연아 선수가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의미의 노란 리본을 달고 나온 모습으로 추정된다. 신동욱 총재는 앞서 17일에도 김연아 선수와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선수를 비교하며 김연아 선수를 비난하기도 했다. 신동욱 총재는 손연재 선수가 박 대통령과 악수하는 사진과 김연아 선수의 손을 박 대통령이 잡고 있는 사진을 나란히 놓고 “김연아 선수 25살 금메달리스트, 손연재 선수 21살 동메달리스트, 두 사람의 공통점은 국민여동생이다. 박근혜 대통령을 대하는 태도에서는 김연아를 ‘국민팥쥐’에, 손연재를 ‘국민콩쥐’에 여동생 대신 애칭을 붙인다”고 트위터에 썼다. 신동욱 총재는 김연아 선수가 면죄부를 받으려면 5가지 질문에 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동욱 총재가 제시한 5가지 질문은 “1)김대중 슨상님(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속어)은 ‘도요타 다이쥬’입니까? 2)슨상님은 ‘천황폐하’를 선포하셨습니까? 3)슨상님은 종군위안부 배상을 받지 않겠다고 했습니까? 4)슨상님은 한일과거사를 청산했습니까? 5)슨상님은 북한에 불법송금을 했습니까?”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인양’ 첫 수중조사… 해수부 장관 현장 점검

    ‘세월호 인양’ 첫 수중조사… 해수부 장관 현장 점검

    세월호 인양 작업을 위한 첫 수중조사가 19일 진행되면서 본격적인 인양 작업의 막이 올랐다. 지난해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490일, 실종자 9명을 남겨둔 채 수색 작업을 중단한 지 281일 만이다. 해양수산부와 중국 상하이 샐비지 컨소시엄은 이날 맹골수도 수심 44m 지점에 침몰한 세월호 수중작업에 나섰다. 이는 세월호 본체 인양에 앞서 주변 작업 환경을 파악해 실종자 유실을 막고 신속하고 안전한 인양을 하기 위한 절차다. 잠수부들은 이날 정조기에 맞춰 오후 3시쯤 물밑으로 수중 엘리베이터인 ‘다이빙케이스’를 타고 내려가 세월호 주변 상태와 잠수 환경들을 점검했다. 인양업체는 전날 원격조정 무인잠수정(ROV)을 투입해 맨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세월호 선체 아랫부분까지 확인하고 올라온 것으로 전해졌다. 세월호선체인양추진단장인 연영진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잠수 작업을 통한 수중 상태 확인과 인양 현지 촬영작업은 열흘간 이뤄질 것이며 이를 토대로 인양 설계를 끝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기준 해수부 장관도 인양 현장에서 직접 점검에 나섰다. 유 장관은 인양 관계자들을 만나 면담하고 바지선에 승선해 “세월호 인양은 전 국민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해역 상황에 대한 정밀조사를 바탕으로 선체조사와 미수습자 유실방지 대책을 철저히 세워 성공적으로 인양해달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해수부는 태풍이 오기 전인 내년 7월 전 인양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서울 도심서 ‘전통·첨단 한국’ 즐긴다… 문화+관광 새 허브로

    서울 도심서 ‘전통·첨단 한국’ 즐긴다… 문화+관광 새 허브로

    대한항공이 서울 종로구 경복궁 옆 송현동 부지에 짓고자 했던 호텔 건립 의지를 사실상 접은 것은 문화체육관광부 입장에서는 천군만마를 얻은 것과 마찬가지다. 국정2기 문화융성의 핵심 내용을 마련하는 한편 서울 도심 한복판에 문화창조융합벨트의 신규 거점을 확보해 문화의 생산과 소비의 완결성을 기하고 문화와 관광을 직접적으로 연계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대한항공 역시 7년 넘도록 끌고 왔던 숙원 사업을 포기하기란 쉽지 않았을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7일 이후 문체부 장관 브리핑 일정이 세 차례나 잡혔다가 취소되고 18일 오후 ‘긴급 브리핑’ 형식으로 급하게 열리게 된 배경도 대한항공과 문체부 간 협의 과정이 쉽지 않았던 탓이라는 후문이다. 김종덕 장관은 이날 국회 예결위 일정이 있음에도 언론브리핑에 참석해 자료를 읽은 뒤 바로 국회로 떠났다. 대한항공은 3만 7000㎡(약 1만 1192평) 송현동 부지 전체를 활용해 건립할 복합문화공간 ‘케이익스피어리언스’에 대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복합단지인 ‘LIVE’, 중국 상하이의 쇼핑과 오락·레저 복합단지인 ‘신천지’, 일본 도쿄의 ‘롯폰기힐스’ 등을 벤치마킹한다는 복안이다. 볼거리, 먹을거리, 살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 모아 전통과 현대의 문화를 두루 체험할 수 있도록 꾸밀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 건축 고유의 아름다움을 원형으로 전통과 첨단 기술을 결합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케이익스피어리언스’를 비롯해 문체부의 국정2기 문화융성 청사진이 이날 공개됨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문화융성의 행보 역시 힘을 받게 될 전망이다. 김 장관은 “송현동은 물론 잠실체조경기장 리모델링을 통한 케이팝 전문공연장 확보 등으로 문화창조융합벨트의 신규 거점을 확대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 장관은 “아리랑 등 주요 문화유산을 활용해 한국을 대표하는 킬러 콘텐츠로 만드는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세계무형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문화융성의 외연을 넓히는 차원에서 부처 간 협업도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을 통해 야생화 종자를 개발하는 등 전통 꽃산업을 육성하고 병충해 방제, 농산물 수확 저장, 토양관리 등 전통 유기농법을 현대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한 온돌, 구들장, 황토방 등 친환경 건축기술 현대화를 위해 국토부와도 긴밀히 협업을 진행한다. 한편 지난해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2’가 서울 곳곳에서 촬영한 뒤 제작비의 20~30%에 해당하는 39억원을 환급받았던 현금 보조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연간 50억원 수준까지 늘린다는 복안이다. 캐나다, 영국 등의 사례를 참조해 늦어도 내년 8월까지는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통해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 영상물 제작비 중 인건비에 대해서는 법인세를 감면해 줄 예정이다. 또한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지정된 ‘문화가 있는 날’ 외에도 학교, 기업 등이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 플러스(+)’ 사업을 시행한다. 이와 더불어 현재 28곳인 재외문화원을 2017년까지 33곳으로 확대해 한류 확산의 안정적 거점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서울 도심 2곳에 ‘문화창조벨트’

    서울 도심 2곳에 ‘문화창조벨트’

    대한항공 소유인 서울 종로구 경복궁 옆 송현동 미국대사관 숙소 부지에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대한항공이 2008년부터 추진해 온 7성급 호텔 건립 계획은 사실상 무산됐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국정 2기, 문화융성의 방향과 추진 계획’ 발표를 통해 향후 문화융성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김 장관은 “문체부와 대한항공이 협력해 송현동 부지에 여가와 휴식은 물론, 복합문화·전통문화·현대문화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케이익스피어리언스’를 건립하기로 했다”면서 “광화문, 경복궁, 인사동 등 주변 지역과 연계하고 문화창조융합벨트에서 창작된 전통문화 콘텐츠의 시연·판매와도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리핑에 참석한 조성배 대한항공 상무는 “아직 구상 단계이긴 하나 숙박시설 없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하 3층, 지상 4~5층 규모로 개발해 2017년까지 1차 공정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한국의 전통미를 살리되 젊은층도 호응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가미해 짓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현동 부지는 3만 7000㎡(약 1만 1192평) 규모로 대한항공이 2008년 매입해 7성급 호텔 건립을 추진해 왔으나 학교보건법 위반 등 서울시교육청의 불허로 2012년 대법원 소송까지 갔지만 모두 패소했다. 문체부는 이와 함께 1만 5000석 규모의 잠실 서울올림픽 체조경기장을 2017년까지 아레나형 케이팝 공연장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480억원의 체육기금을 투입한다. 이로써 문체부는 서울 도심 지역 두 곳에 문화창조융합벨트 거점을 새로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이 밖에 정부는 외국 영화, 드라마 등 영상물을 국내에서 촬영하는 경우 제공하는 현금보조사업을 확대하고, 제작비 중 인건비에 대한 세액감면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하기로 했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한층 성장한 요정… 아직은 높은 세계의 벽

    한층 성장한 요정… 아직은 높은 세계의 벽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17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끝난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도 무관에 그쳤다. 손연재는 기량이 한층 성장했지만 세계 최정상급 수준의 경쟁자들도 만만치 않다는 것을 확인한 무대였다.  이 대회에서 네 종목 모두 종목별 결선에 진출한 손연재는 후프(18.350점)와 볼(18.300점), 곤봉(18.350점), 리본(18.300점)에서 모두 18점대를 기록했다. 지난 15~16일 개인종합에서도 네 종목 모두 18점대에 진입하는 등 총 8차례의 연기 모두 ‘꿈의 점수’로 불리는 18점대를 찍었다. 하지만 후프에서는 5위에 머물렀고, 나머지 종목은 4위에 그쳐 입상에 실패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전 종목 금메달을 싹쓸이한 세계 랭킹 1위 야나 쿠드럅체바(러시아)는 개인종합과 종목별 결선에 걸린 5개의 금메달을 모두 휩쓸며 또 한번 싹쓸이에 성공했다. 세계 랭킹 2위 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도 개인종합과 후프, 리본에서 은메달 3개를 따며 건재를 과시했고, 멜리치나 스타뉴타(벨라루스)와 간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도 다수의 메달을 가져갔다. 스타뉴타와 리자트디노바는 지난달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에선 손연재에게 뒤졌으나 이번 대회에서 다시 앞섰다.  결국 손연재가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메달을 목에 걸려면 연기 완성도를 좀더 높여야 한다는 과제가 생겼다. 손연재가 올 시즌 “18.500점에 도전하겠다”고 목표를 제시한 것도 좀더 수준 높은 연기가 필요하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손연재는 오는 21~23일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올 시즌 마지막 월드컵에 출전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경복궁옆 대한항공 부지,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올림픽 체조경기장은? ‘대박’

    경복궁옆 대한항공 부지,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올림픽 체조경기장은? ‘대박’

    경복궁옆 대한항공 부지,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올림픽 체조경기장은? ‘대박’ ‘경복궁옆 대한항공 부지’   대한항공 소유인 경복궁 옆 미국대사관 숙소 부지에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복합문화허브가 들어선다. 또 서울올림픽 체조경기장은 1만 5000석 규모의 야외무대인 아레나형 케이팝(K-Pop) 공연장으로 2017년까지 탈바꿈한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국정 2기, 문화융성 방향과 추진계획’을 공개했다. 이는 정부가 문화융성을 위한 핵심 기반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기존 문화창조융합벨트 거점에 추가되는 것이다. 문체부 기자회견에 동석한 대한항공 조성배 상무는 “오는 2017년까지 지하 3층, 지상 4~5층 규모로 2017년까지는 1차 공정을 완료할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 “한국의 전통미를 살리되 젊은층도 호응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가미해 짓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일은 나도 추신수처럼

    내일은 나도 추신수처럼

    ‘포스트 추신수’를 꿈꾸는 권광민(18·장충고)이 빅리그에 도전한다.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마친 권광민은 17일 서울 영등포구 코트야드 메리어트호텔에서 입단 기자회견을 열고 메이저리그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권광민은 “초등학교 때 야구를 시작하면서 메이저리그 진출을 꿈꿨는데 꿈을 이뤄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면서“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는 추신수 선배가 롤 모델이다. 수비 때 타구 판단, 타석에서 변화구 대처 능력 등을 보완해서 꼭 메이저리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권광민은 187㎝·90㎏의 뛰어난 신체조건을 갖춘 호타준족이다. 장충고에서는 주로 우익수로 뛰면서 3년간 타율 .339(121타수 41안타) 1홈런 24타점 13도루를 기록했다. 컵스는 이런 권광민을 2년간 지켜본 뒤 영입했다. 지난 7월 3일 컵스 입단에 합의한 권광민은 미국에서 진행된 피지컬 테스트를 통과하고 구단과 최종 계약을 맺었다. 권광민의 계약금은 120만 달러(약 14억 2000만원)로 박찬호, 봉중근, 최희섭 등이 미국에 진출할 때 받은 금액과 같다. 한국프로야구를 거치지 않고 미국프로야구에 직행한 한국인 아마추어 선수 중 역대 7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폴 위버 컵스 스카우트는 “권광민은 타격 정확도와 힘, 주루, 송구, 전체적인 수비 등을 갖춘 ‘5툴 플레이어’다”라며 “권광민을 보고자 2년 동안 5차례 한국을 찾았는데 야구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를 영입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권광민은 “앞서 메이저리그 도전에 실패한 선배도 있지만, 나는 전혀 두렵지 않다. 도전하는 게 기쁘다”며 “3년 안에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LG 저신장 어린이 지원 21년…올해도 115명에게 ‘희망’ 선물

    LG 저신장 어린이 지원 21년…올해도 115명에게 ‘희망’ 선물

    중학생 김모(15)군은 전국 각종 체조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한 체조 유망주다. 그런 김군의 꿈을 가로막는 건 137㎝에 불과한 키다. 10세 아동의 평균 신장 정도인 김군은 체구가 왜소해 체력 저하, 피로감, 무기력 등에 시달리고 있다.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김군은 성장을 위한 호르몬 치료가 필요했지만 엄두를 낼 수 없었다. 다행히 김군은 LG복지재단(대표이사 구본무) 웹사이트에 올린 사연 덕에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을 지원받게 됐다. LG는 김군과 같은 저소득 가정의 저신장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1년째 유트로핀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LG복지재단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김호성 대한소아내분비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신장 아동 성장호르몬제 기증식’을 개최하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된 35명을 포함한 총 115명의 저신장증 어린이에게 약 10억원 상당의 유트로핀을 지원했다. 재단이 지원하는 유트로핀은 LG생명과학이 1992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성장촉진 호르몬제다. LG생명과학은 매년 유트로핀 매출액의 1% 이상을 LG복지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지금까지 유트로핀을 지원받은 어린이는 총 1096명이다. 재단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1년 평균 4㎝ 미만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진 저신장증 어린이들이 재단의 유트로핀 지원사업을 통해 평균 2배(8㎝) 이상, 최대 6배(23㎝)까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현회 LG 사장은 “저신장 아동 성장호르몬제 지원사업은 LG가 개발한 제품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손연재 전 종목 18점대…월드컵 개인 최고 점수

    손연재 전 종목 18점대…월드컵 개인 최고 점수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월드컵 대회에서 개인 최초로 전 종목 18점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세계 최정상 선수들과의 격차를 줄이며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손연재는 지난 15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둘째 날 경기 곤봉과 리본에서 각각 18.250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14일 치른 후프(18.200점)와 볼(18.100점)에서도 18점을 넘긴 데 이어 모든 종목에서 18점대를 작성했다. 또 최종 합계 72.800점으로 지난 5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대회에서 기록한 72.250점을 뛰어넘는 월드컵 개인 최고점을 냈다. 세계 최정상급인 야나 쿠드랍체바(74.900점)와 마르가리타 마문(74.100점·이상 러시아), 간나 리자트디노바(73.300점·우크라이나), 멜리티나 스타니우타(73.200점·벨라루스)에 이은 5위로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으나 이들과의 격차를 줄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13년부터 종목별로 20점 만점(난도 10점, 실시 10점)으로 개편된 리듬체조에서 18점은 ‘꿈의 점수’로 통한다. 손연재는 이해 7월 러시아 카잔 유니버시아드대회 종목별 결선 볼에서 18.00점을 받아 개인 처음으로 FIG 공인대회 18점대를 기록했다. 8월 열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월드컵 종목별 결선 리본(18.066점)과 볼, 곤봉(이상 18.016점) 등에서도 18점을 넘겨 가능성을 보였다. 지난해에는 종목별 결선보다 의미가 큰 개인종합에서도 18점대에 진입했다. 4월 이탈리아 페사로 월드컵 후프 종목에서 18.100점을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 5월 타슈켄트 월드컵 개인종합 후프와 곤봉(이상 18.150점), 리본(18.200점) 등 세 종목에서 18점대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과 올해 7월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금메달로 자신감을 얻은 손연재는 이번 대회 전 종목 18점대 진입을 통해 한층 자신의 연기에 대한 믿음을 가질 전망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일단 점프 연기는 완벽, 다음은 평균대 안전 착지”

    “일단 점프 연기는 완벽, 다음은 평균대 안전 착지”

    15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Bankers Life Fieldhouse)에서 열린 2015 P&G 기계체조 챔피언십 여자 결선에서 미국의 알렉산드라 레이즈먼(Aly Raisman)이 평균대 연기를 펼치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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